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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월드컵, 한국 16강 진출 확정…아르헨티나전 2-1 승리

    U-20 월드컵, 한국 16강 진출 확정…아르헨티나전 2-1 승리

    한국이 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2-1 승리하며 2연승으로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전반전에서 한국은 이승우와 백승호의 연속골로 아르헨에 2-0 앞서갔다. 전반 18분 이승우는 40m 폭풍 질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고, 이어 42분 백승호가 페널티킥으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7분 마르셀로 토레스에 한 골을 내주면서 추격을 당했지만, 이후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20 월드컵 한국, 아르헨티나에 한 골 허용…2-1 리드 (후7분)

    U-20 월드컵 한국, 아르헨티나에 한 골 허용…2-1 리드 (후7분)

    한국이 후반전 아르헨티나에 한 골을 허용했다.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1로 리드하고 있다. 전반전에서 한국은 이승우와 백승호의 연속골로 아르헨에 2-0으로 앞섰다. 전반 18분 이승우는 40m 폭풍 질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고, 이어 42분 백승호가 페널티킥으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7분 마르셀로 토레스에 한 골을 내주면서 추격을 당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20 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 이승우·백승호 골로 2-0 리드(전42분)

    U-20 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 이승우·백승호 골로 2-0 리드(전42분)

    한국이 이승우의 선제골과 이어진 백승호의 골로 전반전 아르헨티나에 리드를 잡았다.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전반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전반 18분 이승우는 후방에서 건네준 패스를 중앙선에서 잡은 뒤 골문까지 단독 드리블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침착한 슈팅을 보였다. 이어 전반 42분, 조영욱이 후방에서 온 패스를 잡는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골키퍼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페널티킥 기회에서 백승호는 골대 왼쪽으로 공을 넣으며 연이어 득점했다.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20 한국-아르헨티나, 전반 18분 이승우 선제골로 1-0 리드

    U-20 한국-아르헨티나, 전반 18분 이승우 선제골로 1-0 리드

    한국이 이승우의 선제골로 아르헨티나에 리드를 잡았다.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냈다. 이승우는 후방에서 건네준 패스를 중앙선에서 잡은 뒤 골문까지 단독 드리블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U-20월드컵 ‘신의 한 수’ 찾으러... 잉글랜드-기니전 찾은 신태용 감독

    [포토]U-20월드컵 ‘신의 한 수’ 찾으러... 잉글랜드-기니전 찾은 신태용 감독

    23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잉글랜드와 기니의 경기를 신태용 한국 감독(오른쪽)과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지켜보고 있다. 한국은 오늘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개막전에서 기니에 완승을 거둔 신태용호는 내친김에 아르헨티나까지 잡고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승을 거둔 뒤 잉글랜드에 패하면 최악에는 잉글랜드, 기니와 2승 1패로 승점이 같아진 뒤 골득실 등에서 밀려 3위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3위 상위 4개 팀에 들 가능성이 큰 만큼 사실상 16강행 9부능선을 넘는다고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vs 아르헨티나…신태용호, 오늘 밤 16강행 조기확정 목표

    한국 vs 아르헨티나…신태용호, 오늘 밤 16강행 조기확정 목표

    신태용호가 23일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하겠다는 각오다.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난다. 한국은 지난 20일 기니와의 1차전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임민혁(서울)-백승호(바르셀로나B)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현재 한국은 잉글랜드(승점 3·골득실+3)와 함께 A조 공동 1위다. 24개국이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각 조 2위까지는 물론,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도 16강에 올라간다.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승을 거둔 뒤 잉글랜드에 패하면 최악에는 잉글랜드, 기니와 2승 1패로 승점이 같아진 뒤 골득실 등에서 밀려 3위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3위 상위 4개 팀에 들 가능성이 큰 만큼 사실상 16강행 9부능선을 넘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2승을 챙기면 잉글랜드전에서는 이승우를 비롯한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 16강부터 이어질 단판 승부에 대비할 수 있다. 신태용호는 앞선 기니전에서 전반전 다소 밀렸지만, 이승우의 개인기와 행운이 섞인 중거리 슈팅으로 분위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낚아챘다. 그러나 2차전 상대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 6번이나 우승한 전통의 강호인 만큼 기니보다 더욱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전에서 0-3으로 졌지만, 점유율에서 앞서는 등 경기 내용에서는 7-3으로 앞섰다는 것이 신태용 감독의 평가이기도 하다. 신태용 감독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콜롬바토와 에제키엘 팔라시오스 등 미드필더진을 경계대상으로 꼽으며 중원에서의 허리 싸움이 승부처라고 봤다. 또 마르콧 세네시 등의 헤딩이나 뒷공간으로 돌아가는 플레이를 활용한 아르헨티나의 세트피스에 의한 실점 가능성을 경계했다. 신태용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비겨도 조별리그에서 위험할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강한 공격전술을 들고나올 것”이라면서 “아르헨티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심리적으로 쫓길 텐데 이를 잘 이용해 쉬운 득점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20 월드컵] 독오른 아르헨… 급소는 뒷공간

    [U-20 월드컵] 독오른 아르헨… 급소는 뒷공간

    아르헨, 1차전 잉글랜드에 완패… 느린 수비 전환 약점으로 지적 발빠른 이승우·조영욱 공간 침투… 세트피스 전술 펼쳐 2연승 노려 아르헨티나는 갈 길이 바쁘다. 막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우승후보이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와 만나 0-3의 완패를 당했다. 볼점유율 59%-41%의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개인기를 앞세운 공격력은 탁월했지만 효율성에서 밀렸다.신태용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불필요한 퇴장으로 잉글랜드에 분위기를 완전히 넘겼다. 잉글랜드는 신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르헨티나 선수 모두가 나무랄 데 없었다.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관전평을 내놓았다. 23일 오후 8시 완산벌에서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을 앞둔 신태용호가 ‘더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아르헨티나가 첫판에서 드러낸 약점은 바로 ‘뒷공간’이다. 전반 38분 잉글랜드의 키런 도웰이 아르헨티나 수비라인 뒤로 침투한 뒤 올린 오른쪽 크로스를 칼버트 르윈이 몸을 날려 머리로 받아 골을 넣었다. 공격 지향적인 아르헨티나의 수비라인은 눈치를 채긴 했지만 반응 속도가 너무 느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 때부터 한국축구의 전통적 장기가 된 압박의 중요성이 더 생각나는 대목이다. 대표팀은 측면 돌파를 앞세운 템포 빠른 공격으로 수비의 반응이 느린 아르헨티나를 공략하는 게 좋다. 특히 백승호의 패스 능력과 함께 이승우, 조영욱 등이 빠르게 상대 수비 뒷공간을 돌아 뛸 수 있어서 전술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아르헨티나는 수비로 돌아설 때 반응이 느린 편”이라며 “그래서 우리 공격수들이 노릴 수비 뒷공간도 상대적으로 넓다. 이 부분이 아르헨티나의 아킬레스건”이라고 조언했다.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최강 아르헨티나를 허물 전술 중 하나다. 대표팀은 당초 20가지 이상의 세트피스 전술을 준비했다. 프리킥과 코너킥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를 정해 놓고, 쉬지 않고 손발을 맞췄다. 신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세트피스에서의 전술 완성도는 90% 이상”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기니전에선 제대로 된 세트피스 작전을 펼치지 못했다. 선수들은 “상대에게 역습의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세트피스 전술을 펼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 감독은 “긴장감 때문이었다”면서 특유의 직설 화법을 썼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팀 중 스피드와 템포가 느린 팀은 거의 없다. 세트피스 전술을 많이 시도하지 못한 이유는 역습 위험을 차단하는 목적보다 긴장감 때문이라는 게 설득력을 얻는다. 물론 특정 전술은 상대에 따라 달리 운용될 수 있다. 뒷공간 공략과 더불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 세트피스 전술이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르헨, 떨고있니…훈련장에 10분 일찍 도착한 U-20월드컵 대표팀

    아르헨, 떨고있니…훈련장에 10분 일찍 도착한 U-20월드컵 대표팀

    한국이 기니를 3-0으로 꺾고 상승세로 대회를 시작한 가운데 악재가 겹친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아르헨티나의 훈련 분위기는 지난 훈련과 다를 바 없었지만 훈련 시작보다 10분 정도 일찍 운동장에 도착해 만만치 않은 한국전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훈련에 들어갔다. 전날 훈련장면을 모두 공개했던 아르헨티나는 이날도 훈련을 지켜보는 한국 취재진을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잉글랜드에 0-3으로 패했다. 게다가 골잡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싱)가 반칙으로 퇴장당해 한국전에 뛸 수 없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전날 훈련에서 분위기를 추스르며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던 아르헨티나의 훈련장은 이날도 무겁지 않은 분위기였다.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공격 기회를 엿보는 스타일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르헨티나는 이날도 약 20분간 센터서클에 둥글게 모여 공 뺏기 게임을 하며 경기감각을 되찾았다. 선수들은 벌칙 수행 과정에서 장난을 치고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5분간 가볍게 몸을 풀고 난 뒤 다시 작은 그룹으로 나눠 공 뺏기 게임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강 재건’ 첫걸음은 완벽했다

    ‘4강 재건’ 첫걸음은 완벽했다

    기니 상대로 3-0 무실점 대승 ‘바르사 승·승 듀오’ 릴레이골 결정력·조직력·용병술 ‘합격’ 1983년의 향기가 솔솔 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표팀 얘기다. 34년 만의 ‘4강 재건’에 나선 대표팀의 첫걸음은 눈부셨다. 빛나는 골 결정력에 빈틈을 보이지 않은 수비력을 뽐냈다.대표팀은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니와의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임민혁(FC서울)-백승호(바르셀로나B)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당초 기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봤지만 기우였다. 신 감독은 최전방 공격진에 이승우-조영욱(고려대)-백승호(바르셀로나B)의 삼각편대를 가동했다. 포백라인에는 우찬양(포항)-이상민(숭실대)-정태욱(아주대)-이유현(전남)을 배치했다. 좌우 날개로 나선 ‘바르사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는 결승골과 쐐기골로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승우는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임민혁에게 정확한 패스로 도움까지 보탰다. 또 장신 수비수 정태욱(195㎝·아주대)은 백승호의 쐐기골을 머리로 배달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중원을 굳게 지킨 이진현(성균관대)-이상헌(울산)-이승모(포항)도 개인기를 앞세운 기니의 공격을 일찌감치 봉쇄했다.골키퍼 송범근(고려대)은 후반 15분 기니의 모모 얀사네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까지 펼쳤다. 최전방에서 후방까지 톱니바퀴처럼 꿰맞춰진 조직력은 무실점 대승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두세 수를 미리 보는 신 감독의 용병술까지 힘을 보탰다. 후반 20분 체력이 떨어진 미드필더 이상헌 대신 임민혁을 들여보내 11분 만에 귀중한 추가골을 얻어냈다. 기니의 수비수들이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 임민혁이 재빠르게 쇄도해 들어간 판단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더욱이 전반 막판 조영욱의 골이 비디오 판독 끝에 무효로 결정난 뒤 기니의 공격이 거세지던 상황이라, 임민혁의 두 번째 골은 사실상 승부에 선을 그었다. 1차전 3-0 대승으로 잉글랜드(승점 3·골득실+3)와 함께 A조 공동 1위로 올라선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승리의 땅’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최다인 역대 6차례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우승 후보답게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출중한 개인기와 뛰어난 조직력을 선보였지만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며 0-3 완패를 당했다. 다만 남미 예선에서 5골을 넣어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던 ‘핵심 골잡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친 게 비디오 판독에 잡혀 레드카드를 받아 한국전에 나설 수 없다는 건 호재다. 기니전에 앞서 아르헨티나-잉글랜드전을 관전한 신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지역 예선 때 보여 줬던 전력보다 훨씬 강하더라”며 “우리로선 방심하지 않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승우·백승호가 해냈다”…‘바르사 듀오’ 아르헨 골문도 겨냥

    “이승우·백승호가 해냈다”…‘바르사 듀오’ 아르헨 골문도 겨냥

    ‘남미의 강호’ 꺾으면 16강 확정…‘바르사 듀오’에 기대감 ‘아르헨 골잡이’ 마르티네스 결장도 한국에 유리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가 기니를 무너뜨렸다. 3-0 대승을 이끈 ‘바르사 듀오’ 가 이번에는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겨냥한다. 한국 U-20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승리의 땅’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신태용호는 지난 20일 열린 기니와 1차전에서 3-0 대승을 따내며 잉글랜드(승점 3·골득실+3)와 함께 A조 공동 1위로 올라섰다.특히 ‘바르사 듀오’ 이승우(1골·1도움)와 백승호(1골)는 한국이 기니를 상대로 터트린 3골 모두에 기여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결승골을 터뜨리고 임민혁(서울)의 추가골을 도왔고, 백승호는 기니의 막판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와 벌이는 조별리그 2차전 역시 이들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아르헨티나를 꺾으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이승우는 기니의 초반 공세로 대표팀이 다소 위축된 전반 36분 과감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수를 무력화하며 결승골을 꽂았다. 이승우은 득점뿐만 아니라 결정적 패스에도 능했다. 그는 후반 31분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는 임민혁(서울)을 향해 상대 수비수 가랑이를 통과하는 패스를 찔러줘 추가골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우와 반대쪽인 오른쪽 날개로 뛰는 백승호의 활약도 팬들을 기대하게 한다. 백승호는 기니와 1차전에서 후반 36분 정태욱(아주대)의 헤딩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재치있는 로빙 슈팅으로 득점했다. 골키퍼의 키만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은 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르사 듀오’를 포함한 태극전사들이 2차전에서 상대할 아르헨티나는 역대 6차례나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국이다. 그러나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에 3골을 내주며 완패한 1차전을 참고하면 한국의 ‘필승전략’이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우승후보답게 출중한 개인기와 뛰어난 조직력을 선보였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게다가 아르헨티나는 ‘핵심 골잡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친 장면이 비디오 판독에 잡혀 한국전에 나설 수 없다. 마르티네스는 남미 예선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던 아르헨티나의 핵심 공격자원인 만큼 한국에는 호재다. 1차전에서 완패한 아르헨티나도 한국전을 반등의 기회로 삼을 작정인 만큼 태극전사들도 1차전 승리의 기쁨을 접어두고 초심으로 나서는 게 중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20 월드컵] ‘쾅·쾅·쾅’ 한국, 1차전서 기니에 3-0 대승

    [U20 월드컵] ‘쾅·쾅·쾅’ 한국, 1차전서 기니에 3-0 대승

    34년 만에 4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U-20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난적’ 기니를 잡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있는 대표팀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니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다.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임민혁(서울)-백승호(바르셀로나B)의 골이 연속으로 터졌다. 이날 승리로 한국(승점 3·골득실+3)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승점 0)를 3-0으로 물리친 잉글랜드(승점 3·골득실+3)와 공동 조1위에 올라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이승우의 눈부신 개인기와 탄탄한 대표팀 조직력이 빛난 경기였다. 대표팀은 이날 기니를 상대로 이승우-조영욱(고려대)-백승호(바르셀로나B)를 최전방 ‘삼각편대’로 내세운 4-3-3 전술을 꺼내 들었다. 중원에는 이진현(성균관대)-이상헌(울산)-이승모(포항)가 배치됐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이유현(전남)이 늘어섰다. 골키퍼는 송범근(고려대)이 맡았다. 대표팀은 전반 초반 기니의 왼쪽 날개 압둘라예 쥘스 케이타의 ‘드리블 원맨쇼’에 수비가 흔들렸지만 골을 내주지는 않았다. 전반 17분 조영욱의 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돌파했지만 슈팅 타이밍을 놓쳤고, 전반 23분에는 이진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이 195㎝의 장신 수비수 정태욱의 머리로 향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계속해서 기니의 문전을 두드린 한국은 마침내 이승우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나왔다. 이승우는 상대 진영 중원에서 혼자서 드리블을 치고 들어간 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한국은 후반에도 기니를 압도했다. 신 감독은 후반 20분 수비 강화 차원에서 이상헌을 빼고 임민혁(서울)을 투입했다. 임민혁은 라운드를 밟은 지 11분 만에 추가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31분 이승우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찔러준 패스를 임민혁이 잡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한국의 승기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마지막 쐐기골은 백승호가 책임졌다. 백승호는 후반 36분 ‘장신 수비수’ 정태욱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패스한 볼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잡아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1차전을 승리로 이끈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싱턴 꺾은 보스턴 클리블랜드 만난다

    2016~17 미국프로농구(NBA) 최강 자리를 다툴 네 팀이 모두 가려졌다. 서부에선 이미 자웅을 겨루는 가운데 보스턴이 16일 매사추세츠 TD가든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7차전에서 115-105로 워싱턴을 눌렀다. 시리즈 전적 4-3으로 2012년 이후 처음 콘퍼런스 파이널에 오른 보스턴은 18일부터 클리블랜드와 지구 우승을 다툰다. 패배가 곧 탈락인 벼랑 끝 승부에서 아이자이어 토머스가 보스턴을 건졌다. 그는 74-76으로 뒤진 3쿼터 종료 2분 12초 전 자유투 2개와 3점포를 묶어 역전을 돕는 등 팀 최다인 29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보스턴에 있어 승리의 관건은 체력이다. 콘퍼런스 파이널 상대 클리블랜드는 지난 8일 토론토를 시리즈 전적 4-0으로 누른 뒤 여유를 가졌다. 반면 막판까지 혈전을 치른 보스턴은 하루만 쉬고 뛰어야 한다. 상대 르브론 제임스가 PO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경기당 평균 34.4득점 9리바운드씩 해낸 것도 부담이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카와이 레너드가 검사 결과 뼈를 다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한 통증 탓에 17일 2차전에 결장할 확률이 높다.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은 레너드의 발을 밟은 자자 파출리아(골든스테이트)를 겨냥해 “고의로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감옥에 간다”고 비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U-20 월드컵 개막 D-3] 무르익은 녀석들…34년 만에 4강 쏜다

    [U-20 월드컵 개막 D-3] 무르익은 녀석들…34년 만에 4강 쏜다

    백승호·이승우 등 기량 뛰어나 ‘역대 최고’ 넘어 우승까지 기대‘어게인 1983’.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청소년축구가 3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린다. 1983년 U-20 대표팀은 멕시코에서 열린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때 4강을 꿰차 세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박종환(79) 감독은 ‘독사’란 별명을 달았다. 홈팀 멕시코와 호주, 우루과이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잇달아 물리쳐 해발 2240m 고지의 경기장 이름을 본뜬 ‘아즈텍 신화’라는 말을 낳았다. 이후 다시는 4강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최소 8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4강에 진출하면 우승도 가시권인 만큼 그 이상의 성적도 벼른다. 한국 축구는 지난 20차례의 U-20 세계대회에서 4강 한 차례, 8강 세 차례의 성적을 냈다. 16강에도 두 번 올랐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적도 7번 있었다. 1991년 포르투갈 대회에서 북한과 단일팀을 꾸려 8강까지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잡은 뒤 아일랜드와 1-1로 비겼다.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1로 졌지만 조별리그를 뚫었다. 그러나 8강전에서 브라질에 1-5로 대패하면서 아쉽게 도전을 끝냈다. 2003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 박성화 감독이 1승2패로 간신히 16강의 끈을 붙들었지만 길목에서 일본에 1-2로 패하면서 아쉽게 보따리를 쌌다. 6년 뒤인 2009년 이집트 대회에선 홍명보 감독이 8강으로 이끌었다. 구자철과 김보경 등을 앞세워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16강에서 파라과이를 3-0으로 꺾었다. 그러나 8강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져 4강 진출은 무위로 돌아갔다. 2013년에도 이광종 감독의 대표팀은 권창훈, 연제민 등을 앞세워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8-7)로 극적으로 이겼지만 이라크와 3-3으로 비긴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해 높디높은 4강 문턱을 실감했다. 34년 만의 4강 진출 기대는 그동안 쑥쑥 자라고 무르익은 대표팀의 기량 때문이다. 지난 3월 4개국 초청대회에서 에콰도르에 0-2로 졌지만, 잠비아와 온두라스에 골잔치를 벌이며 각각 4-1로 물리치며 우승했다. 2년 전 처음 브라질을 꺾고 조별리그 1위로 16강에 올랐던 U-17(17세 이하) 월드컵 진출 선수들의 기량이 무럭무럭 자라나면서 팀 전력의 주축이 됐다. 특히 ‘바르사 듀오’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클래스는 남다르다. 한편 대표팀은 16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를 떠나 결전지인 전주에 도착했다. 한국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조별리그 A조 1~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면서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신태용호는 그동안 개막전 시간인 오후 8시에 맞춰 야간 훈련을 해 왔다. 1차전은 아프리카의 강호 기니를 상대로 20일 오후 8시부터 펼쳐진다. 신태용(47) 감독이 4강 신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금호타이어 6년째 교육 기부…영암서 모터 스포츠 체험 행사

    금호타이어 6년째 교육 기부…영암서 모터 스포츠 체험 행사

    금호타이어가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신나는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교육 기부 차원에서 2012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 살레시오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대됐다.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김진표 감독으로부터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슈퍼레이스 2차전 캐딜락 6000’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레이싱 드라이버 등 관련 직업 소개와 함께 경주차를 직접 타고 경기장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 타임’ 등도 체험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0월까지 강원 인제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에서도 체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커리·듀랜트 합작… 25점 차 뒤집은 골든스테이트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샌안토니오의 2016~17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의 결정적 장면은 3쿼터에 나왔다. 3쿼터 시작 전만 해도 샌안토니오가 62-42로 크게 앞서고 있었으나 팀의 에이스인 카와이 레너드가 발목을 다친 것이다. 3쿼터 종료 9분 43초를 남기고 코너에서 3점슛을 쏜 뒤 뒷걸음치다가 벤치에 앉아 있는 동료의 발을 밟아 왼발목이 꺾였다.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고 계속뛰었으나 이번엔 3쿼터를 7분 55초 남기고 슛을 쏘다가 자자 파출리아(골든스테이트)가 깊숙이 집어넣은 발 위로 착지하며 다시 고통을 호소했다. 레너드는 결국 교체돼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상대 에이스가 사라진 직후 골든스테이트는 18득점을 연속으로 올려 3쿼터 종료 4분 27초를 남기고 73-78까지 따라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도 케빈 듀랜트와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32점을 쌓으며 21득점에 그친 샌안토니오를 113-111로 눌렀다. 2쿼터 한때 25점이나 뒤졌던 골든스테이트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 2002년 5월 26일 보스턴이 뉴저지를 상대로 26점 차 열세를 딛고 역전승을 거둔 이래 콘퍼런스 파이널 중에서는 15년 만에 가장 큰 점수 차를 극복한 것이다. 경기 후 레너드는 “매우 아프다. 2차전에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파출리아의 반칙이 고의라고 느꼈냐고 묻자 “그저 슛을 막으려 했다. 샷클락이 줄어드는 시점이었다”며 부인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NBA] 또 다치며 역전패 빌미 레너드 “자라 의도하지 않았을 것”

    [NBA] 또 다치며 역전패 빌미 레너드 “자라 의도하지 않았을 것”

    3쿼터 왼쪽 발목을 다시 다치며 코트를 물러나 25점 앞서던 경기를 황망하게 내준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가 부상의 원인을 제공한 자라 파출리아(골든스테이트)에게 불화살을 날리지 않았다. 레너드는 14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 한때 25점 앞서던 3쿼터 파출리아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111-113 역전패의 원인을 제공했다. 코트를 떠날 때까지 그는 26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이 78-55로 달아나는 데 앞장섰다. 골든스테이트가 25점 앞서던 경기를 뒤집은 것은 15년 만에 NBA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 차 역전 드라마로 연결됐다. 그가 빠진 뒤 골든스테이트는 상대 득점을 0으로 묶고 18점을 연거푸 쌓아 5점 차까지 따라붙는 등 경기 종료 때까지 56-30 맹폭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레너드는 자기공명 영상(MR)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데 그레그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은 “모르겠다. 이제 막 경기가 끝났다. 카와이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다. 전에 다쳤던 그 발을 또 다친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레너드는 휴스턴과의 콘퍼런스 준결승 5차전을 승리로 이끌고도 왼쪽 발목을 다쳐 포포비치 감독의 시름을 깊게 했다. 그렇잖아도 토니 파커가 사실상 플레이오프 출전을 접은 마당에 레너드가 콘퍼런스 결승을 내내 빠지게 되면 암울할 수밖에 없다. 사실 이날 그의 부상은 약 5분 동안 두 차례나 벌어진 일이었다. 팀 동료 데이비드 리의 발에 떨어지는 바람에 발목을 접질렸던 그는 얼마 안 있어 파출리아의 발에 짓밟혀 다시 다쳤다. 레너드는 3쿼터 종료 6분을 남긴 시점이었다고 얘기했는데 사실은 76-55로 앞서던 3쿼터 종료 7분 54초 전이었다. 파출리아의 파울이 불렸고 레너드는 자유투를 얻었지만 둘을 던지는 사이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파출리아에게는 상대 선수의 몸을 망가뜨릴 작정이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몸을 돌릴 때까지 그가 아래에 깔려 있는지 눈치채지 못했다. 그래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레너드는 “그가 일부러 밟았다고요”라고 되묻고는 “아니에요. 그는 슛을 쏘려 했고 샷 클락이 줄어들고 있었어요. 그 플레이를 다시 살펴봐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은 멀쩡하다며 “건강하게 코트에 돌아오는 것이 목표”라며 “동료들을 믿는다. 2차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안토니오는 이제 2차전에 레너드와 파커 모두 출전시킬 수 없는 상황에 몰렸다. 하지만 라커룸 분위기는 골든스테이트를 꺾을 기회를 잡았다는 분위기에 고무돼 있다고 ESPN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UEFA 챔피언스리그] 첫 2연패 vs 첫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첫 2연패 vs 첫 우승

    호날두, 메시가 못한 2연패 조준 부폰은 세 번째 결승서 챔프 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가 19년 만에 결승에서 만난다. 레알의 ‘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와 유벤투스의 ‘방패’ 잔루이지 부폰(39)의 대결에다 두 팀 유니폼을 모두 입었던 지네딘 지단(45) 레알 감독 등의 묘한 인연이 흥미를 끈다. 레알은 11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 고별 경기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를 1-2로 졌지만 1, 2차전 합계 4-2로 결승에 올랐다. 다음달 4일 웨일스 카디프에서 유벤투스와 격돌한다. 1995~96시즌 챔피언 유벤투스는 21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대회 통산 100골을 채운 호날두는 내친김에 레알에서의 400호 득점을 겨냥했지만 후반 24분 코너킥 때 골을 넣고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유니폼을 입던 2007~08시즌 우승 뒤 이듬해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져 실패했던 대회 첫 2연패를 노린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루지 못한 2연패를 일구면 발롱도르나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드 수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부폰은 세 번째 결승에서 생애 첫 우승을 겨냥한다. 2002~03시즌 결승에서 AC밀란(이탈리아)에 승부차기로, 2014~15시즌 결승 땐 바르셀로나(스페인)에 1-3으로 무너졌다. 지단 감독은 1996~2001년 유벤투스, 2001~2006년 레알에서 각 151경기를 뛰었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결승에서 만난 19년 전 유벤투스 선수로 뛰었지만 0-1 패배를 막지 못해 레알이 ‘빅이어’를 들어 올리는 걸 지켜봤다. 유벤투스 시절 두 차례 준우승에 그친 반면, 레알에서는 한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감독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꿈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5차전 3시간 앞두고 벌금 2840만원 ‘먹은’ 토마스 분전할까

    [NBA] 5차전 3시간 앞두고 벌금 2840만원 ‘먹은’ 토마스 분전할까

    2승2패 상태에서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홈 코트인 TD 가든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콘퍼런스 준결승) 5차전 팁오프 3시간 전에 아이제아 토마스(보스턴)가 궂긴 소식을 들었다. 지난 5일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3차전 도중 벤치에 앉아 있었을 때 홈 팬과 입씨름을 했고 급기야 ‘f---’이 들어간 욕설을 내뱉고 말았는데 한 목격자가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NBA 사무국은 “노골적으로 부적절한 언어‘를 썼다는 이유로 2만 5000달러(약 284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동영상에는 올스타로 뽑힌 토마스에게 문제의 팬이 벤치에 앉아 있는 내내 야유를 퍼부었고 참다 못한 토마스가 손가락질을 하며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할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감독은 “분명히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면 절대적으로 벌금을 내야 한다”며 “이것이 내 반응이다. 주워담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NBA 사무국은 처음에 이 소동이 8일 4차전 도중 벌어졌다고 밝혔다가 보도자료를 정정하는 실수도 저질렀다. 한편 원정 3·4차전에 부진했던 토마스는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분수령이 될 5차전 전날 ”NBA 6년 경력에 가장 중요한 일전이 될지 모르겠다“며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로 다루고 있다. 내가 경험했던 경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승부로 다루고 있다. 바라건대 다른 모든 선수들이 같은 방식으로 다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홈 1·2차전 평균 43득점에 야투성공률 51.8%였는데 원정 3·4차전 평균 16득점에 야투성공률 45.5%로 떨어졌다. 그가 이전 두 차례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섰을 때 두 경기 연속으로 20득점 이하에 머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토마스의 절치부심이 시리즈 향배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2년 만에 챔스리그 결승전 가는 유벤투스

    2년 만에 챔스리그 결승전 가는 유벤투스

    곤살로 이과인(위) 등 유벤투스(이탈리아) 선수들이 10일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2-1로 이겨 합계 4-1로 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뒤 환호하고 있다. 이과인은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잔루이지 부폰(39·유벤투스)은 모나코의 신예 킬리앙 음바페(19)에게 후반 24분 골을 내줘 챔스리그 690분 만에 무실점 행진을 멈췄다.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승자와 다음달 4일 결승전을 벌여 2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토리노 AP 특약
  • [NBA] 후반 2득점 워싱턴에 2패째 헌납한 토마스 “심판 판정 탓”

    [NBA] 후반 2득점 워싱턴에 2패째 헌납한 토마스 “심판 판정 탓”

     아이제아 토마스(보스턴)가 후반 단 2득점에 묶이며 2승2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토마스는 8일(한국시간) 버라이즌센터를 찾아 벌인 워싱턴과의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콘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 31분을 뛰며 야투 14개를 쏴 절반만 성공하는 극도의 부진 끝에 19득점에 그쳐 102-121 완패에 빌미를 제공했다. 그는 경기 뒤 심판들의 파울 콜이 없어 단 한 차례도 자유투를 얻지 못했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3차전 13득점에 그쳐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토마스는 이날은 초반 13분 동안 3점슛 다섯 방 등 17점을 몰아 넣어 대단히 각성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워싱턴 수비는 후반 그를 처절하게 봉쇄했다. 코트에서 뛴 12분 동안 그가 슛을 쏜 것은 단 세 차례뿐이었으며 그 중 둘이 빗나갔다.  워싱턴은 48-48로 맞선 상태에서 맞이한 3쿼터 초반 48-53까지 밀렸지만 그 뒤 26-0 일방적 독주 끝에 90-68로 달아나 완승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보스턴은 3쿼터에만 16개의 슛을 쏴 5개만 집어넣는 최악의 부진과 토마스의 턴오버 5개가 겹치며 주저앉았다.  워싱턴의 포워드 마키에프 모리스는 “우리는 그를 몰아넣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그처럼 작은 친구들은 셋이 에워싸면 패스를 건넬 수도, 슛을 쏴보지도 못한다”고 자랑스레 얘기했다.  토마스는 “워싱턴 선수들은 몸싸움을 즐겼다. 심판들은 붙잡고 붙들고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줬다. 특히 3쿼터 난 대여섯 차례 연속해 나동그라졌다. 그래서 난 심판 콜이 나왔어야 했다고 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차전 승리 때 53득점으로 활약했는데 3, 4차전 연속 워싱턴 수비에 호되게 당했다. 토마스가 정규리그 경기 가운데 자유투를 하나도 던져보지 못한 경기는 세 경기 뿐인데 모두 팀이 이겼다. 그나마 두 차례는 아주 짧은 시간 뛰었다. 그는 이번시즌 여덟 번째로 많은 자유투 기회를 가졌던 선수여서 자유투 기회가 덜 주어진 게 안타까웠다.  한편 이 시리즈의 승자는 이날 토론토를 109-102로 제친 클리블랜드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다. 1라운드에서 인디애나에 4연승을 거둔 클리블랜드는 NBA 최초로 두 시즌 연속 PO 1, 2라운드를 8전 전승으로 통과한 팀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이 PO 8연승을 거둔 것도 처음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35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앞장섰고 마이애미 시절을 포함해 7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휴스턴이 도요타 센터로 불러들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라운드 4차전을 125-104로 이겨 2승2패 균형을 맞췄다. 제임스 하든이 28득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앞장섰고 에릭 고든이 22점을 넣었다.  이 시리즈의 승자가 전날 유타를 4연승으로 따돌린 골든스테이트와 콘퍼런스 우승을 다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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