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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피싱’ 열흘 새 229건 신고…이용자 수는 다시 제자리

    ‘쿠팡 피싱’ 열흘 새 229건 신고…이용자 수는 다시 제자리

    쿠팡에서 3370만개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이후 관련 피싱 신고가 열흘간 229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접수된 쿠팡 사태와 관련된 피싱 사건 상담은 모두 229건이다. 피해 우려 신고, 피싱·스미싱 제보, 피싱 여부 확인 등 모든 유형을 합친 수치다. 주요 유형은 카드 배송 사칭이나 쿠팡을 사칭한 피해 보상 또는 물품 배송 알림 등의 방식이었다. 이 외에도 쿠팡 리뷰 체험단 선정, 이벤트 당첨 등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부터 이용되던 수법도 포함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실제 범죄에 악용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쿠팡 사고로 피싱 범죄 등 2차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정보의 투명한 공개 없이 비겁하게 숨어 있는 쿠팡과 김범석 의장은 철저히 반성하고, 피해 보상책을 서둘러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도 쿠팡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경제 분야 위법 행위에 대한 경제적 제재 강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형법 위주의 처벌은) 기업의 사장이나 이익을 보는 사람이 처벌받는 것이 아니라 실무 책임자를 처벌하는 일이 많다”면서 “이런 처벌은 아무런 제재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무슨 팡’인가 하는 곳에서도 규정을 어기지 않나. 그 사람들은 처벌이 전혀 두렵지 않은 것”이라며 “합당한 경제적 부담을 지워야 한다”고 말했다. 쿠팡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정보 유출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1591만 9359명으로 추정됐다. 사고 이전 일주일간 DAU는 1570만~1625만명 수준이었다. 사태 직후인 이달 1일에는 1798만명까지 늘었다가 다시 평소 수준으로 회귀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소비자 실망감이 커도 대체 가능한 플랫폼이 마땅치 않아 이탈이 크지 않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이선희 경북도의원, 경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선희 경북도의원, 경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은 공공 이익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경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1일 열린 소관 상임위(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도민 편익 확대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실질적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제안하였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면책 건의 및 소송 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경북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하고 ▲적극행정의 면책 및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운영에 대한 사항과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등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으며 ▲2019년 12월 30일 조례 제정 이후 운영상 미비점을 반영하여 규정 전반을 보완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우대, 면책·보호조치 근거를 담아 ‘지방공무원법’을 개정(2021.6.8)했고, 소송 지원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개정(2022.12.7)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례 전부개정과 연계해 전직원(퇴직공무원 포함)의 적극행정을 보다 더 명확히 장려하고 소송 등 지원에 필요한 보호조치를 구체체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경북도 적극행정 추진 지방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적극행정은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무원들이 소송 부담이나 책임 추궁에 대한 걱정 없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두려움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0일~11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 등 5개 실·국의 ‘2025년도 경북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출예산기준 안전행정실 58억 1662만원 증액, 지방시대정책국 101억 47만원 감액, 복지건강국 61억 6900만원 감액, 저출생극복본부 379억 1447만원 증액, 인재개발원 2900만원 감액 등 274억여 원이 증액 편성되어 의결됐다. 저출생극복본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관련 연구용역의 결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예산의 이월·반납이 반복되는 비효율적 행정을 지적하며 급히 쓰기보다 효과가 검증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예산을 짜임새 있게 편성·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본예산 심사에서는 집행 완료로 제출해 놓고, 추경 심사에서는 미집행 예산이 발생한 것으로 다시 제출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개선이 필요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 교부액과 시·군 실제 집행액을 구분하지 않은 자료는 예산 심사의 신뢰성을 저해한다며, 앞으로는 집행 현황을 명확히 구분해 투명하게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 안전행정실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경상북도기록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디지털 저장기술이 고도화된 시대에 520억원을 들여 별도의 건물을 신축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기록 관리가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된 현실을 고려하면 건립 이후 추가로 발생할 인건비·운영비까지 고려하면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도가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감사원 지적으로 전면 중단된 것과 관련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던 이 사업에 이미 89억 6000만원이 투입됐음에도 타당성 검토와 기준 마련 없이 추진된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성능 검증 기준조차 없는 장비를 ‘정상 작동’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도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투입 예산의 활용 가능성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 관사 임차보증금 및 운영비와 관련해, 사용자부담을 원칙으로 한 행안부 지침과 달리 도 조례는 예산 부담을 허용해 원칙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사는 공과금을 자부담하고 있으나 다른 고위 공무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문제라며, 도민 세금으로 개인 공과금을 지원하는 관행은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어 관사 운영비 규정을 명확히 정비하고 조례를 조속히 개정해 이러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건강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이 저출생 극복과 인구소멸 대응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경주·구미·포항 등 일부 지역에만 머무르지 말고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 북부권까지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부모들이 체감하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도가 수요 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 배진석 의원(경주)은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훈련 지원사업이 당초 195명 수요조사와 달리 실제 신청이 36명에 그쳐 예산 1억 3700만원을 반납하게 된 것은 수요 파악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부족의 원인이 자격증 보유자 부족이 아니라 취업 기피에 있다며, 단순 지원금 중심의 양성사업은 실효성이 낮고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만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은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이 기초단체의 잇따른 포기로 중단된 것은 광역–기초단체 간 협의 부족과 행정의 사전 검토 미흡 때문이라며 안일한 추진 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이 39세 이하로 제한돼 40~50대의 참여가 배제되고 있다며, 연령 구분에 갇히지 않은 보다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라이즈(RISE) 사업도 예산만 확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이 나타나도록 철저한 점검과 책임 있는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경북도 지하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2개 경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인 만큼, 도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고 하며 “경북이 직면한 저출생·고령화·지역소멸 등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황명강 경북도의원, K-뷰티 글로벌 허브 도약 위한 제도적 기반 ‘전면 개편’

    황명강 경북도의원, K-뷰티 글로벌 허브 도약 위한 제도적 기반 ‘전면 개편’

    경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최근 화장품산업이 단순 소비재를 넘어 국가 신성장동력 및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부상하고, 특히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기능성·맞춤형 화장품 수요 증가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K-뷰티 산업은 2024년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미국, 유럽,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지속가능성’, ‘AI 기반 개인 맞춤형’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며 2025년 약 6771억 달러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수출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있어, 경북도의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주기의 화장품산업 육성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창업·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화장품 특화단지’ 육성 등 구체적인 지원 사업 규정 ▲정책 심의·자문을 위한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육성 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포함했다. 황 의원은 “K-뷰티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이 경북의 화장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도가 글로벌 K-뷰티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책을 통해 지역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10기 운영자를 모집

    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10기 운영자를 모집

    전남 여수시가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10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11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신청인 본인과 직계혈족·배우자·배우자의 직계존속·며느리(사위)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문화홀에서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지원자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 여수시는 이번 운영자 모집에서 평가 방식을 일부 조정했다. 기존에는 1차 서류 평가에서 인근지역 3명, 청년 7명, 일반시민 5명, 사회적약자(차상위, 장애인, 다문화·북한이탈주민) 3명으로 계층별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정한 뒤 2차 음식 품평회 평가에서 계층별 최종 18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1차 서류 평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2차 음식품평회 평가에서 ‘일반 15명(인근지역·청년·일반시민)과 기타 3명(사회적약자) 두 유형으로 구분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18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자는 위생교육 등을 이수한 후 내년 4월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낭만포차 음식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역량 중심의 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력 있는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로봇·센서도 뿌리산업”... 미래형 산업 전환 기반 마련

    이칠구 경북도의원 “로봇·센서도 뿌리산업”... 미래형 산업 전환 기반 마련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뿌리기술에 포함하도록 개정되었음에도, 현행 조례는 여전히 과거의 정의에 머물러 있어, 미래형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미비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조례의 정의를 상위법과 일치시키고, 경북도의 뿌리산업 종합계획(5년)에 ‘뿌리산업의 첨단화, 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되도록 일부개정했다. 또한 ‘뿌리산업의 첨단화, 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지원’ 조항을 신설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공정 개선 사업에 대한 확실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등 전통 기반 기술을 넘어 로봇, 센서 등이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정책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은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맞추는 것은 물론, 경북도가 추진 중인 뿌리산업 디지털 대전환 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며 “경북의 뿌리산업이 미래형 산업구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최병준 경북도의원,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 경북 서축산업의 미래를 연다

    최병준 경북도의원,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 경북 서축산업의 미래를 연다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3,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국 최초로 한우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제도화한 ‘경북도 탄소중립 한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특히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인 경북에서 이번 조례를 가장 먼저 제정함으로써,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미래 전략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탄소중립 한우산업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과 조사료·사료비 부담 완화 지원 ▲송아지 생산안정 및 소규모 농가 맞춤 지원 체계 마련 ▲저탄소 사양기술·유통·가공·브랜드 교육 등 전문 교육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도축장 현대화·유통 개선·공공급식 확대를 포함한 소비·유통 활성화 정책 추진 근거를 담고 있다. 최근 사료비 상승, 생산 기반 약화, 산업 고령화 등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더해지면서 한우산업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역인 경북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이번 조례는 경영안정·생산·유통체계 개선부터 탄소중립 전환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제도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이번 조례는 한우 유전자원 보호, 칡소·흑우 등 고유자원 보전, 한우문화 확산 등 지역 특화 전략까지 포함하여,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표준 모델을 경북이 선도적으로 제시한 중요 계기로 평가된다. 이는 농가·지역사회·지역경제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발전 경로를 제시하는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 의원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로서,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주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한우산업 체계를 제도화한 이번 조례는 농가 경영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 함께 실효성 있는 후속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AI 유방암 무료검진 60억 사업, 특혜 의혹

    전석훈 경기도의원, AI 유방암 무료검진 60억 사업, 특혜 의혹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과 관련해, “취약계층 복지 예산은 삭감하면서, 단일 업체에 60억 원을 몰아주는 AI 사업은 일사천리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강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전 의원은 보건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 담당 국장을 상대로 “예산 편성 전에 해당 업체를 만난 적이 있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의했다. 국장이 “최근 미팅을 가졌다”고 시인하자 특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국장 “예산 편성 전 업체 미팅” 시인…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AI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은 도내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촬영술에 인공지능(AI) 판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실상 단일 기업·단일 솔루션에 60억 원 규모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전 의원은 “단 1개 업체의 제안서만 믿고 도민 혈세 60억 원을 ‘묻지마식’으로 태우는 것은 명백한 특혜이자 위험천만한 행정”이라며, “예산 편성 전에 업체와 사전 미팅까지 가진 것은 사실상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민간위탁심의도 없이 60억 편성” 전 의원은 특히 지방재정투자심사와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심의 등 법정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점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았다. 현행 「지방재정법」과 관련 조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재정투자사업은 예산 편성 전에 반드시 투자심사를 받도록 규정한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투자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사업이 민간 대행(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임에도,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가 규정한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사전 심의 역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60억 원 규모의 대형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수 절차 두 가지를 모두 생략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향후 감사와 법적 분쟁 소지가 매우 큰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시범사업·효과 검증 없이 곧바로 60억 본사업 직행” 전 의원은 어떠한 시범 사업이나 효과 검증도 없이 곧바로 60억 원 규모 본사업으로 편성한 점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동안 경기도의 보건 관련 신규사업은 소규모 시범 사업을 통해 ▲의료적 효과 ▲비용 대비 효율성을 먼저 검증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대상과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이번 AI 유방암 검진사업은 ▲의료적 안전성 ▲위양성·위음성에 따른 2차 의료비 증가 여부 ▲비용·편익 분석 등 기본적인 평가 없이 곧바로 대규모 본사업으로 직행했다는 지적이다. 전 의원은 “특히 AI 기반 진단 기술은 오진 가능성이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영역”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검증과 평가가 선행돼야 함에도, 이런 과정이 생략된 것은 ‘보여주기식 이벤트 사업’이라는 의구심을 키우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국가암검진사업 영역을 경기도 단독 사업으로 떠안나?” 전 의원은 유방암 검진이 이미 국가암검진사업으로 운영 중인 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별도의 도비 60억 원을 투입해 상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유방암 검진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암검진 체계의 핵심 항목 가운데 하나다. AI 도입을 포함한 검진 기준과 수가 체계 역시 국가 단위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전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가 별도의 ‘AI 유방암 무료 검진’을 도 단독 상시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국가 검진체계와의 중복·충돌 ▲건강보험 재정이 담당해야 할 영역을 도 일반회계로 떠안는 구조 ▲향후 국가 단위 AI 검진사업 도입 시 중복투자·이중 재원 논란 등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애인·취약계층 예산은 삭감하면서, 특혜 의혹 사업은 일사천리” 전 의원은 현재 경기도 전체 예산이 긴축·삭감 기조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은 신규 AI 사업에 60억 원을 한 번에 배정한 것이 재정 우선순위 측면에서 정당한지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를 제기했다. 전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효과 검증도 끝나지 않은 AI 의료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재정의 우선순위를 심각하게 왜곡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AI·유방암 조기 검진 필요성은 공감… 그래서 더 절차 지켜야” 전 의원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 자체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바로 그렇기 때문에 도민의 세금 6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면 무엇보다 ▲법정 절차 준수 ▲공정한 경쟁 구조 ▲국가암검진 체계와의 정합성 ▲재정 우선순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AI를 핑계로 특정 업체만 이익을 보는 구조가 된다면, 결국 도민들은 AI도, 조기 검진도, 행정도 모두 불신하게 된다”며,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도민의 생명과 세금을 지키는 방향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중학생 소년,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 후 수사 은폐 시도…징역 20년 재구형

    중학생 소년,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 후 수사 은폐 시도…징역 20년 재구형

    15년간 키워준 양어머니를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살해 후 수사 은폐를 시도한 중학생과 검찰이 쌍방항소로 다시 다투게 됐다. 1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 김진환)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단기 7년, 장기 12년을 선고받은 A(15)군에 대한 항소심 변론절차를 종결했다. A군은 지난 1월 29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의 주거지에서 양어머니인 B(64)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15년 전 주거지 인근에 유기된 영아상태의 A군을 발견, 별도의 입양 절차를 밟지 않고 사건 당일까지 양육해 왔다. B씨는 숨진 지 약 10시간 만에 거주지를 찾아온 지인들에 의해 발견됐다. A군은 범행 이후 자택에서 게임을 하다가 잠을 잤다. A군은 1~2차 경찰조사에서 어머니가 숨진 것을 몰랐다며 다른 사람을 피의자로 지목하고, ‘가족 대표로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며 수사 은폐를 시도했다. 그러나 압수수색 이후 경찰이 증거물을 제시하자 A군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A군은 사건 당일 B씨가 ‘네 형들은 게으르지 않은데 너는 왜 그러냐. 그럴 거면 친어머니에게 가라’고 질책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에 대한 1심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심리됐다. 검찰과 피고인의 주장에 대해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고, 재판부는 배심원 평결을 참고해 형을 정했다. 이후 A군과 검찰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배심원들의 양형 판단은 권고사항이다. 해당 사건은 피고인의 범행 이후 행동을 적극적 양형으로 고려해야 할 정도의 무도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고,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등 눈을 의심케 할 정도였다. 수사기관의 끈질긴 수사가 없었다면 해당 사건은 장기미제사건이 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을 거둬 키워준 어머니가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사망하게 한 사건에 대한 원심의 형은 너무나 부당하고 이해할 수 없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A군의 변호사는 “범행 당시 피고인이 소년이었던 점, 우발적인 범행인 점, 큰 죄를 깊이 반성하는 점을 고려해달라”며 양형 부당을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내년 1월 15일에 A군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 성심당 ‘대기 줄’ 실시간 확인…대전 중구 유동 인구 서비스 실증

    성심당 ‘대기 줄’ 실시간 확인…대전 중구 유동 인구 서비스 실증

    대전 빵지 순례지인 성심당의 대기 줄을 실시간 확인 후 방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변 관광 및 소비 활동을 유인해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11일 대전시 중구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성심당 본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방문객 흐름을 분석하는 ‘라이다(원격 탐지 기술) 기반 유동 인구 분석 기술‘을 시연했다. 라이다 전문기업과 국내 AI 기반 기업이 참여한 시연에서는 성심당 주변 교차로에 설치된 라이다 센서가 360도 회전·스캔해 동선과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탑재한 AI 에이전트 기능은 특정 시점이나 장소별 맞춤형 분석보고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어 하루 2만~3만명이 몰리는 성심당의 대기 줄(웨이팅)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 가능하다. 고객은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기 줄이 적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센서는 각도 조정 없이도 100미터 범위 내 사람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상권 분석과 인파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구는 내년에 2차 시연을 실시하고 검증 및 고도화 작업 등을 거쳐 ‘안전 중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성심당이 위치한 은행선화동과 대흥동 일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 대상지로 55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베이커리 도시‘로 조성된다. 이성규 대전 중구 정책팀장은 “유동 인구 분석 서비스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사회재난 대응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라며 “중구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 골프매체, “김시우, LIV골프 계약 임박”…김시우 측 “고민했으나 거절”

    미 골프매체, “김시우, LIV골프 계약 임박”…김시우 측 “고민했으나 거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김시우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변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김시우 측은 LIV의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1일 “김시우가 LIV 골프와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로이터통신은 물론 영국 미러 등도 김시우의 LIV 골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골프위크 등은 김시우가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되면 욘 람(스페인)과 티렐 해튼(잉글랜드) 이후 최대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렸으며 현재 세계랭킹 47위에 올라있다. 그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으며 올 시즌 메이저대회에서는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오지현의 남편이기도 한 김시우는 이번 시즌 30개 대회에서 22차례 컷 통과했으며 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에서는 공동 4위로 시즌을 마쳤다. PGA 투어에서 300경기에 나선 김시우는 최근 호주오픈에서 3위를 해 디 오픈 출전권을 땄으며 연말까지 현재 세계랭킹을 유지하면 마스터스에도 나갈 수 있다. 골프위크는 “김시우가 LIV 골프 이적을 마무리하면 케빈 나(미국)가 이끄는 아이언헤즈 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유빈은 올 시즌 종료 후 포인트 랭킹 53위로 하위 6명에 속해 사실상 LIV 골프에서 퇴출됐다. 김시우가 LIV로 이적하게 되면 장유빈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5월 처음으로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한 LIV 골프는 내년 시즌 공식 일정에는 없지만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LIV 골프는 최근 3라운드 대회를 4라운드 대회로 내년부터 확대해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세계랭킹 획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메이저 대회 출전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LIV 골프는 김시우 외에도 송영한과 김민규, 임성재 등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임성재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제기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임성재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우의 국내 에이전트사도 “LIV 골프 진출과 관련한 보도를 봤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시우가 후원사인 CJ와의 계약도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LIV 골프로 가려면 이런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시우의 후원사인 CJ는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 ‘박사방’ 조주빈 징역 5년 추가…총 47년, 71세에 출소

    ‘박사방’ 조주빈 징역 5년 추가…총 47년, 71세에 출소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해 징역 42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조주빈(29)이 징역 5년형을 추가로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주빈은 2019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성적으로 착취한 혐의 등으로 2022년 9월 추가로 넘겨졌다. ‘박사방’을 개설해 성 착취물을 유포하기 전에 저지른 범행이다. 1심은 조주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보호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는 1년 이상 범행을 당하며 극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피해자가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조주빈은 항소했으나 2심과 대법원도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조주빈은 재판 과정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주빈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로 징역 42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조주빈은 공범 강훈과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됐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4개월을 추가 확정받았다. 이로써 조주빈은 총 47년 4개월을 복역하게 됐으며, 71세에 출소하게 된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남양주로 쏟아지는 데이터센터 폭탄, 전력 계획은

    유호준 경기도의원, 남양주로 쏟아지는 데이터센터 폭탄, 전력 계획은

    경기도 남양주시가 지난 12월 5500억원 규모의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지난 6월 6000억원 규모의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 5일 8500억원 규모의 신한금융그룹 ‘인공지능(AI) 인피니티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를 지역구로 둔 유호준 경기도의원(다산, 양정동)은 “남양주에 데이터센터 폭탄이 떨어지는데, 데이터센터에 어떻게 전력을 공급할지 계획조차 없다”라며 전력 공급 계획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송전탑과 변전소만 우후죽순 생길까 걱정된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유 의원은 남양주시가 “1년 새 총 2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며, 이를 바탕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대표 AI·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AI·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포장하지만, 투자 금액과 산업단지 규모에 비해 고용 유발 효과는 극히 미미한 데이터센터에 불과하다”라며 연이은 데이터센터 유치가 지역에 미치는 고용 유발 효과가 적음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지난 6일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에서 진행된 <남양주 에너지 자립마을 준비 포럼>에 참석해 남양주 지역 전력 공급 계획에 관해 발언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기후부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국가 중장기 전력 계획을 담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는데, 남양주시가 잘 대응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매우 적극적으로 지역 내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발굴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송전탑과 변전소만 우후죽순 세워질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함을 강조했다. 지난 6월 경기도·남양주시·카카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을 거론한 유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남양주시와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만큼, 남양주시에 필요한 전력을 어떻게 공급할지 김동연 지사도 주 시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라며 김 지사의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기후도지사를 표방하는 김동연 지사가 남양주에 송전탑과 변전소만을 강요하진 않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경기도가 시행하는 RE100 산업단지 프로젝트에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도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남양주에 투자를 예고한 카카오·우리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데이터센터도 받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지역 상생 계획을 마련해야 시민들의 동의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기업들이 남양주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해 시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해상풍력 설비 10.5GW로, 단가 내려 전기료 부담 던다

    4인 750만 가구 사용량까지 늘려항만·선박 규모 키워 보급 확대정부가 해상풍력발전 설비 용량을 매년 4GW(기가와트)씩 늘려 2030년 10.5GW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4인 가구 기준 현재 25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을 75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양까지 5년 새 약 30배가량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대전환’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이를 통해 발전 단가가 낮아지면 국민은 전기료 부담을 덜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 2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해상풍력 기반 시설 확충 및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10.5GW, 2035년까지 25GW로 늘어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발전 단가는 2030년까지 1 (킬로와트시)당 250원 이하, 2035년까지 150원 이하로 낮아진다. 현재 상업 운전 중인 해상풍력발전소는 11곳(0.35GW)에 머물고 있다. 해상풍력발전이 더딘 건 항만·선박과 같은 인프라 부족, 사업 자금 조달의 어려움, 복잡한 승인 절차, 그리고 지역주민의 반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내에서 1년 동안 설치할 수 있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보급량은 0.6GW에 그친다. 정부는 항만·선박을 늘려 연 보급량을 4.0GW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유일 해상풍력 설비 지원 항만인 목포신항의 지원부두를 2선석에서 4선석으로 늘리고, 영일만항·새만금신항·울산 남신항에 지원 부두를 새롭게 설치한다. 인천항·군산항·해남화원산업단지에도 지원 항만 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국내 2척뿐인 해상풍력 전용 설치 선박은 2029년 4척, 2030년 6척 이상으로 늘린다. 국민성장펀드, 미래에너지펀드 등을 활용해 투자하고, 보증 및 융자 한도를 늘려 민간 사업 투자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해상풍력 사업에 어민 등 주민이 참여하는 ‘바람 소득 마을’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해상풍력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을 올해 안에 조기 출범하기로 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국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어민·지역 주민이 참여해 이익을 나누는 상생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 통일교 논란 정면 돌파

    李대통령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 통일교 논란 정면 돌파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10일 “여야 관계 없이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야권에서 촉발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여권으로 옮겨붙으며 논란이 확산하자 정면돌파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특정 종교 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여권 핵심 인사들이 거명되는 등 통일교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이 대통령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정교 분리 원칙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이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통일교 연루설이 제기된 인사들이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며 원칙적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불법적으로 연관이 돼 있는 게 있다면 그대로 수사하고 결과에 따라 처벌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불똥이 어디로 튈 지 모르다보니 긴장감도 감지된다. 향후 연루설이 일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형 악재가 될 수 있어서다. 정청래 대표가 ‘2차 종합 특검’ 추진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관련 의혹에 대해 야당 의원만 선택적으로 수사했다는 ‘편파 논란’이 벌어진 것도 민주당으로선 부담이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지금 당에선 할 수 있는 게 없다. 거론되는 인사들이 적극 해명하고 있으니 지켜볼 수밖에 없다”면서도 “특검 수사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지 걱정”이라고 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검을 하자고 하면 하겠나’라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회 결단의 문제 아니겠느냐”라면서도 “경찰이 팀을 만들었고, 대통령도 엄정하게 수사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해산’을 거론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당 중앙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통일교 관련) 민주당 의원의 실명이 한 명이라도 나온다면 아마 민주당은 엄청난 역풍에 휩싸일 것”이라며 “그 종교 단체가 해산돼야 한다면 당연히 민주당은 해산돼야 할 정당”이라고 했다.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국 출장 중 YTN과의 인터뷰에서 “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 없다.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해명한 뒤 11일 귀국 후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영화계 흥행 키워드는 ‘애니메이션’

    올해 영화계 흥행 키워드는 ‘애니메이션’

    올해 영화계 화두는 애니메이션이다. 일부 마니아들만 즐기던 애니메이션에서 모두가 즐기는 주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던 극장은 올해 일본과 미국의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는 9일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 관객수 566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체인소맨: 레제’도 3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 뒤에는 막강한 팬덤이 자리잡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아동용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20~40대 성인 관객들이 N차 관람을 하면서 흥행을 주도했다. 이들은 일명 ‘귀주톱’이라고 불리는 일본 소년 만화 3대장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체인소맨’의 세계관에 열광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주토피아2’는 9년 전 국내에서 471만명을 동원했던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주요 등장인물인 주디와 닉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됐고 2016년 개봉 당시 10대였던 팬들이 성인이 되면서 영화의 주요 관객층으로 떠올랐다. ‘주토피아2’ 수입사 관계자는 “20~30대 관객들이 사랑과 우정을 오가는 주디와 닉의 관계에 관심이 높고 이들의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2차 저작물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종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종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10일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5조 7737억원의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위는 심사 과정에서 감액 기준의 타당성과 사업별 조정 근거, 예산 조정이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교부금 감소 등의 교육재정 상황에서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보다 세밀한 추계를 통한 적정 예산 편성으로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과 상반기 추경으로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하여 효율적인 집행을 주문했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은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경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사업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세입 감소에 따른 대응으로 학교신·증설, 학교시설환경개선, 기관시설유지관리 등의 시설비 및 인건비 감액으로 세출 구조 조정을 한 것은 바람직하고, 수년간 발생한 세수 부족으로 인해 기금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세출 조정을 통해 기금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의 전출액을 줄이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이 벽지로 배치되는데 무이자 임차비를 5000만원까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퇴직 공무원의 경우 퇴직 마지막년 특별건강검진비는 100만원으로 상향 편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예산 편성 단계부터 추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집행 여건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연도 말 감액과 이·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관리에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말도 안 돼” 반응 폭발…드라마 다 제치고 화제성 싹쓸이한 리얼리티

    “말도 안 돼” 반응 폭발…드라마 다 제치고 화제성 싹쓸이한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성 순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쟁쟁한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까지 제치며 연애 리얼리티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한 셈이다. 콘텐츠 화제성 조사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환승연애4’는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통틀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적은 전도연·김고은 주연의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이제훈 주연의 SBS ‘모범택시3’ 등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연진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일반인 출연자인 홍지연(2위), 박지현(3위), 정원규(5위), 박현지(7위) 등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상위 10위 안에 무려 6명이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 연인(X)의 정체를 숨긴 채 재회와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들의 모습은 매 시즌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해왔다. 신선한 포맷으로 충격을 안겼던 시즌1을 시작으로 ‘역대급 서사’를 탄생시키며 국민 예능 반열에 오른 시즌2,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한 시즌3까지 거치며 ‘환승연애’는 명실상부한 티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4의 인기 요인은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전개에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14화에서는 한 여성 출연자의 X가 두 명이나 등장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자극적이다”, “갈등만 부각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출연진의 행동과 감정선을 두고 토론이 이어지는 등 ‘환승연애 앓이’가 확산하고 있다. 2차 가공 콘텐츠도 강세다. 유튜버 ‘찰스엔터’의 ‘환승연애 리액션’ 콘텐츠는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80만회를 돌파하며 본방송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월드 스타의 게스트 출연도 성사됐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환승연애4’의 패널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10일 공개될 15화에서는 모든 X의 정체가 드러난 뒤 출연자들이 더욱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경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칠구 경북도의원, 경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도내 청년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0일 소관 상임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운동에 관한 관심 저하와 청년층 참여 감소, 지역 고령화 등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미래 리더를 육성하고 조직을 활성화해, 새마을운동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은 주요 내용으로 ▲‘청년새마을운동조직’ 정의를 신설해 개념을 명확히 하고 ▲도내 청년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규정했으며, 그 밖에 현행 체계에 맞게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18개 시·군, 20개 청년새마을연대, 총 4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역사적 상징성과 책임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의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 설명하며 “청년들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물 분쟁 예방 민·관 협의체’ 제도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홍구 경북도의원, ‘물 분쟁 예방 민·관 협의체’ 제도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가 물 이용을 둘러싼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도의회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홍구 의원(상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물 분쟁 예방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물 분쟁 발생 시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이다. 민·관 협의체는 물 분쟁 지역 내 주민을 비롯해 환경·시민단체 추천자, 수생태 전문가, 시·군 물관리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반영해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경북은 그동안 지역 간 물 이용 불균형, 수질오염, 생태계 훼손 등 복합적 문제가 반복되면서 지속가능한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는 협의체 설치 요건과 역할, 위원 구성·임기, 사무 및 경비 지원, 국가 및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 등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규정했다. 김 의원은 “물 분쟁은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으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정한 조정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물관리 체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물 관련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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