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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1~4호선 역사 42곳 미세먼지↑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지하철 1∼4호선 지하역사 97곳 가운데 42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았다. 서울메트로가 28일 공개한 ‘2007년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르면 97개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12.5㎍/㎥로 지난해(121.1㎍/㎥)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97개 지하역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곳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오히려 수치가 높아졌다. 특히 9개 역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1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는 가로 1m, 세로 1m, 높이 1m의 공간에 1㎍의 미세먼지가 있는 것을 뜻한다. 호선별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역사는 1호선의 경우 동대문역(142.6㎍/㎥),2호선은 아현역(132.2㎍/㎥),3호선은 연신내역(146.7㎍/㎥),4호선은 남태령역(145.1㎍/㎥)이었다. 오존 평균농도는 평균 0.012으로 기준치(0.06)보다 낮았다. 하지만 2005년 조사 때의 평균 농도(0.004)와 비교하면 3배나 늘었다. 발암성을 지닌 독성 화학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162.5㎍/㎥, 기준 500㎍/㎥)과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사능 물질인 라돈(0.59pCi/ℓ, 기준 4pCi/ℓ), 대기 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0.022㎍/㎥, 기준 0.05㎍/㎥), 발암유발 물질로 알려진 석면(0.0013개/㏄, 기준 0.01개/㏄)도 모두 기준보다 낮게 나타났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여수 엑스포 유치] 해양과학기술 메카 ‘부푼꿈’

    [여수 엑스포 유치] 해양과학기술 메카 ‘부푼꿈’

    “엑스포를 계기로 여수가 제2도약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주민 주영표(58·여수시 학동)씨는 27일 “박람회 개최가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라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정부와 지자체 등은 박람회 개최를 위해 여수와 인근 전남지역에 7조 7300여억원을 투입,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인 광역교통망 시설 등을 구축한다. 총연장 551.2㎞의 도로와 철도·공항시설 확충 등 모두 11개 사업이 2011년까지 마무리된다.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지방도 22호선 확장공사 등이다. 또 전라선 복선개량 및 전철화사업,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여수 연장사업과 여수공항 확장 2단계 사업이 있다. 고용 창출과 부가가치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분석한‘박람회 개최 파급 효과’에 따르면 10조 3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4조 100억원의 부가가치,9만여명의 고용창출 등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여수 등 전남 동부와 남해·하동 등 경남 서부지역이 미래형 해양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수·순천·광양 등 광양만권 3개 도시 통합 논의가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수면 위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역행정협의 등을 통해 해당 자치단체장이 통합에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엑스포가 이를 앞당기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주제에 ‘해양’이란 개념을 접목해 우리나라를 21세기 해양 선진국가로 육성하겠다는 국가 경영전략을 담는 등 정치·사회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사례도 많다. 일본은 1970년 오사카 박람회 개최로 하이테크 산업을 집중적으로 전시해 전후 패전국가라는 멍에를 벗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프랑스는 1855∼1900년 5차례의 대규모 박람회를 개최해 예술, 문화, 관광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심어 줬다. 여수박람회는 수산업, 선박, 항만, 해양과 관련된 전통적 산업에다 무선통신, 컴퓨터, 유비쿼터스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혁신적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해 우리나라가 해양과학기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장밋빛 환상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 기업체, 지자체 등의 유기적인 협조가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관련 법안을 속히 마련해야 하고, 지자체와 기업도 유치 과정에서의 열정으로 행사 개최 후의 활용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는 숙제도 남아 있다. 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경산, 도시개발공사 내년 설립

    경북 경산시가 도내 시·군에서 처음으로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추진한다.26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 도시개발공사 설립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의원 11명 전원 찬성으로 설립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내에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설립을 끝낼 계획이다. 또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설립 자본금 10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상 사업은 택지개발사업 대상지구 중 5개 지구를 비롯,▲하수처리장 ▲마을하수처리장 관리 및 운영 ▲분뇨처리장 관리 및 운영 ▲주차관리사업 등이다. 시는 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되면 우선 대임지구(대동·임당동) 198만㎡ 택지 개발과 대구지하철 1,2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되면 연간 수백억∼수천억원에 달하는 지역 개발이익금의 역외 유출 방지는 물론 효율적인 지역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송파구민회관 연말 공연 ‘풍성’

    ‘연말에 송파구 구민회관을 찾으면 흥겨운 공연이 가득.’ 26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민회관에서 구립예술단의 정기공연부터 사랑의 문화나눔까지 다양한 연말연시 공연이 열린다. 29일에는 구립예술단의 정기공연이 마련됐다. 구립 합창단, 테너 강무림, 오보에 연주자 이승훈 등이 출연해 ‘산유화’‘가시리’‘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등 17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구립실버합창단은 다음달 4일에 제14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오페레타 심청전 중 ‘인당수’를 비롯해 ‘바람이었으면’‘축제의 노래’ 등을 부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14일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소질을 키우기 위한 구립 리듬체조단의 정기공연을,21일에는 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대부분의 공연은 오후 7시∼7시30분에 시작한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한 공연도 풍성하다. 구립실버악단은 24일에 지하철 2호선 잠실역 광장을 찾아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 구립청소년발레단은 26일 구민회관에서 ‘바람의 노래’, 사계 중 ‘봄·가을’,4인무,‘개미와 베짱이’를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한다.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인 ‘사랑의 문화나눔’을 경험하는 것도 좋다.28일 오후 3시 송파도서관에서 구립실버악단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이어 청소년 교향악단, 실버합창단, 교향악단 등 구립예술단이 총출동해 청암 노인요양원, 시립여성보호센터, 아산병원 등을 찾아 12월 말까지 7차례 공연을 펼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하남~안성 제2 경부고속道 건설

    하남~안성 제2 경부고속道 건설

    2026년까지 제2경부고속도로(하남∼용인∼안성)가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2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열고 20년 단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늘리는 데 20년간 116조원이 투자되며 교통시설이 지금보다 3배 확충된다. 전철은 463㎞에서 1520㎞, 간선도로는 1084㎞에서 3156㎞로 늘어난다. 수도권에서는 2026년까지 경의선(용산∼문산), 오리∼오산선 등 전철 23개 노선 628㎞를 건설한다.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 47개 노선,1141㎞도 새로 만든다. 성남축에는 신분당선(정자∼강남),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오리∼오산선 등 전철 7개 노선 101㎞를 확충키로 했다. 제2경부고속도로(하남∼용인∼안성), 제2외곽순환도로(오산∼용인) 등 간선도로 7개 노선 210㎞도 신설된다. 의정부축은 신탄리∼철원, 의정부 경전철 등 전철 2개 노선 20㎞를 늘리기로 했다. 서울∼포천 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6개 노선 106㎞도 새로 건설한다. 고양·파주축은 공사 중인 경의선 전철(49㎞)을 비롯해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간선도로 7개노선 91㎞가 건설된다. 구리축은 별내선(암사∼구리∼별내) 등 전철 3개 노선 157㎞를 만든다. 광명축은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대곡∼소사선 등 전철 3개 노선 83㎞를 확충하고 광명∼서울 고속국도(20㎞) 건설도 추진된다. 부산·울산권은 부산∼김해 경전철 등 전철 9개 노선 232㎞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17개 노선 265㎞를 확충한다. 대구권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장 등 전철 62㎞를 확충하고, 금호강변 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 5개 노선 220㎞를 만든다. 광주권은 광주도시철도 1,2호선 35㎞를 놓고 고창∼장성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된다. 대전권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등 전철 5개 노선 100㎞와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16개 노선 237㎞를 늘리기로 했다. 건교부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대중교통수단 분담률이 40.8%에서 2026년에 43.8%로 올라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왕십리역 교통광장 시민쉼터로

    왕십리역 교통광장 시민쉼터로

    민자역사가 조성되는 왕십리역 일대에 분수와 정자, 시계탑, 화단 등이 어우러진 교통광장(가칭)이 조성된다. 성동구는 19일 내년 4월로 예정된 왕십리민자역사(비트플렉스) 준공에 맞춰 왕십리역에 교통광장(조감도)을 조성키로 하고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통광장은 행당동 192의3 일대 4필지 3336㎡에 조성되며, 사업비로 70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성동구가, 나머지 20억원은 비트플렉스가 부담한다. 구청 소유인 이 부지는 그동안 주차장으로 사용돼 왔으나 내년 4월 공사가 끝나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교통광장은 바닥을 화강석으로 꾸미고, 바닥분수 1개와 정자 2개소, 자전거보관대, 벤치 등을 설치한다. 또 소나무 등 19종 1만여그루의 나무도 심는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조지아주의 코브 카운티(Cobb County)가 교통광장 조성을 기념해 이 곳에 5만달러가량을 들여 시계탑을 설치키로 했다. 왕십리민자역사가 완공되면 국내 유일의 4개노선(국철,2호선,5호선, 분당선)이 교차하고, 환승객만 하루에 10만명에 달하는 교통 중심지로 변모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이 일대의 명소가 될 교통광장의 이름을 주민들이 정할 수 있도록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Metro] 지하철 ‘스톱’… 올들어 8번째

    올 들어 7번이나 10분 이상 멈춰섰던 서울메트로(1∼4호선) 지하철이 14일에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쯤 중구 을지로1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선로 전환장치인 ‘전철기’ 고장으로 홍익대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의 운행이 15분간 중단됐다. 권모(36)씨는 “평소보다 출근이 30분이나 늦었는데 지하철 안내방송은 앞차가 전역을 출발하지 않는다고만 말할 뿐 정확한 원인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면서 “수능시험 전날 이런 일이 발생, 혹시라도 학생 수송에 지장이 생길까 불안하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하는 데도 시설 노후화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다.”면서 “수능일인 15일에는 전철역뿐 아니라 전기, 차량, 통신 등 각 분야 인력들이 비상 대기한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하철 공기개선 살수차 추가 도입

    지하철 공기개선 살수차 추가 도입

    서울메트로는 13일 지하철 1∼4호선 터널 안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초고압 살수차인 ‘이오스(EOS)Ⅱ’ 1대를 추가로 도입해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고압 살수차는 250∼950바(1바=1.02㎏/㎠)의 초고압으로 물을 분사해 터널 벽체와 천장, 철로 위, 레일 등에 찌들어 붙은 먼지를 제거하는 전동차다. 대당 가격은 12억 3500만원으로 국내산이다. 또 떠다니는 작은 먼지는 10∼20㎛ 크기의 물 입자를 터널 안에 분무해 먼지를 물 입자에 흡착시키는 방식으로 제거되도록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비가 온 뒤 대기 중의 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원리를 이용해 일종에 인공 비를 뿌리는 장비”라면서 “열차 운행이 끝나는 오전 1∼4시를 이용해 청소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2005년 10월 초고압 살수차 1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공기질 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살수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1대는 1·2호선에,1대는 3·4호선에 각각 투입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수상택시~지하철 순환버스 운행

    서울시는 이달부터 수상관광 콜택시의 잠실선착장∼여의나루역 노선이 추가됨에 따라 선착장과 지하철역을 잇는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25인승 버스와 12인승 승합차 각 1대를 투입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25인승 버스는 2·8호선 잠실역(5·6번 출구)을 출발해 2호선 신천역(5번 출구), 수상콜택시 잠실 선착장 등을 거쳐 수영장, 어도까지 모두 6.2㎞ 구간을 하루 13차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30분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30분∼11시30분, 오후 4∼9시다. 요금은 환승체계가 적용된다. 또 12인승 승합차는 지하철 2호선 신천역(7번 출구)에서 석천 나들목 지하보도 입구까지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7∼8시20분, 오후 6시30분∼8시다. 배차 간격은 10분. 요금은 무료다. 셔틀버스 운행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3780-0773)로 문의하면 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Metro] 수상택시~지하철 순환버스 운행

    서울시는 이달부터 수상관광 콜택시의 잠실선착장∼여의나루역 노선이 추가됨에 따라 선착장과 지하철역을 잇는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25인승 버스와 12인승 승합차 각 1대를 투입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25인승 버스는 2·8호선 잠실역을 출발해 2호선 신천역, 수상콜택시 잠실 선착장 등을 거쳐 수영장, 어도까지 모두 6.2㎞ 구간을 하루 13차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30분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30분∼11시30분, 오후 4∼9시. 요금은 환승체계가 적용된다. 또 12인승 승합차는 지하철 2호선 신천역에서 석천 나들목 지하보도 입구까지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7∼8시20분, 오후 6시30분∼8시다. 배차 간격은 10분. 요금은 무료.
  • 서울지하철에 CCTV설치 논란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전동차 객차 내에 범죄 방지 등을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29일 내년 하반기 중 지하철 2호선 전동차 1대(10량)에 시범적으로 CCTV를 설치한 뒤 공청회, 건설교통부 협의 등을 거쳐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CTV는 전동차 내 객차의 앞과 뒤에 1대씩 설치되며 이 CCTV에 잡힌 영상은 무선 중계기를 통해 지하철 종합관제센터로 전송된다. 무선 중계기는 2호선 사당역∼서울대입구역 구간에 시범 설치된다.CCTV와 무선 중계기 설치 비용은 13억원대지만 8개 노선(286㎞)에 설치하면 그 비용은 수백억원으로 늘어나게 돼 비용 대비 효과 논란이 제기된다. 인권단체들은 CCTV 설치가 승객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하는 등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는 객차 내에 비상버튼과 비상통화장치 밖에 없어 승객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시청 앞 지하상가 ‘물난리’

    서울시청 앞 지하상가 ‘물난리’

    서울시청 신청사 건축공사 현장인 을지로 지하철 1,2호선 연결통로 인근 지하쇼핑센터 안으로 갑자기 쏟아진 빗물이 들어가 2시간 남짓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다. 서울 중부소방서와 서울시 시설공단 등이 긴급 출동해 쇼핑센터내 빗물을 빼내 휴일날 시민들이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은 없었고, 지하철도 정상 운행됐다. 하지만 지하쇼핑센터를 관리하는 서울시와 신청사 시공회사가 서로 사고 책임을 떠넘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8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지하쇼핑센터로 빗물이 하수관을 통해 역류하면서 지하상가가 한때 무릎까지 물에 잠겼다. 사고가 나자 긴급 출동한 해당 기관 관계자들이 모터 펌프 등을 동원해 오후 8시쯤 센터 상가내 물을 모두 빼냈다. 하지만 상가 25개 1000㎡ (300평)가량이 한동안 빗물에 잠겨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시공을 하면서 지하철 2호선에서 서울광장으로 나오는 기존 출입구를 폐쇄하고 새로운 출입구를 만드는 공사를 이미 끝냈는데 기존 출입구의 하수도를 통해 빗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공사 측에서 갑작스런 빗물 유입에 대비를 소홀히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시공사 측은 “하수도 배관이 낡아 빗물이 유입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신청사 시공상에 잘못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하상가 내 콘크리트 계단이 노후돼 빗물이 넘쳐 오른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상가 주민들은 “수십년 동안 하수관을 통해 빗물이 유입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신청사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두 류지영기자 golder@seoul.co.kr
  • [현장 행정] 서대문구 ‘연세로 디자인거리 조성’

    [현장 행정] 서대문구 ‘연세로 디자인거리 조성’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 앞 가도교에 이르는 ‘연세로’의 옛 명성을 되찾으려는 부흥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젊은 문화를 대표하는 거리로 이름을 날리던 연세로가 언제부터인지 홍대 거리에 그 지위를 빼앗김에 따라 자존심 찾기에 나선 것이다. 신촌상권 활성화를 구청장 선거 핵심 공약으로 내건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24일 “연세로를 중심으로 한 신촌 거리는 과거 명실상부한 대학문화의 중심지였으나 점차 퇴색돼 가는 추세”라면서 “연세로의 컨셉트를 ‘빛과 젊음이 흐르는 거리’로 정하고 이에 어울리는 사업 구상안을 추진, 옛 명성을 재현할 터”라고 말했다. ●보도폭 넓히고 전선은 지중화 연세로는 유동인구가 하루평균 30만명이 넘는 거리인데도 3m 남짓한 보도폭으로 보행 공간이 부족하고, 간판이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어 거리 미관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다. 또 문화공간과 녹지공간, 쉼터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따라 빈 공간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다양한 문화와 계층이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거리 디자인을 통합해 쾌적한 거리로 만드는 내용의 ‘연세로 디자인거리 조성 계획’을 세웠다. 우선 한전과 협의해 전선을 땅 아래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진행한다. 보도폭은 4.5∼5m로 확장하고, 무려 44개에 달하는 분전함은 4개로 줄이는 등 가로시설물을 통합해 환경을 개선시킨다. 쉼터와 녹지공간이 부족한 거리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거리에는 3개의 작은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앞, 홍익문고 등이 대상 지역이다. ●“서울의 대표거리로 거듭날 것” 이를 위해 구는 연세로를 ▲광고물 디자인 심의 강화 ▲환경유해물질 파나플렉스 사용 금지 ▲판류형 간판 설치 금지 ▲네온, 전광판 등 점멸 방법 사용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화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는 가로 조명을 가능한 한 제한하고 일관성 있는 색채를 사용하는 조명 가이드라인도 설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거리 정비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빛의 거리’라는 컨셉트에 맞게 가도교 경관 조명, 루미나리에 등 상징물을 만든다. 문화예술공원 조성, 거리전시회 개최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신촌 지역의 축제를 통합하는 신촌 어울림축제를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물을 개선하는 데 40여억원, 광고물 정비사업에 8억 6000만원 등 총 50여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일부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 구청장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지역 상인의 호응이 이루어진다면 연세로는 이른 시일내에 서울의 대표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Local] 서울 지하철 2호선 단전 사고…전동차 1시간여 운행중단 소동

    21일 오후 3시47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변전기 과부하로 전동차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성수역∼홍대입구역 구간 양방향 모두 1시간여 동안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휴일 나들이를 나온 승객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사고가 발생된 뒤 30분이 넘어서 안내방송이 나오는 등 승객들이 거센 항의를 하기도 했다. 일부 승객들은 지하철 역에서 환불을 요구했으며, 이 가운데 1500여명이 환불 받았다. 승객 김모(28·여)씨는 “하루에도 수만명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게 당황스럽다.”면서 “평소에 자주 점검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복구반을 투입, 오후 5시쯤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승객들은 “서울메트로에서 사고 발생과 하차 요청 방송을 한국어로만 방송해 주변에 있던 외국인들이 당황해했다.”고 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지하철 환승주차장 편법 사용

    대형할인점이 지하철 환승 주차공간을 고객 전용주차장으로 전용해 사용하다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홈플러스 성서점 지하 3층 주차장을 당초 협약대로 지하철 환승주차장으로 원상 복구토록 명령했다. 대구시는 1999년 12월 지하철 2호선 용산역세권 개발을 위해 지하철 환승주차장과 시민공원 등을 민자를 조달해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시유지 2만 2187㎡를 삼성테스코에 50년 동안 무상으로 주는 협약을 했다. 삼성테스코는 이 곳에 지하 4층, 지상 1층 규모의 홈플러스 성서점을 신축하고 2003년 11월부터 영업하고 있다. 그러나 홈플러스 성서점은 그동안 400여대 분의 지하 3층 환승주차장을 사실상 고객주차장으로 사용해 왔다. 지하 3층의 경우 59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홈플러스 성서점의 이같은 위약행위가 최근에 불거지면서 대구시의회가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나서자 대구시가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 것. 대구시는 홈플러스 성서점측에 지하철 환승주차장을 엄격히 분리하는 구조물을 설치토록 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한 홍보도 시작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Metro] 지하철역 50곳에 수유실 마련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역 유아수유실 46곳을 새로 만들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메트로 117개 역사 중 1호선 종로3가역·동대문역,2호선 합정역,4호선 삼각지역 등 4개역에 수유실을 갖추고 있었다. 수유실 확대에 따라 ▲1호선은 서울역·시청역·신설동역 등 6개 역 ▲2호선은 을지로4가역·신당역·잠실역·삼성역·신림역 등 24개 역 ▲3호선은 구파발역·홍제역·옥수역·고속터미널역 등 10개 역 ▲4호선은 상계역·혜화역·명동역·사당역 등 10개 역 등 50개 역에 수유실이 운영된다. 수유실을 갖춘 역에는 일정 표시를 붙이고, 민원실 내에 설치된 수유공간에는 유아용 침대, 소파, 수유 안내 자료, 커피포트 등 각종 물품을 비치했다. 메트로는 앞으로 수유실이 설치된 역을 지하철 노선도 등에 표시해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 지하철역 50곳에 수유실 마련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역 유아수유실 46곳을 새로 만들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메트로 117개 역사 중 1호선 종로3가역·동대문역,2호선 합정역,4호선 삼각지역 등 4개역에 수유실을 갖추고 있었다. 수유실 확대에 따라 ▲1호선은 서울역·시청역·신설동역 등 6개 역 ▲2호선은 을지로4가역·신당역·잠실역·삼성역·신림역 등 24개 역 ▲3호선은 구파발역·홍제역·옥수역·고속터미널역 등 10개 역 ▲4호선은 상계역·혜화역·명동역·사당역 등 10개 역 등 50개 역에 수유실이 운영된다. 수유실을 갖춘 역에는 일정 표시를 붙이고, 민원실 내에 설치된 수유공간에는 유아용 침대, 소파, 수유 안내 자료, 커피포트 등 각종 물품을 비치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사람속으로”… 문국현 첫 민생투어

    “사람속으로”… 문국현 첫 민생투어

    범여권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국현 창조한국당(가칭) 후보가 16일 첫번째 민생투어에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확정으로 범여권의 단일화 공세를 한발 비켜가면서 통합신당의 경선 과정에서 실망한 수도권의 지지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문 후보는 ‘사람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민생투어를 통해 바닥민심과의 접촉을 시도했다. 이날 정범구 전 의원과 함께 영등포구청 역을 시작으로 지하철 2호선에 탑승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촌역까지 이동했다. 이후 두 시간 동안 신촌로터리 근처를 걸으며 시민들과 대학생, 길거리 노점 상인들을 만나 이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전날 통합신당의 정 후보가 선출된 탓인지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문 후보는 “국민의 마음속에는 이미 범여권 후보가 단일화되어 있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며 자신이 범여권 단일화의 적격자임을 부각시켰다. 민노당 권영길 후보가 정책연대를 시사하며 문 후보와의 회동을 제의한 것에 대해서는 “언젠가 만나게 되겠지만, 일단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와 경제를 원하시는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문 후보는 민생투어에 이어 다음주에 성남 새벽인력시장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2주일간의 민생투어에 다시 나선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지하철 9호선 논현~방이 12.5㎞ 연장

    지하철 9호선 논현~방이 12.5㎞ 연장

    서울 지하철 9호선에 논현동∼방이동 구간이 새로 추가돼 서울 남동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김포공항∼논현동을 잇는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사업에 이어 논현동∼방이동을 추가하는 2단계 사업안을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사업은 김포공항∼논현동 구간 25.5km로 정거장이 25개며 총 3조 2545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완공한 뒤 2009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된 9호선 2단계 사업은 논현동∼종합운동장∼방이동까지 12.5km에 정거장 12개를 만드는 사업으로 총 1조 3502억원이 소요된다. 이 가운데 논현동∼종합운동장(4.5km)은 올해 말 착공해 2014년에 개통하며 종합운동장∼방이동 구간은 2016년에 개통된다. 서울 9호선 1·2단계 사업이 완공되면 2호선(종합운동장),3호선(고속터미널),5호선(김포공항, 여의도, 올림픽공원),8호선(석촌), 분당선(삼릉), 신분당선(강남) 등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특히 지하철 9호선은 주요역만 정차하는 급행열차와 모든 역을 정차하는 완행열차를 함께 운행될 계획이며, 급행열차 이용시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5분밖에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운행 간격은 개통 초기에는 4분이며 이용 인원은 1일 56만명, 개통 5년후에는 58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잠실 트리지움 단지 내 상가 분양

    서울 송파구 잠실 트리지움 단지 내 상가(조감도)가 선착순 수의 계약으로 분양 중이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인근에 트리지움과 내년 입주 예정인 잠실 1·2단지 재건축을 포함해 1만여가구가 있다. 트리지움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5층,1개동 규모로 총 209개 점포가 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약 40% 정도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7000만원 선이다.(02)47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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