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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 ‘300홈런 -1’ 이승엽 5경기만에 홈런포… 오늘 ‘세계 최연소’ 도전

    이승엽(삼성)이 5경기 만에 애태우던 홈런포를 가동했다.두산은 이리키 사토시의 데뷔 첫 완봉승으로 44일 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이승엽은 20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팀이 8-5로 앞선 8회말 2사2루에서 상대 4번째 투수 김태한의 초구 커브를 통타,오른쪽 담장을 넘는 장외(125m) 2점포를 뿜어냈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14일 이후 5경기 만에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심정수(현대)를 7개 차로 제치고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또 1073경기째 개인통산 299호 홈런을 마크,최연소 통산 30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겼다.26세10개월2일인 이승엽은 지난 1967년 8월31일 일본의 오 사다하루(왕정치)가 세운 세계 최연소(27세3개월11일) 300홈런 경신을 눈앞에 뒀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 우전안타를 터뜨렸고 6회 몸에 맞는 공,7회 볼넷에 이어 8회 홈런을 쏘아올렸다.그러나 삼성은 9회 10-11로 역전패했다.SK는 5-4로 앞선 8회 상대 양준혁·진갑용·이승엽의 홈런 3방 등으로 무려 6실점해 패색이 짙었으나 9회초 1사 만루에서 에디 디아즈의 싹쓸이 2루타 등 무서운 뒷심으로 대거 6점을 뽑아 기적 같은 재역전승을 일궈냈다.5연승. 두산은 잠실에서 이리키의 눈부신 완봉투에 힘입어 기아를 6-0으로 완파,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이로써 두산은 지난달 8일 꼴찌로 추락한 이후 무려 44일 만에 롯데를 끌어내리며 7위로 도약하는 감격을 맛봤다.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따낸 일본인 투수 이리키는 이날 9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10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2승째를 화려한 완봉승으로 장식했다.2회 2사3루에서 강인권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두산은 1-0으로 앞선 3회 김민호·전상열의 연속 안타와 최경환의 보내기번트,김동주의 고의사구로 맞은 1사 만루에서 안경현의 짜릿한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현대는 수원에서 5-7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1사 1·2루에서 이숭용의 짜릿한 역전 3점포로 한화에 8-7로 역전승,4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퍼펙投 / 서재응 1안타 무실점 시즌5승 6경기연속 QS… 신인왕 성큼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26·뉴욕 메츠)이 4연승으로 시즌 5승 고지에 우뚝 섰다. 서재응은 18일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6과3분의 2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완벽히 봉쇄,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볼넷도 1개 없이 삼진 4개를 곁들인 서재응은 이로써 이달 들어 4연승 무패 가도를 질주,시즌 5승(2패)째를 챙기며 방어율을 2.88에서 2.66으로 낮췄다.또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점 이내 실점)로 에이스몫을 해내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서재응은 4회까지 단 한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과시했고 팀 동료들도 호수비로 그를 도왔다.서재응은 불과 72개의 공을 뿌렸고 이 가운데 56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는 깔끔한 피칭을 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서재응은 2회 2사후 데릭 리의 오른쪽 담장을 넘는 홈런성 타구를 우익수 제로미 버니츠가 뛰어오르며 걷어내 위기를 넘겼다.4회 2사 때도 이반 로드리게스의 안타성 직선 타구를 유격수 호세 레이에스가 점프하면서 낚아채 퍼펙트로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서재응은 5회 선두타자 마이크 로웰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엔카네이시온에게 왼쪽 담장에 맞는 첫 안타를 허용했다.2루타성 타구였지만 호수비로 1루에 세웠다.데릭 리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 이닝을 마친 서재응은 이후 7회 2사까지 플로리다의 타선을 삼진 등 범타로 처리하는 눈부신 호투를 이어갔다.완봉승까지 기대되던 서재응은 7회 2사 후 오른손 가운데 손톱이 깨지는 바람에 데이브 웨더스에게 아쉽게 마운드를 넘겼다.구원투수 웨더스와 아르만도 베니테스는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서재응의 승리를 지켰다.7회초 버니츠의 통렬한 1점포로 균형을 깬 메츠는 9회 타이 위긴튼의 1점포 등 집중 3안타와 상대실책 2개를 묶어 대거 4득점,전날 0-1 완봉패의 수모를 되갚았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3)은 이날 베테랑스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5회 무사 2,3루의 위기에서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고의 볼넷에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봉중근은 팀이 4-5로 패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방어율을 3.48에서 3.38로 낮췄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야구 / 이승엽 “홈런 못쳐도 때리면 타점”

    삼성이 이승엽의 홈런없이 5연승을 달렸다.일본인 투수 이리키 사토시(두산)는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삼성은 15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틸슨 브리또(9호)의 결승 1점포에 힘입어 현대의 추격을 5-4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2위 삼성은 5연승을 달리며 선두 SK에 1승차로 따라붙었고 3위 현대는 4연패에 빠지며 4위 기아와의 격차가 1승차로 좁혀졌다. 전날 최단 기간 30홈런,7년 연속 30홈런을 터뜨리며 개인통산 300홈런을 2개 남겼던 이승엽은 아쉽게 홈런을 보태지 못했다. 이승엽은 1회 볼넷을 얻은 뒤 3회 중전 안타로 1타점을 올렸고 4회 볼넷에 이어 6회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로 다시 1타점을 보탰다.8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홈런 2개를 쏘아올린 현대 심정수는 이날 팀이 0-3으로 뒤진 4회 1사1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는 장외 2점포를 뿜어내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하지만 이틀 동안 홈런 3개를 몰아친 심정수는 선두 이승엽에 8개차로 다가서 다시 홈런왕의 불씨를 지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6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7회 박종호에게 통한의 동점 2점포를 얻어맞고 강판돼 승수를 쌓지 못했다. 삼성은 1회 박한이의 안타와 이승엽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양준혁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내고, 3회 박한이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3루에서 이승엽의 안타와 양준혁의 2루타로 2점을 추가,3-0으로 달아났다. 4회 심정수에게 2점포를 맞아 3-2로 쫓긴 삼성은 6회 1점을 추가했지만 7회초 박종호에게 다시 동점 2점포를 허용,4-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승부는 브리또의 손에서 갈렸다. 삼성은 공수가 교대된 7회말 브리또가 통렬한 1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사직에서 이리키의 호투와 문희성-최경환(각 1점)의 연속 타자 홈런 등으로 롯데를 6-2로 꺾었다.꼴찌 두산은 7위 롯데에 2승차로 따라붙어 탈꼴찌의 희망을 부풀렸다. 두산의 선발 이리키는 시즌 3번째 선발 등판해 8회 페레즈에게 1점포를 내줬지만 7과3분의2이닝 동안 11안타를 산발시키며 2실점으로 버텨 첫 선발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기아-LG(잠실),한화-SK(문학)전은 비로 순연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야구 / 이승엽 또 헛스윙

    이상목(한화)이 시즌 9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상목은 13일 문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6안타 3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이상목은 최근 3연승으로 시즌 9승째를 기록,쉐인 바워스(현대)를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이상목의 역투와 황우구의 만루포 등으로 선두 SK를 11-3으로 제압,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한화는 1회 1사후 임수민의 볼넷과 송지만의 안타,김태균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황우구가 통렬한 좌월 만루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한화는 2회 임수민의 안타에 이은 송지만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황우구의 적시타와 메히아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대구에서 마해영의 동점 3점포와 김한수의 역전 2점포로 난적 현대의 막판 맹추격을 5-4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 최근 부진했던 마해영은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2사 1·2루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는 3점포로 부활을 예고했다.지난 5일 대구 기아전 이후 8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마해영은 시즌 17호 홈런을 마크,2위 심정수(현대)에 2개차로 따라붙었다.김한수는 3-3이던 5회 2사1루에서 짜릿한 중월 역전 2점포(시즌 9호,개인통산 100호)를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통산 300홈런을 3개 남긴 이승엽은 볼넷 3개,좌익수 플라이 1개 등 1타수 무안타로 2경기째 홈런을 뽑지 못했다. 꼴찌 두산은 사직에서 이재영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3-2로 꺾었다.롯데는 최근 6연패. 영남대를 졸업한 2년차 이재영은 6이닝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2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챙겼다.특히 6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가 7회 연속 2안타를 맞고 물러났다. 김민수기자 kimms@
  • 재응 不敗 / 텍사스전 7이닝 2실점 시즌 4승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서재응(26)이 마침내 ‘명품’으로 거듭났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첫 선을 보일 때만 해도 언론과 팬들의 관심 밖이던 서재응.하지만 메이저리그 강타선을 상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호투가 이어지자 “그러다 말겠지.”하던 현지 언론과 팬들도 그에게 시선을 던졌고,이제는 당당한 신인왕 후보로 자리매김했다.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꼴찌팀 메츠의 보배로 급성장한 것. 서재응은 12일 알링턴볼파크에서 벌어진 박찬호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눈부신 호투로 진가를 입증했다.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8안타 2사사구 2실점.메츠는 클리프 플로이드의 2점포 등 4타수 3안타 5타점의 맹타에 힘입어 8-2로 승리,3연패를 끊었다.서재응은 지난 1일 애틀랜타전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방어율도 2.91에서 2.88로 낮췄다. 101개의 공을 뿌려 스트라이크가 68개일 정도로 빼어난 제구력을 과시,신인왕 후보로서 손색이 없다.초반 서재응의 애를 태운 타선도 이날은 화끈하게 터졌다. 광주일고를 거쳐인하대 2년 때인 지난 97년 말 계약금 125만달러에 메츠 유니폼을 입은 서재응이지만 지난 6년간의 세월은 시련의 연속.입단 당시 주목받은 유망주로 99년 마이너리그에서 2승(무패),방어율 1.84의 호성적도 냈다.하지만 입단 때 감지된 팔꿈치 통증을 참고 던진 것이 화근이 돼 결국 99년 말 수술대에 올랐고,팔꿈치 인대가 몹시 파열돼 재기가 불투명할 정도였다.서재응은 이를 악물고 재활에 매달렸지만 팔꿈치 수술 후 도무지 직구 스피드가 나오지 않아 퇴출 소문까지 나돌았다.서재응은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지난해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처음부터 몸을 만들었고,그 결과 전성기 때 스피드는 아니지만 140㎞대 후반의 빠른 공이 제구력과 함께 살아났다. 올시즌 마이크 바식 대신 제5선발로 발탁된 서재응은 ‘칼날 제구력’을 앞세워 4월18일 피츠버그를 제물로 꿈 같은 메이저리그 첫 승을 일궈낼 수 있었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호투는 계속됐다. 한편 이날 1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서재응은 2회 2사 2루에서 아이나르 디아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3∼5회 매회 안타를 맞았지만 점수를 내주지 않은 서재응은 6회 첫 타자 마크 테세이라를 몸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케빈 멘치에게 2루타를 허용,1사 2·3루에서 디아스의 희생플라이 때 2점째를 내줬고 8-2로 앞선 8회말 마운드를 넘겼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야구 / 송진우 시즌 첫 완투승

    뚝심의 두산이 9회 대거 8점을 뽑는 역전쇼로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송진우(한화)는 9개월만에 완투승을 일궈냈다. 두산은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서울 맞수 대결에서 9회 3-6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게다가 상대 투수는 특급 마무리인 이상훈. 김창희의 안타와 김동주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전상열의 적시타로 1점,최경환의 파울플라이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5-6으로 따라붙었다.두산은 2사 뒤 홍원기의 안타로 계속된 1·2루에서 대타 이동수의 짜릿한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강인권의 볼넷으로 맞은 만루에서 김민호의 2루타가 터져 8-6으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이어 김창희의 3루타,김동주의 안타로 2점을 더 보태 11-8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상훈은 1과 3분의 2이닝동안 6안타 7실점의 수모를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송진우는 대전에서 막강 삼성 타선을 상대로 9이닝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이로써 송진우는 지난해 9월8일 대전 LG전 이후 9개월만에 시즌 4승째를 화려한완투승으로 장식했다.송진우의 완투승은 개인 통산 46번째.한화는 송진우의 완투에 힘입어 삼성을 4-1로 꺾고 2연승했다. 한화는 0-0이던 3회 메히아의 1점홈런(2호)으로 기선을 잡은 뒤 행운의 볼넷 3개로 맞은 2사 만루의 찬스에서 황우구의 2타점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기아는 광주에서 대타 이재주의 2점포 등으로 롯데를 4-2로 누르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기아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지난해 9월27일 광주경기부터 롯데전 10연승을 질주했다.외국인선수 가세로 최근 상승세를 탄 롯데는 천적 기아의 벽에 막혀 최근 3연패와 광주구장 9연패에 빠졌다. 김민수기자 kimms@
  • ‘러키보이’ 봉중근 어느새 5승

    봉중근(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행운의 5승째를 올렸고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안타 2개를 빼냈다. 봉중근은 6일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4로 팽팽히 맞선 7회 6번째 투수로 구원등판,1과3분의2이닝 동안 1삼진 1볼넷에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8-4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봉중근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지난달 13일 LA 다저스전 이후 24일 만에 시즌 5승(1세이브)째를 기록,무패행진을 이어갔다.방어율도 3.64에서 3.45로 좋아졌다. 최희섭도 이날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로 선발출장,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리며 타율을 .240에서 .248로 끌어 올렸다. 2회말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자의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한 최희섭은 5-0으로 앞선 3회 1사 2루에서 다시 좌전안타를 터뜨린 뒤 라몬 마르티네스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최희섭은 5회 우익수 플라이,7회 2루 땅볼로 물러났고 시카고는 8-1로 낙승했다.한편 최희섭은 7일부터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에서 일본인 거포 마쓰이 히데키와 대결을 펼친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야구 / 기아 김진우 시즌 첫 완투승

    김진우(기아)가 시즌 첫 완투승을 일궈냈다. 김진우는 5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안타 4사사구 1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김진우는 지난 4월19일 광주 LG전에서 승리를 챙긴 이후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승수를 쌓지 못하다 한달 보름만에 시즌 3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김진우의 완투승은 지난해 10월14일 대구 삼성전 이후 처음이다.김진우는 이날 최고 150㎞의 빠른 공을 주무기로 커브와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기아는 김진우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4-1로 물리쳤다. 기아는 1회 이종범의 2루타로 만든 1사3루에서 장성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고 5회 신동주의 1점포,6회 장성호의 1점포 등으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삼성의 마해영은 최근 21타수 무안타에 그치다 이날 세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터뜨렸다.이틀간 홈런 4방을 쏘아올렸던 이승엽은 3타수 1안타에 그쳤다. SK는 대전에서 홈런 5방등 무서운 장타력으로 11점을 뽑아 홈런 3개를 친 한화를 14-8로 눌렀다. SK는 조경환이 만루,이호준이 3점과 1점,김기태가 2점,이진영이 1점 홈런을 각각 뿜어내 통산 7번째 ‘팀 사이클링 홈런’을 작성했다.이호준은 6타석 5타수 5안타 7타점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경기 최다 출루 타이(22회)를 이뤘다. 롯데는 잠실에서 장단 13안타(선발 전원 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LG를 8-3으로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페레즈와 이시온은 팀에 합류한 이후 각 10경기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현대는 수원에서 김동주가 연타석 홈런(12·13호)을 친 두산을 8-7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다. 김민수기자
  • 빅초이 2루타 “오랜만이네”/ 10일만에 13호 추가

    ‘빅초이’ 최희섭(얼굴·시카고 컵스)이 오랜만에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다. 최근 슬럼프 기미를 보인 최희섭은 4일 리글리필드에서 인터리그로 펼쳐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타자로 선발 출장,삼진없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공격의 물꼬를 터 3-2 역전승의 디딤돌을 놓았다.이로써 최희섭은 시즌 13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타율을 .246으로 끌어올렸다.2루타는 지난달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열흘만이다. 한편 김병현(24)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보스턴 레드삭스 이적 이후 처음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비로 경기가 하루 연기돼 출장하지 못했다. 김민수기자
  • 프로야구 / 이승엽 “따라와 봐”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하루 홈런 3방을 폭발시키며 시즌 최다 홈런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기아는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이승엽은 4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0-0이던 1회 2사 후 상대 선발 최상덕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125m짜리 1점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팀이 2-4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마무리 진필중의 3구째 직구를 통타,120m짜리 좌중월 1점 홈런을 뿜어냈다. 이승엽은 2차전에서도 팀이 1-2로 추격한 5회 2사 1·3루에서 상대 2번째 투수 고우석으로부터 중월 110m짜리 3점포를 뽑아냈다. 이로써 이승엽은 이틀동안 홈런 4개를 몰아치며 시즌 25호를 기록,맞수 심정수(현대)와의 격차를 6개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48경기만에 25호 홈런을 작성한 이승엽은 자신이 한시즌 최다 홈런(54개)을 수립한 지난 99년의 54경기보다 무려 6경기를 앞당겨 기록 경신의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시즌 65개 이상의 홈런도 가능해 일본의 오 사다하루(왕정치) 등이 보유한 아시아시즌 최다 홈런(55개)도 무난히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된다.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 2001년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뿜어낸 73개가 시즌 최고. 그러나 1차전에서는 기아가 이겼다.기아는 최상덕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렸다.기아는 지난달 27일 수원 현대전에서 9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이후 이어진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최상덕은 5와 3분의 2이닝동안 4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5승째.7회 구원등판한 진필중은 8회 이승엽에게 1점포,브리또에게 2루타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팀 승리를 지켜내 16세이브포인트째.2차전에서는 삼성이 전병호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8-4로 승리했다.전병호는 6이닝동안 7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버텨 3승째를 챙겼다.9개월만에 등판한 기아 선발 이원식은 4와 3분의 1이닝동안 4안타 2실점(비자책)해 가능성을 엿보였다. 한화는 대전에서 임수민의 시즌 첫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SK를 8-7로 눌렀다.9회말 5-7로 뒤져 패색이 짙던 한화는 1사 1·2루에서 한상훈의안타와 송지만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고의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신승했다. 롯데는 잠실에서 염종석의 눈부신 호투로 LG를 2-0으로 일축,2연승했다.염종석은 8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3승째를 올렸고 페레즈는 결승 1점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김민수기자 kimms@
  • 서재응 44일만에 ‘꿀맛 2승’ / 애틀랜타전 8이닝 2실점 쾌투

    서재응(뉴욕 메츠)이 무려 44일 만에 시즌 2승 사냥에 성공했다. 서재응은 1일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8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서재응은 지난 4월18일 피츠버그전에 이어 2승(2패)째를 올렸고 방어율도 3.19에서 3.07로 낮췄다. 1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서재응은 2회 1사 뒤 앤드루 존스에게 2루타,로버트 피크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비니 카스티야의 안타로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잡아 추가실점하지 않았다.메츠는 3회 일본인 신조 쓰요시의 2타점 2루타로 2-1로 역전시킨 뒤 5회 2점을 추가,4-1로 달아나 서재응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서재응은 완투승을 눈앞에 둔 9회 선두타자 치퍼 존스에게 2루타를 맞는 바람에 마운드를 내려왔고,구원 등판한 아르만도 베니테스는 이어진 1,3루에서 안타로 서재응이 내보낸 주자를 홈까지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없이 승리를 지켰다. 7회 구원등판한 애틀랜타의봉중근은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신조를 삼진,클라크를 병살로 유도해 무실점으로 막았다.봉중근은 8회 마운드를 넘겨 타석에 나선 서재응과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이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0-0이던 8회 2사 만루에서 상대 제프 블럼의 우익선상 2루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팀을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했다.하지만 타격에서는 6타수 1안타 4삼진(타율 .236)으로 부진이 계속됐다.시카고는 연장 16회말 새미 소사의 내야 안타로 1-0으로 신승했다. 김민수기자
  • BK 7이닝 1실점 쾌투 구원 난조로 승리 날려

    ‘핵잠수함’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메이저리그에 화려하게 복귀했다.그러나 팀 타선의 불발로 승수를 보태지는 못했다.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전에 등판한 김병현은 한달만인 28일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안타 3볼넷 1실점으로 쾌투했다.김병현은 2-1로 앞서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구원투수 마이크 코플러브가 8회에 동점을 허용,아쉽게 승리를 날렸다.이로써 김병현은 올시즌 1승5패를 유지하며 방어율만 4에서 3.56으로 끌어내렸다.특히 김병현은 거포 배리 본즈와의 세차례 맞대결에서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내야 플라이로 각각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또 모두 107개의 공을 뿌리며 이 가운데 70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예전의 구위를 회복했음을 과시했다. 애리조나는 2-1로 앞선 8회말 1사 3루에서 J T 스노에게 코플러브가 희생플라이를 맞아 연장전으로 끌려갔고 13회초 매트 윌리엄스의 적시2루타로 3-2로 리드했지만 믿었던 마무리 매트 맨타이가 13회말 그리솜에게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허용,3-4로 역전패했다.지난달 15일 콜로라도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김병현은 재활을 위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이후 빅리그 복귀 일정을 놓고 코칭 스태프와 갈등을 빚으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의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다. 한편 재활 훈련 중인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털사 드릴러스와의 프리스코 러플라이더스(더블A) 홈경기에 네번째로 마이너리그에 등판,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4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 회복 조짐을 보였다.그러나 텍사스 구단은 박찬호를 두차례 더 시험 등판시킨 뒤 다음달 중순쯤 메이저리그에 복귀시킬 계획이다. 또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이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4-9로 뒤진 9회말 2사 후 투수 필 노턴의 대타로 나서 볼넷을 골랐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최희섭 3일만에 2루타

    ‘빅초이’ 최희섭(시카고 컵스)의 2루타가 3일만에 다시 터졌다. 최희섭은 25일 휴스턴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피츠버그전에서 2루타를 터뜨린 뒤 출장하지 않았던 최희섭은 이로써 3일만에 올시즌 12번째 2루타를 빼내 ‘2루타의 사나이’ 명성을 이어갔다.모이제스 알루(16개),알렉스 곤살레스,마크 그루질라넥(이상 13개)에 이어 팀내 2루타 4위. 타율은 .257을 그대로 유지했다. 시카고는 6회 코리 패터슨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7회 곤잘레스와 패터슨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추가,7회 2점을 뽑으며 추격한 휴스턴을 3-2로 따돌렸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은 이날 터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0-2로 크게 앞선 9회 3번째 투수로 등판,1이닝동안 삼진 1개를 낚았지만 2안타로 2실점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봉중근은 4승을 유지했고 방어율은 3.52에서 4.12로 나빠졌다.
  • 하프타임 / 최희섭 2루타 추가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사흘만에 시즌 11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최희섭은 22일 PNC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타점을 빼내지 못한 최희섭은 타율이 .257로 떨어졌지만 11번째 2루타로 팀내 최다 2루타를 기록중인 모이제스 알루와 알렉스 곤살레스를 1개차로 추격했다.6번 타자로 나선 최희섭은 2회 좌익수플라이,4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된 뒤 7회 2사 후 좌익수 쪽 2루타를 날렸고 9회 무사 1루에서 2루 땅볼을 쳤으나 실책으로 진루했다.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3-6으로 뒤진 8회말 구원등판했으나 볼넷 2개로 몰린 1·2루에서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 애덤 던에게 3점포를 얻어맞았다.봉중근은 1이닝동안 홈런 1개 등 2안타 2볼넷으로 3실점,패전은 면했지만 방어율은 3.52로 나빠졌다.한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오는 2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복귀하는 것으로 통보받았다.
  • 프로야구 / 현대 ‘9회 뒤집기쇼’

    현대가 9회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는 22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3-5로 뒤진 9회 김동수의 동점 2점포와 박종호의 짜릿한 역전 결승타로 LG에 6-5로 역전승했다.이로써 현대는 올시즌 4패(1무)를 포함,지난해 10월19일 잠실 경기부터 이어진 LG전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현대는 3-5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초 선두타자 마이크 프랭클린의 평범한 내야 플라이볼을 3루수 김상현이 어이없이 놓치는 행운으로 얻은 무사 2루의 찬스에서 김동수가 곧바로 통렬한 좌월 2점포를 쏘아올려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현대는 계속된 2사 후 전준호가 안타에 이은 2루 도루,상대 투수 장문석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박종호의 천금같은 결승타 때 홈을 밟아 6-5로 승부를 뒤집었다. 1점차로 앞선 9회말 투입된 현대의 마무리 조용준은 4타자를 상대로 1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조용준은 시즌 15세이브째를 기록,이날 세이브를 보탠 조웅천(SK)에 1포인트차로 앞서 구원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는 선발 이동현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고 3회 이병규의 생애 두번째 만루포 등으로 8회까지 5-3으로 앞섰으나 어이없는 실책으로 한순간 무너졌다. SK는 문학에서 채병용의 역투와 조경환·조원우의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을 5-3으로 꺾고 3연승했다.SK는 지난해 9월10일 잠실 경기부터 두산전 12연승을 기록,‘천적’임을 과시했다. 선발 채병용은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5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버텨 시즌 5승째를 챙겼다.채병용은 지난달 26일 문학 한화전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1-2로 뒤진 6회 1사 후 이호준·김기태의 연속안타로 맞은 1·3루 때 박경완의 2타점 2루타로 전세를 뒤집은 뒤 곧바로 조경환의 짜릿한 좌중월 2점포가 터져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대전에서 이상목의 호투에 눌려 고전하다 2-3으로 뒤진 8회 틸슨 브리또의 통렬한 동점포와 9회 1사 2루에서 강동우의 적시 2루타로 한화에 4-3으로 힘겹게 역전승했다.6회 등판해 구원승을 따낸 김현욱은 2001년 8월18일 대구 한화전부터 14연승을 달렸다. 김민수기자kimms@
  • 하프타임 / 최희섭 3타석 모두 삼진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세차례 타석에 들어서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부진을 보였다.최희섭은 20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석 모두 삼진 아웃됐다.전날 2루타로 타점을 추가한 최희섭은 이로써 타율이 종전 .266에서 .258로 떨어졌다.시카고는 0-2로 완패했다.
  • 프로야구 / ‘수호신’ 조용준 무너졌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기아)이 자신의 올시즌 두번째 연타석 홈런으로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다.최동수(LG)는 연장 천금같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이종범은 20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염종석으로부터 110m 짜리 좌월 1점포(7호)를 쏘아올렸다.이종범은 이어 2-0으로 앞선 3회 다시 염종석을 상대로 115m짜리 좌중월 1점 홈런(8호)을 뿜어냈다. 지난달 26일 두산과의 광주 연속경기 1차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던 이종범은 이날 다시 연타석 홈런 등 4타수 3안타 4타점의 ‘원맨쇼’를 펼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기아는 다니엘 리오스의 쾌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롯데를 6-0으로 완파,2연승했다. 최근 부진했던 에이스 리오스는 7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지난달 27일 광주 두산전 이후 4경기,23일만에 4승째를 올렸다.1회 이종범과 장성호의 1점포,3회 이종범의 1점포로 3-0으로 앞선 기아는 4회 2사 후 이정상·서동욱의 연속 안타로 만든 1·2루에서 이종범의 2타점 2루타가 터져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LG는 잠실에서 연장 10회말 최동수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현대를 5-4로 눌렀다. LG는 4-4로 팽팽히 맞선 10회말 선두타자 마르티네스의 내야안타와 이병규의 볼넷으로 맞은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최동수가 2루수를 넘는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극적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던 현대 선발 정민태는 7과 3분의 2이닝동안 8안타로 4실점,패전을 눈앞에 뒀으나 9회초 현대가 1점을 뽑아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또 1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린 조용준은 9회 구원등판했지만 연장 10회 최동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전을 기록,연속경기 세이브 행진을 멈췄다. SK는 문학에서 트래비스 스미스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의 막판 맹추격을 6-5로 따돌렸다.스미스는 7이닝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7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3승째를 챙겼다. 김민수기자 kimms@
  • 하프타임 / 빅초이 2루타 1타점

    ‘빅초이’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시즌 10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최희섭은 19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지만 팀은 3-6으로 졌다.전날 타석에 들어서지 못한 최희섭은 타율을 .261에서 .266으로 끌어올리며 21타점을 마크했다.최희섭은 9회 타석 때 에릭 캐로스와 교체됐다.
  • 프로야구 / 이승엽 방망이 “불났다”

    ‘라이언 킹’ 이승엽(사진·삼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승엽은 18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2회 상대 선발 엄정욱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는 3점포(100m)를 터뜨렸다. 전날 송은범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낸 이승엽은 이로써 시즌 15호를 기록,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마해영도 2경기 연속 홈런으로 4경기째 홈런포가 침묵한 심정수(현대)와 12개로 공동 2위를 이뤘다. 이승엽의 15호 홈런은 33경기 만에 나온 것으로 2.2경기당 1개꼴이다.이승엽이 한 시즌 최다인 홈런 54개를 뿜어낸 지난 99년에는 32경기 만에 15호 홈런이 작성됐다.이승엽의 홈런 페이스가 당시와 비슷함에 따라 한 시즌 최다 홈런은 물론 일본의 오 사다하루(왕정치)가 지난 64년 세운 한 시즌 아시아 최다홈런(55개) 경신도 기대된다. 이승엽은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타점 36개를 기록,심정수를 2개 차로 제치고 타점도 선두에 올랐다.삼성은 이승엽의 맹타와 배영수의 역투를 앞세워 SK를 9-3으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배영수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4안타 5볼넷 3실점으로 버텨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1회 엄정욱의 난조로 얻은 무사 1,2루에서 이승엽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뽑고 계속된 만루에서 양준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2-0으로 앞섰다.삼성은 2회 2사 1,2루에서 이승엽의 우월 3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뒤 7-1로 앞선 6회 마해영의 2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민수기자 kimms@
  • 빅초이도 연이틀 ‘장타쇼’/ 밀워키전 2루타 2방

    ‘빅초이’ 최희섭(얼굴·24·시카고 컵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불을 뿜었다. 최희섭은 15일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시원한 2루타 2방을 터뜨리며 공격을 선도했고 수비에서도 빛을 발해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밀워키전에서 8일 만에 대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린 최희섭은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타율을 .259에서 .271로 크게 끌어올렸고 7홈런 20타점 22득점을 마크했다.2루타는 시즌 9개째다. 최희섭은 0-0으로 맞선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등장,상대 우완 매트 키니의 초구를 끌어당겨 우익선상에 빨랫줄 같은 2루타를 만들었다.최희섭의 2루타는 키니가 1회 3타자와 2회 선두 타자 등 4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터져나온 것이어서 더욱 값졌다.이어 코리 패터슨의 내야안타로 3루까지 나간 뒤 마크 벨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득점했다. 4회 삼진,7회 2루수 땅볼로 각각 물러난 최희섭은 8회 트로이 오리어리의통렬한 3점포로 5-0으로 달아난 뒤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2사 뒤 모이세스 알루가 볼넷을 골라 나가자 2-1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키니로부터 다시 우익수를 넘는 2루타를 빼내 알루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희섭은 수비에서도 빛났다.5회 제프 젠킨스의 1,2루 사이를 빠질 듯 총알처럼 뻗은 땅볼 타구를 잡아낸 데 이어 6회에도 로이 클레이튼의 크게 바운드된 공을 잡자마자 베이스 커버로 들어온 투수에게 백핸드 토스로 아웃시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카고의 선발 카를로스 잠브라노는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한편 뉴욕 메츠의 서재응(26)은 또 2승 달성에 실패했다.서재응은 이날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0안타 3볼넷 5실점(4자책),승수를 보태지 못했다.이로써 서재응은 1승2패를 유지한 채 방어율이 3.59로 다소 높아졌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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