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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병1명 하루 유지비 6천원/2년복무 소요예산 500만원

    육·해·공군 병사들의 2년여 의무복무기간에 투자되는 국가 예산은 1인당 500만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방부에 따르면 26개월을 복무하는 육군 병사 1명에게 소요되는 예산은 1인당 467만 4000원이다.또 해군(28개월)은 510만원,공군(30개월)은 543만원으로 나타나는 등 500만원 안팎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육군의 경우 병사 1인당 하루 소요예산은 약 6000원이다. 항목별 예산을 보면 급식비가 334만원으로 가장 많고,급여 61만원,피복비 57만 5000원,휴가비 14만 1000원 등이다. 급식비에는 1일 기본급식비 4542원 외에 매월 3차례씩 지급되는 컵라면과 쌀국수,건빵 4봉지 비용,추석과 설,국군의 날 등 경축일 3차례의 특식비용 1800원이 포함돼 있다. 피복비에는 전투복과 전투화 등 30여종의 피복류와 세숫비누 등 개인용품 비용 등이 들어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강남선 1만원짜리 담배도 불티

    경기침체의 여파 속에서도 18개비들이 한 갑에 1만원이나 하는 ‘명품 담배’가 강남 부유층을 중심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상위 5%를 위한 담배’를 표방하며 지난 7월28일 출시된 ‘상떼 럭셔리’라는 담배는 발매 두 달 만에 18만갑이 판매돼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외국산 담배 40여종의 한 달 평균 판매량은 모두 8700만갑 정도.한 종류당 215만갑이 팔린다.‘상떼 럭셔리’의 가격과 시판 시기를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판매량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 담배는 ㈜상떼 코리아가 국내 기술로 네덜란드에서 현지 원료를 사용해 생산한 뒤 다시 수입한 것으로 한국에서만 판매된다.주로 부유층이 몰리는 강남 압구정동과 삼성동 소재 대형 백화점·특급호텔·면세점·고급 룸살롱 등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20∼30대 여성들이 구매자의 60%를 차지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러나 이 담배의 실제 내용물 가격은 판매가의 10분의1인 1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며,유통 마진이 5800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을 요구한 ㈜상떼 코리아의 한 간부는 “한 갑 기준으로 최고급 알루미늄 겉포장 비용 1500원과 인건비 등을 합친 2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수입된다.”면서 “여기에 관세와 각종 세금 등 1700원이 추가로 붙어 모두 4200원 정도가 한 갑당 최종 원가”라고 말했다. 2000원짜리 국산 담배 ‘에쎄 라이트’의 경우 판매원가 707원에 각종 세금 1093원이 붙은 1800원이 한 갑당 최종적인 원가로,유통 마진은 판매가의 10%인 200원에 불과하다. 이영표기자 tomcat@
  • 할인점 PB(자체상표)의류 고급화 바람

    대형 할인점에 PB(유통업체 자체 상표)의류의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할인점들이 기존 PB의류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가격도 비싼 프리미엄급 PB의류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실장은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PB의류를 많이 찾고 있다.”며 “최근 대형 할인점의 PB의류 매출액이 하루 평균 5000만원을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PB의류의 고급화는 ‘할인점=중저가’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떤 제품이 있나 이마트는 이달초 프리미엄급 PB의류인 숙녀캐주얼 미시트랜디 ‘코우즈’와 남성용 ‘이베이직 블랙라벨’ 의류·내의 등을 선보였다.트랜디함과 실용성이 결합된 세련된 느낌의 코디룩을 지향하는 코우즈의 니트·셔츠·바지·스커트는 2만 5000∼3만 9000원,점퍼·재킷·코트가 5만 9000∼10만 9000원.기존의 이베이직 PB의류보다 가격이 40% 정도 비싸다. 이베이직 블랙라벨 의류는 나무에서 추출한 재료를 사용한 자연친화적 소재를 이용,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베스트·카디건·스웨터·바지가 2만 9800∼5만 9800원.이베이직 블랙라벨 내의는 국내산 50수 면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에 액센트를 줬으며,가격은 4900∼1만 2800원이다. 롯데마트도 컬러·디자인·소재 등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급 언더웨어인 ‘위드원 인티모’를 출시한데 이어,오는 10월에는 프리미엄급 드레스셔츠인 ‘위드원 옴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탈리아 수입원단을 사용한 위드원 인티모의 여성 브래지어는 1만 9800∼2만 1800원,팬티가 9800∼1만 1800원,슬립은 4만 8000원.남성 삼각 및 드로즈는 1만 3800∼1만 9800원.프리미엄급 위드원 옴므 드레스셔츠는 기존 드레스셔츠보다 50% 가까이 비싼 3만원 안팎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할인점들이 프리미엄급 PB의류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까닭은 일반 제품 판매보다 마진 폭이 큰 데다,‘할인점 제품은 값이 싸지만 어딘지 흠이 있을 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반 제품을 판매했을 경우 할인점에 돌아오는 마진은 제품 판매가의 15% 정도이지만,PB제품은 20% 정도에 이른다.”고 귀띔했다. ●PB제품이란 PB(Private Brand)제품은 백화점·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을 말한다.패션상품에서부터 식품·음료·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해당 유통업체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에서 전국 어디에서나 파는 제조업체 내셔널 브랜드(NB·National Brand)와 구별된다. 지난 90년대초 백화점들이 주로 PB 의류를 선보였는데,97년 이마트가 ‘이플러스’라는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할인점들도 PB제품 개발에 가세했다.현재 이마트는 ‘이플러스’ 등의 브랜드로 3500여개,롯데마트는 ‘주부사랑’ 등의 브랜드로 4700여개 PB제품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PB제품은 제조업체 상품과 달리 판촉·광고활동을 하지 않는 데다,대리점 등의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할인점으로 오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 제품보다 30% 정도 저렴하다. PB의류는 이마트가 ‘이베이직’,롯데마트는 ‘위드원’,홈플러스가 ‘스프링쿨러’·‘이지클래식’·‘이지키즈’ 등의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가격이 저렴해도 품질은 괜찮은 수준이다.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대형 할인점 PB의류 24종에 대해 품질수준을 시험한 결과,염색성·내구성·내세탁성 등의 품질이 모두 양호하다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
  • 농수산물 ‘가격폭등’ 과장 심하다

    태풍으로 남부지방의 논밭과 양식장 등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 농수산물 가격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폭등’ 심리와 달리 지난 5년 평균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배추 5t 상품의 경우 275만원에 거래돼 전일 245만원에 비해 30만원 올랐지만 이는 9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평균 가격 391만원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다.무(5t)도 전일 259만원에 비해 5.4%,평년가 403만원에 비해 40% 하락한 245만원에 거래됐다. 낙과 피해로 가격 급등이 예상됐던 사과(홍로)와 배(신고) 상품도 15㎏ 1상자에 각각 3만 500원,3만원에 거래돼 전일과 같았다.사과와 배는 지난 5년 평균 각각 4만 1600원,3만 1500원에 거래됐다.사과는 평년가의 73%,배는 95%에 불과한 셈이다. 수산물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횟감으로 많이 이용되는 광어(자연산 1㎏)가 2만 8000원으로 평년가 3만 6395원보다 크게 내렸다.우럭,도다리,도미 등 다른 활어들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냉동명태(원양) 18㎏의 경우 전일과같은 3만 500원에 거래됐지만 평년가 3만 1800원보다 내렸고,조기(수입) 10㎏도 4만 7500원으로 평년가 6만 7700원의 70%에 불과했다. 반면 올 여름 유난히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은 양파(1㎏)는 평년가 422원보다 2배 이상 높은 944원에 거래됐다.애호박(20개)도 1만 7600원에서 3만 1500원으로 급등했다. 이처럼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농수산물 가격이 안정·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일반 소비자들의 심리에는 ‘가격 폭등’으로 인식돼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도매상 가격과 달리 소매에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교묘히 가격을 올려 받는 경우도 많다. 공사 조사분석팀 이두영씨는 “15∼16일 가격지수가 오른 것은 5일간의 연휴 뒤끝에 재고가 떨어진 도매상들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매입을 서두른 것이 주원인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안정세로 돌아섰다.”면서 “부정확한 언론보도 등으로 소비심리가 침체되고 소매가격이 왜곡된다면 궂은 날씨와 태풍으로 낙담한 농·어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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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은 첨가물 없이 종균만을 배양,재배한 ‘백일송이 버섯(사진)’을 시판한다.재배기간이 2배 길어 조직이 치밀하고 쫄깃하며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1봉지(150g) 2000원.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25일까지 ‘수재민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어 협력업체 기증상품을 최고 6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파격행사를 열고,수익금의 일부를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24일까지 전점에서 아동용 자전거와 김치냉장고,의류 등을 싸게 파는 ‘인기상품 초특가전’을 연다.아동자전거 6만 8000원,힐리스 8만 9000원,삼성 김치냉장고 170ℓ 65만 9000원,여성 트레이닝복 9800원 등. ●CJ는 21일까지 롯데 잠실점 등 서울시내 백화점에서 냉장유통 마스크팩 ‘셀얼라이브’ 4만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코라콜라는 성장기 청소년을 위해 아미노산과 칼슘을 함유한 요구르트 향 음료 ‘187168(사진)’을 출시했다.250㎖ 600원,500㎖ 1100원,1.5ℓ 2000원. ●갤러리아 압구정점은 식품관에서 21일까지 뉴질랜드 물산전 ‘키아오라 뉴질랜드’를 연다.아보카도 오일,앵카우유 버터,로열젤리,양모이불,머드비누 등 각종 뉴질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속옷 전문 자사브랜드(PB) ‘위드원 인티모’를 출시했다.고급 란제리·중저가 남성속옷 라인으로 품목과 가격대를 차별화했다.여성브라 1만 9800∼2만 1800원,팬티 9800∼1만 1800원,남성 삼각·드로즈 1만 3800∼1만 9800원 등. ●CJ홈쇼핑은 자사 인터넷몰 CJ몰(www.CJmall.com)에서 패션잡화,문구,사무용품,인테리어 소품 등 개성 넘치는 150개 브랜드 6000여종의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기프트숍’을 오픈했다. ●다음쇼핑(shop.daum.net)은 아로마테라피 전문매장을 열었다.아로마오일,스킨케어,보디케어,핸드메이드 비누,각종 소품 등 아로마 관련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30일까지 관련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허브 향낭을 제공한다. ●면사랑은 삼선볶음 시리즈 ‘볶음짜장’과 ‘볶음짬뽕’(사진)을 출시했다.쫄깃한 수타면과 오징어,새우,표고버섯 등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를 무쇠 프라이팬에직접 볶아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3800원.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이달 말까지 등산용품을 소비자가보다 최고 35%까지 싸게 판매하는 ‘가을맞이 등산용품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구매가에 따라 쿨맥스 등산양말,고급 등산배낭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 로또 1등3명 53억씩

    국민은행은 23일 실시한 38회 로또복권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6,17,22,30,37 ,43’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3명 나왔다고 24일 밝혔다.1등 당첨금은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53억 7468만 6400원씩이다.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6’을 찍은 2등은 18명으로 각각 1억 4930만 18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 수박 토막 ¼통·부추 ½단·갈치 ½토막 / 쪼갠 상품 매출 쑥쑥

    경기도 안양에 사는 가정주부 임명숙(32)씨는 수박을 살 때 반 통을 구입한다.네 식구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려 한 통을 구입하면 한 번에 못먹고 남겨 보관하다 보니 허벅허벅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낭비 요소를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돈도 반 밖에 안들어 임씨는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이런 식으로 수박을 살 계획이다. 백화점과 할인점에 대형 낱개 상품을 1/2이나 1/4 조각으로 쪼갠 제품을 찾는 알뜰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정순관 그랜드백화점 마케팅팀 이사는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얄팍해진 소비자들은 자기가 필요한 양 만큼 구입하는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과일·야채·생선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조각 제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0% 늘어났다.”고 설명한다. ●야채·과일·생선 등 신선식품이 주류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주요 조각 제품은 수박·단호박·배추·무 등 야채와 과일,생선 등 신선식품이 대부분이다.오래 보관하면 버리기 쉬운 탓이다.복숭아 등 크기가 작은 청과물은 10개들이 대형 포장보다 2∼4개들이 소형 포장을 내놓고 있다.특히 백화점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나 야채조각들을 팩안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양배추와 무를 쪼개 팔고 있다.양배추는 1/4통(800원)과 1/2통(1500원),무는 1/2개(980원)로 내놓고 있다.수박·방울 토마토·키위 등 3∼4종의 과일 조각을 한데 모은 조각 과일도 선보이고 있는 데,값은 100g짜리가 1100원,한 팩은 3000∼50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수박을 1/2통,1/4통으로 쪼개 내놓고 있으며,파인애플·수박·멜론·키위·오렌지 등의 조각을 모은 조각과일 팩(3500원∼1만원)도 선보이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수박을 1/2통과 1/4통으로,자두·천도 복숭아는 1㎏ 단위로 출시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은 대구·연어·아귀·삼치 등 생선을 부위별로 잘라 손님이 요구하는 만큼의 중량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수박을 1/2통(7800원)과 1/4통(4500원)으로,청과물을 100g 단위로 선보이고 있다.고등어·갈치 등 생선은 1/2토막으로 판매하고 있다.롯데마트는 1/2로 쪼갠 수박(6400∼7400원)을 비롯해 양배추(750∼850원)와 무(600∼700원),단호박(750∼850원),배추(1250∼1350원),머스크멜론(1980원) 등을 내놓고 있다. 한화마트와 한화스토아는 쪽파와 배추,부추를 1/2단,무·은호박·단호박을 1/2개,감자·양파를 1㎏ 단위로 쪼개 선보이고 있다.자두와 토마토는 100g짜리를 판매하고 있다.값은 1/2조각 기준으로 큰 수박 5000원,큰 멜론 3000원,배추 1000원,단호박 1500원,늙은 호박이 6000원 등이다. 그랜드마트는 1/2로 쪼갠 수박(7000원)과 양배추(1000원)를 판매하고 있다.생선의 경우 5마리로 묶어 팔던 꽁치는 1마리(580원),자반 2손도 1마리(1800원)로 줄여 선보이고 있다.LG슈퍼마켓은 수박과 멜론 등 야채·과일류를 1/2과 1/4조각,한우와 돼지고기 등 육류를 100g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생수·라면 등 묶음 제품과 의류도 조각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생수·라면 등도 묶음 제품보다 낱개의 제품이 더 잘 팔리고 의류 역시 한 벌 개념의 정장보다 활용도가 높은 단품이 인기다.특히 의류 단품의 매출은 유통업 전체 매출의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덕분에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의 ‘머스트비’ ‘잇 미샤’ ‘코코아’ 등 중저가 숙녀 브랜드의 매출은 단품 의류가 70∼80%를 차지하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
  • 신학기용품 파격할인 한창

    “신학기 용품 저렴하게 준비하세요.” 할인점,인터넷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이 신학기를 앞두고 파격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전점에서 오는 24일까지 ‘신학기 용품 파격가전’을 열어 노트와 펜,가방 등을 할인 판매한다.캐릭터 용품인 ‘마시마로’와 중국 소녀 캐릭터 ‘뿌까’로 만들어진 탁상시계를 1만 4500원∼1만 8500원에 내놨다.접착식 앨범은 7900원(40장),9900(50장),슈나이더·아이찜 등 브랜드 가방을 5000원∼1만 5000원에,노트 5권 묶음을 2000원 등에 판매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19일까지 ‘신학기용품 최저가 모음전’을 실시,교학사 완전수학(7500원∼8000원),표준전과(1만 7000원),학생실내화(2000원),아동전자시계(3000원),캐릭터인형 손잡이 우산(4800원)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행사기간 동안 탑블레이드 노트를 3권 사면 디지몬 노트 3권을 덤으로 주고,그리스·로마 신화 연필 구매고객에게는 모나미 연필 한 다스를 추가로 주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24일까지 ‘2학기 맞이 학생용품 특집전’을 벌인다.이 기간동안 바비 학생가방(2만 1800원),하무하무 노트(5권·1450원),마그넷 스케치북(3권·1480원),티티 스누피물감(12색·1600원),바퀴달린 신발 ‘애니롤’(9만 8000원∼11만 50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랜드마트는 이달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5개 점포에서 신학기 용품 별도 매장을 꾸미고 30∼50% 싼값에 학생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초등생 캐릭터 가방(1만 5000원∼2만 4000원),중고생 가방(1만원),우드피아 및 LG가구의 책상세트(9만 8000원∼53만원),침대(15만∼43만원)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매장에 구비할 계획이다. 월마트도 28일까지 전국 15개 매장에서 ‘새학기 용품전’을 연다.바비 학생가방이 1만 8800원∼2만 3800원,슈나이더백팩이 1만 9800원∼2만 4800원,가디언 노트세트 2630원,주주스케치북 3권이 1580원 등이다.한편 인터넷 쇼핑몰 H몰(www.Hmall.com)도 이달말까지 ‘해피 스타트,학생용품 대전’을 열고 100여종의 학생용품을 최고 30% 할인판매한다.행사기간 구매고객에게는 5%,일정금액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준다. 최여경기자 kid@
  • 피서지 먹거리 테이크아웃식 인기

    여름 휴가,챙겨야 할 짐도 많은데 음식 준비까지 하려면 부담이 배가 된다.간편하게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는 방법,뭐 없을까. ●기본재료로 간단히… 준비에 부담 없어 CJ ‘햇반’,농심 ‘햅쌀밥’은 여행지에서 전자 레인지나 끓는 물만으로 먹을 수 있고,발아 현미·흑미·오곡 등 종류도 다양해 인기다.풀무원이 판매 대행하고 있는 ‘씻어나온 쌀’은 물에 씻지 않고도 바로 해먹을 수 있고,소량 포장돼 간편하다. CJ의 ‘다담 된장찌개’와 풀무원의 ‘두부찌개 양념장’,‘우렁 된장찌개’,‘해물맛 된장찌개’ 등은 두부·감자·호박 등 기본 재료만으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국거리 제품.대상의 한식 레토르트 식품 ‘쿡조이 쇠고기 된장찌개’와 ‘쿡조이 청국장 찌개’,CJ의 ‘손맛 깃든 국’은 별도의 재료 없이도 조리해 먹을 수 있다.이밖에 오뚜기의 3분 짜장·카레·하이라이스·미트볼 스파게티 등은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레토르트 식품이다. ●1800원~1만6500원세트등 메뉴 다양 CJ푸드빌의 테이크아웃 음식 전문점‘델쿠치나’는 신선하고 건강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휴가철 메뉴를 선보였다.살짝 데친 문어를 얇게 저며서 새콤달콤한 이탈리안 소스로 맛을 낸 ‘문어 카르파쵸’,새우와 페퍼로니,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밥과 함께 살짝 볶은 ‘새우 페퍼 라이스’ 등은 입맛을 살리는 데 좋다.새우,각종 신선한 야채를 전병으로 싼 베트남식 ‘새우 스프링 롤’이나 야채를 혼합한 햄버거 스테이크를 양배추로 싸서 만든 ‘캐비지 롤’ 등은 여행길 먹거리로 그만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스카이락도 1800원~8900원의 다양한 메뉴를 테이크 아웃용으로 내놓았다.매콤한 살사 소스와 칠리 소스로 맛을 낸 치킨과 야채를 토티아로 감싼 ‘치킨브리또’(6900원),토티아 속에 치즈·쇠고기·야채가 풍성한 퀘사딜라(7500원) 등의 멕시코 스타일 요리가 대표적이다. 치킨전문 패스트푸드점 파파이스는 각 부위의 치킨 8조각으로 구성된 ‘고(GO) 스페셜 팩’(1만 5800원)을 준비했다.이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인용 ‘피크닉매트’를 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KFC의 패밀리세트(1만 6500원)와 프랜드세트(1만 1500원),트윈팩(9500원)도 테이크아웃 메뉴로 인기가 있다. 최여경기자 kid@
  • [데스크 시각] 담뱃값 올리겠다는데…

    며칠전 택시를 탔더니 운전 기사가 “담배 피우십니까.”하고 물었다. “뭐 가래가 나와 끊긴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끊기 어려운거라….”내 말을 듣고 그 기사는 이렇게 말했다.“이번 기회에 담뱃값을 아예 5000원 이상으로 올렸으면 좋겠어요.만원도 괜찮고요.그래야 돈 아끼려고 안 피울 것 같아요.”그는 정부가 국민건강을 내세우면서 담뱃값을 1000원 올리려는 것은 아무래도 세금을 더 걷기 위한 수단 같이 느껴진단다.“담배 피우던 사람이 그 정도 올렸다고 끊겠습니까.” 흡연자들이 담뱃값 인상에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담뱃값을 올리면 똑같은 담배를 피우면서 지출만 늘어나니 당연한 일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96년 이후 네 차례 담배 가격을 올렸다.인상률은 11.4∼16.9%였다.그러나 담배 판매량은 네 차례 모두 인상 2∼5개월 후에는 인상하기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이는 담배 가격을 조금 올리는 것은 그 목적이 단지 세수 확보를 위한 것일 뿐이라는 증거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흡연자들이 소비한 담배는 46억갑.1000만명이 넘는흡연자들이 매일 한갑쯤 피웠고 금액으로는 국산·외제 담배를 합쳐서 8조원이 넘는다. 1갑에 1800원인 타임의 경우 담배소비세(510원),지방교육세(255원),부가가치세(164원),건강증진기금(150원),경작농민안정화기금(10원),폐기물부담금(4원) 등 1093원이 세금이다.보건복지부는 이들 세금 가운데 건강증진기금을 현재보다 1000원 올리겠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한해 걷히는 건강증진기금을 대략 7000억원에서 4조원 이상으로 대폭 늘려 만성적자를 보이고 있는 건강보험 적자를 메우고 난 뒤 남는 것은 금연프로그램의 운영 등 건강증진사업에 쓴다는 복안인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발상은 문제가 있다.건강증진기금을 늘려 건강보험 적자를 메우는 것은 잘못이다.건강보험 적자는 건감보험료를 올려 해결하는 것이 정도(正道)이고 늘어난 건강증진기금은 흡연자를 중심으로 국민건강을 돌보는 데 써야 한다.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걱정한다면 가격을 올리는 방안보다 먼저 해야 할 것들이 있다.담배 광고를 규제하는 것이다.잡지 등 어떤 매체에도 담배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면 특히 청소년이나 여성 흡연자의 증가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마약처럼 중독성이 있는 담배의 해악이 얼마나 무서운지 정부가 앞장서서 적극 알리는 일도 병행해야 한다.금연프로그램도 원하는 사람에게는 가까운 보건소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면 흡연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담배 사업도 외국처럼 민영화해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65.6%(2002년 기준)로 세계 최고 수준인 반면 미국은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27.6%밖에 안 된다.우리의 담배 한 갑 가격은 평균 1800원,미국은 평균 4000원.국민소득을 감안하면 미국인이 담배 한 갑을 사는 데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느끼지만 흡연율은 훨씬 낮다.왜 그럴까? 미국 정부와 금연운동단체 등 시민단체가 담배를 ‘건강의 적’으로 규정하고 앞장서서 금연정책을 밀어붙인 덕택이다. 정부가 진정 국민건강을 걱정한다면 이 방법을 먼저 쓰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담뱃값을 1000원이 아니라 5000원이나 1만원으로 대폭 올리는 방안을 써도 늦지 않을 것이다. 유 상 덕 생활레저부장
  • 책꽂이

    ●창업·프랜차이즈 성공포인드 140가지(김승용 지음,하이비전 펴냄) 예비창업자 특히 생계형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성공 가이드.새로운 창업환경·창업마인드·점포입지 등 분야별로 나눠 설명한다.1만5000원. ●멋지다 다나카(구로다 다쓰히코 지음,김향 옮김,디자인하우스 펴냄) 지난해 학사 출신 지방기업 연구원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해 세계를 놀라게 한 다나카 고이치의 평전.질병치료의 핵심열쇠로 알려진 생체고분자 질량 분석에 전기를 마련한 단백질 질량측정 기법을 발명해낸 과정 등을 적었다.9500원. ●상거래의 역사(한스 외르크 바우어 등 지음,이영희 옮김,삼진기획 펴냄) 인류사의 발전을 이끌어온 상인과 상업의 역사.12∼17세기 한자 상인들은 엄격한 규율과 명예를 지키면서 조직화하는 등 상업발달에 기여했다.아편전쟁,미국의 독립전쟁도 차를 둘러싼 상거래에서 비롯됐다.3만5000원. ●웬디 수녀의 미국 미술관 기행(웬디 베케트 지음,이영아 옮김,예담 펴냄) 뉴욕 타임스는 웬디 베케트 수녀를 “팝 스타”로 불렀고,워싱턴 포스트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말했다.웬디 수녀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미국의 대표적 미술관을 방문해 들려주는 이야기.전2권,1권 1만6000원,2권 1만5000원. ●사스 전쟁(량 빙중 등 엮음,박인용 등 옮김,넥서스북스 펴냄) 2002년 11월 중국 광둥 지역에서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500명의 사망자를 낸 신종 바이러스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사스의 재앙지인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보내온 현장보고서.7800원. ●아버지가 딸에게 꼭 하고 싶은 말(길주·장경근 지음,이일선 그림,국민출판 펴냄) 초등학생들이 익혀야 할 생활습관,양성평등의 실천 등을 주제로 쓴 바른생활 지침서.저자들은 세상을 단순하게 보는 눈을 가지라고 충고한다.7800원. ●자율신경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이세복 지음,업투 펴냄) 우리의 건강을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손인 자율신경계의 기능과 이상증세 등을 설명.신경전달물질의 감소와는 상관없이 자율신경 이상을 초래하는 요인도 밝힌다.8000원. ●세밀화로 보는 동물의 세계(클레어 아스톤 글,수잔나 아드리오그림,김희진 옮김,효리원 펴냄) 곤충에서부터 덩치 큰 포유류까지,동물의 특징과 역사를 생생한 세밀화를 곁들여 설명.초등생용.1만1800원. ●꼬마돼지 레옹이 사랑에 빠졌어요(크리스틴 다브니에 글·그림,신혜정 옮김,다섯수레 펴냄) 암탉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꼬마돼지가 벌이는 유쾌한 해프닝.간결하고 역동적인 수채화.5∼7세용.9000원. ●아기 빗방울 또르륵의 모험(시드니 셀던·메리 셀던 글,알렉산드라 셀던 그림,김시내 옮김,문학수첩리틀북스 펴냄)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 시드니 셀던 가족이 함께 만든 그림동화.모험길에 나선 아기 빗방울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줄거리.6세 이상.1만원.
  • 봄철 자외선 차단제품 어떤 걸 사야 할까

    잦았던 봄비가 그치며 화창한 봄날의 기운이 완연하다.산으로 들로 봄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그러나 봄 나들이를 할 때에는 여름철보다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1년중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가 검어지고 피부 노화현상이 일어나는 데다,피부 질환까지 생길 수도 있다.백화점과 할인점 등을 둘러보면 때맞춰 자외선 차단 제품이 부쩍 늘었다. ●화장품·선글라스·의류·스타킹 등 다양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과 이마트·롯데마트,LG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 제품은 화장품에서부터 선글라스·선캡·티셔츠·스타킹·양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외선 차단 화장품은 아모레 헤라가 로션 타입인 선메이트 크림(SPF32),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디오르 스노 베이스(SPF35) 등을 선보이고 있다.가격은 3만원과 5만 5000원.랑콤은 UV50(SPF 50)과 트윈케이크(SPF 25)를 각각 5만 2000원,5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남성용으로는 아라미스의 스프레이식 랩 시리즈(SPF15)와 로션 형태의 랩시리즈(SPF30)가 나와 있다.가격은 3만 2000원과 4만 1000원.지에닉 선크림과 코리아나 오렌지 선크림,니오베 선블록 크림 등은 값이 4900∼2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유아용은 보령 누크 프레스티지(SPF 15)가 있으며,값은 2만 2000원. 헤어케어 부문에는 레몬 등에서 추출한 오일이 함유돼 있어 자외선도 차단하고 모발에 영양도 공급하는 ‘선 스프레이 오일(2만 9000원)’과 모발을 코팅해주는 성분이 함유된 ‘애프터 선 헤어 밤(2만 7000원)’이 나와 있다.자외선 차단 렌즈를 사용하는 선글라스는 10만∼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골프웨어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제일모직의 아스트라와 아널드 파머 등의 T셔츠는 12만 5000∼14만 5000원.점퍼는 22만 8000∼24만 8000원,바지는 17만 8000원이다.먼싱웨어는 남성 조끼와 바지 24만 8000원·26만 8000원,여성 하의 26만 8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스타킹 제품은 여름용으로만 판매되는 비비안의 UV CUT 팬티 스타킹이 대표적으로 값은 6000원.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니나리치 양산은 6만 5000∼7만 5000원,자외선 차단 모자와 선캡은 각각 12만∼25만원,6800∼1만 1800원대에 판매된다.자외선을 차단하는 자동차용 선팅 필름은 3만 3000∼3만 6000원대에 팔리고 있다. ●자외선 차단 지수 꼭 확인해야 파장 200∼400나노미터(㎚)의 전자기파인 자외선은 파장 320∼400㎚가 자외선 A,290∼320㎚가 자외선 B 등 2종류로 나뉜다.자외선 A는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지하며,피부를 검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킨다.자외선 B는 10%에 불과하지만 피부암 등 중증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구입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를 꼭 확인해야 한다.차량 등을 이용한 가벼운 노출에는 SPF15∼20,걷기 나들이에는 SPF30∼40,등산·골프 등 노출이 심할 때는 SPF50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세계 백화점 화장품 바이어인 김영섭 과장은 “봄나들이 할 때의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는 SPF25∼35 제품이 적당하며,자외선 차단 제품의 사용 시기는 운동·등반 등을 본격 시작하기 30분 전에 바르거나 뿌려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규환기자 khkim@
  • 공무원봉급 새해 5.5%인상

    중앙인사위원회는 30일 2003년도 공무원 기본급을 3% 인상하고 명절휴가비50%,직급보조비 평균 20%,교통보조비 월 2만∼5만원,정액급식비 월 1만원씩등 복리후생비를 각각 올려 공무원 보수를 총액기준 5.5%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다 민간임금 인상률을 감안,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보수총액의 1%를 봉급조정수당 명목으로 내년 11월쯤 예비비에서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실질 봉급인상률은 6.5%로 100인 이상 민간기업의 97.3%선에 이를 전망이다. 공무원 보수는 2004년까지 중견기업과 대등한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공무원보수 현실화 5개년 계획’에 따라 2000년 전년 대비 9.7%,2001년 7.9%,2002년 7.8%씩 인상돼 왔다. 인상안에 따르면 내년에 공무원의 육아휴직수당이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르고,연봉제 적용대상인 실·국장급의 연봉 하한액이 평균 8.1% 높아진다. 연봉제가 적용되지 않는 직위 중 ▲대학·전문대 교원의 경우 대형 국립대총장(특1호봉)이 가장 많은 월 395만원을 받는 것을 비롯해 ▲일반직·별정직 공무원 최고호봉인 1급 22호봉은 월 297만 1800원 ▲경찰직 최고호봉인치안정감 22호봉은 297만 1800만원 ▲군인 소장 13호봉은 292만 1000원 ▲교원 40호봉은 231만 4600원을 각각 받는다. 연봉제가 적용되는 공무원은 1급의 경우 7003만 6000∼4669만 1000원,2급 6702만 5000∼4468만 4000원,3급은 6281만 6000∼4187만 8000원을 각각 받는다. 이종락기자 jrlee@
  • LG산전, 대규모 감자

    LG산전은 주가부양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1952만주를 소각하고,잔여 주식을 병합키로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소각하는 자사주는 전체발행주식 1억 2962만주의 15% 규모다.잔여 주식의 합병비율은 3.67대 1(무상균등감자 비율 72.25%)이다. LG산전측은 이번 감자에 따른 결손금 해소로 배당시기가 2005년초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과 주식 병합으로 이 회사의 자본금은 현재의 6481억원에서 1500억원(발행주식수 3000만주)으로 감소된다. LG산전측은 주가가 현재 1800원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주를 시장에 팔 경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주가하락 방지와 재무구조 개선 등의 차원에서 소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번 감자는 과거 부실기업 정리 차원과는 다르다.”면서 “이번 감자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된데다 내년말 영업권 상각액이 해소될 예정이어서 당기순이익은 올해 40억원 흑자로 전환돼 2003년 170억원,2004년 620억 정도가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홍환기자
  • 제주 여미지식물원 입장료 내년부터 평균 22% 오른다

    제주도 여미지 관광식물원 입장료가 내년부터 평균 22%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여미지 관광식물원 운영수지 개선을 위해 입장료를 내년 1월중 평균 22%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인(19∼64세)의 경우 개인은 5000원에서 6000원,단체(30명 이상)는 40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며 청소년(14∼18세)과 군·경은 개인이 3800원에서 4500원,단체가 3100원에서 3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개인 65세 이상과 4∼13세 어린이는 2500원에서 3000원,단체 노인은 2000원에서 2400원,단체 어린이는 18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오른다.시는 이런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20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내년 1월 시행할계획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중·고 수업료 내년 9.5% 인상

    서울지역 중·고교의 수업료가 2년 연속 10% 가까이 올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내년도 중·고교의 수업료를 각각 9.54%(연 5만 5200원),9.58%(연 10만 5600원) 올리기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는 중·고교 각각 9.54%,9.68%였던 올해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학교의 분기별 수업료는 올해 14만 4600원에서 15만 8400원으로,고등학교는 분기당 27만 5400원에서 30만 1800원으로 인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말 시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하지만 7차교육 과정의 본격적 실시로 학교마다 예산 소요가 많아 수업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다른 시·도교육청도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녀기자 coral@
  • 신상품/ 다섯가지 곡식 섞은 햇반

    CJ(옛 제일제당)는 기존 ‘햇반’에 오곡을 섞은‘오곡밥’을 내놓았다.몸에 좋은 찹쌀·차수수·기장·팥·흑미 등 다섯가지 곡식을 혼합한 건강식으로 기본 정량은 210g.무균포장 제품으로 상온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있다.가격은 1800원.
  • 부동산 파일/ 주공, 금촌지구에 임대아파트

    주택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 택지지구에서 20년국민임대 아파트 1167가구를 공급한다.16평형 660가구,20평형 507가구.16평형은 임대보증금 1028만7000원에 월 임대료 13만 1800원.20평형은 보증금 1306만 2000원에 임대료 16만 9400원.입주시기는 2004년 12월.가구당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50%(131만 2550원)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청약할 수 있다.다음달 2일부터 접수한다.(031)916-3030
  • 음반기획사 주가 ‘천당에서 지옥으로’

    연예계 금품비리 수사 여파로 음반기획사들의 주가가 ‘천당’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졌다. 음악파일 공유사이트 ‘소리바다’에 대한 음반복제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다는 호재로 12일 하루 일제히 상한가를 탔던 음반사 주가는 15일 개장하자마자 바닥권으로 곤두박질쳤다.주말새 연예기획사들에 대한 로비자금수사가 급진전된 탓이다. 특히 모 방송국 간부 부인에게 코스닥 등록직전 주식을 싸게 제공,차익을 남기게 해줬다는 혐의를 받은 에스엠은 하한가까지 곤두박질쳤다가 11.94% 내린 1만 1800원으로 마감했다.이밖에 수사선상에 오른 연예기획사 싸이더스를 거느린 플레너스는 8.90%빠졌다.대영에이브이,YBM서울 등 음반기획사들은 각각 10.27%, 9.02%씩 떨어졌다. 에스엠측은 언론의 검찰 수사결과 보도와 관련,15일 즉각 반박자료를 내고 등록전 주식을 모 방송사 간부 부인에게 제공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동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음반산업은 인적네트워크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에서 급속히 기업화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활로를 찾기 어려운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창원수박 인기 좋스므니다”

    경남 창원 ‘대산 수박’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달 22일 대산 수박 120t을 첫 선적한 것을시작으로 올해 모두 500t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 물량 200t에 비해 150%나 늘어난 것이다.2000년에는 142t에 그쳤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일본측 바이어와 직접 맺은 것으로 종전보다 적은 규격인 개당 3㎏까지 수출하고,물류비도 20%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가격은 ㎏당 2000∼1500원.국내 중간상에게 넘기는 1500원 선에 비해도 괜찮은 편이다.지난달까지 2000∼1800원이었으나 최근 들어 비가 자주 와 현지 수요가 줄어 가격이조금 떨어졌다. 대산 수박의 인기는 양질의 토양과 기후조건이 적합한 데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1모작을 원칙으로 해 당도가 1∼2%포인트 높은 13%나 되기 때문이다. 대산 수박 수출작목반은 893농가가 540㏊에 수박을 재배,연간 2만 3000여t을 생산해 25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대산 수박 일본수출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새로운 활력소가 되고있다.”면서 “국내외 홍보는 물론 체계적 마케팅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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