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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 손흥민, 수비 김민재 윤곽 나오는 벤투 베스트11… 이강인은?

    공격 손흥민, 수비 김민재 윤곽 나오는 벤투 베스트11… 이강인은?

    최종 점검은 끝났다. 이제 누가 카타르로 가고, 누가 핵심 인원이 되는가만 남았다.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5분 터진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헤딩 결승골을 잘 지켜내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완전체’로 치를 수 있는 A매치 일정은 모두 끝났다. 대표팀은 11월에도 한 차례 국내서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때는 유럽파의 소집이 어렵다. 이번 평가전 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설 벤투호의 멤버들도 어느 정도 정리되는 분위기다. 지난 4년 동안 벤투 감독은 높은 볼 점유율을 통한 ‘빌드업 축구’로 승부를 보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혔다.그리고 그 뜻은 두 번의 평가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관중들이 ‘이강인’을 연호하며 벤투 감독을 압박했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이강인(마르요카)을 출전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 “전술적인 이유”라고 말하며 ‘팀이 아닌 선수 개인에 대한 질문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마디로 이미 자신이 계획한 ‘빌드업 축구’로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 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이강인의 설 자리는 불분명해진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4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지만, 이강인 때문에 벤투 감독이 전술을 바꿀 가능성은 아주 낮다. 이날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이강인이 출전하지 못 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이)강인이를 위한 팀이 되선 안된다”고 선을 그은 것도 사실상 같은 맥락이다. 결국 이강인이 벤투호에 승선하게 되더라도 그 역할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이번 두 번의 평가전을 통해 벤투호의 베스트 11의 윤곽도 드러났다. 일단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김진수(전북), 김민재(나폴리), 김승규(알샤밥) 등은 벤투호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된다. 또 2경기에서 모두 출전 기회를 얻은 권창훈(김천)과 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권경원(감바 오사카)도 주요 자원이다. 확실한 득점원인 손흥민은 ‘투 스트라이커’로 활용되거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을 펼칠 때 쓰이게 될 전망이다. 손준호, 황인범은 높은 볼 점유율을 좋아하는 벤투 감독의 특성에 맞는 선수라 중용될 가능성이 크다. 수비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를 중심으로 김영권(울산), 김문환(전북), 김진수 등으로 조합될 가능성이 높다. 벤투 감독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국내파) 소집이 있고, 11월14일부터 첫 경기(11월24일) 이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어떤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 분석해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팬들의 이강인 연호… 벤투 “귀가 둘이라 안 들릴 수 없었다”

    팬들의 이강인 연호… 벤투 “귀가 둘이라 안 들릴 수 없었다”

    “귀가 두 개여서 안 들릴 수 없었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 평가전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연호하는 팬들의 소리를 들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 같이 말한 뒤 “잘 들었다. 팬들은 이강인을 사랑하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고 생각한다. 좋게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벤투호는 전반 35분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평가전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던 이강인이 후반 교체 멤버로도 나오지 않자 팬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하며, 벤투 감독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그라운드를 밟지 못 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 팀에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분석했는데, 다른 옵션을 선택했을 뿐이다. 전술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한 모든 선수를 출전시키는 게 때에 따라 쉽지는 않을 수 있다. 이번 2경기에서 이강인이 출전하기 좋은 순간이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해외파까지 합류한 완전체로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점검하려 한 부분에 대해선 “결과는 조금 달랐지만 좋은 소집이었다. 두 경기에서 다른 전술 시스템을 사용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쓴 전술을 오늘 경기 후반에 가동했는데,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다치면서 다시 (전반전 전술로) 바꿨다”면서 “선수들의 태도는 환상적이었고,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 어떤 부분을 발전시킬지 잘 분석해서 팀을 더 낫게 만들어 본선에 나가겠다”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득점 찬스를 만들고, 경기를 컨트롤하며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상대에 골 기회는 잘 안 내줬다. 전반에 점유율로 컨트롤했다면 후반전에는 수비 조직력으로 컨트롤했다. 승리하기에 마땅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 손흥민 ‘’결자해지’, 역전골 빌미 주고 재동점 프리킥골 감아차고

    손흥민 ‘’결자해지’, 역전골 빌미 주고 재동점 프리킥골 감아차고

    국내파와 해외파의 ‘완전체’로 카타르월드컵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선 벤투호가 북중미의 강호를 상대로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28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수비 불안 탓에 전·후반 연속골을 내준 뒤 후반 41분 손흥민의 오른발 프리킥 골로 균형을 맞췄다. 카타르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막차에 오른 코스타리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로 한국(28위)보다는 낮다. 이날 무승부로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4승3무3패의 근소한 우위를 지켜냈다. 대표팀은 27일 카메룬과 9월 A메치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이번 두 차례 경기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도록 시도하려 한다”고 했던 벤투 감독은 그러나 오른쪽 풀백으로 A매치 출전이 2경기 뿐이었던 윤종규(서울)가 나선 것 외에는 이날 ‘베스트 11’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손흥민을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투톱으로 세우고 황희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권창훈(김천)을 2선에 배치한 4-1-3-2 포메이션을 채택해 보다 공격적으로 맞선 대표팀은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백라인에는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전북)와 윤종규를 포진했다. 중앙에는 김영권(울산)-김민재(나폴리)가 중심을 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이강인(마요르카)은 벤치를 지켰다. 최근 바뀐 새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벤투호는 전반 28분 윤종규가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황희찬이 낮게 깔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끌어냈다. 황희찬의 A매치 9호골이자 지난 6월 6일 칠레 평가전(2-0승) 선제 결승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었다.전반 35분 골을 내줬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한국은 그러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끝내 전반 41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에서 올라온 상대 크로스를 수비진이 걷어내지 못해 뒤로 흘렀고, 이를 헤위손 베네테(선덜랜드)가 골문으로 달려들며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멤버 그대로 후반에 나선 대표팀은 몇 차례 골 기회를 맞았지만 추가골 사냥에 번번이 실패하더니 결국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18분 미드필드에서 손흥민의 공을 가로챈 조엘 캄벨이 이어준 공을 알바로 사모라가 잡아 올린 크로스를 베네테가 헤더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23분 황의조의 강력한 문전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은 대표팀은 후반 36분 나상호가 얻어낸 문전 프리킥 기회를 손흥민이 그림같은 감아차기로 마무리해 천신만고 끝에 동점골을 얻어냈다. 후방에서 날아온 공을 나상호가 잡아 골문을 향해 쇄도하자 상대 골키퍼 에스테반 알바라도가 패널티 아크 바깥에서 공을 잡아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당했고, 해당 지점에서 손흥민이 A매치 34호골을 터뜨려 4년 만에 고양구장을 가득 메운 3만 7581명의 만원 관중을 열광케 했다.
  • ‘야구 천재’ 오타니 이번 한일전에선 투타겸업할까

    ‘야구 천재’ 오타니 이번 한일전에선 투타겸업할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투타겸업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에인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일전에 출전할 전망이다.21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는 “오타니의 WBC 참가 의지가 강하다. 그의 대회 출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오타니는 1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일본에 갈텐데 구체적 대표팀 합류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즉 오타니가 일본 야구대표팀에 발탁되기만 하면 WBC 1라운드 전에 합류한다는 뜻이다. 지난 2006년 창설돼 2009년 2회 대회부터 4년 주기로 열리고 있는 WBC는 당초 2021년 5회 대회가 열렸어야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기돼 내년 3월에 열린다. 2013년 프로에 입문한 오타니는 WBC에 참가한 적이 없다. 이에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과도 대회 참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오타니에게는 에인절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해야 하는 의무조항이 있기 때문에 내년 2월 미야자키에서 실시될 일본 야구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스포츠닛폰은 “에인절스는 내년 2월 26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2017 대회에 참가했던 아오키 노리치카처럼 오타니도 몇 차례 시범경기를 뛴 후 일본 야구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일본은 2023 WBC 1라운드에서 한국, 호주, 중국, 예선 통과 1개 팀과 B조에 편성됐다. 5개 팀이 내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풀리그를 치러 상위 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 A조 1·2위와 맞붙는다. 한국과 일본은 내년 3월 10일 대결할 예정인데 오타니가 1라운드부터 뛰게 된다면 한일전에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개막전과 준결승전에서 한국을 상대해 12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21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당시에는 타자로는 뛰지 않았다.
  • 간절한 삼성 야구, 가을동화 쓸까

    올 프로야구 전반기에 창단 이후 최다인 13연패에 빠지고, 허삼영 감독이 사퇴할 때까지만 해도 삼성 라이온즈는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신세였다. 그러나 가을 문턱에 접어든 20일 현재 삼성은 어느새 5위 KIA 타이거즈에 2.5게임 차 7위까지 올라왔다. 물론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13경기 중 KIA와는 1경기, 6위 NC 다이노스와는 2경기만 남았다. 삼성은 KIA, NC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이기면서 전승 모드로 달리고, KIA와 NC가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연전연패해야 가을야구 무대를 간신히 밟을 수 있다. 삼성이 ‘가을의 기적’을 연출하기 위해선 일단 이번 주 3위 다툼을 벌이는 두 팀에 고춧가루를 확실히 뿌려야 한다. 2게임 차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3위 키움 히어로즈와 4위 KT 위즈를 차례로 만나기 때문이다. 키움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KT에 밀려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면 5위와 와일드카드 경기를 펼쳐야 한다. 반면 KT는 남은 13경기에서 4승을 추가해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고, 5승을 거둬야 4위를 확정할 수 있다. 키움도 KT도 나름 절박하다. 그런데 삼성은 일단 20일 키움을 10-2로 크게 이겼다. 간절함이 더한 쪽인 삼성이 이긴 것이다. 지난 18일 KIA전 승리 뒤 강민호는 “아직 (5강) 포기 안 했다. 많은 분이 보시는 것처럼 포기했으면 이렇게 경기 안 했다”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국 프로야구 40년 동안 29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명가’ 삼성의 저력이 남은 13경기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다르빗슈 MLB 데뷔 10년 만에 첫 NL ‘이주의 선수’

    다르빗슈 MLB 데뷔 10년 만에 첫 NL ‘이주의 선수’

    김하성(27)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일본인 에이스 팀 동료 다르빗슈 유(36)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2005년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던 다르빗슈는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겨 MLB 무대를 밟았다. 그해 아메리칸리그(AL) 이달의 신인, 시카고 컵스 시절이었던 2020년에 N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주의 선수는 MLB 데뷔 10년 만에 처음이다. 다르빗슈는 지난주 2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8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6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했다. 2경기에서 모두 승수를 쌓은 다르빗슈는 15승 7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선발 5연승 중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다르빗슈는 커리어 하이인 16승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또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의 호투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끌어내리고 NL 와일드카드 안정권인 2위에 오를 수 있었다.한편 AL 이주의 선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즈가 선정됐다.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520 5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836의 말 그대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알바레즈의 믿을 수 없는 활약으로 5승 1패를 거둔 휴스턴은 20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A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 ‘나혼자 산다’ 박세리가 수업 하던 그곳… 세레니티CC 27홀 규모로 증설

    ‘나혼자 산다’ 박세리가 수업 하던 그곳… 세레니티CC 27홀 규모로 증설

    중부권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컨트리클럽이 신규 코스인 ‘챌린지’(9홀) 코스를 완공했다. 이에 따라 세레니티CC는 기존 ‘실크’(9홀), ‘리버’(9홀) 코스와 함께 총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됐다. 세레니티CC는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9홀 규모의 챌린지 코스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세레니티CC 챌리지 코스 오픈 기념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 도지사를 비롯 지역 주요 인사들과 골프장 회원들이 참여했다. 세레니티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지난해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였다.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고, 2000여 그루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클럽하우스도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바꿨다. 특히 ‘ㅁ’자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와 사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세레니티CC는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에서 박세리가 학생들을 상태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세레니티CC를 운영하는 다옴 그룹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휴양형 콘도 설계에는 건축계에 떠오르는 스타인 건축가 김찬중 건축가가 참여했다. 시설뿐만 아니라 접근성도 좋아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12월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된다. 이 도로가 뚫리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 골프장까지 5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한편 다옴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와 골프장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옴 관계자는 “해안 일대를 둘러싼 갯바위와 절경을 감상하며 조용히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세상 공격력 홀란 UCL 2경기 연속 골… 친정 도르트문트 눈물

    저세상 공격력 홀란 UCL 2경기 연속 골… 친정 도르트문트 눈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친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눈물을 뽑아냈다. 홀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9분 결승골을 터트려 맨시티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홀란은 앞서 지난 7일 세비야(스페인)와 조별리그 1차전(맨시티 4-0 승)에서 멀티골을 성공한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올 시즌 UCL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맨시티는 G조 1위(승점 6)를 지켰고, 도르트문트는 2위(1승 1패)가 됐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맨시티는 후반 들어 도르트문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다. 후반 11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마르코 로이스가 잡아 크로스를 올렸고, 주드 벨링엄이 이를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맨시티가 반격을 시작했다. 0-1로 끌려가던 맨시티는 후반 35분 존 스톤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케빈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스톤스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바깥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4분 뒤엔 역전 결승골이 나왔다. 홀란이 문전에서 번쩍 뛰어오르며 높이 든 왼발로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밀어 넣었다. 지난 6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이 두 팀의 맞대결에서 직접 승부를 가른 것이다.H조에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이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에 3-1 역전승을 거둬 조별리그 2연승으로 1위(승점 6)를 꿰찼다. PSG에선 이날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가 나란히 골 맛을 봐 승리를 합작했다. 마카비 하이파에 선제골을 허용한 PSG는 전반 37분 메시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흐름을 뒤집었다. 음바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에게 맞아 굴절됐고, 이를 메시가 골 지역에서 가볍게 차 넣었다.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메시는 UCL에서 통산 39개 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 38개 팀의 골망을 흔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넘어 이 부문 최다 1위가 됐따. 이어 1-1로 맞선 후반 24분에는 메시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또 후반 43분에는 네이마르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H조 다른 경기에선 벤피카(포르투갈)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2-1로 제압하고 역시 2연승을 달렸다.
  • 손, 털고 일어나요… 월드컵 코앞이잖아요

    손, 털고 일어나요… 월드컵 코앞이잖아요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다.”(에버턴 출신 레전드이자 축구 평론가인 레온 오스만) 2022~23시즌 개막 이후 8경기째 공식전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길어지는 골 침묵도 문제지만 최근에는 슈팅 기회까지 줄어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스포르팅(포르투갈)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손흥민은 72분을 뛰었지만 골은커녕 슈팅도 못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후반 막바지에 연속 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평점 ‘5’를 줬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6경기, UCL에서는 2경기째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유일한 공격 포인트는 EPL에서 거둔 도움 1개가 전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몇 차례 좋은 질주가 있었으나 궁극적으로 파이널 서드에선 많은 것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도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5’를 주면서 “손흥민에겐 또 한 번의 답답한 밤이었다. 경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가시 돋친 논평을 했다. 에버턴 출신 축구 평론가인 레온 오스만도 손흥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BBC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겐 아주 힘들었을 경기다.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었다”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면 손흥민은 첫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벤치에 남겨 두고 케인,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세브스키를 활용할지도 모른다”며 “그 트리오가 제대로 가동되면 손흥민은 다시 선발로 돌아오기 위해 꽤 큰 인내심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선발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얘기다.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되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3일 열린 이달 벤투호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의 부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걱정 없다”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걱정도 되지 않는다”고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 “지난 시즌 손흥민이 아니다”… 슈팅 0개 손흥민 입지 흔들리나

    “지난 시즌 손흥민이 아니다”… 슈팅 0개 손흥민 입지 흔들리나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다.”(에버턴 출신 레전드이자 축구 평론가 레온 오스만) 2022-2023시즌 개막 이후 8경기째 공식전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에게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길어지는 골 침묵도 문제지만 최근에는 슈팅 기회까지 줄어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스포르팅(포르투갈)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손흥민은 72분을 뛰었지만 골은커녕 슈팅도 못 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줬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개막 후 6경기, UCL에서는 2경기째 골 맛을 보지 못 하고 있다. 유일한 공격 포인트는 리그에서 거둔 도움 1개가 전부다. 풋볼런던은 이날 손흥민에 대해 “몇 차례 좋은 질주가 있었으나 궁극적으로 파이널 서드에선 많은 것을 만들어내진 못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도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인 5점을 주면서 “손흥민에게 또 한 번의 답답한 밤이었다. 경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가시돋힌 논평을 했다. 에버턴 출신 축구 평론가인 오스만도 손흥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BBC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겐 아주 힘들었을 경기였다. 지난 시즌의 손흥민이 아니었다”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면 손흥민은 첫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벤치에 남겨두고 케인,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를 활용할지도 모른다”면서 “그 트리오가 제대로 가동되면, 손흥민은 다시 선발로 돌아오기 위해 꽤 많은 인내심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선발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되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9월 벤투호 소집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의 부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걱정 없다”면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걱정도 되지 않는다”고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 부상 복귀 트라우트 7경기 연속포, 이대호가 보인다

    부상 복귀 트라우트 7경기 연속포, 이대호가 보인다

    부상에서 돌아온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우트(31)가 7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속경기 홈런 최고 기록까지는 1개가 남았다. 또 2경기 연속 홈런을 더 치면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의 세계 기록과 같아진다.트라우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견수 2번 타자로 출전해 5회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2-4로 끌려가던 5회 2사 3루에서 타석에 선 트라우트는 클리블랜드 선발 코너 피킹턴의 바깥쪽 낮은 초구를 때려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트라우트의 시즌 35호 홈런이자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7경기 연속 홈런이다. 트라우트는 이번 홈런으로 오타니 쇼헤이(34개)를 제치고 팀 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선 동시에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55개)에 이은 아메리칸 리그 홈런 단독 2위로 나섰다.트라우트가 만약 14일 클리블랜드전에서도 홈런을 터트리면 데일 롱과 돈 매팅리, 켄 그리피 주니어가 보유한 MLB 최고 기록인 8경기 연속 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프로야구 연속경기 비공인 세계 기록은 이대호가 KBO리그에서 기록한 9경기다. 트라우트 입장에선 부상으로 올 시즌 41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혔으나 7월 들어 성적이 급락하면서 부상까지 당했다. 이 부상으로 트라우트는 늑척추 기능 장애 판정까지 받았다. 이는 야구 선수에게는 매우 드문 경우로 선수 생활 내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강타자 트라우트의 선수 생명이 끝난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 트라우트는 다시 홈런포를 날리며 제 기량을 되찾았다. 트라우트는 이날까지 시즌 100경기에서 타율 0.279, 35홈런 68타점 72득점 102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001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에인절스는 트라우트의 활약에도 클리블랜드에 4-5로 패했다.
  • 이강인 벤투호 재승선… 세트피스·수비가담으로 눈도장 찍어야

    이강인 벤투호 재승선… 세트피스·수비가담으로 눈도장 찍어야

    ‘슛돌이’ 이강인(21·마요르카)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2개월 앞두고 벤투호에 전격 합류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두고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황인범(올림피아코스), 김민재(나폴리),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유럽파가 8명이나 포함되는 등 사실상 본선 엔트리를 염두해 뒀다는 평가다. 벤투 감독은 “ 특히 이번에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이 A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이강인은 2019년 9월 조지아와 친선경기에서 A대표팀에 데뷔하고서 일본전까지 꾸준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부르지 않았다. 스피드가 느려, 수비 가담 능력이 떨어진다고 봤기 때문이다.하지만 이강인은 올 시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맹활약하면서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대회까지 23명이던 본선 엔트리가 코로나19로 인해 26명으로 늘어난 것도 이강인의 복귀를 도왔다. 이번 9월 평가전 2경기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를 확정하기 전 치러지는 마지막 선수 테스트 무대다. 이강인이 이번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하는 이유다.벤투호는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최종명단을 확정한 뒤 11월 출정식을 경함 평가전을 치르고 ‘결전의 무대’ 카타르로 떠날 예정이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본선 조별리그 H조에 속했다.
  • ‘MLB 전설’ 푸홀스 통산 697호 홈런

    ‘MLB 전설’ 푸홀스 통산 697호 홈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살아 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극적인 역전 투런 아치를 그리며 개인 통산 69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알렉스 로드리게스(696개)를 제치고 MLB 통산 홈런 부문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푸홀스는 12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2로 끌려가던 9회초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푸홀스의 시즌 18호이자 통산 697호 홈런이다. 로드리게스를 제친 푸홀스는 700홈런까지 3개만 남겨 뒀다. 홈런 3개를 추가하면 푸홀스는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에 이어 MLB 통산 네 번째로 700홈런 고지를 밟는 선수가 된다. 현재 푸홀스의 홈런 페이스라면 대기록 달성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6월 부진했던 푸홀스는 7월 3개, 8월 8개의 아치를 그렸다. 이달엔 9경기에 나서 홈런 3개를 날렸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2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푸홀스는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못 치고 삼진도 한 번 당했다. 그러나 팀이 1-2로 뒤진 9회초 무사 2루에서 타석에 선 푸홀스는 2볼 카운트에서 피츠버그 세 번째 투수 체이스 데 용의 높은 93.4마일(약 150.3㎞)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푸홀스의 투런포로 전세를 뒤집은 세인트루이스는 타일러 오닐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피츠버그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83승58패의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투입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은 2안타 1타점으로 침체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7회 2루타로 16일 만에 장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9회 1사 2루에서 적시타로 16일 만에 타점도 뽑아냈다. 또 28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33으로 올랐고, 타점도 49개로 늘었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4-10으로 패했다.
  • 푸홀스, 700홈런까지 3개 남았다

    푸홀스, 700홈런까지 3개 남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극적인 역전 아치를 그리며 개인 통산 69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알렉스 로드리게스(696개)를 제치고 MLB 통산 홈런 부문 단독 4위로 올라섰다.푸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2로 끌려가던 9회 초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푸홀스의 시즌 18호이자 통산 697호 홈런이다. 로드리게스를 제친 푸홀스는 700홈런에 고지까지 3개만 남겨뒀다. 홈런 3개를 추가하면 푸홀스는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에 이어 MLB 통산 4번째로 700홈런 고지를 밟는 선수가 된다. 현재 푸홀스의 홈런 페이스라면 대기록 달성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6월 부진했던 푸홀스는 7월 3개, 8월 8개의 아치를 그렸다. 이달에는 9경기에 나서 홈런 3개를 날렸는데, 세인트루이스는 2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푸홀스는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못 치고 삼진도 한 번 당했다. 그러나 팀이 1-2로 뒤진 9회초 무사 2루에서 타석에 선 푸홀스는 2볼 카운트에서 피츠버그 3번째 투수 체이스 데 용의 높은 93.4마일(약 150.3㎞)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푸홀스의 투런포로 전세를 뒤집은 세인트루이스는 타일러 오닐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피츠버그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83승 58패의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투입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은 2안타 1타점으로 침체된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7회 2루타로 16일 만에 장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9회 1사 2루에서 적시타로 16일 만에 타점도 기록했다. 또 28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33으로 올랐고, 타점도 49개로 늘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4-10으로 패했다.
  • 4경기 연속 홈런 에런 저지, A로드 넘었다

    4경기 연속 홈런 에런 저지, A로드 넘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60홈런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저지는 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나와 시즌 55호 홈런을 터트렸다.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저지는 양키스가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루이 발랜드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저지는 이 홈런으로 2007년 앨릭스 로드리게스가 세운 팀의 오른손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54개)을 넘어섰다. 또 2001년 배리 본즈(73홈런)와 새미 소사(64홈런) 이후 21년 만의 시즌 60홈런까지 5개를 남겼다. 그런데 당시 두 선수의 약물 사용 전력이 발각돼 의미가 크게 퇴색됐다. 약물 논란이 없는 ‘클린 히터’의 60홈런 기록은 1961년 양키스 레전드인 로저 메리스(61홈런)가 마지막이었다. 이는 양키스의 기록이기도 해 저지가 60홈런을 돌파한다면 MLB와 구단 역사에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양키스는 연장 12회말 오스왈도 카브레라의 끝내기 안타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저지는 5타석 2타수 무안타 3볼넷으로 연속 경기 홈런 행진을 멈췄지만 양키스는 7-1로 이겼다. 저지와 MLB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시즌 33호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은 팀이 5-3으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바깥쪽 변화구를 결대로 밀어쳐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김하성은 2경기 연속 타점과 멀티 출루를 기록하고 시즌 타율 0.256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5회 1루수 윌 마이어스와 병살을 합작하는 등 전날에 이어 수비에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6-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 대구 13경기 만에… 벼랑 끝 승리, 성남 3연승 실패… 자동강등 위기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78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승을 달렸던 성남FC는 패배로 다시 자동 강등 위기에 빠졌다. 대구는 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과의 2022년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제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구는 12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해 13경기 만에 승리의 맛을 봤다. 대구는 6승13무11패(승점 31)를 기록해 꼴찌 성남과의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대구는 김천 상무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김천 36골·대구 35골)에서 뒤진 11위에 머물렀다. 감독 교체 이후 2연승을 달렸던 성남은 6승6무18패(승점 24)를 기록해 11위 대구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성남은 다시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초반 분위기는 대구가 잡았다. 전반 18분 세징야의 코너킥을 상대 수비수 사이를 파고든 정태욱이 헤더로 연결했다. 성남 최필수 골키퍼가 이를 막아 냈지만 골문 앞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제카가 가볍게 밀어 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1분 성남은 제카와 세징야를 마크하던 우측 윙백 김훈민을 빼고 이시영을 교체투입하며 경기를 공세적으로 풀어 갔다. 전반 4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이시영의 왼발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가운데서 뮬리치가 방향을 바꾸는 헤더 슛을 시도하는 등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 갔다. 하지만 대구는 성남의 공세를 잘 막아 내며 끝까지 골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이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는 울산이 전반 24분 마틴 아담의 결승골을 앞세워 수원을 1-0으로 제압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울산은 승점 62(18승8무4패)를 쌓으며 1위를 질주했다. 승점을 쌓지 못한 수원은 그대로 9위(승점 33·8승9무13패)에 자리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과 서울이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2연패를 끊어 낸 서울은 그대로 8위(승점 37·9승10무11패)를 기록했다.
  • LG ‘우승할 결심’… 22년 만에 1위 못할 이유 없지

    LG ‘우승할 결심’… 22년 만에 1위 못할 이유 없지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파죽지세다. LG는 선두 SSG 랜더스가 최근 10경기 4승6패로 주춤하는 사이 연승 행진으로 9.5게임까지 벌어졌던 승차를 4게임으로 좁혔다. 6일 SSG와 잠실구장에서 1, 2위 맞대결을 펼친다. LG가 가을야구를 앞두고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건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어서다. LG는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경기 내용을 보면 완벽에 가깝다. LG는 지난달 26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7경기에서 7점을 내줘 팀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14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의 ‘원투 펀치’에 임찬규, 김윤식, 이민호의 국내 3~5선발도 최근 완벽투를 펼치고 있다. 점수를 잘 주지 않는데, 반대로 타선은 뜨겁다. 팀 타율은 0.274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604점), 타점(567개), 장타율(0.412) 모두 1위다. 게다가 LG는 최근 접전 승부를 놓치지 않고 있다. 7연승을 달리는 동안 지난달 28일 키움전(7-0 승), 4일 롯데전(14-1 승)을 제외하고 5경기에서 2점 차 이하 승리를 거뒀다. 꼭 쳐야 할 때와 반드시 점수를 내야 할 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전형적인 강팀의 모습이다. 특히 LG는 외국인 투수들을 대상으로 한 ‘도장 깨기’를 진행 중이다. LG는 지난달 3일 롯데 찰리 반즈를 시작으로 지난 4일 다시 반즈까지 외국인 투수 상대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즉 상대 에이스를 맞아 11전11승이란 뜻이다. 이 기간에 롯데, 키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SSG, 두산 베어스, KIA,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들은 모두 LG를 상대로 패전을 맛봤다. 반즈(2경기), 키움의 타일러 애플러, 한화 예프리 라미레즈(2경기), 삼성 앨버트 수아레즈, SSG 윌머 폰트, 두산 로버트 스탁, KIA 션 놀린, 키움 에릭 요키시, NC 드류 루친스키가 희생양이었다. 9개 팀 중 유일하게 KT 위즈만 외국인 투수가 등판하지 않았다. 한국프로야구가 4개 팀씩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뉘었던 2000년 매직리그 1위 이후로는 한 번도 정규시즌 우승을 해 보지 못했던 LG가 올가을 신바람을 타고 22년 만에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6일부터의 SSG 2연전이 막판 대역전 드라마의 클라이맥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7연승 ‘신바람’ LG, 22년 만에 정규시즌 1위 보인다

    7연승 ‘신바람’ LG, 22년 만에 정규시즌 1위 보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파죽지세다. 한 때 키움 히어로즈에게 2위 자리를 위협받던 모습은 사라졌고, 선두 SSG 랜더스가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주춤하는 사이 연승 행진으로 9.5게임까지 벌어졌던 승차를 4게임으로 좁혔다. 그리고 6일 SSG와 잠실구장에서 1, 2위 맞대결을 펼친다. LG가 ‘가을 야구’를 앞두고 태풍의 눈으로 떠 오른 건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이기는 게임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LG는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경기 내용을 보면 완벽에 가깝다.LG는 지난달 26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7경기에서 7점을 내줘, 팀 방어율 1.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14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의 ‘원투 펀치’에다 임찬규, 김윤식, 이민호의 국내 3~5선발도 최근 완벽투를 펼치고 있다. 점수를 잘 주지는 않는데, 반대로 타선은 뜨겁다. LG 팀 타율은 0.274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604점), 타점(567개), 장타율(0.412) 모두 1위다. 게다가 LG는 최근 접전 승부를 놓치지 않고 있다. 7연승을 달리는 동안 지난달 28일 키움전(7-0 승), 4일 롯데전(14-1 승)을 제외하고 5경기에서 2점차 이하 승리를 거뒀다. 꼭 쳐야 할 때와 반드시 점수를 내야 할 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전형적인 강팀의 면모다. 특히 LG는 외국인 투수들을 대상으로 한 ‘도장깨기’를 진행 중이다. LG는 지난달 3일 롯데 찰리 반즈를 시작으로 지난 4일 다시 반즈까지 외국인 투수 상대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즉 상대 에이스를 맞아 11전 11승이란 뜻이다. 이 기간 동안 롯데, 키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SGG, 두산 베어스, KIA, NC다이노스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들은 모두 LG를 상대로 패전을 맛봤다. 반즈(2경기), 키움의 타일러 애플러, 한화 예프리 라미레즈(2경기), 삼성 앨버트 수아레즈, SSG 윌머 폰트, 두산 로버트 스탁, KIA 션 놀린, 키움 에릭 요키시, NC 드류 루친스키가 그 희생양이었다. 9개 팀 중 유일하게 KT 위즈만 외국인 투수가 등판하지 않았다. 한국 프로야구가 4개 팀씩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뉘어 있던 지난 2000년 매직리그 1위 이후로는 한 번도 정규시즌 우승을 해보지 못했던 LG가 올 가을 신바람을 타고 22년 만에 리그를 1위로 끝낼 수 있을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6일부터의 SSG 2연전이 막판 대역전 드라마의 클라이맥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금지약인줄 몰랐다던 송승준·김사율 위증으로 집유

    금지약인줄 몰랐다던 송승준·김사율 위증으로 집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였던 송승준, 김사율 씨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 2명이 금지약물과 관련한 위증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최지영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송씨 등은 지난해 7월 12일 자신들에게 금지약물을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던 A, B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송 씨 등은 약물을 구매할 때 성장호르몬 주사제라는 사실을 들었느냐는 질문에 “줄기세포 영양제로 말해줬다”거나 “말해주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A씨는 헬스 트레이너, B씨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약국 개설자가 아님에도 2017년 3월쯤 송씨 등에게 1600만원을 받고 의약품인 성장호르몬 주사제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약사법은 의약품 매수자를 처벌하는 규정은 없어 당시 송씨 등은 기소되지 않았다. 송씨 등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B씨는 “A씨로부터 ‘성장호르몬이고, 오늘 저녁에 맞고 8~12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검출이 안 된다’고 들어 송씨에게 전했다”고 증언했다. 또 “송씨 등이 ‘진짜 괜찮은 거냐, 도핑에 나오지 않느냐’고 물었다”고도 했다. B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2019년 통화에서 A씨가 “혹시 그런일이 생기면 아니라고 끝까지 우겨야 되고 발뺌을 해야 된다”고 송씨에게 말하고, 송씨가 “그래도 다 걸리지 않나요”라고 묻는 녹취도 이번 재판에 증거로 제출됐다. 이 통화에서 A씨는 송씨에게 “원래 그렇게 물건을 받아서 (투약)하려고 했는데, (가격을)뻥튀기한 거 알고 사실 안했다고 해버리면 그냥 끝나는 거거든요”라고 말했다. 최 부장판사는 이 통화 내용을 ‘가격을 부풀린 사실을 알고 투약을 하지 않았다가 끝까지 우기면 된다’는 취지여서 약물을 받을 때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는 송씨의 주장과는 배치된다고 판단하면서 “수사기관과 법정에서의 진술, 통화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B의 증언은 신빙성이 있고, 송씨 등의 진술은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송씨 등은 이 사건의 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송씨 등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 ‘손’ 벽 만났지만, 손뼉 쳐줄 때

    ‘손’ 벽 만났지만, 손뼉 쳐줄 때

    웨스트햄전 선발 풀타임 출전 결정적 슛 기회 자책골로 뺏겨 5경기째 침묵… 팀내 최저평점 홀란, 2경기째 해트트릭 기염 개막 5경기 9골… 리그 신기록 ‘불운과 부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2022~23시즌 개막 이후 5경기째 골 사냥에 실패했다. 유효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팀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이번 시즌 EPL 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하지만 시즌 1호골 등록엔 실패했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일부 영국 언론의 예상과 달리 손흥민을 스타팅멤버로 세우며 힘을 실어 줬다.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 이후 4경기 만의 풀타임 출전이다. 손흥민이 골을 뽑아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손흥민의 플레이가 예전보다 날카롭지 못하기도 했지만 운 역시 따르지 않았다. 전반 34분 손흥민은 공격 삼각편대를 이룬 해리 케인(29), 데얀 쿨루세브스키(22)와 함께 하프라인을 돌파하며 웨스트햄 수비진을 뚫고 상대 골문 입구까지 치고 들어갔다. 쿨루세브스키로부터 공을 받은 케인이 손흥민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이 발만 갖다 대면 골이었다. 그런데 웨스트햄 수비수 틸로 케러(26)가 손흥민 바로 앞에서 발을 뻗어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손흥민의 골 찬스가 상대의 자책골로 바뀐 것이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회심의 첫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수를 맞고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5.9점을 줬다. 유일하게 교체 출전한 히샤를리송(25)을 포함해 이날 토트넘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12명의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 스카이스포츠 평점에선 토트넘의 다른 선발 선수 모두 7점을 받은 가운데 손흥민만 6점을 기록했다. 히샤를리송과 함께 팀 내 최저점이다. 풋볼런던과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 선수들에게 5~7점 사이의 평점을 줬지만 손흥민에게는 모두 5점을 줬다.한편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은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 22분, 전반 38분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홀란은 현재 5경기에서 벌써 9골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전 웨스트햄을 상대로 2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3라운드 뉴캐슬전에서도 1골을 넣었고, 4~5라운드에서는 연속 해트트릭으로 놀라운 공격력을 뽐냈다. 개막 5경기 9골은 리그 신기록이다. 골을 넣지 못한 2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선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홀란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노팅엄을 6-0으로 완파하고, 개막 5경기에서 무패(4승1무)를 이어 가며 승점 13점으로 2위를 달렸다. EPL 1위 아스널은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개막 5연승(승점 15점)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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