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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GDP 6.7% 성장에 담긴 뜻

    ◎“비탈길 경기”… 연착륙 불투명/수출·설비투자 위축 두드러져/연 성장률 7% 달성 어려울듯 올 2·4분기(4∼6월)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6.7%는 수치만을 놓고보면 그렇게 낮은 수준은 아니다.그러나 추세를 보면 경기가 급격한 하강국면에 접어들어 연착륙에 대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성장이 투자와 수출에 의해 주도되지 못하고 소비와 서비스업에 의존하는 모습이다.정부가 전망한 7%대 성장을 올해에는 할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4분기의 경제지표를 보면 곳곳에서 뚜렷한 경기 하강국면의 징후들을 볼수 있다.지난 93년 1월부터의 경기확장기에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수출과 설비투자의 위축이 두드러진다.수출은 물량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7% 느는데 그쳤다.1·4분기에는 24.1%였다.4월이후 반도체 철강 등 주력 수출품목의 가격이 떨어져 수출채산성이 나빠지면서 물량 기준 수출증가율도 둔화된 탓이다. 민간 소비증가율은 7.1%로 GDP성장률인 6.7%를 웃돈다.적당한 소비는 경제성장에 활력소가 되지만 소비증가율이 GDP 증가율보다 높은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경기 하강국면에서 볼수 있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또 서비스업의 성장률은 8.8%로 오히려 전분기보다도 0.2% 높아졌지만 제조업의 성장률은 6.5%로 전분기보다 1.3% 포인트나 낮다.제조업의 성장률이 뚝 떨어진게 경기가 나빠지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제조업의 생산지수 증가율은 7.3%로 전분기보다도 1.0% 포인트 낮다. 투자부진도 뚜렷하다.설비투자 증가율은 3.4%로 전분기보다 0.9% 포인트 낮아졌고 건설투자 증가율도 4.8%로 지난 94년 3·4분기의 2.8% 이후 가장 낮다.투자가 부진한데다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의 성장률이 높은 것도 경기하강 국면에서 나타나는 양상이다. 문제는 앞으로다.지난달의 수출은 통관기준으로 1백1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6% 줄었다.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42개월만에 처음이다.이달에는 더 심하다.25일 현재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나 줄었다.수출 부진은 제조업의 부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은행의 김영대 이사는 『하반기에도수출증가율은 물량기준으로 10%대,소비증가율은 7%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는 6.7%,연간으로는 7%의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그러나 대우경제연구소의 이한구소장은 『현재의 정책기조가 유지된다면 올해의 경제성장률은 6.8%내외에 머물 것』이라며 『국제수지와 물가를 고려할 경우 연착륙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수지 적자는 1백20억달러로 당초 목표보다 2배나 많고 소비자 물가상승률도 연간 목표치인 4.5%를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성장마저 제대로 될지 불투명하다.국제수지 물가 성장의 3대지표가 모두 어두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싱가포르/“10년간 연 6∼8% 성장”/이현용 부총리 회견

    ◎“2분기 경제둔화는 일시적” 해명 【싱가포르 AFP 연합】 싱가포르는 13일 올 2·4분기 경제성장의 급격한 둔화를 과소 평가하면서 앞으로 10년간 연 6∼8%의 성장 목표를 설정했다. 이현용 부총리는 회견을 통하여 『7%는 큰 일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많은 국가들은 7%에 매우 만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싱가포르정부가 지난 6월까지의 3개월동안 국내총생산(GDP) 신장률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경제둔화로 7%로 하락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한지 하룻만에 나온 것이다. 이같은 성장률은 활황을 이룬 지난 1∼3월의 성장률 10.9%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다. 또 요조동 통산장관은 이날 국경일 기념식에서 『우리는 앞으로 10년간 연 6∼8%의 성장을 이룩할 것을 바라고 있다』면서 『사실 이는 10년안에 우리의 GDP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확장세 32개월째 지속/2분기 GDP 9.6% 성장 의미

    ◎중화학 고성장­경공업 둔화 “양극화”/사치성소비재 수입 증가세 다소 줄어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2·4분기 국내 총생산(GDP)내용을 보면 우리 경제는 지극히 견실한 방향으로 순항하고 있다. 1·4분기와 마찬가지로 투자와 수출이라는 대내외 쌍두마차가 고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운수장비 투자가 1.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 증가율은 19%에 이르고 상품수출도 25.3%나 늘었다. 또 당초 우려와는 달리 지난 해부터 GDP 성장세를 앞지르던 민간소비 증가세도 한풀 꺾였다.과열의 초기 징후로 일컬어지는 건설투자도 전분기보다 증가세가 다소 확대됐으나 투기적인 요인보다는 지난 해 3월2일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된 표준건축비 인상에 따른 것이다. GDP 성장률은 전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지긴 했으나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 등 우발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전분기와 비슷하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따라서 한은은 지난 93년1월부터 지난 8월까지 32개월째 경기확장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농림어업도 보리·배추·마늘·양파 등 주작물의 작황호조로 9.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확장세 지속이라는 큰 흐름 가운데서도 앞으로의 경기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미세한 움직임과 문제점들은 곳곳에서 포착된다. 설비투자와 수출 증가세가 전분기보다 하향 추세에 있는 등 경기확장기 후반의 징후가 뚜렷하다.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대부분 마무리돼 설비투자 증가세는 갈수록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엔고 퇴조로 수출 역시 전처럼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우리라는 시각이 우세하다.수출 주도에서 내수 중심으로 성장패턴이 바뀌는 셈이다. 그런가 하면 경기활황세에 편승,지난 해부터 오름세를 탔던 경공업은 음료품과 의복의 생산증가율 둔화 및 신발·섬유·피혁제품의 수출부진으로 0.9% 성장하는 데 그쳤다.반면 중화학공업은 노사분규와 설비보수 등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14.8%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경기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된 셈이다. 소비부문에서도 증가세는 둔화됐다고 하나,유흥오락성 서비스와 사치성소비재 수입의 증가세는 여전히 우려할 수준이다.2·4분기의 경마장 매출액은 6천1백76억9천5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2%,복권판매액은 8백92억9천4백만원으로 7.9%,골프장 출입인원은 2백13만명으로 13.7%,노래방수는 2만1천5백85개로 12.5%나 늘었다.사치성 소비재의 경우 가구는 5천4백70만달러로 46.6%,승용차는 6천2백만달러로 1백39·4%,화장품은 6천3백70만달러로 87.4%,의류는 1억8천9백10만달러로 60.9%,음료주류는 3천8백90만달러로 89.8%나 수입이 늘었다.
  • 2분기 GDP/9.6% 고성장/한은 발표

    ◎설비투자·수출증가세 힘입어 한국은행은 24일 올 2·4분기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6%를 기록함에 따라 상반기 전체로는 9.8%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발표했다.올 상반기의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 91년 상반기의 10% 이후 가장 높으나,한은이 당초 전망한 올 상반기 성장률 10%보다는 다소 밑도는 수준이다. 한은의 정웅진 조사2부장은 『1·4분기에 이어 설비투자와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며 고도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화학공업은 전분기(26.4%)보다 다소 둔화됐음에도 14.8%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한 반면 경공업은 0.9%의 성장에 그쳐,중공업과 경공업 간에 경기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산업 별로는 농림어업의 경우 일기 호조와 재배면적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월등히 높은 9.4%,제조업도 경공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공업부문의 산업기계와 전기전자의 생산확대로 11.1%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 미 경제성장률 급락/올 2분기 0.5%… 91년이후 최저수준

    ◎재고도 줄어… 자동차생산 감소가 주인 지난 2·4분기에 미국경제는 3년반만에 최저수준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2·4분기에 연간 비율로 0.5%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28일 발표했다.이는 지난 1·4분기의 2.7%에 비해 크게 위축된 것이다. 이는 또 91년 4·4분기에 0.1%의 성장률을 보인 이래 가장 둔화된 것인데 새로운 승용차와 트럭 생산이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2·4분기 미국경제는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소비자들의 지출은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고를 위한 생산,특히 자동차회사들의 생산은 크게 감소했다. 기업들은 2·4분기에 3백40억달러의 재고를 늘렸는데 이는 1·4분기의 5백11억달러 증가와 지난해 4·4분기의 4백94억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상무부 관리들은 미국 기업의 재고축적 비율이 2·4분기에 지난 4년만에 최저수준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 “경기 3∼4분기에 정점”/KDI전망/내년 성장7.6%로 둔화

    ◎급격한 하강국면 없을듯/올 하반기부터 물가상승 압력가중 경기가 이미 정점 가까이에 왔다는 진단이 내려졌다.이제 얼마만큼 충격없이 경기정점에서 내려가느냐(연착육)가 향후 경제운용의 최대 과제가 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일 「분기별 경기전망」 보고서에서 『경기상승 국면이 이미 후반부로 진입한 상태』라며 『올 3분기나 4분기에 경기가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그동안 경기활황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KDI는 『경기선행지수 등 통상적인 선행성만 보면 내년 상반기에 경기정점이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80년대 이후 경기선행 지수와 동행지수 간의 전통적인 시차관계(6∼9개월)가 모호해지고 최근엔 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거의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따라서 GDP(국내총생산)증가율이 1분기 9.9%,2분기 10.2%에서 3분기엔 9.5%,4분기엔 7.9%로 둔화된 뒤 내년엔 7.6%로 떨어질 것으로 보았다. KDI는 『그러나 경기에 큰 영향을 주는 설비투자가 경기를 주도하지만 경기정점 이후 급격한 경기하강의 가능성은 과거보다 적어졌다』며 『초과수요 압력이 올 3분기까지 이어지고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엔 물가압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엔고와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수입물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파급될 가능성이 커 물가안정이 경제운용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KDI는 『올 수출증가율은 94년(15.7%)보다 크게 신장된 30%,설비투자는 94년(23.3%)보다 못하지만 20% 내외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수입 또한 크게 늘어 경상수지 적자가 9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KDI는 『하반기에는 물가상승 압력을 최소화하고 재정 금융 환율 등 각 부문이 경기안정의 부담을 나눠갖도록 해야 한다』며 『하반기 중 3단계 금리자유화를 단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 EU국 국내총생산 2분기 0.9%성장

    【브뤼셀 연합】 유럽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유럽연합(EU)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 신장세가 크게 호전되고 있다. 12일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에 따르면 금년들어 2·4분기동안 EU국가들의 GDP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적으로 0.9% 성장,지난 1·4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유럽국가들의 GDP 신장세는 주요 선진국중 캐나다의 1.6%보다는 낮지만 미국과 같은 수준이며 일본(마이너스 0.4%)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 GNP 4.2% 성장/2분기/당초예상 밑돌아/설비투자 1.5%감소

    ◎한은 잠정집계 우리 경제는 지난 2·4분기(4∼6월)중 4.2%,상반기 전체로는 3.8%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한국은행은 24일 올 2·4분기중 국민총생산(85년 불변가격 기준 GNP)은 작년동기 대비 4.2%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총생산에서 외국인의 국내 소득을 더하고 내국인의 해외소득을 뺀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4·3%를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GNP 성장률이 작년 상반기 대비 3.8%를 기록,상반기 성장률로는 지난 81년 2.5% 이후 가장 낮았다.지난 1·4분기(1∼3월)의 GNP 성장률은 3.4%였다. 한은은 당초 2·4분기의 예상 성장률을 5.2%로 전망했다가 지난 7월의 수정 전망에서 4.5%로 낮췄으며,이번의 실적치는 두차례의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 2·4분기의 산업별 성장률은 농림어업이 마이너스 1%,광공업이 2%(제조업 2.2%),전기·가스·수도사업이 13.2%,건설업 2.7%,서비스업 6.6% 등이다. 국민총생산을 지출항목 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작년 2·4분기보다 5% 증가하는데 그쳤고,설비투자는 마이너스 1.5%,건설투자는 2.3% 등으로 투자가 감소 또는 낮은 증가세를 보였으며,수출 증가율은 7%를 유지했으나 전 분기의 증가율 12.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 2분기/경제성장률 9.2% 기록/한은

    ◎제조·서비스업 주도… 과열 여전 지난 2·4분기중 우리경제는 수출호조와 제조·서비스업의 견실한 성장에 힘입어 9.2%의 실질성장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 1·4분기의 8.9%보다 높아진 것이며 이로써 상반기중 성장률은 9.1%에 달했다. 21일 한은이 발표한 올 2·4분기 국민총생산(GNP)잠정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중 GNP는 85년 불변가격기준으로 33조6천6백33억원에 달했으며 해외부문을 제외한 국내총생산(GDP)은 33조9천8백99억원으로 9.4%가 증가했다. 한은은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해 2·4분기(9.9%)보다는 다소 둔화된 것이지만 아직도 국내경기가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성장내용에 있어서는 건설업과 상품수입증가율이 둔화된 대신 제조업의 신장과 수출증가가 뚜렷해 1·4분기에 비해 상당히 건실해진 것으로 진단됐다. 부문별로는 농림어업이 한우사육두수증가 등 축산업의 호황으로 지난 89년이후 가장 높은 4.2%의 성장을 나타냈다. 수요측면에서 민간및 정부의 소비지출이 1·4분기 8.5%에 이어 9.4%로 계속 높은증가율을 나타냈고 설비투자는 전분기와 비슷한 15.5%의 성장을 기록했다.
  • 상반기 경제성장 9.9%/한은발표/2분기 GNP 30조원 돌파

    ◎제조업호조… 건설은 진정세/페만사태,성장에 큰영향 안 미칠듯 지난 2ㆍ4분기중 우리경제는 9.7%의 실질성장률을 기록,상반기 전체성장률이 9.9%에 달했다. 1ㆍ4분기에 이어 2ㆍ4분기에도 고성장이 지속된 것은 건설경기의 활황과 제조업생산호조에 따른 것으로 올 경제성장목표 8∼9%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페르시아만사태에 따른 유가인상은 올 경제성장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한은이 발표한 「2ㆍ4분기 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중 국민총생산(GNP)은 85년 불변가격을 기준으로 30조7백66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9.7%,실질국내총생산(GDP)은 31조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상반기 실질GNP성장률은 전년동기보다 3.1%포인트 높은 9.9%,실질GDP성장률은 3.4%포인트 높은 9.5%를 각각 기록했다. 한은은 또 지난 1ㆍ4분기중 실질GNP가 10.1% 성장했다고 확정발표하고 2ㆍ4분기에도 두자리수에 가까운 성장을 보인 것은 경기가 침체국면에서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2ㆍ4분기중 부문별성장내용을 보면 제조업이 내수관련업종의 생산증대와 선박ㆍ신발 등 일부 업종의 수출호조로 전분기 7.1%에서 9.0%로 성장률이 높아졌고 건설업은 1ㆍ4분기 38.8%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꺾여 2ㆍ4분기 25.3%로 낮아졌다. 농림어업은 일기불순과 축산업ㆍ어업의 저조로 1ㆍ4분기 3.6% 감소에 이어 2ㆍ4분기에도 3.5%의 감속성장을 보였다. 금융ㆍ보험ㆍ부동산 및 서비스산업은 증시와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1ㆍ4분기 11.6%에서 9.4%로 둔화됐다. 2ㆍ4분기중 민간소비는 내구소비재와 의료보건ㆍ교통ㆍ통신 등 서비스에 대한 지출증대로 10.3% 증가했으나 전분기 11.9% 증가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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