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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다모클레스의 칼(유재수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기원전 4세기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시우스 2세는 왕의 부와 권력을 부러워하는 신하 다모클레스와 자리를 바꿔 앉자는 제안을 했다. 왕좌 바로 위에는 한 올의 말총에 칼을 매달아 놓았다. 호화롭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위기와 불안 속에서 유지됨을 보여 준 것이다. 책은 그 고사에 빗댄 금융위기에 대한 천착이다. 금융과 금융위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한다. 금융이 없다면 경제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어렵사리 이룬 성과를 한순간 앗아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금융위기를 탐욕과 망각 그리고 몰락의 역사 측면에서 접근했다. 1634년 네덜란드 튤립 버블부터 1930년대 대공황,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주요 금융위기 발생 원인과 대응 과정을 촘촘히 챙겨 금융위기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위기의 본질을 들춘 게 특징이다. 534쪽. 2만 2000원. 도시의 공원(케이티 머론 엮음, 오현아 옮김, 마음산책 펴냄) 쓰레기 매립지를 도심의 오아시스로 바꿔 놓은 이집트 카이로 한복판의 아자르 공원, 쓸모없이 버려진 낡은 고가철도를 하늘공원으로 변모시킨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더블린의 아이비정원, 모스크바의 코리키 공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원은 각국 도시의 속성을 보여 주고 그 자체로 랜드마크가 된다. 그리고 오래된 대부분의 공원은 시민사회가 태동하면서 권력자의 사적인 영역에서 민중을 위한 공적인 장소로 바뀌어 간 역사를 갖는다. 그래서 도시 속 공원은 늘 인간과 인간의 삶을 향하기 마련이다. 세계적 명사 18명이 기록한 공원에 얽힌 사적인 내용들을 묶었다. 저명인사 18명의 삶 속에 스며들어 그들의 일상을 바꾸게 한 ‘의미심장한 공간’으로서의 공원 이야기가 흥미롭다. 352쪽. 2만 6000원. 뜨거운 확신(헬렌 S 정 지음, RHK 펴냄)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는데 끝이 다른 이유는?’ 같은 환경과 비슷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왜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누구는 성공할까. 흔히 구직과 구인에 스펙과 환경이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자신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은 바로 그 확신이야말로 성공의 으뜸 키임을 분명하게 들춰냈다. 자수성가한 CEO를 비롯해 세상과 비즈니스계를 움직이는 이른바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건져낸 공통점의 요약이다. 그 핵심은 확신과 확신에 찬 삶 속에 연마해 온 사고의 틀과 철학, 미래를 내다보는 판단력이다. 특별함을 이기는 것은 끈질김이며 확신이 있는 한 목표는 굳건한 푯대가 된다고 말한다. 312쪽. 1만 3000원. 루퍼트 머독(데이비드 맥나이트 지음, 안성용 옮김, 글항아리 펴냄) ‘수완 좋은 탁월한 사업가라고?’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이 자신의 미디어 제국을 이용해 미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어떻게 정치적 영향력을 획득해 왔고 행사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들여다본 책이다. 이라크전을 비롯해 기후변화며 선거 관련 보도 사례를 분석해 미국과 영국·호주 등지에서 정치에 개입하고 여론을 형성해 간 행태를 낱낱이 들췄다. 특히 언론의 사회적 책임보다는 자신의 영향력 확대에 천착한 ‘정치 비즈니스’의 내막이 공개된다. 책에서 머독은 ‘돈벌이 못지않게 자신의 이데올로기와 정치적 신념을 전파하는 데 열정적인 인물’이란 인상이 강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론을 하나의 선전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치적 엘리트이자 인사이더’로 규정된다. 356쪽. 1만 6000원.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롯데그룹] 日서 제과 대박… 귀국 뒤 유통·석유화학 등으로 몸집 키워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롯데그룹] 日서 제과 대박… 귀국 뒤 유통·석유화학 등으로 몸집 키워

    “롯데라는 이름은 내 일생일대의 최대 수확이자 걸작의 아이디어다.” 1948년 6월 도쿄 신주쿠 허허벌판에서 당시 100만엔의 자본금과 10명의 직원으로 주식회사 롯데가 출발했다. 한때 문학도의 길을 꿈꿨던 젊은 재일교포 사업가는 감명 깊게 읽은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를로테(샤롯데)에서 애칭인 ‘롯데’를 따 회사명을 지었다. 롯데의 모든 제품이 이 여주인공처럼 소비자들로부터 영원히 사랑받기를 원했다. 젊은 재일교포 사업가는 현재 매출 80조원을 넘는 재계 5위(공기업 제외)의 롯데그룹을 키운 신격호(93) 총괄회장이다. 그가 조센징이라고 한국인을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힘은 성실함이었다. 신 총괄회장은 1922년 10월 4일 울산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에서 5남 5녀의 맏이로 태어나 울산농업보습학교를 졸업한 뒤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는 우유 배달을 하며 학비를 벌었고 와세다고등공업학교(현 와세다대 이학부) 화학과를 나왔다. 1944년 어느 날 평소 그가 성실하게 우유 배달을 하던 모습을 지켜본 하나미쓰라는 일본인 노인이 신 총괄회장에게 당시로서는 거금 5만엔을 빌려주며 “커팅오일(기계를 갈고 자르는 선반용 기름)로 사업을 해 보라”고 제안했다. 신 총괄회장은 5만엔을 종잣돈 삼아 제조공장을 차리며 첫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두 번의 폭격으로 공장이 전소되며 빚더미에 올랐다. 귀국을 하자는 친구들의 요청에도 빚을 갚기 위해 1946년 5월 도쿄 스기나미구의 낡은 창고에 ‘히카리특수화학연구소’라는 사업장을 열었다. 신 총괄회장은 화학을 전공한 것을 밑바탕으로 커팅오일을 응용해 비누와 포마드, 크림 등을 만들었고 전쟁이 끝나 물자가 부족했던 시절 제품은 불티나게 팔리면서 노인에게 빌린 돈을 갚게 됐다. 당시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오래 즐길 수 있는 껌이 인기였다. 신 총괄회장은 “나에게는 화학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을 발휘해 껌을 양심적으로 만들자”고 결심했고 비누를 만들던 가마솥 등을 이용해 껌을 만들어 이른바 대박을 쳤다.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1948년 6월 롯데가 정식 출범했다. 고국을 떠난 지 20여년 만에 성공한 재일교포 기업인이 된 그는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국내에 본격 진출했다. 그룹의 모태인 제과업을 바탕으로 호텔, 쇼핑 나아가 외식, 중화학공업 분야로 몸집을 키운 롯데는 1970년대 말 10대 재벌에 진입했다. 외환위기가 터진 1997년 이후 롯데는 인수·합병(M&A)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재계 5위로 올라섰다. 신 총괄회장은 2011년 둘째 아들 신동빈 회장을 그룹 회장에 올리고 자신은 총괄회장 직을 맡았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모양새를 취했지만 여전히 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신 총괄회장은 홀수 달에는 한국에서, 짝수 달에서 일본에서 일하는 셔틀경영으로 유명했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국에서 쭉 머물면서 1년에 한두 번 일본으로 가곤 했다. 고령인 그는 현재 일본으로 가지는 않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전용 집무실에 머물면서 일본 경영진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다고 한다. 신 총괄회장의 평생의 꿈은 ‘제2롯데월드’다. 그는 “한국에는 구경거리가 별로 없다. 세계에 자랑할 만한 시설을 조국에 남기려는 뜻밖에 없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언제까지나 고궁만 보여줄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말하며 건립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제2롯데월드 건립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123층짜리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고 있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부지는 롯데그룹이 1987년 샀음에도 비행안전구역으로 묶여 지을 수가 없었다. 2010년 서울공항 활주로의 방향을 바꾸는 비용을 롯데그룹이 부담하기로 합의하면서 겨우 지을 수 있게 됐다. 때문에 롯데그룹은 이명박 정부 내내 특혜 시비에 시달렸다. 또 제2롯데월드 공사 이후 공사장 인부의 안전사고가 계속되고 아쿠아리움 수조 누수현상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변의 우려를 불식하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신 총괄회장이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성실함뿐만 아니라 혼맥의 힘도 있었다. 그는 1952년 일본인 다케모리 하쓰코씨와 재혼했다. 하쓰코씨의 외삼촌은 1930년대 주중 일본대사를 지냈던 시게미쓰 마모루, 하쓰코씨의 오빠는 당시 일본 외무성 대신이었다. 신 총괄회장의 일본 이름이 시게미쓰 다케오인 점도 처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 총괄회장은 1951년 작고한 전처 노순화씨 사이에서 맏딸 신영자(73)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을 낳았다. 신 이사장은 부산여고와 이화여대 가정학과를 나왔고 유통업계 라이벌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는 대학 동창이다. 신 이사장은 1997년 롯데쇼핑 총괄부사장 자리에 올라 2012년 재단으로 물러나기까지 지금의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또 신 이사장의 둘째 딸 장선윤(44) 롯데복지재단 상무는 명품관 ‘에비뉴엘’을 성공시킨 일등공신이다. 신 총괄회장은 하쓰코씨와의 사이에서 신동주(61)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을 두었다. 장남인 신 전 부회장은 아오야마가쿠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롯데와 무관한 미쓰비시 상사에서 10년간 샐러리맨 생활을 하다 1987년 일본 롯데에 입사했다. 그는 조은주(51)씨와 결혼했고 둘 사이에는 아들 신정훈(22)씨가 있다. 형과 함께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신 회장은 역시 형이 다닌 아오야마가쿠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미국 컬럼비아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이후 8년간 노무라증권에서 근무하다 1988년 일본 롯데상사에 입사해 롯데에 합류했다. 그는 일본의 대형 건설사 다이세이의 오고 요시마사 전 부회장의 둘째딸 마나미(52)씨와 결혼했다. 신 회장의 결혼은 후쿠다 다케오 전 일본 총리가 중매를 섰고 주례까지 맡았다. 결혼식에 나카소네 당시 총리를 비롯해 전·현직 일본 총리가 3명이나 참석해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 신 회장 부부 사이에는 유열(29), 규미(27·여), 승은(23·여)씨 등 1남 2녀가 있다. 장남 유열씨는 아버지 신 회장과 같은 컬럼비아대학원에서 MBA 과정에 있고, 나머지 두 딸은 일본에서 공부 중이다. 자녀 모두 일본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정재, 최동훈 감독과 훈훈한 커플룩… 영화 ‘암살’ 촬영 순항

    이정재, 최동훈 감독과 훈훈한 커플룩… 영화 ‘암살’ 촬영 순항

    배우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와 최동훈 감독은 영화 ‘암살’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다운점퍼를 입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정재와 최동훈 감독이 모니터 앞에 앉아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 ‘암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암살’은 배우 이정재, 전지현, 하정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개봉 예정.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대구 삼성창조경제단지 새달 첫 삽 뜬다

    대구 삼성창조경제단지 새달 첫 삽 뜬다

    대구 삼성창조경제단지(조감도)가 다음달 첫 삽을 뜬다. 대구시는 삼성그룹과 창조경제 업무협약(MOU)의 결실인 대구창조경제단지가 북구 칠성동 옛 제일모직 부지에서 2월 중 착공된다고 6일 밝혔다. 준공 목표는 내년 하반기다. 대구 북구도 지난달 말 도시건축위원회를 열고 삼성창조경제단지에 대한 교통영향 분석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쳤다. 총면적 4만 3000㎡인 제일모직 부지에는 현재 본관과 기숙사만 남아 있고 나머지 건물은 모두 철거됐다. 삼성이 이곳에 900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모두 21개 동을 건립한다. 건물에는 스타트업 지원센터, 가정 내 창업인 ‘소호(SOHO)’ 오피스, 문화예술창작센터, 삼성 창업기념관, 삼성상회, 디지털프라자, 주민문화센터, 아틀리에 등이 들어선다. 삼성상회 내부에는 1930년대 대구의 생활상을 재현한다. 창업기념관에는 삼성의 역사와 임직원에 대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또 직물, 편물, 부직포 등을 이용한 특색 있는 조형물도 갖춘다. 건물 사이에는 실타래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섬유를 접할 수 있게 꾸민다. 보도 곳곳에는 섬유를 배치해 제일모직의 역사성과 의미를 살리기로 했다. 창조경제단지 중심에는 5000여㎡ 규모의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창조경제단지가 조성되면 삼성은 20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 조성, 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창의 인재도 육성한다. 대구 지역 기업들과의 기술협력 및 지분투자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생산·마케팅·자금·기술력 등을 갖춘 삼성이 혁신센터 사업에도 본격 참가함으로써 창의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역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 등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길이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창조경제단지 조성을 계기로 이곳에서 제2의 삼성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격동의 한·일 70년] ‘獨·佛 전범·부역자 대거 처벌’ 반면교사 삼아야

    광복 70주년을 맞아 끝나지 않은 친일 청산 논란이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사회가 과거에 대한 규명과 성찰을 넘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와 같이 과거의 멍에를 짊어졌던 해외 과거사 청산과 반민족 범죄 처벌 사례를 통해 반면교사를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나치정권 패망 후 탈나치화 작업을 통해 나치 관련 경력자를 대거 처벌한 독일이나, 나치 점령기 동안의 대독 부역자를 대량으로 숙청한 프랑스는 종종 철저한 과거사 청산 사례로 꼽힌다. 독일은 1946년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에서 ‘반인륜범죄’를 최초 규정해 10만명 이상을 구금하고 10만명 가까이를 공직과 기업에서 해직했다. 프랑스도 2차 세계대전 종료 후 대독 부역자 10만여명을 사형·징역에 처하고 공민권을 박탈했다. 스페인도 1930년대 내전과 70년대까지 이어진 프랑코 독재정권에 추종한 자들에게 프랑코 사후 처벌이 내려졌다. 하지만 과거사 청산에서 중요한 것은 인적 청산 자체만이 아니라 그것이 얼마만큼 역사에 대한 교훈과 반성으로 이어지는가 하는 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도 한계를 드러낸 것이란 지적이 따른다. 독일에서는 패전국의 행위만 문제 삼는 ‘승자의 재판’이란 문제점을 노출했고 유대인 대량학살 규명에도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대독 부역자에게 불관용 원칙을 적용한 프랑스도 정작 자신들의 식민지인 알제리에서(독립운동 1954~62년) 수많은 사람들을 고문·학살하고 이를 정당화했다.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60~90년대 이어진 인종차별에 대해 1995년 ‘진실화해위원회’를 만들어 진상 규명과 국민화합을 동시에 달성하려 노력했다. 도시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가해자들의 깊은 반성과 사죄가 필요하다”면서 “그런 과정을 거쳐야 우리 사회가 화해와 성찰을 통한 미래지향적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씨줄날줄] 황병기류(流) 가야금산조/서동철 논설위원

    우리 음악을 대표하는 기악 독주곡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산조(散調)라고 답할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산조는 매우 느린 장단으로 시작해 조금씩 빨라지다 가장 빠른 장단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형태의 민속 악곡이다. 진양조나 중모리 같은 느린 장단에서는 고도의 음악성이, 자진모리나 휘모리 같은 빠른 장단에서는 고도의 기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느리게 시작해 빠르게 끝나는 모음곡이라는 형식은 정악을 대표하는 영산회상과 같다. 우리 음악의 특징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산조에 대한 오해는 매우 오래된 음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은 산조의 기틀을 만든 사람은 전라도 영암의 가야금 명인 김창조(1856~1919)라는 것이 정설이다. 물론 화순의 한숙구, 영광의 유성천, 충청도 청주와 서산의 박팔괘와 심정순도 가야금 산조의 독립 장르화(化)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산조는 빨라야 19세기 후반 발생한 음악 장르다. 이후에도 산조는 한동안 특정 지역 음악에 머물렀다고 한다. 1930년대 남도 출신 명인 명창들이 서울에서 조선성악연구회를 결성해 공연 및 후진 양성에 나서면서 비로소 각광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가야금산조의 전승 계보는 해당 가락을 짠 명인의 이름 뒤에 ‘류’(流)를 붙여 구분하는 것이 보통이다. 김죽파류, 강태홍류, 최옥산류, 성금련류, 김윤덕류, 김병호류, 서공철류, 김종기류, 심상건류, 신관용류, 유대봉류 등이 그것이다. 가야금은 물론 거문고, 해금, 피리, 대금, 아쟁 산조도 다르지 않다. ‘류’를 붙이는 구분법은 1960년대 황병기 명인이 처음 시도한 것으로 1970년대 이후에야 일반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황병기 명인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가락을 궁여지책으로 ‘류’라고 썼지만, 지금도 그 용어보다 적절한 용어는 찾지 못했다”고 술회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산조는 호랑이 담배 먹던 옛날 옛적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더욱 분명히 알 수 있다. 불과 100년이 조금 넘은 오래지 않은 과거에 비로소 만들어졌으니 역사가 일천한 것은 물론 20세기도 중반에 들어선 뒤에야 본격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음악 형식이다. 황병기 명인이 최근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 산조를 발표했다. 전바탕을 타는 데 장장 70분이 걸린다. 황병기는 정남희(1905~1984)의 손자 제자다. 김윤덕(1918~1978)이 47분에 이르는 정남희 가락을 황병기에게 물려주었다. 정남희제(制)라 이름 붙인 것은 그의 음악적 개성이 강조된 본바탕 가락이라는 뜻이겠다. 흥청거리지 않는 고도의 정교함이 특징이라고 한다. 우리 음악이 지금도 진화를 멈추지 않고 있는 증거라는 점에서 반갑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김정일·히틀러 등 독재자들이 사랑한 음식

    김정일·히틀러 등 독재자들이 사랑한 음식

    세계를 경악케 한 독재자로 역사에 기록된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즐겨 먹었을까. 뻔한 레시피가 아닌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요리책이 영국에서 발간됐다. 빅토리아 클라크와 멜리사 스콧이 지은 ‘독재자의 만찬’(Dictators’ Dinners)은 북한의 김정일부터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 독일의 히틀러 등 과거 각국 독재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를 소개했다.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김 전 위원장은 생전 미식가로 유명했으며, 스시 및 신선한 회나 생선 등을 즐겨 먹었다. 모스크바로 가는 열차를 탈 때에는 살아있는 로브스터를 즐겨 먹었으며, 그의 식단과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담당 요리사들은 덴마크산 돼지고기나 이란산 캐비어 등 세계 각지에서 독특한 음식을 공수해야만 했다. 이밖에도 건강을 위해 보신탕과 샥스핀 등을 꾸준히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오시프 스탈린옛 소련의 독재자인 스탈린은 술을 매우 즐겼다. 또 노래 부르고 춤추며 먹기도 하는 연회를 즐겼는데, 일반적으로 한 번 열린 연회는 6시간 동안 계속됐다. 사비치(satsivi)라 부르는 칠면조(혹은 닭) 스튜를 즐겨 먹었다.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는 대표적인 채식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비둘기나 간 요리 등을 좋아했다. 1930년대에 히틀러를 위한 요리를 만들었던 영국의 한 요리사는 “히틀러는 유독 닭고기 등 조류 고기를 좋아했다. 평소 독살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던 그는 15명의 ‘기미상궁’을 두고 음식을 먼저 맛보게 했다”고 전했다.  ‘독재자들의 만찬’은 “히틀러의 테이블에는 제철에 나온 아스파라거스와 버터, 달걀노른자, 식초로 만든 소스로 만든 네덜란드 소스, 야채 스프와 구운 샐러드, 야채 스튜 등이 올랐으며, 1930년대에는 특히 새끼 비둘기 요리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사담 후세인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유독 생선 요리를 즐겼으며, 식사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수시로 끼니를 먹는 습관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때때로 새벽 5~6시에 갓 잡은 생선을 구운 요리를 주방에 명령하기도 했다. ▲무아마르 카다피리비아의 독재자였다가 축출된 카다피는 자신의 낙타에서 갓 짜낸 신선한 낙타유를 건강을 위한 ‘비법’으로 꼽았을 만큼 즐겨 마셨다. 하지만 이 낙타유는 소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통제 불가능’한 복통 또는 속이 부글거림을 유발했고, 가다피는 이 때문에 쉴 새 없이 방귀를 뀌곤 했다. 이밖에도 쿠바의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는 거북으로 만든 수프를, 이탈리아 독재자 무솔리니는 생마늘 샐러드를, 아프리카 말라위를 장기 통치한 카무주 반다는 벌레를 바삭하게 말려 먹는 것을 좋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레즈비언 이야기..동성애 누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레즈비언 이야기..동성애 누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아가씨’가 화제가 되면서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아가씨’의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작품으로,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싹트는 새로운 감정과 반전이 소설의 묘미로 꼽히고 있다. 작가 사라 워터스는 1966년 웨일스 출생이다. 레즈비언 역사 소설에 대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다가 구상하게 된 첫 작품 ‘벨벳 애무하기(Tipping the Velvet)’(1998)로 베티 트래스크상을 받고 각종 문학상의 후보에 올랐다. 19세기의 외설물과 비속어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1890년대 런던의 풍경을 치밀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레즈비언 역사 소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빅토리아 시대를 무대로 한 ‘핑거스미스(Fingersmith)’는 2002년에 발표된 세 번째 장편소설로, 추리소설로는 드물게 부커상 후보에 올랐고, 영국 추리작가 협회의 역사 소설 부문상을 수상했다. 그해 ‘올해의 책’으로 여러 차례 언급되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에서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바꿔 눈길을 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는 김민희(상속녀), 김태리(소매치기 소녀), 하정우(백작), 조진웅(이모부)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015년 1월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파격적이긴 하다”,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박찬욱 감독 영화니까 믿고 봐야지”,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김민희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태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연예팀 chkim@seoul.co.kr
  •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OO 여배우 지원하세요” 1500대 1…김태리 파워 무엇?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OO 여배우 지원하세요” 1500대 1…김태리 파워 무엇?

    김태리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OO 여배우 지원하세요” 1500대 1…김태리 파워 무엇?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화제다.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뜨겁다.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용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태리와 김민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소녀의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캐스팅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여배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을 고지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레즈비언 베드신 “최고 노출” 김태리 김민희 알몸 각오?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레즈비언 베드신 “최고 노출” 김태리 김민희 알몸 각오?

    ‘김태리 김민희 아가씨,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신인배우 김태리가 배우 김민희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여주인공을 꿰찼다.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는 여성들의 동성애를 담은 파격적인 작품으로 김태리 김민희 캐스팅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 용필름 측은 9일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스팅된 배우로는 하정우, 조진웅이 있다. 김민희는 ‘아가씨’에서 주인공 아가씨 역을 맡으며 김태리가 소매치기 소녀를, 조진웅이 이모부를 연기한다. 김민희와 함께 여주인공을 맡은 김태리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신인 배우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가씨’는 앞서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해 그 캐스팅 결과에 일찍부터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분)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과정에서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싹트는 새로운 감정과 반전이 이야기의 묘미로 꼽히고 있다. ‘아가씨’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김태리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광고에서의 청순한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가씨 김태리 김민희 호흡 기대되네”, “아가씨 김태리 처음 듣는 이름, 대박이다”, “아가씨 김태리 김민희, 여주인공만 봐도 기대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모호 필름, 광고 캡처(김태리 김민희 박찬욱 아가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수위는? ‘역대 최고 노출 수위..합의없다’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수위는? ‘역대 최고 노출 수위..합의없다’

    ‘김태리 아가씨’ 배우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가 영화 ‘아가씨’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연기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백작’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두 여주인공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져왔는데 마침내 ‘아가씨’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역에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 김태리가 결정되며 ‘이모부’ 역의 조진웅과 함께 주요 배역 캐스팅이 마무리 됐다. ’전설의 동성애 스릴러’로 유명한 ‘핑거스미스’는 영국 BBC에서 3부작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노출의 수위가 높진 않았지만 여자주인공의 베드신이 자주 등장한 바 있다. 이에 김태리와 김민희의 노출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아가씨’는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해 캐스팅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한편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015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민희 김태리 아가씨)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노출연기 필수”에도 1500대 1…왜?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노출연기 필수”에도 1500대 1…왜?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노출연기 필수”에도 1500대 1…왜?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화제다.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뜨겁다.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용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태리와 김민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소녀의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캐스팅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여배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을 고지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동성애 수위는?…“1500 대 1 노출 수위 협의 불가능” 원작 핑거스미스?

    김태리 아가씨 동성애 수위는?…“1500 대 1 노출 수위 협의 불가능” 원작 핑거스미스?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 동성애 수위는?…“1500 대 1 노출 수위 협의 불가능” 원작 핑거스미스?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화제다.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뜨겁다.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용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태리와 김민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소녀의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캐스팅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여배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을 고지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박찬욱이 1500명중 선택한 1인 “노출 협의는 불가능”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박찬욱이 1500명중 선택한 1인 “노출 협의는 불가능”

    ‘김태리 김민희 아가씨’ 신인배우 김태리가 배우 김민희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여주인공을 꿰찼다.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 용필름 측은 9일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스팅된 배우로는 하정우, 조진웅이 있다. 김민희는 ‘아가씨’에서 주인공 아가씨 역을 맡으며 김태리가 소매치기 소녀를, 조진웅이 이모부를 연기한다. 김민희와 함께 여주인공을 맡은 김태리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신인 배우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가씨’는 앞서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해 그 캐스팅 결과에 일찍부터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분)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아가씨’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김태리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광고에서의 청순한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가씨 김태리 김민희 호흡 기대되네”, “아가씨 김태리 처음 듣는 이름, 대박이다”, “아가씨 김태리 김민희, 여주인공만 봐도 기대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모호 필름, 광고 캡처(김태리 김민희 박찬욱 아가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OO 여배우 지원하세요” 1500대 1…경악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OO 여배우 지원하세요” 1500대 1…경악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OO 여배우 지원하세요” 1500대 1…경악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화제다.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뜨겁다.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용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태리와 김민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소녀의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캐스팅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여배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을 고지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수위는?…1500대 1 ‘노출 최고 수위’ 충격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수위는?…1500대 1 ‘노출 최고 수위’ 충격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수위는?…1500대 1 ‘노출 최고 수위’ 충격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화제다.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뜨겁다.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용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태리와 김민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소녀의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캐스팅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여배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을 고지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수위는?…1500대 1 “노출 연기 가능한 분만” 충격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수위는?…1500대 1 “노출 연기 가능한 분만” 충격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수위는?…1500대 1 “노출 연기 가능한 분만” 충격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화제다.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뜨겁다.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용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태리와 김민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소녀의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캐스팅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여배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을 고지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최고 수위 노출, 협의 NO!” 1500대 1…왜?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최고 수위 노출, 협의 NO!” 1500대 1…왜?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 핑거스미스 동성애 “최고 수위 노출, 협의 NO!” 1500대 1…왜?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화제다.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뜨겁다. 9일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용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태리와 김민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소녀의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로 김민희와 김태리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소매치기 소녀 역에 캐스팅된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여배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노출 수위: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을 고지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리 아가씨, 김민희와 동성애?

    김태리 아가씨, 김민희와 동성애?

    ‘김태리 아가씨’ 배우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가 영화 ‘아가씨’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연기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연예팀 chkim@seoul.co.kr
  •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노출 수위 최고”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노출 수위 최고”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 김민희·김태리 ‘아가씨’ 합류…“노출 수위 최고” 신인 배우 김태리(25)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아가씨’ 제작사 측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 배우 김태리를 확정,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이미 백작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상태로 아가씨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역에 김태리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오디션 공고 당시 “노출 수위 최고. 노출 협의 불가”라는 지원 조건을 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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