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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가 진행됐다.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40건을 심사했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를 끝으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0년 7월 후반기 원 구성 후 지난 1년 10개월 동안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미디어 소통방 구축, 기후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특위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개원 30주년 행사와 프로그램 진행,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의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절차 진행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도약과 자치분권 2.0 시대의 토대를 마련할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팬데믹 기간 경제활동이 봉쇄되어 양극화, 불평등 문제가 심화됐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지원이 절실하며, 집행부에서 노력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미국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제재 보류

    미국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제재 보류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을 제재하려다 막판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알리나 카바예바(39)를 최종 제재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카바예바는 푸틴의 해외 재산을 은닉한 혐의로 미국의 제재 후보로 거론됐지만 NSC의 격론 끝에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백악관이 카바예바 제재를 보류한 건 자칫 푸틴 대통령이 사적 공격으로 간주해 우크라이나에 공격적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카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현재까지 리듬체조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다. 2008년 푸틴 대통령과의 염문설이 퍼진 후 둘 사이 최소 3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집권 여당의원을 지냈고, 친정부 TV, 라디오, 신문 등을 소유한 러시아 뉴미디어그룹 사장에 올라 1200만 달러(약 149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름을 딴 리듬체조 행사인 ‘알리나 페스티벌’은 다음달 9일 러시아의 나치 독일에 대한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행사의 하나로 생중계된다.
  • 도시 대기오염 주범 5등급차 1년 동안 37만대 줄었다

    도시 대기오염 주범 5등급차 1년 동안 37만대 줄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시행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1만 9079대가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장착 조치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5등급차 운행 결과를 25일 밝혔다.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1만 9079대 중 5271대(조기폐차 3840대, 매연저감장치 장착 1431대)가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월 31일 2차 계절관리제 종료 당시 128만 2878대였던 5등급차가 지난 3월 31일 기준 91만 6대로 34%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연간 초미세먼지 배출 저감량은 1046t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9년 도로이동오염원 전국 초미세먼지 배출량 6182t의 16.9%, 수도권 배출량 2053t의 50.9%에 해당한다. 초미세먼지 2차 생성물질인 황산화물 6t, 질소산화물 2만 7505t, 휘발성유기화합물 2032t이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5등급차 운행제한 적발 건수는 하루 평균 1265건, 총 10만 3759건으로 나타났다. 2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일평균 적발건수인 2447건에 비해 48.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외 지역 등록차량은 올해 9월 30일까지 조기폐차하거나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하면 과태료가 취소되거나 납부된 과태료를 환불 받을 수 있다. 한편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5등급차 운행제한과 함께 조기폐차를 비롯한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는 5등급 경유차 35만대에는 조기폐차, 3만 5000대에는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조기폐차 후 경유차 재구매 현상을 억제하고 전기차나 수소차 같은 무공해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폐차 후 다시 경유차를 구매할 경우는 차량 가액의 70%를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50%만 지급된다. 그러나 무공해차를 새로 구매하면 기존 차량 가액의 100%만 지급하던 것에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 같은 지급지원체계는 올해부터 5인승 이하 승용차에 시범 적용된다. 차량가액이 205만원이라고 할 때 경유차를 폐차하고 다시 경유차를 구매하면 지금은 143만원이 지급됐지만 앞으로는 102만원만 지원되며 휘발유나 LPG차를 구매한다면 205만원 지원으로 변동이 없다. 반면 전기차나 수소차를 구매하면 기존에는 205만원만 지급됐지만 앞으로는 50만원이 추가된 255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들이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에 적극 참여해준 덕분에 노후 5등급차가 대폭 줄었다”며 “내년부터는 조기폐차 대상을 4등급차로 확대해 수송부문 미세먼지를 더욱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푸틴, 국경지역에 핵 공격 가능한 미사일 배치”

    [속보] “푸틴, 국경지역에 핵 공격 가능한 미사일 배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배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우크린폼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동쪽으로 60㎞ 떨어진 벨고로드 지역에 병력을 증원하는 동시에 이스칸데르-M 미사일 발사대를 배치했다. 이스칸데르-M은 재래식 탄두뿐만 아니라 전술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이다. 사거리가 500㎞인 이 미사일은 2006년부터 실전배치됐으며, 미사일 방어체계를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수많은 국가에 위협의 대상으로 꼽혀 왔다. 벨고로드에 배치된 이스칸데르-M의 사거리 안에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하르키우와 동부 도시인 폴타바 등이 포함돼 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인 지난 2월 초, 러시아 서부 곳곳에 이스칸데르-M을 배치하고 벨라루스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침공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자 이를 일축했지만, 결국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5일 CNN과 한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술 핵무기나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에 전 세계가 대비해야 한다”며 “그런 가능성은 진짜 정보가 아닐 수 있지만 사실일 수도 있기 때문에 나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미국도 러시아가 궁지에 몰리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지난 14일 “러시아가 지금까지 군사적으로 직면한 차질과 좌절을 고려할 때 전술 핵무기나 저위력 핵무기를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9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현 단계에서는 우크라이나에 핵무기가 아닌 재래식 무기만 쓸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9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전승절)까지 우크라이나 침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을 재촉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하고, 동부 돈바스 지역을 중심으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일본, G7 최빈국 전락하며 한국에도 밀린다”...日석학, 치명적인 ‘엔저’ 경고 [김태균의 J로그]

    “일본, G7 최빈국 전락하며 한국에도 밀린다”...日석학, 치명적인 ‘엔저’ 경고 [김태균의 J로그]

    “임금, 생산성 등 지표에서 일본은 이미 한국에 추월당했다. 가장 기본적 지표인 1인당 국내총생산(GDP)까지 밀린다면 일본은 경제적 풍요를 나타내는 거의 모든 수치에서 한국에 뒤지게 된다. 동시에 선진 주요 7개국(G7) 중 가장 가난한 나라로 추락하게 된다.” 일본 엔화 가치의 하락이 최근 들어 더욱 가팔라지면서 경제의 총체적인 쇠퇴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본 내에서 커지고 있다. 당장 기축통화 국가로서 위상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이고, 높은 인플레이션 부담이 기업과 가계경제를 옥죌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경제의 쇠락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종을 울려온 원로 경제석학 노구치 유키오(82) 국립 히토쓰바시대학 명예교수는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 안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일본은 1인당 GDP의 달러 환산치에서 현재 G7 최하위인 이탈리아에도 뒤지면서 새로운 ‘G7 꼴찌’ 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장성(현 재무성) 관료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에 모두 해박한 노구치 교수는 24일 일본 경제매체 겐다이비즈니스에 기고한 ‘마침내 도래! 1달러 135엔이 되면 일본은 한국·이탈리아보다도 가난한 나라가 된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엔저(円低)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당국이 금융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때”라고 밝혔다. 일본 1인당 GDP, 연내 한국에 밀릴 위기...‘1달러=135엔’ 마지노선25일 현재 일본 엔화는 1달러당 128엔대로, 20여년 만에 130엔대를 바라보고 있다. 연초 110엔 수준과 비교하면 주요국 통화 중 가장 가파른 평가절하가 나타났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전방위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루블화보다도 더 많이 떨어졌다. 노구치 교수는 그 이유를 “미국이 금융완화의 종료를 서두르고 여타 국가들도 이에 대응해 필사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일본은행 만큼은 금리 상승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달러당 130엔대에 접어들면 중대한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그가 말한 ‘중대 국면’은 후발국가들에 의한 1인당 GDP 국제 순위 역전이다. “지난해 일본의 1인당 GDP는 한국보다 15.7% 높았다. 그러나 올들어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이달 12일 환율로 계산하면 한국과의 격차는 석달 반 사이에 7.2%로 줄어들었다. 대만과의 격차도 같은 기간 21.9%에서 9.1%로 축소됐다.” 그는 한국의 달러 환율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을 전제로 “1달러당 135엔이 되면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 기준 일본의 올해 1인당 GDP는 3만 4073달러로 줄어들면서 한국(3만 4189달러), 이탈리아(3만 4356달러)에 뒤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현재 G7 국가 중 1인당 GDP가 가장 낮은 나라다. “아베노믹스의 엔저 정책이 일본을 몰락시킨다”“아베노믹스(제2차 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 활성화 정책)가 시작되기 직전인 2012년 일본의 1인당 GDP는 미국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당시 한국은 일본의 51.8%, 대만은 43.2%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1.73배에 달한다.” 기업의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일본 최고인 도요타자동차는 41위(2286억 달러·4월 13일 기준)로 대만 반도체기업 TSMC(10위·5053억 달러), 한국 삼성전자(18위·3706억 달러)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 엔저는 일본의 국제적 지위를 떨어뜨릴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물가 상승 압력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고, 그것이 국내 소비자 물가를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판국에 엔화 가치가 더 떨어지면 엔화를 기준 가격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전과 달리 일본 증시도 엔저를 반기지 않고 오히려 악재로 받아들며 주가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엔저에 따른 수출 증대와 이로 인한 기업 매출·이익 증가 등 순기능이 기대됐지만, 지금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에 따른 기업 이익 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노구치 교수는 “엔화 약세가 급격히 진행되는 것은 일본은행이 장기금리 인상을 억제한다는 방침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로 인해 엔저가 다시 엔저를 부르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은행, ‘통화가치 안정’이라는 본연의 사명으로 돌아가야” “금리 억제책은 일본 경제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금융기관의 경영을 압박하는 등 부작용만 더 클뿐이다.” 한마디로 엔저를 핵심으로 하는 아베노믹스가 일본을 몰락의 길로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정책에서 한시라도 빨리 탈피해 엔저 악순환을 막을 필요가 있다”며 일본은행이 ‘통화가치 안정’이라는 중앙은행 본연의 사명으로 돌아가 금리 억제책으로부터의 전환을 밝힌다면 사태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구두개입만으로는 미흡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시 당국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구치 교수는 “이대로라면 일본이 선진국 모임인 G7 회원국 지위를 유지해도 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져도 반론을 제기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문대통령 “4차 접종도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

    문대통령 “4차 접종도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25일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번 접종은 3차 예방접종 이후 192일 만이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에 따라 국민들의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은 뒤 보건소 관계자에게 “4차 접종도 좀 더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라며 추가 접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그러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그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5세부터 11세 접종은 좀 지지부진하죠”라고 묻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작하는 중이어서 부담감들이 많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과 4월 미국 순방을 앞두고 종로구 보건소에서 1·2차 접종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3차 접종을 받았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고령층은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나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은 여전히 오미크론 변이 등에 대한 감염 위험성이 높고 3차 접종 효력이 떨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은 적극 권고 대상이다. 60대 미만 연령층 중에서도 면역저하자나 요양병원·시설 관련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3개월 뒤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 중소기업 재직 중장년에 경력설계 지원

    중소기업 재직 중장년에 경력설계 지원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중장년층에게 민간 전문기관이 개인별로 경력설계 상담을 지원한다. 전국 10곳의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력진단부터 재무, 심리, 직무 등 분야별 전문가의 협진 시스템도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25일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올해 처음 운영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가 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술 훈련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근로자들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애 경력설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1000명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만 45~54세 중장년은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300만~500만원) 외에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이를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경력설계 상담 프로그램 참여에 사용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5000명 지원을 목표로 생애 경력설계가 필요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의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 10곳이 선정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직무전환형, 직무유지형 등으로 구성되고 전담 상담사가 배정돼 참여자 개인에 대해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토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공단측은 “최근 3년간 제조업 재해 3306건을 분석해 현장의 고위험작업과 이에 따른 재해유발 요인을 찾아낼 수 있는 ‘중상해 고위험 요인 평가표’를 개발했으며 이를 컨설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컨설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장의 추가 요청시 3차 컨설팅도 지원한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사업주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적정한 예방조치를 실시토록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1조원 규모’ 국내 최대 상업용 데이터센터 추진

    SK에코플랜트, ‘1조원 규모’ 국내 최대 상업용 데이터센터 추진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하며 본격적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업 ‘디지털엣지’와 함께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합작법인(JV) 출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의 협약은 인천 부평구 국가산업단지에 120메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2개동을 건설하는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는 100와트(W) 백열전구 1만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사업은 각각 1·2차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며, 두 사업을 합친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이상 규모다. 1차 사업은 올해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준공과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시공 위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초기 사업 개발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수행하며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엣지는 아시아 시장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나선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BU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디지털엣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디지털센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엘 리 디지털엣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의 사업 개발 노하우와 디지털엣지의 운영 경험을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문 대통령 부부, 백신 4차 접종 “고령층 지침 따라”

    [속보] 문 대통령 부부, 백신 4차 접종 “고령층 지침 따라”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과 4월 종로구 보건소에서 1·2차 접종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15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3차 접종을 받았다. 이번 4차 접종은 3차 예방접종 이후 192일만이다. 문 대통령 부부의 이날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을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지침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층은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하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서울포토] 문 대통령 부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서울포토] 문 대통령 부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과 4월 종로구 보건소에서 1·2차 접종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15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3차 접종을 받았다. 이번 4차 접종은 3차 예방접종 이후 192일만이다. 문 대통령 부부의 이날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을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 26일 수도권 버스 총파업 예고…교통대란 ‘비상’…

    경기지역 전체 버스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35개 버스업체 노조의 파업 여부가 25일 밤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도 버스노조에 따르면 도내 35개 버스업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2차 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노조는 시급 14.4% 인상, 완전 주 5일제 시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으로 26일 첫차부터 버스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2차 조정 회의는 지노위 마지막 조정절차다. 앞서 지난 15일 노사 간 1차 조정 회의가 열렸으나 양측이 견해차만 확인했다. 협상에 참여 중인 도내 버스업체는 35개 사며, 소속 버스는 전체 버스의 43%인 7000여 대다. 이들 버스 중 2000여 대는 도내 곳곳에서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이다. 도내 전체 공공버스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로, 파업 돌입 시 도내에서 서울을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파업 여부는 이르면 25일 밤, 늦어도 26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관계자는 “경기지역 준공영제 버스 기사들의 임금은 같은 준공영제인 서울보다 월평균 42만원 적다”며 “일부 업체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주 6일 근무를 하는 기사도 많아 조정 회의에서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버스 파업에 대비,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버스업체 소속 버스 1000여 대를 각 노선에 투입하고, 시군의 협조를 얻어 전세버스 600여대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택시 운행을 최대한 확대하는 동시에 관용 버스도 가능한 수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속보] “바이든, 푸틴 ‘31세 연하’ 연인 제재 안 하기로” 

    [속보] “바이든, 푸틴 ‘31세 연하’ 연인 제재 안 하기로” 

    블라디미르 푸틴(69)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모스크바의 공개 석상에 등장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카바예바에 대해 제재를 추진하려다 막판 보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알리나 카바예바에 대한 제재 패키지를 마련했지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최종 승인 과정에서 이를 보류했다. 행정부는 카바예바에 대한 제재안이 테이블에서 완전히 내려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재무부는 카바예바에 제재를 부과할 경우 푸틴 대통령이 “공격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카바예바 제재는 푸틴에 대한 사적인 일격으로 간주될 수 있어 오히려 긴장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의회 입성하고 그룹 사장까지 올라 카바예바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세계선수권에서만 14개의 메달을 딴 스포츠 스타 출신이자 푸틴의 비공식 연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푸틴 본인이나 러시아 정부가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 인정한 적은 없지만, 둘 사이에서는 최소 3명의 자녀가 태어난 것으로 미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당시 기혼자였던 푸틴 대통령이 카바예바와 약혼했다는 러시아의 한 타블로이드 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해당 보도에 격노한 직후 문을 닫은 바 있다. 체조계에서 은퇴한 카바예바는 집권 여당 소속으로 의회에 입성했고, 2014년 의원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친정부 TV, 라디오, 신문 등을 소유한 러시아 뉴미디어그룹 사장에 올라 1200만달러(약 149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예바 본인과 일가친척들도 2013년 이후 러시아의 고급 아파트와 저택, 토지를 다수 취득했다. 카바예바는 제네바의 부촌 콜로니와 루가노 등 스위스의 저택에서 주로 거주했으나,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러시아 잡지 등은 카바예바의 사진을 두고 푸틴 대통령과 비슷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았다는 평을 내놨다. 다만 이 매체들은 검열을 피해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는 23일 모스크바 VTB아레나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리듬체조 행사 ‘알리나 페스티벌’ 발표 행사에 나와 “모든 가족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이런 이야기를 다음 세대로 넘겨야 한다”라며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러시아 체조가 오히려 더 강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달 생중계되는 알리나 페스티벌은 러시아의 나치 독일에 대한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 행사의 일부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9일 전승절 기념 행사에서 우크라이나전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백악관, 러 테러지원국 지정 검토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에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 쿠바, 이란, 시리아 4개국이 미국의 테러지원국에 등재돼 있다. 존 파이너 미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24일(현지시간)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할 준비가 돼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고 있는 범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음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 추경에 물가대책… ‘유가환급금’ 검토

    추경에 물가대책… ‘유가환급금’ 검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상당 부분을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편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추경으로 시장에 돈이 풀리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대책 중 하나로 유가환급금 제도가 거론된다. 인수위와 정부는 윤석열 정부 첫 추경안 편성과 함께 광범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재원과 함께 민생안정대책도 추경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력하게 검토 중인 유가환급금 제도는 이미 지출한 기름값과 교통비 일부를 일정 비율·기준에 따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것으로, 유가 급등으로 고통받는 국민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다. 정부가 유가환급금 카드를 꺼내드는 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유가환급금은 연말정산 환급금처럼 국민이 낸 세금을 돌려받는 개념으로, 유류세 인상분만큼 보조금을 받는 운송업계 유가보조금과는 차이가 있다. 다만 유가환급금 지급 대상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08년에는 연급여 36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 국민 1280만명을 대상으로 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자금 투입으로 그때만큼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유가환급금 지급이 확정되면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4만원이었던 2008년 때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와 정부는 유가환급금 외 광범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재원은 대부분 추경으로 조달한다.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은 필수소비에 먼저 재원을 쓰는 경향이 있어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해 재원을 풀 때보다 물가 상승 우려가 덜할 것으로 보인다.
  • 시세조종 등 2년간 불공정거래 부당이득 1조원 넘겨

    시세조종 등 2년간 불공정거래 부당이득 1조원 넘겨

    최근 2년간 자본시장 3대 불공정거래(시세조종·부정거래·미공개정보 이용)에 따른 부당이득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년간 3대 불공정거래로 발생한 부당이득액은 1조 12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발생한 부당이득액은 6327억원으로 2020년 3793억원과 비교해 2534억원이나 늘었다. 적발 건수는 2020년 57건에서 이듬해 40건으로 줄었지만 건당 부당이득액은 66억 5000만원에서 158억 2000만원으로 오히려 늘었다. 2020년에는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가 불거지며 부정거래 적발 건수가 28건, 시세조종 적발 건수가 17건이나 됐다. 2021년에는 각 12건, 10건으로 줄었으나 미공개 정보 이용은 같은 기간 12건에서 18건으로 늘었다. 코로나19(백신, 치료제, 임상 등)나 미래 산업(자율주행차, 2차 전지, 가상화폐 등) 테마에 관한 호재성 정보를 이용한 사례가 생겨서다. 김 의원은 “자본시장에서 불공정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며 “차기 정부는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없애기 위해 자본시장 투명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 모두 다 싫다는 부동층… 마크롱 연임해도 흙길

    모두 다 싫다는 부동층… 마크롱 연임해도 흙길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대통령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오른쪽) 국민연합(NR) 후보를 꺾고 다시 한번 프랑스 엘리제궁의 주인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론조사 결과는 마크롱 대통령의 연임에 기울고 있지만, ‘차악’을 고르는 선거라는 거부감 속에 높아질 기권율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약 4870만명의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프랑스 대선이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24일 오후 3시) 프랑스 전역에서 시작됐다. 오후 7~8시에 투표가 종료되며 최종 개표 결과는 25일 새벽에 드러난다.●멜랑숑 지지자 절반 기권의사 5년 만의 ‘리턴 매치’를 치르는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0일 치러진 1차 투표 이후 르펜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다시 벌려놓는 데 성공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입소스·소프라 스테리아에 의뢰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56.5%, 43.5%로 마크롱이 13% 포인트 격차로 르펜을 제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1차 투표 당일 실시된 조사 결과(마크롱 54%·르펜 46%)보다 더 큰 격차다. TV토론에서 맞붙은 뒤 마크롱 대통령이 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다. 르펜 후보는 ‘반유럽연합(EU)’ 등 극우 정체성 대신 ‘먹고사니즘’(먹고사는 문제를 중시하는 태도를 이르는 신조어)을 파고들며 선전했지만, 선거를 1주일 앞두고 터져 나온 EU 공적 자금 유용 의혹과 그간 드러내 왔던 친러 성향에 2차 투표를 앞두고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마크롱 성공해도 역풍” 관측 다만 “마크롱도 르펜도 싫다”는 부동층이 2017년 대선에 비해 크게 늘어나면서 이들의 표심이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1차 투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에게 투표한 유권자는 978만명(27.85%), 르펜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는 813만명(23.15%)이었던 반면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1282만명으로 두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유권자보다 많다. 1차 투표에서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 후보에게 표를 던진 771만명(21.95%)이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 중 절반 가까이가 2차 투표에서 기권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 상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2차 투표의 기권율은 최대 28.5%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는데 이는 2017년 대선 결선투표(25.4%)와 1차 투표(26.3%)를 뛰어넘음은 물론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2002년(28.4%)과 맞먹는 수준이다. 필리프 말리에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프랑스·유럽정치학 교수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기고한 칼럼에서 “일부 멜랑숑 지지자들에게 마크롱은 르펜만큼 위험하다”면서 “마크롱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역풍을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마트 시식, 극장·열차 취식 된다… 격리 의무는 최소 4주간 유지

    마트 시식, 극장·열차 취식 된다… 격리 의무는 최소 4주간 유지

    25일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거의 비슷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영화나 공연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3m 이상 거리를 뒀다면 시식도 가능하다. 오는 30일부터 3주 동안은 요양시설에서 접촉 면회도 허용된다. 실내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지만 시내버스 같은 곳의 경우 일정 부분 규제는 남아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취식 금지 조치가 해제되는 곳은 영화관·공연장, 종교시설, 실내스포츠 관람장, 실내체육시설, 상점·마트·백화점, 노래연습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목욕장업 등 18종 시설이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거나 돔구장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등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국내선 항공기나 철도, 지하철, 시외·고속·전세버스 등 주요 교통수단에서도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해져 장거리 여행 때 김밥이나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음식을 먹는 것 이외의 상황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는 그대로 취식이 금지된다. 중대본은 “시내·마을버스는 밀집도가 높고 입석이 있어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는 취식 특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각 시식 코너 간 간격을 3m 이상 두는 조건 아래에서 시음·시식할 수 있다. 다만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 실내에서는 벗어도 되는 상황이 생긴다는 점에서 방역수칙에 모순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 4725명으로 1주 전보다 2만 8253명 감소했다. 꾸준히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거리두기 해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켜진 셈이다.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실내에서 음식 섭취 시 대화나 이동 자제, 철저한 환기 등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수두·홍역과 같은 수준으로 판단한 것이다. 다만 최소 4주간 ‘이행기’를 두고 확진자 격리 의무나 정부의 입원·치료비 지원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추이나 의료기관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안착기’로의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병원·시설에서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한 경우 대면 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입원 환자는 4차 접종, 면회객은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확진된 적이 있다면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한다. 접종 이력이 없어도 최근 확진 후 격리 해제된 뒤 3~90일이면 면회가 가능하다. 면회 전 예약을 해야 하고 면회자는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어야 한다. 1인당 면회객은 최대 4명까지다.
  • 安 ‘과학교육수석’ 신설 요구에 尹 “생각해 볼 것”

    安 ‘과학교육수석’ 신설 요구에 尹 “생각해 볼 것”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조직이 현행 3실·8수석에서 2실·5수석·1기획관 체재 축소로 가닥을 잡고 막바지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책실장과 민정·일자리수석을 폐지하고 인사수석은 인사기획관으로 대체하는 안이다. 다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과학교육수석 신설 필요성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직접 건의해 6수석 체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안 위원장은 24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23일 윤 당선인에게 과학교육수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고, 윤 당선인은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현행 대통령실 3실(비서·정책·국가안보)에서 정책실을 폐지하고, 8수석도 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5수석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따라서 안 위원장의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6수석 체제가 되는 셈이다. 다만 윤 당선인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참모 선임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대통령실 인선 진행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증 업무가 굉장히 밀려 있다. 트래픽이 많이 걸려 있다”고 했다. 이어 “가장 유능한 분을 적재적소에 인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수위 운영 기간이 2주 남아 있어 급할 이유가 없다. 이달 안에는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가장 효율적인 정부, 능력 있는 정부를 만들고 싶다는 윤 당선인의 깊은 의중이 담겨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국가안보실장엔 김성한 고려대 교수가 사실상 내정됐다. 국가안보실 산하엔 1, 2차장과 6명의 비서관 조직을 유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장엔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위원인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엔 김황록 전 합동참모본부 국방정보본부장 등이 거론된다. 경호처장은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이 유력하다. 경제수석에는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거론된다. 사회수석에는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인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무수석엔 부산 3선 출신 이진복 전 의원, 시민사회수석엔 강승규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홍보수석은 당초 이강덕 KBS 전 대외협력실장이 거론됐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다른 전·현직 언론인 등도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자택~반포대교~집무실’ 주요 경로… 정체 땐 용산공원 통과도 검토

    ‘자택~반포대교~집무실’ 주요 경로… 정체 땐 용산공원 통과도 검토

    헌정 사상 최초로 출퇴근하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포대교가 주요 출퇴근 경로로 알려지면서 교통 통제와 혼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교통 안정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경로를 찾고, 교통 흐름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새 집무실이 마련되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퇴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에서 출퇴근하는 기간은 5월 10일 취임 이후부터 외교부 장관 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약 한 달 동안이다. 출퇴근 주요 경로로는 가장 가까운 반포대로 길이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경로는 아크로비스타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이용해 한강을 건넌 뒤 이촌동 길을 지나 옛 미군기지(용산공원) 부지를 통과하는 동선이다. 다만 교통 흐름에 따라 여러 가지 대안 경로가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플랜B’ 동선으로 아크로비스타에서 서울성모병원 사거리를 거쳐 동작대교를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하는 동작대로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는 한강대교를 건너 신용산역과 삼각지역을 지나는 사평대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멀게는 원효대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대통령 경호 문제로 인한 고강도 통제와 그에 따른 교통 체증이다. 특히 국방부 청사 길목은 상습 정체 구간이어서 출퇴근 시간 혼잡이 예상된다. 청사 인근 삼각지역 사거리는 서울역과 용산 한강대교 사이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자주 막히는 구간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돼 윤 당선인이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입주한 이후에도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는 마찬가지다.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국방부 청사까지 최단 경로로 가는 길에는 용산구 핵심 상권인 이태원역 인근과 녹사평역이 끼어 있다. 이 구간은 도로가 편도 2차선으로 좁은 데다 차량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아 상습 정체 구역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윤 당선인 측은 정체 구간을 피해 옛 미군기지를 가로지르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교통 흐름상 충격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옛 미군기지 관통으로) 간선도로를 피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심은 바뀐 교통 지형이 빨리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동력이 떨어졌던 용산 교통 체계 재구조화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몰려오는 ‘S공포’… 출구 없는 한국경제

    몰려오는 ‘S공포’… 출구 없는 한국경제

    경제성장률 둔화 속 초인플레이션이 진행되는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우리 경제에 확산하고 있다. 전염병과 전쟁이라는 물가 상승을 야기하는 사건들이 세계경제를 강타하면서 개방경제 체제인 한국 경제가 각종 불확실성 앞에 놓였다. 스태그플레이션보다 약한 ‘슬로플레이션’이 선방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시장의 경계감은 커졌지만 부작용을 최소화할 정책 대응 모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4월 세계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가 전 세계 S 공포 확산의 촉매제가 됐다. IMF는 지난 1월 4.4%로 전망했던 올해 세계 성장률을 3.6%로 내려 잡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지정학적 위기에 처한 유로존 성장률 전망은 석 달 만에 3.9%에서 2.8%로 주저앉았고,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8.5%)와 우크라이나(-35.0%)는 역성장 전망이 나왔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3.0%에서 2.5%로 하향됐고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3.1%에서 4.0%로 상향 조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쟁 여파로 인한 공급망 훼손 및 인플레이션,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상하이 봉쇄로 인한 중국 경제의 추가 둔화 가능성을 전부 반영해 성장률을 조정했다고 IMF는 24일 설명했다. 그러나 국제금융센터 정예지 연구원은 “IMF의 수정 전망은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2023년 이후에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예상한 수치”라며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0.8% 포인트나 떨어뜨린 IMF의 4월 전망조차 “낙관적 시각”이라고 총평했다. 저성장·고물가 징후가 보일 때마다 S 공포가 밀려오지만 실상 스태그플레이션이 세계 경제를 강타한 건 두 차례 석유파동이 있던 1970년대가 유일하다.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미국과 영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했는데, 1979년 2차 파동이 닥치자 시중에 풀린 유동성 때문에 물가가 오르면서 경기는 침체됐던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로 유동성이 확장된 상태에서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를 맞이한 지금의 세계경제는 당시와 닮은꼴이란 점이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BOK 이슈노트’에서 “금리 인상 등 선제적 긴축조치를 했던 독일의 물가 대응이 가격통제 정책에 주로 의존했던 영국과 미국에 비해 효과적이었다”며 석유파동 때 정책을 다시 훑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는 물가와 성장률을 관리하는 일이 새 정부 주요 과제로 떠올랐지만 통화 정책을 제외하곤 부수적 부작용이 따르는 대응책 일색이다. 예컨대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상승폭을 줄인다면 공기업 재무구조 악화를 피하기 어렵다. 또 수출 증진을 위해 고환율 우호적 기조를 따른다면 수입물가 상승 압박을 감수해야 한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금은 통화와 재정의 탈동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경제외교 강화를 통해 수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국내 실물경기 회복세를 견인할 세심한 정책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일본에 진심으로 사과” 히틀러 옆 일왕 지운 우크라이나

    “일본에 진심으로 사과” 히틀러 옆 일왕 지운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항전 의지를 알리는 선전 영상을 올렸다가 일본인들에게 사과했다. 일본 제국의 쇼와 일왕(천황)을 나치 독일의 총통 히틀러, 이탈리아 왕국의 수상 무솔리니와 나란히 둔 장면이 영상에 포함된 것에 일본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전 버전의 영상에서 실수를 한 것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우리는 우호적인 일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의 장면을 수정한 새 영상을 다시 게재했음을 알렸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트위터에 업로드한 약 1분 20초짜리 영상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는 러시아의 이념을 ‘러시즘’으로 명명하고 이를 비판하는 내용이다.문제가 된 장면은 ‘파시즘과 나치즘은 1945년에 패배했다’는 문구가 나오는 1분 11초 지점이었다. 원본 영상에서는 히틀러를 중심으로 왼쪽에 무솔리니, 오른쪽에 쇼와 일왕의 얼굴이 배치됐다. 2차 대전을 일으킨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일본 제국 등 추축국 3국을 한데 묶은 것이다. 쇼와 일왕을 히틀러, 무솔리니와 동일선상에 놓은 영상에 일본인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일본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에 “천황을 모욕하는 행위에 단호히 항의한다”,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도움을 준 일본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의 과거를 안다면 놀랍지도 않다” 등 반응을 보였다.문제의 장면은 일본의 역사와 정치 체제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히틀러나 무솔리니는 국민이 선출한 독재자지만, 당시 입헌군주제이던 일본 제국의 일왕은 다른 두 사람 같은 전범일 수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정치권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토 마사히사 자민당 외교부회 회장은 트위터에 “일본 외무성 유럽국과 다른 당국에 문제의 영상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고 적었다.한편 해당 영상에서 문제가 된 부분의 바로 다음 장면에서는 이번 전쟁을 명령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얼굴이 나온다. 그 아래에는 “우리는 러시즘과 싸울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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