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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사전투표 1000만명 넘었다…투표율 23.36%

    [속보] 사전투표 1000만명 넘었다…투표율 23.36%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3.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032만29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15.43%)보다 7.93%포인트(p) 높다. 최근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16.46%)보다 6.9%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6%로 제일 높았고, 전북(33.09%)과 광주(31.24%)도 30%를 돌파했다. 경북이 27.32%로 뒤를 이었다. 대구가 20.69%로 가장 낮았고 경기(20.72%)와 인천(21.05%) 순으로 낮았다. 서울은 23.05%로 전국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대선 사전투표는 전날(4일) 오전 6시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후 5시 외출허가 후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 초박빙 대결 덕분에?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7.57% 사상 최고치

    초박빙 대결 덕분에?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7.57% 사상 최고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17.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선거인 총 4419만 7692명 가운데 776만 7735명이 투표해 17.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5월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11.7%)보다 5.87%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선거 첫날 투표율(12.14%)보다도 5%포인트 이상 높다.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는 21대 총선의 26.69%이다.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기반인 호남권에서의 투표율이 뜨거웠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28.11%로 제일 높았고, 전북(25.54%)과 광주(24.09%)가 뒤를 이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지역 투표율이 15.12%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17.31%로 전국 평균 투표율을 조금 밑돌았다. 다만 19대 대선과 비교하면 수도권 지역 사전투표율은 높은 수준이다. 지난 대선 당시 첫날 기준 서울 투표율은 11.35%, 인천 10.45%, 경기도 10.90% 등이었다. 유권자는 5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상관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5일 오후 5시 외출허가 후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7.57%…19대보다 5.87%p↑(종합)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7.57%…19대보다 5.87%p↑(종합)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투표율이 17.57%를 기록해 역대 사전투표 첫날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776만773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1.70%) 대비 5.87% 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이자 사전투표 첫날 최고치였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12.14%) 때보다도 5.43% 포인트 높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28.11%로 제일 높았고, 경기가 15.12%로 가장 낮았다.
  • [속보]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7.57%…19대보다 5.87%p↑

    [속보]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7.57%…19대보다 5.87%p↑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17.57%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과 비교해 5.87% 포인트 높은 수치다.
  • “투표사무원 장갑이 왜 민주당 색깔이냐”…국민의힘 항의 잇따라

    “투표사무원 장갑이 왜 민주당 색깔이냐”…국민의힘 항의 잇따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사무원의 파란색 장갑을 놓고 논란을 벌이는 등 신경전이 치열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이날 오전 구미시 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면서 파란색 고무장갑을 착용한 투표소 사무원들을 발견하고 “파란색이 특정 정당을 상징한다”며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장갑 교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선관위가 이같은 색깔의 장갑을 착용한 것은 선거관리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논란이 충분히 예상됐음에도 이를 강행한 선관위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장갑은 중앙선관위에서 일괄 지급한 코로나19 방역물품 세트에 포함된 것”이라며 “국민의힘 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만큼 다른 색깔 장갑을 구매해 교체하겠다”고 말했다.강원도에서도 같은 문제가 제기됐다. 도내 196개 사전투표소 투표사무원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파란색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투표 안내 등 업무를 보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일부 사전투표소 현장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사무원에게 직접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관계자는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정 정당 상징색 장갑을 사용한 것은 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따졌다. 이에 강원도 선관위는 “중앙선관위에서 내려보낸 것으로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투명 비닐장갑으로 교체했거나 교체하는 중”이라고 했다. 또 “내일(5일)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투표해 방호복도 준비했는데, 특정 색깔 것은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모 정당 50대 참관인이 투표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이 참관인은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대전 동구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사전투표소에서 “부정행위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외치며 다른 참관인의 표찰을 촬영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는 50대 유권자가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다 적발됐다. A(55)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쯤 충주시 목행초등학교 사전투표소 밖에서 기다리던 중 휴대전화로 창문 너머 투표소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유권자는 투표소 내부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소 밖을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을 활용한 인증샷은 가능하다. 선거 보조원은 제지에도 A씨가 말을 듣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충북지역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 행렬이 이어졌다. 청주 율량·사천동 투표소에는 투표시작 30분 전인 오전 5시 30분부터 20여명이 줄서 기다렸다. 배달용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투표소를 찾은 김현희(62)씨는 “배달이 몰리면 투표할 시간도 없어 잠시 짬을 내서 왔다”고 말했다. 시민 이모(32)씨는 “목이 칼칼해 혹시나 해서 두 번 코로나 자가검사를 하고 왔다”며 “몸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청년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고 말했다. 점심시간 부산 연제구청 사전투표소는 공공기관, 사무실 밀집지여서인지 직장인 줄이 50m 이상 길게 늘어섰다. 30분 기다려 투표를 끝낸 김진수(38)씨는 “점심을 서둘러 먹고 왔다”면서 “생각보다 줄이 길어 점심시간을 다 빼앗겼지만 한 표를 행사해 기분이 좋다”고 했다. 부산 센텀시티 주변 사무실 밀집지역은 주민센터 내 투표소가 2㎞쯤 떨어져 점심시간을 활용해 투표하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 박모(36)씨는 “직장인 밀집지역에 투표소가 없어 아쉽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올해 처음 선거권을 얻은 고교 3학년 학생들은 들뜬 표정이 역력했다. 충남고 3년생인 김은재(18)군은 이날 정오 친구 3명과 함께 대전시청 1층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김군은 “처음 하는 투표가 대통령 선거여서 기쁘고 들뜬 기분도 든다”며 “TV토론 등으로 후보들 공약이 뭔지 살펴보고 왔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7.57%로 2017년 5월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1.7%보다 5.87%포인트 높다고 발표했다. 전국단위 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이후 첫날 투표율 가운데 최고치이기도 하다.
  • 사전투표 첫날 열기 뜨겁다...젊은층 사이 현 정권 심판론과 연장론 팽팽

    사전투표 첫날 열기 뜨겁다...젊은층 사이 현 정권 심판론과 연장론 팽팽

    “줄 서 주세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동 사전투표소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선관위 관계자들은 관내 거주민과 타지역 사람들을 각각 다른 투표 장소로 안내하느라 찐땀을 뺐다. 중구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 투표 참여자들이 오전 7시쯤부터 오후 늦게까지 투표소에서 대로(을지로)로 이어지는 골목을 따라 100~200m의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며 “현재 2500명 이상이 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예상 보다 투표 열기가 훨씬 높아 놀랐다”며 “최종 투표율 역시 지난 대선때 보다 높을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실제 투표에 참여한 연령대는 20~30대가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다. 대부분 도심 오피스 거리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장인이자 타지역 거주자다. 투표소에서 만난 A씨(30대)는 “투표일 이전에 해외 출장 계획이 잡혀 미리 투표소에 나왔다”며 “지금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줄 후보를 점찍어 놨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다른 30대(여) B씨는 “청년층 정책의 구체적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 후보에게 표를 줬다”며 “차기 대통령은 민생에 역점을 둔 상식적인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 투표 참여자들이 길게 늘어선 줄은 오후 내내 줄지 않고 그대로 이어졌다. 이같이 뜨거운 투표 열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집계에서도 나타났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2.3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7년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11.7%)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19대 대선 때 최종 사전투표율은 26.06%,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
  • “10대에 공장일로 팔장애…” 美 타임지, 이재명 단독 인터뷰

    “10대에 공장일로 팔장애…” 美 타임지, 이재명 단독 인터뷰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자신의 어린시절이 나라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 한국의 대통령 후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인터뷰 기사를 3일자 온라인판에 실었다. 타임은 이재명 후보가 가난한 농가의 가정에서 태어나 소년 시절부터 공장에서 일하며 장애를 입는 등 불우했던 성장 과정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매체는 “가난한 가정 7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난 이재명은 초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왕복 10마일(16km)을 걸어다녔다. 학교의 작은 도서관은 그에게 안식처였다. 10대 초반 학교를 떠나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임금체불과 팔에 장애를 입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른 시기 이같은 고통은 이재명의 시야를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불의로 돌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라며 “어떤 사람도 나와 같은 삶을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는 이 후보의 인터뷰 발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코로나 대유행에 대한 단호한 대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매체는 “이 후보의 자수성가 이야기는 한국의 역사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이후 많은 국민들이 사망했음에도 한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거지다. 음식, 드라마, 영화, 음악을 포함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추종자들을 끌어 모았다”라고 서술했다. 타임은 경쟁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4일 “타임지는 지난 16대부터 19대까지 역대 대선에서 당시 후보자 신분이었던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해 한국 대통령 당선인 예측에 모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타임지가 이 후보를 단독 보도한 점으로 볼 때 워싱턴 등 미국 정가가 그를 한국의 가장 유력한 대통령 당선인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 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3.64%...李 ‘서울’ 尹 ‘부산’에서 한표

    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3.64%...李 ‘서울’ 尹 ‘부산’에서 한표

    19대 대선 대비 1.26% 포인트 높아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3.64%로 집계됐다. 양강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가족과 함께 투표를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60만960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2.38%) 대비 1.26%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2.52%)보다 1.12% 포인트 높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6.35%로 제일 높았고, 전북(5.54%)과 광주(4.93%)가 뒤를 이었다. 대구(2.93%)와 울산(3.05%)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선 후보들도 이날 오전 사전투표를 끝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광장 인근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고 승리는 언제나 국민의 몫”이라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통합, 경제, 평화의 길을 확고하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인 김혜경씨는 동반하지 않았다.윤 후보는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윤 후보는 이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서 이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많은 분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심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배우자 이승배 씨와 아들 이우균 씨, 종로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배복주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했다. 심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이번 선거는) 기득권 정치를 다당제 책임 연정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선거”라며 “시민들께서 소신투표 해 달라”고 말했다.
  • 하루10개씩 천차만별… 여론조사 신뢰합니까

    하루10개씩 천차만별… 여론조사 신뢰합니까

    바야흐로 선거 여론조사 전성시대다. 1987년 대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선거 여론조사는 가가호호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거쳐 유선전화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대중화됐다. 번번이 결과 예측에 실패하면서 무용론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연령·성별·거주지 등의 정보가 담긴 가상(안심)번호가 도입되면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면서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서는 하루 10건씩 조사 결과가 쏟아졌다. 언론들이 여론조사 인용, 보도를 너무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대 대선에서 여론조사 등록기관은 모두 89곳으로 21대 총선(79곳)보다 10곳이 늘어났다. 19대 대선(27곳)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렇다 보니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대선 관련 여론조사는 518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약 8.3건이 쏟아진 셈이다. 영국계 리서치 회사 칸타(Kantar)의 한국지사인 칸타코리아나 프랑스계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 1974년부터 설립돼 소비자 조사를 진행해 온 한국갤럽 등 인지도가 높은 곳도 있지만,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생겨나는 곳도 있다. 물론 대선, 총선, 지선(지방선거) 등 선거철이 대목이지만 선거 관련 조사가 주요 수입원이 아닌 곳도 많다. 통상 업계 1, 2위를 다투는 업체의 경우 마케팅용 소비자 조사를 주로 하고 정치 관련 여론조사는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한 여론조사 업체 관계자는 “정치 분야에서는 지방 정부에서 발주하는 정책 관련 의식 조사나 컨설팅이 많고, 일반 기업들의 시장 조사 등이 더 큰 매출을 차지한다”며 “정치(선거 관련) 조사는 이름을 알리거나 회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하는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영세 여론조사 업체는 총선이나 지선에서 비롯된 선거 여론조사가 주된 수입원이다. 조사 방법은 크게 전화면접+가상(안심)번호 조사방식, 자동응답(ARS)+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통상 전화면접은 1명당 1만원꼴로, 여론조사심의위가 선정한 표본인 1000명을 기준으로 하면 1000만원이다. 연령·거주지·성별 등 인구 규모에 비례한 정보가 담긴 ‘0505’로 시작되는 안심번호 단가는 올해 기준으로 319원이다. 1000명을 조사할 경우 통상 20~30배수의 안심번호를 구매하는데, 이 비용만 630만~950만원이 소요되는 셈이다. ARS 방식은 단가가 저렴해 신생 업체들이 주로 사용한다. 언론사가 여론조사 업체를 별도로 설립하기도 한다. 업체가 난립하면서 ARS는 200만~300만원 정도의 덤핑 가격에 조사가 가능하다. 실제로 ARS+RDD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 직원수를 기업정보 및 고용정보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리얼미터 18명, 한길리서치 6명 등 소규모로 운영된다. 반면 전화면접+가상번호 주력 업체의 경우 한국리서치 335명, 한국갤럽 203명 등 규모가 큰 편이다. 여론조사 기관이 난립한 배경에는 느슨한 등록 기준이 문제로 지적된다. 전화 면접·전화 자동응답 조사 시스템, 분석 전문 인력 1명 이상 등 3명 이상 상근 직원, 여론조사 실시 실적 10회 이상(설립 1년 미만은 3회) 또는 최근 1년간 여론조사 매출액 5000만원 이상, 조사 시스템·직원 수용이 가능한 사무소만 있으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앙선관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론조사기관 79곳 중 45개(57.0%) 업체가 조사분석 전문 인력을 단 한 명만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실적을 미기재하거나 매출 자료를 내지 않은 곳도 91.2%에 달했다. ARS+RDD 방식을 선호하는 신생 여론조사 기관들이 난립하면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 중 리얼미터·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ARS를, 한국갤럽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NBS)는 전화면접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한국갤럽은 RDD 방식을 활용한다. 전화면접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응답률이 ARS 조사보다 비교적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응답률이 높기 때문에 중도층 여론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정치고관여층이 주로 참여하는 ARS에 비해 ‘모른다’고 답하는 비율이 높다. 반면 ARS 조사는 정치고관여층이 주로 참여하는 만큼 ‘모른다’고 답하는 비율이 낮다. 다만 소수의 견해가 전체를 대변하는 왜곡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응답률 또한 낮은 편이다. 하지만 정치고관여층의 참여비율이 높은 만큼 대통령 국정 운영이나 정당 지지율 등의 여론을 분석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선거운동기간 이 후보는 주로 전화면접 조사에서, 윤 후보는 ARS 조사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수치에 집중하기보다는 조사 방식에 따른 특징을 이해하고 추세를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대진 조원C&I 대표이사는 “ARS와 전화면접의 가장 큰 차이는 응답자의 정치관여수준이 다르다는 것”이라며 “전화면접조사는 ‘모름’ 응답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투표율이 높을 때는 ARS가, 반대로 투표율이 낮을 때는 전화면접이 더 현실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 14대 김영삼 16%P 더 받고 19대 땐 2·3위 뒤집혀… 바뀐 적 없는 1위, 이번 대선은?

    14대 김영삼 16%P 더 받고 19대 땐 2·3위 뒤집혀… 바뀐 적 없는 1위, 이번 대선은?

    3일부터 투표일인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면서 20대 대선 레이스는 안갯속에 갇혔다. 마지막으로 공표된 여론조사는 최종 대선 결과와 유사할까.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를 비교한 결과, 직선제가 실시된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1위가 뒤바뀐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번에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첫날인 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하면서 초박빙 구도가 어떻게 바뀔지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은 1992년 28일에서 1994년 23일로 줄었다가 2005년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6일로 줄었다. ●13대 가가호호 조사로 격차 적어 1987년 13대 대선에서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는 줄곧 30%대로 1위를 유지했다. 선거를 33일 앞둔 11월 15일에는 38.2%를 기록했다. 이런 흐름은 한 달 후 대선에도 이어졌다. 최종 결과는 노 후보 36.6%,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 28.0%, 평화민주당 김대중 후보 27.1%,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후보 8.1%였다. 1위뿐만 아니라 모든 후보의 순위와 격차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전화조사 대신 집집마다 방문해 개별면접조사했다고 한다. 당시 가구 유선전화 보유율은 전국 평균 71% 수준에 불과했다. ●14대  ‘초원복집’이후 김영삼 26→42% 1992년 14대 대선에서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실제 결과와 차이가 컸다. 선거를 31일 앞둔 11월 17일, 김 후보는 26.0%의 지지를 받았다. 그런데 투표를 불과 사흘 앞두고 ‘초원복집’ 사건이 발생했다. 영남 지지층이 결집한 덕분인지 김 후보가 42.0%의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민주당 김대중 후보는 33.8%, 통일국민당 정주영 후보는 16.3%, 신정당 박찬종 후보는 6.4%로 레이스를 마쳤다. ●15대  1·2위 격차 4.2→1.6%P 좁혀져 1997년 15대 대선은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후보,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3강 구도로 치러졌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1위와 2위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지만, 선거일에 임박할수록 격차가 줄었다. 선거를 26일 앞둔 11월 22일 조사에서 김 후보는 33.1%, 이회창 후보는 28.9%, 이인제 후보는 20.5%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1위와 2위의 격차는 4.2% 포인트였지만, 실제 개표 결과 격차는 1.6% 포인트에 불과했다. ●16대 ‘단일화’ 노무현 지지율 뒤집어 2002년 16대 대선에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11월 24일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다. 직전 조사에서 노 후보의 지지율은 25.4%에 불과했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32.3%로 앞섰다. 그러나 단일화 후 선거를 24일 앞둔 11월 25일 조사에서 노 후보는 43.5%, 이 후보 37.0%로 순위가 바뀌었다. 결국 노 후보는 48.9%로 당선됐다. ●17대 이명박 한때 60% 실제론 48.7% 2007년 17대 대선은 ‘이명박 대세론‘이 압도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한때 지지율이 60.7%에 달했다.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 45.4%,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17.5%,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3.6%였다. 결국 이명박 후보는 대선에서 48.7%의 표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 ●18대 文 단일화에도 박근혜에 밀려 2012년 18대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1강 2중을 형성했다. 선거를 26일 앞둔 11월 23일 안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문 후보의 지지율은 40%대로 치솟았다. 마지막으로 여론조사가 공표된 12월 12일 박 후보 47%, 문 후보 42%로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박 후보가 51.6%를 받아 당선됐다. ●19대 안철수·홍준표 순위 뒤바뀌어 19대 대선은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2017년 5월 9일에 치러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탄핵 정국 이후 30%대 지지율을 얻기 시작했고, 선거 한 달여를 앞두고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0%대로 부상했다. 5월 2일 마지막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 38%, 안 후보 20%,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16%, 정의당 심상정 후보 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6%로 조사됐다. 실제 결과는 2위와 3위, 4위와 5위 순위가 바뀌었다. 
  • “투표가 지역 발전 이끈다”… 눈길 끄는 순천 ‘투표율 포상제’

    “내 한 표가 우리 마을을 발전시켜요.” 전남 순천시는 오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투표율 포상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선거는 민주주의 꽃으로 시민의 관심과 투표 참여가 민주주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대선에서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방안으로 투표율이 높은 지역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선거인 수는 23만 5309명이다. 순천시는 2017년 치른 제19대 대선에서 81.1%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당시 전국은 77.2%, 전남은 78.8%였다. 시는 지난 대선보다 투표율이 높아진 곳과 투표율 상위 5곳에 포상금을 준다. 해당 읍면동사무소도 대상이다. 시는 앞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읍면동 인센티브를 처음 시행했다. 당시 시 전체 투표율은 69.14%로 전국 66.2%, 전남 67.8%를 상회했다. 외서면 등 5개 면이 5000만원에서 1억원을 받았다. 시는 총선 때 시행한 결과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인 수를 2500명 미만과 5000명 미만, 1만명 미만, 3만명 미만, 3만명 이상 등 5개 읍면동으로 분류했다. 투표 상승률 최상위 읍면동을 선정해 주민 숙원사업비를 3000만원부터 2억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야 지지율이 팽팽해 투표장을 찾는 사람이 많겠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 때문에 투표율 저조도 우려된다”며 “4~5일 사전투표부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전투표 D-1…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 설치

    사전투표 D-1…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 설치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소지가 아닌 투표소에 가서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지난 2013년 첫 도입된 사전투표가 대선에 적용되는 것은 2017년 19대 대선에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사전투표일 2일차인 3월5일 방역당국의 외출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확진자는 투표소에 도착하면 △확진자 등에 대한 투표안내 문자·SNS △성명이 기재된 PCR 검사 양성 통지 문자 및 SNS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해 자신이 확진자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확인이 완료되면 마스크를 잠시 내려 본인 여부를 다시 확인받은 후 ‘선거인 본인 여부 확인서’를 작성한 다음,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사진은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우리 지역 대선 투표율 올려라…순천시 투표율 포상제 눈길

    “내 한표가 우리 마을 발전시켜요.” 오는 9일 실시하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자자체의 이색 방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24개 읍면동에 대한 투표율 포상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시민의 관심과 투표 참여가 민주주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투표율이 높은 지역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의 선거인 수는 23만 5309명이다. 순천시는 2017년 치른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81.1%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당시 전국은 77.2%, 전남은 78.8%였다. 시는 2017년 대선때의 투표율을 초과한 읍면동과 대선 투표율이 높은 5개 읍면동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해당 지역 읍면동사무소에도 부서포상금을 준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읍면동 인센티브를 처음 시행했다. 당시 시 전체 투표율은 69.14%로 전국 66.2%, 전남 67.8%를 상회했다. 외서면 등 5개 면이 혜택을 받았다. 1위에 오른 외서면은 주민숙원사업비 1억원, 나머지 4개면은 5000만원을 받았다. 직원 포상금은 400만원으로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씩 배당됐다. 시는 2년전 첫 시행한 결과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인수를 2500명 미만과 5000명 미만, 1만명 미만, 3만명 미만, 3만명 이상 등 5개 읍면동으로 분류했다. 그룹별로 투표 상승률 최상위 읍면동을 선정해 차등 지급한다. 주민 숙원사업비를 3000만원부터 5000만원, 1억원, 최대 2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직원들에 대한 포상금도 100만원에서부터 300만원까지다. 시 관계자는 “여야가 팽팽한 지지율을 보여 투표장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미크론 확산 때문에 투표율 저조도 우려된다”며 “오는 4~5일 사전투표부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30% 넘을까… 사활 건 사전투표

    30% 넘을까… 사활 건 사전투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5일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MBC 라디오에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사전투표율에 따른 여야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그런 계산법은 깨졌다. 과거에는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계열이 유리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고 답했다.이철규 국민의힘 전략기획본부장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전투표율은 30%가 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사전투표율에 따라 국민의힘에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판단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투표를 많이 하도록 하는 게 맞다”며 “지지자들 중에 부정선거 의혹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일(오는 9일)에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선호할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예상이다. 사전투표는 대통령 선거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사전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는 21대 총선(26.69%) 때이다.
  • 30% 넘을까… 사활 건 사전투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5일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MBC 라디오에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사전투표율에 따른 여야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그런 계산법은 깨졌다. 과거에는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계열이 유리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고 답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전략기획본부장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전투표율은 30%가 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사전투표율에 따라 국민의힘에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판단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투표를 많이 하도록 하는 게 맞다”며 “지지자들 중에 부정선거 의혹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일(오는 9일)에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선호할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예상이다.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는 2030세대가 사전투표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어르신들도 코로나를 피해서 밀릴 때 가서 투표하지 말고 안전하게 하자는 게 정서적으로 넓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대통령 선거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사전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는 21대 총선(26.69%) 때이다.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설 경우 전체 투표율도 19대 대선(77.2%)보다 올라 80%를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여야 사활거는 사전투표, 사상 첫 30% 돌파할까

    여야 사활거는 사전투표, 사상 첫 30% 돌파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5일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MBC 라디오에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사전투표율에 따른 여야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그런 계산법은 깨졌다. 과거에는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계열이 유리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고 답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전략기획본부장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전투표율은 30%가 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사전투표율에 따라 국민의힘에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판단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투표를 많이 하도록 하는 게 맞다”며 “지지자들 중에 부정선거 의혹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일(오는 9일)에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선호할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예상이다.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는 2030세대가 사전투표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어르신들도 코로나를 피해서 밀릴 때 가서 투표하지 말고 안전하게 하자는 게 정서적으로 넓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대통령 선거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사전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는 21대 총선(26.69%) 때이다.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설 경우 전체 투표율도 19대 대선(77.2%)보다 올라 80%를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민영·고혜지 기자
  • 20대 대선 재외투표율 71.6%...19대 대선보다 3.7%포인트 감소

    20대 대선 재외투표율 71.6%...19대 대선보다 3.7%포인트 감소

    20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은 71.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유권자 22만6162명 중 16만1878명이 투표에 참여해 7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17년 19대 대선의 재외선거 투표율은 75.3%였고, 2012년 18대 대선 재외선거 투표율은 71.1%였다. 이번 재외투표는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협조하에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115개국(177개 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재외선거 사무는 중지 됐다. 우크라이나 재외선거인은 177명으로 전체 재외국민의 0.078%다. 대륙별 투표자수는 아시아 지역 7만8051명(70.4%), 미주 지역 5만440명(68.7%), 유럽 지역 2만5629명(78.6%), 중동 지역 5658명(83%), 아프리카 지역 2100명(82.2%)이었다.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우정사업본부 관계자가 국내로 회송된 재외투표지를 국내 등기우편 접수하고 있다.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발송된 재외투표지는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외교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인계된다. 중앙선관위는 인수한 외교행낭에서 재외투표 및 재외선거관계서류를 분리하고 재외투표를 우정사업본부에 인계하면 우정사업본부는 재외선거인 등의 주소지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로 투표용지를 발송한다. 
  • 기표소 안 투표지 인증샷 게시 땐 벌금·징역형

    기표소 안 투표지 인증샷 게시 땐 벌금·징역형

    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선거법 위반 사례가 속속 늘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후보들뿐 아니라 유권자도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나 무심코 한 실수로 재판에 넘겨져 처벌까지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투표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행위는 2017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엄지척’이나 ‘브이’와 같이 특정 기호를 떠올리게 하는 손동작이나 지지 후보 벽보 앞에서 찍은 사진도 모두 합법이다. 다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울산에 사는 김모(47)씨는 2020년 4월 11일 총선 사전투표일에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낸 혐의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4월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페이스북에 게시한 A씨도 벌금 100만원을 내게 됐다. 재판부는 “투표의 비밀을 유지하고 공정하고 평온한 투표절차를 보장하려는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고려할 때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선거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는 유권자도 있다. 한순간 욱하는 마음에 저지른 일이지만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형 대상이다. 지난달 28일에도 서울 관악경찰서와 종암경찰서가 각각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벽보에 작은 구멍이 났다는 신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벽보 눈 부위에 펜으로 낙서가 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4월 2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술에 취해 특정 후보의 선거벽보 얼굴을 차 열쇠로 긁었던 B씨는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날 김해시에 사는 C씨도 술에 취해 장소를 옮겨 가며 특정 후보 선거벽보 2장에 커터칼로 X자 표기를 했다가 벌금 70만원이 선고됐다. 선거 기간에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는 유권자도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 공직선거법 90조 1항에서 선거 18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광고물 설치·게시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서다. 2016년 총선을 사흘 앞두고 유세 현장 인근에서 “세월호 조사를 방해하는 당에는 한 표도 아깝다”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든 서울 시민 D씨는 2018년 서울고법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공무원은 일반 유권자보다 선거 관여가 더 엄격하게 제한된다. 선거법 85조와 86조는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한다. 특히 SNS에서의 정치적 표현이 논란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무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반대하는 글을 올리거나 선거 관련 글에 ‘좋아요’를 반복적으로 누르고 응원 댓글을 지속적으로 다는 것을 선거법 위반으로 본다. 다만 법원에서는 SNS에 타인의 글을 ‘공유’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는 추세다. 전남의 한 공립고교 교사 고모씨는 2016년 트위터에 “5·18 광주학살의 원흉 전두환을 극진히 모시는 박지원”, “김광진을 살려 주세요” 등 타인이 쓴 선거 관련 글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뒤집혀 결국 지난해 1월 무죄가 확정됐다. 재판부는 “특정 후보나 정당의 당선·낙선을 도모한다는 능동적·계획적 목적 의사가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 이준석, 보수정당 대표 첫 호남서 사전투표

    이준석, 보수정당 대표 첫 호남서 사전투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광주 전남대에서 사전투표에 나선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후 보수정당 대표의 ‘호남 원정 사전투표’는 처음이다. 이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4일 광주에서 시민들, 청년보좌역들과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세대에 대한 각고의 노력과 함께 우리당 취약 지역인 호남 지역에서 정책 경쟁에 따른 약진도 기대하고 있다”며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야권으로 결집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3일 대구 유세 이후 달빛도로(대구~광주를 잇는 고속도로)로 광주로 이동해 4일 투표할 예정이다. 호남의 2030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전남대를 택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역대 보수정당 후보 중 호남 최대 득표율을 올릴 것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달 18일에는 득표율 목표치를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윤 후보가 과거 다른 후보보다 호남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목표 달성 여부는 미지수다. 서울신문 여론조사(한국갤럽, 지난달 25~26일, 전국 유권자 100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 윤 후보의 호남 지지율은 13.3%, 국민의힘 지지율은 11.2%로 집계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광주에서 7.76%, 전북에서 13.22%, 전남에서 10%를 득표한 게 최고 기록이다.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광주 1.55%, 전북 3.34%, 전남 2.45% 득표에 그쳤다.
  • 제20대 대통령선거 최대 유권자 집단은, 경기도·50대·여성

    제20대 대통령선거 최대 유권자 집단은, 경기도·50대·여성

    올해 대통령선거 최대 유권자 집단은 경기도, 50대, 여성이다. 27일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9일 실시하는 대선 선거인은 4419만 7692명이다. 여기에는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22만 6162명, 거소투표 대상자 10만 3991명, 선상투표 대상자 3267명을 포함한 것이다. 이번 대선 선거인 규모는 2020년 총선보다는 20만 3445명, 2017년 제19대 대선보다는 171만 7982명 늘었다. 선거인(재외선거인 제외) 중에서 가장 큰 집단은 성별로는 여성(50.4%, 2227만 6321명), 연령대별로는 50대(19.5%, 862만 3936명), 지역별로는 경기도(25.9%, 1142만 8857명)였다. 연령별로는 50대와 함께 40대가 18.5%(815만 7799명), 60대가 16.4%(722만 8901명)였고, 20대가 14.9%(659만 7680명), 30대가 15.1%(667만 2659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이어 서울18.9%, 833만 6646명), 인천(5.7%, 251만 8329명) 등 수도권에 전체 유권자의 50.5%가 몰려 있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부산 6.6%(292만 41명), 경남 6.4%(280만 6603명), 경북 5.1%(227만 479명), 대구 4.6%(204만 5801명) 순으로 많았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인터넷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3월 4~5일 사전투표를 하거나 대선 투표일인 3월 9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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