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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악동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혐의 체포

    日 악동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혐의 체포

    오만한 태도와 각종 추문으로 일본 연예계의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로 자리매김해 온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가 지난 16일 합성마약 ‘엑스터시’(MDMA) 소지 혐의 경찰에 체포됐다. 도쿄 경시청에 따르면 사와지리는 캡슐에 든 엑스터시 분말 0.09g을 집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시청은 제보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45분쯤 도쿄 메구로구에 있는 그의 집을 급습했다. 사와지리는 혐의를 인정했다.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사와지리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박치기!’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가수로도 활동해 왔다.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의 여주인공으로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알려진 사와지리는 2007년 한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에서 오만한 태도를 보이면서 비호감 이미지 구축을 시작했다. 주인공이면서도 내내 팔짱을 낀 채 귀찮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시사회 질문에 임한 그는 ‘이번 촬영에서 특별히 추억할만한 부분’에 대한 물음에 “별로”라고 답해 사람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후 22세 연상 예술가와의 결혼, 스페인 남성과의 불륜, 야쿠자 스캔들 등을 일으켰다. 사와지리는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내년 NHK 일요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에서 역사인물 오다 노부나가의 정실 노히메 역에 캐스팅됐다. NHK가 사와지리의 출연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는 게 불가능해 보이는 가운데 촬영이 이미 지난 6월 시작된 터라 제작진으로서는 큰 고민을 안게 됐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춤출 때 땀흘렸다”는 주장에 앤드루 왕자 반박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춤출 때 땀흘렸다”는 주장에 앤드루 왕자 반박

    주프레 “처음 만났을 때 왕자 땀 흘려”앤드루 “당시 땀 못 흘려 치료 받는 중”“주프레와 같이 있는 사진, 가짜 규명 못해”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59) 왕자가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연루된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앤드루 왕자는 16일(현지시간) 방송된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를) 만난 기억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인터뷰는 14일 버킹엄궁에서 BBC 앵커 에밀리 매틀리스와 진행됐다. 앤드루 왕자는 이 자리에서 “절대로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엡스타인을 고소한 피해자 중 한 명인 버지니아 로버츠 주프레(35)는 지난 8월 “17살 때 앤드루 왕자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주프레는 2001년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앤드루 왕자와 식사를 하고 춤출 때 (왕자가) 땀을 많이 흘렸다며 이후 왕자의 지인 집에서 관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002년까지 뉴욕 및 엡스타인 소유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앤드루 왕자와 관계를 맺었으며, 당시 왕자가 자신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주프레는 2014년 2월에도 “앤드루 왕자 및 엡스타인의 다른 친구들과 강제 성관계를 맺었다”며 “엡스타인이 나를 성노예로 삼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앤드루 왕자는 당시 의료의 문제로 관계를 맺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땀과 관련해 그는 “포클랜드 전쟁 후에 아드레날린 과잉 탓으로 당시 땀을 흘리지 못해 특별한 의료 치료를 받고 있었다”며 “땀을 다시 흘릴 수 있게 된 것은 최근 수년 전”이라고 반박했다. 또 주프레와 같이 있는 사진과 관련해 그는 가짜라는 것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했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결코 사진을 찍은 기억이 없다며 “사진을 사진 찍어 다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그 사진이 가짜인 것을 증명할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매틀리스 앵커가 주프레를 만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고 다시 확인하자 다시 한번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엡스타인은 지난 8월 10일 수감 중이던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정센터 특별동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이후 심폐소생이 이뤄졌지만 결국 66세로 사망했다. 앤드루 왕자를 비롯,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과의 친분으로 타살 음모론도 제기되기도 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윤창호법 무색’ 50일 단속에 음주운전 1만명 이상 적발

    ‘윤창호법 무색’ 50일 단속에 음주운전 1만명 이상 적발

    음주운전자 검거 94% 압도적 많아구속 13명…전체 검거자 0.1% 수준‘음주운전 방조’ 피의자 6명도 검거불법개조차량, 운전방해 차량 압수“위험운전 12월 27일까지 강력 단속”지난해 9월 만취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윤창호(당시 22세)씨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이 도입됐지만 경찰이 50일간 진행한 위험 운전 행위 단속 기간 동안 음주운전자가 무려 1만명 이상이 적발돼 법안 마련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경찰청은 17일 보복운전이나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 ‘위험 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해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50일 동안 1만 127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자가 1만 593명으로 전체 검거자의 94%를 차지했다. 이어 보복·난폭운전이 662명, 공동 위험 행위(폭주 레이싱 등)가 20명이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전체 검거자의 0.1% 수준이다. 구속 피의자 중에는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혈중알코올농도 0.105%의 만취 상태로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도록 방조한 ‘음주운전 방조’ 피의자 6명도 이 기간에 검거됐다. 불법 개조한 차량 4대에 광고 풍선을 설치하고 복잡한 도로에서 대열을 이뤄 서행하는 방식으로 교통 위험을 일으킨 피의자들도 검거됐다. 범행에 이용된 차량은 압수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난폭운전, 보복운전, 음주운전 등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위험 운전행위를 12월27일까지 꾸준히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면서 “죄질이 불량하거나 범행이 상습적인 피의자는 구속하고, 범행에 이용된 차량은 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미한다. 특가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29일 국회에서 통과돼 그해 12월 18일부터 시행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7일 국회를 통과해 올해 6월 25일부터 시행됐다.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면허정지는 0.03% 이상(기존 0.05% 이상), 면허취소는 0.08%이상(기존 0.1% 이상)으로 소주 1잔만 마시고 운전을 해도 면허정지 수준에 걸릴 수 있도록 처벌 기준을 강화했다. 또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하게 한 경우 기존 형량은 징역 1년 이상이었지만 개정 후에는 최소 3년 이상이며 무기징역까지 선고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시에는 징역 2~5년, 벌금 1000만~2000만원이 내려질 수 있다. 면허가 취소되는 적발횟수도 3회에서 2회로 줄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해마다 2만건 이상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 3만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40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간 음주운전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2017년 음주운전 사고건수는 1만 9517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 수는 3만 3364명, 사망자 수는 439명이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슈돌’ 잼잼이, 아빠 문희준 응원 위한 특별한 도전 ‘녹음실서 포착’

    ‘슈돌’ 잼잼이, 아빠 문희준 응원 위한 특별한 도전 ‘녹음실서 포착’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도전을 펼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4회는 ‘어쩌다 발견한 행복’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잼잼이는 희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 스팟을 녹음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깜찍한 홍보 스팟 녹음기가 랜선 이모-삼촌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잼잼이는 오물오물 과자를 먹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녹음실 마이크 앞에 희준 아빠와 함께 선 잼잼이가 과자를 꼬옥 쥐고 있어 이들 부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희준 아빠는 잼잼이와 함께 녹음실을 방문했다. 가수 부부의 2세임에도 불구하고 잼잼이에게는 생애 첫 녹음실 방문이었다고. 녹음실은 물론 녹음 자체도 생소한 잼잼이는 큰 눈을 반짝이며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잼잼이가 녹음실에 온 이유는 희준 아빠가 진행하는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 홍보 스팟을 녹음하기 위해서였다. 문희준은 녹음을 앞둔 잼잼이의 매니저를 자청하며 지극정성으로 케어에 나섰다는 전언. 또한 잼잼이에게서 필요한 멘트를 받기 위한 희준 아빠만의 비법이 현장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음실에서는 대박의 징조라는 녹음실 귀신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과연 잼잼이를 무섭게 한 녹음실 귀신의 정체는 무엇일까. 잼잼이의 사랑이 듬뿍 담긴 ‘문희준의 뮤직쇼’ 홍보 스팟 완성본은 어떨까. 아빠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든든한 힘이 될 비타민 아가 잼잼이의 하루가 기대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석준, 딸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모습’ [EN스타]

    한석준, 딸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모습’ [EN스타]

    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 양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한석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 한 컷. 걷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언제 저렇게 큰 건지 볼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석준이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딸 사빈 양을 품에 안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사빈 양이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담겼다. 사빈 양의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18년 4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사빈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지은♥고명환 부부 “2세? 우리도 빨리 낳고 싶어”

    임지은♥고명환 부부 “2세? 우리도 빨리 낳고 싶어”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2세에 대한 꿈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2세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지은, 고명환이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를 가진 가운데, 가족들은 부부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 이에 고명환은 “나라에 아이가 너무 없어서 우리도 빨리 낳아주고 싶다”고 답했다. 가족들은 “너희가 결혼을 너무 늦게 결정해서 그렇다”고 아쉬움을 표했고, 임지은은 이 말에 장난스럽게 우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질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질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린 환자 수가 유행기준을 넘어서자 질병관리본부가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3~9일 인플루엔자 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 당 7.0명꼴로 발생해 유행기준(5.9명)을 초과했다며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특히 임신부와 9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폐질환·신장기능 장애가 있는 고위험군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이런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따라서 38℃이상의 고열이 나고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으라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 또한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이달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영유아나 학생은 해열제 없이 정상 체온을 유지할 정도로 회복한 후에도 24시간 내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 가지 말아야 한다. 자칫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독감 예방주사 11월 안에 맞으세요…유행주의보 발령

    독감 예방주사 11월 안에 맞으세요…유행주의보 발령

    정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11월 안에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9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 5.9명이다. 정은경 질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임신부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며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자,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신장기능장애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타미플루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부작용 논란은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질본은 설명했다. 유행기간에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예방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해야 한다.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할 필요가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쿠바 빨갱이 영화까지 만드냐” ‘헤로니모’ 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쿠바 빨갱이 영화까지 만드냐” ‘헤로니모’ 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지난 12일 두 편의 영화 시사회를 경험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보고 난 뒤 21일 개봉하는 이 영화 ‘헤로니모’를 만났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한계가 뚜렷했다. ‘헤로니모’는 우리에게도 낯선 쿠바의 한국인 2세 디아스포라 헤로니모 김 임(한국 이름 임은조)을 아들과 손자가 그리워하며 밟는 여정을 재미교포 변호사 출신 전후석 (미국 이름 조지프 전) 감독이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영화다. 뻔한 얘기라거나 신파라거나 하는 선입견이 93분의 러닝타임 앞에 떡하니 버티고 설 가능성이 높다. 기자와 함께 시사회에 간 한 선배는 “임은조 기사를 썼더니 ‘빨갱이 찬양 기사까지 쓰느냐’는 댓글이 달리더라”며 웃었다. 선뜻 지갑 열기도 쉽지 않은 영화다. 그런데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된 다음해인 2015년에 신나게 놀려고 쿠바에 갔다가 택시 운전사인 헤로니모의 손녀를 만난 인연으로 이 영웅적인 인물에 매료돼 변호사 일마저 접고 영화에만 매달린 전 감독의 내공이 대단하다. 지루하고 따분하거나 눈물 자아내게 하려는 데 급급하지 않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객관적 시선을 지켜내는 자제력이 놀라웠다. 임은조의 아들과 손자가 바다를 바라보며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이 첫 장면이자 마지막 장면인 점도 절묘했다. 헤로니모를 아는 쿠바의 한인 100명 정도를 취재한 정성은 꼼꼼했고, 이를 필름으로 직조하는 재주가 탁월했다. 한 인물의 일대기를 좇으며 한인 교포의 정체성을 묻고 또 묻는다. 쿠바의 근현대사를 맨앞에서 호흡하며 살아간 헤로니모의 이야기는 우리 한국의 근현대사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아버지 임천택 씨는 두 살 때 어머니 품에 안겨 1905년 인천 제물포 항을 떠난다. 1033명을 태운 배는 멕시코에 도착해 22개 애니깽(선인장) 농장들로 한인들은 흩어진다. 임천택 씨는 다시 1921년에 큰 기회가 있다는 말에 쿠바로 떠난다. 임씨는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쿠바의 한인 이민자들이 끼니마다 쌀 한 숟가락씩 덜어내 모아 상해 임정으로 1489원 70점을 부치는 데 앞장선다고 백범일지에 기록된 인물이다. 헤로니모는 1926년 태어나 46년 남미 한인 최초로 대학생이 돼 아바나 법대에서 피델 카스트로와 동기로 공부한 인연으로 59년 쿠바 혁명에 동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등과 공산화 꿈을 이루고 훈장을 아홉 개나 챙긴다. 쿠바 한인 가운데 최고위 직에 오른다. 남북이 갈라선 뒤 일관되게 “미친 짓”이라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개탄하는 장면도 나온다.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때인 1995년 난생 처음 한국 땅을 밟은 임은조는 쿠바 한인 공동체를 재건하기로 마음먹고 낡고 허름한 트럭을 타고 한인의 피가 흐르는 이들을 찾아 쿠바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닌다. 2006년 기준으로 944명의 한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낸다. 그리고 한인회 설립 준비를 모두 마쳤는데 쿠바 정부가 이를 거부하는데 각별한 사이였던 북한을 의식한 조치였다. 이 과정에 이 영화의 가장 논쟁적인 대목이 등장한다. 미국에서 건너온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을 묘사하면서 헤로니모가 한국을 다녀온 뒤, 옛 소련 붕괴 등을 바라보면서 속았다고 털어놓으며 사상 전향을 선언했다는 것이 선교사들의 설명이다. 물론 부인은 펄쩍 뛴다. 도움이 필요하고, 손을 벌리려니 그런 게 아니었나 짐작할 수 있을 따름이다. 2006년 헤로니모는 한많은 눈을 감았으니 이를 밝혀낸들 무슨 대수이겠는가 하는 생각마저 드는데 한인들의 역사를 올곧게 세우겠다는 그의 결기만은 뚜렷하다.이역만리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갈구했고 분단을 “미친 짓”이라고 분개하며, 조국이 있는 서쪽 하늘을 바라보게 한인 이민 기념비의 처마를 세우도록 지시하는 장면 등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보통 ‘올드랭 사인’으로 알고 있는 멜로디의 예전 ‘애국가‘를 목놓아 부르는 장면, 한인들과 그저 한글을 배우려는 쿠바인들이 ’아리랑‘이나 ’고향의 봄‘, 노사연의 ’만남‘을 함께 부르는 장면. 아들과 손자가 대서양과 그 너머 태평양을 건너야 닿는 먼바다를 바라보며 훌륭한 삶을 다짐하는 마지막 장면은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헤로니모’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고 살아갈 우리 관객들에게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는 800만명의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망치로 내려 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경찰 “화성 8차 범인은 이춘재”…새 속옷 입힌 것도 기억

    경찰 “화성 8차 범인은 이춘재”…새 속옷 입힌 것도 기억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의 모방범죄로 알려졌던 8차 사건의 범인 역시 이춘재(56)라고 잠정 결론지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이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현장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 사건 발생 당시 22세로 농기계 수리공으로 일하다 범인으로 검거돼 처벌까지 받은 윤모(52)씨와 최근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이춘재 중 누가 진범인지를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윤씨는 지난 13일 “자신은 무죄”라며 박준영 변호사 등과 함께 정식으로 재심을 청구했다. 수사본부는 화성 8차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 침입경로, 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 양의 모습, 범행수법 등에 대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이 현장상황과 일치하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이춘재가 박양의 신체특징, 가옥구조, 시신위치, 범행 후 박 양에게 새 속옷을 입힌 사실 까지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처럼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 양의 집에서 박 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당시 경찰은 이듬해 7월 윤 씨를 범인으로 특정, 강간살인 혐의로 검거했다. 재판에 넘겨진 윤 씨는 같은 해 10월 수원지법에서 검찰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도 형이 확정돼 20년을 복역한 뒤 2009년 가석방됐다. 그러나 최근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특정한 이춘재가 8차 사건을 포함한 10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4건 등 모두 14건의 살인을 자백하고 윤 씨가 억울함을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하면서 진범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경찰, 이춘재 화성 8차 진범 잠정 결론

    경찰, 이춘재 화성 8차 진범 잠정 결론

    ‘진범 논란’ 화성 연쇄살인 8차사건의 범인은 이춘재(56)라고 경찰이 사실상 잠정 결론 내렸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현장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 사건 발생 당시 22세로 농기계 수리공으로 일하다 범인으로 검거돼 무기수로 20년 감옥살이를 한 윤모(52) 씨와 최근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이춘재 중 누가 진범인지를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본부는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침입경로,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 양의 모습,범행수법 등에 대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이 현장상황과 일치하고 박양의 신체특징,가옥 구조,시신 위치,범행 후 박양에게 새 속옷을 입힌 사실에 대해서도 그가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처럼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숨진 채 발견된 박양은 속옷이 뒤집혀 입혀진 채 발견됐다. 당시 수사팀은 범인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뒤 다시 입혀놓은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됐던 윤씨의 당시 진술서에는 “바지와 속옷을 무릎까지 반쯤 내린 뒤 범행했다”고 적힌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춘재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속옷을 벗겼다가 거꾸로 입혔다”고 진술했다. 속옷을 완전히 벗기지 않으면 뒤집어 입히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윤씨의 진술은 허위일 가능성이 높고 이춘재가 사건 현장을 정확하게 묘사했다는 것이 경찰측 판단이다.이춘재는 박양 방에 침입할 때 양말을 벗고 맨발로 침입하면서 양말을 손에 착용한 뒤 박양의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이 또한 박양의 목에 남은 흔적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감식결과 맨손이 아닌 장갑 등 과 같은 것으로 손을 감싸고 목을 조른 흔적이라고 기록 되어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 현재까지 확인된 부분을 우선 공유하고자 브리핑을 마련했다”며 “이 사건으로 복역한 윤 씨가 최근 재심을 청구함에 따라 재심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시 수사기록을 검찰에 송부했다”고 말했다. 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범인으로 지목된 윤씨는 같은 해 10월 수원지법에서 검찰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도 형이 확정돼 20년을 복역한 뒤 2009년 가석방 됐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특정한 이춘재가 8차사건을 포함한 10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4건 등 모두 14건의 살인을 자백하자, 윤씨가 지난 13일 억울함을 주장하며 수원지방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모던 패밀리’ 임지은♥고명환, 2세 계획 질문에 ‘19금’ 응수

    ‘모던 패밀리’ 임지은♥고명환, 2세 계획 질문에 ‘19금’ 응수

    임지은이 결혼 5주년을 맞아 시댁 식구들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고 눈시울을 붉힌다. 15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송성찬) 38회에서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다 같이 김장을 담그는 와중에 뜻밖의 선물을 받고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장하러 모인 바로 다음 날이 ‘임고’ 부부의 다섯 번째 결혼기념일인 것을 안 시댁 식구들이 깜짝 축하 파티를 연 것. 고명환의 어머니, 누나, 조카 등은 예쁜 케이크를 안기면서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합창한다. 특히 시어머니가 손글씨로 정성스레 적은 편지를 받은 임지은은 목이 메어서 입을 닫는다. 이후 조용히 편지를 읽어내려 가고, 임지은의 시어머니와, 바로 옆에 자리한 임지은 모친은 따스하게 미소지어 감동을 더한다. 나아가 고명환의 누나는 “촛불을 시원하게 한 번에 끄면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라며 소원 미션을 제안한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힘차게 촛불을 끄며 2세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결혼기념일에 뭐할 거냐?”는 질문에는 고명환이 19금(?) 대답을 내놓아 양가 부모님을 흡족케 한다. 스튜디오에서 임고 부부의 VCR을 지켜보던 임하룡은 “김장하는 날 원래 애가 잘 생긴다”며 덕담을 한다. 제작진은 “고명환-임지은의 양가 어머니들이 사돈이지만 워낙 친해, 김장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을 이야기할 때는 모두가 깊은 그리움을 웃음으로 유쾌하게 승화시켰다. 소탈하고 정이 깊은 임고 부부의 김장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임고 부부의 김장 이벤트 외에도 임하룡이 설운도를 만나 가수 도전의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펼쳐져 폭풍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금의 ‘실검 제조’ 예능 MBN ‘모던 패밀리’ 38회는 15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천 번에 한 번 나올 역전극” 지고 있을 때도 나, 달랐다

    “천 번에 한 번 나올 역전극” 지고 있을 때도 나, 달랐다

    15차례 연속 시즌 ‘왕중왕’ 대회에 출전한 관록을 무시할 자 그 누구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33·스페인)이 세계랭킹 4위 다닐 메드베데프(23·러시아)를 상대로 마지막 세트 게임 1-5, 30-40의 매치포인트까지 극복하며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나달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ATP 파이널스 ‘앤드리 애거시 그룹’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메드베데프를 2-1(6-7<3-7> 6-3 7-6<7-4>)로 꺾었다. 첫 경기부터 세계랭킹 7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2·독일)에게 패한 터라 이날도 졌더라면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를 맞을 뻔한 나달은 이로써 1승1패가 돼 세계랭킹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그리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나달은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고 2세트를 비교적 손쉽게 만회한 뒤 마지막 3세트 게임 1-5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더욱이 매치포인트까지 허용해 한 포인트만 더 뺏길 경우 경기는 그걸로 끝나고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짐을 꾸려야 했다. 그러나 1-5에서 나달의 믿기 어려운 드롭샷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단숨에 게임을 따내 메드베데프를 6-6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들어간 나달은 먼저 7포인트째를 따내면서 대역전승을 일궈 냈다. 사실 상대가 약한 것도 아니었다. 메드베데프는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US오픈에서 결승까지 올라 나달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23세의 차세대 주자다. 비록 US오픈 우승컵은 넘겨줬지만 나달보다 열 살이나 어려 체력도 자신 있었다. 나달은 “정말 운이 좋았다”면서 “게임 3-5까지 따라갔을 때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확신은 못했다. 1000번에 한 번 정도 나올 수 있는 결과”라고 기뻐했다. 그는 “게임 1-5, 포인트 30-40으로 뒤져 있을 때는 5분 뒤엔 라커룸에 있겠구나 싶었다. 거의 모든 것을 잃었기 때문에 압박도 많이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치치파스가 츠베레프를 2-0(6-3 6-2)으로 완파해 2전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틀 뒤 나달(1승1패)과 치치파스(2승), 츠베레프(1승1패)와 메드베데프(1승1패) 경기 결과에 따라 4강에 오를 나머지 한 명이 정해진다. 나달은 결승에 오르기만 하면 ‘비외른 보리 그룹’의 노바크 조코비치(32·세르비아)의 성적과 상관없이 연말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7년간 결근 한번 없이… 맥도날드 최고령 직원 은퇴

    17년간 결근 한번 없이… 맥도날드 최고령 직원 은퇴

    한국맥도날드는 최고령 직원인 임갑지(92)씨를 위한 은퇴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100여명 맥도날드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은퇴식을 열었다. 1983년 농협에서 정년퇴임한 임씨는 2003년 서울시 취업박람회에서 55세 이상의 시니어 크루를 모집하던 맥도날드에 70대 중순의 나이로 원서를 제출했다. 이후 17년간 경기 양주시 자택으로부터 20㎞ 떨어진 맥도날드 미아점에서 근무했다. 주로 고객이 식사를 하는 공간인 라비 정돈 업무를 맡았으며 단 한번의 결근이나 지각 없이 근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임씨가 시간이 날 때마다 매장 밖 지하철역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함께 근무하던 젊은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임씨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며 열심히 움직인 덕분에 생활의 활력과 건강까지 얻었다”며 “삶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맥도날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 임갑지 크루님의 웃음과 열정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모패’ 임지은, KBS 탤런트 출신 어머니 깜짝 공개 “모전여전 미모”

    ‘모패’ 임지은, KBS 탤런트 출신 어머니 깜짝 공개 “모전여전 미모”

    임지은-고명환 부부가 김장 시즌을 맞아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김장대첩’을 벌이는 가운데, 임지은의 어머니가 ‘KBS 공채 탤런트 8기 출신’임이 밝혀져 ‘모전여전’ 미모에 시선이 쏠린다. 15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송성찬) 38회에서는 고명환의 어머니 김입분 여사와 임지은의 어머니 정연주 여사가 출동해 다 함께 김장을 담그는 현장이 공개된다. 동갑내기 친구에서 부부가 된 고명환과 임지은처럼, 두 사람의 어머니도 72세의 나이에 1남 1녀를 뒀다. 여기에 남편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사별의 아픔까지 닮아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는 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여행과 쇼핑을 함께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실제로 김장을 담그는 날에도 임지은의 모친 정연주 여사는 식당을 운영하느라 바쁜 고명환의 어머니 김입분 여사를 위해 예쁜 옷을 선물해 훈훈함을 안긴다. 이후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며, 이 자리에 없는 남편들을 떠올린다. 김입분 여사는 “남편이 자기보다 주위 사람들을 더 챙기고 다녔다”며 현재 고명환의 오지랖(?)이 유전임을 알려준다. 정연주 여사 역시, “과거 무역회사를 다닐 때 남편과 사내커플이었다”며 당시 연애 사실이 소문나 회사를 그만두고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지원해 합격했던 일화를 들려준다. 정연주 여사는 “8기생으로 합격한 후, 한 잡지에 유망 탤런트로 내가 선정됐다. 이 기사가 나가니까 남편이 방송국으로 매일 찾아왔다”고 추억한다. 특히 ‘노주현 도플갱어’라 할 정도로 훈훈한 외모를 지닌 임지은 부친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유쾌한 수다로 시작한 김장이지만, 이내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양가 어머니가 각자 다른 비법 양념을 내세워 자존심을 건 ‘김장대첩’이 발발하는 것. 7남매의 장손에게 시집온 맏며느리이자 ‘서울 여자’인 임지은 모친, 일산의 맛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자 ‘경상도 여자’인 고명환 모친이 맞붙은 이번 ‘김장대첩’의 승자가 누가 될지는 15일 금요일 방송하는 ‘모던 패밀리’에서 공개된다. 한편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서은 아나운서, 재벌 2세와 극비리 결혼 “최근 방송 모두 하차”

    강서은 아나운서, 재벌 2세와 극비리 결혼 “최근 방송 모두 하차”

    KBS 강서은(35) 아나운서가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 가문의 자제와 비공개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이데일리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 말을 빌려 “강서은 아나운서가 최근 해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청첩장도 돌리지 않아 KBS 내에서도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강서은 아나운서는 휴직 중이며, 결혼과 맞물려 휴직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강서은 아나운서는 최근 출연해오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진행 자리를 김도연 아나운서에게, ‘도전! 골든벨’을 박지원 아나운서에게 넘겼다. 특히 ‘도전! 골든벨’은 지난 3월부터 진행을 맡았다가 5개월여 만인 8월에 하차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확인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31세 나이로 지상파 최고령 신입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KBS 입사 전에는 2011~2014년까지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하기도 했다. 2008~2010년 아시아나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워싱턴 발칵 뒤집은 미나 장…타임지 표지·하버드 학력 위조 들통

    워싱턴 발칵 뒤집은 미나 장…타임지 표지·하버드 학력 위조 들통

    텍사스 출신 재미동포비영리 단체 운영 경력해외 구호 부풀린 의혹하버드 경영대 학위 없어트럼프 행정부에 발탁돼 장래가 촉망되던 30대 한인 여성이 학력과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여성은 자신이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했다고 홍보했지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의 허술한 인사검증 문제를 지적했다. 미국 NBC뉴스 탐사기획부는 13일(현지시간) 미나 장(35·한국명 장미나) 미 국무부 분쟁안정국 부국장의 경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미나 장은 텍사스 달라스 출신의 재미동포 2세다. 그의 주요 경력은 ‘링킹 더 월드’(Linking the World·세상을 연결한다는 뜻)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 대표라는 것이다. 미나 장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링킹 더 월드가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아이티, 케냐 등 12개 국가에 학교를 세우고 식량 구호 활동, 의료 지원을 통해 수천 명을 도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NBC는 이 단체의 2014~2015년 국세청 납세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링킹 더 월드의 2014년 한해 예산은 30만 달러(약 3억 5000만원)이고 1만 달러가 넘는 해외 사용액은 확인 되지 않았다. 임금에 4만 4645달러(약 5200만원), 광고 및 홍보에 6만 달러(약 7000만원), 출장 경비에 5만 달러(약 5800만원)을 쓴 게 전부라는 것이다. 이마저도 최근 3년간은 기부금 사용내역서를 국세청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나 장은 타임지 표지를 위조한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미 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자신의 얼굴 사진으로 장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표지 사진을 유튜브 영상에 직접 소개했다. 미나 장은 한 인터뷰에서 “기술이 어떻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타임과) 얘기했는데 그 덕에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나 타임 측은 미나 장이 등장한 표지는 진짜가 아니라고 NBC뉴스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미나 장이 위조한 가짜라는 얘기다. 이런 내용이 기사화되자 ‘링킹 더 월드’는 타임지 표지가 언급된 영상을 즉시 삭제했다. 미나 장이 속인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https://www.state.gov/biographies/mina-chang)에 등록된 미나 장의 공식 프로필은 그를 하버드 경영대 졸업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하버드 경영대에 따르면 미나 장은 2016년 7주 코스를 수료했을 뿐 학위를 받은 적이 없다. 다만 하버드 경영대 측은 “학위가 없어도 졸업생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미나 장은 또 미국 아미 워 칼리지(Army War College) 국가안보 세미나 졸업생이라고 프로필에 적었으나 국가안보 관련 4일짜리 세미나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NBC는 보도했다. 미나 장은 공식 프로필에 학부 학력을 표기하지 않았으나 확인 결과 자원봉사 교사들이 가르치는 비인가 기독교 학교인 네이션스 대학교를 졸업했다. 미나 장은 자신의 영향력을 부풀리려고 유명인들과의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팔로어가 4만 2000명에 이르는 미나 장의 인스타그램에는 부유층이 참석하는 자선파티에서 만난 유명 연예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 유력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이런 미나 장을 미 국무부 주요 보직에 발탁한 인물은 브라이언 불라타오 미 국무부 차관으로 알려졌다. 불라타오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미 육사 (웨스트포인트) 82학번 동기로 폼페이오 사단으로 불린다. 두 사람은 육사를 졸업한 뒤 항공부품 회사를 함께 차려 동업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다. 미나 장은 불라타오를 자신이 운영하던 단체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자선행사에 초대한 적이 있다. 불라타오는 이 자리에서 자선 경매에 참여하고 5500달러를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라타오가 미나 장의 단체에서 특정한 역할을 한 것은 아니라고 NBC는 전했다.미나 장은 애초 지난 1월 미국 국제원조기구 국제개발처(USAID) 부처장에 지명됐다. 연간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예산을 관장하는 주요 보직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그를 지명해 미국 내 한인 사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이 자리는 미 의회 상원의 인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나 장은 임시적으로 국무부 부국장을 맡아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9일 미나 장의 국제개발처 부처장 지명을 공식 철회했다. 철회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상원 외교위원회가 미나 장의 비영리단체 활동 경력을 증명할 추가 자료를 요구하자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NBC는 전했다.현재 미나 장은 정세가 불안정한 국가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 600만 달러(약 70억원)의 예산을 움직일 수 있는 자리다. 국가 기밀을 다루는 국무부가 허위 경력자를 주요 보직에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미국 언론은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미나 장 파문’에 대해 미 국무부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기고] 위기 가정에는 가정 위탁이 있다/정익중 이화여대 교수·한국아동복지학회장

    [기고] 위기 가정에는 가정 위탁이 있다/정익중 이화여대 교수·한국아동복지학회장

    가족이 함께 살아가며 여러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동이 버려지고, 학대를 받거나 심지어 자녀 살해 후 자살로 가족이 해체되는 끔찍한 사례도 발생한다. 이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국가는 버팀목이 돼야 한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의 사정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일정 기간 다른 가정에서 양육하며 이후 친부모와 재결합하거나 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보호 필요 아동은 이 제도를 통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위탁아동과 위탁부모에게 적절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지능지수가 낮은 아동이나 영유아 등은 높은 양육부담으로 양육을 포기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정부의 세심한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선 이런 아동을 보호하는 전문위탁가정에 보호 정도에 따라 비용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며 전문가정위탁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과 지원 강화 등 가정위탁제도를 활성화한다고 했다. 전문가정위탁은 학대피해아동, 지능지수가 71~84인 경계선지능아동 및 만 2세 이하 영아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보호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4개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정위탁 시범사업 연구를 책임연구원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범사업 참여 아동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문가정위탁 보호 이후 심리적·정서적 불안감과 문제행동이 크게 줄었고, 특히 영유아는 감정표현이 늘고 언어 발달이 이뤄지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우리 사회는 아직 혈연을 중시하며 위탁부모로 나서는 사람들이 드물다. 가정위탁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위탁을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언제까지나 위탁부모의 헌신과 봉사만을 요구할 수는 없다. 가정위탁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정위탁제도를 법제화하고 위탁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 모두가 좋은 세상을 바라지만 선량한 마음만으로는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량한 마음을 실천하는 위탁가정이 더 많아지도록 국가의 뒷받침이 충실해지길 바란다.
  • 기아차 새달 12일 판매 ‘K5’ 외관 첫 공개

    기아차 새달 12일 판매 ‘K5’ 외관 첫 공개

    “역동성 진화… 강렬한 디자인 구현” 쏘나타보다 실내공간 조금 더 넓어기아자동차가 다음달 12일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3세대 K5’의 겉모습을 12일 처음 공개했다. 2015년 7월 2세대 K5가 출시된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완전 변경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성의 진화’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면부의 ‘타이거 노즈’ 그릴과 헤드램프는 경계가 없어지고 하나의 선으로 연결됐다. 이 디자인은 앞으로 출시될 기아차의 신차에도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다. 후면부 램프는 양끝이 날개 형태로 돼 있고, 길게 연결돼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전면 주간 주행등과 후면 램프에는 똑같이 ‘바이탈 사인’(심장 박동 형상)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측면 디자인은 더욱 날렵해지면서 스포츠카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K5 고유 디자인인 유리 크롬 몰딩은 더욱 길어지고 두꺼워졌다. 전장은 4905㎜로 50㎜, 전폭은 1860㎜로 25㎜ 더 길어졌다. 전고는 1445㎜로 20㎜ 낮아졌다. 축간거리는 45㎜ 길어진 2850㎜로 동급 최대 수준이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와 비교하면 전장은 5㎜, 축간거리는 10㎜ 길고, 전폭과 전고는 똑같다. 쏘나타보다 실내 공간이 조금 더 넓다는 의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멸종위기 여우, 가족단위로 소백산 일대 방사

    멸종위기 여우, 가족단위로 소백산 일대 방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9~10월 ‘생태계 조절자’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인 여우 23마리를 가족단위로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 방사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사한 여우 23마리는 경북 영주의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새끼 17마리와 부모 6마리다. 공단은 야생에서의 빠른 적응과 초기 생존율 향상, 기존 개체들과의 자연스러운 조화 등을 위해 가족단위 방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소백산 여우는 2012년 복원 사업 후 현재까지 총 75마리가 방사됐으며 이 중 54마리가 서식 중이다. 방사 개체가 43마리, 야생 출산 개체가 11마리다. 올해 5월에는 2017년 방사한 개체(1세대) 새끼들(2세대)이 소백산 일대 야생 지역에서 총 5마리의 새끼(3세대)를 낳은 사실이 확인됐다. 환경부와 공단은 2020년까지 소백산 일대에 여우 50마리 이상 서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우는 잡식성으로 들쥐 등 설치류와 고라니 새끼 등 우제류 먹이를 포획해 설치류·우제류에 의한 질병 확산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생태계 조절자로서 역할을 한다. 한반도에 서식했던 여우 복원은 생태계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의미가 있다. 공단은 방사된 여우들이 인위적인 요인으로 자연 적응에 실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올무 제거 등 서식지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방사 전략 다양화 및 생존 방식, 서식지 특성 등의 자료를 축적해 방사 여우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재구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장은 “여우들의 습성을 고려해 가족단위 순차 방사함으로써 야생에서 적응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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