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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자 실국장급 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확보, 국비 확보 등 정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최소 규모로 시행됐다. 2급으로 직급이 상향된 시민안전실장에는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이 승진 배치됐다.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중책이다. 김 실장은 교통·건축·자치·문화 등 다양한 분야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재난 및 안전 강화 기조에 부응하며 재난·안전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철도 공사 관리의 혼선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안전실에 신설될 예정인 ‘안전민원공정 상황TF’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시민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의 주요정책을 기획·설계하는 정책기획관에는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관광도시과장으로서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를 이끌었던 윤창모 부이사관은 실무형 관리자로서 중앙정부‧국회‧의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광주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실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공간국장에는 건축설비부장, 공원조성과장, 건축경관과장 등 건축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을 승진 배치했다. 박금화 부이사관은 섬세하고 균형 있는 도시정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공석인 문화체육실장에는 전은옥 정책기획관이 임명됐다. 전은옥 부이사관은 이재명 정부 국정방향과 함께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가 꽃피는 나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광주’를 완성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이번 인사는 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재명 정부 정책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실국장급 전보를 시작으로 4급, 5급이상, 6급이하 전보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에버랜드서 태어난 큰고니, 2300km 날아 번식지 러시아로 이동 성공

    에버랜드서 태어난 큰고니, 2300km 날아 번식지 러시아로 이동 성공

    국내 동물원에서 자연 부화된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여름 자연 서식지이자 번식지인 러시아로 이동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에버랜드는 큰고니 ‘여름’이 야생 무리와 함께 비행해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연해주)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에버랜드, 조류생태환경연구소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를 공동진 행해 왔다. 지난 2023년 6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여름’은 그해 10월 부산의 겨울서식지인 을숙도 물새류 대체서식지로 이송돼 야생 큰고니 무리들과 어울리며 먹이활동, 비행 능력, 사회적 행동 등을 익혔다. 연구팀은 등에 부착한 GPS를 통해 생태 연구를 진행했다. 을숙도에서 겨울을 난 ‘여름’은 지난 4월 30일 부산을 출발해 하루 만에 함경북도까지 이동한 후 한 달간 휴식기를 가졌고, 5월 28일 이른 새벽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에 도착했다. 총 2300㎞에 달하는 긴 여정을 완주한 것.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여름이가 좋은 짝과 함께 올겨울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온다면 큰고니 생태 연구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자연 생태계 회복 가능성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큰고니 ‘여름’의 출생 과정도 화제다. ‘여름’의 부모인 ‘날개’와 ‘낙동’은 1995년생으로 추정되는 부부로 지난 1996년 경기 남양주시 팔당리 부근에서 심한 상처를 입은 채로 구조됐다. 특히 수컷 ‘날개’는 우측 날개에 총상을 심하게 입어 더는 날 수 없는 상태로 에버랜드에서 살았다. ‘여름’이 태어난 무렵 큰고니 부부는 28살로 추정된다. 큰고니의 평균 수명이 25살 정도여서 사람으로 치면 80세에서 100세 가까운 나이에 늦둥이를 본셈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이원호 연구원은 “사람 부부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새들은 늙어서도 새끼를 낳을 수 있다”며 “80살이 넘는 알바트로스가 새끼를 부화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인사 단행…227명 승진 의결

    광주시, 2025년 하반기 인사 단행…227명 승진 의결

    광주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급 1명, 3급 2명, 4급 12명, 5급 39명 등 총 227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는 직전 승진 인사 대비 68명 증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급인 5급과 핵심실무자인 6급 승진은 민선 8기 들어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재난대응·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시민안전실장 직급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민선 8기들어 처음으로 2급 승진자를 배출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인사 정책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성과 중심’의 근무평정 자료를 축적했고, 이를 반영한 명부 순위를 최대한 존중했다. 여기에 시정 운영 안정성과 이재명 정부 정책 방향 연계를 위한 전문 인적자원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특정직렬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회복지·공업·시설·방송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AI(인공지능) 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통합돌봄 사업 확산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본청 사업 부서는 물론 사업소 현장 근무자도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2급 승진자인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기획력, 실행력, 소통력, 협업력을 두루 갖춘 실무형 리더로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더현대 광주 건립, 신세계백화점 확장, 5대 신활력 벨트 조성, Y-프로젝트 등 지역경제 활력 창출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3급 승진자는 2명으로, 윤창모 관광도시과장과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윤창모 과장은 차세대산업과장, 군공항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정책기획담당 등 광주시 핵심 전략부서를 두루 지냈다. 복합 정책 조정과 실현 능력을 입증한 인재로서 민선 8기 관광정책과 문화브랜딩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박금화 과장은 민선 8기 녹지·경관·건축 정책을 거치며 도시경관 디자인 도입과 녹색건축 기준 확대 등 광주 도시경관 정책 전반에 걸쳐 실무 기획력을 보유했다. 꾸준한 성과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 대내외적 협상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밖에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민생경제 회복 ▲재난·위기 대응 역량 강화 ▲AI 기반 미래산업 성장 ▲문화·공공시설 확충 ▲5·18 광주정신 계승 행정 등 민선 8기의 전략 과제를 실행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12명이 4급(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3년 동안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이자, 이재명 정부 국정 방향에 발맞춰 광주 발전을 견인할 인재 중용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원 38명 감축·연간 인건비 26억원 절감… 울산 민·관 인적교류 성과

    정원 38명 감축·연간 인건비 26억원 절감… 울산 민·관 인적교류 성과

    울산시의 민·관 인적교류가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 산하기관의 정원 38명 감축과 연간 인건비 26억원 절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관 인적교류’ 정책을 통해 산하기관 정원 감축과 기업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발 인적교류는 글로벌 기업 출신 경영 전문가를 울산시설공단에 영입하고, 시청 4급 공무원을 민간 기업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런 ‘파격 행정’으로 전국적인 주목받았다. 시는 이런 교류 정책을 통해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강화, 기업 친화적 행정 실현, 대규모 투자 유치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23년 12월 HD현대중공업 임원인 김규덕 전무를 시 산하 공공기관인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영입했다. 김 이사장은 민간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공단 운영에 접목해 조직 효율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정원을 38명(전체의 약 10%) 감축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설공단은 연간 26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공단 운영 효율화로 시설 이용률이 11.8%포인트 오르고, 수익도 2억 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설공단은 직급과 직책을 분리해 3급 처장 1명을 2급 자리에, 4급 팀장 11명을 3급 자리에 전진 배치하는 등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시는 김 이사장을 영입하면서 지난해 1월 시청 소속 송연주 기업현장지원과장을 HD현대중공업에 파견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했다. 시는 이런 민·관 인적교류로 7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을 뿐 아니라 방위사업청의 제재 위기에 놓였던 HD현대중공업의 차기구축함(KDDX) 사업 재참여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장부지 내 다수 건축행위를 동시에 허용하는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이런 친기업 정책을 통해 최근 3년간 32조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는 올해부터 투자 지원 체계도 강화해 현장 지원 전담 공무원의 권역을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했다. 시는 또 ‘투자 책임관 아카데미’를 신설해 구·군 인허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울산의 성장”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며, 기업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책임지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레서판다가 깨워줘요”…중국 호텔, ‘동물학대’ 모닝콜 서비스 논란

    “레서판다가 깨워줘요”…중국 호텔, ‘동물학대’ 모닝콜 서비스 논란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레서판다를 이용한 ‘모닝콜’ 서비스를 운영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중국 더페이퍼 등은 문제의 호텔에서 투숙객이 아침 시간대에 객실 안에서 레서판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레서판다 모닝콜’ 체험을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매일 오전 사육사가 2살된 성체 레서판다 한 마리와 동행해 사람과 접촉하게 했으며, 일부는 침대에 함께 눕거나 사과 등 먹이를 주며 영상 및 사진 등을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객실 요금은 1박에 약 1800~3000위안(약 35~58만원)으로, 중국 소셜미디어(SNS) 더우인 등에 알려지자 사전 예약이 어려울 만큼 인기를 끌었다. 레서판다가 사람과 접촉하는 서비스가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비영리단체 세계동물보호기구에서 활동하는 한 전문가는“레서판다는 민감한 야생동물로 인간과 억지로 접촉하면 스트레스와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레서판다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전 세계 야생 개체 수는 1만 마리 미만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2급에 속한다고 전해졌다. 호텔 측은 레서판다를 인근 동물원에서 ‘임시 대여’했으며 백신 접종 및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육사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또 어린이가 레서판다와 접촉하면 보호자를 동반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충칭시 환경당국은 이 호텔에 서비스 중단을 명령했으며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야생동물과 관광객의 밀접한 접촉은 벌금 또는 형사 처벌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레서판다가 깨워줘요”…중국 호텔, ‘동물학대’ 모닝콜 서비스 논란 [여기는 중국]

    “레서판다가 깨워줘요”…중국 호텔, ‘동물학대’ 모닝콜 서비스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레서판다를 이용한 ‘모닝콜’ 서비스를 운영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중국 더페이퍼 등은 문제의 호텔에서 투숙객이 아침 시간대에 객실 안에서 레서판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레서판다 모닝콜’ 체험을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매일 오전 사육사가 2살된 성체 레서판다 한 마리와 동행해 사람과 접촉하게 했으며, 일부는 침대에 함께 눕거나 사과 등 먹이를 주며 영상 및 사진 등을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객실 요금은 1박에 약 1800~3000위안(약 35~58만원)으로, 중국 소셜미디어(SNS) 더우인 등에 알려지자 사전 예약이 어려울 만큼 인기를 끌었다. 레서판다가 사람과 접촉하는 서비스가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비영리단체 세계동물보호기구에서 활동하는 한 전문가는“레서판다는 민감한 야생동물로 인간과 억지로 접촉하면 스트레스와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레서판다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전 세계 야생 개체 수는 1만 마리 미만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2급에 속한다고 전해졌다. 호텔 측은 레서판다를 인근 동물원에서 ‘임시 대여’했으며 백신 접종 및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육사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또 어린이가 레서판다와 접촉하면 보호자를 동반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충칭시 환경당국은 이 호텔에 서비스 중단을 명령했으며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야생동물과 관광객의 밀접한 접촉은 벌금 또는 형사 처벌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인사] 경북도(2~4급 승진 등)

    ◇ 2급 승진 ▲ 경제통상국장 최영숙 ◇ 3급 승진 ▲ 외국인공동체과장 구자희 ▲ 세정담당관 박시홍 ▲ 도시계획과장 차광인 ▲ 대학정책과장 이상수 ◇ 4급 승진 ▲ 자치경찰총괄과 권종원 ▲ 기후환경정책과 김미영 ▲ 디지털메타버스과 박선영 ▲ 새마을봉사과 손현규 ▲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정경희 ▲ 교육청소년과 조장춘 ▲ 디지털메타버스과 김강욱 ▲ 문화예술과 김희숙 ▲ 장애인복지과 오화선 ▲ 기업지원과 신명섭 ▲ 축산정책과 이준규 ▲ 산림정책과 박준일 ▲ 농업대전환과 강원구 ▲ 건축디자인과 이경미 ▲ 토지정보과 차은미 ◇ 실국장급 전보 ▲ 환동해지역본부장 최영숙 ▲ 지방시대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상수 ▲ 경제통상국장 이재훈 ▲ 복지건강국장 김호섭 ◇ 부단체장 전보 ▲ 구미시 부시장 정성현 ▲ 영주시 부시장 유정근 ▲ 영양군 부군수 차광인 ▲ 봉화군 부군수 박시홍 ▲ 울진군 부군수 구자희 ◇ 전입 ▲ 경북연구원 파견 우광진
  • 얼짱 아닌 마이크짱 [스포츠 라운지]

    얼짱 아닌 마이크짱 [스포츠 라운지]

    ‘나는 솔로’나가 보라지만나는 도로선수로해설의 선수로 요즘 탁구계 ‘얼짱’이라고 하면 누가 뭐래도 신유빈이 꼽힌다. 그렇지만 사실 원조는 서효원(38·한국마사회)이다. 여덟 살이던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라켓을 잡은 그는 2000년대 초반 각종 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심지어 남성 잡지 화보 모델로 나오기도 했다. ●초2 때 첫 라켓… 남성 잡지 화모 모델까지 오는 30일 소속팀과의 계약 종료로 30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서효원을 19일 인천 청라의 한국마사회 체육관에서 만나 그가 꿈꾸는 2막에 대해 들어봤다. 은퇴 소감을 묻자 그는 “30년이나 뛰었기 때문에 후회는 전혀 없다”면서 “나 자신에게 그리고 저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서효원은 지난달 17~2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패하면서 개인 최고 성적(8강)을 깨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태극마크를 내려놨다. 마침 국내 프로탁구 리그가 2년 만에 재개되면서 지난 8일 선수로서의 삶을 정리할 기회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주어졌다. 여전히 기량이 준수한 서효원이지만 몸이 더 이상 받쳐주지 못하는 게 은퇴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탁구는 감각이 중요한 데 손가락이 아파 주무기인 서브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수비 전문형인 서효원은 완벽한 방어와 변화무쌍한 공격으로 2014년 세계 8위까지 올랐다. 그는 상대가 질릴 정도로 끈질기게 공을 받아내며 예상치 못한 공격을 펼쳐 탁구의 새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6년 현대시멘트 소속으로 실업 무대에 데뷔한 그는 19년간 꾸준히 활약해왔다. 2013년 다소 늦은 나이인 26세에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이후 12년 동안 세계 무대도 누볐다. 사실 탁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수비형이었던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때만 해도 장신(158㎝)이었던 그는 코치의 권유로 수비 전문으로 거듭났다. 장신은 좌우 수비 반경이 넓은데다 서효원의 차분한 성격도 수비에 있어서 장점이 됐다. 서효원은 “수비 전문은 인내심을 갖고 경기해야 한다”며 “제가 좀 성격이 차분한 데 코치님이 그걸 지켜보다가 수비 전형을 권유했다”고 돌이켰다. 부모님은 마뜩잖아했다. 그러다가 서효원의 롤모델이기도 한 김경아(현 대한항공 코치)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는 안심했다고 한다. 서효원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선수촌에 들어가면 밥해주는 이모님들이 알아봐 주신다”고 말했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자 그는 “탁구와 관련된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난 13일과 14일 프로탁구 리그 1차전 중계 방송 해설자로 나섰다. 8월 말로 예정된 2차전 해설도 할 예정이다. 서효원은 이미 지난해 파리올림픽 때도 해설자로 나서 탁구 실력 못지않은 노련한 말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장기적으로 지도자가 꿈… 1급 과정도 검토중 장기적으로는 지도자가 꿈이다. 이미 2급 지도자 자격증을 땄고 국가대표 감독이 되기 위한 1급 과정도 생각하고 있다. 서효원은 “1급을 따려면 2급 자격증에 코치 경력도 있어야 한다”면서 “국대 감독까지는 아직 먼 얘기”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럼에도 국대 감독을 하고 싶냐는 말에 “선수로 치면 금메달처럼 마지막 단계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그는 특히 “제가 늦깎이로 국가대표가 된 것에서 보듯 후배들에게도 꼭 금메달만이 성공은 아니라고 말을 해준다”면서 “지금은 탁구가 전부인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인생 전체로 크게 보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을 해 줄 수 있는 선배는 바로 제가 아닐까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그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생의 반쪽을 찾는 일이다. 서효원은 “탁구 쪽은 전문가인데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아는 게 하나도 없다. 대표팀이나 소속팀 후배들이 ‘나는 솔로’(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라도 나가보라고 놀린다”며 멋쩍게 웃었다.
  • [인사]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경영지원처 김명진◇2급 승진△기획조정실 박정원△안전연구실 오정석△검사지원처 이강훈△산업시설진단처 허봉구 ◇3급 승진△감사실 정연규△수소안전정책처 강운성△안전기준처 곽은성△재난안전처 김완구△산업시설진단처 김현준△시험검사처 안정진△수소안전검사처 이용희 ■법제처 ◇과장급 전보△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장 김효선△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최혜경
  •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 구급대 전문성 강화와 4인 구급대 확대 시급”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 구급대 전문성 강화와 4인 구급대 확대 시급”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서울시민에 대한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급대 전문성 강화방안을 집중적으로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구급대 업무는 갈수록 과중해지고 있으나, 공무원 순증이 어려운 현실에서 구급차 증차나 인력 확대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러한 여건에서 무리한 인력 전환은 오히려 화재·구조·행정 등 다른 보직의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속적인 전문인력 채용과 4인 구급대 확대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보유자의 신규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기존 2급 응급구조사나 구급 운전요원은 자격 상향 또는 전환 배치를 통해 구급대의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일부 구급대에서 시범 운영 중인 ‘3+1구급대’(구급대 3인+기간제 전문인력 1인)에 대해 “해당 제도는 출동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대원의 업무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라며 “서울시가 이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구급대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잃지 않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내년도 예산과 정책 심의 과정에서 이 같은 개선안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멸종위기 팔색조, 광주 아파트 개발 인근 포착

    멸종위기 팔색조, 광주 아파트 개발 인근 포착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여름철새 팔색조가 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지 인근에서 포착됐다. 생태계 보전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환경단체는 해당 지역의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활동인 ‘광주도시새동시센서스’ 조사팀이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일곡동 한새봉 산책로에서 팔색조 한 마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팔색조는 지렁이를 물고 인근 수풀로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팔색조의 먹이 운반 행위는 둥지를 포함한 번식 활동 가능성을 시사하는 행동으로 해석된다. 환경단체는 “한새봉 일대가 팔색조의 실제 번식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새봉은 현재 민간공원특례사업 대상지로, 인근에서 아파트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팔색조뿐 아니라 새매 등 다양한 법정보호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태학적으로도 보전 가치가 높은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몸길이 약 18cm에 이르는 팔색조는 이름과 달리 7가지 무지갯빛 깃털을 지닌 화려한 외형 덕에 ‘숲속의 보석’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제주 한라산 남사면, 경남 거제도 학동, 전남 진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관찰되는 희귀한 여름철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사례는 한새봉이 멸종위기 조류의 번식지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발견”이라며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보호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지자체 재난·안전부서, 근무 희망자가 없다

    지자체 재난·안전부서, 근무 희망자가 없다

    “재난·안전부서는 근무 희망자가 없습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데 인사 우대 등 혜택이 없고 책임만 많기 때문입니다.” 인사철을 맞은 지자체마다 재난·안전부서 근무 희망자를 구하지 못해 고심이 크다. 있는 직원은 떠나려하고 오려는 사람은 없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광역·기초지자체를 불문하고 재난·안전업무는 기피 부서다. 관련 부서는 인사 때마다 역량있는 직원을 확보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가 공통적인 현상이다. 전북도의 경우 안전정책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는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돼있다. 중대재해, 산업체 안전사고, 생활안전은 물론 홍수와 폭설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비상근무를 하지만 잘해야 본전이라는 피해(?) 의식이 팽배해 있다. 특히, 중대재해나 산업체 사고는 안전교육과 홍보 의무만 있고 지도·점검과 처벌 권한은 노동부지방사무소가 쥐고 있어 실질적인 관리가 안되는 실정이다. 자연재난 부서 역시 눈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귀가를 하지 못하고 밤샘 근무를 하지만 승진과 영전인사에서 배제되기 일쑤다. 재난·안전부서 4급 이상 간부는 아무리 초과근무를 많이 해도시간외수당을 한푼도 받지 못해 제도적인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지난 겨울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2급)과 자연재난과장(4급)은 설 명절을 전후해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13일 동안 귀가를 하지 못하고 비상근무를 했지만 시간외 수당 등 혜택은 전혀 받지 못했다. 전북도 재난·안전부서 A 과장은 “언제 어디서 사고가 터질지 몰라 24시간 긴장을 늦추지 못하지만 승진 혜택도 없는데다 상황파악을 못하면 일을 못한다는 지적만 받기 때문에 오려는 직원이 없다”고 하소연 했다. 직원 B씨도 “인사 때마다 타부서 전출을 희망하지만 오려는 직원이 없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며 “걸핏하면 안전을 강조하면서 직원 대우는 모르쇠하는 풍토가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멸종위기’ 레서판다가 룸 서비스를? 中 호텔 ‘동물학대’ 뭇매…결국 ‘철퇴’

    ‘멸종위기’ 레서판다가 룸 서비스를? 中 호텔 ‘동물학대’ 뭇매…결국 ‘철퇴’

    멸종위기 동물이자 중국의 ‘국가 중점 보호 동물’인 레서판다가 한 호텔의 룸서비스에 동원되고 있는 사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불붙었다. 당국이 즉시 중단 조치를 내리고 조사에 나섰지만, 호텔 등이 야생동물을 고객 서비스에 동원하는 사례가 관련 규정의 공백을 파고들며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광명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충칭시 환경당국은 전날 충칭에 위치한 한 5성급 호텔의 ‘레서판다 모닝콜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당국은 또한 전문 인력을 호텔에 파견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아침에 직원들이 레서판다를 데리고 객실을 방문해 투숙객들이 레서판다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1박에 2000~3000위안(38만~57만원)인 ‘레서판다 테마 객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형 동물 테마파크 안에 위치한 호텔이 동물원에서 ‘차출’한 레서판다를 동원해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호텔에 숙박하는 어린이들이 객실 침대 위에 레서판다를 올려놓고 쓰다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SNS에서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물론 전문가들까지 의문을 제기했다. 레서판다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등급 중 ‘위기’ 단계로 분류한 동물이며 중국의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2급에 속한다. 귀여운 외모로 동물원 사육사와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유튜브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사실 레서판다는 사람을 경계하고 주변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또한 야생성이 남아있어 사람이 접근해올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공격할 수도 있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중국 호텔의 ‘야생동물 룸 서비스’는 이곳 뿐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장쑤성 난퉁의 한 동물 테마파크 안에 위치한 호텔에서 ‘레서판다 룸 서비스’를 받던 한 투숙객이 레서판다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을 호텔 룸 서비스에 동원하는 행태는 동물보호법에 구체적인 제재 조항이 없다고 현지 언론은 지적했다. 중국 야생동물보호법은 ‘국가 중점 보호’ 야생동물을 판매하거나 구매,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지만 ‘대중 전시 및 공연’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지방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들 호텔 역시 지방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동물원의 야생동물을 ‘차출’해 영리 목적으로 일반인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시킬 수 있는 셈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야생동물의 보호와 사고 방지 등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尹정부 대통령실 3명, 공공기관 이사로… “고무줄 취업심사 기준 강화해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4급 공무원 3명이 공공기관 이사로 재취업한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5급)은 퇴직 한 달 만인 이달 중 쿠팡 상무로 재취업한다. 매달 90%를 웃도는 취업 심사 통과율을 두고 기준이 불분명하며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진행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67건 중 64건(95%)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 통과는 ‘취업 가능’과 ‘취업 승인’으로 나뉘는데, 취업 가능은 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됐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간에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취업 승인은 업무 관련성은 인정되나 예외를 인정받는 경우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전직 공직자는 3명뿐이다. 지난해 12월 퇴직한 서울 마포구청 3급 공무원은 이달부터 서울에너지공사 감사실장으로 재취업하려 했으나 ‘취업 제한’을 통보받았다. 지난해 6월 퇴직해 피엔피 사외이사로 근무하려던 국세청 6급 공무원도 취업이 승인되지 않았다. 이달부터 미래화학 고문이사로 가려던 한국농어촌공사 임원도 재취업이 막혔다. 이들을 제외한 64명에게는 재취업 길이 열렸다. 특히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4급 공무원 3명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공공기관 이사로 입사한다. 지난 4월 퇴직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은 법무법인 광장으로 이달부터 출근하고, 지난 4월 퇴직한 금융감독원 2급 직원 두 명도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재취업한다. 보건복지부 3급 공무원은 퇴직 두 달 만에 법무법인 태평양 경제고문으로 취업한다. 매달 대상자의 90% 안팎이 심사를 통과하는 것을 두고 일각에선 봐주기식 심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임효창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직자윤리법은 국가 안보, 대외 경쟁력 강화 등 다소 추상적인 재취업 승인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며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바꿔야 관피아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인사처 관계자는 “심사위원 13명 중 9명이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어 매달 엄정하게 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원석 세종대 국정관리연구소 연구교수는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는 만큼 심사 통과율이 높다는 것 자체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심사위원이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직위와 과거 업무 연관성을 면밀히 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여성가족부·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무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여성가족부·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무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무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무와 회계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정보처리 능력, 실무 세무 교육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 적용 능력을 갖춘 ‘멀티역량인재’ 육성을 지향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으로 관련 전공 또는 유관 교육 이수자, 컴퓨터 활용 능력 보유자, 30~40대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교육기간은 2025년 7월 3일(목)부터 9월 18일(목)까지 총 55일간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 총 220시간이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는 전산회계 2급 및 1급, FAT 자격 대비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무사 직강으로 진행되는 실무 중심의 세무 교육과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엑셀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촉진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025년 6월 25일(수) 오후 2시에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열리는 직종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설명회 참석을 위한 사전 예약은 필수다. 설명회 이후 현장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다. 직업훈련 참가신청서와 증명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2024년 기준, 해당 과정의 수료자 중 81%가 세무사무소 등 관련 업종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도 실무 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여성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무더운 여름, 청계천으로”…복원 20주년 맞아 ‘물놀이’ 개방

    “무더운 여름, 청계천으로”…복원 20주년 맞아 ‘물놀이’ 개방

    청계천 복원사업 20주년을 맞아 청계천에서 물놀이가 허용된다. 지난달 21일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5 워터서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 물 회복력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서울시청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피터 로 하버드대 석좌교수와 신종호 건국대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오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피터 로 교수는 멕시코, 스페인 등에서 진행된 하천 복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거리공연과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건축가 유현준, 배우 박진희 등이 시민들과 함께 수변 감성 도시 서울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청계광장에는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천이 시민 물놀이 공간으로 개방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청계폭포부터 모전교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상류 구간이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발 담그기를 비롯한 물놀이가 허용된다. 청계천은 2005년 복원사업 완공 이후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봄과 가을에는 서울 야외도서관이 개장해 하천 주변에서 책 읽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겨울마다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는 글로벌 이벤트 시상식인 ‘이벤트엑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의 민물고기 ‘쉬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 지방공무원 女비율 51.3% ‘역대 최대’이지만… 1~4급은 22%뿐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4급 이상 간부급 여성은 전체의 4분의1에도 미치지 못해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지자체 여성 공무원 수는 16만 1710명으로 전체의 51.3%를 차지했다. 여성 비율이 사상 처음 50%를 넘었던 전년(15만 7935명)보다 2.3% 늘어난 수치다. 매년 신규 채용되는 여성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퇴직자는 남성이 더 많은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직급이 높아질수록 여성 비중은 뚜렷하게 낮아졌다. 간부급인 일반직 1~4급 공무원 가운데 여성은 882명으로, 전체 3985명의 22.1%에 그쳤다. 특히 1급 공무원 8명 중 여성은 단 1명뿐이었다. 간부급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21년 13.3%, 2022년 15.4%, 2023년 18.8%에서 지난해 22.1%로 점차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4명 중 1명에도 못 미쳐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쉽지 않은 현실을 보여 준다. 여성 공무원들은 주로 하위직에 몰려 있었다. 여성 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급수는 8급(57.8%)이었으며 9급(57.1%), 7급(52.5%), 6급(48.5%)이 뒤를 이었다. 반면 2급 공무원 89명 중 여성은 3명(3.4%)에 불과했고, 3급도 13.3%에 머물렀다. 지자체에 소속된 국가직 고위공무원(1~3급 상당) 38명 중에서도 여성은 5명(13.2%)에 그쳤다. 시도별로는 부산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57.5%로 가장 높았고 서울(55.4%), 인천(54.3%), 경기(53.9%) 등 수도권에서도 높은 편이었다. 반면 강원(44.4%), 경북(44.9%), 제주(45.0%)는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았다. 한편 지난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수는 31만 5205명으로 전년(31만 3296명) 대비 0.6%(1909명) 증가했다. 지방공무원의 평균 나이는 41.4세, 평균 근무연수는 13.5년이었다. 9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은 22년 6개월로, 전년(22년 11개월)보다 5개월 단축됐다. 지방공무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5만 6948명), 서울(4만 8792명), 경북(2만 4579명) 순으로 집계됐다.
  • 여성 지방공무원 51.3% ‘역대 최대’…고위직 유리천장은 여전

    여성 지방공무원 51.3% ‘역대 최대’…고위직 유리천장은 여전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4급 이상 간부급 여성은 전체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해,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지자체 여성 공무원 수는 16만1710명으로 전체의 51.3%를 차지했다. 여성 비율이 사상 처음 50%를 넘었던 전년(15만7935명)보다 2.3% 늘어난 수치다. 매년 신규 채용되는 여성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퇴직자는 남성이 더 많은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직급이 높아질수록 여성 비중은 뚜렷하게 낮아졌다. 간부급인 일반직 1~4급 공무원 가운데 여성은 882명으로, 전체 3985명의 22.1%에 그쳤다. 특히 1급 공무원 8명 중 여성은 단 1명뿐이었다. 간부급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21년 13.3%, 2022년 15.4%, 2023년 18.8%에서 지난해 22.1%로 점차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4명 중 1명에도 못 미쳐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쉽지 않은 현실을 보여준다. 여성 공무원들은 주로 하위직에 몰려 있었다. 여성 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급수는 8급(57.8%)이었으며 9급(57.1%), 7급(52.5%), 6급(48.5%)이 뒤를 이었다. 반면 2급 공무원 89명 중 여성은 3명(3.4%)에 불과했고, 3급도 13.3%에 머물렀다. 지자체에 소속된 국가직 고위공무원(1~3급 상당) 38명 중에서도 여성은 5명(13.2%)에 그쳤다. 시도별로는 부산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57.5%로 가장 높았고, 서울(55.4%), 인천(54.3%), 경기(53.9%) 등 수도권에서도 높은 편이었다. 반면 강원(44.4%), 경북(44.9%), 제주(45.0%)는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았다. 한편 지난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수는 31만5205명으로 전년(31만3296명) 대비 0.6%(1909명) 증가했다. 지방공무원의 평균 나이는 41.4세, 평균 근무연수는 13.5년이었다. 9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은 22년 6개월로, 전년(22년 11개월)보다 5개월 단축됐다. 지방공무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5만6948명), 서울(4만8792명), 경북(2만4579명) 순으로 집계됐다.
  • 청계천 복원 20년… 고유 어종 ‘쉬리’ 서식 확인

    청계천 복원 20년… 고유 어종 ‘쉬리’ 서식 확인

    서울시설공단은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의 민물고기 ‘쉬리’가 청계천에서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청계천은 청계광장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8.12㎞에 이르는 도시 하천으로 2003~2005년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거쳐 조성됐다. 쉬리는 2급수 이상의 물살이 빠른 여울이 있어야 서식 가능한 고유종으로 앞서 2019년 공단의 어류 생태 모니터링과 2022년 서울시 한강 생태계 조사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쉬리가 인위적인 방생으로 발견된 게 아닌 실제 하천에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아울러 복원 20주년을 맞은 청계천이 도시 하천으로서 성공적으로 복원돼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도 평가했다. 공단은 올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견된 쉬리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찾아냈다. 
  • 안산시, 시화호 유역서 멸종위기종 2급 ‘붉은발말똥게’ 서식지 최초 확인

    안산시, 시화호 유역서 멸종위기종 2급 ‘붉은발말똥게’ 서식지 최초 확인

    경기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붉은발말똥게의 대규모 서식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갑각 길이 약 28mm, 너비 33mm 내외로, 사각형의 갑각과 볼록한 등면, 흙갈색 털이 덮인 걷는다리, 붉은빛을 띠는 갑각 앞부분과 집게다리가 특징이다. 주로 한강 하구와 시흥갯골, 서·남해 일부 지역과 제주도 등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서식지를 발견한 안산환경재단은 최근 내시경 조사기를 활용한 현장 관찰과 서울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 조사를 거쳐 안산갈대습지 입구부터 장전보 구간까지 약 600m에 붉은발말똥게와 말똥게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붉은발말똥게의 경우 최대 500여 개체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붉은발말똥게가 시화호 유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안산시는 수도권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식지라며, 시화호 최상류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동화천과 인접해 염분이 낮은 진흙 지형과 넓은 갈대 군락이 형성돼 있어 붉은발말똥게의 먹이활동과 은신에 적합한 최적의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붉은발말똥게는 연안 개발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종”이라며 “이번 서식지 발견은 시화호 최상류와 안산갈대습지가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식지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와 함께 생태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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