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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흥행 돌풍예고 ‘베드신도 있다?’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흥행 돌풍예고 ‘베드신도 있다?’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제시장’을 2위로 밀어냈다. 한편 지난 8일 진행된 ‘강남 1970’ 네이버 무비 토크에서 김래원이 베드신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래원은 “영화 속에 베드신이 있다. 그래서 운동하며 준비했다”라고 베드신을 언급했다. 극 중 고아원 출신 명동 파 2인자 백용기 역을 맡은 김래원은 두목의 정부 소정 역을 맡은 이연두와 거칠고 강렬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사진=영화 ‘강남1970’ 예고편 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켈슨 ‘부활 티샷’…PGA 새해 첫 본토 대회 휴매나 챌린지

    미켈슨 ‘부활 티샷’…PGA 새해 첫 본토 대회 휴매나 챌린지

    ‘레프티’ 필 미켈슨(45·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년 새해 첫 티샷을 준비한다. 22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올 들어 세 번째 대회인 휴매나 챌린지에서다. 지난 2주 동안 하와이에서 2개 대회를 치른 PGA 투어가 캘리포니아주 라킨타로 장소를 옮겨 치르는 올해 첫 ‘본토 대회’다. PGA 투어 통산 42승을 올리며 한때 타이거 우즈(미국)와 1인자 경쟁을 벌였지만 끝내 ‘2인자’에 머물렀던 미켈슨은 지난해엔 우승은커녕 ‘톱10’에 달랑 한 차례만 이름을 올렸다. 스스로도 “지난해는 최악의 해”였다고 실토한 미켈슨은 그동안 몸만들기에 열중하며 휴매나 챌린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25위 이내로는 유일하게 맷 쿠처(미국·11위)가 이름을 올리는 등 이번 대회에는 상위 랭킹 선수들이 대다수 불참하기 때문에 미켈슨으로서는 우승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미켈슨이 투어 정상에 선 것은 2013년 7월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마지막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박대통령 신년회견-인적 쇄신] ‘왕 실장’ 김기춘 시한부 유임… 새달 설 연휴 전후 교체 유력

    [박대통령 신년회견-인적 쇄신] ‘왕 실장’ 김기춘 시한부 유임… 새달 설 연휴 전후 교체 유력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 사실상 ‘시한부 유임’ 의사를 드러냈다. 다음달 설 연휴 전후가 김 실장 교체의 1차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실장의 거취에 관한 질문에 “당면한 현안이 많이 있어 그 문제 수습을 먼저 해야 하지 않겠냐 해서 그 일들이 끝나고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표현 자체만 놓고 보면 김 실장에 대한 ‘유임’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이지만, 청와대 내부에서는 교체를 ‘시간문제’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김 실장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파동’ 등으로 조직 장악력에 상처를 입었고, 박 대통령 입장에서도 인적 쇄신 요구를 철저히 외면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김 실장에 대한 ‘문책성 경질’보다는 주어진 임무를 마친 뒤 ‘자진 사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이 정윤회 문건을 “조작된 것”, 항명 파동에 대해서도 “항명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한 것도 이러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향후 관심은 김 실장에 대한 교체 시점으로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특보단 신설 및 조직 개편, 개각 등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현안 과제가 마무리되는 시점과 김 실장의 거취가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달 설 연휴에 즈음한 시기가 주목받는 이유다. 다만 핵심 정책 과제의 밑그림이 윤곽을 드러내는 올 상반기 이후로 교체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김 실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돼 국정 운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 박 대통령이 ‘포스트 김기춘’ 체제를 누구에게 맡길지도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평소 ‘2인자’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보여온 반면 정작 김 실장은 야권으로부터 ‘왕실장’으로 불려왔다는 점에서 신임 비서실장의 중량감을 놓고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김정은 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과 결혼”

    “김정은 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과 결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28)이 북한 2인자인 최룡해 당비서의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믿을 만한 대북 소식통들은 2일 “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의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 비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은 30대 후반의 최준, 차남은 30대 초반의 최성으로 김여정과 결혼한 아들은 차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여정 남편의 현재 직업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이 2일 공개한 김 제1위원장의 평양육아원·애육원 방문을 수행한 김여정의 사진을 보면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여정은 지난해 3월 김 제1위원장 부부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할 당시에는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 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여성들이 반지를 예물로 받고 결혼을 의미하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김여정이 최 비서의 아들과 결혼하면서 ‘노동당 부부장’이라는 공식 직함을 부여받고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보수적이고 유교적 전통을 가진 북한사회 분위기상 결혼을 통해 미혼 여성의 신분으로 활동을 하는 데 대한 부담을 떨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 비서는 아들을 김 제1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과 결혼시켜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며 북한의 국정운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과 결혼? 충격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과 결혼? 충격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과 결혼?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28)이 북한 2인자인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믿을 만한 대북 소식통들은 2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의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룡해 비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은 30대 후반의 최준, 차남은 30대 초반의 최성으로 김여정과 결혼한 아들은 차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여정 남편의 현재 직업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이 2일 공개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육아원·애육원 방문을 수행한 김여정의 사진을 보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여성들이 결혼할 때 신랑측으로부터 반지를 예물로 받고 결혼을 의미하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김여정 부부장이 최룡해 비서의 아들과 결혼을 하면서 ‘노동당 부부장’이라는 공식 직함을 부여받고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최룡해 비서는 아들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과 결혼시켜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며 북한의 국정운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 “SNS 계속할거야, 사랑해” 2인자 아내다운 센스

    박명수 아내 한수민, “SNS 계속할거야, 사랑해” 2인자 아내다운 센스

    박명수 아내 한수민, “SNS 계속할거야, 사랑해” 애정과시+예능감 폭발 ’박명수 아내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가 SNS를 통해 유재석의 발언에 화답해 화제다. 지난 30일 한수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MBC 연예대상, 박명수 서래 마을 휴 그랜트, SNS 계속할거야. 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손하트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2014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수상 소감으로 “명수 형이 전해달라는 말이 있다”며 “서래마을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진심으로 사랑한답니다. 그리고 SNS는 그만해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최근 한수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명수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수민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 2인자 아내다운 센스 ‘SNS 내용보니..’

    박명수 아내 한수민, 2인자 아내다운 센스 ‘SNS 내용보니..’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의 SNS가 화제다. 30일 오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9일 박명수의 모습을 담은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와 더불어 한수민씨는 해당 캡쳐사진에 ‘서래마을 휴그랜트’라는 애칭과 함께 ‘SNS 계속 할거야’, ‘박명수 나도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한수민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기능화의 부작용/이지운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기능화의 부작용/이지운 정치부 차장

    그들은 처음부터 영역이 분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직을 시작해 그들과 함께한 이래로 일은 철저한 분업제였다. 예컨대 과거에 이재만 비서관은 경제, 정호성 비서관은 외교, 안봉근 비서관은 수행 등을 담당하는 식이었다. 물론 당 대표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신분과 상황이 변할 때마다 이들의 영역과 역할에도 변동이 생겼다. 그런 과정을 거쳐 총무, 제1부속실, 제2부속실 비서관으로 보임됐다. 이들 사이에 긴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별다른 충돌 없이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은 이 분업제의 덕분이 아닌가 한다. 과문한 탓일 수 있겠으나 한 정치 세력의 ‘코어 그룹’이 이처럼 평화를 유지해 온 사례는 우리 정치사에서는 찾기 어렵다. 박 대통령은 이들만 그렇게 대한 것은 아니다. 국회의원들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친박(親朴)에 좌장이 없다’ 하는 것이 2인자를 두지 않는 박 대통령의 원칙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관리’에 대한 박 대통령의 기본적인 태도에도 기인한다고 본다. 분업은 효율성을 담보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여기에도 단점은 있다. 일이 ‘기능’으로 흐르기 쉽다. 일을 맡은 각각은 당연하게 그 일을 누군가와 다시 나누어야 한다. 굳이 말하자면 하도급을 줘야 한다. 하도급은 일의 크기에 따라 2차, 3차 하도급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도 아닌데, 정치 집단에 하도급이라는 표현이 옳지 않은 걸 안다. 그러나 정치 결사체라 하더라도 일이 ‘기능’으로 흐르면 그 주체들 간의 관계는 원청과 하도급 간의 성격을 띠기 쉽다. 단계가 늘어날수록 더욱 그렇다. 이를 피하려면 동지애 같은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이 필수적이다. 과거 정파에서는 ‘동지’라는 말이 흔했다. 동교동계나 상도동계만 해도 쉽게 들을 수 있었다. 손님들의 신발을 정리하고, ‘선생님’의 신발을 덥히는 일을 하는 이들도 동지였다. 그것이 그들로 하여금 ‘하찮은’ 일에도 소명감을 갖게 했고 그들 상당수는 뒤에 각자의 정치적 성취도 이뤄 냈다. 그들은 기자들도 언론인 동지라고 부르며 어떻게든 생각들을 공유하려 애썼다. 나아가 ‘하나의 표’인 유권자들도 동지로 삼으려 노력했다. 친노 그룹은 굳이 따지자면 ‘파트너’ 개념이 강했다. 저마다 창업의 동지이거나 수성의 책임자였다. 시대가 변하긴 했다. 동지 의식이 뭔지 가물거리는 때다. 정당판에서도 계파란 말이 예전 같지 않다. 그럼에도 결사체는 유대감이 생명이다. 신발을 정리하는 누군가가 그 일을 ‘기능적 업무’로 인식하고, 그런 이들이 하나둘 늘어 간다면 그 조직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다. 공동의 목표와 구호만으로는 부족하다. 일의 분업과 기능화가 어디 친박만의 현상이냐고 따질 수 있겠다. 맞다. 기업에서든, 정치집단에서든 일은 이런 구조를 띠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구조를 근간으로 삼아 조직을 최적화하고 일을 해 온 정치세력을 꼽는다면 단연 친박일 것이고, 적어도 청와대는 지금 이 기능화가 가져온 부작용이 쌓일 만큼 쌓여 있다. 어느 정권에서든 일을 추동해 나가야 할 ‘어공(정치인 출신 공무원)’들 사이에서 “나는 기능인일 뿐”이라는 인식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챙겨 보면 알 일이다. 이른바 ‘문건 파동’ 국면에서 청와대와 각을 세운 전직 국무위원이나 비서관 등도 ‘기능인’이라는 자조감에 젖어 있지는 않았을는지. 기능화의 부작용에는 ‘동지’의 회복만한 것이 없다. jj@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 SNS는 계속된다 ‘2인자의 아내 개그감 폭발’

    박명수 아내 한수민, SNS는 계속된다 ‘2인자의 아내 개그감 폭발’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의 SNS가 화제다. 30일 오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9일 박명수의 모습을 담은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와 더불어 한수민씨는 해당 캡쳐사진에 ‘서래마을 휴그랜트’라는 애칭과 함께 ‘SNS 계속 할거야’, ‘박명수 나도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뒤 “박명수가 꼭 부탁한 것이 있다. SNS는 그만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수민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 2인자의 아내다운 개그감 ‘SNS는 계속된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2인자의 아내다운 개그감 ‘SNS는 계속된다’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의 SNS가 화제다. 30일 오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9일 박명수의 모습을 담은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와 더불어 한수민씨는 해당 캡쳐사진에 ‘서래마을 휴그랜트’라는 애칭과 함께 ‘SNS 계속 할거야’, ‘박명수 나도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뒤 “박명수가 꼭 부탁한 것이 있다SNS는 그만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수민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평양 리포트] 피의 숙청·핵실험… 국제 ‘외교고아’

    [서울&평양 리포트] 피의 숙청·핵실험… 국제 ‘외교고아’

    3년 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자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눈물을 쏟아냈다. 당시 조선중앙TV 영상 속 김 제1위원장은 검은 인민복을 입은 채 유리관 속 아버지의 시신 앞에서 퉁퉁 부은 얼굴로 눈물을 훔쳤다. 조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애써 의연한 척도 해봤지만 그의 비통한 표정은 좀처럼 감출 수가 없었다. 아버지를 여의었다는 슬픔과 20대 후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너무나 큰 짐을 짊어지게 된 부담감이 뒤섞인 눈물이었다. 주변국들은 이 어린 지도자가 큰 혼란 없이 권력을 이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김 제1위원장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한 핵심부를 장악해 나갔고 시장경제를 일부 도입하며 ‘경제대국’ 달성을 향해 속도를 냈다. 그러나 이후 북한이 3차 핵실험과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 숙청을 강행하자 국제사회는 북한에 등을 돌렸다. 심지어 최우방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마저도 냉랭한 태도를 보여 북한은 국제적으로 완전히 고립됐다. 각고의 노력에도 경제가 크게 나아진 것도 아니었다. 지난 17일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 3주기를 맞아 다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김 제1위원장의 얼굴에는 3년 전처럼 짙은 어두움이 드러워 있었다. ●아버지 그림자 지우기 김 제1위원장의 권력 장악은 신속하고 확실했다.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이 숨진 지 보름도 되지 않은 2011년 12월 30일 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김 제1위원장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 이듬해 4월에는 당 제1비서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올라서면서 집권 6개월도 안 돼 당·정·군의 최고직위를 손아귀에 넣었다.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3년상 기간에 철저히 유훈통치로 보냈던 아버지와는 사뭇 다른 초고속 행보였다. 김 제1위원장은 권력 승계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곧바로 구세대 실세들을 교체하며 ‘아버지 그림자 지우기’에 나섰다. 김 제1위원장은 자신과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운구차를 이끌었던 7인방 중 리영호 총참모장,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 등을 퇴진·숙청의 방법으로 물러나게 했다. 고모 김경희의 남편이자 김 제1위원장의 후원자였던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도 김정은 1인 지배체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공개 처형당하며 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이 일로 김경희는 최고인민회 대의원을 비롯한 모든 직책을 내놓고 정치적 ‘식물인간’으로 전락했다. 정국에 한바탕 태풍이 휩쓴 뒤 남은 자리는 ‘백두혈통’(김일성 직계)·‘빨치산 혈통’·‘김 제1위원장 측근’으로 불리는 권력 삼두마차가 나눠서 차지했다. 김 제1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은 2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부터 노동당 부부장에 임명되며 권력무대의 전면에 나섰다. 북한에서 김일성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최현의 아들 최룡해 당 비서도 김 제1위원장의 지지 속에 북한의 2인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또 김 제1위원장의 생모 고영희의 신임을 받았던 황병서는 지난 4월부터 군 총정치국장에 올라 군인들을 좌지우지하며 권력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경제강국’을 향한 과감한 변화 김 제1위원장은 2년 전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고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력을 공고히 한 김 제1위원장은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김정은 정권은 시장경제 요소를 과감히 도입해 기업과 농장의 잉여 생산물 처분 권한을 본래보다 많이 보장해 주고 노동자의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의 격차도 확대했다. 시장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정책을 펼친 결과 장마당으로 불리는 종합시장이 전국적으로 400여개에 달한다. 지난해 5월에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해 전국 각지에 경제특구를 설치할 법적 토대를 만들었다. 그 결과 지난해 경제개발구 13곳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6곳을 추가했다. 외국 자본에 각종 특혜를 제공하는 경제특구를 짧은 기간에 무더기로 내놓으며 외자유치에 열을 올린 것이다. 또 국가 주도의 대규모 건설사업을 진행해 내수 진작을 독려하고 있고 해외에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자를 파견해 임금을 송금케 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다각적 노력으로 북한의 경제상황은 다소 개선됐다. 북한경제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연평균 1%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1년에 80만대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보급도 2014년에는 24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이후 작황 상황도 양호해 쌀값 등 시장물가의 상승세도 둔화됐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평양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물품 부족 현상이 심각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만연해 있다. 남북교역 중단·대북제재·대중무역 수익 악화 등의 외부요인들도 북한 경제를 옥죄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김 제1위원장은 정권 공고화를 위해 마식령 스키장, 문수 물놀이장 건설 등 대규모 전시성 사업을 펼쳤다. 통일부 관계자는 “대규모의 외자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한 북한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나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면초가에 놓인 김정은 외교 최근 김정은 정권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부분은 외교적 고립이다. 북한이 2012년 12월 장거리로켓 발사와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대미관계는 사실상 단절됐고 북한의 혈맹국가인 중국도 분노를 표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잔혹한 방식으로 숙청된 사건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는 올해 초 보고서를 발표하며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이후 지난 11월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인권결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채택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북한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 9월 북한 외교 수장으로서는 15년 만에 유엔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압박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밝혔다. 같은 달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도 유럽과 몽골 순방에 나섰다. 우리나라에는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실세 3인방을 파견했고 미국에는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등을 풀어주며 유화 제스처를 취했다. 또 러시아에는 최룡해가 특사 자격으로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북한의 대외 관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대표적 중국통이었던 장성택의 숙청과 3차 핵실험으로 감정이 상한 중국은 연간 40여 차례에 달했던 북·중 간 고위급 인사교류를 최소화했다. 북한 언론도 변심한 중국을 ‘줏대 없는 나라’라고 비판하며 양국은 올해 냉랭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 미국과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 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한국과는 대북전단 살포, 개성공단 임금제도 일방 개정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고 우리나라와도 내년 초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개소 등 민감한 이슈가 많아 관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북한으로서는 내년쯤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어떻게든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평양] 김정일 사망 3주년…불안하게 시작되는 김정은 시대

    3년 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자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눈물을 쏟아냈다. 당시 조선중앙TV 영상 속 김 제1위원장은 검은 인민복을 입은 채 유리관 속 아버지의 시신 앞에서 퉁퉁 부은 얼굴로 눈물을 훔쳤다. 조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애써 의연한 척도 해봤지만 그의 비통한 표정은 좀처럼 감출 수가 없었다. 아버지를 여의었다는 슬픔과 20대 후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너무나 큰 짐을 짊어지게 된 부담감이 뒤섞인 눈물이었다. 주변국들은 이 어린 지도자가 큰 혼란 없이 권력을 이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김 제1위원장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한 핵심부를 장악해 나갔고 시장경제를 일부 도입하며 ‘경제대국’ 달성을 향해 속도를 냈다. 그러나 이후 북한이 3차 핵실험과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 숙청을 강행하자 국제사회는 북한에 등을 돌렸다. 심지어 최우방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마저도 냉랭한 태도를 보여 북한은 국제적으로 완전히 고립됐다. 각고의 노력에도 경제가 크게 나아진 것도 아니었다. 지난 17일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 3주기를 맞아 다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김 제1위원장의 얼굴에는 3년 전처럼 짙은 어두움이 드러워 있었다. 아버지 그림자 지우기 김 제1위원장의 권력 장악은 신속하고 확실했다.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이 숨진 지 보름도 되지 않은 2011년 12월 30일 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김 제1위원장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 이듬해 4월에는 당 제1비서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올라서면서 집권 6개월도 안 돼 당·정·군의 최고직위를 손아귀에 넣었다.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3년상 기간에 철저히 유훈통치로 보냈던 아버지와는 사뭇 다른 초고속 행보였다. 김 제1위원장은 권력 승계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곧바로 구세대 실세들을 교체하며 ‘아버지 그림자 지우기’에 나섰다. 김 제1위원장은 자신과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운구차를 이끌었던 7인방 중 리영호 총참모장,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 등을 퇴진·숙청의 방법으로 물러나게 했다. 고모 김경희의 남편이자 김 제1위원장의 후원자였던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도 김정은 1인 지배체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공개 처형당하며 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이 일로 김경희는 최고인민회 대의원을 비롯한 모든 직책을 내놓고 정치적 ‘식물인간’으로 전락했다. 정국에 한바탕 태풍이 휩쓴 뒤 남은 자리는 ‘백두혈통’(김일성 직계)·‘빨치산 혈통’·‘김 제1위원장 측근’으로 불리는 권력 삼두마차가 나눠서 차지했다. 김 제1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은 2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부터 노동당 부부장에 임명되며 권력무대의 전면에 나섰다. 북한에서 김일성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최현의 아들 최룡해 당 비서도 김 제1위원장의 지지 속에 북한의 2인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또 김 제1위원장의 생모 고영희의 신임을 받았던 황병서는 지난 4월부터 군 총정치국장에 올라 군인들을 좌지우지하며 권력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경제강국’을 향한 과감한 변화 김 제1위원장은 2년 전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고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력을 공고히 한 김 제1위원장은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김정은 정권은 시장경제 요소를 과감히 도입해 기업과 농장의 잉여 생산물 처분 권한을 본래보다 많이 보장해 주고 노동자의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의 격차도 확대했다. 시장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정책을 펼친 결과 장마당으로 불리는 종합시장이 전국적으로 400여개에 달한다. 지난해 5월에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해 전국 각지에 경제특구를 설치할 법적 토대를 만들었다. 그 결과 지난해 경제개발구 13곳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6곳을 추가했다. 외국 자본에 각종 특혜를 제공하는 경제특구를 짧은 기간에 무더기로 내놓으며 외자유치에 열을 올린 것이다. 또 국가 주도의 대규모 건설사업을 진행해 내수 진작을 독려하고 있고 해외에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자를 파견해 임금을 송금케 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다각적 노력으로 북한의 경제상황은 다소 개선됐다. 북한경제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연평균 1%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1년에 80만대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보급도 2014년에는 24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이후 작황 상황도 양호해 쌀값 등 시장물가의 상승세도 둔화됐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평양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물품 부족 현상이 심각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만연해 있다. 남북교역 중단·대북제재·대중무역 수익 악화 등의 외부요인들도 북한 경제를 옥죄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김 제1위원장은 정권 공고화를 위해 마식령 스키장, 문수 물놀이장 건설 등 대규모 전시성 사업을 펼쳤다. 통일부 관계자는 “대규모의 외자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한 북한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나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면초가에 놓인 김정은 외교 최근 김정은 정권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부분은 외교적 고립이다. 북한이 2012년 12월 장거리로켓 발사와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대미관계는 사실상 단절됐고 북한의 혈맹국가인 중국도 분노를 표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잔혹한 방식으로 숙청된 사건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는 올해 초 보고서를 발표하며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이후 지난 11월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인권결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채택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북한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 9월 북한 외교 수장으로서는 15년 만에 유엔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압박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밝혔다. 같은 달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도 유럽과 몽골 순방에 나섰다. 우리나라에는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실세 3인방을 파견했고 미국에는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등을 풀어주며 유화 제스처를 취했다. 또 러시아에는 최룡해가 특사 자격으로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북한의 대외 관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대표적 중국통이었던 장성택의 숙청과 3차 핵실험으로 감정이 상한 중국은 연간 40여 차례에 달했던 북·중 간 고위급 인사교류를 최소화했다. 북한 언론도 변심한 중국을 ‘줏대 없는 나라’라고 비판하며 양국은 올해 냉랭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 미국과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 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한국과는 대북전단 살포, 개성공단 임금제도 일방 개정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고 우리나라와도 내년 초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개소 등 민감한 이슈가 많아 관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북한으로서는 내년쯤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어떻게든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설] 日 총선 자민당 압승, 평화헌법 개정 경계한다

    어제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총선)는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소선거구 중의원 295명, 전국 11개 광역선거구의 비례대표 180명 등 모두 475명의 중의원을 새로 뽑는 선거 결과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반수를 훌쩍 넘는 대승을 거둔 것이다. 이번 선거는 자민당 총재를 겸하는 아베 총리가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한 국민의 뜻을 묻겠다며 지난달 중의원 해산을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자민당 승리에 따라 오는 24일 특별국회를 소집해 새 총리를 뽑는 등 제3차 아베 정권 출범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아베 총리는 2006년 9월~2007년 9월 1차, 2012년 12월~2014년 12월 2차에 이어 세 번째 총리직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내년 9월로 예정된 3년 임기의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 앞으로 2018년까지 아베 총리의 장기 집권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사실상 아베 독주시대를 열게 되는 의미를 갖는다. 3차 아베 정권은 향후 대규모 금융완화를 바탕으로 하는 아베노믹스를 계속 추진하고 내년 초에는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에 따른 후속 입법 등 안보정책 정비에 속도를 내면서 우경화 노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발표된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중간보고서에선 자위대의 군사작전 범위를 한반도를 포함해 전 세계로 확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설치와 무기 수출 3원칙 폐기 등에 이어 군사대국화의 길로 들어서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평화헌법 개정 여부다. 아베 총리는 평화헌법의 핵심 조항인 9조의 ‘전수(專守) 방위(방어를 위한 무력만 행사) 원칙’ 개정을 필생의 과업이자 정치에 입문한 중요한 동기라고 거듭 강조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국민투표법을 개정해 법제 측면에서 개헌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아베 정권의 2인자인 아소 다로 부총리는 헌법 개정을 위해 나치식 개헌이라고 해야 한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을 정도이고 일본 정부는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승천기의 사용을 공식화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자민당의 압승은 사실상의 군비강화 및 우경화 정책을 추진해 온 아베 정권이 국민들의 재신임을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일본 국민들의 선택이기에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아베의 기존 정치 행보에 비춰 앞으로 한국·중국 등 아시아 이웃 나라와의 갈등과 긴장이 한결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사 해석과 군대 위안부, 독도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로선 더없이 우려스런 상황이다. 극우 성향의 아베 노선이 유지되는 한 한·일 양국 간의 외교 갈등이 풀어질 기미가 없고, 중국과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도 격화될 것이 뻔하다. 동북아 정세는 군사적 긴장 심화와 군비경쟁 촉발로 이어지면서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릴 가능성이 더 커진 것이다. 내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개선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아베 총리가 과거를 직시하려는 용기와 이웃의 아픔을 배려하는 자세가 없으면 미래로 가는 신뢰를 쌓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아베 총리와 일본 정부는 아시아 패권에 몰두한 나머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경우 시대의 흐름과 역행해 결국 스스로 고립을 자초할 것이란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시진핑 권력 독점에 밀려… ‘2인자’ 리커창도 사퇴설

    시진핑 권력 독점에 밀려… ‘2인자’ 리커창도 사퇴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권력독주 현상이 심화되면서 실질적인 권력 서열 2위인 러커창(李克强) 총리가 임기를 3년가량 앞두고 총리직에서 쫓겨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 RFI는 중화권 매체 명경(明鏡) 미디어그룹이 홍콩에서 발행하는 잡지 ‘정경’(政經) 최신호에서 ‘리 총리의 하차설’을 특집 기사로 게재했다고 7일 보도했다. RFI는 명경 미디어그룹 천샤오핑(陳小平) 총편집인과 가진 인터뷰 형식의 기사에서 “리 총리가 취임 20개월도 안 돼 권력 중심부에서 밀려나면서 퇴임설이 나돌고 있다”면서 “건강과 경제 운용 능력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리 총리가 격무에 시달리면서 지병인 당뇨병이 악화돼 공식 행사 이외에는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나빠진 데다 총리 본연의 업무인 경제 운용 능력 면에서도 한계를 보여 사퇴설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천샤오핑은 리 총리 하차설의 핵심 원인은 시진핑의 일인지배 체제 강화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 총리는 헌법으로부터 실권을 보장받는 중국 정부인 국무원의 수장이지만 시진핑의 친정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그의 밑에서 일하는 일개 ‘직원 나부랭이’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무리 건강이 좋고 능력이 뛰어나도 총리직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시 주석 집권 이후 정치와 외교는 국가주석이, 경제와 민생은 총리가 챙기는 투톱 시스템이 와해되고 시 주석에게 권력이 쏠리면서 리 총리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시 주석은 지난 6월 총리 고유의 경제 관련 최고 직위인 당 중앙재경영도소조 조장 자리를 꿰찼으며 지난해 11월 18기 3중전회(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는 경제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리 총리를 배제시켰다. 12월 현재 시 주석이 정치·경제·군사·외교·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쓴 최고 책임자 감투만 10개에 달해 집권 초 두 사람의 이름 앞글자를 딴 ‘시·리 투톱 체제’라는 말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평이다. 매체는 리 총리가 물러날 경우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격) 상무위원장을 맡는 식으로 명목상 당 서열 2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 총리 후보로 쑨정차이(孫政才) 충칭시 당서기, 왕양(汪洋) 국무원 부총리, 한정(韓正) 상하이시 당서기 등이 거론된다. 천샤오핑은 “ 쑨정차이는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의 사람이고 왕양도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이 이끄는 공청단(共靑團) 출신”이라면서 “시진핑이 측근을 앉히려 마음먹을 경우 한정이 새 총리로 낙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서기는 2007년 시 주석이 상하이 당서기로 일할 때 상하이 시장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조선판 재벌남 권위에 맞선 미완의 삶 ‘세자’

    조선판 재벌남 권위에 맞선 미완의 삶 ‘세자’

    안방극장에 ‘세자’가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SBS ‘비밀의 문’)와 인조반정으로 축출된 광해군(KBS ‘왕의 얼굴’)의 세자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는 미완(未完)의 존재로 기록된 이들의 삶에 상상력을 더해 이들이 시대를 앞선 정치 지도자로 성장했을 가능성을 찾는다. 광개토왕, 이순신, 이성계 등의 전쟁 영웅이나 굵직한 왕을 내세우던 사극은 2000년대 들어 정조, 세종대왕 등 ‘성군’들을 통해 군주의 리더십을 논하기 시작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2011), KBS 드라마 ‘정도전’(2014)은 각각 광해군과 세종대왕, 정도전을 통해 백성을 굽어살피는 정치 철학을 강조했다. 최근 안방극장의 세자 열풍 역시 이 같은 흐름 위에 있다. ‘비밀의 문’과 ‘왕의 얼굴’에서 사도세자와 광해군은 광인(狂人)이나 폭군이 아닌 탈권위주의적이고 친서민적인 소신을 가진 젊은이로 묘사된다. ‘왕의 얼굴’의 윤성식 PD는 “광해군이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 ‘백성에게 필요한 왕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세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들은 세자가 기득권을 상대로 분투하는 이야기 구조를 택한다. 권위주의적인 왕(영조, 선조)과 당리당략에 몰두하는 기득권(서인, 노론) 탓에 민생이 흔들리고, 세자는 이에 맞서 민생을 외친다. 이 같은 이야기는 “한국 사회의 깊어 가는 세대 갈등과 개혁의 목소리에 대한 은유”(윤석진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라는 분석이 많다. 앞서 ‘뿌리 깊은 나무’는 세자 시절 태종과 갈등하며 개혁적인 소신을 펴고 기득권 사대부와 대립하며 서민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펼쳐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젊고 매력적인 세자 캐릭터가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하기 위함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선영 대중문화평론가는 “팩션 사극 주인공으로서의 세자는 지위와 능력을 갖췄지만 후계자로서 성장통을 겪는 인물로, 트렌디드라마의 재벌 2세를 조선시대에 옮겨 놓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세자 역할은 이제훈(사도세자), 서인국(광해군), 이진욱(tvN ‘삼총사’ 소현세자) 등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는 미남 배우들이 꿰찼으며 퓨전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절절한 멜로도 극 중 필수 요소로 첨가돼 있다. 그러나 이들 드라마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비밀의 문’은 극 초반부터 난해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탈을 부르더니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5%대까지 추락했다. 6회까지 전파를 탄 ‘왕의 얼굴’은 부자(父子) 갈등, 남장여자, 관상 등의 요소로 기존 사극의 클리셰를 답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쟁작들에 밀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왕과 세자, 기득권과 개혁 세력의 갈등이 사극 속에서 반복돼 식상함을 준다고 지적한다. 세자는 선, 왕과 노론은 악이라는 단순한 이분법도 재미를 반감시킨다. 김 평론가는 “‘뿌리 깊은 나무’는 사극에 액션과 미스터리, 정치극을 잘 버무려 중장년층과 젊은 층을 동시에 사로잡았다”면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 구도와 캐릭터만 가지고는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한편에서는 현실 정치의 민감한 고리를 사극에 투영하려는 시도가 시청자에게 부담감을 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갑을 관계, 세대 갈등, 민생 파탄 등 현실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그리려다 보니 판타지를 찾는 시청자들의 요구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윤 교수는 “시청자들이 정치 갈등을 관찰자의 위치에서 관전하기보다 자신의 상황처럼 이입해서 보도록 하는 이야기 구도”라면서 “암울한 현실을 드라마가 환기시켜 시청자들이 더 암울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2인자 아내답게 흥많다’ 하하 폭로보니 “폭소”

    박명수 부인 한수민, ‘2인자 아내답게 흥많다’ 하하 폭로보니 “폭소”

    개그맨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가 화제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는 것이냐”며 최근 화제가된 박명수-한수민의 사진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전했다. 박명수의 말에 멤버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며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역대급 스펙 ‘2인자 박명수 능가’ 폭소

    박명수 부인 한수민, 역대급 스펙 ‘2인자 박명수 능가’ 폭소

    박명수 부인 한수민, 역대급 스펙 ‘2인자 박명수 능가’ 폭소 개그맨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족예능 질문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한 한수민씨는 고려대 의대 졸업했으며 피부과 의사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형수님 흥이 많다” 폭로보니 ‘2인자 아내다운 예능감’

    박명수 부인 한수민, “형수님 흥이 많다” 폭로보니 ‘2인자 아내다운 예능감’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박명수는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2인자 아내다운 폭풍예능감

    박명수 부인 한수민, 2인자 아내다운 폭풍예능감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그리고 차승원이 펼치는 ‘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언급됐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형수님은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신 것이냐?”며 최근 박명수-하누민 부부가 촬영한 사진을 거론했다. 박명수는 “나랑 둘이 찍었던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올렸다. 당시엔 약간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해명했다. 이에 하하는 “(박명수 아내가) 저희 가게 자주 오시는데 흥이 많으시다. 지나가는 손님 붙잡아서 ‘박명수 와이프’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 2인자의 아내 스펙보니 ‘상상초월’

    박명수 아내 한수민, 2인자의 아내 스펙보니 ‘상상초월’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해명에 유재석은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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