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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진주’언니-동생 나란히 1,2위

    ·키비스케인(미 플로리다)AP 연합· 115년만의 자매 테니스 스타 대결은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의 승리로 끝났다.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키비스케인에서 벌어진 립튼챔피언십테니스대회 결승에서 2시간동안의 접전끝에 2-1(6-1 4-6 6-4)로 동생 세레나를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투어 기록상 자매대결은 지난 1884년 윔블던대회 결승에서 마우드 와트슨이 언니 릴리앙을 물리치고 우승한 이래 처음. 또 윌리엄스 자매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세번째로 지난해 5월 이탈리아오픈이후 10개월만의 일이다. 랭킹 6위를 유지한 언니 비너스는 우승상금 26만5천달러를 받았으며 동생세레나는 16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랭킹 16위에서 11위로 5계단 뛰어 올랐다. 1세트를 내준 동생 세레나는 3-4로 뒤진 상황에서 내리 3게임을 따내 6-4로 2세트를 끝냈으나 3세트 마지막 2게임에서 7개의 실책을 연발해 언니에게우승을 내줬다. 3세트 매치포인트에서 위력적인 포핸드로 경기를 끝낸 비너스는 담담한 표정으로 천천히 네트로 걸어가 동생과 하이 파이브를 한 뒤 어깨동무를 한채경기장을 빠져 나갔다.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를 마친 비너스는 “세레나가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너무나 짜릿한 승부였다.우리는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 올랜도, 대서양지구 선두 점프

    ·올랜도 AP 연합·올랜도가 마이애미를 꺾고 대서양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올랜도 매직은 29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대럴 암스트롱(25점)이 마지막 쿼터에 19점을 몰아 넣어 알론조 모닝(24점 15리바운드)이 분전한 마이애미 히트를 94-87로 꺾었다.전날까지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져 대서양지구 2위에 머물렀던 올랜도는 21승9패를 기록,마이애미(19승9패)를 한게임 차로 제쳤다. 래리 버드 감독이 이끈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원정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활약으로 론 머서(24점)가 돋보인 보스턴 셀틱스를 101-93으로 꺾고 2연승,중부지구 선두를 이어갔다.제일린 로즈가 전반 13점을 넣고 릭 스미츠가 10점을 더한 인디애나는 전반을 53-46으로 리드했고 마크 잭슨(15점)이 10점을 후반에 집중시켜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LA 레이커스는 데니스 로드먼(12리바운드)과 샤킬 오닐(9리바운드 21점)의골밑 장악에 힘입어 뉴욕 닉스를 99-91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고 토론토 랩터스는 홈경기에서 약체 시카고 불스를 91-78로 대파하고 2연승했다.
  • 비너스-세레나 각각 그라프-힝기스 꺾고 결승에

    [키비스케인(미 플로리다주)AP 연합] 윌리엄스 자매가 전·현 세계랭킹 1위를 각각 물리치고 립튼챔피언십테니스대회 결승에서 ‘자매대결’을 벌이게 됐다. 언니인 ‘흑진주’ 비너스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계속된준결승전에서 전 세계1위 슈테피 그라프(독일)를 2-0으로 물리쳤다.이에 앞서 동생 세레나는 현 세계1위인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역시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이로써 2연패를 노리는 비너스는 동생 세레나와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자매대결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오픈 이후 1년여만으로 당시에는 언니가 3-0으로 완승했다.그러나 결승에서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28일 열린남자 결승에서는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이 세비스티앙 그로장(프랑스)을 2시간40분의 접전 끝에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 유타 5연승 질주 미네소타 꺾어…NBA

    ┑미네아폴리스AP연합┑유타가 미네소타를 누르고 5연승으로 중서부지구 선두자리를 지켰다.유타 재즈는 16일 미국 프로농구(NBA) 미네아폴리스 원정경기에서 칼 말론(17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조 스미스(26점 17리바운드)가 분전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90-83으로 꺾고 맨먼저 18승 고지에 올랐다.중서부 2위 미네소타는 2연패. 대서양 2위인 올랜도 매직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74-73 역전승을 거두고 마이애미 히트와의 승차를 1게임 차로 좁혔다. 덴버 너기츠는 홈경기에서 중서부 꼴찌인 밴쿠버에 110-84로 이겼다.
  • 박세리 ‘톱10’ 진입 또 실패…18위로 추락

    박세리가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박세리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손의 랜돌프골프장(파 72)에서 열린 99웰치스서클K선수권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고도 보기 3개를 기록,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7언더파 281타로 마감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7위를 달려 시즌 최고의 성적이 기대됐던 박세리는 이로써 공동 18위에 그쳤다. 4번째 대회만에 예선을 통과한 김미현은 이날 3언더파 69타로 선전했으나 4라운드 합계 4언더파 284타로 35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삼성월드챔피언십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줄리 잉스터가 15언더파 273타로 우승,LPGA투어 통산 18번째 타이틀을 안았고 도티 페퍼가 1타 뒤진 14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다. 대회 우승까지 넘봤던 박세리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라운딩 파트너 캐리 웹에 완패,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전날까지 박세리에 1타 뒤졌던 웹은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11언더파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박세리는 보기로 첫 홀을 시작,불안하게 출발했고 10번홀과 13번홀의 버디를 8,11번홀에서의 보기로 까먹었다.
  • 全英오픈배드민턴‘금1개’부진

    한국이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금 1개의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 15일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각종목 결승전에서 여자복식의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만 이기고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조와혼합복식의 하태권-정재희조(이상 삼성전기)가 모두 져 금 1,은 2,동 1개에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나-정조는 지난주 스웨덴 오픈결승에서 맞붙었던 후앙수이-루잉조(중국)를2-0으로 다시 눌러 시즌 2관왕이 됐다.그러나 2연패를 노리던 이동수-유용성조는 인도네시아의 2진 구나완-위자야조에 0-2,하태권-정재희조도 홈코트의아처-구드조(영국)에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 이상민-맥도웰 MVP 동반2연패/소감

    - 정규리그 기자단 투표선정 이상민과 조니 맥도웰(이상 현대)이 최우수선수(MVP) ‘동반 2연패’에 성공했다.또 신기성(나래)은 신인왕 타이틀을 따냈다. 이상민은 15일 취재기자들의 투표에서 총유효표 67표 가운데 56표를 얻어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로 뽑혔다.맥도웰도 34표를 획득해 최우수 외국인선수가 됐다.이상민과 맥도웰은 지난 시즌에 거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경합이 치열했던 신인상에서는 신기성이 37표를 얻어 서장훈(SK)을 9표차로따돌렸다.이밖에 신종석(나래·34표)은 식스맨,봉하민(기아·40표)은 기량발전(MIP)상을 차지했다.이상민 강동희(기아·이상 57표) 맥도웰(56표) 김영만(기아·39표) 서장훈(37표)은 ‘베스트5’로 선정됐다. 한편 정규리그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 MVP 이상민“오빠부대 많은 컴퓨터 가드” “우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2년 연속 MVP의 영예를 차지한 이상민(27·182㎝)은 가장 많은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컴퓨터가드. 현란한 드리블과 송곳같은 패스가 일품이며 조니맥도웰과 함께 펼치는 속공은 상대팀들을 늘 주눅들게 한다.간간이 쏘아 올리는 3점포와 예상을 깬드라이브 인슛도 적중도가 높다.올시즌 34경기에서 평균 36.89분을 뛰며 14. 4득점 4.9리바운드 7.85어시스트(1위) 2.12가로채기(5위)를 기록했다.특히어시스트 부문에서 ‘터줏대감’ 강동희를 제치고 처음으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스스로 쉽게 흥분하고 승부욕이 지나친 것이 흠이라고 반성 한다. 폭발적인 인기와는 달리 “현재 사귀는 여자는 없다”며 “평범하고 편안한 여자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속내를 밝혔다.홍익중·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오병남- 신인상 신기성“외곽슛 일품·트리플 대기록” “동료들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할뿐 입니다.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은퇴하는 날까지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따내 슈퍼스타로 가는 등용문을 통과한신기성(24·180㎝)은 스피드와 외곽슛이 뛰어난 포인트가드.농구명문 송도중·고와 고려대를 거쳐 입단과 함께 허재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즐비한 나래의 게임메이커를 당당히 꿰찼다.시즌 초반에는 적응력 부족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으나 2라운드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팀을 4위로 끌어 올렸고 정규리그 폐막 하루전인 13일 대우전에서 신인으로서는 세번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시즌 45경기에서 평균 33.81분을 뛰며 12.9득점 3.6리바운드 4.1어시스트(10위) 1.91가로채기(8위)의 성적을 냈다. 오병남- 외국인 MVP 맥도웰 “욕심없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최우수 외국인선수 2연패를 이룬 조니 맥도웰(28·191㎝)은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용병 20명 가운데 골밑 장악력이 가장 뛰어나다. 103㎏의 체중과 보디빌더를 연상케하는 체격을 바탕으로 한 골밑돌파는 “1대1로 막기가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올시즌에서는 지난 시즌의제이 웹 대신 영입된 센터 재키 존스가 외곽공격에 치중하는 바람에 골밑을대신 지켜야 하는 부담까지 떠안았지만 이상민과의 절묘한 콤비속공과 한층세련된 플레이로 잘 극복해냈다.특히 무리한 돌파를 자제하고 어시스트에 주력함으로써 상대팀들의 집중수비를 역이용하는 노련미가 돋보였다. 올시즌 45경기에서 평균 36.13분동안 뛰면서 24.62득점(4위) 13.53리바운드(2위) 3.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병남
  • 윌리포드 첫 ‘3,000득점’ 리바운드도 ‘1,500’ 위업

    기아가 프로 사상 첫 한 라운드 전승을 올렸다.또 전날 정규리그 2연패를확정지은 현대는 대우에 뒤집기승을 거두고 4개월여 동안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1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마지막날 경기에서 나산 플라망스를 83―74로 눌렀다.이로써 기아는 5라운드 9경기를 모두 이겨 팀 최다연승 기록을 9로 늘렸다.기아의 윌리포드는 1,500리바운드를 돌파(1,501개),처음으로 ‘3,000득점-1,500리바운드’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로써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나래(4위)―LG(5위)의 1회전(6강전) 승자가 1위 현대와 2회전(5전3선승제)에서 맞붙고 대우(3위)―삼성(6위)의 승자는 2위 기아와 챔피언전(7전4선승제)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편 정규리그가 폐막됨에 따라 개인타이틀 가운데 통계로 순위를 가리는 9개부문의 주인이 가려졌다.관심을 끈 득점왕은 버나드 블런트(LG)가 차지했고 리바운드에서는 서장훈(SK)이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또 어시스트에서는 이상민(현대),가로채기 제럴드 워커(SBS),슛블록 재키 존스(현대),3점슛 문경은(삼성),자유투성공률 김영만(기아) 등이 타이틀을 따냈다.
  • 현대 정규리그 2연패 원동력

    현대 다이냇이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거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상민-조니 맥도웰 콤비의 한층 원숙해진 플레이 덕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평이다. 현대는 초반 이상민 추승균이 방콕아시안게임 대표로 차출돼 중위권으로 처졌으나 두 선수가 합류한 2차라운드 후반부터 특유의 속공을 앞세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 뒤 독주체제를 이어 갔다.이상민-맥도웰 콤비의 속공은 지난 시즌보다 더 빠르고 정교해져 나머지 팀들은 시즌 내내 차단책을 찾느라골머리를 앓았다.‘날쌘돌이’ 이상민은 질풍같은 드리블과 송곳같은 패스를 뿌려대며 어시스트 1위를 차지했고 ‘탱크’ 맥도웰은 지난 시즌과는 달리무리한 돌파를 자제하면서 어시스트에 신경쓰는 등 영악해진 플레이를 펼쳐두번째 시즌을 맞은 한국농구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의 제이 웹 대신 영입된 센터 재키 존스(201㎝)도 골밑 장악력에서는 뒤졌지만 유연한 드리블과 속공패스,고감도의 3점슛,감각적인 슛블록 등을 구사해 팀 플레이를 고급스럽게 만드는데 큰 몫을 했다.또 공·수에 걸쳐 ‘보배’ 역할을 한 추승균을 비롯해 아쉬울때 한방을 터뜨려준 슈터 조성원,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소화해낸 유도훈 박재현 김재훈 등의탄탄한 뒷멤버도 기복없는 전력의 밑거름이 됐다. 이밖에 서두르지 않고 힘을 비축하면서 안정적으로 장기레이스를 운영한 신선우감독의 용병술,다른 구단과는 달리 무리한 주문을 자제한 채 뒷바라지에만 헌신한 프런트의 성숙한 태도 등도 빼 놓을 수 없는 우승의 원동력. 그러나 현대는 이상민 맥도웰 가운데 한명이라도 봉쇄되면 고전을 면치 못해 공격루트의 다양화가 이뤄져야만 플레이오프에서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병남
  • 全英오픈배드민턴 복식 전종목 은메달 확보

    한국이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복식 전종목 석권을 바라보게 됐다. 한국은 14일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4강전에서 여자복식의 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와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조(삼성),하태권(삼성)-정재희조가 승리,복식 3종목 은메달을 확보했다. 2연패를 노리는 이동수-유용성조는 치춘엥-리완와(말레이시아)조를 2-0으로 완파,김동문(삼성)-하태권조를 2-1로 누른 라이벌 구나완-위자야(인도네시아)조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조도 요르겐센-올센(덴마크)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나갔다. 또 정재희는 하태권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소고르-올센(덴마크)조를 2-1로 제압,8강전에서 김동문-나경민조를 눌러 파란을 일으켰던 아처-구드(영국)조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 현대 이상민-맥도웰 MVP 토종-용병 후보

    ‘동반 2연패’가 보인다-.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폐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할 토종과 용병이 과연 누구냐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로 나눠 수상자를 가리는 정규리그 MVP는 취재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개인기록과 팀 성적이 고루 반영되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우승팀 선수의 몫으로 돌아가는 게 관례.이에 따라 오는 13일 안방에서 샴페인을 터뜨릴 것으로 보이는 현대 다이냇의 이상민과 조니 맥도웰이 지난 시즌에 이어 거푸 영광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시즌 만장일치로 MVP 타이틀을 거머쥔 이상민-맥도웰 콤비는 올시즌에서 한층 세련된 플레이로 팀의 선두 독주를 이끌어 ‘찰떡궁합’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게임메이커 이상민은 ‘날쌘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질풍같은드리블과 송곳같은 패스를 뿌려대며 한경기 평균 7.7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이 부문에서 2연속 정상에 올랐던 강동희(기아·평균 7.31개)를 제치고 처음으로 ‘도움왕’에 등극할 것으로 여겨진다.‘탱크’맥도웰 역시 폭발적인힘을 바탕으로 득점 4위(평균 24.51점) 리바운드 2위(평균 13.35개)에 올라팀의 기둥임을 다시 한번 뽐냈다.올시즌에서는 제이 웹 대신 영입된 센터 재키 존스가 외곽공격에 주력하는 바람에 골밑을 지켜야 하는 부담을 떠맡았지만 강약을 조절하는 원숙미로 잘 극복했다.전문가들도 “한국프로농구에 가장 잘 맞는 용병”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상민은 팀 동료 추승균,맥도웰은 ‘용병 농구천재’ 제이슨 윌리포드(기아)와 만능슈터 카를로스 윌리엄스(대우) 등의 도전을 받고 있지만 마음을졸여야 할 정도는 아닌 듯 싶다. 한편 정규리그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하얏트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동문-나경민조 全英오픈 배드민턴 16강 진출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가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2연패를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랭킹 3위 김-나 조는 11일 새벽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서 세계 39위 사이디-줄리엔조(캐나다)를 2-0으로 완파하고 하태권-정재희 조(삼성전기)와 함께 16강에 진출했다.97년 9월 US오픈부터 이달 스웨덴오픈까지 국제대회 11연속 우승 행진을 하고 있는 김-나 조는 이날 승리로 4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경이적인 50연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또 나경민은 정재희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도 세계 4위 요르겐센-반게조(덴마크)를 2-0으로 꺾고 이순득(한체대)-임경진(삼성전기)조와 함께 16강에 나갔다.
  • 한희원등 여자골퍼5명‘일본그린 평정’나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 대회를 앞두고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있는 한국 선수들의 다짐이 어느 때보다 다부지다. 5일 오키나와 류큐CC에서 개막되는 99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한국선수들은 지난해 JLPGA 신인왕 한희원을 비롯,김애숙 이영미구옥희 고우순 등 5명.한국선수들의 이 대회에 대한 집념은 남다르다.지난 96·97년에 고우순과 김애숙이 연이어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바 있어 3년 연속 우승컵을 안겠다는 결의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한희원.지난해 JLPGA 신인왕 자격으로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하와이언오픈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한층 자신감이 붙은 한희원은 그동안 한국에서 컨디션을 조절해 오다 지난 2일 오키나와로 날아가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물론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애숙도 2연패에 강력한 도전장을 냈다. 지난 시즌 2승을 거뒀던 이영미 또한 개막전 우승컵을 거머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옥희,고우순 등도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걸고 개막무대를 평정할 준비를 마쳤다.
  • 테니스‘윌리엄스자매 시대’오나

    세계 테니스에 흑인 ‘윌리엄스 자매 시대’가 열리는가-.미국의 윌리엄스자매가 한 날 다른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안는 진기록을 연출했다.이들은 외모 뿐만 아니라 파워 넘치는 플레이도 닮은 꼴이라 더욱 화제를 모은다. 시드도 못받은 세레나(17)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99파리실내오픈 테니스대회 결승전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꺾고 올라온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를 2-1로 물리치고 패권을 차지했다.한살 위인 비너스도 같은 날홈코트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IGA슈퍼스리프트클래식 결승에서 3번 시드인 아만다 코에체(남아공)를 58분만에 2-0으로 눌러 대회 2연패를 이뤘다. 더 극적인 쪽은 세레나.첫 세트를 6-2로 따낸 뒤 2세트는 3-6패.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경기를 마감했다.언니와 짝을 이뤄 복식에서 곧잘 뛰었던 그는 WTA투어 단식 첫 패권과 더불어 세계랭킹이 24위에서 21위로 뛰어오르는 감격도 누렸다. 언니 윌리엄스는 97년 9월 US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검은 돌풍’을 몰고 다닌 주인공.시속 200㎞를 넘나드는 강서비스를 퍼부어 힝기스 등 내로라 하는 여걸들을 경기때마다 혼쭐을 낸다. 큰 딸의 쾌거를 지켜본 코치 겸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는 “우리 가족이캘리포니아 캄프튼에 있는 슬럼가 출신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 4연승 기아, 4강티켓 ‘예약’

    기아가 32연패 터널을 막 벗어난 동양에 다시 쓴잔을 안기며 4강직행 티켓에 한발짝 더 다가 섰다.또 서장훈의 SK는 블런트의 LG를 3연패로 밀어 넣었다.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월등한 제공권과 개인기를 앞세워 초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동양 오리온스를 108―82로 완파했다.4연승의 상승세를 탄 기아(26승14패)는 3위 나래와의 승차를 2로 벌려 정규리그 1∼2위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4강직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선두 현대(29승11패)와는 3게임차.동양은 3승36패가 됐다. 기아는 제이슨 윌리포드(20점 10리바운드)와 클리프 리드(10점 7리바운드)가 바스켓을 장악했고 김영만(21점) 강동희(23점 3점슛 6개 7어시스트)가 속공과 외곽포로 힘을 보탰다. SK 나이츠는 청주 홈경기에서 종료 51초전 손규완(15점)이 결승 3점포를 작렬시켜 버나드 블런트(44점)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을 펼친 LG 세이커스를 77―73으로 꺾었다.SK의 센터 서장훈(25점 19리바운드)은 막판 용병 틈새에서 잇따라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골밑슛까지 터뜨려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SK는 16승24패(8위)가 됐고 3연패 한 LG는 공동4위에서 6위(23승17패)로 떨어졌다.
  • 대우그랑프리 국제펜싱 오늘 개막

    99대우그랑프리 국제펜싱선수권대회 및 남자플뢰레 월드컵단체전이 26일부터 3일동안 한국체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그레고리(쿠바)와 한국의 간판스타 김영호(대전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를 2연패한 골로비츠키(우크라이나),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리오니(이탈리아)등 세계 32강이 출전한다.
  • LPGA 호주마스터스 오늘 티오프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이 대거 미국 LPGA투어 호주 여자마스터스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슈퍼 땅콩’김미현을 비롯 박현순 정일미 이정연 김영 송채은 등 한국의 낭자 7명은 25일부터 4라운드로 호주 골드코스트 애시모어 로얄파인리조트CC(파72 6,250야드)에서 열리는 호주 여자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한다.호주 마스터스는 총상금 75만달러(우승상금 11만2,500달러)로 호주에서벌어지는 유일한 LPGA 정규투어.미 LPGA는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감안 지난주 하어이넌오픈도 평소와 달리 토요일에 끝냈다. 지난해 챔피언인 호주의 ‘여자 백상어’캐리 웹은 하와이언오픈을 건너뛰고 이미 10일 전에 귀국,대회 2연패를 노리며 스윙을 가다듬고 있다.
  • 유혜민 아쉬운 銀

    한국이 이틀 연속 금메달 추가획득에 실패하며 사흘간 지켜온 선두자리를중국에 넘겨줬다. 한국은 99강원동계아시안게임 5일째인 3일 유혜민(청주여고)과 제갈성렬(삼성화재)이 알파인 여자대회전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쳐 금 8,은 8,동메달 7개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과 남녀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한 중국(금 9,은 7,동 8)에 개막 이후 처음으로 선두를 내줬다.카자흐스탄은 여자 대회전과 크로스컨트리 여자 20㎞계주에서 금메달을 더해 금 5,은 5,동 6개로 일본(금 4,은 6,동 4)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미 쇼트트랙스케이팅에서 예상밖으로 많은 메달을 확보한 한국은남은 경기중 알파인 남녀 회전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남자 1,000m에서 최소한 2∼3개의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분석돼 종합 2위 달성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자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에서 우승,기대주로 떠오른 유혜민(청주여고)은 용평 레인보우슬로프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올가베드야셰바(2분11초17)에 0.15초 뒤진 2분11초42의 기록으로 은메달에 그쳤다.양우영과 김숙희는 4,5위에 머물렀다. 춘천실외빙상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제갈성렬(삼성화재)은 일본의 가토 쇼지(1분14초97)에게 0.14초 뒤진 1분15초11의 기록으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쳐 이 종목 2연패에 실패했다.제갈성렬은 이날 2차전에서 37초22를 기록,2차전에선 가장 좋은 기록을 올렸으나 1차전에서의 7위에 그친 부진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천주현과 최재봉,이규혁은 각각 4,6,8위에 머물렀다. 한편 중국은 바이애슬론 남자 10㎞에서 장칭,여자 7.5㎞에서 류 슈메이가각각 우승,나란히 2관왕에 오르는 등 이날까지 벌어진 4개 세부종목을 모두휩쓸었다.
  • 스피드스케이팅 제갈성렬 내일 주종목 1,000m 金 도전

    ‘일어나라,빛을 발하라’-.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제갈성렬(29)이 20년 선수생활의 화려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1년때 스케이트를 처음 신은 이후 숟한 영광과 시련을 겪어왔던그가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경기는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마지막경기인 5일 남자 1,000m.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은퇴레이스가 될 이 경기에몽땅 쏟아부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돌이켜 보면 고교 2년때 태극마크를 단 이후 12년 동안 대표팀을 들락걸리며 96하얼빈동계올림픽 남자 500m 우승 등 화려했던 때도 있었지만 선수촌무단 이탈로 인한 징계와 잦은 부상,후배 김윤만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보는등 ‘비운’의 날이 더 많았다.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500m경기에서도 3일 2차전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강풍이 몰아닥친 전날 1차전의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아시안게임 2연패의 꿈을 물거품으로 돌렸다.그나마다행이라면 남아있는 경기가 주종목 1,000m라는 점.금메달로 유종의미를 거둘 기회는 남아있는 것이다.500m 은메달 역시 투지와 저력으로 거머쥔 그는 “20년 선수생활의 마지막이 될 5일 1,000m에선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마지막 역주를 통해 ‘인간승리의 표본’ 이었다는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춘천 특별취재반┑
  • 스피드스케이팅‘금맥 잇는다’

    이제는 ‘배기태 사단’이 금맥을 잇는다.초반 알찬 수확을 거두고 있는 한국은 2일부터 열리는 남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또한번의 쾌거를 기대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역대 대회마다 순위싸움의 고비에서 귀중한 메달을 안겨준 종목으로 ‘잘 나가고 있는’ 한국에 채찍을 더한다는 각오이다.금메달을 노리는 종목은 남녀 500m와 남자 1,000m. 남자 500m의 제갈성렬(29 삼성화재)은 하얼빈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린다.한때 기록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11월 캘거리선수권에서 35초74로 한국신기록을 세워 새로운 기대를 부풀린다. 남자 1,000m는 97년 한해에만 세계신기록을 3차례 갈아치운 스프린터 이규혁(고려대)과 막판 스퍼트가 뛰어난 기대주 최재봉(효원고)이 그메달을 놓고 한솥밥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소 벅차지만 여자도 중거리에서만은 호락호락하지 않는다.여자 1,500m에출전하는 백은비(한체대)와 최승용(배화여고)이 홈 이점을 안고 금메달의 의지를 태운다.┑용평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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