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볼넷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V3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MJ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BYD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VOC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4
  • 기아 최상덕 쾌속 ‘완봉투’

    최상덕(기아)이 자신의 시즌 2번째 완봉승을 일궈냈다. 기아는 12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최상덕의 완봉투와 이동수의 대타 만루포로 LG를 7-0으로 완파하고 2연패를 끊었다. 최상덕은 9이닝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단 2안타 2볼넷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시즌 9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최상덕의 완봉승은 올시즌 2번째.또 이동수는 1-0으로 앞선 2회 1사 만루에서 장일현 대신 대타로 나서 최창호를상대로 좌중월 만루포를 뿜어냈다.대타 만루홈런은 시즌 3번째이며 통산 20번째.팀의 6번 타자로 뛰던 이동수는 LG를 상대로 부진한 타격이 이어지면서 이날 선발 출장에서제외됐지만 자신의 통산 4번째이자 대타로 첫 만루포를 터뜨리는 기쁨을 맛봤다.전날 복귀후 2호 홈런을 친 이종범은 이날도 5타수 1안타를 기록,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계속했다.LG-기아의 3연전 첫머리인 지난 10일 2만6,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한 잠실에는 지난 11일에 이어 이틀 연속만원(3만500명)으로 ‘이종범 특수’를 이어갔다.잠실구장2경기 연속 만원은 97년 이후 처음.SK는 대구에서 김원형의 완투로 삼성을 4-1로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SK는 LG를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도약했고 삼성은 최근 4연승과 대구구장 7연승 끝.김원형은 9이닝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단 2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째를 챙겼다.김원형의 완투승은 97년 5월31일 군산삼성전이후 4년 2개월여만이다. 롯데는 수원에서 김영수의 호투로 현대를 6-4로 꺾었다. 김영수는 7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5안타 2실점으로막아 6연패 뒤 시즌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김영수 선발승은 지난해 9월30일 한화전 이후 처음. 한화는 대전에서 집중 6안타로 8안타의 두산을 4-2로 눌렀다.선발 리스는 5와 ⅓이닝동안 6안타 무실점으로 버텨3승째. 한편 잠실 경기에 앞서 선동열(38·한국야구윈원회 홍보위원)과 한대화(41·동국대 감독)가 6년만에 펼친 우정의투타 대결은 선동열의 승리로 끝났다.선동열이 직구로만 10개의 공을 던지고 한대화가 알루미늄과 나무 방망이 각 5개씩을 사용,단 1개라도 홈런을 치느냐로 승부를 가리는이날 대결에서 선동열은 최고121㎞의 볼을 뿌렸고 한대화는 굵어진 허리 탓에 담장을 넘기지 못했다.선동열이 받은상금 10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기아 타이거즈, ‘KIA’라고 써주세요. 기아 타이거즈를 출범시킨 기아자동차가 12일 팀 명칭을‘기아(起亞)’가 아닌 영문 ‘KIA’로 표기해 줄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에 공식요청했다.
  • 해태 최상덕 시즌 첫 완봉

    해태 ‘마운드의 희망’ 최상덕이 자신의 시즌 첫 완봉승을 일궈냈고 신윤호(LG)는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상덕은 25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최상덕은 최고 145㎞의 빠른 직구를 구석구석 찔러상대 타선을 얼어붙게 했고 투구수도 100개에 불과, 최고의 피칭을 뽐냈다.이로써 최상덕은 지난해 10월12일 광주롯데전 이후 9개월 보름만에 시즌 7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자신의 통산 4번째.최상덕은 3번째 완투승을 포함해 올시즌 최다인 5번째 완투를 기록,발비노 갈베스(삼성)와 임선동(현대 이상 4차례)을 제쳤다. 해태는 최상덕의 완봉투와 루이스 산토스가 혼자 2타점을뽑은 데 힘입어 롯데를 2-0으로 물리치고 4연패의 늪에서벗어났다. 해태는 0-0으로 맞선 4회 산토스의 1점포(시즌17호)로 기선을 제압한 뒤 8회 김종국의 안타와 홍세완의보내기번트,장성호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산토스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LG는 수원에서 안타 15개씩을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현대를 11-8로 누르고 2연패를 끊었다.9-8로 앞선 6회 1사에서구원등판한 신윤호는 3과 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구원승을 따냈다. 신윤호는시즌 11승으로 손민한(롯데)을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1위에 올랐다. LG 양준혁은 3타점을 뽑아 통산 800타점 고지에 올라섰다. 이만수(전 삼성)·장종훈(한화)에 이어 역대3번째. 삼성-한화의 대전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삼성 임창용·현대 전준호, 9승 합창

    임창용(삼성)과 전준호(현대)가 나란히 9승째를 챙겼다. 임창용은 22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8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막았다.시즌 9승째를올린 임창용은 갈베스(삼성) 에르난데스(SK) 손민한(롯데)전준호(현대) 등과 다승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신윤호(LG)를 1승 차로 위협했다.삼성은 임창용의 역투와 김한수의결승타로 4-3으로 이겼다.김한수는 3-3으로 맞선 8회말 1사후 마르티네스의 볼넷과 도루로 맞은 2사2루에서 짜릿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현대는 광주에서 1회 집중 3안타로 뽑은 2점을 전준호의호투 등으로 끝까지 지켜 해태에 2-1로 승리,삼성에 2경기차 선두를 지켰다.전준호는 7이닝 동안 6안타 1실점하며 다승 2위 그룹에 합류했다.한편 두산-LG의 잠실 경기는 두산이 7-0으로 크게 앞선 3회말 1사에서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한화-SK의 인천경기도 비로 순연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하위팀 웃고 상위팀 울고

    ‘하위팀들의 반란’-. 하위팀들이 선발 투수의 활약으로상위팀들의 발목을 일제히 잡은 가운데 박진철(해태)이 3연승을 달렸다. 박진철은 12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막강 두산타선을 상대로 8과 ⅓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시즌초 중간계투요원으로 활약하다 지난달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한 박진철은 지난달 27일 광주 현대전부터 내리 3연승으로 시즌3승째의 기쁨을 맛봤다.박진철은 9회 1사에서 안경현에게뼈아픈 2루타를 맞고 교체돼 데뷔 9년만에 첫 완투승을 아쉽게 놓쳤다.93년 광주 진흥고를 졸업하고 동기생인 이대진과 나란히 해태 유니폼을 입은 박진철은 지난 8년간 통산 6승으로 올 연봉 3,100만원의 무명이나 다름없는 선수.그러나 박진철은 올들어 제구력이 뒷받침된 다양한 변화구가 빛을 발하며 팀 마운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해태는 박진철의 눈부신 호투로 두산에 3-1로 승리,두산전3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7일 이후 한달여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선 조계현(두산)은 8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안타 3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팀 타선이 박진철 공략에 실패,3패째를 당했다.해태는 팽팽한 투수전속에 1-1로 맞선 7회선두타자 산토스의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이동수의 통렬한 3루타로 2-1로 앞선 뒤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김창희의 유격수앞 병살타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승부를 갈랐다. 7위 SK는 인천에서 조규제의 호투로 2위 삼성을 5-2로 물리치고 최근 3연패와 삼성전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조규제는 5와 ⅓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올렸다.특히 조규제는 97년 4월26일 대구경기 이후 삼성전 8연패의 악몽에서도 깨어났다.꼴찌 롯데는 수원에서박지철의 역투와 박현승·박기혁의 홈런 2발 등으로 4연승의 선두 현대에 5-2로 딴죽을 걸고 수원구장 5연패에서 탈출했다.박지철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9안타 2실점으로 버텨 5승째를 챙겼다. 김민수기자 kimms@
  • 전준호 첫 사이클링히트

    전준호(현대)가 생애 첫 사이클링히트를 일궈냈다. 전준호는 6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톱타자로 출장, 2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린 뒤 6회 1루쪽 내야안타를 빼냈다. 7회 김인호와 랑데부홈런을 뿜아낸 전준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짜릿한 3루타로 대망의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사이클링히트는 자신의 처음이며 매니 마르티네스(삼성)에 이어 올시즌 2번째, 프로통산 10번째이다. 전준호는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지만 도루가 없어 통산 최다도루(371개)를 경신하지 못했다. 현대는 1·2위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마일영의 호투와 홈런 4발 등 11안타를 집중시켜 12-2로 대승했다. 현대는 삼성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앞서 지난달 21일 이후 보름만에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고졸2년차 마일영은 7이닝동안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파죽의 7연승으로 9승째를 챙겼다. 다승 단독 2위에 오르며 선두 신윤호(LG)에 1승차. 또 지난해 홈런왕 박경완은 1회 통렬한 3점포로시즌 19호를 마크, 펠릭스 호세(롯데), 타이론 우즈(두산)와 홈런 공동2위에 오르며 선두 이승엽(삼성)에 4개차로 따라붙었다. 박경완은 5회 3루를 훔쳐 포수 첫 '20홈런-20도루'에 1홈런, 5도루를 남겼다. 삼성은 2-5로 뒤진 6회 투수들의 난조로 밀어내기 볼넷으로만 3점을 헌납, 스스로 무너졌다. 한화는 잠실에서 브랜든 리스의 역투에 힘입어 7연승을 달리던 두산의 발목을 2-1로 잡고 두산전 3연패를 끊었다. 리스느 7과 3분의 1이닝동안 볼넷 7개를 남발했지만 삼진 4개를 곁들이며 단 2안타 무실점으로 버텨 데뷔 4연패 뒤 값진 첫 승을 챙겼다. 마무리로 변신한 송진우는 8회 구원등판해 2세이브째. SK는 인천에서 이승호의 호투로 LG의 막판 추격을 4-3으로 따돌렸다. SK는 반게임차로 LG를 끌어내리고 다시 6위. 이승호는 8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4안타 4볼넷 3실점하며 시즌 8승째를 올렸다. 해태-롯데의 광주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김민수기자
  • LG 신윤호 시즌 첫 10승

    신윤호(LG)가 시즌 첫 10승 고지에 우뚝 섰고 게리 레스(해태)는 발비노 갈베스(삼성)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두산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LG는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김민기-신윤호의 특급계투로 현대를 2-1로 따돌렸다.LG는 한화·SK와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져 7위.6회 등판한 신윤호는 3과 3분의 1이닝동안 1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10승 고지를 밟았다.신윤호는 5명의 다승 2위 그룹을 2승차로 제치고 다승 선두를 굳게 지켰다.신윤호의 10승 가운데는 선발승이한차례이고 나머지는 모두 구원승이어서 97년 중간계투요원으로 다승왕(20승)에 오른 김현욱(삼성)이후 4년만에 ‘구원 다승왕’을 예고했다.또 LG 이병규는 안타 2개를 보태 시즌 첫 100안타를 작성했다.이병규는 3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프로 첫 최다안타 3연패와 200안타 달성을 노리게 됐다. 해태는 대구에서 레스의 역투와 산토스의 2타점 결승타로삼성을 4-1로 잡고 최근 2연패와 대구구장 5연패에서 탈출했다.레스는 7과 3분의 1이닝동안 절묘한 제구력을앞세워 삼진 7개를 낚으며 5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3승째를 챙겼다.계약금 1만달러,연봉 8만5,000달러의 레스는 계약금없이 연봉 20만달러의 ‘특급 용병’ 갈베스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3승째를 챙기며 연패의 팀에 귀중한 승리를안겼다.최근 3경기 연속 완투승의 ‘괴력’을 뽐낸 갈베스는 이날도 9이닝을 4실점으로 버텼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완투패했다.하지만 갈베스는 4경기 연속 완투로‘무쇠팔’을 과시했다.4경기 연속 완투는 97년 9월 정민태(현대)가 기록한 이후 처음. 두산은 마산에서 장단 10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롯데에 9-6으로 역전승,7연승을 질주했다.지난달 28일 잠실 연속경기 2차전에서 진필중으로부터 홈런을 뽑은 롯데 조경환은 이날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으로 진필중을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SK는청주에서 김기덕의 호투로 한화를 4-3으로 꺾고 3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승엽 빛바랜 23호 홈런

    김정민(LG)이 천금의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고 이승엽(삼성)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염종석(롯데)은 2년만에 승리를 건졌다. LG는 1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9회말 터진 김정민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에 8-7의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LG는 5위 한화에 1경기차로 다가섰고 선두 삼성은 현대에 반게임차로 쫓겼다. LG는 3-7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말 2사만루에서 대타 박연수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 5-7로 추격,역전의 디딤돌을놓았다.기세가 오른 LG는 9회말 김재현·이병규의 볼넷으로 맞은 1사 1·2루에서 양준혁과 심성보의 연속안타로 동점을 이룬 뒤 대타 서용빈의 내야 안타로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김정민이 짜릿한 끝내기 좌전 안타를 뿜어냈다.8회말 1사 1·2루에서 등판한 벤 리베라(삼성)는 1이닝동안 5안타4볼넷 3실점의 수모를 당했다.이승엽은 7회 1사에서 신윤호의 3구째 직구를 통타,우월 1점포를 쏘아올렸으나 팀의 역전패로 빛을 잃었다.이승엽은 시즌 23호를 기록,펠릭스 호세(롯데)에 4개차로 앞서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롯데는 사직에서 염종석의 호투로 한화를 7-2로 꺾고 SK에 반게임차로 앞서 꼴찌에서 탈출했다.올 3번째 선발 등판한 염종석은 최고 146㎞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고루 섞어가며 7이닝동안 4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이로써 염종석은 99년 8월8일 인천 현대전에서 선발승을 따낸 이후 1년 11개월여만에 5연패의 사슬을 끊고 값진 시즌 첫 승을 챙겼다.롯데는 4-1로 앞선 7회1사만루에서 폭투와 조경환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추가,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는 수원 연속경기 2차전에서 박재홍의 결승 2점포(12호)로 SK를 5-3으로 누르고 SK전 8연승을 달렸다.고졸 2년차 마일영은 8이닝을 3실점으로 버텨 다승 공동 2위(8승)에 올랐고 박재홍은 3-3으로 맞선 8회 2점포를 터뜨렸다.SK-현대의 수원 연속경기 1차전과 두산-해태의 광주 연속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갈베스 3경기 연속 완투승

    ‘특급 용병’ 발비노 갈베스(삼성)가 3경기 연속 완투승을 화려한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갈베스는 28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이로써 갈베스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7승째를 기록,선두그룹인 손민한(롯데) 신윤호(LG)임창용(삼성) 전준호(현대) 등에 1승차로 뒤져 다승 공동5위로 올라섰다. 갈베스는 또 지난 16일 광주 해태전에서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이후 3경기 연속 완투승을 따냈고완봉승도 두번째다.3경기 연속 완투승은 조계현(두산)이 96년 6월 해태에서 세운 이후 5년만이다. 갈베스는 5월18일 뒤늦게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였음에도 150㎞를 넘나드는 불같은 강속구와 제구력이 뒷받침된다양한 변화구로 타자들을 농락,다승왕이 유력시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37살인 갈베스는 96년 일본 요미우리에 입단, 첫 해 16승(6패)을 올리며 에이스로 떠올랐고98년 7월에는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에게 위협구를 던져출장정지처분을 받은 것으로도유명하다. 갈베스는 지난해6패만을 기록,방출된 뒤 멕시칸리그에서 활약했다. 삼성은 갈베스의 완봉투와 마르티네스의 결승 2점포로 한화를 2-0으로 제압,3연승했다.한화 선발인 19살의 루키 김백만은 9이닝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6안타 2실점으로 완투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두산은 롯데와의 잠실 연속경기에서 1차전을 11-11로 비긴 뒤 2차전에서 진필중의 역투로 5-3으로 승리,5연승했다.2차전 선발 진필중은 6과 3분의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5승째.타이론 우즈는 1·2차전에서 각 1점포로 홈런 단독2위(18개)에 올라 선두 이승엽(삼성)을 3개차로 추격했다. 롯데 조경환도 두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뜨렸다. SK는 인천에서 조규제의 역투로 LG의 막판 맹추격을 5-4로 따돌리고 7일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시즌 첫 선발 등판한 조규제는 5와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2승째. 현대는 광주에서 해태를 4-1로 물리쳤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진철 선발승 “2년만이야”

    박진철(해태)이 2년여만에 짜릿한 선발승을 일궈냈다. 박진철은 27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현대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 선발등판,8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쾌투했다.진흥고를 거쳐 93년 해태에 입단한 고졸 8년차 박진철은 이로써 지난 99년 5월20일 광주 삼성전에서 승리한 이후 2년여만에 8연패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시즌 첫 승을 챙겼다.박진철의 선발승은 개인통산 4번째. 해태는 박진철과 장성호의 투타 합작으로 4-1로 이겼다.4위 해태는 3위 두산에 3게임차.장성호는 1회말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을 포함,4타수 2안타로 혼자 4타점을 올렸고김종국이 4타수 3안타,이동수가 3타수 2안타로 거들었다.6승을 기록중인 현대 선발 테일러는 최근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이 경기는 2시간19분만에 마쳐 올시즌 최단시간. 앞선 연속경기 1차전에서는 게리 레스(해태)와 임선동(현대)이 피말리는 투수전을 펼쳤으나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레스는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임선동은 9이닝 1실점으로 완투했다. 삼성은 대전에서 노장진의 역투와 홈런 3발 등 장단 16안타를 폭발시켜 한화를 15-6으로 대파했다.삼성은 현대에 1. 5게임차로 앞서 단독 선두.노장진은 7이닝 동안 4안타 4볼넷 1실점으로 막아 4승째.한화의 데이비스는 9회 1점포(17호)로 펠릭스 호세(롯데)와 홈런 공동 2위. LG는 인천에서 해리거(7이닝 1실점)-신윤호의 특급 계투로SK를 2-1로 따돌렸고 롯데-두산의 잠실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장종훈 1,631경기 최다출장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한화)이 개인통산 최다 출장기록을 작성했다. 장종훈은 25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1회 1루수겸 4번타자로 출장해 통산 최다 출장 기록을 수립했다.87년 세광고를 졸업,연습생으로 프로에 직행한 장종훈은 88·90·91·95년 등 모두 4시즌에 걸쳐 전경기에 나서며 통산 1,631경기에 출장,84년부터 16시즌,통산 1,630경기에 나선 김광림(전 쌍방울)의 최다 출장 기록을 한시즌 앞당겨 경신했다.각종 개인통산 기록을 바꾸고있는 장종훈은 통산 홈런과 최다안타,2루타 루타 득점 타점 타수 사사구 삼진 등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공격16개 부문 가운데 도루와 3루타 볼넷 등을 제외한 11개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내달렸다.메이저리그에서는 피트 로즈(몬트리올)의 3,562경기,일본에서는 노무라 가쓰야(세이부)의 3,017경기가 최다다.한화는 홈런 3발 등 장단 12안타로 해태를 11-8로 물리치고 2연패를 끊었다. 현대는 대구에서 마일영의 호투와 필립스의 만루포 등 장단 12안타로 삼성을 14-2로 대파,삼성과 공동선두에 올랐다.선발 마일영은 7이닝동안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7승째. 3위 두산은 잠실에서 꼴찌 SK를 4-2로 눌렀다.두산은 3연승,SK는 4연패.두산은 1-2로 뒤진 7회 1사2루에서 안경현의 좌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이룬 뒤 계속된 3루 찬스에서 홍성흔의 3루땅볼때 3루수의 실책으로 안경현이 홈을밟아 3-2로 전세를 뒤집었다.LG-롯데의 사직경기는 비로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한화 최영필 1년8개월만에 선발승

    최영필(한화)이 1년8개월여만에 감격의 선발승을 따냈고이승호(SK)는 자신의 시즌 두번째 완투승을 일궈냈다. 최영필은 20일 프로야구 대구 연속경기 1차전에서 막강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버텼다.올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오른 최영필은 이로써 시즌 첫 승을 99년 10월8일 광주 해태전 이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최영필의 선발승은 통산 5번째.불과 4일전 김홍집과 함께한화 투수 이상열과 2-1로 트레이드된 최영필은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다양한 구질과 절묘한 제구력으로 상대 타자를 농락해 기대를 부풀렸다. 유신고-경희대를 거쳐 97년 현대에 입단한 최영필은 지난해까지 통산 7승으로 무명의 세월을 보냈다.고질적인 허리부상에 시달려 온 최영필은 올해 현대의 막강 투수진에 눌려 줄곧 2군에 머물다 이번에 이적해 빛을 발했다. 한화는 최영필의 역투와 장단 15안타로 삼성을 8-2로 눌렀다.그러나 삼성은 2차전에서 7-5로 설욕하며 3연패를 끊었다.선발 노장진은 6이닝 동안 3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3승째. SK는 인천에서 이승호의 완투로 롯데를 4-1로 눌렀다.이승호는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5안타 5볼넷 1실점으로 막아 6승째. 현대는 수원에서 두산의 막판 거센 추격을 11-8로 따돌리며 삼성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김재박 감독은 통산 400승(7번째). 해태-LG의 잠실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LG 이병규 7연타석 안타

    이적생 이동수(해태)가 연장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의 연승행진에 딴죽을 걸었고 안병원(LG)은 5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해태는 17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연장 10회 이동수의 짜릿한 끝내기 3점포로 삼성을 8-5로 눌렀다.이로써해태는 2연패를 끊고 선두 삼성의 11연승을 저지했다. 이동수는 5-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1사 1·2루에서 삼성의 5번째 투수 김상진으로부터 통렬한 중월 3점포를 뽑아냈다.SK에서 2타수 1안타로 부진을 보이다 지난달 30일 해태로 트레이드된 이동수는 지난 1일 호랑이 유니폼을 입은 뒤17경기에서 홈런 5개를 포함해 49타수 17안타(타율 .347),13타점을 올려 팀의 주포로 거듭났다. LG는 잠실에서 안병원의 눈부신 호투와 장단 13안타로 서울 맞수 두산을 12-4로 대파했다.선발 안병원은 8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5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막았다.안병원은 시즌 첫 승을 챙기며 올시즌 5연패와 두산전5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전날 3회 내야안타를 시작으로연속 4안타(5타수)를 뽑은 LG 이병규는 이날도 1회와 2회각 중전안타,3회 2루타 등 연속 3안타를 쳐 7연타석 안타를기록했다. 7연타석 안타는 83년 장효조,86년 이만수(이상전 삼성),지난해 김기태(삼성)가 세운 8연타석 안타에 1개모자란 진기록이다. 김민수기자
  • 프로야구/ 이승엽, 이번엔 만루홈런

    ‘대포 전쟁’이 다시 가열됐다.‘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8경기만에 만루포를 뿜어냈고 박경완(현대)도 2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승엽은 14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3-4로 뒤진 6회 2사 만루에서 장문석의 6구째 직구를 받아쳐 130m짜리 우월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이승엽은 지난 2일사직 롯데전 이후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홈런 선두 펠릭스호세(롯데)를 1개 차로 위협했다.이승엽의 만루포는 올 시즌 처음이며 개인통산 4번째.삼성은 이승엽의 역전 만루포에힘입어 LG를 7-4로 눌렀다.삼성은 올시즌 최다인 8연승을 질주,현대와 공동선두가 됐다.2회 등판한 배영수는 7과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6탈삼진)으로 2실점,7승째로 다승공동선두. 현대는 대전 연속경기에서 한화를 10-5,12-1로 연파했다.현대는 5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최근 7연패와 대전구장 7연패에 빠졌다.현대는 1차전에서 박경완의 홈런 등 장단 11안타를효과적으로 터뜨렸고 2차전에서는 전준호가 쾌투했다.지난해 홈런왕 박경완은 1차전에서 좌월 2점포를뽑아 시즌 15호홈런을 기록했다.2차전 선발 전준호는 7이닝 동안 5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6승째(다승 공동4위)를 챙겼다.2차전에서 만루포를 빼낸 박재홍은 개인통산 6개의 만루포로 신동주(해태)와 함께 김기태(삼성·8개)에 이어 통산 만루홈런 동률 2위. 해태는 잠실에서 장단 11안타로 두산의 막판 맹추격을 6-5로 따돌렸다. SK-롯데의 사직 연속경기와 LG-삼성의 대구 연속경기 1차전은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여름남자’ 찬호 3연승 신바람

    ‘여름사나이’ 박찬호(LA 다저스)가 올 시즌 원정 첫승과함께 7승째를 올렸다. 박찬호는 5일 애리조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5안타 2볼넷 3실점하며 팀의 8-4승리를 이끌었다.그러나 애리조나의 구원투수 김병현이 등판하지 않아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기대된 한국 투수간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박찬호는 지난달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후 3연승을 이어갔고 원정경기 3연패에서도 벗어났다.박찬호는 또 팀내 투수 가운데 가장 먼저 7승(4패)을 올렸다. 더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박찬호는 지난해엔 5월30일 뉴욕 메츠전 이후 5연승을 달렸고 97·98년에도 여름에 5연승을 올려 올 시즌에도 연승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박찬호는 2회말 마크 그레이스를 상대하던중 허리를 삐끗해 부상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박찬호는 이날 홈런2개를 허용하며 완벽한 투구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홈런 5개를 터뜨린 팀 타선의 도움으로 애리조나의 10연승을 저지했다. 1회를 범타 처리한 박찬호는 2회말 허리통증으로 맞춰 잡는 방식으로 작전을 변경해 3회말까지 잘 버텼다.1-0으로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다저스는 3회초 숀 그린의 3점 홈런과 아드리안 벨트레의 1점 홈런으로 4점을 보태 5-0으로 줄달음치며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이후 다저스는4회 공격에서 톰 굿윈의 2점홈런으로 7-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허리통증을 정신력으로 견디던 박찬호는 5·6회 각각 1점홈런을 허용한 뒤 7회말 2루에서 상대 대타 레지 샌더스에게 2루타를 맞아 1점을 더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점수차가 크게 벌어져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 박찬호는 8-3으로 앞선 8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히람보카치카로 교체됐다.다저스는 박찬호에 이어 등판한 그렉올슨이 1실점하며 승리를 지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애리조나와의 4연전 첫판을 따냈고 승차도 2게임으로 줄였다. 박찬호는 10일 애너하임 엔젤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8승과 4연승에 도전한다. 박준석기자 pjs@
  • 호세 “”승엽아, 내 또 쳤데이””

    펠릭스 호세(롯데)가 3일만에 홈런 단독선두에 나섰고 장문석(LG)은 뒤늦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호세는 27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6-8로 뒤진 7회 2사 2루에서 박명환의 3구째 포크볼을걷어올려 120m짜리 중월 2점짜리 동점포를 터뜨렸다.지난24일 사직 해태전에서 홈런 단독선두(13호)에 오른 호세는25일 이승엽(삼성)의 홈런으로 공동선두로 밀린 뒤 3일만에 다시 단독1위에 복귀했다.이로써 홈런왕 경쟁은 이승엽과 호세의 맞대결 양상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롯데는 호세의 3타수 2안타 3타점속에서 두산에 8-9로 졌다.두산 5명,롯데 7명 등 모두 12명의 투수가 나서4시간9분동안 사투를 벌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8-8로팽팽히 맞선 8회초 2사 1·2루에서 대타 홍성흔의 극적인좌전 안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LG는 잠실에서 장문석이 호투하고 장단 14안타를 집중시켜 SK를 11-3으로 대파했다.프로 5년차 장문석은 최고 146㎞의 빠른 직구를 주무기로 5이닝동안 2안타 2볼넷으로 1실점,올 7번째 선발 등판만에 값진 첫 승을 챙기며붕괴된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LG는 김재현이 5타수 5안타1타점,이병규가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줄곧 바닥권에 머물러 있는 LG는 지난 16일 두산전부터 김성근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이후 6승5패,승률 5할을 웃돌아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 삼성은 대구에서 임창용의 호투와 박정환의 3타점 2루타로 해태의 막판 추격을 3-2로 따돌리고 4연승,선두를 굳게지켰고 2위 현대는 한화를 4-3으로 물리치고 3연패를 끊었다. 김민수기자 kimms@
  • 호세 12호 “나도 홈런1위”

    펠릭스 호세(롯데)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고 박종호(현대)는 연장 끝내기 안타로 팀의 시즌 첫 단독 선두를 견인했다. 호세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해태와의경기에서 2회말 유동훈으로부터 중월 2점포를 뿜어냈다.이로써 호세는 시즌 12호 홈런으로 이승엽(삼성)과 공동 선두에 나서 용병 두번째 홈런왕 등극의 꿈을 부풀렸다.롯데는박석진의 호투와 홈런 2발 등 장단 12안타로 8-2로 승리했다.롯데는 파죽의 5연승을 질주,지난달 20일 이후 한달여만에 SK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박석진은 6이닝동안 삼진5개를 뽑아내며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4승째를 챙겼다.박석진은 방어율 1.92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지난해 7월5일 사직 SK전이후 올시즌 첫 등판한 에이스 문동환은 8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 롯데 마운드의 힘을더하게 했다. 현대는 수원에서 연장 11회 터진 박종호의 짜릿한 끝내기안타로 맞수 삼성을 3-2로 힙겹게 눌렀다.현대는 전날까지공동선두를 달리던 삼성을 한게임차로 제치고 시즌 첫 단독1위에 올라섰다.지난해 홈런왕 박경완은 6회말 좌월 1점포로 시즌 11호 홈런(단독 2위)을 기록,홈런 선두 그룹에 1개차로 압박했다.박종호는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말 전준호의 우전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깨끗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9회 구원등판한 위재영은 12경기 연속 구원에성공하며 14세이브 포인트째를 마크,구원 선두 리베라(삼성)를 1포인트차로 위협했다. 한편 한화-LG의 잠실경기와 두산-SK의 인천경기는 비로 순연돼 23일 연속경기로 열린다. 박준석기자 pjs@
  • ‘특급용병’갈베스 데뷔전 첫승

    특급 용병 발비노 갈베스(37·삼성)가 위력적 투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현대는 파죽의 5연승으로 시즌 첫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도미니카 출신 갈베스는 18일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대전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7안타 4볼넷 1실점(비자책)했다. 갈베스는 최고 147㎞의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에다탁월한 위기관리능력까지 과시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올해 계약금 없이 연봉 20만달러에 삼성 유니폼을 입은우완 정통파 갈베스(180㎝·107㎏)는 96년 일본 요미우리자이언츠에 입단해 첫해 16승(6패)을 따내는 등 5년간 46승43패,방어율 3.31을 마크한 특급 투수다. 삼성은 갈베스의 호투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이날 승부는 실책으로 일찌감치 갈렸다.삼성은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에서 마해영의 평범한 플라이를 한화 우익수김수연이 어이없이 놓치는 바람에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행운을 안았다. 현대는 잠실에서 홈런 2발 등 고비마다 장단 11안타를 터뜨려 두산을 7-4로 눌렀다.5연승을 달린 현대는 두산을 1게임 차로 끌어내리고 삼성과 공동1위에 올랐다.지난해 홈런왕(40개) 박경완(현대)은 지난 9일 수원 LG전 이후 8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시즌 9호를 기록했다.박경완은 장종훈(한화)과 홈런 공동3위에 오르며 선두 이승엽(삼성)을 3개,2위 펠릭스 호세(롯데)를 1개 차로 추격했다. 4회 등판한 신철인은 4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5안타 무실점으로 버텨 2승째를 올렸다. LG는 광주에서 발데스의 호투에 힘입어 해태를 4-2로 꺾었다.최근 퇴출설이 나도는 발데스는 6과 3분의 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롯데는 SK와의 인천경기에서 5-4로 역전승했다.3-4로 뒤지던 롯데는 8회초 1사 1·2루에서 김민재와 임재철의 연속안타로 2득점하면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박준석기자 pjs@
  • 현대 권준헌 ‘첫승 신고’

    심재학(두산)이 맹타로 팀의 살얼음판 선두를 지켜냈다. 심재학은 13일 인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포함,4타수 3안타로 혼자 4타점을 뽑아 팀의 3연패를 끊었다. 2회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친 심재학은 0-2로 뒤진4회 1사1루에서 2점포를 날린 뒤 5-5 동점이던 7회 2사 만루에서 짜릿한 2타점 역전타를 터뜨렸다. 8일,7경기만에 8호 홈런을 기록한 심재학은 선두 이승엽(삼성)에 2개,장종훈(한화)에 1개 뒤져 홈런 공동3위에 올랐다. 두산은 8-5로 승리,2위 삼성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앞서 힘겹게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는 수원에서 타선의 응집력을 과시하며 해태를 4-3으로 꺾었다.현대는 선두에 1게임 차로 뒤져 한화와 공동3위를 달렸다. 현대는 1-3으로 뒤진 7회 4안타 1볼넷을 묶어 3득점,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5회 등판한 권준헌은 2와 3분의 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버텨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8회 등판한위재영은 7연속 구원에 성공하며 11세이브포인트째를 챙겼다. 롯데는 사직에서 에밀리아노 기론의 역투로 한화를 6-3으로 눌렀다.기론은 7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6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올렸다. 롯데는 0-1로 뒤진 2회말 10타자가 나서 6안타를 집중시키며 5득점,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삼성은 잠실에서 4시간10분 간의 혈투끝에 LG를 9-8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삼성은 8-8로 맞선 9회초 2사3루에서 정경배가 천금의 적시타를 터뜨렸다.꼴찌 LG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4승 1,000이닝 돌파

    박찬호(LA 다저스)가 빅리그 통산 1,000 이닝을 돌파하며시즌 4승째를 챙겼다. 박찬호는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7이닝 동안 삼진 8개를솎아내며 3안타 2볼넷 2데드볼 무실점으로 버텨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박찬호는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열흘만에 승수를 보태며 4승3패를 마크했고 방어율도 3. 55에서 3.08로 낮췄다. 8시즌에 걸친 메이저리그 통산기록은 1,002와 3분의1 이닝에 69승46패,방어율 3.83. 최근 2경기에서의 호투에도 불구,승수를 쌓지 못한 박찬호는 이날도 팀 타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박찬호는 1회 선두타자 루이스 카스티요에게 우전안타를맞아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가볍게 처리한데 이어 2·3회에도 150㎞를 웃도는 빠른 직구를 주무기로 상대 타자를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요리했다.1회말 2사 만루의 찬스를 아쉽게 놓친 다저스는 3회말 마크 그루질라넥의 우전안타와 숀 그린이 실책으로 살아나간 2사 1·3루에서에릭 캐로스가 적시타를 때려 1-0으로 기선을 잡았다.그러나 다저스는 4회 2사 2·3루에서 적시타가 불발했고5회에는 좌익수가 볼을 뒤로 빠뜨리는 3루타를 친 그린이무모하게 홈까지 파고들다 아웃되는 등 추가 득점에 거푸실패,박찬호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박찬호의 최고 고비는 6회초.박찬호는 에릭 오웬스에게 우익선상 2루타,‘천적’ 클리프 플로이드에게 데드볼을 내줘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다.박찬호는 프레스턴 윌슨과마이크 로웰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돌린 듯했으나찰스 존슨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타격에서 부진을 보인 ‘찬호 도우미’ 게리 셰필드가 자로 잰 듯한 송구로 2루 주자를 홈에서 낚아 힘겹게 동점 위기를 모면했다. 힘을 얻은 박찬호는 7회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7회말 공격 때 대타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7회말 그루질라넥의 2점포로 3-0으로 달아났고 8회초 마운드를 넘겨받은 마이크 페터스가 플로이드에게 2점포를 맞아 3-2로 쫓겼으나 마무리 제프 쇼가 9회를 삼자범퇴로 막아 박찬호의 승리를 지켰다.박찬호는 오는 16일 몬트리올 엑스포스를 상대로 5승 사냥에 나선다. 김민수기자 kimms@
  • 두산 구자운 “고맙다 방망이”

    구자운(두산)이 다승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승엽(삼성)은 4일만에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구자운은 3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5와 3분의 2이닝동안 홈런 2개 등 9안타 2볼넷으로 6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구자운은 시즌 5승째로 배영수(삼성)·한용덕(한화)을 공동 2위로 밀어내고 다승 단독 1위가 됐다.지난해6승6패3세이브에 그쳤던 고졸 3년차 구자운은 묵직한 직구를 주무기로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까지 과시,다승왕의 꿈을 한껏 부풀렸다. 두산은 홈런 2발 등 장단 18안타로 삼성을 14-8로 제압,3연패를 끊고 하룻만에 선두에 복귀했다.삼성은 1회 선발살로몬 토레스가 뭇매를 맞고 무너져 한화와 공동 2위로내려앉았다.두산은 1회 14타자가 나서 2루타 3개 등 7안타 4볼넷을 묶어 무려 9득점,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5회 마해영의 2점포와 마르티네스의 랑데부포로 3점,6회 강동우의 2점포,8회 이승엽의 2점포로 맹추격했으나 두산의 달아오른 방망이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이승엽과 마르티네스는 각 7호 홈런으로 박진만·박경완(이상 현대)과 함께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장종훈(한화)을 1개차로 압박했다. 현대는 수원에서 케리 테일러의 눈부신 호투로 SK를 2-1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현대는 2위 그룹에 1게임차로 단독 4위.테일러는 8과 3분의 2이닝동안 6안타 5볼넷 1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테일러는 용병 첫 완봉승을 눈앞에 둔 9회 2사 1·2루에서 대타 손차훈에게 아쉬운 적시타를 맞았다. 한화는 광주에서 이상목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해태를 10-2로 대파했다.선발 이상목은 7이닝동안 5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꼴찌 LG는 잠실에서 김재현의 3점포 등 장단 16안타로 13안타를 친 롯데를 9-7로 따돌렸다. 김민수기자 kimm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