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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4월 6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4월 6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억 4023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085조 8634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2.91% 상승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24%로 단기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42조 6564억 원에 이른다. 이더리움은 321만 352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387조 4612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3.47% 상승했으나, 1시간 등락률은 -0.27%로 나타나 단기적으로 약간의 반전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19조 2351억 원이다. 리플은 201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23조 9405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77% 상승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22%로 나타나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거래량은 2조 7526억 원이다. 비앤비는 90만 5869원에 거래 중이고, 시가총액은 123조 5214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14% 상승했으나, 1시간 등락률은 -0.45%로 단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조 81억 원이다. 한편 솔라나는 12만 3758원에 거래되며 1.8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70조 9098억 원이다. 같은 시각 트론은 480원에 거래되며 0.09% 상승했다. 거래량은 7447억 6120만 원이다. 도지코인은 139원에 거래되며 0.8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1조 3888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5만 5888원에 거래되며 3.01% 상승했다. 거래량은 2198억 6914만 원이다. 같은 시각 레오는 1만 5255원에 거래되며 0.21% 상승했다. 거래량은 6억 6602만 원이다. 에이다는 387원에 거래되며 4.05% 상승했다. 거래량은 6235억 4159만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65만 3017원에 거래되며 1.71% 하락했다. 거래량은 3471억 8177만 원이다. 같은 시각 체인링크는 1만 3465원에 거래되며 3.11% 상승했다. 거래량은 6343억 2820만 원이다. 모네로는 49만 6652원에 거래되며 1.32% 상승했다. 거래량은 859억 6988만 원이다. 스텔라루멘은 244원에 거래되며 0.22% 상승했다. 거래량은 1518억 5760만 원이다. 같은 시각 캔톤 네트워크는 209원에 거래되며 0.89% 하락했다. 거래량은 80억 7320만 원이다. USD1은 1508원에 거래되며 0.0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6조 6361억 원이다.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주요 가상자산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도 단기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서도 1시간 내 하락세가 관찰되므로 단기 투자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강서구, ‘내 아이디어로 만드는 내일’ 주민참여예산 공모

    강서구, ‘내 아이디어로 만드는 내일’ 주민참여예산 공모

    서울 강서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구가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올해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지난해 18억원보다 2억원 증액됐다. ‘일반 제안’은 지역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주민 복리 증진 등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이 대상이며,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 제안’은 동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해 제안한다. ‘아동·청소년 제안’은 7세 이상 18세 미만 미래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별도로 편성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55건의 제안이 접수돼, 주민 6736명의 투표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9건, 총 17억 5720만원의 사업이 확정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강서구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들이 공모를 통해 다양하게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3월 전세계 선박 발주 31% 늘어…K조선, 중국과 격차 좁혔다

    3월 전세계 선박 발주 31% 늘어…K조선, 중국과 격차 좁혔다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작년 같은 달 대비 증가한 가운데 한국의 수주 점유율이 중국과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06만CGT(표준선 환산톤수·135척)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 증가했다. 한국은 이 중 159만CGT(38척·39%)를 수주했다. 중국은 215만CGT(84척·53%)를 가져가며 지난달(한국 11%·중국 80%) 대비 격차가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대비 356만CGT 증가한 1억 8998만CGT였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한국이 3635만CGT(19%), 중국이 1억 2095만CGT(64%)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2.07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 485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 6000만달러다. 특히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억 2950만 달러로 전월(1억 2850만 달러) 대비 100만 달러 상승했다. 올해 선박 교체 주기상 원유 운반선 수요가 늘어난데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며 유조선 등 석유제품 운반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 “땅은 공공이, 집은 도민이”… 제주 첫 ‘토지공유 아파트’ 나온다

    “땅은 공공이, 집은 도민이”… 제주 첫 ‘토지공유 아파트’ 나온다

    제주에서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주택은 개인이 소유하는 ‘토지공유 주택’이 처음 도입된다. 치솟는 집값과 금리, 건축비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이 토지비를 부담해 무주택자들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새로운 주거 실험이다.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시 삼도이동에 ‘토지임대부 분양아파트’ 2개 단지, 총 72가구(지상 9층 규모)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에서 토지임대부 방식의 분양주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지임대부 분양아파트는 토지 소유권은 공공이 유지하고 건물만 개인이 소유하는 방식이다. 일반 분양주택과 달리 토지 비용이 분양가에서 빠지기 때문에 초기 주택 구입 부담이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급 규모는 공급면적 72.7㎡(22평) 16가구, 85.9㎡(26평) 56가구 등 총 72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건물 분양가는 약 2억 2000만~2억 60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신 토지 임대료는 월 20만~30만원 정도로 책정될 전망이다. 평당 평균 1200만원선에 분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공급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임대 조건(보증금 4000만원, 월 임대료 35만원 수준)보다 부담이 낮은 수준으로, 중산층까지 내 집 마련의 선택지가 확대될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다. 최종 분양가는 분양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특히 무주택자 가운데 주거 취약계층과 미래 세대에게 우선 공급한다. 전체 물량의 35%(25가구)는 2세 미만 신생아 가구에 배정하고,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구입자에게 각각 15%(각 11가구)를 공급한다. 나머지 20%(14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진행한다. 다만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를 막기 위해 분양 후 10년간 전매 제한도 적용된다. 분양 후 10년 이내에는 공공이 환매하고 이후에는 시장 매도가 가능하다. 거주의무기간인 5년 이내에 되팔 경우 최초 분양가에 은행 이자를 더한 금액으로 환매가 이뤄진다. 5년을 넘겨 10년 이내에는 감정평가를 통해 시세 상승분 일부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거주의무기간인 5년 이내에 되팔 경우 최초 분양가에 은행 이자를 더한 금액으로 환매가 이뤄진다. 5년을 넘겨 10년 이내에 매도할 경우에는 감정평가를 통해 시세 상승분 일부를 반영한다. 시장 변동 속에서도 자산 가치를 일정 부분 보장하면서도 과도한 투기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사업은 2024년 9월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5년 8월 착공했으며, 2026년 6월 분양 공고와 10월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27년 9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올 하반기 서귀포시 동홍동에도 53가구를 분양공고하며 내년 하반기쯤 입주 예정이다. 박재관 도 건설주택국장은 “공공주택 7000가구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분양과 통합공공임대, 특화형 매입임대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며 “도민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영종국제도시 분양권 거래 증가…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등 관심 확대

    영종국제도시 분양권 거래 증가…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등 관심 확대

    1~3월 분양권 거래 증가… 시장 기대감 반영 움직임서울 대비 가격 격차·교통 개선 영향으로 실수요 관심 지속 인천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권 거래가 증가하며 수요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아파트 분양권 거래는 총 91건으로 집계됐다. 개별 단지 거래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입주 3년 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전용 84㎡A 타입은 이달 5억 2000만원(7층)에 거래되며 분양가(최고 3억 8700만원) 대비 약 1억 3000만원 오른 수준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특히 분양권 거래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분양권은 향후 입주 시점 가격 상승 가능성을 선반영하는 거래 특성이 있는 만큼 시장 기대감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시장과의 가격 격차가 거론된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서울 중소형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은 약 14억 9323만원, 전세 평균 가격은 약 6억 6349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아파트는 매매 평균 약 4억 3591만원, 전세 평균 약 2억 7202만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교통 여건 개선도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최근 영종~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6463)가 추가되면서 강남권 접근성 역시 한층 강화됐다. 또한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청라국제도시와의 이동이 용이해지며 생활권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는 향후 의료·상업 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규모 병원과 복합쇼핑시설 조성 계획, 기업 이전 움직임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 간 연계 효과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개선과 가격 경쟁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가운데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격 상승 이전에 선제적으로 진입하려는 수요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는 영종하늘도시 A19·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96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일부 세대에서 인천대교, 해안 경관, 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 교육 및 공원 시설과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계획됐다. 또한 행정시설 조성 계획이 포함된 지역 개발이 예정돼 있어 생활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60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4억원대 후반부터 형성됐다. 계약 조건 일부 완화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영종국제도시에서는 분양권 거래가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격과 접근성, 개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수요 중심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본격 운영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본격 운영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매알선센터는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정보 부족으로 적기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을 바라는 농가는 수확 2개월 전 센터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센터는 확보한 유통망과 매칭해 농산물이 적기에 출하·판매되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와 유통업체로 ▲계약을 하지 않은 농가 ▲납품처 사정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 ▲계약재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유통업체다. 대상 품목은 과수·채소 등 36개 품목이며 신청은 전화(061-330-4900)나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누리집에 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구매알선센터가 판로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채널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매알선센터는 2025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해 2억 6000만원 상당의 판매를 알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 경북, AI로봇 활용해 사과 농사 짓는다

    경북, AI로봇 활용해 사과 농사 짓는다

    경북도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사과 재배 자동화에 나선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인공지능 전환(AX) 지능형 농작업 협업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돼 ‘과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지능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농업의 AX와 로봇 전환(RX)을 기반으로 작업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수 재배 현장의 인력 부족, 작업 비효율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오는 2030년까지 총 7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사과의 인공수분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주요 개발 기술로는 ▲과실·꽃·가지 등 정밀 인식 AI ▲농경지 자율주행 알고리즘 ▲작업 목적별 모듈형 작업 장치 ▲과원 환경 데이터 디지털 기반 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 제어하는 군집 제어 기술을 적용해 대면적 과수 재배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면이 일정치 않아 기계화가 어려웠던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한 AI 자율 재배관리 로봇 기술을 확보하고, 과수 재배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복·고강도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해 노동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전망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과수 재배 현장의 구조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농업 기술로 과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현송 금융자산 98%가 외화… ‘외환당국 수장’ 이해충돌 논란

    신현송 금융자산 98%가 외화… ‘외환당국 수장’ 이해충돌 논란

    신고 재산 82억원 중 56% 해외에 강남 아파트 등 보유한 다주택자미국 국적 배우자 일리노이에 주택“환율 큰 우려 없다”에 원화 하락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신고 재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당국 수장으로서 환율이 오를수록 원화 기준 자산 가치가 커지는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이해충돌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또 신 후보자가 다주택자라는 점도 논란이 될 수 있다. 5일 신 후보자의 재산신고사항을 분석한 결과 본인과 배우자, 장남이 보유한 재산 총 82억 4102만원 중 45억 7472만원(55.5%)이 해외 금융 자산과 부동산이었다. 전체 재산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아파트(15억 900만원)와 종로구 오피스텔(18억원)을 제외한 금융자산 46억 4708만원 중 98%가 외화 자산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0일 기준 환율이 적용됐다. 신 후보자의 원화 표시 금융 자산은 은행·증권사 예금 약 3억 3100만원 및 삼성전자 주식 877만 3000원, LG에너지솔루션 주식 37만 5000원어치 등이 전부였다. 신 후보자 본인의 외화 예금은 20억 3654만원이었다. 15만 파운드 규모의 영국 국채(약 3억 208만원)도 보유했다. 배우자 한모씨는 외화 예금 18억 5692만원, 영국 국적 장남은 외화 예금 8239만원과 해외 주식 2861만원을 신고했다. 결혼한 장녀는 재산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다. 배우자 한모 씨는 미국 국적으로,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 인근에 2억 8494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했다. 이 아파트는 결혼한 장녀와 지분을 절반씩 나눠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화 자산은 환율에 따라 원화 평가액이 큰 폭으로 증감할 수 있다. 신 후보자가 재산신고 서류를 작성한 이후만 보더라도 중동 상황이 악화하면서 원화 기준으로 재산이 큰 폭으로 늘었다. 원화 환산 평가액은 한 때 최대 1억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신 후보자는 지난달 31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현재 환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리스크를 보는 척도이므로 지금 큰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화 약세를 용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됐고, 당일 환율은 장중 1540원에 육박해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환율 오르면 재산 늘어나는 한은 총재? 신현송 수십억 외화자산에 다주택자…청문회 쟁점 주목

    환율 오르면 재산 늘어나는 한은 총재? 신현송 수십억 외화자산에 다주택자…청문회 쟁점 주목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신고 재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당국 수장으로서 환율이 오를수록 원화 기준 자산 가치가 커지는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이해충돌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또 신 후보자가 다주택자라는 점도 논란이 될 수 있다. 5일 신 후보자의 재산신고사항을 분석한 결과 본인과 배우자, 장남이 보유한 재산 총 82억 4102만원 중 45억 7472만원(55.5%)이 해외 금융 자산과 부동산이었다. 전체 재산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아파트(15억 900만원)와 종로구 오피스텔(18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해외 금융 자산이었다. 신 후보자는 미국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신용조합, 스위스 투자은행, 스페인 은행 등에 총 20억 3654만원 규모의 예금을 보유했다. 이 예금은 미국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유로화, 스위스 프랑 등 외화로 구성됐다. 또 15만 파운드(3억 208만원) 규모의 영국 국채에도 투자했다. 배우자 한모 씨는 미국 국적으로,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 인근에 2억 8494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했다. 이 아파트는 결혼한 장녀와 지분을 절반씩 나눠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자 예금 18억 5692만원 중 대부분인 18억 4015만원은 해외 금융회사에 예치된 외화 예금이었다. 영국 국적의 장남은 8239만원 상당의 외화 예금과 2861만원 상당의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외화 자산은 환율에 따라 원화 평가액이 큰 폭으로 증감할 수 있다. 신 후보자가 재산신고 서류를 작성(지난달 20일 매매기준율 적용)한 이후만 보더라도 중동 상황이 악화하면서 원화 기준으로 재산이 큰 폭으로 늘었다. 원화 환산 평가액은 한 때 최대 1억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신 후보자는 지난달 31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현재 환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리스크를 보는 척도이므로 지금 큰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화 약세를 용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됐고, 당일 환율은 장중 1540원에 육박해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중동발 대란에 ‘운송 중 석유’ 6톤 행방불명…태국, 특별조사 착수

    중동발 대란에 ‘운송 중 석유’ 6톤 행방불명…태국, 특별조사 착수

    중동발 위기에 에너지 대란을 겪고 있는 태국에서 5700만 리터(ℓ)의 석유가 운송 도중 사라진 사건이 벌어졌다. TNN, 카오솟 영문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에너지 및 안보 관계자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 비축 현황과 더불어 태국 남부 수랏타니주에서 포착된 ‘석유 실종’ 사건이 의제에 올랐다. 루타폰 나오와랏 법무부 장관은 석유 사재기 수사 진행 상황을 브리핑하던 중 수랏타니주 사건을 언급했다. 루타폰 장관에 따르면 수랏타니주의 한 유류 저장소에서 석유 2억 1700만ℓ를 실은 유조차 96대가 다른 6곳의 저장시설로 출발했는데, 이 중 1억 6000만ℓ만 목적지에 도착했다. 나머지 5700만ℓ의 석유는 행방불명이 된 것이다. 당국은 연료 비축 및 불법 판매 점검 과정에서 석유 손실분을 발견했다. 루타폰 장관은 사건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특별조사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연료 운송과 관련된 이들이 소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 실종 외에도 당국은 전국 곳곳에서 에너지 대란과 관련해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태국 왕립 경찰은 석유 사재기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며 한 가지 사례로 월별 석유 유통량을 들었다. 지난 2월에 1800만ℓ의 석유를 유통하던 일부 비축장의 경우 3월 유통량이 1100만 ℓ로 급감했다는 것이다. 유통량이 하루 200만ℓ에서 120만ℓ로 급감한 북부의 한 지역 사례에 대해 당국은 사재기를 의심하고 있다. 또 정유 시설에서 최대 가동률로 석유 제품을 출하하고 있는데도 약 4개의 저장소에서는 석유 비축분이 전혀 없거나 유통량이 줄어든 사례도 있었다. 출하 받은 석유를 주유소에서 온전히 판매하지 않고, 대신 농부와 산업체에 주유소 가격보다 10바트 더 높은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는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태국도 중동발 에너지 대란의 직격탄을 맞았다. 태국에서는 TV 진행자들이 방송 중 재킷을 입지 않은 차림으로 출연해 실내 온도 조절을 독려하고 있다. 또 정부는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정장 대신 간소복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 2% 은행예금 대신 ETF ‘머니무브’… 중동 변수 속 대기자금도 증가

    2% 은행예금 대신 ETF ‘머니무브’… 중동 변수 속 대기자금도 증가

    예금 금리 매력↓·ETF 투자 확대 흐름 정기예금 9조 감소 속 요구불예금 15조↑시중은행의 2%대 정기예금에서 자금이 빠져나오면서 은행 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이란 사태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자금이 투자로 곧바로 이동하기보다 요구불예금으로 유입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ETF 판매액은 7조 15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7조 7672억원, 2월 8조 6645억원에서 증가세를 이어오다 3월 들어 소폭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3월 누적 판매액은 23조 583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액 21조 9399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ETF 자금 유입은 PB센터를 중심으로 고액 자산가 사이에서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분산 투자 수단으로 ETF를 활용하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문의가 늘었고, 일부 자금을 증권사로 옮기기보다 은행 신탁 형태를 선택하는 흐름도 이어진다. ETF는 증권사 상품이지만 은행에서는 신탁 형태로 판매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금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분산 투자 수요가 늘면서 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정기예금은 줄고 요구불예금은 늘며 자금 흐름이 갈렸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937조 4565억원으로 한 달 새 9조 4332억원 줄어든 반면, 요구불예금은 699조 9081억원으로 15조 477억원 늘었다. 예금에 묶여 있던 자금이 일부는 투자상품으로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일부는 수시 입출금 계좌에 머물며 대기하는 흐름이 동시에 나타난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중동 변수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32조 1700억원으로 한 달 전(69조 7000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외국인 투자자 비중도 지난달 말 기준 36.28%로 낮아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시점을 늦추고 일단 자금을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요구불예금에 머물던 자금이 다시 투자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AI 로봇이 재배한 사과 나오나…자동화 개발 뛰어든 경북도

    AI 로봇이 재배한 사과 나오나…자동화 개발 뛰어든 경북도

    경북도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사과 재배 자동화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AX기반 지능형 농작업 협업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돼 ‘과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및 지능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농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로봇 전환(RX)을 기반으로 작업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수 재배 현장의 인력 부족과 작업 비효율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오는 2030년까지 총 7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사과의 인공수분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주요 개발 기술로는 ▲과실·꽃·가지 등 정밀 인식 AI ▲농경지 자율주행 알고리즘 ▲작업 목적별 모듈형 작업장치 ▲과원 환경 데이터 디지털 기반 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는 군집 제어 기술을 적용해 대면적 과수 재배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노면이 일정하지 않아 기계화가 어려웠던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한 AI 기반 자율 재배관리 로봇 기술을 확보하고, 과수 재배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복·고강도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해 노동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전망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과수 재배 현장의 구조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농업 기술로 과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박지원, 尹 전 대통령 구치소 ‘식탐 논란’에 “지금 호텔에 가 있냐” 비판

    박지원, 尹 전 대통령 구치소 ‘식탐 논란’에 “지금 호텔에 가 있냐” 비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식탐 논란’에 대해 “지금 호텔에 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광주방송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내란 쿠데타 사범으로 사형 아니면 일생 (감옥에서) 살아야 할 사람이 음식 탓을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기가 한 일을 국민 앞에 조금이라도 반성하고 잘못됐다고 하고 죄송하다고 해야지, 음식 불만 하는 그런 게 있어서 되겠느냐”고 했다. 앞서 지난달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은 윤 전 대통령이 교도관을 무시하고 식탐을 부린다는 이야기를 교도관들에게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악의적인 전언에 불과하다”며 즉각 반발했다. 그러자 류 전 감찰관은 “나는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한 것일 뿐이다. 문제 될 게 없다고 본다”며 교도관들이 윤 전 대통령을 “진상 손님”으로 표현했다고 재반박했다. 박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지난 8개월간 12억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과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 정서로 용납이 안 된다”고 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1일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서울구치소 보관금 입금액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 재구속된 뒤 지난달 9일까지 243일 동안 12억 4028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이는 서울구치소 수감자 중 영치금 1위다. 이에 박 의원은 “내란 쿠데타를 한 사람이 감옥에 갔는데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세금도 안 내고 12억 4028만원의 수입을 1년도 안 돼서 얻었다고 하면 진짜 웃기는 것 아니냐”고 했다.
  • 한화솔루션 “2030년까지 추가 증자 없다…신용등급 하향 압박 대응” 주주 달래기

    한화솔루션 “2030년까지 추가 증자 없다…신용등급 하향 압박 대응” 주주 달래기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반발을 산 한화솔루션이 “최소한 2030년까지 추가 증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설명회를 열고 “유상증자에 앞서 추진한 2조 3000억원 규모의 선제적인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용 등급 하향 압력에 직면했다”며 “재무적 선순환 구조로 들어가기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조달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2조 39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 자금 중 60% 이상인 약 1조 50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하고 9000억원은 태양광 사업 경쟁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발행주식 수의 42%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주식 가치 희석 우려가 제기되며 공시 당일 한화솔루션 주가는 18.22% 급락 마감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태양광 정책 변화, 미국 내 수직계열화 제조 설비에 대한 집중 투자, 미국 태양광 셀 설비 시운전 과정에서 발생한 유틸리티 장비 결함 등이 겹치면서 대내외 환경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막기 위해 지난 2년간 1조 570억원 규모의 계열회사 지분과 한화저축은행 지분(1785억원), 울산 사택 부지(1602억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자산(1600억원), 여수산단 내 유휴 부지(360억원), 전기차 충전 사업(250억원) 등을 매각해 약 1조 6000억원을 마련했다. 또한 자본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해 7000억원을 조달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순차입금이 12조원을 넘어서고 이에 따른 연간 이자 비용만 6000억원에 달하는 등 추가적인 자구 여력이 제한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정 CFO는 “회사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차입 한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신용등급이 지난해까지 2년 동안 ‘AA-·네거티브’ 등급 전망을 유지했다”며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오는 상반기 정기 평정 시 A등급으로의 신용등급 하향 위기가 커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주총회에서 발행 주식 총수를 기존 3억 주에서 5억 주로 늘리는 정관 변경을 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추가 증자 가능성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는 최소한 추가 증자를 할 필요도 없고 추가 증자도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관 변경 시 유상증자에 대해 언급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공정공시 의무와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우려 등 관련 제도상 제약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포함한 주요 정보는 증권신고서 공시를 통해 모든 투자자에게 동일하게 제공돼야 하는 만큼, 사전 제공이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주가 하락에 손해를 본 개인 주주들은 재무·IR 담당이 아닌 경영진들의 해명과 유상증자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개인 주주는 “경영 실패에 대한 부채를 주주들에게 전가하는 것이 책임 경영”이냐며 한화솔루션 대표 또는 김동관 부회장 등의 직접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를 통해 연간 600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통해 올해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CFO는 “핵심인 태양광 사업은 현재 회복 국면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고, 현재의 유상증자 계획까지 이르게 만들었던 상황도 반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분기 미국 카터스빌 공장이 양산에 돌입하고 완공되면 미국의 국산화율을 달성하는 유일한 실리콘 베이스 모듈 업체가 되기 때문에 프리미엄도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슈퍼주니어 은혁, 생일 맞아 연이은 기부…총 2억원

    슈퍼주니어 은혁, 생일 맞아 연이은 기부…총 2억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에 동참했다. 3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은혁은 4월 4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고액 기부를 기점으로 은혁은 누적 후원금 3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초록우산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골드회원’에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초록우산 측은 해당 기부금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협력하는 ‘가치구독 캠페인’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은혁은 “아이들이 신체적, 환경적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책을 읽으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그는 삼성서울병원에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중증 난치성 폐질환 극복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중증 폐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치료법과 신약이 하루빨리 개발돼 많은 분이 건강을 회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충남도 ‘탄소중립’ 나무 심기·목재 이용 공공건축 확산

    충남도 ‘탄소중립’ 나무 심기·목재 이용 공공건축 확산

    충남도는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3일 공주시 이인면 공주역 인근 산림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민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 규모의 산림에 편백 6000그루를 심어 ‘미래 숲’을 조성했고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며 생활 속 나무 심기 확산에 나섰다. 도는 최근 전국에서 가장 넓은 2400여㏊를 조림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올해는 장기 프로젝트인 ‘충남형 미래 산림 전략’ 실현을 위한 원년”이라며 “오늘 우리가 심는 묘목이 10년 뒤 산사태를 막아내고, 50년 뒤 기후 위기를 막아내는 숲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공공건축 분야의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군 목재 이용 공공건축 활성화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도와 시군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발굴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도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와 ‘목재 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건축 분야의 목재 이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공급(리브투게더) 사업에 목재 사용을 늘리고 예산군 등 3개 지역의 목재 공공건축을 위해 건축비와 설계 공모, 전문가 자문 등에 나섰다. 올해부터 건축기획 단계에 설계·시공 단계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고, 지원 금액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목재 이용 공공건축은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이 체감하는 공공건축의 품질과 공간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정책 과제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충남형 목재 이용 공공건축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 구윤철 “RIA 출시 등 세제3종 세트 안착시 외환수급 개선될 것”

    구윤철 “RIA 출시 등 세제3종 세트 안착시 외환수급 개선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와 해외법인 배당 증가 등 외환안정 세제 3종 세트가 안착하고, 이달 중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가 발표되면 외환수급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점에서 “1분기 무역흑자가 498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이 유입되면서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가 크게 확대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순매수는 32억 4000만 달러 수준이다. 구 부총리는 이날 RIA 출시 이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투자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도 도입 초기 시장 반응과 계좌 개설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가 언급한 ‘외환 안정 세제 3종 세트’에는 RIA와 환헤지 파생상품에 대한 과세특례 신설, 외국자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범위 확대 등이 포함됐다. RIA는 해외에 투자됐던 자금을 국내 금융시장으로 유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한 전용 투자계좌다. 이른바 ‘서학 개미’가 해외주식을 이 계좌로 입고·매도한 뒤 원화나 국내 주식 등에 재투자하고 1년 이상 유지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IA 계좌는 출시 10여일 만인 지난 2일 기준으로 9만 2000계좌가 개설됐다. 잔액은 3억 2000만 달러였다. 구 부총리는 “제도가 조속히 안착해 실질적인 국내자금 유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현장에서 상품 안내와 홍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동전쟁으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시장교란·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과감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3600억 원짜리 대작 영화가 온다…놀런 ‘오디세이’ 8월 5일 국내 개봉

    3600억 원짜리 대작 영화가 온다…놀런 ‘오디세이’ 8월 5일 국내 개봉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8월 5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제작비만 약 2억 5000만 달러(약 3600억 원)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놀런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 작품이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가 원작이다.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전사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귀환하는 10년의 여정을 그린다. 놀런 감독이 2023년 ‘오펜하이머’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에는 맷 데이먼이 낙점됐다.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로 출연하고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술적 도전도 전례가 없다. 놀런 감독의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 전편을 100% IMAX 필름 카메라로만 촬영했다. 이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됐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탈리아,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10개국 이상에서 총 91일간 촬영이 진행됐으며, 약 609㎞에 달하는 필름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놀런 감독은 “영화감독으로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영화적 영역,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들을 늘 찾게 된다”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예산과 IMAX 스케일이 만들어내는 무게감과 진정성으로 구현된 신화는 아직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24시간 만에 1억 214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오펜하이머’ 예고편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놀란 감독의 작품 중 역대 최고다. 러닝타임은 2시간 40분으로 알려졌다.
  •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0.1% 증가…M&A, 서비스업 늘고 공장 설립·제조업 줄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0.1% 증가…M&A, 서비스업 늘고 공장 설립·제조업 줄어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급 성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는데,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외국인투자는 인수합병(M&A)과 서비스업 분야에 크게 늘었고 공장을 새로 짓는 그린필드형 투자액은 줄었다. 산업통상부는 올해 1분기 신고 기준 FDI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64억 1000만 달러(9조 67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기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역대 1위는 2024년 70억 5000만 달러였다. 실제 집행된 투자 금액인 도착 금액은 71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2.9% 급증해 1분기 기준 역대 1위를 달성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으로 전 세계 투자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 유망 분야로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해 360억 5000만 달러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한국 산업계를 향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견고함을 보여주는 것이라 평가했다. 세부 투자 실적으로는 인수합병과 서비스업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인수합병 투자는 전년 대비 53.4% 급증한 2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21.5% 증가한 4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금융·보험(21.2%), 유통(43.0%), 정보통신(183.6%) 분야 투자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공장을 새로 짓는 그린필드형 투자는 전년 대비 19.8% 감소한 37억 4000만 달러로 나타났고, 제조업도 47.6% 감소한 12억 4000만 달러에 그쳤다. 전기·전자(-30.1%), 기계장비·의료정밀(-75.6%) 업종이 특히 부진했고, 화공(4.5%)과 비금속광물(23.9%) 등이 선전했다. 권역별 투자액은 미국이 전년 대비 20.9%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했고 유럽연합은 4.1% 감소한 14억 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일본은 전년 대비 71.1% 줄은 3억 5000만 달러, 중국은 19.4% 감소한 2억 7000만 달러를 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외 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투자 인센티브 강화와 외국인투자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 환경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K-푸드 수출 이끈 ‘라면·과자’…1분기 수출액 3.5%↑

    K-푸드 수출 이끈 ‘라면·과자’…1분기 수출액 3.5%↑

    ‘K-푸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라면과 과자의 수출액이 올해 1분기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음료와 쌀 가공식품, 아이스크림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수출 비중은 중화권이 가장 높고 북미, 아세안, 유럽연합(EU) 순으로 나타났다. 중동 지방도 전쟁이 발발한 3월 전까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분기 농식품·농산업 수출이 33억5000만 달러(5조 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25억 6000만달러(3조 8000억원)를 기록했다. 최고의 수출 ‘효자 상품’은 라면이었다. 라면은 4억 3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4%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어 과자류(1억 9400만 달러·11.4%), 음료(1억 6400만 달러·4.5%), 쌀 가공식품(6900만 달러·9.4%), 아이스크림(3100만 달러·18%) 순이었다. 과자류·음료는 중국 시장에서 잘 팔렸고, 아이스크림은 유제품 수출이 어려운 캐나다와 유럽연합(EU)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쌀 가공식품은 미국에서 즉석밥과 냉동 볶음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베트남 등 아세안에서는 떡볶이 떡을 비롯한 떡류가 잘 팔리고 있다. 신선식품은 딸기(4600만달러·14.7%), 포도(1700만달러·24.6%), 배(700만달러·69.2%) 등이 수출 호조를 보였다. 딸기는 주요 시장인 싱가포르·태국으로의 수출이 20% 넘게 늘었다. 포도는 최대 시장인 대만으로 가는 수출이 70% 이상 증가했다. 배는 지난해 작황 회복으로 생산량이 늘었으며 대미 수출이 급증했다. 권역별 수출액은 중화권이 5억 689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북미(5억 890만 달러), 아세안(4억 8190만 달러), 유럽연합(2억 3340만 달러), 중동(1억 690만 달러)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중동이 32.3%로 가장 높았고, 중화권 14.5%, 북미 6.3% 순이었다. 중동은 1월과 2월에만 연초류 수출량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7210만 달러를 기록하고 인삼류 수출도 5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부터 물류 상황 악화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지만, 전쟁 종료 시 K-푸드의 선전이 기대된다. 농산업 수출은 7억 9000만 달러로 2.1% 늘었다. 수출 상위 품목은 농기계, 농약, 비료, 동물용의약품이다. 농식품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비용 부담에 대응해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바이어 매칭과 수출바우처 등을 통해 대체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와 환율이 상승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물류 정보 제공, 대체 시장 바이어 매칭, 온·오프라인 판촉 등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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