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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홍명보, 96위와 겨우 비겼다

    돌아온 홍명보, 96위와 겨우 비겼다

    손흥민·이강인 등 번번이 막히고추가시간엔 팔 역습에 실점 위기홍 감독 복귀전서 야유만 쏟아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왼발로 보낸 패스를 받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골키퍼까지 제치며 때린 슛이 골대 오른쪽 윗부분을 때렸을 때 5만명 넘는 관중들이 내지른 한숨과 탄식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장 전광판에 홍명보 감독이 보일 때마다 야유를 보내던 팬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시원한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축구대표팀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월드컵 본선을 위한 최종예선이자 홍 감독의 대표팀 복귀전이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팔레스타인을 상대로도 골망을 흔드는 데는 실패했다. 대표팀은 이제 오만에서 원정 2차전을 치러야 한다. 첫단추를 제대로 끼우지 못하면서 부담을 떠안게 됐다. 전반전에 소극적인 경기를 했던 게 화근이 됐다. 팔레스타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96위로 한국(23위)보다 73계단이나 낮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현격하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안방경기인데도 월드컵 예선 첫 경기라는 부담감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전반에 적극적으로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4분 빌드업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에 공을 뺏기는 것을 시작으로 위험한 기회를 여러 차례 내줬다. 전반 27분에는 타메르 세얌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후반 들어서야 대표팀은 적극적으로 전진하며 팔레스타인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전반 내내 존재감이 없었던 주민규(울산HD)를 빼고 최근 일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오세훈(마치다)을 투입했고, 곧이어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투입하며 전방에서 저돌적인 돌파를 보여줬다. 특히 이강인이 결정적인 패스를 여러 차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함께 뛰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오세훈에게 연결했지만 팔레스타인 골키퍼에게 번번이 막혔다. 막판까지 공격의 고삐를 죄며 슈팅 16개(팔레스타인 10개)나 시도했지만 끝내 팔레스타인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가 팔레스타인 골키퍼라는 말이 나올만한 활약이었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에는 팔레스타인의 역습에 아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막지 못했다면 팔레스타인에게 극장골 드라마를 헌납할 뻔 했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 출전하면서 A매치 출전 128경기를 기록, 이영표(127경기) 해설위원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4위로 올라섰지만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며, 1~2위가 본선으로 직행한다. 대표팀은 7일 출국해 2차전이 열리는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한다. 2차전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열린다.
  • “한국축구 사망”, “홍명보·정몽규 사퇴하라”…안방서 팔 상대 ‘졸전’ 후폭풍

    “한국축구 사망”, “홍명보·정몽규 사퇴하라”…안방서 팔 상대 ‘졸전’ 후폭풍

    우여곡절 끝에 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사실상의 최종 관문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설영우(즈베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투입됐지만 소용 없었다. 2월까지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경질되고 ‘임시 감독’ 체제로 연명하던 대표팀이 외국인 사령탑 대신 K리그1 울산 HD를 이끌던 홍 감독을 새 수장으로 택해 나선 첫 경기의 당혹스러운 결과였다. 이번 3차 예선은 아시아에 배당된 본선행 티켓 8.5장 중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사실상의 최종예선이며, 이날 팔레스타인전은 그 시작을 알리는 상징성도 지녔다. 여러모로 중요했던 한판이 ‘충격적’이라 할 만한 무승부로 끝났다. 팔레스타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로 한국(23위)보다 73계단 낮은 팀이다. B조 6개국 중 두 번째로 FIFA 랭킹이 낮은 팀이다. 현재는 이스라엘과의 전쟁 여파로 자국 리그가 중단된 상태기도 하다. 10년 만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약체 상대로 안방서 졸전…축심 폭발 홍명보호가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그것도 ‘안방’에서 0-0이라는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를 내자, 축구팬들의 불만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폭발했다. 이날 경기 결과를 알리는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게시글 2건에는 경기 후 현재까지 6000개 넘는 항의 댓글이 달렸다. 축구팬들은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지금 전쟁하고 있는 나라랑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했나”, “한국 축구는 사망했다”, “(경질된)클린스만 때랑 뭐가 달라진 거냐”, “홍명보, 정몽규(대한축구협회회장) 사퇴하라”, “홈에서 이러면 원정에서 아랍 국가들 어떻게 이길려고?”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경기장 곳곳에서는 홍명보 감독을 향한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관중석에는 홍 감독을 비판하는 ‘피노키홍’과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 ‘선수는 일류 협회는 삼류’ 등의 걸개가 등장했고, ‘정몽규 나가’라는 외침도 들려오는 등 축구협회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이 표출됐다. 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결별 후 5개월간 새 감독을 물색하다가 지난 7월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외국인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원했음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뽑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했던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영표, 박지성, 이동국, 이천수 등 홍명보 감독과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축구계 인사들도 공개비판에 나섰다. 홍 감독 “첫 경기 승리 못해 죄송”“팬들 마음 충분히 이해…견뎌야 할 부분” 10년 만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에서 예상 밖의 졸전을 보여준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 감독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죄송하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면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경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전반과 후반이 다른 양상이었다. 전반이 우리 생각보다 썩 좋지 못했고, 후반에 개선됐으나 몇 번의 득점 기회가 왔을 때 살리지 못해서 아쉽다”고 자평했다. 이어 “전반에 반대 전환이나 볼이 나가는 스피드가 빨랐어야 했다. 상대가 내려서 있는 점을 공략하고 득점하려면 좌우 전환이 중요한데, 그러지 못했다”고 되짚었다. 그는 “후반 전술적인 변화를 주면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창의적인 패스 등이 몇 번 나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했던 부분”이라며 “이강인이나 손흥민, 황희찬 등의 활용이 우리 팀에 지금까지나 앞으로나 중요하며, 어떻게 더 잘 활용할지가 코치진의 숙제다. 방법을 찾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또 관중석에서 나온 야유에 대해 “그런 장면들이 쉽지는 않았다”면서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제가 앞으로 견뎌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발부터 삐걱거린 홍명보호는 이제 오만으로 원정을 떠나 10일 2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은 “전술적으로나 원정에 대한 준비를 내일부터 다시 하겠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의 컨디션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경우 경기 후 들어와서 바로 뛰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는데, 선수들 상태에 따라 다음 경기 선발 등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 한중일 바둑 삼국지, 한국 5연패 노리는 농심신라면배 개막

    한중일 바둑 삼국지, 한국 5연패 노리는 농심신라면배 개막

    한국이 5연패를 노리는 ‘바둑 삼국지’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4일 중국 지린성 옌지시의 장백산 퓨어랜드 온천리조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식 후 본선 1차전은 옌지의 백산수 공장에서 진행되는데 5일 오후 3시에 펼쳐지며 8일까지 4국이 진행된다. 1차전 종료 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부산에서 2차전을 갖고 내년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최종 우승국을 가린다. 한국은 신진서 9단을 비롯해 신민준 9단, 김명훈 9단, 설현준 9단, 박정환 9단으로 팀을 구성해 5연패를 노린다. 중국은 7연승으로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보유 중인 판팅위 9과 리쉬안하오 9단, 커제 9단, 딩하오 9단, 셰얼하오 9단이 출전한다. 일본에서는 제10회 응씨배 결승에 오른 이치리키 료 9단과 시바노 도라마루 9단, 이야마 유타 9단, 쉬자위안 9단, 히로세 유이치 7단이 나선다.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 시 1000만 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시니어 바둑 삼국지’ 농심백수산배도 같은 장소에서 막을 올렸다. 농심백수산배는 5일 오전 11시에 첫 대국이 진행되며 10일까지 1차전이 진행된다. 농심신라면배와 다르게 두 번에 나눠 열리는 농심백산수배 세계시니어바둑최강전은 내년 2월 최종국을 벌인다. 지난해 원년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유창혁 9단과 조훈현 9단, 서능욱 9단, 김종수 9단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우승팀에게는 1억8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3연승 시 500만 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 원이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
  • 한국 남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서 이라크 제압 첫 승

    한국 남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서 이라크 제압 첫 승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참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첫 경기를 산뜻하게 잡았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라크를 27-20로 꺾고 1승을 거뒀다. 2005년과 2014년, 2022년에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5일 바레인과 2차전을 치른다. 13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바레인, 이라크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상위 5개국이 2025년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한국은 전반을 13-8로 여유있게 앞섰으며 후반에는 점수 차를 더 벌리며 7골 차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 강준원(선산고)이 5골을 넣었고 주용찬(전북제일고)과 이준영(천안신당고)이 4골씩 터뜨렸다.
  • 미래 혁신기술 한곳에… ‘한국형 CES’ 대구서 개최

    미래 혁신기술 한곳에… ‘한국형 CES’ 대구서 개최

    ‘한국형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다음달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FIX 2024’라는 이름의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다. 이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 버금가는 박람회로 키우겠다는 게 홍준표 대구시장의 목표다. 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FIX 2024 개최를 준비해 왔다. 홍 시장은 지난 1월 새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신기술 발표, 전시회, 바이어 초청 등을 망라한 ‘대구판 CES’ 개최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융합엑스포 ▲대구 국제로봇산업전 등을 통합해 열린다. 행사는 모빌리티관과 로봇관, ABB관, 스타트업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총 2000개의 부스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모빌리티관은 전기차·자율주행·2차전지·전동화 부품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또 현대·기아차, 삼성SDI, GM 등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홍보 부스와 도심항공교통(UAM) 체험관을 연계한 가상현실 공항 등의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로봇관에선 제조용 로봇과 식음료 서빙 로봇, 인공지능(AI) 로봇, 배송 로봇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BB관에서는 ICT와 사이버보안, 비메모리 반도체, 메타버스 등의 미래 기술을 보여 준다. 스타트업관은 각종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는 국제 콘퍼런스와 신기술발표회, 투자설명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CES 출장 당시 일화를 공개하며 FIX 2024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 부시장은 “지난해 CES 출장을 다녀오면서 홍 시장께서 ‘우리는 왜 이런 박람회를 못 하나, 한국형 CES를 한번 만들어 보자’고 했었다”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가 대구에서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 ‘이재명 레닌’·‘또라이’ 발언 2차전…“제명하라” “윤리위 제소”

    ‘이재명 레닌’·‘또라이’ 발언 2차전…“제명하라” “윤리위 제소”

    전날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여야 의원들의 ‘이재명에 레닌이 연상된다’, ‘또라이구먼, 저거’ 등의 발언으로 파행된 데 이어, 여야는 3일에도 서로 막말을 사과하라며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레닌 발언을 한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고, 강 의원은 자신을 또라이라고 부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겠다며 맞섰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가 국민의힘 의원의 도를 넘는 발언으로 결국 파행됐다”며 “국민의힘은 국회와 국방위원회를 비정상화로 만든 장본인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논란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주장이 옛 소련의 초대 최고지도자인 블라디미르 레닌의 주장과 유사하다고 강 의원이 발언하며 불거졌다. 강 의원은 전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의 평화혁명론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저는 1917년 레닌 볼셰비키(혁명)가 연상된다”며 “레닌이 주장한 군주제혁명·토지혁명·빵혁명·평화혁명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경제·복지·평화 혁명과 유사한 궤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또라이구먼, 저거”라고 발언했고, 강 의원은 “그렇게 상스러운 분들하고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를 모독하고 더럽힌 더불어민주당 국방위 의원들의 막말과 욕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평소 가지고 있던 국가관과 안보관에 의거해 질의한 것이고 이를 반박하고자 한다면 논리적으로 질의에 대한 의사진행 발언을 했어야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또라이’라는 욕설로 대응했다”며 “심지어 욕설에 대해 사과하라는 합당한 요구조차 거부하고 끝내 인사청문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당과 상의해 또라이 발언을 한 의원에 대해 윤리특위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 낭랑 18세 양민혁, A매치 데뷔 키워드 “당돌+빠른 드리블+마무리”

    낭랑 18세 양민혁, A매치 데뷔 키워드 “당돌+빠른 드리블+마무리”

    홍명보호에 깜짝 승선하며 A매치 데뷔를 꿈꾸는 18세 K리거 양민혁(강원FC)이 당돌함과 빠른 드리블, 마무리 능력을 키워드로 내놓았다. 양민혁은 3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들어온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어린 나이에 기회를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내니까 형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빨리 친해지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원FC와 준프로 계약을 맺고 올해 K리그에 데뷔한 양민혁은 정규리그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강원이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배경에는 양민혁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계약한 양민혁은 지난달 26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성인 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날 대표팀에 합류한 양민혁은 “소집 발표 이후 학교에 며칠 가지 않아 많은 얘기를 듣지는 못했지만, 몇몇 친구에게서 축하 인사를 받았다”며 “어제는 간단한 회복이었는데도 체계적이었던 것 같다. 형들과 진지함, 즐거움 속에 훈련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성이 형이 잘 챙겨줬고, 말을 많이 걸어주셨다. (최)우진이 형과 처음 같이 들어오다 보니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 18세 132일에 태극마크를 달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13위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9월 A매치 2연전 중 한 경기라도 출전하면 역대 A매치 최연소 데뷔 5위를 기록하게 된다. 양민혁은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주눅 들지 않고 당돌하게 하고 싶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마무리 능력을 최대한 어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홍명보호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오만과 2차전을 치른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인 양민혁은 손흥민과 친분을 쌓는 것도 이번 소집 기간에 달성해야 할 목표 중 하나다. 양민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때 제게 잘하고 있다고, 영어 공부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 이번엔 같이 생활하는 거니까 더 기대된다”면서 “더 친해져서 얘기해보고 싶고, 많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 ‘박소희·진안 분전’ 하나은행, 체력 저하로 일본 챔피언에 역전패…‘2연승’ 후지쓰, B조 1위 등극

    ‘박소희·진안 분전’ 하나은행, 체력 저하로 일본 챔피언에 역전패…‘2연승’ 후지쓰, B조 1위 등극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경기 초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일본 챔피언에게 역전패했다. 하나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B조 조별 예선 후지쓰 헤드웨이브와의 2차전에서 51-68로 패했다. 지난 1일 용인 삼성생명을 꺾은 하나은행은 1승1패, 후지쓰는 인천 신한은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이날 2점슛 성공률이 30.2%(43개 중 13개), 3점슛은 30.4%(23개 중 7개)에 그쳤다. 에이스 박소희(11점 5도움)와 진안(10점 6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으나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 1차전에서 휴식한 베테랑 김정은은 9점 8리바운드, 양인영도 7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후지쓰는 아카기 리호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트윈 타워 미야자와 유키(15점 12리바운드), 음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12점 13리바운드)도 나란히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전반 낮은 야투 성공률에도 끊임없이 슛을 던지는 과감함이 돋보였다. 하나은행은 경기 초반 후지쓰의 강력한 수비에 막혔다. 김정은이 외곽포를 넣었으나 양인영, 정예림 등이 슛을 놓치면서 7분 넘게 3점에 묶였다. 이후 김정은이 빠른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고 박소희가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역전했다. 이어 김시온까지 코너에서 슛을 꽂았다. 후지쓰의 공격이 무산되면서 하나은행이 1쿼터 16-11로 앞섰다. 후지쓰는 2쿼터 미야자와가 레이업으로 반격했다. 하야시 마호도 3점슛을 2개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에 양인영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진안도 조슈아를 상대로 돌파 득점했다. 하나은행은 아카기에게 실점했으나 고서연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3점 차 우위를 점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하나은행은 후반 초반 상대 외곽포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공격에선 공을 페인트 존에 넣어주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김정은과 박소희가 혈을 뚫는 외곽슛을 넣었지만 실책을 남발하며 속공을 당했다. 후지쓰는 수비벽을 세워 3쿼터 승부를 뒤집었다. 진안의 연속 득점으로 4쿼터 포문을 연 하나은행은 백코트가 늦어지면서 아카기에게 3점슛을 맞았다. 체력이 떨어진 하나은행 선수들의 발이 느려졌고 아카기, 미야자와가 연속 득점했다. 이어 후지쓰의 패스가 살아나며 미야시타 키호까지 외곽슛을 꽂았다. 하나은행은 점수 차가 벌어지자 젊은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 북한 U-20 여자축구, 아르헨티나 6-2 대파

    20세 이하(U-20)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여섯골을 넣으며 통산 세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북한 U-20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6-2로 꺾었다. 북한은 6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북한은 U-20 여자 월드컵에서 2006년과 2016년 두 차례 우승, 2008년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8년 8강 이후 코로나19 이후로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다가 6년만에 월드컵 무대에 나섰다. 북한 대표팀은 전반 6분 만에 박미령이 선제골을 넣은 뒤 4분 뒤 추가골까지 넣으며 경기 초반부터 아르헨티나를 압도했다. 전반 추가 시간 상대 자책골까지 더했지만 추격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3-1로 마친 북한은 다시 후반 시작 2분만에 재차 득점했다. 후반 30분 또 득점한 뒤 후반 37분 아르헨티나에 추격골을 허용한 북한 대표팀은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까지 넣으며 대승을 매조지었다. 리성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축구가 센 나라다. 여자축구도 무시할 수 없다”라며 “상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두 팀 다 열심히 했다. 모자라는 부분은 복습해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축구 대표팀 첫 소집한 홍명보 “설렘과 두려움 함께 느낀다”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10년 만에 다시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설렘과 두려움을 함께 느낀다”고 밝혔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대표팀 26명 가운데 조현우·김영권(울산 HD) 등 K리그에서 뛰는 선수 12명과 해외파인 이재성(마인츠), 엄지성(스완지시티) 등 19명이 참여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나머지 7명은 리그 일정 때문에 3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대결하는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 뒤 오만으로 이동해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무스카트에서 오만과 2차전을 펼친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팔레스타인, 오만,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과 3차 예선 B조에 속해 있다. 훈련에 앞서 기자들 앞에 선 홍 감독은 “집에서 나오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대표팀 감독으로서 운동장에 서는 게 10년 만이다 보니 설렘도 좀 있었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좀 많이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에 합류한 이재성은 훈련에 앞서 홍 감독의 첫인상이 어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사실 조금 무서웠다”면서 “(예전부터) 규율 측면, 선수들의 태도를 많이 강조하셨다. 선수 입장에서는 조금 무섭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강이슬 공 못 잡게 했어야”…국대 슈터, 3점 8개·33점으로 ‘KB 첫 승’ 배달

    “강이슬 공 못 잡게 했어야”…국대 슈터, 3점 8개·33점으로 ‘KB 첫 승’ 배달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돌아오고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강팀으로 탈바꿈했다. 상대 감독도 “강이슬이 공을 못 잡게 해야 했다”며 수비 실패를 인정했다. KB는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박신자컵 A조 조별 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2차전에서 77-65로 이겼다.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한 강이슬이 복귀하면서 도요타 안텔롭스와의 1차전 패배를 만회했다. 지난 시즌 일본 W리그 7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히타치는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한국 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연패했다.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빠진 KB는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돌파로 해법을 찾았다. 특히 1쿼터 중반 벤치에서 출격한 강이슬이 포함 33점으로 중심을 잡으며 자신의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3점슛을 8개 넣었는데 성공률이 72.7%(11개 시도)에 달했다. 나가타 모에도 15점 9리바운드, 허예은은 10점 7도움으로 지원 사격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강이슬이 처음 뛰었는데 제 역할을 해줬다. 대표팀에서 좋았던 슛 감각이 이어졌다”며 “수비 호흡이 맞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팀워크로 이겨냈다. 분위기가 떨어질 때 강이슬이 3점을 넣어줘서 즐거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히타치는 오니즈카 아야노(12점), 모리오카 호노카(11점), 나카노 유키(10점) 등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지만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카시와쿠라 히데노리 히타치 감독은 “강이슬 수비에 실패했다. 반걸음 가깝게 막았어야 했는데 부족했다. 또 먼저 패스를 못 받게 막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KB는 나가타의 연속 레이업으로 경기 포문을 열었다. 히타치도 마레므 은도예 드라므의 높이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활용했다. 1쿼터 중반 벤치에서 나온 허예은은 코너 3점슛을 터트린 뒤 절묘한 패스로 강예슬의 외곽포를 도왔다. 이어 돌파로 반칙과 함께 득점하면서 1쿼터 KB의 우위를 13점까지 늘렸다. 2쿼터에도 허예은에게 패스받은 강이슬이 3점슛을 꽂았다. 히타치는 오니즈카의 득점으로 반격했다. 하지만 다시 강이슬이 구니이 히나리를 등지고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KB는 이채은이 성수연의 패스를 받아 레이업을 올리며 기세를 높였다. 그러나 허예은, 강이슬이 빠진 뒤 해법을 찾지 못했고 호시 카나에에게 실점하면서 33-38까지 추격당했다. KB는 후반 초반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다. 이어 오니즈카에게 외곽포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강이슬이 다시 좌우 외곽에서 3점슛 3개를 연속으로 터트리며 차이를 벌렸다. 히타치가 페인트존을 공략하자 허예은이 상대 반칙을 얻어내 자유투 점수를 쌓아 3쿼터를 8점 앞섰다. 4쿼터 초반 KB는 상대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구니이가 연속 득점했고 KB의 나가타가 유로 스텝으로 반격했다. 이후 나가타가 공격을 주도했으나 나카노가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KB는 한 발 더 뛰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 속공으로 승기를 잡았다. 강이슬은 개인기로 득점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 남편 조유민 따라 두바이 간 소연 “1분도 숨 막혀” 무슨 일

    남편 조유민 따라 두바이 간 소연 “1분도 숨 막혀” 무슨 일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한국에서 다시 출국했다. 지난 2일 소연은 “진짜 1분도 숨막혀서 못 다니겠다. 조유민 아사이볼 셔틀”이라며 남편을 위해 직접 더운 여름날 밖을 나섰다. 소연은 “오자마자 장 보고, 근데 이렇게 뜨겁다고? 집 쳐박이다 무조건”이라며 더운 날씨에 힘듦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소연은 “와이프 돈 와이프 산 조유민 감격”이라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저녁 메뉴를 만들었다. 소연은 지난 2022년 조유민과 결혼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한 조유민을 따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위해 9월 2일 소집훈련을 시작하는 ‘홍명보호’ 축구 대표팀이 부상자 발생으로 대체 선수를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대신 조유민(샤르자FC)을 대체로 뽑았다. 또 김문환(대전)도 왼쪽 내전근을 다쳐 황재원(대구)을 대신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대체 발탁 이유에 대해 “두 선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소집 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26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 2차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위성우 감독의 이례적 특급 칭찬?…“한엄지 없었으면 몇 승 못 할 뻔”

    위성우 감독의 이례적 특급 칭찬?…“한엄지 없었으면 몇 승 못 할 뻔”

    “한엄지가 오지 않았으면 정규시즌에서 몇 승 못 했을 뻔했다. 감독이 요구한 걸 이루려고 노력하고 승부처에서 배포가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다.”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박신자컵 A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BNK를 80-75로 제압한 다음 칭찬을 쏟아냈다. 평소 강하게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하는 위 감독이 부드러운 목소리와 웃음으로 치켜세운 선수는 다름 아닌 한엄지다. 한엄지는 이날 경기에서도 33분 9초를 뛰며 에이스 김단비(22점 10리바운드) 다음으로 많은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자신보다 작은 선수가 수비하면 적극적으로 골밑을 노리면서 슛을 던졌다. 상대 포워드 중 한엄지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그런데도 한엄지는 경기를 마치고 “기본기 훈련을 많이 했는데 수비, 리바운드, 박스아웃 등을 연습한 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털어놨다. 2016년 인천 신한은행에 입단한 한엄지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BNK로 둥지를 옮겼다. 2020 도쿄올림픽 대표로도 선발되며 주목받았으나 진안(부천 하나은행), 김한별(은퇴) 등에게 치여 겉돌았다. 지난 시즌 30경기 6.4점 5.2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긴 한엄지는 결국 박혜진의 자유계약(FA) 보상선수로 우리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후 최이샘(인천 신한은행), 박지현(토코마나와), 박혜진이 빠진 우리은행에 한엄지는 사막의 오아시스였다. 한엄지는 전날 박신자컵 히타치와의 첫 경기에서 11점을 올렸고 친정팀을 상대로도 맹활약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그는 “한 번쯤 위성우 감독님께 배우고 싶었다. 감독님이 화려한 기술보다 기본적인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위 감독도 “한엄지는 승부처 기질을 갖췄다”며 칭찬했다. 그는 “한엄지가 플레이오프 기간 쉬고 와서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많은 걸 요구할 수 없는 상황인데 잘해주고 있다”며 “새 시즌 한엄지와 이명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단비를 중심으로 이 선수들이 공격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 감독은 “다른 팀이 보기엔 약해 보일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같지는 않겠지만 세 선수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확신했다.
  • 마인츠 코리안 듀오 이재성-홍현석 나란히 선발출격해 맹활약

    마인츠 코리안 듀오 이재성-홍현석 나란히 선발출격해 맹활약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과 홍현석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나란히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끝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동점골에 힘입어 슈투트가르트와 3-3으로 비겼다. 마인츠는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했다. 홍현석은 이날 선발 출전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홍현석은 이적시장 막판 벨기에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깜짝 이적하며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날 이재성과 홍현석은 3-4-2-1 대형에서 나란히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서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홍현석이 상대를 압박한 뒤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내기도 했다. 전반 6분 공격을 전개하려던 상대를 홍현석이 태클로 저지해 공을 빼앗았고, 이게 이재성의 헤더 시도로까지 이어졌다. 후반 16분에는 홍현석이 중원에서 압박해 빼앗은 공이 이재성 등 동료들의 몇 차례 패스를 거쳐 2-2 동점골로 이어지기도 했다. 홍현석은 2-2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아르민도 시에브와 교체됐다. 이재성 역시 2-2 상황에서 후반 42분 니콜라스 베라츠치니그와 교체되며 벤치로 빠져나갔다. 마인츠는 후반 42분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후반 49분 막심 라이치가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이날 경기를 마친 이재성은 9월 A매치를 앞둔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홍명보호는 팔레스타인(홈), 오만(원정)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을 소화한다. 홍현석은 이번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 임성재, 355억 돈방석에 15타 차 밀려…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0위

    임성재, 355억 돈방석에 15타 차 밀려…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0위

    임성재가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 달러) 셋째 날 선두에 15타 차 공동 10위를 달렸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749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가 된 임성재는 전날에 이어 공동 10위를 유지했다. 우승하면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어 보너스 2500만 달러(약 335억원)를 받는다.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 결과까지 반영된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차등을 둔 보너스 타수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다. 세계 1위이자 페덱스컵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하는 식이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11위로 3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해 1라운드 2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선 3타씩 줄였다. 최초 7타였던 셰플러와의 간격은 15타로 벌어졌다. 이날 첫 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임성재는 5번 홀(파4) 보기를 써냈으나 8번 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전반 한 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마지막 18번 홀(파5) 3번째 벙커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하는 등 2타를 줄였다. 가장 많은 보너스 타수를 받고 대회를 시작한 셰플러는 중간 합계 26언더파로 선두를 유지했다. 셰플러는 2022년과 지난해 2년 연속 페덱스컵 1위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하고도 챔피언을 놓친 아픈 기억을 날려버릴 태세다. 셰플러는 이날 첫 홀 보기를 저질렀으나 16~18번 홀 3연속 등 버디 6개를 뽑아내며 5타를 줄여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에 5타 앞섰다. 한편, 투어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 안병훈은 2타를 줄여 공동 19위(6언더파)에 자리했다.
  • 유럽 ‘별들의 전쟁’… K☆☆☆☆☆☆ 뜬다

    유럽 ‘별들의 전쟁’… K☆☆☆☆☆☆ 뜬다

    황인범·설영우 PO서 극적 합류조규성·이한범은 팀 패배로 실패김민재·이강인 등 모두 6명 뛸 듯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와 풀백인 황인범·설영우가 나란히 풀타임 활약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이로써 2024~25시즌 UCL에는 한국 선수 6명이 뛰게 됐다. 즈베즈다는 2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UCL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던 즈베즈다는 이날 승리로 합계 점수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UCL 본선에 합류했다. 즈베즈다는 전반 26분 페널티킥에 이어 후반 14분 코너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추가 득점을 더해 두 골을 넣으며 본선 진출을 일궈 냈다. 황인범은 지난 1차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중원에서 영향력을 과시했다. 설영우도 왼쪽 풀백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며 황인범과 좋은 호흡을 보여 줬다. PO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UCL 본선에 출전하는 36개 팀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인 선수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양현준(셀틱), 황인범과 설영우, 지로나FC(스페인)에서 뛰는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UCL 본선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UCL 본선은 오는 9월 17일부터. 지난 시즌 즈베즈다에 입단하며 UCL에 데뷔했던 황인범은 두 시즌 연속 UCL 활약을 바탕으로 빅리그 진출을 위한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K리그1 울산 HD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한 설영우눈한국인 선수로는 16번째 UCL 본선 진출자가 된다. UCL 본선 무대에 섰던 첫 한국인 선수는 2001~02시즌 안더레흐트(벨기에)에서 뛴 설기현이다. 그 뒤를 이어 송종국, 이영표, 박지성, 이천수, 박주호, 박주영,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양현준, 오현규가 출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PO에서 조규성과 이한범이 뛰는 미트윌란(덴마크)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에 패하며 UCL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설영우, UCL 본선 데뷔한다…황인범은 2시즌 연속 기염

    설영우, UCL 본선 데뷔한다…황인범은 2시즌 연속 기염

    설영우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데뷔한다. 황인범은 2시즌 연속 UCL 무대를 밟는다. 두 선수가 뛰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29일(한국시간) 오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4~25 UCL 플레이오프 2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1-2로 졌던 즈베즈다는 1, 2차전 합계 3-2를 기록하며 2시즌 연속 U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즈베즈다에 합류하며 세르비아 리그 최고 선수로 거듭난 황인범은 두 번째 UCL 본선 무대를 맞게 됐다. 지난 시즌 황인범은 조별리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1무 5패로 탈락한 바 있다. 새 시즌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은 설영우는 유럽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별들의 전쟁에 뛰어들게 됐다. 이날 황인범은 3선 미드필더로, 설영우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즈베즈다는 전반 26분 브루노 두아르테가 페널티킥을 성공하고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로시 스파이치가 헤더로 추가 골을 넣어 본선 티켓을 품었다. 이날 황인범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을 번뜩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황인범은 앞선 1차전에서 프리킥으로 만회 골을 거들어 역전 본선행의 디딤돌을 놨다. 설영우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무실점을 거들었다. 한편, 이한범과 조규성의 미트윌란(덴마크)은 슬로반 브로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의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2-3으로 패해 1, 2차전 합계에서 3-4로 밀리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한범은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벤치를 지켰다. 무릎 부상 중인 조규성은 결장했다.
  • “7타 차, 하루하루 따라간다”…임성재 ‘334억 챔프전’ 출격

    “7타 차, 하루하루 따라간다”…임성재 ‘334억 챔프전’ 출격

    “7타 차지만 하루하루 집중해서 따라가면 반드시 우승 기회가 올 겁니다.”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출전을 앞둔 임성재(26)가 지난 27일 밤 한국 취재진과의 화상 회견에서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야만 나설 수 있는 대회다. 1위와의 타수 차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대회에서 내 능력을 다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O 2차전 BMW 챔피언십 결과까지 반영한 페덱스컵 점수 상위 30명만 경쟁하는 3차전 투어 챔피언십은 29일 오후 개막한다. 올해는 총보너스 1억 달러(약 1337억원)에 우승 보너스 2500만 달러(334억원)가 걸렸다. 꼴찌를 해도 55만 달러(7억원)를 챙긴다. PO 상금은 정규시즌 상금 순위에 포함되지 않아 보너스로 분류한다.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는 올해는 안병훈과 함께한다. 안병훈은 첫 출전이다. 이 대회에서는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타수에 차등을 두고 경기가 치러진다. 페덱스컵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하는 식이다. 11위 임성재는 3언더파, 16위 안병훈은 2언더파로 출발한다. 임성재의 경우 우승을 위해서는 7타 차를 극복해야 한다. 이와 관련, 임성재는 “첫날이 제일 중요하다. 첫날 좋은 스코어를 내야 남은 라운드에서 추격이 가능하다”며 “하루하루 안정감 있게 경기하다 보면 누구든지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성재는 6타 차 핸디캡을 안았던 2022년 대회에서는 1타 차 공동 2위를 하며 보너스 575만 달러(77억원)를 거머쥔 바 있다.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임성재는 새로 단장한 대회장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대해 “벙커가 많이 들어오고 위치가 바뀌는 등 코스 디자인이 달라졌다고 한다”며 “아직 둘러보지 못했는데 연습 라운드를 해 보고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투어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임성재는 “올해 출발은 좋았지만 이후 4월 마스터스 때까지 3개월 정도는 부진을 거듭해 너무 힘들었다”며 “슬럼프가 올 것 같아 시즌 도중 스윙과 퍼트에 변화를 줬는데 이게 주효해 부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오게 돼 자랑스럽다”고 돌아봤다.
  • 울산·포항 격돌… 코리아컵 결승은 ‘동해안 더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가 2024 코리아컵 결승에서 맞붙는다.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팀(6회) 기록에 도전한다. 울산은 2017년 첫 우승 이후 7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코리아컵 결승전은 오는 11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으로 치러진다. 포항은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안방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이겼다. 지난 21일 열렸던 1차전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기 때문에 포항은 합계 점수 4-3으로 제주를 제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울산은 이날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 2차전 안방경기에서 광주FC와 2-2로 비기며 합계 점수 3-2로 광주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동안 울산은 리그에서 내리 4연패를 당했을 정도로 유독 광주에 무기력했지만 김판곤 감독이 새로 부임한 뒤 치른 세 경기에서는 2승1무를 기록하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반면 광주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꿈꿨지만 최초 4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포항은 전북 현대, 수원 삼성과 함께 코리아컵 5회 우승으로 공동 최다 우승팀에 올라 있다. 이제 결승전에서 울산을 꺾는다면 단독 최다 우승팀이라는 명예를 얻게 된다. 게다가 지난해 우승팀이기 때문에 이번에 우승한다면 2006~07년 전남 드래곤즈, 2009~10년 수원 삼성, 2012~13년 포항에 이어 네 번째 2회 연속 우승 기록도 세우게 된다. 이에 비해 울산은 2017년에 딱 한 번 우승을 차지했을 뿐 그동안 코리아컵과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 ‘뮌헨 훈련 불참’ 김민재…혹시 홍명보호 합류는?

    ‘뮌헨 훈련 불참’ 김민재…혹시 홍명보호 합류는?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역전 골의 빌미를 제공하며 비판받은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팀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달 대표팀 합류 여부가 주목된다. 뮌헨 지역지 아벤트차이퉁 등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 기자는 2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이날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우려를 자아냈다. 1-1로 맞서던 상황에서 백패스 실수로 역전 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고 이를 포함해 실수가 잦았다. 다행히 뮌헨이 3-2로 재역전승을 거뒀으나 김민재는 자주 불안감을 자아내며 후반 36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이후 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김민재는 뮌헨에서 뛸 수준의 선수가 아니다”며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지 매체에선 김민재가 경미한 허벅지 부상을 안고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뛰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민재는 새달 5일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안방), 오만과의 2차전(원정)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민재는 한국시간으로 9월 2일 0시 30분 프라이부르크와의 리그 2라운드 홈 경기가 끝난 직후 귀국할 예정이었다. 김민재의 부상설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가벼운 부상이라 대표팀 소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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