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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제도 바뀌기전 1순위 통장 쓰세요

    2008년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공·민간아파트 청약에 대해 가구주 나이, 무주택 기간 등을 토대로 한 가점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중 연내 청약부금·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1순위 마감 예상 단지들을 알아본다. 성동구 성수동2가 현대아파트는 ‘강북U턴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옛 KT 부지에 18∼92평형 445가구를 10월에 분양하는데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18평형 19가구,24평형 78가구,35평형 79가구가 있다.‘서울 숲’과 대형 할인점을 걸어서 이용할 만큼 가깝고 15층 이상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 7∼8분이며,2009년말 예정인 분당선 연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구로구 고척동 일대 고척2구역 재개발구역에서 짓는 푸르지오는 총 662가구 중 일부를 11월에 일반분양한다.구로구에 속하지만 목동시영11단지 바로 맞은 편이어서 목동생활권에 속해 관심을 끈다. 일반분양 평형은 24∼42평형으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도 포함돼 있으나 일반분양 가구수는 미정.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9분 거리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국제업무단지 D22블록에서 주상복합 31∼114평형 729가구를 8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중소형 평형은 31평형 22가구와 32평형 21가구다. 송도신도시에는 국제도시로 컨벤션센터와 국제병원, 국제학교 등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D22블록은 공공청사와 중앙공원이 가까운 단지로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서울 ‘정동 상림원’ 맞춤형 주택

    [업계소식-분양] 서울 ‘정동 상림원’ 맞춤형 주택

    서울 정동에 있는 ‘정동 상림원´이 분양 중이다. 57~121평형 총 98가구며 각각 29개 형태의 맞춤형 인테리어로 지어진다. 평당 분양가는 2100만~3000만원이며 전매가 가능하다. 전원주택의 쾌적성, 단독주택의 독립성, 아파트의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의 주택으로, 맞춤형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드 아파트먼트´라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 북악산, 남산, 삼각산, 인왕산에 둘러싸였으며 덕수궁, 경희궁, 정동공원 등의 녹지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5호선 서대문역과 가깝다. (02) 3701-1177.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상도동 쌍용스윗닷홈

    [역세권 아파트 탐방] 상도동 쌍용스윗닷홈

    ‘강남 및 도심 근접성에다 노량진 뉴타운과의 연계 개발 호재’구역별 재개발이 한창인 동작구 상도동이 노량진민자역사 개발 등의 호재를 안고 있는 노량진 뉴타운 개발과 연계돼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도동은 단독주택 지역이 재정비돼 아파트촌이 형성되면서 일대가 재평가받는 분위기다.1구역 신동아리버파크 2621가구,2구역 삼성래미안 517가구,3구역 쌍용스윗닷홈 453가구,4구역 삼성래미안3차 1656가구,5구역 삼호 682가구,6구역 삼성래미안2차 431가구가 입주를 끝냈다. 현재 9·10·11·12·13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최근 동작구 상도동 159의 1일대 1만 6000여평(상도7구역)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밖에 오는 10월 신원종합개발이 상도9구역에서 총 999가구중 5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간 거리 넓고 조망권 우수 상도동 쌍용스윗닷홈은 쌍용건설이 상도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8∼15층 7개동,24·31·42평형 총 454가구(14평 65가구 임대 포함)로 이뤄져 있다. 입주는 지난 2003년 11월에 했다. 재개발아파트 용적률이 보통 300%인 점을 감안할 때 쌍용스윗닷홈은 평균 용적률이 240∼280%여서 아파트 동(棟)간 거리가 넓고 층수가 높지 않아 상대적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테마공원이 많고 조망권과 일조권도 좋다. 지하철 7호선 신대방 3거리역과 장승배기역을 도보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과 2호선 신림역은 차로 5분 거리다.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할 경우 사당 17분, 강남 29분, 서울역 29분, 건대입구 30분, 여의도 33분, 시청 36분, 동대문운동장 37분, 종각 38분, 잠실 41분, 왕십리 43분, 천호 45분, 광화문 47분이 걸린다. ●도심 진입 수월… 초·중·고교 도보 통학 또 상도터널과 한강대교를 통해 도심으로의 진입이 쉽고 강남과도 가깝다. 재래시장인 성대시장을 비롯해, 롯데 관악점·영등포점, 롯데마트, 노량진수산시장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보라매공원, 관악산대공원, 보라매병원, 동작순천향병원 등 편익시설도 많다. 상도초, 대림초, 노량진초, 영등포중·고, 강남중, 강현중, 숭의여중·고, 수도여고, 성남중·고 서울기계공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42평형의 경우 지난해말 5억원대 초반에서 현재 6억 3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오른 상태다. 인근 C부동산 관계자는 “쌍용스윗닷홈은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고 입주한 지 3년이 되지 않은 새 아파트여서 전세도 예약하고 기다릴 정도다.”면서 “상도동 및 노량진 일대는 개발이 완료되면 여의도·용산·강남 등으로의 접근성이 유리해 업무·상업·주거 등 모든 측면에서 가치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매물이 귀하고 거래가 드문 편”이라고 말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정태희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동대문 ‘두산위브’ 133가구 분양

    두산산업개발이 동대문구 용두동에 ‘두산위브’ 433가구를 공급한다.13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지하 3층∼지상 25층 총 7개동 규모로 24,33,40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역삼동 두산위브 주택문화관에서 7일 공개된다.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1호선 제기동역이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이며 청계천로, 내부순환로와 인접해 있어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동명·마장초등, 마장중, 대광고교 등이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경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02)501-4004.
  • 신림·역삼동 새집 전세 봇물

    신림·역삼동 새집 전세 봇물

    오는 8월 전국에서 총 47개단지 2만 5973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특히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700여가구가 입주하면서 서울은 전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5곳 5719가구의 입주 물량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경기·인천 15곳 7131가구, 지방 17곳 1만 3123가구 등이 있다.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4256가구),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뜨란채(3322가구), 대전 동구 삼성동 GS한밭자이 등 3곳이다. 이달말 서울 강남 역삼동에는 각각 개나리1차와 개나리3차를 재건축해 지은 개나리래미안(438가구)과 개나리푸르지오(33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비수기여서 거래는 많지 않지만 프리미엄은 8월 입주 단지중 가장 많다. 개나리래미안과 개나리푸르지오 55A평형은 웃돈만 각각 6억 9778만원과 6억 5009만원이 붙었다. 개나리래미안 33A평형 전세가 3억2000만∼3억 5000만원 선. 래미안은 선릉역이 도보 10분 거리, 푸르지오는 한티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관악구 신림동 산101번지에 위치한 관악산뜨란채는 신림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13∼20층 39개동 23∼44평형 총 3322가구(임대 512가구 포함)로 구성된 메머드급 단지로 8월30일부터 입주한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차로 10분 거리이지만 오는 2008년 7월 난곡경전철이 개통되면 난향초등학교역을 도보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난곡경전철 수혜와 관악산 조망권 등 호재로 매수문의는 많고 매물은 없다.34평형이 2억 8000만∼3억 5000만원,44평형이 4억 3500만∼5억 3900만원, 전세는 34평형이 1억 5000만원,44평형 1억 8000만원 수준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성수동 강변건영

    [역세권 아파트 탐방] 성수동 강변건영

    ‘강북 U턴 프로젝트 비전+뚝섬 상업용지 개발+한강 및 서울숲 조망’ 서울시의 강북 U턴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유망 주거지로 급부상한 서울 성동구 일대 아파트가 코앞에 다가선 뚝섬상업용지 개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변건영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8∼25층,28·33평형 6개동 총 580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입주는 지난 2002년 2월에 마쳤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도보 10분 거리로 지하철역에서 단지 앞까지 기계, 선반 등 소규모 공장들과 노후 주택들이 즐비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구역 잔금 납부… 시공사 선정 단지 규모도 크지 않고 동간 거리도 짧은 데다 입주 연도에 비해 아파트도 낡은 편이다. 그러나 한강과 서울숲이 조망되고 인근에 뚝섬상업용지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가격이 한껏 고무되고 있다.33평형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1억 5000만원가량 오른 6억 50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똑섬상업용지의 경우 서울시가 공개매각을 통해 지난해 6월 1,3,4구역을 각각 인피니테크, 대림산업,P&D홀딩스 등에 매각했다. 그동안 고가 낙찰로 잔금 납부가 지연되면서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매각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지만 최근 인피니테크가 잔금을 납부,1구역 시공사로 한화건설을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4구역의 경우 P&D홀딩스가 이수건설과 경남기업을 놓고 시공사 선정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시공사가 선정되는 대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가 낙찰에다 기반시설부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평당 분양가가 최소 3500만원 이상으로 추정돼 벌써부터 인근 집값 상승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평당 1500만∼2000만원인 강변건영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이마트, 뚝섬쇼핑센터, 현대쇼핑 등이 있고 경도초, 경수중, 성수중, 경일중, 경일고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 인근에 추진 도보 10분 거리에 2호선 뚝섬역이 있고 이밖에 2008년말 개통을 목표로 분당선 연장선의 성수역이 뚝섬 상업용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구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영동대교, 성수대교로도 진입이 쉬워 강남 접근성도 좋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선영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신림역 복합쇼핑몰 ‘씨앤스퀘어’

    ㈜우방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사거리에 지하 7~지상 12층, 연면적 1만2500여평의 대형 복합쇼핑몰 `씨앤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이 지하철 역과 연결된다.멀티플렉스 영화관, 브랜드아웃렛, 파워셀러숍, 뷰티메스티지 등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복합 패션몰로 건물 외관 전체를 레드(LED)조명으로 설계했다. 차별화된 운영관리 및 업종구성, 독특한 실내장식 등이 특징. 신림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패션 쇼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분양사 측은 설명. (02) 882-1001.
  • 간선도로 107곳 1062㎞ 정비

    건설교통부는 28일 전국 주요 간선도로 107개 구간 1062㎞를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국도건설 5개년(2006∼2010년) 계획’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국도 75개 구간 819㎞와 국도 대체 우회도로(국대도) 32개 구간 243㎞에 대한 확장 및 개량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해 총사업비 15조 4000억원을 투입,2010년까지 용지 수용 및 착공에 들어가고 202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국도 확장 및 용량 보강 계획을 보면 7호선 부산 시계∼양산 웅상(15.0㎞)과 29호선 광주 망월∼담양 고서(4.1㎞),5호선 마산 내서∼함안 칠원(6.4㎞),14호선 창원 동읍∼김해 한림(6.8㎞),32호선 공주 반포 학봉∼봉암(5.4㎞) 등이 4차로에서 6차로 이상으로 넓혀진다.특히 건교부는 남북 축에 비해 투자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동서 간선축을 보강키로 하고 36호선 보령∼울진 구간과 38호선 당진∼삼척 구간 등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거나 용량을 보강키로 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2006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토로스

    ‘토로스´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멀티플렉스몰이다. 지하 2층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연결됐으며 지상 6개층에 초대형스크린 영화관(6개), 푸드코트, 패션·액세서리매장 등이 들어섰다. 지하철 역사와 바로 연결되는 ‘만남의 광장´과 홍대 앞 야경이 보이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있다. 빌딩 상층부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내려오는 ‘샤워효과´와 지하철과 연결된 만남의 광장에서 방문객이 올라오는 ‘분수효과´로 빌딩 전체의 매출이 크게 상승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02) 323-1900.
  • 인천 지하철 2호선 경전철로

    인천시는 지하철 2호선 및 구도심 뉴타운개발지역에 경전철을 도입키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2호선을 비롯, 송도국제도시와 구도심 뉴타운개발지역에 첨단 교통시스템인 경전철을 도입키로 하고 정부의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도시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대공원∼서구 오류동) 구간에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효율성이 높은 경전철(LRT)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송도국제도시와 구도심 뉴타운건설지역인 경인고속도로 도화IC∼인천기점 구간에도 친환경적인 경전철 도입을 검토중이다. 시는 앞으로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경전철을 도입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도시 선정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시는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도시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 전액이 지원됨에 따라 재정부담을 줄이고 건설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은 지하철과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도시형 신교통시스템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도입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밤 지새운 “대~한민국”

    밤 지새운 “대~한민국”

    독일월드컵 프랑스전이 열린 19일 전국에는 밤이 없었다. 전날부터 응원의 광장으로 뛰쳐 나온 ‘붉은악마’도,TV 앞에 모인 국민들도 밤잠을 잊고 뜨거운 성원으로 대표팀을 격려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붉은 함성’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서울시청과 광화문 인근에서는 20만명이 넘는 인파가 ‘붉은 함성’을 토해냈다. 경기일정상 사실상 밤을 새워야 함에도 젊은층은 물론 가족단위 응원객들이 대거 참여, 길거리 응원이 전 국민의 축제로 승화했음을 보여줬다. 16강 달성을 기원하는 희망의 함성은 시청앞 광장부터 제주 오라벌까지 이어졌다. 사람들은 밤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쳤다. 태극전사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대한민국의 90분은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다. 경기도 고양시 이선우(17·고2)양은 친구들과 집 근처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이양은 “곧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4년에 한번인 월드컵 경기를 놓칠 수는 없었다.”면서 “토고전 때와 달리 시간 때문에 서울에서 응원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거리응원이 펼쳐진 곳에서는 ‘명당자리’를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이재향(31·여·은평구 불광동)씨는 경기시작 24시간 전인 18일 새벽 4시에 나와 서울광장 전광판 앞을 ‘쟁취’했다. 이씨는 “토고전 때 늦게 나와 화면도 못보고 응원한 게 한이 돼 욕심을 냈다.”고 말했다. ●호텔·여관서 자고 출근하는 신풍속도도 서울광장이 정면으로 보이는 주변 호텔 객실들은 경기 이틀 전부터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태였다. 프라자호텔측은 “전체 455개 객실 중 남산 방향 몇 개를 빼고는 모두 동이 났다.”면서 “서울광장이 잘 보이는 6∼11층 객실은 스위스전이 있는 24일에도 빈 방이 없다.”고 말했다. 남편과 아들 둘과 함께 응원을 나온 허정희(36)씨는 “열한살 첫째 아들이 하도 졸라대는 통에 60만원짜리 호텔 패키지 예약을 했다.”면서 “응원을 마친 뒤 아이들과 남편 모두 학교와 직장으로 가야 돼 책가방부터 양복까지 모두 챙겨 나왔다.”고 했다. ●프랑스인들도 조마조마한 밤 보내 한국에 사는 프랑스인들은 대체로 가까운 사람들끼리 집이나 바에 모여 경기를 지켜봤다. 프랑스인이 모여 사는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에서도 길거리 단체응원은 펼쳐지지 않았지만 집집마다 불을 밝히고 자국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정성은 ‘붉은악마’ 못지 않았다. 고려대에서 연수 중인 예비교사 에브 시나피(23·여)는 “결과가 어찌됐든 훌륭한 경기를 해준 양 팀에 박수를 보낸다. 프랑스에서도 거리응원이 있었지만 붉은 티를 입고 하나가 된 한국민의 응원모습은 정말 인상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국인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광장에 나온 프랑스인 피에르 사미(23)도 “2002년 프랑스에서 TV로 본 한국의 거리응원이 인상적이어서 꼭 보고 싶었다. 프랑스와 한국이 함께 16강에 동반진출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일부 지하철 배차간격 줄여 서울시는 지하철 막차를 19일 오전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해 응원하러 가는 시민들을 실어 날랐다.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월드컵경기장 일대를 경유하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6호선에 대해 임시열차 5편을 편성했다. 특히 19일 오전에는 혼잡을 고려, 배차간격을 1∼2분 줄인 3∼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유영규 나길회 윤설영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시, 프랑스전 특별교통대책 마련

    서울시는 18일 2006년 독일월드컵 우리나라와 프랑스전 경기가 19일 새벽 6시쯤 끝나 월요일 출근시간대와 겹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자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서울시는 지하철 막차를 19일 오전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길거리 응원장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을 실어나르기로 했다. 이날 새벽 출근하는 시민과 대규모 길거리 응원단이 겹칠 것으로 보이는 서울광장,청계광장,월드컵경기장 등 일대를 경유하는 지하철 2호선,5호선 및 6호선에 대해 임시열차 5편성(2호선 2편,5호선 2편,6호선 1편)을 추가 투입,오전 5시30분부터 운행하고,배차간격도 평소 4~8분보다 1~2분 앞당겨 3~6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1호선은 6시부터 3분 간격으로 운행하므로 별도 증편하지 않는다. 또 일시에 많은 승객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시청역,광화문역,월드컵경기장역 등에 안전질서 요원을 평소 70명에서 152명으로 늘려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장소를 경유·운행하는 시내버스 간선 및 지선 33개 노선도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예비차를 총동원하여 배차간격을 평소보다 1~2분 앞당겨 간선버스는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평소 4680회에서 4772회로 늘리는 것이다. 서울시는 또 경기가 이른 새벽에 열리는 관계로 응원단 중 일부가 승용차를 가지고와 인근 대로변에 불법주차할 가능성에 대비 서울광장,청계광장 등 응원인파 밀집지역에 관련 자치구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 ‘강북U턴정책’ 호재 큰 관심

    ‘강북U턴정책’ 호재 큰 관심

    서울 지역 분양 물량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하반기 재개발 및 뉴타운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세훈 시장 당선자가 강북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서울 강북 재개발사업과 뉴타운사업은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뉴타운 및 재개발지구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27곳에서 6886가구에 이른다. 재개발 3702가구, 뉴타운 2738가구, 뉴타운 구역 재개발 446가구 등이다. 강북권이 14곳 4466가구로 전체 물량의 64.8%를 차지한다. 이밖에 도심권 10곳 1945가구, 강서권 3곳 475가구 등도 순차적으로 나온다. ●교통·편의시설 확충 뉴타운내 재개발 단지는 각각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향후 뉴타운 개발이 끝나면 교통 및 편의시설 등이 확충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쌍용건설은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 포함된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해 295가구 중 24∼44평형 35가구를 오는 12월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경부선 노량진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다. 노량진초등, 영본초등,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 교육시설과 노량진 수산시장, 한강시민공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흑석뉴타운에서는 세양건설산업이 흑석시장 재개발을 통해 154가구 중 33∼46평형 40가구를 하반기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앞에 중대메디컬센터가 있으며 이마트(용산역점), 하나로클럽(용산점)은 차량 이동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은로초등, 흑석초등, 중대부초등, 중대부중 통학이 가능하다.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며 노량진뉴타운과도 인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동부건설은 종로구 숭인4구역 재개발을 통해 416가구중 24∼42평형 192가구를 7월중 일반 분양한다. 창신뉴타운 내에 속해 있으며 지하철6호선 창신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명신초등, 동신초등, 창신초등, 한성여중, 한성여고를 통학할 수 있고 동대문 패션상가와 청계천, 숭인공원도 가깝다. 북아현뉴타운지구에서는 서대문구 충정로·냉천구역을 재개발해 681가구 중 24∼41평형 179가구를 10월중 일반분양한다.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은평뉴타운 9월 분양 뉴타운 사업지에서는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4곳 273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미 착공을 시작한 은평뉴타운은 9월 1지구 A·B·C공구에서 3곳 4470가구 중 26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은평1지구 A공구는 총 1593가구 중 26∼60평형 87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롯데건설과 삼환기업. 은평1지구 중에서 상업지역과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을 가장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1지구 B공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태영이 1437가구 중 26∼60평형 9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B공구내에는 습지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C공구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단지다.26∼60평형 7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이밖에 금호건설은 이문·휘경 뉴타운에서 166가구를 새로 지어 24,36평형 130가구를 8월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도심권 재개발 눈에 띄네 서울에서 재개발 되는 단지는 19곳 3702가구다. 청계천과 지하철역이 가까운 숭인5구역 등 도심권 사업지가 눈에 띈다. 종로구 숭인동에서는 현대건설이 숭인5구역을 재개발해 288가구 중 25∼41평형 112가구를 7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걸어서 5분이면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대림산업은 정릉1구역 재개발을 통해 714가구 중 24∼42평형 48가구를 7월에 분양한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우이∼신설선 경전철(미아삼양선)이 2011년 개통될 예정이다. 은평구 불광3구역은 오는 12월중 재개발을 통해 1135가구 중 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평형은 미정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맡는다. 북한산 국립공원이 단지 주변으로 펼쳐져 있고, 은평뉴타운과 가깝다. 이밖에 구로구 고척동에서는 대우건설이 고척2구역을 재개발해 662가구 중 24∼42평형 40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11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으며 철거작업이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어 분양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조망권 좋은 아파트

    조망권 좋은 아파트

    올해 하반기 한강, 청계천 등 조망권을 프리미엄으로 내세운 단지들이 대거 공급된다. 대부분 ‘강북U턴 프로젝트’ 핵심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가 오는 22일 일반 분양에 나서는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6개동 1870가구 규모이며 23∼45평 4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계천 조망권을 확보했고 인근 세운상가, 을지로, 종로 등 도심재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1800만원 . 마포구 하중동 한강 밤섬자이는 7월 분양될 예정이다. 총 22∼25층 7개동 규모 488가구이며, 이 중 33∼44평형 46가구는 임대주택,75가구는 일반분양이다. 도심 속에서 한강뿐 아니라 밤섬의 푸른 녹지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2호선 신촌 전철역이 가깝다. 서강대교 북측 강변북로로 연결된다. 삼성물산은 청계천 하류와 만나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일대에 답십리 래미안을 7월 중 분양한다.24∼32평 총 472가구 중 3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랑천, 배봉산, 용마산이 둘러싸고 있어 배산임수형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인근 답십리 근린공원의 산책로와 체육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상도동 산 64의23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신원아침도시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5개동 25∼45평형 총 1058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478가구를 오는 10월 중 일반분양한다. 상도 근린공원과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도 보인다.7호선 상도역과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다.88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신길로, 경인로, 대방로, 현충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과 서울역으로의 접근이 쉬워 교통이 편리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숲 개장1년] 인간·자연·동식물 3색어울림

    [서울숲 개장1년] 인간·자연·동식물 3색어울림

    서울숲이 18일로 개장 1주년을 맞는다. 성동구 성수동 뚝섬 35만평 위에 만들어진 서울숲은 숲과 나무 사이로 넓은 잔디밭과 쉼터, 놀이시설 등이 갖춰진 친환경 웰빙공간이다. 개장 후 하루평균 평일 2만~3만명, 주말 5만~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개장 1주년을 앞두고 지난 일요일(11일) 서울숲을 둘러봤다. ●싱그러운 웃음 가득한 서울숲 “까르르∼. 깔깔깔….” 방문자센터에서 안내지도를 받은 뒤 다가선 광장 앞 ‘바닥분수’에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넘쳤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가로·세로 13m의 바닥분수 사이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온몸에 물을 흠뻑 뒤집어 쓰고도 연신 웃음을 쏟아냈다.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던 아이들도 자전거와 인라인을 탄 채 분수 속에 몸을 던졌다. “감기들겠다.”는 부모님들의 걱정스러운 만류에 겨우 물놀이를 끝냈지만 아이들의 눈빛에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인근 ‘거울연못’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가득했다. 공원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연못이 신기할 따름이다. 길이 50m에 수심 약 3㎝의 얕은 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연못은 바닥에 검은색 타일이 깔려 연못 주변의 나무와 멀리 응봉산을 그대로 담고 있다. 넓게 펼쳐진 ‘가족마당’ 잔디밭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피크닉 장소. 푸른 잔디밭을 뛰노는 아이들과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연인들의 풍경이 교차한다. 개울 옆으로 난 산책로는 상큼한 공기가 가슴을 시원스레 만든다. 인근에는 테니스장과 축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에게 수변 쉼터와 물놀이터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뱃놀이와 모래놀이는 물론 경사 미끄럼틀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네살난 딸아이와 놀러온 김은진(34·용산구 한남동)씨는 “무엇보다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어 좋다.”면서 “서울숲은 산책로와 자연학습장, 놀이시설을 갖춘 최고의 공원”이라고 만족해했다. ●테마별로 구성된 4개의 공원 서울숲은 숲을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2개의 도로에 의해 A∼D까지 4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A구역은 공원 탐방을 시작하는 방문자센터가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다.‘문화예술 공원’인 이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닥분수와 거울연못, 숲속놀이터, 수변휴게실 등이 있다. B구역은 생태숲으로 시민의 숲과 보행가교, 바람의 언덕이 있다. 바람의 언덕은 서울숲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산책로가 있다. 생태숲을 공중으로 가로질러 설치된 보행가교를 통해 바람의 언덕에서 한강 수변공원쪽으로 갈 수 있으며, 서울숲에서 방사된 고라니, 꽃사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뚝도 정수장이 있는 C구역은 자연 체험학습원으로 갤러리정원과 곤충식물원, 이벤트마당, 지킴이 숲이 있다. 곤충식물원의 1층에는 테마식물원과 표본 전시실, 전시장이 있고,2층에는 열대식물원과 나비 생태관이 있다. 식물원에는 관엽식물, 열대식물 등 수목 200종 2233주와 나비 곤충류 106종 297주, 초본 81종 1만 2472본이 있다. D구역은 방문자센터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생태학습장과 환경놀이터, 야외자연교실, 조류관찰대, 습지초화원, 정수식물원, 한강수변공원 등이 있다. 서울숲에는 모두 488종의 어류와 조류, 곤충류, 식물류가 살고 있다. 조류는 천연기념물 323호로 지정된 새매를 비롯해 직바구리·왜가리·딱새·논병아리 등 31종, 어류는 비단잉어·붕어·금붕어·향어·밀어 등 어류 8종, 곤충류는 칠성무당벌레, 남방부전나비·베짱이·말매미충 등 95종, 식물류는 물억새·금낭화·가래나무 등 355종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지난해 5월 결성한 ‘서울숲사랑모임’에서 추천하는 어린이코스는 A·C구역을 도는 1.2㎞로 40분이 소요된다. 일반코스는 A·B구역의 1.9㎞코스로 60분이 걸리며,A∼D를 모두 돌아보는 서울숲 탐방코스는 3.1㎞로 100분이 소요된다. 글 사진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달마다 철따라 연중 문화이벤트 서울숲에는 1년 내내 월별·계절별로 풍성한 문화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개장 1주년인 17∼18일에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1시 ‘숲속 작은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동화나라 음악과의 만남, 책수레 퍼레이드, 북 벼룩시장 등의 행사가 열리며, 오후 8시부터는 ‘똥의 힘’,‘나는 할 수 있어’,‘환’ 등 단편영화 3개 작품이 상영된다. 18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의 푸른꿈을 그리자’는 행사가 열려 서울 숲을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진 천 위에 시민들이 사랑의 메시지를 담는다. 상설 프로그램도 풍성하다.‘서울숲 탐방’ 교실은 서울숲의 역사와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매주 화·수·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열리며 초등학생 이상 단체로 전화(462-0253)로 예약하면 된다. 또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숲에서 놀자’는 매주 화요일 열리며, 주말가족 생태나들이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열린다. 24∼30일 ‘아마추어 곤충사진전’과 화·목·토·일요일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 매주 목요일 ‘습지미생물관찰교실’, 매주 금요일 ‘열대 식물관찰교실’ 등이 열린다. 탐방교실은 모두 방문자센터에서 모여 출발하며, 프로그램 안내 및 문의는 서울숲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seoulforest)나 서울숲사랑모임(www.seoulforest.or.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 서울숲사랑모임(462-0253). ■ 주차장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해야 편리 서울숲은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으로 주차시설을 최소화했다.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지하철은 2호선 뚝섬역 8번출구와 국철(1호선) 응봉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8∼10분쯤 걸린다. 버스는 파란색 간선버스 141·145·148·410번, 지선버스는 2014·2224·2412·2413번이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울숲∼응봉삼거리∼금남시장∼옥수동 금호아파트를 오가는 맞춤버스가 운행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강남에서 성수대교를 건넌 후 북단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오른쪽에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은 159면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을 받는다. 운영시간 외에는 무료다. 편의점의 방문자센터와 곤충식물원 두 곳이 있는데 방문자센터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곤충식물원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자전거대여소에서는 자전거와 유모차, 휠체어를 대여받을 수 있다. 자전거는 시간당 1인용 3000원,2인용 6000원이다. 유모차는 시간당 2000원, 휠체어는 시간당 1000원이다.
  • 서울 지하철 全역사에 편의시설 완비

    지하철 1∼8호선 262개 전 역사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2001년부터 3391억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502대, 에스컬레이터 209대, 휠체어 리프트 97대, 자동수평보도(무빙 워크·Moving Walk) 2대 등 편의시설 810대를 설치,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법’에 따라 ‘지하철 1역사 1동선(動線) 구축’을 달성한 것이다.1역사 1동선이란 장애인·노인이 지상에서 대합실, 지하철 승강장까지 하나의 동선을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체계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일반적인 수직형을 설치할 수 없는 버티고개(6호선), 이화여대 입구(2호선) 등 5개 역에 설치했다.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능한 46개 역에는 개량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전동 휠체어나 스쿠터를 사용하는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지하철 엘리베이터 1동선 구축률은 83%로 미국 워싱턴(72%)이나 일본 도쿄(41%) 보다 앞선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대구 미분양 아파트 날로 급증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지역내 미분양 아파트 수는 5451가구에 이른다. 지난 연말 미분양 아파트 수 3274가구에 비해 2177가구가, 지난 4월말 3829가구보다는 1622가구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미분양 물량 중 40평형대 이상 중대형이 56%인 3023가구로 절반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1758가구로 가장 많았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도 미분양 물량이 1544가구에 이르는 등 미분양 추세가 대구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인기 지역으로 급부상한 수성구 신매동에서 최근 분양한 보국 웰리치의 경우 전체의 62%가 미분양됐다. 수성구 수성3가 코오롱하늘채와 롯데캐슬은 각각 60%와 47%, 수성구 범어동 쌍용 스위닷홈은 38%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미분양 아파트 급증세는 분양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분양가도 높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세제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3·30조치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서울 대형 브랜드 새달 쏟아진다

    3월 판교 분양,5·31 지방선거,6월 월드컵 등으로 지연되던 서울의 대형 분양 물량이 7월에 대거 쏟아진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7월 서울지역의 분양 물량은 16곳에서 2786가구가 예정돼 있다. 도심권이 8곳 1649가구, 강북권 4곳 936가구, 강서권 3곳 171가구, 강남권 1곳 30가구 등이다.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 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해 44∼60평형 총 488가구의 한강밤섬자이를 선보인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75가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 5분 거리. 한강을 볼 수 있으며, 평당 분양가는 17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서강초, 광성고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또 광진구 광장동 일대에 19∼23층 2개동 47∼92평형 광장자이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92평형은 펜트하우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분양가는 미정이다. 투기지역이 아니어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아차산이 보인다. 동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일대 숭인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동부센트레빌 총 416가구 중 24,42평형 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단지 바로 앞인데다 역세권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학교시설로는 동신초, 명신초, 창신초, 한성여고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전농2-3구역을 재개발해 24∼42평형 472가구로 내놓는다. 이 중 310가구가 7월 중순 일반분양된다. 예정 분양가는 평당 900만∼1000만원선. 지하철 2호선 신답역,5호선 답십리역이 차로 5분 거리다. 한편 지난해초부터 분양 일정을 계속 연기해온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가 이달말 분양 일정을 확정했다.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구역을 재개발해 지상 33층 6개동 1870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평형 365가구,45평형 126가구를 오는 22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동묘역까지 도보 5분 거리로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2호선 신당역,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 등도 도보 10분 거리 안에 있다. 분양가는 평당 1400만∼1800만원선이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명동 첫 오피스빌딩 ‘아르누보 센텀’ 2008년 완공

    ㈜센텀디앤씨는 서울 명동 옛 증권거래소 터에 ‘명동 아르누보 센텀’을 분양한다. 상가·오피스텔·오피스로 이뤄졌다. 지하1∼지상3층은 상가,4층은 오피스 16실이 들어선다.5∼10층은 명동지역 최초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15∼43평형 100실.2호선 을지로입구이 걸어서 1분 거리. 을지로 비즈니스타운과 명동쇼핑타운이 만나는 지역에 있다. 분양가는 상가의 경우 평당 2400만∼6000만원, 오피스텔 1200만∼1300만원.2008년 4월 완공 예정.(02)752-1800.
  • 월드컵 축제속으로…

    월드컵 축제속으로…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잠 못이루는 6월의 축제가 시작됐다.12번째 태극전사인 ‘붉은 악마’의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4년 만에 다시 펼쳐진다.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890만명이 서울광장과 광화문에 모여 응원을 했던 그 장관과 감동, 각본없는 드라마가 오는 13일 토고전을 시작으로 재현된다. 그러나 이번 길거리·야외 응원에는 승리를 향해 뛰는 태극전사들 못지않게 붉은 악마들도 ‘전략’이 필요하다.4년전과 달리 평일 심야시간대에 예선 3경기가 열려 응원이 끝난 뒤 새벽에 귀가를 하거나 곧바로 출근·등교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13일(화) 오후 10시에 열리는 토고전은 새벽 귀가길을 챙겨야 하고,19일(월) 새벽 4시에 열리는 프랑스전은 곧바로 출근·등교를 고려해야 한다.24일(토) 새벽 4시에 열리는 예선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은 그동안 응원으로 쌓인 피로를 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명과 정열이 넘치는 거리로 나서 보자. 그리고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길거리 응원 명소를 소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거리 응원의 메카’ 서울광장 일대에는 이번에도 10만명에 이르는 많은 응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심야 시간대에 경기가 열리지만 2002년과 비교해 서울광장이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고,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길거리 응원 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길거리 응원은 심야 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귀갓길과 출근·등굣길 등을 염두에 둬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각 경기를 알차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응원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 토고전(13일 밤 10시),귀가 길을 챙겨라 ●첫 ‘승전보’는 여기에서 한국팀 첫 경기인 데다 예선 3경기 중 유일하게 새벽이 아닌 밤 시간대에 열려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길거리 응원은 경기 시작 5시간전인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5∼9시는 ‘서울, 어게인 콘서트 2002’와 애국가 공연, 개그 프로그램 등 월드컵 특별생방송 등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 ‘우리는 대∼한민국’과 함께 태극전사 응원이 시작되며, 경기가 끝난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승리기원 뒤풀이가 열린다. 메인 무대인 서울광장에 자리를 잡으려면 늦어도 오후 3∼4시 이전에 나와야 한다. 평가전이 열리는 날에도 경기 시작 3∼4시간전에 이미 서울광장 앞자리는 모두 꽉찼던 만큼 조금 늦으면 메인 무대에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다. 대형 양면 전광판이 설치된 시청 뒤편의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도 새로운 응원 명소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거리응원을 하려면 서울광장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자주 자리를 뜨기 쉽고, 화장실 이용이 편리한 서울신문 앞 전광판이 좋다. 흡연자들도 응원석을 쉽게 벗어날 수 있어 다른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된다. 청계천을 바라보며 시원스레 응원을 즐기려면 청계광장이 좋고, 문화 공연을 즐기려면 세종문화회관 앞도 좋다.13일 오후 5∼7시,9∼10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는 B-boy와 힙합 댄스그룹 등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버스·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경기가 자정에 끝나는 만큼 지하철과 버스 등 연계 교통편과 귀갓길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토고전 당일 서울시는 지하철·버스 연장운행을 할 계획이다. 지하철 전 노선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종점기준)하며, 시청앞과 청계광장 앞을 지나는 17개 버스 노선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화장실은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2호선 시청·을지로역 개찰구 밖에 있는 화장실과 시청 후정 화장실, 인근 호텔·빌딩 화장실 등을 이용하면 된다. # 프랑스전(19일 새벽 4시),출근을 고려해야 ●밤샘 응원… 근무에 지장없게 프랑스전은 평일 새벽 4시에 열려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가장 고통스러운 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새벽 6시에 끝나기 때문에 응원 후 곧바로 출근을 해야 한다. 때문에 날밤을 세워야 하는 만큼 일상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출근·등교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랑스전은 새벽시간인 점을 감안해 경기시작 8시간전인 전날 오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밤새우며 응원하다-레드 아이 콘서트’를 하며, 새벽 1시부터 축구경기 관람이 시작된다. 경기가 끝난 뒤 새벽 6∼7시에는 승리기원 뒤풀이가 진행된다. 토고전에 비해 응원 인파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역시 서둘러야 한다. 19일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는 온라인 게임 등 e-게임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찜질방·사우나에서 잠시 휴식 직장이 광화문 근처라면 경기가 끝나자 마자 사우나나 찜질방으로 향해 출근시간까지 1∼2시간 정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출근하면 피로를 줄일 수 있다. 가급적 회사 근처로 가서 사우나를 하는 것이 좋다. 광화문 근처에는 뉴서울호텔과 뉴국제호텔, 코리아나호텔 등 남성 전용 사우나 시설이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 뒤편 다동사우나와 종합청사 후문 현대목욕탕, 종로통의 종로온천사우나, 경향신문 앞 정동사우나 등이 있다. 아침 식사는 시청 뒤편 24시간 편의점이나 북어국집이 좋다. 무교동 북어국집(777-3891)은 북어국만 37년 팔아온 집으로 24시간 영업을 하는데다 주문 즉시 북어국이 나와 짧은 시간내에 아침식사를 해결 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지하철 첫차(평일)는 1호선 시청역의 경우 성북행 오전 5시 19분, 인천행 5시 25분, 병점행 5시 45분이다.2호선 시청역은 을지로입구 방향이 오전 5시 39분, 신촌 방향이 오전 5시 32분이다.5호선 광화문역은 방화행 오전 5시 42분, 마천행이 오전 5시 45분이다. # 스위스전(24일 새벽 4시),부담없이 즐겨라 ●맥주를 마시면서 응원을 스위스전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가름하는 중요한 경기가 열리는 날이지만 두차례의 심야경기로 피로가 누적되는 만큼 예선경기의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스위스전은 주말에 시작되는 만큼 출근부담이 적어 맥주를 마시며 응원을 해도 부담이 없다. 청계광장 인근 효령빌딩 1층 JS텍사스(774-0804)와 무교동 코오롱빌딩 2층 아사히 오리엔비어 렉스(776-8986), 서울파인낸스 빌딩 지하 2층 벅 멀리건스(3783-0004) 등은 맥주를 마시면서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웨스틴조선 ‘오킴스’는 6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와 토고와 격돌하는 13일 오후에 ‘꼭짓점 응원 댄스 왕 페스티벌’을 연다. ●호텔서 럭셔리하게 관람 서울광장 인근에 있는 프라자 호텔과 조선호텔, 롯데호텔 등은 심야 응원전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서울광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프라자 호텔(771-2200)은 455실 중 서울광장이 내려다보이는 280실을 월드컵 객실로 운영한다. 가격은 39만∼45만원으로 기념품과 조식, 무료 사우나 등을 제공한다. 웨스틴조선 호텔(317-7091)은 30일까지 ‘어게인 2002’ 패키지를, 롯데호텔(759-7311)은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어게인 2002 사커 패키지’를 운영한다. 한국팀 경기가 오전 4시인 경우엔 체크아웃이 오후 3시로 연장된다. 경기가 끝나는 6시부터는 지하철과 버스가 전노선 운행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현장처럼 생생… 눈·귀·입이 즐겁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올해는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길거리 응원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대 장점은 먹을거리와 잠자리, 응원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독일에서 한국팀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MBC가 주최하는 응원전이 펼쳐진다.13일 토고전은 오후 6시30분부터,19일 프랑스전은 밤 12시부터,24일 스위스전은 새벽 1시50분부터 시작된다. 당일에 무료 입장권을 배포하는 터라 서둘러야 좋은 좌석을 잡을 수 있다. 좌석은 6만 6000석. 13일 토고전 응원특집 방송 ‘가자, 대한민국’에선 개그맨 김제동, 아나운서 최윤영이 사회를 맡고 가수 세븐, 싸이, 윤도현 밴드 등이 출연한다.MBC는 독특한 응원전을 펼치는 단체를 모집, 지정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드컵경기장은 가족단위 응원단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실내라 안전하고, 힘들면 의자에 앉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기장 스크린이라 생동감이 철철 넘친다. ●CGV 영화관에서 월드컵경기장내 상암 CGV는 SBS와 손잡고 10개 스크린에서 예선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전국 33개 CGV 영화관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HD영상으로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입체 음향 시스템이라 즐거움이 배가된다.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우리는 독일 대신 CGV로 간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인 관람 쿠폰을 준다. 휴대전화로 티켓을 다운받아 입장하면 된다. 또 한국전 경기가 있는 날 밤 12시 이후에 상영되는 모든 영화 관람료를 4000원으로 할인한다. ●까르푸에서도 월드컵경기장 1·2층에 위치한 대형 할인매장 까르푸는 한국전이 있는 날 연장영업에 돌입한다.13일은 새벽 1시,19일과 24일은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열정적인 응원을 위해 배를 든든하게 채워보자. 2층 푸드코트에서는 떡볶이, 라면 같은 분식부터 초밥과 돈가스, 비빔밥까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게 장점이다.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패밀리세트는 9900원. 간단한 주전부리는 까르푸 1층 카운터 앞에 있는 군것질 코너에서 구입하자. 과일주스, 꼬치구이, 핫도그, 닭강정 등 맛깔스러운 먹을거리가 푸짐하다. 포장도 가능하다. CGV 2층에는 면 전문점 ‘시젠’,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 피자전문점 ‘피자헛’,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르’ 등이 있다.1층에는 카페 ‘뜨레쥬르’가 새벽까지 영업한다. ●교통편과 잠자리 찌뿌드드한 몸을 풀려면 월드컵경기장내 스포랜드(www.sponspa.co.kr)를 찾아가자. 주중에는 2만원에 헬스와 자유수영, 사우나, 불가마를, 주말에는 8000원에 수영과 사우나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우나 시설을 정비하는 터라 15일까지 보석불가마를 열지 않는다. 교통편이 편리하다. 월드컵경기장 서쪽에선 버스 7714,7715번이, 남쪽에선 171,271,571,7011,7012,7012,7013번, 마포 08가번, 남쪽에선 6715번이 선다. 서울시는 새벽 2시까지 버스·지하철을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지하철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1·2·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첫차(평일)는 응암행 오전 5시40분, 봉화산행 5시57분.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구청마다 공원마다 응원 경쟁 화끈 4년 만에 반갑게 또 찾아온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실내에 있는 작은 TV로 기분을 낼 수 없다면 가족, 이웃과 함께 동네 근처에서 신나는 응원전을 펼쳐 보자. 서울광장이 아니어도 야외 응원 명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13일.16강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토고와 첫 경기를 치르는 날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오후 10시 경기 시작 두 시간 앞서 8시부터 인기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음악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힘껏 끌어 올린다. 이날 SG워너비와 토니안, 박혜경이 출연한다. 행사장인 응봉교 근처에 세계에서 가장 긴 170m짜리 응원 현수막이 내걸렸다. 성동구청은 이날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길은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혹은 1호선 응봉역 2번 출구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경기를 마치고 새벽 2시까지 지하철 운행이 잡혀 있어 귀갓길도 어렵지 않다. 현재 19일과 24일 새벽 4시에 각각 열리는 프랑스와 스위스 전의 응원전은 잡혀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해 전국에 응원전 열풍이 불면 불가피하게 응원전을 또 열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구청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같은 시간 구로구청 앞 광장공원에서도 대규모 응원전이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경기 전 두 시간 동안 음악이 응원 열기를 북돋운다.SG워너비와 인순이가 나오고 클래식을 전자 현악기로 연주하는 일렉쿠키 연주단과 비보이 댄스단의 공연도 잡혀 있다. 구로구청은 3000∼4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 그 규모에 맞춰 200인치 대형 스크린도 준비했다. 광장공원으로 오는 길은 1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로 나와 5626,5629,6411번 버스를 타거나 구로역에서 15분쯤 걸으면 된다. 또 2호선 대림역 4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구로10번, 구로11번)를 타거나 도보로 15분거리다. 또한 7호선 남구로역에서는 20분 거리다. 구로역 인근에는 먹을거리가 많아 경기 뒤 뒤풀이에도 안성맞춤이다. 만일 뒤풀이로 집에 돌아가기가 어렵다면 신도림역 근처에 모텔 등 숙박업소도 즐비하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도 같은 날 오후 10시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월드컵 축구 단체관람 및 응원전을 실시한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오후 7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현재 400인치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무료로 초대권을 나눠주고 있다. 오는 길은 1호선 제기역 3번 출구에서 버스(2112,720,262번)를 타 한신아파트 입구에서 내리거나 5호선 장한평역 3번 출구에서 2112번을 타고 촬영소 고개에서 하차한다. 중랑구는 6월부터 용마산 폭포공원에서 토요문화 한마당을 여는데 첫 무대는 토고전이 열리는 화요일인 13일을 잡았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토요일인 10일이지만 월드컵 응원전을 위해 일정을 바꿨다. 오후 7시부터 비보이 공연과 3D레이저쇼,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 시작 직전 현대 유니콘스 응원단의 치어쇼와 불꽃놀이로 열띤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형 스크린을 보며 한마음으로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 오는 길은 7호선 용마산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5분 거리다. 뒤풀이는 동대문이나 강남으로 가는 버스가 많아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정 역으로 가면 호프집과 음식점이 많다. 강서구 우장산 근린공원 축구장에서도 13일 10시부터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토고전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선 경기전 행사는 따로 잡혀 있지 않다. 강서구청 앞에 우장산 방향의 푯말을 보고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저녁 시간에 축구장과 새로 설치된 트랙에서 운동을 즐기는 주민이 많고 주변에 다수의 아파트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경기장… 주차장… 휴양림 응원장소가 따로없어요 독일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길거리 응원전이 경기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경기도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와 대학등에서는 축구경기장과 공원, 주차장 등을 응원 장소로 선정해 놓고 주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도 산하기관인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은 13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토고전과 프랑스전(19일 오전 4시), 스위스전(24일 오전 4시) 3경기 모두 응원전을 마련했다. 축구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며 각 경기별로 1만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재단측은 축구경기에 앞서 꼭짓점댄스, 슛돌이, 록밴드 공연, 포토존, 스코어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응원 열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이곳에서 1㎞쯤 떨어진 아주대학교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진다. 아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첫 경기 토고전이 열리는 13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등 최대 1만명이 모인 가운데 야외응원을 펼친다. 이날 대운동장에는 경기장면을 중계할 300인치 대형화면이 설치되고, 오후 10시에 열릴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힙합동아리, 응원단 등 아주대 학생들이 준비한 사전공연을 선보인다. 수원시는 한국대표팀 3경기 모두 응원전을 펼친다. 장소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영통중앙공원과, 만석공원 등 2곳을 선정했으며 300인치와 200인치 짜리 빔프로젝트와 LCD전광판, 영상차량 등을 준비해 경기장면을 중계한다. 경기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토고전이 열리는 첫날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만석공원에서 응원단 시범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꼭짓점댄스를 준비했다. 이어 지역밴드와 붉은악마 콘테스트, 통기타가수공연,7080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새벽 경기가 열리는 19일과 24일에는 각 공원별로 오전 2시30분부터 온 가족인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70분간 상영해 무료한 시간을 달래준다. 이들 공원외에 성균관대와 인계동 나혜석거리, 수원 역전로 등에서도 자체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화성시는 13일 병점2동 구봉산체육공원에서 인근 아파트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오후 7시부터 풍물패들의 길놀이와 수원대 응원단 적토마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꼭짓점댄스 따라하기를 비롯해 음악동아리공연, 육군 제51사단 군악대 공연, 가족꼭짓점댄스 경연대회, 이색분장맨 찾기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화성시 축구협회는 기념 티셔츠 3000벌을 제작, 이날 응원전에 나온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성남시는 분당구청앞 잔디구장(13일)과 성남종합운동장(13일), 탄천종합운동장(13일), 성남문화재단(19·24일) 등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위스전은 새벽에 경기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성남문화재단 광장에서 마련했다. 이곳 아트센터 광장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월드컵 그림전시회를 선보인다. 고양시는 대화동 종합운동장과 덕양 어울누림축구장, 일산문화광장 등에서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원전을 벌인다. 붉은 악마회원 100명이 나서 시민들의 응원을 리드하는 등 열기를 북돋울 계획이며 2002년 월드컵 영상물 상영과 연예인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응원전은 휴양림에서도 펼쳐진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가평 유명산 휴양림에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다. 숲생태계와 주변 문화유산에 대한 숲해설가의 재미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002 ‘16강 축포’ 쏜 성지 ‘신화재현’ 氣를 모은다 인천지역 독일월드컵 야외응원전은 전광판 중계료 문제로 문학경기장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만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던 한국-포루투갈전이 열렸던 인천시 남구 문학동 문학경기장은 6만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이어서 ‘일당 백’의 단체 응원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장에서는 인천시 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열리는 한국-토고전을 비롯해 한국-프랑스전(19일 오전 4시), 한국-스위스전(24일 오전 4시) 등 우리나라 조별예선 3경기에 대해 응원전이 벌어진다. 이 행사는 독일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주관하기 때문에 별도의 중계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경기는 문학경기장 동쪽과 서쪽 스탠드에 설치된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며, 응원전은 ‘붉은 악마’ 인천지부 회원 5000여명이 주도한다. 현대자동차측은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관람인원 초과로 5만 5000석 규모의 문학경기장이 응원객을 다 수용하지 못할 경우 바로 옆에 있는 문학야구장(2만 5000석)을 개방키로 했다.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불상사가 일 것에 대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개방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이보다 이른 시각에 개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날은 인천지하철을 1시간 연장해 새벽 1시까지 운행하며, 버스를 증편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전이 모두 심야에 열리는 점을 감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류 반입 및 위험물 사용을 금지키로 했으며, 전경 3개 중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또 경기장 주변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일 경우 승용차로 경기장에 접근하는 것을 통제키로 했다. 별도로 시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소방본부 직원 등으로 구성된 100여명도 곳곳에 배치돼 안전관리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인천 청소년의 거리로 유명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상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야외응원전이 펼쳐진다. 상인연합회측은 로데오거리 주통로에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응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 가족 단위 응원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상인연합회측은 한국팀 전 경기와 주말경기 등을 방영하고, 특히 우리나라 경기에 앞서 치어리더, 꼭지점 댄스와 힙합, 대학응원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인하대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대운동장에서 전광판 응원전을 계획했다가 중계료를 감당하기가 어려워 포기했다. 월드컵 부가방송권은 민간이 주관할 경우 경기당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동구도 달동네박물관에서 스크린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단체응원전을 계획했으나 중계료 문제로 취소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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