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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순경공채 필기’ 필승 전략

    올해 첫 ‘순경공채 필기’ 필승 전략

    올해 첫 순경공채(전국) 시험이 한 달 뒤인 다음달 19일 치러진다. 필기·체력·면접 시험과 가산점 등으로 구성된 경찰공무원시험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필기시험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한 지방경찰청별로 체력·면접 시험을 보게 된다. 서울신문은 17일 박문각 남부경찰학원의 도움을 받아 순경공채 필기시험 대비법과 전략 등을 살펴봤다. 올해 경찰공무원시험에서 지난해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선발인원이 대폭 줄었다는 점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순경공채를 포함한 경찰학과 특채, 전의경 특채 등 전체 모집인원은 해마다 7000여명 수준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순경공채 시험이 모두 3차례 실시됐다. 시험별 선발인원은 1차 2800명(남 2454명, 여 346명), 2차 1656명(남 1449명, 여 207명), 3차 2000명(남 1753명, 여 247명)이었다. 올해 총 선발인원은 지난해의 절반으로 감소한 3500여명이다.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실 인재선발계 관계자는 “예산 문제로 2013년부터 내년까지 2만명을 증원키로 했던 계획을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횟수도 올해에는 두 차례로 줄었다. 선발인원 감소에 따른 경쟁률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첫 순경공채 시험 원서접수가 17일부터 시작됐다. 선발인원은 1154명(남 1001명, 여 153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10일 발표된다. 올해 두 번째 시험은 7월 20일부터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9월 3일에 치르고, 11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1732명(남 1579명, 여 153명)이다. 학원가에서는 올해와 같은 선발인원 감축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들은 “단기간 합격을 노리기보다는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경찰 필기시험에서 기본 이론 원리에 기반을 둔 내용과 이를 변형한 문제의 출제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순경 필기시험은 필수 2과목(한국사, 영어)과 선택 3과목(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가운데 선택)으로 구성돼 있다. 이운우 한국사 강사는 “지난해까지는 단기간에 속성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았는데, 선발인원이 줄어든 올해부터는 수험의 정도(正道)라고 할 수 있는 기본서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학습하지 않으면 합격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준비기간 동안 수험생은 기본서에서 막연하게 읽었던 내용을 문제풀이를 통해 현실로 끄집어 내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찰청이 제공한 지난해 ‘순경공채 필기시험 과목별 평균 원점수’를 보면 대체적으로 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은 영어와 형사소송법이었다. 1·2차 필기시험에서 남녀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았던 과목은 영어로 나타났다. 3차 필기시험 때는 전체 응시자의 형사소송법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았다. 경찰청 채용 담당자는 “아무래도 영어는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라며 “영어 과목 때문에 경력경쟁채용을 노리는 수험생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그동안 필기시험 합격선과 경쟁률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합격선이 낮은 지방청으로 응시자가 몰린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올해 순경공채 시험부터는 사이버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 관련 통계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어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다. 남지해 영어 강사는 “최근 출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어휘 수준이 고르게 상승했고, 특히 9급 공무원시험의 단어와 경찰 어휘까지 합쳐져 더 어려워졌다”며 “독해 영역도 해석만 할 줄 알면 답을 쉽게 고를 수 있는 문제보다는 논리적 사고에 기반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지문이 등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문의 주제, 요지, 주장, 제목 등을 선택하는 비교적 쉬운 유형의 문제는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내용일치 파악, 순서 맞추기, 문장 삽입, 빈칸 완성 같은 유형의 문제가 늘었다. 문법은 과거부터 중요하다고 여긴 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고 남 강사는 설명했다. 형사소송법 과목 역시 어려운 문제가 계속 출제돼 충분히 대비하지 않으면 높은 점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승봉 형사소송법 강사는 “7급 공무원시험보다 9급 시험이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찰과 9급 검찰직의 형사소송법 시험에서 고득점이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이런 출제 경향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험생이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이전에 출제됐던 법조문 내용을 변형하거나 최신 판례를 묻는 유형이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강사는 합격을 위해서는 법조문과 최신 판례 관련 기출문제를 숙지하고 단순하게 암기하기보다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인재 보듬고 ‘새싹’ 키우는 구정] ‘성곽에 문화 입히기’ 입주 예술가 모셔요

    중구의 다산 성곽길에 공연과 전시, 판매가 어우러지는 문화마을이 조성된다. 서울 성곽길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낙후된 주거문화를 도시 재생으로 바꾸겠다는 중구의 일석이조 전략이다. 중구는 다산동 성곽길의 ‘문화마을’에 입주할 예술가를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다산 성곽길은 오랜 역사를 가진 한양도성의 일부로, 구는 이곳을 예술문화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1동 1명소 사업, 탐방로 조성 등 다양한 계획을 추진했다. 이번 예술가 공모도 사업의 연장선이다. 구는 디자인·회화·조각 등 각 분야에 종사하는 예술가(개인 또는 단체)에게 오는 4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월 10만~15만원)로 문화창작소를 제공한다. 문화창작소는 성곽길 중간쯤에 있는 충현경로당 2층 독서실(102.82㎡)과 구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주택 1층(61.26㎡)이다. 전기·수도 등 경비와 운영비는 입주 예술가가 별도로 부담한다. 입주한 예술가들은 개인 창작활동을 하며 성곽 예술문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미술전시회와 예술프로그램 등 문화사업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진행하게 된다. 또 1차 문화거점시설인 꼬레아트 야외공연장에 이어 2차 문화거점시설이 들어서기 전까지 민간투자 확대를 유도할 중심 역할도 맡는다. 공모에 참가할 예술인은 오는 22~26일 지원신청서와 소개서, 활동계획서 등을 도시디자인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입주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다산 성곽길은 문화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나 탐방객을 유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예술창작 활동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술가들과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사랑받는 문화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고시 플러스]

    입법고시 시험 과목 내년 대폭 개편 입법고등고시(일반행정·법제·재경) 시험과목이 내년부터 달라진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내년 입법고시 1차 시험에 헌법 과목이 도입된다. 현행 입법고시 1차 시험은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3개 과목과 영어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 가능한 영어·한국사 등 총 5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헌법 과목은 60점 이상을 받으면 되는 ‘패스·페일제’(Pass/Fail·일정 점수 이상 획득 여부만 확인하고 그 점수를 총점에 합산하지 않는 방식)로 운영된다. 2차 시험 선택과목도 변경된다. 현행 입법고시 선택과목을 보면 일반행정직은 헌법, 입법과정론, 정책학, 지방행정론,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이며, 법제직은 입법과정론, 상법,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이다. 재경직은 입법과정론, 회계학, 통계학, 국제경제학, 상법이다. 직렬별로 한 과목씩 선택해 치르면 됐다. 내년부터는 각 직렬 선택과목 가운데 일반행정직에서 헌법, 입법과정론이 빠지고 민법(친족 상속법 제외)이 새 선택과목으로 추가된다. 법제직과 재경직 선택과목 중에서는 입법과정론이 빠지는 대신 세법이 새 선택과목으로 추가된다. 세 직렬 모두 필수과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1차 시험인 영어·한국사 과목의 대체 성적 인정기준일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응시원서 제출일까지 발표된 시험 성적만 인정됐지만 내년부터는 1차 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발표된 시험 성적도 인정된다. 경찰 1차 시험 17일부터 원서접수 다음달 19일 실시되는 경찰 1차 시험의 원서접수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지역별 선발인원은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 경찰 1차 시험 선발인원은 순경 1154명(남성 1001명, 여성 153명), 전·의경 경채 175명, 101단 120명 등 총 1449명이다. 지난해 1차 선발인원인 3200명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그러나 지원자는 여전히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찰 시험 지원자 수는 정부의 경찰인력 증대 방침에 따라 2014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기존에 검찰·교정·일반행정·소방 등 직렬에 응시했던 수험생이 경찰 시험 선발인원 증대 이후 지원 직렬을 바꾸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2013년까지 3만~4만명대였던 경찰 시험 지원자 수가 2014년부터는 5만~6만명까지 증가했다. 경찰시험은 2012년과 2014년에 연 3회, 2013년과 지난해에는 연 2회 실시됐다. 법조윤리시험 8월 6일 시행 변호사시험에 응시하려면 필수로 치러야 하는 법조윤리시험이 오는 8월 6일 시행된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일시, 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같은 달 22일 공고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인 법조윤리시험 응시자 수는 첫해인 2010년 1930명에서 지난해 242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법무부는 “법조윤리시험 문제는 로스쿨의 정규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응시생은 누구나 통과 가능하도록 출제하되, 변호사의 직업윤리를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출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은 96.1%로 역대 3번째로 높았다. 법조윤리시험은 로스쿨에서 법조윤리과목을 수강한 변호사시험 예비생이 응시하는 것으로, ‘패스·페일제’로 운영된다. 객관식 40문항 중 28문항(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격한다.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

    한국은 많은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종교 천국’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 땅에선 차별, 강요란 이름의 종교 편향과 폭력이 빈번히 발생하며 그로 인한 갈등과 마찰은 더이상 ‘종교 천국’이 아니라는 관측까지 낳는 형국이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은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자며 그 차별과 편향의 부조리에 맞서고 있는 대표적 시민사회단체다. 그들이 앞장서 온 개선의 몸짓과 성과는 숱하다. 2010년 대광고 사건의 대법원 승소, 2008년 공직자 종교중립법 제정, 2007년 종교시설의 투표소 설치 불가, 지하도로의 사적 점용을 허가한 사랑의교회 문제와 관련한 법률 개정…. 2006년부터 종자연을 이끌고 있는 박광서 대표(전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를 만나 그간의 사정과 한국 종교 상황에 대해 들었다. →종자연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다. 어떤 단체인가. -2004년 대광고 학생회장 강의석군이 학교 강제 예배에 대해 ‘종교 자유, 학교는 예외인가’라는 문제 제기를 하며 1인시위, 제적 처분, 단식으로 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당시 길희성 교수, 류상태 목사 등 개신교인 중심의 학교종교자유를위한시민연합(학자연)이 움직였고 언론, 정치권에서 핫이슈로 다뤘다. 그 후 참여불교재가연대 주도로 각계 인사 50여명의 준비위원회가 결성돼 1년여의 연대 활동을 거쳐 2006년 3월 학자연과 기존 종자연이 합쳐져 공식 출범했다. →활동 내용을 놓고 개신교계와 마찰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종자연의 뿌리가 개신교계 인사들의 모임인 학자연과 불교시민단체 재가연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종교 인권과 정교분리 문제를 야기하는 대부분 사례가 개신교계에서 불거진다는 측면이 짙다. 2012년도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발주한 인권 상황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학교에서의 ‘종교에 의한 차별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종자연이 맡게 된 과정과 개신교계의 반발 또한 한국 사회의 특이한 종교 권력이 만들어 낸 해프닝이다. 1, 2차 접수단체가 종자연밖에 없었고 나중에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가 함께 신청했다가 평가 과정 중 스스로 철회하는 곡절 끝에 종자연이 최종 선정됐다. 인권위가 개신교계 눈치를 살펴 종자연에 맡기길 조심스러워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 학교의 종교교육 실태는 나아졌다고 보나. -강제 종교교육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개인 종교 인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긴 했다. 일부 학교 현장에선 여전히 학부모까지 참석한 입학식, 졸업식 등 공식 행사를 대놓고 종교 행사로 치르고 매주 이뤄지는 종교교육과 강제 예배도 달라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학교 운영예산을 국민 세금으로 지원받고 대다수 학생이 그 종교와 무관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지나치다. 무엇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상대로 싸우길 피곤해한다. 감독관청인 교육청도 형식적 공문을 보내 장학지도할 뿐 세밀한 상황을 파악하고 강력하게 개선을 주문하는 등 인권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종교(편향)교육 실상을 구체적으로 든다면. -스님이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한 어린이가 침을 뱉기도 했고, 3년 전엔 도넛 가게에 들어가려던 비구니 스님을 한 아주머니가 막고 서서 소리치고 삿대질하며 못 들어가게 한 사건도 있었다. 석가탄신일 때 장로나 선교사가 불교 상징인 조계사 건너 길가에서 마이크를 동원한 선교를 하고 심지어 경내까지 들어와 소란을 피우기도 한다. 유명 사찰에 몰려가 소위 ‘땅 밟기’라는 걸 한 적도 있다. 일부 신자의 과격한 행동은 기독교 근본주의에 젖은 종교 지도자들의 타 종교에 대한 비하, 혐오 발언이 이를 부추기는 측면이 없지 않다. 종교를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한 이유이다. →공공 영역에서의 종교 신념 표출을 문제 삼는 이유는. -국가가 공적으로 관리하는 국민 전체의 공유 공간에 특정 종교 광고가 내걸리거나 공적인 자리에서 공인이 종교 신념을 과도히 표출하는 일은 자제돼야 한다. 내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내 돈으로 통행료까지 내며 다니는 고속도로에서도 피할 길 없이 특정 종교 선전을 마주해야 하고 서울광장이란 수도 서울의 핵심 공간에 매년 종교상징물이 설치되는 건 위헌적 발상이다. 공기관이 그걸 허용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또 국민 세금으로 국가가 관리하고 좋은 성적을 낼 때 연금은 물론 병역면제까지 해 주는 국가대표는 공인 중의 공인이다. 올림픽, 월드컵 같은 국제스포츠행사에서 티나게 기도 세리머니를 하는 건 우리 선수들뿐이다. →우리나라의 종교 인권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장애인 권리, 여성 인권, 노동권 등 여러 분야에서 인권 신장을 일궈 왔다. 하지만 유독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사회의 변화를 외면하며 개인의 인권을 제약하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종교계가 운영하는 학교나 복지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특정 종교를 강요해 기본권인 종교 자유가 전혀 보호받지 못하거나 동성애 등 성적 지향에 대해서도 개신교계가 사회적 논의 자체를 완강히 거부하며 정치권을 압박하면서 법제화에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종교 폭력과 차별의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면.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목사의 개입 아래 납치, 감금한 사람을 개종 교육시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사례도 있다.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 교직원이나 복지단체 직원 채용 때 특정 종교인에게만 기회를 주는 것도 차별이다. 직업 선택에서 종교인이 아니라도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특정 종교인에게 기회를 줘 노동권, 직업선택권에서 심한 차별을 당하고 사는 셈이다. 인권위가 지속적으로 개선을 권고하지만 종교계는 요지부동이다. →종교인과세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왜 맡았나. -천주교는 물론 불교, 원불교, 심지어 개신교계도 종교인 과세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인데 대형 교회 중심의 보수 개신교는 저항하는 형국이고 반대 논리도 빈약하다. 비과세 관행, 이중과세, 근로가 아닌 봉사 등의 논리 배경은 세무조사, 즉 재정 투명화와 관련된 듯하다. 종교인 과세는 원칙적으로 정부가 근로소득세를 부과하면 될 일이다. 정부가 종교계 압박을 의식해 국회로 공을 돌렸다. 국회도 새로운 세법 개정을 할 게 아니라며 정부에 되돌리면 그만인데 서둘러 이상한 법을 만들었다. 근로소득세 혹은 기타소득의 종교인 세목 중 하나를 본인이 선택하도록 했다. 종교인 세목을 선택하면 80%까지 실경비로 인정해 근로소득세보다 훨씬 적은 세금을 내게 되는 셈이다. 납세의무자에게 적게 낼지, 더 많이 낼지를 물어 세금을 결정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이슬람국가(IS) 테러와 관련해 이슬람 혐오증이 확산되는 추세인데. -다른 것을 포용하지 못하고 공존도 불가하다는 경직된 종교 근본주의에 대해 더욱 경계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특정 종교 신념을 무차별적으로 모든 이에게 강제하려는 폭력성 때문이다. 한 민족, 한 종교로 충분하던 시절에야 아무 문제없었지만 다양한 것이 공존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부작용일 것이다. 수십 년 내 종교가 사라질 것이란 진단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종교의 권위와 기능이 달라질 것이고 또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그나마 종교 지도자들의 지혜로운 리더십이 살아 있다면 말이다. →종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만만치 않은데. -우리나라는 종교라는 깃발만 꽂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이상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인권 의식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종교 자유를 자신만의 자유로 과잉 해석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서구라는 힘을 등에 업고 들어온 권력화된 종교이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정당성을 결여한 정치권력이 정치와 종교의 영역을 서로 침범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권력을 나눠 관리하기로 암묵적으로 약속한 결과이기도 하다. 시대가 달라졌다. 산업화,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난 후 인권 의식도 높아졌고 비대해진 종교 권력과 종교 패거리 문화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박광서 대표는 ▲1949년 충남 공주 출생▲경기고 졸업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졸업▲미국 브라운대학 박사▲미국 MIT 연구원(1981~1983년)▲서강대 물리학과 교수(1983~2013년)▲한국교수불자연합회 창립(1988년)▲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1994년)▲고속철도경주도심통과반대운동(1996년)▲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1999~2006년)▲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2000~2002년)▲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2006년~)▲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 자문위원(2008~2010년)▲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2014년)▲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공동대표(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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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사법고시 1차 시험장 11곳 발표 법무부는 오는 27일 제58회 사법고시 1차 시험이 치러질 시험장 11곳(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발표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서울에서는 중동고, 경기고, 청담고, 서초고, 양재고, 상문고, 한양공고 등 7개 시험장이 배정됐다. 부산은 부산여명중, 대구는 성지중, 광주는 전남중, 대전은 둔원중에서 각각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300명쯤 감소하면서 시험장도 1곳 줄었다. 사법고시 1차 시험 과목은 모두 4개로, 필수과목인 헌법, 형법, 민법과 선택과목(형사정책, 법철학, 국제법, 노동법, 국제거래법, 조세법, 지적재산권법, 경제법) 중 1개이며, 객관식으로 치러진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50명 줄어 100명이다. 선발인원 감소에 따라 경쟁률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지난해 1차 시험 경쟁률은 역대 최고인 16.6대1까지 치솟았다. 이번 시험에서도 지원자 수는 줄었지만 경쟁률은 오히려 크게 상승했다. 이번에 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5763명이며 1차 시험 면제자 310명을 제외한 5453명이 경쟁을 치르게 된다. 합격자 명단은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6월 22~25일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7일이다.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시험은 11월 2~3일이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11월 11일 공개된다. 행정사시험 1차 면제 범위 확대 추진 행정사시험 1차 면제 범위를 확대하는 행정사법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는 오는 5월까지 일반행정사 시험에 최종합격하면 다른 종류의 행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때 1차 시험을 면제하도록 하는 행정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 번역 등을 대리 수행하는 자격사로 일반행정사, 기술행정사(해운, 해양안전심판 관련 업무), 외국어번역행정사 등으로 구분된다. 행정사법 개정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일반행정사 시험 합격자가 기술, 외국어번역 행정사 시험을 치를 때 다시 1차 시험을 볼 필요가 없게 된다. 객관식으로 치르는 1차 시험은 민법(총칙), 행정법, 행정학개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복수의 자격을 갖춘 행정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정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신규 채용 올해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시험의 원서접수가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국가정보원은 일반직 9급 안전직, 정보통신직 신규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안전직에는 공인무도단증 단일 종목 3단 또는 단증합산 4단 이상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정보통신직은 정보통신컴퓨터공학 관련 학사 이상, 정보처리기능사를 비롯한 자격증 보유 등이 자격요건이다. 국어와 국사, 상식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은 안전·정보통신직 공통으로 3월 중순에 치러진다. 안전직 시험전형에는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3개 종목 체력검정도 포함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신규 보건(공중보건, 약학)·공업(화학, 전자, 물리)연구사 5명을 선발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8일 발표된다. 면접시험 장소도 이때 함께 공고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다음달 16~18일이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15일이다.
  • 최고 39층, 전망 좋은 ‘천안시티자이’ 29일 견본주택 오픈

    최고 39층, 전망 좋은 ‘천안시티자이’ 29일 견본주택 오픈

    - 지방에서 브랜드 아파트 중심으로 최고층 경쟁 뜨거워- ‘천안시티자이’ 탁월한 조망권, 편리한 생활인프라, 대형커뮤니티와 고품질 설계로 눈길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붙었던 최고층 아파트 경쟁이 지방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지방에서도 스카이라인이 바뀌는 도시가 늘어나고 있는 것. 고층 아파트는 대부분 인근에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된 부지에 공급되거나 택지개발지구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공급돼 신흥 부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초고층인 만큼 건설사의 시공 역량이 총동원되고, 압축 개발 형태로 지어지는 탓에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고층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강원 속초에서는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이 29층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이며 최고층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남 전주 에코시티에서는 태영건설이 최고 30층 높이의 ‘에코시티 데시앙’을 선보였고, 경북 경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최고 35층짜리 ‘펜타힐즈 더샵 2차’를 분양해 인기를 끌었다. 고층 아파트는 청약 성적도 꽤 좋았다. 작년 10월 청약접수를 받은 에코시티데시앙 4블록은 총 5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701명이 몰려 평균 3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블록은 5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214명이 몰려 평균 44.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시기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펜타힐즈 더샵 2차’도 최고 79대 1, 평균 5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내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층 아파트는 탁월한 조망권과 편리한 생활인프라, 고품질 설계 및 시공 등으로 인해 인기가 높다”며 “이러한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명문 학군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시세 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에서는 GS건설이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최고 39층 규모의 ‘천안시티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1646가구 중 16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천안시티자이’는 판상형 타입에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하여 일조와 채광이 뛰어나다. 특히 4베이 평면 중 전용 59㎡C, 84㎡C타입에는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하여 실사용 면적까지 넓혔다. 전용 59㎡타입 은 주력 판상형의 경우 4베이 설계로 침실 3개소에 넓은 안방 드레스룸을 자랑하며, 전용 74㎡타입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플러스옵션)가 제공되어 청소도구, 주방용품, 계절가전 등 부피가 큰 생활용품들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용 84㎡타입에는 놀이방이나 서재, 팬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스페이스를 마련해 중대형 아파트에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아이들이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과후 교실과 작은 도서관도 계획되어 있다. 중앙잔디마당(캠핑가든)과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들어서며 약 1km 코스의 단지 내 산책로가 조성되어 조깅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가는길’이 조성된다. 자녀를 안전하게 등하교시키고 학원버스도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한 ‘맘스스테이션’(2개소)도 특화 설계되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15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 내•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에 매우 적합한 입지라는 평가다. 여기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단지 인근에 있어 도보이용권의 쇼핑 환경이 우수하고,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특히, GS건설에서는 인근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국내 정상급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인 SDA삼육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근린생활시설 내에 학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SDA삼육어학원에서는 부대복리시설에 영어리딩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천안지역 내 최초로 영어특화 프로그램이 가미된 보육시설(어린이집)이 들어설 계획이다. 2월 2일(화) 특별공급, 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월 15일(월) 당첨자 발표, 2월 22일(월)~24일(수)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 분양문의 : 041-415-25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양대, 학생-스타트업 함께하는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

    한양대, 학생-스타트업 함께하는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센터장 류창완)는 오는 1월29일부터 3월18일까지 ‘2016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의 진흥을 위해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한양대 경영학부 마케팅학회(인라이튼)의 학생들이 공모전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도맡아 진행한다. ‘날고 싶어하는 당신의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의 미래를 밝혀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 기업이 제시하는 6가지 과제에 대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국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주제를 제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어플리케이션 광고업체인 애드업을 비롯해 두꺼비세상, 헬로우젠틀, 펀다, 어스토리, 고푸다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 기업의 분야는 패션, 공유경제, 광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공모전은 한 장의 사업계획서로 평가하는 1차 예선과 아이디어 실현 기획서를 평가하는 2차 본선의 절차를 거쳐 총 7개팀을 시상하며, 심사는 기업 실무자와 교수진이 창의성, 논리성, 기획안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및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올라이튼 아이디어 공모전 웹사이트(http://allighten.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상자는 오는 3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고시 플러스]

    5급 후보생 벌점 3.5점 넘으면 임용 배제 올해부터 5급 공채 시험에 합격했더라도 임용 전 연수 성적에 따라 탈락자가 나올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연수 성적이 최하위권에 속하거나 학습태도 불량 등의 이유로 3.5점 이상의 벌점을 받은 후보생은 임용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교육 중 휴대전화를 보거나 잠을 자는 등 학습태도가 불량하고, 교육 분위기를 흐리는 후보생을 걸러낸다는 취지에서다. 지금까지 ‘연수 중 탈락’ 규정은 있었지만 1963년 첫 행정고시(5급 공채)가 시행된 이래 해당 규정을 근거로 후보생이 탈락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실상 사문화된 이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4.0점 이상의 벌점을 받은 후보생은 윤리위원회에 회부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벌점 3.5점 이상부터 윤리위원회에 회부되고, 퇴출 여부가 결정된다. 전체 교과목 성적이 100점 만점에서 60점 미만인 성적 하위자도 즉시 퇴출 대상이다. 올 국회사무처 입법고시 16명 선발 올해 국회사무처 입법고시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난 16명으로 확정됐다. 국회사무처가 밝힌 ‘2016년도 제32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에 따르면 직류별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7명, 법제 2명, 재경 7명이다. 일반행정과 재경 선발인원이 1명씩 늘고, 지난해 1명을 선발했던 사서직은 올해 뽑지 않는다.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입법고시는 선발 예정인원 15명에 모두 4891명이 지원해 326대1의 경쟁률(실질 경쟁률 233대1)을 보였다.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일반행정직은 지난해 278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64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류별 경쟁률은 법제직(410대1), 재경직(209대1), 사서직(54대1) 순이었다. 입법고시 응시 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오는 3월 12일 치러질 1차 공직적격성심사(PSAT) 시험장소는 시험일 일주일 전에 공고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2차시험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치르며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7일이다.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시험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9일 공개된다. 세무사시험 최소 합격 인원 630명 확정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630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 세무사시험 최소 합격 인원은 2008년 700명에서 630명으로 줄어든 뒤 9년째 유지되고 있다. 세무사자격시험에서는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경우 합격자로 결정된다. 다만, 합격자 수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4월 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각각 실시되고, 합격자는 5월 25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8월 6일에 치르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2차 시험 응시자도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에 원서접수를 해야만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전셋값 고공행진에 ‘내 집 마련’ 급증.. 시세 대비 저렴하게 입주하려면?

    전셋값 고공행진에 ‘내 집 마련’ 급증.. 시세 대비 저렴하게 입주하려면?

    서울의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폭이 점차 줄어들면서 ‘이 참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며 나서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매매가 역시 만만치 않은데다가 금리가 언제 치솟을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은행 대출에 기댈 수도 없는 상황. 이런 분위기 속에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조합원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10여 곳. 그 가운데서도 특히 동작지역이 가장 주목 받고 있으며 동작 트인시아, 상도 휴엔하임, 동작 센트럴 서희스타힐스, 상도 스타리움, 신풍 신동아 파밀리에 등이 대표적인 동작인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밖에도 신길 한양 수자인, 성동구 한양 수자인 등 동작 인근 지역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서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전세난이 극심한 최근 상황에 조합원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며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주택법 개정 이후 설립요건이 완화되면서 붐을 일으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도 입주가 가능한 데다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투자 상품으로도 유용하다. 때문에 자가 소유를 꿈꾸는 이들부터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단지에 따라 토지사용승낙서 확보율이 80%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가 하면 토지사용승낙서를 80% 이상 확보하였다 하더라도 조합 설립 인가 후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잔여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분담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서울 시내 황금부지로 떠오른 동작구 상도동 일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재개발 아파트인 상도 파크자이의 경우 어마어마한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로, 지난 해 말 착공한 이후 올 1월의 거래가는 84㎡ 조합원 매물 기준 6억5천만 원, 이후 8월의 거래가는 7억4천만 원까지 치솟으며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작 트인시아와 같이 인접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이와 비슷한 효과를 거두지 않겠나”라면서 “최소 1억6천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데다 요즘 인기가 좋은 중소형 평형이기 때문에 전망이 아주 좋다”고 내다봤다. 현재 시공 예정사로 대림산업이 선정되며 조합원 모집에 급 물살을 타게 된 동작 트인시아는 인근의 다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보다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전되고 있으며 현재 사업승인 접수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동작 트인시아 관계자는 “현재 1차 2차 조합원 모집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일반 분양분 79세대가 조합원 아파트로 변경되어 3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3차 모집 또한 마감이 임박해 있다”라고 덧붙였다. 흔히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생하는 토지 확보 지연, 불투명한 회계처리, 추가 분담금 과다 등의 잡음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작 트인시아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55-30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선호도가 높은 59㎡형과 84㎡형 총 93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남녀 사우나와 휘트니스 조성 등 프리미엄 아파트에 걸맞은 부대시설이 갖추어지며, 대형 연못을 낀 수변공원 또한 마련되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조합원 관계자는 “동작 트인시아는 여의도, 강남, 공항 등 주요 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신대방삼거리와 도보 1분 거리, 신림선 경전철이 지나다니는 보라매역과 도보 5분 거리로 교통 인프라 및 교육 인프라가 훌륭하다”라고 소개하면서 “중소형 평형 희소가치가 높고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호응이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동작 트인시아 조합원 가입 및 단지 내 근린상가와 관련한 내용은 전화(1544-9042)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맨들의 관심을 한몸에, ‘천안시티자이’ 눈길

    삼성맨들의 관심을 한몸에, ‘천안시티자이’ 눈길

    연구, 생산 등 대규모 근로자 상주하는 삼성 업무단지 인근 부동산 활기천안시티자이, 삼성SDI 및 삼성디스플레이 직주근접 아파트로 눈길 삼성그룹의 대규모 업무 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이 활황세를 이어가면서 인근 신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 업무 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삼성 근로자가 유입되면서 탄탄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는 ‘삼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고소득 연봉에 구매력이 높은 삼성 근로자의 수요가 확보되면서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상업 시설 등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 이는 거래가 활발해 지고 가격이 오르는 등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평택은 삼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100조원 가량 투자한 평택 고덕산업단지의 완공이 2017년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평택 고덕산업단지가 자리한 고덕면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35.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6.02% 상승에 그치는 것과 상반되는 성적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2/4분기 평택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3520가구로 2014년 같은 기간 2386가구에 비해 47% 증가했다. 신규 부동산 시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GS건설이 평택에서 분양한 ‘자이 더익스프레스 2차’의 청약접수에서 전용 103A 타입의 경우 당해 지역 기준 57.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순위 내 마감됐다.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 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있는 천안, 아산에도 꾸준한 인구가 유입되는 등 삼성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 55만7673명이던 천안시 인구는 5년 만에 8.63%가 증가하며 60만5776명으로 늘었다. 특히 천안시 서북구 인구는 2010년 31만350명에서 10.9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34만4302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충남 전체 인구가 0.1%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산시도 같은 기간 12.2% 증가했다. 이처럼 삼성이 부동산 시장을 비롯해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삼성업무 단지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 물량들이 삼성맨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삼성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아파트로는 ‘천안시티자이’를 꼽을 수 있다. GS건설은 이달 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 등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천안시티자이는 약 17만 회원의 튼튼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하는 군인공제회가 사업 시행을 맡아 지역주택조합 사업처럼 좌초될 일이 없다. 사업지연이나 장기화를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천안시티자이’가 위치한 성성도시개발지구는 불당지구에서 백석지구로 이어지는 천안의 新 주거벨트축에 위치, 최근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곳으로, 대지면적 72만7050㎡ 규모에 8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천안시티자이’가 들어서는 성성 1지구와 인근 2지구에는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까지 있어 쇼핑 환경이 우수하고,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성성도시개발지구에는 현재 3지구에서 대우건설이 1·2차 2,725가구를 분양 중이며 동일하이빌은 2지구에 1056가구의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 내·외곽으로 이동하는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마련된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 분양문의 : 041-415-25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맨이 ‘천안시티자이’를 주목하는 이유는?

    삼성맨이 ‘천안시티자이’를 주목하는 이유는?

    삼성그룹의 대규모 업무 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이 활황세를 이어가면서 인근 신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 업무 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삼성 근로자가 유입되면서 탄탄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는 ‘삼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고소득 연봉에 구매력이 높은 삼성 근로자의 수요가 확보되면서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상업 시설 등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 이는 거래가 활발해 지고 가격이 오르는 등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평택은 삼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100조원 가량 투자한 평택 고덕산업단지의 완공이 2017년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평택 고덕산업단지가 자리한 고덕면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35.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6.02% 상승에 그치는 것과 상반되는 성적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2/4분기 평택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3520가구로 2014년 같은 기간 2386가구에 비해 47% 증가했다. 신규 부동산 시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GS건설이 평택에서 분양한 ‘자이 더익스프레스 2차’의 청약접수에서 전용 103A 타입의 경우 당해 지역 기준 57.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순위 내 마감됐다.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 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있는 천안, 아산에도 꾸준한 인구가 유입되는 등 삼성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 55만7673명이던 천안시 인구는 5년 만에 8.63%가 증가하며 60만5776명으로 늘었다. 특히 천안시 서북구 인구는 2010년 31만350명에서 10.9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34만4302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충남 전체 인구가 0.1%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산시도 같은 기간 12.2% 증가했다. 이처럼 삼성이 부동산 시장을 비롯해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삼성업무 단지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 물량들이 삼성맨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삼성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아파트로는 ‘천안시티자이’를 꼽을 수 있다. GS건설은 이달 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 등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천안시티자이는 약 17만 회원의 튼튼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하는 군인공제회가 사업 시행을 맡아 지역주택조합 사업처럼 좌초될 일이 없다. 사업지연이나 장기화를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천안시티자이’가 위치한 성성도시개발지구는 불당지구에서 백석지구로 이어지는 천안의 新 주거벨트축에 위치, 최근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곳으로, 대지면적 72만7050㎡ 규모에 8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천안시티자이’가 들어서는 성성 1지구와 인근 2지구에는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까지 있어 쇼핑 환경이 우수하고,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성성도시개발지구에는 현재 3지구에서 대우건설이 1·2차 2,725가구를 분양 중이며 동일하이빌은 2지구에 1056가구의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 내·외곽으로 이동하는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마련된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 분양문의는 전화(041-415-2500)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플러스]

    5급 공채 해양수산직 2명 2년만에 선발 올해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해양수산직 2명을 추가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일정에 따라 15일까지다. 해양수산직 1차시험은 다른 직렬과 마찬가지로 공직적격성심사(PSAT)와 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치른다. 1차 시험은 행정직, 기술직, 외교관후보자 시험과 마찬가지로 3월 5일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4월 7일이다. 2차시험은 필수과목으로 수산생물학과 수산해양학, 수산경영학 등 3과목과 수산자원학, 수산양식학, 수산가공학, 어구어법학, 수산업법 중 1과목을 선택해 총 4과목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2차 시험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합격자는 10월 28일 발표된다. 3차 면접 시험일은 11월 29~30일,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이다. 이번 해양수산직 선발은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해양수산직은 2014년에 2명을 선발했고 지난해에는 선발을 진행하지 않았다. 해양수산직에서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올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전체 선발규모는 382명이 됐다. 변호사 출신 6급 소방공무원 10명 경력 채용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변호사 자격이 있는 법무분야 소방공무원 10명을 소방경(6급 상당) 계급으로 채용(경력경쟁)한다. 1976년 1월부터 1994년 12월에 출생한 사법시험 합격자 또는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이번 경력경쟁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www.119 gosi.kr)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소방본부의 올해 변호사 채용 인원은 지난해의 2배 규모다. 선발된 변호사 소방공무원은 각 시·도 소방본부에 배치된다. 앞서 중앙소방본부는 변호사 소방공무원을 확충해 화재와 구조·구급업무 등 현장활동을 수행하면서 손해배상청구, 폭행 소송 등 법적 분쟁에 휘말린 소방관들이 적절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채에서 선발된 소방전담 변호사들은 상시 법률자문과 변론을 수행하게 된다. 화재, 구조·구급 등 119긴급출동 횟수가 크게 늘면서 화재출동 및 진압이 늦어져 피해가 커졌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은 12명으로, 이 가운데 사법시험 출신이 5명이며 로스쿨 출신이 7명이다. 법원직 9급 공무원시험 내일 원서접수 시작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 9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가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 최종 선발예정 인원은 지난해보다 40명 감소한 320명이다. 분야별로는 법원사무직 300명(일반 276명,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3명), 등기사무직 20명(일반 18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등이다. 필기시험은 3월 5일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같은 달 25일 발표하며 면접시험은 4월 5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14일이다. 시험과목은 법원사무직의 경우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이다. 등기사무직은 법원사무직 시험과목 중 형법과 형사소송법 대신 상법(총론·회사편)과 부동산등기법을 실시한다. 지난해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 시험에는 6950명이 지원해 1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법원사무관 일반 승진시험은 오는 6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135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540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1·2차 시험은 4월 23일에 진행된다.
  •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마감!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마감!

    - 12일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86가구 모집에 273명 몰려- 앞서 견본주택 오픈 4일간 총 2만 2,000여명이 방문… 수요자 뜨거운 호응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전국에서 청약 접수할 듯 호반건설의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12일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청약 결과 86가구 모집에 273명이 접수해 3.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원주기업도시 롯데캐슬 1차 특별공급 청약시 2.46대 1 보다 높다. 원주기업도시의 미래 가치와 호반베르디움의 상품에 대한 좋은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별공급은 일정 요건을 갖춘 청약자들이 일반공급보다 먼저 공급 기회를 주는 제도로 민간 분양 아파트에서는 분양 성공의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다. 대개 인기 단지의 경우 특별공급에서 이미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오기 때문에 이후의 일반 청약 접수,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에서 예상보다 많은 청약자들이 몰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며 “향후 진행되는 일반 특별 공급과 1순위 청약에도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60만원대이고, 중도금 대출 무이자가 적용된다. 이후의 분양 일정은 13일(수) 일반 특별 공급, 14일(목) 1순위, 15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월 21일(목) 당첨자 발표, 계약은 1월 26일(화)~28일(목)까지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남향 위주 배치,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전용 59㎡ 타입은 소형이지만 주방 아일랜드 식탁과 김치 냉장고장 등을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확장시 제공) 또한,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타입별 상이, 확장시 제공) 건폐율이 낮고(건폐율 13%), 공원(용지)과 경관 녹지(용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되고, 인근 유치원과 학교용지가 인접해 안전한 통학 여건도 기대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의료원 사거리(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향후 원주기업도시에서 2차와 3차를 추가 분양할 예정으로 총 2,600여 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1566-788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플러스]

    올해 5급 공채 1차 합격자 7~8배수로 축소할 듯 올해 5급 공채 시험 1차 선발인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5급 공채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의 8.8배수(전 직렬 평균)를 선발했던 1차 공직적격성심사(PSAT)에서 합격 배수를 7~8배수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PSAT는 공직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종합 사고력을 측정하는 평가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나뉜다. 인사처는 올해부터 전년도 3차 면접에서 떨어진 수험생을 대상으로 1차 PSAT시험을 1회 면제해 주기로 한 것을 고려해 1차 합격자 인원을 줄이기로 했다. 2월 말 열리는 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앞서 2012년 수험생들은 당시 안전행정부를 상대로 “1차 시험 합격 배수 감축은 재량권 일탈·남용”이라며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법원은 “공무원임용시험령에서 선발 예정 인원을 ‘10배수에 해당하는’ 등 구체적 표현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는 이상 선발 예정 인원의 10배수 내에 해당되는 점수를 획득한 응시자는 모두 합격시켜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없다”며 당시 안전행정부의 재량을 인정했다. 그동안 1차 합격자 수는 10배수에 가장 근접하게 선발했지만 직렬과 선발 예정 인원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5급 행정·기술·외교관 공채 12일부터 원서 접수 올 들어 첫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 5급 공채 선발 인원(380명)을 직렬별로 보면 행정직렬에서는 일반행정(전국·116명), 일반행정(지역·27명), 인사조직(5명), 법무행정(5명), 재경(78명), 국제통상(11명), 교육행정(12명), 사회복지(2), 교정(2), 검찰(2). 출입국관리(2) 등 모두 262명이다. 기술직은 82명, 외교관 후보자는 36명이다. 이 가운데 인사조직(행정직), 정보보호(기술직) 직렬은 올해 신설됐다. 국제통상, 교육행정, 재경 등 직렬의 선발 인원이 늘면서 경쟁률이 다소 낮아지는 반면, 최근 선발 인원이 감소한 법무행정 직렬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급 1차 PSAT 시험은 3월 5일 치러지고, 합격자는 4월 7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닷새간 진행되고, 합격자는 10월 5일 발표된다.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 시험은 10월 21~22일 이틀간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9일이다. 9급 공채 시험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 7급은 올 6월 시작된다. 5급 국가직 합격자 11일까지 임용유예 신청 임용유예를 원하는 5급 국가직 합격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임용유예 신청서와 재학·휴학·재적 증명서, 졸업·이수 학점이 적힌 증빙서류를 인사처 인재정책과에 제출해야 한다. 임용유예가 허용되는 대상은 ▲현재 군복무 등 법에 정한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경우(입대 예정자 포함) ▲올해 신임관리자 과정 교육기간(5~9월) 중 출산이 예정된 경우 ▲학부생으로서 향후 두 학기 이상 다녀야 졸업 가능한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만 해당된다. 대학원이나 야간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국회사무처 등 다른 기관에 임용된 경우는 임용유예가 허용되지 않는다. 인사처는 임용유예 신청 사유와 기간, 국가인력수급 상황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오는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임용유예자 명단을 공지할 예정이다. 임용유예 기간은 인사처가 명단을 공지한 날로부터 1년이다. 임용유예자로 확정된 경우 반드시 임용유예 기간이 만료되는 2017년 이전에 임용유예를 철회하거나 재신청해야 한다.
  • 숲세권+역세권 오피스텔, ‘더 파크뷰 테라스’ 인기 고공행진

    - 역세권+숲세권 오피스텔 수백대 1 청약률 기록하며 승승장구-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역 초역세권에 생태공원 근접한 ‘더 파크뷰 테라스’ 공급 최근 주택시장에서 휴양림과 공원 등을 끼고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갖춘 오피스텔이 청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경기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광교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경우 총 282실 모집에 6만1000여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2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2차도 축구장 20배 규모의 생태공원인 새물공원(2017년 준공예정)의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주목받았다. 청약접수 결과 437실 모집에 5,075명이 접수했으며 최고 63대1, 평균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됐다. KTX, 지하철 광명역 등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인 점도 높은 청약률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역세권과 숲세권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자 이와 같은 조건을 갖춘 신규 분양 오피스텔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 1296-2번지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더 파크뷰 테라스’가 그 주인공. 단지는 지하 3층~지상 5층, 1개 동, 전용 28~66㎡ 248실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수변공원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또 64만㎡ 규모의 생태공원, 모담산 공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이는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중에서도 단연 뛰어난 녹지와 조망권으로 손꼽힌다. 또 더 파크뷰 테라스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중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운양역(2018년 개통예정)을 이용해 여의도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대형마트와 CGV를 비롯한 대형 프랜차이즈가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더 파크뷰 테라스는 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 28~66㎡로 구성된다. 3Bay 구조의 혁신평면을 도입해 주거 쾌적성이 높고, 알파룸을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A타입에는 전용면적 19평으로 3BAY 평면구조가 특징적이며, C타입에는 수납장 5개를 마련해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E타입에는 1인 라이프스타일을 특화한 평면을 선보인다. 더 파크뷰 테라스는 지하 1~2층을 주차장으로 설계해 총 312대를 주차할 수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한 인근 운양동 오피스텔보다 주차하기가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운양역 도보 1분 거리로 지하철을 이용하기 쉬운 것은 물론 M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으로는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 접근이 쉽고, 일산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경기 김포시 운양동 1296-9번지 에이스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99-7727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플러스]

    인사조직직류 시험에 인사·조직론 과목 도입 인사혁신처는 내년부터 5·7·9급 공채에 인사조직직류 15명(5급 5명·7급 10명)을 처음으로 선발한다. 정부 인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에는 인사조직직류를 신설하고 인사·조직론을 시험과목으로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인사조직직류에 선발되는 공무원은 채용·인재개발·보직·성과관리 등 인사관리 과정의 업무를 맡게 된다. 새로 도입되는 인사·조직론 과목에서는 인사조직 분야의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5급 공채 인사조직직류의 1차 시험 과목은 공직적격성평가(PSAT), 영어, 한국사이다. 2017년부터는 인사조직 직류 1차 시험과목에 헌법도 들어간다. 2차 시험과목은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인사·조직론 등 5개 과목이다. 7급 공채 지원자는 국어,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인사·조직론 등 7개 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9급 공채는 국어와 영어,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시험을 치른다. 또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인사·조직론 등 6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한다. 내년 입법고시 원서접수 1월 25~29일 국회사무처가 공개한 2016년도 국회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일정에 따르면 내년도 국회직 5급 공무원이 되는 입법고등고시(입법고시) 1차시험은 5급 공채보다 한 주 늦은 3월 12일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1차시험 결과는 4월 8일 공개된다. 2차시험은 6월 7~10일,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7일이다.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은 8월 3~4일에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1월 22일 공고된다. 입법고시는 2000년 이래 선발하는 인원이 연간 13~25명에 불과해 각종 고시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꼽힌다. 올해 입법고시는 선발 예정인원 15명에 모두 4891명이 지원해 326대1의 경쟁률(실질경쟁률 233대1)을 보였다.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경쟁률은 36대1, 법원직 5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법원행시는 251대1, 사법시험 경쟁률은 16대1이었다. 경찰간부후보 필기시험 합격자 77명 확정 지난 19일 실시된 2016년도 경찰간부후보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일반 남자 53명, 일반 여자 8명, 세무회계 6명, 외사 6명, 전산 4명 등 총 77명으로 확정됐다. 모두 50명을 뽑는 이번 경찰간부후보 시험에는 1694명이 지원했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1월 6일 경찰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에 응시해야 한다. 이어 1월 13일 적성검사가 경찰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이튿날인 14일 체력시험이 경찰교육원 체육관에서 이어진다.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5개 종목을 실시한다. 이번 경찰간부 체력시험에서는 순경과 같이 도핑테스트를 진행한다. 면접은 2월 24일 이뤄지고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9일 확정된다. 경찰간부 필기시험은 객관식 4과목(필수), 주관식 2과목(필수 1, 선택 1)으로 치러진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일반모집의 경우 1교시 한국사, 형법, 2교시 행정학, 경찰학개론을 객관식 필수로 치르며, 3교시에서는 형사소송법(주관식 필수), 4교시는 행정법, 경제학, 민법총칙, 형사정책 등 4과목 중 1과목을 택한다. 주관식 1과목을 선택한다. 대부분의 응시자들은 이번 시험에서 1교시 한국사와 형법 과목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평가했다.
  • 철거등급 ‘E’ 주택 2동… 붕괴 시한폭탄 안고 살았다

    철거등급 ‘E’ 주택 2동… 붕괴 시한폭탄 안고 살았다

    지난 26일 균열이 발생한 서울 은평구 녹번동 공사 현장 주변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8개 동 가운데 2개 동은 붕괴 우려가 있는 E등급을 받고 나머지 6개 동도 사용 여부를 재검토해야 하는 D등급이 나왔다. 은평구는 건물 8개 동을 모두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했다. 은평구는 27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E등급 2개 동에 대해서는 철거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건물을 비롯해 균열은 생기지 않았지만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주변 5개 동 주택에 사는 주민까지 총 132명을 대피하도록 조처했다. 이 중 26가구 74명은 구가 임시로 마련한 인근 숙박시설 4곳에서 묵고 55명은 친척이나 지인 등의 집으로 옮겼다. 사고가 발생한 녹번동 29-43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지하 1층·지상 5층짜리 생활주택 2개 동(총면적 1717㎡)을 짓기 위해 땅을 파고 있었다. 이 공사장 주변 주택에 균열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24일이었다. 구는 이날 공사를 중단시키고 연휴가 끝난 뒤인 28일에 대책회의를 할 계획이었다. 25일 오후부터 가스가 샌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균열이 급격히 확대되자 구와 소방당국, 서울도시가스는 26일 새벽부터 도시가스를 차단하고 주민 대피 등의 긴급 조치를 했다. 구는 토질·건축구조 전문가 등과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현장 점검을 벌였다. 사고 원인은 터 파기로 인한 가시설의 변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스 누출은 지반 침하와 건물 균열로 인해 외벽 가스관 연결이 느슨해진 결과로 보인다. 현장 점검을 한 우종태 경복대 교수는 “토압과 수압이 공사장 근처 건물에 금이 가게 만든 요인일 수 있다”면서 “땅의 경사가 일정하지 않아 철골 구조물을 더 튼튼하게 세워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조금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건설 현장 가까이에 있는 하수구에서 오수가 흘러나오고, 이틀 전에 노후한 상수도관이 떨어져 나갔다”면서 “이걸 보수하기까지 두세 시간 동안 물이 샜는데 그 물이 땅에 스며 공사 현장 지반을 약화시키는 등 부담을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해당 공사 현장은 구릉지인데 크게 땅을 파면서 지지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며 “26일부터 덤프트럭 186대를 동원해 토사 2500여㎡로 굴착 부분을 다시 메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물 보상과 관련해서는 이날 해당 주민과 건축주 대리인이 모인 회의에서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건축주는 이번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돼 참석하지 못했다. 건축주 대리인은 임시 숙소 제공, 건물주와 세입자에 대한 동등한 지원, 신축 예산 등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철거 예산을 대기로 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구의 현장 점검 결과를 지켜본 뒤 붕괴 원인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시공사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고 이후 구의 안일한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 일대 주민들은 이달 중순부터 ‘건물 벽에 균열이 생겼다’는 민원을 제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D등급 판정을 받은 다세대주택 건물주인 윤모(41)씨는 “세입자가 12월 중순부터 집 벽에 금이 간다고 연락을 했다. 집 앞 전봇대가 싱크홀처럼 푹푹 꺼져서 신고했다고 들었는데, 구가 무시한 것 같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24일 이전에도 관련 민원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25일에도 세 차례 민원을 받아 현장에 나가고, 저녁에는 주민에게 대피할 것을 권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한 대학서 성폭력 年 평균 2.5건

    전국 95개 대학 성희롱·성폭력 접수 건수가 한 대학 당 연평균 2.48건으로 조사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2년 발표한 1.18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는 올해 7~8월 전국 95개 대학에 설치된 성폭력 상담기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대학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사건처리 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접수 건수는 2배 이상 늘었으나 성폭력 업무 전담 인력 배치율은 13.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담 인력 절반 이상(53.7%)이 기간제 계약직 직원으로 성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데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대학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사건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전국 432개 대학에 23일 배포했다. 처음 업무를 맡는 담당자라도 바로 사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성폭력 사건처리 담당자의 업무를 매뉴얼로 만든 것이다. 매뉴얼에는 ▲2차 피해 사전 방지를 위해 가해자와 공간분리 조치 ▲전화, 온라인 등 상담 시 부적절한 질문 및 적절한 질문 예시 ▲신고서, 진술서 확보 및 증거 확인 ▲사건 중재, 심의위원회 구성 및 소집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가 제작을 맡았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하루 두 번 ‘흔들’… 주민 불안

    하루 두 번 ‘흔들’… 주민 불안

    전북 익산시에서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2차 지진 신고까지 접수됐다. 전주기상지청은 22일 오전 4시 31분 25초 익산시 북쪽 9㎞ 지역(북위 36.03도, 동경 126.96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규모는 3.9로 올 들어 가장 크다. 당초 기상청은 규모 3.5로 판정했지만 최종 분석 결과 3.9로 상향 조정했다. 또 이날 오후 9시 20분쯤 3.9 규모의 지진 진앙에서 5㎞ 내에 위치한 익산시 낭산면 신성마을 인근에서도 지진 신고가 접수됐다. 규모는 1.7로 지진 통계는 2.0 이상만 집계한다. 익산에서 200㎞ 이상 떨어진 서울과 부산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익산시에 사는 주민 이모(58)씨는 “집 창문이 7~10초 정도 강하게 흔들리고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사는 조모씨도 “오전 4시 40분쯤 건물과 창문이 5초 정도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의 한 아파트 주민은 “아파트 13층에 사는데 지진이 나기 전에 쿵 소리가 2~3초 간격으로 난 뒤 문과 주방 사이 유리문이 덜컹거렸고, 누워 있는데 몸이 흔들렸다”며 “무서워서 베란다를 쳐다보니 널어 둔 빨래가 계속 흔들렸다”고 전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200여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없었다. 올해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8월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 1월 8일 인천 연평도 남서쪽 18㎞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실내의 일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인 규모 3.0 이상 지진은 올해 총 5회 발생했다. 기상청은 규모 3.0 이상은 통상 1년에 9차례 정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지진이 44회 발생했다. 연평균 발생 횟수는 47.8회다. 관측 이후 가장 큰 규모는 1980년 1월 8일 북한의 평안북도 의주·삭주·귀성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이었다. 박종찬 기상청 지진화산감시과장은 “우리나라는 전 지역에서 지진이 나타나고 규모도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면서 “이번 지진 발생지는 대규모 단층이 있거나 특이점이 있는 지역은 아니며 다른 지진의 전조 현상 등과도 무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도 이날 지진은 옥천단층대에서 발생했으며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헌철 센터장은 “익산 지진은 옥천에서 군산 해안 쪽으로 이어진 옥천단층대 끝부분에서 발생했다”며 “옥천단층대는 한반도에서 상대적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기… ‘동작 트인시아’ 3차 조합원 모집 마감 임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기… ‘동작 트인시아’ 3차 조합원 모집 마감 임박

    전세 가격이 76개월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및 높은 청약 경쟁이 지속되면서 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금융 비용이 적어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지난해 주택법 개정 이후 지역주택조합 설립요건이 완화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추진이 늘고 있어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는 서울 지역 주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는 상도 휴엠하임, 동작 센트럴 서희스타힐스, 상도 스타리움, 신풍 신동아파밀리에, 보라매 파크시티, 신길 한양수자인, 성동구 한양수자인, 서울숲 벨라듀 2차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동작구 상도동 일원이 지역주택조합이나 재개발 아파트 사업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55-50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 트인시아’는 대림산업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되어 지난 1차, 2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마지막 일반 분양분 79세대(59㎡/ 84㎡)에 한해 3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며,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작 트인시아는 사업 진행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 현재 사업 승인 접수만 남아 있는 상태다. 따라서 토지확보의 지연이나 회계처리의 불투명, 과다한 추가분담금 등 일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합원 피해 우려가 없다”면서 “현재 시세대로라면 84㎡의 경우 약 1억 6000만원 정도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며, 주변에 중소형 평형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권을 선점하려는 사람들이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동작 트인시아는 여의도까지 5분, 강남까지는 20분이면 도달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착공된 신림선(경전철)이 보라매역을 지날 예정이어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어 편리하고, 명문 초,중학교 및 대학교와도 가까워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생태형 중앙광장부터 자전거 코스, 옥상정원, 산책로 등 입주민 전용 휴식 공간이 다채롭게 조성되며,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작 트인시아 3차 조합원 모집 및 단지 내 근린상가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9042)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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