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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91경기’…브라질 44세 골키퍼, 최다출전 세계신기록

    ‘1391경기’…브라질 44세 골키퍼, 최다출전 세계신기록

    브라질 프로축구 플루미넨시에서 뛰는 베테랑 골키퍼 파비우(파비우 데이비송 로페스 마시에우)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축구 경기를 뛴 선수가 됐다. 올해 45세인 파비우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아메리카 데 칼리(콜롬비아)와의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수다메리카나 16강 2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플루미넨시는 2-0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플루미넨시 구단과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 등은 파비우가 축구 경기 최다 출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날 아메리카 데 칼리전은 파비우에게는 통산 1391번째 출전 경기였다. 1980년 9월에 태어난 파비우는 1997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브라질 클럽에서만 활동했다. 프로로 데뷔한 클럽인 우니앙 반데이란테에서 30경기, 바스쿠 다가마에서 150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크루제이루에서 976경기를 뛰었다. 2022년 1월부터 몸담은 플루미넨시에서는 이날까지 235경기를 소화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축구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실턴(75)이 가진 1390경기다. 다만, 실튼 본인은 자기 기록이 이보다 세 경기 적은 1387경기라고 주장한다. 현재 통산 출전 경기 수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1284경기)다.
  • 김비오, PGA 꿈☆은 계속된다

    김비오, PGA 꿈☆은 계속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재도전 중인 김비오가 2부 무대인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에 진출했다. 김비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앨버트슨스 보이시 오픈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비오는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일반 대회로 김비오는 대회 전까지 포인트 랭킹 161위로 파이널스 진출 마지노선인 156위 아래에 있었다. 하지만 이날 반등으로 147위로 올라서 파이널스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4개 대회로 구성된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포인트가 500에서 600으로 늘어나는 등 일반 대회보다 많은 포인트와 상금을 걸고 열린다. 1차전은 156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지지만 2차전은 144명, 3차전 120명으로 줄어들어 최종 4차전인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75명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김비오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에게 배당된 한 장의 콘페리 투어 쿼터를 받은 지난해 신인왕 송민혁이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자 지난 8월 초 유타 챔피언십에 대신 출전했다. 김비오는 과거에도 PGA 투어에 꾸준히 도전하며 여러 차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2010년대 다수의 콘페리 투어 대회에 출전했고 일부 대회에서는 컷 통과 및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콘페리 투어는 시즌 종료 뒤 상위 20명에게 내년 시즌 PGA 투어 시드를 부여한다.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에게는 내년 콘페리 투어 풀시드를 준다. 김비오가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면 최소한 내년 콘페리 투어 풀시드를 받게 되고 남은 대회에서 많은 포인트를 쌓아 상위 20위 안에 들면 PGA 투어에 승격할 수 있다.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 1차전인 시몬스 뱅크 오픈은 다음 달 12일부터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 레전드 클럽에서 열린다.
  • 2002 4강 신화 주역 송종국 딸, 송지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됐다

    2002 4강 신화 주역 송종국 딸, 송지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됐다

    2002 한일 월드컵 축구 4강 신화 주역인 송종국 전 FC안양 어드바이저의 딸 송지아(1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이 됐다. 19일 KLPGA 등에 따르면 송지아는 지난 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3부 투어) 12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2라운드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272만6650원)에 올랐다. 이에 따라 상금순위 10명에게 부여하는 정회원 자격을 얻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시드 순위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송지아는 앞으로 드림 투어 시드 순위전 성적 등에 따라 KLPGA 투어 진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과거 송종국과 함께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훈련에 전념해왔다. 송지아는 지난 6월 KLPGA 2025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 2위에 올라 준회원 자격을 얻었고 지난달부터 점프 투어에 출전했다. 그는 점프 투어 9차전에서 공동 8위, 10차전에서 공동 4위, 11차전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뒤 12차전에서도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상금 순위 10위에 올랐다. 송종국 전 어드바이저는 2006년 배우인 박연수씨와 결혼한 뒤 1남 1녀를 뒀다. 이후 송 전 어드바이저는 2015년 이혼했으며 박연수가 두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맡아 홀로 키웠다. 박연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처음 선수 등록을 하고 솔라고CC에서 첫 시합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6년 만에 정회원이 됐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KLPGA 관계자는 19일 “송지아는 상금 순위 상위 10명에게 부여하는 정회원 자격을 얻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시드 순위전 출전 자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 ‘더블’ 노리는 전북, 강원이 막을 수 있을까

    ‘더블’ 노리는 전북, 강원이 막을 수 있을까

    K리그1과 코리아컵 정상을 동시에 차지하는 ‘더블’을 향해 순항하는 전북 현대가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전북은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강원을 불러들여 2025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준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데, 2차전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다. 두 경기 합산 승점, 다득점 순으로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원정 다득점 규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동률이면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이어진다. 결승전은 12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으로 치러진다. 전북은 코리아컵에서 우승하면 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전북의 기세라면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목표다. 전북은 현재 K리그1에서 최근 6연승을 포함한 22경기 무패(17승5무)를 달리고 있다. 코리아컵 세 경기를 포함하면 공식전 25경기 무패다. 2위 김천 상무와 전북의 승점차가 17점이나 되기 때문에 K리그1 우승이 유력하다는 데 이견이 없다. 코리아컵 챔피언이 되면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최다 우승(6회)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다. 전북은 2000년을 시작으로 2003년, 2005년, 2020년 2022년 챔피언에 올랐다. 전북에 맞서는 강원은 2021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두 팀의 코리아컵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시즌 K리그1에서는 전북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1 광주FC와 K리그2 부천FC가 격돌한다. 두 팀 모두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K리그2 팀의 준결승 진출은 2021년 우승을 차지한 전남 드래곤즈 이후 4년 만이다. 두 팀의 코리아컵 상대 전적에서는 광주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2차전은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장유빈, LIV 1년 만에 성적 부진으로 방출 위기

    장유빈, LIV 1년 만에 성적 부진으로 방출 위기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 등 개인타이틀을 석권한 뒤 야심 차게 LIV 골프에 도전했던 장유빈이 한 시즌 만에 퇴출 위기에 놓였다. 장유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LIV 골프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개인 시즌 순위를 확정하는데 장유빈은 투어 전체 61명 중 개인 포인트 53위에 자리해 내년 시드가 주어지는 48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장유빈은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다시 LIV 골프 출전권을 되찾아야 한다. 장유빈이 출전권을 잃게 된다면 지난해 5년 시드를 확보한 KPGA 투어 복귀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장유빈은 지난해 대상 특전으로 2029년까지 KPGA 시드를 갖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지만 LIV 골프에서 뛰었기 때문에 최소 1년의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 임성재는 이날 PGA 투어 ‘별들의 잔치’인 투어 챔피언십 7년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임성재는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0오버파 290타로 출전 선수 50명 중 공동 40위에 그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28위에 기록하며 30위까지 나가는 PO 최종전 출전 자격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반등이 필요했던 김시우는 공동 19위(이븐파 280타)에 이름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을 41위에서 37위까지 끌어올렸지만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무산됐다. 다만 김시우는 내년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은 확보했다.
  • 월드컵 원톱 자리는 놓칠 수 없지…의료사고 이겨내 조규성 복귀

    월드컵 원톱 자리는 놓칠 수 없지…의료사고 이겨내 조규성 복귀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합병증을 이겨내고 드디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조규성은 17일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됐다. 지난해 5월 27일 리그 최종전 이후 1년 3개월 만에 이뤄진 복귀전이었다.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예기치 않은 합병증이 발생하는 2024~25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1년 넘게 재활에 집중한 조규성은 드디어 2025~26시즌은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를 예고했고, 드디어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에 명단을 올렸다. 그 경기에선 출전을 하진 못했지만 이날 짧은 시간이나마 복귀전을 치르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7분 중원에서부터 페널티 아크 부근까지 전진한 뒤 몸싸움에서 버텨내며 패스를 연결했다. 이 공은 다리오 오소리오의 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머리로 두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2시즌 K리그1 득점왕(17골)을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친 뒤 2023년 7월 전북 현대를 떠나 덴마크 무대로 옮겨 2023~24시즌에 공식전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데뷔 시진을 보냈다. 조규성은 지난 16일 공개된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한국에서 수술하고 이탈리아에 가서 재활하다가 무릎이 붓고 물이 3번이나 찼다. 주사기로 물을 빼다가 감염된 건지 뭔지…. 그때 수술하고 한 달 동안 병원에 누워 있는데 (체중이) 12㎏이 빠졌다. 하루에 3∼4번씩 진통제를 맞으면서 밤에도 계속 깼다. 그때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성의 복귀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현재 오현규와 오세훈이 경쟁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 역시 “여기서 경기를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대표팀에 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바람”이라며 대표팀 복귀 의지를 다졌다.
  • 청운의 꿈 안고 LIV골프 진출 장유빈, 한 시즌 만에 퇴출 확정…7년 연속 PGA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뿌듯하다”

    청운의 꿈 안고 LIV골프 진출 장유빈, 한 시즌 만에 퇴출 확정…7년 연속 PGA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뿌듯하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 등 개인타이틀을 석권한 뒤 야심차게 LIV 골프에 도전했던 장유빈이 한 시즌 만에 퇴출이 확정됐다. 장유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디애나폴리스 대회를 끝으로 개인 시즌 랭킹을 결정하는데 장유빈은 61명의 선수 중 개인포인트랭킹 53위로 내년 시즌 출전을 위한 48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장유빈은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다시 LIV 골프 출전권을 되찾아야 한다. 여기서도 출전권을 얻지 못하면 KPGA나 아시안투어로 복귀할 수밖에 없다. 장유빈이 출전권을 잃게 된다면 지난해 5년 시드를 확보한 KPGA 투어 유턴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유빈은 지난해 대상 특전으로 2029년까지 KPGA 시드를 갖고 있다. 다만 장유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지만 LIV 골프에서 뛰었기 때문에 최소 1년의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장유빈은 PGA 투어 대신 LIV 골프 도전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올해 13개 대회에 나서 최고 성적이 공동 21위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IV 골프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플리머스의 더 카디널 앳 세인트존스에서 단체전 순위만 가리는 시즌 최종전으로 올해 일정을 마친다. 한편 임성재는 PGA 투어 별들의 잔치인 투어챔피언십에 7년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반면 김시우는 아쉽게 최종전 출전이 무산됐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0오버파 290타로 출전 선수 50명 중 공동 40위에 그쳤지만 페덱스 랭킹 28위로 30위까지 나가는 투어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은 내년 시즌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특급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라는 보증수표로 여겨진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줄곧 투어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에 간다는 거 자체가 1년 동안 시즌을 잘 보낸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7년 연속 나간다면 스스로에게 뿌듯할 거 같다”고 말했다. 반면 반등이 필요했던 김시우는 공동 19위(이븐파 280타)에 이름을 올려 페덱스컵 랭킹을 41위에서 37위까지 끌어올렸지만 30위 이내 진입이 무산되면서 투어챔피언십 출전은 무산됐다. 다만 김시우는 내년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를 모두 나갈 수 있는 자격은 확보했다.
  • 2028년 LA올림픽 종목…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 서귀포서 개막

    2028년 LA올림픽 종목…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 서귀포서 개막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가 서귀포에서 열려 관심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 15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천연잔디구장에서 개막한 2025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24일까지 10일간 서귀포시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라크로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라크로스협회(회장 박원재)가 주관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0개국 1000여 명의 젊은 선수들이 세계 정상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룬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남자 U20 세계선수권은 국제 라크로스 대회 중 규모와 권위 면에서 단연 최고로 평가받는 무대다.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으로 인해 최근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6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자메이카에 7-17로 패했다. 개막전에서 뉴질랜드를 꺾으며 상쾌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라크로스는 스틱 끝의 그물망에 공을 담아 패스와 슛을 주고받으며 득점을 겨루는 종목으로, 스피드와 팀워크, 전략이 결합된 역동적인 필드 스포츠이다.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아시아에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대회는 조별예선(19일까지), 본선 토너먼트(20~23일), 결승 및 3·4위전(24일)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본 대회가 마무리된 후에는 아시아·태평양 16세 이하 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14세 이하·12세 이하 라크로스 페스티벌이 30일부터 31일까지 연이어 개최되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soop(구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방송 중 서귀포시 홍보영상이 송출돼 시청자들에게 서귀포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컵라면 때문에 후배 폭행”…전국대회 기권한 야구부, 무슨 일

    “컵라면 때문에 후배 폭행”…전국대회 기권한 야구부, 무슨 일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 출전한 야구 명문고가 학교폭력 사태로 논란이 일자 기권했다. 지난 11일 NHK 등 현지 언론은 고료고등학교가 고시엔 2차전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히로시마에 있는 고료고는 고시엔 본선에 26번 진출했고 준우승을 4번 차지한 지역 야구 명문이다. 앞서 지난 7월 소셜미디어(SNS)에는 고료고 야구부에서 폭력 사태가 있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올 1월 야구부 1학년 부원이 2학년 선배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폭행 사유는 야구부 생활 규정을 어기고 기숙사에서 컵라면을 먹었다는 것이었다. 고시엔 본선 개막을 앞두고 비판 여론이 들끓자 학교 측은 지난 6일 홈페이지에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당시 대응한 내용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고료고는 폭행 사건을 인지한 직후 일본고교야구연맹에 알리고 엄중 주의 처분을 받았으며, 가해 학생에게는 ‘1개월 공식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 측의 설명에도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SNS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의 이름과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이에 고료고는 2차전 경기 기권과 함께 나카이 데쓰유키 감독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고시엔 본선에서 학교폭력을 이유로 기권패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리 마사카츠 고료고 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자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본교는 어떠한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해 왔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실의에 빠져있다. 마음을 추스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보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호리 마사카츠 교장은 과도한 비난 여론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억측에 근거한 내용이나 학생의 얼굴 사진이 올라왔고, 야구부 기숙사에 대한 폭파 예고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의 전화 탓에 학교 행정 업무가 마비됐다”고 부연했다. 올해로 107회를 맞은 고시엔은 일본 내에서 프로야구 인기를 압도한다. 약 4000개 학교 중 각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49개 학교만 본선에 진출해 고시엔 본선은 ‘꿈의 무대’로 불린다. 일본의 대표적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 역시 고교 시절 고시엔에 출전한 바 있다.
  • 챔피언스리그 PO, 설영우는 가고 황인범은 못간다

    챔피언스리그 PO, 설영우는 가고 황인범은 못간다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PO)에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가고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못 간다. 페예노르트는 1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울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CL 3차 예선 2차전에서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2-5로 패배했다. 페예노르트는 1차전에선 2-1로 승리했지만 이날 패배로 1~2차전 합계 4-6으로 PO 진출에 실패했다. 황인범은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뛰며 도움 한 개를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41분 황인범이 연결한 프리킥을 와타나베 츠요시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3분 뒤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 역전골까지 넣었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간 페네르바체는 후반 10분 추가득점하며 1~2차전 합산점수도 역전시켰다. 결국 후반 38분과 후반 추가 시간 득점으로 대승을 완성했다. 페네르바체는 과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뛰던 팀이다. 페네르바체를 PO로 이끈 조제 모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을 지도했던 인연이 있다. 설영우는 풀타임 출전으로 즈베즈다를 PO로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이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UCL 예선 3라운드 2차전에서 레흐 포즈난과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즈베즈다가 3-1로 이겼기 때문에 합산점수 4-1로 PO에 진출했다. 즈베즈다는 20일과 27일 홈 앤드 어웨이로 파포스FC(키프로스)와 만난다.
  • PGA 김시우·임성재, 플레이오프 2차전에

    PGA 김시우·임성재, 플레이오프 2차전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전날 공동 10위에서 4계단 내려섰지만 페덱스컵 순위를 종전 46위에서 41위로 끌어올리면서 상위 50명만 출전하는 PO 2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상위 30명만 나가기 때문에 김시우가 최종전에 나서려면 PO 2차전에서 페덱스컵 순위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순위가 29위에서 25위로 상승한 임성재는 무난하게 PO 2차전에 진출했다. 2차전은 오는 14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 우승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세의 노장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J.J. 스펀(미국)과 함께 연장전에 들어간 로즈는 1, 2차 연장을 파와 버디로 비긴 뒤 3차 연장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공동 14위로 2차전 출전 확정…임성재는 공동 17위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공동 14위로 2차전 출전 확정…임성재는 공동 17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4계단 내려갔지만 김시우는 페덱스컵 순위를 종전 46위에서 41위로 끌어올리면서 상위 50명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상위 30명만 나가기 때문에 최종전 출전을 위해서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더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순위 25위인 임성재는 무난하게 2차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14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 우승은 3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세의 노장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J.J. 스펀(미국)과 함께 연장전에 들어간 로즈는 1, 2차 연장을 파와 버디로 비긴 뒤 3차 연장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로즈는 3차 연장전에서 마지막 버디 퍼트 거리가 스펀보다 멀었지만 이를 성공한 반면 스펀은 2m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아쉽게 눈물을 흘렸다. 최근 연장전 4연패를 당한 로즈는 2014년 퀴큰 론스 내셔널 연장 우승 이후 11년 만에 연장전에서 이겨 투어 통산 연장전 전적 2승 4패를 거뒀다. 또 2023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2년 6개월 만에 PGA 투어 12승째를 올렸다. 이와 함께 로즈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대회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우승 기록도 세웠다. 최고령 우승 기록은 2008년 플레이오프 2승을 거둔 비제이 싱(피지)의 45세 6개월이다.
  • MLB 출범 150년 만에 첫 여성심판 탄생…젠 파월, 마이애미와 애틀랜타 전 더블헤더서 1루심 데뷔

    MLB 출범 150년 만에 첫 여성심판 탄생…젠 파월, 마이애미와 애틀랜타 전 더블헤더서 1루심 데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출범한 지 15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소프트볼 선수 출신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오랫동안 심판을 맡았던 젠 파월(48). 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루심으로 나섰다. 2차전에서는 3루심을 맡았다. MLB 정규시즌에서 여성이 심판을 맡은 것은 1876년 내셔널리그(NL) 창설 이후 150년 만에 처음이다. 경기장에는 그녀의 친구와 가족 등 30여 명이 지켜봤다. 여러 사람의 관심 속에 경기에 나선 파월은 1회 초를 마친 뒤 애틀랜타 선발 허스턴 월드렙의 손을 살피며 이물질 검사를 하기도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파월은 3회 초 1사 1,2루에서 마이애미의 재비어 에드워즈의 1루수 병살타 때 역동적인 동작으로 아웃을 선언했다. 또 3회 말 애틀랜타 4번 타자 숀 머피가 3루 땅볼로 1루에 아슬아슬하게 진루했을 때 세이프를 선언했다. 마이애미 벤치는 파월의 판정을 문제 삼지 않았다. 별다른 항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친 파월은 “오랫동안 기대했던 꿈을 이뤘지만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소프트볼 선수로 활약한 파월은 2010~2016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소프트볼 심판으로 활약했다. 2015년에는 메이저리그 심판 트라이아웃 캠프를 수료한 뒤 2016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1200경기 이상 심판으로 활동했다. 2023년에는 트리플 A챔피언십 경기에도 나섰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는 MLB 스프링캠프에서도 심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를 거쳐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최초의 여성 심판이 된 파월은 경기 뒤 자신이 쓴 모자를 명예의 전당에 전달했다. 그는 11일 열리는 애틀랜타와 마이애미의 경기에서는 주심으로 나설 예정이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1997년 최초의 여성 심판이 탄생했고 미국프로풋볼(NFL)은 2012년 경기에 처음 여성을 심판으로 내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최초로 여성 심판을 투입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는 아직 여성 심판이 없다.
  • 청년·일자리·고령자 특화… 울산 공공임대주택 4곳 건립

    청년·일자리·고령자 특화… 울산 공공임대주택 4곳 건립

    울산시는 청년과 고령자 특화 공공임대주택 4곳을 건립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과 동구지역 4곳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 ▲온산 덕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선바위지구 고령자복지주택 ▲남목 일반산단 고령자복지주택 등이다. 먼저 시는 울주군 범서 굴화 지역에 청년특화주택 36호를 건립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주거 선호지역이다.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온산 덕신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과 샤힌 프로젝트, 고려아연 2차전지 공장 증설, LS MnM 신규 투자사업 등 대형 사업 추진에 따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직주 근접이 가능한 ‘일자리 연계형 주택’ 36호를 오는 2028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고령자 복지주택도 두 곳에 들어선다. 울주군 선바위공공주택지구에는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 시행으로 100호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조성된다. 인접한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건립될 의료·건강 복합타운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동구 남목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에도 고령자복지주택 114호를 건립하고, 인근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2곳 모두 지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32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 PGA 1380억 ‘쩐의 전쟁’… 임성재·김시우, 플레이오프 참가

    PGA 1380억 ‘쩐의 전쟁’… 임성재·김시우, 플레이오프 참가

    정규시즌을 마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무려 1억 달러(약 1380억원)를 놓고 8일(한국시간)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에 돌입한다. ‘쩐의 전쟁’이 펼쳐질 무대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이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70명만 나서는데 페덱스컵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휴식을 취하기로 해 69명만 출전한다. 3주 연속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대회마다 출전 선수가 줄어들며,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이 끝난 뒤 2차전부터는 단계별 컷오프인 ‘프로그레시브 컷’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명씩 탈락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은 50위, 3차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만 출전 자격을 받는다. 세계랭킹 1위로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디오픈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지난 시즌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톱랭커가 모두 출동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왼쪽·29위)와 김시우(오른쪽·46위) 두 명만이 출전한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김주형과 안병훈은 올해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 안에 들지 못해 출전이 불발됐다. 김시우는 최종전 티켓을 잡으려면 30위 이내로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PGA투어에 발을 들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번도 최종전을 놓치지 않았던 임성재는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정규시즌에서 세 차례 ‘톱10’ 등으로 우승권 경쟁은 많지 않았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은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반전을 기대한다. 임성재와 김시우가 투어 챔피언십까지 살아남는다면 ‘페덱스컵’ 우승도 노릴만하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상금 분배에 변화가 생겼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뒤 지급되던 1억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정규시즌 종료 후와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후, 최종전 종료 후 각각 나눠 지급한다. 이와 함께 투어 챔피언십 직전까지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하는 방식도 폐지하고 모든 선수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 1억 달러(약 1380억원)짜리 ‘쩐의 전쟁’ 8일 개막…임성재, 김시우 등 참여한 PGA 플레이오프 1차전

    1억 달러(약 1380억원)짜리 ‘쩐의 전쟁’ 8일 개막…임성재, 김시우 등 참여한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정규시즌을 마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무려 1억 달러(약 1380억원)를 놓고 8일(한국시간)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에 돌입한다. ‘쩐의 전쟁’이 펼쳐질 무대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이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70명만 나서는데 페덱스컵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휴식을 취하기로 해 69명만 출전한다. 3주 연속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대회마다 출전 선수가 줄어드는 데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이 끝난 뒤 2차전부터는 단계별 컷오프 이른바 ‘프로그레시브 컷’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명씩 탈락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은 50위, 3차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만 출전 자격을 받는다. 세계랭킹 1위로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디오픈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지난 시즌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톱랭커가 모두 출동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29위)와 김시우(46위) 두 명만이 출전한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김주형과 안병훈은 올해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 안에 들지 못해 출전이 불발됐다. 김시우는 최종전 티켓을 잡으려면 30위 이내로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PGA투어에 발을 들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번도 최종전을 놓치지 않았던 임성재는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정규시즌에서 ‘톱10’ 3번 등으로 우승권 경쟁은 많지 않았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은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반전을 기대한다. 임성재와 김시우가 투어 챔피언십까지 살아남는다면 ‘페덱스컵’ 우승도 노릴만하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상금 분배에 변화가 생겼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뒤 지급되던 1억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정규시즌 종료 후와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후, 최종전 종료 후 각각 나눠 분배한다. 이와 함께 투어 챔피언십 직전까지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하는 방식도 폐지하고 올해부터는 모든 선수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30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해도 페덱스컵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훨씬 커지게 됐다.
  • 임성재, PGA 투어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공동 27위…우승은 캐머런 영

    임성재, PGA 투어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공동 27위…우승은 캐머런 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에서 임성재가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7위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에 오르며 우승권에 근접했던 임성재는 그렇지만 3~4라운드에서 3오버파와 1오버파로 부진하면서 20위권으로 밀렸다. 임성재는 지난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톱10 진입을 노렸지만 다음번을 기약하게 됐다. 다만 임성재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순위 29위로 플레이오프 대회에 나가는 데는 지장이 없다. PGA 투어는 정규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상위 70명을 추려 플레이오프 대회를 치른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페덱스컵 순위 46위가 예상되는 김시우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69위로 70위에 턱걸이하고 있던 안병훈은 이번 대회 컷 탈락으로 70위 밖으로 밀려나게 됐다. 안병훈과 함께 데이비드 톰프슨, 게리 우들런드(이상 미국)도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라는 아쉬움을 맛보게 됐다. 톰프슨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페덱스컵 순위 상위 70명에게 주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71위로 놓쳤다. 특히 톰프슨은 이날 17번 홀(파4)까지 공동 6위를 달리며 페덱스컵 순위 68위에 올라 있었다. 순위가 미끄러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도 날아간 것. 우들런드도 비슷했다. 9언더파 271타,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친 우들런드 역시 마지막 18번 홀에서 퍼트 세 번에 1타를 잃고 페덱스컵 순위 72위에 머물렀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의 캐머런 영(미국)이 차지했다. 2위인 맥 마이스너(미국)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영은 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영은 이 대회 전까지 PGA 투어 93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7번 하며 우승권을 맴돌다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47만6000달러(약 20억5000만원)를 받았다. PGA 투어에서 준우승 7회는 1983년 이후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최다 준우승 기록이었다. 한편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는 윈덤 챔피언십이 끝난 뒤 1800만달러의 상금을 추가로 받았다. PGA 투어가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에게 차등 지급하는 페덱스컵 보너스 1000만달러와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 800만달러가 입금됐기 때문이다. PGA 투어는 7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으로 다음 일정을 이어간다. 플레이오프는 총 3개 대회로 구성되며 1차전에 페덱스컵 순위 상위 70명,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는 50명,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30명만 나갈 수 있다.
  • 토트넘 캡틴 손흥민, 양민혁과 태극기 들고 입국…3일 서울서 뉴캐슬과 맞대결

    토트넘 캡틴 손흥민, 양민혁과 태극기 들고 입국…3일 서울서 뉴캐슬과 맞대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양민혁과 함께 태극기를 펼쳐 들고 입국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이틀 뒤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같은 리그의 뉴캐슬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펼친다. 지난달 30일 1차전에선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가 뉴캐슬을 1-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전날 홍콩에서 아스널을 1-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이 후반 32분 교체 출전했고 파페 사르가 전반 45분 결승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했다. 3년 전엔 팀 K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 지난해에는 팀 K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했다. 특히 올해는 손흥민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리그 등 이적설이 제기되면서 방한에 관심이 더 큰 상황이다. 이번에는 지난해 12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도 동행했다. 그는 지난 시즌 임대로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14경기 2골을 기록했고 새 시즌을 앞두고 1군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프랑크 감독과 제임스 매디슨 등도 밝은 얼굴로 공항을 찾은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했다. 이어 토트넘은 버스에 올라타 서울의 한 호텔로 이동했다.
  • 포옛 감독의 꿈, 어디까지

    포옛 감독의 꿈, 어디까지

    광주에 2-1로 이기며 ‘파죽지세’무패 기록 승강제 이후 역대 3위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목에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시즌 중반을 통과한 2025 K리그1의 화두는 단연 전북이다. 어느덧 리그 20경기 무패 행진(15승5무)을 이어 간 전북을 누가 막아설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가 됐다. 전북은 24라운드가 마무리된 27일 16승6무2패(승점 54점)를 기록, 다득점 차로 2·3위에 자리한 대전하나시티즌과 김천 상무(이상 39점)를 15점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전날 광주FC와의 경기는 전북의 상승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보여 준 한판이었다. 전반 13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서간 전북은 후반 30분 하승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치는 듯했으나 추가 시간 코너킥 기회를 놓치지 않은 티아고의 결승골로 끝내 2-1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K리그1 역대급 강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경기 무패는 역대 공동 5위(1부 기준)다. 승강제가 도입된 2013시즌 이후로 한정하면 역대 3위다. 승강제 도입 전까지 망라한 역대 1위는 2016시즌 3~10월 전북이 달성한 33경기 무패(18승15무), 2위는 2014시즌 9월부터 2015시즌 4월까지 역시 전북이 세운 22경기 무패(17승5무)다. 만약 남은 14경기 모두 지지 않는다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향후 일정을 고려하면 공동 2위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새달 8일과 16일 안방에서 FC안양과 대구FC를 차례로 만난다. 전북은 이들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각각 2-0, 4-0으로 이겼다. 최대 고비는 다음달 24일 포항 스틸러스전과 30일 울산 HD전이다. 최근 맞대결에서 모두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부담스러운 원정경기인 데다 20일과 27일 강원FC와 코리아컵 4강 1, 2차전을 치러야 해 일정이 빡빡하다. 무패 행진이 거듭되며 팬들 사이에선 4년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북은 2021시즌 리그 5연패와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을 기록한 뒤 정상에서 멀어졌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10위로 떨어지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밀리는 굴욕을 겪었다. 한편 울산은 이날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복귀 1, 2호 골을 한꺼번에 터뜨린 말컹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 시간 홍철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2-2로 비겼다. 울산은 약 두 달 동안 리그 6경기 무승(3무3패) 포함, 공식전 10경기 무승(3무7패)에 허덕였다.
  • 포옛의 전북, K리그 역대급 팀 될까… 리그 20경기 무패 행진

    포옛의 전북, K리그 역대급 팀 될까… 리그 20경기 무패 행진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목에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시즌 중반을 통과한 2025 K리그1 화두는 단연 전북이다. 어느덧 리그 20경기 무패 행진(15승5무)을 이어간 전북을 누가 막아설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가 돼 버렸다. 27일 현재 전북은 압도적인 1위(16승6무2패·승점 54점)를 달리고 있다.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점 50점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전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24라운드는 전북의 상승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보여준 한 판이었다. 전북은 이날 전반 13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한 뒤 광주의 파상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후반 30분 하승운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경기가 무승부로 기우는 듯했지만 추가 시간 코너킥 기회를 놓치지 않은 티아고의 결승골로 끝내 2-1 승리를 챙겼다.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K리그1 역대급 강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경기 무패는 역대 공동 5위(1부 기준)에 해당한다. 승강제가 도입된 2013시즌 이후로 한정하면 역대 3위다. 승강제 도입 전까지 망라한 역대 1위는 2016시즌 3월부터 10월까지 전북이 달성한 33경기 무패(18승15무)였고, 2위는 2014시즌 9월부터 2015시즌 4월까지 역시 전북이 세운 22경기 무패(17승5무)였다. 만약 남은 14경기 모두 지지 않는다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향후 일정을 고려하면 공동 2위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새달 8일과 16일 안방에서 FC안양과 대구FC를 차례로 만난다. 전북은 이들과 최근 맞대결에서 각각 2-0, 4-0으로 이겼다. 최대 고비는 다음 달 24일 포항 스틸러스전과 30일 울산 HD전이다. 최근 맞대결에서 모두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부담스러운 원정 경기인 데다 20일과 27일 강원FC와 코리아컵 4강 1, 2차전을 치러야 해 일정이 빡빡하다. 물론, 언제든 선발 출장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벤치 전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리면 체력 부담을 나눌 수 있다. 무패 행진이 이어지면서 팬들 사이에선 4년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북은 2021시즌 리그 5연패와 통산 9번째 우승을 기록한 뒤 정상에서 멀어졌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10위까지 떨어지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밀리는 굴욕을 겪었다. 이와 관련, 전북 관계자는 “우승까진 갈 길이 멀다. 구단에서 ‘우승’은 금기어다. 입에 꺼내는 것 자체를 터부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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