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억원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패스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등촌동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수용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토지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528
  • 611만명 정보 유출 넷마블…보안 투자는 3N 게임사 중 최저

    611만명 정보 유출 넷마블…보안 투자는 3N 게임사 중 최저

    최근 해킹으로 611만여명의 고객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국내 대형 게임사 넷마블이 이른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으로 불리는 게임업체 중 정보보호 투자 규모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공시현황’에 따르면 넷마블이 지난해 지출한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은 약 57억원으로 전체 정보기술 부문 투자액 1100억원의 5.2% 수준이다. 엔씨소프트는 182억원, 넥슨코리아는 228억원을 보안에 투자했고,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은 97억원을 투자했다. 정보보호 지출 규모도 최근 점점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2021년 정보보호 분야에 73억원을 썼지만, 2022년엔 66억원, 2023년 52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2022년 이후 게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1년 162억원에서 지난해 투자 규모를 약 12% 늘렸다. 같은 기간 넥슨코리아는 67%, 크래프톤은 138% 늘렸다. 넷마블은 지난 22일 바둑·장기 등 PC 게임 포털사이트에서 발생한 고객 및 일부 임직원 정보 유출 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휴면 계정을 포함해 611만여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유출은 없었지만 이름과 생년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휴면 처리된 채 남아 있던 ID와 비밀번호 3100만여개, 2015년 이전 PC방 가맹점 6만 6000여곳의 사업주 이름과 이메일 정보 등이 함께 유출됐다고 밝혔다.
  • “국비 한푼이라도 더”…발로 뛰는 고성

    “국비 한푼이라도 더”…발로 뛰는 고성

    강원 고성군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총력전을 펴고 있다. 고성군은 함명준 군수가 지난 24~2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를 찾아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함 군수는 국토부에 속초~고성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타당성평가 용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속초~고성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삼척에서 동해, 강릉, 양양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된 동해고속도로를 고성까지 44.6㎞ 연장하는 것으로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일반사업에 반영됐다. 다음 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이 본격화된다. 함 군수는 “동해안 북부권의 숙원인 속초~고성 고속도로는 균형발전 함께 동북아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수부에서는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비, 해양심층수 웰니스 치유센터 건립비 지원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산업의 선두 주자로 2000년대 초반 해양심층심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후 2010년 특화농공단지, 2021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등을 만들며 꾸준히 인프라를 확대했다. 고성 앞바다에서 취수하는 해양심층수는 청정성, 저온성, 부영양성, 고미네랄 등 4대 특성을 갖춰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해양심층수 산업 규모가 빠르게 커지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위한 다목적 취수시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함 군수는 환경부에 현내면, 토성면 하수도 정비 사업 설계에 드는 2억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함 군수는 “고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해야 할 핵심 사업들이다”며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토스뱅크 3분기 순이익 410억원…분기 기준 최대 실적

    토스뱅크 3분기 순이익 410억원…분기 기준 최대 실적

    토스뱅크가 올해 3분기 순이익 410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년 동기(100억원)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6.2% 늘어난 규모다. 대출 확대가 제한된 상황 속에서 자금운용 이자수익을 확대해 이자수익을 늘리고, 비이자이익도 개선한 결과라는 평가다. 토스뱅크는 3분기 고객 수 1270만명으로 전년 동기(1110만명) 대비 23% 증가했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3분기 98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이자수익이 1296억원으로 전년 동기(854억원) 대비 52% 늘었다.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비이자이익은 -334억원으로 적자지만, 전년 동기(-434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자산운용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토스뱅크는 3분기 누적 3442억원의 운용 수익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38% 늘어난 규모다. 전체 이자 수익 중 자금운용 이자수익이 약 32%를 차지했다. 여신 잔액은 15조 4500억원, 수신 잔액은 30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 7000억원, 27조 6600억원)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총 자산은 33조 2800억원이었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5.2%로 1금융권 중 가장 높았다. 연체율은 1.07%로 전 분기(1.20%) 대비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84%를 기록했다.
  • 홍콩 화재 참사에 K팝 가수 기부 행렬…하이브·SM·YG도 동참

    홍콩 화재 참사에 K팝 가수 기부 행렬…하이브·SM·YG도 동참

    홍콩에서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K팝 가수와 기획사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28일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이 속한 하이브 뮤직그룹 APAC는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 산하의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등 6개 레이블이 기부에 동참했다. 성금은 홍콩 비영리단체와 함께 화재 참사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룹 아이들도 이날 중국의 포선 재단을 통해 구호 성금 100만 위안(2억여원)을 전달했다. 중국 출신 아이들 멤버인 우기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두가 평안하고 무사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웨이보에 긴급 구호 성금 100만 홍콩달러(약 2억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홍콩 출신인 그룹 갓세븐 잭슨도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팀 왕’의 이름으로 홍콩 퉁와 병원 재단에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콩 시내 주요 대피소 정보를 안내하기도 했던 잭슨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극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적으로 나선 소방관, 구조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도 중국홍콩적십자사에 100만 홍콩달러를 전달했고 그룹 에스파와 라이즈는 각각 50만 홍콩달러(9000여만원)와 25만 홍콩달러(약 5000만원)를 기부했다. 라이즈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비통한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면서 “구조 활동과 후속 지원을 돕고자 미력한 저희의 힘을 보태겠다. 모두가 평안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스파도 “가슴 아픈 소식과 관련해 저희는 마음 깊은 안타까움을 전한다”면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이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최원준, 두산과 4년 최대 38억원에 FA 잔류계약

    최원준, 두산과 4년 최대 38억원에 FA 잔류계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올해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헌신한 투수 최원준이 4년 최대 38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두산은 28일 “투수 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원(계약금 18억원·연봉 총액 16억원·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최원준은 올해까지 238경기에 등판해 834과3분의2이닝을 던졌고 44승 45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올해에는 47경기에 나서 4승 7패, 9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올렸다. 스토브리그에서 두산은 외부 FA 박찬호와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고 내부 FA 3명을 모두 잡았다. 외야수 조수행은 4년 최대 16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8억원·인센티브 2억원), 투수 이영하는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사인했다. 최원준을 합쳐 네 명과 FA 계약에 총 186억원을 투자했다. 최원준은 “FA 권리를 얻었지만 처음부터 두산 베어스와 함께하겠다는 생각만 했다. 좋은 계약을 해주신 박정원 구단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원형 감독님, 또 동료와 좋은 추억이 정말 많은데 그 기억을 이어갈 수 있어 기분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FA 계약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으로 마운드 위에서, 또 선수들 사이에서 구단이 내게 기대하는 점을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 기대에 100%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두산 관계자는 “최원준은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이번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을 위해 헌신했다”며 “기량과 내구성 모두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다. 내년 시즌에도 마운드와 라커룸에서 모두 리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빠른 고령화에… 노인 진료비 50조원 돌파

    빠른 고령화에… 노인 진료비 50조원 돌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50조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공동 발간한 ‘2024년 건강보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116조 23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지난해 진료비는 52조 1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2020년(37조 6135억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38.8% 늘었다. 전체 건강보험 적용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8.9%에 불과하지만, 진료비 비중은 44.9%로 절반에 육박한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50만 8000원으로 전체 평균(226만 1000원)의 2.4배에 달했다. 고령층의 의료 이용이 급격히 높아진 결과다. 지난해 보험료 부과액은 84조 1248억원으로 전년보다 2.5% 늘었다. 이 가운데 직장보험료가 74조 6196억원, 지역보험료가 9조 5052억원을 차지했다.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13만 4124원이다. 1인당 연간 보험료는 163만 6130원, 연간 급여비는 187만 5956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요양기관은 10만 3308곳으로 1.5% 늘었고, 의료 인력은 48만 7994명으로 2.0% 증가했다. 간호사가 4.9% 늘었고, 한의사(2.3%), 약사 및 한약사(1.9%), 치과의사(1.6%) 순으로 증가했다. 의사만 4.7% 감소했다. 지난해 분만 건수는 23만 6926건으로 직전 해 대비 2.8% 증가했으나, 분만 기관은 445곳으로 4.9% 줄었다. 자연분만 건수가 6.0% 감소한 것과 달리 제왕절개 건수가 7.7% 늘면서 전체 분만 수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연령대별 분만 건수는 30~39세에서 18만 1075건으로 전체의 76.4%를 차지했다. 지난해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실제 인원은 2294만명이었다. 고혈압 762만명, 관절 질환 744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 432만명 순이다. 중증질환 산정특례가 적용된 환자는 282만명이다. 암 150만명, 희귀난치성 질환 110만명, 심장질환 11만명이다.
  • 전북 첫 공공산후조리원 문 열다…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기대

    전북 첫 공공산후조리원 문 열다…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기대

    전북 의료 취약지인 동부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었다. 전북도는 28일 지역 간 산후조리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인프라인 남원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남원시 고죽동에 들어선 이 시설은 12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시설은 총사업비 13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41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남원의료원이 운영을 맡았다. 해당 시설은 모자동실 13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맘카페, 마사지실 등 산모의 빠른 회복과 전문적인 신생아 케어를 위한 편의·의료시설을 완비했다. 남원시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산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전주·군산 등 다른 지역으로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동부권 산모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0만원이다. 도는 지역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감면 혜택도 마련했다. 전북도 거주 산모는 30% 감면, 남원시 거주 산모 50% 감면,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70% 감면, 지리산권 산모 및 남원 시민 자녀(배우자 포함) 10% 감면 등 지역 맞춤형 요금이 적용된다. 김정 도 건강증진과장은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은 출산·양육 환경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북 어디서나 균등한 출산·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산후관리 인프라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FA 투수 이영하, 두산 잔류… 4년 최대 52억원 계약

    FA 투수 이영하, 두산 잔류… 4년 최대 52억원 계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이영하(28)와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재계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영하는 2016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 통산 355경기에 등판해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이영하는 “두산은 그저 어린 투수였던 나를 성장시켜준 팀”이라며 “앞으로도 두산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정말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산의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재계약 불발을 알리며 ‘외국인 선수 보류권’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케이브는 “내년에도 여러분 앞에서 경기하고 싶지만, 두산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다른 KBO리그 팀에서라도 뛰고 싶지만, 원소속팀이 다른 구단과 계약을 불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케이브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그가 5년 간 KBO리그 내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없도록 규정한 보류권도 풀지 않았다.
  • 무신사 할인판매 3800억 신기록[경제 브리핑]

    무신사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역대 최대인 3800억원의 온·오프라인 합산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 날엔 하루 최대 판매액인 524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액(132억원)이 전년 대비 40% 늘고,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이 34곳으로 지난해(21곳)보다 늘어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를 찾은 고객 수는 140만명으로 오프라인 판매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00억원을 넘었다.
  • ‘샹치’ 시무 리우, 할리우드 업계 비판…“백인 남성 배우는 6000억 날려도 주연”

    ‘샹치’ 시무 리우, 할리우드 업계 비판…“백인 남성 배우는 6000억 날려도 주연”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가 아시아계 배우에 대한 차별 문제를 호소하며 할리우드 업계를 비판했다. 최근 시무 리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금 당장 어떤 작품에든 아시아계 배우를 넣어라. 스크린 속에서 우리의 대표성은 처참하게 후퇴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는 아시아계 배우를 기용하는 것을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는 ‘미나리’, ‘패스트 라이브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아시아계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을 언급하며 “이 작품들 전부 흥행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시무 리우는 “아시아 배우는 지금까지 스튜디오에 1억달러(약 1462억원) 가까운 손실을 안긴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백인 남자 배우는 2억달러(약 2924억원) 손실을 두 번이나 내고도 곧바로 다음 대형 영화 주연을 맡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우리는 뿌리 깊은 편견과 싸우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2023년 시무 리우는 아시아계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생각을 넌지시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시아계 남성이 대부분의 역할을 가져가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에 대해 “나도 모르는 사이 개봉한 영화가 있나.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해라. 우리는 새롭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라고 반응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시무 리우는 2012년 데뷔한 이후 ‘퍼시픽 림’, ‘김씨네 편의점’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1년 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주연 샹치 역할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 다이소에서 불티나게 팔린다…60대에서 구매 급증하는 이 상품

    다이소에서 불티나게 팔린다…60대에서 구매 급증하는 이 상품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뷰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60대 소비자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딥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연령별 다이소 뷰티 제품 구매 추정액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60대 소비자의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3.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소가 입문형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실속형 라인업을 내놓으면서 브랜드보다 효능을 직접 확인하려는 노년층의 소비 기준까지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이소의 기초 화장품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1년간 다이소에서 판매된 기초·색조 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3376억원으로, 전년 동기(1672억원)보다 10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기초 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2555억원으로 113.9%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제품 중에서는 에센스·세럼(23.4%), 마스크·팩(15.8%), 크림(9.9%), 스킨·토너(9.7%)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기초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여러 뷰티 브랜드에서 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 출시가 이어져,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성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다수 등장해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졌다. 특히 고가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소용량으로 제품 효능을 비교 및 체험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다이소의 기초 화장품 라인업이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된다.
  • [단독] 건설·제조업 부진에 임금체불 1조 5000억… 역대 최대

    [단독] 건설·제조업 부진에 임금체불 1조 5000억… 역대 최대

    올해 8월까지 임금 체불액이 1조 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상습 체불을 막기 위해 사업주 처벌 강화 등 제재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제조·건설업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현장에서는 여전히 체불 우려가 큰 상황이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임금 체불액은 1조 488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3700억원)보다 8.6%(118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규모다. 2023년(1조 1411억원)과 비교하면 30.4%(3474억원) 급증했다. 임금 체불액은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조 3472억원이던 체불액은 지난해 2조 448억원으로 처음 2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역시 2조원을 넘어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체불액이 급증한 요인으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의 부진이 꼽힌다.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1000명, 제조업 종사자는 1만 7000명 감소했다. 건설업은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연속, 제조업은 2023년 10월 이후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26일 임금 체불 사업주에 대한 최고 형량을 ‘3년 이하 징역’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임금 체불은 노동자와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법정형 상향과 부처 협업, 지방정부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주최 건설업계 간담회에서도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노동부는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음식·숙박업, 요양기관·병원, 건설업 등 체불이 많은 업종의 49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 두산, FA 투수 이영하와 4년 52억 재계약…케이브는 결별

    두산, FA 투수 이영하와 4년 52억 재계약…케이브는 결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이영하(28)와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계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영하는 2016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 통산 355경기에 등판해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이영하는 “두산은 입단 당시 그저 어린 투수였던 나를 성장시켜준 팀”이라며 “앞으로도 두산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정말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운드 위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을 잘 이끄는 역할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두산 구단 측은 “이영하는 연평균 60이닝 이상 소화 가능한 내구성을 갖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인 동시에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할을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두산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재계약이 불발됐음을 알리며 ‘외국인 선수 보류권’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케이브는 “내년에도 여러분 앞에서 경기하고 싶지만, 두산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다른 KBO리그 팀에서라도 뛰고 싶지만, 원소속팀이 다른 구단과 계약을 불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케이브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그가 5년 간 KBO리그 내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없도록 규정한 보류권도 풀지 않았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창동차량기지 일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 이끌어

    서준오 서울시의원, 창동차량기지 일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 이끌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컨퍼런스’에 참석해 “2023년 시정질문을 통해 시작된 변화가 오늘 공개된 개발 청사진의 초석이 되었다. 노원의 미래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S-DBC 컨퍼런스를 통해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바이오·AI 기반의 미래산업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개발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대형쇼핑몰을 유지하는 데에만 관심을 두며 바이오클러스터 추진에 미온적이었다. 오늘날 S-DBC 구상이 이뤄지기까지는 서준오 의원의 집요한 요구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치밀한 준비가 합쳐져 이뤄진 것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축사자로 나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바이오클러스터를 노원에 유치하기 위해 무작정 보스턴을 찾아던 때가 생각난다”며 “노원의 핵심 부지인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미래산업 거점을 조성하기까지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컨퍼런스에서 홍릉바이오허브-창동-상계로 이어지는 ‘메가바이오벨트’ 구상과 중랑천 워터프론트 조성, 노원·창동역 일대 17만㎡ 녹지축 확충 등 대규모 미래도시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산업단지 지정 절차는 내년부터 본격 시작되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2023년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오세훈 시장을 향해 “서울시는 쇼핑몰이 아닌 바이오클러스터에 집중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소극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당시 서 의원은 바이오 벤처기업 유치 전략,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가능성 확대, 광역 배후지 조성 구상, 직주락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 노원구청과 함께 마련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오세훈 시장이 직접 나서서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의 태도는 빠르게 변화했다. 지난해 5월에는 81개 기업이 참석한 첫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토지원가 공급 ▲장기임대단지 조성 ▲화이트사이트 도입 ▲공공기여 완화 ▲서울형 랩센트럴 등 4대 기업지원방안을 공개했다. 기업설명회 이후 S-DBC 구상은 빠르게 급물살을 탔다. 이런 변화 과정에서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긴밀히 협의해 기업들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창동차량기지 일대 전략적 개발방안 수립용역 예산 2억원을 확보, 용역의 방향 역시 ’기업지원 방안 구체화‘ 중심으로 조정해 S-DBC 개발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 의원은 “오늘 컨퍼런스는 단순한 행사 이상으로 노원이 베드타운을 넘어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시작점”이라고 평가하며 “S-DBC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 온 만큼, 앞으로도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함께 흔들림 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S-DBC가 조성되면 노원구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의 일자리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AI와 바이오가 융합된 디지털바이오시티에 더해 2027년 서울아레나 개장으로 K-컬쳐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메가 바이오 벨트로 서울 동북권 미래도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바이오랩스 CEO의 기조강연, S-DBC 총괄기획가인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대담회 등이 진행되어, S-DBC 성공을 위한 전략 공유 및 노원구를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증액안 상임위 가결,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증액안 상임위 가결,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통위원회 회의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에 관련해 2026년 예산이 전액 삭감됐음을 확인한 뒤, 제8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시기반시설본부 예산 심의에서 설령 2026년 연초에 당장 쓰지 못하더라도 서울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절대 추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야 함을 주장하며 초기 비용 12억원에 대한 증액안을 제출, 상임위 가결로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함께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서초 수도자재센터 이전으로 차고지를 안전하게 확보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 서부선 초기 비용 2026년 예산이 전액삭감 된것에 질의했으며 “교통실이 우선 협약대상자인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안을 이미 준비해 둔 상황이지만, 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2026년 서울시 예산에는 확보하지 아니하고, 협약 후 추경을 통해 편성할 계획”이라 밝힌 경위에 대해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반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문 의원은 작년 예산심사 당시 2024년도 예산에서 사용하지 못한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예산을 모두 명시이월해 가결했음을 들어 “실제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12억원 증액안이 100%가 아니라 50% 규모만 반영된 셈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는 설계 감리에 관한 사안이므로 계약금 및 초반에 지불해야 할 비용으로, 50% 규모만으로도 충분히 수행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그러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마저 미리 확보를 안 해 두고 필요시 추경에서 이를 다룬다는 것은 추진 의지에 대해 진정성이 의심받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따라서 본 의원이 직접 서부선 초기 비용인 건설사업관리(설계) 감리비 11억 8000만원과 설계VE와 자문수당 등 시설부대비 2000만원을 합한 총 12억원을 증액 신청한다”며 도시기반시설본부 예산 증액안 제출에 대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이 제출한 증액안 12억원은 송도호 시의원 역시 그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근거를 보충함에 따라 상임위에서 그 사유가 타당하여 이견 없이 가결됐으며, 안대희 본부장 역시 증액에 동의함으로써 증액 가결, 확보됐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추진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자들에게 말한다. 서울시는 물론 서울시의회도 이를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노선의 지자체 구청장들도 함께하고 있다. 작년 총선에서는 어떤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다 추진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고, 재선 3선 다선 국회의원들로 당선되어 활동 중이다.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서부선 추진을 공약을 들고 나오셨고, 당선되시고 정부를 꾸리신 바 있다. 그런데도 서부선이 추진이 안 된다면 세상이 이상한 거 아니겠느냐. 서부선 추진은 여야가 없다. 서부선은 반드시 추진된다”며 추진 가능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종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필수분야 의료사고 땐 국가가 최대 15억원 배상

    필수분야 의료사고 땐 국가가 최대 15억원 배상

    정부가 산부인과, 소아외과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대해 최대 15억원을 보장한다.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더 빨리 보상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런 내용의 ‘필수 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의와 전공의다. 복지부는 앞서 보험사 공모와 심사를 거쳐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운영사로 선정했다. 전문의 지원 대상은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다. 의료사고가 나면 배상액 2억원까지는 병원이, 2억원을 넘는 금액은 보험사가 부담한다. 예를 들어 손해배상액이 17억원이면 의료기관이 2억원, 보험사가 15억원을 맡는 구조다. 전문의 보험료는 1인당 연 170만원이며 정부가 150만원을 지원해 의료기관은 20만원만 내면 된다. 전공의는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심장혈관흉부외과·응급의학과·신경외과·신경과 전공의가 대상이다. 의료사고로 3억 3000만원의 손해배상이 발생할 경우 3000만원은 수련병원이, 남은 최대 3억원은 보험사가 보장한다. 전공의 보험료는 1인당 연 42만원으로, 국가가 25만원, 병원이 17만원을 부담한다. 이미 수련병원이 다른 배상보험에 가입했다면 전공의 1인당 25만원을 지원금으로 환급받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전제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내년도 예산 8537억원 편성…미래 성장·생활 체감 행정

    광진구, 내년도 예산 8537억원 편성…미래 성장·생활 체감 행정

    서울 광진구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8,537억 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35억원(4.08%) 증가한 규모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광진의 미래 성장을 위해 지역 균형 개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어린이대공원 주변 도시공간 재구조화 용역, 자양동·중곡동 주택재개발 등 지역개발에 14억원을 투자한다. 광장동 주민센터 신축 102억원,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31억원, 공영주차장 건립에 18억원을 들여 생활권 중심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각지대 없는 생애별 복지체계 마련에도 힘쓴다. 산후조리 경비 14억원, 첫만남이용권 31억원, 첫돌축하금 지원에 7억원 등을 편성해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어르신 복지도 강화했다. 경로당 어르신 외식데이 9억원,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9억원 등을 편성해 끼니 걱정 없는 든든한 광진을 만든다. 이어 지역경제·교육·생활환경 전반의 기반도 고르게 다졌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6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5억원, 광진사랑상품권과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8억원 등 38억 원을 들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사업을 강화한 점도 이번 예산안의 특징이다. 옛 청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공부방·댄스·음악교실과 어르신 바둑·장기 쉼터 조성,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세대별 맞춤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개발공사 ‘전세상생금융펀드’ 40억원 조성···다음달 초 지원

    전남개발공사 ‘전세상생금융펀드’ 40억원 조성···다음달 초 지원

    전남개발공사가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도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위한 ‘전세상생금융펀드’를 조성한다. 공사는 26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전세상생금융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개발공사와 IBK기업은행은 ‘전세상생금융펀드’로 40억원을 조성한다. 전남도민 대상 전세자금대출 이자중 1.95% 금리감면을 지원해 전세 계약을 앞둔 도민의 부담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어 다음달 초 부터 바로 시행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전남도 거주 및 거주예정인 무주택자 ▲청년(19~45세) 소득 연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 소득 연 합산 1억 2000만원 이하 ▲한부모가정이 대상이다. 주택기준은 ▲임차보증금 3억 5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이며 대출한도는 2억원이다. 가구당 연 300만원 이내 지원하며 IBK기업은행 대출심사 자격요건을 충족한자로 전남 및 광주 소재 IBK기업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녀보유가구, 임산부, 한부모가정은 별도 우대기금을 편성해 전세시장 진입 초기 단계의 발판을 마련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공사는 ‘전세상생금융펀드’를 통해 지원받는 대상자들이 대출 규모에 따라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부담이 감소되므로 소득이 낮거나 자녀 양욱·돌봄 부담이 큰 가구의 경우 체감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분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펀드 조성은 도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뜻깊은 상생금융 모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하수처리수 전력비 조정으로 혈세 아껴…“363억원 절감”

    경북 포항시, 하수처리수 전력비 조정으로 혈세 아껴…“363억원 절감”

    경북 포항시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전력비를 조정해 시민 부담 363억원 절감 효과를 거뒀다. 26일 포항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변경 실시협약 체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변경 실시협약은 수년간 급등한 전력비에 따른 시설 운영비 부담 문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요구한 추가 전력비 602억원의 약 39%인 239억원으로 조정해 합의함으로써 363억 원의 재정 부담을 절감했다. 장기간에 걸친 협상 끝에 시민 이익을 극대화했다. 앞서 시는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전력비 인상분에 대한 타당성 조정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 의뢰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포항시 협상안이 타당하다는 최종 의견을 회신했다. 이날 시는 협상 과정에 기여한 이태경 예일회계법인 부대표, 철강공단에 안정적 공업용수를 공급한 한지향 ㈜포웰 과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철강산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담당공무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시민 부담을 덜어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경남 창원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보다 2424억원(6.4%) 늘어난 4조 1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시 설명을 보면,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3조 5286억원, 특별회계 4856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 개발, 제조 AI 서비스, 원전기업 지원 등 미래산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는 1조 6687억원을 반영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보육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재난 취약지역 정비 등 안전 분야 예산도 660억원이 편성됐다. 창원사랑상품권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 정책과 청년 내일통장, 비전센터 개소 등 청년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조성, 창원바다 둘레길 조성, 내서도서관 재건립 등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우선 시는 낮은 자체 수입 보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예금 이자수입 확대 등 자구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정자주도는 55.30%로 유사 지자체 평균(53.81%)을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사업비에 비해 행정운영경비 비중이 높다는 최근 지적을 두고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소방 업무를 시가 직접 운영하면서 예산 1037억원이 포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방예산을 제외한 행정운영경비 비중은 12.10%로 유사 지자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또 복지예산은 본예산에 우선 편성되고 사업성 예산은 추경에 담기는 구조로 인해 산업·개발 분야 투자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운영 등으로 올해 이월액을 전년 대비 20.4% 줄이는 등 재정 집행 효율화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4조 원대 예산 체계를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미래성장동력에 집중하여 투자할 것”이라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월을 줄여 재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