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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4연승 16강行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4연승을 거두며 16강이 겨루는 본선 2라운드에 선착했다. 통산 9회 우승을 노리는 마드리드는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본선 1라운드 A조 4차전에서 전반에 터진 라울곤살레스와 스티브 맥마나만의 연속골로 설기현이 소속된홈팀 안더레흐트를 2-0으로 제압했다. 마드리드는 승점 12를 기록,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8개조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다. 설기현이 출전하지 않은 안더레흐트(승점 2·2무2패)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자력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기어렵게 됐다. 마드리드는 전반 19분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슛을 골문 앞에 있던 곤살레스가 방향만 바꿔 골네트를 흔들었고 34분에는 맥마나만이 승리를 확인하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같은 조의 AS 로마(이탈리아)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를 1-0으로 꺾고 승점 7(2승1무1패)로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B조 리버풀(잉글랜드)은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2-1로 꺾고 조 선두(승점 8)로 올라섰다. 브뤼셀 AP연합
  • 박노석 선두 8강행 ‘사뿐’

    박노석이 남자부 1위로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 최강전 8강에 진출했다. 박노석은 12일 태영CC(파72)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벌어진 대회 남자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질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박노석의 8강전 첫 상대는 이날 5언더파를 보태며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8위를 차지한 전태현.전태현은 최광수 김태복 이주일 박영수 등과 동타를 이뤄 공동 8위에 랭크됐으나 백카운트 방식(후반 9개 홀의 성적을 우선시하는 방식)에 의해 8강 진출의 행운을 안았다. 김대섭은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에올라 합계 4언더파 140타로 7위를 차지한 박도규와 8강전을 치르게 됐고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를 차지한 이준영은 6위 위창수(합계 5언더파 139타)와 4강 진출을 가린다. 나머지 한개의 8강조는 이준영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린 강운순과 모중경으로 짜여졌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한지연 박희정을 포함,정일미 서아람 한희원 송금지김희정 부형순 등이 8강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SBS프로골프 최강전 오늘 티오프

    국내 정상급 남녀 프로골퍼가 총출동하는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3억원)이 11일 태영CC(파72)에서 개막돼 4일간의 경기에 들어간다. 남녀 각 7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2라운드까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쳐 8강을 가린 뒤 8강전부터 18홀 매치플레이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8강전과 준결승전은 13일,결승전과 3·4위전은 14일 치러진다.지난해에는 4라운드 전부를 토너먼트 형식의 매치플레이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8강전부터 매치플레이를 치르는 게 달라진 점. 상금은 남녀부 각각 1억5,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5,000만원씩 돌아간다. 여자부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윌리엄스챔피언십 우승자 박희정(V채널코리아)과 올시즌 LPGA 신인왕 한희원(휠라코리아),장정(지누스) 등 해외파와 지난해 우승자 정일미(한솔CSN) 등 국내파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9일 귀국한 김미현(KTF)과 12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바꾼 박세리(삼성전자)가 출전하지 않는게 아쉬운 대목.두 선수는 지난해 각각 1·2회전에서 탈락했었다.남자부에서는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차례‘톱10’에 진입한 최경주(슈페리어)가 출전,올시즌 상금 1위 박도규(빠제로),지난해 챔피언 임진한(이동수골프),지난해 상금왕 최광수(코오롱) 등 국내 강자들과 대결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클릭 2002월드컵] “이변 또 이변” 위기의 獨·체코

    ■유럽예선 중간점검. 이변,또 이변- 잇단 이변을 연출해온 2002월드컵축구대회유럽예선이 6일 재개됨에 따라 유럽 전역이 긴장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지금까지 나타난 유럽예선의 최대 이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권을 호령해온 네덜란드(10위)의탈락과 독일(5위) 체코(7위)의 벼랑 끝 위기로 요약된다. 따라서 이같은 이변의 연장선상에는 유럽축구를 대표하는독일과 체코가 본선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자리잡고 있다.아일랜드의 예상 밖 약진과 함께 ‘죽음의조’로 불린 2조에서 네덜란드가 이변의 희생양이 된 뒤 독일과 체코의 본선 진출 여부는 유럽예선의 남은 일정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다. 프랑스를 제외하고 총 13.5장의 티켓이 걸린 9개조의 유럽예선에서는 각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2위팀들은 생존확률 50%의 플레이오프라는 피곤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2위 9개팀 가운데 추첨으로 선택된 한 팀은 아시아예선 3위팀과,나머지 8팀은 2개팀씩 짝을 지어 각각 한장씩의 티켓을 건홈앤드어웨이전을 펼친다. 먼저 관심을 끄는 것은 월드컵 14회 진출에 우승과 준우승 각 3회에 빛나는 독일의 위기다.현재 9조에서 잉글랜드(승점16)에 이어 골득실차 2위를 기록중인 독일은 핀란드와의나머지 한경기를 이겨도 1위에 오르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잉글랜드가 최약체인 그리스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데다골득실에서 독일보다 6점이나 앞서 있기 때문.지난달 2일뮌헨 홈에서 마이클 오언이라는 특급 저격수를 앞세운 잉글랜드에 1-5의 치욕적인 패배를 당한 것이 결정타였다. 그러나 정작 더 큰 문제는 독일 자체의 무기력함에 있다. 독일은 예선 개막 직전 세대교체를 게을리 한 에리치 리베크 감독을 도중하차시킨 뒤 루디 팰러 임명,크리스토퍼 다움 내정,루디 팰러 재신임 등 일대 홍역을 치렀다.실전에서도 골잡이인 올리베르 비어호프의 부진 속에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를 거듭 노출했다.특히 수비 불안으로 잉글랜드전대패 이전에도 약체 그리스에 2골이나 내주며 힘겹게 이기는 등 ‘녹슨 전차군단’으로 전락해가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위를 확정할 경우 약체들이 모인5조 2위와 마지막 티켓을 다투게 된다는 사실이다.독일은 최근 실시된 2위팀간 대진추첨 결과 폴란드의 1위가 확정된 5조의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결국 최종 승부 상대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 가운데한 팀으로 좁혀졌다.독일은 새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조2위끼리의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됨에 따라 11월11일 상암동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으로 한국대표팀과 갖기로 한 친선경기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본선 8회 진출에 준우승과 8강진출 각 2회를 자랑하는 체코의 상황은 독일보다 더 어려워보인다.체코(승점17)는 덴마크(승점19)의 1위가 확실시되는 3조에서 동률의 불가리아와 숨가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직행 티켓 획득은 고사하고 조 2위도 확보하지 못해 당장 플레이오프 진출부터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다. 남은 일정을 보면 체코의 앞날은 자못 비관적이다.같은조6개팀이 한경기씩 남긴 현재 덴마크가 약체인 아이슬랜드전을 기다리는 반면 체코는 새달 7일 난적 불가리아와 2위 자리를 건 최후의 일전을 벌여야 한다.만약 이 경기에서 무너지면 체코는 무조건 탈락하게 된다. 체코의 고전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어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지난 8월 한국을 5-0으로 물리친데서 드러났듯이,원톱인 얀 콜러의 포스트 플레이와 파벨 네드베드의 총알 같은 드리블에 이은 미들슛이 건재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성적을 못내는데 따른 것이다. 체코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불가리아와의 마지막홈 경기에서 다시 승리해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해옥기자 hop@. ■2002 스타예감- 폴란드 이매뉴얼 올리사데베. 지난달 11일 한국과의 두차례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입국한 나이지리아 대표팀 닥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우리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만 3,000명인데 한국은 얼마나 되나” 2진을 데려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이었다.우수선수가 넘쳐나는 나이지리아는 유럽 마이너리그의 자국 선수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이매뉴얼 올리사데베(23·파나티나이코스 아테네) 역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한 유럽파 가운데 한명.낙심한 그를 폴란드가 냉큼 낚아채 지난해 6월 귀화시켰다.폴란드 사상 첫 흑인선수로 기록된 올리사데베는 예선 8경기에서 7골을 낚아 제2의 조국에 16년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선물을 안겼다. 96년 나이지리아 남부 와리에서 태어난 그는 국내리그 제스퍼 유나이티드팀에서 뛰며 득점왕에 올랐다.이때 현 폴란드 대표팀 감독 제르치 엥겔(48)이 그를 폴란드의 폴로니아바르샤바로 스카우트했다.여기에서 그는 페널티지역의 ‘박멸자’란 별명을 얻었다. A매치 7경기에서 겨우 한골을 뽑아내는 골기근에 시달린폴란드 대표팀을 새로 맡은 엥겔은 폴란드를 위해 올리사데베가 꼭 필요한 존재라며 대통령을 붙들고 늘어졌다.그 결과 5년간 자국에 거주해야 하는 귀화 규정까지 대통령 책임아래 위반했다. 그만한 값어치가 있었다.그는 “월드컵 그라운드에서 뛸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다”며 이를 악물었고 “나를 선발하지 않은 나이지리아를 후회하도록 만들겠다”고다짐했다.180㎝의 키에 총알같은 스피드,벼락같은 슈팅력을지닌 그는 지난해 9월 5조 첫 경기에서 걸출한 스트라이커안드리 세브첸코가 버틴 동구 강호 우크라이나를 3-1로 제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해 전유럽의 주목을 받았다.선제골에 이어 결승골까지 따낸 것. 노르웨이전에서는 선제골,아르메니아전에서는 추가골,웨일스전 동점골 등 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덩달아 주전 미드필더 라도슬라브 칼루즈니(독일 에네르기 코트부스)가 5골,공격수 마르신 즐라코프가 3골을 터뜨리는 등 폴란드는 그가 귀화하기 전 10경기 노골의 치욕을 말끔히 씻어냈다.당연히 폴란드 국민들은 그를 영웅으로 떠받들었다. “제 이름을 올리사데보브스키로 바꾸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을 던지는 올리사데베는 월드컵 예선의 활약으로 지난 1월부터 1년8개월 동안 파나티나이코스에 23억원에 임대되는 영예를 누렸다. 임병선기자 bsnim@. ■신기록 진기록- 亞최초 본선진출국.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은 최초의 아시아 국가는 인도네시아다.인도네시아는 3회째인 38프랑스대회에 네덜란드령 동인도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다.15개국이 나서 토너먼트 방식(스웨덴은 2라운드 자동진출)으로 겨룬 당시 대회에서 인도네시아는 헝가리와의 첫 경기에서 0-6으로 대패해 탈락했다.인도네시아는 이후 극동 및중동국가들의 성장세에 밀려 단 한번도 본선에 나서지 못했고 2002년대회 1차 예선에서도 중국에 밀려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 LG여자오픈/ 강수연 시즌3승 ‘눈앞’

    강수연(아스트라)이 시즌 3승에 바짝 다가섰다. 강수연은 27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6,343야드)에서 열린 여자골프 스포츠서울투어 LG레이디카드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3타차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전날 4언더파로 김수정(휠라코리아) 김순희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선 강수연은 첫홀(파5)부터 이글을 잡으며 기분좋게출발한 뒤 2번(파4)·3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일찌감치 단독선두로 뛰쳐나갔다.후반들어 차분하게 파 세이브행진을 벌인 강수연은 12번홀(파3)에서 뜻밖의 보기를 범했으나 나머지 홀을 파로 막아 시즌 3승 가능성을 밝혔다. 올시즌 4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러 우승에 대한 집념이 남다른 정일미는 역시 5언더를 보태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전날 공동 14위에서 박현순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서 막판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현순은 이틀 연속 3언더파를치는 꾸준한 플레이로 정일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이정연은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의 단독 4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 3연승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을 이어갔다. 마드리드는 27일 홈에서 열린 본선 1라운드 A조 3차전에서라울 곤살레스의 2골 등 모두 4골을 몰아넣으며 안더레흐트(벨기에)를 4-1로 눌렀다.기대를 모은 설기현은 이날도 벤치를 지켰다. 승점 9가 된 마드리드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조 2위를 확보,16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나간다. 전반 루이스 피구의 날카로운 패스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편 레알 마드리드는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다 33분 안더레흐트의 아루나 디다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그러나 마드리드는 후반 4분 알베르트 셀라데스가 동점골을 만든 뒤 6분과 23분 곤살레스의 왼발 슛이 잇따라 네트를 갈라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같은 조의 AS 로마(이탈리아)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를 2-1로 꺾고 승점 4(1승1무1패)를 기록,마드리드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B조의 리버풀(잉글랜드)은 부상으로 빠진 마이클 오언 대신 출전한 야리 리트마넨이 결승골을 터뜨려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1-0으로 제압,첫 승을 올렸다. 임병선기자 bsnim@
  • 조총련계 챔피언 홍창수 타이틀 3차방어 성공

    조총련계 동포인 프로복싱 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홍창수(27·일본 이름 도쿠야마 마사모리)가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했다. 홍창수는 24일 밤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동급 1위 게리페나로사(30·필리핀)와의 지명 방어전(12라운드)에서 3-0(115-113 115-113 116-113)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홍창수는 25승(6KO)1무2패를 기록하며 롱런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준석기자
  • 한희원 LPGA 신인왕

    한희원(23·휠라코리아)이 200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한희원은 2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마운트빈티지 플랜테이션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2오버파 146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지만 강력한 경쟁자인베키 모건(영국)이 점수를 올리지 못해 신인왕을 확정지었다.신인왕 포인트 308점으로 한희원에 59점 뒤진 모건은 신인왕 포인트 산정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컷오프 탈락했다. 이로써 한희원은 지난 98년 박세리,99년 김미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3번째로 LPGA 신인상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98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한희원은 일본과 미국 투어에서 차례로 신인왕에 오르는 첫번째선수가 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한희원은 97년 리사 해크니(미국) 이후 4년만에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오른 선수가 됐다.또 ‘톱10’ 2차례에상금랭킹 86위로 93년 신인왕이 됐던 수잔 스트루드윅(미국)보다 더 저조한 성적으로 신인왕이 되는 숙쓰러운 기록도남겼다.한희원은 이전까지 22차례 대회에 출전해 ‘톱10’에는 단 한차례 올랐고 상금순위는 11만6,272달러로 73위를기록중이다. 박준석기자
  • 박지은 올 5번째 ‘톱10’ 눈앞

    박지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총상금 120만달러)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박지은은 2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마운트빈티지 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321야드)에서 열린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3개,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선두 크리스 체터에 5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다.박지은은 이로써 시즌 5번째‘톱 10’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이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우 등 악천후가 계속돼 총 3라운드로치러진다. 장정(21·지누스)은 1언더파 71타로 마감,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공동 14위에 오르며 시즌 두번째 ‘톱 10’ 진입 전망을 밝게 했다.첫날부진했던 김미현(24·KTF)도 버디만 4개를 추가,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2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르코니 펜실베이니아클래식대회(총상금 33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31·슈페리어)는 컷오프에서 탈락했다.곽영완기자 kwyoung@
  • 스포츠토토 여자 오픈/ 아마추어 이미나 우승

    아마추어 이미나(용인대)가 스포츠서울 여자골프투어 스포츠토토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 정상에 올랐고 정일미(한솔CSN)는 시즌 4번째 준우승에 그쳤다. 국가대표인 이미나는 21일 강원도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추격한 정일미와 함께 합계 2언더파 214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선 뒤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는 지난주 SK인비테이셔널에서도 이선희와의 연장전 끝에 패해 올시즌 연장전 패배 두차례를포함,준우승만 4번에 그치는 불운에 울었다.정일미는 프로1위를 차지해 2,700만원의 우승상금을 챙기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는 호조로 합계 5언더파의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던 이미나는 이날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한개씩 기록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했으나 후반들어 10·11·13·15번홀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선두를 내주며 추락했다. 이미나에게 3타나 뒤진 공동 7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정일미는 그 사이 버디 3개 보기 3개를 맞바꾸며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경기를 마쳐 마침내 시즌 첫승을 거두는듯했다.그러나 먼저 홀아웃한 정일미에게 한타 뒤져 있던챔피언조의 이미나는 17번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낚아 동타를 이루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가 결국 승리를 거뒀다. 김희정은 합계 1언더파 215타로 3위에 올랐고 시즌 3승 경쟁을 벌였던 이선희와 강수연은 각각 합계 3오버파 219타로공동 11위,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아마추어 이미나 ‘깜짝 선두’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미나(용인대)가 스포츠서울 여자골프 스포츠토토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프로 선수들을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미나는 2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이로써 이미나는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이정화(미즈노) 박성자(마루망) 한지연(휠라코리아) 김희정(휠라코리아) 홍희선(랑방) 등 5명의 프로들을 2타차로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선두였던 김희정과 홍희선은 이븐파 72타로 주춤했다.또 이정화는 4언더파 68타로 분전했고 통산 2승의 박성자는 3타를 줄였다.정일미(한솔CSN)는 5언더파 67타를 뿜어내며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날 38위에 머물렀던 순위를 단숨에 공동 7위로 끌어 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아마최강 김대섭 이틀째 1위

    아마추어 최강 김대섭(성균관대)이 제44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리며 3년만의 정상복귀에 한걸음 다가섰다. 98년 고교생 신분으로 한국오픈을 제패해 스타덤에 올랐던 김대섭은 14일 한양CC 신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대섭은 전날 공동선두였던 박도규(빠제로)를 비롯해 박부원,아준 아트왈등 공동 2위그룹과의 격차를 4타로 벌려 3년만에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했다. 반면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광수(코오롱)와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통산 상금왕 강욱순(삼성전자),박남신(42) 등 강호들은 컷오프됐다. 특히 20만달러라는 거액의 초청료를 받고 출전한 닉 팔도(영국)는 파3홀에서 7타만에 홀아웃하는 해프닝을 벌인 끝에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컷오프됐다.
  • ‘박희정’ 우승 인터뷰

    ■우승 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대선배도나 앤드루스를 이기고 역전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다. ■오늘 버디를 8개나 잡았는데 비결이 뭔가. 지난 겨울 호주에서 동계훈련을 했고 이안 트리스를 새 코치로 영입해 쇼트게임과 퍼팅을 보강한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1라운드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드라이버 탄도를 낮춰 경기에 나선 작전이주효했다.1·2라운드에서 퍼팅이 좋지 않았지만 기회가 올것으로 예상했는데 오늘 그 기회가 왔다.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을때 어땠나. 세컨드 샷을 토핑으로 치는 실수를 해 오른쪽 벙커에 빠졌다.볼은 벙커에있고 발은 벙커 턱에 걸려 스탠스가 벙커 쪽으로 쏠려 모래만 잔뜩 퍼냈다.우승권에서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고 11번홀을 홀아웃 할 때까지 분이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끝까지 침착했던 것 같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는 버릇이 있다.16번홀까지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은 게 도움이 됐다. ■앞으로 각오는. 내년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어 기쁘다.그밖의 변화에는 별 관심이 없다.이번 추석은 고국에서 친지들과 토란국을 먹기로 했는데 그 약속을 못 지키게 돼 미안하기 그지 없다.하지만 기쁘다. 털사(오클라호마주) 길성용특파원 stevensykil@sportsseoul.com
  • 최경주·박희정 톱10 ‘파란불’

    최경주(31·슈페리어)와 박희정(21·채널V코리아)이 미국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 나란히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최경주는 9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몬트리올골프장(파70·7,11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벨캐나디언오픈(총상금 38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더블보기 1,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장타자’ 존 댈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1·2라운드 공동8위였던 최경주는 사흘째 상위권을 유지,시즌4번째 ‘톱 10’ 진입의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해 챔피언 타이거 우즈가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9위로 처진 가운데 스콧 버플랭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2위 그룹에 1타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 오클라호마주 털사골프장(파70·6,233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윌리엄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에 나선 박희정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개를잡아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5위를 달렸다.전날 공동1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끈 박희정은 로지 존스 등 공동2위 3명에 불과 1타차로 따라붙어 시즌 2번째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날 8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세운 도나 앤드루스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에 나섰다.박지은(22)은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14위,여민선(29)은 1오버파 공동 18위,장정(21·지누스)은 중간합계 3오버파로 공동 35위에 랭크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빛증권클래식/ 김은영 프로 첫 우승

    김은영이 데뷔 2년만에 첫 승을 거뒀다. 김은영은 7일 아시아나CC(파72·6,210야드)에서 벌어진 여자골프 스포츠서울 제2회 한빛증권클래식(총상금 1억5,000만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막판 거센 추격전을 펼친 정일미를 1타차로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해 2부투어인 미사일드림투어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닦은 김은영은 이로써 데뷔 2년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첫날 단독선두로 나섰다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부진,공동4위로 내려선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는데 그쳐 아쉽게 시즌 첫 승을 놓쳤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의 선두로 나섰던김은영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뒤 14번홀까지 좀처럼타수를 줄이지 못해 13번홀까지 버디를 5개나 낚으며 추격전을 펼친 정일미에게 1타차 역전을 허용,생애 첫 승의 꿈을날려버리는 듯 했다. 그러나 김은영은 15번홀(파4)에서 첫버디를 잡아 정일미와 동타를 이루며다시 상승세를 탄 반면 정일미는 16번홀(파3)에서 뼈아픈 보기를 범해 다시 뒤진뒤 재역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빛클래식/ 김은영 2R 단독선두

    김은영이 여자골프 스포츠서울투어 제2회 한빛증권클래식여자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올라섰다. 김은영은 6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62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서아람을 3타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서아람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에 그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를 달렸다. 전날 단독선두로 치고나가 시즌 첫승을 노리던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한솔CSN)는 버디는 2개에 그친채 10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고 보기도 3개나 더해 4오버파로 무너지며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위로 물러섰다. 또 시즌 3승을 노리는 강수연은 전날 2오버파의 부진에서벗어나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언론사 세무비리/ 재판전망

    6개 언론사주와 법인 등이 4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기소됨에 따라 이번 사건을 둘러싼 공방은 법정에서 ‘제2라운드’에 들어가게 된다. 언론사와 변호인단은 법리적 문제점과 사실관계 오인 등을 내세우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를 놓고 검찰과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변호인단은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서는 사주의 지시가 없었다는 등 범의(犯意)를 부인하거나 상속이나 증여에 대한법리 논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동아일보의 경우 영장실질심사에서 일민재단 소유 주식이 김재호 전무에게 넘어간것을 증여라고 본 부분에 대해 ‘원소유자에 되돌아 간것’이라고 부인,치열한 법리 논쟁을 예고했다.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변호인단은 “개인적 용도가 아닌회사를 위해 썼는데 무슨 횡령이냐”고 일관되게 주장하고있다. 횡령죄의 성립 요건에 자금의 사용처가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것이 법원의 판례이지만 양형에는 영향을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지법은 이날 조선일보를 형사합의30부(부장 吳世立),동아일보를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한국·국민일보를 형사합의22부(부장 崔炳德),중앙일보와 대한매일신보를 형사합의23부(부장 金庸憲)에 각각 배당했다. 첫 재판 날짜는 공소가 제기된 뒤 2주 정도 후에 잡는 것이 통상적이다.따라서 이르면 20일 정도 첫 재판이 열릴전망이다.언론사주들이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면구속 만기가 6개월이기 때문에 1심 선고는 내년 2월까지는끝날 수 있다. 그러나 1심은 예상외로 빨리 진행될 수 있다.법원이 사안의 중대함을 감안,특별 기일을 지정해 재판을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변호인단도 사주들에 대한구속적부심과 보석 등이 기각되면 집행유예 판결을 통해서라도 사주들이 풀려나도록 하기 위해 신속한 재판 진행에최대한 협조할 것으로 여겨진다.반대로 법원이 사주들에대한 구속적부심을 받아들인다면 재판은 예상보다 길어질수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박희정 “톱10 보여요”

    박희정(채널 V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 PGA) 투어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8위를 달려 시즌 2번째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박희정은 1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희정은 단독선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7타 뒤진 공동8위에 랭크됐다. 2라운드에서 가까스로 컷오프 탈락의 위기를 넘긴 김미현(KTF)은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2개를 범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뒷걸음 쳐 공동48위로 떨어졌다.소렌스탐은 버디를 무려 8개나 쓸어담으며 5언더파 67타를 쳐 크리스티커를 5타차로 밀어내 시즌 7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편 캐나다 밴쿠버 인근 서리의 노스뷰골프장(파71·7,017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PGA 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에 출전중인 최경주(슈페리어)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60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랭스필드컵 KPGA선수권 강욱순, 이틀째 선두

    강욱순(삼성전자)이 랭스필드컵 제44회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강욱순은 31일 강원도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절정의 퍼팅 감각을 앞세워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신용진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도규(빠제로)는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박도규는 이날 후반 9개홀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28타를 쳐 지난 4월 매경LG패션오픈때 최광수(코오롱)가 수립한 9홀 최저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5월 포카리스웨트오픈 때 역시 최광수가 세운 18홀최저타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 판교신도시 논란 재연되나

    신임 김용채(金鎔采) 건설교통부장관의 “판교를 택지 위주로 개발하겠다”는 발언으로 판교신도시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벤처단지 규모를 놓고 논란을 거듭해온 판교 개발문제는 현재는 결론이 유보된 상태.건교부는 벤처단지 10만평,택지 100만평 규모의 저밀도 개발방안을 발표했지만 경기도와 지역상공인,국회의원 등은 벤처단지를 60만평으로 해야 한다고반발하는 등 양측이 팽팽히 맞서왔다. 하지만 김 장관의 부임전 기자회견을 계기로 2라운드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김 장관은 “경기도가 계속 60만평의 벤처단지 지정을 고집한다면 장관 직권으로 택지지구로 지정하고 사업실시계획 승인까지 내주겠다”고 해 경기도와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경기도는 김장관의 이런 발언에 대해 도지사의 고유권한을침해하는 행위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임규배(林圭培) 도 건설교통국장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은 관련 법에 따라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주민,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들은후 결정하도록되어있다”며 “따라서 건교부장관이 직권으로 예정지구를지정한다면 이는 관계 절차 미이행으로 위법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또 “택지개발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시 도시계획 결정권한이 경지도지사에게 있기 때문에 도지사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승인할수 없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토지공사 사장시절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김 장관이 계속 밀어붙이지 않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다.성남시도지나치게 택지만 늘려 벤처단지가 아예 없어지는 일이 초래되지 않을까 우려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성남 김병철기자 kb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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