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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가 정한 날짜와 시간에만 게임할 수 있는 中 청소년들

    국가가 정한 날짜와 시간에만 게임할 수 있는 中 청소년들

    중국 대형 게임 업체들이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자기 검열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업체 텐센트와 넷이즈 등은 청소년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제한 조치와 관련해 업체 내부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단속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문을 27일 공개했다. 이들이 공고한 사내 규정에는 오는 10월 1~7일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미성년자의 게임 접속 가능 시간을 특정하는 등 이전보다 더 엄격한 규정을 공고했다. 이날 공개된 대체 휴일을 포함한 국경절 연휴 중 미성년자 이용자의 게임 접속 가능일은 9월 24~25일, 10월 1~8일, 10일 등으로 제한돼 있다. 특정된 날짜 중 미성년자 이용자는 오후 8~9시까지 하루 최대 1시간씩 게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단, 이달 26~30일, 10월 9일 등 대체 근무일로 지정된 날짜에는 미성년자의 게임 사이트 접속 자체가 금지됐다. 특히 9월 26일 일요일과 10월 9일은 각각 일요일, 토요일로 기존 중국 당국의 미성년자 게임 규제 규정에 따르면 최대 1시간까지 게임 사이트 접속이 가능한 시간이지만, 현지 대형 게임 업체들이 나서서 미성년자의 게임 규제에 동참했다는 점이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텐센트와 넷이즈 등 대형 게임 업체들은 미성년 게임 접속이 가능한 주말이라고 할지라도 중국 당국이 지정한 국경절 대체 근무일이라면 게임 접속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이용되고 있는 이용시간 제한을 피하는 편법을 방지하기 위해 업체 내부적으로 구축한 실명 인증 시스템의 도입의 엄격한 적용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대형 게임 업체들은 빠르면 올해 말까지 자사 시스템에 게임 이용자의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엄격한 자기 검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지난달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은 18세 미만의 중국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이용 시간을 일주일 중 총 3시간 미만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공고했다. 해당 규정에 따라 중국 청소년들은 월~목요일까지 게임 사이트 접속이 전면 금지됐다.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금~일 단 3일 동안 매일 오후 8~9시까지 최대 한 시간 동안만 게임 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진 것이다. 해당 지침이 공개된 직후 중국 게임 업계는 중국 게임 산업의 몰락 시대가 도래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는 올해 2분기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업체 텐센트가 중국 국내에서 벌어들인 매출의 약 2.6%가 16세 이하의 게임 유저들로부터 창출됐기 때문이다. 또 다른 게임 업체 넷이즈가 같은 시기 벌어든 수익의 약 1%가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 중국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약 1500억 위안(약 27조원)에 달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의 파격적인 청소년 규제가 시작된 지 불과 1개월 만에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업체들이 나서서 자체적인 고삐 조이기를 강화하는 등 중국 당국 눈치 보기에 혈안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중국 게임 업계에 몸 담고 있는 한 관계자는 “미성년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부가 나선 사례”라면서 “모든 출판 당국과 이 분야 관할 부처는 미성년자들의 온라인 게임 중독을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게임 업체들도 법 규정에 따라 엄중한 자체 규정을 신설하는 등 빠른 대처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포퓰리즘 아닌 ‘합리적 정책’ 강조… 경제회복에 방점

    ‘100+100 일자리’ ‘희망사다리 주택’ 공약공정소득 내세워 기본소득 이재명과 설전 ‘경제대통령’을 표방하는 대선 재수생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일찌감치 ‘희망22’ 캠프를 출범시킨 이후 꾸준히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당내 정치 신인 후보들보다 본인이 정책 설계의 치밀함에서 비교우위를 가졌다고 주장한다. ‘퍼주기식’ 선거용 포퓰리즘이나 이념에 치우치지 않은 ‘합리적 정책’을 꾸려 왔다는 점도 캠프에서는 강점이라 강조한다. 유 전 의원의 공약은 경제회복에 방점이 찍혀 있다. ‘100+100 일자리’ 공약은 혁신 인재 100만명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개를 양산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으로 새로운 경제를 형성하기 위해서 유 전 의원은 교육 개혁, 민관협동 반도체 기금 형성, 남부경제권 반도체 미래도시 건설 등 구체적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단기 세금 알바나 이재명 경기지사의 월 8만원 현금 살포와는 다르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실책으로 꼽히는 부동산 대책으로는 ‘희망사다리 주택공약’을 내놨다. 용적률·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은 대폭 줄이고 공급을 늘려 국민들에게 내 집 마련 희망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수도권부터 민간주택 100만호를 최대한 빨리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 50만호까지 총 1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공약 발표 당시 여야 대선 후보들의 ‘기본주택’, ‘원가주택’, ‘반값아파트’ 공약을 꼬집으며 “국민들은 일부 소수에게만 혜택이 가는 로또 같은 정책이 아니라 집값과 전·월세가의 안정을 원한다”고 비판했다. ‘합리적 보수’를 표방하는 유 전 의원은 ‘공정한 성장’을 추구한다. 그는 소득 일정액 이하인 국민에게 부족한 소득 일부를 지원하는 ‘공정소득’ 공약을 내놓으며 ‘기본소득’을 주장하고 있는 이 지사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모든 국민들에게 똑같은 기본소득을 주는 정책은 사회 복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기본소득에 쓸 돈을 하위 50%에게 주면 2배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 전 의원은 저출생 대책으로는 육아휴직 3년·초등학교 돌봄확대·아동수당 18세 확대 등을, 코로나19 이후 양극화 대안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보장, 대출 이자 탕감 등을 제시했다. 유 전 의원은 스스로를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실력 있는 대통령, 잘사는 나라 강한 나라를 만들 비전과 철학과 정책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정책 설계 및 이행 능력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 대장동 의혹에도…이재명 30.0% 윤석열 27.1%[KSOI 조사]

    대장동 의혹에도…이재명 30.0% 윤석열 27.1%[KSOI 조사]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누르고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30.0%, 윤 전 총장이 27.1%를 각각 기록했다. 이 지사는 전주보다 6.4%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1.7%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8월 4주차 조사부터 1위를 유지해오던 이 지사는 지난주 대장동 의혹 등의 여파로 윤 전 총장에게 4주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다시 탈환했다. 홍준표 의원, 1.2%포인트 상승한 16.6%로 3위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전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6.6%,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포인트 내린 12.5%를 기록하며 각각 3, 4위에 올랐다. 범 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33.0%), 이 전 대표(22.5%), 민주당 박용진 의원(4.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주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박 의원을 앞섰으나, 이번에는 밀렸다. 범 보수권의 경우 윤 전 총장(29.7%)과 홍 의원(29.5%)이 초접전을 벌인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10.1%)이 뒤를 이었다. 한편,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한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27.8%로, 윤 전 총장(17.2%)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10.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홍 의원은 16.3%로 한 달 전 조사보다 11.0%포인트 급상승했고, 이 전 대표는 11.7%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한 달 전 범보수 후보 적합도 조사 때보다 20%포인트 넘게 급상승하며 1위로 올라섰다.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야외라도 마스크 벗길”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야외라도 마스크 벗길”

    김총리 “일상회복委 구성”정은경 “사회적 합의 필요”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예고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일상회복을 위한 핵심 조건인 예방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데다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함에 따라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방안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60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90%,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80%가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은 10월 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문대통령 “확진자 증가 안정화 총력” 추진단은 이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4분기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는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자원을 쏟기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체계로, 방역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의 안정화가 관건”이라며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준비하기 위해 총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일상회복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 10월 중 실천 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가 극심했던만큼 경제 부처에서도 일상회복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야외라도 마스크 벗었으면”, “아직 빠르다”, “확진자 3000명 나오는데 위드 코로나?”, “자영업자 다 죽는다. 위드 코로나가 답”등 반응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일상회복에 시동을 걸면 확진자는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최근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우리 사회가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를 어디까지 감당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방역체계 전환을 서둘렀다가는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 자체가 사회에 큰 충격을 주면서 방역 방향을 둘러싸고 또다시 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경제부처로서의 입장을 정리해보라”면서 “특히 먼저 조치에 나선 해외사례를 면밀히 조사·연구해달라”고 요청했다.
  • [속보]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 진행

    [속보]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 진행

    문대통령 “확진자 증가 안정화 총력”김총리 “일상회복委 구성”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지만, 정부는 예고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일상회복을 위한 핵심 조건인 예방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데다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함에 따라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방안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7일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60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90%,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80%가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은 10월 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추진단은 이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4분기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월드포토+] 매드맥스처럼…美 사막서 펼쳐진 지구 종말 축제

    [월드포토+] 매드맥스처럼…美 사막서 펼쳐진 지구 종말 축제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모하비 사막에서는 종말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사람들이 모여 한바탕 축제를 치른다. 바로 '웨이스트랜드 위켄드'(Wasteland Weekend·황무지 주간) 축제로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됐다.마치 영화 ‘매드맥스’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총출동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모두 축제를 위해 참가한 일반인들로 올해는 그 수가 4000여명에 달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코스튬 축제'로 불리는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규칙은 있다. 18세 이상만 참가가 가능하며 영화에서처럼 개조된 차량을 타거나 복장을 하고 축제에 와야한다.이들은 5일 동안 행사장에서 먹고 자며 그들 만의 축제를 즐기고 개조된 차량을 타고 영화처럼 짜릿하게 사막을 질주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가장 멋지게 꾸며진 차량과 의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며 밴드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밤새도록 이어진다. 웨이스트랜드 위켄드는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매년 전통을 이어왔으나 유일하게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한편 조지 밀러가 그려낸 영화 매드맥스는 핵전쟁 이후 펼쳐진 세상을 담고있다. 축제에서처럼 사막만 남은 황폐화된 공간에서 약탈을 일삼는 폭주족들과 주인공 맥스와의 추격전이 영화의 전반을 차지한다.
  • 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검토”…접종률 74%

    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검토”…접종률 74%

    “미접종자 보호 방안도 강화해 감염 억제”1차 접종 국민 74.2%, 2차 접종 52.6%백신 접종 사망 3명 추가…누적 사망 959명신규 확진 2383명…역대 4번째, 일요일 최다정부가 독감처럼 중증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호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 완화조치가 필연적으로 수반돼야 한다”면서 “이런 완화로 인한 유행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접종자 인센티브나 미접종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면서 미접종자가 감염되는 것을 억제하는 쪽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당국에서는 접종률이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는 것이고, 미접종자들께도 계속 접종을 받아달라고 반복해서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809만 1953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74.2%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86.3%다. 이에 따라 누적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화이자 2046만 992명, 아스트라제네카 1108만 7701명, 모더나 511만 6259명으로 집계됐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2만 7001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323만 791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인구의 45.3%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52.6% 수준에 이른다. 이틀간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는 3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총 674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한 경우(285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959명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510명, 아스트라제네카 412명, 모더나 24명, 얀센 13명이다.“일상회복 방안, 실무 검토 단계 중” 정부는 일상회복 방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단계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여러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고 외국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있다”면서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향성이나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늘어 누적 30만 35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387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큰 규모다.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최다 기록이다. 지난주 3000명대 확진자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휴일 검사검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 초반에는 환자 발생이 주춤하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흐름을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5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2288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2263명 수준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73명, 경기 75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673명(71.0%)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115명, 경남 101명, 충남 74명, 경북 71명, 충북 63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강원 40명, 광주 27명, 울산 19명, 전남 16명, 세종 12명, 제주 9명 등 총 683명(29.0%)이다.
  • 이재명 30.0%, 대장동 의혹에도 6.4%p 급등…尹 27.1% 洪 16.6%

    이재명 30.0%, 대장동 의혹에도 6.4%p 급등…尹 27.1% 洪 16.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30.0%, 윤 전 총장이 27.1%를 각각 기록하면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지사는 전주보다 6.4%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1.7%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8월 4주차 조사부터 1위를 유지해오던 이 지사는 지난주 대장동 의혹 등의 여파로 윤 전 총장에게 4주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다시 탈환했다.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야권의 총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지층 결집 등이 나타나면서 이 지사 상승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전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6.6%,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포인트 내린 12.5%를 기록하며 각각 3, 4위에 올랐다. 범 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33.0%), 이 전 대표(22.5%), 민주당 박용진 의원(4.3%) 등 순으로 집계됐다. 전주에는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박 의원을 앞섰으나 밀렸다. 범 보수권의 경우 윤 전 총장(29.7%)과 홍 의원(29.5%)이 초접전을 벌인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10.1%)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인 58.9%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등 논란이 지지 후보 교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차기 대선 후보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50.2%는 후보자의 ‘정책과 미래비전’을 꼽았다. 이어 ‘도덕성과 품격’(20.6%), ‘소통과 사회 통합’(18.5%), ‘소속 정당’(8.3%)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허경영 “‘오징어게임’에 노출된 번호, 1억원에 사겠다”

    허경영 “‘오징어게임’에 노출된 번호, 1억원에 사겠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노출된 휴대전화 번호를 1억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26일 허 대표는 페이스북에 “‘오징어게임’의 명함 속 노출된 전화번호의 주인이 심각한 장난전화 피해를 받는다고 들었다”며 “그 번호를 1억원에 사겠다. ‘허경영게임’은 생각을 바꾸면 가능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번호를 소유한 피해자 A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 방영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가 쉴 새 없이 온다. 10년도 더 된 번호가 이리 되자 황당하다”라며 “최근까지 삭제한 전화번호만 4000개가 넘는다. 밤낮으로 시간 개념도 없이 호기심에 오는 연락에 휴대폰 배터리가 반나절이면 방전되어 버릴 정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오징어 게임’ 1화에서는 기훈(이정재 분)이 정체불명의 남자(공유 분)에게 받은 명함으로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온다. 명함에는 ‘010′을 제외한 총 8자리 숫자가 써있다. 해당 번호가 바로 A씨의 휴대폰 번호인 것. 드라마 제작사 측은 A씨 측에 500만원의 보상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 대표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대선 공약을 알리기도 했다. 이 드라마 포스터를 활용해 ‘허경영 게임’이란 포스터를 올리며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며 “허경영 득표율 50% 이상 당선 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매월 150만원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 추석發 후폭풍 막으려면… ①신속검사 ② 2주 모임 자제 ③ 빠른 접종

    추석發 후폭풍 막으려면… ①신속검사 ② 2주 모임 자제 ③ 빠른 접종

    추석 연휴 직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첫 3000명대에 진입하는 등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26일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71명 늘어 누적 30만 1172명이 됐다.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하면 향후 1~2주 동안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어 10월 말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확산을 막을 방법은 신속 검사, 2주간 모임 자제, 빠른 백신 예방접종뿐이다. 우선 정부는 다음달 초부터 백신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접종 완료율을 더 높이기로 했다. 현재 접종 완료율은 45.2%다. 지금은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예약할 때만 6주 간격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앞당길 수 있는데 일반 예약자의 접종 간격 또한 일괄적으로 당기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4분기 접종 계획은 27일 발표한다. 방역 당국이 확진자의 접종력을 분석한 결과 최근 2주(5~18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2만 1741명 중 85.5%는 미접종군 또는 1차 접종자에서 발생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느 정도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그 증가 폭과 속도로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임이 분명하다”며 “이번 주 방역 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3272명)보다 확진자가 501명 줄었지만, 이번주에는 다시 환자 수가 3000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다음달 초 개천절·한글날 등 사흘 단위 연휴가 두 차례나 있어 이동량이 증가하면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델타 변이는 본인이 감염됐다는 사실 또는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기 이틀 전부터 전파가 이뤄지기 때문에 통제가 어렵고, 누가 누구에게 전파했는지 경로를 확인하는 게 어렵다”며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향이나 여행지를 다녀오거나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고 2주간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휴 기간 중 이동량과 접촉이 증가해 잠재적 감염원이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 감염 확산 속도를 역학조사가 따라잡지 못하면서 ‘감염경로 조사 중(38.7%) 비율은 40%에 육박했다. 연일 2000~3000명대의 신규 환자가 쏟아지면서 의료대응 체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은 333개 병상 중 182개(54.7%)를 쓰고 있고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151개다. 경기(여유 병상 97개), 인천(37개)은 아직 병상 여력이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주간 평균(19~25일) 위중증 환자 수는 324명으로 전주(342명)보다 감소했다. 김 총리는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 70대 이상 확진 10명 중 7명 ‘돌파감염’… “부스터샷 곧 시작”

    70대 이상 확진 10명 중 7명 ‘돌파감염’… “부스터샷 곧 시작”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마치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과 함께 감염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스터샷 계획도 27일 발표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18일 최근 2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2만 1741명 가운데 14.5%인 3152명이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였다. 70세 이상에서는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7명 정도인 71.9%가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연령대별로는 70대 확진자 723명 가운데 72.5%인 524명, 80세 이상 확진자 350명의 70.9%인 248명이었다. 60대에서는 돌파감염 비중이 47.0%로 나타났다. 반면 50대 이하는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비율이 낮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18~29세는 4.3%, 30대 10.4%, 40대 7.2%, 50대 9.0% 등이었다. 당국은 고령층 돌파감염 원인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을 꼽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완전접종을 하더라도 백신 효과가 100%가 아니고, 특히 고령층은 면역이 형성되거나 지속되는 게 젊은층보다는 약해 돌파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고 말했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곳에 입소한 고령층의 돌파감염도 다수 발생했다.
  • 직계약 모더나 백신 107만 1000회분 내일 도착

    직계약 모더나 백신 107만 1000회분 내일 도착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백신 107만 1000회분이 25일 국내에 추가로 들어온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개별 계약한 모더나 백신 107만 1000회분이 25일 오후 2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백신은 직계약 물량 4000만회분의 일부다. 모더나 백신은 상반기에 11만2000회분, 7~8월에 336만 1000회분, 25일 들어올 물량을 포함하면 9월 들어 1040만회분이 들어왔다. 모두 1387만3000회분이다. 모더나 이외에 다른 백신까지 포함하면 25일 기준으로 국내 공급 백신은 총 7492만 회분이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나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두 1억 9490만회분이다. 26~30일에 약 2600만회분을 들여오고자 협의 중이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이 이뤄질 4분기에는 약 9000만회분을 들여올 예정이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접종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나 네이버 등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잔여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받을 수 있다.
  • 유은혜 “12~17세 접종 기회 부여, 접종 강요나 출결·평가 불이익 없을 것”

    유은혜 “12~17세 접종 기회 부여, 접종 강요나 출결·평가 불이익 없을 것”

    만12~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는 27일 발표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나 출결·평가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에 고등학교 2학년까지 소아·청소년에 대해 백신 접종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2~17세를 포함한 4분기 백신 접종 계획을 27일에 발표한다. 유 부총리는 “현재까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위·중증은 매우 드문 편”이라면서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서 해당 연령대의 코로나19 감염 부담은 앞으로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염으로 인한 격리나 확진되면 심리적 위축과 같은 사회적 측면에서의 부정적인 영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감염 예방·사회적 측면의 접종 필요성이나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12~17세 대상 접종 추진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의 고3 백신 접종 효과성 분석에 따르면 16~18세에서의 감염 예방효과는 95.8%, 18세는 98.5%로 나타났다. 유 부총리는 “이러한 백신 접종의 효과성은 15세 이하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고 추정된다”면서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12~15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은 기존 허가 연령이었던 16세 이상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고 양호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 부 총리는 “각 학교의 지필·수행평가 등 학교급별 학사일정에 무리가 없고 출결·평가에 불이익이 없는 학사 운영 지원방안을 질병청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각 시도교육감은 학생의 접종 여부에 따라 교내 활동상 불이익이 없도록, 또 본인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접종이므로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 [책 속 한줄] ‘하면 된다’의 이면/김지예 기자

    [책 속 한줄] ‘하면 된다’의 이면/김지예 기자

    “하면 된다.” 하면 무엇이 되나? 해서 되는 일이 하나라면, 안 되는 일은 아흔아홉 개다. 우리는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뜻한 바가 많을수록 좌절과 불행이 동반 방문한다. 더 큰 문제도 있다. “하면 된다”는 근대화 정신은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상식을 잠식한다.(112쪽) 여성학자 정희진의 서평을 모은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교양인) 중 역사학의 고전인 ‘지나간 미래’에 관한 글 일부다. ‘하면 된다’는 말이 들어간 책을 검색해 봤다. ‘투자, 하면 된다’, ‘은퇴 설계, 이렇게 하면 된다’, ‘영어공부, 일주일만 하면 된다’ 등. 쉽게 말하지만, 실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것들뿐이다. 우리가 가진 역사, 시간, 지식의 의미는 18세기 유럽에서 만들어진 필요의 산물이다. 미래가 중요하고 노력으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근대적 관념은 자본주의 작동에 필수였다고 정희진은 풀이한다. 역사는 전진한다는 근대적 사고는 식민주의, 자본의 야만을 낳기도 했다. 경제 대국, 좋은 집, ‘높은’ 연봉. 우리가 좇는 ‘미래’는 과연 올까. “기대는 희망이 반영된 망상(望床)의 안락의자, 잠시의 착각이다. 갑을 관계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기대와 시간이다. 갑은 참으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우리가 참고 있는 현재가 그들의 지나간 미래다.”
  • 오늘부터 아동·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형사처벌

    24일부터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할 목적으로 유인·권유하는 등의 ‘온라인 그루밍’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 24세 이하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치료비 등이 지원된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청소년복지 지원법이 24일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할 목적으로 성적 욕망, 수치심, 혐오감을 유발하는 대화를 지속해서 하거나 반복하는 행위에 대해서 그루밍으로 처벌을 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이 성적인 행위를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도 그루밍으로 분류된다. 그루밍을 하다가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이 이들을 노려 디지털 성범죄를 수사할 때 경찰 신분을 공개하지 않거나, 경찰이 아닌 다른 신분으로 속여 범죄자에게 접근하는 위장 수사도 허용된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생활비 지원은 24세로 확대된다. 그동안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지원은 9세 이상 18세 이하만 가능했다. 정부는 이들에게 생활비, 치료비 등을 포함한 특별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에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자녀 양육지도, 기초생활 유지와 법률·의료 등 복지지원, 학업 복귀와 검정고시 응시를 포함한 교육지원 등을 한다. 앞으로 구축할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에는 아동학대 정보,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관리정보, 심리 취약 병역의무자 정보 등을 연계해 정부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국가나 지자체가 청소년단체에 청소년복지기관 또는 복지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경우 계약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지자체에 두는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전담기구의 전담공무원 및 민간 전문인력의 자격 기준을 정하고, 전담공무원으로 전담기구의 장과 실무담당자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전담기구의 전문성과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 밤 9시에 이미 2133명… 추석發 폭증 땐 ‘위드 코로나’ 지연

    밤 9시에 이미 2133명… 추석發 폭증 땐 ‘위드 코로나’ 지연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2133명으로, 지난달 10일(2021명) 이후 44일 만에 2000명대에 들어섰다. 이 시간 기준 서울의 잠정 집계는 893명이다. 하루 최다 기록인 808명(지난 14일)을 훌쩍 넘겼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달 11일 0시 기준 2221명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다음주 밀려들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을 했거나 모임을 한 후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며 ‘추석 후폭풍’ 대비에 나섰다.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을 포함한 4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세부 계획은 오는 27일 발표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도 증가할 것”이라며 “다음주 중에 추석 연휴 접촉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일부 전문가들은 조만간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까지 예상하고 있고,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10월 4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 중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주 확진자가 늘면 10월 말 또는 11월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 회복’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는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회복 방안을 논의 중이다. ▲확진자 수 주간 단위로 공개 ▲거리두기 4단계 2~3단계로 축소 ▲접종완료자·건강한 50대 미만 재택치료 등이 방안으로 거론된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단계적 방역 완화의 중요한 전제는 전 국민 70% 접종 달성이고 그 이후 방역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것”이라며 “관련 방안은 논의 초기라 정해진 내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방역 긴장을 높이는 한편 18세 이상 미접종자 557만 4449명에 대해 30일까지 접종 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미접종자 사전예약률은 1.6%(9만 2798명)에 불과하다. 질병청은 18~49세 1차 접종을 다음달 2일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면 인구의 80% 이상이 1차 접종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1차 접종률이 80%가 되려면 전 국민의 80%인 4107만 9293명이 접종을 해야 하는데 전날까지 1차 접종을 한 인원(3657만 105명)을 빼면 450만여명이 추가로 접종에 참여해야 한다. 4분기 백신 접종 계획에는 추가 접종(부스터샷) 관련 내용도 포함된다. 지난 2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 우선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7일부터 한 주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가정 내 8인 가족모임’ 조치는 이날로 종료됐고, 24일부터는 다시 최대 모임 인원이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으로 줄어든다. 한편 질병청은 24일부터 접종 완료자가 델타 변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무증상이면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델타 변이 확진자와 접촉하면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 ①대장동 ②수박 ③전북 표심… 與 ‘대선 레이스’ 판도 흔든다

    ①대장동 ②수박 ③전북 표심… 與 ‘대선 레이스’ 판도 흔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분수령이 될 호남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경선을 앞두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득표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관심사다. 중도 하차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텃밭인 전북 표가 어디로 향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주말 치르는 호남 경선 선거인단은 전체 선거인단(216만명) 가운데 10% 수준인 약 20만명에 달한다. 권리당원으로 좁혀 보면 전체(71만명)의 30%에 이르는 규모로 향후 경선의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 경선에서 누가 과반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남은 경선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이 지사 대세론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반면 아직까지 이 지사와의 연결 고리가 밝혀진 게 없는 만큼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유인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CBS 라디오에서 “대장동 의혹이 이 지사한테 굉장히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건 틀림없다”며 “호남 민심에 영향이 제일 크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 의혹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수박 발언’이 호남 민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지사가 호남에서 과반을 얻기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수박 발언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겠지만 굳이 쓸 필요가 있었나 싶다”고 말했다. 전남 영광이 고향이고, 전남지사를 지낸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도 집중된다.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후 1차 슈퍼위크에서 다소 반등한 이 전 대표는 일단 이 지사의 과반 득표를 막아 결선투표까지 끌고 간다는 목표다. 무등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20~21일 광주·전남 지역 만 18세 이상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5%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이 전 대표는 40.4%, 이 지사는 38.0%를 얻었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제가 볼 때 40%에서 5% 포인트 안팎으로 차이가 나지 않을까 보고 있다”며 “이 전 대표가 40% 중반, 이 지사가 40% 초반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북 진안 출신의 정 전 총리가 중도 하차하면서 마땅한 지역 맹주가 없는 전북의 표심이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가운데 어디로 향할지는 전망이 나뉜다. 낮은 투표율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마감한 광주·전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는 전체의 40.29%만 참여했고, 전북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35.69%로 마감됐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들이 이 전 대표의 네거티브 캠페인에 염증을 느낀 것”이라며 “대장동 관련 내부 총질이 오히려 이 전 대표에게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나우뉴스] “미국으로 넘어가자”…美 다리 밑으로 몰려든 수천 명 이민자들

    [나우뉴스] “미국으로 넘어가자”…美 다리 밑으로 몰려든 수천 명 이민자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난민 문제는 물론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넘어오려는 이민자들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밀려드는 이민자들로 사실상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 텍사스 주 델 리오 시 상황을 보도했다. 현재 텍사스 델 리오 시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인터내셔널 다리 밑에는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입국 심사를 위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곳 다리 밑에 마련된 임시보호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이민자들로 인해 그 기능 자체가 무너진 것.보도에 따르면 16일 기준 이곳에 몰려든 이주민들은 이미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수일 내 수천 명이 더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들 이민자들 대부분은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인들로 불안한 자국 정세와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먹을 것과 희망을 찾아 막연히 미국 땅으로 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아이티에서는 현직 대통령이 암살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며 여기에 지난달 14일에는 진도 7.2의 강진으로 2200명이 숨지기도 했다.다리 밑으로 몰려든 이민자들의 모습은 드론으로도 촬영됐는데 열악한 상황이 하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밑바닥 현실은 더욱 암담하다. 임시보호소라고는 하지만 임시 화장실 20개 정도에 먹을 것은 물론 식수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 당국은 이민자들을 위해 인력을 늘리고 식수와 수건, 이동식 화장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든 정부 들어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넘어오려는 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에만 미국으로 월경 중 체포된 불법 이민자수가 무려 21만 명에 달할 정도다. 특히 나홀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미성년자 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보호자 없이 입국한 18세 미만 미성년 밀입국자는 곧바로 추방하지 않고 일단 시설에 수용,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는 이민개혁법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2021년 7월 남서부 국경 순찰 과정에서 ‘나홀로 밀입국’을 시도한 미성년자 11만 3000명이 발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실직 주민 오세요”… 관악 희망근로 600명 모집

    “실직 주민 오세요”… 관악 희망근로 600명 모집

    “코로나19로 실직한 주민, 서울 관악구에 취업하세요.” 관악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실직자·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60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7월 납부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2개월이다. 주 5일 하루 3~5시간(65세 이상 3시간, 65세 미만 5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14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00명의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강감찬 방역단 활동, 관내 공원 방역 등 지역 내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를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앞서 1차 희망근로 지원 사업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855명을 선발, 동주민센터 환경 개선 및 생활방역 사업 등 36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인 절반 백신 접종 완료에도… 이틀째 1700명대 확진

    성인 절반 백신 접종 완료에도… 이틀째 1700명대 확진

    접종률 급등에도 확산세 교착 상태 지속당국, 이동량 증가에 전국 재확산 우려확진자 10명 중 9명, 미접종·1차 접종자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격히 올라가는데도 확진자 추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교착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12∼17세와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 추진 등 ‘10월 말까지 접종완료율 70% 이상’ 달성을 통해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1700명대인 데다 추석 연휴로 인한 이동량 증가도 불안 요소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71.2%다. 백신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2.8%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접종완료율은 43.2%이며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50.2%다. 성인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았고 성인 절반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셈이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현저히 낮춘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2주간 발생한 18세 이상 확진자 중 92.4%는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접종 후 2주가 지나지 않은 불완전 접종자였다. 또 확진환자의 중증화율은 2.6%였지만 1차 접종자는 1.0%, 완료자는 0.6%로 크게 낮아져 중증 예방 효과도 77.0% 수준이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모두 317명으로 4차 유행에도 눈에 띄는 증가세가 나타나지 않는 것 역시 접종 효과로 볼 수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20명이었다. 최근 1주(12∼18일) 동안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798.7명으로 1주 전(1725.3명)보다 4.3%(73.4명) 늘었다. 특히 당국은 최근 1주간 수도권 확진자가 1384.3명으로 1주 전보다 12.2% 증가한 데다 가뜩이나 8월 말 이후 증가 추세인 인구 이동량이 추석 연휴 더 많아져 자칫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해 그동안 다소 정체를 보였던 비수도권의 방역 상황도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진단검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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