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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2연승 선두 탈환…WLBL

    최강의 전력 삼성이 2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삼성 페라이언은 25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한빛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차대회에서 주전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한빛은행을 87-62로 눌렀다.이로써 삼성은 4승1패로 이날 경기가 없던 현대 레드폭스(3승1패)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한빛은행은 2승2패로 뒤처졌다. 정은순(18점 14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한 삼성은 박정은(21점 10리바운드)왕수진(9점) 유영주(9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전반을 43-24로 훌쩍 앞서 나갔다.삼성은 후반들어 이미선(4점)과 정서영(9점) 박선영(3점) 이은아(6점)김계령(6점) 등 후보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면서도 조직력에서우위를 보였다. 한빛은행은 ‘기린센터’ 이종애(22점 9리바운드)가 정은순과의 골밑 싸움에서 크게 밀리며 실책까지 남발,삼성전 징크스를 좀처럼 벗지 못했다. 김경운기자
  • WKBL 삼성 2연승 ‘전천후 정은순 있음에’

    ‘주부센터’ 정은순이 괴력을 뽐내며 삼성에 2연승을 안겼다. 2연패를 노리는 삼성생명 페라이온은 21일 대구체육관으로 옮겨 계속된 한빛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차대회에서 신세계 쿨캣을 94―75로 누르고 2승을 올렸다.신세계 1승2패. 삼성의 정은순(33점 14리바운드)은 1쿼터에서 신세계의 집중수비에 막혀 2득점 5리바운드에 그쳤으나 2쿼터부터 골밑을 굳게 장악하고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슛블록 등 전천후 기량을 마음껏 펼쳐 승리의 주역이 됐다. 왕수진(14점)도 호쾌한 3점포 4개를 쏘아 올리는 수훈을 세웠다. 팀의 기둥 정선민 홍정애가 빠져 전력에 구멍이 뚫린 신세계는 스피드가 뛰어난 이언주(27점) 양정옥(15점 10리바운드) 등 외곽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1쿼터를 1점차로 앞서는 등 선전했지만 2쿼터부터 포스트의 열세를 극복하지못해 주도권을 내준 뒤 3쿼터에서 59―80까지 밀려 패배의 수렁으로 빠졌다. 신세계는 리바운드에서 34―45로 뒤졌다. 오병남기자 obnbkt@
  • 박찬호 쾌투 6승…후반기 산뜻한 출발

    박찬호(LA 다저스)가 후반기 쾌조의 스타트로 부활을 예고했다. 박찬호는 18일 에디슨 인터내셔널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애너하임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후반기 첫 선발 등판,6과 3분의 1이닝동안 안타와볼넷을 5개씩 내줬지만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 9일 전반기 마지막 콜로라도전에 이어 2연승,시즌 6승째(7패)를 챙기며 ‘여름의 사나이’임을 과시했다.방어율도 6.29로 낮췄다.다저스는 박찬호의 역투속에 올시즌 팀 최다인 홈런 4발을 폭발시켜 13-3으로 크게 이겼다. 박찬호는 이날 낮게 깔리는 빠른 직구와 스트라이크 존에서 떨어지는 유인구를 주무기로 삼진 6개를 낚으며 모처럼 상대를 압도,‘코리아 특급’의 위용을 되찾았다.게다가 살아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5월 16일 이후 9경기 연속이어지던 ‘홈런 악몽’에서도 깨어나 3년연속 ‘두자리 승수’의 가능성을높였다. 박찬호는 2회말까지 가렛 앤더슨에게 1안타만을 내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3-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 대린 에스타드의 2루타와 모 본의 볼넷으로맞은 1사 1·3루에서 팀 살몬의 유격수앞 땅볼때 3루주자 에스타드가 홈을 밟아 첫 실점했다.4회와 5회에 볼넷 1개씩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넘긴 박찬호는 6회 앤더슨과 올랜도 말메이론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안정된 피칭을 이어갔다.박찬호는 7회 첫 타자인 에스타드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벨라드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으나 투구수가 올시즌 가장 많은 120개에 이르자 마운드를 제이미 아놀드에게 넘겼다.그러나 아놀드가 본에게 2루타를 맞는 바람에 박찬호의 자책점은2점이 됐다.다저스는 라울 몬데시가 3회 2점,에릭 캐로스가 4회 3점,6회 1점,에인젤 페냐가 5회 3점 홈런을 각각 뿜어 냈다. 한편 박찬호는 오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3연승과 시즌7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한국축구 브라질 꺽고 8강 ‘헤딩슛’

    팔마(스페인) 강영기특파원 한국 유니버시아드축구대표팀이 조 수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 스페인 산타폰사경기장에서 벌어진 축구 예선 C조 브라질과의경기에서 전반 11분 김관규의 헤딩슛에 힘입어 1-0으로 승리,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8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9일 오전 1시15분 B조 2위인 이탈리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또 체조와 펜싱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 본격적인 ‘메달사냥’에 들어갔다.한국체조의 간판 이주형은 남자체조 철봉 결승에서 9.625점을 기록,9.675점을 얻은 러시아의 니콜라이 크리오코프에 이어 준우승했다.남자 평행봉에서는 정진수가 9.700점으로 크리오코프와 동점을 이뤘으나단체전 같은종목 성적 우선규정에 따라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고 조성민은남자 도마에서 9.537점을 기록,쿠바의 아델 드릭스와 크리오코프에 이어 3위에 올랐다.펜싱 여자에뻬의 김희정은 준결승에서 옥사나 에르마코바(러시아)에 10-15로 져 역시 동메달을 땄다. 그러나 남자배구는 예선리그 B조 4차전에서 복병 터키에 1-3으로 역전패,3연승뒤 첫 패를 기록했다. kwyoung@
  • 한국축구 ‘어부지리 8강’…99하계유니버시아드

    [팔마 강영기특파원] 99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남자축구가 8강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 남자배구는 폴란드를 꺾고 2연승 했다. 영국 브라질과 함께 예선 C조에 편성된 한국 축구팀은 5일 새벽 영국과 브라질이 득점없이 비김에 따라 남은 브라질과의 경기에 관계없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8강에 나가게 됐다. 각조 1,2위팀이 8강에 나서는 이번대회에서 1승을 올린 한국은 브라질에 지더라도 1승1패가 돼 조 2위가 된다.C조에서는 남아공의 불참으로 3팀만이 배정됐다. 95년 후쿠오카,97년 시칠리아대회를 석권한 남자배구는 5일 스페인 팔마 UIB대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B조 2차전에서 폴란드를 3-0으로 완파,2연승했다. 한국 배구팀은 6일 새벽 유고슬라비아와 예선 3차전을 갖는다. 전날 강호 미국에 패했던 남자농구는 예선 B조 2차전에서 체코에 100-97로힘겹게 이겼다. 테니스 남자단식 1회전에서 이승훈(명지대)은 라울 마샬(브라질)을 2-0으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그러나 이주형(대구은행)과 김동화(울산 중구청) 등이 출전한 체조 남자단체전에서는 168.725점으로 4위에 그쳐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동메달을 기대했던 여자수영 접영 100m의 이보은(일반)도 1분03초68로 15위에 그쳤다. kyki@kda
  • 조진호 너마저… 탬파베이전서 첫 패배

    ‘문제는 제구력’-.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가 2연승뒤 첫 패를 당했다. 조진호는 2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4번째 선발 등판,3과 3분의 2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8안타 2볼넷으로 4실점하며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이로써 조진호는 시즌 2승1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50에서 4.57로 높아졌다.4회 2사1루에서 조진호의 마운드를 넘겨받은 불펜 투수들 마저 난조를 보여 보스턴은 3-12로 대패했다. 이날 조진호는 앞선 3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예리한 제구력을 전혀 발휘하지못했다.코너워크가 제대로 구사되지 않아 볼이 가운데로 쏠리거나 스트라이크 존을 자주 벗어났다.주무기인 스트라이크존에서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도듣지 않아 패배를 초래했다.또 4회에는 미구엘 카이로에게 3점포를 허용,올시즌 4경기 연속 피홈런 등 데뷔이후 8경기 연속 피홈런의 수모를 당했다.조진호의 이날 투구 내용은 제구력 난조로 최근 극히 부진한 박찬호(LA 다저스)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조진호의 제구력 난조에 대해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투구 벨런스가 다소 흔들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앞으로 조진호가 승수를쌓기 위해서는 “승리의 부담감을 떨치고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는다면 종전의 날카로운 제구력이 살아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진호는 이날 부진한 투구로 오는 7일 예정된 탬파베이전 등판이 불확실한상태다. 김민수기자 kimms@
  • 찬호등 ‘비실비실’ 해외파“후반기 명예회복”다짐

    미국은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간간이 햇살이 비쳤고 일본은 대체로 흐렸다-.미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해외파’의 올 시즌 전반기 기상도다. 지난해 15승 고지를 밟으며 메이저리그 특급투수 반열에 오른 박찬호(LA 다저스)는 당초 기대치를 밑돌아 팬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했다.올시즌 20승까지 기대됐던 박찬호는 29일 현재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6패,방어율 5.54로 부진했다.지난해 6월까지 6승5패를 달렸던 박찬호는 주무기인 직구의 위력이 떨어지면서 연일 홈런을 허용,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피홈런 19개로지난해 16개를 이미 넘어섰다.지난 6일 애너하임전에서 ‘발차기’로 7경기출장정지 처분까지 받은데다 팀 타선마저 무기력으로 일관,슬럼프를 부채질했다. 그러나 지난해 4경기에서 3패만을 당한 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가 최근 2연승으로 선발 입지를 다지고 약관 김병현(2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미국진출 첫해에 최연소자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3경기에 구원등판,1세이브 방어율 3.45로 선전한 것은 위안거리. 일본에서는‘주니치 삼총사’가 위용을 보이지 못했다.시즌 초반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보직이 변경된 이종범은 방망이가 헛돌며(타율 .237) 부동으로여겨졌던 톱타자는 물론 주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몰렸다.그나마 도루 18개로 센트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 다행.특히 지난해 3승29세이브 무패로 ‘불패행진’을 거듭한 선동열은 지난달 27일 65경기로 불패행진을 마감하더니 지난 6일 히로시마전부터 내리 3경기 연속 구원에 실패,충격을 안겨줬다.그러나 지난해 단 1승에 그쳤던 이상훈은 5승을 챙겨 안정감을 되찾았다. 해외파들은 후반기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97∼98년 7월 각각 4승씩(무패)을 챙긴 ‘여름 사나이’박찬호가 7월을 맞고 있고 3연속 구원실패한선동열은 지난 27일 시험등판에서 1이닝동안 삼진 2개 등으로 건재를 과시,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美 잉스터 그랜드슬램…맥도널드 LPGA/박세리 보완해야 할 점

    윌밍턴(미 델라웨어) 외신 종합 박세리(22)가 ‘뒷심 부족’으로 2연패에 실패했다.그러나 ‘미국의 자존심’ 줄리 잉스터(39)는 올시즌 4승째(메이저 2승 포함)를 올리며 ‘그랜드슬램’의 금자탑을 쌓았다. 박세리는 28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LPGA선수권 마지막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각 2개로 이븐파에 그쳐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7위에 머물렀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져 우승 희망을 남겼던 지난대회 챔피언 박세리는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8·9번홀에서 연속되는 버디 기회를 놓친데다 11번홀(파 5)과 13번홀(파 3) 연속 보기로 우승에서 멀어졌다. 반면 올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노장 줄리 잉스터는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2개,이글 1개를 작성하는 등 6언더파 65타를 쳐 16언더파 268타로 우승,시즌 메이저 2연승과 함께 4대 메이저타이틀을 모두 차지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잉스터는 84·89년 나비스코다이나쇼,84년 듀모리어클래식,89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었다. 초반부터 단독선두를 지키던 잉스터는 13·14번홀에서 가까스로 파를 세이브하는 사이 낸시 스크랜튼과 리셀로테 노이만의 추격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그러나 잉스터는 16번홀에서 약 3.5m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켜 달아난 뒤 17번홀(파3)에서도 1m짜리 버디퍼팅을 그대로 홀컵에 집어넣어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었다.잉스터는 마지막 18번홀에서도 3m가 넘는 긴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완벽한 우승을 연출했다. 김미현과 펄 신은 나란히 4언더파 280타로 경기를 마쳐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세리는 이번 대회 상금 3만5,224달러를 보태 시즌 총상금 32만5,086달러로 켈리 로빈스(32만662달러)를 제치고 지난 주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또 우승 상금 21만달러를 추가한 잉스터는 총상금 95만2,994달러로 이 대회에서 예선탈락한 캐리 웹(94만1,198달러)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 줄리 잉스터 누구인가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줄리 잉스터는 낸시 로페스와 함께 지성과 야성을겸비한 여자 골퍼로서 유명하다.필드에서는 냉정한 승부사로 갖가지 기록을쏟아내고 가정에서는 모범적인 주부로통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잉스터는 새너제이주립대 시절인 80∼82년 아마추어골프의 최고 대회인 US여자선수권을 3연패했다.이는 남녀를 통틀어 사상 처음이었고 지금도 깨지지 않는진기록이다. 84년 24살의 나이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다이나쇼와 듀모리어클래식을 석권해 신인상을 거머쥐며 화려한 루키시절을 보냈다.그는 올시즌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과 LPGA선수권을 휩쓸어 83년 현재와 같은 4개 대회가 메이저대회가 된 뒤 팻 브래들리(86년)에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래머’가 됐다.프로데뷔 16년만이다.올해만 4승을 챙긴 그는 프로통산 20승을 기록했으며 정식데뷔 직전인 83년 세이프코클래식우승을 포함하면 21승째가 된다.앞으로 1승만 더하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된다. 잉스터는 90년 첫째딸 헤일리 캐롤(9)과 94년 둘째딸 코리 심슨(5)이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역할을 충실하기 위해 93∼96년에는 투어보다 가정에 충실했다.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한 97년 본격적인 투어에 나선 그는 그해 서울에서열린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제2의 전성기를 열기 시작했다.그는 이 대회의 우승으로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갖게 됐고 혜성처럼나타난 박세리에게 낸시 로페스와 더불어 각별한 친절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대회장에는 두 어린딸이 아빠 브라이언의 손을 잡고 나와 엄마를 따라다니며 열렬히 응원했다.이때마다 잉스터는 윙크를 하며 미소를 보냈다.프로골퍼인 브라이언은 “집에서는 평범한 주부처럼 접시도 잘 닦고 세탁도 한다”며 잉스터를 추켜세웠다.잉스터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남편은 더 없이 훌륭한 조언자이자 코치”라고 말했다.미국인들은 LPGA 정상의 무대에 모처럼미국인 선수가 섰다는 점에서,아울러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며 위업을 이룬선수가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잃었던 자부심을 되찾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박세리 보완해야 할 점 “앞으로도 20∼30년은 더 선수 생활을 해야한다.서두를 이유가 없다.배우는 자세로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뿐이다”-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을 때박세리가 내뱉은 첫 소감이다.이같은 자세는 2년차인그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하지만 우수선수로 남기위해서는 다듬어야 할부분들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박세리가 자주 지적받는 부분은 ▲찬스 또는 위기에서의 관리능력 ▲마지막라운드에서의 집중력 ▲트러블 샷의 세기 등을 다듬어야한다. 찬스나 위기에서의 관리능력 부족은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첫 홀부터 6번홀까지 파행진을 거듭하던 박세리는 7번홀(파 4)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공동선두(합계 10언더파)로 올라서 치고나갈 기회를 맞았지만 8·9번홀에서 연속되는 버디 기회를 놓쳐 흔들리기 시작했고 버디를해야 할 11번홀(파 5)에서 어이없는 보기를 범했다.이후에도 만회의 기회는있었지만 오히려 13번홀(파 3)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추격의 의지를 스스로꺾었다.16번홀(파5)에서는 2온에 성공하고도 약 3m짜리 이글퍼팅에 실패,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이같은 관리능력 부족이 유독 마지막라운드에서 두드러지는 점도 박세리가극복해야 할 과제다.올시즌 첫라운드부터 상위권에 포진한 것은 웰치스-서클K(1라운드 공동 1위),군제컵(1라운드 공동 2위),여자US오픈(1라운드 공동 4위) 등 이번 대회를 포함해 4차례나 되지만 대부분 2∼3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바람에 주저 앉았다.막판 집중력 보강이 필요하다. 기술적인 면은 투어생활을 계속하면서 나아질 부분이긴 하지만 특히 그린주변에서는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번 대회 4라운드 13번홀(파 3) 그린 주변에서 보여준 칩샷 미스는 세기만 보완하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다. 박세리는 “경기 때마다 좋아지고 감이 좋기 때문에 단점을 보완해 과감한플레이를 한다면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나타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북한 첫승 ‘8강이 보이네’/제3회 여자월드컵축구대회

    포틀랜드·시카고 AP 연합 북한이 제3회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븍한 여자대표팀은 25일 미국 포틀랜드 시빅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A조 2차전에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덴마크를 3-1로 물리쳤다. 이로써 북한은 1승1패, 승점 3으로 미국(승점 6)에 이어 나이지리아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은 공수에서 시종 경기를 주도하다 전반 15분 진별희,전반 39분 조성옥,후반 28분 김금실의 골로 승리를 낚았다.북한은 28일 미국과 예선 마지막경기를 치르고 나이지리아는 덴마크와 붙는다.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미국은 나이지리아에 7-1로 낙승,2연승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B조 예선에는 브라질이 이탈리아를 2-0으로 누르고 2연승,A조의 미국,C조 노르웨이,D조 중국에 이어 8강에 합류했다.
  • 여자월드컵축구, 노르웨이-중국 8강 진출

    ?施治謙區ㅖ邰껭5? AP연합?陞釉??이와 중국이 제3회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대회 챔피언 노르웨이는 24일 미국 워싱턴 잭켄트쿡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캐나다와의 예선리그 C조 2차전에서 크리스틴 안 아론즈가 2골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7-1로 대승했다. 같은 조의 러시아는 일본에 5-0으로 쉽게 이겨 첫 승을 거뒀다. D조의 중국도 순웬이 해트트릭을 기록,가나를 7-0으로 대파하고 2연승,역시준준결승에 올라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스웨덴은 한나 륭베리가 2골을 넣어 호주를 3-1로 이겼다.
  • 프로축구 삼성·대우…오늘 개막후 첫대결

    프로축구 신흥 라이벌 수원 삼성과 부산 대우가 9일 바이코리아컵 K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시즌 개막전인 99대한화재컵 결승전 이후 첫 대결. 부산에서 치러지는 이 경기는 시즌 전관왕을 노리는 수원이나 이를 저지할유일한 팀으로 지목되는 부산이나 양보할 수 없는 한판.초반 2연승을 거둔수원은 이길 경우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굳힐 수 있다는 점에서,반대로 1승1패의 부산은 수원의 초반 행보에 제동을 걸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이 경기를 맞는 자세가 가볍지 않다. 양팀의 필승카드는 역시 최전방 투톱.수원은 비탈리-샤샤 용병듀오,부산은마니치-우성용 콤비다. 미드필더 고종수 서정원과 윙백 이기형,골키퍼 이운재가 코리아컵에 출전할 국가대표로,데니스가 러시아올림픽대표로 차출되는 등 주전급 5명이 팀을비워 전력에 구멍이 큰 수원으로서는 투톱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절대적이다.물론 비탈리나 샤샤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서는 손색이 없다.비탈리는 부산과의 대한화재컵 결승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부산전에서 유난히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샤샤는 3월22일 개막전 해트트릭의 주인공.문제는이들을 뒷받침할 미드필드진이 약화됐다는 점으로 이를 어떻게 커버하느냐가 수원의 고민이다. 반면 안정환만 국가대표팀에 나가 있는 부산은 전체 전력상 다소 우위에 서 있다.뚜레,임중용 등 미드필드진도 탄탄하고 우성용의 대체카드로 발빠른정재권이 버티고 있어 여유가 있다. 부산은 골결정력과 개인기에서는 국내 프로축구 무대 최고수준인 마니치의문전돌파와 우성용의 고공 플레이를 합작,결판을 낸다는 각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 亞유스 여자배구대회 2연승

    ?弑隔°糖? 박해옥특파원?翅畸? 유스대표팀이 제2회 아시아유스(17세이하)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했다. 한국은 5일 싱가포르 투아파요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에서 선수전원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약체 필리핀을 3-0으로 이겼다.김지혜의 서브 득점으로 기선을 잡은 한국은 김은아(11점)의 중앙 공격으로 상대수비진을 흔들어 한때 18-0까지 앞서 나가는 등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끝에완승했다.
  • 바이코리아컵축구 하위팀 돌풍

    프로축구 정규리그 바이코리아컵 K리그가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팀당 2경기씩을 치른 초반에 불과하지만 시즌 개막무대였던 대한화재컵 판도와 비교하면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는 것. 가장 큰 변화는 부천 SK를 비롯한 대한화재컵 중하위권 팀들의 상승세.대한화재컵 A조 3위에 그쳤던 부천은 4강에 올랐던 울산 현대와 천안 일화를 연파하고 2연승,수원 삼성을 골득실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서는 등 분위기를주도하고 있다.B조 3위였던 전북 현대도 2일 경기에서 준우승팀 부산 대우를3-1로 꺾는 기염을 토했고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 시티즌도 각각 울산과 포항을 1-0,2-1로 눌러 간단치 않은 행보를 예고. 부천의 상승세를 이끄는 기둥은 이을용 윤정춘 이원식 등 미드필드 라인.대한화재컵에서 무득점이거나 단 1득점에 불과했던 이들은 곽경근 이성재의 투톱을 대신해 미드필드와 최전방을 넘나 들며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2연승을이끌었다. 전북의 하은철은 정규리그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대한화재컵에서는 2득점에 불과했지만 2일 부산전에서 동점과 역전골을 넣는 등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려 초반 득점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전남은 노상래-최문식의 콤비플레이가 위력적이고 대전은 장철우와 임영주이호성 등 다양한 득점라인을 형성,판도 변화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중하위권 팀들의 반란이 일과성이 아닐 것으로 점친다.신문선 MBC 해설위원은 “5일 벨기에와의 초청경기와 이달 중순 코리아컵,그리고 10월 시드니올림픽 최종예선 등에 대표선수들이 차출됨에 따라 변화는 이미 예고돼 있었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큰 변수는 선수들의 자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들 팀들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곽영완기자 kwyoung@
  • ‘253호’ 장종훈 홈런史 다시쓰다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한화)이 개인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장종훈은 23일 프로야구 해태와의 광주경기에서 팀이 2-13으로 크게 뒤지던 8회 1사 2루에서 3번째 투수 류기중의 2구째 볼을 통타,좌월 125m짜리 2점홈런을 뽑아냈다.지난 16일 연타석 홈런으로 개인 최다 홈런 타이(252개)를이뤘던 장종훈은 이로써 일주일만에 개인 통산 253호째 홈런을 기록,이만수가 세운 종전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 치우며 한국 야구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장종훈의 홈런 신기록은 1,356경기만이다.장종훈은 또 9회 1사 3루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날려 종전 개인 통산 최다 2루타(김성한 247개) 타이를이뤘다.그러나 한화는 해태에 8-13으로 대패,6연패에 빠졌다. 해태는 트레이시 샌더스와 이호준의 연타석 홈런 2발 등 홈런 4개를 앞세워 3연패 뒤 2연승의 기쁨을 맛봤다.샌더스는 홈런 14개로 홈런 단독 2위에 오르며 선두 이승엽(삼성)에 6개차로 다가섰다.홍현우는 1회 2사1루에서 좌중월 2루타를 날려 개인 통산 200개의 2루타를 달성했다.역대 9번째.선발곽현희는 4승째. 쌍방울은 전주 연속경기 1차전에서 LG를 10-3으로 꺾고 2연승의 휘파람을불었다.쌍방울의 2연승은 지난달 22∼23일 한화전 이후 시즌 두번째.쌍방울은 3-3 동점이던 6회 장단 5안타를 집중시키며 4득점하고 7회 양용모가 2점쐐기포를 날려 승부를 갈렸다.
  • 뉴욕, 애틀랜타 제압 2연승

    애틀랜타 AP 연합 뉴욕 닉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2연승했다. 뉴욕은 21일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동부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라트렐 스프리웰(31점 5리바운드)의 원맨쇼에 힘입어 애틀랜타 호크스에 77-70으로 역전극을 펼쳤다.2연승한 뉴욕은 24일 홈에서 3차전을 치른다. 애틀랜타는 스티브 스미스(9점 4리바운드)와 크리스 크로포드(10점 6리바운드)의 슛이 침묵하는 등 30%의 낮은 슛률에 허덕였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막판 1분39초 동안 아이재이아 라이더가 6점을 넣어 유타 재즈를 84-81로 눌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유타는 칼 말론(23점 17리바운드)과 제프 호너섹(19점 3리바운드)의 연속골로 종료 12초전 81-82까지 따라 붙었으나 존 스탁턴이 2초전 레이업 슛을 실패해 분루를 삼켰다.
  • 인디애나·샌안토니오 ‘승승장구’

    인디애나폴리스 AP AFP 연합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쾌조의 2연승을 거뒀다. 인디애나는 20일 홈에서 벌어진 동부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마크 잭슨(6점 14어시스트)의 절묘한 볼 배급과 릭 스미츠(25점 5리바운드) 레지 밀러(17점 8리바운드)의 슛 호조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85-82로 눌렀다.3차전은 22일 열린다. 샌안토니오도 LA 레이커스와의 홈 2차전에서 79-76으로 이기고 역시 2연승,가벼운 발걸음으로 23일의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종료 36초전까지 75-76으로 뒤졌으나 팀 던컨의 연속 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LA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28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종료 18초전 얻은 자유투 2개와 종료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을 모두 실패했다.
  • LA레이커스·인디애나 “8강 보인다”

    ?袖劉謗理?(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LA레이커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나란히 2연승,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LA레이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샤킬 오닐(28점 7리바운드)과 코비 브라이언트(19점 9리바운드) 콤비의 활약으로 휴스턴 로케츠를 110-98로 이겼다.이로써LA레이커스는 오는 14일 열릴 3차전에서 이기면 8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나간다. 인디애나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데일 데이비스(7점)의 결승골로 밀워키 벅스를 108-107로 꺾어 2라운드 진출을 위해 1승을 남겼다. 인디애나는 106-105로 앞서던 연장 49초를 남기고 밀워키의 글렌 로빈슨(23점)에게 슛을 허용,역정당했으나 경기종료 직전 데이비스가 천금같은 결승슛을 성공시켰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네트(23점 12리바운드)와 터렐 브랜던(18점9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 던컨(18점 16리바운드)이 분전한 샌 안토니오 스퍼스를 80-71로 눌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 주니치 삼총사-태양·삼손·바람 ‘함께 뜬다’

    ‘주니치 삼총사’가 첫 합작승을 일궈낼 호기를 맞았다. 최근 심한 기복을 보이던 이종범이 11일 하마마쓰구장에서 벌어진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도루로 맹활약,잘 때리고 잘 달리던 해태시절 ‘바람의 아들’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종범도 경기후 “타격 감각과 벨런스가 모두 좋아지고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이종범의 부활은 곧바로 ‘주니치 삼총사’의 첫 합작승을 예고한 것이나다름없다.그동안 ‘나고야의 태양’선동열은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로 상대를 압도하고 ‘삼손’이상훈도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구위로 코칭스태프를 흡족케 했다.다만 이종범만이 들쭉날쭉한 타격으로 주니치의 합작승에 마치 걸림돌처럼 돼 왔다.그러나 이종범의 컨디션 회복으로 이상훈 선발승에 이종범의 호타,선동열의 세이브로 이어지는 이른바 ‘한국인 삼총사의 합작승’이 마침내 눈앞으로 닥친 것.그 무대는 이상훈이 시즌 6번째 선발 등판하는 14일 고시엔구장에서의 한신 타이거즈전이 될 전망이다. 개막이후 2연승을 달리다 2패를 당한 이상훈은 이날 반드시 시즌 3승째를따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이상훈은 2연승뒤 3차례 경기에서 7이닝 3실점,7이닝 2실점,완투패(0-4) 등 잘 던지고도 팀 타선의 불발로 패한 아쉬움을 도저히 지울 수 없다.이번 경기에서 마저 3승이 불발될 경우 이상훈의 올 시즌 행보에 치명타를 입을 우려마저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상훈은 ‘구원불패’선동열이 든든히 버티고 있는 데다 이종범이살아나 그 어느때보다 자신감에 차 있다. 이종범은 이상훈이 패전을 기록한 지난달 23일과 지난 8일 히로시마전에서각각 4타수 무안타로 침묵,이상훈의 애간장을 태웠다.게다가 한신은 지난해8월13일 일본 데뷔이후 첫 승의 제물이 됐던 팀.6이닝동안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어 기대를 더욱 부풀리고 있다.
  • 애틀랜타·포틀랜드 8강 “1승 남았다”

    애틀랜타 AP 연합 애틀랜타 호크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8강진출에 ‘매직넘버 1’을 남겼다. 애틀랜타는 11일 미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6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디켐베 무톰보(28점 13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디트로이트를 89-69로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불러들여 110-99로 따돌리고 역시 2연승했다.포틀랜드는 브라이언 그랜트(22점) 라시드 월러스(21점) 데이먼 스타더마이어(22점 13어시스트)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 조지 맥클라우드(15점)가 버틴 피닉스에 2연패를 안겼다. 마이애미 히트는 뉴욕닉스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 알론조 모닝(26점)이 51%의 슛 적중률을 보이면서 활약해 83-73으로 승리했고 새크라멘토 킹스는 크리스 웨버가 20점을 올리는 수훈에 힘입어 유타 재즈를 101-90으로 제압했다.
  • 호세 프로통산 1만호 홈런…삼성, LG꺾고 리그선두에

    펠릭스 호세(롯데)가 프로 통산 ‘1만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호세는 9일 프로야구 해태와의 사직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5회 1사에서해태의 4번째 투수 최상덕의 4구째 직구를 통타,135m짜리 중월 동점포를 뿜어내며 통산 1만호 홈런의 행운을 잡았다.에디 피어슨(현대)은 호세에 불과54초 뒤져 1만1호째 홈런(2점)을 날렸고 양준혁(해태)은 5분전 9,999호 홈런(2점)을 날려 아쉬움을 남겼다.호세는 골든배트와 골든볼(금 3냥쭝)을 받았고 그 볼을 잡은 관중에게는 골든볼(1냥쭝)과 99시즌 전경기 입장권의 행운이 돌아갔다. 1만호 홈런은 82년 3월27일 이만수(당시 삼성)의 첫 홈런에 이어 18년째, 7,290경기만에 작성됐다. 삼성은 잠실에서 LG를 8-4로 누르고 2연승했다.삼성은 LG를 반게임차로 밀어내고 개막이후 처음으로 매직리그 선두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프로야구 전적 ------------------------------ 잠실 ------------------------------ 삼성 0 6 0 1 1 0 0 0 0 8 LG 0 0 0 0 1 0 2 0 1 4 ------------------------------ 홈-김한수④(5회1점 삼성) 김재현⑨(7회2점 LG) 승-전병호(2승) 패-김혁섭(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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