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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매치플레이에 신인 돌풍…양효진·최정원 조별리그 2연승

    KLPGA 매치플레이에 신인 돌풍…양효진·최정원 조별리그 2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에서 신인 돌풍이 거세다. 14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CC(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신인 양효진은 통산 4승의 배소현을 꺾었다. 전날 통산 5승의 임희정을 2홀차로 제친 양효진은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또 한명의 신인 최정원도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고지원을 2홀차로 제압한데 이어 이날 2차전에서 지한솔을 1홀차로 따돌렸다. 고지원은 지난달 더 시에나 오픈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해 상금랭킹 3위를 달리는 강호이고, 지한솔은 4번이나 우승한 베테랑이다. 양효진과 최정원은 두산 매치 플레이 대회 출전이 처음이다. 둘은 아마추어 시절에도 매치 플레이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경험이 많은 선수가 유리한 매치 플레이에서 신인이 두각을 나타내기가 쉽지 않은데 둘은 우승 경력이 화려한 정상급 선수들을 잇따라 격파,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양효진은 “매치플레이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 그래서 그냥 재미있게 치자는 마음으로 경기했는데 그게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는 편이라 보기와 버디가 다 많은 스타일인데, 그런 부분이 매치플레이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평소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는 편이다. 버디를 노리는 공략보다는 타수를 잃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면서도 “이번 대회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는데 그게 통했다”고 밝혔다. 양효진과 최정원은 “일단 16강에 올라서 주말에도 경기하는 게 목표”라고 몸을 낮췄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한 이예원과 2024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현경도 조별리그 2연승으로 16강에 성큼 다가섰다.
  • ‘작은 거인’의 끝내주는 농구 인생…“증명은 계속돼야 한다”

    ‘작은 거인’의 끝내주는 농구 인생…“증명은 계속돼야 한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허예은의 키(165㎝)는 결코 농구 선수로 유리한 조건은 아니다. 그렇지만 허예은에게 키는 한계가 아닌 도전의 출발점이다. 박지수가 빠진 자리를 완벽하게 지우며 지난달 26일 끝난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허예은을 지난 6일 충남 천안의 KB숙소에서 만나 농구인생을 들어봤다. 챔프전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것은 2차전 허예은이 삼성생명 센터 배혜윤을 정면에 두고 코트 거의 중앙이나 다름없는 먼거리 3점포를 성공했을 때였다. 방송화면에 포착된 동료 이채은이 ‘저게 들어간다고?’하며 놀라는 표정까지 더해져 더욱 유명해졌다. 그 얘기를 꺼내자 허예은은 “들어가지 않았으면 엄청 욕먹었겠죠. 비시즌에 그런 슛을 많이 던져봐서 저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감독님과 동료에 대한 믿음도 있었기에 책임감을 갖고 던진 슛이었다”고 소개했다. 그 슛 한 방으로 삼성생명 수비는 허예은을 코트 중앙부터 막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 플레이로 허예은이 드리블 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지고 시리즈 전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정규리그 3점슛 성공률 37.28%를 기록한 그는 다음 시즌 목표로 40%를 제시했다. 그는 “다음 시즌에서는 40%를 목표로 삼고 싶다”면서 “수비와의 1대1 상황에서도 더 상대 수비를 흔들고 던지는 슛도 갈고 닦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챔프전에서 KB는 높이의 열세를 체감해야 했다. 그렇지만 허예은과 강이슬 등 모든 선수가 한발 더 뛰는 농구를 구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허예은은 “신장이 상대보다 더 낮아진 상황에서 결국 한발 더 뛰고 외곽공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슬 언니와 제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지수 없는 팀으로도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아니냐고 하자 허예은은 고개를 저었다. 그는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저는 계속 (지수언니가 없더라도 우승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 입단 초기 기술만 있다면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은 버렸다. 힘 앞에선 기술도 먹히지 않는다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허예은은 “몸싸움에서 상대보다 강하지는 않더라도 같이 부딪힐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비시즌이든 시즌이든 하루 1시간의 웨이트트레이닝 루틴은 지키려 한다”고 소개했다.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은 한국이 17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무대가 됐지만 허예은에게는 또 다른 자극제였다. 그는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등 강호들과 경기하면서 계속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었다”며 “지금처럼 해서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뤄볼 수 있는 수준이 안된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고 진짜 땀을 두 배로 더 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장이 작다는 것은 더 이상 변명이 될 수 없다. 일본 선수만 봐도 작은 키가 단점이 되지 않게 만든다”며 “기술적인 부분이나 슈팅에서 더 보완해서 9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표팀에는 큰 악재가 발생했다. 기둥이나 다름없는 박지수가 발목수술을 받으며 최소 4개월 이상 재활해야 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허예은의 역할이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다. 허예은은 “지수 언니가 없으면 힘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방법은 저희가 찾아야 한다. 이제 한 발이 아니라 세 발 먼저 뛰고 외곽에서 더 많이 터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님 선배인 박지현의 미국 WNBA 진출도 허예은에게는 자극제가 됐다. 그는 “국내에서 최고가 되는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지현 언니가 다른 길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아직 불러주는 데가 없는 건 사실인데 기회가 된다면 하루빨리 해외진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농구 부흥을 위해 자신이 선봉장이 되고 싶다고 했다. 허예은은 “여자 배구는 팬도 많고 인기도 많다. 그게 항상부러웠다”면서 “결국 국제대회에서 여자농구가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러려면 제가 농구를 잘 해야겠죠”라고 답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취미로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매일 보면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했다. 최근 남자농구에서 돌풍을 일으킨 고양 소노 이정현의 팬이라고 팬 심을 밝혔다. 허예은은 “스크린을 놓고 옆으로 빠지는 3점슛은 정말 노하우를 제가 물어보고 싶을 정도”라면서 “제 성격이 수줍어서 진천 선수촌에서도 인사는 드린 적이 있는데 부끄러워서 말을 못 붙였다”고 웃었다. 허예은은 1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 고양 소노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직관하기 위해 천안에서 KTX를 타고 경기장을 찾았다. 소노 이정현의 활약도 직접 눈으로 살펴봤다. 그는 최근 인상 깊게 읽은 책이 있느냐고 하자 이슬아 작가의 산문집 ‘끝내 주는 인생’을 꼽았다. 허예은은 “작가님이 글을 유머 있게 쓰는데 읽다 보면 살짝 미소를 짓게 된다”고 소개했다. 허예은에게 행복한 농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벤치는 물론 잠깐 뛰는 선수도 팀의 일원으로 내 역할이 있구나 믿으면서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며 “한 선수가 30~40점씩 넣는 거보다 팀 전체가 제 역할을 하며 이기는 것이 더 큰 행복으로 이번 챔프전이 그랬던 것 같다.”라며 소개했다.
  • KCC 우승 주역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 국대 예비명단 소집…농구협회, 이현중, 여준석 등 국대 대상자 16명 발표

    KCC 우승 주역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 국대 예비명단 소집…농구협회, 이현중, 여준석 등 국대 대상자 16명 발표

    프로농구 부산 KCC를 우승으로 이끈 허훈과 최준용, 송교창 등과 함께 이현중(나가사키)과 여준석(시애틀) 등 남자농구를 대표하는 최정예 멤버가 소집돼 월드컵 예선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경기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 16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해외파 ‘에이스’인 이현중과 여준석은 물론 2025~26시즌 KCC의 우승을 이끈 허훈과 최준용 등이 국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허훈이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에 승선했던 허훈이 최종 국가대표 명단에 오를 경우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허훈과 함께 KCC 우승을 일군 최준용과 장재석도 최종 명단에 오르면 2022 FIBA 아시아컵 예선 이후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며 송교창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들 외에도 직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현(소노)과 이승현(현대모비스), 안영준(SK), 유기상(LG) 등도 변함없이 마줄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며 에디 다니엘(SK)도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6월 1일 소집돼 약 한 달간 강화 훈련에 돌입한 뒤 최종 엔트리 12명은 경기 전날 테크니컬 미팅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예선 1라운드는 내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 관문이다. 1라운드 각 조 상위 3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2라운드 성적에 따라 본선 진출권의 향방이 가려진다. 한국은 전희철 임시감독 시절 중국과의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마줄스 감독이 맡은 뒤 처음 치른 일본과 대만과의 3~4차전에서 잇따라 패하며 상승세가 가라앉았다. 2승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일본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고양에서 열리는 5~6차전은 2라운드 진출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알테오젠 7%대 강세, 바이오·로봇주는 차별화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알테오젠 7%대 강세, 바이오·로봇주는 차별화

    14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차전지 대형주가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바이오와 로봇 관련주를 중심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위 알테오젠(196170)은 38만 1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 5000원(7.02%)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73만 2590주를 기록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9만 5800원으로 1300원(0.66%) 내렸고, 에코프로(086520)는 13만 5400원으로 400원(0.30%) 오르며 비교적 선방했다. 상위권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83만 5000원으로 4만 3000원(4.90%) 하락했고, 코오롱티슈진(950160)도 11만 3900원으로 8900원(7.25%) 밀리며 낙폭이 컸다. 삼천당제약(000250)은 38만 8500원으로 2.63% 내렸고, 리노공업(058470)도 10만 7500원으로 4.27% 하락했다. 반도체 및 장비주 흐름도 엇갈렸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6만 7200원으로 0.48% 내렸고, 원익IPS(240810)는 12만 1900원으로 7.09% 하락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7만 5000원으로 0.94% 하락했고, ISC(095340) 역시 23만 8000원으로 2.46% 내렸다. 반면 파두(440110)는 9만 8200원으로 1.80% 하락에 그쳤다. 바이오주 가운데서는 리가켐바이오(141080)가 19만 4000원으로 1.87% 하락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2만 2900원으로 0.81% 내렸다. HLB(028300)는 5만 1500원으로 3.74% 하락했으며, 펩트론(087010)도 26만 3000원으로 1.31% 밀렸다. 반면 케어젠(214370)은 10만 3900원으로 6.89% 올라 강세를 나타냈고, 보로노이(310210)는 26만 60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로봇 관련주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로보티즈(108490)가 33만 7500원으로 5.06%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현대무벡스(319400)는 4만 3600원으로 0.11% 내렸지만 거래량은 288만 2499주로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활발한 수준을 보였다. 외국인 보유 비율 측면에서는 리노공업(21.90%), 이오테크닉스(21.68%), ISC(20.17%), HLB(19.88%), 에코프로(18.68%)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장중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지수 방향성보다 개별 모멘텀에 따라 수급이 빠르게 갈리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하루 1억씩 수입”…3년 간 ‘트로트 차트 1위’였다는 노래

    “하루 1억씩 수입”…3년 간 ‘트로트 차트 1위’였다는 노래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히트곡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며 근황을 전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5회에 출연한 편승엽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곡 ‘찬찬찬’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정통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스타 작곡가 이호섭을 찾아갔던 당시를 회상했다. 가사도 없이 피아노 연주만 흐르던 멜로디를 듣는 순간 “아, 이거 내 노래다”라고 직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사실 ‘찬찬찬’의 주인은 본래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1992년 발매 직후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 곡은 1년 뒤인 1993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 시작해 3년 동안 트로트 차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에 대해 편승엽은 “요즘 시세로 하루에 1억원 이상 수입을 올렸다”며 당시 벌어들인 막대한 수입을 공개했다. 이어 “쉽게 벌어서 당연한 줄 알았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찬찬찬’은 트로트곡 중에서도 메가 히트곡으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많은 후배들이 무대에서 이 곡을 부르고 있다. 화려한 전성기 뒤에 찾아온 시련도 공개된다. 편승엽은 과거 신우암 3기 판정을 받았던 긴박했던 투병 상황을 전했다. 신우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역시 “붉은색 선혈이 아니고 죽어있는 검은색 혈뇨가 나온 걸 보고 ‘좋지 않구나’라고 느껴 병원에 갔다”며 위태로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암 투병에 이어 갑상선 기능 이상까지 겹쳐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위기도 있었다. 그는 “다행히 현재는 수술을 잘 받고 회복한 상태”라며 건강이 많이 호전됐음을 알렸다. 그는 오랜 공백을 깨고 MBN ‘무명전설’에 출연하며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승엽은 “아직 ‘활동하는 가수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방송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너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토로한 그는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 탈락했다. 한편 편승엽의 인생 이야기는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전력분석원에서 돌풍의 팀 감독으로…손창환 소노 감독 “1막은 이제 끝났고 2막 준비하겠다”

    전력분석원에서 돌풍의 팀 감독으로…손창환 소노 감독 “1막은 이제 끝났고 2막 준비하겠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를 맡은 첫 시즌에 팀을 창단 첫 플레이오프(PO)와 준우승으로 이끌며 인상적인 지도력을 선보인 손창환 감독은 “이제 1막은 끝났고 2막을 준비해야 한다”고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손 감독은 13일 경기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6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5차전을 마치고 “선수들에게 정규리그와 PO를 보내면서 못난 감독을 만나 고생도 많이 하게 해 고맙고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슈퍼팀 KCC와의 챔프전을 돌아보며 “70%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슈퍼팀’과 맞서서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KCC는 하나를 막으면 옆에서 터지니 당황스러웠다. 우리 선수들은 본인 역량을 100% 이상 발휘해준 것 같은데 저 팀의 위압감이 다른 팀과는 다르다”면서 “‘슈퍼팀’에 경의를 표한다”고 실력을 인정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 손 감독과 소노가 보여준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2023년 창단 이후 하위권에 머물던 소노는 시즌 초반 약체로 분류됐지만 점차 경기력을 회복하더니 시즌 막판 놀라운 10연승 행진으로 창단 첫 PO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6강 PO와 4강 PO에서 모두 3연승으로 서울 SK와 창원 LG를 거꾸러뜨리며 챔프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송교창과 허훈, 허웅, 최준용의 빅4로 구성된 KCC와의 챔프전 1·2차전에서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완패를 당했지만 3차전 한 점 차 접전으로 KCC 간담을 서늘하게 하더니 4차전은 한 점 차로 잡는 모습을 보였다. 무명의 선수 시절과 전력분석원, 초보 감독이라는 시선에도 지도력을 인정받으며 내년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 감독은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 시즌 더 멋있는 팀으로 이끌 수 있게 선수들과 합심해서 만들어가겠다”면서 “PO에서 챔프전까지 와서 이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나. 원래 목표가 6강과 5할 승률이었는데 그걸 이뤄준 것만으로도 선수들이 대견하다. 그 이상의 것은 과분하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더 높은 곳으로 도전하고자 “많은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면서 “생각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니까 여러 상황을 보며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 넘어라… 홍명보호 ‘마지막 리허설’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 넘어라… 홍명보호 ‘마지막 리허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최종 모의고사 상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오는 3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같은 시간에 엘살바도르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고 12일 발표했다. 두 경기 모두 한국 대표팀의 사전 캠프가 차려지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회원국으로, 이번 월드컵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FIFA 랭킹은 트리니다드토바고가 102위, 엘살바도르가 100위로 순위만 놓고 보면 25위의 한국보다는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역대 전적으로는 각각 한국과 한 차례씩 맞붙어 모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2004년 7월, 엘살바도르는 2023년 6월 한국과 평가전을 치렀다. 축구협회는 “멕시코 입성에 앞서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조별리그 1~2차전이 해발 1571ꏭ의 멕시코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평가전 상대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명단을 직접 발표한 뒤, 18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로 출발한다. 사전 캠프 역시 본선 고지대 적응을 위해 해발 1460m 지역에 마련했다. 대표팀은 이곳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곧바로 대회 기간 사용할 베이스캠프인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막바지 컨디션 관리에 들어간다.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된 한국은 대회 개막일인 6월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본선 첫 경기를 갖는다. 멕시코와는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격돌하고, 남아공과는 멕시코 몬테레이로 장소를 옮겨 25일 오전 10시 32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린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들은 대형 반도체주와 2차전지, 조선, 인터넷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전기전자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검색 비율 17.47%로 1위에 오른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6,500원(2.28%) 내린 27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9만 1,500원까지 올랐지만 저가는 26만 6,000원까지 밀렸고, 거래량은 4,092만 3,126주를 기록했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4만 5,000원(2.39%) 하락한 183만 5,000원에 마감했다. 시가는 194만 4,000원이었고 장중 고가 196만 7,000원, 저가 180만 4,000원을 오가며 변동성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의 약세와 달리 LG전자(066570)는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LG전자는 2만 8,200원(18.00%) 급등한 18만 4,9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장중 19만 4,9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기(009150)도 5만 8,000원(6.44%) 오른 95만 8,000원에 마감해 전기전자 업종 내 차별화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는 7,900원(4.05%) 내린 18만 7,000원, 삼성SDI(006400)는 5만 5,000원(8.04%) 급락한 62만 9,000원으로 부진했다. 자동차와 기계 관련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현대차(005380)는 보합인 64만 6,000원에 마감했지만 장중 70만 2,500원까지 올랐다가 60만 6,000원까지 밀리며 넓은 등락폭을 기록했다. 현대무벡스(319400)는 3,800원(9.82%) 오른 4만 2,5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대한광통신(010170)도 1,150원(4.11%) 상승한 2만 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광통신의 거래량은 7,307만 2,216주로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활발했다. 반면 조선·중공업·건설주 전반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중공업(010140)은 2,550원(7.51%) 내린 3만 1,400원, 한화오션(042660)은 8,500원(6.51%) 하락한 12만 2,0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400원(1.87%) 내린 12만 5,600원, 대우건설(047040)은 1,950원(6.07%) 하락한 3만 150원에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006800)도 5,100원(6.42%) 떨어진 7만 4,300원으로 약세였다. 소재·배터리 관련 종목도 부진했다. POSCO홀딩스(005490)는 3만 3,000원(6.45%) 내린 47만 9,000원, 에코프로(086520)는 6,700원(4.58%) 하락한 13만 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S ELECTRIC(010120)은 1만 5,000원(4.93%) 내린 28만 9,000원, 대한전선(001440)은 3,300원(4.68%) 하락한 6만 7,200원을 기록했다. SK스퀘어(402340)는 6만 1,000원(5.14%) 내린 112만 6,000원, NAVER(035420)는 7,500원(3.55%) 떨어진 20만 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검색 상위 종목군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기, 현대무벡스, 대한광통신 등이 상승세로 관심을 끈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 삼성SDI·POSCO홀딩스·에코프로 등 2차전지 및 소재주, 조선·건설주가 전반적으로 밀리며 투자 심리가 종목별로 뚜렷하게 갈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바이오 강세 속 2차전지·반도체 장비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바이오 강세 속 2차전지·반도체 장비 약세

    12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2차전지와 일부 반도체 장비주는 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알테오젠(196170)이 34만원으로 전일 대비 4.62%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코오롱티슈진(950160)도 13만 9100원으로 4.67% 상승했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9만 5900원으로 6.35% 뛰었다. 펩트론(087010)은 28만 8500원으로 4.34% 상승했고, HLB(028300)는 5만 7100원으로 1.06%,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2만 9000원으로 1.02% 각각 올랐다. 삼천당제약(000250)도 41만 4500원으로 1.22% 상승했다. 반면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0만 8500원으로 6.08%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도 14만 1500원으로 3.35% 내렸다. 로봇주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84만원으로 2.89% 하락했고, 로보티즈(108490)는 34만 2000원으로 9.40% 급락해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도체 및 장비주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원익IPS(240810)는 13만 500원으로 7.84% 내렸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6만 4500원으로 7.29% 하락했다. 리노공업(058470)은 11만 1300원으로 3.89%, ISC(095340)는 23만 5000원으로 3.49%,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5만 9000원으로 2.93% 각각 밀렸다. 파두(440110) 역시 9만 3700원으로 6.67%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현대무벡스(319400)가 4만 2900원으로 10.85% 급등하며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1504만 2702주로 상위 종목 중 가장 활발했다. 보로노이(310210)는 27만 4000원으로 0.18% 강보합을 나타냈고, 케어젠(214370)은 9만 7300원으로 3.95% 하락했다. 외국인 보유비율은 리노공업 21.97%, 이오테크닉스 21.69%, HLB 20.46%, ISC 20.13% 등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시총 상위주 전반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장중 수급과 업종별 순환매에 따라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북중미월드컵 최종 리허설

    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북중미월드컵 최종 리허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5위)의 최종 평가전 상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두 경기 모두 한국 대표팀의 사전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회원국으로,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FIFA 랭킹은 트리니다드토바고가 102위, 엘살바도르가 100위다. 한국은 두 나라와 모두 역대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는 2004년 7월 14일 서울에서 만나 1-1로 비겼고, 엘살바도르와도 2023년 6월 20일 대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멕시코 입성에 앞서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조별리그 1∼2차전이 해발 1571m의 멕시코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며, 대표팀은 18일 사전캠프가 있는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한다. 대회 기간 사용할 베이스캠프인 과달라하라에는 현지시간 6월 5일 입성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월 12일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공동 개최국 중 한 곳인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27% 올라 1222.73…2차전지·로봇주 강세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27% 올라 1222.73…2차전지·로봇주 강세

    코스닥이 12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며 1222.73을 기록했다. 2차전지와 로봇, 바이오 관련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 1207.34보다 15.39포인트 오른 1222.73이다. 지수는 1214.90으로 출발한 뒤 장중 1222.89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1212.47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43억 원, 기관이 157억 원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8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506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6.13% 올라 두드러졌고 삼천당제약(000250)은 7.81%,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97%,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42%, 에코프로(086520)는 3.07%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2.23%,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11%,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80%, HLB(028300)는 1.42% 각각 올랐다. 리노공업(058470)도 0.60%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상승 종목이 729개, 하락 종목이 822개, 보합은 111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이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오르고 있지만 개별 종목 장세는 혼조 양상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개장 초반 급등주로는 피델릭스와 유디엠텍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모로보틱스는 28.75%, 인탑스는 20.85%, 크레오에스지는 20.49% 상승했다. 반면 아이크래프트는 15.25% 하락했고 KBI메탈은 13.03%, 빌리언스는 12.50%, 휴온스글로벌은 12.01%, THE E&M은 10.42% 내렸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흐름에서 5월 6일과 7일 하락한 뒤 8일 반등했고 11일 약보합을 거쳐 이날 다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장중 고가는 52주 최고가 1229.42에 근접한 수준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헤딩력·베테랑·스피드… 이들을 넘어야 32강 간다

    헤딩력·베테랑·스피드… 이들을 넘어야 32강 간다

    홍명보호 맞수 3개팀 공격수 분석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인 동시에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또 하나의 ‘전쟁’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국 대표팀 사령탑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 10일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과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양 팀 선수들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전북 골키퍼 송범근과 중앙 미드필더 김진규는 대표팀 승선이 유력하다. 일부에선 전북 수비수 조위제와 공격수 이승우의 깜짝 발탁 가능성도 거론된다.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자 한국(FIFA 랭킹 25위)과 조별리그 A조에 배정된 멕시코(15위)는 지난 6일 일찌감치 수도 멕시코시티의 훈련 센터에 국내파 대표 선수들을 소집해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6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대표팀에서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왼쪽·35)가 1호 경계 대상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에서 뛰는 히메네스는 A매치 125경기에서 44골을 넣은 간판 공격수다. 평균 신장이 비교적 작은 멕시코 대표팀에서 190㎝의 건장한 체구를 활용한 헤더 득점력이 뛰어나다. EPL 통산 14번 페널티킥을 시도해 100% 성공한 진기록도 갖고 있다. 6월 12일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41위)는 본선 토너먼트 첫 라운드인 32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로 꼽힌다. 단기전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팀 분위기를 결정짓는 첫 경기인 데다, 그나마 체코는 강호들이 즐비한 유럽에서 최약체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체코 대표팀의 강점은 평균 신장 186㎝ 장신 군단이 뽐내는 제공권이 꼽힌다. 그에 비례해 발이 느리다. 스피드를 앞세운 한국 대표팀이 체코의 장신 숲을 파고든다면 수비 조직력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16골을 기록해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는 체코 최전방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가운데·30)는 수비수가 강하게 압박하는 경기에서는 활동폭이 크게 줄어드는 약점을 보여온 만큼 박진섭(저장)-김민재(바이에른 뮌헨)-조유민(샤르자) 스리백 라인의 유기적인 협업이 강조된다.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6월 25일)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60위)은 해외파가 다수 포진한 멕시코, 체코와 달리 자국 프로리그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면서 전력 노출이 적은 ‘비밀스러운’ 팀이다. 유럽 빅리그 소속 선수는 EPL 번리에서 공격수로 뛰는 라일 포스터(오른쪽·26)가 유일하다. 그는 185㎝ 탄탄한 체격에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탄력과 스피드까지 갖췄다. 다만 탁월한 운동 능력에 비해 골 결정력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 손흥민 도움 취소 속 풀타임…팀은 휴스턴에 완패

    손흥민 도움 취소 속 풀타임…팀은 휴스턴에 완패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의 손흥민이 정규리그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이 휴스턴에 완패했다. LAF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지난 7일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에서 톨루카(멕시코)에 0-4로 졌던 LAFC는 이날도 패하면서 최근 공식전 2연패에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을 기록했다. 승점 21을 기록한 LAFC는 정규리그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쳐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물렀다. 지난 7일 해발 2670m인 톨루카(멕시코) 원정 경기에서 90분을 모두 뛰었던 손흥민은 이날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데니스 부앙가가 없는 공격진에서 네이선 오르다스의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페널티지역 왼쪽 앞 부근에서 프리킥을 따낸 뒤 골대를 향해 직접 볼을 투입했고 이 볼이 휴스턴 수비수 머리를 맞고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좋은 기회를 맞은 뒤 LAFC는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선취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34분에는 길레르미 아우구스투이의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0-2로 뒤졌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중앙에서 공을 잡아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는 제이콥 샤플버그에게 연결했다. 샤플버그의 크로스를 오르다스가 만회골을 넣었다. MLS는 애초 손흥민과 샤플버그의 패스를 모두 도움으로 인정했지만 오르다스의 슈팅 직전 볼을 흘린 스테픈 유스타키오를 도움 선수로 잡으면서 득점의 시발점이 된 손흥민의 도움은 취소됐다. LAFC는 1-2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들어서도 후반 6분과 10분 연달아 역습을 허용하며 백기를 들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2골 15도움(정규리그 8도움·컵대회 2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1일 오전 9시 0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조선,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검색 1위와 2위에 오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검색 비율 20.39%로 1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28만 6000원으로 전일 대비 6.52% 상승했다. 장중 시가는 28만 4500원, 고가는 28만 6000원, 저가는 28만 3500원이며 거래량은 328만 4880주를 기록했다. 2위 SK하이닉스는 185만 4000원으로 9.96% 급등했고, 거래량은 47만 6896주로 집계됐다. 시가는 183만 3000원, 장중 고가는 185만 9000원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차(005380)도 62만 원으로 1.14%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NAVER(035420)는 21만 2500원으로 1.16% 내렸고, 삼성SDI(006400)는 66만 1000원으로 2.51% 하락했다. 에코프로(086520) 역시 15만 1400원으로 2.32% 밀리며 2차전지 관련 종목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테마별로는 조선·전선주 강세가 눈에 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3만 4050원으로 6.57% 올랐고, 한화오션(042660)은 13만 4700원으로 6.82% 상승했다. 대한전선(001440)도 7만 4000원으로 2.35% 강세를 보였으며, 대한광통신(010170)은 2만 3650원으로 5.82% 상승해 높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금융주 가운데서는 미래에셋증권(006800)이 8만 4250원으로 5.84% 올라 비교적 강한 탄력을 보였다. SK스퀘어(402340)도 117만 9000원으로 7.38% 상승하며 검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반도체(042700)는 39만 5000원으로 1.28% 상승해 반도체 장비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2만 8400원으로 0.93% 하락했고, POSCO홀딩스(005490)는 51만 3000원으로 2.29% 내렸다. 대우건설(047040)은 3만 1800원으로 3.20%, 현대무벡스(319400)는 3만 6450원으로 3.95%, 삼성E&A(028050)는 5만 9600원으로 4.49%, 현대오토에버(307950)는 56만 5000원으로 4.56% 각각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군에서는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와 조선·증권주 강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2차전지와 일부 건설·플랜트 종목은 약세를 나타내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슈퍼팀’ 부산 KCC의 싹쓸이 우승이냐 체력전 펼쳐 반격 노리는 고양 소노의 1승이냐

    ‘슈퍼팀’ 부산 KCC의 싹쓸이 우승이냐 체력전 펼쳐 반격 노리는 고양 소노의 1승이냐

    어웨이인 고양에서 2승을 쓸어담은 프로농구 부산 KCC의 싹쓸이 우승이냐 체력전으로 1승을 노리는 고양 소노의 반격이냐. 사상 첫 정규리그 5위와 6위팀 간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3차전과 4차전이 각각 9일 오후 2시와 10일 오후 4시30분 KCC의 홈인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당초 4차전은 11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관 사정으로 일정이 하루 앞당겨지면서 이른바 ‘백투백’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KCC로서는 원정경기에서 2승을 거둔 만큼 홈에서 사상 처음으로 6위팀 우승이라는 새로운 신화에 도전하려 한다. 허훈, 허웅 형제와 최준용, 송교창의 ‘빅4’에 숀 롱이 더해진 KCC는 부산 연고 이전 뒤 두 번째이자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도 이들 5명의 컨디션이 모두 좋다는 점이 강점이다. 1차전에서 숀롱과 허웅이 내외곽을 휘젓고 다녔다면 2차전에서는 1차전에서 다소 잠잠했던 최준용과 허훈, 송교창, 허웅이 폭발하며 기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2차전에서 3점을 5개나 넣고 블록슛 3개를 기록한 최준용이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펼친 것이 힘이 된다. KCC는 두 경기 평균으로 주전 다섯 모두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허웅이 24점, 최준용 19점, 허훈 13.5점, 송교창과 롱이 13점씩을 쓸어 담았다. 다만 KCC에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들 5명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백투백의 일정이 체력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KCC 주전 다섯은 1, 2차전에서 모두 평균 30분 이상을 뛰었다. 이들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많이 뛴 선수는 윤기찬으로 6분여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이상민 감독은 2차전 승리 뒤 “솔직히 우리가 조금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전들이 뛴 시간이 많다”면서 “선수들이 계속해서 하나로 뭉쳐준다면 부산 홈 팬들에게 우승이라는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벼랑 끝에 몰린 소노는 수비 재정비가 시급하다. 2차전에서 KCC가 3점 성공률 56%, 2점 성공률 48%를 찍도록 둔 수비를 그대로 둬서는 반등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KCC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서두르는 모습이 보이고 결정적인 순간 실책도 범하고 있다. 특히 장기인 외곽공격이 다소 무뎌진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실제로 6전 전승을 거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39.1%였던 소노의 3점 성공률은 챔프전 2경기에서 31.1%로 하락세였다. 무엇보다도 이정현과 함께 공격을 지휘해야 할 케빈 켐바오가 침묵을 하는 점이 뼈아프다. 상대의 집중견제 속에서도 이정현은 22점으로 나름의 역할을 했지만 켐바오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송교창의 강력한 수비에 막혔다. 특히 2차전 9점은 치명적이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상대에게 3점 슛 성공률 56%를 내주면 이길 수가 없다”며 ”저희 3점 슛은 40%를 못 넘겼는데 저희 팀 집중력이 약했고 그래서 밀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역대 챔프전에서 1~2차전 2연승팀이 우승까지 해낸 사례는 14회 중 12회로 85.7%에 달한다. 역전 우승은 단 두 차례로 1997~98시즌 대전 현대(현 KCC)가 부산 기아(현 울산 현대모비스)에 1~2차전을 내주고도 7차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7~18시즌에는 서울 SK가 원주 DB에 2연패 후 내리 4연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 20여분 투혼 ‘불운아’ 김민재… 0분 뛰고 승리 ‘행운아’ 이강인

    20여분 투혼 ‘불운아’ 김민재… 0분 뛰고 승리 ‘행운아’ 이강인

    PSG 합계 6-5 승… 아스널과 결승뮌헨 金 교체 투입, 李는 출전 불발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에 진출한 자는 웃지 못했고,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한 자는 찬사를 받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대표팀 소집을 앞둔 김민재(30)와 이강인(25)의 명암이 한 경기에서 엇갈렸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1-1로 비겼다. 지난달 29일 1차전 홈 경기에서 뮌헨을 5-4로 꺾은 PSG는 합산 점수 6-5로 유럽 프로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2회 연속 우승 도전까지 나선 PSG의 결승 상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명가 아스널이다. UCL 무관의 아스널은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압하며 20년 만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축구팬들이 기대했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는 준결승 1차전에 이어 이날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김민재는 후반 중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이강인은 이번에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민재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중앙수비수로 교체 투입돼 팀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후반 34분 PSG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일대일 상황에선 슈팅 직전 크바라츠헬리아를 몸으로 밀어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 쿼터마다 ‘판타스틱4’… KCC 거침없는 2연승

    쿼터마다 ‘판타스틱4’… KCC 거침없는 2연승

    최준용·허훈·허웅·송교창 89점 합작우승 확률 85.7%… 내일 부산 3차전 정규리그를 6위로 마쳤지만 ‘슈퍼팀’으로 불리는 프로농구 부산 KCC가 고양 소노에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우승 확률을 85.7%까지 끌어올렸다. KCC는 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프전 2차전에서 소노에 96-78로 승리했다. 지난 5일 1차전 승리로 71.4%의 우승확률을 기록했던 KCC는 2차전까지 승리하며 우승확률을 85.7%까지 끌어올리며 사상 첫 6위팀의 챔프전 우승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반면 소노는 6강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3연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질주로 챔프전에 진출했지만 챔프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3차전은 9일 KCC의 홈인 부산에서 열린다. KCC가 왜 슈퍼팀인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쿼터별로 활약하는 선수가 달랐기 때문이다. 1차전 승리의 주역은 누가 뭐래도 22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한 숀롱이었다면 2차전에서는 최준용과 송교창, 허웅, 허훈이 쿼터별로 활약을 펼쳤다. 1차전에서 13점으로 다소 잠잠했던 최준용은 1쿼터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최준용은 1쿼터에서만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쓸어담으며 공격 선봉에 섰다. KCC는 2쿼터에서도 허훈의 골밑슛에 이은 앤드원으로 순식간에 37-18로 19점차까지 달아났으며 최준용의 리바운드와 허웅의 속공으로 39-2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을 52-43으로 앞선 채 마친 KCC는 3쿼터에서 소노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소노는 3쿼터 초반 정희재와 이정현의 연속 3점포로 52-54, 2점차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안갯속으로 몰았다. 그렇지만 3쿼터에는 허웅이 있었다. 수비에 집중하던 허웅의 결정적인 3점포로 다시 점수 차를 67-56으로 11점차까지 만들며 달아났다. KCC는 4쿼터 초반 송교창의 3점슛으로 74-61로 달아나며 점수차를 벌렸고 허웅의 3점포와 최준용의 자유투 등으로 82-62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사실상 매조졌다. 최준용이 3점슛 5개 포함 2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허웅은 3점슛 6개 포함 29점을 기록했다. 송교창도 16점, 허훈도 19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숀롱(4점)을 제외한 4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보였다. 소노는 이정현이 22점을 올렸지만 네이던 나이트가 13점 8리바운드, 케빈 켐바오가 단 9점으로 침묵한 것이 뼈아팠다. 최준용은 “2차전이 너무 중요한 경기라 승리해서 너무 좋다”면서 “공격이나 수비를 냉정하게 플레이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수차가 좁혀졌을 때 공격이 잘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 6위로 챔프전 오른 KCC 소노에 2연승…우승확률 85.7%까지 높여

    6위로 챔프전 오른 KCC 소노에 2연승…우승확률 85.7%까지 높여

    정규리그를 6위로 마쳤지만 ‘슈퍼팀’으로 불리는 프로농구 부산 KCC가 고양 소노에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우승 확률을 85.7%까지 끌어올렸다. KCC는 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프전 2차전에서 소노에 96-78로 승리했다. 지난 5일 1차전 승리로 71.4%의 우승확률을 기록했던 KCC는 2차전까지 승리하며 우승확률을 85.7%까지 끌어올리며 사상 첫 6위팀의 챔프전 우승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KCC는 12번 챔프전에 진출해 모두 6번을 우승했는데 이번 승리로 7번째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 KCC는 이날 챔프전 통산 34승33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서게 됐으며 이상민 감독은 챔프전 통산 4승4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소노는 6강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3연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질주로 챔프전에 진출했지만 챔프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3차전은 9일 KCC의 홈인 부산에서 열린다. KCC가 왜 슈퍼팀인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쿼터별로 활약하는 선수가 달랐기 때문이다. 1차전 승리의 주역은 누가 뭐래도 22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한 숀롱이었다면 2차전에서는 최준용과 송교창, 허웅, 허훈이 쿼터별로 활약을 펼쳤다. 1차전에서 13점으로 다소 잠잠했던 최준용은 1쿼터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최준용은 1쿼터에서만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쓸어담으며 공격 선봉에 섰다. 여기에 허훈과 송교창 등이 외곽 지원에 나서면서 모두 6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31-18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KCC는 2쿼터에서도 허훈의 골밑슛에 이은 앤드원으로 순식간에 37-18로 19점차까지 달아났으며 최준용의 리바운드와 허웅의 속공으로 39-2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을 52-43으로 앞선 채 마친 KCC는 3쿼터에서 소노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소노는 3쿼터 초반 정희재와 이정현의 연속 3점포로 52-54, 2점차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안갯속으로 몰았다. 그렇지만 3쿼터에는 허웅이 있었다. 수비에 집중하던 허웅의 결정적인 3점포로 다시 점수 차를 67-56으로 11점차까지 만들며 달아났다. KCC는 4쿼터 초반 송교창의 3점슛으로 74-61로 달아나며 점수차를 벌렸고 허웅의 3점포와 최준용의 자유투 등으로 순식간에 82-62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사실상 매조졌다. KCC는 종료 3분13초를 남기고 93-67까지 점수 차가 나자 대거 벤치멤버를 투입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최준용이 3점슛 5개 포함 2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허웅은 3점슛 6개 포함 29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주전인 송교창도 16점, 허훈도 19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숀롱(4점)을 제외한 4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보였다. 소노는 이정현이 22점을 올렸지만 네이던 나이트가 13점 8리바운드, 케빈 켐바오가 단 9점으로 침묵한 것이 뼈아팠다. 이날 고양 소노 아레나에는 1차전 6486명에 이어 6316명의 만원관중이 운집해 챔프전 흥행을 이어갔다. 최준용은 “2차전이 너무 중요한 경기라 승리해서 너무 좋다”면서 “공격이나 수비를 냉정하게 플레이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수차가 좁혀졌을 때 공격이 잘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 ‘꿈의 무대’ 진출에도 웃지 못한 이강인, 결승 좌절에도 호평 받은 김민재

    ‘꿈의 무대’ 진출에도 웃지 못한 이강인, 결승 좌절에도 호평 받은 김민재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에 진출한 자는 웃지 못했고,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한 자는 찬사를 받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대표팀 소집을 앞둔 이강인(25)과 김민재(30)의 명암이 한 경기에서 엇갈렸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에 도전한다. PSG는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뮌헨과 1-1로 비겼다. 지난달 29일 1차전 홈 경기에서 뮌헨을 5-4로 꺾은 PSG는 합산 점수 6-5로 유럽 프로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PSG의 결승 상대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다. UCL 무관의 아스널은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압하며 20년 만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축구팬들이 기대했던 ‘코리안 더비’는 이번에도 성사되지 않았다.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는 준결승 1차전에 이어 이날도 벤치에서 출발했고, 김민재는 후반 중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이강인은 이번에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주로 후반 교체 자원으로 뛰면서도 25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UCL에서는 8강 2차전부터 이날까지 벤치만 지켰다.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단판으로 진행되는 결승전도 주전의 부상 등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그의 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인터밀란(이탈리아)을 5-0으로 꺾고 UCL 정상에 올랐던 지난 대회 역시 그는 그라운드가 아닌 벤치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봐야 했다. 김민재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중앙수비수로 교체 투입돼 팀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후반 34분 PSG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마누엘 노이어 뮌헨 골키퍼 일대일 공방 상황에선 슈팅 직전 크바라츠헬리아를 몸으로 밀어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이 골문 앞에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만들었으나, 1차전 한 점 차 패배가 뼈아팠다.
  • 백두산 높이서 풀타임 뛴 손흥민, ‘슈팅 0개’…월드컵 고지대 과제 확인

    백두산 높이서 풀타임 뛴 손흥민, ‘슈팅 0개’…월드컵 고지대 과제 확인

    유럽 무대에 이어 북중미 대륙에서도 메이저 컵대회 우승에 도전한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의 여정이 ‘원정팀의 무덤’에서 멈췄다. 멕시코 고지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도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한 손흥민은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까지 풀어야 할 숙제를 고스란히 노출했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LAFC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톨루카(멕시코)에 0-4로 완패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1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던 LAFC는 1, 2차전 합계 점수 2-5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톨루카의 홈구장은 해발 2670m 고지대에 있어 원정 팀에게는 ‘악마의 집’으로 널리 알려졌다. 해발 2744m 백두산에 맞먹는 높이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이 예정된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해발 1570m)보다 약 1100m 더 높다. 일반적으로 해발 2500m 부근에서는 기압이 떨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고산병이 올 수 있다. 과달라하라 경기장은 이보다 낮지만, 이 역시 고지대여서 저지대 경기 때보다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빠르고 공기 저항이 줄어 롱패스나 슈팅의 경우 평소보다 더 빠르고 멀리 뻗는다. 고지대 경기에 따른 우려는 현실이 됐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슈팅 기회를 한 번도 잡지 못하며 부진했고, LAFC의 팀 슈팅은 5개에 그쳤다. 반면 안방에서 뛴 톨루카 선수들은 31개의 슈팅을 퍼부었고, 이 가운데 15개가 골문 안쪽으로 향해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괴롭혔다. 스피드가 최대 강점인 손흥민의 몸도 이곳에선 둔해졌다. 폭발적인 스프린트는 없었고, 역습 전개와 수비 전환 속도 모두 눈에 띄게 느렸다. LAFC 선수 대부분이 그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 1차전에서 1-2로 패한 톨루카는 한 골만 넣어도 원정 다득점 규정에 따라 결승 진출권을 따내는 상황에서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LAFC를 몰아세웠다. 멕시코 대표팀 조기 소집으로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와 공격수 알렉시스 베가가 빠진 톨루카는 전반 초반부터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압박했다. 공의 탄성이 높아진 환경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이는 월드컵 조별리그 1차 체코, 2차 멕시코전에서 홍명보호도 참고해야 할 대목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월드컵에 나설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1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로 떠난다. 대표팀은 고지 적응을 위해 해발 1460m 지역에서 사전캠프 훈련과 두 차례 친선전 등을 치른 뒤, 6월 5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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