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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차 앞뒤 비상문 설치

    지하철 화재 등 비상사태 때 승객들이 급히 대피할수 있도록 전동차 맨앞과 맨뒤에 비상문이 설치된다. 내장판과 의자, 바닥재 등도 모두 불연재가 사용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대·폐차되는 지하철 2호선 차량 44대에 우선 이를 적용하고 오는 2007년 환공예정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고속터미널)에도 이런 기준의 차량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의 '전동차 설계 기본방향'에 따르면 화재 등 비상사태때 승객이 승무원의 도움 없이 직접 열어 대피할 수 있는 비상문을 각 전동차 앞ㆍ뒤에 설치한다. 승객들이 비상시에 객실에서 승무원실로 들어온뒤 벽에 있는 잠금장치를 열고 외부로 탈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객실 사이에 설치된 통로문도 없애 이동이 쉽도록 할 방침이다. 또 차체는 기존과 같은 스테인리스로 하되 내장재는 강화플라스틱(FRP) 대신 불연재인 알루미늄판을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 우레탄폼과 섬유커버로 된 의자와 리노륨 바닥재, 아라미드 섬유와 비닐을 접합해 만든 통로 연결막은 모두 스테인리스 등 불연성 소재를 사용할 방침이다.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 정보희 설비부장은 “”전동차 설계 기준을 바꾸면 1~4호선에 새로 도입하는 대·폐차의 경우 기존보다 8,300만원정도 더 들고 9호선의 경우 추가비용이 더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덕현 기자
  • 1~7호선 전동차 비상배치/ ‘청계천 복원’ 승객급증 대비 27일부터 14편 64량 투입

    오는 27일부터 지하철 1∼7호선에 전동차 14편이 비상 배치돼 승객이 폭주할 경우 긴급 투입된다. 서울시 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청계천복원공사 대비 수송능력 증강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대상 전동차는 모두 64량이다. 대책에 따르면 2·4호선에 각각 4편,3호선에 2편,1·5·6·7호선에 각 1편 등 모두 14편의 전동차를 비상 대기시킨 뒤 출근시간대 전동차간 간격이 벌어지거나 승객이 급격히 늘어날 때 긴급 투입한다. 양 공사는 출근시간대 비상대기 전동차를 모두 운행할 경우 2호선과 4호선 각 1만 5000명,3호선 7400명 등 5만 100여명분의 수송능력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이렇게 되면 노원구 상계지역이나 미아로 등 동북부 지역과 목동,신정동 등 강서지역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청계천 복원공사로 영향을 받을 통행수요 12만 8000여명 가운데 지하철 비상대기로 흡수하는 인원을 뺀 7만여명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우회노선 설정 등으로 소화할 계획이다.지하철공사는 또 출근시간대 승객이 집중되는 4호선 노원∼충무로역 사이 13개 역에 질서안내 요원을 3명씩 배치,전동차 지연운행을 막음으로써 당고개∼서울역간 운행시간을 현재 44분에서 39분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도 강동지역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전 7∼9시 5호선 운행간격을 2분30초에서 2분으로 단축시킨다는 방침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부동산 플러스 / 송파에 94가구 19일부터

    월드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월드메르디앙’아파트 94가구를 19일부터 분양한다.24평형 52가구,33평형 42가구.한강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공원이 바라보인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3분거리.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선.2005년 10월 입주 예정.(02)555-7868.
  • 부동산 플러스/구로 ‘성원 상떼뷰’ 220실 분양

    성원건설은 서울 구로동에 주거용 오피스텔 ‘성원 상떼뷰’ 220실을 분양중이다.18평형이 22실,19평형 88실,20평형 22실,21평 88실이다.평당 분양가는 평균 560만원대(부가세 별도).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된다.입주는 2005년 3월 예정.단지 앞에 구로구청·경찰서·등기소가,단지 뒤로는 고려대 구로병원 등이 들어서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1호선 구로역과 2호선 대림역,7호선 대림·남구로역이 가깝다.(02)852-5052.
  • 이집이 맛있대요/김치찌개

    가장 한국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인 김치찌개.시큼한 김치에 돼지고기와 두부를 넣고 끓여낸 맛이 일품이다. 묵은 김치의 신맛이 김치찌개의 ‘영원한 동반자’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달래준다.또한 얼큰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식욕까지 돋워준다.점심 시간에 손님들이 줄을 서거나 미식가들 사이에 소문난 김치찌개 집들을 찾았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 옆의 굴다리식당(02-712-0066).이기동(71)·김정숙(69) 노부부가 23년째 운영하는 이 집의 김치찌개는 예술적 경지에 도달했다는 평도 나온다.서울 독산동의 한 정육점에서 생 돼지고기를 들여온다.찌개용으로 살과 비계가 반반씩 붙은 것으로 쓴다.돼지고기를 마늘·생강 등의 양념 다대기와 큼직하게 썬 김치를 넣어 푹 끓여 고기의 느끼함을 없앴다. 맛의 비결은 잘 담근 김치.온갖 양념에 버무린 찌개용 김치에는 젓갈을 쓰지 않고 액젓과 소금으로만 간을 한다.날씨가 따뜻해진 요즘에는 찌개용 김치를 1주일에 두번씩 담는다.한번 담으면 300포기다. 별다른 육수를 쓰지 않는데도 국물 맛이 담백하고 약간뻑뻑하다.김치찌개에는 계란말이 등 6가지의 반찬이 나온다.찌개와 밥 인심이 친절 못지않게 넉넉하다.단골도 많고,제육볶음(6000원) 또한 일품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쪽 광화문집(02-739-7737)의 김치찌개 역시 유명하다.찌개를 한번 끓여낸 뒤 두부와 다른 양념을 넣고 졸이듯 끓여가며 먹는데 고기 안까지 간이 배어 있다. 서울 동대문시장의 옷 상가에서 유명한 유정(02-2232-5727)은 24시간 영업해 한밤중이나 새벽에도 찾아갈 수 있다.동대문을 이용하는 전국의 상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택시 기사들 사이에 소문난 송림식당(02-457-5473)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역과 구의역 중간의 기사 식당가에 있다.신 김치에 돼지고기를 조금 넣어 끓여낸다. 서울 청담1동 영동고교 아래의 현대식당(02-540-7205)은 샐러리맨뿐만 아니라 신세대와 연예인 등으로 붐비는 곳이다.생고기를 듬뿍 썰어 넣어 뚝배기에 담아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석촌호수 방향으로 나와 배명고교로 빠지는 큰 길에 자리한 똑다리 김치찌개(02-420-3962)는 택시 기사들이 줄을 서는 곳.김치찌개 하나만 하는 전문점이다.고기가 쫄깃한 것이 특징. 글 이기철기자 chuli@ 사진 강성남기자 snk@
  • 대구지하철 공사장 불 시민들 또 ‘가슴 철렁’

    190여명의 사망자를 낸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현장에서 불과 150m 떨어진 지하철 공사장에서 4일 오전 불이나 시민들을 또다시 악몽에 시달리게 했다.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 지하공간 개발 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지하공간 개발 현장에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최근 공사가 완료된 동양금융프라자 앞 반월당 지하공간과 복공판 사이에서 발생,한국전력 지중 송전선로 일부와 KT광케이블 등을 태워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차 8대와 경찰 순찰차 등 차량 10여대와 소방관,경찰 등 수십명이 현장에 출동,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로 약혼자를 잃은 조창선(26)씨는 “대구참사가 엊그제 일인데 또다시 지하철 공사장에서 불이 나 매우 놀랐다.”면서 “안전불감증에 걸린 대구시가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지하공간에서의 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송전선로 이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전기를 통과시켰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전기누전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복공판을 들어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지하철 9호선 ‘우여곡鐵’

    ‘급행열차’와 ‘최첨단’으로 건설될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사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다.한강을 가운데 두고 강북을 횡단하는 5호선과 함께 강남을 관통하는 대칭노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사업이 백지화됐다가 재추진되는가 하면 공정 3.5%에 불과한데도 벌써부터 민자유치 난항,노선변경 갈등,전면 재설계,적격자 취소 등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991년부터 구상한 지하철 9호선은 오는 2007년 말 1단계 구간(김포공항∼반포간 25.5㎞)이 완공될 예정.이 구간엔 지하철 사상 처음으로 급행열차가 도입된다.역 구내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크린 도어와,전동차 자동운행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로 만들어진다.갈 길은 먼데 공사는 벽두부터 ‘갈지(之)자’ 행보를 보여 2007년 완공 때까지 예정노선이나 설계,사업주체 등이 그대로 유지될지도 의문이다. ●재설계 이유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최근 지하철 건설 역사상 이례적인 9호선의 재설계 사실을 공개하자 서울시는 “입찰과정에 업체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기준보다 과다하게 설계해 공사비와 관리비 절감차원에서 재설계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재설계는 두 가지.하나는 기준보다 지나치게 과다 설계돼 공사비와 관리비의 낭비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실시한다.또 하나는 토지보상을 할 경우인데,가급적 보상비를 줄이기 위해 승객이 덜 몰리는 정거장 양끝부분의 넓이를 줄이는 것이다.물론 재설계를 하면 79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반면 자재비를 줄이고 토지보상 부담도 덜 수 있어 10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해석이다. ●시작 부터 말 많아 9호선 공사는 3기 지하철(9∼12호선),3호선 연장공사와 함께 91년부터 추진됐다.하지만 외환위기를 맞아 97년 정부가 신규 지하철 건설을 모두 동결했다.9호선을 포함한 3기 지하철 건설도 이때 백지화됐다.9호선은 그러나 인천 신공항철도와 연계돼 2000년 1단계(김포공항∼반포간 25.5㎞)만 사업승인이 떨어져 기사회생했다.나머지 반포∼방이동간은 2013년 완공목표만 있을 뿐 사업계획 자체가 없는 상태다. ●담합 철퇴,민자유치 난항 2001년 경실련의 조사 의뢰로 이듬해 공정거래위원회는 9호선 903공구(김포공항시장∼마곡 구간)와 909공구(여의도 구간)에 대해 시공사인 H·D사의 담합을 적발,두 건설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7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903공구(H사)는 이미 계약했기 때문에 그대로 공사가 진행됐지만 909공구(D사)는 자격이 취소돼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지하철 건설에 처음으로 도입된 민자유치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3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민자유치를 추진,울트라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년 이상 협상했으나 결렬됐다.이달 중으로 재공고를 내고 10월에 다시 선정할 예정이다.운영권을 따내려면 공사비 8000억원 중 적어도 5000억원을 부담해야 하므로 리스크가 적지 않다.한진그룹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착공 구간도 있어 여의도 구간인 909공구는 아직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국회 통과 여부를 놓고 국회와 서울시가 갈등을 겪어 늦어진 데다,서울시가 선정 업체에 대해 담합문제로 자격을 취소했기 때문.최근 법원이 ‘담합이 확정될때까지는 자격이 유효하다.’는 결정을 해 조건부로 계약,시공사인 D사는 오는 7월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그러나 D사의 자격이 박탈되면 그때 가서 다시 시공사를 선정해야 하는 등 난제가 수두룩하다. 조덕현기자 hyoun@
  • 새달1일 서울무역전시장 수입차모터쇼 / 100차 100색

    ‘해외차의 대향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1일부터 열흘동안 제2회 수입자동차모터쇼가 ‘자동차,끝없는 진보와 발전’을 주제로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외제차 12개 업체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컨셉트카와 국내 첫선을 보이는 신제품 등 100여개 모델을 선보인다.가상 랠리 체험,마임쇼 등 가정의 달을 겨냥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미래의 차를 한눈에 컨셉트카는 10년 뒤의 디자인과 성능을 예상해 만든 ‘미래의 차’.이번에 전시되는 컨셉트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야심작은 F400 카빙이다.뛰어난 회전력으로 인기를 얻은 ‘카빙 스키’의 특성을 자동차에 적용,급격한 코너링에도 흔들림 없는 핸들링을 자랑한다. 볼보는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컨셉트카 SCC2를 내놓는다.내부 센서가 운전자의 시선을 감지해 다른 차가 운전자의 시각에 나타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는 고성능 백미러 등 각종 안전장치를 눈여겨볼 만하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브랜드인 크라이슬러,지프,닷지 등 3사도 컨셉트카를 내놓는다.크라이슬러는 우아한 유럽풍 스타일과 근육질의 미국차 분위기가 혼합된 스포츠 쿠페(세단과 스포츠의 중간형) 크로스파이어,지프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보디로 만들어진 지프 윌리스 2,닷지는 ‘500세제곱 인치·500마력·500파운드 토크'를 내는 슈퍼 엔진으로 유명한 닷지 바이퍼를 선보인다. ●국내 첫선 뵈는 신차들 포드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토러스 특별 모델을 전시한다.자동차 시트와 매트는 물론 자동차 인테리어 부분에 100주년 기념 로고를 박았다.자동차 뒷부분에 100돌을 상징하는 센테니얼 에디션(Centennial Edition) 배지를 부착했다.이밖에도 올해 수입 예정인 포드 머스탱과 링컨의 럭셔리 SUV(지프형 스포츠레저용 차량)인 에비에이터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신차 뉴 CLK 카브리올레를 국내 처음 공개한 뒤 곧 시판에 나선다.아우디는 강력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럭셔리카 뉴아우디 A8 3.7 콰트로 승부한다.GM코리아 산하 캐딜락 브랜드의 럭셔리 SUV인 SRX를 소개한다.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페라리와 마세라티 공식 수입업체인 쿠즈 코퍼레이션은 페라리 360 스파이더,엔초 페라리,마세라티 쿠페 등 3개 모델을 전시한다.특히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도로용 스포츠카로 전세계 399대만 한정 생산되는 엔초 페라리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얼굴을 내민다.미국 판매 가격이 대략 70만달러로 모터쇼에 전시되는 모델 중 가장 비싸다. ●풍성한 행사와 볼거리 업체들은 어린이날에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고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에 초점을 맞췄다. 폴크스바겐은 기본 타악기와 더불어 자동차 핸들,번호판,알루미늄 휠,볼트,타이어 등 차량 부품들을 악기로 재구성한 타악 공연과 탭 댄스,영상이 어우러진 즉석 공연 ‘폴크스바겐과 함께 열정 속으로’ 행사를 마련한다.또 어린이 날에는 소형 뉴 비틀 페달카 시승행사를 갖는다. 푸조는 세계 랠리 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사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전시장 안에서 직접 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전시 기간에 하루 300명씩 열흘동안 총 3000명에게 포드 100주년 기념핀을 나눠준다.다임러크라이슬러는 어린이날 당일 피에로 마임 공연,페이스 페인팅,풍선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이미지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업체도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가 패션 브랜드인 루이뷔통·크리스티앙 디오르의 패션쇼와 현대음악가 김동섭씨의 전자진동음악 공연을 선보인다.아우디는 패션디자이너 이정우의 패션쇼를 연다.어린이 날에는 어린이들에게 아우디 차량 앞에서 사진을 찍어 아우디 액자에 넣어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주현진기자 jhj@ 행사장 가는 길 모터쇼 첫 날은 특별고객 초청 및 언론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일반인들은 2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무역전시장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는 것이다.2호선은 삼성역에서 내려 무역센터 앞에서 전시장까지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행사기간에 순환버스 8대가 운행된다.좌석버스는 45,913,773,1111,917번을,일반버스는 11,11-6,78-1,83-1번을 타면 된다. 주최측인 한국수입차협회는 전시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함께 수입차 인터넷 경매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모터쇼 행사장면은 수입차협회 공식홈페이지(www.importcar.co.kr)를 통해 전시기간 내내 동영상으로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할 경우 일반인 7000원,학생 5000원이다.예매하면 각각 1000원씩 할인된다.전시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토·일·공휴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문의(02)518-9924.
  • 경매포인트/양천구 목동 27평형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도시 아파트 1307동 1104호(27평형)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남부지원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20664’.88년 지어졌고,지역난방이다.버스정류장과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걸어서 3분거리.남부순환도로,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쾌적하고 교육환경이 좋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3억 2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2억 5600만원.시세는 2억 8000만∼3억 3500만원.수요층이 많은 아파트다.3억원 이하에 낙찰받으면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근저당과 가압류는 낙찰 대금을 완납하면 없어진다.임차인이 살고 있지 않아 낙찰시 명도 부담이 없다.
  • 경매포인트/ 시세차익 8000만원 기대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47평형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31동 405호(47평형)가 경매로 나왔다.22일 오전 10시 본원 경매3계에서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19200’.진선여중고 남서쪽에 있다.78년 12월에 입주한 방 5개,계단식구조다.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걸어서 5분 거리.도성초등학교와 역삼중,진선여중,휘문중,진선여고,휘문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7억 5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6억원부터 다시 입찰을 시작한다.시세는 7억 3000만∼7억 5000만원.재건축이 추진 중인 아파트다.6억 5000만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 ●안정성 근저당 4건과 가압류 4건이 있고 임차인이 있으나 모두 후순위로 낙찰자 책임은 없다.그러나 세밀한 권리분석이 필요하다.
  • 부동산플러스 / 주상복합 462가구 분양

    SK건설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단지형 주상복합아파트 ‘신도림 SK 뷰’를 오는 16일 분양한다. 아파트 304가구,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아파텔 158실 등 462가구로 구성돼 있다.아파트는 32평형,아파트형 오피스텔은 34평형이다.전용률은 아파트가 78.42%,아파트형 오피스텔은 75.30%다.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며 경인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분양가는 아파트 830만원,아파트형 오피스텔 710만원대이다.입주는 오는 2006년 예정.(02)864-8640.
  • 건교부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아파트 1만9780가구 건설

    경기도 김포 마송·양곡,인천 한들,구미 구평2지구 등 4곳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을 위해 이곳 81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 지구에는 임대주택 1만 1201가구를 비롯해 모두 1만 9780가구가 건설된다.이르면 2005년말 주택을 분양하고 2007년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다. 김포 마송,김포 양곡,인천 한들 등 수도권 지구는 전체 1만 7600가구 가운데 59.2%인 1만 421가구를 중·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지을 예정이다. 김포 마송지구는 통진면 마송·가현·도사리 일대 29만 9000평으로 임대 3510가구 등 6200가구가 들어선다.양곡지구는 양촌면 양곡·구래리 25만 9000평으로 임대 3030가구 등 5600가구가 건설된다.서울 도심에서 30㎞ 떨어진 곳으로 주변 농지와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인천 서구 백석동 인천한들지구는 18만 1000평에 임대 3881가구 등 5800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인천시청에서 북쪽으로14㎞ 떨어진 곳이며 신공항전철,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과 닿아있다.구미구평2지구는 구미시청 동쪽 10㎞ 지점으로 6만 8000평에 임대 780가구를 포함,모두 2180가구가 건설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매포인트/방배동 공작빌라트,수원 평동 동남아파트

    ◆방배동 공작빌라트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공작빌라트 1동 602호(63평형)가 다음달 2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1745’.방배역 남서쪽에 있다.1995년 4월 준공.방 4개,10층짜리 고급 빌라형 아파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5억 5000만원.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4억 40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5억 5000만∼6억원.4억 8000만원정도에 낙찰받으면 시세차익 낼 수 있다. ●안정성 등기부 등본에 근저당 1건과 가압류 1건이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이전 부담이 없다. ◆수원 평동 동남아파트 경기 수원시 권선구 평동 동남아파트 110동 1302호(46평형)이며 다음달 1일 오전 10시30분 수원본원 경매7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49810’.세평지하차도 서쪽에 있으며 99년에 지어졌다.버스정류장과 수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초·중·고교가 붙어있다.뉴코아백화점,성빈센트병원 등도 가깝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1억 8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 4400만원.시세는 2억∼2억 1000만원.단지가 작아 값 오름폭이 크지 않은 아파트.실수요자에게 권할만 하다. ●안정성 등기부에 나와 있는 근저당건과 가압류는 낙찰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이 살고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 없다.세입자 처리를 감안해야 한다. 자료제공㈜알닥 (02)3445-8114,www.rdaq.com
  • 주말에 여기 어때요/ 봉천동 낙성대 - 강감찬장군 얼 가족과 함께 느껴보세요

    고려시대 강감찬 장군의 위엄이 서린 낙성대에 봄 기운과 함께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 봉천7동에 자리잡은 낙성대는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948∼1031) 장군이 태어난 곳이다.1973년 인근 8800여평이 공원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관악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요즘같은 초봄이면 가족들의 가벼운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낙성대는 무엇보다 가는 길이 편리하다.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내려 10분만 걸으면 된다.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남부순환도로를 따라와 사당역,서울대입구 등에서 5분 정도면 낙성대 입구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장군의 동상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옆에 위치한 30여평 남짓한 자그마한 연못과 어우러져 찾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여유있는 걸음으로 30여발짝 앞이면 장군의 영정을 모셔놓은 안국사가 위용을 들어낸다.장군이 태어난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거란의 10만대병을 물리친 용기와 슬기를 이곳에서 소개한다. 경내로 들어서면 사적비와 3층 석탑(서울시 유형문화재 4호)이 뜰 좌우에서 장군의 업적을 전한다.내삼문을 지나 돌계단을 따라 안국사에 다다르면 살아있는 듯한 장군의 안광이 짙은 향내음과 함께 가슴을 파고 든다. 고개를 들면 안국사 담 넘어로 관악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산자락 잡목에는 산새들의 지저귐으로 요란하다.봄이 가득한 낙성대는 어느새 행복감을 준다. 주말이면 입구 왼쪽에 마련된 야외놀이마당에서 전통 혼례식도 펼쳐져 흥겨움을 더한다.아이들과 함께라면 낙성대 주변에 위치한 과학전시관,전통 가로공원,유물전시관도 찾아 볼만 하다. 주변 산자락 여저저기에 자리잡은 10여개의 농원에서 봄꽃도 구입하고 닭백숙,산채비빔밥 등 토속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弱者사정 弱者가 안다?여성·장애인·동성애자·외국인근로자 反戰 선봉… 내일 집회

    “약자와 소수자의 이름으로 모든 전쟁에 반대합니다.” 13일 저녁 6시.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앞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속 장애인과 활동가들이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전쟁 최대 피해자는 여성·노약자·장애인 서명대 앞에 선 시민들은 ‘장애인’과 ‘반전(反戰)’이라는 두 이미지를 연결시키기가 쉽지 않은 듯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하지만 이들은 “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은 여성과 노약자,장애인 등 소외되고 힘이 약한 소수자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반대하는 세계적 움직임에 맞춰 반전운동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국내에서도 ‘반전’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여성과 장애인,노약자,동성애자 등 약자들의 움직임이 누구보다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지금까지 굵직한 사회 이슈와는 다소 동떨어졌던 이들이 반전운동에 적극 나선 이유는 “전쟁이 국가주의와 애국주의 이데올로기를 고조시켜 소수자에 대한 일상적 폭력과 차별을 더욱 심화시킨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라고 했다. ●15일 주말 반전집회 분위기 고조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여성계다.여성단체연합·여성민우회 등은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 행사에서 ‘이라크 전 반대와 한반도 전쟁위기 해소’를 ‘호주제 폐지’와 함께 올해의 주요 활동목표로 내걸었다. 지난달 27일에는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여성해방연대,전쟁반대여성연대 등 30여개 단체가 ‘반전평화 여성행동’이란 연대조직을 만들었다.이들은 날마다 종로 YMCA 앞길에서 전쟁반대 캠페인을 벌이고,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여성해방연대 유오희정(29)사무국장은 “이라크 여성들이 후세인의 압제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쟁이 여성을 해방시킬 수 없다.”면서 “폭탄은 남성과 여성,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의 머리 위로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성애자와 외국인 노동자도 적극 가세 성적(性的) 소수자인 동성애자의 참여도 활발하다.‘언더’에 숨어있던 남녀 동성애자 50여명은 지난달 15일 대학로에 이어 15일 종묘공원에서 열리는 제2차 반전집회에서도 자신들의 상징인 ‘레인보’깃발을 들고 나와 ‘반전’을 외칠 계획이다.이번 집회에는 이들을 포함,모두 500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2001년 9·11 테러 직후부터 반전운동에 참여해온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정욜 대표는 “1933년 나치 집권 이후 수십만명의 동성애자가 가슴에 분홍색 역삼각형 표지를 달고 수용소에서 죽어갔던 아픈 기억 때문에 전쟁과 국가주의에 대한 공포가 남다르다.”고 전했다.이들은 ‘전쟁에 반대하는 동성애자 모임’을 만들어 조직적인 반전운동을 벌이고,전쟁과 억압으로 이중고를 겪는 중동지역 동성애자와도 연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노동자도 적극적이다.필리핀 출신 존스(33)는 “전쟁의 피해는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는 만큼 종교와 인종에 관계 없이 모든 이주노동자가 단결,전쟁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대 정치학과 권혁범 교수는 “반전운동은 본질적으로 국제주의적 성격을 띤다.”면서 “사회적 소수자들의 참여가 북핵문제와 맞물려 자칫 폐쇄적 민족주의로 치달을 수 있는 국내 반전운동의 이념과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세영 박지연기자 sylee@
  • 도둑 막는 무인경비 알고보니 ‘도둑심보’

    “도둑 맞은 카메라도 아깝지만 ‘나는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는 무인경비업체의 태도에 더욱 분통이 터집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부근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이모(33)씨는 지난달 설날 연휴를 맞아 충남 홍성의 처가에 내려갔다가 무인경비업체 직원으로부터 “내부 감지기가 작동,출동해 보니 출입문의 잠금장치가 뜯겨져 있어서 조사 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도둑 맞아도 보상은 없다. 이씨는 가게 내부 상황을 확인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 직원은 “문 열쇠가 없어 가게 안까지 확인할 수 없고,밖에서 보니 괜찮은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돌아가버렸다. 이씨가 다음날 급히 상경했을 때 1300만원짜리 카메라 등 수천만원대의 장비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이씨가 보상을 요구하자 업체측은 “감지기 작동 이후 곧장 출동했으므로 우리에겐 책임이 없다.”고 일축했다.이 업체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도 “명백한 외부 침입 흔적이 있어야만 피해를 보상해주도록 업체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보상해 줄 수 없다.”고 발뺌했다.이씨는 “2년 동안 매달 5만 5000원을 지불하면서 믿고 맡긴 경비업체가 오리발을 내미니 배신감마저 든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급증하는 피해 사례 갈수록 범죄 수법이 치밀하고 다양해 지면서 무인경비업체가 우후죽순격으로 늘었다.하지만 경비업무와 사고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의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청과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에 따르면 150개에 이르는 무인경비업체 가운데 고객 1000명 미만의 군소업체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이들 군소업체를 중심으로 소비자 불만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소보원에 접수된 상담건수만 해도 2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다.소보원은 “규모가 적은 군소업체일수록 보상 관리가 허술하다.”고 전했다. 강남구 논현동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김모(35)씨는 지난 7일 새벽 집에서 잠을 자다 무인경비업체로부터 “누가 침입한 것 같은데 가보니 아무도 없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가게로 달려갔다. 김씨는 선반 위에 놓여 있던 수백만원짜리 장비를 도둑맞은 사실을 알고 경비업체측에 따졌으나 “계약 내용에 따라 15만원 이상의 귀중품은 금고 안에 넣어둬야 한다.”는 말만 들었다.김씨는 속이 상했지만 소송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울며 겨자먹기’로 손해를 감수했다. ●피해자가 업체 과실 입증해야 현행 경비업법은 ‘경비업자는 경비원이 업무수행 중 경비대상에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지 못한 때에는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고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소보원측은 “소비자가 손해 발생을 방지하지 못한 업체의 책임을 가리기 쉽지 않아 보상 문제에도 애를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체가 가입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도 소비자가 업체의 과실을 입증해야 한다.또 소송을 제기하려면 변호사 비용과 시간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이중삼중으로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소보원 박현서(45) 표시광고팀장은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정보를 사업자가 광고 등에 표시하도록 하는 ‘중요정보 고시제도’ 대상에 무인경비업도 포함시켜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지하철 출입문 틈새 이물질 유의하세요”개폐사고 잦아 하차소동

    “지하철 문틈에 물건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주십시오.” 서울지하철공사는 “최근 전동차 운행중 차량 출입문과 차체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11일 승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공사는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여파로 안전문제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작은 사고가 빚어져도 모든 승객들이 전동차를 갈아타야 하는 등 불편을 겪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3144호 전동차 6번째 객차의 출입문 1개가 닫히지 않아 승객 800여명이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조사결과 사고는 전동차 문틈에 볼펜이 끼여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앞서 지난 5일 2호선 낙성대역에서 성수행 전동차가 승객 하차 후 출입문을 닫으려는 순간 출입문 표시등이 점등되지 않은 것도 신문지가 문틈에 낀 게 원인이었다. 송한수기자
  • 서울지하철 또…2호선 출근길 ‘연기’… 하차 소동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전동차 제동장치 고장으로 연기가 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10일 오전 7시19분쯤 구로구 구로공단역을 출발한 을지로순환선 2053호 전동차(기관사 황일상·45) 6번째 차량에서 갑자기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나 승객 2000여명이 다음 역인 신대방역에서 내려 열차를 갈아탔다. 지하철공사측은 비석면 합성수지 성분인 제동장치가 바퀴와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동차가 구로공단역을 출발,마찰열에 녹아 냄새와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서초동 꽃마을 본격개발...하반기부터 주상복합·아파트단지 조성

    강남권역의 마지막 미개발 역세권지역인 서초동 꽃마을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서초구는 대법원 건너편 서초동 1500 일대 4만 2760㎡(1만 2960평)를 주상복합 및 아파트단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제3종 준주거지역인 반포로변은 최고 높이 60m의 주상복합 용도(72가구)로,일반주거지역인 서리풀공원 맞은편 이면부는 최고 15층(평균 12층)까지 공동주택단지(208가구)와 어린이공원(2138㎡)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같은 개발안에 대한 여론 수렴을 위해 11일 오후 주민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갖는다.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대법원 앞 82필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 인접한 곳으로 강남지역에서 마지막 남은 미개발 노른자위 땅이다. 서초구는 이곳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토지주인들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초구는 1000만 서울시민의 쉼터인 청계산 중턱 원터골에도 올해 안으로 휴게광장을 조성한다.원지동 산34의 1일대 8필지 2513㎡(760평)에 광장이 조성되며,다음달중 실시설계와 정지작업을 거쳐 12월쯤 완공된다.경부고속도로 원터골 ‘굴다리’에서 등산로 초입까지 600m 지점에 만들어지는 휴게광장 공사에는 토지보상비 등 모두 10억여원이 투입된다. 휴게광장에는 200㎡ 규모의 관리사무소 1동과 계단식 좌석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현재 폭 6m인 진입로도 9m로 넓어진다. 이 일대는 도시계획상 자연녹지로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다가 여가증대 등으로 등산객이 늘면서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2001년 11월 용도변경 승인이 났다. 청계산에는 휴일 6만∼7만명,평일 5000∼6000명이 몰려들어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편의시설이 적어 불법주차 등 몸살을 앓아왔다. 송한수기자 onekor@
  • “무서워 못타겠다” 지하철 사고 연발

    대구지하철 참사 발생 14일째인 3일 서울에서만 2건의 지하철 사고가 잇따라 발생,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또 부산에서도 2일 밤 지하철 자재 보관소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강서구 개화산역을 출발,상일동 쪽으로 가던 지하철 5호선 5029호(기관사 이철희) 전동차가 터널안에서 갑자기 비상제동장치가 작동하면서 멈춰섰다.이 사고로 같은 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 250여명이 14분동안 터널속에 갇혔다. 사고가 나자 기관사 이씨는 “차량 고장으로 전동차 운행이 불가능하니 잠시 기다려 달라.”는 안내방송을 한 뒤 각 전동차 밑에 붙어있는 비상제동장치 공기주입 밸브를 수동으로 바꿔 제동을 풀었다.이어 뒤따라오던 5551호 전동차가 승객을 개화산역에 모두 하차시킨 뒤 사고 전동차를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까지 밀어 옮겼다. 도시철도공사측은 “평소 자동으로 운행되는 전동차 컴퓨터에 접촉불량 등으로 잘못된 전원값이 입력되면서 안전프로그램 절차에 따라 컴퓨터가 스스로 제동장치를작동시켰다.”고 해명했다. 오전 9시 38분쯤에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지하2층 역사에서 수서쪽으로 가던 3099호 전동차(기관사 조유진) 운전실 출입문 밑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승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연기가 나자 기관사 차장과 역무원 등이 소화기를 뿌려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그러나 전동차를 인근 수서차량기지로 옮기느라 지하철 운행이 9분 동안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연기가 난 운전실 밑부분에는 특별한 기계장치가 없어 차체의 결함 때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차량을 정밀 검사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2일 밤 11시2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지하철 2호선 서면역내 자재보관소인 보선분소 창고옆 배전반에서 불이나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 200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5분만에 배전반을 태우고 진화됐다. 이영표 이세영기자 tom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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