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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함 조코비치도 침몰…‘새 얼굴’ 챔피언 나올까

    거함 조코비치도 침몰…‘새 얼굴’ 챔피언 나올까

    노바크 조코비치(왼쪽·세르비아)도 짐을 쌌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2위가 탈락한 올 시즌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다섯 번째 대회인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새 얼굴’ 챔피언의 탄생이 임박했다. 조코비치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덴마크의 ‘신성’ 홀게르 루네(오른쪽)에게 1-2(2-6 6-4 2-6)로 졌다. 대회 2연패와 통산 일곱 번째 우승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 ●2위 알카라스 이어 1위도 짐 싸 이틀 전 랭킹 2위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5위의 파비안 마로잔(루마니아)에게 충격패, 32강에서 돌아선 데 이어 이날 조코비치마저 탈락하면서 ‘새 얼굴’의 챔피언 탄생 가능성이 더 커졌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총 10차례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길어지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10년간 이 대회에서 우승을 나눠 가진 이는 알렉산더 츠베레프, 앤디 로딕(이상 1회), 나달(3회), 조코비치(4회) 등 4명뿐이다. 새 얼굴 가운데 한 명인 루네는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 이어 6개월 만에 또 조코비치를 이겨 이름값을 높였다. 상대 전적도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2003년생으로 만 20세인 그는 188㎝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강한 서브와 공격적인 리턴이 일품이다. 빠른 발을 앞세운 수비도 조코비치의 결정타를 여러 차례 무위로 돌려 16살이나 많은 ‘노장’을 지치게 했다. ●조코비치 “루네에게 팁 달라 해야” 조코비치는 경기를 마친 뒤 루네에게 줄 조언을 묻는 말에 “그에게 팁(요령) 좀 달라고 해야겠다. 그는 날 두 번이나 이겼다. 정말 잘하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루네는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 새 얼굴 챔피언 나오나, 조코비치 8강에서 탈락

    새 얼굴 챔피언 나오나, 조코비치 8강에서 탈락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도 짐을 쌌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2위가 탈락한 올 시즌 마스터스 1000시리즈 5번째 대회인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새 얼굴’ 챔피언의 탄생이 임박했다.조코비치는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덴마크의 ‘신성’ 홀게르 루네에 1-2(2-6 6-4 2-6)로 졌다. 대회 2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 이틀 전 랭킹 2위의 알카라스가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5위의 파비안 마로잔(루마니아)에 충격패, 32강에서 돌아선 데 이어 이날 조코비치마저 탈락하면서 ‘새 얼굴’의 챔피언 탄생 가능성도 더 커졌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총 10차례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길어지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 나서지 못했다. 최근 10년 간 이 대회에서 우승을 나눠 가진 이는 알렉산더 즈베레프, 앤디 로딕(이상 1회), 나달(3회), 조코비치(4회) 등 4명 뿐이다. 새 얼굴 가운데 한 명인 루네는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 이어 6개월 만에 또 조코비치를 이겨 이름값을 높였다. 상대 전적도 2승1패로 앞서나갔다. 2003년생으로 만 20세인 그는 188㎝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강한 서브와 공격적인 리턴이 일품이다. 빠른 발을 앞세운 수비도 조코비치의 결정타를 여러 차례 무위로 돌려 16살이나 많은 ‘노장’을 지치게 했다.조코비치는 결기를 마친 뒤 루네에게 줄 조언을 묻는 말에 “내가 루네에게 팁(요령) 좀 달라고 해야겠다. 그는 날 두 번이나 이겼다. 그는 정말 잘하고 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루네는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 핀크스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아홉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두 개 있어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는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로 평가되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더 낫다. 스물한 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을 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 “韓국가대표 손준호, 中감옥 5년 갇힐 수도”…현지 보도 나왔다

    “韓국가대표 손준호, 中감옥 5년 갇힐 수도”…현지 보도 나왔다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31)에 대해 징역 5년이 처해질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7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중국 법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손준호가 최대 5년간 감옥에 있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국민 한 명이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형사 구류됐다”고 밝혔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속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적용된다. 중국은 뇌물 액수가 6만위안~100만위안(1145만원~1억9000만원) 사이일 경우 징역 5년 이하, 100만위안 이상이면 5년 이상에 처한다. 인보중국정법대학 교수는 “외국인이어도 중국에서 형법을 위반한 사람은 중국 법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이 죄의 경우 5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체는 또 “손준호가 중국 축구 반부패 관련 조사를 받는 첫 외국인 선수”라며 “앞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선쓰가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6년에 벌금 50만 위안(약 9500만원)에 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중국 변호사는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에 대한 추방은 별도로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씨는 현재 중국 공안에 연행돼 형사 구류 상태에서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형사 구류는 일시적으로 구금 상태에서 실시하는 강제 수사다. 한편 2020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1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손준호는 2021년 산둥으로 이적해 그해 수퍼리그와 중국축구협회 C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CFA컵 2연패에도 기여했다. 작년 12월 카타르월드컵 땐 16강 진출에 기여했고, A매치 20경기를 뛰었다.
  •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9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번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2개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가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김비오는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라는 평가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 더 낫다는 평가다. 21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이번 대회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 인터 밀란, 13년 만에 UCL 결승 진출 통산 네 번째 우승 노크

    인터 밀란, 13년 만에 UCL 결승 진출 통산 네 번째 우승 노크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1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라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인터 밀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끝난 2022-~23 UCL 준결승 2차전에서 AC 밀란(이탈리아)을 1-0으로 따돌렸다. 지난 11일 1차전에서 2-0승을 거둔 뒤 이날 2차전과의 합계 3-0으로 앞서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상대는 18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전 승자다. 두 팀은 레알 마드리드의 홈 경기로 열린 1차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올해 UCL 결승은 6월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1차전 승리 덕에 한결 여유 있는 상태에서 2차전을 시작한 인터 밀란은 후반 2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 골로 13년 만의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로멜루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뽑아냈다. 인터 밀란이 UCL 결승에 오른 건 2009~10시즌 우승 이후 13년 만이다. 1964년과 65년, 67년, 72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던 그해 인터 밀란은 리그와 이탈리아컵 대회, UCL을 휩쓸었다.이탈리아 팀의 UCL 마지막 우승의 주인공도 바로 2010년 인터 밀란이었다. 당시 인터 밀란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2-0으로 물리치고 마지막 정상에 올랐다. 앞서 인터 밀란은 1964~65시즌엔 대회 2연패를 일궈냈다. 올해 정상을 탈환하면 팀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이탈리아 클럽이 UCL 결승에 오른 것도 2017년 유벤투스 준우승 이후 6년 만이다. 유럽의 5대 ‘빅 리그’ 중 최근 5년 동안 이탈리아 클럽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 팀이 두 차례씩, 독일 클럽도 2020년 정상에 올랐고 프랑스는 그해 준우승했다. 시모네 인차기 감독은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선수들은 완벽했고, 기대했던 목표를 이뤘다”고 기뻐했다. 그는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바르셀로나(스페인) 등과 함께 죽음의 조에서 출발했지만 예상을 깨고 결승까지 올랐다. 대부분은 믿지 않았겠지만, 우리는 조 추첨이 끝난 뒤 이미 결승에 오를 것으로 믿었다”면서 “우리는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13년 만의 우승 각오를 다졌다.
  • 아! 한 타… 김시우 맹추격 끝 준우승

    아! 한 타… 김시우 맹추격 끝 준우승

    김시우(왼쪽)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김시우는 버디를 8개나 잡아내며 맹추격전을 벌였지만 제이슨 데이(오른쪽·호주)가 9언더파를 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아 공동 2위(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에 머물렀다. 김시우가 PGA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김시우는 19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나선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시우는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면서 “다음주는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은 기분으로 메이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초반부터 버디 사냥을 하며 추격전을 벌여 18번 홀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지만, 데이가 바로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컵을 놓쳤다. 2015년에 5승, 2016년엔 3승을 거두며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데이는 허리 부상으로 장기간 부진했다. 이번 우승으로 2018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1835일(약 5년) 만에 PGA 투어 정상을 차지했다. 데이는 “오늘 경기는 아주 특별했다”면서 “3년 동안 허리 부상이 이어졌지만 이겨 냈다. 다시 우승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는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강성훈과 안병훈이 공동 14위(17언더파 267타)를 했고 2021년과 지난해 2연패를 달성했던 이경훈은 공동 50위(11언더파 273타)에 그쳤다.
  • 김시우 AT&T 바이런 넬슨 준우승… 우승컵은 효자 데이가

    김시우 AT&T 바이런 넬슨 준우승… 우승컵은 효자 데이가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1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김시우는 버디를 8개나 잡아내며 맹추격전을 벌였지만 제이슨 데이(호주)가 9언더파를 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아 공동 2위(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에 머물렀다. 김시우가 PGA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김시우는 19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나선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시우는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면서 “다음 주는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은 기분으로 메이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초반부터 버디 사냥을 하며 추격전을 벌여 18번 홀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지만, 데이가 바로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컵에 놓쳤다.2015년에 5승, 2016년엔 3승을 거두며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데이는 허리 부상으로 장기간 부진했다. 이번 우승으로 2018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1835일(약 5년) 만에 PGA 투어 정상을 차지했다. 데이는 “오늘 경기는 아주 특별했다”면서 “3년 동안 허리 부상이 이어졌지만 이겨냈다. 다시 우승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는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강성훈과 안병훈이 공동 14위(17언더파 267타)를 했고, 2021년과 지난해 2연패를 달성했던 이경훈은 공동 50위(11언더파 273타)에 그쳤다.
  • 대한항공, 아시아 남자배구 클럽선수권 순항 시작

    대한항공, 아시아 남자배구 클럽선수권 순항 시작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아시아 남자클럽 선수권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대한항공은 14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의 이사(ISA)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지난해 호주 배구리그 우승팀 캔버라 히트를 3-0(25-11 25-21 25-12)으로 격파했다. 바레인 교민 20여명이 대형 태극기를 펼쳐들고 응원한 가운데 첫 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13점, 이준이 12점을 각각 쓸어담고 정한용이 9점을 보태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한선수와 김규민 외에 핵심 선수인 정지석과 곽승석까지 빼고 1세트를 시작한 대한항공은 임동혁과 정한용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세터 유광우의 노련한 토스 덕에 진지위와 김민재의 속공도 성공했다. 상대의 범실이 잦아지면서 점수 차는 18-8로 10점까지 벌어졌다. 유광우 대신 투입된 2년차 세터 정진혁은 이준을 활용한 파이프 공격을 성공시켜 교민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손현종이 상대 오픈 공격을 가로막으며 1세트를 25-11로 끝냈다. 2세트는 종반까지 팽팽했지만 18-18 동점에서 정한용이 재치 있는 쳐내기로 균형을 깼다. 이어 유광우의 백토스를 임동혁이 강타로 연결하며 앞서 나갔다. 이준은 블로킹 벽 사이를 뚫는 오픈 공격으로 팀에 22-19 리드를 안겼다. 임동혁은 오른쪽 측면에서 연속 득점을 올려 상대 기세를 꺾었다. 임동혁은 이동 시간 차 공격으로 2세트 마지막 점수(25-21)까지 책임졌다.3세트 들어서도 임동혁의 공격은 위력적이었고 김민재와 정한용 역시 점수를 보탰다. 세터 유광우는 변화가 심한 플로터 서브로 리시브를 흔드는 한편 절묘한 토스로 상대를 위협했다. 정한용은 연속 서브 에이스로 18-7을 만들었다. 신인 리베로 강승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을 경험했다. 진지위가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이 25-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시아클럽선수권은 축구로 치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다. 아시아배구연맹(AVC) 소속 국가의 리그 우승팀 16개국이 모여 4개조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상위 8개국이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1999년 중국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이번이 23번째 대회다. 대한항공은 2000~2001년 2연패했던 삼성화재 이후 22년 만에 한국 클럽으로는 두 번째로 정상에 도전한다.
  • K셔틀콕 ‘기선 제압’… 佛 꺾고 산뜻한 출발

    K셔틀콕 ‘기선 제압’… 佛 꺾고 산뜻한 출발

    6년 만에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셔틀콕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1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수디르만컵 D조 조별리그 프랑스와의 1차전을 4-1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혼합복식 세계 9위 김원호-정나은이 6위 톰 지켈-델핀 델뤼를 2-0(21-18 21-17)으로 격파해 기선을 제압한 뒤 남자단식 이윤규(215위)가 크리스토 포포프(38위)에게 0-2(8-21 18-21)로 완패해 동점을 내줬다. 이후 여자단식 세계 2위 안세영이 치슈페이(46위)를 2-0(21-7 21-14)으로 일축한 데 이어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16위)가 뤼카 코비-로난 라바(32위)를 2-1(21-16 18-21 21-19)로 잡아 승리를 확정했다. 조별리그 순위 산정(게임 득실)에 대비해 이어진 여자복식에선 세계 5위 김소영-공희용이 36위 마고 랑베르-앤 트랑을 2-0(21-8 21-16)으로 물리쳤다. 수디르만컵은 남녀단식 및 복식, 혼합복식을 치러 5전 3승제로 승패를 정하는 국가대항전이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우승 후보다. 중국은 명실상부한 이 대회 최강국이다. 지난 17회 대회까지 통산 12회 우승했다. 한국이 그다음으로 많은 4회 우승했다. 한국의 우승은 중국의 7연패를 가로막았던 2017년 호주 골드코스트 대회가 가장 최근이다. 이후 중국이 2연패 중이다. 일본은 연속 준우승. 한국은 15일 잉글랜드, 오는 17일 일본과 격돌한다. 일본전이 사실상 D조 1위 결정전이다. 8강 대진은 각 조 1위와 2위를 추첨으로 짝짓기 때문에 D조 1위를 해야 A~C조 1위가 유력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피해 수월하게 4강에 오를 수 있다. 물론 일본과 재격돌할 수도 있다. 한국은 약점으로 꼽히는 남자단식을 제외한 모든 세부 종목에서 세계 톱10 전력을 갖췄다. 올해 3월 전영오픈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과 김소영-공희용을 비롯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은메달을 목에 건 백하나-이소희(8위), 서승재-채유정(5위)에 더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여자복식 정나은-김혜정(10위),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10위)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자단식 선수 중에선 전혁진(49위)이 가장 순위가 높다. 중국과 일본은 모든 세부 종목에서 세계 10위 내의 조합을 보유하고 있다.
  • 안세영 활약한 한국, 수디르만컵 불(佛) 껐다

    안세영 활약한 한국, 수디르만컵 불(佛) 껐다

    6년 만에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셔틀콕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1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수디르만컵 D조 조별리그 프랑스와의 1차전을 4-1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혼합복식 세계 9위 김원호-정나은이 6위 톰 지켈-델핀 델뤼를 2-0(21-18 21-17)으로 격파해 기선을 제압한 뒤 남자단식 이윤규(215위)가 크리스토 포포프(38위)에 0-2(8-21 18-21)로 완패해 동점을 내줬다. 이후 여자단식 세계 2위 안세영이 치슈페이(46위)를 2-0(21-7 21-14)으로 일축한 데 이어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16위)가 뤼카 코비-로난 라바(32위)를 2-1(21-16 18-21 21-19)로 잡아 승리를 확정했다. 조별리그 순위 산정(게임 득실)을 대비해 이어진 여자복식에선 세계 5위 김소영-공희용이 36위 마고 랑베르-앤 트랑을 2-0(21-8 21-16)으로 물리쳤다.수디르만컵은 남녀단식 및 복식, 혼합복식을 치러 5전3승제로 승패를 정하는 국가대항전이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우승 후보다. 중국은 명실상부한 이 대회 최강국이다. 지난 17회 대회까지 통산 12회 우승했다. 한국이 그다음으로 4회 우승했다. 한국의 우승은 중국의 7연패를 가로막았던 2017년 호주 골든코스트 대회가 가장 최근이다. 이후 중국이 2연패 중이다. 일본은 연속 준우승. 한국은 15일 잉글랜드, 17일 일본과 격돌한다. 일본전이 사실상 D조 1위 결정전이다. 8강 대진은 각조 1위와 2위를 추첨으로 짝짓기 때문에 D조 1위를 해야 A~C조 1위가 유력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피해 수월하게 4강에 오를 수 있다. 물론 일본과 재격돌할 수도 있다.한국은 약점으로 꼽히는 남자단식을 제외한 모든 세부 종목에서 세계 톱10 전력을 갖췄다. 올해 3월 전영오픈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금메달 따낸 안세영과 김소영-공희용을 비롯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은메달을 목에 건 백하나-이소희(8위), 서승재-채유정(5위)에 더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여자복식 정나은-김혜정(10위),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10위)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한 남자단식 선수 중에선 전혁진(49위)이 가장 순위가 높다. 중국과 일본은 모든 세부종목에서 세계 10위 내의 조합을 보유하고 있다.
  • ‘안세영 선봉’ K셔틀콕, 전영오픈 여세 몰아 6년 만에 수디르만컵 정상 도전

    ‘안세영 선봉’ K셔틀콕, 전영오픈 여세 몰아 6년 만에 수디르만컵 정상 도전

    한국 배드민턴이 전영오픈 여세를 몰아 6년 만에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14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2023수디르만컵에 출격한다. 수디르만컵은 혼합복식-남자단식-여자단식-남자복식-여자복식 순으로 경기를 치러 5전3승제로 승패를 가리는 대회다. 모두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조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컵의 주인을 결정짓는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우승 후보다. 중국은 명실상부한 이 대회 최강국이다. 지난 17회 대회까지 통산 12회 우승했다. 한국이 그 다음으로 4회 우승했다. 한국의 우승은 중국의 7연패를 가로막았던 2017년 호주 골든코스트 대회가 가장 최근이다. 이후 중국이 2연패 중이다. 일본은 연속 준우승. 한국은 D조에서 프랑스(14일), 영국(15일), 일본(17일)을 차례 차례 만난다. 일본전이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에 다름 아니다. 8강 대진은 각조 1위와 2위를 추첨으로 짝 지우기 때문에 조 1위를 차지해야 A~C조 1위가 유력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피해 수월하게 4강에 오를 수 있다. 조 2위가 되면 추첨 결과에 따라 일본과 재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개 세부 종목에 걸쳐 고른 전력이 중요한 대회다. 한국은 남자단식을 제외한 모든 세부 종목에서 세계 10위 이내 전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3월 전영오픈 여자단식에서 금메달 따낸 안세영(세계 2위)과 여자복식 금메달을 따낸 김소영-공희용(5위), 여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건 백하나-이소희(8위), 혼합복식 은메달을 차지한 서승재-채유정(5위)에 더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9위), 여자복식 정나은-김혜정(10위),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10위)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자단식에서는 전혁진(49위)이 가장 순위가 높다. 중국과 일본은 모든 세부종목에서 세계 10위 내의 조합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혼합복식 세계 2위 히가시노 아리사-와타나베 유타 조에서 와타나베가 최근 무릎 부상을 입어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19위)의 출전 가능성도 있다.
  • 짜릿한 끝내기에도 고민 필요한 롯데

    짜릿한 끝내기에도 고민 필요한 롯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9연승이 끝나고 2연패 뒤 2연승이다. 패배했다면 5월 팀의 분위기가 가라 앉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돌아보면 고민하고 보완해야 할 대목도 적지 않은 경기였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연장 10회 노진혁의 끝내기 적시타로 7-6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1위 SSG랜더스와 승차를 2경기 차로 유지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동시에 올 시즌 가을야구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도 챙겨볼 수 있는 경기였다. 무엇보다 상대가 4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인 나균안을 겨냥한 공략법을 들고 나왔고, 이게 제대로 먹혔다는 점이다. 두산 타자들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고 제구가 좋은 나균안과 빠른 승부를 가져갔고, 나균안은 3자범퇴로 막은 2회를 빼고는 매회 주자를 내보냈다. 야수들의 호수비와 비교적 저조한 두산의 득점권 상황 결정력이 아니었다면 경기 초반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지난달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나균안에 대한 상대 팀들의 분석이 끝났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나균안 본인과 포수 유강남, 배영수 투수 코치 등이 다음 포석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이와 함께 ‘미스터 제로’로 급부상했던 좌완 불펜 투수 김진욱에 대한 두산의 공략도 성공적이었다. 두산 타선은 나균안을 상대할 때와 달리 공격의 템포를 늦춰 김진욱에게 많은 공을 던지게 함으로써 추가 득점했고, 주자를 계속 내보낼 수 있었다. 투수 교체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났더라면 승부의 추가 완전히 두산 쪽으로 기울 수 있었다.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속구를 던지는 좌완 불펜 김진욱에 대한 상대 팀들의 분석도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 왔음을 보여준 장면이었다.롯데는 12일 수원으로 무대를 옮겨 올 시즌 부진에 허덕이는 kt wiz를 만난다. 선발은 ‘안경 에이스’ 박세웅. 올 시즌 5번 선발 등판에 한 번의 승리도 챙기지 못했고, 5이닝을 제대로 채운 적도 없다. ‘원투펀치’ 댄 스트레일리와 찰리 반즈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박세웅까지 되살아난다면 이달 초 이어진 우천취소로 식어버린 연승의 열기를 되살릴 수 있다.
  • 21초 만에 끝장낸 전북… ‘닥공 스타일’ 돌아올락 말락

    21초 만에 끝장낸 전북… ‘닥공 스타일’ 돌아올락 말락

    추락 축구 명가들의 ‘멸망전’에서 전북 현대가 승리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2023 12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공성전 더비’에서 문선민의 벼락 선제골에 백승호가 멀티골을 보태 3-0으로 쾌승했다. 이번 시즌 전북이 3골을 넣은 경기는 처음이다. 최근 1무2패에 그치다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전북은 4승2무6패(승점 14점)를 기록, 10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김두현 감독대행은 김상식 전 감독의 출장 정지 2경기까지 포함해 전북 지휘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개막 11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을 올렸던 수원은 흐름을 이어 가지 못하고 1승2무9패(5점)로 최하 12위에서 허덕였다. 1시즌 반 만에 K리그에 복귀한 김병수 감독은 수원 데뷔전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전북은 주전 상당수가 부상과 징계로 대거 결장했으나 킥오프 21초 만에 선제골을 따내 기세를 올렸다. 맹성웅이 자기 진영 왼쪽에서 수원의 뒷공간으로 길게 올린 공을 받은 문선민이 몸싸움을 이겨 내며 박스 왼쪽 공간으로 들어가 반대편 골문 구석을 노린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시즌 3호골. FC서울과의 11라운드에서도 11초 만에 득점하는 등 2경기 연속 이른 시간에 골을 넣은 전북은 이후 라인을 끌어올려 압박을 가하는 수원을 뚫는 데 다소 애를 먹었다. 전반 32분 하파 실바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살짝 넘겼고, 39분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백승호의 슛이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1분 뒤 백승호가 멋지게 추가골을 터뜨렸다. 문선민이 왼쪽 측면 돌파에 이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아크에 있던 실바가 머리로 앞공간에 떨궈 줬고, 2선 침투로 달려든 백승호가 오른발 하프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에 안병준과 류승우를 투입해 전북 골문을 거푸 위협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그러나 19분 불투이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1분 뒤 백승호가 왼쪽 측면 프리킥으로 수원 골문을 직격해 전북의 승리를 굳혔다. 시즌 1, 2호골. 대전 경기에서는 마사와 전병관이 연속골을 터뜨린 대전하나시티즌이 라스가 한 골을 만회한 수원FC를 2-1로 눌렀다. 3경기 만에 승리한 대전은 6승3무3패로 21점을 쌓아 4위 포항 스틸러스(5승5무2패)를 1점 차로 제치고 3위가 됐다. 수원FC(4승3무5패·15점)는 그대로 6위. 제주 경기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안현범과 헤이스의 골을 묶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4연승으로 6승2무4패(20점)가 된 제주는 포항과 승점이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한 골 뒤져 5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인천(3승3무6패)은 10위로 내려섰다.
  • PGA 단일 대회 3연패 나서는 이경훈 “우승 때 딸이 뛰어오면 정말 행복할 것”

    PGA 단일 대회 3연패 나서는 이경훈 “우승 때 딸이 뛰어오면 정말 행복할 것”

    “여기 올 때마다 마음이 편해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G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경훈이 대화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11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를 앞두고 열린 온라인 인터뷰에서 이경훈은 “지난해보다 자신감도 더 생겼고, 기분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경훈은 자신의 통산 PGA 투어 2승을 모두 이 대회에서 거뒀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고, 지난해 2연패에 성공하며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에서 동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경훈이 유일하다. 이날 연습을 마치고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이경훈은 “지난주 대회 톱10에 들어 좋은 기운을 얻고 왔다”며 “지난해 비해 자신감도 더 커진 상태여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3연패 욕심이 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며서도 “너무 큰 부담을 느끼고 싶지는 않고, 3연패 도전의 기회가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경훈은 지난해 10월 더 CJ컵 3위, 올해 1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공동 7위, 지난주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8위 등 세 차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유독 좋은 결과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이경훈은 “페어웨이가 넓어 드라이버를 자신 있게 칠 수 있고, 퍼트도 잘 된다”며 “아이언 샷도 잘 돼서 좋은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던 것이 2연패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훈은 2021년 우승 사진은 아내와 함께 지난해 우승 사진은 딸과 함께 촬영했다. 그는 ““올해 우승했을 때 딸이 뛰어와 제게 안기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경기가 안 풀리면 기분이 굉장히 가라앉았는데, 지금은 집에 가면 아이가 있고, 웃음도 끊이지 않아서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행복하다”고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근 샷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훈은 “오른쪽으로 많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이라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잡기 위해 힘을 잘 쓰되 밀리지 않고 중심에 있으려고 하는 부분에 신경을 쓴다”면서 “예전에 비해 일관성이 좀 더 생겼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선 “일단 이번 시즌 우승이 목표”라며 “이번 주에 우승이 찾아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래도 일단 작년의 저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남은 시즌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경훈은 스코티 셰플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2시 44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 “좀 서라! 울산!” 
서울 맹추격전

    “좀 서라! 울산!” 서울 맹추격전

    프로축구 FC서울이 2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울산 현대를 쫓았다. 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2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광주 출신 윌리안과 나상호, 박동진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7승2무3패(승점 23)를 기록한 서울은 이날 강원FC를 1-0으로 제압한 울산(10승1무1패)과의 간격을 8점으로 유지하며 2위를 달렸다. 광주전 4연승. 4승2무6패(14점)의 광주는 7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황의조와 임상협, 윌리안을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리그 득점 1위 나상호와 기성용은 벤치서 출발했다. 광주는 하승운과 허율 두톱으로 맞섰다. 서울은 전반 9분 만에 윌리안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쥐었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치고 올라가 페널티 아크로 들어간 윌리안이 한 차례 속임 동작 뒤 오른발 슛을 날렸고, 광주 수비수 티모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은 골문 구석을 찔렀다. 이적 첫 골. 서울은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날리며 맹공을 이어 갔다. 반면 광주는 전반 내내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눌렸다. 광주는 후반 2분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선을 끌어올리며 반격의 수위를 높였고, 3분 뒤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교체 투입된 이희균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을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쳐냈으나 허율이 쇄도해 골문으로 차 넣었다. 서울은 후반 18분 나상호와 기성용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2분 뒤 문전에 도사리고 있던 나상호는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황의조가 띄워 준 크로스를 강력한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며 원더골을 그려냈다. 시즌 8호골. 서울은 후반 41분 나상호의 어시스트로 박동진이 쐐기골을 넣어 완승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골. 공교롭게도 나상호와 박동진 모두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선수들이다. 울산 경기에서는 울산이 후반 6분 터진 주민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4연승을 달렸다. 김태환이 박스로 투입한 크로스가 윤석영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했다. 시즌 6호골. 2연패한 강원은 2승4무6패(10점)로 11위를 유지했다. 한편 대구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는 전반 20분 그랜트, 37분 케이타가 한 골씩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포항은 5승5무2패(20점)로 3위, 대구는 3승5무4패(14점)로 8위에 자리했다.
  • FC서울 윌리안 이적 후 첫 골… 울산 추격전

    FC서울 윌리안 이적 후 첫 골… 울산 추격전

    프로축구 FC서울이 2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울산 현대를 쫓았다. 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2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광주 출신 윌리안과 나상호, 박동진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7승2무3패(승점 23)를 기록한 서울은 이날 강원FC를 1-0으로 제압한 울산(10승1무1패)과의 간격을 8점으로 유지하며 2위를 달렸다. 광주전 4연승. 4승2무6패(14점)의 광주는 7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황의조와 임상협, 윌리안을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리그 득점 1위 나상호와 기성용은 벤치서 출발했다. 광주는 하승운과 허율 두톱으로 맞섰다. 서울은 전반 9분 만에 윌리안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쥐었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치고 올라가 페널티 아크로 들어간 윌리안이 한 차례 속임 동작 뒤 오른발 슛을 날렸고, 광주 수비수 티모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은 골문 구석을 찔렀다. 이적 첫 골. 서울은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날리며 맹공을 이어갔다. 반면 광주는 전반 내내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눌렸다. 광주는 후반 2분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선을 끌어올리며 반격의 수위를 높였고, 3분 뒤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교체 투입된 이희균의 벼락 같은 중거리슛을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쳐냈으나 허율이 쇄도해 골문으로 차 넣었다. 서울은 후반 18분 나상호와 기성용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2분 뒤 문전에 도사리고 있던 나상호는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황의조가 띄워준 크로스를 강력한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며 원더골을 그려냈다. 시즌 8호골. 서울은 후반 41분 나상호의 어시스트로 박동진이 쐐기골을 넣어 완승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골. 공교롭게도 나상호와 박동진 모두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선수들이다. 울산 경기에서는 울산이 후반 6분 터진 주민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4연승을 달렸다. 김태환이 박스로 투입한 크로스가 윤석영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했다. 시즌 6호골. 2연패한 강원은 2승4무6패(10점)로 11위를 유지했다. 한편, 대구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는 전반 20분 그랜트, 37분 케이타가 한 골씩 주고 받아 1-1로 비겼다. 포항은 5승5무2패(20점)로 3위, 대구는 3승5무4패(14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 오~ 생큐! 미리 쏜 우승 축포

    오~ 생큐! 미리 쏜 우승 축포

    오현규가 셀틱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조기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오현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끝난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10분 만에 자신의 리그 3호골이자 스코티시컵 1골 포함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상대 왼쪽 측면에서 에런 무이가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몸을 날려 오른발을 갖다 대 마무리했다. 후루하시 교고와 오현규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긴 셀틱은 시즌 종료까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31승2무1패로 승점 95점을 쌓으며 2위 레인저스(26승4무4패)와의 간격을 13점으로 벌려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프리미어십 2연패에 스코틀랜드 1부 리그 통산 53번째 우승으로 이 부문 1위인 전통의 라이벌 레인저스(55회)와의 격차를 2회로 좁혔다.지난 2월 리그컵에서 우승한 셀틱은 통산 8번째 트레블(3관왕)에도 다가섰다. 셀틱은 다음달 4일 인버네스(2부)를 상대로 스코티시컵 결승전을 치른다.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다 올해 1월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유럽 무대 입성 한 달 만에 리그컵 우승을 맛보더니 넉 달 만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오현규는 프리미어십 득점 선두(24골)를 달리는 후루하시의 교체 자원으로 출전하면서 정규리그 1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늘려 가고 있다. 또 스코티시컵에서 1골을 터뜨리는 등 공식전 16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초반 하트의 압박과 빠른 공격에 고전하던 셀틱은 전반 막판 마에다 다이젠이 상대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서며 흐름을 잡았다. 후반 22분 후루하시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하타테 레오가 오른쪽에서 골대로 바짝 붙여 크로스를 깔았고, 문전 쇄도하던 후루하시가 살짝 방향만 바꿔 밀어 넣었다. 후루하시는 3분 뒤 오현규에게 바통을 넘겼다. 오현규는 경기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늦은 시간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남은 경기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42점 폭발 하든+34점 부활 엠비드…필라델피아, 보스턴과 2승2패

    42점 폭발 하든+34점 부활 엠비드…필라델피아, 보스턴과 2승2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원투 펀치 제임스 하든과 조엘 엠비드가 76점을 합작하며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준결승·7전4승제)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필라델피아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NBA 동부 PO 2라운드 4차전 홈 경기에서 하든(42점·3점슛 6개 8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엠비드(34점 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보스턴 셀틱스를 116-115로 제쳤다. 이로써 1승 뒤 2연패했던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전적을 2승2패로 맞췄다. 두 팀은 10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으로 장소를 옮겨 5차전을 치른다. 이날 1쿼터 후반부터 앞서기 시작한 필라델피아는 2~3쿼터에 하든이 3점슛 5개 포함 23점, 엠비드가 16점을 몰아치며 한 때 16점 차까지 앞서기도 했다. 3쿼터 제이슨 테이텀(24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8블록), 4쿼터 마커스 스마트(23점 7어시스트)를 앞세워 추격한 보스턴에 따라 잡히기 시작한 필라델피아는 쿼터 중반 동점을 허용했고, 쿼터 종료 51.3초를 앞두고는 105-107로 뒤져 패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4쿼터 종료 16.4초 전 하든의 플로터가 림을 갈라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연장에서도 필라델피아는 종료 38.1초 전 테이텀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113-115로 뒤져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때 하든과 엠비드가 다시 필라델피아를 구해냈다. 경기 종료 19초 전 엠비드가 로포스트를 파고들다 오른쪽 코너로 빼준 공을 받은 하든이 역전 3점 결승포를 쏘아올렸다. 뒤이어 보스턴의 스마트가 쏜 3점슛도 림을 갈랐으나 종료 버저가 울린 뒤 손을 떠난 것으로 판정돼 경기는 그대로 116-115, 필라델피아의 승리로 끝났다.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21점·3점슛 4개), 스마트 등이 분전한 보스턴은 막판 뒷심을 발휘했으나 대역전극을 완성하지는 못했다. 서부 PO 2라운드에서는 피닉스 선스가 원투 펀치 케빈 듀랜트(36점 11리바운드)와 데빈 부커(36점 12어시스트)가 앞장서 덴버 너기츠를 129-124로 제압하며 안방에서 2연승, 역시 시리즈 전적을 2승2패로 맞췄다. 랜드리 샤멧(19점·3점슛 5개)이 4쿼터에만 3점슛 4방을 포함해 14점을 쓸어담아 승리의 수호신이 됐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53점 11어시스트로 대폭발하고 자말 머리가 28점으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 알카라스, 마드리드오픈 2연패…타이틀 방어 챔피언은 나달과 단 둘 뿐

    알카라스, 마드리드오픈 2연패…타이틀 방어 챔피언은 나달과 단 둘 뿐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라파엘 나달(이상 스페인)이 없는 마드리드 코트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며 세계 1위를 예약했다.알카라스는 7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프로테니스(ATP) 마드리드오픈 단식 결승에서 얀레나르트 슈트루프(65위)를 2-1(6-4 3-6 6-3)로 제쳤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2013, 2014년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한 나달 이후 9년 만에 마드리드오픈 2연패에 성공했다. 이 대회에서 단식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는 남자 선수는 나달과 알카라스, 둘 뿐이다.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인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10만 5265 유로(약 16억 1000만원)다. 알카라스는 직전 대회인 바르셀로나오픈에 이어 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이날까지 3차례 우승했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8일 발표될 주간랭킹에서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바짝 다가서며 2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알카라스는 곧바로 이어지는 로마오픈을 마치면 조코비치를 제치고 1위에 오르게 된다.지난 3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1위에서 내려온 알카라스는 이렇게 되면 불과 2개월여만에 정상을 탈환한다. 알카라스는 “마드리드오픈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고, 1위 탈환을 앞두게 된 것은 나에게 아주 큰 성과”라면서 “난 야망이 있다. 로마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진출 선수 가운데 기권자가 나와 ‘러키 루저’로 본선에 합류, 결승까지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슈트루프는 28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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