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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주범 신창원 사형 구형

    특수 강도·강간 등 15개 죄목으로 기소된 부산교도소 탈주범 신창원(申昌源·33)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다. 부산지검 강력부 신은철(申殷澈)검사는 24일 부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柳秀烈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신은 교도소를 탈옥한 뒤 붙잡힐때까지 2년6개월간 부녀자를 강간하는 등 범법행위가 흉악하다”고 밝히고“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회와 영원히 격리함이 마땅하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한편 이날 신은 최후진술에서 “나는 의적도 아니고 죽어 마땅하며 동정받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고 말한 뒤 1시간 이상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2월18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신창원 첫 공판

    특수도주죄와 특수강간죄 등 15개 죄목으로 추가 기소된 부산교도소 탈주범신창원(申昌源·32)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부산지법 103호 법정에서 열렸다. 부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柳秀烈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신은 검찰의 공소내용을 대부분 시인했으나 지난 98년 7월 청주 가경동 부녀자 김모(30)씨 강도·강간 혐의는 완강히 부인했다.도주과정에서 경찰관과 격투를 벌일 때 회칼을 갖고 있었다는 대목도 전면 부인했다. 신은 재판에 앞서 “교도소측이 변호인의 접견과 서신 교환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탈옥이후 자신의 신분이 미결수임을 의식한 듯 부산구치소로 이감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2차공판은 12월 3일 열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kdai
  • [당뇨교실]-혈당조절 정도따라 합병증 발생 빈도 차이

    일부 당뇨병환자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철저히 해도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이럴 때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주사에 의한 엄격한혈당관리가 필수적이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혈당조절 정도에 따라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빈도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보다 적극적인 혈당조절이 요구되고 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처음부터 인슐린투여가 필요하다.하지만 제2형 당뇨병환자는 먼저 식사 및 운동요법에 의해 혈당조절을 하고 그것이 원활하지 않을 때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투여하는데 이 때도 비만정도에 따라 약제 선택이 다르다.비만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이 심하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켜주는 약제가 좋다.체중이 정상인 경우에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한가지 약제에도 혈당조절이 잘 안되면 두가지 약제를 동시에 투여할 수도 있다. 약제 투여시 가장 염려해야 할 사항은 저혈당 증상이다.가슴이 뛰고 불안·초초하며 땀이 나고 머리가 맑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혈액 중에 포도당이 부족해서 오는 증상이므로 사탕이나 설탕물을 즉시 섭취해야 한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로도 혈당조절이 여의치 않으면 인슐린을 주사한다.인슐린은 보통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는 하루에 1회 혹은 2회 주사로 혈당조절이가능하다.인슐린 주사시 가장 염려해야 할 것도 저혈당 증상이다.그래서 인슐린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는 꼭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 또 약제나 인슐린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라도 이러한 점을 유념해 올바른 치료를 받으면 당뇨병이 없는사람보다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평균수명도 더 길게 지속시킬 수 있다.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 [외언내언] 지역감정과 정치인

    울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李元揆부장판사)는 14일 지난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울산 중구)의원에게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위반죄(후보자 비방)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5월 한나라당 울주군수 후보 추대대회에서 무소속으로 울산시장 선거에 나온 송철호 후보를 가리켜 “실제 고향이 전북 이리임에도 고향을 부산으로 속이면서 출마한 부도덕한 사람”으로 비난했다가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재판부는판결문에서 “후보자 비방죄 가운데 지역감정을 부추겨 유권자를 편가르고유권자 사이에 대결을 유도하는 발언은 선거풍토 개선을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재판부의 지적이 아니더라도 지역감정은 우리 사회의 저주받은 ‘망국병’이다.정치를 개혁하는 데 있어 정당의 민주화나 새로운 피의 수혈도 시급하지만 지역갈등,특히 동서갈등을 뿌리뽑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정치인들이 국가의 장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지역감정을 자극함으로써 정치적 이득을 얻어온 것이 지난 30년 동안 우리정치의 자화상이다.특히 선거때만 되면 정치인들은 어김없이 지역감정을 부추겼고 일단 지역감정에 불이 붙으면 평소 멀쩡했던 국민들도 이성적인 판단을 잃었다.총선이 됐든 대선이 됐든 결국 지역대결로 결판이 났다.지역감정은 우리 사회를 옭죄는 엄청난 괴력을 지닌 ‘주술’(呪術)이다.진정한 의미에서 지역갈등을 해소하려는 진지한 노력마저도 지역감정의 색안경을 끼고보는 게 현실이다.오죽하면 정치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지역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자는 움직임까지 있겠는가. 우리는 지역감정이라는 망국적인 ‘주술’에서 벗어나야 한다.지역감정을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각성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지역감정을 악용하는 정치인들이 정치판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문제가 된김 의원은 상급심에서 양형이 그대로 확정되거나 1백만원 이상의 벌금형이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그런 의미에서 이번울산지법이 지역감정을 조장한 현역 의원에게 사상 처음 내린 유죄 판결은 정치사적으로 매우 중요한의미를 갖는다.사법부는 상급심 절차를 서둘러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의원은 임기가 단 하루 남아 있더라도 국회에서 몰아내는 선례를 확립하기 바란다. [張潤煥 논설고문 yhc@]
  • 영남위 ‘반국가죄’무죄-부산고법 이적단체죄 적용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孫基植부장판사)는 12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등으로 기소된 속칭 ‘영남위원회 사건’ 관련 피고인 6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단체 구성죄를 적용,박경순(40)피고인에게징역 7년과 자격정지 7년을,김명호(31)피고인에게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방석수(34)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화녹음이나 대화 녹음테이프,비디오 테이프 등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구성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비록 동창회가 반국가단체로 볼 수는 없지만 여러 정황을 살펴볼 때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단체 구성에 해당된다”며 이적단체 부문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 [이현철의 당뇨교실]잦은 소변·갈증 느끼면 당뇨 의심을

    당뇨는 이미 기원전부터 인류를 괴롭혀 왔던 질병이다.17세기의 한 기록에의하면 ‘인체의 사지 근육이 녹아서 소변으로 나오고,결국 몸이 쇠약해져죽는 병’이라고 씌어 있다.즉 당뇨란 혈액중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여러가지 대사 이상을 초래함으로써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이다.삶의 질을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이다. 당뇨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먼저 소변이 많아지고 목이 마르고 체중이 줄어든다.가족중에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4kg 이상의 거대아를출산한 임산부,고혈압 환자 등은 당뇨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1년에 한번 정도 혈당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당뇨 진단은 소변검사 보다는 혈당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공복시 혈당이 140mgl를 초과하거나 식후 2시간후 혈당이 200mgl을 넘으면 당뇨로 진단한다. 당뇨병은 왜 일부 사람들에게만 나타날까.이는 유전적 요소에 환경인자가작용한 때문으로 생각된다.주요한 환경인자로는 비만,운동부족,스트레스,고열량 식사 및 약물남용 등이 있다.최근 당뇨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이런 환경인자가 변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뇨는 제1형과 제2형,기타형 및 임신성 당뇨로 구분된다.제1형 당뇨는 면역기능 이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됨으로써 발병한다.과거에는 인슐린의존형,소아형 당뇨로 불렸다.평생 인슐린을 투여받아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인슐린 비의존형,성인형당뇨로 불렸던 제2형 당뇨는 인슐린 분비 및 인슐린 저항성이 문제가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우리나라 당뇨 환자의 90% 이상이 여기에 속한다세브란스병원 내과 교수
  • 녹차, 당뇨환자 심장질환 예방 효과

    녹차가 당뇨환자에게 동반되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환경호르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대구효성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이순재 교수는 최근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한 제5회 국제녹차심포지엄에서 ‘당뇨 쥐에서의 녹차 카테킨의 심장질환 예방 효과’란 논문을 발표했다. 여기서 그는 흰쥐에 녹차 주성분인 카테킨을 먹여 일정기간 기른 뒤 약물로당뇨병을 유발시킨 결과,당뇨쥐의 심장조직에서 카테킨의 항산화 및 노화 억제작용이 뚜렷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당뇨에 동반되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교수는 밝혔다. 아주대의대 내분비대사학교실 김현만 교수도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녹차의 혈당조절 효과’란 논문에서 당뇨환자에게 혈당강하제 대신 가루녹차를 투여하는 임상실험 결과 15∼30%가 혈당조절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수의과대학 공중보건학교실 강경선 교수팀은 “다이옥신에 노출된 성숙 쥐의 생식장기와 정자운동 능력 및 정자수에 미치는 녹차의 효과”란 논문에서녹차가 대표적 환경호르몬 물질인 다이옥신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강교수는 “다이옥신에 노출시킨 수컷쥐는 정자수가 감소했지만 이들중 녹차를 투여한 쥐는 정자수가 증가하는 것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임창용기자
  • 만성 관절 류머티즘/한달 약 한알로 “OK”

    ◎강남성모병원 동물실험 성공 평생 매일 약을 먹어야 되는 만성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에 월 1회만 약을 복용하면 되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세계 최초로 국내 의료진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호연 교수팀은 서울대 화학과 박종상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 질환의 원인물질인 2형 콜라젠을 신소재인 폴리마로 감싸 복용할 경우 1개월동안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해 냈다고 최근 밝혔다. 2형 콜라젠이란 연골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그동안 이 원인물질을 매일 투약,체내에서 콜라젠에 대한 면역반응 자체를 억제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콜라젠이 장내에서 대부분 흡수돼 버려 약을 매일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 ‘동아대 자주대오’ 5명 항소심서 간첩혐의 무죄/부산고법 선고

    ‘동아대 자주대오 간첩단사건’관련 피고인 5명이 항소심에서 간첩죄 부분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朴鏞洙 부장판사)는 2일 이번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裵윤주피고인(28·여)에 대해서는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池은주(28·여),嚴주영(23·동아대 무역과 4년),徐봉만(27·동아대 경영과 4년),都경훈 피고인(25·前 동아대 총학생회장)등 4명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이적단체 가입 및 이적표현물소지 혐의)만 적용,징역 10월∼2년 6월에 집행유예 2년∼4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검찰조서 내용이 경찰의 자백를 근거로 한 것으로 객관성이 없고 피고들이 일관되게 혐의사실을 부인,증거로 삼을 수 없을뿐아니라 조선노동당에 가입해 간첩활동을 한 뚜렷한 동기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 부안 군수 법정 구속/의회 방해 혐의 항소심

    【전주=조승진 기자】 전주지법 제 2형사합의부(재판장 정창남 부장판사)는 20일 전북 부안군 의회난입 봉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부안군수 강수원 피고인(64)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특수공무집행 방해죄 등을 적용,원심을 확정하고 강피고인을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강 피고인이 의회의 불신임안을 막기 위해 직원 동원지시를 한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사건 발생 당일 간부회의가 열렸던 점 등 정황으로 미뤄 직원들의 의회진입을 지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의회 의사진행을 방해한 행위는 지방의회의 존재를 전면 침해하는 행위이며 강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법정에서 원심 재판부를 계속 비난,사법부의 권위를 실추시켰다”며 법정구속 이유를 밝혔다.
  • 김현욱 의원 벌금 80만원/대전고법 선고

    대전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채영수 부장판사)는 2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죄로 구속 기소된 자민련 김현욱 의원(57·당진)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 김고성·이인구 의원 벌금 1천만·5백만원/대전지법 선고

    대전지법 제2형사부는 25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민련 김고성 의원(충남 연기)과 이인구 의원(대전 대덕구)에 대해 벌금 1천만원과 5백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 FDA,새 당뇨병약 「레줄린」 승인/혈당 급상승 억제에 효과

    【모리스 플레인스(미 뉴저지주) UPI 연합】 국식품의약국(FDA)은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당뇨병치료제 레줄린을 승인했다고 이를 개발한 워너­램버트제약회사가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워너­램버트사는 레줄린이 인슐린요법으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제2형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이 약은 하루 한알 복용으로 성인 당뇨병환자들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인슐린의 양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조기경보기 4대 구입

    ◎99년까지/차세대전투기 1백대 도입도 추진 【워싱턴=김재영 특파원】 한국은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과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조기경보기 도입 등 적의 도발 저지능력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며 2007년까지 최소한 1백대의 차세대 전투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의 주간지 디펜스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디펜스 뉴스는 한국 군사소식통들의 말을 인용,내년도 국방예산에는 우선 4대의 조기경보기를 오는 99년까지 확보하고 북한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KDX­2형 구축함을 건조하는 비용이 계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조기경보기 구입과 관련,미국 보잉사의 767 공중조기경보기와 스웨덴 에릭슨 마이크로웨이브사의 경보시스템,이스라엘 로드사의 팰컨 경보시스템 등이 경합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이 주간지는 전망했다. 또 한국은 5천t급의 KDX­2형 구축함 6척을 오는 2002년까지 인도받는다는 방침아래 이 구축함에 「에게형」 레이더를 비롯,다양한 첨단장비들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라고 디펜스 뉴스는 전했다. 디펜스 뉴스는 또 한국공군의 F4 팬텀과 일부 F5기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도입계획과 관련,영국·프랑스·러시아·미국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결국 미국 전투기를 도입하지 않을수 없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고 보도했다.
  • 은행광고 부풀리기/공정위 조사

    ◎수익·이자율 높게 제시·단리이자가 복리 둔갑·신탁상품에 “수익 보장”/허위·과장 9개 은행에 시정령·경고 은행들의 금융상품에 대한 부풀리기식 허위·과장 광고가 심하다. 13일 공정위에 따르면 국내 30개 은행의 금융상품안내장을 통한 광고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남은행의 가족사랑나눔통장과 충청은행의 개발신탁은 수익률이나 이자율을 실제보다 높게 기재했고,중소기업은행의 뉴에이스월복리신탁,경남은행의 가족사랑나눔통장,제주은행의 늘푸른가계신탁은 이자를 단리방식으로 지급하면서 마치 복리로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과장광고했다. 신탁상품은 운용실적에 따라 배당률을 결정하기 때문에 일정한 수익을 보장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나은행의 개인연금신탁과 평화은행의 신탁상품종합안내는 항상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했고 동남은행의 TOP스타신탁2형은 마치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것처럼 약정이자를 준다고 표시했다. 동화은행의 마이너스1% 대출이나 상업은행의 한아름자유자재통장은 자기은행의 기존상품이나 일반상품과 비교한 것임에도 불구,비교대상을 단순히 기존대출이나 일반통장이라고 표시,마치 다른 은행을 포함한 전체 금융상품과 비교해도 자기 상품의 대출이율이 낮거나 이자율이 높은 것처럼 부당비교했다. 제주은행의 한마음종합통장은 한가지 대출을 받을 경우 그중 일정 한도의 금액은 신용대출이 가능한 사실을 마치 별도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광고했다. 공정위는 중소기업·동남·경남·충청·제주은행 등 5개 은행에 대해 부당광고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법위반사실을 영업점포에 7일간 공표하도록 하는 한편 상업·평화·동화·하나은행 등 4개 은행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했다.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 은행의 금융상품 표시·광고기준을 곧 제정,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보험·증권·신용카드 등 나머지 금융기관의 광고행위에 대해서도 국민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나 국민의 신뢰가 큰 점을 감안,엄격히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 중국 고대문화재 항공 탐사

    ◎공중촬영 사진 검색… 낙양일대 상대유적지 입증 땅밑에 묻혀있는 고대 문화재를 항공 사진촬영을 통해 발굴,보존하는 문화재보호방법이 중국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북경의 중국 역사박물관과 낙양시 문물국 연구팀은 최근 중국 7대 고도가운데 하나인 하남성 낙양일대에 대한 항공촬영 검색방법으로 고대 상대유적지를 입증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경비행기와 R­22형 헬리콥터등에서 특수 촬영한 1백여통의 사진을 정밀 판독,오랜세월의 풍상속에 삼림과 흙속에 파묻혀있는 옛 성터와 건물등을 확인해 낸것이다.연구팀은 ▲낙양 이리두지역과 엔수이지역의 상대 성곽유적에서 고건축 기단등의 토대를 발견해 냈으며 ▲한나라와 위나라 고성곽및 궁궐터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또 망산지역에선 들풀속에 묻혀있던 옛 고대 분묘들을 확인,분류해 내기도했다. 중국 국가문물국의 위탁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중국 고고학상 항공탐사 기법을 이용한 첫 성공사례.하와 상나라의 옛 성터,한나라와 위나라,수·당지역등 5개 지역,3백㎦에 대한 정밀 탐사를 토대로문물보호의 주요한 데이터와 고고학적 발굴이 가능케됐다고 중국 고고학계는 기뻐하고 있다. 중국 국가문물국 등 관계당국은 당나라때 장안으로 불리던 서안일대의 성벽등 유적터가 훼손돼 복원불가능한데 비해 낙양지역의 수·당시대 성곽 유적지는 훼손되지 않고 남아있다면서 이번 항공조사를 토대로 보호대책 마련과 항공탐사를 통한 문물 보호확대를 약속하고 있어 중국에도 문화재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항공탐사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미 미사일협상 뭘 남겼나

    ◎미,“미사일 사정거리 등 계속 제한” 주장/미·북 협상 맞물려 각서개정 오래 끌듯 한국과 미국간의 미사일문제는 양자간의 문제라기 보다는 북한이 포함된 3자간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70년대말부터 미사일개발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지대지미사일 개발규제협약」을 포함,미사일기술이전과 그 사용한계에 대한 우리측의 약속을 담은 일련의 보장서를 교환했다.「한·미 미사일양해각서」라고 불리는 이러한 보장서를 통해 정부는 미국의 미사일기술과 부품공급을 받는대신 사정거리 1백80㎞이상의 미사일은 개발하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다.각서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제한된 사정거리안에서 지대지미사일 「현무」를 개발,94년 실전배치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기술은 우리측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북한은 지난 84년 사정거리 3백㎞,탄두중량 9백85㎏의 스커드­B형 미사일발사에 성공한 이후 ▲85년 사정거리 3백40㎞의 스커드­C형 ▲90년 사정거리 5백㎞의 스커드­C 개량형 ▲93년 사정거리 1천㎞,탄두중량 1천㎏의 노동­1형 미사일을 개발했다. 북한은 또 사정거리 1천5백∼2천㎞의 노동­2형 미사일과 최대사정거리 3천5백㎞의 대포동1 및 2형 미사일의 개발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남북간의 미사일수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그동안 독자적인 미사일개발추진을 모색해왔으나 한·미간의 각서때문에 제약을 받아왔다.한·미미사일각서는 우리정부가 초기단계의 미사일을 개발하는데는 도움을 줬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우리의 미사일기술개발을 제약하는 요소가 된 것이다.국제사회의 미사일비확산기구인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도 사정거리 3백㎞이상,탄두중량 5백㎏이상의 미사일수출만 제한할뿐 어떤 사정거리와 탄두중량의 미사일개발은 제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정부도 지난해부터 한미·간 미사일각서의 굴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MTCR가입을 적극 추진기로 했다.미국도 우리측의 MTCR 가입에 원칙적으로 동의,지난해 11월에 뉴욕에서 양자간의 미사일제한을 해제하기 위한 실무협상을 처음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말미국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에 경수로공급협정이 체결돼 북한의 핵개발위협이 어느정도 해소된 지난해말부터는 북한의 미사일을 통제하기 위한 회담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한국측의 미사일기술개발도 다시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한·미미사일각서의 폐기움직임도 백지화됐다.미국은 한국이 MTCR에 가입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가입뒤에도 계속 양자간의 각서에 의해 미사일사정거리와 탄두중량을 제한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수개월내에 비확산정책협의회를 속개,미사일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지만 북·미간의 미사일협상과 맞물려 미사일양해각서의 개정작업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도운 기자〉
  • 경기도의회 의장 징역 8월 선고

    【수원=조덕현 기자】 교육위원 선출과 관련,금품을 받았다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경기도의회 의장등 도의원 2명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희석 부장판사)는 23일 뇌물수수죄가 인정되지 않아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경기도의회 의장 유재언(58·신한국당·수원)·도의원 이종월 피고인(52·여·신한국당·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죄를 인정하지 않은 원심을 파기했다.
  • 이전주시장 “징역 2년”/전주지법선고/민선시장 감안 보석

    ◎이시장 “즉각항소” 【전주=조승용기자】 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택수부장판사)는 10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주시장 이창승피고인(5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피고인이 민선시장임을 감안해 보석금 5천만원에 보석을 허가,이날 석방했다.이에 따라 이시장은 이날부로 일단 시장직에 복귀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지방선거에서 돈을 뿌린 죄가 인정되는 데다 민선시장 취임 한달여만에 인사권을 악용해 이권에 개입하는 등 공직을 사용화 하고도 뉘우치기는 커녕 변명으로 일관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 부실 아파트 시공사 대표 무죄 선고/부산지법

    ◎유죄 원심파기 “전문지식 없고 공사내역 잘 몰라”/현장감독 집유·감리자 벌금형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황익 부장판사)는 3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동삼 제1지구 도시개발공사 아파트의 부실시공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도개발 회장 우원호피고인(42) 등 4명에 대한 건축법 위반죄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우피고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 이 회사 전 현장소장 김재환 피고인(40)과 부산시 도시개발공사 현장감독관 박영철 피고인(37)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공사감리자인 신도시 설계감리(주) 대표 박찬실 피고인(48)에게는 벌금 1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피고인의 경우 구 건축법상 시공자가 법인인 경우라도 대표자를 시공자로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건축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데다 구체적인 시공내역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월13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는 우피고인과 박찬실피고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김피고인과 박영철피고인에게 징역 1년씩이 각각 선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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