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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혀라, 뒤태… 즐겨라, 자연… 지켜라, 지구

    밝혀라, 뒤태… 즐겨라, 자연… 지켜라, 지구

    ‘2016 파리모터쇼’가 10월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1898년 시작된 파리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리는 유럽 최대의 모터쇼이다. 디트로이트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도쿄 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도 불린다. 유럽 자동차회사들이 대거 신차를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이듬해 출시될 유럽 자동차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뒤태】 현대차, 실용성 강한 해치백 i30 주력모델로 이번 파리모터쇼에 출전하는 주요 차량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실용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친환경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은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연결된 형태) 스타일을 내세워 실용성에 승부수를 던진다. 현대자동차는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최근 출시한 해치백 스타일의 아이써티(i30) 3세대를 이번 쇼의 주력 모델로 내세운다.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엔진에 있다. 기존 i30의 가솔린 2.0 엔진 대신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 중저속 구간에서부터의 동력 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럽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가 개발을 주도했으며, 험난한 주행 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기아자동차는 2011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프라이드 모델을 출품한다. 새로운 프라이드는 엔진 다운사이징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1.0 T-GDI 엔진을 장착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향상시켰다.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급 최대 수준인 325ℓ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연내 유럽 출시, 내년 한국 출시가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실용성이 돋보이는 해치백 모델들뿐 아니라 고가의 고성능차 브랜드인 ‘N’의 첫 콘셉트카 ‘RN30’도 파리모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고성능차란 기본 모델에 엔진, 기어, 서스펜션 등의 성능을 강화한 고사양 모델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자연】 대세 SUV의 진화… 쌍용 LIV-2 콘셉트카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SUV의 인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쌍용차는 ‘자연의 웅장한 움직임’이라는 디자인 개념과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안전사양 등을 적용한 SUV인 LIV-2 콘셉트카를 출품한다. LIV-2 콘셉트카는 내년에 출시할 렉스턴W의 후속 모델의 최종 콘셉트카로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직렬 4기통 2.2ℓ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최고급 SUV시장을 공략한다는 포부다. 푸조는 2016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신형 SUV인 3008과 5008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시장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5008은 기존의 다목적 자동차(MPV)에서 선 굵은 SUV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로 변신한 게 특징이다. 5008은 1.6ℓ 디젤과 2.0ℓ 디젤 모델 무게가 각각 1380㎏과 1490㎏에 불과해 높은 연비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랜드로버는 가볍고 커진 차체, 각종 신기술이 대거 탑재된 뉴 디스커버리를 전시한다. 한결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하고 감각적인 헤드램프, 입체적인 그릴, 커다란 디스커버리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파워트레인은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기본 탑재되며, 내년에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최신 콘셉트카인 유엑스(UX) 콘셉트를 파리에서 처음 공개한다. 차세대 렉서스의 대담한 외관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통적인 장인의 기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인테리어와 함께 독자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자연】 BMW i3 한 번 충전으로 300km 주행 BMW는 주행거리가 늘어난 순수전기차 BMW i3를 공개한다. BMW i3는 한 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최대 300㎞다. 에어콘이나 히터를 켜놓은 조건에서도 일상 운행 시 재충전하지 않고 최대 200㎞를 달릴 수 있다고 내세운다. 포르쉐는 파나메라 라인 4번째 모델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내놓는다. 2009년 1세대 출시 이후 스포티하면서도 안락한 세단으로 평가받는 파나메라는 4 E-하이브리드를 통해 4륜구동에 전기 주행거리는 50㎞, 시스템 파워 462마력, 최고 속도는 시간당 278㎞를 자랑한다. 국내 출시 예정은 내년 상반기다. 페라리도 라페라리의 오픈톱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모델로 페라리에서 최초로 전기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현대차는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의 일렉트릭(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3가지 버전을 모두 전시한다.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유럽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280㎞를 확보했다. 현대차가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출시한 수소연료전지전기차(이하 수소전기차)인 투싼ix수소전기차도 무대에 올린다. 시트로엥은 프렌치 스타일을 한껏 품은 세단형 콘셉트카 시트로엥 CX피리언스를 선보인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 최고출력 300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의 힘으로만 약 60㎞ 정도를 갈 수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고]

    ●윤치상(전 서울경찰청 경무관)씨 별세 성욱(기획재정부 국장)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2 ●전병준(전 신흥항공 전무이사)병율(차병원그룹 대외협력본부장)병곤(존스메디 대표)씨 부친상 염창선(리더스헬스케어 영상의학과 과장)씨 시부상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19-4003 ●남재우(창원대 사학과 교수)씨 모친상 25일 창원시립상복공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5)712-0893 ●김동균(서울도시철도공사 부역장)상균(공항철도 주임)승균(한국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25일 의정부 백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31)844-4450 ●김호영(연합뉴스TV 부산광고지사장)씨 모친상 25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1)949-1024 ●최민영(충청북도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사무관)씨 장인상 24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3)210-5444 ●홍성경(이노센트가구 대표이사)성도(브라우니 인테리어소품 대표)영자(마두파킹프라자 대표)민영(주한영국대사관 선임공보관)여신(여신갤러리카페 대표)씨 부친상 류해원(일산 헤이즐넛농장 대표)서형석(더명장몰 대표)송용기(강진도깨비농장 대표)씨 장인상 24일 인천 국제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3시 (032)290-3525 ●이춘석(우미건설 홍보부장)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27-7580 ●류종성(전 광주광역시청 대변인)씨 부친상 2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62)250-4413
  • 3년 연속 정상 오른 코리아오픈 ‘단골 우승자’

    3년 연속 정상 오른 코리아오픈 ‘단골 우승자’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3년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 세계 랭킹 90위의 아루아바레나는 25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랭킹 55위의 모니카 니쿨레스쿠를 1시간 51분의 열전 끝에 2-1(6-0 2-6 6-0)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2014년과 15년 대회 복식에서 잇달아 패권을 잡았던 아루아바레나는 이날 단식까지 제패해 코리아오픈의 ‘단골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WTA 투어 통산 전적 273승180패 가운데 181승을 클레이코트에서 올리고 이전까지 자신의 유일한 투어 우승 역시 클레이코트(2012년 코파 콜사니타스)에서 거뒀던 아루아바레나는 4년 7개월 만의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하드코트에서 들어 올리는 기쁨도 맛봤다. 우승 상금은 4만 3000달러(약 4700만원)다. 1, 3세트 상대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루아바레나는 이 대회에 걸린 랭킹 포인트 280점을 받아 다음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60위 이내로 진입할 전망이다 모두 네 명이 출전한 루마니아 선수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니쿨레스쿠는 이날 초반 자신의 주특기인 포핸드 슬라이스가 말을 듣지 않아 첫 세트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주저앉은 뒤 세 번째 세트에서도 ‘베이글승’을 아루아바레나에게 헌납했다. 복식 결승에서는 요한나 라르손(스웨덴)-크리스텐 플립켄스(벨기에) 조가 아키코 오마에(일본)-페앙탄 플리뿌에키(태국) 조를 2-0(6-2 6-3)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 미들즈브러전서 리그 3, 4호골…2-0 리드 이끌어

    손흥민, 미들즈브러전서 리그 3, 4호골…2-0 리드 이끌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24)이 리그 3, 4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 팀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빈센트 얀센의 패스를 이어받으며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 왼발 슛으로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전반 23분에는 시즌 4호 골도 터뜨렸다.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을 경합하다가 돌아서면서 이번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이날 경기 ‘멀티 골’을 작성했다. 10일 4라운드 경기였던 스토크시티 전에서 혼자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2주 만에 다시 한 경기에 두 골을 몰아치며 이번 시즌 리그 3, 4호 골을 연달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현재 손흥민의 득점으로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곰, 미뤄진 최다승 도전

    곰, 미뤄진 최다승 도전

    최다승 타이·최다 선발승 경신 실패 ‘막내 구단’ kt 2년 연속 최하위 확정 NC, KIA와 접전 끝 11-7 재역전승 삼성이 시즌 최다승 타이와 선발 최다승 경신을 노리던 두산에 찬물을 끼얹었다. 삼성은 23일 대구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차우찬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의 막판 추격을 4-3으로 따돌렸다. ‘5강 기적’을 꿈꾸는 삼성은 4연패를 끊었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은 연승 행진을 ‘9’에서 멈췄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과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홈런 등 10안타 2볼넷으로 3실점했다. 차우찬은 홈 4연승으로 시즌 12승째를 따냈다. 관심을 모았던 두산 선발 유희관은 시즌 16승에 도전했으나 좌절됐다. 유희관은 6이닝을 7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버텼으나 타선 불발로 승수를 쌓지 못했다. 전날 선발 74승을 일구며 2000년 현대가 세운 시즌 최다 선발승 타이를 이룬 두산은 기록 경신을 다음으로 미뤘다. 아울러 이날 패배로 여섯 경기가 남은 두산은 역시 2000년 현대가 작성한 시즌 최다승(91승) 타이에도 실패했다. 삼성은 0-0이던 3회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사 후 박해민이 중월 1점포를 쏘아 올린 데 이어 박한이의 안타와 구자욱의 2루타로 계속된 2, 3루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섰다. 최형우는 통산 900타점(20번째) 고지에 올랐다. 5회와 6회 1점씩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삼성은 6회 말 1사 2루에서 이지영의 적시타로 3-2로 다시 앞선 뒤 7회 2사 1, 2루에서 이승엽의 적시타가 터져 4-2로 승기를 잡았다. kt는 수원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 1사 만루에서 하준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SK를 2-1로 물리쳤다. SK는 막판 고비에서 9연패 수모를 당했다. kt는 이겼지만 9위 삼성의 승리로 10경기 차를 유지해 남은 아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년 연속 최하위를 확정했다. NC는 KIA를 11-7 재역전승을 거뒀다. 4-7로 뒤진 6회 권희동의 3점포 등 3안타 4사사구로 대거 6득점했다. 2연승한 NC는 2위 굳히기에 들어갔고 5위 KIA는 4위 LG에 2경기 차로 벌어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황희찬 한 달 만에 출전·득점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0)이 한 달 만에 소속팀 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SC만스도르프와의 컵대회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22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7-1 대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황희찬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뛴 건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 단신 극복한 연습벌레…첫 출전 코리아오픈 8강

    단신 극복한 연습벌레…첫 출전 코리아오픈 8강

    작년 4강 슈미들로바 물리쳐 “풋워크·빠른 발로 약점 보강” 모니카 니쿨레스쿠(루마니아·54위)가 처음 출전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8강에 올랐다. 니쿨레스쿠는 22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지난해 4강에 올랐던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슬로바키아·100위)를 1시간 32분 만에 2-0(6-2 6-2)으로 물리쳤다. 니쿨레스쿠는 디펜딩 챔피언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루마니아·23위)를 2-1로 제압한 야나 세펠로바(슬로바키아·102위)와 4강 티켓을 다툰다. 니쿨레스쿠는 “당초 같은 기간에 열리는 광저우인터내셔널과 코리아오픈에 동시에 출전 신청을 했지만 동료인 베구가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을 적극 추천해 참가하게 됐다”면서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한국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한 니쿨레스쿠는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서킷에서 18차례 정상에 올랐다. 복식 투어 타이틀도 7개를 보유하고 있는 등 복식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고 랭킹은 2012년 2월에 기록한 28위다. 니쿨레스쿠는 “단·복식 모두 뛰는 것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단식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음주 우한오픈 복식에 시모나 할렙(루마니아·5위)과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쿨레스쿠는 키 168㎝에 불과한 단신이지만 꾸준히 랭킹을 유지하는 비결로 ‘연습’을 꼽았다. 그는 “풋워크와 빠른 발을 충분히 활용한 연습으로 단점인 작은 키를 극복한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현대차 3종 5000대 112만~388만원 할인 돌입

    현대차 3종 5000대 112만~388만원 할인 돌입

    국내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할인 품목과 할인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진행된 이 행사는 제조업체들의 불참으로 ‘속빈 강정’이란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표 제조업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 세일 1주일 앞당겨 분위기 주도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세일 개시일을 당초보다 일주일 앞당기면서 분위기를 주도한다. 주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3종 차량 5000대에 한해 5~10% 할인한다. 22일부터 신청을 받았고, 50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만 진행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나타 2016년형 10%, 쏘나타 2017년형 5%, 그랜저 2015년형 10%, 지난 5월에 나온 한정판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등이다. 이에 따라 쏘나타 2016형 모델은 248만~300만원, 쏘나타 2017년 모델은 112만~183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그랜저 2015년형은 321만~388만원, 지난 5월 나온 한정판 그랜저는 209만~284만원을 깎아 준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최소 231만원에서 최대 330만원을 세일한다. 주력인 쏘나타 2016년형 디젤1.7 스타일 모델은 249만원 할인해 2246만원에, 쏘나타 2017년형 2.0 스마트 모델은 127만원 할인한 2418만원에 판다. 그랜저 2015년형 디젤 2.2 모던은 321만원 저렴한 2894만원에, 지난 5월 나온 한정판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 모델은 3090만원에서 216만원 저렴한 2874만원에 준다. 현대차 외에 나머지 가전제품, 화장품 등은 원래 예정대로 29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LG베스트샵은 물론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LG전자는 200만원대인 LG 슈퍼 울트라HD TV(55UH6800)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출하가 33만원인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20VAS)와 출하가 230만원인 LG휘센 에어컨(FQ161DK3WMW)을 각각 15% 깎아 준다. 전자랜드에서는 쿠쿠 밥솥이 최대 47%, 안마의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나온다. ●백화점 수수료 내려 고객 혜택 커질 듯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나선다. 아모레는 려 헤어쿠션과 일리 울트라 리페어라인 일부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오휘는 20만원 상당의 에이지 리커버리 4종 세트를 반값인 10만원대에 선보인다.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주요 백화점은 지난해와 달리 행사 기간 중 정기세일 수준의 할인된 입점 수수료를 적용하는 만큼 실제 소비자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쿠팡·티켓몬스터·G마켓·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 업체는 10월 4~7일 패션, 디지털·가전, 뷰티, 리빙 등 품목별로 할인 행사를 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이 가을, 함께하면 더 즐겁다] 금천구, 청년 1인 가구 모여라

    ‘노인정, 놀이터 등은 어딜 가나 많은데, 청년을 위한 공간은 부족해요.’ 서울 금천구가 24일 독산3동 청년청소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지역 청년 1인 가구의 고민을 듣는 ‘2차 모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에 가진 4차례 모임에 청년 1인 가구 28명이 참가, 다양한 고민과 사회적 인프라 요구 등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월 한 욕구조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 놓았다”면서 “청년들의 반응이 좋아 한 차례 더 모임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 가진 모임에서는 청년들은 소통·공간 부문 29건과 식생활·건강 부문 24건, 안전부문 16건, 주거부문 15건, 기타 5건 등으로 모두 89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끼리의 정보 공유 및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혼식집’(혼자 먹을 수 있는 식당), ‘소량 포장된 반찬 가게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안전을 위한 주택가 내 조명 추가 설치’, ‘집을 구할 때와 계약할 때 인적 동행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모임 참여는 구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이하의 청년들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https://goo.gl/forms/47jsDb2ISi0cBb1k2)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2627-1353)로 하면 된다. 한편, 금천구의 1인 가구 비율은 2005년도 대비 2016년에 133% 포인트 증가하는 등 가구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또 학업 및 구직기간 연장, 결혼 유예 등으로 청년 1인 가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임은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청년과 노인 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美 기준금리 동결 “연준, 경제전망 낙관적” 이유는?

    美 기준금리 동결 “연준, 경제전망 낙관적” 이유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21일(현지시간) 올해 6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닛 옐런 의장을 포함 위원 10명 가운데 7명이 동결, 3명이 인상에 손을 들었다. 지난해 12월 0.25%p 인상한 뒤 올해 들어 열린 6차례 회의 연속 동결이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연준이 지난해 12월 금리를 인상한 이래 이처럼 경제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놓기는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연준은 “연준의 목표들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면서 “비록 실업률이 최근 몇달간 거의 변화가 없지만 고용 상황은 견고하고, 가계소비는 강하게 늘고 있지만 기업들의 고정투자가 약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미국 경제가 직면한 단기 위험요인들이 거의 상쇄됐다”며 “연방 기준금리의 인상 여건이 최근 강화됐다”면서 2017∼2018년 예상 금리인상 횟수를 당초 3차례에서 2차례로 낮춰 잡았다.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전망도 기존의 2.0%에서 1.8%로 낮췄다. 연준은 향후 3년간 경제성장 전망도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옐런 의장은 ‘연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뜻대로 움직인다’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주장에 대해 “연준은 정치적으로 타협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화협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 방한복 지원 모금”

    민화협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 방한복 지원 모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북한 함경북도 수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민화협은 이날 종로구 사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매에서 배송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방한복을) 구매해 국경 지역에 보관하고 정부의 허가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민화협은 “수해지역 1만 7000가구가 완전히 수몰됐다면 1가구당 한 명의 어린아이만 있어도 1만 7000명”이라면서 “특히 종교계의 성원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수해 지역의 겨울 추위가 엄청나다”면서 “정부의 반출 허가가 나오는 대로 곧바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계좌는 신한은행 001-002-001-01(예금주 민화협)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오늘날씨] 완연한 가을날씨…‘10도 이상’ 일교차 주의

    [오늘날씨] 완연한 가을날씨…‘10도 이상’ 일교차 주의

    수요일인 21일 전날에 이어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15.2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16.3도, 강릉 13.6도, 대전 13.3도, 광주 16.4도, 대구 13.4도 등으로 다소 쌀쌀하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각 지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전해상(중부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이날 오전 0시 59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오전 3시 36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별다른 피해를 주지는 않으리라고 기상청은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또 지진…왜 지진은 두 번 모두 오후 8시 33분쯤 발생했나

    경주 또 지진…왜 지진은 두 번 모두 오후 8시 33분쯤 발생했나

    ‘12일 19시 44분·20시 32분, 19일 20시 33분…’ 전국을 연거푸 놀라게 한 경북 경주의 규모 4.5 이상 지진이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특정 시간대 지진이 잇따른 것이 무슨 상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44분 경주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한 이후 19일 오후 9시까지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128차례 발생했다. 이 중 전국에서 지진동 감지 신고가 집중된 규모 4.5 이상 지진은 모두 3차례로 시간대로 보면, 오후 7시 44분∼오후 8시 33분 사이에 발생했다. 다만, 대부분의 여진은 0시부터 24시까지 무작위 분포돼 있는 상황이다. 특정 시간대 비교적 규모가 큰 지진이 집중되자 시민들은 저녁 시간만 되면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북에 거주하는 황모(41)씨는 “12일도 그랬고, 어제도 저녁 시간대 집이 흔들리는 지진동을 느꼈다”며 “그러다 보니 오늘 저녁에도 혹시 지진이 있을까 겁이 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진 전문가들은 “우연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유용규 기상청 지진화산감시과장은 “시간이라는 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기준일 뿐”이라며 “큰 지진이 우연히 저녁 시간대 3차례 집중됐지만 다른 수백 차례의 소규모 여진 시간대를 보면 시간이 고루 분포돼 있다”고 말했다.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도 “우연일 뿐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수백 차례의 경주 지진 가운데 규모가 비교적 컸던 지진 3번이 특정 시간대 집중된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U19 카타르친선전 세네갈과 1-1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서 세네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최익진(아주대)이 만회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한국은 22일 우루과이, 25일 카타르와 풀리그를 치른다. 29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린다. 체육공단 학교밖청소년 운동처방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3개 체력인증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직업체험 기회를 준다.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꿈드림센터 홈페이지(kdream.or.kr)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인 202개 꿈드림센터에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후원하고 오는 12월 스키,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여자배구팀 AVC컵 5전 전패 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9일 베트남 빈푹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 순위결정전에서 대만에 0-3(20-25 17-25 18-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5전 전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7∼8위 결정전이자 대회 최종전에 나선다. 레알마드리드 리그 16연승 질주 레알 마드리드가 16연승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을 앞세워 에스파뇰을 2-0으로 이겼다. 기존 최고 기록은 바르셀로나가 2010~11시즌 기록한 리그 최다 16연승이었다. 보람상조 남자실업 탁구단 창단 상조업체 보람상조가 10월 3일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감독에는 리우올림픽 일본여자대표팀을 맡았던 오광헌 코치가 내정됐고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정우(32)가 플레잉 코치를 맡는다. 전 농심삼다수 소속의 최원진과 이승혁도 합류했다. 이로써 남자실업 탁구단은 모두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 美테니스 유망주, 엄마 나라에서 ‘강서브’

    美테니스 유망주, 엄마 나라에서 ‘강서브’

    한국인 어머니를 둔 세계랭킹 75위의 미국 테니스 유망주 루이사 치리코가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1회전에서 돤잉잉(중국·92위)에게 강력한 서비스를 넣고 있다. 치리코는 2-0으로 낙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 태풍 말라카스 영향…경남·제주 비

    태풍 말라카스 영향…경남·제주 비

    추석 연휴가 끝난 월요일인 19일에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경남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또 경남해안은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동해전해상(중부앞바다 제외),남해전해상(서부앞바다 제외)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7일 오후 비…태풍 ´말라카스´ 영향은?

    17일 오후 비…태풍 ´말라카스´ 영향은?

    추석 연휴 사흘째인 16일 오후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덥지만, 충청 이남 지역엔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과 강원 등은 동해안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의 경우 오후 2시 현재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광주, 대전, 포항 등 남부지역은 비가 오며 기온이 다소 낮아져 선선하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추석 연휴 후반부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올 것으로 보인다. 17일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다가 낮에 전국으로 확산해 서울·경기는 늦은 오후에, 강원 영서는 밤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지역 예상 강수량은 5∼40㎜다. 말라카스는 16일 오전 9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640㎞ 해상을 지났다. 이후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며 북동으로 방향을 바꿔 19일 오전 9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530㎞ 해상으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9일까지, 동해안은 18∼19일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 산간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1∼26도로 전국이 다소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0.5∼3.0m에 달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려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까지 천문조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어올 수 있다고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기준금리 발표 앞둔 美연준 인상 여부 ‘두 목소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열흘가량 앞으로 다가왔지만 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연준 구성원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시장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12일(현지시간)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는 점은 통화정책을 선제적으로 긴축해야 한다는 근거를 약하게 한다”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브레이너드는 이어 “미국이 낮은 성장, 낮은 인플레이션, 낮은 기대인플레이션의 함정에 빠질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하며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브레이너드의 연설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오는 20일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 이사 등이 회의 전 1주일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공개 발언을 못하도록 하는 블랙아웃 기간 직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의 연설 직후 시카고상품거래소그룹이 산출하는 기준금리의 9월 인상 확률은 21.0%에서 15.0%로 급락했다. 9월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측은 실업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고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1.6%로 연준의 목표치인 2.0%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반대 근거로 들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CNBC에 출연해 “핵심 물가상승률이 좀더 올라가야 한다”며 “(금리 인상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업률이 2007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9월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같은 날 워싱턴의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연준은 신뢰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제 금리를 올릴 때가 됐다.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FOMC 위원인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9일 “금리 인상을 너무 늦추는 것은 일부 자산 시장을 과열시킬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긴급 제언] ‘원전은 안전하다’는 생각 버려라/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긴급 제언] ‘원전은 안전하다’는 생각 버려라/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올 7월 5일 오후 8시 33분 울산광역시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이때 발생한 충격파는 TNT 폭탄 3만 2000t을 터뜨리는 폭발력에 맞먹었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때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한 핵폭탄 ‘팻맨’ 폭발력의 1.5배에 이른다. 이 지진의 충격으로 진앙에서 가까운 울산과 부산 지역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들이 흔들리는 강한 지진동이 감지됐다. 반경 300㎞ 이내 호남과 충청 지역에서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 전화가 폭주했다. 9월 12일 오후 7시 44분 경주 남남서 19㎞ 육상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한 시간 뒤인 오후 8시 32분에 같은 지역에서 규모 5.8 강진이 또다시 일어났다. 규모 5.8 지진은 한반도에서 지진 계기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번엔 전국적으로 지진동이 감지됐다. 경주 지역의 진앙을 중심으로 재산상 피해는 물론 14명(오후 8시 기준)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육상 지진 46% 영남 동부지역 집중 한반도는 지질학적으로 유라시아 대륙판에 속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1978년 이후 한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들의 특성을 분석해 보면 2000년을 기준으로 뚜렷한 변화가 보인다. 2000년 이전 연 19회 정도 발생했던 지진은 2000년 이후 연 40회로 증가했다. 발생한 지진의 강도도 2000년 이전에는 규모 2.0 이하 지진이 주를 이루었지만, 2000년 이후 규모 3.0~4.0 정도 지진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울산을 비롯해 경주에서 규모 5.0 이상 지진까지 발생했다. 이런 현상은 한반도 지하 심부지각구조가 과거와 달라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그동안의 인식이 이제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반도 지진 횟수·강도 매년 증가 특히 육상에서 발생한 지진의 46%가 울진, 포항, 울산, 양산, 고리, 부산 등 영남 동부지역에 집중됐다.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의 51%도 영남지역 대륙붕 연장부인 동부와 남부 해상에서 일어났다. 영남지역에는 과거로부터 잘 알려진 북북동 방향으로 발달하는 양산단층대가 존재한다. 양산단층대 주변에 비슷한 모양의 단층대가 평행으로 나란하게 발달해 한반도 전체 지진의 절반 이상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렇게 알려진 단층대 외에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많은 단층이 영남지역 지하 내부에 있다. 이 단층들이 지진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를 가정한다면 앞으로 영남지역 지진의 발생 빈도와 지진의 강도가 지금보다 더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어렵지 않다. 지진은 지구에서 발생하는 자연현상 중 하나다.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인류로선 당연히 겪어야 하고, 극복해야 할 자연현상 중 하나다. 슈퍼컴과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지만, 여전히 지진의 발생을 막을 수 없다. 발생 시점도 예측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으로부터 오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만이 현재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국내 원전 규모 7 내진설계도 불안 규모 5.0의 울산 지진이 일어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영남 지역에 또 다른 강진이 조만간 반드시 일어난다고 봤을 때, 영남 지역에 집중된 국내 원전들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11년 3월 15일 동일본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의 자존심인 후쿠시마 원전이 맥없이 무너졌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부터 우리가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 ‘규모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내진설계해 국내 원전은 안전하다’는 주장은 너무나도 안일한 발상이다. 지금이라도 관계당국은 원전 안전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
  • 경주 역대최강 5.8 지진… 전국 공포

    경주 역대최강 5.8 지진… 전국 공포

    경북 경주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후 7시 44분 32초에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오후 8시 32분쯤에도 같은 위치의 8㎞ 지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추가로 발생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규모 2.0~3.0 정도의 여진이 110회 이상 발생했다. 특히 이번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관측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남북한 지역 통틀어 역대 가장 강한 지진이었다. 경주 지진 발생 이전 가장 강했던 지진은 1980년 1월 8일 평안북도 삭주 남서 20㎞ 지점에서 일어난 규모 5.3 지진이었다. 두 번째 발생한 규모 5.8 지진은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바다 건너에 있는 제주도 전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돼 소방본부에 문의가 쇄도했다. 원자력발전소를 운용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전국 원전 가동 상태를 파악하고, 월성원전 1~4호기를 안전점검을 위해 수동 정지했다. 수동 정지는 지진 규모와 관련한 매뉴얼에 따른 것이다. 월성원전과 부지 특성이 다른 신월성 원전은 가동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와 수석실을 통해 긴급 보고를 받은 뒤 “국민불안 해소와 피해규모 파악 등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며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 시설의 안전 확인에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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