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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장군멍군… KGC 19초 남기고 ‘쐐기슛’

    외국인 장군멍군… KGC 19초 남기고 ‘쐐기슛’

    프로농구 안양 KGC가 외국인 선수들의 난타전 속에서 막판 집중력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1위를 질주했다. KGC는 3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오마리 스펠맨(34점·3점슛 6개 11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론데 홀리스 제퍼슨(37점 11리바운드)이 분전한 전주 KCC를 83-81로 눌렀다. 2연승한 KGC는 25승11패를 기록하며 2위 창원 LG(22승13패)와의 간격을 2.5경기로 벌렸다. 반면 ‘안방마님’ 이승현의 부상 이탈을 극복하지 못한 KCC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5연패에 허덕였다. 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8-84로 꺾은 수원 kt, 원주 DB와 함께 공동 6위(16승20패)가 됐다. 이날 경기는 스펠맨과 제퍼슨의 용호상박 대결로 요약된다. KGC가 스펠맨을 앞세워 장군을 불렀다면 KCC는 제퍼슨을 내세워 멍군을 불렀다. 지난 경기 2득점으로 부진했던 스펠맨은 1쿼터부터 작심한 듯 점수를 낚았다. 3점슛 2방을 징검다리 삼아 시동을 걸더니 12점을 쓸어 담았다. KGC는 덕택에 30-14로 1쿼터를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가만히 있을 KCC가 아니었다. 올 시즌 KGC를 만나면 신나는 제퍼슨이 골밑을 휘저으며 15점을 때려 박았다. 또 재정비한 수비로 2쿼터 막판 3분가량 KGC를 무득점으로 묶으며 성큼성큼 쫓아가 53-55, 2점 차로 간격을 좁혔다. 3쿼터 이후에도 스펠맨과 제퍼슨이 난타전을 벌이며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기세가 오른 KCC가 3점 차로 승부를 뒤집어 4쿼터에 돌입하기는 했으나 승부는 막판에서야 갈렸다. KGC는 80-81로 뒤진 상황에서 스펠맨이 제퍼슨의 공격을 막아낸 뒤 이어진 속공에서 변준형(11점)이 레이업을 성공시키고 허웅(11점)의 반칙으로 얻은 추가 자유투까지 보태 역전했다. 경기 종료 18.9초 전이었다. KCC는 시간에 쫓겨 던진 허웅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해 땅을 쳤다. 수원 경기에서는 제로드 존스(23점 9리바운드)와 정성우(22점)가 쌍끌이한 kt가 승리를 챙겼다. 이대성(22점)과 머피 할로웨이(21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4연패를 곱씹은 가스공사는 13승23패로 9위.
  • 0.8초의 기적… KGC ‘재역전 드라마’

    0.8초의 기적… KGC ‘재역전 드라마’

    안양 KGC가 올 시즌 열세였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 KGC는 29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변준형(26점·3점슛 4개)과 오세근(18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을 발판으로 이대성(29점)이 분전한 한국가스공사를 87-85로 눌렀다. 24승11패가 된 KGC는 이날 수원 kt를 81-80으로 제치고 2연승한 2위 창원 LG(22승13패)와의 간격을 2경기로 유지했다. 또 가스공사와 시즌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전날 서울 SK에 3차 연장 끝에 패했던 가스공사는 이날도 다 잡은 승리를 연장 혈투 끝에 놓치며 3연패에 빠졌다. 13승22패로 8위 kt(15승20패)에 2경기 뒤진 9위. 전날 패배를 곱씹은 팀끼리 백투백 대결이었으나 3차 연장까지 간 가스공사의 체력 부담이 더 컸다. KGC가 외곽과 리바운드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2쿼터 중반 35-21까지 앞섰으나 이대성과 이대헌(10점), 정효근(14점 8리바운드)을 앞세운 가스공사의 맹추격을 받았다. 또 4쿼터 5분간 3득점에 묶이며 거듭 점수를 내줬고, 결국 쿼터 종료 5분 전 샘조세프 벨란겔(9점)에게 점퍼를 얻어맞아 61-62로 역전당했다. 이후 벨란겔의 3점포가 터져 5점 차까지 뒤졌으나 쿼터 종료 0.8초를 남기고 74-76으로 뒤진 상황에서 대릴 먼로(14점 9리바운드)가 자유투 2개를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는 변준형이 빛났다. 83-83, 85-85 동점을 만드는 3점포와 플로터를 거푸 림에 꽂았다. 이어 먼로가 경기 종료 2초 전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골밑슛을 성공시켜 KGC가 승리를 움켜쥐었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0점·3점슛 4개)와 게이지 프림(17점 13리바운드)이 내외곽을 책임지며 외곽에 구멍이 난 SK를 79-65로 제압했다. 5연승한 3위 현대모비스(22승14패)는 3연승에서 멈춘 4위 SK(20승15패)와의 간격을 1.5경기로 벌렸다.
  • 60점+경기만 4번째 릴라드, 조던과 어깨 나란히

    60점+경기만 4번째 릴라드, 조던과 어깨 나란히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유타 재즈를 상대로 3점슛 9개를 포함해 60점을 퍼부으며 생애 4번째 60득점 이상 경기를 펼쳐 마이클 조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포틀랜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릴라드의 원맨쇼(60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3스틸)에 힘입어 유타를 134-124로 눌렀다. 릴라드는 야투율 72.4%를 기록하는 등 신들린 슛감각을 보였다. 3점슛도 15개 중 9개(60%)를 림에 꽂았다. 릴라드가 활활 불타올랐으나 전반에는 오히려 라우리 마카넨(24점), 콜린 섹스턴(19점), 말릭 비즐리(10점)가 고르게 활약한 유타 분위기였다. 포틀랜드는 2쿼터 중반 12점까지 뒤지다가 2쿼터에만 3점슛 4개에 17점을 때려박은 릴라드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어 66-64로 전반을 마쳤다. 릴라드는 3쿼터 들어서 더욱 불을 뿜었다. 3점슛 4개 포함 24점을 림에 쓸어 담았다. 덕택에 포틀랜드는 3쿼터 막판 16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릴라드가 한 경기 60점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이 4번째다. NBA 역사상 릴라드보다 많은 60점 이상 경기를 한 건 윌트 체임벌린(32회), 코비 브라이언트(6회) 2명 뿐이다.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과 마이클 조던이 릴라드와 함께 공동 3위. 릴라드는 경기 뒤 “팀을 위해 뛰다보면 이런 결과는 따라온다”고 말했다. 2연승한 포틀랜드는 23승25패로 서부 12위에 자리했다. 유타(25승26패)는 서부 10위.동부 2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1승16패)와 동부 4위 브루클린 네츠(29승18패)의 격돌에서는 타이리스 맥시(27점·3점슛 6개)가 앞장서고 조엘 엠비드(26점 10리바운드), 하든(23점·3점슛 5개 7어시스트)이 뒤를 받친 필라델피아가 137-133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6연승. 브루클린도 세스 커리(32점·3점슛 7개), 카이리 어빙(30점 11어시스트), 닉 클랙스턴(25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전반적으로 끌려다니는 경기를 펼치다 패배를 곱씹었다.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케빈 듀랜트의 빈자리가 아쉬웠다.서부 1위 덴버 너기츠(34승15패)와 동부 3위 밀워키 벅스(31승17패)의 대결에선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33점 14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중심을 잡은 밀워키가 107-99로 승리를 챙겼다. 서부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0-122로 발목 잡히며 31승17패를 기록, 덴버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4승24패로 서부 8위.
  • ‘쌍둥이 더비’ 아우 조동현 2연패 뒤 2연승 방긋

    ‘쌍둥이 더비’ 아우 조동현 2연패 뒤 2연승 방긋

    올시즌 프로농구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는 사령탑 대결로 더욱 흥미롭다. 쌍둥이 더비에서 형 조상현 LG 감독에게 2연패했던 동생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2연승하며 방긋 웃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24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82-75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시즌 3번째로 20승(14패) 고지에 오르며 단독 3위가 됐다. 또 2위 LG(20승13패)의 5연승을 저지하며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LG는 선두 안양 KGC(23승10패)와 간격이 3경기로 벌어졌다.정규시즌 전 열린 컵 대회 준결승에서는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겼으나 본 게임인 정규시즌 1, 2라운드에서는 형 조상현 감독이 승리를 거푸 챙겼다. 그러나 새해 1일 3라운드 대결에서 동생이 첫 승리를 챙긴 데 이어 설 연휴 마지막 날 펼쳐진 4라운드 대결에서도 거듭 웃었다.접전 양상이던 경기는 LG가 2~3쿼터에 전체 턴오버 14개 가운데 10개가 집중되어 분위기를 타지 못하고 반면 현대모비스는 고비마다 서명진(3점슛 3개 14점), 이우석(9점) 등의 3점포가 알토란처럼 터지며 현대모비스의 흐름으로 넘어갔다. 3쿼터 들어 LG는 정희재(12점)와 이재도(15점 7어시스트)의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서 쿼터 종료 4분을 남기고 55-57로 바짝 쫓아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의 3점포를 시작으로 내리 12점을 따내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1분 51초 전 LG가 6점 차까지 좁혀오자 프림의 골밑 슛에 이어 서명진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승리를 지켜냈다. LG는 단테 커닝햄이 16점, 아셈 마레이가 13점을 올렸으나 리바운드 다툼에서 둘이 합쳐 8개로 프림 한 명에게도 밀린 게 아쉬웠다. 전주 경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팀 전주 KCC를 72-67로 물리쳤다. 이대성이 3점슛 3개 포함 23점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3연패를 끊어낸 대구가스공사(13승19패)는 8위 원주 DB(14승20패)에 근소한 승률 차이로 9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7위 수원 kt(14승19패), 3연패한 6위 KCC(16승18패)와 격차를 각각 반 경기, 두 경기로 좁혔다.
  • 3년 만에 파리 간 NBA,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지켜보는 가운데 시카고 승리

    3년 만에 파리 간 NBA,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지켜보는 가운데 시카고 승리

    3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가 승전고를 울렸다. 시카고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26-108로 눌렀다. NBA 경기가 파리에서 열린 것은 2020년 1월 밀워키 벅스-샬럿 호니츠 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파리에서 사상 처음 열린 정규시즌 경기에서 밀워키가 116-103으로 이겼다. NBA는 세계화의 일환으로 꾸준히 미국과 캐나다 밖에서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경기를 치러왔는데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 시즌 해외 경기를 재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멕시코시티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러 마이애미가 111-101로 이겼다. 이번 파리 경기의 홈팀은 디트로이트였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경기를 위해 약 6400㎞를 이동해야 했는데 승리는 시카고가 챙겼다. 증조부가 프랑스 인으로 프랑스 혈통이라는 잭 라빈(30점)과 더마 더로잔(26점 9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운 시카고는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한 때 22점 차까지 앞서며 완승했다. 니콜라 부세비치(16점 15리바운드)도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는 등 시카고는 이날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두 팀 선수 중 유일하게 프랑스 국적인 디트로이트의 킬리언 헤이즈는4점에 그쳤지만 경기 최다인 8개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이날 경기는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힐 것으로 전망되는 프랑스 농구 천재 빅터 웸바냐마가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2연승한 시키고(21승 24패)는 동부 콘퍼런스 10위, 3연패한 디트로이트(12승 36패)는 동부 최하 15위. 보스턴 셀틱스는 이날 2021~22 파이널에서 격돌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121-118로 꺾었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2승4패로 밀려 골든스테이트에 챔피언 반지를 내줬던 보스턴은 지난해 12월 원정에서도 107-123으로 패하며 골든스테이에게 내리 4연패 당했으나 이날은 34득점에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19리바운드를 올린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4쿼터 종료 18.6초 전 106-106, 동점을 만드는 3점 슛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이끄는 등 16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8연승을 달린 보스턴(34승12패)은 동부 1위를 굳게 지켰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9점 7어시스트)와 클레이 톰프슨과 조던 풀(이상 24점)이 활약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무너졌다. 22승23패로 서부 10위.
  • 45초 전 정희재 역전 3점포… LG, DB 꺾고 원정 7연승

    45초 전 정희재 역전 3점포… LG, DB 꺾고 원정 7연승

    프로농구 창원 LG가 하위권 원주 DB를 제물 삼아 2위 자리를 단단히 했다. LG는 17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경기 막판 정희재(3점)의 극적인 외곽포에 힘입어 DB를 82-81로 제쳤다. 김준일(18점)과 아셈 마레이(17점 9리바운드)가 승리를 떠받쳤다. 2연승한 LG는 18승12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SK(이상 17승14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올 시즌 원정 최다 승률을 자랑하는 LG는 원정 7연승에 DB전 4연승을 달렸다. 김주성 감독대행 부임 뒤 첫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던 9위 DB는 이선 알바노(14점 10어시스트)와 드완 에르난데스(16점)가 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첫 홈경기에서 패했다. 또 12승19패를 기록해 10위 서울 삼성(10승21패)과 2경기 차가 됐다. 전반적으로 DB가 앞서 나가던 경기는 막판에 요동쳤다. LG는 4쿼터 종료 2분 31초 전 74-81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DB의 슛이 거푸 빗나가는 사이 마레이가 골밑슛에 추가 자유투를 보태고, 이관희(13점)의 자유투 2개가 뒤따른 데 이어 종료 45초 전 정희재의 3점포가 림을 갈라 82-81로 승부를 뒤집었다. 정희재의 이날 유일한 득점이었다. 팀 파울이 남아 있던 LG는 윤원상(6점)이 DB 공격을 파울로 저지한 데 이어 종료 1초 전 강상재(8점)가 급히 던진 3점슛이 림을 외면해 승리를 지켜냈다.
  • 소니오픈 우승 김시우, 2연승 도전

    소니오픈 우승 김시우, 2연승 도전

    새신랑이 된 뒤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8)가 2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오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오지현(27)과 결혼식을 올린 김시우는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 클럽에서 끝난 소니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일궜다. 새신랑이 된 후 참가한 첫 대회에서 거둔 쾌거다. 이 우승으로 김시우의 세계랭킹은 43계단 상승한 41위가 됐다. 기분 좋게 통산 4승째를 수확한 김시우는 이제 캘리포니아로 이동, 2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2년 전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는 비록 타이틀 방어는 하지 못했지만, 공동 11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4위 욘 람(스페인), 5위 캔틀레이, 6위 잰더 쇼플리, 7위 윌 잘라토리스(이상 미국)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 5명이나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국의 김주형(21), 임성재(25), 이경훈(32), 안병훈(32), 김성현(25), 강성훈(36)도 출전한다. 김시우는 결혼 후 첫 우승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 다시 쉽지 않은 상대들과 겨뤄야 한다. 하지만 함께 투어 중인 아내 오지현의 존재가 큰 힘이다. 오지현은 골프 선수로서의 역할은 미뤄두고 김시우 아내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시우는 “아내와 함께 다니는 것이 큰 힘이 된다. 대회 중 긴장되는 상황에서 같이 걸어주고 웃어주니 긴장이 풀렸다”면서 “과거 우승했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좋은 성적을 다시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말했다.
  • 르브론 3만 8000점 돌파에도 레이커스는 3연패

    르브론 3만 8000점 돌파에도 레이커스는 3연패

    ‘킹’ 르브론 제임스가 미프로농구(NBA)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정규시즌 통산 3만 8000점을 돌파했으나 LA 레이커스의 연패는 끊어내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12-113로 석패했다. 최근 2연승 포함 10경기에서 7승3패로 상승세를 탄 필라델피아는 27승16패를 기록하며 동부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반면 3연패를 당한 레이커스(19승24패)는 서부 13위에 머물렀다. 제임스는 이날 35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1970~80년대를 풍미한 카림 압둘 자바(3만 8387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정규시즌 통산 득점이 3만 8000점을 넘어섰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제임스는 1쿼터 종료 5분 41초 전 러셀 웨스트브룩(20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을 림에 꽂으며 역사를 썼다. 이날까지 정규 통산 득점 3만 8024점을 올린 제임스는 압둘 자바의 기록까지 363점을 남겨놨다. 올시즌 제임스의 경기당 평균 득점(29.2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제임스가 앞으로 13경기를 치르면 역대 1위 기록에 도달한다. 앞으로 레이커스의 13번째 경기는 오는 2월 10일 예정된 밀워키 벅스 전이다. 이날 경기는 레이커스가 최대 5점, 필라델피아가 최대 8점 등 한자릿 수 점수 차 내에서 공방이 오가는 시소 게임이었는데 레이커스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경기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던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1분 42초를 남겨두고 웨스트브룩의 패스를 받은 데니스 슈로더(8점)가 플로터를 성공시키며 109-108로 앞섰으나, 이후 조르주 니앙(8점)과 조엘 엠비드(35점 11리바운드)에게 점프슛을 거푸 얻어맞고 다시 뒤쳐졌다. 레이커스는 경기 죵료 37.1초 전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13점)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불씨를 되살리는 듯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엠비드의 페이드어웨이 점퍼가 빗나간 뒤 웨스트브룩이 마지막 공격에 나섰으나 골밑 돌파에 이은 레이업이 니앙에게 블록당하며 땅을 쳤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제임스 하든(24점 13어시스트)이 더블더블로 승리를 거들었다. 한편, 덴버 너기츠는 이날 애런 고든(25점 8리바운드)과 니콜라 요키치(17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119-116으로 제쳤다. 6연승을 달리며 30승(13패) 고지를 밟은 덴버는 이날 경기가 없던 멤피스 그리즐리스(29승13패)와의 차이를 반 경기로 벌리며 서부 1위 자리를 지켰다. 2연패의 올랜도는 16승28패로 동부 13위.
  • ‘오·광·봉’ 63점 폭격… 현대캐피탈 2연승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와의 올 시즌 네 번째 ‘클래식 매치’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3-1(25-16 17-25 25-23 25-22)로 삼성화재를 제압했다. 오레올 까메호(19점), 전광인(21점), 허수봉(23점) 등 ‘오광봉 트리오’가 63점을 합작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15승7패·승점 43)은 대한항공(18승4패·승점 53)을 승점 10점 차로 추격했다. 김정호가 22점을 올린 삼성화재(5승17패·승점 17)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은 2014~15시즌(1승5패) 이후 한 번도 삼성화재에 시즌 상대 전적에서 처지지 않았다. 2017~18시즌만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섰을 뿐 8시즌 가운데 7시즌에서 삼성화재전 우위를 점했다. 허수봉은 두 팀 최다인 23득점에 71.43%의 공격 성공률로 승리에 앞장섰다. 여자부에선 옐레나(28득점)와 김연경(24득점)이 52득점을 합작한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3-1(25-22 23-25 29-27 25-22)로 꺾었다. 선두 현대건설에 패해 연승 행진이 끊겼던 흥국생명은 시즌 17승5패(승점 51)로 현대건설(20승2패·승점 56)을 5점 차로 추격했다.
  • 맨유, 판정 번복 논란 속 2년 만의 맨더비 승리

    맨유, 판정 번복 논란 속 2년 만의 맨더비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두 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활짝 웃었다. 하지만 동점골 상황에 대한 판정 번복 논란이 뒤따랐다. 맨유는 14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3 EPL 홈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의 역전골이자 공식전 7경기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역전승했다. 맨유가 맨시티를 꺾은 것은 2021년 3월 2-0 승리 뒤 4경기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원정에서는 3-6으로 대패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가 점유율을 가져가며 주도한 가운데 맨유가 날카롭게 역습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특히 맨유는 프레드와 라파엘 바란의 끈적끈적한 수비로 엘링 홀란 등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맨유는 앙토니 마르시알을 안토니로, 맨시티는 필 포든을 잭 그릴리시로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는데, 선제골은 맨시티 몫이었다.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띄워준 케빈 더브라위너의 크로스를 그릴리시가 머리를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맨유는 옐로카드를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로 바꿔 전열을 정비했고, 후반 33분 동점을 만들었다. 카세미루가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뒷공간으로 내달리던 래시퍼드를 향해 패스를 찔러줬다. 맨시티 수비 2명을 달고 공을 쫓던 래시퍼드 대신 뒤따르던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공을 낚아채 동점골을 터뜨렸다. 부심은 깃발을 들어 래시퍼드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주심이 판정을 번복해 득점을 인정했다. 래시퍼드가 맨시티 수비를 유인하며 골 장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볼 수 있어 오프사이드로 판정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었다. 맨유는 4분 뒤 맨시티 박스 왼쪽을 휘저은 가르나초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래시퍼드가 또 골망을 흔들어 역전했다. 맨시티 측은 물론이고 전문가들도 동점골 상황을 납득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한때 맨유에서 뛰었던 마이클 오언도 “동점 골은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12승2무4패를 기록하며 승점 38점을 쌓은 맨유는 3위에 자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사르)가 떠난 뒤 공식전 9연승이다. 맨시티(12승3무3패·39점)와 간격도 좁혀 2위도 넘보게 됐다. 15일 새벽 이어진 경기에선 리버풀이 브라이턴의 솔리 마치에게 멀티골, 대니 웰벡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0-3으로 참패했다. 2연패한 리버풀은 8승4무6패(28점)로 9위로 미끄러졌다. 2연승의 브라이턴(9승3무6패·30점)은 7위. 황희찬이 선발 출격해 72분을 소화한 울버햄프턴은 다니엘 포덴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웨스트햄을 1-0으로 제압하고 19위에서 16위로 뛰어오르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강동궁 SK렌터카 PS행에 군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강동궁 SK렌터카 PS행에 군불

    ‘헐크’ 강동궁이 소속팀 SK렌터카의 포스트시즌행 ‘불씨’를 살렸다.SK렌터카는 지난 9일 경기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6라운드 2일째 경기에서 전기리그 우승팀 하나카드를 4-1로 꺾고 3위(10승6패)로 올라섰다. 전날 NH농협카드에 패해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후기리그 2위 자리를 내준 SK렌터카는 이날 강동궁의 복식 2연승에 힘입어 3위는 지켜냈다. NH와의 승차는 단 1승에 불과해 탈환의 여지는 충분하다. 강동궁은 1세트와 3세트 각각 응고 딘 나이(베트남), 강지은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챙겨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렌터카는 첫 세트 강동궁-응고 조합이 5이닝 만에 11점을 합작하면서 응우옌 꾸억 응우옌-오태준을 11-1로 제압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 히다 오리에(일본)과 이우경이 김가영-김진아를 97(8이닝)으로 돌려세우며 격차를 벌렸다.SK렌터카는 에디 레펜스(벨기에)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에 남자단식에서 7-15로 세 번째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강동궁-강지은 조가 김병호-김진아 조를 5이닝 만에 9-4로 제압하고 4세트를 따내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고, 이어진 5세트 응고가 오태준을 상대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7이닝 만에 11-5로 물리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휴온스는 선두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압해 6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세연과 최혜미가 출전한 모든 세트에서 승리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2위 경쟁을 이어가던 블루원리조트는 TS샴푸∙푸라닭에 패해 4위로 내려앉았다.
  • 미첼에게 71점 두둘겨 맞았던 시카고, 브루클린 13연승 저지

    미첼에게 71점 두둘겨 맞았던 시카고, 브루클린 13연승 저지

    도노반 미첼 한 명에게 71점을 헌납하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뺨을 두 차례 두들겨 맞았던 시카고 불스가 브루클린 네츠의 13연승을 저지하며 화풀이했다. 시카고는 5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을 121-112로 꺾었다. 클리블랜드와의 송구영신 2연전에서 모두 패했던 시카고는 새해 첫 승을 신고하며 17승21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자리했다. 브루클린(25승13패)은 이날 토론토 랩터스를 연장 접전 끝에 104-101로 제친 밀워키 벅스와 승패가 같아졌으나 맞대결에서 밀려 3위로 미끄러졌다. 선두 보스턴 셀틱스(26승12패)와는 1경기 차. 폭발력은 브루클린이 컸지만 더 적게 던지고 더 많이 득점한 시카고의 가성비가 좋았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44점·3점슛 5개)를 비롯해 카이리 어빙(25점 8어시스트)과 세스 커리(22점·3점슛 6개)가 도드라졌다. 반면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 패트릭 윌리엄스(이상 22점 7리바운드), 니콜라 부세비치(21점 13리바운드) 등 6명이 두자릿 수 득점을 하며 브루클린의 림을 공략했다. 정신을 바짝 차린 시카고를 막기에는 브루클린의 수비가 부족했다. 브루클린은 듀랜트가 전반에 시즌 최다인 28점을 올리고도 2쿼터 중반 18점 차까지 끌려다녔다. 전반을 69-59로 앞섰던 시카고는 4쿼터 초반 98-95로 쫓겼으나 코비 화이트(5점)가 자유투 2개로 급한 불을 끈 뒤 브루클린의 슛이 거푸 빗나가는 사이 아요 도순무(9점)의 레이업과 드로잔의 점퍼, 도순무의 덩크가 이어져 승리를 지켜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트리플더블(30점 21리바운드 12어시스트)을 지렛대 삼아 2연승했다. 밀워키는 4쿼터 종료 43.1초 전 97-86으로 앞섰으나 게리 트렌트 주니어(22점)에게 3점슛 2방을 얻어맞는 등 눈 깜짝할 사이에 11점을 내줘 연장에 돌입했다가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 2연패한 토론토(16승22패)는 동부 12위.
  • 클리블랜드 미첼 71점 신들린 활약, 브루클린은 음바페 앞에서 12연승

    클리블랜드 미첼 71점 신들린 활약, 브루클린은 음바페 앞에서 1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파죽의 12연승을 내달렸다. 도노반 미첼은 올시즌 NBA 한 경기 최다이자 팀 역대 최다인 71점을 뿜어내는 ‘신들린 활약’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선물했다. 브루클린은 3일(한국 시간)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와의 홈 경기에서 케빈 듀랜트(25점 11어시스트)와 카이리 어빙(27점 8리바운드)의 쌍끌이 활약에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139-103으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2006년 작성한 팀 최다 14연승 기록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또 25승12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 셀틱스(26승11패)와 간격을 1경기로 줄였다. 브루클린은 오는 13일 보스턴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1위 쟁탈전이 더욱 흥미롭게 됐다. 브루클린은 최근 17경기에서 16승을 거두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스티브 내시 감독이 개막 7경기(2승5패) 만에 경질되고 자크 본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해 지휘봉을 잡은 뒤 23승7패다. 브루클린의 부활은 시즌 개막 전 구단 수뇌부와 불화를 겪었던 듀랜트와 각종 기행으로 구설에 휘말렸던 어빙의 경기력이 살아나는 등 주전과 벤치 멤버들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 결과다.브루클린은 이날도 몸풀듯 경기를 하며 1쿼터 후반 17점 차까지 달아났고, 시즌 2번째로 3쿼터에 100점을 돌파했다. 이날 카타르월드컵 득점왕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클리블랜드는 홈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연장 끝에 145-134로 제쳤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후반 21점 차로 뒤지는 등 끌려다니다가 후반에만 42점을 퍼부은 미첼의 활약에 연장전에 돌입했다. 특히 미첼은 130-127로 뒤진 4쿼터 종료 3초 전 자유투 1개를 넣고 1개는 놓쳤으나 곧바로 리바운드한 뒤 레이업으로 2점을 추가하는 묘기를 부렸고, 연장에서도 시카고가 4점의 빈공에 허덕이는 사이 3점슛 3방 포함 13점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미첼은 2006년 1월 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81점을 기록한 이후 최고 득점 경기를 했다. NBA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이 1962년 3월 작성한 100점이다.
  • 토트넘, 84년 만에 리버풀 꺾은 브렌트퍼드 덕택에 5위 유지

    토트넘, 84년 만에 리버풀 꺾은 브렌트퍼드 덕택에 5위 유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84년 만에 리버풀을 꺾은 브렌트퍼드 덕택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를 유지했다. 브렌트퍼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1로 제압했다. 리그에서 최근 2연승을 포함해 6경기 무패(3승3무) 행진을 한 브렌트퍼드는 승점 26점을 쌓아 7위로 올라섰다. 브렌트퍼드는 맨체스터 시티에 2-1 승리, 토트넘과 2-2 무승부를 거두는 등 상승세다. 특히 브렌트퍼드는 리버풀을 상대로 EPL 출범 전인 1938년 11월 1부 경기에서 2-1로 이긴 뒤 각종 대회에서 2무7패에 그치다가 84년여 만에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리그 4연승에서 멈춘 리버풀은 8승4무5패(28점)로 6위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만약 리버풀이 승점 3점을 땄다면 토트넘(30점)을 제치고 5위에 올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2점)를 바짝 추격할 수도 도리어 브렌트퍼드에게 쫓기게 됐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19분 리버풀 수비수 이브라이마 코나테의 자책골로 앞서갔다. 브라이언 음베우모의 코너킥이 코나테의 다리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두 차례 더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이 인정되지 않은 브렌트퍼드는 전반 42분 요안 위사의 헤더로 결국 2-0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5분 만에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거기까지였다. 브렌트퍼드는 후반 39분 음베우모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리버풀은 70대30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슈팅 16개를 날리고도 유효 슈팅은 6개에 그쳐 10개 중 7개가 유효 슈팅인 브렌트퍼트에 견줘 효율성이 떨어졌다.
  • 요키치 또 트리플더블...서부 1위 덴버, 동부 1위 보스턴 제압

    요키치 또 트리플더블...서부 1위 덴버, 동부 1위 보스턴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1위 덴버 너기츠와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의 맞대결에서 덴버가 웃었다. 덴버는 2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개인 통산 85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니콜라 요키치(30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을 123-111로 제압했다. 2연승한 덴버는 24승12패를 기록, 이날 세크라멘토 킹스를 118-108로 누른 서부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23승13패)와의 간격을 1경기로 유지했다. 반면 4연승에서 멈추며 26승11패가 된 보스턴은 이날 경기가 없던 동부 2위 브루클린 네츠(24승12패)와 사이가 1.5경기로 좁혀졌다. 요키치와 애런 고든(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전반에 각각 20점과 12점을 몰아치며 야금야금 점수를 벌리던 덴버는 3쿼터 들어 3점슛 7개를 집중시키며 보스턴의 추격을 따돌렸다. 3쿼터 초반 잠시 5점 차로 쫓기긴 했으나 대체로 10점 안팎의 간격을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덴버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19점·3점슛 3개)와 브루스 브라운(21점·3점슛 4개), 본즈 하일랜드(17점·3점슛 3개)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5점·3점슛 4개 8리바운드)과 제일런 브라운(30점·3점슛 4개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외곽포 대결에서 크게 밀렸다. 덴버는 3점슛 30개를 던져 17개를 림에 꽂은 반면, 보스턴은 33개 중 9개를 적중시켰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35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3연승하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23승13패)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맞대결 성적에서 앞서 서부 2위를 꿰찼다. 한편,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밀워키 벅스는 루이 하치무라(26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점)가 활약한 위성턴 위저즈에 95-118로 무릎을 꿇었다. 밀워키는 23승13패로 동부 3위에 자리했다. 5연승하며 17승21패가 된 워싱턴은 동부 10위.
  • 최근 5경기서 ‘50점 이상’ 3회...괴력의 돈치치, NBA 득점 1위 탈환

    최근 5경기서 ‘50점 이상’ 3회...괴력의 돈치치, NBA 득점 1위 탈환

    물이 올라도 제대로 오른 ‘슬로베니아 특급’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또 50득점 이상 경기를 펼치며 미국프로농구(NBA) 득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돈치치는 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원정 경기에서 51점(3점슛 6개)을 몰아치고 9어시스트에 6리바운드를 보탠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6-125로 제쳤다. 돈치치는 경기당 평균 득점을 33.7점에서 34.2점으로 끌어올리며 이날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를 상대로 트리플더블을 했으나 득점은 16점에 그쳐 경기당 평균 점수가 33.8점에서 33.2점으로 떨어진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끌어내리고 득점 선두로 나섰다. 돈치치는 지난달 26일 올시즌 NBA 한 경기 최다인 60점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50득점 이상 경기를 3차례나 만들어내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엠비드는 59점과 53점 등 이번 시즌 50득점 이상 경기를 2차례 했다. 현지 시간으로 송년 매치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댈러스는 시소게임을 펼치다 3쿼터 들어 돈치치와 크리스찬 우드(25점 7리바운드)가 각각 12점, 모두 24점을 쓸어담으며 한때 17점 차까지 달아나는 등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켈든 존슨(30점), 야콥 포틀(19점 15리바운드), 트레 존스(18점 6어시스트)를 앞세운 샌안토니오에게 4쿼터 중반 1점 차로 쫓기며 접전을 벌였으나 막판 자유투 전쟁에서 간신히 승리를 지켜냈다. 이 과정에서 돈치치는 수비 리바운드와 공격 리바운드를 거푸 잡아내며 미소를 지었다. 6연승을 달린 댈러스는 21승16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12승24패의 샌안토니오는 서부 14위. 필라델피아는 이날 토바이어스 해리스(23점 9리바운드), 셰이크 밀턴(18점), 드앤서니 멜튼(17점 7리바운드)까지 고른 활약을 보태 115-96으로 승전고를 울렸다. 필라델피아는 21승14패로 동부 5위, 2연패로 15승21패가 된 오클라호마 시티는 서부 12위에 자리했다. 한편, 승차 없는 서부 1위였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01-116으로 무릎을 꿇어 이날 경기가 없던 덴버 너기츠에 이어 2위로 미끄러졌다.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 32점(7어시스트)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덴버가 23승12패, 뉴올리언스가 23승13패, 멤피스가 2연승하며 22승13패를 기록하며 각 0.5경기 차로 촘촘하게 줄을 섰다.
  • 토트넘 4위 위태위태, 한 경기 덜치른 맨유와 승점 1점 차

    토트넘 4위 위태위태, 한 경기 덜치른 맨유와 승점 1점 차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수성이 위태로워졌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승점 1점 차로 쫓겼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3 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3-0으로 완파했다. 월드컵 휴식기 전 승리까지 포함해 리그 2연승한 맨유는 9승2무4패를 기록하며 승점 29점을 쌓아 4위 토트넘(30점·9승3무4패)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맨유는 지난 22일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도 번리를 2-0으로 격파하는 등 상승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맨유의 전방에서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래시퍼드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낮게 깔아서 넘겨준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낚았다.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상대 왼쪽 측면을 뚫은 래시퍼드는 페널티아크에 있던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공을 건네 추가골을 거들었다. 맨유는 후반 42분 프레드의 쐐기골까지 묶어 완승했다. 맨유는 오는 31일 밤 황희찬의 울버햄프턴과, 토트넘은 내년 1월 1일 밤 애스턴 빌라와 격돌한다.
  • 41점 선물 뿌린 ‘NBA 산타’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괴력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고 에런 고든이 화려한 덩크쇼를 펼치며 크리스마스를 맞은 홈팬들에게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선물했다. 덴버는 26일(한국 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요키치(41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와 고든(28점 덩크슛 7개 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128-125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덴버는 21승11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3연패의 피닉스는 19승15패로 서부 4위. 이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성탄절 저녁 치러진 빅매치 5경기 가운데 마지막으로 열렸다. 덴버는 랜드리 샤멧(31점 3점슛 7개)을 앞세운 피닉스에 3쿼터 중반까지 12점 차로 뒤졌으나 요키치가 3쿼터에만 16점, 저말 머리(26점 3점슛 5개)가 4쿼터에만 14점을 쓸어 담으며 113-113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다. 1차 연장에서 요키치의 자유투 2개, 고든의 레이업, 요키치의 점프슛으로 연속 6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린 덴버는 경기 종료 1분 2초를 남기고 124-123으로 쫓기자 고든이 러닝 슬램덩크를 작렬시켜 승부를 갈랐다. 보스턴 셀틱스는 제이슨 테이텀(4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제일런 브라운(29점·3점슛 5개)이 70점을 합작하며 밀워키 벅스를 139-118로 대파했다. 2연승으로 24승10패를 기록한 동부 1위 보스턴은 3연패에 빠진 2위 밀워키(22승11패)와의 차이를 1.5경기로 벌렸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7점 9리바운드)와 즈루 홀리데이(2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활약했지만 보스턴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NBA 득점 1위 조엘 엠비드(35점)와 제임스 하든(29점)이 강렬한 원투 펀치를 날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줄리어스 랜들(35점)이 분전한 뉴욕 닉스를 119-112로 제압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루카 돈치치(32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크리스천 우드(3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26점·3점슛 6개)가 고르게 활약하며 르브론 제임스(38점)가 분전한 LA 레이커스를 124-115로 눌렀다.
  • ‘내가 NBA 최고 산타!’ 보스턴 테이텀, 41점 폭발

    ‘내가 NBA 최고 산타!’ 보스턴 테이텀, 41점 폭발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70점을 합작하며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팬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보스턴은 26일 오전(한국 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테이텀(4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브라운(29점·3점슛 5개)의 활약을 앞세워 139-118로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리며 24승10패를 기록한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은 3연패에 빠진 2위 밀워키(22승11패)와의 경기 차를 0.5경기에서 1.5경기로 벌렸다. 이날 두 팀의 격돌은 현지 시간으로 크리스마스 저녁 스타 플레이어와 인기 구단끼리 승부로 짜여진 ‘빅5 매치’ 가운데 하나이자 동부 선두 자리가 걸린 승부로 큰 관심을 끌었다. 2쿼터 중반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수비를 뚫고 오른손 덩크슛을 터뜨려 홈 팬들을 열광시킨 테이텀은 62-61로 근소하게 앞서며 돌입한 3쿼터에만 이날 득점의 절반인 20점을 쓸어담았다. 테이텀의 활약에 보스턴은 14점 차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서는 브라운이 113-98로 앞선 상황에서 3점포 2개와 점프슛, 레이업을 묶어 혼자 10연속 득점하는 등 13점을 몰아쳐 밀워키를 무너뜨렸다. 밀워키는 아테토쿤보(27점 9리바운드)와 즈루 할러데이(2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활약했지만 보스턴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LA 레이커스의 대결에서는 루카 돈치치(32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크리스천 우드(3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26점·3점슛 6개)가 터진 댈러스가 124-115로 이겼다. 3연승한 댈러스는 18승16패로 서부 8위에 자리했다. 르브론 제임스(38점)의 활약에도 4연패를 곱씹은 레이커스는 13승20패로 서부 13위. 한편, NBA 득점 1위 조엘 엠비드(35점)와 제임스 하든(29점)이 강렬한 원투 펀치를 날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줄리어스 랜들(35점)이 분전한 뉴욕 닉스를 119-112로 제압했다. 8연승으로 20승12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동부 5위. 3연패한 뉴욕(18승16패)은 동부 6위.
  • 동남아 월드컵 한국 감독끼리 우승 다툼…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라오스 5-0 대파

    동남아 월드컵 한국 감독끼리 우승 다툼…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라오스 5-0 대파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한국 감독들이 이끄는 국가들의 우승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24일 김판곤(53)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은 미쓰비시컵 2차전에서 라오스를 크게 이겼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는 라오스를 5-0으로 대파했다. 이 대회는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지역 최고 권위의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제까지 후원사인 일본 기업 스즈키의 컵으로 불리다가 올해부터 일본 기업 미쓰비시전기의 후원을 받아 미쓰비시컵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0개국 중 한국인 지도자가 이끄는 팀만 세 곳이다. 특히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2018년 준우승한 말레이시아도 김판곤 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지휘봉을 맡으면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21일 열린 1차전에서 미얀마를 1-0으로 제압한데 이어, 이번에 라오스를 대파하면서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말레이시아는 전반 볼 점유율 70%에 슈팅 수도 12대 1로 라오스를 압도했다. 연승을 달린 말레이시아의 조별리그 다음 경기에서는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말레이시아는 오는 27일 오후 박 감독의 베트남과 원정에서 맞붙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B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6-0으로 대파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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