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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수산부 제2차관보 김한곤씨/기획관리실장 조규일씨

    정부는 13일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에 조규일 제2차관보를,제2차관보에 김한곤 기획관리실장을 전보 발령했다.
  • 중동복구 사업/한·영 협조 합의

    한영 양국은 12일 걸프전쟁 종결후 중동복구 건설사업을 비롯,소련 및 동구 진출과정에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서울에서 폐막된 제10차 한영 경제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광통신·유전공학·고출력레이저 등 첨단과학 기술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가 밝혔다.
  • 한·영 경제협의회/내일 서울서 열려

    한영양국은 11일 서울에서 제10차 경제협의회를 갖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증진방안,자본·금융·서비스분야의 상호협력문제 등을 협의한다. 우리측의 이기주 외무부제 2차관보,영국측의 존 미드웨이 상공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통합EC(유럽공동체)와 한국과의 관계 및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등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한다.
  • 이라크 잔류 현대근로자 11명/빠르면 오늘 이란 도착

    ◎국경근처 농장 대피 외무부 걸프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 제2차관보)는 27일 이라크에 잔류중인 현대건설 근로자 11명이 빠르면 28일쯤 이란국경을 통해 이란지역으로 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본부장은 『이라크 잔류근로자 11명이 방글라데시 등 제3국 난민 1백여명과 함께 이란국경과 인접한 한 농장에 머무르고 있다고 탈출 근로자들이 말한 것으로 정경일 주이란대사가 보고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본부장은 『11명은 풍족한 식량을 갖고 있고 안전한 장소에 있으나 구체적인 위치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라크에서 탈출한 현대건설 직원 9명은 27일 상오2시50분쯤(한국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무사히 도착,귀국항공편이 마련되는대로 주초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라크잔류 2명 비자 못받아” 다음은 이날 상오6시쯤 김종훈이사가 현대건설 대책본부장 하오문전무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눈 내용이다. ­테헤란 도착 시간은. ▲상오5시쯤이다. ­9명의 건강은 어떤가. ▲육로를 통해 이라크를 탈출했기 때문에심신이 몹시 피로하고 신경이 매우 날카롭다. 그러나 9명 모두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 ­언제쯤 귀국이 가능한가. ▲출국수속이 끝나고 항공표를 마련하는대로 일본 도쿄를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아마도 2∼3일후면 한국에 도착할 수 있을 것같다. ­이라크에 남아있는 나머지 인원도 비자를 모두 발급받았는가. ▲이들 가운데 이라크 현지인과 결혼한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가운데 한두사람이 발주처에서 출국동의서를 발급해주지 않아 개전전에 비자발급을 못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전시 상황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비자를 발급받은 것은 무척 곤란하고 이들이 난민으로 처리돼 빠져나오지 못하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는 탈출이 어려울 것으로 안다. ­그러면 비자를 발급받은 나머지 인원은.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70㎞쯤 떨어진 바쿠바에 대피하고 있으며 곧 이란국경지역으로 탈출할 것이다. ­육로로 탈출하는 동안 전쟁상황을 목격할 수 있었나. ▲여러차례 포탄공격이 퍼부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사우디 미 기지 근무/한국인 심장마비 사

    외무부의 걸프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 제2차관보)는 2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던 이병락씨(60·경기도 의정부시)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숨진 이씨의 유족 및 현지 공관의 보고를 종합한 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하오6시쯤 사우디의 다란지역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미군당국이 이같은 사실을 22일 가족들에게 전화 및 전보로 통보해 왔다는 것이다. 이본부장은 이와관련,『숨진 이씨가 근무하던 지역은 이라크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리야드로부터 1천㎞나 떨어진 요르단 접경지역』이라며 『따라서 이씨가 이라크의 공격으로 인해 숨졌을 가능성은 희박하며 현지공관에 상세한 사망경위를 파악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 상공부 1차관보 유득환씨/2차관보 김시형씨

    정부는 19일 상공부 1차관보에 유득환 무역위 무역조사실장,2차관보에 김시형 기획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상공부 기획관리실장에 신국환 1차관보,무역위 무역조사실장에 김태준 무역위 상임위원을 전보하고 무역위 상임위원(1급상당)에 채재억 민자당 전문위원을 발령했다.
  • 긴박속의 청와대·관계부처 표정

    ◎개전 2시간전 미 통보받고 “비상”/국가차원 「대응조치」 시달/청와대/「데프콘 3」 발령 한때 검토/국방부 ▷청와대◁ 한국측이 미국 정부로부터 페르시아만의 개전 임박사실을 처음 공식 통보받은 것은 17일 상오7시. 미 국무부 관계자는 박동진 주미대사에게,그레그 주한미대사는 김종휘 대통령 외교안보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어 『곧 작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개전 임박사실을 통고. 이어 상오8시30분 「이름을 밝힐 수 없는」(김보좌관의 표현) 주한미 정보소식통이 이종구 국방부장관에게 개전 사실을 알려왔고 이장관은 즉각 김종휘 보좌관에게 통보했으며 김보좌관은 이미 노태우대통령에게 「개전임박」을 보고한데 이어 다시 청와대 본관 대통령 집무실로 가서 개전사실을 보고. 상오9시3분엔 미 국무부의 앤더슨 차관보대리가 박주미대사에게 개전사실을 공식 통보해왔고 이어 상오9시10분에서 15분 사이에 그레그 주한미대사가 김보좌관과 외무부당국에 잇따라 「개전」을 통보. 노대통령은 김보좌관으로부터 개전사실을 보고받은뒤 이날 상오10시부터 개최키로 했던 교육혁신 및 국민 정서함양에 관한 관계부처 합동보고회를 취소토록 하는 한편,하오2시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토록 긴급 지시. 노대통령은 이어 정해창 비서실장과 관계 수석비서관으로부터 개전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를 보고받은뒤 상오10시 전군에 대한 비상경계 작전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등 4개항의 특별지시를 관계부처장관에 시달토록 조치. ▷총리실◁ 전쟁발발 직후부터 그동안 이승윤 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아온 페르시아만 특별대책위를 노재봉 국무총리서리가 주관하는 범정부적 기구로 격상시키고 즉각 총체적 대책마련에 돌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 노총리서리는 이날 상오 총리실 정례간부회의를 주재하던 중 9시쯤 페르시아만 개전사실을 보고 받은 뒤 그 자리서 정부특별대책위 확대개편을 지시. 총리실은 이날 하오부터 행정조정실내에 설치돼있던 페르시아만 사태 총괄점검반을 정부종합청사 19층 회의실로 옮기고 관련부처 관계관들이 참여하는 「종합상황실」로 확대개편한 뒤 관련부처와 수시로 비상연락을 취하며 긴급대책 사항들을 챙기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모습. ▷외무부◁ 페르시아만 전쟁이 터지자 본부 및 모든 해외공관이 비상근무체제를 본격가동토록 지시하는 한편 사태발전추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면서 페만 인접국의 교민철수 및 안전대책에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 미국 정부로부터 개전사실을 통보받은 직후인 이날 상오 이상옥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대책회의와 페만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 회의를 잇따라 열어 파생되는 여러 문제점과 이에따른 대책을 숙의. 이장관은 이 자리에서 『긴급한 것을 제외한 모든 공식일정을 다음주로 연기하겠다』고 밝히고 『중동아국 및 미주국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 직원들도 24시간 철야 비상근무토록 해 필요시 즉각 투입될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 외무부는 이와함께 다국적군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의 주한 공관에 대한 특별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치안본부와의 협조를 끝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정의용대변인이 전언. 페만 인접국 7개 공관은 수시로 현지 교민들의안전대책 및 사태동향 등을 본부에 보고하고 있는데 『교민들은 대부분 공관의 안전대피 지침에 따라 동요없이 차분하게 움직이고 있다』는게 현지공관의 보고내용. ▷국방부◁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하자 이종구 국방부장관과 정호근 합참의장은 17일 상오부터 참모진을 긴급 소집,비상대책회의를 갖는 등 이번 전쟁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조사단으로 파견된 군의료진의 안위에 대해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 이장관은 전쟁이 발발한 즉시 로버트 리스카시 주한미군 사령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뒤 「데프콘 3」 발령여부를 함께 검토했다고 전하고 각군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
  • 중동 잔류교민 6천8백62명/페만 대책본부 집계

    ◎전세기 추가파견 재검토 정부는 오는 18일 밤 페르시아만 교민의 추가수송을 위해 대한항공 특별전세기를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아부다비공항에 보내기로 했던 결정을 재검토키로 했다. 페르시아만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는 17일 『미국의 대이라크 개전전황이 전해지면서 당초 4백50명에 달했던 귀국희망 교민이 1백명선으로 줄어들었다는 현지 공관의 보고가 들어왔다』면서 『이에 따라 정부는 18일 밤 보내기로 했던 특별전세기의 파견을 일단 연기키로 하고 전황을 지켜보면서 추가 전세기의 파견시기를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무부가 이날 하오5시 현재 파악하고 있는 페만 인접국별 잔류교민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사우디아라비아=4천6백79명 ▲쿠웨이트=9명 ▲이라크=23명 ▲요르단=23명 ▲카타르=68명 ▲바레인=2백59명 ▲아랍에미리트연합=5백20명 ▲오만=35명 ▲이란=9백80명 ▲예멘=2백여명 ▲이스라엘=65명
  • 「개전대책」에 바쁜 각부처/표정

    ◎중동상황 매시 체크… 비상망 “풀가동”/교민·원유·안보태세등 총괄점검/총리실/가상시나리오 작성… 물가동향등 분석/기획원/인접국 공관과 3중 통신망 구축/외무부 페르시아만 사태가 일촉즉발의 개전 초읽기에 들어가자 총리실을 비롯,외무부·국방부 및 경제부처 등 정부내 관계부처는 15일 하오 외무부내에 설치된 페르시아만 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를 중심으로 최종대책을 점검하는 등 초비상체제에 들어가 분주하게 움직였다. ○잇단 비상대책 회의 정부는 특히 이날 하오5시 페만사태 비상대책본부 제2차 회의를 열고 현지교민의 완전 철수대책을 비롯,개전될 경우 파생하는 제반문제 및 후유증 최소화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본부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한결같이 굳은 표정이었고 비상대책본부에 근무하는 외무부 중동아국 전직원과 10개 관계부처 연락관들은 야전침대까지 들여놓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총리실◁ 전쟁발발 전과 후를 나눠 2단계 비상대응책을 마련하고 지난 14일부터 관계자들이 24시간 근무. 전쟁발발때까지는 안보·국방을 담당하는 행정조정실 1조정관실이 중심이 돼 ▲현지교민 철수 ▲군의료진 파견문제 등과 관련한 준비작업을 하고 개전이 되면 바통을 경제부처담당인 2조정관실의 총괄점검반으로 넘겨 원유수급동향 및 물가동향을 점검키로 했다. 총리실은 특히 페르시아만 사태가 우리의 경제뿐 아니라 한반도의 안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한반도주변 안보상황을 수시로 점검,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와관련,지금까지 이승윤부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부내 페르시아만 특별위원회를 격상시켜 노재봉 국무총리서리가 주관하는 범정부적 위원회로 만들 것을 적극 검토중. 한편 총리실은 공무원 근무체제와 관련,개전이 되면 관련부처의 관계공무원들은 조를 짜 전원 비상근무시키기로 잠정 결정.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은 페만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경우,단기전으로 끝날 경우,전쟁의 장기화 등 3가지 가상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각각의 경우 국제수지와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는데 일단 전쟁이 일어날 경우 경제운용계획의 전면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계획 수정 검토 이 가상시나리오는 페만 개전시 국제유가가 전쟁기간중에는 배럴당 50∼60달러로 폭등하고 전후 복구기간중에는 30∼40달러선을 유지하다가 복구가 완료되면 배럴당 2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기획원은 페만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는 첫번째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올해 국내원유 평균도입단가가 배럴당 22달러 선을 유지해 별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 1개월 이내에 끝날 경우(제2시나리오)에는 국내원유 평균도입 단가는 30달러로 올라 올해 연간 원유소비량(추정) 3억8천만배럴의 도입에 모두 19억달러의 추가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 또 전쟁이 1개월 이상 장기화하는 경우(제3시나리오)에는 국내원유 평균도입단가가 40달러 수준까지 치솟아 연간 57억달러의 추가부담이 발생하며 이 경우 국제수지 적자폭은 올해 경제운용계획에서 밝힌 30억달러에서 87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무부◁ 페만사태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키 위해 미국·영국·프랑스·유엔 등 주요 공관,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등 인접국 공관들을 모두 비상체제로 가동. 이들 공관은 현재 페만사태와 관련,여러 정황들을 매시간마다 본부에 긴급 보고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접국 공관들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2중·3중으로 비상 통신망을 구축했다고 대책본부의 한 관계자가 전언. 외무부는 또 개전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지교민들의 안전지역 대피라고 판단,가능한한 많은 교민들이 철수하도록 현지공관에 긴급 지시. 이에 따라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철수희망 교민들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본부장의 판단에 따라 대한항공 특별기를 추가파견하기로 최종 결정. 또한 최악의 경우 페만을 항해중인 선박을 통한 철수방안도 신중 검토키로 결론. ▷상공부◁ 14일부터 상역국 수출1과에 상황실을 설치,직원들이 철야 대기하며 수출입 상황을 점검. 상공부는 전쟁이 발발할 경우 상역국외에 각 공업국별로 비상대기반을 두고 업계와 유기적인 연락망을 갖춰 대응할 방침. 또한 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요르단 등 중동 14개 국가에 대한 수출입보험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무역업계가 『이 지역 수출이 전면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당분간 현행대로 한다는 것이 상공부의 입장. ▷동자부◁ 15일 하오 대회의실에서 5개 정유회사와 유통업계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수급비상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정유사별 대책을 점검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촉구. 이날 회의에서 동자부는 정부의 특별석유대책을 정유사에 설명하고 전쟁 발발시 10% 에너지절감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 이어 하오3시에는 장석정 자원정책실장 주재로 내무·교통·총무처·서울시·치안본부 등 관련기관의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석유수급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가 내놓은 특별석유수급 대책의 세부실천방안을 책임부서별로 최종 점검했다. ○에너지절약책 마련 이날 회의에선 전쟁발발 즉시 시행에 들어가는 1단계 수요억제대책 가운데 TV방영시간 2시간 단축은 공보처가 맡는 것을 비롯,▲공공기관 에너지소비절약 및 자가용승용차의 10부제 운행은 총무처 ▲산업체의 석유 및 전력 소비절약은 상공부 ▲대형 네온사인 사용 전면금지는 내무부·서울시 ▲가로등 격등제 실시는 동자부 등이 분담해 맡기로 했다. 또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시행되는 2단계 수요억제 대책으로 ▲관용·공공기관용 차량 50% 감축운영은 총무처 ▲자가용 차량의 쿠퐁제는 내무부 ▲화물차 10부제는 교통부·서울시 ▲등유배급제는 동자부·내무부·서울시가 각각 분담추진토록 한다는 것.
  • 특별기 추가파견/교민 3백1명은 오늘 상오 귀국

    정부는 15일 하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페르시아만 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 제2차 회의를 열고 페만 인접국 거주 교민들의 안전대피를 위한 특별기의 추가 파견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관계부처별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경제기획원·외무부·국방부 등 10개 관계부처 실·국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지 공관으로부터 철수를 희망하는 교민들의 정확한 숫자가 파악되는대로 본부장의 판단에 따라 즉시 추가로 특별기를 파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해운항만청은 『미 해군으로부터 페만 4개 지점에 설치된 기뢰에 대한 정보를 입수받아 이곳을 항해하는 우리 선박에 통보했다』고 밝히고 상황이 급박해질 경우에 대비,인근을 항해중인 선박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본부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을 모두 남부 후방지역으로 대피시키기로 하고 현지공판에 이같은 내용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암만=김주혁특파원】 14일 요르단 입국에 실패했던 이라크 주재 한국 건설회사 직원 8명이 15일 요르단에 입국했다. 한양건설 직원 7명과 정우개발 직원 1명 등 8명은 이날 상오11시45분 이라크 항공편으로 암만 공항에 도착,요르단에 입국했다. 한편 15일 상오 바그다드를 출발한 삼성 직원 15명도 이날 하오1시15분 육로로 국경을 통과,요르단에 입국했는데 이들 역시 앞서 14일 이라크 국경 검문소측의 제지로 바그다드로 되돌아간 바 있다. 또 이날 최봉름 대사 등 바그다드 주재 한국 공관 직원 4명도 이라크 항공편으로 암만으로 철수했다. 한편 14일 바그다드로 출발했던 현대 직원 37명은 20여시간의 육로 여행끝에 15일 상오3시50분 암만에 도착,대기중이던 KAL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이 특별기에는 모두 3백1명의 교민과 근로자가 탑승,16일 상오7시2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이라크에는 건설업체 필수요원 23명과 현지공관 고용인 1명 등 모두 24명만이 남아있으며 쿠웨이트에는 귀국을 거부하고 있는 9명의 교민만이 잔류하고 있다.
  • 한국교민 61명 이라크 출국 좌절

    ◎53명 검문소서 저지,8명은 요르단서 입국거부/다른 외국인 2백20여명도 바그다드송환/요르단 【암만=김주혁특파원】 이라크에서 마지막으로 철수하던 한국교민 8명(현대건설)이 이라크항공(IA) 163편으로 14일 하오3시30분(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 도착했으나 요르단 당국에 의해 입국이 거절된 채 이라크로 되돌려 보내졌다. IA 163기에 탑승하고 있던 외국인 2백20여명도 요르단 입국이 불허돼 이라크내에 모두 발이 묶이게 됐다. 또한 육로로 이라크를 탈출하던 한국교민 53명도 이날 하오1시경 이라크쪽 검문소에서 통과가 거절돼 출국이 저지됐다. 요르단으로 입국하는 교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던 주요르단 한국대사관은 이라크쪽 검문소에 연락을 해 놨으나 미처 연락이 되지 않은 한 검문소에서 「행정적 이유」로 통과가 거절된 것 같다며 15일중에는 요르단으로 넘어 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항공편으로 요르단에 입국하려던 8명의 입국불허에 대해서는 요르단 외무부와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자세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르단 한국대사관의 김균 참사관은 현지 시간으로 하오2시면 업무가 끝나는 관계로 요르단 당국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구하지 못하고 있으나 15일중에는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참사관은 또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직원들이 15일 요르단으로 철수할 예정이었으나 한국교민의 철수가 차질을 빚음에 따라 대사관 직원들의 철수도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무부 페르시아만 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외무부 제2차관보)는 최봉름 주이라크대사에게 출국이 거부된 이유를 이라크 외무부와 접촉,확인할 것을 긴급 훈령했다. 또 비상대책본부는 주이라크대사관이 이라크 당국과 출국이 가능토록 교섭중이라고 밝혔다.
  • 이라크·사우디 교민 곧 철수/정부 비상대책회의

    ◎특별 전세기 내일 현지로/화학전 장비 2천여명분 긴급 공수/인접 6국 6천명 안전대피령 정부는 12일 페르시아만 사태와 관련,이라크 및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잔류 4백여 교민들의 철수를 위해 오는 14일 낮 보잉 747 대한항공 특별기 1대를 현지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화학전에 대비,방독면·해독제 등 화학전 장비 2천명분을 이 비행기를 통해 현지 교민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외무부 회의실에서 페만 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 제1차 회의를 열어 페만과 관련한 제반대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특별기는 14일 낮 서울을 출발,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요르단 수도 암만에 들러 이곳에 거주하는 철수 희망 교민들을 싣고 15일 하오 늦게 서울에 귀환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또 현지 교민 철수계획과 관련,우선적으로 이라크 잔류 교민을 철수시키고 2단계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6개국에 잔류하고 있는 교민 6천여명중 철수 희망자를 안전대피 시키는 한편 맨 마지막으로 이곳에 근무하는1백여명의 공관원들을 철수시킨다는 현지 교민 및 공관원 철수계획을 확정지었다. 회의는 특히 현지와의 비상통신망 유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현지 공관 이외에도 현지진출 상사 및 우방국공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비상통신망을 계속 확보키로 했으며 외무부내에 비상통신망을 가설하고 10개 관계부처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키로 하는 한편 내주초 상황이 악화되면 관계부처에서 각 1명씩의 연락관을 외무부내 비상대책본부에 파견,연락업무를 보도록 했다. 회의는 이어 현재 페만지역을 항해하고 있는 유조선 2척과 이곳을 향하고 있는 유조선 5척 등 7척을 상황이 악화될 경우 모두 불러들이기로 했다. 한편 사우디 등 6개 국가에는 공관원 및 상사직원이 3천8백여명,순수교민 및 자영업자 2천4백여명 등 모두 6천2백여명이 잔류하고 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다.
  • 군 의료단 154명 2월초 파견/정부 확정

    ◎노총리주관의 「페만 비상대위」 가동/개전즉시 유가 22% 인상/교민전원 15일까지 철수령 정부는 페르시아만의 다국적군을 지원하기 위해 1백54명의 국군의료지원단을 오는 2월4일경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키로 하는 한편 전쟁이 발발할 경우 즉각적으로 국내석유류값을 22%이상 인상하고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일 경우 제한송전과 함께 추가 유가인상을 단행키로 했다. 노태우대통령은 11일 하오 청와대에서 이승윤부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이상옥외무,이종구국방,이일희동자부장관으로부터 페르시아만에서의 전쟁발발에 대비한 해당부처별 대책을 보고받고 이같은 정부방침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페르시아만 사태가 전쟁위기로 치달음에 따라 지금까지 이부총리가 맡았던 페만 특별대책위를 격상시켜 노재봉국무총리가 주관하는 법정부특별대책기구로 확대개편하고 이날부터 10개 관련 부처 국장급으로 페르시아만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외무부 제2차관보)를 설치하는 등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이종구국방부장관은 이날 청와대보고후 대령(군의관)을 단장으로 하는 군의료지원단은 군의관 26명,간호장교 20명,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 등 자격을 가진 59명의 의무지원요원,경비병력ㆍ행정요원ㆍ취사ㆍ운전병 등 49명으로 구성하며 파견지역은 쿠웨이트와의 국경에서 남쪽으로 1백20㎞ 떨어진 사우디아라비아 동북부의 알 누아이리아라고 발표했다. 이일희동자부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페만에 전쟁이 일어날 경우 국내 유류값의 즉각 인상이 불가피하며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인상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자부관계자는 개전초기 국내유가인상폭과 관련,국제원유가 추세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으나 22%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관은 개전 1개월동안은 1단계 소비억제시책으로 ▲자가용ㆍ전세ㆍ관광ㆍ관용버스의 10부제운행 ▲TV방영시간 2시간 단축 ▲대형네온사인 사용 전면금지 ▲가로등 격등제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옥외무부 장관은 보고에서 경제기획원ㆍ외무부 등 10개 관련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페르시아만 대책본부를 설치,교민 안전 및 철수,경제적 이익문제,원유수급대책 등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또 『대사관 직원을 포함한 95명의 이라크 체류교민과 9명의 쿠웨이트 교민은 15일이전까지 전원철수토록 공관에 이미 지시했다』며 『대사관 직원도 지난4일 최봉름대사 등 필수요원 5명을 제외한 전직원 및 가족을 본국으로 철수시켰으며 이들 5명도 15일이전까지 이란 등 인근 국가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국적군 요구땐 전투병파견 검토/이국방 이종구국방부장관은 11일 정부는 페르시아만에 전투병력 파견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나 미국과 다국적군이 최소한의 병력이라도 파견해 줄 것을 요구해 올 경우 우리 국익의 손익을 계산해서 신중히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또 1백54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데 드는 비용은 전쟁수당ㆍ수당비 등을 포함해서 연간 약 80억∼9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앞으로 군의료진의 추가파병이나 이들을 경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투병력파견도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단시일에 실현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 이병석 농림수산부차관/새 차관급 20명(얼굴)

    농림수산부에 28년간 몸담아온 정통 농정관료. 주로 국제협력과 양정분야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등 격변기의 농림수산부 살림을 맡기에 적격이라는 평. 자그마한 체구에 말수가 적고 차분한 성격이나 일처리는 깐깐하다. 부인 전옥순여사(55)와 3남. ▲전북 임실출신(55세) ▲서울대 법대 졸 ▲농림수산부 제2차관보 ▲감사원 감사위원
  • 박용도 상공부차관/새 차관급 20명(얼굴)

    과묵한 성품에 대인관계가 원만한 선비형의 관료. 행정고시 1회 출신으로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관운이 아주 좋은 이른바 TK출신. 매우 성실한 성격에 다소 꼼꼼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청렴도 면에서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 부인 이정아여사(47)와 2남1녀. ▲경북 청도출신(53세) ▲서울대 법대 졸 ▲상공부 기획관리실장·2차관보 ▲공업진흥청장
  • 차관급 20명 인사

    ○차관 국방부 권영해 농림수산 이병석 상공부 박용도 체신부 윤동윤 과기처 서정욱 공보처 이경식 보훈처 전희찬 ○차관급 총리비서실장 강용식 행정조정실장 심대평 병무청장 이대희 농진청장 이동우 공진청장 이동훈 해운항만청장 안상영 감사위원 박성달 ○시·도지사 부산시장 김영환 대구시장 이해봉 대전시장 홍선기 강원지사 한석룡 충남지사 한청수 경남지사 김원석 정부는 28일 「12·27」개각에 따라 차관급 20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국방차관에 권영해 기획관리실장,농림수산부 차관에 이병석 감사원 감사위원,상공부차관에 박용도 공업진흥청장,체신부차관에 윤동윤 체신부 기획관리실장,과학기술처차관에 서정욱 전기통신공사 부사장,공보처차관에 이경식 안기부장 제3특보,보훈처차장에 전희찬 안기부장 자문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또 차관급으로는 총리비서실장에 강용식 공보처차관,행정조정실장에 심대평 충남지사,병무청장에 이대희 전 국방부 특검단장,농업진흥청장에 이동우 농림수산부 차관,공업진흥청장에 이동훈상공부 제2차관보,해운항만청장에 안상영 부산직할시장이 임명됐다. 부산직할시장에는 김영환 내무부 기획관리실장,대구직할시장에 이해봉 총리행정조정실 제3행정조정관,대전 직할시장에 홍선기 정무 제1장관실 정무실장이 임명됐다. 또 강원지사에는 한석룡 민자당 전문위원,충남지사에 한청수 충남부지사,경남지사에 김원석 대통령 행정비서관이 각각 임명됐으며 감사원 감사위원에는 박성달 대구직할시장이 임명됐다.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차관급 인사를 발표하고 『12·27 개각에 이은 후속 인사로 각 부처 및 시·도에 확고한 행정체제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직업공무원을 중심으로 인사를 해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 이동훈 공업진흥청장/새 차관급 20명(얼굴)

    날카로운 기지에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상공부맨. 성격이 불같고 빈틈없는 업무처리 때문에 융통성이 적다는 평도 없지 않으나 부하직원들한테는 자상한 면이 많아 의리의 사나이로 불린다. 3급 실력의 바둑과 등산이 취미. 부인 박경자여사(48)와 1남2녀. ▲경남 진양출신(50세) ▲경북대 사대 졸 ▲고시행정과 14회 합격 ▲공진청 차장 ▲상공부 제2차관보
  • 전문성·서열 중시한 기용/차관급인사 의미와 뒷얘기

    ◎국방등 7개 부처가 승진케이스/강차관 전출은 정치적역할 강조 「12·27개각」의 후속인사로 28일 단행된 차관급 20명의 인사내용은 직업공무원의 전문성과 서열을 중시한 무리없는 인사로 평가된다. 국방부 등 7개부처 차관인사는 승진성격이 강하고 총리비서실장·행정조정실장 인사는 정치적인 고려가 가미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장 등 6명의 시장·도지사 인사는 서열을 감안한 기용의 성격이 있는 반면 병무청장 등 4명의 청장인사에는 의외성이 있어 관심을 끈다. 임인택교통장관의 발탁으로 자리가 빈 상공차관에는 박용도 공업진흥청장이 낙점되었는데 상공부차관보를 같이 지냈고 통상분야에 밝은 김철수 특허청장과 상당한 경합이 있었다는 후문. 국방부의 권영해 기획관리실장의 차관승진,체신부 윤동윤 기획관리실장의 차관승진은 모두 내부승진 케이스. 이병석 감사위원의 농림수산부차관,이경식 안기부장 제3특보의 공보처차관 임명은 각기 친정으로 되돌아온 케이스. 이농림수산차관은 농수산부 제2차관보로 있다가 감사위원으로 전출,2년반만에 친정으로 돌아왔고 이공보처차관은 80년대 중반 문공부 홍보조정실장을 끝으로 안기부로 옮겼다가 역시 친정으로 돌아왔다. 이공보차관은 최창윤장관이 다소 부드러운 분위기인 점을 감안,공보행정의 시어머니역할을 하도록 배치했다는 것. 재임2년을 넘긴 장수차관의 퇴진케이스로 김옥조차장이 물러나고 안기부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희찬 안기부자문위원이 차장으로 진출한 보훈처차장인사는 신·구차장이 서로 자리를 바꾼 케이스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차관은 이경식 공보처차관이 맡았던 언론담당의 안기부장 제3특보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노태우대통령의 민정당 대표위원시절 보좌역을 맡았고 노대통령취임준비위의 멤버였던 강용식 공보처차관의 국무총리비서실장 전출은 차관장수케이스로 자리를 옮긴 면도 있으나 그보다는 강실장의 「정치적 역할」이 강조된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 물러난 이진비서실장은 국정 교과서이사장으로 배려되고 있다고. 2년6개월간 충남도백을 지낸 심대평 총리행조실장은 이 자리가 사실상 「수석차관」이라는점 등을 고려하면 기용·발탁의 성격이 짙다. 일부에서는 지난 11월 서산에서 있었던 핵폐기물처리시설관련 폭력시위사태가 발생했을 때 충남도백의 문책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워낙 도정을 잘 이끌어온 출중한 능력과 청와대의 신임이 두터워 무사했다는 후문. 강영훈 전총리는 고 안치순 행조실장이 순직한후 총리비서실과 행정조정실을 통합,국무조정실을 신설토록 검토지시를 했으나 노재봉신임총리서리는 그같은 기구개편은 정부조직법 개정사항인데다 굳이 두기구를 통합할 필요성이 없지 않느냐는 생각이어서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 다소 의외성의 인사는 지난 9월26일 산림청장에서 농림수산차관으로 임명된 이동우차관이 3개월만에 다시 농진청장으로 밀려난 것. 이차관이 외청인 농진청장으로 옮긴 것은 마사회의 체육부 이관문제에 따른 내부 반발을 통제하지 못한 문책성이란 관측이 유력. 2년6개월간 부산시장으로 재임한 안상영시장의 해운항만청장임명은 항구도시 건설의 경험을 감안한 것.그러나 재임 10개월도 못된 안공혁 항만청장이 물러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부투자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란 관측들. 부산·대구·대전시장과 강원·충남·경남지사의 교체는 모두 재임 2년이상의 「만기제대」 케이스. 이상룡 전강원지사 등 도백재임성적이 우수했던 인사들은 조금 쉬면 「더 나은 자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 새 내각 명단

    ◎신은 신임 유는 유임 연령·본적 학력·경력순 ●총리 이재봉 신 54 경북 서울대 정치과졸·미 뉴욕대정치학박사·미 암스트롱대·서울대 교수·대통령정치특보·비서실장 ●기획원 이승윤 유 59 인천 서울대 문리대졸·서강대 경상대학장 ·재무장관·10 13대 의원 ●통일원 최호중 신 60 서울 서울대 정치과졸·외무부 기획관리실장·상공차관·주사우디 대사·외무장관 ●외무 이상옥 신 56 경북 안동 서울대 정치과졸·외무부 기획관리실장·차관·주 제네바 대사· ●내무 안응모 유 60 황해 벽성 단국대졸·치안본부장·청와대정무2수석비서관·조달청장·안기부1차장 ●재무 정영의 유 53 경남 하동 서울대 물리대졸·행정박·재무부차관·산은 총재·증권감독원장 ●법무 이종남 유 54 서울 고대 법대졸·대검 중앙수사부장·서울지검 검사장·법무부 차관·검찰총장 ●국방 이종구 유 55 대구 육사 14기·한양대 행정대학원졸·수방 ·보안사령관·2군사령관·육참총장 ●교육 윤형섭 신 57 서울 연대 정외과졸·연대 교수·교육개혁심의위원·대한교련 회장·교총회장 ●문화 이어령 유 56 충남 아산 서울대 문리대졸·문박·서울신문·조선일보 문학사상사 주간·이대 교수 ●체육 박철언 신 48 대구 서울대 법대졸·서울지검 검사·대통령정무·법률비서관·13대 의원·정무1장관 ●농수산 조경식 유 54 경남 밀양 서울대 상대졸·경제기획원 예산실장·농수산부 제2차관보·교통부 차관 ●상공 이봉서 신 54 서울 미 펜실베이니아대졸·동자부 기획관리실장·대통령경제비서관·동자부 장관 ●동자 이희일 유 59 함남 함흥 고려대졸·외무부 경제차관보·농림수산부 장관·13대 의원·공화당 종합기획실장 ●건설 이상희 유 58 경북 성주 고대법대졸·내무부기획관리실장·경북지사·내무부 장관·토개공 사장 ●보사 김정수 유 53 경남 함안 부산대 약대졸·약사회 부회장·11·12·13대 의원·민주당 사무총장 ●노동 최병렬 신 52 경남 산청 서울대 법대졸·조선일보 편집국장·대통령정무수석·문공장관·공보처 장관 ●교통 임인택 신 50 전남 무안 서울대 법대졸·상공부 중소기업국장·상공부 2차관보·공진청장·상공부 차관 ●체신 송언종 신 53 전남 고흥 서울대 법대졸·내무부 행정과장·광주시장·내무부 차관·전남지사 ●총무처 이연택 유 54 전북 고창 동국대 법학과졸·국무총리비서실행정심의관·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과기처 김진현 유 54 경기 안성 서울대 문리대졸·동아일보 편집부 국장·논설위원실장·상무·과기처 자문위원 ●환경처 허남훈 유 53 경기 평택 서울대 법대졸·동자부 기획관리실장·대통령경제비서관·공진청장·상공차관 ●공보처 최창윤 신 51 평북 선천 육사 18기·서울대 문리대·문공부 차관·13대 의원·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정무1 김동영 유 54 경남 거창 동국대 법정대졸·9·10·12·13대 의원·민주당 부총재·민자당 총무 ●정무2 이계순 유 63 대구 서울대 사범대졸·서울대 사범대 교수·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법제처 최상엽 유 53 경북 영일 서울대 법대졸·사법연수원 부원장·대검 공안부장·대검 차장 ●보훈처 민경배 신 54 강원 홍천 육사 14기·국방대학원·사단장·군단장·육군교육사령관·2군사령관
  • 일왕 즉위식 참석/강 총리,오늘 출국/박태준위원 어제 도일

    강영훈 국무총리는 아키히토(명인) 일왕 즉위식에 정부사절로 참석하기 이해 11일 상오 부인 김효수 여사와 함께 출국한다. 강 총리는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가이후 총리,퀘일 미 부통령,바이재커 독일 대통령,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과 만나 공동관심사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오는 14일 낮 귀국한다. 강 총리의 방일에는 이진 총리비서실장ㆍ최상덕의 전 비서관과 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가 수행한다. 한편 민자당의 박태준 최고위원도 일왕의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최재욱 의원과 함께 10일 하오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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