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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승 전주시장 구속적부심 기각

    【전주=조승용 기자】 전주지법 제2형사합의부(재판장 김택수 부장판사)는 26일 이창승 전주시장이 신청한 구속적부심을 이유 없다고 기각했다.
  • 절도현장 지나다 범인으로 몰려/40대 억울한 옥살이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인호 부장판사)는 25일 절도범으로 몰려 1심에서 징역 2년에 보호감호 처분을 받은 이선곤 피고인(46·노동)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하고 보호감호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범행장소 부근에서 피고인을 붙잡은 한국안전시스템 직원의 진술 뿐이며 이 진술도 당시 상황과 검거과정 등을 종합할 때 신빙성에 의심이 들고 달리 범죄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으므로,유죄를 인정한 원심 판단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피고인은 수사과정에서 범행사실을 부인한 것은 물론 조사를 받을 당시 경찰이 범행도구로 지목한 열쇠뭉치가 의류점의 셔텨를 열 수 있는지 검증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묵살당했고 검찰도 경찰의 수사기록을 그대로 인정,기소했었다.
  • 「의붓딸 성폭생」 공소 기각/인륜문제로 큰 논란일듯

    ◎“자연혈족아닌 인척 특별법 적용은 잘못”/부산 고법 【부산=김정한 기자】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이 선고된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법원이 「의붓 아버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 특별법)의 적용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공소기각 판결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인호 부장판사)는 20일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조모 피고인(40·부산남구 용호동)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의붓아버지는 혈연관계가 아니므로 성폭력 특별법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성폭력 특별법 7조1항은 존속 또는 친족의 범위를 사실상 관계에 의한 존속 또는 친족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의붓아버지는 혈연으로 이뤄지는 자연혈족의 관계가 아니고 단지 피해자와 인척관계일 뿐이므로 이 법률의 「존속」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강간죄로 처벌할 수는 있으나 공소제기 전인 검찰 수사에서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으므로 공소제기의 절차도 법률에 위반돼 무효』라고 밝혔다. 검찰은 법원의 이같은 판결에 불복,대법원에 상고했다. 재야 법조계는 성폭행을 하던 의붓아버지를 살해,사회문제가 된 김보은양 사건 이후 친고죄인 성폭력 범죄를 사회적 범죄로 인식해 기존 형법을 보완한 것이 성폭력 특별법이라고 지적하고,이 법의 취지로 볼 때 존속 관계는 의붓아버지나 의붓형제들을 포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 강주영양 살해사건/3명 항소심서도 무죄/알리바이 뒤집을 증거 없어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만덕국교생 강주영(8)양 유괴살해사건 피고인 4명중 결백을 주장해 온 3명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공현 부장판사)는 2일 이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원종성(24),옥영민(27),남모피고인(19·여) 등 3명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또 남양대신 학원 시험에 대리응시했다 하여 업무방해혐의로 구속기소돼 무죄가 선고됐던 이상희(20·여)피고인도 무죄가 선고됐다. 그러나 범행을 자백,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던 강양의 이종사촌언니인 이모피고인(19·여)에 대해서는 미성년자약취유인 및 사체은닉죄 등을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에서 제기됐던 피고인들의 알리바이 등에 대해 검찰이 이를 뒤집을 만한 명백한 증거 또는 새로운 증거사실을 달리 입증하지 못했다』며 무죄선고이유를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판결에 불복,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 강주영양 살해범에 검찰,사형·무기 구형/항소심 결심공판

    【부산=김정 한기자】 부산 만덕국교 강주영(8)양 유괴살해 사건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19일 부산고법에서 제2형사부(재판장 이공현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검찰은 이날 1심과 똑같이 4명의 피고인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살인·사체유기죄 등을 적용해 원종성(24) 피고인에게 사형을,강양의 이종사촌 언니 이모(19·여)·옥영민(27)·남모(19·여) 피고인 등 3명에게는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다. 1심에서 이피고인에겐 사형이,원피고인 등 3명에는 무죄가 선고됐었다.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8월2일 열린다.
  • 강주영양 유괴사건/오늘 항소심 공판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 만덕국교생 강주영(8)양 유괴살해사건 항소심 1차공판이 26일 하오4시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공현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 이 공판에서는 1심에서 무죄로 석방된 원종성피고인(23)등 3명의 알리바이와 서울대 법의학교실의 머리카락 감정결과에 대한 신빙성 여부를 놓고 검찰측과 변호인측간의 열띤 공방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1심 재판부였던 부산지법 제3형사부(당시 재판장 박태범 부장판사)는 지난 2월24일 원피고인과 옥영민(26),남모(19·여)피고인 등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반면 강양의 이종사촌언니 이모양(19)에 대해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죄(약취유인)를 적용해 사형을 선고하자 검찰이 불복,항소했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이 큰 관심을 모았지만 특별기일을 지정하지않고 일반 형사사건과 같이 심리를 열기로 하고 사형이 선고된 이피고인(19)과 무죄가 선고된 원피고인(25)등 3명의 피고인을 분리하지않고 함께 심리키로 했다.
  • 부천도세 사건/최고 15년 구형

    【인천=김학준 기자】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으로 기소된 19명의 피고인에게 징역 15∼1년이 구형됐다. 인천지검 특수부 이재원 검사는 14일 하오2시 인천지법 103호 법정에서 제2형사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부천세금비리사건 결심공판에서 3억6천만원의 세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임동규(37·전 소사구 세무과 기능직)피고인에게 징역 15년,세무과직원과 짜고 4천3백만원을 횡령한 한상설(38·전 법무사사무소직원)피고인 등 3명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 부천도세 첫 공판

    【인천=김학준 기자】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에 관련된 피고인들에 대한 첫 공판이 7일 하오 인천지방법원 103호 법정에서 제2형사부(재판장 장용국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 국교생 유괴살해범/수원지법,사형선고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능환부장판사)는 28일 경기도 안산 국교생 유괴살해범 전용채피고인(26)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약취유괴 살해)를 적용해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유괴한 어린이를 단지 데리고 다니는 것이 귀찮거나 다른 사람에게 발각될 것이 두려워 살해한 뒤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한 것은 인간적인 최소한의 자책감이나 죄의식이 없는 것으로 극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 중,“정치범 5백명”/미 단체 주장 비난

    【북경 연합】 중국정부는 21일 중국이 천안문사태에 연류된 정치범 5백명을 억류하고 있다는 일부 인권단체의 최근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것이라고 부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아시아 인권감시」및 「중국인권」이라는 명의의 인권단체는 19일 지난89년 천안문사태에 연루된 5백명이 북경제2형무소와 천진의 강제노역소에 구금돼 있음이 새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때때로 고문을 받는등 가혹한 조건하에 놓여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구소 대한경협차관 현물상환/러,“우라늄·석유 제공 용의”

    ◎이즈베스티야지 보도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는 한국에 공여한 구소차관의 상환을 위해 최신형 군사 기술뿐만 아니라 우라늄·석유등 자원도 한국에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지가 10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상을 위해 이달말쯤 정부 대표단을 서울로 보낼 예정이다. 이 신문은 러시아 정부가 이미 여러차례 한국에 대해 미그­29 요격기,T­72형 탱크,로켓 설비등 최신형 무기를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제의했으며 우주에 한국인 우주인도 태워 보낼수 있다고 약속한바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특히 러시아 국방부가 한국 기업인들을 위해 여타 외국인에게는 지금까지도 공개한 바 없는 최고 극비의 군산복합체 시설도 시찰케 했으며 최신형 군사기술을 비롯,항공기제조용 특수 재료,공업용 도자기,레이저,통신위성기술등을 보여준 바 있으나 아직까지 대규모적인 협력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국유지 2천만평 불하 전세무원 12년형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관재)는 17일 대규모 국유지 불법불하사건과 관련,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호피고인(64·전 세무공무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사기및 동행사죄등을 적용,징역 12년을 선고 했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씨의 아들 평식씨(41)에 대해서는 상습사기죄를 적용,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법정구속은 하지않았다. 이피고인은 지난 71년부터 74년까지 전남 목포·해남세무서의 국유지 매각담당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국유재산법에 의해 국유재산담당자는 이를 취득할 수 없는데도 자신과 가족·친지등 30여명의 명의로 신안·완도등지에 모두 2만6천필지 2천8백여만평의 국유지를 불하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제3자에게 되팔아 수십억원의 전매차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9월 3일 구속기소돼 징역 15년을 구형받았었다.
  • 서울쪽 바라볼일 없는 군을 위해/이재근(서울광장)

    파격과 돌출행동으로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는 이병대국방장관은 얼마전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인상적인 의견을 피력했다.취임회견때는 칠판에 뭔가 적어가며 열변을 토했고 국회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거증으로 버선목뒤집듯이 구두를 벗어보인 적도 있는 이장관이다. 대충 『군의 조직과 내부가 안정돼야 군인이 북쪽을 바라볼것 아닌가.그렇지 않으면 북한쪽은 안보고 서울쪽을 바라보게 된다』는 내용이었던 것같다. 맞는 얘기다.전쟁에 대비하고 전방만을 응시해야할 군이 정치니 경제니 하고 시국을 걱정하며 곁눈질로 서울쪽만 바라본다면,지난날 경험에 비추어 그야말로 큰일날 사단이 아닐수 없다.우리 군의 책임자는 그것을 걱정한 것이다. 군이 서울쪽을 바라볼 일이 없어야 하는 이유는 두가지,바로 한반도의 특수성과 휴전선일대의 「찬바람」이다.이 탈냉전 화해시대에 무슨소리냐 하겠지만 우리주변 국제사회는 오늘도 한반도를 「세계의 화약고」로 지적하는데 서슴지 않는다.좁은 땅,높은 인구밀도에다 화약의 농도마저 세계 으뜸이라는 근거에서이다.공식확인된바는 없으나 핵과 화생방무기의 밀도 역시 한반도와 그 주변이 제일 높다는 분석도 있다.엊그제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 지명자는 상원인준청문회에서 『한반도의 분쟁가능성을 언급하고자 한다』며 『미국은 한반도에서 「악몽의 시나리오」가 전개될수 있다는 가능성에 직면했다』말했다. 전반적인 군축과 긴장완화의 세계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반도에는 남북한을 합쳐 자체방위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병력과 무기가 존재하고 있다.6·25전쟁당시보다 1백배가 넘는 화력을 중심으로 한 가공할 파괴의 전력이 비무장지대 남북으로 산개해 있다.그 상태에서 전쟁이 터지면 한주일안에 2백40만명의 사상자가 나오고,한달이상 계속되면 5백만명이 희생된다.이것은 결코 하구나 가상의 수치가 아니다.컴퓨터가 판독해낸 워게임 결과이다. 한나라의 군사력(전투잠재력)을 평가할때 「전력지수」가 원용된다.군사전문가와 과학기술자들이 공동으로 피아의 모든 부대의 특성과 능력,무기체계와 성능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판단하여 상호 대비해 볼수있는 기준을 말한다.예컨대 북한이 갖고있는 탱크는 구소제인 T54·55형이고 남한의 그것은 미제 M48형이 주종이라고 보자.북한의 경우 최근 최신예 T72형을 서부전선에 집중배치했다는 첩보도 있다.어떻든 남북의 두종류 전차는 포신도,엔진마력도 각기 다르다.장착된 컴퓨터조준장치도 다르고 전차병의 훈련시간과 편제도 다르다.이런 경우 어떤 기준없이 단순히 보유대수의 다소만으로 전투능력의 우열을 평가할수는 없다.앞의,전력지수를 실제로 컴퓨터에 걸거나 모형을 만들어 실전과 똑같은 실험을 거쳐 비로소 전력비교기준으로 확정된다.그 일련의 과정이 워게임이다. 이상하게도 지금 세상에서는 한반도 「전쟁의 그림자」를 놓고 무척 헛갈리게하는 논의들이 그치지 않고 있다.특히 북핵과 관련해 지난 연말부터 「전쟁발발 가능성」「서울방어선 위험설」등 한반도위기설이 고조되더니 패트리어트미사일의 주한미군배치설과 대북정보능력 강화를 위한 미국가정보지원단 파견설등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이와 다른 정세분석도 없지않다.북한이 경제난등 안팎사정으로 해서 전쟁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수행능력도 없다는 인식이다.현재로서는 북의 대남도발징후는 없다는 것이 우리 국방당국의 분석이다.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북의 특이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군사전문가들의 경고에 귀기울여야할 것이다.즉 국민총생산(GNP)으로 단순대비할때 북한은 우리의 10분의1밖에 안되며 따라서 군사력이나 훈련수준도 그정도여야 하는데 실상은 정반대이다.또 구체적으로 지난 3년대비 북한 공군기의 출격횟수를 비롯해서 군기동횟수나 규모를 종합해보면 우리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그러니 요컨대 가장 확실한것은 휴전선 북쪽에,과거 전쟁을 일으켰고 지금도 전쟁을 단념하지 않고있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다시는 그럴리야 없겠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군이 서울쪽을 바라볼일이 없게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군의 개혁도 긴요하고 비리와 구태의 척결도 중요하다.그러나 그만하면 됐다.그보다 이제 군내부단결과 사기고양이 더욱 긴요하고도 중요한 국방현안이 되고있음을 알아야 할줄로 안다.
  • 패트리어트 요격능력 “미흡”/미 군사전문가들 지적

    ◎한국에 올 미사일도 명중률 논란/북한 스커드C에 “제한적 위력뿐” 미국이 한국에 배치키로 한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은 걸프전때 사용됐던 것보다 약간 개량된 것이기는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 제한적인 위력밖에 갖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진 팩­2형 미사일은 91년 사우디와 이스라엘에서 사용됐던 것으로서 아직도 명중률에 대해 논란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헤리티지 재단의 정책분석가 베이커 스프링은 현재 미국이 팩­3을 개발중에 있으며 한국에 배치될 미사일은 팩­2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우려하는 과학자그룹」의 데이비드 라이트는 북한의 미사일개발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서 북한이 개발한 미사일이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보다 길이를 늘려 더많은 연료를 적재하도록 설계됐을 것으로 측정했다. 따라서 스커드­C미사일로 불리는 북한의 미사일이 기존의 스커드­B보다 속도가 40% 빠르다고 라이트는 26일 기자회견에서 말한바 있다. 그는 또 한국에 배치될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스커드­C에 대해 걸프전에서 보인것 이상의 위력을 발휘할 어떤 이유도 찾을수 없다고 덧붙였다. 라이트는 북한이 6백∼9백기의 스커드­B미사일과 2백∼4백기의 스커드­C미사일을 갖고 있는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군사전략문제 전문가인 해리 서머스는 자신은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계획이 군사적 고려에서보다는 정치적 고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 국유지 불법불하 전직 세무공무원/징역 15년구형

    【광주=최치봉기자】 대규모 국유지 불법불하 사건과 관련,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현대판 봉이 김선달」 이석호피고(64·전 세무공무원)에게 징역15년이 구형됐다. 광주지검 특수부 구자희검사는 20일 하오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관재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사기),공문서 위조및 동행사,사문서위조및 동행사죄를 적용해 징역15년을 구형했다.
  • 조선대 전총장·이사장 박철웅피고부부 집유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관재부장판사)는 2일 전 조선대 재단이사장 정애리시피고인(69)과 정피고인의 남편 박철웅피고인(81)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횡령,사문서 작성 동행사,사립학교법위반죄등을 적용,정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박피고인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 억울한 옥살이 백일/백92만원 보상 판결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영석부장판사)는 2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기소돼 1백일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종렬씨(31·농업·전부산시4H연합회장)가 국가를 상대로 낸 형사보상 신청사건에 대해 『국가는 형사보상법에 따라 1일 1만9천원씩을 산정,1백92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당뇨병/“70∼80%가 복부비만형”(남성 신건강학:7)

    ◎엉덩이보다 배둘레 길면 “요주의”/다식·다음·다뇨… 식이요법 최고 「우리나라 인구 5%가 앓고 있는 국민병」「40대 사망률 1위국의 주범」.불과 10년전만 해도 우리 국민에게 그다지 위협적인 존재가 못됐던 당뇨병을 두고 언론과 의료계에서 요즘 이런 표현을 하고 있다.지난해말 현재 학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국내 당뇨병환자는 2백만명.이들중 절반은 자신이 당뇨병환자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40대이상의 비만인 4∼5명가운데 1명이 당뇨병환자라는 보고도 나와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당뇨병이란 말 그대로 소변을 통해 당분이 배설되는 병.췌장에서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전혀 분비되지 않음으로써 혈당량이 상승되는 것이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당뇨병을 크게 1형과 2형으로 분류한다. 제1형은 인슐린분비가 안돼 인슐린을 주입받아야하는 인슐린의존형으로 주로 소아에서 발생한다. 제2형은 혈관속에 인슐린은 있지만 여러 저항요인으로 인해 그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해 혈관에 포도당이 축적되는 인슐린 비의존형이다.연세대의대허갑범교수(내분비내과)는 『우리 국민의 당뇨병 발병양상은 서양인과 달리 20%정도가 「중간형」이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즉 서양인은 인슐린 비의존형과 의존형의 비율이 95대5로 양분되지만 우리국민은 78대2로 나타나며 나머지는 「중간형」이라는 것. 중간형은 비의존형처럼 40대이후에 진행되지만 체중이 감소되는 특징을 지닌다. 당뇨병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뇨 다식 다음의 이른바 「3다현상」이며 이밖에도 전신피로,체중감소,야뇨증등을 일으킨다. 당노병은 병 차체보다도 합병증이 더 무서운 내분비계질환.허교수에 따르면 합병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신경조직,망막,신장이며 그 종류는 당뇨병성 혼수와 저혈당의 급성 대사성질환과 만성혈관성질환으로 나뉜다. 당뇨병성 혼수는 혈당조절이 잘안돼서 나타나는 고혈당상태로 탈수와 전해질이상을 동반한다.또 저혈당은 치료과정의 부주의로 지나치게 당뇨병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주사받을 때 나타난다.식은땀이나 심한 공복감·손떨림·시력장애를 일으키는데 이때는 사탕이나 설탕물을 먹어야 한다. 만성혈관성 합병증은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은 상태가 오래 지속돼 생기는 것으로 뇌졸중·협심증·심근경색증·괴저(발가락이 썩는 병)·망막손상·만성신부전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와관련 허교수는 『인슐린 비의존성환자의 50%가량이 신장합병증을,15%가 망막장애를 일으킨다』며 『당뇨병이 40대이후 실명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으로는 가족력과 비만·약물남용·운동부족 그리고 과음·스트레스 등이 꼽힌다.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비만. 허교수는 『비만과 관련해 한국인의 당뇨병을 논의할 때는 「신장과 체중」보다 「엉덩이와 배둘레」가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서양인의 경우 당뇨병환자의 70∼80%가 체중계산법(자신의 키에 1백을 뺀 수치에다 0.9를 곱한 수치)상 비만증세를 보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20∼30%밖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대신 복부둘레가 엉덩이둘레 보다 더 긴 이른바 「복부형비만」(내장형비만)이 국내 인슐린비의존성환자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즉 한국인의 당뇨병은 「근육조직과 복부지방질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30∼40대의 마른체격을 가진 사람이 체중을 늘리려면 반드시 운동이 전제가 돼야 하다. 허교수는 『지금까지 당뇨병에 대한 몰이해가 환자만 양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과학적 근거 없는 민간요법보다 식사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당뇨병은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조절되는 병인 만큼 건강한 사람도 정기적인 혈당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양종석 포항시장(만나고 싶었습니다)

    ◎「북방교역 전진기지」 발돋움 박차/3조6천억원 투입 「신항계획」 구체화/첨단산업 육성으로 도시면모도 일신/교통난 해소·내항정화 등 주민편익사업 의욕적 추진 세계규모의 철강공업도시 포항.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기틀을 제공한 산업도시 포항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1년내내 꺼지지 않는 포항제철의 용광로 불꽃으로 일궈낸 경제력을 바탕으로 환태평양시대의 교역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갖가지 사업개발이 한창인 것이다.중국·러시아 등과의 수교이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북방교역 전진기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대대적인 신항만건설공사의 착공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최첨단산업을 유치,육성하기 위한 「테크노파크」건설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첨단산업기술 유치의 첨병이 될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장 이전영박사(39·포항공대교수)와 포항시지역발전협의회 이명환이사(66)가 양종석포항시장을 찾아 신항만건설계획,첨단산업유치 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개선하기 위한 시의 구상 등을 들었다. ▲이명환이사=포항시가 명실상부한 「북방교역의 전진기지」로서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할 항구도시로 커 나가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항만건설이 시급하다고 봅니다.신항만 건설과 관련한 정부나 포항시의 복안을 듣고 싶습니다. ▲양종석시장=신항만은 3조6천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엄청난 사업입니다.항만건설주관부서인 항만청이 내년에 항만설계계획을 마무리 하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따라서 개략적인 사업계획입니다만 신항만에는 7백75만평의 바다를 매립,조성하는 인공섬과 8.8㎞의 방파제,13.8㎞의 접안시설 등을 갖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같은 신항만이 완공되면 현재 43만t인 접안능력이 1백50만t으로 늘어나고 인공섬에는 해상도시를 건설,항만관련산업,고도의 정보지식·하이테크 산업단지 등을 유치하게 됩니다. ▲이전영박사=저희 포항공대와 포항제철도 철강산업이 점차 사양화 될 것에 대비,첨단산업 쪽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지난 87년 이미 석·박사 2백71명으로 구성된 산업과학기술연구소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5월 1백50명의 석·박사등 고급연구인력을 갖춘 정보통신연구소의 문을 열었습니다.또 자명동 부지 80만평에 정보통신,생명공학 신소재분야의 연구·개발 등을 위한 각종 시설을 구비한 테크노파크를 건설할 계획입니다.이와함께 지난해 1천3백40억원을 들여 착공한 방사광 가속기역시 오는 94년에 완공되면 첨단산업연구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시의 첨단산업육성계획추진에도 적지않은 기여를 하는 셈이지요. ▲양시장=그렇습니다.시에서도 포철과 포항공대의 테크노파크 건설등과는 별도로 1백5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철강도시 포항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작업의 일환이라 할수 있겠지요. ▲이이사=2000년이 되면 시의 인구가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됩니다.산업발전에 적지않은 장애요인이 되고있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장기적인 대비책이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 ▲양시장=시의 동·서를 연결하기위해 7번국도∼환여북부간선도로사이의 북부우회도로를 개설하고 공항진입로시가지우회도로의 도폭을 현재 10m에서 35m로 확장할 계획입니다.북부지역과 남부공업지역을 연결하는 환여동∼유강,영일군 동해면간 38㎞의 도시고속화도로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 포항공대입구∼형산로터리∼송도유원지∼동부국교뒤편을 잇는 18㎞의 강변도로도 개설,시의 고른 발전을 유도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박사=포항제철앞 형산강 교량이 너무 좁아 교통체증이 심합니다.제2형산교건설등 교량을 더 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양시장=내년에 2백70억원을 들여 제2형산교를 가설하고 97년까지 연차사업으로 3개의 교량을 더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이사=포항시의 면적이 너무 좁아 시 발전의 저해요인이 된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양시장=시의 전체면적은 74.41㎦에 이르지만 임야와 바다가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주거와 상업공간이 좁은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시는 지난 87년 영일만 광역개발계획을 수립할 당시 포항시의 도시계획구역을 2백20.27㎦로 확대시켰습니다.행정구역을 1백12·5㎦로 도시계획구역을 2백20.27㎦로 확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정부관련부처등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박사=학산동일원의 철도부지를 시에서 매입,도로를 개설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사실인지요. ▲양시장=그렇습니다.시 발전의 저해요인이며 각종민원을 유발시키고 있는 철도부지를 사들여 내년에 52억원을 들여 나루끝∼항만청간 1천3백40m의 도로를 개설할 예정입니다.이와함께 2천6백평은 택지로,1천2백평은 주차장으로,1천3백평은 소공원으로 각각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박사=생활하수의 방류로 포항 내항이 썩어가고 공단의 비산분진으로 대기오염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쾌적한 시민생활을 위해 구상중인 환경보존및 개선책이 있다면 이 기회에 좀 소개해 주시지요. ▲양시장=지난 90년 1천3백억원을 들여 착공,오는97년 완공을 목표로한 하수종말처리장은 하루 16만t의 하수처리를 할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이 공사가 끝나면 시내6개 하천을 통해 내항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모두 맑은 물로 정화시킬수 있게 됩니다. 또 철강공단의 각급 공장들이 고체연료사용을 계속 줄여 가고 있어 분진의 비산량도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특히 영일만 살리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면서 하루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이박사=환태평양중심으로 발돋움하는 포항시를 다른 나라에 널리 알리고 새시대에 걸맞는 시민상을 정립하기 위한 구상같은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양시장=시는 시민들의 국제화의식을 촉진시키기 위해 선진외국의 항구도시등과의 자매결연추진은 물론 현지견학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당뇨병과 식이요법/김숙희 이화여대교수(영양칼럼)

    우리주변에서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당뇨병학회의 통계로는 당뇨병인구가 2백만명이나 된다고 한다.우리나라 인구를 총 4천만명이라고 보면 약 5%에 해당하는 것이다.아마도 이중에서 90%이상이 제2형 당뇨병 일것으로 추측한다.제2형 당뇨병이란 40대 이후 중년이 되면서 나타나는 증세로 혈액내에 인슈린의 함량도 높으면서 혈당의 함량도 높은것이 그 특징이다.이사실로 보면 인슈린의 신체내의 생산은 거의 정상에 가까운 양이 생산되지만 신체내에서 생산된 인슈린이 체내 지방세포 막이나 근육세포 막에 부착되어서 혈당을 세포내로 이동시키는 일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왜 이런현상이 나타날까? 그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못 하고있다.그러면 반대로 당뇨병이 어떤 계층에 많이 생기나를 조사하여 역으로 그 원인을 추리 해 보는 연구도 요즘 많이 시도되고 있다.우리나라도 당뇨병의 발병률이 농촌에서 가장낮고,그다음이 중소도시이며 대도시의 발병률이 가장높다고 보고돼있다.그리고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보다정신노동을 하는 이들에게서 많고 과식을 하는 경향의 사람이 소식하는 사람보다 발병률이 높다.이 말은 체중이 과한 사람에게서 더많이 발병한다는 뜻이다.그래서 병이 신체내에 나타나면 그때부터 체중의 감소하는것이 보통이다.세계적으로 볼때 당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이 총 섭취에너지의 50%미만인 인구에서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우리나라는 70년대에는 당으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이 총 에너지의 75 ∼ 80%에 달하던것이 현재는 60 ∼ 65%로 줄어든 실정이다.이 말은 밥의 섭취량이 감소되었다는 말이다.당뇨병이 발병되면 밥을 비롯해서 당의 섭취량을 조절해야하지만 전체 인구로 보면 당의 섭취가 단백질이나 지방 섭취로 대치 되면서 당뇨병인구는 증가한다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을 방지하려면 우선 적당량 즉 에너지 총섭취량의 65%를 당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도시생활에서 쫓기고 일에 시달리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가능한한 줄이는 생활태도가 절실히 요구되며,과식은 않더라도먹고 활동하지 않아 체중이 과잉이 되게 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일단 당뇨의 증세가 나타나면 인슈린으로 다스린다고 해도 제2형 당뇨병은 그렇게 시원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우선 당뇨병은 병이 아니라 내 체질이 변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전의 나자신과 오늘의 나자신이 달라졌다는 것을 스스로 수긍하면서 식생활 형태를 바꾸어야 한다.당뇨의 증세를 가진 분들에게서 가장 크게 주의해야 할일은 당의 양을 갑작스럽게 줄이면서 따라서 식사량을 아주 소식으로 하면 몸에 크게 해를 끼칠 수가 있다.그 해 중에서 뇌의 정상 작용이 이뤄지지 않아서 마치도 치매증세 초기 같은 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제2형 당뇨병은 잘짜여진 식사 계획을 갖고 잘 먹으면서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의 활동을 하고 심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생활형태를 바꾸는 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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