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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한화 2군 40명과 1군 2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KBO, “한화 2군 40명과 1군 2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 투수 신정락(33)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한화 구단 선수와 직원들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확진 선수와 접촉한 한화 2군 선수·직원 40명과 이들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군 콜업 선수 2명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O는 “확진 선수는 30일 늦은 오후부터 발열이 시작됐다”며 “25일 이후 2군에 있었던 선수 중 1군에 콜업 된 한화 선수 2명과 이들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2명이 1일 오전 2시경 KBO가 긴급 지정한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는 서산 훈련장에 거주하는 선수와 직원 40명에 대해서도 곧바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1일 오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외부 거주 선수 등 추가 선수,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 “25~26일 서산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LG 퓨처스팀 역시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예방 차원에서 역학조사관의 판단 전까지는 격리하기로 했고, 1일 잠실 한화-두산의 경기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오후에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진단검사가 최종 진행되지 않은 한화와 LG의 퓨처스 경기는 1일 중단되며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이후 일정이 결정된다”고 했다. KBO는 강화된 코로나19 예방 지침으로, 선수단의 개별 모임을 금지하고 타 구단 선수와 악수, 식사, 동일 이동수단 이용, 버스 탑승 등을 일체 금지한 뒤 어길 경우 강력히 제재하기로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화 재활군 소속 신정락 확진…국내 프로스포츠 중 처음

    한화 재활군 소속 신정락 확진…국내 프로스포츠 중 처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대전광역시는 신정락이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한화와 두산베어스전은 취소됐다”고 했다. 다른 구단의 2군 경기는 그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한화 2군 선수단의 검사 결과에 따라 퓨처스리그 전면 중단 가능성이 있다. KBO 1군 경기 중단 여부에 대해서 KBO는 “한화 1군에는 각각 27일과 30일 2군에서 콜업된 선수 2명이 있었다”며 “두 선수는 즉각 자가 격리에 돌입했고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부 방역 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가고 저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 개최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KBO는 한화가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정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거나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는 결정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 인원은 활동이 가능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신정락 코로나19 확진에 KBO 비상... 국내 프로스포츠 첫 사례

    신정락 코로나19 확진에 KBO 비상... 국내 프로스포츠 첫 사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대전광역시는 신정락이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한화와 두산 베어스전은 취소됐다”고 했다. 다른 구단의 2군 경기는 그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한화 2군 선수단의 검사 결과에 따라 퓨처스리그 전면 중단 가능성이 있다. KBO 1군 경기 중단 여부에 대해서 이진형 KBO 사무차장은 “한화 1군에는 각각 27일과 30일 2군에서 콜업된 선수 2명이 있었다”며 “두 선수는 즉각 자가 격리에 돌입했고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부 방역 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가고 저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개최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KBO는 한화가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정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거나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는 결정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 인원은 활동이 가능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만약 1군 선수 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최소 2주 이상 리그 중단이 불가피하다. 또 리그를 재개하기 전 선수들이 몸을 만드는 훈련 기간을 둬야 한다. 이 경우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프로야구가 144경기를 완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신정락, 국내 프로스포츠 첫 확진자…“1·2군 리그 중단 가능성”(종합)

    신정락, 국내 프로스포츠 첫 확진자…“1·2군 리그 중단 가능성”(종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33)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대전시와 한화 구단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종목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를 통틀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신정락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가족 2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락은 최근 충남 서산 재활군에서 훈련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재활군 관계자는 “신정락은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재활군에서 훈련했다”며 “실전 투구 훈련은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함께 훈련했던 구성원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2군 선수단 검사 후 2군 리그 중단 여부 결정2군서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1군 중단 가능성도 국내 프로야구를 총괄하는 KBO는 신정락이 속한 한화 2군 선수단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2군 리그 중단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다만 신정락이 재활군에 있었던 만큼 2군 경기조 선수들과는 접촉했을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KBO는 또 한화 2군에서 지내다가 최근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1군으로 콜업된 한화 선수들이 1군의 다른 선수들과 접촉했을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두산 베어스 경기가 취소될 수도 있다. KBO 관계자는 31일 “최근 2군에서 올라온 2명의 선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1일 경기 시작 전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오면 해당 경기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1군 리그의 중단 여부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서 접촉자(자가격리 대상자) 범위가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한다.한편 신정락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엔 16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6월 27일 kt wiz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화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프로야구 비상

    한화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프로야구 비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대전광역시는 신정락이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두산베어스전은 취소됐다”고 했다. 다른 구단의 2군 경기는 그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한화 2군 선수단의 검사 결과에 따라 퓨처스리그 전면 중단 가능성이 있다. KBO 1군 경기 중단 여부에 대해서 이진형 KBO 사무차장은 “한화 1군에는 각각 27일과 30일 2군에서 콜업된 선수 2명이 있었다”며 “두 선수는 즉각 자가 격리에 돌입했고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부 방역 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가고 저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한화는 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의 경기 개최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KBO는 한화가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정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거나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는 결정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 인원은 활동이 가능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만약 1군 선수 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최소 2주 이상 리그 중단이 불가피하다. 또 리그를 재개하기 전 선수들이 몸을 만드는 훈련 기간을 둬야 한다. 이 경우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프로야구가 144경기를 완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류대환 KBO 사무총장 “리그 중단 여부는 검토중“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류대환 KBO 사무총장 “리그 중단 여부는 검토중“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정락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검사 대상이 될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한화 1군에 2군에서 콜업된 선수가 1, 2명 있었는데 이들은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게 한 뒤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여부를 확인한 뒤 9월 1일 오전 중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베어스전 개최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그 중단 여부에 대해서는 “KBO 리그 코로나19 대응 메뉴얼은 한 팀에서 다수 확진자 발생할 경우 정부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서 리그를 중단시킨다고 되어 있다”며 “재활군에 있었던 선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리그 중단 결정을 내리기에는 섣부르다”고 선을 그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만약 1군 선수 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최소 2주 이상 리그 중단이 불가피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지난 27일, 30일 각각 1군에 올라온 2명은 격리 조치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다음 이어 네이버도 오늘부터 스포츠기사 댓글 폐지

    다음 이어 네이버도 오늘부터 스포츠기사 댓글 폐지

    현대건설 배구선수였던 고 고유민의 극단적 선택 이후 다음이 지난 7일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 데 이어 네이버도 27일부터 스포츠기사 댓글을 공식 폐지한다. 양대 포털 사이트에 댓글 기능 개선을 공식 요청한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26일 “여자 종목은 성적 비하 댓글이 많아 문제였다”면서 “연맹이 개편 요청 공문을 보내 움직임이 있어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포털의 스포츠기사 댓글은 선수를 향한 인신공격성 비난이 많아 문제가 됐다. 때문에 다음은 지난 7일 댓글 서비스 중단을 발표하며 스포츠기사 댓글 기능을 즉시 없앴다. 네이버는 다음과 달리 유예기간을 둬 서비스 유지에 대한 여지를 남겼지만 27일부로 최종 폐지하게 됐다. 다음 스포츠의 댓글이 사라진 날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글 하나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며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댓글 폐지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댓글의 공익적 기능이 사라지는 점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군에서 발생한 선수 간 체벌사건을 숨겼던 사실이 댓글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또 팬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스포츠 종목 특성상 홍보효과가 감소되는 것도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KOVO 관계자는 “네이버 댓글만큼 참여율이 높은곳이 없다 보니 댓글 폐쇄에 대해 마냥 환영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부고]

    ●김홍래(전 광복회 감사)씨 별세 김현열(금융감독원 검사지원단 국장)·희선(이화여대 초빙교수)·희정(두빛나래문화체육센터)·희영(전 씨티은행)·지수(전 영화진흥공사)씨 부친상 이동하(전 SK마케팅개발원장)·김홍대(대한항공 기술연구원 전문위원)·박병화(대우건설 NLNGPJ팀)·황경욱(HSBC 캐나다)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이명길씨 별세 이강훈(롯데물산 상무)씨 부친상 22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4일 (051)610-9009 ●정순자씨 별세 정익현(하나은행 은평신사지점장)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3010-2000 ●박창성씨 별세 박철우(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씨 부친상 박세혁(두산 베어스 선수)씨 조부상 23일 광주 수완병원, 발인 25일 (062)959-4444 ●유은순(호남대 바이오융합학과 교수)씨 별세 윤인모(호남대 산학협력단장)씨 부인상 윤서영(미국 아이오와대학 대학원생)씨 모친상 22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070-4481-9125
  • 스트존 오판 강등 최수원 심판조 또다시 오심

    스트존 오판 강등 최수원 심판조 또다시 오심

    시즌 초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에 휩싸이며 2군 강등 조치가 내려졌던 최수원 심판조(최수원 팀장, 이기중·김준희·원현식·장준영 심판)가 또다시 결정적인 오심을 범했다. 지난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3-0으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장현식이 키움 이정후에게 4구째에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다. 이때 중견수 김호령이 펜스에 몸을 부딪히며 이정후의 타구를 잡아내는 슈퍼 캐치를 보여줬다. 중계방송의 느린 화면에서는 김호령의 타구는 글러브에서 끝까지 빠지지 않았지만, 최수원 2루심은 아웃이 아닌 2루타를 선언했다. KIA는 이미 2회와 7회 비디오 판독 기회를 모두 소진한 뒤라 VAR을 요청할 수 없었다. 결국 KIA는 이 타구가 빌미가 돼 8회말에만 4점을 내주면서 5연패를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운 심판위원장의 말을 빌려 “판정 당시 2루심은 확신을 갖고 판정했지만 명백한 실수가 있었다”며 “판정 당시에는 확신을 갖고 있었으나 경기후 다시 확인해본 결과 실수였다. 최수원 심판도 이를 인정했다”고 오심을 인정했다. 최수원 심판조의 오심은 5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t의 경기에서도 나왔다. 4-4로 팽팽한 3회 3루에 있던 정근우는 유강남의 얕은 희생타에 태그업을 하며 홈을 밟았고 경기는 5-4로 역전됐다. 그러나 정근우가 벤치에 들어간 뒤 이기중 3루 심판은 정근우의 태그업이 빨랐다며 아웃 판정을 내렸고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류중일 LG 감독이 나와 항의했지만 태그업은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어서 원심이 유지됐다. 중계 화면상으로 정근우는 kt의 외야수 로하스가 글러브로 공을 잡은 뒤 홈으로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계진도 의아해할 정도였다. 정근우는 당시 경기 6회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다가 세이프로 번복되는 추가 오심을 당하기도 했다. KBO는 시즌 초 한화 주장 이용규가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논란이 일자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K와이번스전 최수원 심판조 전원(5명)을 9일부터 퓨처스리그로 강등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무시무시한 조상우 변화구·제구·멘탈 갖춘 새로운 끝판왕

    무시무시한 조상우 변화구·제구·멘탈 갖춘 새로운 끝판왕

    조상우(26·키움 히어로즈)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불펜 투수의 수난 시대 속 새로운 ‘끝판왕’으로 자리잡은 조상우가 시즌을 치를수록 더 무서운 투수로 거듭나며 생애 첫 세이브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조상우는 19일까지 33경기에 등판해 4승1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ERA) 0.7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세이브 2위 원종현(33·NC 다이노스)이 3승3패 17세이브 ERA 4.63, 3위 김재윤(30·kt 위즈)이 2승3패 14세이브 ERA 4.29의 성적을 남기는 등 마무리 투수가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언터처블’이다. 올해 조상우는 이미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2019년 20세이브)을 넘어섰다. 10이닝 이상 던진 불펜 투수 중 유일한 0점대 ERA를 기록한 투수다. 이날 창원NC파크에서 만난 조상우는 “변화구가 작년보다 좋아졌고 가운데 몰리는 공들이 적어지면서 타자들이 대처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시속 150㎞를 넘나들던 강속구는 140㎞ 후반대로 떨어졌지만 체인지업이라는 새로운 무기와 날카로워진 제구력이 오히려 그를 진화시켰다. 기존에는 직구, 슬라이더 위주의 투 피치 선수였던 조상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종의 다양화를 도모했다. 조상우는 “전에 어깨가 아파 2군에 내려갔을 때 송신영 코치님한테 체인지업을 배웠다”며 “작년 가을야구 시작할 때쯤 처음 던졌는데 손에 완전히 익지 않아 올해는 스프링캠프에서 체인지업으로만 캐치볼을 할 정도로 많이 던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100% 만족하진 않는다. 조상우는 “좌타자한테는 편하게 쓸 수 있다. 우타자한테도 던질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기술적인 진화도 진화지만 멘탈까지 성숙한 점도 조상우를 리그 최강 마무리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조상우는 “처음 마무리 투수를 할 땐 무조건 막아야 된다는 생각에 볼도 많았고 맞으면 흔들렸다”며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생각을 비우고 나니 편하게 던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워낙 뛰어난 성적을 거두다 보니 올해 조상우는 전성기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과 비교되곤 한다. 오승환은 2011년 1승 47세이브 ERA 0.63의 성적을 남겼는데 0점대 ERA는 그에게도 2011년이 유일하다. 조상우는 “비교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아직은 한참 모자라다”며 손사래를 쳤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 획득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정작 조상우는 “무조건 타야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그는 대표팀 승선과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까지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프리미어12에서 4경기 5와3분의2이닝 1실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던 조상우는 “대표팀은 항상 가고 싶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해외 무대를 항상 꿈꿨는데 잘해야 갈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남 일 아닙니다!

    김광현이 뛰는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이틀 연속 최소 3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메이저리그(MLB)에 코로나19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NPB)에서도 개막 이후 첫 확진 선수가 발생했다. 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서 선수 1명, 복수의 관계자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던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가 이틀 연속 연기된 데 이어 3일 ‘7이닝 더블헤더’까지 결국 연기됐다. NPB는 이날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세이부 라이온스의 경기를 연기했다. 소프트뱅크의 외야수 하세가와 유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스포츠닛폰은 이날 “하세가와가 2군 훈련 시설과 집을 오가며 생활해 1군 선수단과 접촉할 일은 거의 없었다”면서도 “2군 기숙사를 사용하는 1군 젊은 선수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 1, 2군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성추행 의혹·선수 간 체벌, KBO 또 솜방망이 논란

    성추행 의혹·선수 간 체벌, KBO 또 솜방망이 논란

    선수 간 체벌 사건을 자체 징계로 무마하려다 뒤늦게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한 SK 와이번스가 벌금 2000만원을 내게 됐다. 또 미성년자 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롯데 자이언츠 지성준은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KBO의 징계 결과를 놓고 국민 눈높이와는 동떨어진 솜방망이 징계가 아니냐는 여론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KBO는 30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훈계 명목으로 후배에게 폭력 행위를 가한 SK 퓨처스팀(2군) 소속 김택형과 신동민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후배에게 얼차려 등을 지시한 1군 소속 정영일에게 10경기 출장 정지를 부과했다. 또 구단 자체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된 서상준과 무면허 운전을 한 최재성은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사회봉사활동 40시간이 부과됐다. 음주운전 등을 방조한 전의산은 15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받았다. 징계는 이날부터 바로 적용됐다. 김택형과 신동민, 정영일의 경우 KBO 규약에 따라 징계를 받았지만 서상준과 최재성은 예상보다 가볍게 징계를 받아 논란이 됐다. KBO는 음주운전 단순 적발 시 50경기 출장 정지를 내리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KBO 관계자는 “해당 선수들은 음주운전 적발이 아니라 규약대로 징계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상벌위에서 따로 30경기 출장 정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일탈 행위를 확인하고도 KBO에 즉시 신고하지 않고 템플스테이 등 자체 징계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한 SK 구단에는 미신고와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200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SK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속 선수들이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할 경우 잘못의 정도에 따라 ‘원 스트라이크 아웃(퇴단)’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규정을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벌위는 또 미성년자 추행 논란 등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로 물의를 빚은 지성준에게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앞서 롯데는 소셜미디어에 관련 글이 올라온 바로 다음날 지성준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무기한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 롯데는 KBO의 징계가 나온 뒤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성준에게 72경기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 또한 시즌 중 선수단 윤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KBO, 음주운전에 또 솜방망이 징계... 강정호 사태 겪고도 귀 막았나

    KBO, 음주운전에 또 솜방망이 징계... 강정호 사태 겪고도 귀 막았나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의 징계가 예상되는 선수 간 체벌 사건을 자체 징계만 했다가 뒤늦게 KBO에 보고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구단이 벌금 2000만원을 내게 됐다. 또 미성년자 교제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롯데 자이언츠 지성준은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같은 KBO 징계 결과를 놓고 국민 눈높이와는 동떨어진 솜방망이 징계가 아니냐는 여론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KBO는 30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훈계 명목으로 후배에게 경기 외적으로 폭력 행위를 가한 SK 퓨처스팀(2군) 소속 김택형과 신동민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후배에게 얼차려 등을 지시한 정영일에게 10경기 출장 정지를 부과했다. 또 SK 자체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된 서상준과 무면허 운전을 한 최재성은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사회봉사활동 40시간이 부과됐다. 음주운전 등을 방조한 전의산은 15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받았다. 징계는 이날부터 바로 적용됐다. 구단 자체 조사를 거쳐 선수들의 일탈 행위를 확인하고도 KBO에 즉시 신고하지 않고 템플스테이 등 자체 징계를 주고 사건을 마무리하려 한 SK 구단에게는 미신고와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200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KBO 규정상 소속 선수의 부정행위 또는 품위손상행위를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거나 이를 은폐하려 한 경우엔 1억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SK가 은폐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상벌위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KBO 관계자는 “상벌위가 SK의 경위서와 KBO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종합 검토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상벌위는 또 미성년자 교제 등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로 물의를 빚은 지성준에게는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앞서 롯데는 피해를 호소하는 소셜미디어 글이 올라온 이튿날인 지난달 26일 자체 상벌위를 열어 KBO와 사법기관의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지성준의 무기한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 이후 이 사건 관련 합의가 이뤄지며 수사가 진행되지는 않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ERA 8위→1위 KIA 마운드 바꾼 ‘재응 매직’

    ERA 8위→1위 KIA 마운드 바꾼 ‘재응 매직’

    ERA 4.35로 팀 1위… 피홈런도 최소상호 존중·각자 역할에 책임감 강조1·2군 코치 소통해 선수 방향성 제시양현종 부진 뼈아파… 회복하려 노력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재응 매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역 시절 KIA 선발진의 한 축으로 ‘선발왕국’을 구축했던 서재응 투수코치의 손길을 거치자 KIA는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ERA) 8위에서 올해 1위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안정된 투수진 덕에 KIA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상위권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20일까지 62경기를 치른 KIA는 팀 ERA 4.35로 전체 1위다. 실점(290점)과 자책점(263점) 모두 10개 구단 중 최소, 피홈런도 두산 베어스와 함께 최소(48개)다. 또 볼넷 최소 허용 2위(189개), 탈삼진 3위(460개), 이닝당 출루 허용률 2위(1.37) 등 대부분의 지표가 상위권이다. 달라진 KIA 투수진에 팬들은 서 코치 이름을 딴 ‘재응 매직’이란 신조어를 만들었다. 현역 시절에도 더그아웃 응원단장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었던 특유의 리더십이 KIA 투수진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다. 서 코치는 20일 서울신문에 “재응 매직이란 말은 과한 것 같다”면서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들이 올해 표출되는 것일 뿐”이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팀이 1년 만에 바뀐 비결에 대해서는 “1, 2군 코치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선수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두 외국인 선수는 물론 임기영과 이민우가 자리를 잘 잡아 주는 등 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간 게 반전의 계기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선수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책임감’이다. 서 코치는 “공통적으로 ‘상호 존중과 각자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한다”며 “선발투수들에겐 ‘몇 이닝을 투구할 수 있을까’, 불펜 투수들에겐 ‘점수 차가 안 벌어지게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를 생각하도록 주문한다”고 말했다. 서 코치는 2012년 윤석민, 김진우, 헨리 소사, 앤서니 르루와 함께 선발왕국을 구축했다. 당시 KIA는 선발 ERA가 전체 1위였고, 선발진이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두 차례 달성할 정도로 강했다. 서 코치로서는 현역으로서도, 지도자로서도 KIA 투수력의 중심에 있는 셈이다. 그는 “그때보다는 지금의 투수진이 나아 보인다”며 “선발진은 비슷한데 계투진에서 각자 이닝별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ERA 1위 양현종이 5승5패 ERA 6.31로 부진한 점이 뼈아프다. 서 코치는 “과부하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지만 본인이 느끼는 신체 피로도가 없고, 데이터로도 오히려 나아진 부분도 많다”며 “대화를 많이 하며 좋았던 때의 신체 밸런스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부진에 ‘클린’ 먹칠까지… 스무 살 SK ‘악몽’

    창단 20주년을 맞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 2020년은 최악의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극도의 부진으로 3할대 승률에 그치며 최하위를 겨우 면하고 있고 최근 불거진 2군 선수단 체벌 및 음주운전 등의 논란으로 구단이 표방하는 ‘클린 이미지’마저 구겨지는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바람 잘 날이 없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지난해 정규시즌 승률 공동 1위였던 SK는 올해 성적이 수직 추락했다. 시즌 초반 10연패를 포함해 몇 차례 연패로 61경기를 치른 15일까지 19승42패 승률 0.311로 9위에 처졌다. SK보다 더 부진한 한화 이글스가 없었다면 최하위였을 게 분명한 성적표다.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창단 첫해 기록했던 최저 승률(0.338)을 갈아치울 분위기다. SK는 김광현이 메이저리그로 떠나고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2경기 만에 부상 이탈한 뒤 지난 2일 웨이버공시되는 등 선발진 공백이 큰 상황이다. 서태훈(서진용, 김태훈, 하재훈)으로 불리던 필승조 등 불펜진도 난조에 빠지며 구원 패배가 15패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여기에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나타난 타자들의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극심한 성적 스트레스를 받던 염경엽 감독은 지난달 말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클린 구단 이미지에 먹칠하는 사례도 잇따랐다. 지난 5월 2군 선수단 내부에서 선수 간 체벌이 발생했고, 이를 조사하다가 추가로 음주·무면허 운전이 확인되는 등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의 중징계가 불가피한 선수들의 일탈을 내부 징계로만 처리하려다 화를 키웠다. 이 같은 일탈이 외부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SK는 뒤늦게 해당 사건을 KBO에 보고하는 등 공개했다. 구단 또한 늑장 보고와 관련한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련 선수 중엔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선수도 포함돼 있어 가뜩이나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는 SK로서는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부진에 ‘클린’ 먹칠까지… 스무 살 SK ‘악몽’

    창단 20주년을 맞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 2020년은 최악의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극도의 부진으로 3할대 승률에 그치며 최하위를 겨우 면하고 있고 최근 불거진 2군 선수단 체벌 및 음주운전 등의 논란으로 구단이 표방하는 ‘클린 이미지’마저 구겨지는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바람 잘 날이 없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지난해 정규시즌 승률 공동 1위였던 SK는 올해 성적이 수직 추락했다. 시즌 초반 10연패를 포함해 몇 차례 연패로 61경기를 치른 15일까지 19승42패 승률 0.311로 9위에 처졌다. SK보다 더 부진한 한화 이글스가 없었다면 최하위였을 게 분명한 성적표다.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창단 첫해 기록했던 최저 승률(0.338)을 갈아치울 분위기다. SK는 김광현이 메이저리그로 떠나고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2경기 만에 부상 이탈한 뒤 지난 2일 웨이버공시되는 등 선발진 공백이 큰 상황이다. 서태훈(서진용, 김태훈, 하재훈)으로 불리던 필승조 등 불펜진도 난조에 빠지며 구원 패배가 15패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여기에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나타난 타자들의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극심한 성적 스트레스를 받던 염경엽 감독은 지난달 말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클린 구단 이미지에 먹칠하는 사례도 잇따랐다. 지난 5월 2군 선수단 내부에서 선수 간 체벌이 발생했고, 이를 조사하다가 추가로 음주·무면허 운전이 확인되는 등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의 중징계가 불가피한 선수들의 일탈을 내부 징계로만 처리하려다 화를 키웠다. 이 같은 일탈이 외부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SK는 뒤늦게 해당 사건을 KBO에 보고하는 등 공개했다. 구단 또한 늑장 보고와 관련한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련 선수 중엔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선수도 포함돼 있어 가뜩이나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는 SK로서는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SK, 2군 체벌 알고도 한 달간 쉬쉬

    SK, 2군 체벌 알고도 한 달간 쉬쉬

    숙소 지각 복귀하자 고참 선수가 훈계구단 조사에서 무면허·음주운전 확인제재금·템플스테이… 자체 징계 그쳐늑장 보고까지… KBO “경위서 요구”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해진 폭행·폭언 사건으로 스포츠계 폭력 행위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선수 간 체벌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SK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자체 징계만 내렸을 뿐 한 달 가까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SK 등에 따르면 SK 2군 소속 일부 신인급 선수가 지난 5월 술을 마신 뒤 숙소에 늦게 복귀했다. 숙소 지각 복귀와 무단 외출이 반복되자 2군 고참 선수 일부가 훈계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체벌이 발생했다. SK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가해 선수와 규율을 어긴 선수에게 징계를 내렸다. 구단 측은 조사 과정에서 신인급 선수들이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도 확인했다. KBO 규약에 따르면 선수단 내부에서 발생한 품위손상 행위는 사건 인지 이후 10일 이내에 KBO에 보고해야 한다. 그럼에도 SK는 이를 즉시 KBO에 보고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는 ‘성찰의 시간’을 마련해 준다며 인근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SK의 황당한 조치는 결국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외부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SK는 사건이 외부로 불거진 최근에야 KBO에 구두 보고했다. SK는 1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달 7일 사건을 인지하고 자체 내사를 진행했다”며 “일부 선배 선수(2명)가 신인급 선수를 대상으로 얼차려를 주고 가볍게 가슴을 톡톡 치거나 허벅지를 2차례 찬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훈계 목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체벌은 내규상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이 되지 않는 사안으로 선배 선수 2명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강력한 주의를 줬다”며 “추가 조사 과정에서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이 확인된 후배 선수 2명에게는 사안의 위중함을 고려해 규정 내 가장 무거운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덧붙였다. KBO 관계자는 “지난 12일 SK의 구두 보고가 있었고, 이튿날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며 “SK 발표 내용 등을 고려해 볼 때 관련 선수들과 구단에 관한 징계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투수교체 타이밍 어렵다” 두 초보 감독대행의 성장통

    “투수교체 타이밍 어렵다” 두 초보 감독대행의 성장통

    성적 부진으로 감독이 사임하거나 감독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잡게 된 박경완 SK 와이번스 감독대행과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동병상련을 겪고 있다. 각자 분야에서 탁월한 커리어를 쌓아 온 능력자이지만 이기는 날보다 지는 날이 더 많은 1군 감독대행 체험기는 혹독하기만 하다. 향후 거취가 불분명했던 과거 대행들과 달리 두 사람은 돌아갈 자리(수석코치, 2군 감독)가 분명하지만 하루하루 겪는 성장통이 만만치 않다. 지난 10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와 한화의 맞대결은 두 대행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두 대행은 팀이 각각 9위(SK)와 10위(한화)에 머물러 있는 데다 돌연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점 등 공통점이 많다.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 온 커리어도 화려하다. 최 대행은 은퇴 후 6년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한편 ‘공부하는 야구인’의 대명사로 2018년 박사 학위를 따기도 했다. 정민철 한화 단장과 함께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를 맡은 이력은 한화 2군 감독에 부임하는 계기가 됐다. 박 대행은 설명이 필요 없는 레전드 포수 출신으로 2013년 은퇴 이후 SK 2군 감독을 시작으로 1군 배터리 코치, 1군 수석코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차기 1군 감독감으로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13일까지 최 대행은 9승20패, 박 대행은 6승11패의 성적을 거뒀다. 두 대행은 직접 1군 감독으로서의 어려움을 수차례 털어놓곤 했다. 공통적으로 투수 교체 시기를 꼽았다. 최 대행은 “투수 교체는 결과론이라 더 어렵다. 불펜이 계획대로 막으면 좋은데 그게 힘들다”고, 박 대행은 “감독 대행을 하면서 투수 교체가 제일 힘들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팀의 약한 뒷문과 맞물린 고민이기도 하다. 실제로 SK는 이번 시즌 구원투수 패배가 15패로 리그 최다이며 한화는 13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시행착오는 또 있다. 다양한 작전을 시도하는 박 대행은 “작전 미스가 나는 건 내 책임”이라며 몇 차례 작전 실패 상황을 ‘내 탓’으로 돌렸고, 최 대행 역시 “만약에 선수가 실책을 했다면 그 선수를 거기에 넣은 내 잘못”이라며 선수 기용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두 대행은 차츰 자신의 색깔을 갖춰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최 대행은 1군 감독 부임 직후 기존 1군 선수들을 대거 2군으로 내보내고 새 얼굴을 중용하는 등 리빌딩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존재감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관리형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박 대행은 작전 타이밍, 대타 기용, 투수 운용 등에서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인 염경엽 감독보다 과감한 시도를 하며 감독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야구로 염 감독 체제(12승30패)보다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군위 ‘신공항 단독후보지 부적합 결정’ 국방부 상대 법적 소송 낸다

    경북 군위군이 국방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단독후보지(군위 우보) 부적합 판정에 불복해 법적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국방부 결정을 정면 반박하고 나서면서 신공항 이전부지 갈등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군위군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방부에서 법 절차와 지자체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신청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린 것은 대한민국의 법을 부정하고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또 “법 절차에 의해 명백하게 탈락한 공동 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의 신공항 이전 부지 적합 여부 판단을 이달 말까지 유예한 것은 매우 개탄스럽다. 우리 군은 지난 5월 22일 국방부에 공동후보지인 소보 지역으로 유치신청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공식 문서로 분명히 전달하였음을 거듭 밝힌다”며 단독후보지 고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앞으로 군위군은 법정 대응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 군민들의 억울함을 풀고 군민의 뜻을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3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의 적합 여부 판단을 벌여 군위군이 고수해 온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는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반면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에 대한 적합 여부 판단은 오는 31일까지 유보했다. 의성·군위 2군이 이달 31일까지 공동후보지에 공항을 이전하는 것으로 합의해 오라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지만 군위는 이날 자료를 내고 국방부의 뜻을 따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군위군 설득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군과 잘 이야기해서 공동후보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민과 군수님의 지난 4년간 통합신공항 이전 노력 및 염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7월 31일까지 군위군이 공동후보지인 소보 쪽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후보지에 대한 적합 여부 판단은 오는 31일까지 유예됐으나 의성과 군위가 그때까지 합의해 공동으로 유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감정 빼고 데이터로, 팬심 대신 소신으로… 작지만 큰 ‘영웅군단’

    감정 빼고 데이터로, 팬심 대신 소신으로… 작지만 큰 ‘영웅군단’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에이스 투수와 타자 없이도 지난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19승·승률 0.76)를 수확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키움은 외국인 1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이 개막 이후 4경기만 던지고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으며, 올해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도 극심한 부진 끝에 퇴출됐다. 그럼에도 키움은 현재 2위를 달리며 1위 NC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키움이 올해만 이렇게 잘하는 게 아니다. 키움은 재벌그룹 소유가 아닌 스몰마켓 구단이지만, 이런저런 악조건 속에서도 수년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은 2017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해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강정호와 박병호 등 주축 선수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일부 선수가 추문으로 이탈, 대표이사의 사법처리 등 악재가 돌출했을 때도 키움은 추락하지 않았다. MLB에서 스몰마켓이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것은 가뭄의 콩 나듯 드물다는 점에서 보면 가히 ‘연구대상’이라 할 만하다. 키움의 성공 비결은 구단 리더십과 프런트가 사적 인연과 감정을 배제하고 오로지 실력 중심, 즉 ‘스포츠의 논리’로만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키움은 전력분석팀에서 일찌감치 MLB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도구를 도입해 운영해 왔고, 퓨처스리그는 물론 고교야구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수집해 왔다. ‘구단주’가 지근거리에 있는 목동 야구장에 가서 아마추어 야구를 직관하며 발탁할 선수를 직접 낙점해 왔기 때문에 스카우트들의 농간이 끼어들 틈이 없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키움은 매년 신인왕 후보를 배출할 만큼 신인드래프트와 트레이드 성과도 좋았다. 대표적 사례가 2011년 LG에서 키움(당시 넥센)으로 이적해 KBO 대표 홈런타자가 된 박병호다. 2군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으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절대 1군으로 부르지 않는 원칙도 일관되게 지키고 있다. 덕분에 키움은 신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팀이다. 올 시즌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의 아들 장재영도 키움을 입단하고 싶은 팀 1순위로 꼽았다. 반면 빅마켓임에도 수년간 성적이 좋지 않은 일부 구단의 경우는 야구 문외한을 구단 사장으로 앉히는가 하면 구단주가 선수 기용 등에 일일이 간섭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또 역사가 긴 빅마켓 구단들은 극성 팬들이 선수 기용에서부터 구단 운영까지 일일이 훈수를 두며 거센 비판을 쏟아내는 바람에 코칭스태프가 팬들 눈치까지 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야구계 관계자는 “후발주자인 키움은 팬층이 얇고 극성팬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팬심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하게 선수 기용과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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