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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도형훈 행자부 학예연구사에게 들어본 ‘전직대통령 예우’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도형훈 행자부 학예연구사에게 들어본 ‘전직대통령 예우’

    전직 대통령의 공과를 놓고 역사적 평가에 맡겨야 한다는 등 더러 논란이 따른다. 최근엔 16대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눈길이 쏠렸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무소속) 의원의 각종 기념관 견학을 위한 미국 방문이 계기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10명이 모두 법률로 보장된 예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헌법 제85조는 ‘전직 대통령의 신분과 예우에 관해서는 법률로 정한다’고 못박았다. 1969년 제정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다. 같은 법 제7조 ‘권리의 정지 및 제외’에 따라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으면 예우 대상에서 빠진다. 현재 생존한 전직 대통령 중 17대인 이명박 전 대통령만 해당한다. 11~12대 전두환 전 대통령, 13대 노태우 전 대통령은 복권·사면을 받았지만 열외다. 예우엔 본인이 서거한 경우 유족(배우자, 30세 미만 자녀)도 포함된다. 13일 행정자치부에서 7년째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도형훈 학예연구사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어 봤다. 전직 대통령 예우법은 전문 9조와 부칙으로 구성됐답니다. 여기에서 전직 대통령의 정의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선출돼 재임한 대통령’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재직 중 탄핵을 받아 퇴임하거나 금고 이상 실형 확정, 형사처분을 피할 목적으로 외국 정부에 도피처 또는 보호를 요청하거나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경우 예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정책적 업무는 크게 두 부문으로 나뉩니다. 먼저 전직 대통령이 재임 때 국가를 대표했던 만큼, 퇴임 뒤에 안전한 생활을 잇고 품위를 유지하는 것도 국격과 연결되므로 ‘예우’ 규정을 둡니다. 이를 위해 연금을 지급하는 한편 국정 경험이 그냥 묻혀버리지 않도록 국정과 관련된 국내외 활동을 보조하거나 사무실 운영을 지원합니다.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 외에 생존한 예우 대상자엔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88) 여사와 15대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94)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69) 여사, 이렇게 세 분입니다. 법률에 의거, 비서관도 엄선해 별정직 국가공무원으로 지원됩니다. 전직 대통령의 경우 1급 1명, 2급 2명, 전직 대통령이 서거한 경우 배우자에게 2급 1명이 지원됩니다. 둘째, 기념사업을 뒷받침하는 업무입니다. 이는 직접적인 게 아니라 간접적으로 합니다. 후세에 교훈을 남기기 위해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민간단체가 구성돼 정부에 지원을 신청하면 사업 경비의 일부를 거들어주는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 및 규모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됩니다. 기념관에 담길 콘텐츠와 유품 등 전시물, 학술연구 워크숍 등도 지원 대상입니다. 현재 5~9대를 역임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종료됐거나 한창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전직 대통령들의 경우 유지를 받들자는 취지로 단체가 출발했지만 자체적으로 꾸릴 뿐 범위를 넓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예컨대 1~3대 이승만 전 대통령의 경우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를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또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퇴임 후 10년까지 대통령 경호실에서, 그 뒤로는 경찰청에서 경호·경비를 도맡게 됩니다. 2013년 경호실의 경호·경비를 한 차례에 한해 5년간 연장할 수 있도록 한 시행령이 통과됐습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줄리안 어산지 “힐러리 국무장관 시절 이메일 추가 폭로할 것”

    줄리안 어산지 “힐러리 국무장관 시절 이메일 추가 폭로할 것”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을 부채질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어산지는 영국 ITV 인터뷰에서 “위키리크스가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의 이메일을 추가로 폭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산지는 새로 공개될 이메일의 규모나 폭로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 발언을 아꼈다. 장관 시절 송수신한 이메일 중 나중에 기밀로 분류된 것들이 상세하게 공개된다면 대선 본선을 준비하는 클린턴 전 장관에게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디언은 위키리크스의 새 폭로로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을 비판하는 공화당 대권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추가로 ‘실탄’을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클린턴 전 장관은 장관 시절 보안 등급이 낮은 시스템을 통해 1급 비밀인 파키스탄 드론 공습 계획을 개인 이메일로 받은 사실이 보도돼 비판을 받고 있다. 어산지는 클린턴 전 장관이 “오랫동안 진보 진영에서 전쟁을 옹호하는 논객으로 활동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방부의 만류에도 리비아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타도한 장본인이 클린턴 전 장관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메일은 이미 폭로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카다피를 제거한 뒤에 권력 공백에 따른 혼란이 중동 전체를 뒤덮을 것이라는 점을 미국 관리들이 이미 아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호주에 국적을 둔 어산지는 2010년 스웨덴에서 성폭행 혐의로 수배된 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에콰도르 대사관에 망명 신청자로 머물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국무장관으로 재직하던 2009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정부가 지정한 서버가 아닌 자신의 개인 서버를 이용해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그 때문에 기밀이 해킹될 우려가 있어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는 비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밀이 없었다고 항변한 말이 거짓말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미국 국무부는 문제의 이메일 가운데 나중에 기밀로 지정된 것들을 제외한 3만여건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개인 서버로 송수신된 이메일 중에는 1급 비밀이 22건, 2급 비밀이 65건, 3급 비밀이 2028건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산지 “클린턴 장관 시절 이메일 추가로 폭로”

    어산지 “클린턴 장관 시절 이메일 추가로 폭로”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을 부채질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어산지는 영국 ITV 인터뷰에서 “위키리크스가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의 이메일을 추가로 폭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산지는 새로 공개될 이메일의 규모나 폭로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 발언을 아꼈다. 장관 시절 송수신한 이메일 중 나중에 기밀로 분류된 것들이 상세하게 공개된다면 대선 본선을 준비하는 클린턴 전 장관에게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디언은 위키리크스의 새 폭로로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을 비판하는 공화당 대권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추가로 ‘실탄’을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클린턴 전 장관은 장관 시절 보안 등급이 낮은 시스템을 통해 1급 비밀인 파키스탄 드론공습 계획을 개인 이메일로 받은 사실이 보도돼 비판을 받고 있다. 어산지는 클린턴 전 장관이 “오랫동안 진보진영에서 전쟁을 옹호하는 논객으로 활동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방부의 만류에도 리비아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타도한 장본인이 클린턴 전 장관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메일은 이미 폭로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카다피를 제거한 뒤에 권력 공백에 따른 혼란이 중동 전체를 뒤덮을 것이라는 점을 미국 관리들이 이미 아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호주에 국적을 둔 어산지는 2010년 스웨덴에서 성폭행 혐의로 수배된 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에콰도르 대사관에 망명신청자로 머물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국무장관으로 재직하던 2009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정부가 지정한 서버가 아닌 자신의 개인 서버를 이용해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그 때문에 기밀이 해킹될 우려가 있어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는 비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밀이 없었다고 항변한 말이 거짓말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미국 국무부는 문제의 이메일 가운데 나중에 기밀로 지정된 것들을 제외한 3만여건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개인 서버로 송수신된 이메일 중에는 1급 비밀이 22건, 2급 비밀이 65건, 3급 비밀이 2천28건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산지는 민주당 행정부의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부 장관이 클린턴 전 장관을 공직 이메일과 관련한 범법 혐의로 기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기소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다만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연방수사국(FBI)이 차기 클린턴 행정부로부터 뭔가를 얻어내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1급 이상 공직자·자녀 병적 별도 관리

    정부가 1급 이상 모든 공직자와 자녀 9300여명의 병적을 별도로 관리한다.<서울신문 2015년 7월 20일자 1·2·3면>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병무청장은 공직자윤리법에 재산 등록 및 공개 의무자로 규정된 568개 기관의 1급 이상 공직자 5016명과 아들 4292명의 병적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관리하도록 했다.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무직도 포함된다. 아들이 징병 신체검사에서 1~3급 현역 판정을 받을 경우 입영할 때까지, 4급 이하 보충역 판정을 받으면 병역을 마칠 때까지 병역의무 이행 여부가 추적돼 사회지도층의 병역 이행 풍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병무청장은 이를 위해 필요한 세부적인 병적관리 절차 및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공직자 등의 병적관리규정 제정안’에 따르면 병적관리 대상 공직자는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의 법관과 대검 차장검사급 이상의 검사 ▲중장 이상의 장성급 장교, 교육공무원 중 총장·부총장·학장, 교육감 ▲치안감 이상 경찰공무원 및 지방경찰청장과 소방정감 이상 소방공무원 ▲지방국세청장 및 3급 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고공단·옛 2급 이사관 이상)에 속하는 세관장 ▲공기업의 기관장·부기관장 및 상임감사 등이다.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은 의무경찰대원이나 의무소방원과 같이 전환복무에 지원한 경우에도 현역병과 마찬가지로 입영 기일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병역법은 ‘각 군에 지원한 경우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환복무자도 징병검사에서 1~3급 판정을 받은 현역 자원인 만큼 입영을 연기할 수 있지만 명확하게 적시되지 않아 편의적으로 허용돼 왔다. 개정안은 또 징집, 소집으로 군대에 입영했다가 다친 경우 국가·지자체·공공단체의 의료기관장에게 치료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의료기관이 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중보건의사, 공익법무관, 공중방역수의사 등의 병역의무 이행을 추적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직거래사업자와 취급사업자의 범위를 정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등 법률안 14건과 대통령령 7건, 일반안건 13건을 심의, 처리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27년 걸리던 9급 → 5급 10년 내 가능해진다

    27년 걸리던 9급 → 5급 10년 내 가능해진다

    앞으로 국가공무원 승진 대상자 가운데 10%는 성과 우수자에게 의무적으로 할당한다. 인사혁신처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승진 활성화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981년 특별승진 제도를 도입했지만 2014년 기준으로 5급 이하 공직자 가운데 우수 성과자로 특별승진한 인원은 전체의 2.2%인 291명에 그쳤다. 각 부처에서 특별승진 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추상적인 선발 기준과 역량 검증 미비에 따른 공정성 우려, 인정주의 등에 휩싸여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9급으로 입직하면 5급에 이르기까지 평균 27년이나 걸렸다. 대통령에게서 직접 임명장을 받기 때문에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사무관에 오르자마자 퇴직을 앞두는 셈이다. 현재 고위공무원단(고공단·옛 2급 이사관 이상) 가운데 7급과 9급 공채 출신은 10%를 밑돌고 있다. 그러나 이제 빼어난 성과를 내면 9급에서 5급까지의 승진이 10년 내에도 가능해진다. 특별승진 제도 활성화로 각 직급에서 승진을 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2∼3년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결원이 없어 우수 성과자에게 특별승진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승진 소요(TO)를 사전에 확보한 뒤 일반승진 심사 전에 특별승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규제개혁 과제 개선 완료,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 민원 만족도 평가 우수 판정, 업무 관련 부처 주관 경진대회 입상,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 등 특별승진 기준을 사전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5급의 경우 초급 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감안해 5급으로 특별승진할 때는 역량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각 부처의 사정에 따라 특별승진 비율과 방법을 결정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해 제도의 취지에 걸맞도록 시행해 나가겠다”며 “승진 적체로 침체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수사 검은띠’ 딴 검객 삼총사

    ‘수사 검은띠’ 딴 검객 삼총사

    특정 분야 수사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검사 3명이 첫 공인전문검사, 일명 ‘블랙벨트’로 뽑혔다. 대검찰청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는 지난달 제4차 회의를 열고 문찬석(55·연수원 24기) 순천지청장, 이종근(47·28기) 수원지검 형사4부장, 박현주(45·31기) 부산지검 형사3부장을 1급 공인전문검사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1급 공인전문검사는 2013년 도입된 공인전문검사 제도에 따라 선발된 2급 전문검사 가운데 경력, 전문지식, 인품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뽑혔다. 주식시세조종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문 지청장은 2013년 첫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아 수사 부처 간 협업 시스템인 ‘패스트트랙 제도’를 빠르게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장검사는 2조원대 피해가 발생한 제이유그룹 다단계 사기 사건에서 주범 31명을 기소한 공적을 인정받아 유사수신·다단계 분야 1급 공인전문검사로 선정됐다. 박 검사는 ‘안양 비산동 발바리 사건’ 등 굵직한 성폭력 사건 800여건을 해결해 성폭력 분야 1급 공인전문검사 인증을 받았다. ‘블루벨트’로 불리는 2급 공인전문검사에는 21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과학수사 경험을 살려 ‘무학산 살인 사건’을 해결한 안희준(40·30기) 마산지청 형사2부장과 ‘농약 사이다 사건’ 등 굵직한 국민참여재판 사건을 수행한 정명원(38·35기) 대구지검 검사, ‘이태원 살인 사건’ 피의자를 미국에서 인도해 온 조주연(44·33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이다. 특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검사로는 처음으로 장준혁(36·변시 1회) 의성지청 검사가 2급 공인전문검사에 뽑혔다. 의사 출신인 장 검사는 ‘영남제분 사모님 허위 진단서 발급 사건’과 ‘가수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 사건’ 등을 맡았다. 검찰에는 70개 전문 분야에서 118명의 공인전문검사가 활동하고 있다. 해당 분야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한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이름도 얼굴도 기억도 시간에 모두 지워졌다… DNA만 빼고

    이름도 얼굴도 기억도 시간에 모두 지워졌다… DNA만 빼고

    #1 “아이고야… 우짜면 좋노, 우짜면 좋노…. 같은 부산 하늘 아래에 살았는데 어째 이리 몰랐노.” 지난달 불편한 몸을 이끌고 간신히 부산 북구 평화의 집을 찾은 이모(59·여)씨는 울기만 했다. 34년 전 장을 보러 간 자갈치시장에서 계산하려고 잠깐 아들의 손을 놓은 것이 화근이었다. 두 살이었던 아이는 물건을 사는 동안 인파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밤새 아들을 찾아 자갈치시장을 돌아다니고 몇 날 며칠을 찾아다녔지만 다시는 그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인근 파출소마다 들러 아이의 행방을 수소문했지만 그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이씨는 그렇게 아들을 가슴에 묻은 채 수십년을 살아왔다. 이씨가 잃어버린 아들을 찾겠다며 딸(32)과 함께 부산 서부경찰서를 찾은 것은 지난해 12월이었다. ‘잃어버린 지 오래된 가족도 이제는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경찰이 다 찾아 준다더라’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시도라도 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부산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유성탁 경장은 아이를 잃을 당시에 나이가 워낙 어렸던 데다 긴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 개명을 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유 경장은 이씨의 유전자를 채취한 후 실종 아동전문기관에 동일한 유전자가 있는지 감정을 의뢰했다. 3개월 후 가족으로 추정되는 유전자가 있다는 답변을 받은 뒤 정확성을 위해 재검사를 했다. 그리고 또 석 달 뒤 전기수(가명)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아들을 찾을 수 있었다. 상봉한 날은 기쁨과 행복, 미안함과 서글픔으로 범벅이 됐다. 아장아장 걷던 아들은 장성했지만, 지적장애 탓에 어머니 이씨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성장하면서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씨는 “어렸을 때는 장애가 없었는데…. 미안하고 안쓰럽다”고 말하고는 또 한참을 울었다. 이씨도 기초생활수급자인 데다가 건강이 안 좋아 당장 함께 살기는 힘들다. 유 경장은 “아들이 물 한 잔도 혼자 마시기 어려울 정도로 장애가 심해 돌볼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 “아버지 만나니까 좋지 않아?” “네, 뭐….” 14년 만에 만난 부자(父子)는 서로 말이 없었다. 아들(16)은 담담하게 아버지 허모(45)씨를 바라봤다. 허씨는 반가움이 밀려왔지만, 미안한 마음이 더 크게 다가와 아들을 제대로 껴안지도 못했다. 허씨는 2002년 아내와 이혼했다. 큰아들은 허씨가, 막내아들은 전 부인이 키우기로 했다. 두 살배기 막내아들에게는 엄마 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막내아들은 실종됐다. 허씨는 전 부인과 연락을 끊고 목포로 떠난 터라 실종 사실을 까마득히 몰랐다. 지난해 12월, 우연히 부산에 살던 지인과 전화를 하다가 막내의 실종 사실을 뒤늦게 들었다. 눈앞이 캄캄했다.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을 추스르고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했다. 아들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던 허씨는 지난 3월 온라인 실종 아동 찾기 사이트에서 엄지 손에 멍처럼 생긴 점이 있는 아이를 봤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전남지방경찰청 박광균 경위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박 경위는 아이가 지내는 부산의 한 보육원을 찾았고 사진을 찍어 허씨에게 보여 주었다. 박 경위는 “(허씨가)바로 자신의 아이라고 말하는데, 같은 아버지의 입장에서 마음이 짠했다”고 말했다. 이후 유전자 감식을 진행했고 둘이 친자 관계인 것을 확인했다. 상봉은 목포에서 이루어졌다. 고등학교에 잘 다니는 아들이 마냥 대견한 허씨는 “더 열심히 일해 형편이 조금 나아지면 빨리 아이를 데려오겠다”는 다짐을 거듭했다. ●실종 대비 18세 미만 청소년 지문 등록해야 경찰은 유전자 및 지문 분석을 통해 실종 가족을 찾아준다. 2011년 4만 3080건 발생했던 실종 아동은 지난해 3만 6785건으로 4년 만에 14.6% 감소했다. 경찰은 실종 아동이 매해 조금씩 줄어드는 것에 대해 유전자 및 지문 분석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18세 미만 청소년은 지문을 등록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실종 같은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8세 미만 아동 896만 1805명 중 264만 333명(29.5%)이, 8세 미만 아동은 총 365만 6264명 중 237만 1844명(64.9%)이 지문을 등록한 상태다. 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찾아 지문을 등록해 두면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대구 서구에서 길을 잃은 후 아무 말도 없이 울기만 하던 3세 아이는 인근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인계됐고 지문을 이용해 30분 만에 부모를 찾았다. 경찰청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장애인·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사전 신청자에 대해 지문 등록을 해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의 실종 시간이 길어질수록 찾기가 어려워져 최대한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면서 “지문만 등록돼 있으면 잃어버린 자녀가 가정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문 등록에 대해 개인정보가 남을까 간혹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언제든 요청하면 폐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10년간 유전자 분석으로 349명 찾아 유전자 분석으로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2005년부터 지금까지 34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성과를 거뒀다. 유전자 분석은 실종자를 찾으려는 가족과 경찰이 만들어 놓은 유전자 데이터베이스(DB)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DB는 실종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 환자 등이 있는 보호시설에서 유전자를 채취해 확보해 놨다. 실종자를 찾는 가족이 경찰서를 방문하면 유전자 채취용 키트로 구강 세포를 채취한다. 시료는 실종 아동 전문기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분석하고 DB를 확인해 가족을 찾아 준다. 만일 가족을 찾았거나 본인이 원한다면 채취한 유전자도 폐기할 수 있다.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 환자의 유전자 채취 건수가 2만 9113건에 달하는 데 비해 보호자 유전자 채취 건수는 2588건에 불과하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에 일제 점검을 나가면 부모를 찾고 싶다며 먼저 유전자를 채취해 달라는 아이도 있다”며 “아동이 원하는 경우, 지적장애인은 동의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전자를 채취해 가족을 찾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 실종아동 성장 예측 몽타주도 만들어 유전자 분석으로 지난해 8월에는 미국으로 이민 간 아버지가 40년 전에 실종됐던 딸과 상봉하는 기적 같은 일도 벌어졌다. 1974년 3월 지적장애인이었던 딸을 잃어버렸던 정모(71)씨는 지난해 3월 전남 순천의 동생집을 방문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다. 정씨는 경찰서를 찾아 ‘죽기 전에 딸 얼굴을 한 번 보는 게 소원’이라고 읍소했고, 그는 유전자 분석으로 딸을 찾을 수 있었다. 경찰은 또 10년 이상 된 장기 실종 아동 가족을 위해 ‘성장 예측 몽타주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성장예측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종 당시 사진을 바탕으로 성인이 된 현재 얼굴을 예측해 몽타주를 그린다. 지난달 시범 사업으로 장기 실종 아동을 둔 가족 12명에게 몽타주를 주었다. 현재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 4곳에 관련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사회부 차장 최여경△경제정책부 차장 김경두△금융부 차장 유영규△산업부 차장 전경하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 승진△조세심판원 상임조세심판관 이상헌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연구직) 승진△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함순섭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송형근△수도권대기환경청장 김상훈△국립생물자원관장 백운석 ■국토교통부 △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 김태경△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원광석 ■관세청 ◇국장급 신규 임용△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임성만 ■농촌진흥청 ◇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법무담당관실 문규철△운영지원과 김윤수△운영지원과 왕희상△농촌지원국 역량개발과 황현주△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 김이수◇기술서기관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 지상덕 ■특허청 ◇과장급 승진△주거생활심사과장 성백두△서비스표심사과장 김창수△상표심사2과장 김영래△정보기술융합심사과장 양태환△특허심판원 심판관 곽선미 차광오◇과장급 전보△산업재산조사과장 서동욱△상표심사1과장 강병재△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춘석 ■인천항만공사 ◇2급 전보△정책담당관 정순용△갑문정비팀장 김익봉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 송재성△선임시험본부장 명성호△HVDC연구본부장 김남균△창의원천연구본부장 엄승욱△전력반도체연구센터장 방욱△전지연구센터장 이상민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곽영철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 김우곤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 권태명△사업개발본부장 김천수△기술본부장 직무대리 정인수△서울본부장 권영석△대전충남본부장 양운학△전북본부장 장영철△전남본부장 조형익△비서실장 함성훈△홍보실장 직무대리 차경수△연구원장 한광덕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신규 선임△전무 강성근 ■JTBC 플러스 △골프채널본부장 겸 사업본부장 박희상 ■서울문화사 △매거진1본부 본부장 겸 우먼센스 편집국장 및 모닝캄·비욘드 CP사업 총괄 이창훈 ■대구신문 △편집국장 조영창
  • 중앙대 심리서비스대학원, 2016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중앙대 심리서비스대학원, 2016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심리학은 과거에는 특정인들에게만 필요한 학문이라는 인식이 깊었다. 마음에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은 경우 또는 트라우마가 있는 등 심리 상담을 받는 이들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거나 환자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그러나 최근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심리학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치유의 학문으로 자리잡았다. 심리학을 다룬 인문학 서적이 출판가에 쏟아졌고 사회와 대인관계 등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심리 상담을 통해 치유 받길 원한다. 특히 과거에 비해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건의 배경을 밝히고 나아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심리학 이론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개인 및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역시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코칭 등의 필요성이 커졌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임상, 상담 심리는 물론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과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는 2016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야간)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개설 학과는 ▲임상심리학 전공(Clinical Psychology) ▲상담심리학 전공(Counseling Psychology)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Safety·Leadership·Coaching Psychology)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Criminal/Forensic Psychology)이다. 임상심리학 전공의 경우, 임상심리전문가 및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임상심리사, 심리검사개발원 등으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으며, 상담심리학 전공은 이수 후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가족치료사, 놀이치료사, 작업 치료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조직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적인 리더십 그리고 다양한 삶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코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은 청소년 상담사, 직업상담사, 산업안전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으로 코칭전문가, HR컨설턴트, 직무분석가, 커리어코치, 직업상담사, 안전컨설턴트, 안전지도사 등의 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은 이수 후 범죄심리사 1,2급, 범죄심리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검찰수사관, 범죄심리사, 프로파일러, 거짓말탐지검사관, 피해자심리전문요원 등으로 나아갈 수 있다. 중앙대 심리서비스대학원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맥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본 과정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초심리 및 이론은 물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 등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2016학년도 후반기 신입학은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학위 과정의 출신, 전공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5월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심리서비스대학원 행정실로 입학원서(인터넷 접수 후 출력), 졸업(예정)증명서 원본, 성적 증명서 원본, 학업 계획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해당자만)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에서 학업 계획서와 학사성적(백분율) 등을 심사하며 이후 면접전형을 통해 이론적 지식 및 실무능력, 연구수행능력, 교양 및 인성 등을 채점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합니다

    당신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합니다

    100살까지 사는 시대가 코앞에 왔다고 하지만 ‘사오정’(45세가 사실상 정년), ‘오륙도’(50~60대까지 회사에 남아 있으면 도둑)라는 자조적 표현이 회자하는 사회에서 장년층의 삶은 고되다. 직장에서 나오면 당장 소일거리조차 구하기 어렵다. 많은 50~60대들이 ‘노인빈곤’을 남의 얘기처럼 듣지 않는 이유다. 인생 이모작 준비에 관심 있는 장년층이라면 서울 동작구의 지원사업을 잘 살펴볼 만하다. 서울 동작구는 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고자 다양한 교육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 10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50~65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수업은 동작구가 지난 3월 개관한 ‘동작50+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모두 32개로 다음달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강좌를 듣고 싶은 장년층은 동작 50+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ongjak.50center.or.kr)에서 프로그램별 일정을 확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업료는 무료도 있고, 최고 3만원까지이다. 강좌 주제는 크게 창업과 취업, 여가로 나뉜다. 창업교육 강좌로는 ▲세무·재무 교육 ▲창업 상권·아이템 분석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등이 있다. 취업교육 강좌는 ▲한식 조리 ▲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등이 있고 여가 강좌로는 ▲사진 촬영 ▲아버지 요리교실 등이 준비됐다. 동작구는 교육받은 사람이 실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신경 쓰기로 했다. 교육받은 이들이 소모임을 만들면 활동 공간과 비용 등을 지원하며 심화교육과정도 향후 마련할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환경부 7개 기관 상반기 성과연봉제 도입

    환경부 산하 7개 기관이 올 상반기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성과연봉제 도입 대상 산하 기관은 4개 준정부기관으로, 도입 시한은 오는 12월까지다. 이 가운데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달 성과연봉제 도입을 마무리했다. 한국환경공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노사 간 협의를 거쳐 오는 31일 이사회에서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행 대상이 아닌 기타공공기관 3곳도 성과연봉제 도입에 적극적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달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데 이어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한국상하수도협회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성과연봉제를 설계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 및 성과 중심 관리를 위해 개인별 업무 성과를 반영해 급여 수준을 결정하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간부인 1∼2급을 중심으로 도입된 성과연봉제를 비간부직까지 확대하는 한편 기본급과 성과연봉의 차등 폭을 늘리도록 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 동작, ‘장년 시민 1000명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합니다’

    서울 동작, ‘장년 시민 1000명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합니다’

    100살까지 사는 시대가 코앞에 왔다고 하지만 ‘사오정’(45세가 사실상 정년), ‘오륙도’(50~60대까지 회사에 남아있으면 도둑)라는 자조적 표현이 회자하는 사회에서 장년층의 삶은 고되다. 직장에서 나오면 당장 소일거리조차 구하기 어렵다. 많은 50~60대들이 ‘노인빈곤’을 남의 얘기처럼 듣지 않는 이유다. 인생 이모작 준비에 관심 있는 장년층이라면 서울 동작구의 지원사업을 잘 살펴볼 만하다. 서울 동작구는 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고자 다양한 교육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 10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50~65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수업은 동작구가 지난 3월 개관한 ‘동작50+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모두 32개로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강좌를 들고 싶은 장년층은 동작 50+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ongjak.50center.or.kr)에서 프로그램별 일정을 확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업료는 무료도 있고, 최고 3만원까지이다. 강좌 주제는 크게 창업과 취업, 여가로 나뉜다. 창업교육 강좌로는 세무·재무 교육, 창업 상권·아이템 분석,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등이 있다. 취업교육 강좌는 한식 조리, 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등이 있고 여가 강좌로는 사진 촬영, 아버지 요리교실 등이 준비됐다. 동작구는 교육받은 사람이 실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신경쓰기로 했다. 교육받은 이들이 소모임을 만들면 활동 공간과 비용 등을 지원하며 심화교육과정도 향후 마련할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주소 잘 외우고 활동성 좋아” 발달장애인 택배사업 확대

    “자폐 증상이 심하지만 집중력은 뛰어나요. 하루에 택배를 60건 이상 배달해 월급이 3배 올라 60만원이 됐습니다. 잠잘 때도 택배 조끼를 입을 정도로 자긍심도 높아졌어요.” 서울 노원구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지적장애 1급 A(28)씨의 부모는 자녀 성격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지적장애 2급 B(26)씨는 아파트 동호수와 고객 이름 외우는 데 재능을 발휘해 남보다 많은 양의 택배를 배달한다. 서울시는 23일 CJ대한통운과 발달장애인 택배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 23명이 1인 또는 2인 1조로 아파트 5000가구에 택배를 배달하거나 수거하면서 연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발달장애인 택배 일자리 거점은 노원구의 일자리 모델을 확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때 노인 일자리로 주목받았던 어르신 택배가 낮은 수수료와 고객 불만, 잦은 부상 등으로 노인들의 지원이 뚝 끊긴 것을 고려하면 장애인 택배사업도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시는 신축 아파트처럼 택배 수요가 있는 곳의 신청을 받아 택배사업 운영을 지원하게 되는데 9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택배사업을 신청했다. 시에는 모두 121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있어 이들 시설을 택배사업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시, 발달장애인 택배사업 시동…어르신 택배 전철 우려도

    “자폐증상이 심하지만 집중력은 뛰어난데 하루에 택배를 60건 이상 배달해 월급이 3배 올라 60만원이 됐습니다. 잠잘 때도 택배 조끼를 입을 정도로 자긍심도 높아졌어요.” 서울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지적장애 1급 A(28)씨 부모는 자녀 성격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지적장애 2급 B(26)씨는 아파트 동호수와 고객이름 외우는 데 재능을 발휘해 남보다 많은 양의 택배를 배달한다. 서울시는 23일 CJ대한통운과 발달장애인 택배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발달장애인 택배사업 거점을 만들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을 살려 택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원 구립 장애인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 23명이 1인 또는 2인 1조로 아파트 5000가구에 택배를 배달하거나 수거하면서 연 6000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발달장애인 택배 일자리 거점은 노원구의 일자리 모델을 확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때 노인 일자리로 주목받았던 어르신 택배가 낮은 수수료와 고객 불만, 잦은 부상 등으로 노인들의 지원이 뚝 끊긴 것을 고려하면 장애인 택배사업도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시는 신축 아파트처럼 택배 수요가 있는 곳의 신청을 받아 택배사업 운영을 지원하게 되는데 9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택배사업을 신청했다. 시에는 모두 121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있어 이들 시설을 택배사업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구름산·가학산에 숨겨진 볼거리

    구름산·가학산에 숨겨진 볼거리

    구름산·가학산에는 다른 볼거리도 많다. 광명 8경 일부와 고즈넉한 금강정사를 소개한다. ●금강정사, 휴식형 템플스테이 운영… 찻집도 있어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금강정사는 20여년 전 벽암 지홍 큰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사찰에서 일정 기간 머무르며 다양한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예불과 공양 시간 이외엔 자유로이 쉴 수 있는 ‘휴식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사의 향기를 누릴 수 있는 찻집이 있어 산행으로 지친 심신을 잠시 달랠 수도 있다. ●안터생태공원, 멸종위기 금개구리 서식처… 도심 속 내륙 습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금개구리의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해 복원된 도심 속 내륙 습지다. 금개구리를 포함해 7종의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애기부들 등 식물 66종, 버들붕어 등 어류 6종, 쇠물닭 등 조류 27종을 비롯해 각종 동식물이 풍부하게 서식한다. 곤충과 양서류·식물 관찰, 나비·잠자리·노린재·메뚜기 채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 ●오리기념관,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이원익 선생 종택 있어 조선시대의 명신(名臣)이자 3대 청백리로 이름 높던 오리(梧里) 이원익(1547~1634) 선생의 종택 등이 있는 곳이다. 관감당은 1630년(인조 8년)에 이원익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살던 두 칸 초가에 비가 새자 왕이 경기감사에게 명하여 지어 준 집이다. “모든 백성이 보고 느껴야 할 집”이란 뜻으로 단아한 집의 모습이 청백리 이원익 선생을 보여 주는 듯하다. ●광명동굴, 수도권서 유일한 인공동굴… 문화예술 창조 공간으로 사람이 만든 인공동굴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다. 1912년부터 1931년까지 일제가 태평양전쟁에 사용할 무기 제작을 위해 금, 은, 동, 아연, 구리를 채굴했다. 해방 후에는 수도권 최대 금속광산으로 명성을 날리는 등 대한민국 경제 건설의 심장부였다. 홍수로 1972년 폐광돼 40여년 동안 어둠에 묻혀 있다가 2011년 양기대 시장이 매입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창조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키우기 힘들다고 장애인 딸 살해 징역 15년 구형

    잠자던 장애인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15년이 구형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기현) 심리로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딸을 살해하는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죄가 중하다”며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8)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A씨는 지난 3월 2일 오전 4시쯤 대구 동구 집에서 잠을 자던 딸(11)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전날 밤 술을 마시러 나갔다가 이날 오전 3시쯤 귀가해 범행했다. 숨진 딸은 지체장애 2급, 뇌병변장애 3급 등 선천성 복합장애를 앓았다. A씨는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범행을 은폐하려다가 수상히 여긴 구급대원 신고로 범행이 들통났다. 수년 전 이혼한 뒤 딸과 함께 살아온 그는 장애가 있는 딸을 키우는 게 힘들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주식 대박’ 진경준 자금 출처 소명 못 해… 징계 수순

    자산 취득 경위 기재 의무화 추진 120억원대 ‘주식 대박’ 논란을 빚고 있는 진경준(49)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주식 취득 자금의 출처를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진 검사장에 대한 징계를 법무부에 요구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공직자윤리위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해 감찰을 벌인 뒤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법무부 차관과 검사 2명, 법학 교수 등 외부인 3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과반수 찬성으로 징계를 의결한다. 공직자윤리위는 그러나 진 검사장의 재산 신고 사항을 심사하면서 거짓 신고, 누락 또는 잘못 신고했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사실 등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자윤리위 관계자는 “심사 과정에서 소명을 요구한 주식 취득 자금에 관한 일부 사항에 대해 사실과 부합하지 않게 소명한 것으로 확인돼 이런 절차를 밟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높은 수위의 징계 처분이 내려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있다. 공직자윤리위는 소명 자료를 바탕으로 주식 매입 경위, 매입 가격, 내부 정보 이용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다. 심의 결과 진 검사장은 2005년 6월 넥슨 주식 1만주를 주당 4만 2500원에 매입했다. 이후 2006년 넥슨재팬 주식(8537주)으로 교환받아 2011년 85만 3700주로 액면분할됐으며 2015년 하반기 당시 보유한 80만 1500주를 전량 매도했다. 전년도 재산 등록 때 88억원이던 게 126억원에 거래됐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번에 발견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즉각 개선을 꾀하기로 했다. 주식, 채무 등 특정 자산을 신고할 경우 취득 일자, 취득 경위 등을 상세히 기재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재산 비공개자(2급 이하)의 재산 신고 사항에 대해서도 형성 과정(취득 일자, 취득 경위, 소득원 등)을 심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마련하기로 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2급 승진△정보자료국장 황병일 ■KBS △대외협력실장 직무대리 권혁주△아나운서실장 김관동△노사협력주간 김영진◇전략기획실△미래전략기획국장 이춘호△미래전략기획국 투자전략주간 정구봉△방송문화연구소장 정은창△UHD추진단장(국장급) 정화섭◇방송본부△편성마케팅국장 직무대리 이영준△1TV사업국장 한창록△1TV사업국 1TV제작투자 담당 직무대리(국장급) 조성만△2TV사업국장 박중민△2TV사업국 2TV제작투자 담당 직무대리(국장급) 정해룡△라디오사업국장 이수행△광고국장 김우성△영상제작국장 진교승◇미래사업본부△성장동력실장 박범서△콘텐츠사업국장 송재헌△인프라투자국장 김명환△미래기술연구소장 김희정◇보도본부△통합뉴스룸국장 정지환△통합뉴스룸 방송주간 직무대리 장한식△통합뉴스룸 디지털주간 직무대리 이강덕△통합뉴스룸 취재주간 직무대리 박영환△통합뉴스룸 국제주간 강석훈△통합뉴스룸 뉴스영상주간 직무대리 김병길△해설국장 김석호◇제작본부△TV프로덕션1담당(국장급) 김정수△TV프로덕션2담당(국장급) 이현주△TV프로덕션3담당(국장급) 임세형△TV프로덕션6담당(예능총괄·국장급) 김진홍△라디오센터 R프로덕션1담당(국장급) 이경우◇네트워크센터△네트워크시설국장 오영식△네트워크운영국장 박창묵△네트워크운영국 남산송신센터주간 조찬희◇제작기술본부△TV기술국장 직무대리 김강호△보도기술국장 직무대리 곽천수△라디오기술국장 반재홍△중계기술국장 김두헌△송출국장 직무대리 박승우◇시청자본부△경영정보국장 김장호△건설인프라국장 직무대리 이동열△경영지원센터장 김용국 (5월 23일자)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장성익△기술안전본부장 곽병술 ■한전산업개발 △관리본부장 주복원 ■하나금융투자 △경영지원본부장 이상훈△준법감시인 변재연△마케팅본부장 김대영
  • [멸종위기종의 귀환 2題] 생물자원관, 전주에 ‘전주물꼬리풀’ 기증

    [멸종위기종의 귀환 2題] 생물자원관, 전주에 ‘전주물꼬리풀’ 기증

    국립생물자원관은 12일 멸종위기종의 증식과 복원을 위해 전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2000개체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2013년 3000개체에 이은 두 번째 기증으로 전주 기린봉 일대 탐방데크 주변에 심을 예정이다. 전주물꼬리풀은 1912년 전주에서 처음 발견됐다. 높이 30~50㎝로, 잎은 선형으로 보통 4장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보라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현재 제주 일대에서만 자생지가 확인되고 있다. 전주는 물꼬리풀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물자원관은 2013년 전주 오송제 생태공원 일대에 심을 3000개체를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한 물꼬리풀은 제주도 일대에서 직접 채집한 종자로, 2000개체 이상을 증식해 국군교도소에서 관리해 왔다. 환경부는 법무부·국방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생식물 복원 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군교도소 등 수용시설에서 자생식물을 증식, 관리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자생식물 50여종, 20만 개체를 생산, 보급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멸종위기종의 귀환 2題] 서천 국립생태원 습지 ‘대모잠자리’ 서식 확인

    [멸종위기종의 귀환 2題] 서천 국립생태원 습지 ‘대모잠자리’ 서식 확인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모잠자리’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체수가 100마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대모잠자리는 갈대 등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연못·습지 등에 서식한다. 수컷은 진한 갈색, 암컷은 연한 갈색을 띤다. 국내에서 인공 조성된 습지에서 대모잠자리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대모잠자리는 4~6월에 활동하며, 최근 서해안 일대와 김포 등 일부 지역에서 몇 마리가 관찰됐다. 규모로 볼 때 생태원 습지가 대모잠자리의 국내 최대 서식처일 가능성이 높다. 생태원 습지는 2012년 국립생태원 건립 당시 논밭에 물을 끌어들여 18만㎡ 규모로 조성했다. 이곳에는 갈대·애기부들·연꽃·세모고랭이 등 40여종의 수생식물과 어류, 물새류, 포유류 등이 살고 있다. 또 수서곤충인 연못하루살이와 너구리·멧토끼·고라니·왜가리 등 야생동물도 관찰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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