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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지진·호우 빈도 2배 증가”

    “한국 지진·호우 빈도 2배 증가”

    “우리나라는 이미 기후변화 위험국에 속합니다.” 박연수(55) 소방방재청 차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의 영향이 이미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100년간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평균 기온은 섭씨 0.74도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는 이보다 2배가량 높은 섭씨 1.5도 높아졌다. 우리나라에서 시간당 80㎜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빈도도 최근 10년간 연평균 38일로, 이전 10년간 연평균 18일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기존 경험적 방식에서, 과학적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방재청은 범정부 차원의 ‘예산감축’기조에도 불구, 내년 자연재해 예방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62% 늘어난 3650억원을 책정했다. 또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축소 속에서도 최근 기후변화대응과를 신설했다. 박 차장은 “갈수록 대형화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려면 복구보다 예방에 주력해 국토의 체질 자체를 강화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지진 발생빈도 역시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 들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 차장은 ““내년부터는 특정 시나 지역을 단위로 지진대응훈련을 체계적·정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서울 재개발 전년대비 2배↑

    한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던 서울의 재개발 사업이 올들어 가속도를 내면서 이들 지역 전셋값이 뛰고 있다. 10일 서울시 및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서 관리처분인가가 난 재개발 구역은 모두 16곳, 개발면적은 63만 3643㎡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8곳,32만 4362㎡의 관리처분인가가 난 것보다 2배가량 늘었다. 재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이주수요가 급증, 이들 지역의 전셋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서울에서 상반기 관리처분을 받은 단지에는 3493가구가 살고 있으나 세입자를 감안하면 이주수요는 5000가구를 훨씬 웃돌 전망이다. 이들 구역에서는 재개발을 통해 1만 10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구역별로는 금호 17,19구역은 7만 5529㎡ 규모로 조합원이 1037명, 건립예정가구는 1433가구이다. 지난 5월19일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현재 이주 중이다. 금호 17,19구역 인근 벽산아파트의 경우 올들어서만 전셋값이 1000만∼2000만원 올랐다. 주택형 85㎡의 전세가격이 올해 초 1억 5000만원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1억 6000만∼1억 7000만원이나 된다. 올 상반기에만 5곳에서 관리처분인가가 난 은평구 일대도 재개발 이주수요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은평구는 1월에 신사 2구역,2월에 불광 7구역, 응암 7구역,3월에 응암 8,9구역에서 관리처분을 마쳤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특별교부금 빼먹기 ‘여의도의 힘’

    특별교부금 빼먹기 ‘여의도의 힘’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이 교과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지역구에 2배가량 더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교부금이 가장 많이 지원된 상위 지역구 4곳도 역시 교육위원 지역구였다. 교과부 특별교부금이 지역구 민원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의 ‘쌈짓돈’으로 활용된다는 비판이 구체적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4일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공동으로 2005∼2007년까지 3년간 특별교부금 현안사업비가 전국 243개 선거구(17대 국회 선거구 기준)의 초·중·고교에 얼마나 지원됐나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 선거구별 특별교부금 지원액은 평균 19억 8356만원이었다. 이 기간동안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지낸 지역구 의원 27명(재임기간 1개월 이내 2명과 당선무효자 1명 제외)의 지역구에 교부된 특별교부금은 전체 평균의 2배가량인 36억 853만원이었다. ●상위 1·2·3·4위 교육위 지역 특별교부금이 가장 많이 지원된 상위 4개 지역은 모두 17대 국회 4년간 교육위원들의 지역구였다. 1위 지역은 서울 노원갑으로 관내 초·중·고에 85억 5150만원이 지원됐다. 당시 지역구 의원은 4년간 교육위원을 지낸 정봉주(통합민주당) 전 의원이었다. 2위는 인천 연수구로 80억 3790만원이 지원됐으며 17대 국회 상반기 교육위원장을 지낸 황우여(한나라당) 의원 지역구였다.. 3위는 광주 남구로 76억 620만원이 지원됐다.2004년 1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교육위 간사를 지낸 지병문(통합민주당) 전 의원의 지역구다.4위는 71억 5600만원이 지원된 서울 관악갑으로 17대 국회 4년 동안 교육위원을 지낸 유기홍(통합민주당) 전 의원의 지역구다. 전북 정읍은 김원기 전 국회의장의 재임기간인 2005년 27억 1590만원을 지원받았지만 김 전 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난 2006년에는 한푼도 지원받지 못했다. ●“할 수 있는 일 한 게 문제냐” 이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을 지낸 한 의원은 “할 수 없는 것을 했다면 문제지만 할 수 있는 것을 했는데 뭐가 문제냐.”면서 “교육청을 통해 지역에 예산을 많이 주는 것은 지역구에 대한 의원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행정학을 전공한 A교수는 “특별교부금이 관료·국회의원·지방 토호라는 ‘철의 삼각’에 갇혀 있고, 특별교부금의 혜택을 보는 이들은 개혁할 의지가 없다.”면서 “블랙박스 속에 숨겨진 특별교부금 실상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만 해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원들의 행태를 비판했다. 17대 교육위 소속으로 특별교부금 지원규모 축소를 골자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낸 바 있는 이주호 전 의원은 “예산 논리가 아니라 정치적 논리로 움직이는 예산 배분 과정의 구태를 깨뜨리는 것은 어려웠고, 무엇보다 다른 의원들의 동의를 얻는 것이 어려웠다.”면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획탐사부 tamsa@seoul.co.kr
  • 새만금 산업복합용지 70%로

    정부가 ‘한국의 두바이’로 개발하려는 새만금 간척지의 개발 밑그림을 공개했다. 산업·복합 용지 비율이 70%로 늘어나고 신항만 건설 사업도 포함됐다. 사업비는 19조원이 투입된다. 국토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가 용역을 의뢰한 ‘새만금 간척용지 토지이용 구상안’을 발표했다. 새 구상안에 따르면 농업용지와 산업·복합 용지의 비율이 30대70으로 조정됐다. 지난해 4월 참여정부가 발표한 토지이용 계획의 72대28과 정반대이다. 구체적으로는 호수를 제외한 새만금 내부토지 283㎢ 가운데 30.3%인 85.7㎢는 농업용지로 사용된다. 산업용지 비율은 6.6%(18.7㎢)에서 10.2%(28.7㎢)로 높아졌다. 신재생에너지 연구시험 용지 비율도 1.5%(4.3㎢)에서 2.9%(8.3㎢)로 확대됐다. 관광용지 비율은 3.5%(9.9㎢)가 유지됐다. 생태계 보전과 수질 확보를 위한 인공습지·저류지 등 환경용지 비중은 10.6%에서 21.2%(60.0㎢)로 2배가량 커졌다. 또 장래에 수요가 발생할 경우 어떤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 ‘유보용지’로 27.8%(78.8㎢)를 남겨놓았다. 당분간 농지로 활용한다. 또 전라북도의 요청대로 고군산군도 부근에 배 16척이 한꺼번에 정박 가능한 부두가 포함된 신항만을 짓기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추석선물 세트 판매 ‘극과 극’

    추석선물 세트 판매 ‘극과 극’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백화점과 호텔 업계는 고급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반면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은 실속형 중저가 상품을 늘렸다. ●백화점·호텔 “초(超) VIP를 잡아라” 롯데백화점은 명품특선 수(秀)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품목 수도 210여개로 전년보다 45%나 늘렸다. 한 병(3ℓ)만 선보인 ‘돔 페리뇽 제로보암’ 샴페인의 가격은 1200만원이다. 지금까지 국내 유통업계가 내놓은 샴페인 중에선 가장 비싸다. 강남점에 있다. 아직 팔리지 않았다. 황제 굴비 세트(10마리)는 200만원. 흑곶감 명품세트(45만원), 계약어장 명품멸치(40만원), 황혜성 명인찬류(35만원), 전통한우 칡소 세트(65만원) 등도 내놓았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호두와 백화고, 곶감으로 구성된 유기농 3종 명품세트는 40만원, 친환경 연향차(茶) 세트는 98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유기농 1++등급 최상품 한우를 지난해 추석 때보다 40%가량 늘렸다. 모두 50마리다. 등심, 안심, 채끝 등 4㎏으로 구성된 명품 유기농 목장 한우 특호는 70만원에 내놓았다. 한 세트에 200만원이나 하는 프리미엄 참굴비(3.5㎏ㆍ10마리)는 20세트 준비했다. 세트당 120만원인 자연산 활전복(2.5㎏)도 50세트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명가특선’,‘현대명품’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60% 늘린 40품목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명품 선물세트는 최고의 상품들로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현대 명품한우 매(梅) 57만원, 프리미엄 굴비세트 200만원, 명품 죽방멸치 50만원, 프리미엄 전복 매(梅) 80만원, 명품사과 배세트 24만원, 명작 곶감세트 40만원 등이 주력 상품이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지난 11∼28일 추석선물 사전 예약판매(비 프리미엄 제품 포함)를 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30%가량 늘었다. 호텔업계에선 고가의 상품권을 선보였다. 워커힐호텔은 올해 처음 상품권을 출시했다.100만원·200만원·300만원권 등 3가지다. 상품권에는 쿠폰북 형태로 객실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와인 교환권 등이 들어 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추석선물용으로 내놓았다.100만원·50만원·10만원권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라자호텔도 호텔 내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10만원권)을 올 추석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라호텔은 삼성플라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상품권을, 롯데호텔은 롯데면세점에서도 쓸 수 있는 호텔상품권을 팔고 있다. ●할인점·인터넷쇼핑몰 ‘실속파’ 겨냥 신세계 이마트는 10% 가격 인하 상품, 가격동결 선물세트, 초저가 선물세트 등 저가 상품 320여개 품목 380만세트를 내놓았다. 지난해 5만 4800원에 판매했던 비타칼슘재배 혼합세트(배 4개+사과 6개)를 올해에는 4만 8800원에 내놓았다.2만원 이하 저가 상품 수는 108개로 지난 추석 때(59개)보다 2배가량 늘렸다. 자체 브랜드(PL)인 참치캔 선물세트(캔 9개들이)는 8900원. 롯데마트도 중저가의 실속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30%가량 늘렸다. 수산물 선물세트 중 멸치와 김 세트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물량을 대폭 늘려 모두 18만세트를 준비했다. 인터넷쇼핑몰은 한우·육우 할인 공세를 펴고 있다. 옥션은 마장동 판매자 연합인 ‘마장동 닷컴’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한우나 국산 육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20세트 이상 주문하면 갈비 선물세트, 한우 혼합 정육세트 등을 최고 25%가량 할인해 준다.1등급 명품 한우 보신세트인 꼬리·반골 5㎏은 3만 1000원 할인된 9만 9000원에 판다. G마켓은 농협과 함께 구매한 상품이 한우가 아닐 경우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0배를 보상해 주는 ‘한우 100배 보상 캠페인’을 지난주부터 진행하고 있다. 각 도를 대표하는 토바우(충남), 참예우(전북) 등 전국 9개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 및 횡성한우 등 10개 개별 브랜드가 참여했다. 할인폭은 품목별로 다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지예 갈비세트1호(1등급 이상 찜갈비 2㎏)가 7만 6000원이다. 다하누몰에서는 한우의 사골·잡뼈·사태 4.6㎏으로 구성된 효도1호를 7만 2000원에 판다. 미리 예약한 고객에게는 10% 추가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감기환자에 항생제등 6개 이상 처방

    감기환자에 항생제등 6개 이상 처방

    지난 7월 감기 치료를 위해 서울 강남구의 한 내과를 찾은 직장인 A(35)씨. 그는 주사제 외에도 항생제까지 6개가 넘는 약을 처방받은 뒤에야 병원문을 나설 수 있었다. 대학병원 인근 대형약국을 찾은 A씨는 의사가 지정해준 특정 제약회사의 항생제를 살 수 없어 원래 약을 처방해준 내과의 1층에 있는 약국을 찾아야 했다. 같은 진단에도 처방약 품목수가 2배를 웃도는 현상에 대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한두번쯤 고개를 갸웃거린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놓고 더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른 결과인지, 병원의 수익을 고려한 것인지에 대해 한때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15일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올 1·4분기 약제평가결과는 이같은 물음에 어느 정도 답을 제시해 준다. 같은 질환에 대해 종합전문병원(대학병원)의 처방건당 약 품목수에서도 최고 2배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2만 587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처방건당 약 품목수를 평가해 A∼D까지 4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공개했다.42곳의 대학병원 가운데서 삼성서울병원은 호흡기계질환의 처방건당 약품수가 평균 2.25개로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일부 대학병원들은 평균 4.4∼4.5개를 웃도는 처방을 해 D등급을 받았다. 177곳의 개인의원이 영업 중인 서울 강남구의 경우 이같은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다.S내과는 올 1·4분기 병원을 찾은 감기 등 급성상기도염 환자 100명 중 무려 98명에게 항생제처방을 내렸다. 마찬가지로 Y소아과의원은 100명 중 98명,Y의원(가정의학과)은 97명에게 항생제를 투여했다. 반면 S의원(마취통증의학과)은 같은 질환에 대해 100명 중 1명, 다른 S의원(일반)과 A의원(내과),K내과 등이 항생제처방이 100명 중 2명을 넘지 않았다. 주사제처방률도 이웃한 동네 병원끼리 3∼50%까지 극심한 차이를 드러냈다. 하지만 일선 의료기관들은 이번 심평원의 평가결과 공개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처음으로 등급평가를 도입한 ‘처방건당 약품목수’에 대해 “‘무조건 품목수가 적어야 한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논리를 펴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진료현장에서 여러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처방 품목이 늘어나고, 경우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감기 등에도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심평원측은 “이미 지난해 10월 등급평가를 예고한 만큼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두배 비싼 유기농 한우

    유기농 채소에 이어 ‘유기농 한우’도 나왔다. 고기값은 일반 한우보다 2배가량 비싸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 “호밀 등 100% 유기농 곡물사료와 볏짚, 무농약 건초만을 먹여 키운 최고급 한우인 유기농 한우를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일본 화우를 비롯해 선진 각국의 사육 체계를 벤치마킹했다는 게 신세계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이 소는 신세계백화점의 직영목장인 강원 화천 대성목장에서 사육됐다. 유기농 한우는 본점과 강남점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100g당 안심 1만 5000원(일반 한우 8000원), 등심 2만원(일반 한우 1만원), 채끝 1만 3000원(일반 한우 7000원)이다. 추석 선물세트용으로는 50마리분을 준비했다. 유기농목장 한우특호세트(4㎏)는 70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판매량 중 유기농 한우가 차지하는 비율을 2013년에는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도 추석행사 기간에 유기농 한우인 ‘적토우(赤土牛)’ 세트를 선보인다. 전남 장흥에서 길렀다. 이 소는 유기농 키위, 무농약 보리, 옥수수 등을 먹고 자랐다. 가격은 한 세트(4.8㎏)에 70만원이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신맛+단맛 합쳐진 ‘레몬 멜론’ 나왔다

    신맛+단맛 합쳐진 ‘레몬 멜론’ 나왔다

    레몬맛 나는 멜론 보셨어요? 최근 씹는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단 맛이 강한 멜론과 톡 쏘는 신 맛의 레몬이 합쳐진 ‘레몬 멜론’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에서 출시된 이 과일은 1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신품종으로 겉보기에는 일반 멜론과 다르지 않지만 씹는 순간 단 맛과 신 맛을 한꺼번에 나 독특한 느낌을 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 멜론보다 건강에 좋은 요소들이 보강된 점이다. ‘레몬 멜론’에는 100g 당 800mg의 구연산(식물의 씨나 과즙 속에 유리상태의 산으로 체내의 칼슘흡수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보통 멜론의 함유량보다 2배가량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몸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데 PH지수가 2.5인 이 과일은 일반 멜론의 6.4보다 낮은 알칼리성 과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과일의 유통을 맡고 있는 관계자 풀 커닝햄(Paul Cunningham)은 “멜론은 오랫동안 구하기 힘든 열대 과일로 여겨져 왔다.”면서 “그러나 이제 멜론은 리즈(양귀비의 과일로 알려진)나 파파야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주류 과일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몬 멜론’은 부드러운 느낌의 멜론 속살과 레몬의 톡 쏘는 상큼함을 함께 느끼기 때문에 처음 맛본 사람들은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맛의 과일”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시원한 과일을 주로 찾는 여름 철, 값싸고 독특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레몬 멜론’은 오는 30일 영국 대형마트 ‘테스코’(Tesco)에서 한 개 당 1.99파운드(약 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레몬 멜론(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상수지 7개월만에 흑자

    경상수지 7개월만에 흑자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경상수지 누적 적자는 53억 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최근 전망한 상반기 경상수지 누적 적자 규모인 65억달러보다 11억 5000만달러 적은 규모로, 올해 경상수지 누적 적자가 한은 전망치(90억달러)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6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8억 2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12월 -8억 1000만달러, 올해 1월 -27억 5000만달러,2월 -23억 5000만달러 등으로 5월까지 6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으나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 호조가 크게 기여했다.6월 중 상품수지는 유가상승으로 수입증가율(33.0%)이 높게 나타났으나, 수출증가율도 30.5%로 늘어나면서 34억 8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이는 전달 6억 1000만달러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6월의 수출증가율(국제수지상)은 2004년 7월 38.8% 이후 가장 높다. 양재룡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6월 선박수출이 전년 6월에 비해 다소 부진했지만 화공품(30.1%), 기계류와 정밀기기(29.3%), 철강제품(28.1%)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경유 등 석유제품의 수출이 119.4%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전달보다 2배가량 커진 21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운수수지 흑자가 줄고 여행수지 적자가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사업서비스 지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홀로 숙제’ 초등생 성적 우수

    기초학력 수준에 못 미치는 초등학생 비율은 해마다 감소해 1∼2%대로 떨어졌으나, 도시와 농촌 간 학력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초등학교 3학년 국가수준 기초학력 진단 평가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전국 초등학생 3%(지난해 2만 540명)를 표집해 읽기, 쓰기, 기초수학 등 3개 영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비율은 읽기 2.2%, 쓰기 1.3%, 기초수학 2.6%였다. 전년도에 비해 읽기 0.2%포인트, 쓰기 0.7%포인트, 기초수학 1.8%포인트 감소했다. ●기초학력 미달 1~2%대로 감소교과부 관계자는 “기초학력 진단평가가 처음 실시된 2002년 이후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비율이 매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비율은 2002년 읽기 3.4%, 쓰기 3.0%, 기초수학 6.8%였으며 2004년 읽기 2.9%, 쓰기 2.8%, 기초수학 4.6%,2006년 읽기 2.4%, 쓰기 2.0%, 기초수학 4.4%였다.기초학력 미도달 비율을 성별로 나눠 보면 남학생은 읽기 3.1%, 쓰기 2.0%, 기초수학 2.3%, 여학생은 읽기 1.3%, 쓰기 0.6%, 기초수학 2.8%였다. 남학생은 읽기와 쓰기에서, 여학생은 기초수학에서 부진학생이 많았다.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 등 지역별로 보면 중소도시의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비율(읽기 1.6%, 쓰기 1.0%, 기초수학 2.4%)이 가장 낮고 읍·면지역 비율(읽기 3.6%, 쓰기 2.0%, 기초수학 3.6%)이 가장 높았다. 읍·면지역의 경우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비율은 2002년(읽기 5.5%, 쓰기 4.9%, 기초수학 10.2%)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대도시, 중소도시보다는 2배가량 높았다. 기초학력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 변인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숙제를 혼자 해결하는 학생, 교사의 칭찬을 많이 받는 학생, 학교 생활의 흥미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간 학력차 2배 정도 여전‘숙제를 혼자서 한다.’고 응답한 학생의 평균점수는 읽기 93.35점, 쓰기 93.45점, 기초수학 91.41점이었다. 이는 ‘과외, 학원을 통해 해결한다.’(읽기 88.80점, 쓰기 89.00점, 기초수학 85.72점),‘부모님과 함께 한다.’(읽기 91.93점, 쓰기 92.17점, 기초수학 89.37점)는 학생들보다 훨씬 높았다. ‘교사의 칭찬을 항상 듣는다.’,‘학교 생활이 매우 재미있다.’고 답한 학생들의 평균점수 역시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1∼9점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美 아시아계 학생들 “학업성적 좋은게 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아시아계 학생들 공부 너무 잘해 고민되네.’ 미국 교육당국이 최근 유명 과학영재고 신입생의 절반가량을 아시아계 학생들이 차지하는 등 아시아계 학생들의 학업성적이 두드러지면서 고민 아닌 고민에 빠졌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아시아계 학생들이 신입생의 ‘인종적 다양성’을 중시하는 대학들로부터 역차별당하는 경우도 생겨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과학영재고 토머스 제퍼슨에 올가을 입학하는 신입생 중 아시아계 학생들이 처음으로 백인 학생의 비율을 제치고 대다수를 기록했다. 신입생 485명을 선발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의 올해 입시에는 2500명이 넘게 지원, 이 가운데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이 전체의 45%인 219명을 차지해 205명(42%)이 합격한 백인 학생들을 제쳤다. 지난해 아시아계 신입생 비율은 38%였다. 이 학교 입학생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버지니아 패어팩스 카운티의 아시아계 인구가 전체 인구의 16%인 점을 감안할 때 45%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북버지니아주의 아시아계 인구는 10년 전에 비해 2배가량 급증했다. 반면 다른 소수 인종인 흑인과 히스패닉계 올해 신입생 수는 각각 9명과 10명이다. 특히 지난 1990년대 후반 입학생들에 대한 ‘소수 인종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이 폐지된 이후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1994년 거의 50명에 육박했던 흑인·히스패닉계 입학생이 2001년에는 9명으로 뚝 떨어졌다. 사정은 다른 지역도 비슷하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다른 과학영재고도 아시아계 학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문제는 이같은 현상이 고교진학 과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 일부 아시아계 학생들은 몇몇 명문 사립대들이 아시아계 학생들에게만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하며 보이지 않는 인종 쿼터를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프린스턴대에 도전했다 떨어진 뒤 예일대에 합격한 한 아시아계 학생은 프린스턴대를 연방 교육부에 고소했다. 교육부는 프린스턴대에 대해 아시아계 학생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입시정책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kmkim@seoul.co.kr
  • ‘청춘 노숙’ 늘고 있다

    ‘청춘 노숙’ 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줄어들던 노숙자 수가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26일 조사됐다. 특히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20∼30대 ‘젊은 노숙자’들이 급증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신문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전국 12개 노숙인 봉사단체와 공동으로 노숙자를을 조사한 결과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신규 노숙자가 증가했다. 서울 영등포역 주변의 노숙자는 지난해 5월 600여명에서 올해 5월 1050여명으로 늘었다. 서울역·용산역에서 무료급식을 받는 노숙자는 각각 1000여명·300여명으로, 지난해 5월과 비슷했다. 봉사단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서울역·용산역 거리급식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한 이후 많은 노숙자들이 영등포역 주변으로 이동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 서울·용산역으로 나온 노숙자들이 많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노숙자가 없던 경기 군포시에는 1년새 20여명의 노숙자가 나왔다. 지난해 5월 60여명이던 성남역 노숙자는 올해 100명을 넘어섰다. 수원역은 150여명에서 170여명으로, 안양역은 50여명에서 70여명으로 늘었다. 여름에는 노숙자가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남부지역에서도 노숙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전역 노숙인 상담센터는 지난해 5월 하루 평균 0.8명을 상담했지만 올해는 1.5명을 상담해 2배가량 늘었다. 부산역 노숙자는 지난해 300여명에서 올해 380여명으로 늘었다. 자원봉사단체들은 “최근 고물가로 인한 생계곤란과 비정규직 문제로 인한 일자리 감소 때문에 노숙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0년 전 노숙자가 된 아버지의 대를 이은 ‘세습형 노숙자’나 부모의 이혼이나 가정 폭력을 통한 ‘가족해체형 노숙자’, 그리고 삶의 목표가 없는 ‘무기력 노숙자’ 등도 속출하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의 ‘실직형 노숙자’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정원오 교수는 “외환위기 이후 많은 노숙자 정책을 펼쳤지만 세습된 노숙자까지 발견된 것은 정책이 실패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장형우기자 kdlrudwn@seoul.co.kr
  • 日 “50년동안 1000만명 이민받자”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이 해외로부터 1000만명의 이민을 받아들일 태세다. 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다. 자민당의 국가전략본부(본부장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20일 후쿠다 총리에게 일본 총인구의 10%에 가까운 1000만명의 이민수용 정책안을 보고했다. 목표는 앞으로 50년간이다.●인구 1억명 유지가 목표일본이 해외의 이민자와 더불어 사는 ‘다민족 공생국가’를 꾀하는 획기적인 전략이다. 전략본부는 지난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당시 국가의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총리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다. 전략본부의 제안은 50년후 일본 인구가 9000만명을 밑돌 것이라는 예측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일본 인구는 지난 2005년 기준으로 1억 2769만명이지만 2046년 1억명 이하로 떨어져 2055년 8993만명에 불과하다. 때문에 50년 후 1억 인구의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이민 수용정책이라는 주장이다.1000만명의 이민자는 현재 영주자격을 가진 일반·특별영주자 87만명의 12배가량이다. 전략본부 측은 적극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이는 차원에서 이민 정책의 기본 틀을 규정한 ‘이민 기본법’,‘민족차별금지법’의 제정과 함께 ‘이민청’의 신설도 건의했다. 또 현행 10년 이상인 영주 허가를 7년으로 낮추는 데다 귀화 조건도 원칙적으로 입국 후 10년 정도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 유학생 100만명의 유치 계획도 담았다. 후쿠다 총리는 이날 “인구 감소사회로 들어선 상황에서 널리 인재를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정책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카가와 히데나오 전 간사장은 “외국인이 살기 좋은 사회는 일본인에게도 좋은 사회다.”며 이민정책의 전환을 강조했다.●보수층은 반발… 입법과정 주목 반면 보수색이 짙은 의원들은 “이민 정책은 국가의 근간과 관계되는 만큼 경제 효과만 중시해 추진할 수 없다.”며 반발, 관련 제도의 구체화 과정에 적잖은 마찰을 예고했다.hkpark@seoul.co.kr
  • 中언론 “이명박 정부, 자국 민중 역량 무시”

    中언론 “이명박 정부, 자국 민중 역량 무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의 열기가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도 이 사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해외판은 지난 14일자에서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던 이명박 대통령은 ‘작은’쇠고기 문제로 민심을 잃었다.”면서 “한국 민심이 이토록 격렬하게 반응하는 데에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쇠고기 파동은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2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를 접하면서부터 시작됐다.”면서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쇠고기 파동)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라고 전했다. 런민르바오의 분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불도저 식’ 국정 운영으로 한국인들에게 경제회복에 대한 희망을 안겨줬었으나 지난 4월 미국 방문 이후 국민의 반발을 샀다는 것. 이 신문은 “이명박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당시 ‘양보’하는 자세를 보임에 따라 ‘굴욕외교’, ‘조공외교’등의 비판을 들었다.”면서 “쇠고기를 도화선으로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이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방문 성과에 대해 “미국으로부터 ‘주한미군 감축 동결’ 및 ‘3개월 이내 ‘무(無)비자 미국 방문’이라는 ‘선물’을 받았다.”면서 “이에 한국은 ‘미국 쇠고기 재수입’으로 ‘답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원칙에 따른 실용 외교’를 들어 쇠고기 재수입을 ‘양보’했지만 이는 도리어 ‘원칙이 없다.’는 비난만 산 셈이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런민르바오는 한국 쇠고기의 높은 생산원가와 값싼 수입 쇠고기의 관계를 설명하며 “이명박대통령의 선택은 세계화의 추세에 부합하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그는 축산업 농가가 맞닥뜨려야 할 경제적 위기와 더 나아가 민중의 거대한 역량을 무시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원구청사는 ‘쥐라기 공원’

    노원구청이 다시 ‘공룡 천국’으로 돌아온다. 노원구는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상계동 구청갤러리에서 ‘2008 서울 공룡 그랜드쇼’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공룡들의 진품 화석을 볼 수 있는 공룡 그랜드쇼는 ▲공룡 복원 모형관 ▲공룡 골격관 ▲공룡 체험관 ▲공룡 영화관 등으로 이뤄진다. 이노근 구청장은 “이번 공룡쇼는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규모와 질적 측면에서 업그레이드시켰다.”면서 “매년 정례화해 가족 관람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룡 그랜드쇼의 특징은 총 1344㎡의 전시 공간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전시 품목과 수량을 늘렸다. 미국과 독일, 캐나다, 중국 등에서 발굴된 세계 각국의 진품 공룡화석 40여점이 전시된다. 또 거미와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30여점을 포함해 곤충표본 600여점, 외국에서 발행된 공룡 관련 우표 300여점도 함께 선보인다. 갤러리 입구엔 3m 규모의 ‘규화목’을 설치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였다. 규화목은 나무가 땅에 묻혀 오랜 기간 여러 물질을 흡수해 화석으로 변한 것이다. 화석 전시관에는 진품화석 40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공룡알, 하드로사우르스 머리, 오비랩터, 트리케라톱스의 뿔, 벨로시랩터, 안킬로사우르스 피부, 배설물이 화석으로 변한 분화석, 소화를 위해 삼킨 돌멩이인 위석 등을 선보인다. 특히 몸속에 소화가 안 된 오비랩터 골격이 들어있는 티라노사우르스 화석은 세계 최초로 발굴된 것이다. 몸에 깃털이 있는 화석 드로메사우르스와 안킬로사우르스, 벨로시랩터는 국내 최초로 관람객을 맞는다. 공룡골격 전시관에는 2억 3000만년 전의 중생대부터 백악기 후기까지 육식·초식 공룡들의 뼈를 복원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벽쪽에 복원해 놓은 22m 높이의 웅장한 마멘치사우르스의 골격이다. 동작 공룡관에는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등 20여점의 공룡들이 움직인다. 초원에서 활동하는 공룡들의 울음소리와 공룡들이 싸우고 잡아먹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단체관람을 위한 예약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관람객 15만명이 찾아 ‘대박’을 터트렸는데 올해는 2배가량인 3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女중고생 흡연율 성인여성 1.6배

    女중고생 흡연율 성인여성 1.6배

    여중·고생이 성인 여성보다 담배를 1.6배나 많이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2학년부터 성인을 추월하는 여성 흡연율은 고등학교 3학년생의 경우 성인 여성의 2배를 훌쩍 뛰어 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2007년 중고생 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중·고생의 평균 흡연율은 9.0%로 성인 여성(19~64세)의 평균 흡연율 5.5%를 1.64배 웃돌았다. 학년별로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5.2%로 성인 여성보다 낮았지만 6.4%를 기록한 2학년부터 성인 여성의 평균 흡연율을 앞서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은 8.3%, 고교 1학년은 10.4%, 고교 2학년은 11.3%, 고교 3학년은 13.2% 등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중·고교생의 흡연율도 증가했다. 특히 여고생들은 성인 여성보다 평균 2배가량 흡연 비율이 높아 여성 흡연자의 증가 추세를 반영했다. 반면 남녀를 합친 통계에선 고등학생의 흡연율이 매년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중학생의 흡연율은 매년 늘어났다. 고교생의 경우 1학년은 지난해 흡연율이 16.3%로 2년 전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2학년(18.5%)과 3학년(19.7%)도 각각 1.3%포인트,0.6%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중학생은 1학년이 0.2%포인트(5.7%→5.9%),2학년 0.7%포인트(8.4%→9.1%),3학년이 1.9%포인트(10.3%→12.2%)씩 증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2008 美 대선] 오늘 당장 美 대통령 뽑는다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오늘 당장 미국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면 버락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이 당선된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조비그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오바마가 매케인을 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여론조사 지지율 매케인에 8%P 앞서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 전역의 유권자 1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오바마가 48%를 얻어 40%를 얻은 매케인에 앞섰다. 지난달 실시된 조사에서는 오바마가 담임목사였던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의 ‘갓 댐 아메리카’ 발언 파문 등으로 곤경에 처하면서 매케인과의 가상대결에서 동률을 기록했었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존 조그비는 “오바마는 지난달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어느 정당에도 속하지 않는 무소속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지율이 반등했다.”고 말했다. 선거자금에서도 오바마와 매케인 간에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다. 미 연방선거위원회(F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는 지난달 총 31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해 1850만달러를 모금한 매케인보다 2배가량 많았다. 오바마는 4월 말 현재 선거자금이 현금으로 3730만달러 남아 있고, 이와는 별개로 본선용으로 모금한 920만달러가 남아 있다. 그렇지만 매케인의 선거자금 성적표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3월에 1500만달러를 모금한 데 이어 4월에는 최대 기록인 1850만달러를 모금했다.4월 말 현재 2100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선거자금 모금액도 2배 확보 오바마는 전날 오리건주와 켄터키주 예비선거를 통해 최소한 43명의 대의원을 추가로 확보, 모두 1962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AP는 전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최종 확정되기 위해서는 2026명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오바마는 64명만 더 얻으면 되는 상황이다. 한편 매케인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를 선정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매케인은 오는 26일 우리나라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 휴일에 유세를 잠시 중단하고 애리조나 자택에서 그동안 부통령 후보로 거론돼온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부부동반으로 초청,‘면접’을 한다. ●매케인, 부통령 후보 선정작업 본격화 초대받은 부통령 후보감 중 두드러지는 3명은 인도 이민자 후예이며 ‘오바마 저격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 성공한 사업가로 공화당 경선에 나섰다 중도 사퇴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중도파인 찰리 크리스트 플로리다 주지사이다. kmkim@seoul.co.kr
  • 적재함 덮개 미설치 화물차 단속

    화물차의 적재함 덮개를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전면적 단속을 시작한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경찰과 합동으로 적재함 덮개를 달지 않고 운행하는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적발된 적재함 덮개 미설치 차량은 모두 491건으로 2006년보다 472건이 늘었다.2005년(283건)과 비교할 때는 2배가량 증가했다. 적발된 차량 대부분은 파지, 종이박스, 스티로폼, 폐가구 등 건축·생활폐기물 운반차량으로, 반복적으로 불법을 일삼고 있다. 단속기간에 적재함 덮개를 씌우지 않은 채 운행하다 적발되면 3만∼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화물을 떨어뜨리면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덮개 미설치 차량은 뒤따라오는 차의 안전과 도로 환경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라면서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미래車 대표車 수소車 어디까지 왔나

    미래車 대표車 수소車 어디까지 왔나

    이런 가운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면서 가장 광범위하게 검증받은 차가 국내에 들어와 주목받고 있다. ●200만㎞ 안전주행 기록 보유 BMW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수소연료자동차 ‘하이드로젠7(Hydrogen7)’의 국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드로젠7은 총 100대가 만들어져 정치인·연예인·운동선수 등 각국 유명인사에게 리스 형태로 제공돼 왔다. 지금까지 총 200만㎞가 운행되는 동안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받았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완전 무공해 자동차다.BMW 연구진은 국내 행사에서 이를 증명한다며 배기구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컵에 담아 마셔 보이기도 했다. 하이드로젠7은 BMW의 최고급 모델인 12기통 6000㏄급 ‘760i’(국내판매가 2억 6000여만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760i와 다른 점은 연료탱크가 2개라는 것이다.7.8㎏ 용량의 수소 탱크와 74ℓ 용량의 휘발유 탱크가 차의 뒷부분에 장착돼 있다. 한번 연료 주입으로 수소 200㎞, 휘발유 500㎞ 등 총 700㎞를 달릴 수 있다. 수소와 휘발유 겸용의 ‘하이브리드카’인 셈인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많은 부분을 휘발유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BMW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경기 이천에 수소 충전소를 설치했다. 수소는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뒷좌석과 트렁크 사이에 설치된 수소 탱크에 담겨진다. 그래야만 액체 상태를 지속해 부피가 최소화된다. 수소의 온도를 영하 253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탱크를 첨단 단열재로 만들어 온도 상승을 막아야 한다. 강철 재질에 금속호일을 170여겹 덧대고 중간에 3㎝ 두께의 진공층을 두고 또다시 강철재질을 덮어 탱크를 제조한다.BMW측은 “17m 두께의 스티로폼을 덮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내 안에 눈사람을 넣어두면 다 녹는 데 무려 13년이 걸릴 정도”라고 말했다. 자연히 무게가 많이 나갈 수밖에 없다. 수소의 무게는 가득 넣었을 때 7.8㎏이지만 수소탱크는 100㎏에 이른다. 전체적으로 760i에 비해 200㎏가량 무게가 더 나간다. 이는 동력성능과 연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수소자동차 개발의 최대 난제 중 하나다. ●하이드로젠7 직접 몰아 봤더니 차 내부구조에서 일반 승용차와 다른 점은 운전대에 ‘H2’라고 적힌 수소·휘발유 전환 버튼이 운전대에 달려 있고, 계기판의 연료량 표시가 수소와 휘발유 2가지로 나뉘어 있다는 것이다. 미래 자동차를 말할 때 꼬박꼬박 등장하는 단어가 ‘수소(水素)’다. 지구상에 무진장으로 널린 수소야말로 휘발유·경유 등 원유 추출 연료들을 대신해 자원고갈과 환경파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차세대 동력의 희망으로 꼽힌다. 그래서 각국 자동차 업체들은 수소자동차 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성과는 노력이나 기대에 못 미친다. 상용화에 근접해 있다고 할 만한 차가 거의 없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나서 엔진시동이 걸리기까지 시간은 찰나 정도에 불과하긴 해도 일반 휘발유차보다 약간 길다는 느낌이 든다. 엔진 스스로 불규칙한 동작을 막기 위해 불완전연소 수소 등 내부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주행 중에는 기존 760i와 별 차이를 느낄 수 없다.H2 버튼을 눌러 수소에서 휘발유로, 휘발유에서 수소로 모드전환을 해도 이에 따른 변화는 거의 느끼기 힘들다. 수소 모드에서 엔진소리가 다소 커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지만 신경을 집중하지 않으면 좀체 느끼기 어려운 수준이다. 전체적인 동력성능은 휘발유차보다 떨어진다.760i는 최고 445마력이지만 하이드로젠7은 260마력이다. 정지에서 시속 100㎞ 가속까지 760i는 5.3초면 되지만 하이드로젠7은 9.5초가 걸린다. ●수소연료차와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쟁 수소를 자동차에 적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하나는 하이드로젠7처럼 기존 가솔린 엔진을 개조해 수소를 직접 연소시키는 ‘수소연료(Hydrogen Fuel)’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수소연료전지(Hydrogen Fuel Cell)’ 방식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이때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로 모터를 돌려 구동력을 얻는다. 전원을 통해 전기를 충전하는 기존 전기자동차와 달리 차 내부에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미국·유럽·일본 등 더 많은 회사들이 하이드로젠7과 같은 방식보다는 연료전지 쪽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연료전지차는 2002년 일본업계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현대·기아차도 상당한 수준의 기술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000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를 개조해 최초의 연료전지차를 만들어낸 데 이어 ‘싼타페’,‘투싼’의 연료전지차 모델도 개발했다.2012년 소량이나마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양대 수소차 진영은 서로 자기 방식의 우수성을 강조한다.BMW측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가 아니라 100년 이상 검증된 내연기관을 선택했다.”면서 “250㎏가량의 수소 관련 부품을 추가했으면서도 낮은 무게중심, 균일한 전·후륜 무게 배분 등 기존 차량의 장점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연료전지 쪽은 안전성과 효율성 등에서 우위를 내세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11일 “각종 대체연료 이용법이 연구되고 있으나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개발이 궁극적인 차세대 친환경차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데 많은 전문가들의 생각이 일치한다.”면서 “수소연료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중 어느 것이 최후의 승자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서로가 경쟁적으로 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것임은 분명하다.”고 했다. ●상용화까지는 걸림돌 산적 김 교수는 “효율적인 수소 저장방법의 도출, 충돌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한 시스템 개발, 안전하고 간편한 수소충전소 설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경제성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수소자동차 자체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수소의 생산·공급 시스템 등 인프라의 확보가 관건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전세계적으로 몇 곳 되지 않는다. 가격은 ㎏당 8유로(1만 2000원) 수준이다. 하이드로젠7의 경우 수소모드 연비가 약 25㎞/㎏인 것을 감안하면 같은 거리를 갈 때 휘발유차에 비해 연료비가 2배가량 드는 셈이다. 데이비드 팬턴 BMW그룹 부사장은 이에 대해 “40∼70년 안에 화석 연료가 바닥날 것이 유력하다.”면서 “수소의 가격은 날로 내려가는 반면 화석연료의 채굴 비용은 날로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 수소연료의 가격과 화석연료의 가격이 비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산단내 물류시설 짓기 쉬워진다

    빠르면 연말부터 산업단지 내의 물류시설용지도 공장용지처럼 조성원가로 공급된다. 그런 만큼 산업단지에 물류창고나 화물터미널 등을 짓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물류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내의 물류시설용지는 지금까지는 배후시설용지로 분류돼 부지를 공급받을 때 감정가가 적용됐다. 반면 공장용지는 조성원가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물류시설용지는 공장용지에 비해 1.5∼2배가량 높은 가격에 공급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물류협회 등은 그동안 물류시설도 공장 못지않게 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조성원가로 공급해줄 것을 국토부 등에 건의해 왔다. 산업단지나 택지지구에서는 공장용지나 학교시설용지, 보육시설용지, 공공의료시설용지, 공공복지시설용지, 임대주택용지 등은 조성원가나 그 이하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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