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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7연패 화나 고개 숙인 한화 가을 야구 하나

    [프로야구] 7연패 화나 고개 숙인 한화 가을 야구 하나

    한화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8년 만의 ‘가을 야구’에 비상이 걸렸다. 한화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3-8로 맥없이 졌다. 지난 13일 목동 넥센전부터 7경기를 내리 패하며 시즌 57패(53승)째를 기록했다. 5할 승률에서 ‘-4’까지 떨어졌다. 5위 KIA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는 2회 초 박기혁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오정복과 마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해 석 점을 먼저 내줬다. 2회 말과 3회 김경언과 폭스의 솔로 홈런으로 두 점을 따라붙었지만 5회 마르테에게 다시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빼앗겼다. 한화는 7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선발 송창식을 구원한 배영수가 투 아웃까지 잡았으나 박경수와 장성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렸다. 김성근 감독은 ‘필승조’ 박정진을 투입해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모상기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심우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말았다. 박정진은 다음 김영환에게도 1타점 중전 안타를 맞고 씁쓸하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화는 8회 마르테에게 추가점을 허용하며 완전히 주저앉았다. 4연승을 달린 kt는 지난 11~12일 홈에서 한화에 당한 연패를 톡톡히 되갚았다. 선발 옥스프링은 너클볼을 앞세워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8승(9패)째를 올렸다. 6회 구원 나온 조무근은 2이닝 동안 삼진을 5개나 빼앗는 위력투를 선보였고 장시환이 8회 1사부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 목동에서는 넥센이 연장 12회 터진 스나이더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SK에 4-3으로 역전승해 4연패에서 벗어났다. 0-2로 뒤진 9회 넥센은 대타 윤석민과 서건창이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잇따라 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 초 한 점을 허용했으나 10회 말 박병호가 시즌 44호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2회 초 1사 만루 위기를 극복한 뒤 이어진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스나이더가 전유수의 초구를 걷어올려 경기를 끝냈다. 잠실에서 열린 ‘한지붕 라이벌’ 대결에서는 LG가 두산을 4-2로 제압했다. 1회 2사 2, 3루에서 상대 3루수 허경민의 실책으로 두 점을 얻은 LG는 3회 1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2루 땅볼 때 추가점을 올렸다. 6~7회 한점씩을 주고받은 LG는 8회 1사부터 마무리 봉중근을 투입해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롯데-KIA(사직), 삼성-NC(대구)전은 비로 취소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손승락 무너뜨린 kt, 9회말 6득점 역전쇼

    [프로야구] 손승락 무너뜨린 kt, 9회말 6득점 역전쇼

    ‘막내’ kt가 9회 다섯 점이나 뒤지던 경기를 역전시키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kt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10-9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15-5 대승에 이어 이틀 연속 넥센을 울리며 3연승을 질주했다. 3회 서건창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는 등 7점이나 내준 kt는 4회와 7회에도 한 점씩을 허용해 2-9까지 몰렸다. 8회 상대 실책을 틈 타 4-9로 따라붙었지만 패색이 짙은 경기였다. 그러나 9회 선두타자 장성호가 안타로 출루하고 오정복이 볼넷을 고르면서 드라마가 시작됐다. 1사 1, 3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추격했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이 좌측 담장을 넘는 3점포를 터뜨려 순식간에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모상기와 김영환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서는 심우준이 2루타를 날려 마침내 동점에 성공했다. 타자일순해 다시 타석에 들어선 장성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만루가 만들어졌고 오정복이 7구 접전 끝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9회 5점 차 역전승은 역대 타이 기록으로 1990년 6월 3일 해태(롯데전)와 2006년 8월 16일 LG(롯데전)에 이어 kt가 세 번째다. 장성호는 양준혁(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2100안타에 도달, 기쁨을 두 배로 누렸다. 광주에서는 KIA가 SK에 2-0 영봉승을 거두고 6위 한화, 7위 SK와의 승차를 각각 2경기와 3경기로 벌렸다. KIA는 1회 선두타자 신종길의 좌전안타와 김민우의 2루타, 필의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얻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에는 타선이 침묵했으나 선발 임준혁에 이어 김광수와 심동섭, 에반, 윤석민이 차례로 등판하며 SK 타선을 꽁꽁 묶었다. 마산에서는 NC가 6-0 영봉승을 거두고 이틀 연속 한화를 울렸다. 3회 나성범의 3루타로 선취점을 낸 NC는 5회 이종욱의 2루타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추가했고, 7회에는 조영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얹었다. 9회에는 나성범이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반면 한화는 올 시즌 최다인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잠실에서 두산에 6-4 역전승을 거뒀고 사직에서는 롯데가 LG를 7-2로 물리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한 경기에 ‘안타+2루타+3루타+홈런까지’ 벌써 2번째? 대박

    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한 경기에 ‘안타+2루타+3루타+홈런까지’ 벌써 2번째? 대박

    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한 경기에 ‘안타+2루타+3루타+홈런까지’ 벌써 2번째? 대박 ‘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테임즈가 올 시즌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의 거포 에릭 테임즈(29)가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한 시즌에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테임즈는 11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KBO 통산 18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린 테임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방면으로 3루타를 쳐냈고, 6회 2루타까지 더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치는 사이클링 히트(Hit for the cycle·히트 포 더 사이클)는 이번이 역대 18번째. 테임즈는 지난 4월 9일 광주 KIA전에서 역대 17번째 사이클링 히트에 성공한 이후 넉 달 만에 다시 진기록을 썼다.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사이클링 히트를 통산 두 번 이상 기록한 선수는 테임즈 외에 양준혁(1996년·2003년)밖에 없다. 테임즈는 9회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이날 6타석 5타수 5안타(1볼넷 2타점 3득점)라는 신들린 타격감을 선보였다. 타율은 0.373에서 0.383으로 끌어올리며 타격 단독 선두를 지켰다. 그는 역대 14번째로 ‘한 시즌 100타점(103개)-100득점(102개)’도 돌파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테임즈의 활약을 앞세워 NC가 9대8로 이겼다. 사진=스포츠서울(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대박, 병호… 4년 연속 100타점

    [프로야구] 대박, 병호… 4년 연속 100타점

    박병호(넥센)가 ‘토종’ 첫 4년 연속 100타점의 역사를 썼다. 유희관(두산)은 15승 고지에 우뚝 섰다. 박병호는 9일 대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6회 무사 1루에서 무실점 호투하던 상대 선발 차우찬의 4구째 직구를 통타해 2점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2타점을 보탠 박병호는 시즌 101타점으로 4년 연속 100타점을 작성했다. 4년 연속 100타점은 타이론 우즈(1998~2001년·두산) 이후 역대 두 번째이며 토종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다. 박병호는 2012년 105타점을 시작으로 2013년 117타점, 지난해 124타점을 쌓았다. 테임즈(NC)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0홈런-100타점도 일궜다. 테임즈와 타점 공동 선두를 이룬 박병호는 사상 첫 4년 연속 타점왕은 물론 2003년 이승엽(삼성)이 세운 한 시즌 최다 타점(144개)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도 부풀렸다. 또 37호 대포를 폭발시킨 박병호는 테임즈와의 격차를 2개로 벌리며 홈런 선두를 내달렸다. 그러나 넥센은 2-2이던 9회 무사 2루에서 박석민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2-3으로 졌다. 선두 삼성은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고 4위 넥센은 3연패를 당했다. KIA는 경남 마산구장에서 백용환의 만루포 등 타선의 응집력으로 NC를 9-2로 격파했다. KIA는 7연승을 달리던 NC 발목을 잡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불씨를 되살렸다. KIA 에이스 양현종은 7이닝 5안타 2실점으로 11승째를 챙겼다. KIA는 0-2이던 4회 1사 2루에서 이범호가 적시타를 터뜨렸고 계속된 만루에서 백용환이 짜릿한 중월 만루 아치를 그렸다. 이어 볼넷으로 나간 김호령이 2루와 3루를 거푸 훔친 뒤 스퀴즈번트로 홈까지 밟아 대거 6득점했다. 유희관(두산)-류제국(LG)의 투수전이 펼쳐진 서울 잠실에서는 두산이 9-1로 완승했다. 두산은 1-1로 맞선 7회 6안타와 3볼넷을 묶어 무려 8점을 뽑는 집중력을 뽐냈다. 유희관은 7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잠실 11연승으로 15승을 달성, 20승 꿈을 부풀렸다. 한화는 대전에서 배영수의 역투(6이닝 1실점)와 정근우의 결승 2점포로 롯데를 2-1로 눌렀다. 2연승한 한화는 7일 만에 5위로 올라섰다. kt는 인천 문학에서 갈 길 바쁜 SK에 10-4로 딴죽을 걸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오늘도… 내가 제일 잘나가

    [프로야구] 오늘도… 내가 제일 잘나가

    KIA가 이틀 연속 역전 끝내기 드라마를 썼다. 유희관(두산)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을 일궜다. KIA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필의 역전 끝내기 안타로 SK를 5-4로 꺾었다. 7위 KIA는 2연승했고, 6위 SK는 통한의 3연패를 당했다. KIA는 3-4로 뒤진 9회 말 2볼넷과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음 필이 흔들리는 상대 마무리 정우람의 바깥쪽 공을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KIA는 전날에도 2-3이던 9회 말 김원섭이 역시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3점포를 쏘아 올렸다. SK는 이틀 연속 다 잡은 승리를 날리며 망연자실했다. 2위 두산은 잠실에서 유희관을 앞세워 한화를 8-2로 눌렀다. 유희관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12승을 넘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3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또 한화전 통산 14경기에서 5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계속했고 잠실구장 10연승도 이어 갔다. 삼성은 대구에서 박석민의 연타석 대포 등 장단 10안타로 NC의 추격을 12-7로 따돌렸다. 선두 삼성은 3연승을 달렸고, 3위 NC는 3연패에 빠졌다. 2013년 마산 SK전 이후 662일 만에 깜짝 선발 등판한 NC 좌완 이승호는 1이닝 3안타 1볼넷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넥센은 목동에서 kt를 6-4로 꺾고 3연승했다. 주포 박병호는 3회 2점포를 터뜨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32호를 기록했다. 역시 홈런을 친 2위 테임즈(NC)와 3개 차. 롯데는 사직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 말 박종윤의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로 LG를 3-2로 꺾고 4연승했다. 롯데는 71일 만에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거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독수리 떨어뜨린 이승엽 홈런 두 방

    [프로야구] 독수리 떨어뜨린 이승엽 홈런 두 방

    이승엽(삼성)이 멀티 홈런으로 올 시즌 한화전 첫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이승엽은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시즌 16, 17호포를 연달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406호와 407호. 2회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원볼에서 상대 선발 탈보트의 147㎞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원스트라이크 원볼에서 탈보트의 131㎞짜리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30m의 오른쪽 장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8-2로 승리,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화에 3승7패로 유독 약했던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은 처음이다. 3-0으로 앞서던 삼성은 7회 김경언과 이성열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해 턱밑까지 쫓겼다. 그러나 8회 최형우와 이지영이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3안타 2실점(2자책)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마산에서 NC를 7-5로 꺾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4회 초 오재원의 솔로포 등으로 두 점을 먼저 낸 두산은 4회 말 이호준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은 데 이어 5회 밀어내기 몸 맞는 볼과 볼넷을 연달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6회 오재일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 김재호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넥센은 목동에서 장단 17안타로 SK를 두들겨 14-4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광주에서 4-2로 이겨 이틀 연속 KIA를 울렸다. 2-1로 앞선 채 9회 말에 돌입한 롯데는 이범호에게 뼈아픈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10회 박종윤의 희생플라이와 정훈의 1타점 적시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잠실에서는 LG가 이병규(7번)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kt에 9-0 영봉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한화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후반기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밴헤켄(넥센)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일궜다. 한화는 21일 수원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타선의 무서운 응집력으로 kt에 7-4로 역전승했다. 한화는 2연패를 끊었고 7월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kt는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3으로 뒤진 8회 대거 5점을 뽑는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무사 만루에서 정근우가 왼쪽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김태균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이종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저마노(kt)-탈보트(한화)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저마노는 땅을 쳤다. 저마노는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연승을 눈앞에 뒀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넥센은 잠실에서 밴헤켄의 완벽투를 앞세워 LG를 4-1로 제압,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밴헤켄은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봉쇄, 시즌 10승(다승 공동 3위) 고지에 올랐다. 그러면서 역대 20번째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의 기쁨도 누렸다. 넥센은 2-1로 앞선 9회 2사 만루에서 유재신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문학 경기에서는 최정(SK)이 후반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0-0이던 1회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스와잭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2점 아치(시즌 11호)를 그렸다. SK는 최정에 이어 2회 김성현의 3점포, 3회 정상호의 2점포 등 홈런 4방으로 8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8-4로 승리했다. SK 선발 세든은 6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했다. KIA는 대구에서 0-1로 뒤진 6회 터진 이범호의 2타점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을 2-1로 물리쳤다. 2연승한 KIA는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를 기록, 한화(6승2패)에 이어 삼성에 우세를 보인 두 번째 팀이 됐다. KIA 선발 스틴슨은 5와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삼성전 3연승으로 천적임을 뽐냈다. 롯데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남 더비에서 1-1로 맞선 9회 2사 만루에서 대타 김주현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시즌 2번째)으로 2-1로 이겨 3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日프로야구] 이대호 후반 첫 경기부터 홈런포… 오승환 25세이브 리그 선두 유지

    이대호(소프트뱅크)는 홈런으로, 오승환(한신)은 세이브로 일본야구기구(NPB) 후반기를 힘차게 열어젖혔다. 이대호가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6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의 시속 128㎞ 슬라이더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31에서 .332로 소폭 끌어올렸다. 같은 날 오승환은 니시노미야현 고시엔구장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시즌 25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그러나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1점을 잃는 등 불안한 모습도 보였다. 평균자책점이 2.91에서 3.05로 치솟았다.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는 유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사자군단’ vs ‘독수리군단’… 삼성, 천적 한화와 주말 3연전 격돌

    [프로야구] ‘사자군단’ vs ‘독수리군단’… 삼성, 천적 한화와 주말 3연전 격돌

    KBO리그 선두 삼성과 ‘천적’ 한화의 후반기 첫 격돌이 프로야구판을 후끈 달굴 태세다. 삼성은 21~23일 안방 대구에서 KIA와 후반기 첫 3연전을 치른 뒤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와 주말 3연전(24~26일)에 나선다. 한화는 앞서 kt와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삼성은 전반기를 1위로 마치면서 정규시즌 우승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단일리그로 치러진 1989년 이후(양대리그 제외) 전반기 1위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24시즌 중 15시즌(우승 확률 62.5%)이나 된다. 하지만 삼성은 후반기 첫 6연전을 껄끄러운 상대와 맞붙어 부담스럽다. 삼성은 줄곧 상대 전적에서 앞섰지만 7위 KIA와는 4승 4패의 호각세, 5위 한화와는 2승 6패의 유독 열세를 드러냈다. 1~5위 승차가 겨우 5.5경기인 상황에서 6연전 결과가 치명타를 안길 수도 있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삼성-한화의 3연전은 중반 싸움의 승부처로 꼽힌다. 승부는 물론 사상 첫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야통’ 류중일 삼성 감독과 8년 만에 ‘가을야구’를 꿈꾸는 ‘야신’ 김성근 한화 감독의 자존심까지 맞물려 있다. 게다가 류 감독은 지난달 9~11일 3연전에서 ‘스위프’를 당한 설욕전 의미도 있어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팀 타율 .299로 1위, 팀 평균자책점 4.48로 3위다. 이에 견줘 한화는 팀 타율 .268과 팀 평균자책점 4.85로 각 6위에 올라 삼성에 모두 뒤진다. 하지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사뭇 다르다. 삼성은 한화전 팀 타율 .257에 평균자책점 4.44로 시즌 기록보다 못하다. 반면 한화는 삼성전 팀 타율 .277에 팀 평균자책점 3.68로 시즌 성적보다 훨씬 높다. 한화 타자 가운데서는 김태균과 김경언이 공포의 대상이다. 주포 김태균은 7경기에서 타율 .444에 4홈런 13타점으로 삼성 마운드를 혼쭐냈다. 여기에 최근 1군에 합류한 김경언도 5경기에서 타율 .444의 맹타를 휘둘렀다. 마운드에서는 삼성 출신들이 선봉에 섰다. 선발 탈보트가 9이닝 1실점 완투승으로 친정 팀에 비수를 꽂았고 불펜 권혁도 3경기에서 1승 1세이브 1홀드로 활약했다. 삼성에서는 최형우와 채태인에게 기대를 건다. 주포 최형우는 한화를 만나 타율 .333에 2홈런 6타점으로 힘을 냈다. 채태인도 6경기에서 타율 .381에 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다만 나바로(타율 .129)와 이승엽(.192)이 1할대 타율로 부진한 것이 아쉽다. 최강 삼성과 천적 한화의 한판 승부에 벌써부터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김주현 데뷔 9년 만에 첫 홈런… 롯데 구한 결승포

    [프로야구] 김주현 데뷔 9년 만에 첫 홈런… 롯데 구한 결승포

    김주현(롯데)이 9년 만에 데뷔 첫 홈런을 극적인 대타 결승 홈런으로 장식했다. 김주현은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0-10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1사 2루에서 문규현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권혁의 2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12-10 승리를 이끌었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KIA에 지명된 김주현은 9년간 1군 경험이 단 22경기에 불과한 무명 선수. 이날 경기 전까지 홈런 없이 통산 타율 .237에 2타점이 전부였다. 2009년 2경기만 뛴 뒤 KIA에서 방출돼 2010년 롯데에 신고 선수로 입단했고, 지난해 6월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10-7로 앞서 9회 말에 돌입한 롯데는 이성민과 김성배, 강영식이 잇따라 흔들려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으나 10회 선두 타자 정훈의 안타와 안중열의 희생 번트로 만든 찬스에서 김주현이 귀중한 홈런으로 승리를 안겼다. 반면 올 시즌 4연승 이상이 한 번도 없는 한화는 또다시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마산에서는 SK가 연장 11회 터진 최정의 결승 홈런으로 NC를 7-6으로 꺾었다. 삼성은 포항에서 8회에만 넉 점을 뽑는 집중력으로 넥센에 7-4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 선두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유희관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장단 14안타로 kt에 11-0 대승을 거뒀다. KIA-LG(광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제2 박찬호 꿈꾼 유망주들, 첫 경기는 완패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제2 박찬호 꿈꾼 유망주들, 첫 경기는 완패

    1993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열린 제17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야구가 처음으로 U대회에 진입한 이 대회에서 앳된 동양인 투수 박찬호(당시 한양대)는 최고 156㎞의 강속구를 미트에 꽂아 넣으며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터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이듬해 박찬호는 120만 달러의 거액을 받고 MLB 대표적 명문 구단 LA 다저스에 입단, 성공 신화를 썼다. 광주U대회 야구가 6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건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유망주들도 ‘제2의 박찬호’를 꿈꾸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최근 KBO리그 신인 1차 지명에서 한화의 부름을 받은 김주현(왼쪽·경희대)이다. 그는 천안 북일고 졸업 당시에는 프로의 지명을 받는 데 실패했지만, 대학에 와서 일취월장하며 거포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대학 4년 동안 통산 .342의 타율과 5홈런 52타점을 기록 중이다. 투수 중에서는 좌완 최채흥(오른쪽·한양대)이 기대를 받고 있다. 아직 2학년인 최채흥은 대학리그 통산 5승5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사이드암 김재영(홍익대)도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유망주다. 대표팀은 그러나 이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첫 경기 일본전에서 0-8 완패를 당했다. 상대 선발 야나기 유야 등 네 명의 투수에게 삼진 15개를 헌납하는 등 4안타 빈공에 그쳤다. 투수진은 선발 최채흥이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임서준(인하대)과 최동현(동국대), 김성재(원광대) 등 계투진이 잇따라 무너졌다. 야구는 버펄로대회에 이어 1995년 일본 후쿠오카까지 두 차례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뒤 U대회에서 사라졌다가 20년 만에 부활했다. 한국은 두 대회 모두 은메달을 땄다. 버펄로에서 뛰었던 선수 중에는 박찬호 외에도 박재홍, 진갑용, 유지현, 위재영, 임선동 등 훗날 대성한 스타가 많았다. 후쿠오카대회에서도 손민한, 김동주, 조인성 등이 활약했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김태균 방망이, 7월에도 뜨겁다

    [프로야구] 김태균 방망이, 7월에도 뜨겁다

    뜨거운 6월을 보냈던 김태균(한화)의 방망이는 7월에도 식지 않았다. 한화는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4-7 완승을 거뒀다. 경기 전까지 6위 KIA에 반 경기 차로 쫓긴 한화는 패배 시 5위 자리를 빼앗겼으나 수성에 성공했다. 이날 한화의 안타는 13개로 득점보다 적었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지난달 타율 .405 9홈런 34타점으로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태균이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한상훈도 2타수 2안타 3타점의 매서운 방망이를 뽐냈다. 이용규와 이종환도 각각 3타점과 2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화는 1회부터 KIA 선발 김병현을 두들겼다. 송주호의 몸 맞는 볼과 김태균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종환이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한상훈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권용관의 몸 맞는 볼이 나와 밀어내기 추가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2회에도 이성열과 이종환, 한상훈의 연속 적시타로 넉 점을 추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IA가 석 점을 쫓아온 5회에는 타자 일순으로 대거 여섯 점을 더 뽑아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선발 탈보트는 5이닝 동안 5실점(5자책)했으나 화끈한 타선 도움으로 시즌 8승에 성공했다. KIA는 선발 김병현이 1과3분의2이닝 동안 6실점(6자책)으로 무너져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구원 나온 신창호와 심동섭도 각각 석 점을 허용하는 등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최용규와 김다원이 홈런포를 쏘았지만 빛이 바랬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선발 피어밴드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0 영봉승을 일궜다.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권 도약에 다시 탄력을 붙였다. 피어밴드는 이틀 만의 자원 등판에서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넥센은 1회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냈고, 6회 윤석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NC는 마산에서 롯데에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1로 앞선 채 9회 초에 들어간 NC는 마무리 김진성이 황재균에게 뼈아픈 동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9회 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 이종욱의 2루타에 이어 지석훈이 끝내기 우전 안타로 경기를 매조졌다. 잠실 라이벌 간 맞대결은 LG가 두산에 7-2로 이겼고, SK는 문학에서 kt를 5-2로 꺾었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징계,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징계,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징계,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KBO는 지난달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경기 기간 사용을 금지한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WADA 금지약물 성분이다. 반도핑위원회는 이날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해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해 징계를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반도핑위원회에 참석해 “체력이 떨어져서 지난 4월 지인의 권유로 영양보충제를 섭취했으며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또 이날 오후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들이 저 때문에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한 뒤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도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KBO의 징계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 한화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KBO는 지난달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5명씩, 총 50명의 선수를 표적검사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최진행을 제외한 나머지 49명의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소변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정지’ 구단도 벌금 2천만원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소변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정지’ 구단도 벌금 2천만원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KBO 반도핑 규정 위반’ 소변샘플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 정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최진행(30)이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해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고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사실을 밝혔다. KBO는 이날 반도핑위원회를 개최해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한 결과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 선수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하고 한화 구단에게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도핑 테스트는 지난 5월, KBO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 중 구단 별로 5명씩 총 50명에 대해 전원 표적 검사로 실시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나머지 4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반도핑 규정 위반 최진행은 한화의 중심타자로, 24일까지 타율 3할1리 13홈런 4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균과 함께 팀내 가장 많은 홈런을 치며 두 번째로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KBO는 지난 2007년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반도핑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제 기준에 맞는 강도 높은 도핑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도핑 테스트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표적 검사를 실시하고, 구단 별 검사 일자를 통일하지 않고 시즌 내내 불시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외국인 선수의 경우 전체를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진=더팩트(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KBO는 지난달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경기 기간 사용을 금지한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WADA 금지약물 성분이다. 반도핑위원회는 이날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해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해 징계를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반도핑위원회에 참석해 “체력이 떨어져서 지난 4월 지인의 권유로 영양보충제를 섭취했으며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또 이날 오후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들이 저 때문에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한 뒤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도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KBO의 징계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 한화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KBO는 지난달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5명씩, 총 50명의 선수를 표적검사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최진행을 제외한 나머지 49명의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출장 정지+벌금 2000만원 징계…해명 내용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출장 정지+벌금 2000만원 징계…해명 내용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출장 정지+벌금 2000만원 징계…해명 내용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KBO는 지난달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경기 기간 사용을 금지한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WADA 금지약물 성분이다. 반도핑위원회는 이날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해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해 징계를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한화는 이날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진행에게 벌금 2000만원을 물도록 했다. 2000만원은 유소년 야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진행은 반도핑위원회에 참석해 “체력이 떨어져서 지난 4월 지인의 권유로 영양보충제를 섭취했으며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또 이날 오후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들이 저 때문에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한 뒤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도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KBO의 징계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 한화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KBO는 지난달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5명씩, 총 50명의 선수를 표적검사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최진행을 제외한 나머지 49명의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2000만원 벌금…최진행 해명은 “몰랐다”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2000만원 벌금…최진행 해명은 “몰랐다”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2000만원 벌금…최진행 해명은 “몰랐다”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KBO는 지난달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경기 기간 사용을 금지한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WADA 금지약물 성분이다. 반도핑위원회는 이날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해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해 징계를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반도핑위원회에 참석해 “체력이 떨어져서 지난 4월 지인의 권유로 영양보충제를 섭취했으며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또 이날 오후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들이 저 때문에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한 뒤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도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KBO의 징계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 한화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KBO는 지난달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5명씩, 총 50명의 선수를 표적검사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최진행을 제외한 나머지 49명의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최진행 도핑 양성 반응… 30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한화 최진행 도핑 양성 반응… 30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최진행(30·한화)이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30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한화 구단에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제재금 2000만원을 물렸다. 한화 구단도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진행에게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하고 벌금은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최진행의 양성 반응은 KBO가 2007년 도핑 테스트를 도입한 이후 여섯 번째다. KBO는 지난달 초 구단별로 5명씩 50명을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정한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근육강화제) 계열의 ‘스타노조롤’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약물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박탈당한 육상 스타 벤 존슨이 복용했던 약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체력이 떨어져 4월 지인이 권유한 영양 보충제를 복용했는데 금지 약물 성분이 있었던 것은 몰랐다”면서 “팬들에게 죄송하고 관련 징계를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나서 타율 .301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중심 몫을 해온 터라 한화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SK는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밴와트의 역투와 김강민(3점), 이재원(2점)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두산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8-7로 승리, KIA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앞서 두산은 “투수 임태훈이 야구를 쉬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구단은 본인의 뜻을 존중해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불펜의 핵으로 뛰던 임태훈은 최근 몇 년간 허리 부상과 개인 문제로 부진에 허덕여왔다. LG는 수원에서 우규민의 호투와 장단 16안타로 kt를 10-4로 꺾고 2연승했다. 우규민은 5이닝 동안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4승째를 챙겼다. NC-KIA(마산), 롯데-삼성(사직), 한화-넥센(대전) 등 세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출장 정지+벌금 2000만원 징계…해명 내용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출장 정지+벌금 2000만원 징계…해명 내용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출장 정지+벌금 2000만원 징계…해명 내용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KBO는 지난달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경기 기간 사용을 금지한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WADA 금지약물 성분이다. 반도핑위원회는 이날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해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해 징계를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한화는 이날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진행에게 벌금 2000만원을 물도록 했다. 2000만원은 유소년 야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진행은 반도핑위원회에 참석해 “체력이 떨어져서 지난 4월 지인의 권유로 영양보충제를 섭취했으며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또 이날 오후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들이 저 때문에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한 뒤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도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KBO의 징계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 한화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KBO는 지난달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5명씩, 총 50명의 선수를 표적검사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최진행을 제외한 나머지 49명의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이글스 최진행, 소변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정지’

    한화이글스 최진행, 소변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정지’

    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최진행(30)이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해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KBO는 이날 반도핑위원회를 개최해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한 결과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 선수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하고 한화 구단에게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도핑 테스트는 지난 5월, KBO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 중 구단 별로 5명씩 총 50명에 대해 전원 표적 검사로 실시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나머지 4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최진행은 한화의 중심타자로, 24일까지 타율 3할1리 13홈런 4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균과 함께 팀내 가장 많은 홈런을 치며 두 번째로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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