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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김시우 PGA CIMB 2R 공동 8위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PC에서 열린 2016~17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8언더파가 된 김시우는 공동 8위로 3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 일반인, 꿈★을 잡다

    일반인, 꿈★을 잡다

    “모두들 안 된다고 했는데 부모님만 믿어 주셨다. 재작년 드래프트에서 탈락했을 때 항암 치료로 아빠가 입원해 있었는데…아빠!” 지난달 일반인 신청자로 드래프트에 재도전한 김준성(명지대 졸업·177㎝)이 2라운드 9순위로 SK에 지명돼 단상에 올라갔지만 10초 정도 입을 열지 못했다.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연맹(KBL) 국내 신인 드래프트 구단 지명 행사 도중 문경은 SK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울음을 참느라 마이크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다 간신히 소감을 밝혔다. 김준성이 떨리는 목소리로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 소중한 기회를 잃지 말자’고 격려해 준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순간 그와 함께 전국체전에서 연세대를 격파하는 데 함께했던 실업팀 ‘놀레벨트 이글스’ 선수들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날 38명의 참가자 가운데 26명이 지명됐는데 일반인 신청자 5명 중 셋이나 선택을 받았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그다음 순위로 오종균(일본 후지대 졸업·183㎝)을 선택했고,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4라운드 1순위로 조의태(중앙대 졸업·193㎝)를 낙점했다. 오종균은 “농구를 하겠다고 일본까지 건너갔는데…”라며 감격했고, 조의태는 “지금의 지명 순위를 모두 뒤집어엎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또 지난해 3학년으로 재학 중 드래프트에 나섰다 고배를 마신 주긴완(명지대·192㎝)도 유 감독에게 4라운드 10순위로 지명을 받은 뒤 “한국에 건너온 지 5년 만에 이런 경사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홍콩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그는 귀화한 뒤 세 살 어린 친구들과 대학을 다닌 끝에 KBL 코트에 서는 ‘코리안 드림’을 마침내 이뤘다. 한편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쥔 유 감독은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고려대·203㎝)을 주저하지 않고 호명했다. 이종현은 “돈 많이 벌어서 잘 키워 주신 부모님께 보답하고 ‘KBL의 두목’(학교 선배인 오리온 이승현)을 잡아 보겠다”고 패기를 보였다. 하지만 유 감독은 “포부가 너무 작다”고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 가드와 포워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준용(연세대·201㎝)은 2순위 SK의 품에 안겼다. 지명 전 “저만큼 매력적인 선수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그는 “팀 선배인 김선형도 신인 드래프트 2순위였지만 뒤집었다”면서 “저도 한번 뒤집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 감독은 “김선형도 최준용을 뽑을 건지 나에게 물어봤다”고 소개한 뒤 “최준용은 실력이 늘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보였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둘과 함께 ‘빅3’로 꼽혔던 강상재(고려대·200㎝)는 3순위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전자랜드가 다크호스란 얘기를 듣는데 강팀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신인왕을 타고 싶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이 시간부터 신인왕을 목표로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격려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kbl 신인 드래프트…SK 김준성, 농구 포기하고 카페·장례식장 등서 일하기도

    kbl 신인 드래프트…SK 김준성, 농구 포기하고 카페·장례식장 등서 일하기도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한국농구연맹(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갑자기 관중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2라운드 9번째 주인공인 김준성(24·177cm)의 이름이 호명돼서다. 김준성은 서울 SK에 지명됐다. 김준성은 일반 참가자다. 명지대를 졸업하고 실업팀인 놀레벤트 이글스에서 뛰고 있었다. 김준성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아무 팀에도 선택받지 못한 뒤 카페 아르바이트, 어린이 농구교실 강사, 명지대 농구팀 코치 등 각종 직업을 전전했다.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 매니저로 취업, 음식을 나르는 일 등을 하기도 했다. 재작년 드래프트 탈락 뒤 1년간은 농구공도 만지지 않았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낸 김준성은 올해부터 놀레벤트 이글스에서 뛰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8강에서 연세대를 꺾고 준결승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에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김준성은 지명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모두 다 안 될 거라 했다. 그럴 때 부모님이 ‘힘내라’고 외쳐줬다.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고 감격스러워했다. 김준성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져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에서, 부모님이 ‘돈을 못 벌어도 내 아들이란 건 변함없다’고 한 말에 용기를 얻어 다시 시작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준성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날이 간암 치료를 받던 아버지가 병원에서 퇴원하던 날이었던 만큼 아픔이 더욱 컸다고 소개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린 후 눈물을 흘린 데 대해서는 “부모님 생각뿐 아니라 놀레벤트 이글스에서 매우 힘들었다”면서 “체육관이나 숙소, 변변한 버스도 없는 등 모든 여건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그런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고 회상했다. 김준성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드래프트에 임했다”면서 “안 됐다면 다른 직장을 알아봤을 것”이라 덧붙였다. 문경은 SK 감독은 “재작년 드래프트 때는 재능이 있지만, 슛이 안 좋다는 전력분석원의 얘기를 들었다”면서 “실업팀에서의 기록을 보니 매 경기 20점 이상 득점이었다. 웬만큼 노력해서는 3년 새 좋아질 수 없는데 노력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정도 노력으로 이 정도 변했다면, 절실히 노력하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SK가 서울을 연고로 한 화려한 팀이라고들 하는데, 김준성이 들어와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의 수상소감만을 들었던 예년과 달리 4라운드 지명선수들까지 모두 소감을 말한 이날 행사에서는 뜻밖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선수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4라운드 10순위로 신인드래프트 막차를 탄 울산 모비스 주긴완(26·192cm)도 눈물을 쏟았다. 홍콩에서 귀화한 혼혈 선수로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고배를 마셨던 주긴완은 “유재학 모비스 감독께 너무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밖에 후지대 졸업예정으로 2라운드 10순위로 모비스에 지명받은 일반 참가자 오종균(25·183cm)은 “일본에서 농구하는 저를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지원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 속보] “항암 투병 중이던 아빠!” “한국 건너온 지 5년 만에” 눈물 범벅 드래프트

    [온라인 속보] “항암 투병 중이던 아빠!” “한국 건너온 지 5년 만에” 눈물 범벅 드래프트

     “모두들 안된다고 했는데 부모님만 믿어주셨다. 재작년 드래프트에서 탈락했을 때 항암 치료로 아빠가 입원해 있었는데?.아빠!”  2라운드 9순위로 지명돼 단상에 올라갔지만 10초 정도 입을 열지 못했다.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농구연맹(KBL) 국내 신인 드래프트 구단 지명 행사 도중 문경은 SK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울음을 참느라 마이크 앞에서 입을 떼지 못했다가 겨우 입을 열어 밝힌 소감이다.    지난달 일반 신청자로 드래프트에 도전해 마침내 꿈을 이룬 김준성(명지대·177㎝).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 소중한 기회를 잃지 말자’고 격려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히자 그와 함께 땀을 흘려온 동호회 ‘이글스’ 회원들이 벅찬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38명의 참가자 가운데 26명이 지명을 받아 68.4%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지명률을 기록했는데 그 원동력은 일반인 신청자 5명 중 셋이나 구단의 선택을 받은 결과도 작용했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그 다음 순위로 오종균(일본 후지대·183㎝)을 선택했고,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4라운드 1순위로 조의태(중앙대·193㎝)를 선택했다. 오종균은 “농구를 하겠다고 일본까지 건너갔는데?”라고 감격했고, 조의태는 “지금의 지명 순위를 모두 뒤집어엎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비쳤다.    또 4라운드 10순위로 유 감독에게 지명된 주긴완(명지대·192㎝)도 “한국에 건너온 지 5년 만에 이런 경사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뜨거운 눈물을 흘렸음은 물론이다. 홍콩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KBL 코트에 서는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1~2라운드 서울 소재 대학 위주로 호명되던 흐름이 2라운드 9순위와 10순위에서 바뀌었고, 3라운드 이후 많은 구단이 지명권을 포기하는 가운데 유독 유 감독과 추일승 감독만이 3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모두 행사해 지켜보던 청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3라운드에서는 두 구단 외에 전자랜드가 김승준(동국대·188㎝)을, kt가 안정훈(상명대·195㎝)을 선택하는 등 4개 구단만 지명했고, 4라운드에서는 두 구단만 지명권을 행사했다. 추일승 감독은 ´언더독´이란 별명에 어울리게 3라운드 이승규(조선대·182㎝)를 뽑는 등 건국대 둘, 조선대와 중앙대 1명씩 뽑았다.   한편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잡았던 유 감독은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고려대·203㎝)을 주저하지 않고 호명했다. 이종현은 “돈 많이 벌어서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보답하고 (같은 학교 선배 이승현의 별명인) KBL의 두목을 잡아보겠다”고 패기를 보였다.    가드와 포워드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유 감독을 고민하게 했던 최준용(연세대·201㎝)은 2순위 SK의 품에 안겼다. 지명 전 인터뷰를 통해 “저만큼 매력적인 선수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최준용은 “황금 드래프트란 말이 돌았는데 이게 맞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호기를 부렸다.    둘과 함께 ‘빅 3’로 꼽혔던 강상재(고려대·200㎝)는 3순위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강상재는 “전자랜드가 다크호스란 얘기를 듣고 있는데 강팀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 4~7순위 삼성, LG, kt, 동부는 각각 천기범(연세대·186㎝), 박인태(연세대·200㎝), 박지훈(중앙대·184㎝), 최성모(고려대·186㎝)를 지명했다. 8~10순위로는 KGC인삼공사와 KCC, 오리온이 각각 김철욱(경희대·202㎝), 한준영(한양대·201㎝), 김진유(건국대·188㎝)를 선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성현 LPGA 첫 승 성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시기를 살피고 있는 박성현(23·넵스)이 결정적인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박성현은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는 무려 9개나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이븐파에 그쳐 30위권에 머물렀던 박성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되면서 순위도 공동 3위로 급부상, 본격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라운드 때와 달리 박성현은 버디 기회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 전날에는 대회를 한 차례 거른 탓에 퍼트 거리감이 다소 무뎠지만 이날은 그린 스피드에 거의 완벽하게 적응했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버디를 잡아낸 박성현은 다음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이후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 전반을 4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에도 보기는 1개로 막고 3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 버디 5개를 뽑아내며 우승권으로 단박에 뛰어오른 박성현은 “작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운 좋은 기억이 이날 플레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역시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브리태니 랭(미국)이 단독선두를 빼앗은 가운데 재미교포 앨리슨 리는 15번홀(파4) 샷이글을 집어넣은 행운을 누렸지만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9언더파 135타, 2위로 밀려났다. 전날 은퇴한 박세리의 LPGA 퀄리파잉스쿨 동기생 크리스티 커(미국)는 박성현과 동타를 치며 11개월 만의 통산 19승째에 도전장을 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슈퍼스타K’ 김영근, 지목 배틀서 ‘가창력+음색’ 돋보여...강력 우승후보?

    ‘슈퍼스타K’ 김영근, 지목 배틀서 ‘가창력+음색’ 돋보여...강력 우승후보?

    ‘슈퍼스타K’ 김영근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2라운드 ‘지목배틀’이 진행됐다. ‘지목배틀’이란 전원 탈락은 가능하지만 전원 합격은 없는 방식이다. 선곡자의 노래를 들은 도전자들이 도전을 하면, 선곡자가 도전자 3인을 지목한다. 이후 파트별로 나눠서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다. 이날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 곡에 지원한 도전자는 김영근, 임현서, 최솔지, 박장희였다. 네 사람은 애절한 가사에 각자의 목소리를 입혀 곡을 나름대로 소화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단연 돋보였던 사람은 김영근이었다. 클라이막스와 마무리를 담당한 김영근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가뿐하게 통과했다. 방송 이후에는 김영근이 부른 ‘바보처럼 살았군요’ 음원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음색이 사기라서 그냥 노래 부르기만 해도 좋다”, “올해 우승은 너다!”, “음색 깡패”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스타K 2016’ 김범수, 심사 포기 초유의 사태 “나 심사 안 할 거야”

    ‘슈퍼스타K 2016’ 김범수, 심사 포기 초유의 사태 “나 심사 안 할 거야”

    “나 심사 안 할 거야!” 오늘(13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 2016’ 4회에서는 심사위원 김범수가 심사 포기를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오늘 본방송에 앞서 4회 예고 영상( http://tvcast.naver.com/v/1170540)을 선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시원한 고음이 매력인 ‘이지은’,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갖춘 ‘강지호’ 등 참가자들이 2라운드 ‘지목 배틀’을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참가자들은 범국민적인 히트곡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 무대를 선보인 것. 특히, ‘이지은’, ‘강지호’는 지난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에서 각각 최고의 무대를 펼쳐 보였던 참가자들. 2라운드 ‘지목 배틀’에서도 ‘이지은’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으며, ‘강지호’는 더욱 성장한 보컬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2라운드 ‘지목 배틀’은 한 조에서 참가자 1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잔인한 배틀인 만큼, 참가자들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7인의 고민이 깊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나 이거 안 해! 나 심사 안 할 거야!”라며 심사 포기를 선언할 정도. 레전드 무대로 ‘죽음의 조’라 불리며 가장 치열한 배틀을 펼친 이들 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참가자들은 누가될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지리산 소울 ‘김영근’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의 ‘지목 배틀’이 이어져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슈퍼스타’를 향한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Mnet ‘슈퍼스타K 2016’ 4회는 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세리의 눈물 “18번홀 티샷도 못 할 뻔…우승만큼 벅찬 순간”

    박세리의 눈물 “18번홀 티샷도 못 할 뻔…우승만큼 벅찬 순간”

    ‘골프 여왕’ 박세리. LPGA 투어 통산 25승의 ‘전설’ 박세리가 필드와 작별을 고했다. 박세리는 “처음에는 실감을 못 했는데 18번홀에 가니 눈물이 나왔어요. 하마터면 티샷도 못 할 뻔 했어요”라고 말했다. 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를 끝낸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는 기자회견장에 들어와서도 한동안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골프장에서는 못뵙지만 다른 장소에서 볼 거잖아요”라고 웃으며 기자들에게 인사했지만, 곧 다시 눈물을 훔쳤다. 박세리는 “저는 떠나지만 많은 ‘세리 키즈’가 있다”며 “그 선수들이 한국 골프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음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박세리와 일문일답. -오늘은 마침내 은퇴경기를 했다.온종일 기분이 어떠했나.→경기 전 연습장에 가고 티박스에 오를 때까지 은퇴한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 1번홀 티박스에 올랐을 때 많은 팬이 수건을 흔들며 응원을 해주셨다. 그때야 오늘은 뭔가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를 시작해서는 심정이 어떠했나.→첫 홀부터 마음이 심란했다. 하지만 경기를 하면서 이런 마음이 사라졌고 경기에 집중했다. -18번홀부터 눈물을 흘렸는데.→경기에 잘 집중하다가 18번홀부터 눈물이 쏟아졌다. 하마터면 티샷을 못 할 뻔했다. 18번홀 페어웨이로 가는 도중 많은 분이 저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광경이 너무 좋았다. 우승만큼이나 벅찬 순간이었다. -오늘 캐디와도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캐디이자 내 열성 팬이시다. SNS나 휴대전화에 온통 내 사진으로 도배하는 분이다. 연습하러 스카이72 골프장에 오면 항상 챙겨 주신다. 추우면 따뜻한 음식을 주시고, 누군가가 나를 비방하면 맞서 싸우시는 분이기도 하다. 내가 은퇴를 한다니까 많이 서운하셨던지 같이 울었다. 미국 아칸소에 사시는 팬도 이번에 제 경기를 보러 한국에 오셨다. 너무 고마운 분들이시다. -은퇴를 앞두고 잠은 잘 잤는지.→은퇴식이 가까워지면서 계속 잠을 못 잤다. 나 자신도 은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마 이번 주까지도 은퇴가 실감이 나지 않을 것 같다. -오늘 1라운드를 치고 기권을 했는데 혹시라도 2라운드를 할 생각이 없는가.→많은 분이 그런 말을 해주시는데 후회없이 쳤다. 은퇴 결정을 후회한 적 없다. 내일 또 친다면? 그건 아닌 것 같다. -은퇴식에 아버지(박준철씨)도 오셨다.→내 골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시다. 덕분에 내가 성장했다. 경기를 끝낸 뒤 포옹했는데 말은 안 했지만 제가 아버지 마음을 잘 알고 아버지도 제 마음을 잘 알 것이다.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 때 워터 해저드 샷을 다시 돌이켜 본다면.→나는 그때 신인이었다.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 다시 친다고 해도 그 샷을 했을 것이다.(당시 박세리는 맨발로 워터 해저드에 들어가 샷을 했다.) 성공할 수 있을지 몰랐지만, 경험을 쌓고자 그 샷을 했다. -박세리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이른바 ‘세리 키즈’가 있는데.→너무 든든하다. 나로서 시작했지만, 그들이 있어 한국 골프가 쭉 이어지고 있다. 더 많고 좋은 선수들이 나와 한국 골프를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 -오늘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도 왔다. 미국에서 활약할 때 박찬호와 동반자처럼 한국 스포츠에 큰 영향을 미쳤다.→동반자라고요? 아 나는 지금 인생의 동반자가 필요한 사람이다.(웃음). 당시 한국 스포츠는 세계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것 같다. 나도 이제 은퇴를 했으니 박찬호와 같은 길을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저 때문에 밤잠도 주무시지 못하고 경기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더 바쁘게 사는 박세리가 되겠다.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204 마이클 비스핑, 댄 핸더슨 압박하며 1차 방어 성공

    UFC 204 마이클 비스핑, 댄 핸더슨 압박하며 1차 방어 성공

    마이클 비스핑(37·미국)이 댄 헨더슨(46·미국)을 상대로 UFC 미들급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4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은 비스핑의 3-0 판정승(48-47, 48-47, 49-46)으로 끝났다. 비스핑은 미들급 타이틀을 지켜내는 한편, 지난 2009년 7월 자신에게 데뷔 첫 KO패를 안긴 헨더슨에 설욕에도 성공했다. 초반엔 헨더슨이 오른손 펀치를 앞세워 비스핑을 무너뜨린 뒤 파운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비스핑은 적극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헨더슨의 오른손 펀치에 다시 한 번 당했다. 3라운드부터는 비스핑이 잽과 킥을 앞세워 거듭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노장’ 헨더슨은 시간이 흐를수록 지치기 시작했고 3라운드 이후 경기 주도권은 비스핑이 가져갔다. 5라운드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비스핑은 판정승을 가져갔다. 비스핑은 30승째(7패). 1997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은퇴를 선언했던 헨더슨은 47전 32승15패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큐피드, 생방송 최종 우승 ‘가왕결정전 진출’ 임정희 복면 벗겨

    복면가왕 큐피드, 생방송 최종 우승 ‘가왕결정전 진출’ 임정희 복면 벗겨

    ‘심장어택 큐피드’가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MBC 2016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복면가왕’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복면가왕 패자부활전’으로 이전에 출연했으나 안타깝게 가왕에 오르지 못한 8명의 복면가수가 출연했다. 1라운드는 첫 무대의 주인공은 심장어택 큐피드와 체중계 마비. 쿨의 ‘아로하’를 부르며 경쟁을 펼친 두 사람 중 승리의 영예는 큐피드에게 돌아갔다. 체중계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였다. 두 번째 무대는 관절 팔팔 아기사슴, 빵야빵야 총잡이가 꾸몄다.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맞춰 두 사람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쟁이 이어졌고 승자는 총잡이였다. 아기사슴은 가수 현진영이었다. 세상 혼자 사는 양귀비는 목 트인 백작과 함께 1라운드 3번째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경연 곡으로 결정한 두 사람은 잔잔한 발라드에 맞춰 매력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승자는 백작이었고 패배한 양귀비는 배우 이재은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남자는 배 여자는 사과, 포기금지가 꾸몄다. 두 출연자는 자우림 ‘일탈’을 열창했고, 패배한 사과는 명불허전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윤하였다. 이어진 2라운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큐피드는 보아의 ‘넘버원’을 열창하며 시원한 고음으로 판정단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맞선 총잡이는 서태지와 아이들 ‘내 모든 것’을 불렀지만 큐피드를 제치는데 실패했다. 총잡이는 가수 KCM이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백작은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부르며 포기금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기금지는 김아중의 ‘마리아’를 부르며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했다. 포기금지는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승리했고 백작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었다. 결승은 큐피드와 포기금지였다. 포기금지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큐피드는 엠엔제이의 ‘후애’를 선곡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 결과 큐피드가 승리했고 포기금지는 가수 임정희였다. 복면가왕 큐피드는 “너무 얼떨떨하다. 부족한 실력인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가왕결정전에서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피드는 향후 ‘복면가왕’ 본 방송 가왕결정전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한편 이날 MBC 2016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복면가왕’은 MBC와 네이버 V앱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DMC 페스티벌, 총잡이 정체는 KCM “아쉽지만 즐거웠다”

    ‘복면가왕’ DMC 페스티벌, 총잡이 정체는 KCM “아쉽지만 즐거웠다”

    가수 KCM이 ‘DMC 페스티벌-복면가왕’에 출연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패자부활전’으로 안타깝게 가왕에 선정되지 못한 8명의 복면가수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큐피드’, ‘총잡이’, ‘백작’, ‘포기금지’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첫 번째 여심을 저격하는 심쿵 보이스 ‘심장어택 큐피드’는 보아의 ‘넘버1’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움과 파워풀을 넘나드는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총잡이’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내 모든 것’을 선곡했다. 가창력의 한계없는 그의 무대는 모든 귀를 집중 시켰다. 유영석은 “‘큐피드’는 목소리가 젊다. 리듬감이 좋다. ‘총잡이’는 엄청난 가창력을 가졌다”고 평했다. 이에 전효성 “‘큐피트’는 에릭남인 것 같다. ‘총잡이’는 내가 가왕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온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결국 ‘큐피드’가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공개된 ‘총잡이’는 가수 KCM이었다. “아쉽긴 한데 즐거웠다”면서 “좋은 무대 함께 해서 영광이다.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KCM에 앞서 다나, 현진영, 이재은, 윤하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DMC 페스티벌, 양귀비 정체는 이재은 “감사하다 전해라”

    ‘복면가왕’ DMC 페스티벌, 양귀비 정체는 이재은 “감사하다 전해라”

    배우 이재은이 ‘DMC 페스티벌-복면가왕’에 출연했다. 5일 밤 8시50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2016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 대결 세상 혼자 사는 양귀비와 목 트인 백작이 ‘아름다운 이별’ 무대를 선보였다. 백작이 이 대결에서 이기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양귀비는 바로 배우 이재은이었다. 이재은은 판소리 발성으로 이선희의 ‘인연’을 손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재은은 “판소리 발성이 누구 아이디어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저희 서방님께서”라고 밝혔다. 이재은은 “남편이 국악 스타일로 부르면 너만의 색깔이 나지 않을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은은 판소리 버전으로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전해라”며 센스 있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선 1라운드 대결에서는 다나와 현진영이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이저퀸’ 전인지 국내 메이저 타이틀 방어전

    ‘메이저퀸’ 전인지 국내 메이저 타이틀 방어전

    ‘메이저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국내 메이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6일부터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다. 전인지는 프로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달성했고 지난해 국내외 5차례의 메이저 우승 가운데 2승을 국내에서 챙겼다. 이 가운데 앞서 가진 올해 두 차례의 타이틀 방어전을 빈손으로 돌아섰다. US여자오픈은 컷 탈락, 일본여자오픈에서는 2타가 모자란 4위에 머물렀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 치르는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 방어전이다. 또 이 대회는 전인지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처음 치르는 KLPGA 투어 대회다. 타이틀을 방어하려면 쟁쟁한 국내파들의 도전을 물리쳐야 한다. 박성현(23·넵스)은 휴식을 위해 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3승의 고진영(21·넵스)을 비롯해 2승의 장수연(22·롯데), 배선우(22·삼천리) 등의 상위 랭커들이 빠짐없이 출전한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김민선(21·CJ 오쇼핑)도 있다. 같은 소속사의 ‘한솥밥’ 식구이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강호 전미정(34)과 김하늘(28)도 변수다. 일본 상금랭킹 9위 전미정은 일본에서만 23승을 올린 베테랑이고, 김하늘은 2011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전인지는 5일 오전 11시 50분 고진영, 김민선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아 달라진 대회 코스도 우승을 가늠할 변수로 등장했다. 15번, 16번, 18번홀 난도를 1, 2라운드와 3, 4라운드별로 각각 달리했다. 15번홀(파3)은 1, 2라운드 때는 420야드지만 3, 4라운드 때는 442야드로 더 길어진다.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16번홀(파3) 역시 1, 2라운드에서는 156야드짜리지만 3, 4라운드에서는 176야드짜리 더 어려운 홀로 바뀐다. 반대로 마지막 18번홀(파5)은 1, 2라운드 때보다 3, 4라운드가 ‘투온’이 가능해질 정도로 더 쉽게 조정된다. 막판 극적인 승부를 노린 ‘카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날 경기 성황리 마무리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날 경기 성황리 마무리

    “박진영과 정진운이 뛰는 시합을 코앞에서 보니까 신기하네요.” 1일 서울 중구 서울마당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는 수천명의 시민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첫날 경기를 마쳤다. 박진영(가수), 정진운(가수), 서지석(연기자), 김승현(연기자), 나윤권(가수), 오만석(연기자) 등 유명 연예인들은 8개 팀에 나눠 출전해 시민들 앞에서 색다른 매력을 뽑냈다. 이날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는 서지석이 뛴 ‘아띠’가 오만석이 나선 ‘인터미션’을 54-49로, 김승현이 이끈 ‘훕스타즈’가 정진운의 ‘레인보우 스타즈’를 71-66으로, 박진영의 ‘예체능’은 황영진(개그맨)이 이끈 ‘더 홀’을 81-47로, 우종현(개그맨)의 ‘신영E&C’는 여성농구 동호회 ‘우먼프레스’를 81-64로 눌렀다. 첫날 경기별 수훈선수로는 서지석(아띠), 김승현(훕스타즈), 박진영(예체능), 우종현(신영E&C)이 선정됐다. 이날 개막 시구를 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코리안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음식을 찾고 우리 멋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에 나선 선수들도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예체능’의 박진영(가수)은 “그동안 경기를 주로 실내에서 했는데 이렇게 일반 시민들과 함께 즐기니까 좋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다른 연예인 대회에서) ‘예체능’ 팀이 준우승만 두 번을 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의식이 팀내에 퍼져 있다. (2라운드에) ‘훕스타즈’가 올라왔는데 철저히 준비를 해서 작전대로 잘 하겠다”고 말했다. ‘훕스타즈’의 김승현은 “시내 한 가운데 농구코트에서 이렇게 시합을 해본 적이 없다”며 “시민들과 어울려서 할 수 있는 장이 열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아띠’의 서지석(연기자)은 “다같이 즐기려고 왔는데 아무래도 상대팀이 첫 출전이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저희가 초반에 점수를 벌어서 상대팀에서 극복을 못 했던 것 같다”며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말을 맞아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시합과 부대공연을 즐겼다. 친구와 함께 시합을 보러 온 직장인 안정희(30·여)씨는 “농구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접 보니 스포츠에 대해 친밀감이 들고 재미있다. 연예인들이 경기하는 것을 직접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다”며 “박진영씨가 불혹이 넘었는데도 엄청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열정이 느껴졌다. 경기 중간중간에 치어리딩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영재(43)씨는 “가까이서 보니까 생동감이 느껴졌다. 연예인이 주는 매력과 스포츠의 생동감이 합쳐졌다. 단순히 연예인을 근거리에서 보는 것 이상의 재미가 있었다”며 “계속 이런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풋살 경기 같은 것도 해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둘째날인 2일에는 ‘아띠’와 ‘신영E&C’가 4강전 첫 경기(오후 1시 30분)를, ‘예체능’과 ‘훕스타즈’가 4강전 두 번째 경기(오후 3시 30분)를 펼칠 예정이다. 첫날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진영 “농구란 나에게 음악과 거의 비슷하다”

    박진영 “농구란 나에게 음악과 거의 비슷하다”

    박진영(44)은 연예기획사 ‘JYP의 수장’이자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무대에 나서는 ´현역 가수´이다. 수많은 후배가수들의 앨범 작업을 뒷받침 해주고 자신의 앨범 작업·방송 활동을 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기 마련이다. 그런 와중도 박진영은 반드시 시간을 내서 농구연습을 하고 있다. 취미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의 주전 선수로 뛰고 있고, 2015~1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한 방송사의 해설위원으로 나서 중계를 할 정도가 됐다. [생중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생중계 바로가기 ´예체능´팀의 박진영은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날 1라운드 경기에서 개그맨 선수들로 구성된 ´더 홀´을 상대로 81-47 대승을 거두는 데에 앞장섰다. 그는 이날 15득점 9리바운드 5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경기 수훈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진영은 “나에게 농구란 음악이란 거의 비슷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해서 꾸준히 하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은 꼭 농구를 위해 스케줄을 빼놓았다. 외국에 나가 있지 않는 한 목요일과 일요일에 항상 예체능팀과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MVP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팀이 이겨서 기쁘다. 동료들이 패스를 많이 해줘서 MVP는 그냥 얻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JYP 소속이이었던 정진운이 뛴 ´레인보우 스타즈´가 앞선 경기에서 ´훕스타즈´에 71-66로 아쉽게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레인보우 스타즈팀하고 친하다. 원래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시합이었는데 말린 것 같다. 마지막에 (정)진운이가 다리에 쥐가 나서 아쉽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농구경기는 주로 실내에서 했었는데 이렇게 서울광장에서 (구경나온) 일반 시민들하고 즐기니까 좋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연예인 대회에서) ‘예체능’ 팀이 준우승만 두 번을 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의식이 팀내에 퍼져있다. (2라운드에) ´훕스타즈´가 올라왔는데 철저히 준비를 해서 작전대로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합에서 승리한 뒤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는 박진영의 얼굴은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오디션 프로그램 ‘K-POP’ 스타에서 참가자가 멋진 노래를 불렀을 때 황홀해 하는 표정과 비슷하게 변해 있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정진운, 팀패배에도 싱글벙글…“예은과 잘 만나고 있다”

    정진운, 팀패배에도 싱글벙글…“예은과 잘 만나고 있다”

    연기자 김승현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팀 ‘훕스타즈’가 가수 정진운이 나선 ‘레인보우 스타즈’를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훕스타즈’는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날 1라운드 경기에서 ‘레인보우 스타즈’를 71-66으로 눌렀다. 경기 수훈선수로는 16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김승현이 차지했다. 김승현은 “MVP를 노리고 한 것은 아닌데 열심히 하다 보니까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며 “손발을 많이 못 맞췄는데 욕심내지 않고 팀 플레이를 한 게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라운드 경기는 주석 단장과 이야기해서 잘 준비하겠다”며 “다들 스케줄이 많아서 대회를 앞두고 연습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무려 3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정진운은 “원래 경기에 못 나올 뻔 했는데 스케줄이 연기되는 바람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도중에 다리에 쥐가 나서 조금 아쉬웠지만 재밌었다”며 “사실 승패에 연연하지는 않았고, 재밌는 경기를 하고 싶었다. 졌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가수 박진영도 정진운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정진운은 최근 화제가 된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과의 열애설에 대해선 “잘 지내고 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아이보리색으로 바꾼 머리색은 예은과 맞춘 것이냐’는 질문에 “커플로 한 것은 아니다. 머리 색이 (예은과) 서로 다르다. 하고 싶은 색깔로 자주 머리를 바꿔왔다”고 말했다. 시합에 져서 속상할 수도 있었지만 예은 이야기에는 연신 싱글벙글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훕스타즈’와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하게 진행됐다. 35-3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한 ‘훕스타즈’는 3쿼터 들어 ‘레인보우 스타즈’의 역습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3쿼터 한 때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4쿼터 들어서 김승현과 오희중이 연달아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따라붙기 시작했다. 결국 62-62로 연장전 돌입. ‘레인보우 스타즈’의 에이스 정진운이 가벼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상대팀 김승현이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 골밑슛을 성공시켜 경기는 ‘레인보우 스타즈’의 승리로 끝났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듀엣가요제 한동근, 진정성 빛났다… 역대급 듀엣 무대 ‘4연승 달성’

    듀엣가요제 한동근, 진정성 빛났다… 역대급 듀엣 무대 ‘4연승 달성’

    가수 한동근이 또 다시 드라마 같은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한동근이 최효인과 함께 듀엣 무대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근x최효인 팀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1~2라운드 투표 합산 결과 최종 우승을 따냈다. 지난 1라운드에서 426점을 받아 손승연 팀에 밀린 한동근과 최효인은 이날 2라운드 방송에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로 428점을 기록, 총 854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동근과 최효인의 목소리 궁합은 일품이었다. 한동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최효인의 담담한 목소리는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의 멋진 무대에 지상렬은 “하늘을 뚫은 것 같다”고 평하며 놀라워했다. 또한 지금까지 ‘듀엣가요제’에서 보인 모든 무대의 편곡을 한동근이 직접 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알려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롤드컵’ 개막, 우승 상금 약 11억원…‘페이커’ 이상혁 등 한국팀 출격

    ‘롤드컵’ 개막, 우승 상금 약 11억원…‘페이커’ 이상혁 등 한국팀 출격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30일 개막했다. 상금은 월드 챔피언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 2위는 25만달러(약 2억 7500만 원), 3·4위는 15만달러(약 1억 6500만 원), 5~8위는 7만 5000달러(약 8200만 원), 9~12위는 4만 5000달러(약 4900만 원), 13~16위는 2만 5000 달러(약 2700만 원)다. 한국팀은 지난 3회 연속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롤드컵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16팀이 출전한다.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경기가 계속된다. 한국 대표로는 올해 롤챔스 서머 우승팀인 ROX 타이거즈, 챔피언십 포인트 1위 SKT, 롤드컵 진출전을 통해 올라온 삼성 갤럭시 등 3팀이 참가한다. 먼저 조별예선이 2주 동안 진행된다. 조별예선은 4팀 씩 4개조를 이뤄 조별 풀리그 형식으로 2라운드까지 경기를 갖는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조 1~2위 8개 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겨룬다. 롤드컵은 OGN, 다음TV팟, 아프리카TV, 네이버, 트위치, 아주부,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선두 안병훈 타이틀 방어 순항

    올 시즌 국내 무대에 처음 출전한 안병훈(25·CJ)이 타이틀 방어를 위한 첫발을 사뿐히 내디뎠다. 안병훈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시작된 제32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의 스코어를 적어 냈다.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안병훈은 경기를 마친 뒤 “타이틀 방어에 부담을 느꼈는지 첫 두 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이후 버디 기회를 잘 살렸다”고 자평한 뒤 “좋아하는 코스라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95점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이진명), 아시안투어 상금 1위 스콧 헨드(호주)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그는 “퍼트 라인 보는 데 캐디 도움을 톡톡히 봤다. 어제 비가 내려 그린이 부드러웠던 데다 큰 실수도 없었다”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바람이 덜 불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그렇다면 경기하기에 더 수월할 것”이라고 2라운드를 낙관했다. 대니 리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오른 가운데 부문 2위로 시즌 상금왕에 도전하는 박상현(33·동아제약)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포진했다. 그러나 상금 1위 최진호(32·현대제철)는 보기와 버디 3개씩을 맞바꾸고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오버파 73타로 공동 76위까지 밀려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역대 프로축구 강원 사령탑 최다 경기 최윤겸 “클래식 올라가고 싶다”

    역대 프로축구 강원 사령탑 최다 경기 최윤겸 “클래식 올라가고 싶다”

    “팬들을 위해 클래식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 프로축구 강원 FC의 최윤겸(54) 감독이 지난 24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를 지휘함으로써 강원 사령탑으로 72번째 리그 경기를 치러냈다. 이로써 최 감독은 강원의 초대 사령탑인 최순호 전 감독이 작성한 리그 71경기를 넘어서 강원 사령탑 최다 경기를 지휘했다. 지난해부터 강원의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첫 시즌 리그 40경기에서 13승12무15패의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5승8무9패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72경기 28승20무24패로 승률 39%를 기록했다. 30경기 이상 지휘한 강원 사령탑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이다. 역대 강원의 최다 연승(6연승) 기록을 이미 세웠고 최소 실점, 최고 승률 등 많은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최 감독은 “올해 선두권을 계속 지키고 있다. 선수들과 재미있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 나 혼자 힘으로 된 것은 아니다. 선수, 코치, 구단 관계자 모두 함께 만든 기록들”이라면서 “강원의 목표는 우승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은 승점 53으로 한 경기씩 더 치른 선두 안산(승점 60), 부천(승점 56)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 대구와는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를 달리고 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은 것은 지난 5월 8일 대전과의 경기였다. 최 감독은 “6연승을 거둔 날이다. 1-0으로 승리했는데 최진호의 골이 터진 뒤 선수들이 나에게 다가와 절을 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뜻 깊은 날,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선수들이 날 진정 스승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또 구단 홍보팀과의 인터뷰에서 “니폼니시 전 감독이 항상 선수를 다그치기보다 기다려줬다. 저 역시 선수가 깨달을 수 있도록 지켜보려고 한다. 실수를 한 선수는 스스로도 많이 힘들어 한다. 굳이 제가 더 아프게 할 필요는 없다”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후반기 초반 새로운 선수의 합류로 호흡에 문제가 있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 최근에 새로운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선수들이 미팅, 회식 등 다양한 노력으로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지만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다. 더 치고 올라갔어야 했다”고 돌아봤다. 28일 오후 6시 평창 알펜시아에서 안양과의 33라운드를 포함해 여덟 경기가 남았는데 가장 중요한 경기를 꼽아달라는 주문에 최 감독은 “부천을 꼭 잡고 싶다. 부천전에서 늘 경기를 압도하고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어냈다. 부천을 잡아야 승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승점 6짜리 경기다. 패배한다면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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