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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공무원연금법 관련 문답

    ■공무원연금제도란. 공무원이 재직 중 낮은 보수를 받지만 노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직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60년 도입한 제도이다. 20년 이상 근무하다가 퇴직하면 매년 연금으로 일정액을 지급하고,본인이 원할 경우 일시금으로 지급한다.따라서 기금은 미래채무에 대한 완전한 적립금이라기보다 원활한 퇴직급여를 위한 지불 준비금 성격의 일부 적립금이다. ■공무원연금재정의 악화원인은.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원인은 정부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대량 퇴직으로 인해 퇴직급여 추가지출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정부가 다른나라의 경우에 비해 비용부담을 적게 하고, 수혜폭을 확대한 것도 이유가 됐다. 전체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연금수급자도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에 연금지출이 급격히 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왜 지금 바꿔야 하나. 구조조정으로 퇴직자가 대량으로 늘어나 97년말 6조 2,000억원이던연금기금이 올해 말에는 1조2,000억원으로 줄어든다.현행 연금법을계속 둘 경우 2001년에는 연금재정 적자가 1조6,000억원이넘는 등수지적자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수지적자가 더 늘어나기 전에 연금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개정이 필요하다. ■정부는 미리 이 상황을 예상하고 대처해야 하지 않았는가. 세계적으로 공무원연금은 연금지출을 예상하고 비용부담을 높여 전부 기금으로 적립하지 않고,일정기간마다 재정추계를 해 점차적으로늘려간다. 60년부터 92년까지 공무원연금은 오히려 잉여금을 조금씩 모아왔다. 그러나 98년부터 시작한 구조조정으로 일시에 퇴직자가 급증,지출이2배 이상 늘어나면서 연금재정이 악화된 것이다.95년 법개정 당시 5년마다 연금재정을 추계해 사전에 부담률을 조정하는 등 제도를 계속보완하려고 했다. ■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감사원 지적사항과 조치사항은. 지난 98년 감사원 감사결과 일부 복지사업과 증식사업을 수행하면서적절한 수익을 올리지 못했으므로 대책을 마련,시행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에 대해 공단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7개 업체를 민간에 위탁·임대로 전환 ▲회원권 분양대금으로 95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골프장 건설 ▲공무원 혜택이 크고 수익성도 높은 주택사업 추진 ▲주식투자로 1,195억원 초과이익 실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최여경기자
  • 7월부터 이런 것이 달라진다

    올 하반기에는 의약분업이 실시되고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가 도입되는 등새로운 제도가 시행돼 국민생활 패턴이 바뀌게 된다.특히 7월2일부터는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변경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의 내용을 알아본다. [경제분야]■채권시가평가제 확대 실시 은행 정기예금처럼 시장의 금리변동과 상관없이만기가 되면 이자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중 자금사정이나 금리변동에 따라 채권가격이 매일 달라진다.채권형 펀드의 수익률도 매일 바뀐다. 이에따른 손실과 이익은 모두 투자자에게 돌아가므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가가치세 과세제도 개선 현재는 연간매출액 4,800만원미만 사업자는 과세특례,4,800만∼1억5,000만원은 간이과세자,그 이상은 일반과세자로 분류돼왔으나 과세특례자는 간이과세자로,간이과세자는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 간이과세에 적용되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은 현재 20∼50%로 11단계에서 앞으로 20,30,40% 3단계로 단순화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10월) 생계유지 능력이 없는 절대빈곤층 국민들에게 생계·교육·의료·주거·자활 등의 기본적 생활을 국가가 보장해 준다. 연령이나 근로능력과 상관없이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고,동시에 재산이일정기준에 못미치면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대상이다.금액기준으로 월소득이 1인가구 32만원,2인 54만원,3인 74만원,4인 93만원,5인 106만원,6인 120만원 등 최저생계비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청서와 함께 호적등본,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현재 생활보호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상장제도의 개선 규모,이익 및 매출액,자산가치 및 수익가치등의 요건을 다양화해 기업들의 선택 여지가 넓어진다.상장시 감사의견은 기존에는 최근 사업연도의 한정의견도 인정해 주던 것을 바꿔 적정의견만 인정하기로 했다.또한 유상증자의 경우는 1년간 총액이 2년전 자본금의 40%이하를 50%로확대하고 무상증자도 재평가 적립금이나 기타 잉여금의 자본전입시 1년간 전입총액이 2년전 자본금의 각각 30%이하를 50%이하로 확대된다. ■외국기업 원주상장 및 부분상장 허용 외국거래소에 상장된 법인의 경우 외국주식 예탁증서 이외에도 원주식의 상장이 허용된다. 외국거래소에서 부분 상장허용시 상호주의에 따라 부분상장도 허용된다. [사회분야]■의약분업·의보통합 몸이 아픈 사람은 먼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은 뒤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품을 구입하면 된다.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고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은 소화제·감기약·해열진통제·파스·소독약·드링크류·일부외용연고·영양제 등이다.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주사는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다.응급환자·입원환자·중증장애인은 병·의원에서 약을 받는다.병·의원이 없거나 약국이 없는 농·어촌,오벽지 지역은 지금처럼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의보통합 실시 5인미만 사업장,공무원,사립학교,자영업자 등을 관리하는의료보험관리공단과 5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의료보험조합이 통합된다.따라서 동일임금을 받는 직장 근로자는 동일 보험료를 내게 된다. ■소비자경품단가 한도(9월1일) 소비자현상 경품단가가 100만원을 초과할 수없다. 아파트,자동차 등 고액경품을 막기 위한 조치다.현재는 예상매출액의1%이내 규정만 있다. ■인터넷 세금납부 서울시내 납세자 또는 세무대리인은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세금 신고·납부가 가능하다.내년부터는 점차 세목과 대상지역이 확대된다.또 9월1일부터는 신용카드,전화,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한 전자납부제도가 시행된다. ■상수원 보호구역에 유류·유독물 차량통행 제한(10월22일) 상수원보호구역상류지역, 특별대책지역 상류지역,취수시설이 있는 지역의 상류지역은 배출시설 설치를 제한할 수있다.아울러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자는 이 시설을 거치지 않은채 배출하거가 희석처리후 방류하는 등의 행위를 못하며 위반시 처벌받는다.상수원보호구역 등에 유류·유독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창고업 등록제 폐지(7월29일) 일반화물 터미널사업자에 대한 등록제가 폐지되고 복합화물 터미널사업자 등록제는 유지된다.창고업 등록제도 없어진다.오염물질불법배출로 얻게 되는 이익의 2배이상 10배이하의 금액과 오염물질 제거·원상회복 비용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자살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 임금채권보장법과 산업재해보상 보험법 적용범위가 각각 상시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에서 1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자살은 그동안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자살이전에 업무상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거나 업무상 재해로 요양한 경험이 있다면 가능하다. 요양기간후에 간병이 필요하다면 간병급여를 받을 수도 있다. ■지역전화번호 폐지(7월2일)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기존의 시군별 144개지역에서 시·도별 16개로 통합된다.경기(031),강원(033),충남(041),충북(043),경북(054),경남(055),전남(061),전북(063) 등 8개 도는 새로운 3자리 통합지역번호를 사용한다.서울(02),부산(051),대구(053),인천(032),광주(062),대전(042),울산(052),제주(064)는 종전 지역번호를 사용한다.지역번호가 같은곳에서 전화할 때는 시내전화처럼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한일 초특급 우편제도 실시 우리나라와 일본간 국제우편물을 하루만에 배달하는 국제초특급 우편서비스가 본격 실시된다.이 서비스를 이용해 도쿄,오사카 등 일본 주요도시로 우편물을 보내면 그 다음날 오후 2시,중소도시는이틀뒤 오전 10시까지 배달되며 그 결과를 전화나 팩시밀리로 발송인에게 알려준다. ■쇠고기 부위별 구분판매 확대 국내산 쇠고기 부별,등급별 구분판매 지역이기존의 19개시에서 79개 시·군까지로 확대된다.현재는 건물 건축시에 일률적으로 비용의 1%를 미술장식에 써야 하지만 7월13일부터는 연면적 2만㎡의경우 0.7%로 낮아지는 등 규제가 완화된다. ■민방위대 편성연령 낮아진다 민방위대 편성 연령이 20∼50세에서 20∼45세로 낮아진다.공유재산 임대 대부기간이 5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공유재산대부계약을 해지할 때 손실보상이 확대된다. ■주부인터넷교육 집에서도 가능 7월3일부터 교육방송(EBS) 채널에서 매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10분에 ‘엄마도 네티즌’ 프로그램이 방영된다.7월28일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불법복제해 배포 또는 사용할 경우 3년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프로그램 독점 판매권자도 권리를 등록하면 손해배상청구,형사처벌요구 등을 할 수 있다.인터넷의음란.폭력물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이용자가 내용등급을 참고해 정보를 선택토록 하는 ‘인터넷 내용등급제’가 9월에 시범실시된다. [주택·건축분야]■그린벨트 주택건축 허용 확대 7월1일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주택부속건물을 주거용으로 전용할 수 있게 돼 그린벨트내 주택 건축허용 면적이100㎡(30평)늘어난다. ha당 20가구 이상이 있는 그린벨트 취락지구에서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300㎡(90평)까지 주택을 증·개축할 수 있게 된다.그린벨트 지정 당시부터 나대지였던 땅은 거주민이 아닌 사람도 사들여 90평까지주택을 새로 지을 수 있게 되는 등 그린벨트 지역에서의 건축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용도지역 개편 저층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도 전용주거지역으로 신규 지정되고 일반주거지역은 3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용적률 상한선 범위가 각각설정되는 등 도시계획상의 용도지역·지구제가 대폭 개편된다. ■부동산 중개때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대상확대 확인 설명대상이 현행 부동산소재지와 면적,권리관계 등 기본사항에서 도색과 도배 등 중개 대상물 내·외부상태,도로와 대중교통 수단,연계성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중개계약서 서면작성제 도입 중개업자와 의뢰인이 필요할 경우 중개계약을체결할 수 있어 거래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다. 계약금 및 중도금을거래가 끝날 때까지 예치할 수 있어 거래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중개사고때 손해배상액 한도가 개인 중개업자의 경우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법인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임차권 양도·전대 허용범위 확대 서울과 울산 등 5개 광역시의 경우 동일시내 다른 구로 퇴거하는 경우에도 임차권 양도와 전대가 허용된다.또 상속외에도 판결과 혼인에 의해 취득하는 주택으로 이전하는 경우도 허용대상에포함된다.임차인 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된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제도 개선 도시계획이 결정·고시된뒤 10년이넘도록 해당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 도시계획 시설부지인 대지(지목기준)에 대해서는 땅주인이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시장,군수에게 해당 대지에 대해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다. 2년안에 매수청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지에건축물을 신축·증축할 수있게 된다. 건축법에 규정된 지구·지역안의 건축제한·건폐율 및 용적률 관련사항을 도시계획법에 직접 규정,관리한다.토지구획정리사업,일단의 시가지 조성사업,주택지조성사업,공업용지 조성사업 등을 도시개발법으로 통합,시행한다. ■단독주택 신고범위 확대 330㎡(100평)이하의 단독주택은 신고만으로 건축할 수 있다.다만 다중주택과 다가구 주택,공관은 제외한다.화재위험이 높고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락시설과 위험물 저장.처리시설.공장은 아동시설과 노인복지시설,공동주택 등과 동일한 건물에 설치할 수 없게 된다.발코니의 난간 바깥부분에 발코니 면적의 간이화단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발코니 너비를 2m까지 확대할 수 있다. ■주민의견수렴 의무화 10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사업은 시행자와 투자규모,사업내용,사업기간 및 기대효과 등을 명시한 기본계획을 고시,사업추진 내용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5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발주청은공사완료후 공사비와 공사기간,수요 및 공사효과 등을 조사,분석해 사후 평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정리 박정현기자 jhpark@
  • 시중은행 경영실적 크게 호전

    지난해 대우 사태 등으로 사상 최악이었던 시중은행들의 경영실적이 올 1·4분기에는 크게 호전됐다.이에 따라 은행들은 2,000억∼7,000억원대로 잡고있는 연간 당기순이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에 1,0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주택은행은 올 1·4분기에는 1,776억원의 순이익을 내 69%의 순이익 증가를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주택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600억원이지만 지난해 적립한 대손충당금중 남은 부분이 환입돼 당기순이익이 더커켰다. 지난해 1·4분기에 979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신한은행은 올해에는 1,200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22% 가량 증가했다.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진 신한은행은 올 4,440억원의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할 경우 EPS(주당순이익)는 현재 312원에서 1,790원으로주당순자산가치는 1만1,000원에서 1만2,300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를 7,040억원으로 잡고 있는 국민은행은 2,050억원의순익을 낸 것으로 추산돼1차목표는 달성했다.외환은행은 지난해 201억원보다 1.5∼2배 가량 많은 300억∼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했다. 4,300억원이 올 당기순이익 목표인 한빛은행도 1,100억원의 순익을 내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서울은행도 1,061억원,한미·하나은행은 각각 400억∼500억원대의 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시중은행마다 상당한 금액의 충당금을 적립해야하지만 대규모 적자를 냈던 지난해와는 달리 순이익 목표 달성에는 차질이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 [대한시론] 새천년맞이는 인터넷과 함께

    거리에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딸랑거리고 우편물 중에 크리스마스카드가 몇 장씩 끼워져 오는 걸 보니 어느덧 한 해가 저무는가 보다.특히 금년은 한 세기를 보내는 해이기도 해 그 의미가 특별한 것 같다. 21세기의 화두는 세계화와 지식정보화이다.지금 인터넷은 온통 세상을 바꾸어 놓고 있다.미국을 비롯한 선진각국은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국가 건설을위해 창조적 파괴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디지털 세계에서는 한번 앞서면 계속 앞서게 되고 한번 뒤처지면 영원히 따라잡기 어렵게 되는 ‘부익부빈익빈’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점점 밀접해지는 생활수단이 되어가고 있다.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전자메일 등이 유행하면서 우리는 그유용함과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수가 이제 700만명 가까이 된다.지난 연말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실제 사람들이 사용하는 양의 증가를 감안하면 인터넷 볼륨은 매 100일마다 배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인터넷 혁명을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많으며,인터넷에 접해 본 사람들 중에서도 그 효용을 충분히 느껴 보지못한 사람이 적지 않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금년 크리스마스를 인터넷으로준비하도록 권유하고 싶다. 인터넷 카드는 가장 쉽게 인터넷의 편리함과 효용을 느껴볼 수 있게 하는방법이다.카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하는 카드를클릭하기만 하면 된다.비용이 전혀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이 가능하고 음악도 함께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하는 비용,연말이면 폭주하는 우편물,카드를 폐기 처리하는 비용을 감안하면 국가적으로도 자원낭비를 막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 전자쇼핑몰에서의 선물구매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다.조그만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복잡한 쇼핑센터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제 매장에서 사는 것보다 조건이 좋다.다만 구매할 물건을 결정하고도,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시점에서구매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카드번호가 노출되어 엉뚱한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그러나 전자거래의 안전성을 책임지는 인증기관의 제도나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전자상거래 당사자 사이의 불신으로 인한 장애는 많이 해결되어가고 있다.전자 쇼핑몰에서 한번 물건을 구입해 본 사람이 다시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비율이 70∼80%에 이른다고 하는 사실에서 우리는 전자거래의 편리함과 신뢰감을 엿볼 수 있다. 영국의 메이저 총리가 지난 9월 전자상거래 정책을 발표하면서 인터넷으로부인에게 선물할 꽃송이를 구입했고,미국의 클린턴 대통령도 이번 연말에 전자상거래로 딸 첼시에게 줄 선물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전자상거래의 발전추세와 중요성을 염두에 둔 선진국 지도자들의 공개적인 시범은 우리에게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터넷 자선냄비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도 있다.인터넷 사이트에 마련되어 있는 자선냄비를 클릭할 때마다 일정액이 적립되어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물론 이 돈은 인터넷 사용자가내는 것이 아니고 협찬사가 부담한다. 디지털과 인터넷의 물결은 21세기를 끌어갈 것이고 우리는 이러한 물결을르네상스로 승화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국민 개개인도 이러한 흐름에 익숙해져야 한다.인터넷을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나라의 단어로 간주해서는 새로운천년의 세계적인 경쟁에서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새로운 세기가 오기 전에 인터넷에 익숙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을 지금 실행해 보자.카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주위 사람들에게카드로 안부를 전하고,전자쇼핑몰에서 가족에게 보내는 자그마한 선물도 구입해 보자.그러면 당신도 새천년을 두려움 없이 맞을 수 있을 것이며 새천년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金孝錫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 生保社상장 왜 늦춰졌나

    삼성과 교보생명의 공개문제가 10년이나 계속되는 것은 생보사 잉여자산에대한 소유권 및 생보사 상장의 타당성 논란에 대한 정부입장이 분명히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개 추진과정 88년부터 주식시장이 활황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들이 잇달아 상장됐다.당시 정부는 증시활황을 통한 자본시장육성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대형 생보사를 포함한 200여개 기업의 공개를 유도했다. 기업공개를 가장 앞서 추진한 것은 교보생명.교보생명은 89년 3월29일 생보사 기업공개가 가능한 지를 당시 재무부에 질의했다.재무부는 당시 증권거래법상 공개요건을 충족시키면 기업공개가 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왔다. 교보는 조세감면규제법 제56조의 2항에 근거,기업공개를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고 삼성생명도 90년 2월1일 자산재평가를 했다.자산재평가 결과 교보는 2,265억원의 평가이익이,삼성생명은 3,070억원의 평가익이 발생했다.조세감면규제법에 따라 2년안에 공개를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실시,이익이 발생했는데도 공개를 하지 않으면 이익의대부분을 법인세로 환수하도록 돼 있었다. 생보사 공개 논란 당시에도 생보사의 공개 타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웠다.재무부는 90년 3월20일 생보사 기업공개에 관한 공청회를 가졌고 같은해8월31일 공청회 결과 등을 종합,‘생명보험회사 잉여금 및 재평가적립금 처리지침’을 마련했다.잉여금 및 재평가적립금 중 주주지분 최고한도를 30%이내로 제한,주주보다 계약자에게 2배이상의 배당이 이뤄지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삼성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재무부는 생보사의 기업공개로 주가차익이발생할 경우 생보사가 주식회사임으로 주주의 몫이고 대신 계약자들은 경영상 이익을 85% 가질 권리가 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고 한다. 왜 기업공개가 미뤄졌나 90년대 들면서 활황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급반전,주가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당시 정부로서는 침체된 증시에 엄청난 물량압박이 명백한 삼성·교보생명의 공개를 미룰 수 밖에 없었다.기업공개 추진 자체가 정부에 의해 주도된 만큼 자산재평가 차익에 대한 법인세 과세를특례조항을 만들어 유예시켜줄 수 밖에 없었다. 향후 전망 교보는 내년 3월까지 기업공개를 하지 않으면 2,200억원의 법인세를 내야 한다.따라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공청회등을 통해 법적 시한을 넘길 경우 다시 한번 법인세 징수를 유예해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년간 끌고온 논란인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에는 계약자와 주주에게모두 이익이 되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승용차 구입 이달이 적기”

    ‘차를 구입하려면 이달중에 사세요’ 승용차 성수기인 4월을 맞아 현대,기아,대우 등 자동차3사의 판매전쟁이 뜨겁다.파격적인 할부제와 다양한 할인제가 선을 보이고 각종 판촉행사도 잇따라 차량구입에 유리한 시기다. 할부및 할인제도 현대는 아토스,엑센트,아반떼를 대상으로 프라임할부를실시한다.할부방식은 인도금 액수(10만원에서 구입금액의 40%까지)에 따라정상금리(연리 13.8%)의 절반수준인 6∼8%를 적용한다.보너스할부는 평월에는 일반할부금액의 60%만 내고 1년에 한번만 평월의 8배를 한꺼번에 납입하는 방식으로 매달 내는 할부금에 부담을 느끼는 샐러리맨에게 유리하다. 대우는 할부금 납입시기를 2000년 1월까지 유예해 주는 밀레니엄 할부제를실시한다.보험료,등록비 등 차량구입 부대비용을 차종에 따라 120만∼200만원까지 연 6∼10%의 저리로 대출해준다.대상차종은 라노스,누비라Ⅱ,레간자,브로엄,이스타나등이며 할부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 두가지다. 13.8%의 금리를 적용하는 정상할부땐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는 3사중 유일하게 무이자할부를 시행하고 있다.할부금리를 6%로 낮춘수퍼할부제도와 계약금 10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모두 할부로 납입하는 전액할부제도도 실시중이다.일시불 구입땐 차종에 따라 10만∼50만원을 깎아준다. 판촉 이벤트 대우는 ‘대우오토카드 더블포인트’,‘대우오토 마일리지 페스티벌’등의 이벤트를 벌여 할인혜택을 준다.이중 대우오토카드 더블포인트제는 대우오토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이 레간자를 사면 카드적립포인트 금액의 2배,최대 60만원까지 할인해준다.중형차 시장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레간자 밀레니엄 스페셜 모델을 내놓고 구입 선착순 2,000명에게 최고 4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현대는 4월 한달간 ‘해피투게더-현대 대축제’를 펼쳐 직장과 아파트 주민,가족 등이 2대이상 단체로 구입하면 특별보너스를 제공한다.대상차종은 아토스,엑센트,아반떼 등 3개 모델이다.상장회사,5대그룹 계열사,공기업,군대,은행,학교,중앙부처및 지방정부의 직원중 2명이상이 2∼4대를 구입하면 1인당 도고 수안보 백암 등 온천지 호텔의 하루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기아도 4월중 승용차를 구입한 전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한명에게 노트북 컴퓨터를,2등 100명에게는 레스포 MTB자전거를 증정한다.또 스포티지와 레토나를 산 고객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금강산 관광을 보내준다.
  • 축협 무엇이 문제인가

    농협에 이어 축협 조직의 비효율성도 개혁의 도마 위에 올랐다. 축협 역시 조합원들의 이익은 뒷전에 제쳐두고 몸집 불리기에만 치중하는등 방만한 경영을 일삼아 왔다.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협동조합 본래의 정체성을 상실한지 오래됐다는 지적이다. 축협은 지난 81년 농협에서 분리·독립한 이래 집중적으로 규모를 키워왔다.지난해 말 현재 축협이 농림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수가 중앙회 4,174명에 조합원 1만6,548명 등 2만722명이다.7만여명에 가까운 공룡조직 농협보다는 훨씬 적지만 효율성은 오히려 떨어진다는 데 문제가 있다. 단적인 사례가 회원조합원수와 대비한 임직원들의 비율이다.축산업에 종사하는 27만여명의 회원을 둔 축협의 경우 조합원 100명당 임직원수가 7.7명이다.농협(3.5명)의 2배를 웃도는 수치로,‘회원을 위한 조합이 아니라 관리인력의 일자리나 챙기는 조직’이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조직의 생산성 역시 떨어진다.97년 6월 농림부 산하 ‘협동조합발전기획단’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축협 직원의 1인당 생산성(수신고 기준)은 14억원에 불과했다.수협(12억원)보다 조금 웃돌 뿐 농협(19억원)이나 시중은행(23억원)에 훨씬 못미친다. 조직의 비대화는 경영부실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주범은 축협 중앙회다.지난해 말 927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반면 회원조합은 68억원의 흑자를냈다.축협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부실채권이 급증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등 회계처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자체 경영부실도 한몫했음은 물론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축협 중앙회가 회원조합의 참여는 유도하지 않은 채 거액의 돈을 들여 각종 사업을 문어발식으로 벌여 왔다”고 지적했다.
  • 올 은행적자 사상 최악/대손충당금 강화 영향 작년 2배

    ◎내년 경영대비 올 손실 대폭 반영 올 연말 결산을 앞둔 은행권이 사상 최악의 경영 성적표를 낼 전망이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은행권은 당기순손실이 지난해 3조9,200억여원 보다 최소 2배 이상 늘면서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제일은행이 2조3,000억∼2조5,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조흥·서울은행도 2조원 안팎의 순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상업·한일·외환은행 등도 1조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은행 은행부 金斗經 경영분석 1실장은 “각종 회계처리 기준이 강화된 데다 금융 구조조정 이후 첫해를 맞는 내년도 경영을 대비해 은행권이 손실분을 올해 결산때 충분히 반영할 것으로 안다”며 “상반기(-6조7,000억여원) 적자 폭에는 미치지 않겠지만 하반기에도 큰 폭의 적자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적자가 대폭 는 것은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이 한결 강화됐기 때문이다.올 하반기부터 3개월 이상 연체 여신이 ‘고정 이하’로 분류되면서 대출금액의 20%를 대손충당금으로 쌓아야 하고,요주의(1∼3개월)와 정상여신도 충당금 적립비율이 2배씩 올라 각각 2%와 1%씩 적립해야 한다.
  • 따져보자 節稅예금/‘비과세 신탁’ 높은 복리

    ◎비과세 신탁·저축­올 말까지만 비과세 혜택.저축·신탁 동시가입 가능/근로자 우대­연봉 2,000만원 이하 대상.‘비과세’보다 금리 더 높아/개인연금신탁­연말정산 72만원 공제.10년납입중 대출도 가능/장기주택마련­5년후 원리금 2배 대출.실적따라 마이너스 대출 이달부터 이자소득세가 24.2%로 올랐다. 세금을 미리 떼어낸 이자를 보면 달리 돈을 투자할 곳이 없는가 하는 궁리에 빠질 정도로 높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세금을 적게 내는,아니 한푼도 안내는 상품을 찾는 것이 부동산 가격하락,주식시장 침체의 자산디플레 시기에는 괜찮은 재테크 방법이다. ◇이자소득세,한푼도 안 낼 수 있다=은행권에는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 비과세 상품 4가지가 있다. 금융기관 간의 중복가입이 허락되지 않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 ▲비과세 가계신탁·저축=한 세대당 전 금융기관에 통장 하나만 가능하다. 분기당 3만∼3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올 연말까지만 비과세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3년 이상 5년 미만이며 3년이 지날 경우 중간에 해지해도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 법에서 정한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기간에 관계없이 전액 비과세가 된다. 저축과 신탁 두 계좌에 동시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계좌에 함께 가입해 금리 상황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저축에 최하 단위인 월 1만원씩만 불입하고 나머지는 신탁으로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나중에 신탁이율이 저축이율(현 11%)보다 낮아지면 그때는 지금과 반대로 하면 된다. 신탁이율은 한때 20%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13%대. 신탁은 이자가 6개월마다 복리로 계산된다. ▲근로자우대 신탁·저축=비과세 가계신탁에 가입해도 연간 총 급여액이 2,000만원 이하의 근로자면 가입할 수 있다. 비과세 가계신탁 상품보다 연 2%정도 높은 실질금리가 보장된다. 모든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1통장만 가능하며 비과세 가계신탁·저축상품과 달리 신탁이나 저축 중 한가지 상품에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3년이상 5년 이내며 월단위로 1만∼5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3년이 넘을 경우 중도해지수수료가 없다. 외국인 근로자중 ‘외국인 등록증’에 국내 체류기간이 3년 이상으로 기재되어 있으면 외국인 근로자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체류기간에 따라 가입기간이 정해진다. ▲개인연금신탁=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1통장만 허용된다. 노후생활을 위해서 하나쯤 갖고 있는 것이 좋은 상품. 분기별 300만원 이내에서 수시로 적립할 수 있다. 연말 정산시에는 적립액의 40%,최고 72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10년 납입,5년 이상 보유가 가장 짧은 상품이며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급히 돈이 필요할 경우 대출도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본인 명의로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가입대상이다. 월 1만∼1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저축 기간은 7년이다. 이율은 매년 변동되며 개인연금신탁과 동일한 금액을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가입한지 5년이 경과했을 경우 원리금(원금+이자)의 2배까지 최장 30년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1개월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거래실적에 따라 1년 만기로 최고 3,000만원까지,3년이상 거래고객에는 최장 10년 만기로 최고 5,000만원까지 마이너스 대출이 가능하다. ◇비과세 한도를 다 채웠다면=소득세 10%,농특세 1.2%나 주민세 1%등 이자소득세를 11%대만 내는 상품도 있다. 역시 중복가입이 안되므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 ▲가계생활자금저축=농특세 대신 주민세 1%로 11%의 이자소득세만 납입하면 되는 상품이다. 보통·저축·자유저축·가계당좌예금에 가입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1가구당 1통장만 가능하며 최고 1,200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다. 가입기간의 제한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세금우대 가계저축=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등에 가입해서 활용할 수 있으며 1인 1통장만 가능하다. 최하 1년이상 저축해야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된다.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세금우대 연금신탁=노후생활연금신탁,실버우대신탁 등에 가입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1인 1통장만 가능하다. 최하 2년 이상 가입해야 세금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 얄미운 은행/대출금 악착같이 회수해 수익율 높은 투신사 ‘저축’

    ◎투신사 지난달 수신고 은행의 92배 넘어/금융권끼리 주고 받기 자금흐름 왜곡 심화 신용경색으로 마땅한 운용처를 찾지 못한 은행권의 여유자금이 투신사로 대거 이동했다. 금융권의 풍부한 자금이 대출로 이어지지 않고 금융기관끼리만 주고 받는 자금흐름의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은행권은 여전히 대출금 회수에 혈안이 돼 있으며,은행권에서 돈을 빌리기가 힘들어진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에 뛰어들어 지난 7월에는 회사채 발행 물량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7월 통화금융동향 및 8월 정책 방향’에 따르면 지난달 투신사 수신(잔액 기준)은 단기 공사채형 13조2,744억원,장기 공사채형 5조3,177억원 등 18조4,042억원으로 은행권 수신고(1,991억원)의 92.4배에 달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투신사 수신고 증가 규모는 은행권의 1.9배에 그쳤었다. 투신사로 자금이 대거 몰린 것은 신종적립신탁을 포함한 은행권의 신탁상품이 5개 은행 퇴출을 계기로 예금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이 새롭게 인식된 데다,은행권도콜금리가 한자릿 수로 떨어지면서 여유자금을 투신사에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투신사에서 취급하는 상품도 예금보장 대상은 아니지만 수익률이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자금유인 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은행권은 지난 달 8,437억원의 대출금을 회수해 3개월째 대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은행권의 몸사리기와 은행(신탁계정) 및 투신사에 대한 CP(기업어음) 보유한도제 시행(7월 25일) 여파 등으로 7월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물량은 올들어 최고치인 4조4,529억원에 달했다.
  • 내집마련 대출 어떤게 있나

    ◎주택銀­민영주택자금 금리 11.5∼13.5%/상업銀­한아름 대출 담보루 1억원까지/한일銀­거래없어도 연리 17.5% 안팎 대출 주택자금하면 주택은행의 ‘내집마련 주택부금’이나 ‘청약예금’을 우선 생각하게 된다.그러나 주택은행에서 취급하는 관련상품은 10여개나 된다. 주택은행 외에 다른 은행의 주택자금 대출 창구도 항상 열려있다.대출기간이 최장 30년짜리 상품도 있으며,대출금리가 연 10%를 밑도는 은행도 있다.IMF(국제통화기금) 시대에 내집 마련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알아본다. ■주택은행=크게 민영주택자금과 파워주택자금 및 청약예금대출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민영주택자금은 특정상품에 가입한 뒤 자격요건이 있는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것으로 대출금리는 종류에 따라 연 11.5∼13.5%.근로자장기저축 근로자주택마련저축 내집마련주택부금 신재형저축 장기재테크통장 장기주택마련저축 만수무강통장 또 한번 알찬예금 주택매매우대예금 한가족알찬통장 차세대종합통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민영주택자금의 대출한도는 2천5백만원,최장대출기간은 20년(40㎡ 이하는 25년)이다. 일정금액을 한꺼번에 예치하는 청약예금자의 경우 종전에는 주택자금 대출자격이 주어지지 않았으나 지난 2월부터 대상에 포함됐다.1년 이상 예치시최고 1억원 한도에서 구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전용면적 100㎡ 초과 주택에 지원 대상인 점이 특징이다.금리는 100㎡ 초과 주택은 연 16.25∼16.95%,100㎡ 이하는 연 15.25∼15.95%다.대출기간은 3년 이상 예치고객은 최장 20년,1년 이상 3년 미만은 10년이다. 주택청약예금 등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인들은 파워주택자금 대출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주택관련 예수금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된다.대출한도는 1억원,금리는 연 15.25∼16.45%,최장 대출기간은 20년이다. ■상업은행=‘한아름마이홈대출’과 ‘마이홈신탁대출’ 등 두 가지가 있다.한아름마이홈대출은 한아름마이홈통장(한아름적십자플러스통장 및 청백리통장 포함)을 거래하는 본인이나 배우자면 대출받을 수 있다.담보부는 1억원,보증(신용포함)은 3천만원까지다. 출장소에서 대출받을 경우에는 담보부5천만원,보증은 1천만원이다.분할상환대출 방식으로 최장 30년까지다.금리는 현재 연 16∼17%다. 마이홈신탁대출은 전용면적 100㎡ 이내의 주택을 구입(분양,신축 포함)한때부터 6개월 이내에 대출신청을 해야 한다.대출한도는 1억원,대출기간은 최장 30년이다.금리는 현재 연 17.0%.한아름마이홈대출이나 마이홈신탁대출 모두 전세자금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일은행=‘신탁장기주택대출’과 ‘쓰리하이명가통장’이 있다.신탁장기주택대출은 최고 1억원(전세자금은 3천만원)까지이며,대출기간은 최장 20년(전세자금은 3년)이다.금리는 현재 연 16.5∼17.5%이며 거래가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다. 쓰리하이명가통장은 저축원리금의 2배(전세자금은 4천만원)까지 20∼30년간 빌릴 수 있다.가입후 5년 이상에 대출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60㎡ 이하의 1주택 소유자에 한한다.금리는 연 11.5∼16.5%. ■신한은행=장기주택마련저축에 든 뒤 5년이 지나고 대출 취급일 현재 납입연체가 없는 사람(배우자 포함),대지면적 100평,건물면적 100㎡ 이내일경우에 대출해 준다.저축원리금의 2배 이내에서 20∼25년간 대출받을 수 있다.시장금리를 반영해 매일 고시되는 금리가 적용된다. ■조흥은행=‘조흥스위트홈 신탁대출’ 상품에 들면 최고 1억원 이내(소요자금의 60%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최장 대출기간은 30년이며 금리는적립신탁 배당률에 연동된다.현재 연 14.5∼16.0% 수준이다.주택구입 및 신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외환은행=‘장기주택자금대출’과 ‘장미주택자금대출’ 등 두 가지가있다.장기주택자금은 저축 불입액의 2배까지 최장 30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금리는 연 18.0% 이상에서 대출기간·거래실적·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장미주택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에서 최장 20년간 지원된다.금리는 연18.75% 이상에서 책정된다.
  • IMF 한파속 은행 떼돈 번다

    ◎1·2월 수익 2∼3배 늘어… 기업 자금난과 대조적/예대금리차·중도해약 수수료 등 증가/영업환경 개선·비용 절감 노력도 ‘한몫’ 은행들이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이후 고금리 여파 등으로 기업들이 휘청거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올들어 지난 달까지의 업무이익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은행들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은 고금리로 인한 예대금리차와 환전수수료 인상에 따른 외환매매익,고객들이 기존 상품을 포기하고 고금리 상품으로 뛰어들면서 생기는 중도해지 수수료 등이 주 요인이다.지난 해에 비해 쓰러지는 기업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조직 슬림화를 통한 경비절감도 작용하고 있다. 조흥은행은 19일 지난 1∼2월 주식평가손(6백97억원)을 감안하지 않은 업무이익은 1천5백4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은행 관계자는 “기존 거래자들이 이자율이 낮았던 정기예·적금을 중도해지해 이자를 절반 밖에 못받아 손해를 보더라도 이자율이 20%에 가까운 고금리상품으로 돌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중도해지 수수료도 업무이익을 늘리는 요인이 된다”며 “그러나 고금리를 따라가지 않기 위해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비용을 절감시킨 요인도 있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이날 지난 1∼2월 업무이익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1천6백억원을 기록했으며,3천5백96억원의 자산재평가적립금을 반영할 경우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8.31% 수준이 된다고 발표했다.이 은행종합기획부 관계자는 “연초에 장롱속 달러 모으기 운동 등으로 외환거래가 활발했기 때문에 외환매매익을 많이 냈다”며 “그러나 지난 18일부터 환전수수료율을 2∼4%에서 1.5∼3%로 낮췄기 때문에 향후 외환매매익은 1∼2월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은행도 같은 기간 4백억원의 주식평가손을 감안하지 않은 업무이익은 1천억∼1천1백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쯤 늘어났다.
  • 국민연금/급여율 55∼60%로 재조정/재도개선 공청회

    ◎향후 12년간 보험료율 9% 유지 국민연금 급여율이 생애 평균 임금의 60% 수준으로 재조정된다.기금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연금계정’도 신설된다. 보건복지부 엄영진 연금보험국장은 22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연금제도 개선방향’ 공청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연금 급여율을 40%에서 55∼60%로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제도개선기획단이 발표한 40%안은 사실상 백지화됐다.정부는 우선 연금급여율을 국제노동기구(ILO)가 권장하는 최저 54%를 넘어 60%선으로 재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IMF 사태에 따른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향후 12년간 현행 보험료율 9%를 유지하되 2010년 후 5년마다 경제사회 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정 재계산제도를 도입해 보험료율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급여율을 60%로 올리는 대신 2010년이후 5년마다 2.2%씩 보험료를 올려 2025년에는 17.8%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80년에 2천13조원의 기금이 적립되고 연금 총급여액대비 적립율도 4.2배가 돼 재정안정성도 보장된다. 연금수급연령은 60세를 계속 유지하되 2013년 이후 5년 단위로 1세씩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연금제도를 변경해도 기존 가입자의 기득권은 보장하기로 했다.
  • 인수위,정부산하기관 개편 구상

    ◎537곳 예산 정부 2.4배” 대수술 착수/토공·주공 등 업무사기관 통합 추진/새정부 출범후 75개기금 정리도 함께 정부산하기관과 각종 기금제도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작업은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작고 효율적인 정부의 구현을 위해 정부부문부터 군살을 빼야 한다는 취지다. 인수위는 정부산하단체나 출연연구소의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인원감축 등조직정비,점진적 민영화 추진,책임경영제 도입,유사기능과 불필요한 연구소의 통폐합,유관연구소간 교류협력 활성화 등을 지적하고 있다.특히 통폐합대상으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한국개발연구원(KDI)산하 민족통일연구원과 통일연수원,재경원산하 KDI와 대외경제연구원,국제교류재단과 동포재단 등유사단체들이 수술대에 올라 있다. 인수위 검토결과 정부산하기관은 모두 5백37개로 자산규모가 5백70조원,수익기준 예산규모가 1백64조원,인원이 40만명을 훨씬 넘어 교사를 제외한 공무원 숫자의 2배,정부예산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인수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정부산하기관과 연구소 등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집권후 우선 실시할 100대 과제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종찬 인수위원장은 19일 국민회의 간부회의를 통해 “정부산하단체가 정부예산의 1.4배를 사용하는 등 지하정부나 마찬가지여서 정비가 필요하다고 당선자에게 보고했다”며 “이에 대해 당선자는 정부조직의 구조조정이 시급한데 산하단체까지 한꺼번에 처리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고 전해 정부산하기관 개선작업이 취임이후에 본격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 업무현황을 보고한 정부 부처의 일부 산하기관은 통폐합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원감축과 조직 정비에 대한 자체방안을 제출하기도 했다.대표적인 예로 대한주택공사는 유사·중복 조직 통폐합을 통해 오는 98년부터 2000년까지 자체 인력 34%를 단계적으로 대폭 감축하겠다고 보고했다.현재 5천7백49명의 인원을 1천9백59명으로 줄이고 2개지역본부와 10개지사를 폐지,5개권역별 사업본부제로 개편하겠다는 요지다.한국전력,한국통신,포항제철,한국중공업,철도청,가스공사,에너지관리공단,토지개발공사,도로공사,수자원공사 등도 군살빼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을 인수위에 보고,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정부산하기관과 함께 재정구조의 방만한 운영을 부추기고 있는 각종 기금제도에 대해서도 인수위는 전면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96년말 현재정부 재정으로 운용되는 75개 기금의 총자산규모는 88년 16조원의 6.3배에 달하는 1백1조원으로 같은 기간 정부예산 증가율 4.8배보다 월등히 높아 재정팽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인수위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각종 기금을 ▲공공성과 기업회계의 특성이 강한 기금과 ▲실효성이 떨어지고 기능이 중복된 기금으로 크게 나누어 전자는 정부예산의 특별회계에 편입시켜 관리하거나 민간부문에 이양하고 후자는 전면 폐지하거나 통폐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특히 기금관리법의 통제를 받지 않는‘임의기금’이 우선 개편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의 무역진흥기금과 해외시장개척기금,한국마사회 수익적립금, 대한교원공제회의 공제회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인수위의 한 고위관계자는 “기금이 재정팽창을 회피하거나 국회의 예산통제권을 벗어나려는수단으로 이용된 측면이 있다”며 “조만간 기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차기정부 핵심개혁과제중 하나로 당선자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실채권 정리로 금융기관 신인도 급상승

    ◎‘장롱속 현금’ 안심하고 은행에 맡겨라/파산해도 정부가 2000년까지 원리금 보장/제일·서울은 뇌동인출 사라지고 예금 급증 “은행에 예금을 해 은행과 기업을 살립시다” 우리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장농속의 돈을 은행에 예치해 은행과 기업 모두를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금융사에 맡겨 둔 돈을 일시적인 불안현상 때문에 인출함으로써 금융체제를 마비시키는 일만은 국민된 입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현재 예금의 예금보호제도는 2000년까지는 은행.종금사.상호신용금고.증권사.보험사에 맡긴 돈은 원리금 전액을 보장해주도록 돼 있다.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이 이뤄져 설령 파산하는 금융기관이 생기더라도 예금은 원리금이 완전히 보장되는 것이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에도 정부가 1조1천8백억원씩을 출자하고 부실채권의 성업공사 매각으로 신인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예금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 유지하기 위한 대응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은행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기 위한 일반인이나 은행원들의 미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제일은행은 당초 4조5천억원에 이르렀던 불건전여신 가운데 지난달 26일 2조4천3백56억원을 성업공사에 매각하면서 불건전여신비율은 16.7%에서 8.5%로 대폭 줄어들었다.또 내년 1월 1일자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7천억원의자본을 확충하고 내년 2월에는 불건전여신 2조원을 추가로 매각해 BIS 기준자기자본비율을 1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이 달 중순 1조1천8백억원의 정부출자가 이뤄지면 납입자본금이 2조원으로 늘어나는 데다 자산재평가가 이뤄지고 나면 유가증권평가손과 대손충당금을 100% 적립하더라도 자기자본비율의 8% 이상 유지가 가능한 몇 안되는 은행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일은행 노동조합도 제일은행의 재탄생을 위한 ‘97-12 전진운동’을 펴고 있다.12월 한 달동안 조합원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여,가계성 수신 1천억원 증가 및 연체자산 1천억원 축소,전직원 한시간 일 더하기,제일은행 주식100주 이상 사기 운동등을 펴고 있다. 서울은행도 정부의 현물출자와 함께 임직원들이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하는 등 은행 되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은행은 정부의 1조1천8백억원 출자와 임직원 1인당 1천만원씩 7백50억원 규모의 주식인수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하면 자본금이 2배 이상 확충돼 BIS 자기자본비율이 8%를 훨씬 웃돌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서울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부실채권의 60%에 해당하는 1조9천5백억원을 성업공사에 1차로 매각,부실여신 비율을 16.1%에서 7.2%로 낮췄다.이어 내년 1월에는 1조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추가로 매각해 부실채권 대부분을 정리할 계획이다. 서울은행은 97∼99년 1천503명의 인원을 감축하고 46개의 국내 점포를 폐쇄키로 했던 당초 자구계획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정,인원감축과 임직원 급여 및 점포 폐쇄 등을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하는 등 경영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은행이 중도해약 특별 부활제도를 도입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5백13억원(536계좌)의 예금이 재예치됐다.신흥동지점에 예치했던 1억8천만원을 해약했던 한 고객은 서울은행 직원들이 구사운동에 감사한다며 이를 다시 예치했다.(주)기산은 서울은행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300여 계좌를 유치했다.
  • 직장인 연말정산 ‘세테크’

    ◎개인연금­저축금 40%내 최고72만원 소득공제/주식저축­1천만원 한도 5.5% 세액공제 “짭짤”/주택저축­무주택·18평이하 소유자 가입해볼만 IMF시대에는 한푼이라도 아끼는 것이 최선이다.특히 100% 소득이 노출되고,소득을 얻기 위해 쏟아부은 비용을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봉급생활자에게는 1년에 한번 뿐인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1월로 늦춰진 연말정산때 혜택을 볼 수 있는 금융상품을 한국투자신탁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개인연금=연간 저축금의 40%범위에서 최대 72만원까지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다.연말에 1백80만원을 신규로 일시납할 경우 부담세율에 따라 7만9천200∼31만6천원(주민세 포함)의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4천만원 이하인 경우 소득세와 주민세를 합쳐 22%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15만8천4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만 20세 이상 저축이 가능하며 저축한도 내에서 중복가입할 수 있다.저축기간은 10년 단위로 정해져 있으며 월 1백만원(분기 3백만원)이내에서 마음대로 적립할 수 있다.만 55세 이후 연금을 찾으면 비과세된다. 소득공제 혜택은 가입한 해에만 받을수 있으며 5년 이내에 중도해지하면 세액공제액을 추징당한다.그러나 퇴직 등으로 인한 특별중도해지시에는 추징당하지 않는다.연금수요자와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가입하도록 권할 만하며 보험으로 가입하면 보험혜택도 가능하다. ◇증권사 근로자주식저축=개인연금이나 주택상품과 달리 소득공제가 아닌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가장 유리하다.연 급여 30% 범위에서 1천만원 한도까지 저축할 수 있는데 1천만원을 예치하면 5.5%인 55만원(소득세 주민세 포함)을 돌려받을수 있다.그러나 1년이내 중도해지하면 세액공제액을 물어내야하고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올 연말까지만 가입이 가능한 한시적 상품이지만 정부가 증시부양을 위해최고 저축한도를 2천만원으로 늘리고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빠르면 이달중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공모주에 대한 청약우선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주식투자 선호자에게 적합하다.주식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예탁금이자 5%를 받기 때문에 최소한 연 10.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저축기간은 1,2,3,5년 4종류이며 일시납이나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 저축=만 18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국민주택 한채를 갖고 있으면 들 수 있다.1인 1계좌로 저축기간은 7년∼10년.소득공제 혜택은 개인연금과 마찬가지로 연간 72만원 한도내에서 연간 저축금액의 40%까지.따라서 1년에 1백80만원 이상 가입하면 개인연금과 똑같은혜택을 누릴수 있다.그러나 저축한도가 월 1백만원으로 정해져 있다.12월한달만 1백만원을 불입해도 약 8만8천원의 절세효과를 거둘수 있는셈.개인연금과 달리 5년내에 중도해지하면 공제액 전액을 추징당한다.5년이상저축하면 원리금의 2배까지 최장 30년짜리 저리주택자금대출이 가능하고 이 경우 대출원리금 상환액의 72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도 주어진다.
  • 주가폭락속 파생금융상품(눈높이 경제교실)

    ◎주가지수 선물계약 약 3개월새 2배 증가 주식시장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주가지수선물시장 및 옵션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주가선물과 옵션거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파생금융상품이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3일 개장 이후 올 7월까지 하루 평균 1만 계약 미만의 거래를 보이던 주가지수선물시장은 8월들어 1만 계약을 넘어섰다.이어 9월엔 1만4천계약으로 30% 이상 늘더니 10월 들어서는 하루 2만계약이 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7일엔 3만6천계약이 거래됐고 거래대금도 1조원을 넘겼다.이에 따라 현물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에 대한 주가지수선물시장의 거래대금 비율인 현선물배율도 2배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도입된 옵션시장도 개장 초기 하루 거래량이 1천계약에도 못미쳤으나 지난 23일 5만 계약을 넘는 등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다. 선물과 옵션 거래가 이렇듯 급증하는 이유로는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정한 국면이 지속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투기목적으로 선물시장에 대거 참여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즉 현물시장은주가가 급변할 때 거래를 자제하고 관망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선물 옵션시장은 반대로 초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거래가 많은 탓이다.주가가 폭락하면 현물주식시장은 아무래도 수익을 얻기 힘들고 거래량도 줄지만 선물 옵션은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폭락장세에서도 이득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또 일일이 기업 내용을 보고 투자를 선택해야 하는 주식투자에 비해 앞으로 주가가 올라갈 것이냐,내려갈 것이냐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투기성 자금을 끌어들이는데 적당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거래 내용면에서는 아직 미성숙한 모습이 많다.22일 현재 선물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 중 65.3%를 증권사가,28.2%를 개인이 차지하고 있다.일본의 경우 개인 참여비중은 1∼2% 수준에 불과하다.반면 은행과 종금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1%도 채 안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자산관리차원에서 일종의 ‘보험’역할을 하는 선물 옵션시장에 기관투자가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순녀 기자> □무엇인가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금융시장의 주요 가격변수인 환율 금리 주가는 시장수급과 경제여건에 따라 수시로 오르내린다.그 결과 금융거래자는 예상밖의 이익이나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다.최근 대외거래의 자유화 폭이 넓어지면서 외국돈을 보유할 기회가 늘어난 일반인도 이런 경우에 자주 부딪친다.특히 외국과의 교역이 많은 기업은 환율 금리 등의 가격변동위험(risk)을 훨씬 많이 갖게 된다. ○채권·외환·주식 등에 대한 예야거래 예컨대 수출계약 시점에서는 환율이 달러당 900원이었는데 수출물품을 선적하고 수출대금을 받는 시점에서는 환율이 910원으로 올라갔다면 달러당 10원의 이익이 발생한다.반대로 환율이 890원으로 내려갔다면 달러당 10원의 손실을 본다. 채권 형태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금리가 올라갈 경우 보유하고 있는 채권가격이 떨어져 그만큼 자산가치가 낮아지는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이처럼 환율 금리 등의 변동에 따라 갖고 있는 금융자산 및 부채의 가치가 하락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 바로 파생금융상품(financial derivatives)이다.장래의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 기업 은행 등 각각의 경제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 또는 부채의 미래가격을 현 시점에서 미리 결정하는 계약,즉 금융상품에 대한 일종의 예약거래를 파생금융상품이라고 한다. 여기서 ‘파생’이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에 따라 파생(derivated)돼 결정되기 때문이다. □발달과정 파생금융상품거래는 19세기 중반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농산물을 대상으로 거래가 시작된 상품선물거래를 금융상품에 응용한 것이다.70년대 들어 변동환율제도의 도입으로 환율변동이 커진데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져 금리의 변동성이 증대됨에 따라 72년 5월 시카고상품거래소가 통화선물을 상장한데 이어 75년 10월 시카고거래소가 채권선물을 상장하여 거래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70년대 시카고 채권거래로 본격화 우리나라에서도 파생금융상품이 예전의 효시를 찾을수 있는데,입도선매(벼를 수확하기 전에 미리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와 양파 마늘 등 특수작물의 수확전 밭떼기 계약 등이 그것이다.우리나라에서 지금과 같이 파생금융상품이 본격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한 것은 87년 10월 외국환관리규정을 통해 외국환은행에게 외환과 채권을 대상으로 하는 선도거래 및 옵션류의 파생금융상품거래를 허용한 때부터다.최초로 국내거래소에서 파생금융상품이 거래된 것은 한국증권거래소에 주가지수선물이 상장된 지난해 5월부터이며 올해 7월부터는 주가지수옵션이 추가로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거래방식 파생금융상품은 거래형태에 따라 선도거래(forward)와 옵션(option)거래로 나눌수 있다.선도거래는 금융상품을 현재 약정한 가격으로 장래의 일정일에 사고 팔기로 하는 거래로,장래 일정일에 특정통화를 미리 정한 환율로 사거나 팔 것을 약정한 후 만기일에 사전에 결정한 환율로 매매하는 선물환거래가 대표적이다.또 증권거래소와 같이 공인된 장소에서 통화(통화선물) 채권(금리선물) 주가지수(주가지수선물) 등을 대상상품으로 이들의 미래가격을 약정,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만기이전에 반대거래를 하여 미리 약정한 가격과 그 시점 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는 금융선물거래 등도 있다.선도거래의 대표적 예인 선물환거래를 살펴보자.6개월후에 수입대금을 미국 달러화로 지급해야 하는 수입업자와 수출대금을 미 달러화로 받게 될 수출업자가 있다고 하자.이 경우 수입업자는 환율상승을,수출업자는 환율하락을 각각 우려하게 된다.하지만 현 시점에서 수입업자는 6개월 후에 만기가 되는 미 달러화 선물환매입계약을,수출업자는 선물환매각계약을 맺어두면 수입업자는 환율상승에 관계없이,그리고 수출업자는 환율하락에 관계없이 현시점에서 6개월 후에 비용과 수익을 확정시킬수 있게 돼 수출입업자 모두 환율변동위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된다. ○선도거래는 ‘선물환’ ‘금융선물’ 나눠 옵션거래는 금융상품을 미래의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으로 매입(콜옵션)하거나,매각(풋옵션)할 수 있는 권리 그 자체를 사고 파는 계약이다.옵션매입자는 미래의특정시점에서 금융상품의 시장가격과 약정가격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할 경우에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옵션매도자는 매입자의 계약이행 요구에 반드시 응해야 하는 의무를 진다.옵션매입자는 권리만을 누리는 반면,옵션매도자는 의무만을 부담하기 때문에 옵션매입자는 옵션매도자에게 일정한 대가(premium)를 지급해야 한다.이러한 성격때문에 옵션은 보험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예를 들어 A라는 투자자가 갑회사 주식을 5천원에 살 수 있는 옵션을 매입하였다고 하자.갑회사주식이 옵션행사기간중 5천500원이 되었다면 A는 귄리를 행사할 수 있다.즉 A는 갑회사 주식 5천5백원짜리를 5천원에서 사서 5백원의 이득을 본다.시장가격이 5천원 이하로 하락하면 A는 권리행사는 포기하고 먼저 옵션 매입시에 지급한 옵션프리미엄만큼 손실만 보면 된다. ○‘옵션’때 시장가격과 비교 권한행사 한편 파생금융상품은 거래장소에 따라 장외거래와 장내거래로 나눌수 있다.장외거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가격뿐 아니라 계약금액,결제시기 등 모든 계약조건을 금융기관과 전화나 텔렉스 등으로 직접 협의하여 결정하는 주문형 상품거래로 맞춤복 시장에 비유될 수 있다. 반면 장내거래는 거래조건이 표준화된 파생금융상품을 일정 거래소에 상장해놓고 불특정 다수인들이 모여 이를 매매하는 규격화된 거래방식이다.이런 측면에서 장내거래는 기성복시장이라 할 수 있다.장내거래에서 매매대금의 결제는 거래소와는 별도로 청산소라는 기구가 수행하는데 청산소는 거래이행을 보증하기 위하여 투자자에게 소정의 증거금을 적립하도록 요구한다. □얼마나 위험한가 파생금융상품은 가격결정 메커니즘이 복잡하고 투자의 레버리지(지렛대))효과가 크기 때문에 환율 금리 등 가격변수가 투자가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바뀔 경우 그만큼 거래에 따라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선물거래의 증거금율이 10%일 경우 3천만원의 증거금만 납입하면 증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억원어치의 주식에 투자할 수 있어 주가하락시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예측 빗나가면 기업·금융사 파산 초래 또한 파생금융상품은감독 소홀을 틈타 일선 딜러들이 고의 또는 과실로 자신의 거래한도를 넘는 거래를 실시할 경우 투자의 래버리지효과가 크다는 점 때문에 소속기관에 거액의 손실을 입힐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적절한 위험관리 시스템이나 내부통제제도를 적절히 갖추지 못해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파산하거나 거액손실을 입기도 한다.이러한 예로 영국 베어링 증권회사의 도산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파산신청,우리나라 모 금융기관의 거액 외환거래손실 등을 들 수 있다. □우리 현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세계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잔액은 34조 1천7백66억달러로 10년전에 비해 약 32배가 늘어났다.지난 80년대 후반 이후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완화와 금융의 범세계화로 금리 환율 등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커진 데다 금융기관간 경쟁격화로 기존 금융상품의 수익성이 하락하자 금융기관이 중개수수료를 겨냥해 경쟁적으로 파생금융상품을 개발,업무영역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작년말 잔액 470억불 “걸음마” 우리나라도 최근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대외거래 외화증권발행 등 외화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위험회피,즉 헷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생금융상품 거래도 느는 추세에 있다.그러나 주요 선진국시장에 비교할 때 거래규모는 매우 작다.지난해 말 현재 일반은행의 파생금융상품거래 잔액은 약 4백70억달러에 불과하며 총자산에 대한 비율도 10%를 넘지 못한다.
  • 국회 통과 72개 법안·동의안 요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71개 법안 및 1개 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행정◁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규제개혁위원회를 대통령 소속하에 설치함.규제개혁위에 모든 행정규제의 등록을 의무화하고 그 목록을 국민에게 공표함.행정기관은 규제신설 또는 강화시 의무적으로 규제영향 분석과 규제도입의 타당성에 대한 자체심사를 하도록 함.행정규제의 신설·강화시 법령 등에 5년이내의 규제존속기한을 설정하는 규제일몰제를 도입함. ▲민원사무처리법(제)=민원 1회방문 처리제를 확립,불필요한 사유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함.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함. ▲법원설치법(개)=대구지법 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98년10월1일로 연기함.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 청구인이 재결청을 거치지 않고 행정심판위에 집행정지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함.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이 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함. ▲우편법(개)=체신사업의 일부를 민간이 직접 경영할수 있도록 함.우편관련 장비 등에 관한 기술개발을 지원함.일정한 우편물의 지연배달의 경우도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함. ▲신용정보 이용·보호법(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금융기관이 50%이상 출자한 법인도 허가를 받을수 있도록 하고 채권추심 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함.개별 금융업권별로도 협회 등을 통해 신용정보를 집중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함. ▷금융◁ ▲여신전문금융업법(제)=신용카드업·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진입규제를 철폐하고,지급결제기능을 가진 신용카드업만 허가제로 조치함.여신전문금융회사에 대해 일반대출,어음할인,팩토링등 부대업무를 허용함. ▲금융기관 부실자산등의 효율적 처리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제)=금융기관은 성업공사에 부실자산의 정리를 위탁하거나 인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함.금융기관 부실자산의 정리촉진과 부실징후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업공사를 설립하고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설치함. ▲한국산업은행법(개)=WTO체제 출범에 맞춰 산업은행의 지원대상 특정업종 구분을 폐지함. ▲중소기업은행법(개)=법정자본금을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증액함.중소기업금융채권 발행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에서 20배로 확대함. ▲보험업법(개)=생명보험회사의 최저자본금을 1백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상향조정함.보험회상의 주주자격제한을 폐지하되 대기업의 경우 2003년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재정경제원장관이 정하는 바에 의해 부실보험사업자등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경우에만 주주가 될 수 있도록 함. ▲한국주택은행법(폐)=동법을 폐지하고 상법에 의하여 주식회사로 설립함. ▷통상산업◁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제)=각종 기금의 관리자는 별도의 인·허가 절차없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또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함.벤처기업은 액면가 100원이상으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함.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에 대해 소득세등을 감면함.국·공립대학의 교수 및 연구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할 때는 3년의 범위에서 휴직할수 있도록 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법(개)=정부가 수행하기 곤란하거나 민자유치가 어려운 항만시설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공단운영위원회를 폐지,예산을 절감하고 절차를 간소화함.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동 공사의 법정자본금을 1천5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증액함.심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및 선개·골재산업 지원업무를 동 공사의 고유업무로 전환함. ▲산업표준화법(개)=3년이내 기간동안 한시적 적용되는 잠정표준제도를 도입하고 정부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인증기관을 지정함.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 대상선박을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상선과 외항운송사업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것을 조건으로 임차한 외국선박으로 함.국제선박에는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외국인선원을 승선시킬수 있게 하여 선원고용비용을 절감토록 함. ▲통신개발연구원법(개)=동원의 연구범위를 정보화및 정보통신분야의 정책 등에 대한 연구등으로 확대하고 그 명칭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함. ▲잠업법(개)=보급 누에씨에 대한 수출검사는 수출업자가 희망할 경우에만 하도록 규제를 완화.기존 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하고 잠업관련 사업에 계속 사용토록 함. ▲선원법(개)=적용범위를 30t 이상의 선박에서 25t이상으로 확대함.선원취업 최저연령을 15세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상향조정함.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개)=자동차 운송중개 대리업을 화물자동차 운송주선 사업에 통합하여 운송단계를 줄이고 다단계 운송사업주선 행위등 운송단가를 높이는 행위를 금지함.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소프트웨어사업자는 정보통신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소프트웨어 공제조합을 설립하도록 함.공제조합은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대여및 투자,채무에 대한 보증,의무이행보증 등의 사업을 수행하도록 함. ▲전파법(개)=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발행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초과하지 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무선국개설을 허용. ▲상표법(개)=입체적 형상으로 구성된 상표도 상표등록이 가능토록 함.출원인이 부정한 목적으로 국내외 수요자간에 널리 알려진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등록출원하는 경우 상표등록을 받을수 없도록 함.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법(제)=경제력 집중이나 특정인에 의한 당해 공기업의 지배를 방지하도록 주식분산을 제도적으로 보장한다.적용대상 기업의 의결권있는 주식발행 총수의 100분의10 이내에서 정관이 정하는 비율을 초과하는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다. ▲의장법(개)=의장권의 존속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함.유행성이 강한 일부품목에 대해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공개사유와 관계없이 6월이내에 출원하면 등록받을수 있도록 함.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통산부장관은 최저 효율기준에 미달되는 전기냉장고 등 효율기준 기자재에 대해 생산 및 판매금지까지 명령할수 있도록 함.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 대상국에 미수교 국가까지 포함시켜 해외자원 개발의 원활화를 꾀함. ▲선박직원법(개)=선장의 직무를 대향하는 자의 자격을 항해전문 1등 운항사로로 제한함. ▲고용보험법(개)=사업주가 아닌 노동조합 등에서 금품을 지급받는 경우엔 보험료를 노동자가 전액부담함.보험료를 노동자가 전부 부담하는 경우엔 사업주가 우선 납부한 후 당해 노동자가 사업주에게 보험료를 지급하도록 함. ▲산업재해보상보험법(개)=실습중인 학생 및 직업훈련생에 대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적용하는 특례를 마련함.산업재해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심사 및 재심사청구의 제기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함. ▲전기통신사업법(개)=기간통신사업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소유한도를 2000년 12월31일까지 총 발행주식의 100분의 33(한국전기통신공사의 경우 100분의 20)으로,2001년 1월1일부터 총발행주식의 100분의 49(전기통신공사의 경우 100분의 33)로 정함. ▲전기통신공사업법(개)=국가기술자격자외에 공사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인력의 경력도 국가기술자격자에 준하여 인정함으로써 공사업계의 인력부담을 경감함. ▲한국가스공사법(개)=한국가스공사를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하되 완전 민영화까지 우선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효율성을 높인다. ▲낙농진흥법(개)=원유 및 유제품의 수급과 가격을 자율적으로 조절할수 있도록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낙농관련단체로 구성되는 낙농진흥회를 설립토록 함.원유검사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속검사원이 하도록 해 원유검사의 공정성을 확보,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함.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동법을 폐지하고 동시에 상법에 의한 주식회사로 전환된 것으로 보도록 함.완전 민영화까지 우선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 함.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동법을 폐지하고 상법에 의하여 주식회사로 전환함. ▷재정◁ ▲사회간접자본시설 민간자본유치촉진법(개)=민간유치 제1종시설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사업시행자 및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함.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에 출자하는 자에 대해 그 출자액의 20%를 과세소득에서 공제함.연간 총급여액이 2천만원이하인 근로자가 매월20만원의 범위안에서 적립하는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또는 배당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음. ▲지방세법(개)=지방세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함.신고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도 불복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불복절차를 3심제도에서 2심제도로 간소화 함.지방세 감면규정의 적용시한이 97년말까지로 되어 있으나 농어민등 서민생활의 안정,중소기업 등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면시한을 2000년까지 연장함. ▷건설교통◁ ▲한국도로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증액하고 한국도로공사가 투자하거나 출연한 법인에 동사의 일부 업무를 위탁할수 있도록 함.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증액하고 동사의 사채발행범위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 ▲토지관리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건설교통부장관이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와 토지시장의 수급조절용 토지를 매입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이 업무를 한국토지공사에 위탁하도록함. ▲개발이익환수법(개)=개발부담금의 부담률을 현행 개발이익의 50%에서 20%로 인하함.개발사업의 종료당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발부담금을 산정·부과토록 함. ▲택시소유상한법(개)=가구별소유상한을 초과하는 주택이 건축된 택지를 소유한 자가 5년간 부담금을 부과받은 경우 당해 택지를 부과대상에서 제외. ▷사회◁ ▲도로교통법(개)=보행자에 대한 자동차의 보호의무를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함.시장 등은 경찰서장과 협의,차종별,승차인원별로 일정한 차만 통행할 수 있는 전용도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함.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법(개)=친족에 의한 강간 등을 가중처벌함에 있어서 친족의 범위를 종전의 ‘존속 등 연장의 4촌이내의 혈족’에서 ‘4촌이내의 혈족과 2촌이내의 인척’으로 확대,비속의 친족 또는 의붓아버지에 의한 강간의 경우에도 가중처벌이 가능토록 함.13세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강제추행 등의 죄를 가중처벌하고 이를 비친고죄로 규정함. ▲재난관리법(개)=긴급구조활동에 참여한 민간 긴급구조단체나 응급조치종사명령을 받은 전문기술자 등이 사망·부상 또는 장애를 입은 경우에 유족 및 장애자에 대한 보상과 부상자에 대한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 ▲고엽제후유증의병환자지원법(개)=건성습 진및 뇌경색증 등을 휴유증의병(의병) 범위로 추가함.반면 휴유증의병인 전립선암과 버거병을 고엽제 후유증 범위로 추가함. ▲특정범죄가중처벌법(개)=관세법상 금지품수출입죄에 대한 법정형이 전면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그 가중처벌을 물품 가액에 따라 하향 조정함.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군 전역을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혈통 등이 불량한 개는 거세·도태하거나 보호지구 밖으로 반출하도록 해 우수한 혈통을 보존하도록 함. ▷환경◁ ▲대기환경보전법(개)=배출시설의 설치허가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임. ▲수질환경보전법(개)=허가사항과 부합하지 아니하는 경우의 조치명령,배출시설의 이전명령,환경관리인의 변경명령 조항을 삭제하고 자가측정의무사항을 권장사항으로 이전함.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및처리법(개)=국가간 폐기물의 이동에 관한 통제절차의 준수대상 협약에 양자간·다자간 또는 지역적 협정을 추가하여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의 경우 OECD협정을 준수대상의 근거로 포함.수입하는 폐기물에 대하여 수출국에서 통제대상으로 규정하지 아니하는 폐기물에 대하여는 동의요청이 없더라도 예외적으로 수입허가를 할 수 있도록 함. ▲자연환경보전법(개)=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지역 등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정함.비무장지대를 자연유보지역으로 정할수 있도록 하고 이 지역의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생태계보전지역에 준하여 관리토록 함.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법(개)=환경시설의 설치·관리에 관한 환경분쟁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자로 하는 환경분쟁도 조정대상에 포함.다수인에게 동일한 원인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중의 1인 또는 수인이 대표당사자가 되어 조정을 신청할 수 있음. ▲먹는물 관리법(개)=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용천수 등 샘물을 개발하는 자는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샘물개발허가를 받도록 함.정수기의 제조업·수입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환경부장관에게 신고토록 함. ▲수도법(개)=일정규모 미만의 간이상수도를 소규모급수시설로 하여 주민이 운영하도록 하고 국가및 지자제단체는 수질검사를 실시 위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조수보호 및 수렵법(개)=번식기간(5∼7월) 중 조수보호구안으로 들어가는 행위를 통제함으로써 조수의 보호·번식의 원활화를 꾀함.수렵면허시험에 합격하고 수렵강습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수렵면허를 취득하도록 요건을 강화. ▲호소수질관리법안(제)=환경부장관은 호소수질보전을 위하여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호소수실보전기본계획을 10년마다 수립.지정호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는 5년마다 지정호소의 수질개선을 위한 각종사업을 포함한 지정호소수질보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함.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및 주변지역지원법(개)=입지선정 시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하고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전문연구기관이조사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함.주변지역의 주민편익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되,주민대표가 설치를 원치 않을 경우 그 설치비용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할 수 있도록 함. ▷보건복지◁ ▲노동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제)=노동부장관은 노동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에 관한 기본계획을 매3년마다 수립하도록 함.정부는 노동자에게 분양 또는 임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하거나 구입하는 주택사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함. ▲생활보호법(개)=생활보호대상자의 범위에 노인,아동,임산부,노동능력상실자등과 생계를 같이 하는 자로서 이들의 부양,교육,간병,기타 이에 준하는 사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자를 포함함. ▲노인복지법(개)=매년 10월2일을 노인의 날,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함.65세 이상의 일정한 자에게 경로연금을 지급. ▲사회복지사업법=사회복지 사업범위에 자원봉사활동 및 정신보건법 등을 포함함.누구든지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을 방해할 수 없도록 함. ▷교육◁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고교이하 각급학교 교육과정 연구,학업성취기준 및 성취도평가도구 개발,전국단위의 학력평가시험 관리,교육과정 및 학력평가제도 발전방안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도록 함. ▲사립학교법=학생수의 격감으로 목적달성이 곤란할 경우 시도교육감의 허가를 받아 해산할 수 있도록 함.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사업내용에 해기사시험의 수탁관리,선원의 직업안정 등을 추가시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한의·약 관련 산업 및 한약재의 유효성·안정성에 관한 연구사업을 추가.동원 임원중 이사수를 9인에서 11인으로 증원. ▲생명공학육성법(개)=생명공학의 기초인 유전체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생명공학의 용어를 재정의함.생명공학육성시책에 신설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추가하고 관계부처의 역할을 조정함. ▷동의안◁ ▲서부사하라 유엔평화유지단 파견연장 동의안=94년 9월부터 활동중인 의료부대의 파견기간을 2년 연장함. (제)=제정 (개)=개정 (폐)=폐지
  • 임시국회 처리 예정 78개 정부법안

    ◎‘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제 도입/도시계획 결정 권한 시·도에 위임/생태계 파괴 외래생물 수입 규제/지방교육분쟁조정위 시·도 설치/소프트웨어 개발촉진 자금 조성/민간전문가 공직 임용범위 확대 정부는 1일 개회한 제184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경제 및 민생법안 등 63건을 이미 제출했으며 행정심판법 등 15건을 곧 제출할 예정이다.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은행법 등 40여개 법안을 통폐합한 금융개혁관련법안 15건을 이번 국회에 아울러 제출할 계획이다.기제출 법안 및 금융개혁법안을 제외한 제출예정 법안 등 78건의 내용을 소관부처별로 소개한다.〈서동철기자〉 ▷국회제출법안(63건)◁ ◇재정경제원(10건) △한국주택은행법(폐지)=한국주택은행을 상법과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상업은행으로 전환한다.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하고,정부투자기관 이사장제도를 폐지한다. △여신전문금융업법(제정)=신용카드·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수신기능없이 여신업무만 취급하는 유사한 성격의 금융업으로 단일법을 제정하여 하나의 회사를 설립하여 유사금융업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의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의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세제지원제도를 도입하고,자기자본조달을 통하여 중소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에 관한 법률(개)=민자유치대상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사업시행자의 원활한 재원조달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채권의 발행근거를 신설하며,민자유치사업을 민간부문에서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에 관한 법률(개)=여신거래기업으로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자구노력을 실행하는 때 소유부동산 및 계열기업 등의 매각을 지원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신용정보업자 사이의 경쟁을 촉진하고,채권추심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한다.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제)=대규모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전기통신공사 및 한국중공업을 이 법의 적용대상으로 한다.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 등 보험행정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동시에 최저자본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신설될 보험회사의 부실화를 방지한다. ◇통상산업부(9건) △의장법(개)=유행성이 강한 의장은 기초적인 사항만 심사하여 의장등록토록 하는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하는 등 의장권의 보호를 강화한다. △상표법(개)=연합상표제도를 폐지하고,입체적 형상으로 된 상표도 상표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표권에 관한 국제적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기금을 폐지하고,해외자원개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자본금을 늘리고 사업범위에 심해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등을 추가한다. △신기술·지식집약형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해당기업에 금융·인력·기술·입지 등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산업표준화법(개)=한국산업규격(KS)을 민간주도로 개편한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에너지소비량이 많은 기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에너지공급자의 투자를 강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 △한국가스공사법(개)=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으로 하되 당분간은 최소한의 정부감독을 받도록 한다. ◇건설교통부(4건) △한국도로공사법=법정자본금의 증액이 불가피하므로 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인다.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이고,사채발행규모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한다.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자금을 융자할 수 있는 지역균형개발사업을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정하던 것을 정부투자기관이 시행할 때도 특별회계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계획법(개)=도시계획결정권한을 시·도에 넘긴다. ◇정보통신부(6건) △전파법(개)=외국인 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 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넘지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무선국개설을 허용한다. △통신개발연구원법(개)=연구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명칭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한다.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민간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적정한 공제자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을 설립한다. △우편법(개)=고객보호를 위해 손해배상액을 현실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통신사업참여에 관한 외국인 등의 지분제한을 완화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해양수산부(4건) △선박직원법(개)=해기사면허 관리를 강화하여 선장 등의 해기능력을 향상시키고,자동화선박에서 선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사람의 자격을 항해전문의 1등항해사로 제한한다.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선원교육훈련기관이 어선의 선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업기술훈련소와 상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해기연수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통합한다. △선박안전법(개)=어선법의 적용을 받던 어선을 선박안전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킨다.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제도를 도입하여 등록된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외국인선원의 승선범위를 확대하고 조세를 감면한다. ◇농림부(3건)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개 사육실태를 조사하고,시범사육장을 지정·운영케 한다.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개)=수렵면허제도와 조수보호구역관리제도를 개선하고 멸종위기인 야생조수의 밀렵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 ◇노동부(1건)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제)=근로자의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내무부(4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을 정보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주민카드로 바꾸면서 운전면허 등 7개 기능을 이 카드에 수록하도록 한다. ▲인감증명법(개)=인감을 주민카드에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감에 관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 전문직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지방세법(개)=지방세의 부과·징수에 과세행정상의 절차적 요소까지를 명확히 규정한다. ◇법무부(2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와 관할구역을 바꾼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바뀌고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방부(3건) ▲해군기지법(개)=국방부장관 또는 관할부대장이 해군기지구역 안에서의 어업면허 등에 관한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 ▲고엽제휴유의증(의증)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버거병과 전립선암을 고엽제후유증의 범위에 추가한다. ▲군용항공기지법(개)=지원항공작전기지보호구역의 범위를 축소한다. ▲국방과학연구소법(개)=연구소의 보호를 위해 군경계병력의 지원이 제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교육부(5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한다. ▲사립학교법(개)=외국인이 일정한 재산을 출연한 학교법인은 이사정원의 3분의 2까지 외국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기본법(제)=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 및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한다. ▲초·중등교육법(제)=학교평가의 실시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학습부진아동에 대한 탄력적 운영 등을 정한다. ▲고등교육법(제)=대학자체학력평가의 실시근거를 마련하고,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학점인정의 확대와 수업방식의 다양화 등을 정한다. ◇환경부(6건)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제)=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을 통합,4단계로 구분·관리하고 자치단체별 오염부하량 할당제를 도입한다. ▲수도법(개)=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0년 마다 전국수도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질환경보전법(개)=오염물질을 반드시 자가측정토록 하던 것을 권장사항으로 전환한다. ▲대기환경보전법(개)=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개)=국가간 이동통제대상 폐기물에 다자간 협정 등의 규정에 의한 폐기물을 포함시킨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선정할 때 전문연구기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던 것을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토록 한다. ◇보건복지부(2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연구소가 수행하는 연구사업에 한약재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와 한의·약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에 관한 연구를 추가한다. ▲의료보호법(개)=의료보호증을 주민카드로 대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총무처(4건) ▲국가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전문직공무원의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영향분석제도를 도입하고,범정부차원에서 일원화된 민간중심의 규제개혁 상설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한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제)=행정환경과 봉사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한다. ▲행정절차법의 시행에 따른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제)=행정절차법과 개별 법률에 중복되어 있는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무회의 통과5건◁ ◇재정경제원(2건) ▲중소기업은행법(개)=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함에 따라 임원 및 예산·결산제도에 관한 규정을 정비한다. ▲한국산업은행법(개)=〃 ◇법제처(1건)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청구의 근거가 되는 명령·처분 등이 위법한지 여부를 심사하도록 한다. ◇건설교통부(1건) ▲자동차운수사업법(개)=신규등록제한을 폐지하는 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 ◇환경부(1건) ▲자연환경보전법(개)=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 동·식물의 수입을 규제한다. ▷법제처 심사중 10건◁ ◇재정경제원(2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제)=실명으로 전환한 자금은 하여는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전환하는 경우만 국세청에 통보하고,이미 실명전환되어 국세청에 통보된 금융자산에 대해서도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실명전환되어 있는 것과 다른 과세자료에 의해 탈세혐의가 드러난 것을 제외하고는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한다. ▲자금세탁방지법(제)=금융거래를 이용한 뇌물·불법정치자금·조직범죄등과 관련된 자금의 세탁행위(불법 자금의 성질·소재·출처 또는 귀속관게를 은닉 또는 가장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정보통신부(1건) ▲전기통신공사업법(개) ◇노동부(2건) ▲기능대학법(개) ▲외국인근로자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외국인 고용희망 사업주에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 ◇해양수산부(3건) ▲어항법(개)=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민간인도 어항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법(개)=공단의 명칭을바꾸고 기능을 재정립한다. ▲선원법(개)=항해당직자의 근로시간을 주 56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한다. ◇교육부(1건)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둔다. ◇농림부(1건)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이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를 규제한다.
  • 고용보험기금 8천여억 조성

    ◎근로자,임금총액 0.3% 부담 대기업 1% 출연/올 실업자 10만명에 1천3백억원 지급될듯 1일부터 지급되는 실업급여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적립해온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출된다. 지난해 7월 고용보험제가 도입되면서 근로자는 임금총액의 0.3%,사업주는 실업급여로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기금으로 냈다.또 기업은 실업급여 외에 고용안정사업보험료로 0.2%,능력개발사업 보험료로 기업 규모에 따라 0.1∼0.5%를 출연하고 있다.말하자면 고용보험제 시행과 함께 근로자의 부담은 임금총액의 0.3%인 반면 대기업은 1%나 부담하는 셈이다. 조성된 기금 총액은 지난해 말 3천여억원에서 이날 현재 8천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1일부터 실업급여가 지급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약 10만명의 실업자에게 1천3백억원 정도가,내년에는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20여만명에게 2천8백억원 정도가 실업급여로 지급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업의 경우 기금갹출에 따른 반대급부로 지난해 7월부터 고령자 고용촉진장려금,기혼여성 고용촉진 장려금,특정업종·특정지역의 기업에 대한 지원금,직업 및 교육훈련에 대한 비용지원,직업훈련시설 및 장비설치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우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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