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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서울 시내 모든 어린이집의 입소 대기 순번이 전면 공개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6365곳의 입소 대기 순번을 시 보육포털서비스에 공개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장과 부모협동조합 방식의 어린이집은 제외된다. 시는 2009년 1월 어린이집 입소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입소 및 대기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기 순번의 온라인 공개를 유도해 왔다. 그동안 많은 학부모가 이 시스템을 통해 입소 신청을 했지만 50%가량에 달하는 어린이집이 대기 순번을 공개하지 않아 맞벌이 부모에 대한 차별 문제 등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모든 0∼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상보육이 시행되면서 어린이집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입소 대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서울시 관계자는 “입소대기 순번을 어겼을 때는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변칙적인 입소 순번 위반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LG, 융·복합기술 투자 확대 ‘창조경제 동참’

    LG, 융·복합기술 투자 확대 ‘창조경제 동참’

    LG그룹이 미래 융·복합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계열사 간 거래 물량을 중소기업에 개방한다. 지난주 삼성그룹에 이어 LG그룹도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 정책에 화답하는 모양새다. LG그룹은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설 ‘LG 사이언스 파크(조감도)’ 규모를 확대하고 80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시스템통합(SI), 광고, 건설 등 3개 분야에서 연간 4000억원 규모의 계열사 간 거래 물량을 중소기업에 개방한다. LG 사이언스 파크는 융·복합 시너지 연구, 미래 원천기술 확보 등을 위한 연구개발 단지다. 마곡지구에 2조 4000억원을 투입해 13만여㎡ 규모로 짓는다는 것이 기존 계획이었다. 그룹은 이번에 서울시에 4만여㎡ 부지를 추가 신청해 이를 총 17만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는 기존보다 8000억원이 늘어난 3조 2000원이 투입된다. 그룹 측은 2020년 파크가 완공되면 여기서 일할 근무 인력 역시 2만명에서 3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분양받은 1차 부지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6개사, 새로 신청하는 2차 부지에는 LG유플러스 등 5개사의 연구개발 부문이 입주한다. 이와 함께 그룹은 올해부터 SI, 광고, 건설 등 3개 분야 거래에 중소기업이 경쟁입찰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SI 분야에서는 2300억원을 중소기업에 개방해 절반은 중소기업에 직접 발주하고, 나머지 절반은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광고 분야에서는 1000억원 정도를 개방해 전략 제품을 제외한 광고는 경쟁입찰을 확대하고 전시, 이벤트, 홍보물 제작 등은 중소 업체에 직접 발주할 계획이다. 건설 분야에서도 보안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하고 700억원 정도가 중소 업체에 개방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성접대 여성 “특정 유력인사와 윤씨가 성폭행”

    성접대 여성 “특정 유력인사와 윤씨가 성폭행”

    사회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2)씨가 14일 경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1차 소환 뒤 5일 만이다. 경찰은 전직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 등 유력인사들을 성접대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윤씨가 성접대를 미끼로 사업상 이권을 따냈거나 자신에 대한 여러 건의 고소 사건에서 편의를 얻었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경찰은 성접대에 동원됐다는 여성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특정 유력인사와 윤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윤씨와 해당 유력인사에게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윤씨가 성접대 과정에서 여성들에게 마약류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약물반응 여부 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경찰은 윤씨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판단되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 윤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력 인사들을 소환하고 성접대 피해 여성과 윤씨 간 대질신문을 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다른 성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대기업 임원에 대해서는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윤씨를 추가 소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윤씨는 당초 통보한 시간인 오후 1시보다 이른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질문에 침묵한 채 엘리베이터를 타고 별관 7층 특수수사과로 올라갔다. 앞서 지난 9일 1차 출석 당시 윤씨는 성접대 동영상 등장 인물로 거론된 김 전 차관과 모르는 사이이며 유력인사들을 성접대하거나 동영상을 촬영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경찰은 윤씨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는 “김 전 차관과 아는 사이”라고 했다가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을 바꾼 점이 구속영장 신청 요건에 해당하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DK유엔씨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에 따라 관련 전공자면 된다. 재학생 ‘주니어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7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dongkuk.saramin.co.kr)에서 받는다. ●세아그룹 세아제강,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ESAB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1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seah.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화신그룹 전략기획, 생산기술, 품질 등 6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4학년 재학생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계열, 공학계열 전공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 중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공채의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접수는 20일까지 이메일(Jae-hoon.choi@hwashin.co.kr)로 받는다. ●S-오일 엔지니어, 비(非) 엔지니어 부문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로서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인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oil.scout.co.kr)에서 해야 한다. ●한국타이어 생산·기술, 연구개발, 경영지원, 마케팅 부문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19일까지 홈페이지(kr.hankooktire.com) 또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k.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TS대한제당 일반관리, 국내영업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19일까지 홈페이지(www.t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전원자력연료(KEPCO) 기술, 연구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기술, 연구, 생산은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며, 사무는 학력 제한이 없다. 신입사원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보유자, 기술, 연구 경력사원은 해당 부문 3~5년 이상 경력 보유자에 한한다. 사무, 기술, 생산 신입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인턴 5개월 근무 뒤 근무평점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nfc.saramin.co.kr)에서 16일까지 받는다. ●넥센타이어 해외영업, 연구·개발(R&D), 생산관리 등 7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부문별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nexentire-career.saramin.co.kr)에서 19일까지 하면 된다. ●대한제강 관리, 엔지니어링 분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평점 B학점 이상, 토익 기준 800점 이상이면 된다. 엔지니어링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으로 생산관리는 공학계열 전공자, 건설현장관리는 건축·토목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수료자 전원에게 하반기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idaehan.com)에서 22일까지 받는다. ●빙그레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생산부문 전기 관련 전공자는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bing.co.kr)에서 하면 된다. [할인] ●롯데마트 15일부터 타월을 생산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반값 타월’ 행사를 연다. 손수건 1500원, 세면용 수건 2000원, 목욕용 수건 8000원 등으로,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만장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롯데슈퍼 생필품 구매 금액의 5%까지 롯데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장바구니 연말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계란·두부·콩나물·오이·애호박·흰우유·기저귀·분유 등 8종류 500여 품목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5%를 포인트로 적립, 내년 1월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15일부터 각 점포 고객 서비스센터나 롯데E슈퍼(www.lottesupe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16일까지 여행용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휴대용 물병부터 백·파우치, 리필 용기, 아웃도어 매트까지 여행 시 꼭 필요한 제품 총 50여 가지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도루코 6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옥션에서 고객감사 특별 기획전을 연다. 세계 최초 6중 날 프리미엄 남성 면도기인 ‘페이스 엑스엘(PACE XL)’을 비롯해 여성용 면도기, 발 전용 면도기, 쉐이빙 폼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 16일부터 31일까지 다이어트 인기 제품을 반값에 할인한다. 대표 제품인 ‘마이다이어트레시피’와 ‘레디톡’을 50% 할인해 각각 5만 95000원과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GS25 26일까지 55개 종류 상품에 대해 1+1, 2+1, 3+3, 초특가, 3000원 균일가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특히 PB(자체 브랜드) 제품인 ‘위대한 닭다리’와 업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냉장만두인 ‘위대한 만두’를 2+1로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16일까지 ‘스승의 날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교직원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여성 커리어·디자이너 브랜드에서 5~10%,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는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카네이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창업 32주년을 맞아 19일까지 고객 감사 기념행사를 연다. 베스트 상품 32가지 제품을 선정해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가 옛맛 두부’, ‘올가 유기농 백미식혜’, ‘올가 왕만두’ 등은 30%, ‘올가 참치캔’, ‘올가 유기농 딸기잼’ 등은 20%까지 할인한다. ●롯데주류 31일까지 호주 와인 옐로테일을 할인 판매한다. 옐로테일 쉬라즈와 옐로테일 까베르네소비뇽 2종을 23.7% 할인 판매한다.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에 두 차례만 이뤄지는 할인행사 중 하나다. [행사] ●농심 ‘안성탕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족 안성맞춤 사은축제’를 연다. 7월 7일까지 안성탕면 이벤트 홈페이지(www.ansung30.co.kr)를 통해 구매인증,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600여명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여행 상품권, 주유상품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국가보훈처와 함께 20∼31일 ‘통큰 나라사랑 애국가 부르기’ 행사를 한다. 애국가 1∼4절을 부르는 모습을 촬영, 유튜브 등에 올리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의 ‘꾸러기보훈광장(kids.mpva.go.kr)’에 동영상 인터넷주소(URL)를 올리면 된다. 가족이나 3인 이상의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작으로 뽑힌 8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11번가(www.11st.co.kr) 식품 및 생활용품 전문관인 ‘마트11번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억 2000만원어치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1일까지 마트11번가 이용 고객에게 OK캐쉬백 130% 적립 혜택을 주며, 구매왕 이벤트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최대 50만원)를 적립해준다. ●롯데리아 7월 31일까지 ‘홈서비스 온라인 주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lotteria.com) 및 모바일앱을 이용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을 매주 30명씩 추첨, 1인당 5장씩 불고기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매주 수요일 롯데리아 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크라운베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품은 기저귀가방, 바캉스 패키지, 물티슈, 티셔츠, 할인쿠폰 등으로 매일 바뀐다. 기간 중 인터넷사이트를 찾아 곳곳에 숨겨진 아가방 브랜드 캐릭터 ‘크라운베어’를 찾아 클릭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삼성전자 인텔코리아와 함께 아티브 스마트PC의 고객 체험 이벤트를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4개 지점(강남·강북·강서·일산 대화)에서 차례로 열린다. 행사 관련 정보는 인텔 모바일 사이트(www.tye.kr)와 ‘인텔&PC’ 블로그(blog.naver.com/inteln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참이슬 캠핑촌을 진행한다. 4인 1개 팀 기준으로 총 400개 팀이 선발되며 신청은 31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www.hitejinro.com)와 참이슬 홈페이지(www.chamisulsoju.com)를 통해 받는다. 6월 1~2일 1차 100개 팀, 6월 8~9일 2차 300개 팀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경기 가평 또올래 오토캠핑장과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 등 두 곳이다. ●효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 (blog.hyosung.com)’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사랑의 힐링 캠프 해피투게더 2박3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가족여행지를 추천하거나 오토캠핑 노하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가족을 추첨해 2박3일 동안 벤츠 M클래스와 토요타 벤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렌털 기회와 가족여행비를 지원한다. 또 50여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뽀로로 테마파크 입장권, 커피 기프티콘 등도 증정한다. ●SK엔카 다음 달 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새롭게 바꾼 ‘차PD’를 오픈하고 911명에서 아이패드 미니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엔카 차PD는 자동차와 중고차를 고르고 비교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산·수입, 제조사, 모델 등에 따라 원하는 차의 정보도 한 번에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 14일부터 2013년형 트레킹 및 피트니스 자전거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벤츠 자전거는 기획과 디자인, 프레임, 부품 등 모든 부분에서 벤츠 액세서리와 독일 자전거 제조사 ADP 로드빌트의 협력으로 제작됐다. 292만 2000~239만 4000원이다. ●GM코리아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4개 캐딜락 전시장에서 ‘캐딜락 ATS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시승행사를 연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캐딜락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캐딜락 홈페이지, 딜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신청하면 된다. 시승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캐딜락 무선 키보드 등 경품을 준다. ●오프로드 다음 달 1~2일 강원 춘천 알리만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 2회 캠핑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캠핑(최대 5인) 10팀과 커플캠핑 10팀으로 총 20팀이 대상이다. 26일까지 홈페이지(www.offroad-korea.com)에서 팝업 공지를 확인한 뒤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offroadk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캠핑장 이용료와 텐티 및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 [교육소식]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제2회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대회를 치른다. 국내 청소년들을 상대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속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한가족’ 등과 같은 재외동포 관련 자유 주제를 택해 중·고교생은 200자 원고지 15장 안팎, 초등학생은 10장 안팎으로 작성하면 된다. 다음 달 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서울 지하철 3호선 쪽 재단 사무실로 우편 접수할 수 있다. 홍보문화팀 (02)3415-0183. ●김형석 교수의 철학이야기 강연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 용머리공원 ‘이해인 시 문학과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층 청춘관에서 철학강연을 개최한다. 한국 1세대 철학자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를 외면하고 살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김 교수는 연말까지 10회 예정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고교·대학생과 교직원, 일반인이 참여 가능하다. 철학의 집 (033)482-9800. ●전국 중학생 미술 실기 대회 다음 달 7일 부산디자인고등학교 주최 전국 중학생 미술대회가 열린다. 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20~27일 팩스 (051)620-2799로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대회 부문은 회화, 동화, 일러스트, 공예, 사진 등이며 실기 주제는 당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디자인고 홈페이지(design.hs.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개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다. 입상자는 내년 부산디자인고 입시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교무실 (051)620-2700. ●학교폭력 예방하는 ‘블루밴드’ 교육부는 2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블루밴드 캠페인 2013’에 참가할 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동아리 형태로 모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해 101개 초·중·고교 동아리가 참가해 플래시몹, OX퀴즈, 사용자 콘텐츠 제작(UCC), 뮤지컬 및 댄스 공연 등을 벌였다. 이번엔 150개 동아리를 선정해 12월까지 학교, 거리,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가 학생은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고, 활동 결과에 따라 교육부 장관 표창도 받을 수 있다. 동아리에는 캠페인 판넬, 손목용 밴드, 티셔츠,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폭력 예방 포털 사이트(www.stopbullying.or.kr)로 하면 된다. 학교폭력대책과 (02)2100-6463.
  • 진주의료원 2차 퇴직공고

    경남 진주의료원이 1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에 이어 2차 퇴직 공고를 냈다. 박권범 원장 직무대행은 10~16일 명예·조기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1차 접수가 끝난 뒤에도 퇴직 의사가 잇따라 계획과 달리 추가 신청을 받게 됐다”면서 “지난달 3일부터 의료원이 휴업에 들어가면서 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사정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 퇴직 공고는 없을 것이며 폐업을 전제로 한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후 열린 여덟번째 노사 대화에서 사측이 일방적으로 퇴직을 강행하는 것은 협상을 파기하겠다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나영명 노조 정책실장은 “협상에 무게 중심을 두고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보다는 직원을 내쫓아 의료원을 폐업 상태로 몰아가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진주의료원에서는 1차 퇴직 공고 이후 명예퇴직 28명, 조기퇴직 37명 등 모두 65명의 직원이 퇴직했다. 현재 병원에는 126명의 직원이 남아 있다. 한편 경남도는 의료원 휴업 직전인 지난달 1일 다른 병원으로 병실을 옮긴 환자 김모(88)할머니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치매 등을 앓고 있던 김 할머니의 사망 원인은 폐렴에 의한 패혈 쇼크로 추정된다. 할머니는 병원을 옮긴 환자 가운데 10번째 사망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남은 50명 29일 귀환… 기업協, 30일 방북 신청

    남은 50명 29일 귀환… 기업協, 30일 방북 신청

    정부의 결정에 따라 29일 우리 측 근로자 전원이 귀환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30일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재방문을 추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의 피해보상을 둘러싼 정부와 철수 기업과의 줄다리기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28일 통일부와 개성공단기업협회 등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머물던 우리 측 근로자의 철수가 29일 모두 완료된다. 지난 27일 개성공단 주재원 126명(중국인 1명 포함)이 1차 철수한 데 이어 이날 남아 있던 관리인원 중심의 50명이 2차 철수하게 되면 개성공단에는 우리 측 근로자가 단 1명도 남지 않게 된다. 따라서 협회는 개성공단 점검 등을 이유로 30일 정부 측에 조만간 방북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하루빨리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남북한이 대화를 나설 수 있는 명분을 만들고 텅 빈 공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이를 허용하더라도 북측이 이를 수용할지는 미지수이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피해보상이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추산한 1조원과 입주기업이 주장하는 피해액이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여 ‘피해보상’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먼저 지난 3일 북측의 개성공단 출입 금지 조치 이후의 생산 원·부자재 공급 중단, 그리고 9일부터 북측 근로자들 출근 금지로 인한 생산 중단, 납품 차질 등으로 발생한 피해 규모를 집계 중이다. 여기에 납품지연에 따른 배상 등을 포함하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이 주장하는 피해는 1조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와 기업들이 개성공단에 투자한 금액만 총 9600억원이다. 이 중 정부가 기반시설 등에 4000억원, 민간 기업들이 공장건축 등에 5600억원이다. 전문가들은 개성공단이 이번 근로자 전원 철수 이후 ‘공단 폐쇄’라는 최악의 수순을 밟으면 피해액은 수조원에서 많게는 10조원 이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입주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입은 피해를 구제받을 길은 많지 않다. 개성공단으로의 원·부자재 반출·입과 생산제품 납품이행을 보장하도록 한 교역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공장 건축이나 기계 설비 등에 이미 투자한 금액에 대해 보장하는 경협보험에는 입주기업 123개 중 96개가 가입돼 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정부의 개성공단 잔류인원 철수 결정에 따라 27일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반을 기존 2개팀 15명에서 4개팀 27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렸다. 수은은 지난 15일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출 금리를 0.5% 포인트 내려주고, 대출 한도를 수출 실적의 60~90%에서 100%로 확대하는 등 최대 3000억원 규모의 수출자금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8개 기업이 618억원 상당의 기존 대출금에 대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60대 취약계층 채무감면율 60%로 확대

    금융 채무자의 빚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신청 가접수가 22일 시작됐다. 특히 고엽제 피해자나 노숙자 등 사회소외계층에 60세 이상이 추가돼 이들에 대한 부실채권 채무감면율도 현행 원금의 50%에서 60%까지로 확대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증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3급, 70세 이상 고령자는 70%까지 채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재연체 등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통상 30~50%인 빚 탕감에 대한 면책 효과는 당장 이뤄지지 않는다. 원리금 면제 뒤 남은 빚을 모두 갚은 시점에서 적용된다. 도중에 갚다가 포기할 경우 그때까지 냈던 돈을 제외한 남은 원금과 연체이자, 발생이자 전액에 대한 채무가 부활한다. 채무 조정에 합의한 뒤 불가피한 사유로 중도 탈락했으나 추후 소득이 생겨 재신청하면 2차 채무 조정도 허용된다. 형평성 차원에서 처음 감면율보다는 적게 적용될 방침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채무 감면 특례를 통해 자산관리회사 등의 매입 채권은 원금 감면 비율을 30%에서 50%로 늘리기로 했다. 행복기금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일부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노인요양급여 허위 청구… 지원금 줄줄

    노인요양급여 허위 청구… 지원금 줄줄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자를 위한 방문요양서비스 지원금이 새고 있다는 지적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못한 노인에 대해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목욕과 간호 등을 지원하는 방문요양서비스를 민간 요양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민간 시설로부터 실적을 제출받아 노인 1인당 등급별로 월 87만∼114만원(15%는 본인 부담)의 노인요양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시설이 요양급여를 허위 청구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1~2012년 적발된 사례는 9만 3386건, 173억 9193만원에 달한다. 인천 남동구의 한 민간 요양기관은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일수를 부풀려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3772차례에 걸쳐 1억 1812만원을 지급받았다가 지난달 경찰에 원장과 요양보호사 등 4명이 입건됐다. 동구의 노인복지시설은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11차례에 걸쳐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제출해 540만원의 요양급여를 챙겼다. 방문요양서비스는 한 달에 20일, 하루 4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이 같은 현상은 요양급여 신청이 서면으로 이뤄질 뿐 수급자 가정에 대한 현지 조사 등 관리, 감독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점검은 1차적으로 보험공단 전선망을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수급자 부재 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지 않는 한 적발하기 어렵다. 요양급여를 청구한 뒤 30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는 점도 검증을 어렵게 한다. 보험공단 관계자는 “대상 시설이 1만 4000여개인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많지 않아 다소 의심이 가더라도 지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제출한 자료에서 현저한 문제가 발생해야 현장 조사가 이뤄진다. 아울러 보험공단의 현장 조사가 최근 3달간의 지급분까지만 가능하고 그 전까지 조사하려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문제도 있다. 수급자 입장에서는 요양보호사가 약정된 사항을 지키지 않더라도 정서상 제보하기가 쉽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부 관계자는 “허위 청구를 막고자 수급자를 샘플로 정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1만 9400명에 달하는 대상자와 581개 민간 요양기관을 모두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현장 확인을 강화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SH공사

    [‘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SH공사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첨단 시설을 갖춘 연구개발 중심의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데서 공기업으로서의 혁신성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인 마곡지구를 도심 속 차세대 연구개발(R&D)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마곡도시개발사업에 LG컨소시엄과 코오롱컨소시엄이 이미 입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0월 실시한 제1차 일반분양에서 대우조선해양, 롯데, 이랜드 등의 대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입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제2차 일반분양에 들어갔다. 총면적(366만 4000㎡)의 30%에 해당하는 110만㎡의 마곡산업단지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등 산업별 지구로 개발된다. 산업용지는 조성원가인 3.3㎡당 1000만원 내외로 주변 토지 시세의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350%가 허용된다. 이 덕분에 12만㎡ 규모의 지구 중심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에는 외국인 투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는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 산업기능을 지원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강남구주부환경연합회는 18~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지하 역삼 지하보도에서 재활용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알뜰장’을 연다. 환경과 (02)3423-6193. 제1회 강남구청장배 생활체육 구민 건강 걷기대회가 20일 오전 9시 학여울역 SETEC 제3전시장 뒷광장(집결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과 (02)3423-5953. ●강동구 오는 29일 천호동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장애인의 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성악가 김태섭, 청음수화합창단, 가수 이아름의 축하 공연과 함께 각종 체험 행사가 열린다. 학생들은 참여 시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과 (02)3425-5721~3. ●강북구 다음 달 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9회 강북구 어린이 동요잔치 예선에 참가할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신청을 17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교육지원과 (02)901-6307. ●강서구 오는 22일부터 보건소 기능의 일부를 동네 약국에 접목해 투약 이력 관리부터 금연, 자살예방 상담 등을 연계해 주는 세이프약국 10여곳을 운영한다. 의약과 (02)2600-5950. ●관악구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음악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청림동 음악의 열정 연구소에서 3개월간 발성의 기본부터 각종 동요, 가곡 등을 배운다. 교육사업과 (02)880-3986. ●광진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당뇨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강좌가 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당뇨 환자를 비롯해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광진구보건지소 지소사업팀 (02)450-1461. ●구로구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구로아트밸리에서 어린이 시각 체험 창의예술교실을 진행한다. 2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피노키오의 내용과 장면을 미술,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재료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아이반 10만원, 아이반 5만원. 구로아트밸리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접수한다. 구로아트밸리 (02)2029-1700, 1746. ●금천구 17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통장 360명을 대상으로 ‘통장 아카데미’를 연다. 이경옥 유로드소프트 대표를 초빙해 통장 업무 수행에 관련이 있는 도로명 주소 사용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현안 사항인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사업과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 이태홍 청소행정과 재활용팀장이 강의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마을 만들기로 그려 보는 금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선다. 자치행정과 (02)2627-1046. ●노원구 가정에서 책 읽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책 읽는 어머니 학교’를 오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노원정보도서관과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노원정보문화도서관에선 매주 화요일,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10명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평생학습과 (02) 2116-3993. ●도봉구 오는 26일까지 201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주민제안 대상 사업은 지역 현안사업이나 주민 숙원사업,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과 복지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부서 접수 창구는 물론 우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기획예산과 (02)2091-2614. ●동대문구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 행사를 18일 오후 3시 중랑천 둔치 겸재교 아래에서 개최한다. 체험학습장에선 앞으로 구민 1150명이 오는 11월까지 공동체 형태로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다. 공원녹지과 (02)2127-4778. ●동작구 공원 이용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사육신공원과 국립현충원, 제비어린이공원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숲 생태전문지도자, 역사박물관 대학 등 전문 지도자 과정을 거친 해설가가 진행해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구 공원녹지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원녹지과 (02)820-9845. ●마포구 오는 23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EM 친환경 빨랫비누 만들기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합성 계면활성화의 폐해, 식물성 계면활성제 활용법, 비누 만들기 방법 등을 강의한다. 선착순 40명. 환경과 (02)3153-9250. ●서대문구 17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축제를 연다. 국내 최초 시각장애 마술사 김병휘씨의 마술쇼, 하이천사 모바일 카페, 시각 장애인 체험, 휠체어 면허시험장, 스킨케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자립을 도와주는 취업박람회, 점자 명함 만들기 행사도 연다. 사회복지과 (02)330-1268. ●서초구 오는 20일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서초구청장배 전통 무용 경연 대회’를 연다. 한국 전통 무용, 외국 전통 무용, 생활 창작 무용 등 분야 경연이 벌어진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행사일 오후 1시 30분까지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생활운동과 (02)2155-6762. ●성동구 19일까지 주민들이 베란다와 옥상 등 가정에서도 작은 텃밭을 조성해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텃밭상자 391세트(배양토와 모종 9주)를 분양한다.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8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지역경제과 (02)2286-5455. ●성북구 4월 행복한 부모교육 강의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고려대 사범대학에서 ‘자녀의 문제행동 이해와 변화를 위한 기본기술 배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문제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인 사례와 대처·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02)3290-1660. ●송파구 잠실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10일까지 ‘송파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송파구의 사계절이나 지난 12~14일 열린 잠실 관광특구 1주년 페스티벌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송파구 사진 작가회 (02)415-5195. ●양천구 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 양천문화회관 리더스클럽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어르신장애인복지과 (02)2620-3371. ●영등포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핀터레스트를 활용한 포토소셜 역사관 ‘시간여행’(pinterest.com/ydpoffice)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터레스트는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달리 사진과 그래픽 등 이미지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종의 온라인 스크랩북이다. 영등포의 시대별 변화 모습, 관광사진,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등 30개의 보드로 구성된 핀터레스트를 열었다. 홍보전산과 (02)2670-7559. ●용산구 오는 22일까지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 지원 업무를 맡을 외국인 시간제 공무원을 모집한다. 외국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거나 1년 이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으로 일본어와 한국어 구사가 자유롭고 취업 가능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어야 한다. 자치행정과 (02)2199-6414. ●은평구 만성관절염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절염 운동교실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다음 달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문보건팀 (02)351-8277. 오는 19일까지 컴퓨터 입문, 인터넷 기초, 한글2007, 엑셀, 스마트폰 활용 등에 참가할 ‘주민 정보화교실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20세 이상 주민으로 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정보화기획팀 (02)351-6355. ●종로구 오는 6월까지 흥인지문부터 숭인사거리까지 노점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시민 불편을 주는 노점 과다 적치 상품 제거, 대규모 노점 규모 축소, 교통사고 유발 위험 노점 축소 및 이전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건설관리과 (02)2148-3143. ●중구 오는 30일까지 내 집 앞, 내 상가,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주민 자율청소에 참여할 단체와 개인, 동호회 등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단체명과 소재지, 참여인원, 청소 가능 시기, 청소구간 등을 표시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행정과 (02)3396-5482. ●중랑구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1명을 공모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4년제 보건관련학과 졸업자로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보건소 근무 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중랑구 거주자, PC활용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치른다. 응시원서, 이력서(반명함판 3.5×4.5㎝ 사진 부착),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중랑구 홈페이지(jungnang.seoul.kr)에서 내려받아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등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면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5년 범위에서 연장 가능하다. 의약과 (02)2094-0895. ●경기 고양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동구청 여권민원실에서 10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 일당은 3만 9100원이며,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여권민원실 (031)8075-2466. ●의정부시 18일까지 산림정화감시원 1명을 추가 모집한다. 자격은 18세부터 60세까지이며 주말이나 휴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공원녹지과 (031)828-2342. [대중음악] ●미스틱 89 레이블 콘서트 19~2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음반 레이블 ‘미스틱89’ 소속 가수들이 여는 합동 공연으로 윤종신과 가수 하림,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신치림과 ‘슈퍼스타K 3’ 출신 혼성 듀오 투개월 등이 각자 개성 있는 무대를 꾸민다. 6만 6000원. (02)514-1630. ●2013 클래지콰이 전국투어 콘서트 ‘비 블레스드’ 오는 5월 10~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그룹 클래지콰이가 약 4년 만에 펼치는 콘서트로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을 아우른 풍부한 사운드, 3D 매핑 기술을 동원한 영상 쇼 등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킨다. 7만 7000~8만 8000원. 1544-1555. [공연] ●무용 ‘피나 안 인 서울’ 18~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춤은 누구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생각한 현대무용의 혁명가 피나 바우슈의 예술정신을 일반인 78명이 몸으로 표현한다. 피나의 작품으로 만든 영화 ‘피나’를 본 사람들이 무용가 안은미와 토론, 워크숍을 이어 가면서 각자 자기의 이야기로 2분짜리 무용작을 만들었다.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바로 예술”이라는 안은미는 “누구나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한다. 오후 5시부터 ‘피나’ 3D 영화를 상영하고, 공연은 8시에 시작한다. 영화 1만 2000원, 공연 2만원, 영화와 공연 패키지는 2만 5000원. (010)2981-0626. ●어린이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오는 26일~5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버스 ‘타요’를 상상 속 슈퍼버스라고 생각하는 아이와 겁쟁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타요’가 하루 동안 벌이는 모험. 관람객 중 매일 3명을 추첨해 타요 관련 상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증정하고, 공연을 본 모든 어린이들에게 초콜릿과 풍선껌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만 5000~5만원. (02)711-0284~5. ●뮤지컬 ‘드랙퀸’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SH아트홀. 드랙퀸(여장 남자) 쇼로 유명했던 블랙로즈클럽에 동성애 혐오자인 폭력조직 2인자가 신변보호차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한판 소동. 존폐 위기에 놓인 클럽을 살리기 위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4만~5만원. (070)8146-2780. [전시] ●‘소전 손재형’전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 중국에서는 서법, 일본에서는 서도라 부르던 것을 한국에서 서예라는 말로 정착시켰고, 추사 이래 최고의 서예가로 꼽히면서 소전체를 남겼고, 추사의 세한도를 오늘날까지 전해준 인물이 바로 소전 손재형이다. 그의 서예, 문인화, 전각 등 40여점을 모았다. (02)6925-5011. ●‘서늘한 현실, 빈 그림자’전 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스페이스99. 평화박물관이 진행하는 신진 작가전이다. 한국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작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도심 재개발 문제를 다룬 홍진훤, 자유라는 것이 결국 주어진 범위의 것이라 지적하는 윤동희, 인간의 조건이 영원한 부조리임을 드러내는 이재환 등 작가 3명의 작품이다. 최종 수상 작가는 내년 봄 평화박물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게 된다. ●‘더 완벽한 날: 무담 룩셈부르크 컬렉션’전 오는 6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유럽의 현대미술관 무담 룩셈부르크의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 유토피아를 키워드로 소장품 550여점 가운데 작가 21명의 작품 30여점을 뽑아냈다. (02)733-8945. [영화] ●노리개 감독 최승호. 출연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 한 신인 여배우의 자살 사건 후 정의를 쫓는 열혈 기자와 검사가 그녀의 죽음의 진실을 알리고자 거대 권력 집단과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 고(故)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영화로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성상납 문제를 낱낱이 고발하고 이와 관련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다. 95분. 청소년 관람 불가. 18일 개봉. ●로마 위드 러브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알렉 볼드윈, 엘렌 페이지, 제시 아이젠버그, 페넬로페 크루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예술 작품 같은 도시 로마를 배경으로 추억, 명성, 욕망, 꿈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낸 영화. 냉소와 풍자를 기반으로 낭만적이고 따뜻한 휴머니즘이 가미된 우디 앨런식 코미디와 인생에 대한 페이소스가 잘 살아 있다. 감독은 물론 배우로도 출연한 우디 앨런을 비롯해 로베르토 베니니, 알렉 볼드윈 등 명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111분. 청소년 관람 불가. 18일 개봉. ●송 포 유 감독 폴 앤드루 윌리엄스. 출연 테렌스 스탬프,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젬마 아터튼. 말기암 환자이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부인 마리온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 주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노인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휴먼 코미디. 배우들의 호연과 실제 합창단원인 조연들의 아름다은 목소리를 담아낸 ‘트루 컬러’, ‘유 아 마이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 등 주옥같은 삽입곡들이 영화의 감동을 더한다. 93분. 12세 관람가. 18일 개봉.
  • 불법주차·버스전용차로 위반 6월부터 온라인신고 받는다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에 신고해도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카파라치’와 같은 직업적인 신고 행위에 따른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보상금은 주지 않는다. 신고 대상은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등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과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이 명백하게 입증되는 차량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위반 시간은 보도, 횡단보도 등 주정차 위반의 경우 오전 7시∼오후 10시다. 전용차로의 경우 차로별 운영 시간이다. 특히 위반 일시와 장소에 대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촬영 일시가 표시되는 카메라로 촬영해야 한다. 1차 촬영 후 주정차 위반 또는 전용차로 통행 위반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 경과한 뒤 촬영한 2차분까지 2장 이상의 사진이 있어야 하며 위반 차량을 포함한 위반 장소 배경과 위반 차량의 번호판이 식별돼야 한다. 위반사항 발견 뒤 3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고하려면 서울시 교통위반신고 및 단속조회 홈페이지(cartax.seoul.go.kr)에 접속해 실명 확인을 거친 후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위반사항 증명 땐 사전 예고한 후 10일 이상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해당자에게 4만∼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안전행정부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나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등 기존 스마트폰 앱을 보완, 증거자료를 첨부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내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적발 건수는 연평균 300만건으로, 올 들어 2월까지 39만 3600여건에 이른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읍·면·동 주민 실질적 자치권한 강화

    지역 주민들의 한층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주민자치회가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가 문화센터 운영에 치중하며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여가나 교육에 무게를 뒀다는 비판에 대한 개선책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자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전국에는 3482개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있다. 안전행정부는 “읍·면·동 행정 업무에 대한 자문 기능 등에 머물었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개편해 지역민이 자치 업무에 참여하고 수행하는 주민자치회 제도를 5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시범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범 지역은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30여개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동안 도출된 문제점 등에 대한 보완 과정을 거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주민자치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읍·면·동 행정에 대해 사전 협의할 수 있고 위탁업무, 주민 고유 업무 등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지자체는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할 때 주민자치회를 참여시키고, 노후 지역을 개선하거나 혐오시설을 설치할 때도 주민자치회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또 주민자치회는 마을도서관이나 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직접 관리하고 마을소식지 발간 등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받은 수강료를 재원으로 삼는 반면 주민자치회는 공공시설 위탁 사업이나 자체 수익사업 등으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을 읍·면·동의 장이 선출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위원선정위원회가 역할을 대신한다. 위원회는 위원을 선출하면서 직업군을 다양화하고 주민 대표성도 고려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형태는 지역 특성에 맞게 유형화해 지자체별로 선택할 수 있다. 민간 부문에 흩어져 있는 복지 재원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배분하는 지역복지형 모형과 지역의 안전 유해 요소를 주민이 스스로 관리하는 안전마을형을 기본으로 하고, 다양한 모형을 선택적으로 기초단체가 적용할 수 있다. 이들 모형에는 도시재생사업에 중점을 둔 도심창조형과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 지역자원형을 비롯해 평생교육형과 마을기업형, 다문화어울림형 등이 있다. 이경옥 안행부 2차관은 “주민이 지역 공동체 문제를 논의하고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협력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새로운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주민자치회 모델안을 마련해 안행부의 자치제도 개선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고시열전] ② 행정고시 22회 출신들

    [고시열전] ② 행정고시 22회 출신들

    대한민국 정부 출범 이후 고시는 출세의 보증수표로 통했다. 수많은 인재가 고시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고위직에 명단을 올린 사람은 소수였다. 행정고시는 1963년 1회 4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56회까지 매년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980년 이전 합격자들은 이미 대부분 공직에서 은퇴했고, 일부만이 장·차관급 이상 공직에 남아 있다. 그러나 상당수는 공직 은퇴 후 각계의 요직을 맡아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행시 22회는 1978년 시행됐다. 그해 처음으로 합격자가 250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전까지는 많아야 100명 안팎에 불과했다. 숫자로만 보면 합격 운이 좋은 셈이다. 합격자 수는 23회까지 250명 선을 유지하다가 그 뒤 200명 미만으로 줄었고, 1981년부터는 한동안 100명 안팎으로 원위치됐다. 이와 관련, 22회 출신인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너무 많이 뽑은 선배들 때문에 승진이나 인사에서 손해 본다는 후배들의 불만이 있었다”면서도 “결국 숫자까지 반영해 배려받은 것으로 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22회 출신 중 지금까지 장관급에 오른 이는 8명이다. 새 정부의 부름을 받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 그리고 전 정부에서 임명됐지만 임기가 남아 유임이 예상되는 정종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현직에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중경 미국 해리티지재단 객원 연구위원과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얼마 전 퇴임한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김대중 정부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을 지낸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노무현 정권 말기를 함께한 강무현 전 해수부 장관도 22회 출신이다. 차관급 이상 공직에 오른 사람은 스무명 정도다.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진영곤 감사원 감사위원, 허경욱 주OECD대표부 대사 등이 현직에 있다. 곽창신 전 교원소청심사위원장,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김재섭 전 체신청장,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김창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박종구(김앤장 고문) 전 감사위원, 박봉태 전 해양경찰청장, 배국환 전 감사위원, 신철식(STX미래연구원장)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 안양호(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전 행안부 2차관, 유영학(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전 보건복지부 차관, 허용석 전 관세청장 등도 차관급 공직을 지냈다. 공직을 거쳐 금 배지를 단 사람들도 10여명에 달한다. 금감위 상임위원과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거쳐 19대 국회에 입성한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지낸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 충남 부지사를 거쳐 18·19대 연이어 당선된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 해수부장관과 충북도지사를 지낸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 이회창 대선후보 특보를 거쳐 17·18·19대 3선에 성공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현직 의원이다. 김충환(17·18대) 전 한나라당 의원, 엄호성(16·17대) 전 한나라당 의원, 우제항(17대) 전 민주통합당 의원도 행시 22기 동기다. 옛 내무부(안전행정부의 전신) 출신을 중심으로 민선 자치단체장에 오른 사람도 10명이 넘는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 이경훈 부산 사하구청장, 이광준 강원 춘천시장,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 등이 현직 단체장이다. 정우택(전 충북도지사) 의원, 공민배 전 창원시장도 자치단체장을 지냈다. 현재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은 공기업과 공단 등 공공기관이다. 강교식 충북개발공사 사장, 공창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고문,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배태수 부산교통공사 사장,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이 근무 중이다. 전직으로는 김상돈 전 서울메트로 사장, 박대문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안준태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규태 전 에너지관리공단 감사,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이 있다. 민간기업체에는 강원순 한국연합복권 대표, 강중현 씨그널정보통신 사장, 박명현 귀뚜라미홈시스 대표, 신철식 STX미래연구원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 유영학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이희수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정진대 송도글로벌캠퍼스 대표, 공종열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 대표 등이 활동 중이다. 국세청과 공정위, 감사원 출신 중 일부는 대형 로펌에 적을 두고 있다. 김원준(김앤장, 공정위) 김창환(화우, 국세청) 박종구(김앤장, 감사원) 이동훈(김앤장, 공정위) 정병춘(광장, 국세청) 허병익(김앤장, 국세청) 홍순걸(관세청) 고문 등이다. 공직 경험을 살려 관련 업계 단체에도 많이 진출해 있다.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이용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활동 중이다. 교육계에 진출한 이들도 많다. 곽노성(동국대) 김광조(계명대) 김석태(경북대) 나도성(한성대) 문태현(안동대) 윤장배(전북대) 정기오(교원대) 백종면(한국교통대) 송하성(경기대) 전제국(국방대) 교수 등이 교단을 지키고 있다. 박경재 한영외고 교장, 예창근 경기영어마을 총장도 22회 출신이다. 임창용 전문기자 sdragon@seoul.co.kr
  • ‘스펙초월 채용 시스템’ 6월 시범운영

    정부가 2017년까지 238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성과 청년을 겨냥한 맞춤형 고용정책을 편다. 학벌주의 타파와 일자리 불일치를 막기 위한 ‘스펙 초월 채용 시스템’도 6월 시범 운영한다. 악의적으로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대기업은 돈으로 보상하게 하는 징벌적 금전보상제도 도입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청년층을 겨냥한 스펙 초월 채용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통신·문화콘텐츠 분야 등의 전문가로 멘토스쿨을 만들어 스펙(학점, 영어성적, 자격증 등)과 무관하게 선발한 인재에게 직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채용담당자를 2차 멘토로 지정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한다. 멘토스쿨 1호는 6월 출범한다. 여성 고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육아 휴직 대상 자녀의 기준을 현행 6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신청제를 도입해 임신 12주 이내와 36주 이후에는 하루 6시간만 일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 고학력 여성이 선호하는 ‘번듯한 시간제 일자리’를 발굴해 여성을 일터로 끌어내고 참여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첫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접수 결과 살펴보니…

    첫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접수 결과 살펴보니…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쟁률이 21.7대1로 나타났다. 4월 27일 치러지는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지난 21일 시험 취소 접수까지 마친 결과 45명 선발에 975명이 응시했다. 이는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외무고시(국가직 5급 외교통상직 공무원 공채)의 평균 경쟁률 27.0대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외무공무원 공채에는 36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했다. 외무공무원 공채는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지난달 2일 시행됐고, 27~30일 서울 남부순환로 국립외교원에서 2차 논문형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1차 시험에 357명이 합격해 외무공무원 2차 시험의 경쟁률은 9.9대1이다. 합격자는 6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발표된다.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외교는 31명 선발에 894명이 지원해 28.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외교는 8명 선발에 58명이 원서를 제출해 7.3대1, 외교전문 분야는 6명 선발에 23명이 신청해 3.8대1을 기록했다.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시험 신청자의 평균 나이는 26.9살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55명으로 77.5%를 차지했고, 이어 30대 206명(21.1%), 40대 13명(1.3%), 50세 이상 1명(0.1%)이었다. 올해는 국립외교원 시험과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을 동시에 응시할 수 있는 데다 외교관 후보자 선발 숫자가 공채보다 조금 많은 것이 경쟁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이번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했다. 여성이 전체의 65.8%에 이르는 642명이나 시험을 신청해 333명이 시험을 신청한 남성의 2배에 이른다. 여성이 전체 합격자의 70% 이상이 되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도가 적용될 수 있다. 국립외교원 시험의 여성 비율은 올해 5급 외무공무원 공채의 여성 신청자 비율 59.2%보다 다소 높다. 국립외교원을 통한 외교관 양성이 시작됨에 따라 외무고시는 올해 47기를 끝으로 내년부터 폐지된다.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들은 선발시험에 합격하면 12월부터 1년간 교육을 마친 뒤 정식 외교관으로 임용된다. 외교부는 임용 예정 인원을 40명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된 외무공무원법에 따르면 외교관 후보자 수는 채용할 인원의 150% 안의 범위에서 외교부 장관이 안전행정부 장관과 협의해 정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45명을 뽑으면 기존 5급 외무공무원 공채 선발 인원과 비슷한 35명 정도를 정식 외교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종 임용률은 예상보다 높게 결정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광주 시내면세점 2차도 탈락

    광주가 시내 면세점 2차 신청에서도 탈락했다. 이로써 광주시가 유치에 나섰던 시내 면세점 사업이 무산됐다. 21일 광주시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1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내 면세점사업 공모에 이어 최근 실시한 2차 공모에서도 광주의 M사가 자격 요건 미비로 탈락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대기업인 S사와 시내 면세점 개설을 준비해 왔으나 관세청이 대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내용의 모집공고를 내면서 무산됐다. 이후 M사가 2차 공모에 나섰으나 ▲자본금 부족 ▲전산망 보완 ▲공항 물품인도장 설치 등 각종 여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바 ‘외국 명품 브랜드’ 등이 입점을 꺼리는 등 각종 난관에 봉착하면서 최근 전남 등 2곳이 이를 포기할 정도로 지방 시내 면세점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며 “전산망 개설 등에도 수십억원의 추가 비용이 예상되는 등 걸림돌이 많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권혁 변호사의 행정법 판례 강의(20)] 절차상 하자 있는 공익요원 소집 문제 보완뒤 재소집 통보땐 적법

    이번에는 대법원 판결 2009두16879판결을 먼저 살핀다. 갑이 부산지방병무청장에게 생계유지 곤란 등 사유로 병역감면신청을 하자, 을은 이를 검토하지 않고 회송처분을 하면서 1차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를 하였다. 이에 갑이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자, 을은 갑에게 회송했던 서류를 다시 제출하라고 하고 그 서류를 검토한 후 다시 2차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를 하였다. 사안에서 검토해야 할 점은 ①1차 소집통지에 절차적 하자가 존재하는지 여부 ②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처분을 취소할 수 있는지 ③하자를 보완하여 2차 소집통지를 한 경우 1, 2차 소집통지의 효력은 어떻게 되는지 등이다. 본인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유 등이 있으면 제2국민역 또는 보충역으로 편입될 수 있으므로(병역법 제62조 제1, 2항), 갑에게 병역감면신청권은 있다. 행정청으로서는 신청을 받으면, 이유를 제시하여 문서로 처분을 하여야 한다(행정절차법 제 23조 등). 그런데, 을이 1차 소집통지를 하기 전 감면신청에 대해 이유를 제시하지 않고 문서로 처분을 하지 않았으므로 1차 소집통지에 절차적 하자는 존재한다. 절차적 하자가 독립된 취소 또는 무효사유가 되는지에 관하여 학설은 ▲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취소 판결이 선고되더라도 행정청으로서는 절차적 하자를 치유하여 동일한 내용의 재처분을 할 수 있으므로, 행정 및 소송경제에 반한다는 이유로 이를 부정하는 견해 ▲절차적 하자를 독립된 취소사유로 보지 않는다면 절차적 규제가 유명무실해질 위험이 있고, 재처분 시 원래 처분과 동일한 처분이 항상 반복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이를 긍정하는 견해 ▲재처분 반복 가능성에 따라 기속행위에는 독립된 취소사유가 되지 않고, 재량행위의 경우에는 독립된 취소사유가 된다는 견해 등이 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판례는 재량행위뿐 아니라 기속행위까지도 절차적 하자를 독립된 취소사유로 보고 있다(대판 2000두10212). 판례의 태도에 따라 갑의 감면신청에 대해 심사, 통지하지 아니한 절차적 하자가 있는 1차 소집통지는 독립된 취소 사유가 존재한다. 1차 소집통지는 절차적 하자가 있고 이는 독립된 취소사유가 되지만, 을은 다시 갑에게 감면신청을 하도록 하고 이를 검토한 후 동일한 내용의 2차 소집통지 처분을 하였으므로, 1차 소집통지는 직권으로 취소 또는 철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행정처분이 취소되면 그 처분은 효력을 상실하여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존재하지 않는 행정처분을 대상으로 한 취소소송은 소의 이익이 없어 부적법하다(대판 2004두5317판결). 따라서 1차 소집통지는 직권으로 취소 또는 철회되어 더 이상 다툴 소의 이익이 없다. 2차 소집통지는 1차 소집통지에 있던 절차적 하자를 보완하였다. 그 경우 하자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인가. 하자 있는 행정행위의 치유는 원칙적으로 허용될 수 없는 것이고, 예외적으로 행정행위의 무용한 반복을 피하고 당사자의 법적 안정성을 위해 다른 국민의 권리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만 인정된다(대판 99두11592 등). 처분의 실체적 하자에 대해서는 그 하자의 치유가 인정되지 않지만(대판 90누1359 등), 절차적 하자는 치유가 인정된다. 의견진술 통지기간에 하자가 있어도 방어권 행사에 지장이 없는 경우 이유 제시를 하지 않았으나, 불복절차에 지장을 주지 않는 기간 내에 이유 제시가 된 경우 등에는 하자의 치유가 인정되고 있다. 2차 소집통지의 경우 감면신청에 대해 응답하지 아니한 절차적 하자는 재제출 요청 및 그에 대한 검토로 치유된 것으로 볼 것이므로, 결국 2차 소집통지는 적법하다.
  • 풀살롱 단속 비웃듯… 적발 3주만에 이름 바꿔 재영업

    풀살롱 단속 비웃듯… 적발 3주만에 이름 바꿔 재영업

    성매매를 알선하다 3주 전 경찰에 적발됐던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가 간판만 바꿔 버젓이 영업을 하다 다시 경찰 단속에 걸렸다. 적발이 되더라도 영업 정지 등 관할구청 행정처분이 곧바로 내려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노린 배짱 영업이다. 설사 영업 취소나 정지를 당해도 행정소송을 악용해 불법 영업을 이어 나가는 곳이 적지 않아 한층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유흥주점과 모텔을 단속해 종업원과 성매매 여성 등 5명을 성매매 알선 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업주 양모(37)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과 결탁해 객실을 내준 모텔업주 신모(44)씨 등 2명도 입건했다. 양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건물 지하 1층에 넓이 2000㎡(약 600평), 룸 45개 규모의 초대형 유흥주점을 차려 놓고 여성 종업원 150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점에선 1차로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고 인근 모텔에서 2차로 성관계를 주선하는 ‘풀살롱’ 방식의 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해당 업소가 이미 지난달 14일 적발된 곳이라는 점이다. 업주는 상호명을 ‘야구장’에서 ‘샬루트’로 바꾸고 영업을 계속해 왔다. 단속이 되더라도 관할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처분이 내려지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노렸다. 통상 경찰은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면서 적발한 업소를 지자체에 통보한다. 지자체는 14일간 업소의 소명을 듣는 청문 기간을 거친 뒤 경찰 통보 후 최소 1~2개월이 지나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영업 정지나 취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져도 가처분 소송 등의 문제를 법정 싸움으로 끌고 가면 그만이다. 법정 공방을 하는 동안에는 전처럼 영업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성매매 장소 제공 등 불법 퇴폐 영업을 하다 2009년 적발된 강남구 R호텔은 같은 해 4월 구청으로부터 ‘영업 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호텔 측은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 2심 패소 뒤에도 상고와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결국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원고신청 기각 판결을 내려 결국 호텔 측은 영업 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영업 정지를 받는 데 꼬박 3년이 걸린 셈이다. 낮은 벌금 수준도 배짱 영업을 부추기는 것으로 지적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소의 하루 매출은 평균 5000만원이었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 약 380억원의 부당한 매출을 거둔 셈이다. 단속 뒤 배짱 영업을 해 14일 동안 챙긴 돈만 7억원에 이르지만 현행법상 성매매를 알선한 사람이 받는 벌금은 7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대형 성매매 업소들이 이른바 ‘바지사장’을 계속 내세워서라도 영업을 이어 가는 이유다. 이번에 단속된 업체도 1차 단속 뒤에는 새로운 업주 김모(41)씨를 내세워 영업을 계속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양씨도 실소유주인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영업 정지 기간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 1~2개월에 그치는 영업 정지 기간을 대폭 늘리거나 현행 ‘영업 정지 3회’인 영업 취소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등 현실에 맞춰 처벌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성매매 업소의 배짱 영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주민이 좋은마을 만들고 공동체 살리고

    서울 성북구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생활환경개선’과 ‘주민공동체 형성 및 복원’, ‘지정공모사업’ 등이며 총 2억원을 사업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주민 5명 이상이 구성한 단체라면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1단체 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현물이나 현금으로 주민 자부담 비율이 5%를 넘어야 한다. 정기공모 접수는 27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시공모와 지정공모 접수기한은 오는 30일부터 6월 31일까지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마련했다. 1차 설명회는 지난달 22일 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차 설명회는 8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공모 분야 가운데 생활환경개선 부문은 ▲놀이터 보수와 쌈지공원 조성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보행환경 개선 ▲벽화그리기, 담장허물기, 간판정비 등 경관 개선 ▲벽면 및 옥상 녹화 ▲마을도서관과 북카페 같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이 대상이다. 주민 공동체 형성 및 복원 사업은 ▲에너지 절약, 텃밭 가꾸기, 벼룩시장 등의 생활실천 프로그램 ▲자연생태, 역사,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축제와 재능기부 등의 주민교류 프로그램 ▲품앗이를 통한 돌봄, 육아, 복지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형성에 해당하는 활동 사업을 포함한다. 지정공모는 지역 및 주체특성별 마을만들기, 테마별 마을만들기 등이 대상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자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외에도 16개 사업에 197억원이 지원되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도 구민들이 적극 지원해 마을만들기 선도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층간소음 주민 해결사 출동

    층간소음 주민 해결사 출동

    양천구는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층간소음 운영위원회(가칭)’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파트 동대표와 부녀회장, 입주민, 갈등전문가 등 7~8명으로 구성돼 중립적인 입장에서 분쟁해결에 나선다. 구는 특히 최근 3년간 층간소음 민원이 발생된 적이 있는 단지를 시범 운영 아파트로 선정해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위원회는 소음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을 방문해 발생원인을 진단한 뒤 소음 유발 가구와 피해 가구 등에 대한 면담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입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유도한다. 이후 위원회는 2주 뒤 확인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2차 회의를 개최해 재차 시정권고를 한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구에 접수된 최근 3년간 아파트 누수 및 층간소음 분쟁 민원은 11건으로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구는 무엇보다 입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도록 층간소음 방지 생활수칙 10가지를 제정해 사전 분쟁 차단에도 나선다. 한영찬 주택과장은 “그동안마땅한 갈등조정기구와 기능이 없어 주민끼리 큰 갈등 요인이 됐다”면서 “우선 동별로 1개 아파트를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효과를 봐가며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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