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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은?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은?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7월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를 혜성 템펠 1호에 충돌하는 실험을 한 적은 있지만, 혜성 표면에 탐사 로봇을 착륙시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필레는 세계 표준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8시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5km를 낙하하고서 7시간 만에 이 혜성 표면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하고서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보낼 예정이다. 또 표면에서 30㎝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주 탐사 역사의 가장 큰 도박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번 혜성 탐사에는 총 13억 유로(한화 약 1조 7800억원)가 들었고 준비와 항해에 20년 이상이 걸렸다.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우주국의 쾌거”,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의 신비 풀어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인 없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인터스텔라가 생각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겨울방학 예비등록 이벤트’ 실시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겨울방학 예비등록 이벤트’ 실시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어학원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토익, 토플, 텝스, 토스ㆍ오픽 등 모든 강의를 사전에 등록하는 ‘겨울방학 예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비등록 시 수강신청 우선권, 챔프스터디 토익ㆍ텝스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응시권, 해커스 토익 보카 어플 인증번호를 증정한다. 또 예비등록를 완료할 경우 회원가입 시 기입한 이메일과 핸드폰 번호로 확인 메일ㆍLMS를 발송한다. 해커스는 지난 여름방학 강의가 단 3시간 만에 마감되고 마감강의 수가 무려 339개에 달하며 외국어학원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우수한 강의력을 인정받은 스타강사군단의 소위 ‘빡센 강의’와 ‘빡센 스터디’,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해커스어학연구소와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연구로 만들어진 ‘빡센 자료’, 2달 만에 목표를 달성한 많은 수강생들의 수강후기가 이를 증명한다. 그 중 김동영 강사의 인기는 단연 돋보인다. 김동영 강사는 지난달 19일 해커스 토익특강에서 예상한 문제가 26일 실제 시험에 그대로 적중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온ㆍ오프라인 토익 수험생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존재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압도적 BEST 토익 선생님 1위 김동영 선생님 특강’이 총 1,482 명의 신청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난 후, 시험 당일 해커스토익에 올라온 게시글 확인 결과 특강에서 다룬 문제가 실제시험 문제로 출제돼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미 토익 관련 네이버 카페의 인기투표 결과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온라인에서 그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던 중, 이번 시험문제까지 적중해 다시 한번 ‘김동영 선생님 붐’을 일으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김동영 선생님은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에서 단 1달도 빠짐없이 현장강의를 하고, 20년에 걸친 토익 연구자료를 통해 다음 토익시험 문제를 예측하기로 익히 유명하다. 올해 여름방학 동안(7-8월) 누적 현장 수강생 3,000명을 돌파한 전력도 있다. 또 김동영 선생님의 인기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특히 떠들썩하다. 유명 토익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토익캠프에서 회원 6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토익 정복을 도와줄 BEST 토익선생님'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김동영 선생님은 타사 강사 대비 18배 가까운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1위로 선정됐다. 더불어 김동영 선생님이 온ㆍ오프라인 모두에서 인기를 얻고 실제 토익시험 문제를 적중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직접 준비하는 최신경향의 수업자료와 토익시험을 간파하는 다년간의 노하우 덕분이다. 적절한 예시와 매일 수업 범위에 해당되는 부분을 과제로 내줘 복습과 예습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고,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위치를 알려줘 동기부여를 시켜준다. 특히 20년간 실제 시험에 나왔던 토익 RC 기출 포인트를 바탕으로 문법과 어휘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세워주고, 취약파트의 맞춤형 자료를 제공한다. 또 해커스토익 적중 예상특강 등 엄선된 시험대비 문제와 강의를 매달 무료로 제공해 수험생의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해커스어학원 전재윤 대표이사는 “해커스 토익 강의를 포함한 겨울방학 강의 예비등록은 스타강사군단의 맞춤형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지난 여름방학 강의 예비등록처럼 많은 수강생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강의력을 인정받은 스타강사군단의 강의로 빠르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커스의 스타강사는 김동영 선생님 외 강소영ㆍ이상길 ㆍ진미정ㆍ박영선ㆍ표희정ㆍ선장주 등의 토익RC 전문 선생님이 있으며 토익 LC에는 한승태ㆍ한나ㆍ신영화ㆍErica 설 선생님이 유명하다. 또 ‘주말 오전 정규종합반’, ‘주말 오후 정규종합반’ 등 주말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해커스어학원 주말집중반이 빠른 토익졸업을 원하는 수험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롭 오닐은 빈라덴 저격수 아냐” 美네이비실 반박

    “롭 오닐은 빈라덴 저격수 아냐” 美네이비실 반박

    미국 9.11테러를 일으킨 배후세력이자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카에다(Al-Qaeda)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을 직접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던 전(前) 미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DEVGRU) 대원 로버트 오닐(38)은 사실 빈 라덴을 직접 저격하지 않았으며 해당 임무를 수행한 특수대원은 따로 있다는 반박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측이 “로버트 오닐의 주장은 거짓이며 빈라덴을 직접 사살한 특수부대원은 따로 있다”는 주장을 직접 전해왔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데일리메일이 5일(현지시간) 빈 라덴 저격수의 이름은 로버트 오닐(38)로 과거 미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DEVGRU) 소속이었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나온 보도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 네이비실 측은 “빈라덴을 실제 사살한 저격수가 누군지는 절대 공개적으로 논의될 수 없다. 해당 작전을 직접 수행한 네이비실 6팀(Navy SEAL Team Six) 대원들은 이에 대해 단 한 번도 외부에 발설한 적이 없다”며 “오닐의 동료들이 직접 그의 주장이 옳다고 확인해주지 않는 이상, 누가 실제 빈 라덴 저격수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오닐은 빈 라덴이 머무르던 은신처 방에 처음 들어간 대원이 아니었다”며 “실제 빈 라덴 저격수는 따로 있으며 그가 해당 사실을 외부에 밝힐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오닐은 19살 때 네이비실에 입대한 후, 실 요원 중 최정예만 선발될 수 있는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DEVGRU)에서 복무했다. 통상적으로 데브그루(DEVGRU)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해당 부대는 육군 델타포스, 공군 제24특수전술비행단과 함께 미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의 지휘를 받아 대통령 직속명령을 수행하는 최정예 1급 특수부대로 해당 부대원들의 신상정보 및 작전내용은 모두 극비로 취급된다. 데브그루는 빈 라덴 사살 작전인 넵튠 스피어 작전의 중심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오닐은 빈 라덴이 숨어있는 침실에 최초 침투한 대원 6명 중 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닐은 과거 익명으로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빈 라덴은 실제로 봤을 때 예상보다 키가 컸다”, “빈 라덴의 이마 정중앙을 향해 총탄 두발을 쐈고 두 번째 사격 때 그는 사망했다. 그 때 방 안에 빈 라덴의 아내와 막내아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넵튠 스피어 작전의 구체적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이후 오닐은 16년간의 복무를 끝내고 상사로 전역한 뒤 현재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언론과 인터뷰에 나선 이유는 20년간의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못해 네이비실측으로부터 연금 등의 각종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데브그루 대원으로 복무하며 허리 디스크, 관절염 등을 앓았지만 이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이비실측에 따르면 오닐의 주장은 거짓이다. 그가 의무복무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강제전역된 것은 1급 작전사항을 함부로 대중매체에 공개했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여러 번의 사전경고와 시정조치가 이뤄졌지만 오닐은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실측은 주장한다. 실제로 넵튠 스피어 작전에 참가했던 또 다른 데브그루 대원 맷 비소넷이 직접 저술한 수기 ‘노 이지 데이(No Easy Day)’에 따르면 오닐이 묘사한 상황은 실제 작전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해당 수기는 2012년 ‘제로다크서티’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학년때부터 학점 관리 안하면 ‘삼성 엔지니어’ 되기 어렵다

    1학년때부터 학점 관리 안하면 ‘삼성 엔지니어’ 되기 어렵다

    삼성그룹 대졸 채용제도 개편의 핵심인 직무적합성 평가는 ‘벼락치기 인재’ 걸러 내기와 채용 관련 사회적 낭비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공과목 학점이나 에세이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삼성그룹 지원 인원이 많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기존에도 전체 합격자의 10~15%밖에 안 되는 인문계 지원자에게 삼성그룹 취업 문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학점에 자신 없는 이공계 지원자들이 영업·경영지원 직군에 몰려 인문계 지원자들과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5일 임성택 삼성그룹 인사지원팀 상무는 “수년 동안 직원들의 인사평가를 분석해 보니 연구개발·기술·소프트웨어 직군은 전공과목 학점과 업무 성과의 연계도가 높았지만 영업·경영지원 직군은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직무적합성 평가에서 연구개발·기술·소프트웨어 직군은 전공과목을, 영업·경영지원 직군은 에세이를 보려고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학점 3.0만 넘으면 누구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칠 수 있어서 6개월~1년 바짝 공부해 첫 문턱을 넘을 수 있었지만, 앞으론 그런 ‘요행’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연구개발·기술·소프트웨어 직군은 이수한 전공과목의 ▲과목 수 ▲난이도 ▲성적을 평가해 SSAT 시험 자격을 가리고, 전공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SSAT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대학 1학년 때부터 학점 관리를 해오지 않은 지원자는 삼성그룹 엔지니어가 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아예 SSAT를 치르지 않아도 된다. 대신 실기시험인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를 치러야 한다. 4시간 동안 한 주제와 관련된 코딩과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공과목에 프로그래밍 능력까지 덤으로 갖춰야 한다. 인문계 지원자들이 주로 응시하는 영업·경영지원 직군도 직무 에세이를 보기 때문에 지원하는 일과 관련된 경험을 평소 쌓지 않으면 첫 관문을 통과하기 어렵다. 글쓰기 능력을 보는 에세이가 아니라 직무 관련 경험을 사실에 근거해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경영지원 직군은 다른 직군과 달리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공계보다 3~4배 정도 높았던 인문계 지원자들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과정을 통해 면접을 보게 됐다고 해도 세분화된 전형이 버티고 있다. 영업직은 직무면접 때 합숙을 통해 리더십과 팀워크를 평가받는다. 새로 도입된 창의성 면접도 지원자들에게 생소하다. 한 주제를 놓고 면접위원이 지원자를 압박하는 면접인데, 삼성 측은 지원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평가한다는 것 말고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 개편으로 응시 인원이 연 20만명에 이르고 사설 과외 열풍까지 일으킨 SSAT의 부작용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험출제 및 진행에 따른 비용도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이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것은 1995년 열린 채용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년 만이다. 삼성은 올해 초 도입하려다가 대학가의 반발로 철회한 대학총장추천제는 다시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일부에선 이번 개편으로 삼성이 20년간 이어 온 열린 채용이 퇴색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직무적합성 평가가 사실상 서류전형의 부활을 의미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직무적합성 평가에서 출신 대학이나 어학연수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보지 않고, 에세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한다”면서 “대학이나 영어점수로 통과자를 거르는 통상적 의미의 서류전형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朴대통령·김용 총재 ‘창의적 교육 혁신’ 공조

    朴대통령·김용 총재 ‘창의적 교육 혁신’ 공조

    “한국의 교육 체계는 이미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데 교육을 개혁하는 과정에서 그런 장점을 제거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교육과 인재 육성 등을 놓고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자리였다. 김 총재는 또한 “여성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기업이나 사회에 반영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최근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를 거론하며 “한국 학생이 창의성 항목에서는 1위를 했지만 행복 항목에서는 꼴찌를 했다”는 결과도 전했다. 이어 “한국 교육의 고비용 구조와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고통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주로 듣기만 했던 박 대통령은 “한국과 월드뱅크 간 공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교육이 혁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재는 앞서 서울 강남구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세계은행 교육개혁 심포지엄’에서도 “나이와 성별에 얽매인 경직된 사회, 경제적 계층 구조를 허물라”고 조언했다. 계층 구조를 허물어야 여성과 청소년의 잠재 역량을 활용할 수 있고, 한국 경제가 그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총재는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한국 남녀 간 노동 시장 참여도의 격차를 줄이면 20년간 국내총생산이 0.6%씩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더 많은 여성을 노동 시장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정신적인 학습에 대한 선호가 있어 젊은이들이 기술을 발전시킬 기회를 잃고 있다”면서 “한국의 대학입시가 시험 점수뿐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종합 평가토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팀 핀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 등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내년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PGA 투어 단체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대회장을 공식 수락했으며 특수 소재 분야 글로벌기업인 코닝사의 웬들 위크스 회장을 접견했다. 코닝사는 자사의 첫 해외 연구·개발(R&D)센터를 충남 아산에 설립하고, 향후 연간 100억원 규모의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또 국내 공장의 생산라인 보수·개조를 위해 9000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사설] 2차 엔저쇼크 장기화에 대비해야

    내수 침체로 가뜩이나 위축된 한국 경제가 2차 엔저(円低) 쇼크로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이 돈 풀기를 끝냈지만 반대로 일본은 추가로 대대적인 양적완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강(强)달러’와 ‘엔저’라는 강력한 대외 변수로 인해 한국 경제는 수출과 내수 모두 충격을 받는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4월 시중자금 공급량을 연간 60조~70조엔으로 늘린 데 이어 이번에 다시 2차로 최대 80조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말까지 본원통화량은 지금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355조엔에 달할 전망이다. 소비세 인상으로 여전히 저조한 국내 소비를 살리고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일본의 고육책이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20년간 시달린 디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고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늘어난 엔화로 인한 엔화가치 하락(엔저)은 우리 경제, 특히 수출 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일본 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높아진다.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의 상품은 비싸져 불리해진다.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화학 등 일본 기업과 경합하는 분야에서 받는 충격은 더 크다. 엔저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수익성이 좋아진 일본 기업들이 수출 가격을 내리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면 우리 수출 기업들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의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 통화 가운데 한국의 원화가 엔저에 가장 취약하며, 특히 한국 자동차 업계의 부진이 가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은 3.9%로 떨어졌다.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4%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현대차의 미국 시장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가 감소한 데 반해 도요타는 6.9%, 닛산은 13.3%, 스바루는 24.7%가 늘었다. 시장에서는 엔저 현상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수출 기업들은 내수시장 부진에 이어 수출마저 어려운 진퇴양난에서 한동안 빠져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어제 100엔당 950원이 무너진 원·엔 환율이 내년에는 900원 안팎까지 추락하고 우리 수출도 10% 가까이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엔저 공습’에 맞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어제 “과도한 엔저에 대해선 국제 공조를 통해 대응하겠지만 나름대로 강구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말처럼 뾰족한 대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다. 추가로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말도 나오지만 돈을 풀어서 환율을 방어할 수는 없다. 이미 1000조원이 넘어선 가계 부채라는 시한폭탄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더구나 미국은 내년 상반기 중 금리를 올리려는 판이다. 자본 유출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를 섣불리 손대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정부는 환율변동에 흔들리지 않게 경제체질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엔저에 맞설 수 있는 정책 조합을 찾아야 한다. 2차 엔저 쇼크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내부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 원가 절감 노력은 물론 이번 기회에 내부적으로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결국 기업이 활력을 되찾아야 한국 경제도 살아난다.
  • “방사선 노출로 갑상선암 심각” 체르노빌 상관관계 처음 입증

    구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방사선에 노출된 주민들이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에도 유사한 연구는 많았지만, 실증적 통계로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 2일 미국 의료정보 뉴스 메디스케이프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진은 이달 중순 이런 내용의 논문을 미국 암학회 공식 저널 ‘캔서’(Cancer)에 발표한다. 이 논문은 지난달 28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방사선에 피폭된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1만 1164명을 1997년부터 약 20년간 추적한 결과 방사선 노출과 갑상선암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3차례 검사를 통해 총 158명이 갑상선암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 방사선 피폭선량이 클수록 종양의 공격적 특질이 강했다. 방사선은 갑상선암뿐만 아니라 양성 종양에도 영향을 미쳤다. 논문 1저자인 전염병·생명통계학과 리디아 자블로츠카 교수는 “이번 연구는 통계적, 실증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체르노빌 사고가 발생한 뒤 11년 후에 처음으로 검사를 시행해 보니 71명이 갑상선암에 걸렸고, 이후에도 87명이 추가로 갑상선암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나 청소년 시절 방사선에 노출된 것이 가장 위험하다”면서 “갑상선암 검사를 한 번만 하거나 10년마다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연구 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선에 노출된 주민에게도 의미하는 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캔서 편집진은 논문과 함께 사설을 싣고 “체르노빌 사고 이후 방사선에 의해 유도된 갑상선암은 여전히 중요한 공공 보건 이슈로 남아 있다”며 “위험 인구집단에 대한 체계적 선별검사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고 연구 의미를 평가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치즈는 괜찮나? ‘반전 연구결과..수명까지 단축’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치즈는 괜찮나? ‘반전 연구결과..수명까지 단축’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하루에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실 경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화제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스웨덴 연구팀 조사 결과,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하루에 우유 한 잔은 괜찮지만, 세잔 이상 마시면 갈락토제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 성분으로 알려진 갈락토제는 요구르트, 치즈 등 발효된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 실험에서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한다.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이는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우유 세 잔(680㎖) 이상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흡연이나 음주 여부, 체중 등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기존의 식품 섭취 방침을 바꾸기에는 취약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부작용에 대해 네티즌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충격이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하루에 한 잔은 보약이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그렇다고 우유 안먹으면 더 안 좋아”, “하루 우유 세 잔 이상..키는 언제 크나?”,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충격”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chkim@seoul.co.kr
  • 하루 우유 3잔 이상 마시면 사망위험 높아?

    하루 우유 3잔 이상 마시면 사망위험 높아?

    2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마이클슨 교수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남성 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우유 세 잔(680ml)이상 마실 경우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신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하루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갈락토스’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갈락토스는 당 성분으로 요구르트·치즈 등 발효된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물 실험 결과 갈락토스가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를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마시면 사망률 높어진다고? 엉성한 연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마시면 사망률 높어진다고? 엉성한 연구”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을 마시면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우유 소비 촉진단체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엉성한 연구”라고 즉각 반박했다. 3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마이클슨 교수팀은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11년 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우유를 하루에 3잔(680㎖) 이상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골절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선 마이클슨 교수의 연구진은 사망원인에 있어 다양한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나친 우유 섭취보다 흡연이나 음주, 과체중 등이 건강에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사망원인을 우유 섭취로 단정 지은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연구결과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비만전문가인 강재헌 인제대 백병원 교수는 “우유 680㎖은 지나치게 많은 양이기 때문에 평소 우유 섭취가 적은 한국인들에게 이번 연구 결과를 적용하기 어렵다”면서 “한국인에 비해 서양인들은 우유 외에도 치즈 등의 형태로 유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어 결과적으로 유지방을 통한 포화지방 과다 섭취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또 강 교수는 “서양인들은 평소에도 다른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많아 우유를 먹어도 추가적인 골다공증 효과를 내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조기 사망위험↑ 충격 결과 ‘카페라테도..’ 이유 보니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조기 사망위험↑ 충격 결과 ‘카페라테도..’ 이유 보니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시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2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마이클슨 교수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남성 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우유 세 잔(680ml)이상 마실 경우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신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하루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갈락토스’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갈락토스는 당 성분으로 요구르트·치즈 등 발효된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물 실험 결과 갈락토스가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를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 연구가 다소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연구진 역시 이번 연구 결과로 기존의 식품 섭취 방침을 바꾸는 것에는 취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는 연구 과정에서 조사대상자들의 의료 기록과 식습관에 대한 문답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됐지만, 흡연이나 음주 여부, 체중 등 사망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한편에서는 스웨덴 우유에 들어있는 비타민A가 이 같은 결과를 유발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먹으라고 해도 못 먹어”,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안 좋구나”,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카페라떼를 세 잔 마시는데 충격”,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많이 먹을수록 좋은 줄 알고 많이 먹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유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사망 위험 증가?

    우유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사망 위험 증가?

    2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마이클슨 교수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남성 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우유 세 잔(680ml)이상 마실 경우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신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하루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갈락토스’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갈락토스는 당 성분으로 요구르트·치즈 등 발효된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물 실험 결과 갈락토스가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를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유, 많이 마실수록 좋은 줄 알았더니.. 충격 연구 결과

    우유, 많이 마실수록 좋은 줄 알았더니.. 충격 연구 결과

    2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마이클슨 교수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남성 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우유 세 잔(680ml)이상 마실 경우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신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하루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갈락토스’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갈락토스는 당 성분으로 요구르트·치즈 등 발효된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물 실험 결과 갈락토스가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를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유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충격적 조사결과

    우유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충격적 조사결과

    우유를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뼈가 튼튼해지는 효과는 별로 없고 사망 위험만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은 28일(현지시간)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이 연구결과는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실렸다.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에 3잔(680㎖)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하루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여성의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다. 특히 우유를 많이 마시더라도 골절이 덜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나라가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단백질을 함유한 우유 등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고하는 상황에서 이 연구결과는 기존의 통설에 반하는 것이다. 마이클슨 교수는 “취약성 골절을 막기 위해 우유를 많이 마시라는 권고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면서 “우유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며 대신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기존의 식품 섭취 방침을 바꾸기에는 취약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조사대상자들의 의료 기록과 식습관에 대한 문답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됐지만 흡연이나 음주 여부, 체중 등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력 단절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받을 수 있다

    직장을 다니다 퇴사한 전업주부도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28일 한 번이라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한 적이 있는 전업주부에 한해 부족한 보험료를 채우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1년간 직장에 다니며 국민연금에 가입했던 전업주부 A(52)씨도 임의가입해 60세까지 8년간 보험료를 붓고 그래도 부족한 1년치 보험료를 추후 납부하면 60세 이후 20년간 약 4000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추후 납부가 허용되지 않아 A씨가 52세에 ‘임의가입자’ 자격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도 연금을 수급할 수 있는 최소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울 수 없었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보험료 납부이력이 있는 전업주부 가운데 당장 임의가입하더라도 보험수령 연령까지 10년을 채우기 어려운 51세 이상 전업주부 76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특파원 칼럼] 제네바합의와 북한인권법이 남긴 것/김미경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제네바합의와 북한인권법이 남긴 것/김미경 워싱턴 특파원

    최근 외교·안보 싱크탱크들이 모여 있는 워싱턴DC에서 모처럼 북한 관련 세미나가 봇물을 이뤘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북·미 간 체결한 ‘제네바합의’ 20주년 세미나, 미 의회가 2004년 10월 18일 제정한 북한인권법 10주년 토론회 등이 잇따라 열려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눈에 띈 것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연속 열린 제네바합의 20주년 세미나였다. 20일 세미나는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특사 등 당시 미 측 합의 주역들이 모여 20주년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들은 북·미 간 최초의 북핵 합의로 기록될 만한 제네바합의가 결국 파기된 것을 안타까워하며, 지난 20년간 북한의 핵 개발을 막지 못한 미국의 대북 정책은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상당수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주문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최근 들어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모두가 합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 북한과 결국 이뤄낸” <갈루치 전 특사의 서울신문 9월 26일자 2면 인터뷰> 제네바합의에 대한 평가도 이 같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일까. 21일 세미나에는 갈루치 전 특사와 함께 조지 W 부시 정부와 오바마 정부의 대북 협상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시드니 사일러 국무부 6자회담 특사는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진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우리는 2007년부터 2년간 이어졌던 협상 궤도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에) 유연하다. 우리는 대화 자체나 의제에 전제조건을 두지 않으며 북한의 요구사항과 불만에 귀를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대북 강경파인 사일러 특사가 제네바합의를 평가하며 유연성을 보였다는 관측이 나왔다. 앞서 열린 북한인권법 토론회에서는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가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비판하며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특히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3명 문제를 강조했는데, 공교롭게도 킹 특사의 발언이 나온 지 며칠 뒤 북한은 6개월 간 억류해왔던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을 석방했다. 북한은 최근 유엔총회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이 추진되자 자국 인권에 대한 자체 설명회에 이어 국제사회와의 ‘인권 대화’, 북한 내 인권 실태 현장 실사 논의 가능성 등 전향적 입장을 내놓았다.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압박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이다. 제네바합의와 북한인권법 토론회보다 먼저 열렸지만 관심을 받지 못한 행사도 있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전문가들과 함께한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평화안보구상 세미나였다. 소식통은 “한국이 동북아평화안보구상 주도권을 잡겠다고 나섰지만 내용이 모호하고 목소리가 약하다”며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을 상대로 더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오는 28~30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참석을 더욱 독려하자. 동북아평화안보구상도 제네바합의와 북한인권법처럼 10년, 20년간 끊임없이 언급되고 평가돼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교훈을 새겼으면 한다. chaplin7@seoul.co.kr
  • [김종면 칼럼] 지방자치, 크게 보고 크게 고쳐야 한다

    [김종면 칼럼] 지방자치, 크게 보고 크게 고쳐야 한다

    21세기 블루오션은 지방에 있다고 한다. 지방이 경쟁력인 시대다. 하지만 성년의 나잇값을 못하는 우리 지방자치의 모습을 보면 적이 공허하다. 국세와 지방세 비중이 8대2, 이른바 2할 자치라는 말도 모자라 ‘재정은 1할, 업무는 2할 자치’라고 한다. 지난 20년간 우리가 해온 것은 자치가 아니라 ‘탁치’(託治)라고 스스로 조롱하기도 한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니라 풀뿌리 포퓰리즘이라는 비아냥 속에 지방자치단체는 마침내 ‘복지 디폴트’ 위기에 몰렸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출범한 지 오늘로 꼭 1년,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할 때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지방과 중앙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방 재정 자주권과 행정 자율권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 전국 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50%에 지나지 않는다. 영·유아 보육비와 기초연금 등 중앙정부 주도 사업에 지자체 재정이 대거 투입되다 보니 재정난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26명이 추가적인 국비 지원이 없으면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자폭선언’까지 했겠는가. 지방 재정난을 완화하고 재정 자립도를 조금이라도 끌어올리려면 한쪽으로 기운 국세와 지방세의 고착화된 틀에 균열을 내야 한다. ‘세입자치 없이 지방자치는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이제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은 지방세 비중이 40%에 이른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지방세 비율이 적어도 30%는 돼야 제대로 된 지방자치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20%밖에 안 되는 지방사무의 비중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4만 6000여개의 행정 총사무를 분석해 2000여건을 5년 안에 단계적으로 지방에 이양한다는 계획이다. 그대로 된다면 지방사무 비중이 40%를 넘어 선진국 수준인 ‘4할 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대대적인 중앙권한 행정사무의 지방일괄이양 작업은 정부 수립 이후 처음 시도되는 것인 만큼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시간도 촉박하다.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이 연말까지임을 고려하면 1차 ‘지방일괄이양법’은 연내에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해야 한다. 분권은 탈권(奪權)이라는 말이 있다. 일단 주어진 권한을 빼앗아오기는 쉽지 않다. 민선 광역단체장이 시청이나 도청의 국 단위 기구 하나 늘리지 못할 만큼 온갖 권한을 중앙정부가 틀어 쥐고 있는 게 현실이다. 지방분권과 권한 이양에 대한 중앙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지방자치의 온전한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방자치법이 불행한 지방자치의 원흉”이라며 자치법 개정 투쟁을 선언하다시피 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주조직권 확대는 그만큼 절실한 사안이다. 광역시장이나 도지사가 자체 행정기구 하나 지방정부 뜻대로 만들 수 없다면 지방은 중앙정부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다. 자치단체 기구·정원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에서 조례로 대폭 위임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보장해줘야 마땅하다. 지방자치의 기본을 강화하고 본류를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런데 최근 진행되는 일들은 그런 방향과는 거리가 있다.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서라지만 ‘복지파산’이 우려되는 마당에 굳이 유급 보좌관제를 도입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일부 지자체에서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델로 추진하는 연정 또한 지방자치의 근본을 다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따져볼 일이다. 포퓰리즘의 흔적은 없는가. ‘공동책임은 무책임’의 우를 범할 염려는 없는가. 지방자치의 정상화를 위해 시급한 것은 유급 보좌관제도 연정도 아니다. 지방재정 확충, 국가사무 지방 이양, 지방조직 자주권 확대 같은 것들이 핵심이다. 곁가지에 매달릴 여유가 없다. 진정으로 지방자치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크게, 멀리 봐야 한다. 지방자치의 바탕을 튼튼하게 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수석논설위원
  • 황영희, 택시 출연에 입담 과시

    황영희, 택시 출연에 입담 과시

    배우 황영희가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황영희는 자신의 나이가 46세임을 깜짝 고백했다. 이날 황영희는 “20년간 연극계에 몸 담았으며 나이는 46세다”고 밝혔다. 이어 황영희는 “사람들이 나이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꼭 밝히고 싶었다”며 “사람들이 날 50대 중반까지도 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50대 절대 아냐” 외모 비교보니 ‘이영자보다도 어려?’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50대 절대 아냐” 외모 비교보니 ‘이영자보다도 어려?’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배우 황영희가 ‘택시’에 출연해 배우 엄정화와 동갑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보리엄마’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황영희와 ‘비단이’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았었다. 20년간 연극계에 몸 담았으며 나이는 이영자보다 동생인 46세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나이는 숨기라고 조언했으나 황영희는 “사람들이 나이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꼭 밝히고 싶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영희는 “실제 엄정화와 동갑인데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댓글을 본적이 있다. 사람들이 날 50대 중반까지도 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둘이 친구네”,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믿기지 않아”,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황영희 “사람들이 나를 50대 중반까지 본다” 실제 나이는? 대박

    택시 황영희 “사람들이 나를 50대 중반까지 본다” 실제 나이는? 대박

    택시 황영희 “사람들이 나를 50대 중반까지 본다” 실제 나이는? 대박 tvN ‘택시’에 출연한 황영희가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의 배우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영희는 “20년간 연극계에 몸담았고, 나이는 이영자보다 동생인 46세다”라고 밝혔다. 이어 “댓글을 봤는데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이야기가 있더라. 사람들이 저를 50대 중반까지 본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아직 미혼이다. 연극하고 일만해서 남편과 자식이 없다. 돈도 없지만 의리가 있다”고 스스로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택시 황영희 너무 재밌네”, “택시 황영희 멋있어요”, “택시 황영희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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