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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메르스 확진 환자 나와 “확진 11시간 뒤 시장 페이스북에 공개”

    성남 메르스 확진 환자 나와 “확진 11시간 뒤 시장 페이스북에 공개”

    성남 메르스 성남 메르스 확진 환자 나와 “확진 11시간 뒤 시장 페이스북에 공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성남시민 1명이 2차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다.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막겠다며 지난 6일 1차 양성 판정자의 거주지 등을 공개하고 중앙정부의 메르스 정보공개에 일조했다고 평가받던 성남시는 그러나 정작 지역 확진자 발생사실을 11시간 가량 지나서 시장 페이스북을 통해 뒤늦게 공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내부 소통 부재로 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에 참여하는 관계자들 위주로 관련 정보를 제한, 시의 대외 홍보 및 공보 부서인 공보관실 공보관(과장급)조차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그제야 현황을 파악하는 등 우왕자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폐암 치료중인 아버지의 병문안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시민 A(49·중원구)씨가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서울 국립의료원 격리병동에서 치료받고 있다. 두차례 검사 모두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진 판정 권한을 나눠받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했다. A씨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밝힌 추가 확진자 8명 중 한명으로 9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한시간가량 머물렀다. 지난 4일 기침과 콧물, 발열 등 감기증세를 보이자 다음날인 5일 집 근처 중원구 서울재활의학과의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이틀 뒤인 7일 성남중앙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다음날(8일) 다시 성남중앙병원 외부격리실에서 진료받고 격리 치료를 받던 A씨는 결국 9일 오전 1시30분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환자 동선에 나타난 동네 의원과 성남중앙병원 응급실, 1층 외래진료실 이비인후과는 방역 후 전면 폐쇄하고 해당 병원 의료진, 방문객,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이같은 확진자 발생 사실을 시민에게 제때 알리지 않았다. 이재명 시장은 2차 양성 판정이 나오고 11시간 가량 지난 이날 낮 12시 55분쯤 페이시북을 통해 뒤늦게 발생 사실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시 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발생정보를 파악했을텐데 시 내부에서조차 관련 내용이 공유되지 않았다”면서 “오늘 아침 8시 30분 시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얘기는 나오지 않아 모르고 있었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학·유류 오염 사고 부처 협력으로 막는다

    지난 1월 11일 낮 12시 40분쯤 울산항 4부두에 계류 중이던 화학물 전용 운반선 한양에이스호(1553t급)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화학물질을 운반선에 주입하다가 충격으로 인한 균열 탓에 황산(20%)과 질산(80%)을 섞은 혼산 637t이 밀폐된 공간에서 선박 평형수와 접촉해 화학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선박은 10시간 뒤인 12일 오전 2시쯤에도 2차 폭발을 일으켰다. 그러나 당시 해양경찰은 엿새를 넘기고도 제대로 사고를 수습하지 못해 비난을 샀다. 육지에 견줘 상대적으로 적은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해 가볍게 여기는 관계기관 인식 탓에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겪은 부작용이었다. 지난해 말 출범한 국민안전처는 커지는 사고 위험성에 대비해 100억원을 들여 전문 방제정을 2017년까지 건조해 울산항에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론 유류 방제정뿐이다. 육지로 보기도 어려운 내수면(바닷물과 민물이 섞인 곳)에선 거꾸로다. 해경은 위력을 발휘하지만, 담당 부처인 환경부로선 아무래도 역부족이다. 해상에서 빚어지는 특수한 환경을 이해할 수 있어야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한층 유리할 수밖에 없다. 더러는 초동대처를 위해 가까운 관련 인력을 동원해야 하지만 소속 기관이 달라 적잖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안전처와 환경부는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상 유해 화학물질 및 내수면 기름오염사고 대응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에 따라 해상 화학사고 때 환경부에서 안전처를, 내수면 유류오염사고 땐 안전처에서 환경부를 지원하게 된다. 예컨대 전남 여수, 울산 등 해안과 인접한 산업단지나 선박에서 화학사고 발생 땐 육·해상을 따지지 않고 탐지분석,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제작업 등에서 함께 대응한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두 기관의 전문성 융합을 통해 신속하게 화학사고에 대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과로 뒤 출근 독촉 뇌출혈 사망, 대법 “스트레스… 산재 인정”

    과중한 업무를 하고 집에 온 뒤 상사의 전화를 받고 출근 준비를 하다 뇌출혈로 숨진 20대에게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A(사망 당시 26세)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09년 서울 소재 한 IT 업체에 입사한 A씨는 평소 주 5일, 40시간 정도 근무했지만, 2012년 4월에는 월말 정산업무 등이 몰려 주 6일간 일하며 20시간을 초과근무하게 됐다. 사고 직전 토요일에는 현장 지원 외근 업무를 나가는 등 밤 9시까지 근무를 했고, 이어진 월요일에는 오전 6시 44분 직장 상사의 출근 독촉 전화를 받았다. 토요일에 했던 작업에 문제가 생겼으니 일찍 출근해 상황을 파악하라는 지시였다. 그러나 A씨가 전화를 받고도 바로 일어나지 못하자 직장 상사는 30분 뒤 A씨의 집 앞까지 찾아와 2차례 더 전화해 당장 내려오라고 언성을 높였다. A씨는 출근 준비를 서두르다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뇌출혈로 숨졌다. 공단 측은 이에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본안 판단 없이 심리 불속행 기각으로 원심과 같이 판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뉴스 플러스-국제]

    FDA 여성용 비아그라 승인권고 미국 제약업체 스프라우트가 만든 여성용 성기능 촉진제 ‘플리반세린’에 대해 식품의약국(FDA)이 조건부 승인 권고 결정을 내렸다. FDA는 4일 플리반세린에 대한 승인을 권고하면서 제약사에서 부작용 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의 임상시험에서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FDA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핑크 비아그라’로 불리는 플리반세린에 대한 최종 승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한·일 9일 세계유산 2차협의 추진 한국과 일본이 오는 9일 서울에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2차 협의를 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양측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조선인 강제 징용 역사를 반영하라는 한국의 요구를 둘러싸고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1차 협의에서 한국은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권고에 입각해 일본 정부에 조선인 강제 징용 역사를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中유람선 인양… 생존자 없어 중국 당국이 양쯔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을 사고 발생 나흘 만인 5일 인양했다. 구조 골든타임(72시간)을 넘겨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당국은 전날 밤부터 대형 크레인선을 동원해 인양 작업에 착수해 이날 아침 선체를 인양했다. 구조 대원들은 선체 내부에 들어갔지만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탑승자 456명 가운데 생환자 14명을 제외한 442명이 사망·실종한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 침대 다닥다닥·배달음식 들락날락… ‘세균 감염 무방비’ 병실에서 병난다

    침대 다닥다닥·배달음식 들락날락… ‘세균 감염 무방비’ 병실에서 병난다

    #1. 지난해 말 교통사고로 서울의 한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김모(38·여)씨는 두 번이나 교통사고와 전혀 상관없는 감염성 질환으로 고통을 겪었다. 김씨는 중환자실의 소변줄 위생 상태가 불량한 탓에 방광염이 발생했다. 상태가 호전된 김씨는 일반병실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형외과 병동이 부족해 내과 병동 5인실에 입원했다. 그러나 병실 면회 시간을 지키지 않고 수시로 내방객들이 드나드는 상황에서 김씨는 바이러스성 급성 장염까지 앓게 됐다. #2.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하던 간병인 이모(55·여)씨. 그는 환자를 휠체어에서 침상으로 옮기다가 전염성 피부 감염 질환인 옴에 걸렸다. 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환자를 돌봤던 게 화근이 됐다. 이씨는 옴 치료를 받으면서도 요양병원 환자들을 간병해 다른 노인들에게 줄줄이 옴을 전염시켰다. 3일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는 30명(사망 2명 포함)이다. 이들 모두 병원 내에서 감염됐다. 국내 첫 확진 환자(68)도 병실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자신의 아내에게 전파했고, 그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와 그의 딸과 아들이 모두 2차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학 전문가들은 병원 내 통제가 되지 않은 ‘다인 감염 병실’의 허술한 관리·운영과 후진적인 간병 문화가 사태를 키운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총 병상수는 10.3개로 일본(13.4)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많다. OECD 평균(4.8개)의 두 배 이상이다. 우리나라 병실은 다인실 중심이고, 병상 간 간격이 좁아 메르스와 같은 비말 감염에도 취약하다.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병실에 24시간 상주하는 문화도 감염 질환의 공간적 차단선을 허무는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국내 병원은 환자 침대 바로 옆에 보호자를 위한 보조 침대가 붙어 있는 게 일반적이다. 6인실의 경우 최대 12명이 한 병실에서 지내는 경우도 많다. 상당수 OECD 국가 병실에서는 의료인이 출입하거나 머물고 보호자가 24시간 상주해 간병하지 않는다. 서울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인 K씨는 “면회 시간을 어기는 건 물론이고 외부 음식을 배달시켜 먹거나 술을 마시고 면회 오는 사람까지 있는 우리 현실에서 병원의 감염 관리는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정선영 건양대 간호학과 교수는 “환자의 경우 전염병 감염 여부 확인을 하지만 간병인이나 보호자는 전혀 전염병에 대한 통제가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현실이 병원의 수익성과 연관돼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석균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 연합위원장은 “우리나라 병원들은 대부분 수익 확대를 위해 다인실 등 병상의 과잉 공급을 묵인하고 있다”며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감염 관리를 위해서라도 작은 병실에 환자를 몰아넣지 않고 공공병원 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메르스 사태’로 본 병실문화·허위정보·소비풍경] 침대 다닥다닥·배달음식 들락날락… ‘세균 감염 무방비’ 병실에서 병난다

    [‘메르스 사태’로 본 병실문화·허위정보·소비풍경] 침대 다닥다닥·배달음식 들락날락… ‘세균 감염 무방비’ 병실에서 병난다

    #1. 지난해 말 교통사고로 서울의 한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김모(38·여)씨는 두 번이나 교통사고와 전혀 상관없는 감염성 질환으로 고통을 겪었다. 김씨는 중환자실의 소변줄 위생 상태가 불량한 탓에 방광염이 발생했다. 상태가 호전된 김씨는 일반병실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형외과 병동이 부족해 내과 병동 5인실에 입원했다. 그러나 병실 면회 시간을 지키지 않고 수시로 내방객들이 드나드는 상황에서 김씨는 바이러스성 급성 장염까지 앓게 됐다. #2.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하던 간병인 이모(55·여)씨. 그는 환자를 휠체어에서 침상으로 옮기다가 전염성 피부 감염 질환인 옴에 걸렸다. 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환자를 돌봤던 게 화근이 됐다. 이씨는 옴 치료를 받으면서도 요양병원 환자들을 간병해 다른 노인들에게 줄줄이 옴을 전염시켰다. 3일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는 30명(사망 2명 포함)이다. 이들 모두 병원 내에서 감염됐다. 국내 첫 확진 환자(68)도 병실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자신의 아내에게 전파했고, 그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와 그의 딸과 아들이 모두 2차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학 전문가들은 병원 내 통제가 되지 않은 ‘다인 감염 병실’의 허술한 관리·운영과 후진적인 간병 문화가 사태를 키운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총 병상수는 10.3개로 일본(13.4)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많다. OECD 평균(4.8개)의 두 배 이상이다. 우리나라 병실은 다인실 중심이고, 병상 간 간격이 좁아 메르스와 같은 비말 감염에도 취약하다.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병실에 24시간 상주하는 문화도 감염 질환의 공간적 차단선을 허무는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국내 병원은 환자 침대 바로 옆에 보호자를 위한 보조 침대가 붙어 있는 게 일반적이다. 6인실의 경우 최대 12명이 한 병실에서 지내는 경우도 많다. 상당수 OECD 국가 병실에서는 의료인이 출입하거나 머물고 보호자가 24시간 상주해 간병하지 않는다. 서울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인 K씨는 “면회 시간을 어기는 건 물론이고 외부 음식을 배달시켜 먹거나 술을 마시고 면회 오는 사람까지 있는 우리 현실에서 병원의 감염 관리는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정선영 건양대 간호학과 교수는 “환자의 경우 전염병 감염 여부 확인을 하지만 간병인이나 보호자는 전혀 전염병에 대한 통제가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현실이 병원의 수익성과 연관돼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석균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 연합위원장은 “우리나라 병원들은 대부분 수익 확대를 위해 다인실 등 병상의 과잉 공급을 묵인하고 있다”며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감염 관리를 위해서라도 작은 병실에 환자를 몰아넣지 않고 공공병원 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외부인 통제, 병원직원 270명 자가 격리”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외부인 통제, 병원직원 270명 자가 격리”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외부인 통제, 병원직원 270명 자가 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사망에 3차 감염까지 확인된 2일 경기도내 메르스 환자 발생지역 주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첫 메르스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은 이날 모든 출입문을 굳게 잠그고 외부인을 통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였다. 의료진과 행정직 등 병원직원 270여명 전원에게는 이날부로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보건당국은 12일까지 외출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송 병원을 물색하지 못해 지난달 29일 휴원 결정 이후에도 닷새째 ⓑ병원에 머물렀던 중환자 1명은 이날 정오쯤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며 의료서비스가 모두 중단됐다. ⓑ병원은 지난 2월 개원해 막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에 메르스 직격탄을 맞아 병원 구성원들은 저마다 안타까워했다. 병원 한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경비·소독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자택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초 10일까지만 휴원하기로 했는데 날벼락이다. 병원이 완전히 문 닫는 것 아니냐”고 염려했다. ⓑ병원 근처에서 만난 한 주민은 “폐쇄병동이 메르스의 무서움을 대변하는 것 같다. 전염 속도로 보면 얼마 안 있어 지역 전체가 격리조치될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다. 첫번째 사망자가 치료를 받던 병원 소재지 인근 초등학교 22곳은 감염예방을 위한 휴업검토에 들어갔고 사립유치원 7곳은 부분 휴업을 결정했다. 주변 지자체 초등학교들도 휴업을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의 민원에 따른 것으로 메르스 공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한다.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의 직원들은 물론 근처 약국이나 마트 종업원 모두 마스크를 쓰고 손님을 맞고 있을 정도다. 경기지역 한 영유아 학부모 인터넷 카페에는 ‘메르스가 걱정인데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문화센터 취소하셨나요?’ 등의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조회 수는 대부분 1000회를 넘고 있다. 급기야 메르스 피해자가 포함된 평택의 시민사회단체는 보건당국에 메르스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미군기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탄저균 사고 등으로 평택시민의 불안과 공포가 이루 말할 수 없는데 메르스까지 더해져 인내심은 폭발 직전”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지만 상당수 의료기관과 지자체는 차분히 대응하며 메르스 진압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병원 입원환자가 거쳐 간 것으로 전해진 한 병원은 응급실 앞에 병원장 명의의 안내문을 붙여 의료진 자가격리 사실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양성환자와 접촉한 의료진을 5월 30일 오후 6시와 6월 1일 오전 6시 2차례에 걸쳐 자택에 격리했다는 내용이다. 이 병원 관계자는 “감춘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 같아 의료진 격리 사실을 알렸는데 환자들이 염려한 만큼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것 같지는 않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외래환자의 메르스 증상 여부와 어떤 병원을 경유했는지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등 매뉴얼은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지역 한 병원은 건물 앞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해 메르스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되는 환자가 언제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고, 다른 병원은 전 직원에게 ‘온라인상 떠도는 메르스 관련 소문에 동요하지 말고 평소처럼 업무에 충실해 달라’는 병원장의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자체들은 ‘3차감염 사례는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판단하며),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내용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성남시가 3일 예정된 성남FC-제주유나이티드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원정 경기 거리 응원전을 벌이지 않기로 하는 등 지자체마다 행사 취소와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단국대 대학진료소가 메르스 예방책과 주의사항 등이 담긴 안내책자를 제작해 곧 배포하기로 하는 등 도내 대학들도 서둘러 메르스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자전거 과속땐 기소”

    일본에서 자전거를 위험하게 타거나 교통 규정을 지키지 않다가 적발되면 강제로 안전 강습을 받게 된다. 자전거 운행과 관련, 주요 14개 항목에서 3년 동안 2차례 이상 위반하면 안전 강습을 받아야 한다. 안전 강습을 거부하면 5만엔(약 45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일부터 시행된다고 일본 경찰청이 밝혔다. 처음 위반해도 교통위반 통지서(딱지)를 발급하며, 벌금이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위반 내용에 따라 재판에 넘기는 등 처벌이 강화된 것이다. 대상자는 자전거를 타는 만 14세 이상이다. 주요 14개 항목에는 자전거 음주 운전, 인도에서 과속 운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 발생, 인도에서 보행자 방해 운전,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 운전, 신호 위반, 교차로 일시정지 무시 등이 포함된다. 그동안 위험 운전과 위반을 거듭해 입건된 자전거 운전자에 대해 일률적으로 불기소 처분을 한 도쿄지검은 앞으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약식 기소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약식 기소되면 벌금이 부과된다. 일본 경찰청은 “자전거 운전과 관련된 사망 사고 등 각종 사고와 이와 관련된 소송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운전 교육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빠른 속도를 내는 고가의 자전거 운행이 늘면서 사고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 것도 안전 교육을 도입한 이유다. 경찰청은 지난해 사고를 낸 자전거 운전자는 10만 6427명이며, 이 가운데 64%인 6만 7876명이 신호 무시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형사 처분의 대상이 되는 ‘빨간 딱지’를 발급받은 경우도 7716건에 이른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가다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가다

    29일 충남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공사 현장. 부산 가덕터널에 이어 해방 후 국내 두 번째 해저터널이자 현재 개통돼 있는 육지터널을 통틀어도 가장 긴 7㎞(편도)에 이른다. 가덕터널이 뭍에서 터널 박스를 만든 뒤 해저에 가라앉히며 이어 붙여 건설했다면 보령해저터널은 바다 밑 땅속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 뚫는 것이어서 차이가 있다. 이날 오후 1시쯤 찾은 현장은 한창 공사 중이었다. 공사장은 보령 시내에서 대천항 쪽으로 가다 환상의 바다 리조트 바로 직전에 있다. 500여m 전방에 대천해수욕장 끝자락 너머로 햇빛을 눈부시게 반사하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그 사이로 섬 몇 개가 오뚝하게 솟아 있다. 공사장에 도착하자 작은 산 밑으로 콧구멍처럼 생긴 거대한 두 개의 터널 입구가 드러났다. 왼쪽 터널 입구에 ‘보령 방향’, 오른쪽 터널에 ‘태안 방향’이란 팻말이 붙어 있다. 터널 하나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서 대천항으로 일방통행, 다른 하나는 그 반대로 주행한다는 표시다. 터널당 2차선, 왕복 4차선이다. 두 터널 위 산 중턱에 ‘보령해저터널’이란 대형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 태안방향 터널로 걸어 들어갔다. 폭 10m쯤 되는 갱도 바닥은 진흙과 자갈이 뒤섞여 울퉁불퉁했다. 400m쯤 진입하자 암벽이 가로막았고, 생소한 중장비가 그 앞에 있었다. 화약을 넣어 터뜨릴 구멍을 파는 ‘점보드릴’이다. 직경 45~105㎜의 구멍을 뚫는 드릴 3개를 장착하고 있다. 한 번 발파할 때마다 100여개의 구멍을 뚫는다. 인부 두 명이 지켜 서 있다 구멍이 뚫리면 쇠꼬챙이를 넣어 이물질을 제거했다. 암벽 틈새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 나와 바닥으로 떨어진 뒤 갱도 양쪽 가장자리에 파 놓은 고랑을 따라 흘러 한곳에 고였다. 동행한 이원교 현대건설 공무부장은 “이 물은 오수처리시설로 펌핑해 깨끗이 정화한 뒤 하천으로 흘려 보낸다”면서 “대천항에서 뚫는 터널은 아직 바다 밑까지 파 들어가지 않아 민물이지만 원산도에서 뚫는 터널 물은 짠물”이라고 말했다. ●보령~태안 도로 14㎞의 일부… 공정률 20% 대천항보다 먼저 착공된 원산도쪽 두 터널은 이미 2300여m나 뚫려 있다. 공사장이 해저 밑 지하다. 그곳 암벽에서 새어 나오는 물은 염도 3.4% 정도로 바닷물과 차이가 없다. 보령해저터널이 통과하는 바다의 평균 수심은 25m, 바다 밑바닥에서 다시 55m 땅속에 터널이 있다. 수면에서 최대 80m 밑으로 터널이 지나는 셈이다. 대천항과 원산도에서 각각 뚫는 터널은 대천항 공사장과 1970m 떨어진 지점에서 만나 맞창이 난다. 대천항~원산도 해저터널의 길이가 7㎞인 점을 생각하면 만나는 지점이 대천항쪽에 치우쳐 있다. 감리회사인 경동엔지니어링 이용희 이사는 “대천항과 가까운 일부 지점이 석탄질과 비슷한 함탄층이라 여러 보강조치가 필요하다보니 공사가 좀 더디다”면서 “터널 공사는 단단한 암석층이 오히려 낫다. 발파로 생긴 터널 모양을 보강공사 전까지 잘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령해저터널이 통과하는 땅속은 대부분 단단한 화강암층이다. 이 해저터널은 대천항에서 태안 안면도 영목항까지 총 14㎞에 이르는 보령~태안 도로(연육교)의 한 구간이다. 대천항에서 해저터널을 통해 원산도까지 가면 섬에서 영목항까지는 사장교로 건설된다. 사장교 ‘솔빛대교’는 소나무 모양의 높이 30m짜리 주탑 2개가 중간에 세워져 교량을 떠받친다. 사장교 길이는 1750m, 왕복 3차선에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별도로 만들어진다. 솔빛대교는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다. 이원교 부장은 “자전거도로는 교량 교통량이 급증하면 차도로 바꿀 수 있다”며 “그래서 자전거도로 폭이 차도만 하다”고 귀띔했다. 보령~태안 도로는 대천항과 안면도 사이 천수만으로 막혀 있던 부산~경기 파주 간 국도 77호선을 해저터널과 사장교로 잇는 것이다. 당초 해저터널은 대천항과 원산도 사이에 인공섬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환경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인공섬을 조성하면 밑둥이 넓어 선박의 통행을 방해하고 해양생태계를 훼손한다는 이유였다. 보령해저터널은 공사 중인 10여㎞의 인제터널에 비해 짧지만 지금까지 개통된 국내 육지터널 중 최장인 강원 춘천~화천의 배후령터널(5075m)보다는 길다. 현장 인부 김동안(55)씨는 “막장에서 일해 고생은 하지만 내 고향에 이런 시설이 들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원산도 공사장은 섬이라 대천항쪽보다 불편한 게 더 많다. 가게도 변변치 않아 ‘여객선에 삼겹살과 통닭 좀 실어 보내라’는 인부들의 전화가 자주 온다”고 웃었다. 2018년 말 보령~태안 도로가 완공되면 대천항에서 홍성을 돌아 75㎞에 이르는 영목까지 1시간 30분쯤 걸리던 것이 10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된다. 교통량은 하루 2만대로 예상된다. 도로는 2010년 말 착수됐고, 현재 2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는 모두 6004억원이다. ●해저터널 건설비 사장교보다 1m당 500만원 싸 이 중 해저터널로 건설되는 1공구(8㎞)는 4522억원, 1750m의 사장교를 포함하는 2공구(6㎞)는 1482억원이 들어간다. 해저터널 건설비는 m당 4차선이 5900만원, 사장교는 6400만원으로 해저터널이 덜 든다. 이 부장은 “해저터널은 굴을 뚫어 보강재를 설치하고 조명시설과 도로 포장만 하면 되지만 사장교는 바다 밑에 파일을 박고 주탑과 교각을 세운 뒤 도로를 놓는 등 공사가 복잡하고 난간 등 수많은 부대시설이 필요해 공사비가 더 들어간다”고 전했다. ●물 많이 나와 20㎝ 두께 콘크리트·고무판 차수 해저터널은 하루 2~6m씩 파 들어간다. 하루 두 차례 발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천항과 원산도 공사장이 각각 두 곳씩, 하루에 모두 8차례의 발파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작업은 무척 조심스럽다. 암벽에 구멍을 뚫고 정교하게 화약을 채워 발파하는 데만 2~3시간이 걸린다. 그런 다음 발파로 암벽이 깨지면서 갱도 바닥으로 떨어진 돌더미를 포클레인과 덤프트럭을 동원해 밖으로 빼내고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못처럼 생긴 길이 3~4m의 대형 볼트를 천장과 양쪽 벽 곳곳에 박는 등 끊임없이 작업해도 더딜 수밖에 없다. 이용희 이사는 “해저터널 공사는 육지터널과 별 차이가 없지만 물이 많이 나와 차수공사에 엄청 신경을 쓴다”고 강조했다. 터널은 볼트작업 후 초승달처럼 생긴 철제 아크로 천장과 양쪽 벽을 빙 둘러 받치고 콘크리트를 쏴 10~20㎝ 깊이로 1차 벽면을 만든 뒤 두께 1㎝ 안팎의 고무판을 붙인다. 터널 안으로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여기에 두께 40㎝의 2차 콘크리트 벽면을 추가로 건설해 높이 8.9m, 폭 10m의 터널을 완성한다. 이 이사는 “해저터널의 콘크리트 벽은 강화제를 섞어 만들어 매우 견고하고 차수효과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750m마다 車 대피로… 통로 2개로 양쪽 오가게 두 터널이 20m 거리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는 보령해저터널에는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때 차량과 사람이 피할 수 있는 수십개의 대피로도 만들어진다. 750m 간격마다 두 터널을 오갈 수 있는 차량용 대형 대피로가 뚫리고, 그 사이에 소형 통로 2개를 더 뚫어 이용객이 양쪽 터널을 왔다 갔다 하면서 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발파를 통해 터널을 뚫는 방식이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이다. 반면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도버 해협의 해저터널 등과 같이 외국에서는 실드 공법을 많이 활용한다. 터널 크기의 거대한 드릴을 믹서기처럼 돌리면서 전진시켜 암벽을 깎아내는 방식이다. 연약지반에 주로 쓰는 공법으로 알려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태안 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이 강원도나 동해안 못지않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 “국내 관광지의 어떤 볼거리에도 뒤지지 않을 보령해저터널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사진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日 “세계유산 등재 타협안 논의하자”

    조선인 강제징용의 한이 서린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일본이 빠른 시일 내에 2차 협의를 갖자는 제의를 해 왔다. 최근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시기를 한정하지 말고 전체 역사를 함께 담으라고 권고한 데 따른 반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28일 “1차 협의 당시 일본이 정부에 타협 방안을 논의하자고 밝혔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서울에서 2차 협의를 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 22일 도쿄에서 최종문 외교부 유네스코 협력대표와 신미 준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첫 협의를 갖고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다. 정부는 일본의 유네스코 유산 등재와 관련해 등재냐 아니냐는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등재결정문’에 강제노동을 명시하거나 관련 내용을 적시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일본은 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등재를 추진하면서 1850년부터 1910년으로 시기를 한정했다. 그러나 ICOMOS는 전체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해 1940년대에 집중됐던 조선인 강제노동도 포함돼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 힘을 실어 줬다. 이 때문인지 정부는 나가사키현에 자리한 미쓰비시 나가사키 조선소에 포함된 제3드라이독과 자이언트 크레인, 목형장(木型場), 야하타 제철소 등 7곳은 아예 유네스코 등재 목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강경한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제 강제노역 현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선 안 된다고 생각하며 이를 막기 위해 유네스코 위원국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핑(張平)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과 푸잉(傅瑩) 전인대 외사위 주임은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나경원(새누리당) 위원장 및 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만나 일제 강제노역시설의 문화유산 등재를 저지하기 위해 “다른 위원국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은 우리보다 입장이 더 완고했다”면서 “한국은 굳이 (등재를) 한다면 징용 사실을 기록하라는 입장인데, 중국은 아예 등재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장핑 부위원장은 일본 측 행보에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중국 외교부 소속 한 참사관은 “전폭적으로 한국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일본이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23개 시설 중 3개 시설에는 중국인도 수용됐었다. 한국과 중국의 문제 제기를 의식한 일본 집권 자민당은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자국 정부의 분발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자민당 외교부회 등이 채택한 결의안은 일본 8개 현에 있는 ‘메이지(明治) 일본 산업혁명유산’ 23건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도록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대한 일본 정부의 외교전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세계유산을 등재할 때 조선인 강제노동 사실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주장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XX 새끼들” 2차 사과 방송에서 무슨 일이?

    유승준 방송사고, “XX 새끼들” 2차 사과 방송에서 무슨 일이?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문제는 방송 카메라가 꺼진 후 발생했다.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노출된 것. 영상에서는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이야기가 오갔고 특히 “아 씨” “XX 새끼들” 등 욕설까지 들렸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꺼졌자나,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욕설은 유승준이 직접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XX 새끼들” 2차 방송했지만.. 스태프들 대화 그대로 방송

    유승준 방송사고, “XX 새끼들” 2차 방송했지만.. 스태프들 대화 그대로 방송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문제는 방송 카메라가 꺼진 후 발생했다.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노출된 것. 영상에서는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이야기가 오갔고 특히 “아 씨” “XX 새끼들” 등 욕설까지 들렸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꺼졌자나,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욕설은 유승준이 직접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욕설 포함 대화 네티즌 분개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욕설 포함 대화 네티즌 분개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누가 욕설했나? 제작사 입장은 가수 겸 배우 유승준(39)이 병역기피와 관련한 심경 고백이 거짓 해명과 변명이라는 논란이 일자 2차 방송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 후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되면서 또 다른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심경 고백이 끝나고 문제가 발생했다. 유승준의 클로징 인사 후 화면은 끝났지만 꺼지지 않았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된 것이다. 대화는 ‘기사가 올라온다’, ‘세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나고 물어본다’ 등의 말로 시작하더니 곧 ‘아, 어휴 씨’, ‘XX XX’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욕설의 주인공이 유승준인지 제작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욕설 후 방송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종료된다. 이에 욕설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승준 이제 방송사고까지 내냐’, ‘진심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쇼이다’, ‘사과할 필요도 없다. 그냥 미국인으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욕설 논란이 확산되자 유승준 방송 제작사인 신현원프로덕션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욕설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제작사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스태프들 간의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무청은 이날 SBS ‘한밤의 TV연예’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 일은 이미 13년 전에 끝났다. 스티브 유가 뭐라고 하든 말든 병무청은 관심도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한 번도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적이 없는 외국인이 오는 게 귀화다. 유승준은 귀화 자격이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면서 “2002년 이후에 스티브 유가 병무청장에게 공식적으로 군 입대라든지 병역상담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누가 욕설했나? 제작사 입장은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누가 욕설했나? 제작사 입장은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누가 욕설했나? 제작사 입장은 가수 겸 배우 유승준(39)이 병역기피와 관련한 심경 고백이 거짓 해명과 변명이라는 논란이 일자 2차 방송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 후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되면서 또 다른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심경 고백이 끝나고 문제가 발생했다. 유승준의 클로징 인사 후 화면은 끝났지만 꺼지지 않았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된 것이다. 대화는 ‘기사가 올라온다’, ‘세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나고 물어본다’ 등의 말로 시작하더니 곧 ‘아, 어휴 씨’, ‘XX XX’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욕설의 주인공이 유승준인지 제작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욕설 후 방송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종료된다. 이에 욕설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승준 이제 방송사고까지 내냐’, ‘진심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쇼이다’, ‘사과할 필요도 없다. 그냥 미국인으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욕설 논란이 확산되자 유승준 방송 제작사인 신현원프로덕션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욕설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제작사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스태프들 간의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무청은 이날 SBS ‘한밤의 TV연예’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 일은 이미 13년 전에 끝났다. 스티브 유가 뭐라고 하든 말든 병무청은 관심도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한 번도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적이 없는 외국인이 오는 게 귀화다. 유승준은 귀화 자격이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면서 “2002년 이후에 스티브 유가 병무청장에게 공식적으로 군 입대라든지 병역상담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오열 후 카메라 꺼지자 들리는 욕설 “XX 새끼들” 대체 왜? 해명보니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오열 후 카메라 꺼지자 들리는 욕설 “XX 새끼들” 대체 왜? 해명보니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오열 후 카메라 꺼지자 들리는 욕설 “XX 새끼들” 대체 왜? 해명보니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오열’ 유승준 2차 심경 고백 방송에서 욕설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문제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화상통화로 영상에 등장한 유승준은 “입국이 허가 되고 땅만 밟아도 좋다. 그게 제 솔직한 심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군대 나이 제한 떠나서 가야한다면 내일이라도 갈 생각 있냐?”라는 질문에 유승준은 “내일이라도 갈 생각 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진 후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화면은 꺼졌으나 마이크가 꺼지지 않아 욕설이 섞인 음성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 영상에서는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목소리가 들렸고, 특히 “아 씨” “XX 새끼들” 등 욕설까지 들렸다. 이후 마이크가 켜져있는 것을 확인한 누군가가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꺼졌자나,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욕설은 유승준이 직접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논란이 일자 방송을 주최한 신현원프로덕션은 방송 직후 “욕설 한 적 없다.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사과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사진=영상캡처(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오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욕설 누가? 마이크 도대체 왜 껐을까?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욕설 누가? 마이크 도대체 왜 껐을까?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어휴 씨 XX XX” 욕설 누가? 마이크 도대체 왜 껐을까? 가수 겸 배우 유승준(39)이 병역기피와 관련한 심경 고백이 거짓 해명과 변명이라는 논란이 일자 2차 방송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 후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되면서 또 다른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심경 고백이 끝나고 문제가 발생했다. 유승준의 클로징 인사 후 화면은 끝났지만 꺼지지 않았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된 것이다. 대화는 ‘기사가 올라온다’, ‘세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나고 물어본다’ 등의 말로 시작하더니 곧 ‘아, 어휴 씨’, ‘XX XX’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욕설의 주인공이 유승준인지 제작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욕설 후 방송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종료된다. 이에 욕설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승준 이제 방송사고까지 내냐’, ‘진심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쇼이다’, ‘사과할 필요도 없다. 그냥 미국인으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욕설 논란이 확산되자 유승준 방송 제작사인 신현원프로덕션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욕설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제작사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스태프들 간의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무청은 이날 SBS ‘한밤의 TV연예’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 일은 이미 13년 전에 끝났다. 스티브 유가 뭐라고 하든 말든 병무청은 관심도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한 번도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적이 없는 외국인이 오는 게 귀화다. 유승준은 귀화 자격이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면서 “2002년 이후에 스티브 유가 병무청장에게 공식적으로 군 입대라든지 병역상담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2차 방송에서 욕 등장? 오열 사과했는데..

    유승준 방송사고, 2차 방송에서 욕 등장? 오열 사과했는데..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문제는 방송 카메라가 꺼진 후 발생했다.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노출된 것. 영상에서는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이야기가 오갔고 특히 “아 씨” “XX 새끼들” 등 욕설까지 들렸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꺼졌자나,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욕설은 유승준이 직접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황급히 끈 이유는?

    유승준 방송사고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황급히 끈 이유는?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황급히 끈 이유는? 가수 겸 배우 유승준(39)이 병역기피와 관련한 심경 고백이 거짓 해명과 변명이라는 논란이 일자 2차 방송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 후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되면서 또 다른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심경 고백이 끝나고 문제가 발생했다. 유승준의 클로징 인사 후 화면은 끝났지만 꺼지지 않았던 마이크를 통해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그대로 중계된 것이다. 대화는 ‘기사가 올라온다’, ‘세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나고 물어본다’ 등의 말로 시작하더니 곧 ‘아, 어휴 씨’, ‘XX XX’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욕설의 주인공이 유승준인지 제작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욕설 후 방송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종료된다. 이에 욕설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승준 이제 방송사고까지 내냐’, ‘진심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쇼이다’, ‘사과할 필요도 없다. 그냥 미국인으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욕설 논란이 확산되자 유승준 방송 제작사인 신현원프로덕션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욕설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제작사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스태프들 간의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무청은 이날 SBS ‘한밤의 TV연예’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 일은 이미 13년 전에 끝났다. 스티브 유가 뭐라고 하든 말든 병무청은 관심도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한 번도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적이 없는 외국인이 오는 게 귀화다. 유승준은 귀화 자격이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면서 “2002년 이후에 스티브 유가 병무청장에게 공식적으로 군 입대라든지 병역상담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XX 새끼들” 목소리 주인공 대체 누구? ‘2차심경고백 마무리는 욕설로..’

    유승준 방송사고, “XX 새끼들” 목소리 주인공 대체 누구? ‘2차심경고백 마무리는 욕설로..’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문제는 방송 카메라가 꺼진 후 발생했다.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노출된 것. 영상에서는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이야기가 오갔고 특히 “아 씨” “XX 새끼들” 등 욕설까지 들렸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꺼졌자나,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욕설은 유승준이 직접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승준 방송사고, 2차 방송 욕설로 마무리 ‘충격’

    유승준 방송사고, 2차 방송 욕설로 마무리 ‘충격’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문제는 방송 카메라가 꺼진 후 발생했다.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노출된 것. 영상에서는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이야기가 오갔고 특히 “아 씨” “XX 새끼들” 등 욕설까지 들렸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꺼졌자나,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욕설은 유승준이 직접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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