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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플러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채용 사서주사보(7급) 5명·사서서기보(9급) 10명 등 총 15명. 지원 자격은 7급은 2급 정사서 자격증 소지자, 9급은 준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 응시원서는 9월1~3일 홈페이지(http://www.nl.go.kr)에서 다운받아 직접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자료조직개론 등)은 10월24일 예정. 문의 총무과(02-590-0732). ●한경대 기성회직원 채용 사무원(1명)·전산원(1명) 등 2명.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35세 미만으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 원서는 21일까지 한경대 총무과 서무팀으로 접수. 필기시험(일반상식 등)은 9월4일 예정. 문의 총무과(031-670-5178). ●수원중부경찰서 행정인턴 모집 교통행정(1명)·지구대 업무 보조(1명) 등 2명. 계약기간은 9월1일~12월31일, 일급은 3만 8000원. 지원자격은 만 18~29세, 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대학원 졸업자. 원서는 22일까지 이메일( rocksaid@naver.com)로 접수. 문의 경무계(031-299-5120). ●서울체신청 기능직공무원(집배원)모집 기능 10급 80명. 근무 예정지는 서울·경기·인천.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 원서는 26일까지 집에서 가까운 우체국 인사담당 부서로 제출. 서류전형 합격자는 31일 발표 예정. 문의 인력계획팀(02-6450-3134). ●2010년도 공무원시험 전략설명회 개최 에듀윌 주관. 25일(화) 오후 7~9시 서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층 드림교육센터 비전홀. 신청은 홈페이지(www.eduwill.net)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 참가비는 무료. 참가자에게는 에듀윌 교육상품권 10만원권 증정. 문의 광고홍보팀(02-2650-3926).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서울시 노숙인 대포통장 원천차단

    서울시가 범죄에 쉽게 악용되는 노숙인 명의의 ‘대포통장’(차명금융계좌) 개설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 연말부터 이같은 내용을 구체화한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는 시내 노숙인과 부랑인, 쪽방촌 거주자(8000여명 예상)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개인신용평가기관을 통해 ‘금융권 대출불가자’로 등록할 계획이다. 대출불가자로 등록되면 다른 사람이 이들 명의로 은행 계좌 또는 휴대전화를 개설할 수 없고, 사업자 등록이나 차량 등록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일반적 은행 입·출금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날 대출불가자 등록 업무를 전담할 개인신용평가기관 공모 계획을 공고, 심사를 거쳐 내달중 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어 쪽방촌과 보호시설, 거리 등지에서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금융정보제공동의서’와 ‘명의도용예방신청서’를 받아 11~12월 중 개인신용평가기관에 대출불가자로 등록하기로 했다. 시는 대출불가자 본인이 자활단계에 이르러 신청 철회를 요구하면 대면상담을 한 뒤 해제해 줄 방침이다. 단, 자립단계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해제는 해주지만 경찰에 통보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명의로 불법 대출을 받거나 대포폰·대포차를 구입하고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이용하는 등 2차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신문 보도 당시 제기했던 노숙인 인권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 시 관계자는 “법률 검토 및 자문을 받은 결과 인권 침해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면서 “책임있는 한 개 업체에만 등록을 맡기기 때문에 개인 신용정보 노출 우려도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면 이들의 명의 도용에 따른 피해와 2차 범죄로 인한 사회적 손실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현정은 회장 북한 체류 하루 더 연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북한 체류 일정이 하루 더 연장됐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13일 오전 개성 방북을 위해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한 뒤 “방금 연락을 받았다.현 회장의 체류가 하루 더 연장됐다”며 “곧바로 통일부에 연장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북한으로 들어간 현 회장은 원래 2박3일 일정을 계획했으나 연거푸 2차례에 걸쳐 하루씩 연장해 총 체류일은 4박5일로 늘어나게 됐다. 조 사장은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과 관련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개성에 가서 상황을 점검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현대그룹 측은 “현 회장 일행이 아무런 연락이 없기 때문에 이날 오후 2시께 예정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현 회장의 체류 연장 소식을 남북출입사무소로 이동하는 승용차 안에서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 회장의 이번 방북 목적이 유씨의 석방 등을 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현 회장이 이미 김 위원장을 만났거나,남은 일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 회장의 귀환 일정이 자꾸 미뤄지는 것은 김 위원장과의 면담이 아직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대 관계자는 현 회장이 이날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파주=연합뉴스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심원의 판정승?

    대법원이 판사와 배심원의 유·무죄 판단이 엇갈린 국민참여재판 사건에서 무죄를 평결한 배심원의 의견과 같이하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시민의 법률 상식이 때로는 전문 법관의 법률 지식보다 나을 수 있다는 방증 사례라고 법조계는 평했다. 강간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43)씨가 혐의를 부인하며 참여재판을 신청해 지난 1월20일 법관 3명과 배심원 9명이 참석한 재판이 인천지법에서 이틀간 열렸다. 20 08년 10월29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국밥집에서 이씨 일행은 A(50·여)씨와 합석했다. A씨가 일하는 사우나로 자리를 옮겨 2차 술자리를 가졌다. 그날 새벽 1시4분쯤 A씨는 이씨가 방에 침입했다고 112로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씨는 옷을 벗은 상태로 A씨의 방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그 옆에는 A씨의 상의와 속옷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A씨는 코뼈골절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고, 이씨는 강간상해죄로 구속됐다. 이씨는 법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강간·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는 머리를 잡아 방바닥에 내리치고, 옷을 벗겨 성관계를 하려 했다고 증언했다. 배심원 8명은 피해자 A씨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무죄를, 나머지 1명은 상해죄만 유죄로 평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배심원 평결을 뒤집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판결은 또다시 뒤집혔다.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이 ▲피해자의 속옷이 가지런히 놓여 있으며 ▲경찰 진술 때 코 부위의 고통을 호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대법원도 정당하다며 무죄를 확정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쌍용차 극적 타결] 파업에서 타결까지…혼돈·충돌의 76일

    [쌍용차 극적 타결] 파업에서 타결까지…혼돈·충돌의 76일

    쌍용차는 지난 4월8일 직원 2646명에 대한 구조조정 등이 담긴 경영정상화 계획을 발표했고, 4월과 5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1670명이 퇴직했다. 노조는 남은 976명이 정리해고 대상자로 분류되자 5월21일 파업에 돌입한 뒤 22일부터 평택공장의 도장공장 등을 점거한 채 농성에 들어갔다. 구조조정에서 제외된 쌍용차 임직원 3000여명은 6월 26일 “총파업 철회”를 요구하며 공장으로 들어가 점거파업 중인 600여명의 노조원들과 격렬하게 충돌해 수십명이 다쳤다. 이후 한 달 가까이 교착상태를 보이다 대화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것은 여야 국회의원과 평택시장 등으로 구성된 중재단이 적극 나서면서부터. 이들은 지난달 24일 노사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어 다음날 노사 직접교섭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노사는 비공식으로 27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만났고 수차례 전화통화로 이견을 조율해 나갔다. 노조는 이 과정에서 정리해고를 일부 수용하기로 하고, 사측은 무급휴직을 4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30일 정식 대화가 성사됐다. 노사는 밤샘 협상을 계속해 한때 타결 분위기가 고조됐다. 그러나 정리해고대상 974명에 대한 구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측은 지난 2일 결국 결렬을 선언했다. 결렬 이틀 뒤인 지난 4일부터 경찰은 공장에 진입, 노조가 점거중이던 도장2공장과 부품도장공장 등 2곳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장악했다. 6일 오전까지 농성 중이던 노조원 240여명이 공장을 빠져나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노조측이 먼저 ‘최후통첩’격인 마지막 대화를 요청했고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파국의 실마리를 풀 수 있었다. 김병철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내년 공인회계사 시험 10일부터 신청접수

    내년 시행되는 제45회 공인회계사시험 일정이 나왔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10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학점이수소명 신청과 영어시험 성적확인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학점이수과목 인정신청 접수는 11월27일까지다. 신청은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 해당 내용을 입력한 뒤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금감원을 찾아가서 제출하면 된다. 1차시험 원서접수는 내년 1월13~27일, 2차시험 원서접수는 내년 5월11~31일이다. 시험 일시와 최소 선발인원은 내년초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된다.
  • 경찰, 도장공장 2곳 외 모든 건물 장악

    쌍용차 평택공장 노조원에 대한 2차 진압작전에 나선 경찰이 5일 도장2공장과 부품도장공장을 제외한 공장내 모든 건물을 장악했다. 노조원들이 점거 농성 중인 도장2공장에 대해서는 ‘거대한 화약고나 다름없다.’고 보고 강제 진압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50분쯤 도장2공장 뒤편 조립 3·4공장 옥상에 특공대 100여명이 나눠 탄 컨테이너 3동을 크레인을 통해 투입, 20여분 만에 공장을 장악했다. 이어 오전 9시30분쯤 특공대 10여명과 병력 300여명을 헬기와 사다리를 동원해 도장1공장 옥상에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3명이 3층 옥상에서 떨어졌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이로써 파업 76일째를 맞는 쌍용차 노조원 500여명은 시너 8400ℓ 등과 함께 도장2공장에 고립됐다.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도장2공장과 부품도장공장도 강제진압에 나설 수 있으나 인화성 물질이 너무 많고 일부 노조원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저지를 우려가 있어 일시 중단했다.”면서 “6일까지 자진해서 밖으로 나오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경찰과 노조원들의 충돌로 적어도 5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소방본부는 양측 부상자 46명을 평택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추락한 노조원 1명도 이송했으며, 또 다른 추락자 2명을 포함한 노조원 3명은 평택 메디웰병원 구급차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9시현재 농성장에서 빠져나온 노조원은 78명으로, 지난 2일 노사협상 결렬 후 농성대열에서 이탈한노조원은 모두 204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진압 과정에서 노조원 11명을 연행, 안성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한편 쌍용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 채권단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에 회생절차 폐지 및 조기파산절차 이행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도장공장을 되찾는다고 해도 쌍용차는 이미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생절차 중에는 파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신청은 기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협력업체들 역시 회생채권자로서 회생절차상의 의결권을 갖고 있는 데다 자동차산업의 특성상 협력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들의 의사가 향후 법원의 판단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 김민희기자 kbchul@seoul.co.kr
  • 개포주공 등 사업부진 강남 재건축 단지, 2년이상 보유땐 매매 자유화

    개포주공 등 사업부진 강남 재건축 단지, 2년이상 보유땐 매매 자유화

    앞으로는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재건축 주택은 2년 이상 보유하면 자유롭게 팔 수 있게 된다. 서울시내 재건축 단지 가운데 대략 1만 7000여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재개발·재건축 절차간소화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7일쯤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은 조합설립인가일로부터 3년 이상 사업시행인가가 없는 경우 5년 이상 해당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양도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2년 이상 사업시행인가가 없는 경우 2년 이상만 보유하면 팔 수 있게 된다. 또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에 착공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5년 이상 해당 주택 소유자에게 양도를 허용한 규정도 2년 이내 착공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2년 이상만 보유하면 매매가 허용된다. 착공일로부터 3년(현행 5년) 이내에 준공되지 않는 경우와 공매·경매 등으로 인해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에도 지위 양도를 허용하기로 했다. 부동산 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건축 추진 단지 가운데 이번에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가 풀리는 곳은 총 31개 단지, 1만 7181가구로 나타났다. 이중 조합설립인가를 받고도 2년 이상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못한 재건축 아파트는 18개 단지 1만 760가구에 이른다. 강남 개포 주공1단지를 비롯해 논현 경복, 청담 삼익, 압구정 한양 7차, 대치 청실 1·2차, 잠원 한신 7차 등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사업승인 신청을 하지 않았다. 개포 주공1단지 등 상당수는 2003년 12월31일 이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종전까지 1회에 한해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거래 제한이 완전히 풀렸다.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년 내 착공을 하지 못한 아파트는 13개 단지 6400여가구다. 반포 한양, 잠원 한신 5~6차, 신반포(한신 1차)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단지는 사업승인을 받고도 조합원 반대와 사업 재검토 등을 이유로 착공하지 않고 있다. 개정안은 또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비용을 추진위원회가 아닌 시장·군수가 부담하도록 했으며 역세권의 상업지역·공업지역을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개발할 경우 주상복합건물에 대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 고밀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성동 ‘숨은 노래꾼 찾기’

    성동 ‘숨은 노래꾼 찾기’

    성동구는 오는 9월19일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제12회 ‘드림시티성동 서울숲 가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서울숲 가요제(옛 왕십리 가요제)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전국 규모의 가요제다. 지난 11년간 기성곡은 물론 창작곡 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신인가수를 배출한 등용문으로는 물론 지역 주민도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을 했다. 가요제 참가 자격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15세 이상의 국민으로, 기성 가수 및 이 가요제에서 동상 이상의 수상 경력자는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가요제 홈페이지(ww w.sdfestival.co.kr)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창작곡의 경우 악보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한 접수자 중 사전 음원심사를 통과한 사람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2~23일 1차 예선, 29일 2차 예선을 치른다. 최종 본선에는 10팀만 출전해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루도록 했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창작곡 및 기성곡 부문 금상 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작곡상 및 작사상 각 150만원을 지급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北핵실험후 민간방북 첫 승인

    통일부가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68일 만에 처음으로 민간 단체의 북한 방문 신청을 승인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대북지원단체인 월드비전 박장빈 부회장 등 7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1일부터 8일까지 평양 농업과학원, 양강도 대홍단군, 평남 중화군을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과 기술전수 및 향후 사업계획 협의 등을 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들어 ‘인도적 대북지원은 정치, 안보 상황에 관계없이 한다.’는 원칙을 밝히며 민간단체의 방북을 ‘시급한 인도적 지원’ 관련 사안부터 단계적, 선별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3N社, 대작게임으로 올 여름시장 ‘노크’

    3N社, 대작게임으로 올 여름시장 ‘노크’

    올해 여름은 3N사(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한게임)들이 자존심을 걸고 내놓은 대작게임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또다른 N사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출시 이후 이렇다 할 대작 게임을 내놓지 못했던 3N사들이 올해 여름시즌에 맞춰 신규게임의 출격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곳은 넥슨이다. 국민게임으로 불리던 ‘카트라이더’의 후속작 ‘에어라이더’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 ‘에어라이더’는 쏘고 피하고 달리는 전작의 재미를 그대로 옮겼을 뿐 아니라 비행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추격전의 긴장감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공개 첫날부터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하면서 순항을 시작했다. 전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제2의 국민게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EA와 공동 개발 중인 ‘배틀필드 온라인’의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다음달 4일부터 실시한다. 세계적인 밀리언 셀러 PC패키지 게임 타이틀 ‘배틀필드 시리즈’를 온라인화 한 이 게임은 1차 서비스 때 28만명의 신청자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2차 서비스는 지금까지 총싸움게임에서 시도된 적 없는 100인의 대규모 전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쟁의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지휘/분대장 시스템과 함께 총기, 사용자 환경 등 개선된 게임 환경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올해 안에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틀필드 온라인’의 뒤를 이어 ‘테라’도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는 게임 개발에만 300억원이란 비용을 들여 개발한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이다. 국내에는 ‘아바’ 등에 의해 잘 알려진 ‘언리얼 3.0 엔진’을 사용했으며, ‘논-타겟팅’ 게임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테라’의 ‘논-타겟팅’ 게임방식은 기존 MMORPG의 정형화된 공격 방식에서 벗어나 불규칙한 전투 방식으로 공격 패턴을 다양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략적 게임진행도 가능하게 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이온 성공 이후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차기 대작들의 성공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며 “3N사의 대작들이 예전과 달리 한 장르에 집중되지 않아 다양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네오위즈게임즈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문協, 교원 원격직무연수 실시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교사의 신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교 현장의 신문활용교육(NIE)을 활성화하기 위해 ‘2차 교원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기간은 8월10~30일, 참가 인원은 400명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나 티처빌 원격연수사이트(http://kan.teacherville.co.kr)에서 하면 된다.
  • 최한빛 국내 첫 트랜스젠더 모델 꿈 이뤘다

    논란을 불렀던 국내 첫 트랜스젠더 모델 지망생이 슈퍼 모델의 문을 통과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최한빛(23)씨는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치러진 ‘2009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2차 예심을 통과해 자신의 이름 앞에 슈퍼모델 타이틀을 내걸 수 있게 됐다.최씨는 성전환 수술 뒤 2006년 법원에서 호적 정정 및 개명 신청을 마쳤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인 최씨는 지난 6월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대회 예심에 참가,1200명 가운데 50명을 추리는 1차 예심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32명의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본선에 나가면 순위만 달라질 뿐 슈퍼 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최씨가 트랜스젠더임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인위적으로 성별을 바꾼 사람이 미인대회에 나올 자격이 있느냐.”고 따지는 등 잡음이 일었지만 SBS미디어넷은 최씨의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못박았다.SBS미디어넷 이상수 부장은 “처음 트랜스젠더라는 것이 알려졌을 때 주민등록증까지 모두 확인했는데 결격 사유가 전혀 없었다.”며 “(최씨가 성전환 수술을 한 것이)모델이 되는데 전혀 제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차 예심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디자이너 황재복씨는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최씨의 슈퍼모델 도전은 긍정적”이라면서 “앞으로 좋은 모델이 된다면 자신의 무대에 발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라나도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닌 전문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라고 강조하면서 “최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씨 역시 “대한민국의 여성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남들과 다른 과거를 가졌지만 숨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어 “내 주위에 힘든 트랜스젠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면서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평범하게 당당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본선 대회는 다음 달 25일 경남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보도-그후] 평택시 내일 고용개발촉진지역 신청

    쌍용차 노사 갈등으로 고용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경기 평택시가 30일 노동부에 고용개발촉진지역 지정을 신청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병수 평택시 기업경제과장은 “노동부 평택지청과 근로복지공단·쌍용인재개발원이 협의해 신청서 작성을 마무리했다.”면서 “30일 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노동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개발촉진지역은 한 업종의 지역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고용 사정이 눈에 띄게 악화될 경우 고용심의위원회를 거쳐 노동부장관이 지정한다. 촉진지역 신청은 평택시가 처음이다. 평택시가 지난 1월 고용개발촉진지역 신청 추진 방침을 밝힌 데 이어 노동부도 3월 지정 대상에 포함된다고 공표한 적이 있어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되면 휴업·훈련·유급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하는 기업에 임금의 90%를 지원한다. 실직자 전직지원장려금도 임금의 90%로 상향 조정된다. 현재 고용유지지원금은 대기업은 임금의 66.6%, 중소기업은 임금의 75%다. 평택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쌍용차 본사와 1·2차 협력업체에서만 4427명의 실직자가 발생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정부, 민간방북 단계적 허용

    정부가 지난 5월25일 북한의 제2차 핵실험 이후 민간인 방북을 제한했으나 곧 제한조치를 단계적으로 풀 방침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정부와 여권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인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과 이 단체의 강영식 사무총장 등 약 10명이 대북 보건의료 지원사업 관련 협의를 위해 신청(7월29~8월1일)한 평양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기류는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남북관계 전반에 걸쳐 걸어둔 빗장을 인도적 지원 분야에 한해 풀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정부는 최근 대북지원단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재개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기도 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측에서 방북 신청한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북측 초청장이 접수되지 않은 단계”라고 말했다. 정부가 이들의 방북을 승인하면 2차 핵실험 이후 개성공단 관계자와 금강산 시설관리 인력을 제외한 민간 인사의 방문을 허용하는 첫 사례가 된다.정부는 이번 건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적 지원 등과 관련한 민간의 방북 신청을 선별적으로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4월5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계기로 1차 통제했던 민간인 방북을 5월 초부터 부분적으로 풀었다. 하지만 북한이 5월25일 2차 핵실험을 한 뒤 개성공단 이외의 북한 지역에 대한 민간인 방북(금강산 시설관리 인력 방북 제외)을 사실상 전면 불허해 왔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최한빛 국내 첫 트랜스젠더 모델 꿈 이뤘다

    최한빛 국내 첫 트랜스젠더 모델 꿈 이뤘다

     논란을 불렀던 국내 첫 트랜스젠더 모델 지망생이 슈퍼 모델의 문을 통과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최한빛(23)씨는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치러진 ‘2009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2차 예심을 통과해 자신의 이름 앞에 슈퍼모델 타이틀을 내걸 수 있게 됐다.최씨는 성전환 수술 뒤 2006년 법원에서 호적 정정 및 개명 신청을 마쳤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인 최씨는 지난 6월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대회 예심에 참가,1200명 가운데 50명을 추리는 1차 예심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32명의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본선에 나가면 순위만 달라질 뿐 슈퍼 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최씨가 트랜스젠더임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인위적으로 성별을 바꾼 사람이 미인대회에 나올 자격이 있느냐.”고 따지는 등 잡음이 일었지만 SBS미디어넷은 최씨의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못박았다.SBS미디어넷 이상수 부장은 “처음 트랜스젠더라는 것이 알려졌을 때 주민등록증까지 모두 확인했는데 결격 사유가 전혀 없었다.”며 “(최씨가 성전환 수술을 한 것이)모델이 되는데 전혀 제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차 예심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디자이너 황재복씨는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최씨의 슈퍼모델 도전은 긍정적”이라면서 “앞으로 좋은 모델이 된다면 자신의 무대에 발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라나도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닌 전문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라고 강조하면서 “최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씨 역시 “대한민국의 여성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남들과 다른 과거를 가졌지만 숨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어 “내 주위에 힘든 트랜스젠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면서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평범하게 당당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본선 대회는 다음 달 25일 경남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트랜스젠더가 슈퍼모델 2차 예심 도전

    트랜스젠더가 슈퍼모델 2차 예심 도전

    트랜스젠더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해외토픽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2009 슈퍼 모델 대회 소식이다.  주인공은 한국예술종합합교 무용과 출신의 최한빛(23)씨.최 씨는 몇 년 전 성전환 수술을 한 뒤 2006년 법원에서 호적 정정 및 개명 신청을 마쳤다.이어 지난 6월에는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도전,지난 2일 1200명 중 50명을 추리는 1차 예심을 통과했다.오는 28일 2차 예심을 통과하면 국내 첫 트랜스젠더 슈퍼모델이 탄생하게 된다.본선만 진출하면 순위만 달라질 뿐 슈퍼모델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일각에서 “의학의 힘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성별을 바꾼 사람이 미인대회에 나올 수 있느냐.”고 이의를 제기해 잡음이 일고 있다.   주최측인 SBS미디어넷은 최씨의 출전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상태다.SBS미디어넷은 “그가 동료들에게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정해진 교육을 잘 받고 있으며 2차 예심에도 다른 지원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SBS미디어넷은 “1차 예심 당시에는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예심이 끝난 후 본인이 직접 이야기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번 일로 최씨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성 전환 여부와 상관없이 공정한 심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씨는 15일 오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그는 “헛된 희망속에 살진 않습니다.”라면서도 “다만 나도 행복할 수 있고,나도 할 수 있다라는 것만….”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최 씨는 지난 2005년에 SBS TV ‘유재석의 진실게임-진짜 여자를 찾아라’ 편에도 최한진이라는 본명으로 출연,관심을 모았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DMC연구센터 입주기업 모집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연구개발(R&D) 지원시설인 DMC산학협력연구센터에 입주할 국내외 기업연구소 1곳을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국내외 기업 연구소로, 업종은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IT 등이다. 홈페이지(www.sba.seoul.kr)나 센터 홈페이지(www.dmc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 국제전화001 할인요금제 가입하면 햅틱 등 선물

    KT는 7월1일~8월31일 2개월간 ‘쿡!쿡! 001 Cool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001홈페이지(www.kt001.co.kr) 및 Show홈페이지(www.show.co.kr)에 001국제전화 상담안내를 신청한 고객에게 국제SMS 무료 체험쿠폰을 준다.상담 후 국제전화 할인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해 햅틱폰, 방수디지털카메라, 아이팟셔플, 그늘막텐트, CGV 영화예매권 등 휴가철에 유용한 상품을 푸짐하게 제공한다.  국제전화 001 할인 요금제에는 통큰요금제, 알짜요금제, 유학생요금제, LOVE요금제 등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27일과 9월 4일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55년만에 화랑무공훈장 파편박힌 가슴위서 반짝

    55년만에 화랑무공훈장 파편박힌 가슴위서 반짝

    “진작 전해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늦어 국가를 대신해 제가 사죄드리겠습니다. 정말 자랑스럽니다.” 6·25전쟁 59주년인 25일 경기 용인 제3군사령부. 이상의(육군대장) 3군사령관이 여든을 바라보는 하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노인은 6·25 전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기록되는 백마고지 전투에 제9보병사단 하사로 참전했던 최영학(78·경기 구리시 인창동)씨. 19살 되던 해인 1950년 12월 덕수궁에 소집된 그는 이날 백마고지 전투 공적으로 수여됐던 화랑무공훈장을 55년 만에 되찾았다. 반세기를 훌쩍 넘어 주인의 품으로 돌아온 무공훈장은 당시 전투에서 맞은 포탄 파편이 아직 남아있는 왼쪽 가슴에서 반짝거렸다. 육군본부 기록에 남은 최씨의 훈장 수여일은 1954년 4월2일. 그러나 최씨는 당시 전시 상훈법에 따라 교부받은 약식 증서도 전투 중 전달받지 못했고 전후 혼란 상황에서 훈장 수여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반세기를 넘게 보냈다. 최씨에게 백마고지는 삶과 죽음이 무의미한 사선(死線)이었다. 그는 “중공군이 백마산으로 새까맣게 밀려왔지. 정말 살고 싶었어. 숱한 전우들이 죽고 나중에는 눈물도 나지 않더구먼.“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덕수궁에서 함께 입대했던 고향친구 둘도 거기에서 잠들었어.” 라고 말했다. 백마고지는 1952년 10월6~15일 중공군 38군단 4만 4000여명과 국군 제9사단 병력 2만여명이 대접전을 벌인 곳이다. 9일 동안 12차례 전투가 벌어져 7차례 고지 주인이 바뀌었다. 국군 전사자 3500여명 중 상당수가 행방불명 상태이다. 그동안 유해 발굴 작업을 통해 1200여명의 전사자가 확인됐다. 포탄 파편은 당시 벙커에서 나오던 최씨의 왼쪽 다리를 관통했다. 최씨의 왼쪽 가슴에 파편이 박혔다. 최씨는 “당시 왼쪽 가슴 부위에 파편이 박힌 줄도 모른 채 서울 3육군병원으로 후송된 지 2주 만에 전투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무공훈장의 존재도, 반세기가 넘도록 가슴팍에 박힌 파편의 존재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최씨 가족들이 국가보훈처에 상이용사 판정을 신청하면서 찍은 엑스레이 사진에서 파편이 드러난 것이다. 최씨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다친 다리와 가슴의 통증을 파스와 진통제에 의지하면서 60년 가까이 살아왔다.”며 “전장에 나가 싸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단 한번도 국가를 원망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에 따르면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한 무공훈장은 7만 8658개나 된다. 1955년부터 훈장 수여 대상자 16만 2950명 가운데 8만 4292명에게만 전달됐다. 육군 본부는 1000만건이나 되는 방대한 병적기록을 전산화해 마지막 한명까지 훈장을 되찾아줄 계획이다. 무공훈장자에게는 국립현충원 안장 자격과 함께 60세 이상은 영예수당 월 14만원이 지급된다. 보훈병원 진료비는 무료이거나 감면된다. 훈장을 찾지 못한 대상자나 유족은 육군본부 홈페이지(army.mil.kr)나 육본 인사처리과 유가족찾기 담당관(042-550-7333)에 문의하면 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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