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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세 ‘거미손’에 걸린 19세 ‘신성’

    39세 ‘거미손’에 걸린 19세 ‘신성’

    유벤투스의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39·왼쪽)이 4일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후반 2분 슈팅을 막아낸 뒤 마주친 ‘신성’ 킬리안 음바페(19·오른쪽)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잇달아 ‘선방 퍼레이드’를 펼치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선 부폰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과 8강전 4경기 연속골 등 8경기에서 5골을 뽑으며 모나코의 4강행을 이끌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시즌 14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인 1991년 데뷔한 뒤 제2 전성기를 맞은 부폰을 뚫지 못했다. 2차전은 10일 유벤투스의 홈에서 열린다. 모나코 EPA 연합뉴스
  • [NBA] 르브론 제임스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 2위로 “조던 아래 유일”

    [NBA] 르브론 제임스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 2위로 “조던 아래 유일”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39점을 쌓아 마이클 조던 아래 유일한 선수가 됐다. 제임스는 3일(이하 현지시간)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이어진 토론토와의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3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으로 125-103 완승과 함께 2연승에 앞장섰다. 그는 75-59로 앞선 3쿼터 종료 8분 41초 전 3점슛으로 이날 자신의 27득점째를 쌓아 역대 통산 PO 득점 부문에서 카림 압둘 자바(5762득점)를 제치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이제 그 앞에는 조던(5987득점)만이 남았는데 격차가 얼마 되지 않아 팀이 3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제임스 본인이 7연속 파이널에 진출하면 조던을 제칠 수 있을 전망이라고 ESPN은 전했다. 제임스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성적은 평균 33.2득점 9.8리바운드 8어시스트 1.8블록 2.6스틸이란 놀라운 기록을 보여 정규리그 26.4득점 8.6리바운드 8.7어시스트 0.6블록 1.2스틸을 훨씬 웃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임스는 통산 PO 205경기째에 출전하며 압둘 자바의 237경기 득점 통산을 넘어섰다. 2002년 데뷔한 그는 이듬해 NBA PO 1라운드가 7전 4선승제로 확대되면서 훨씬 많은 PO 출전 기회를 누렸다. 하지만 정규리그를 비교하면 14년 베테랑인 제임스는 2만 8787득점으로 역대 7위이고 18시즌을 뛴 압둘 자바는 3만 8387득점으로 역대 1위다.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은 “통산 포스트시즌 득점 기록이 정규리그 득점 기록보다 더 무게를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49-35로 앞선 2쿼터 종료 7분29초를 남기고 PO 통산 300번째 3점슛을 성공해 역대 4위로 올라섰다. 그 앞에는 레이 앨런(385개), 레지 밀러(320개), 마누 지노빌리(샌안토니오·312개)만 있다. 아울러 PO 어시스트는 매직 존슨과 존 스탁턴에 이어 역대 3위이며, PO 통산 스틸 역시 스코티 피펜과 조던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PO 통산 블록에서는 21위에 그쳐 있지만 윙플레이어로는 피펜보다 앞서 역대 1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모나코, 유벤투스에 0-2 패배…‘거미손’ 부폰에 막힌 신성 음바페

    모나코, 유벤투스에 0-2 패배…‘거미손’ 부폰에 막힌 신성 음바페

    4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AS모나코(프랑스)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이 모았다.특히 ‘무서운 10대’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19·AS모나코)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9·유벤투스)의 맞대결에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 선수의 나이 차이는 20살이나 된다. 음바페는 2015년 12월에 16세 347일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러 티에리 앙리(19세 3개월)의 AS모나코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고, 지난해 2월에는 AS모나코 최연소 득점(17세62일) 기록을 세운 ‘신성’이다. 음바페는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앙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성장을 이어왔다. 음바페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16강 1, 2차전에서 골을 넣었고 도르트문트와 8강 1차전 2골에 이어 2차전에서 또다시 득점포를 터뜨렸다.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 골이자, 라울 곤살레스(전 레알 마드리드)가 보유한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5골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그러나 4강 상대인 유벤투스에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부폰이 있었다. 부폰은 음바페가 태어나기도 전인 1991년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5년 이탈리아 세리에 A 파르마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 1000경기를 넘게 소화하며 최고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베테랑이다. 음바페는 이날 전반 13분 후방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에서 노마크 상태로 헤딩했지만, 부폰의 정면에 안겼다. 음바페는 3분 뒤 수비수 2명 사이를 비집고 문전으로 들어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공에 왼발을 갖다 댔지만, 다시 한 번 부폰의 선방에 막혔다. 심기일전한 음바페는 후반 4분 침투 패스를 받기 위해 문전으로 쇄도했지만, 부폰이 먼저 나와 잡아냈다. 부폰은 선방 이후 음바페와 손을 마주친 뒤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10일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부폰의 벽을 뚫겠다는 각오다. 음바페는 이날 경기 후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턴매치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면서 “훌륭한 선수들과 맞붙기 위해 우리는 매일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부폰이 오늘 경기에서 몇 차례 (선방) 퍼레이드를 펼쳤는데, 열심히 훈련해 2차전에서는 골을 넣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벤투스, 모나코에 2-0 격파…결승행 청신호

    유벤투스, 모나코에 2-0 격파…결승행 청신호

    유벤투스(이탈리아)가 AS모나코(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곤살로 이과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 날 경기에서 AS모나코는 ‘제2의 앙리’로 불리는 킬리앙 음바페(19)를 앞세워 수차례 유벤투스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음바페는 20살 위인 노장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9)의 벽을 뚫지 못했다. 음바페는 전반 13분 후방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에서 헤딩 슈팅했고 3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공에 문전에서 왼발을 갖다 댔지만, 모두 부폰의 선방에 막혔다. 유벤투스는 전반 29분 다니 아우베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힐패스로 내준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곤살로 이과인이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선제 득점했다. AS모나코는 후반 2분 공격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선 AS모나코는 라다멜 팔카오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부폰에게 막히는 등 동점을 만들기 위해 매섭게 몰아쳤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후반 4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양팀은 10일 오전 3시 45분 유벤투스의 홈인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4강 2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호날두 챔스리그 또 해트트릭

    [하프타임] 호날두 챔스리그 또 해트트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3일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통산 101~103번째 골을 한꺼번에 터뜨리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지난달 19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8강 2차전에 이은 챔스리그 2경기 연속, 통산 7호 해트트릭이다.
  • [프로농구] 김승기 ‘삼위일체’ 챔피언

    [프로농구] 김승기 ‘삼위일체’ 챔피언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정상… 김감독 “선수들 잘 따라줘 고마워” 사익스 부재·가드 싸움 악재 극복… 삼성 꺾고 챔피언결정전 4승2패 ‘부상 투혼’ 오세근 MVP 3관왕 선수 시절 식스맨과 주전을 오갔던 김승기(45) 감독이 지도자로 꽃을 피웠다. 그가 이끈 KGC인삼공사가 2일 2016~17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88-86으로 삼성을 꺾고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구단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궈냈다.지난 시즌 감독 자리를 갑자기 물려받으며 지휘봉을 잡은 지 2년 만에 2016~17 정규시즌 우승, 감독상 수상에 이어 챔프전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프로농구 20년 역사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맛본 것은 그가 처음이다. 김 감독은 우승이 확정된 후 눈물을 펑펑 흘리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여러 가지 마음 고생이 많았다. 그래서 통합우승이 더 감동적이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부족한 저를 잘 따라줬다. (이)정현이나 (양)희종, (오)세근이가 너무 잘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코치 시절 9년간 보필했던 전창진 감독을 거론하며 “정말 혹독하게 잘 배웠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김 감독의 눈물이 말해주듯 농구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현역 시절 단단한 체구에 저돌적 플레이로 ‘터보 가드’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무릎 부상을 당해 힘겨운 선수생활을 이어 갔다. 용산고와 중앙대 출신인 김 감독은 1994년 실업 삼성전자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서는 삼성(1997~98), TG삼보(1998~03), 모비스(2004~05), 동부(2005~06)까지 전전했다. 삼보에서 가장 많은 다섯 시즌을 뛰고 2002~03시즌 우승을 맛본 적도 있지만 주로 식스맨과 주전을 오갔다.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동료들의 찬스를 살려주는 역할을 많이 했다.부상으로 프로 무대에서 9시즌만 뛰고 은퇴한 김 감독은 동부에서 2006~07시즌부터 전 감독을 보좌해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15시즌까지 9년 동안 3개팀을 거쳤다. 그동안 2007~08시즌 동부에서 코치를 맡으며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2015~16시즌에야 인삼공사 사령탑에 올랐다. 전 감독을 따라 부산 kt에서 팀을 옮겨왔다가 승부조작 파문이 일어나면서 갑자기 물려받았다.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첫 시즌을 정규리그 4위로 마친 김 김독은 올해 마침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결실을 맺었다. 챔프전에서도 팀의 주축인 키퍼 사익스가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팀의 기둥인 오세근이 굳건히 버텨줬다. 그는 왼손을 여덟 바늘 꿰매고 가슴에 실금이 가는 부상에도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며 정규시즌과 올스타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87표 중 77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 선수가 MVP 3관왕에 오른 것은 2007~08시즌 김주성(동부) 이후 두 번째다. 가드 이정현은 2차전에서 삼성의 이관희와 신경전을 벌여 관중의 야유를 받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묵묵히 해냈다. 이날도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승부를 마무리 짓는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평소 슛이 별로 좋지 않았던 인삼공사의 주장 양희종도 이날 3점슛을 8개 성공시키며 24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날 첫 투입된 마이클 테일러는 상대 골밑을 휘저으며 16득점으로 활약했다. PO 미디어데이에서 여섯 글자로 각오를 표현해달라는 주문에 김 감독은 당당하게 “통합우승시작”이라고 답했다. 2016~17시즌을 시작으로 ‘농구 명가’를 구축해낼 수 있을지 김 감독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농구] 김승기 ‘삼위일체’ 챔피언

    [프로농구] 김승기 ‘삼위일체’ 챔피언

    선수 시절 식스맨과 주전을 오갔던 김승기(45) 감독이 지도자로 꽃을 피웠다. 그가 이끈 KGC인삼공사가 2일 2016~17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88-86으로 삼성을 꺾고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구단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궈낸 것이다. 지난 시즌 공석이 된 감독 자리를 갑자기 물려받으며 지휘봉을 잡은 지 2년 만에 2016~17 정규시즌 우승, 감독상 수상에 이어 챔프전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프로농구 20년 역사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맛본 것은 김 감독이 최초다.감독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쉽게 정상에 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김 감독의 농구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현역 시절 단단한 체구에 저돌적 플레이로 ‘터보 가드’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무릎 부상을 당해 힘겨운 선수생활을 이어 갔다. 용산고와 중앙대 출신인 김 감독은 1994년 실업 삼성전자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서는 삼성(1997~98), TG삼보(1998~03), 모비스(2004~05), 동부(2005~06)까지 4곳의 팀을 전전했다. 삼보에서 가장 많은 다섯 시즌을 뛰고 2002~03시즌 우승을 맛본 적도 있지만 주로 식스맨과 주전을 오가는 편이었다.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동료들의 찬스를 살려주는 역할을 많이 했다. 부상으로 프로 무대에서 9시즌만 뛰고 은퇴한 김 감독은 동부에서 2006~07시즌부터 전창진 감독을 보좌해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15시즌까지 9년 동안 3개팀을 거쳤다. 그동안 2007~08시즌 동부에서 코치를 맡으며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9년이라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코치에 머물렀지만 오랫동안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는 점이 그의 강점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2015~16시즌에서야 인삼공사 사령탑에 오르게 됐다. 전 감독을 따라 부산 kt에서 팀을 옮겨왔다가 승부조작 파문이 일어나면서 갑자기 물려받은 자리다.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첫 시즌을 정규리그 4위로 마친 김 김독은 올해 마침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결실을 맺었다. 개성 강한 구성원을 하나로 묶은 김 감독의 장악력이 빛났다. 챔프전에서도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팀의 주축 선수인 키퍼 사익스가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시리즈를 어렵게 풀어 나갔다. 가드 이정현은 2차전에서 삼성의 이관희와 신경전을 벌여 관중의 야유를 받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묵묵히 해냈다. 데이비드 사이먼은 플레이오프(PO) 4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부상 투혼을 펼쳤다. 오세근은 왼손을 여덟 바늘 꿰매고 가슴에 실금이 가는 부상에도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며 정규시즌과 올스타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87표 중 77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에 열렸던 PO 미디어데이에서 여섯 글자로 각오를 표현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김 감독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통합우승 시작”이라고 답했다. 2016~17시즌을 시작으로 ‘농구 명가’를 구축해낼 수 있을지 김 감독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첫 경기 기니전 필승… 최소 8강 간다”

    “첫 경기 기니전 필승… 최소 8강 간다”

    신태용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목표를 조별리그 1위, 최소 8강 이상으로 잡았다.신 감독은 1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그동안 밝힌 대로 최소한 8강 진출 이상은 거둬야 하지 않겠느냐”며 “사실 그 이상도 생각하고 있다. 4강전에 진출하면 우승도 가시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토너먼트에서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별리그에서의 구체적인 목표도 밝혔다. 그는 “일단 첫 경기인 기니전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2승1무로 조별리그 1위로 8강전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별리그 1위에 오르면 8강전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4강 이상의 성적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U-20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개막전을 벌이고, 사흘 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 2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신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 있다. 주변에선 죽음의 조라고 걱정하지만 준비를 잘하면 문제없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대표팀도 지휘한 신 감독은 “올림픽 때나 지금이나 큰 스트레스는 없다”며 “단지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라 성적으로 실패하면 안 된다는 압박은 조금 받고 있다. 잔칫상을 걷어차지 않도록 최소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고 개막 일주일 전에 80~90% 정도의 몸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개막 전까지의 팀 운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최종 명단에 선발돼 이날 첫 훈련을 가진 21명의 선수 틈에 끼어 함께 뛰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야유, 챔프전 흔드는 입

    28일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4차전이 또다시 ‘야유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이틀 전 서울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의 3차전 도중 원정에 나선 이정현(KGC인삼공사)에게 쏟아진 홈 팬들의 집단 야유가 원정 팬들의 집단 야유로 덧나는 것이다. 이정현은 3차전을 마친 뒤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2차전 1쿼터 막바지 이관희(삼성)에게 팔을 써 반칙을 하는 바람에 이관희의 한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불러온 데 대한 삼성 팬들의 집단 응징이었다. 때맞춰 정규리그 평균 15.3득점에 챔프 1·2차전 평균 19.5점을 기록한 이정현은 이날 9득점에 그쳐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쓸 뻔했다. 징계로 3차전에서 빠진 이관희가 4차전 코트에 나서면 인삼공사의 원정 팬들도 가만있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공방이 벌어질 수 있다. 팀의 중심을 잡아 줘야 할 고참 선수가 제 몫을 해야 한다. 3차전에서 인삼공사는 주장 양희종이 허슬플레이를 펼치고 신예 박재한이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려 승기를 잡은 반면 삼성은 집중력을 잃고 오히려 4쿼터 턴오버 8개로 자멸하고 말았다. 포스트시즌을 치르며 특정 선수가 집단 야유에 흔들린 사례는 적잖았다. 2013~14시즌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도중 애런 헤인즈(SK)가 김강선(오리온)과 충돌하자 그가 공을 잡기만 하면 고양 관중의 야유가 쏟아졌다. 2015~16시즌에는 김민구(26·KCC)가 챔프 1차전 도중 16살이나 많은 문태종(42·오리온)과 실랑이를 벌여 3차전 고양 원정부터 공을 잡기만 하면 야유를 받았고, KCC는 결국 우승을 내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3차전 미션 ‘공백 메꾸기’

    [프로농구] 3차전 미션 ‘공백 메꾸기’

    26일 펼쳐지는 2016~17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는 키퍼 사익스(24·KGC인삼공사)와 이관희(29·삼성)의 부재가 최대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먼저 사익스는 발목 부상으로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또 이관희는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1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따라서 동료들이 둘의 포지션에서 빈자리를 얼마나 잘 메꾸느냐에 승부를 걸어야 할 판이다.25일 인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익스는 이날 오후 진행된 선수단 훈련에 불참했다. 1차전에서 다쳤던 왼쪽 발목 위쪽에 아직도 통증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전날 훈련에서는 자유투 라인에서 슈팅 연습도 했지만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하루 휴식을 가졌다. 목발 신세인 사익스는 26일 오전쯤 통증이 계속되는지 살펴본 뒤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익스의 부상은 인삼공사에 큰 타격이다. 178㎝의 작은 키에도 뛰어난 감각을 앞세워 공격을 이끄는 사익스가 부상을 당하자 곧바로 문제점이 드러났다. 2차전 때 신인 가드 박재한이 분전했지만 61-75 패배를 안았다. 사익스를 투입했을 때보다 속공이 확 줄었다. 덩달아 공격 루트가 단순해졌다. 더군다나 4강 플레이오프(PO) 도중 발목을 다친 데이비드 사이먼(35·203㎝)도 완전치 않다. 결국 박재한·이원대 등 가드진이 젖 먹던 힘까지 내야 하는 절박한 처지다. 삼성에서는 이관희가 3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이정현(인삼공사)을 밀친 것에 대해 출장 정지와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았기 때문이다. 6강과 4강 PO에서 각각 5차전까지 치르느라 체력이 방전된 삼성으로서는 선수 1명이 아쉬운 상황인데 오히려 가용 인원이 줄어들었다. 이관희와 같은 역할을 분담하던 임동섭과 이동엽이 좀더 힘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사이먼의 매치업 상대로 골밑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가 건재한 게 그나마 위안이다. 하지만 이관희의 결장으로 선수들을 결집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챔프전 미디어데이 때부터 삼성 선수들은 인삼공사의 ‘더티 플레이’에 대해 지적했는데 이정현의 과격해 보이는 플레이에 응수한 이관희가 출장 정지까지 당하자 ‘전투력’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차전을 마친 뒤 라틀리프는 “(이관희의 퇴장으로)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올라갔다”고 말한 바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농구] 이정현-이관희 충돌 챔피언전 최대 변수?

    KGC인삼공사와 삼성이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1승1패로 장군과 멍군을 주고받은 가운데 ‘이정현(인삼공사·30)-이관희(삼성·29)’의 충돌이 남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3차전이 열리기까지 이틀 동안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어떻게 추슬르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2차전 1쿼터에서 이관희가 이정현을 팔꿈치로 강하게 밀어 넘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비 과정에서 이정현에게 밀려 쓰러진 이관희가 고의성을 의심하며 발끈해 맞대응한 것이다. 이를 놓고 평소에 플라핑 논란을 빚어 온 이정현이 먼저 사건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견과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폭력을 써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4일 이정현에게 제재금 150만원, 이관희에게는 1경기 출전 정지 및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 결과 팬들에게 지탄을 받게 된 팀은 평정심이 중요한 단기전에서 와르르 무너지며 승리를 헌납했다. 2015~16시즌 1차전에서 KCC 김민구가 자신보다 16살 많은 오리온 문태종에게 욕설을 했고 이후 오리온 팬들은 김민구가 공을 잡을 때마다 엄청난 야유를 쏟아냈다. 결국 KCC는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2006~07시즌 PO 6강 1차전에서는 단테 존스(KT&G)가 필립 리치(KTF)와 신경전을 벌이고 경기 중 공을 관중석으로 차버리는 기행을 벌였는데 KTF가 2경기를 내리 이겨 4강에 진출했다. 2013~14시즌 PO 4강전에서는 KT 전창진 감독이 심판을 밀쳤다가 퇴장당한 뒤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다음 시즌 PO 4강전에서는 LG 데이본 제퍼슨이 애국가 도중 몸을 풀어 퇴출되는 논란 끝에 모비스에 패했다. ‘이정현-이관희 사태’가 일어난 이후 첫 경기인 3차전은 삼성의 홈에서 열린다. 인삼공사로서는 관중들의 야유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 삼성은 또다시 선수 간의 과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승리를 위한 과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몸싸움’ 이관희 1경기 출전 정지, 200만원 제재금…이정현은 150만원

    ‘몸싸움’ 이관희 1경기 출전 정지, 200만원 제재금…이정현은 150만원

    프로농구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몸싸움으로 퇴장당한 서울 삼성의 이관희가 1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KBL은 24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과 충돌한 이관희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관희는 2차전 1쿼터에서 자신의 목 부분을 밀친 이정현을 심하게 밀쳐 디스퀄리파잉파울(퇴장파울)을 받았다. 재정위는 먼저 이관희의 목을 밀쳐 U파울을 받은 이정현에게는 1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재정위는 또 두 선수의 몸싸움 상황 중 벤치 구역을 이탈한 인삼공사 선수 7명과 삼성 선수 3명, 양 팀 감독에게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재정위는 비디오 판독 결과 이들 선수들이 몸싸움을 확대하려 하기 보다는 만류하려고 이런 행동을 했다고 봤다. 또한 사고 예방 및 수습 과정에 대한 미흡한 대처를 이유로 주심에겐 60만원, 부심 2명에겐 각 5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한편 재정위는 이날 경기에서 5반칙으로 퇴장당하는 과정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인삼공사의 데이비드 사이먼 선수에게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인배우로 변신한 콜롬비아 미녀 여기자

    성인배우로 변신한 콜롬비아 미녀 여기자

    미모의 콜롬비아 여기자가 포르노 배우로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콜롬비아 노르테데산탄데르의 주도 쿠쿠타 출신인 알레한드라 오마냐(24)가 그 주인공. 이른바 '옷벗기 공약'으로 일약 유명세를 탄 그는 올 들어 기자에서 포르노배우로 전업했다. 오마냐는 "지난해 말부터 (기자로서의) 인생 1막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족과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내리지 못했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미 데뷔작을 찍은 오마냐는 "포르노 배우 역시 직업의 하나로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며 "기자였다는 사실이 특이할 수도 있지만 이젠 배우로 봐주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평범한 기자였던 오마냐가 이름을 알린 건 2015년 옷벗기 공약을 지키면서다. 지독한 축구광인 오마냐는 1부 리그로 승격하는 팀을 가르는 2부 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앞두고 "고향에 연고를 둔 클럽 쿠쿠타가 콜롬비아 1부 리그로 승격한다면 누드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경기로 치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대0으로 이긴 쿠쿠타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3대3으로 비기면서 골득실차 1점 차이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1부 리그에 진출했다. 오마냐는 약속을 지켰다. 그는 소호라는 콜롬비아 성인잡지에 표지모델로 나서 파격적인 전신 누드를 공개했다. 당시만 해도 오마냐는 포르노 배우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진 않았다. 오마냐는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는 클럽의 1부 리그를 간절히 바란 마음으로 약속을 한 것"이라며 전업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오마냐는 콜롬비아 평화협정을 기념하는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마냐는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평화협정을 맺은 건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작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품에는 오마냐의 상대역으로 반군 게릴라 출신의 남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라틀리프 더블더블…삼성, 인삼公에 반격

    라틀리프 더블더블…삼성, 인삼公에 반격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의 괴력이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플레이오프(PO) 12경기째에 나선 라틀리프는 23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챔피언 결정 2차전에 36분17초를 뛰어 28득점 14리바운드로 75-61 대승에 앞장섰다. 이로써 라틀리프는 역대 PO 최다인 24번째(16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작성했다. 삼성은 1승1패 균형을 맞춰 역대 챔프전 1승씩을 주고받은 10차례 중 다섯 차례씩 갈라진 우승 확률 50%를 확보하고 26일 잠실 홈에서 3차전에 나선다. 인삼공사는 키퍼 사익스의 결장에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4쿼터 초반 5반칙 퇴장당한 공백을 메우지 못해 1차전 승리로 확보한 우승 확률 90%가 50%로 떨어졌다. 1차전을 마친 지 23시간 만에 경기해 모두 체력이 떨어져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 줬다. 1쿼터 종료 5분12초를 남기고 볼썽사나운 장면까지 나왔다. 삼성 이관희가 이정현(인삼공사)에게 밀려 넘어지자 득달같이 일어나 이정현에게 보복해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삼성은 전반을 30-36으로 밀렸지만 3쿼터 초반 마이클 크레익이 4점을 쌓은 데 이어 전반까지 6득점에 그쳤던 라틀리프가 4점을 쌓아 38-3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인삼공사가 거푸 공격에 실패한 틈을 타 라틀리프가 중거리슛으로 연속 4점을 쌓고 크레익이 2점, 임동섭이 3점을 얹어 47-38로 달아났다. 라틀리프는 4쿼터 종료 8분을 남기고 6점을 혼자 쌓고서 사이먼을 5반칙으로 퇴장시켜 결정적 승기를 잡게 했다. 그는 경기 뒤 체력에 문제가 없냐는 질문에 알통을 보여 주며 “괜찮다”고 답한 뒤 “사이먼이 발목도 안 좋고 힘들어해 더 많이 뛰어 지치게 한 게 승인”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 삼성 감독도 “하프타임에 라틀리프에게 공을 많이 투입하도록 했다”면서 “중요한 순간 리바운드를 많이 따냈다”고 만족해했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3차전에는 사익스가 조금이라도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관희, 파울로 퇴장…팔꿈치로 이정현 얼굴 밀쳐

    이관희, 파울로 퇴장…팔꿈치로 이정현 얼굴 밀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관희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초반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과 충돌 끝에 퇴장당했다. 이관희는 23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5분 15초를 남기고 임동섭과 교체 투입됐다. 삼성이 4-5로 뒤진 가운데 선발로 나선 임동섭이 1쿼터 초반 반칙 2개를 범한 상황이었다. 이관희 투입 직후, 인삼공사 이정현이 데이비드 사이먼의 스크린을 이용해 이관희를 제치는 과정에서 팔로 이관희의 얼굴을 밀쳤다. 곧바로 이관희가 이정현의 얼굴을 팔로 밀쳤고, 이정현이 코트에 넘어졌다.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코트로 달려 나왔고, 관중석에서도 양 팀 팬들이 야유가 쏟아져나오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결국 비디오판독을 위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고, 판정 결과 이정현과 이관희의 더블 파울과 함께 이관희가 퇴장 판정이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근우, 허리 통증 호소…22일 KT전 선발 라인업 제외

    정근우, 허리 통증 호소…22일 KT전 선발 라인업 제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루수 정근우가 허리 통증으로 22일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선발 라인업에서 정근우가 빠져 공수 양면에서 다소 힘이 빠졌다. 정근우는 올 시즌 18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6,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kt와의 경기에서도 안타를 기록했다. 정근우의 빈 자리는 내야수 강경학이 메운다. 김성근 감독은 “오선진과 고민하다 강경학을 먼저 내보내기로 했다”면서 “이제 타선이 다 됐다 싶다가도 이렇게 하나씩 빠진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화의 이날 선발 라인업은 이용규(중견수)-장민석(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로사리오(1루수)-최진행(좌익수)-하주석(유격수)-강경학(2루수)-최재훈(포수)으로 꾸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22일(토) ■프로야구 한화-kt(수원) KIA-LG(잠실) 롯데-넥센(고척) NC-삼성(대구) 두산-SK(문학 이상 오후 5시) *23일엔 오후 2시 ■골프 △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대유몽베르CC)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야CC) *23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대구(제주월드컵) 강원-수원(평창 알펜시아) 전남-울산(광양전용 이상 오후 3시) 서울-인천(오후 5시 서울월드컵) K리그 챌린지 안양-부천(안양종합운) 아산-성남(아산이순신종합운) 대전-부산(대전월드컵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KGC인삼공사-삼성(오후 2시 30분 안양체) *23일 2차전은 오후 3시 2분 ■핸드볼 대구시청-서울시청(낮 12시) SK호크스-충남체육회(오후 2시) 부산시설공단-경남개발공사(오후 4시 이상 삼척체) 23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포항(전주종합운) 상주-광주(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경남-안산(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 서울E-수원FC(오후 5시 잠실종합운) ■핸드볼 삼척시청-광주도시공사(낮 12시) 인천도시공사-두산(오후 2시) 인천시청-SK슈가글라이더즈(오후 4시 이상 삼척체)
  •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추첨, 레알 vs 아틀레티코…또 마드리드 더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추첨, 레알 vs 아틀레티코…또 마드리드 더비

    유벤투스는 AS모나코와 맞대결 올해는 일찍 만났다. 결승이 아닌 4강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추첨 결과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이상 스페인)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추첨에서 AT마드리드와 만났다. 두 팀은 사연이 많다. 두 팀은 2013-2014시즌 결승에서 만났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연장 혈투 끝에 4-1로 승리했다. ‘마드리드 더비’는 2년 뒤인 2015-2016시즌 결승에서 다시 성사됐다. 당시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컵을 들었다. 양 팀은 1년 만에 준결승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997-1998시즌부터 총 5차례 결승에 올라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우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7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하며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다. 반면 AT마드리드는 1년 만에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4강에 진출한 유벤투스(이탈리아)는 AS모나코(프랑스)와 만났다. 4강 1차전은 5월 3, 4일, 2차전은 5월 10, 11일에 각각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6월 4일 새벽 4시 45분 웨일스 카디프시티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NC ‘사직 무패’

    [프로야구] NC ‘사직 무패’

    특정 구장 원정 최다 연승 타이 NC 모창민 3경기 연속 홈런포 사직구장만 가면 힘이 솟는다. 홈 팀 롯데 얘기가 아니다.NC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롯데를 5-4로 눌렀다. 사직구장에서 거둔 14연승이다. 특정 구장 원정경기에서 한 팀을 상대로 거둔 KBO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NC는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4연승을 달리며 10승7패로 kt와 공동 2위를 달렸다.NC는 2015년 4월 16일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꺾은 뒤 지금까지 사직구장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NC에 앞서 특정 팀과의 특정 구장 원정경기에서 14연승을 달성했던 팀은 삼성뿐이었다. 삼성은 1985년 8월 25일부터 1987년 6월 18일까지 인천 도원구장에서 홈팀 청보 핀토스에 14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홈 경기에선 쌍방울이 1996년 8월 14일 더블헤더 1차전부터 1997년 4월 13일까지 홈인 전주구장에서 이어 간 17연승이 KBO리그 특정 구장 최다 연승 기록이다. 롯데는 NC를 상대로 올 시즌 개막전까지 15연패의 수모를 당한 뒤 2차전에서 3-0으로 이겨 겨우 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사직구장에서의 연패는 2년 넘게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NC와 시즌 상대 전적도 2승 4패로 다시 열세에 놓였다. 이날 롯데는 1회 말 볼넷 하나에 2안타를 날리고도 주루사와 도루사로 스스로 발목을 잡는 등 수차례 기회를 날리고는 끌려갔다. 반면 NC는 모창민이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KIA는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9-2로 가볍게 꺾고 13승4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헥터는 7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무사4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타선 역시 팀의 시즌 첫(시즌 8호, 통산 75호) 선발 전원 안타를 비롯해 13안타를 집중했다. 시즌 4경기 전승을 거둔 헥터는 제프 맨쉽(NC) 등과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넥센은 인천 방문경기에서 SK를 5-3으로 따돌리며 SK의 8연승을 저지하며 6연패 늪에서 힘겹게 탈출했다.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뒤 8회 초 김하성의 좌월 투런포를 포함한 4안타를 집중해 3점을 쌓아 재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넥센을 꺾고 1700일 만에 7연승을 달성했던 SK는 연승 행진을 멈췄다. LG는 류제국의 4승째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4-3으로 제쳤고, 두산은 2-2로 맞선 8회말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을 4-2로 눌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19세 앙리’ 음바페 돌풍

    [챔피언스리그] ‘19세 앙리’ 음바페 돌풍

    최연소 통산 챔스 5골 기록 경신 데뷔 2년 만에 프랑스리그는 물론 ‘별들의 무대’를 들었다 놨다 하는 무서운 19세가 있다.주인공은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지난달 ‘제2의 앙리’라고 말해 유명해진 킬리앙 음바페(AS 모나코). 그는 20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3-1 완승에 앞장섰다. 모나코는 1, 2차전 합계 6-3으로 4강에 올랐다. 전반 3분 벤저민 멘디의 슈팅이 골키퍼 펀칭에 막혀 흘러나오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그물을 갈랐다. 도르트문트와의 1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16강전 두 경기 모두 득점해 4경기 연속 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1998년 12월 프랑스 봉디에서 태어난 그는 라울 곤살레스(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보유한 대회 최연소 다섯 골 기록도 경신했다. 음바페는 카메룬 출신 축구 지도자인 아버지 윌프레드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핸드볼 선수 출신이라 좋은 몸을 물려받은 그는 2011년 유소년 클럽 클레르퐁텐에 입단한 뒤 레알 마드리드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2013년 AS 모나코에 입단한 음바페는 2015년 12월 SM캉과의 리그 경기에 데뷔할 때 16세 347일이었다. 1977년생으로 1994년 모나코에 입단한 티에리 앙리(현 벨기에 대표팀 코치)의 팀 내 최연소 데뷔 기록을 고쳐 썼다. 이듬해 2월 트루아와의 리그앙 경기에서 데뷔골을 뽑아 17세 62일로 앙리의 팀 내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경신했다. 그리고 데뷔 후 두 번째인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12골을 몰아 넣고 챔스리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0-0으로 비겨 1, 2차전 합계 0-3으로 허망하게 챔스리그와 작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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