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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효진 MVP 떼놓은 당상… 사상 최고령 신인왕 나올까

    양효진 MVP 떼놓은 당상… 사상 최고령 신인왕 나올까

    현대건설 양효진(33)이 통합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최우수선수(MVP)로 달랠 수 있을까. 2021~22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를 빛낸 MVP와 신인상 수상자가 다음달 가려질 예정인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리그 MVP에서는 양효진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 시즌 블로킹 1위에 오른 양효진은 현대건설 리그 1위의 주역이다. 센터 포지션임에도 윙 스파이커 같은 공격력을 뽐낸다. 득점(502점)과 공격성공률(52.48%)은 최근 8시즌을 통틀어 가장 좋다. 양효진이 MVP를 수상한다면 2019~20시즌에 이어 2년 만이다. 양효진은 당시 통합우승을 목전에 두고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돼 MVP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올해도 MVP를 거머쥐고 통합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달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MVP가 거의 우승팀에서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양효진의 수상이 유력하다. 현대건설에서는 또 서브 1위 야스민 베다르트(26)가 집안 싸움에 나선다. 야스민은 지난 1월 흥국생명전에서 9년 만에 5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득점 1위와 공격성공률 1위에 오른 ‘장충폭격기’ GS칼텍스 모마 바소코(29)도 유력한 후보다. 다부진 체격과 탄탄한 근육에서 나오는 힘은 리그 최고다. 첫 시즌부터 한국 배구에 완벽히 적응한 모마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800점대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라운드별 MVP도 모마가 2회로 앞섰다. 양효진과 야스민, 한국도로공사의 켈시 페인(27)이 1회씩 나눠 가졌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임팩트’와 ‘꾸준함’의 대결이다. 도로공사 세터 이윤정(25)과 흥국생명 레프트 정윤주(19)가 노린다. 시즌 중반까지는 이윤정이 앞섰다. 실업팀 출신으로 올 시즌 늦깎이 프로 데뷔를 한 이윤정은 도로공사를 팀 최다 연승(12연승)으로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상대팀에 토스가 읽혀 웜업존을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이윤정이 신인상을 탄다면 최초의 실업팀 출신과 최고령이라는 기록을 남긴다. 정윤주는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활약을 했다. 타고난 점프력으로 거침없는 스파이크를 꽂아 넣으며 차기 국가대표 레프트 유망주로 성장했다.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24일부터 기자단 투표에 들어가 다음달 18일 발표된다.
  • 양효진, 리그 MVP로 통합우승 실패 아픔 달랠까

    양효진, 리그 MVP로 통합우승 실패 아픔 달랠까

    다음달 18일 발표현대건설 양효진(33)이 통합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최우수선수(MVP)로 달랠 수 있을까. 2021~22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를 빛낸 MVP와 신인상 수상자가 다음달 가려질 예정인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리그 MVP에서는 양효진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 시즌 블로킹 1위에 오른 양효진은 현대건설 리그 1위의 주역이다. 센터 포지션임에도 윙 스파이커 같은 공격력을 뽐낸다. 득점(502점)과 공격성공률(52.48%)은 최근 8시즌을 통틀어 가장 좋다. 양효진이 MVP를 수상한다면 2019~20시즌에 이어 2년 만이다. 양효진은 당시 통합우승을 목전에 두고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돼 MVP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올해도 MVP를 거머쥐고 통합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달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MVP가 거의 우승팀에서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양효진의 수상 가능성이 있다. 현대건설에서는 또 서브 1위 야스민 베다르트(26)도 거론된다. 야스민은 지난 1월 흥국생명전에서 9년 만에 5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기도 했다.올 시즌 득점 1위와 공격성공률 1위에 오른 ‘장충폭격기’ GS칼텍스 모마 바소코(29)도 유력한 후보다. 다부진 체격과 탄탄한 근육에서 나오는 힘은 리그 최고다. 첫 시즌부터 한국 배구에 완벽히 적응한 모마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800점대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라운드별 MVP도 모마가 2회로 앞섰다. 양효진과 야스민, 한국도로공사의 켈시 페인(27)이 1회씩 나눠 가졌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임팩트’와 ‘꾸준함’의 대결이다. 도로공사 세터 이윤정(25)과 흥국생명 레프트 정윤주(19)가 노린다. 시즌 중반까지는 이윤정이 앞섰다. 실업팀 출신으로 올 시즌 늦깎이 프로 데뷔를 한 이윤정은 도로공사를 팀 최다 연승(12연승)으로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상대팀에 토스가 읽혀 웜업존을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이윤정이 신인상을 탄다면 최초의 실업팀 출신과 최고령이라는 기록을 남긴다. 정윤주는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활약을 했다. 타고난 점프력으로 거침없는 스파이크를 꽂아 넣으며 차기 국가대표 레프트 유망주로 성장했다.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다음달 18일 발표된다.
  • 급한 DB 또 ‘집중력 한계’… 6강행 사실상 멀어졌다

    급한 DB 또 ‘집중력 한계’… 6강행 사실상 멀어졌다

    원주 DB가 집중력 싸움에서 한계를 보이며 6강 플레이오프에서 한 발짝 더 멀어졌다. DB는 2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로농구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에 73-75로 패했다. 지난 21일에 이어 오리온에게 내리 2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간절한 두 팀의 경기란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특히 DB는 지난 21일 오리온전을 포함해 3연패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분위기를 반등할 필요가 있었다. 경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DB가 6강행 희망을 살리는 듯했다. 정호영의 활약 속에 DB는 점차 점수 차를 벌리며 앞서갔다. 3쿼터까지 61-52로 리드하던 DB는 고질적인 역전패 악몽이 살아났다. 오리온은 이대성의 3점포 등으로 DB와 점수 차를 한 점차로 좁혔다. 73-73으로 균형을 이루던 상황에서 DB는 16.3초를 남겨놓고 공격을 전개하다 결정적인 턴오버를 범했다. 오리온 한호빈이 종료 2초를 남겨놓고 반칙을 얻어냈다. 한호빈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머피 할로웨이의 집중력과 힘이 돋보였다. 할로웨이는 20점 14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승현이 13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2연승을 달리며 5위를 유지했다. 반면 DB는 4연패에 빠지며 8위에 위치해 사실상 6강행에서 멀어졌다. 7위 창원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2-65로 꺾고 6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이재도는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을 포함 16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 쏘리, 쏘니

    쏘리, 쏘니

    최근 2경기 부진한 모습으로 열성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해트트릭과 다름없는 눈부신 활약으로 비난 여론을 한 방에 날려 버렸다. 팬들이 뽑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자책골을 유도하고 24분 결승골,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넣어 3-1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7위에서 5위(승점 51)로 올라가 4위 아스널(승점 54)과의 승점 격차가 3으로 좁혀졌고, 웨스트햄은 7위(승점 48)로 내려앉았다.리그 12호, 13호 골을 연달아 넣은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또 성인 무대 통산 200골(클럽 170골+A매치 30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날 두 골 모두 해리 케인(29)의 도움을 받아 ‘손·케 듀오’는 최다 합작골 기록을 39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웨스트햄 쿠르 주마의 자책골을 끌어냈다. 케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넘긴 패스가 손흥민을 밀착 마크하던 주마의 왼쪽 무릎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24분에는 센터서클 부근에서 케인이 왼쪽으로 파고드는 손흥민을 보고 스루패스를 내줬고, 재빨리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힘차게 찔렀다. 골을 넣은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기 전 관중석을 향해 검지를 입에 갖다 대는 포즈를 취했다. ‘이제 비판하지 말라’는 뜻이다. 전반 35분에는 웨스트햄의 사이드 벤라마가 만회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3분 손흥민이 또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 위고 요리스의 골킥을 케인이 머리로 받아 패스했고, 이를 받은 손흥민이 돌파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경기 뒤 EPL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올 시즌 아홉 번째 ‘킹 오브 더 매치’로, 12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은 2위다. 손흥민은 경기 뒤 “A매치를 앞두고 승리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케인과 함께 경기하는 건 정말 즐겁다. 그는 오늘 내게 두 개의 도움을 줬고, 다음엔 내가 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때로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만 ‘톱 플레이어’들은 그 순간을 이겨 낸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자 중요한 선수이며 동시에 좋은 사람”이라면서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이란(24일), 아랍에미리트(29일)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을 준비한다.
  • 비판 여론 한방에 잠재운 손흥민 “이제 비난은 그만”

    비판 여론 한방에 잠재운 손흥민 “이제 비난은 그만”

    최근 2경기 부진한 모습으로 열성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해트트릭과 다름 없는 눈부신 활약으로 비난 여론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팬들이 뽑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자책골을 유도하고 24분 결승골,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넣어 3-1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7위에서 5위(승점 51)로 올라가 4위 아스널(승점 54)과 승점 3차가 됐고, 웨스트햄은 7위(승점 48)로 내려 앉았다. 리그 12호, 13호골을 연달아 넣은 손흥민은 디아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또 성인 무대 통산 200골(클럽 170골+A매치 30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날 두 골 모두 해리 케인(29)의 도움을 받아 ‘손-케 듀오’는 최다 합작골 기록을 39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웨스트햄 커트 주마의 자책골을 이끌어 냈다. 케인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넘긴 패스가 손흥민을 밀착 마크하던 주마의 왼쪽 무릎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전반 24분에는 센터 서클 부근에서 케인이 왼쪽으로 파고드는 손흥민을 보고 스루패스를 줬고, 재빨리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힘차게 찔렀다. 골을 넣은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레머니’를 하기 전 관중석을 향해 검지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는 포즈를 취했다. ‘이제 비판하지 말라’는 뜻이다. 전반 35분에는 웨스트햄의 사이드 벤라마가 만회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3분 손흥민이 또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 위고 요리스의 골킥을 케인이 머리로 받아 패스했고, 이를 받은 손흥민이 돌파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경기 뒤 EPL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올 시즌 아홉번째 ‘킹 오브 더 매치’로 12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2위다. 경기 뒤 손흥민은 “A매치를 앞두고 승리하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케인과 함께 경기하는 건 정말 즐겁다. 그는 오늘 내게 두 개의 도움을 줬고, 다음엔 내가 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때로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만, ‘톱 플레이어’들은 그 순간을 이겨낸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자 중요한 선수이며, 동시에 좋은 사람”면서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이란(24일), 아랍에미리트(29일)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을 준비한다.
  • 에릭센 심장이 카타르로 뛴다

    에릭센 심장이 카타르로 뛴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30·브렌트퍼드)이 9개월 만에 덴마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그의 목표인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에 바짝 다가선 것이다. 에릭센은 오는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30일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지난 15일 발표된 덴마크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축구협회(DBU)는 홈페이지를 통해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에릭센이 국가대표 23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와의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5분간 심장이 멈춘 상태였으나 동료들과 경기장 안전요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어 수술을 받은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를 단 채로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뛸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당시 소속팀이던 인터밀란과 지난해 12월 계약이 해지됐다. 이후 친정팀인 네덜란드 아약스 등에서 훈련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했고,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렌트퍼드와 2021~22시즌 종료까지 단기 계약했다. 손흥민(30)과 함께 뛰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지 2년 만의 EPL 복귀였다. 에릭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과의 EPL 27라운드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이후 노리치시티와 번리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번리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브렌트퍼드는 승점 30으로 15위에 올라 강등권을 탈출했다. 덴마크도 그저 감동을 주려고 에릭센을 뽑은 건 아니다. 카스페르 율만 덴마크 감독은 “에릭센을 면밀히 지켜봐 왔다. 영국 런던으로 직접 가서 연습 과정과 경기를 봤는데, 몸 상태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에릭센은 EPL 복귀 직전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목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F조 1위로 본선에 직행한 덴마크는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코펜하겐에서 세르비아와 각각 원정, 홈경기를 치른다. 특히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은 에릭센이 9개월 전 쓰러졌던 장소다.
  • ‘승점 1점‘ 주춤한 선두 맨시티… 불붙은 EPL 우승 경쟁

    ‘승점 1점‘ 주춤한 선두 맨시티… 불붙은 EPL 우승 경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가도에 경고등이 켜졌다. ‘천적’ 크리스털 팰리스와 득점 없이 비긴 탓에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가 4가 됐다. 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다. 맨시티에는 뼈아픈 무승부다. 승점 1을 더하는 데 그친 맨시티는 승점 70(22승4무3패)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맹추격하는 리버풀(승점 66)과의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이 17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차는 1이 된다. 시즌 중반까지 맨시티의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지난 1월 15일 첼시전까지 12연승을 달렸다. 이후 7경기에서 4승2무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리버풀이 8연승을 달리며 첼시를 제치고 2위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래서 이날 11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무승부가 더욱 아쉬웠다. 맨시티 출신인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시즌 앞선 10라운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도 불의의 일격을 가했던 팀이다. 맨시티는 정규리그에서 세 차례 졌는데, 두 번은 토트넘 홋스퍼에, 한 번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당했다. 맨시티는 주중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대회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른 뒤 주말 경기에서 3무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토트넘에 2-3으로 졌던 경기는 UCL 16강 1차전 직후였고, 이날은 16강 2차전 다음 경기였다. 맨시티는 9경기, 리버풀은 10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다음달 11일 맨시티의 홈인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팀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 기쁘다. 우리는 득점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을 뿐”이라며 선수들을 달랬다. 반면 비에이라 감독은 “맨시티 같은 팀을 상대로 결과를 내려면 운이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우리는 둘 다 해냈다”고 기뻐했다.
  • EPL 우승 경쟁 불붙었다…맨시티 ‘주춤’ 다 따라잡은 리버풀

    EPL 우승 경쟁 불붙었다…맨시티 ‘주춤’ 다 따라잡은 리버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가도에 경고등이 켜졌다. ‘천적’ 크리스털 팰리스와 득점없이 비기는 바람에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과 승점 차가 4가 됐다. 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다. 맨시티에게는 뼈아픈 무승부다. 승점 1을 더하는데 그친 맨시티는 승점 70(22승 4무 3패)으로 선두는 지켰다. 하지만 맹추격해오는 리버풀(승점 66)과 격차를 넓힐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이 오는 17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차는 1이 된다. 시즌 중반까지 맨시티의 우승이 유력해보였다. 지난 1월 15일 첼시전까지 12연승을 달렸다. 이후 7경기에서 4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리버풀이 8연승을 달리며 첼시를 제치고 2위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래서 이날 11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무승부가 더욱 아쉬웠다.맨시티 출신인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시즌 앞선 10라운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도 불의의 일격을 가했던 팀이다. 맨시티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번 졌는데, 2패는 토트넘 홋스퍼에게, 1패는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당했다. 맨시티는 주중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대회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른 뒤 주말 경기에서 3무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토트넘에게 2-3으로 졌던 경기는 UCL 16강 1차전 직후였고, 이날은 16강 2차전 다음 경기였다. 맨시티는 9경기, 리버풀은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다음 달 11일 맨시티의 홈인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팀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 기쁘다. 우리는 득점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을 뿐이다”며 선수들을 달랬다. 반면 비에이라 감독은 “맨시티 같은 팀을 상대로 결과를 내려면 운이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둘 다 해냈다”고 기뻐했다.
  • 황희찬 또 부상... 울버햄프턴은 2연승

    황희찬 또 부상... 울버햄프턴은 2연승

    부상에서 복귀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또 부상으로 교체됐다. 황희찬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끝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9분 패스를 받던 황희찬은 에버턴의 도니 판더비크에게 무릎으로 왼쪽 엉덩이를 맞았다. 땅을 치며 고통을 호소한 황희찬은 응급조치를 받은 뒤 다시 그라운드로 투입됐다. 하지만 통증은 계속됐고, 전반 14분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려고 슬라이딩한 뒤 다리를 절뚝거리기까지 했다. 황희찬은 벤치를 향해 교체해달라는 사인을 보냈고, 전반 16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지난해 말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달 초까지 정규리그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후 아스널전(1-2패)에서 득점하고 왓퍼드(4-0승)를 상대로 도움을 하나 올리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던 중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분 센터백 코너 코디의 헤더 결승골로 에버튼에 1-0으로 이겼다. 2연승한 울버햄프턴은 7위(승점 46), 4연패를 당한 에버턴은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승점 22)에 자리했다. 한편 황희찬은 이날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10차전(24일 이란 홈, 29일 아랍에미리트 원정) 차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컬링, 오늘 ‘4강 티켓’… 美·스웨덴 반드시 잡는다

    컬링, 오늘 ‘4강 티켓’… 美·스웨덴 반드시 잡는다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극적인 2연승으로 4강 희망 불씨를 더 키웠다. 아직 복잡한 경우의 수가 남아 있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장재혁(51), 윤은구(53), 정성훈(44), 고승남(37), 백혜진(39·이상 의정부 롤링스톤)으로 이뤄진 ‘장윤정고백’은 9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에스토니아전과 영국전에서 연달아 승리했다. 이 승리로 4승4패가 되면서 한국은 미국, 라트비아와 공동 5위에 올랐다. 4위 슬로바키아가 5승3패로 바로 눈앞에 있다. 오전에 열린 에스토니아전은 초반부터 선수들이 “굿샷”을 자주 말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한국은 3-1로 앞선 상황에서 5, 6엔드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굳혔고 결국 5-2 승리를 거뒀다. 패배했다면 사실상 탈락이었던 한국은 이 승리로 4강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오후에 열린 영국전에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8-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물고 물리다 보니 10일 운명이 결정될 4강 진출의 경우의 수는 복잡하다. 만약 공동 순위가 나오게 되면 승자승 원칙을 따지고, 여기서 갈리지 않으면 드로 샷 챌린지(매 경기 연습 때 선공과 후공을 가리는 공을 던진 평균값)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으로선 10일 미국, 스웨덴전을 무조건 잡는 것이 최선이다. 임성민(50) 대표팀 감독은 “이길 수 있는 팀들에 아쉽게 지는 바람에 더 물러날 곳이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푸틴 도운 中스폰서 버린 레반도프스키 ‘11분 해트트릭’ 얻었다

    푸틴 도운 中스폰서 버린 레반도프스키 ‘11분 해트트릭’ 얻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첫 골을 넣고 불과 11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앞세워 8강에 진출했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은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지고도 16강을 통과했다.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UCL 16강 2차전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7-1로 대파했다.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8-2로 8강에 진출했다. 1차전 부진한 모습으로 간신히 비겼던 뮌헨은 이날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봉장은 거액의 위약금을 내고 러시아군 협력 업체와 계약을 해지한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500만 유로(약 67억원)의 위약금을 내고 중국 화웨이와의 개인 후원 계약을 해지했다. 중국 화웨이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12분과 2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연달아 골문에 차 넣었고, 23분에는 골대에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밀어 넣으면서 11분 사이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시작 23분 만에 3골을 넣어 UCL 사상 최단 시간 해트트릭 기록(24분)도 갈아 치웠다. 올 시즌 UCL 12골로 아약스(네덜란드)의 세바스티앵 알레르(11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오른 레반도프스키는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컵대회 등을 포함한 공식전 득점도 42골로 늘려 7시즌 연속 40골 고지를 밟았다. 세르주 그나브리의 골까지 보태며 전반을 4-0으로 마친 뮌헨은 후반 9분과 38분 토마스 뮐러, 41분 리로이 자네의 골까지 합해 후반 25분 마우리츠 키아르가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잘츠부르크에 7-1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UCL 16강 2차전에서 후반 16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리버풀은 합계 2-1로 앞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다만 리버풀의 공식전 12연승 행진은 중단됐다.
  • [속보] 아이스하키, 이탈리아 잡고 4강 진출…휠체어컬링도 2연승

    [속보] 아이스하키, 이탈리아 잡고 4강 진출…휠체어컬링도 2연승

    11일 오후 1시 캐나다와 리턴매치이탈리아에 4-0 완승 준결승 기염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경기 5일 차인 9일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휠체어컬링도 2연승을 이어가며 4강 희망을 밝혔다. 한민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9일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대회 4강 진출 결정 플레이오프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에 1-9, 2위 캐나다에 0-6으로 연패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첫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 패럴림픽 사상 첫 메달의 감격을 누린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는 2회 연속 메달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1피리어드에서 장동신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2피리어드에서 정승환의 추가 골로 리드를 유지했고,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이종경과 장동신의 골이 연이어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11일 오후 1시 5분(이하 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와 ‘리턴매치’를 벌인다.휠체어컬링 영국에 8-6 승리 휠체어컬링 ‘팀 장윤정고백’도 이날 2연승을 거두며 4강 희망을 이어갔다. 장재혁(51), 윤은구(53), 정성훈(44), 고승남(37), 백혜진(39·이상 의정부 롤링스톤)으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오전 에스토니아와 예선 7차전에서 5-2로 승리한 데 이어 오후 영국과 8차전에서도 8-6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예선 4승 4패를 거둔 한국은 11개 팀 중 라트비아, 미국과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우리나라는 10일 오후 3시 35분 미국과 9차전을, 오후 8시 35분 스웨덴과 마지막 10차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번 대회 메달이 없다. 개최국 중국이 금메달 10개(은 9·동 12)로 1위를 지킨 가운데, 전날까지 3위에 있던 캐나다가 금메달 7개(은 2·동 7)가 돼 2위로 올라섰다. 우크라이나는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 러 지원 中 화웨이와 계약해지 레반도프스키 ‘11분 해트트릭’

    러 지원 中 화웨이와 계약해지 레반도프스키 ‘11분 해트트릭’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첫 골을 넣고 불과 11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앞세워 8강에 진출했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은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지고도 16강을 통과했다.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UCL 16강 2차전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7-1로 대파했다.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8-2로 8강에 진출했다. 1차전 부진한 모습으로 간신히 비겼던 뮌헨은 이날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봉장은 거액의 위약금을 내고 러시아군 협력 업체와 계약을 해지한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500만 유로(약 67억원)의 위약금을 내고 중국 화웨이와의 개인 후원 계약을 해지했다. 중국 화웨이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12분과 2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연달아 골문에 차 넣었고, 23분에는 골대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밀어 넣으면서 11분 사이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시작 23분 만에 3골을 넣어 UCL 사상 최단 시간 해트트릭 기록(24분)도 갈아 치웠다. 올 시즌 UCL 12골로 아약스(네덜란드)의 세바스티앵 알레(11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오른 레반도프스키는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컵대회 등을 포함한 공식전 득점도 42골로 늘려 7시즌 연속 40골 고지를 밟았다. 세르주 나브리의 골까지 보태며 전반을 4-0으로 마친 뮌헨은 후반 9분과 38분 토마스 뮐러, 41분 리로이 자네의 골까지 보태며 후반 25분 마우리츠 키아르가드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잘츠부르크에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UCL 16강 2차전에서 후반 16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하지만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리버풀은 합계 2-1로 앞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다만 리버풀의 공식전 12연승 행진은 중단됐다.
  • 고진영, 마지막 홀 ‘뒤집기 쇼’… 소렌스탐 신기록 2개 뒤집었다

    고진영, 마지막 홀 ‘뒤집기 쇼’… 소렌스탐 신기록 2개 뒤집었다

    고진영(27)이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기록 두 개를 써내며 LPGA 투어 세계 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 LPGA의 역사를 새로 쓰며 시즌을 시작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1위 독주 가능성과 함께 명실상부한 LPGA 새 여제로 올라설 채비를 마쳤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2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7번 홀까지 한 개의 버디도 잡지 못하면서 순위가 뒤로 밀렸다. 고진영의 저력은 후반에 드러났다. 후반 이정은6(26)과 전인지(28)가 1개와 2개의 버디만 기록할 동안 고진영은 5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결국 마지막 홀에서 우승 경쟁자 중 홀로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2위의 전인지와 이민지(26·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진영은 이날 우승과 함께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두 개의 LPGA 신기록도 작성했다. 종전 두 기록 모두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과 고진영이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유소연(32)과 함께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 또 리디아 고(25·뉴질랜드)와 함께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 보유자였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1타를 기록해 15라운드 연속 60타 기록을 놓친 뒤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결국 기록을 만들어 냈다. 전날 “사실 우승보다 기록에 더 관심이 있다”며 집념을 보인 고진영은 이날 우승을 확정한 뒤 “기록 경신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면서 “드디어 이를 이뤄 냈다. 꿈만 같다”며 웃었다. 고진영의 이날 우승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의 극적인 역전승 뒤 출전 대회 2연승이며 LPGA 통산 13승이다. 고진영은 최근 참가한 10개 대회 가운데 6개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는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불참한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넬리 코르다(24·미국)와의 격차도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고진영은 만족하지 못한 듯했다. 7일 귀국 예정인 고진영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귀국 이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 “겨울 훈련이 끝나고 나온 첫 대회였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았다. 한국에 돌아가 열심히 연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이것이 세계 1위’…고진영, 신기록 2개 쓰며 LPGA 시즌 첫승

    ‘이것이 세계 1위’…고진영, 신기록 2개 쓰며 LPGA 시즌 첫승

    고진영(27)이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기록 두 개를 써내며 LPGA 투어 세계 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 LPGA의 역사를 새로 쓰며 시즌을 시작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1위 독주 가능성과 함께 명실상부한 LPGA 새 여제로 올라설 채비를 마쳤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2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7번 홀까지 한 개의 버디도 잡지 못하면서 순위가 뒤로 밀렸다. 그사이 이정은6(26)와 전인지(28)는 전반에만 4개와 2개의 버디를 쌓으며 1위 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고진영의 저력은 후반에 드러났다. 후반 이정은6와 전인지가 1개와 2개의 버디만 기록할 동안 고진영은 5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결국 마지막 홀에서 우승 경쟁자 중 홀로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2위의 전인지(28)와 이민지(26·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고진영은 이날 우승과 함께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두 개의 LPGA 신기록도 작성했다. 종전 두 기록 모두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과 고진영이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유소연(32)과 함께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 또 리디아 고(25·뉴질랜드)와 함께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 보유자였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1타를 기록해 15라운드 연속 60타 기록을 놓친 뒤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결국 기록을 만들어 냈다. 전날 “사실 우승보다 기록에 더 관심이 있다”며 집념을 보인 고진영은 이날 우승을 확정한 뒤 “기록 경신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면서 “드디어 이를 이뤄 냈다. 꿈만 같다”며 웃었다. 고진영의 이날 우승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의 극적인 역전승 뒤 출전 대회 2연승이며 LPGA 통산 13승이다. 고진영은 최근 참가한 10개 대회 가운데 6개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는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불참한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넬리 코르다(24·미국)와의 격차도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 2경기 PK 실축 울상? 2연승 가장 먼저 울산!

    2경기 PK 실축 울상? 2연승 가장 먼저 울산!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함께 K리그1 2022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 현대가 가장 먼저 2연승했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의 바코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 기회를 놓쳤지만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수원FC는 개막 3연패의 늪에 빠졌고, 울산은 K리그1 12개 팀 중 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 2승 고지에 선착했다. 선제골은 수원FC가 넣었다. 전반 10분 김승준이 프리킥 상황에서 잭슨의 헤더 패스를 다시 머리로 받아 골문을 열었다. 시즌 개막 뒤 이날까지 실점이 없었던 울산이 처음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울산은 전반 42분 김민준의 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김민준은 설영우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살짝 띄워 준 공에 달려들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후반전 주인공은 울산의 바코였다. 바코는 후반 4분 엄원상이 얻어 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그런데 바코의 페널티킥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바코는 지난달 26일 성남FC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9분 페널티킥을 놓쳤다. 하지만 바코는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어이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울산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바코는 후반 21분 이청용이 찬 프리킥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수원FC는 후반 16분 이승우를 교체 투입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경기 전 “이승우는 아직 선발 풀타임을 소화할 만큼 몸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울산 이적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박주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아 기대했던 이승우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후반 18분 터진 김주공의 결승골로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었다. 전북과 울산의 ‘양강 체제’에 균열을 낼 다크호스로 지목된 제주의 올 시즌 첫 승리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인천이 강원을 1-0으로 이기고 2위로 뛰어올랐다.
  • 2경기 연속 PK 실패 바코, 역전승리 주인공으로

    2경기 연속 PK 실패 바코, 역전승리 주인공으로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함께 K리그1 2022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 현대가 가장 먼저 2연승 했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라운드 수원 FC와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의 바코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 기회를 놓쳤지만,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수원 FC는 개막 3연패의 늪에 빠졌고, 울산은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먼저 2승을 올렸다. 선제골은 수원 FC가 넣었다. 전반 10분 김승준이 프리킥 상황에서 잭슨의 헤더 패스를 다시 머리로 받아 골문을 열었다. 시즌 개막 뒤 이날까지 실점이 없었던 울산이 처음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울산은 전반 42분 김민준의 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김민준은 설영우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살짝 띄워준 공을 달려들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후반전 주인공은 울산의 바코였다. 바코는 후반 4분 엄원상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그런데 바코의 페널티킥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바코는 지난달 26일 성남 FC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9분 페널티킥을 놓쳤다. 하지만 바코는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어이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울산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바코는 후반 21분 이청용이 찬 프리킥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수원 FC는 후반 16분 이승우를 교체 투입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도균 수원 FC 감독은 경기 전 “이승우는 아직 선발 풀타임을 소화할 만큼 몸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울산 이적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박주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아 기대했던 이승우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후반 18분 터진 김주공의 결승골로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었다. 전북과 울산의 ‘양강 체제’에 균열을 낼 다크호스로 지목된 제주의 올 시즌 첫 승리다. 지난달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0-3으로 지고, 26일 강원 FC와 0-0 무승부에 그쳤던 제주는 이날 시즌 첫 골맛을 본 동시에 첫 승리까지 챙겼다. 반면 수원 삼성은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일격을 당한 뒤, 지난달 26일 수원 FC와 ‘수원 더비’에서 1-0으로 이기며 반전시킨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 신진서, 커제도 잡았다…농심배 우승 1승 남겨

    신진서, 커제도 잡았다…농심배 우승 1승 남겨

    신진서(22) 9단이 중국 랭킹 1위 커제(25) 9단마저 꺾었다. 신진서의 승리로 한국은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을 1승 남겨두게 됐다. 신지서는커제를 228수 만에 불계승했다. 이날 승리까지 3연승을 챙긴 신진서는 26일 일본 최종 주자인 이치리키 료(25) 9단과 대결에서 승리하면 이 대회 한국 2연승을 안길 수 있다. 이날 대결은 커제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신진서는 완벽한 수읽기로 커제를 제압했다. 신진서는 초반 포석에서 실리를 챙기면서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이후 좌변에 큰 모양을 만들어낸 커제를 신진서가 적절하게 잡아냈다. 구석에 몰린 커제가 중앙의 백돌을 공격했지만 이 역시 신진서가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로써 신진서는 커제와 총 전적 7승 11패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부터 성적은 3승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6월부터 중국 기사들을 상대로 2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신진서와 대결하는 이치키리는 최근 일본 바둑계에 떠오른 신성이지만 신진서에게는 4전 전패를 기록중이다.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개인에게는 3연승에 연승 상금 1000만원, 이후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 신진서, 신라면배 2연승… 韓 2연패 보인다

    신진서, 신라면배 2연승… 韓 2연패 보인다

    신진서(22)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2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24일 서울 한국기원과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12국에서 일본의 위정치(27) 8단을 상대로 152수 만에 불계승했다. 백을 잡은 신진서 9단은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다. 위정치 8단이 좌하변에서 패를 거는 등 반전을 노렸으나 신진서 9단이 좌중앙의 흑 대마를 잡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전날 우여곡절 끝에 열린 중국 미위팅(26) 9단과의 재대결을 214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이겼던 신진서 9단은 앞으로 2승만 더하면 한국의 대회 2연패를 달성한다. 남은 상대는 중국의 커제(25) 9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25) 9단이다. 25일 13국에서 신진서 9단이 만날 상대는 중국 랭킹 1위인 커제 9단.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신진서 9단이 6승11패로 뒤지지만, 지난해 세 차례 대결에선 2승1패로 앞섰다. 또 신진서 9단은 지난해부터 중국 기사들을 상대로 22연승을 달리는 등 기세가 좋다. 무엇보다 지난해 신라면배 최종국에서도 커제 9단을 물리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커제 9단이 최근 슬럼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대국 결과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5명씩 출전해 겨루는 신라면배는 이긴 기사가 계속 두고, 진 기사는 탈락하는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2위와 3위는 상금이 없다. 개인에겐 3연승하면 연승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고, 3연승 뒤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 손이 얼면 답이 없다 19위한테 진 토트넘

    손이 얼면 답이 없다 19위한테 진 토트넘

    손흥민(30)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선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겼는데, 승점을 쌓을 기회로 여겼던 19위 번리와의 경기에선 지고 말았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렵게 영입했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가 한 달도 안 돼 다쳤고, 소문으로만 돌았던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사퇴설이 본인의 입으로 확인되면서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2 EPL 13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나흘 전 리그 선두 맨시티를 잡으면서 3연패에서 탈출했던 토트넘은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날린 채 8위(승점 39)에 머물렀다. 반면 19위였던 번리는 2연승을 달리며 18위(승점 20)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해리 케인(29)과 EPL 사상 최다인 리그 통산 37번째 골을 합작하려 했던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더 안타까운 건 승점을 더하지 못하면서 5경기를 남겨 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할 수 있는 리그 4위로 마치는 게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콘테 감독은 “5경기에서 4패, 이런 상황은 내 인생 처음”이라며 “나는 토트넘의 상황을 개선하려고 왔지만 잘 모르겠다. 상황을 개선하기에 좋은 감독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8) 감독 대신 토트넘 사령탑에 오른 콘테 감독은 취임 뒤 9경기 무패(6승3무) 행진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콘테 감독은 구단에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을 줄기차게 요청했지만, 즉시 전력감으로 데려온 건 데얀 쿨루세브스키(22)와 벤탄쿠르가 전부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전반만 뛰고 교체됐고, 시즌 잔여 경기 출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콘테 감독은 “상황을 바꿔 보려 모든 걸 시도하고 있지만 바뀌지 않는다. 누군가는 4위 다툼을 얘기하지만, 지난 5경기의 현실로 보면 강등권에서 싸우지 않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뜻이고, 내 책임이라면 책임을 지고 싶다”면서 “토트넘을 돕고 싶기 때문에 모든 결정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구단의 소극적 태도로 전력을 보강하지 못한 책임을 떠안고 물러나겠다는 뜻이다. 팀의 사기도 리더십도 흔들리는 토트넘은 이틀 뒤 리즈와 리그 경기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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