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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뉴스] 탈세로 자숙했던 여배우 판빙빙, 40대 이혼 남성과 결혼 임박설

    [나우뉴스] 탈세로 자숙했던 여배우 판빙빙, 40대 이혼 남성과 결혼 임박설

    한때 중화권 최고 여배우로 불렸지만 탈세 논란으로 중국 활동을 재개하지 못한 판빙빙의 결혼 임박설이 제기됐다. 최근 판빙빙의 가족 모임에 약혼자로 알려진 남성 궈옌펑(郭岩峰, 41)이 동행해 그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 영상과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궈 씨의 신원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는데, 이 남성은 판 씨의 모친과 인사를 나누고 가족들이 든 집을 대신 들어주는 등 마치 가족과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매체 봉황망 등 다수의 언론은 판 씨의 결혼설과 그의 약혼자로 알려진 남성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는 양상이다. 특히 판 씨의 약혼자인 궈옌펑이 한 차례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싱글 대디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됐다. 궈 씨가 18세의 나이로 군에 입대해 18년 동안 근무한 뒤 제대하고 현재는 판 씨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회사의 부사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2020년 판빙빙이 참석한 오프라인 행사에 동행했으나, 외부 시선을 인식한 듯 판 씨와 동석하지 않은 채 앞뒤 좌석에 나란히 앉은 모습이 누리꾼 수사대의 조사를 통해 공개된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판빙빙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중화권 최고 여배우인 판 씨가 평범한 40대 남성과 결혼이 임박했다는 것에 대해 크게 놀라워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판빙빙의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동안이고 아름다운데 41세의 퇴역 군인이고 아이도 있는 남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 “판빙빙의 팬 카페에서도 탈덕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 남자 외모라면 반드시 억만 장자 쯤 돼야 판빙빙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판빙빙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그녀의 부하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것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만남이다”고 반응했다. 한편,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데뷔한 후 ‘평종협영록’, ‘무미랑전기’와 영화 ‘휴대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였고, 탈세 논란 이듬해인 2019년에는 오랜 기간 공개 연애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던 배우 리천과 결별했다. 이후 중국 세무국에 총 8억 8000만 위안(약 1509억원)을 선고받고 이를 모두 납부한 뒤 자숙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탈세로 자숙했던 여배우 판빙빙, 40대 이혼 남성과 결혼 임박설

    탈세로 자숙했던 여배우 판빙빙, 40대 이혼 남성과 결혼 임박설

    한때 중화권 최고 여배우로 불렸지만 탈세 논란으로 중국 활동을 재개하지 못한 판빙빙의 결혼 임박설이 제기됐다. 최근 판빙빙의 가족 모임에 약혼자로 알려진 남성 궈옌펑(郭岩峰, 41)이 동행해 그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 영상과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궈 씨의 신원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는데, 이 남성은 판 씨의 모친과 인사를 나누고 가족들이 든 집을 대신 들어주는 등 마치 가족과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매체 봉황망 등 다수의 언론은 판 씨의 결혼설과 그의 약혼자로 알려진 남성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는 양상이다. 특히 판 씨의 약혼자인 궈옌펑이 한 차례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싱글 대디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됐다. 궈 씨가 18세의 나이로 군에 입대해 18년 동안 근무한 뒤 제대하고 현재는 판 씨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회사의 부사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남성은 2020년 판빙빙이 참석한 오프라인 행사에 동행했으나, 외부 시선을 인식한 듯 판 씨와 동석하지 않은 채 앞뒤 좌석에 나란히 앉은 모습이 누리꾼 수사대의 조사를 통해 공개된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판빙빙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중화권 최고 여배우인 판 씨가 평범한 40대 남성과 결혼이 임박했다는 것에 대해 크게 놀라워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판빙빙의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동안이고 아름다운데 41세의 퇴역 군인이고 아이도 있는 남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 “판빙빙의 팬 카페에서도 탈덕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 남자 외모라면 반드시 억만 장자 쯤 돼야 판빙빙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판빙빙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그녀의 부하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것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만남이다”고 반응했다. 한편,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데뷔한 후 ‘평종협영록’, ‘무미랑전기’와 영화 ‘휴대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였고, 탈세 논란 이듬해인 2019년에는 오랜 기간 공개 연애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던 배우 리천과 결별했다. 이후 중국 세무국에 총 8억 8000만 위안(약 1509억원)을 선고받고 이를 모두 납부한 뒤 자숙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 휴가철 맞아 합창의 향연…‘한 여름의 메시아’·‘바다 교향곡’ 등

    휴가철 맞아 합창의 향연…‘한 여름의 메시아’·‘바다 교향곡’ 등

    한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국내 주요 합창단의 이색 합창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여름철에 만나는 겨울 레퍼토리와 거장의 대서사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시합창단은 다음 달 9일과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한여름의 메시아’ 공연을 연다. ‘메시아’는 바로크 시대 음악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걸작으로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오라토리오는 기도회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를 하게 된 데서 기원을 찾는 성악곡이다.‘메시아’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주의 영광’ 등의 곡들로 이뤄져 있으나 예배음악이 아닌 극장 음악이다. 헨델이 살던 18세기 영국의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시사성 있는 사안들을 구약 성서의 일화와 비유했다. 극적 효과가 풍부하지만 다른 오라토리오처럼 줄거리나 구체적 등장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는 연말에 주로 연주하는 단골 레퍼토리지만 서울시합창단에서 이색적으로 8월 초 무대에 올리게 됐다. 서울시합창단은 화려함과 웅장함보다 선율을 강조한 경쾌함과 우아함에 초점을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지휘는 박종원 서울시합창단장이 맡았다. 서울시합창단 단원인 소프라노 허진아를 비롯해 유럽에서 인정받은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테너 김세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소속 바리톤 강주원이 참여한다. 바로크 시대 전문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특히 서울시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선 ‘메시아’에 나오는 ‘할렐루야’를 관객들과 함께 부른다. 객석 입장 시 관객들에게 악보를 배포할 계획이다.서울시합창단에 이어 국립합창단도 다음 달 12일과 30일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음 달 12일 무대에선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작곡가 본 윌리엄스가 남긴 최초의 교향곡 ‘바다 교향곡’을 선보인다. 30일 무대에선 뮤지컬 ‘광주’, 오페라 ‘1945’ 등의 작곡가 최우정이 시인 최승호의 작품 ‘눈사람 자살사건’을 중심으로 그려낸 ‘마지막 눈사람’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국내 초연이다.‘바다 교향곡’ 무대에는 윤의중 국립합창단장 겸 예술감독이 단상에 오르며 국립합창단과 함께 광명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클림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이 곡은 4개 악장으로 이뤄진 곡으로 빠른 도입부, 느린 2악장, 스케르초 3악장, 피날레 4악장으로 돼 있는 독일 전통의 고전적 교향곡 기준을 따르고 있다.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의 시집 ‘풀잎’에서 발췌한 시에 합창곡을 붙인 형태다. 본 윌리엄스는 인간의 삶과 영혼, 자유와 평등, 개척의 정신을 바다와 항해에 비유한 휘트먼의 시에 매료돼 자신의 최초의 교향곡을 작곡하게 됐다. 그는 1909년에 곡을 완성한 뒤 이듬해 자신의 지휘로 초연했다. 국립합창단이 다음 달 30일 선보이는 ‘마지막 눈사람’은 최우정 작곡가가 최승호의 시 ‘눈사람 자살사건’을 비롯해 눈과 눈사람에 관련된 단상과 이야기가 있는 짧은 시편을 엮은 작품이다. 빙하기의 지구에 홀로 남은 눈사람의 독백을 통해 문명의 폐허 위에 서 있는 한 존재의 절망감과 고독, 허무를 다룬다. 마찬가지로 윤의중 감독이 지휘하고,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영상과 연출 요소를 가미했다. 배우 김희원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14)] ‘탄소중립’은 바람·바람·바람/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14)] ‘탄소중립’은 바람·바람·바람/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4호 태풍 ‘에어리’가 다행스럽게도 일본 열도로 방향을 틀었다고 한다. 엄청난 피해를 주는 태풍을 제외하면, 바람처럼 유익한 자연 현상은 없다. 시원한 바람이 없다면 한여름 무더위를 어떻게 견뎌 낼 수 있을까. 냄새나고 오염된 공기도 쉽게 신선한 공기로 바꾸어 준다. 무엇보다도 바람은 기후위기 시대의 효자이다.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자연에너지의 공급원이니까. 18세기 중반까지는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범선이 해상교통의 중심이었다. 네덜란드에서는 풍차가 제분기 역할을 했다. 바람의 힘을 회전자(Rotor)를 통해 기계적 에너지로 전환하고, 회전자에 연결된 발전기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풍력발전’의 원리이다. 풍력발전기의 출력은 바람 속도의 3제곱에 비례하므로, 바람의 속도가 빠를수록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그래서 풍력발전은 바람 속도가 빠른 고지대나 제주도와 같이 바람이 많은 곳에 설치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45.4%인(2020년 기준) 독일의 경우 풍력발전 비중이 41.4%다. 태양광발전 비중 20.2%의 2배가 넘는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풍력발전 비중은 7.3%로 태양광발전 비중(44.8%)의 6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 해가 있을 때만 발전이 가능한 태양광발전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도 풍력발전이 좀더 확대돼야 한다. 그렇지만 적절한 입지를 찾지 못하고 주민 민원 등으로 최근 육상풍력은 설치 목표의 10%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대안으로 대형화가 가능하고 바람 품질과 효율도 우수한 해상풍력이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해상풍력은 중국, 영국, 독일 등을 중심으로 2021년 말 기준 57GW(누적)가 설치됐다.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만 31%다. 육상풍력 12%를 크게 앞선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2040년부터 유럽에서 해상풍력발전이 화석연료와 원자력발전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해상풍력 발전을 확대하려면 인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그러자면 다양한 이익 공유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단지를 건설하면서 단지 내에 주민 소유 풍력발전기를 허용한 것은 좋은 사례다. 재생에너지 확대의 또 다른 장애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이다. 특히 해상풍력은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9개 부처에 걸친 25개 법령상 인허가가 필요하다. 풍력발전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서는 입지 발굴부터 발전지구 지정, 사업자 선정, 인허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풍력발전 인허가 통합기구’(One-Stop Shop) 도입이 시급하다. 바람은 이제 ‘산 위에서 솔솔 부는 바람’이 아니다. 자연에너지로서 화석연료를 대신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면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이다.
  •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4년 만에 재개 논란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4년 만에 재개 논란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4년 만에 재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단체가 헌법에 규정한 평등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미인대회 철회를 권고하고 성 상품화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도 행사 강행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가인권위는 경북도 등 자치단체에 여성을 신체 등급화하고 전시하는 미인선발대회의 사회적 의미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지자체장의 예산 지원 및 사업 운영의 관행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는 2019년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등이 경북도와 대구시 등을 상대로 지자체가 미인대회 예산을 지원하는 게 성차별이라고 진정한 것과 관련한 국가인권위의 결정문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그동안 미인대회를 개최해 온 영주시와 김천시는 2020년부터 인삼아가씨,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전격 폐지했다. 하지만 영양군은 올해도 1984년부터 시작한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계속 이어 가기로 했다. 군은 ‘2022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본선 행사를 8월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 참가자를 가린다. 입상자 시상금은 진 500만원·선 300만원·미 200만원·달꼬미 및 매꼬미 각각 150만원이다.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권인 영양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대회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여성·시민단체들은 “영양군은 성 상품화와 성차별을 조장하는 미인대회 행사 강행을 사죄하라”면서 “국가인권위는 헌법에 규정한 평등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미인대회 철회를 권고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영양은 특산물인 고추가 유일한 주소득원으로 지역 고추를 홍보할 요원이 절실하다”면서 “안동·영천시도 올해 미인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1년 기준 영양 지역에서는 1900여 농가가 1300여㏊에서 연간 4400여t의 건고추를 생산했다.
  • 영양군, ‘고추 아가씨 선발대회’ 강행에 성상품화 논란 거세

    영양군, ‘고추 아가씨 선발대회’ 강행에 성상품화 논란 거세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4년 만에 재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단체가 헌법에 규정한 평등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미인대회 철회를 권고하고 성 상품화 논란이 끓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행사 강행에 나선 때문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경북도 등 자치단체에 여성을 신체 등급화하고 전시하는 미인선발대회의 사회적 의미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지자체장의 예산 지원 및 사업 운영의 관행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는 2019년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등이 경북도와 대구시 등을 상대로 지자체가 미인대회 예산을 지원하는 게 성차별이라고 진정한 것과 관련한 국가인권위의 결정문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그동안 미인대회를 개최해 온 영주시와 김천시는 2020년부터 인삼아가씨,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전격 폐지했다. 하지만 영양군은 올해도 1984년부터 시작한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군은 ‘2022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본선 행사를 8월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 참가자를 가린다. 입상자 시상금은 진 500만원·선 300만원·미 200만원·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이다.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권인 영양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대회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여성·시민단체들은 “영양군은 성 상품화와 성차별을 조장하는 미인대회 행사 강행을 사죄하라”며 ”국가인권위는 헌법에 규정한 평등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미인대회 철회를 권고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은 특산물인 고추가 유일한 주소득원으로 지역 고추를 홍보할 요원이 절실하다”면서 “안동·영천시도 올해 미인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2021년 기준 영양지역에서는 1900여 농가가 1300여㏊에서 연간 4400여t의 건고추를 생산했다.
  • 함소원, 클럽파티 초대에 폭풍 운동…“처녀 때 옷 꺼내 입어”

    함소원, 클럽파티 초대에 폭풍 운동…“처녀 때 옷 꺼내 입어”

    방송인 함소원이 클럽 파티에 초대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클럽을 위하여 #클럽이 뭐길래 여러분 저 주말에 클럽 초대받았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늦은 밤 운동 중인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클럽 파티에 초대된 함소원은 몸매 관리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함소원은 “클럽 파티 초대받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참석하려고요. 어제부터 처녀 적 옷 다 꺼내 입어보고 어제부터 허리 운동 중입니다”라며 “그리 게을리하던 운동 이리 열심히 하다니 클럽이 뭐길래”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 브라질 모델 출신 女저격수, 우크라서 러 미사일 맞고 전사

    브라질 모델 출신 女저격수, 우크라서 러 미사일 맞고 전사

    브라질 모델 출신 저격수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UOL은 자국 모델 겸 저격수 탈리토 두 발레(39)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맞서 싸우다 숨졌다고 보도했다. 탈리토는 지난달 30일 러시아군의 하르키우 공습 때 전사했다. 지하 벙커에 머물다 러시아군이 쏜 박격포와 소이탄, 미사일에 맞아 사망했다. UOL은 러시아군 공격으로 벙커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부대원 중 탈리토만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리토를 구하기 위해 다시 벙커로 돌아간 브라질 의용군 더글라스 부리고(40)도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러시아군 공격으로 사망한 탈리토는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주 출신으로, 18세 때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법대 입학 후 난민 구호 활동을 벌였으며, 동물권 단체에서도 활약했다. 군 입대 후에는 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탈리토의 남동생 테오 로드리고 비에라는 그가 2019년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와 맞서 싸우기도 했다고 밝혔다. 탈리토는 그곳에서 저격 훈련을 받았으며, 그때 경험을 담은 책도 썼다고 남동생은 말했다. 다만 탈리토의 주 임무는 구조 및 엄호였다고 그는 덧붙였다.탈리토는 우크라이나에서도 구조대원 겸 저격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인을 보호하고 엄호하는 한편 러시아군 진격을 막는 역할을 한 것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합류한 지 3주 만에 그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남동생은 “지난달 27일 탈리토와 통화했다. 러시아군 도청 때문에 많은 얘기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그저 생존 신고 차 전화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던 탈리토가 하르키우로 이동한 직후 전화를 걸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남동생은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기를 들긴 했지만, 탈리토는 인도주의 활동과 생명 구조에 소명을 갖고 살아온 영웅이다. 진정한 평화 수호자”라고 애도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브라질인은 3명으로 늘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달 5일 앙드레 하크라는 이름의 의용군이 브라질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전사한 바 있다.
  • 野 당대표 적합도, 이재명 33.2% 박용진 15% [조원씨앤아이]

    野 당대표 적합도, 이재명 33.2% 박용진 15%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의원 33.2%, 박용진 의원 15%,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8.8%, 김민석 의원 5.2%, 박주민 의원 5.1%, 이인영 의원 3.9%, 강훈식 의원 2.3%, 강병원 의원 1.8%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없다’, ‘잘 모름’은 24.6%를 기록했다. 다만 박 위원장은 여론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민주당으로부터 ‘전당대회 출마 불허’ 판단을 받은 상황이다. 표심 8.8%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재명 의원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특히 이 의원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63.4%의 지지율을 기록해 김민석(5.8%), 박주민(5.2%), 박용진(5.1%), 이인영(4.7%), 강병원(2.3%), 강훈식(1.8%) 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임의전화걸기(RDD)를 통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며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尹 긍정 42.6%-부정 53%, 부정평가 한달사이 12.8%p↑”

    “尹 긍정 42.6%-부정 53%, 부정평가 한달사이 12.8%p↑”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부정평가를 밑돌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주(45.3%) 대비 2.7% 포인트 하락한 42.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3%로 지난주 조사 때(49.8%)보다 3.2% 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달 8일 조사 당시 40.2%에서 29일만에 12.8% 포인트나 급등했다. 긍·부정 간 차이는 10.4% 포인트로 오차범위(±3.1% 포인트) 를 벗어났다. 부정평가는 60대 이상(긍정 55.8%-부정 37.2%)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높았으며 특히 20대와 40대의 부정평가가 60%를 넘어 지지율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 20대의 경우 지난주(53.4%) 보다 부정평가가 7.9% 포인트 뛴 61.3%, 40대는 57.9%에서 66.1%로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 3.5%·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나우뉴스] “장기 기증할테니…” 10일 남은 美 사형수 사형집행 연기 신청

    [나우뉴스] “장기 기증할테니…” 10일 남은 美 사형수 사형집행 연기 신청

    사형집행이 불과 2주도 채 남지않은 사형수가 장기기증을 위해 집행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사형수인 라미로 곤잘레스가 그레그 애벗 텍사스 텍사스 주지사에게 신장 기증을 위해 사형집행을 연기해달라고 청원했다고 보도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2001년 텍사스 남서부에서 18세 여성인 브리짓 타운젠트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수감된 그는 오는 13일 독극물 주사를 통해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곤잘레스 측 변호인은 신장이식이 시급한 사람을 위해 장기기증을 할 수 있도록 3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해달라고 텍사스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변호인 측은 텍사스 사면 및 가석방 위원회에 신장 기증을 위해 형 집행을 180일 유예해 달라는 별도의 청원도 냈다. 변호인 측은 이를 위한 근거로 텍사스 대학 병원의 진단 결과를 내밀었다. 곤잘레스가 장기 기증 최적의 후보자로 특히 희귀 혈액형을 갖고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 또한 ‘이타적인 신장 기증자가 되려는 곤잘레스의 바람은 사형집행을 막거나 연기하려는 의도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한 유대인 성직자의 편지도 첨부됐다. 한마디로 사형집행을 막기위한 ‘꼼수’가 아니라는 설명이지만 실제 이 요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보도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올해 초에도 이같은 요청을 했으나 텍사스주 사법 당국이 거부한 바 있다. 현지언론은 사형수의 장기기증을 위한 사형 집행 연기 요청은 사형수들 사이에서도 드문 일이며 이에대한 결정은 오는 11일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비행기에 폭탄이!” 10대 英소년 철없는 장난에 전투기 출동

    “비행기에 폭탄이!” 10대 英소년 철없는 장난에 전투기 출동

    비행기에 타고 있던 영국인 10대 소년이 기내에 폭발물이 있다고 철없는 장난신고를 했다가 전투기가 긴급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을 출발해 스페인령 발레아레스제도 메노르카섬 마온시 메노르카 공항으로 향하던 이지젯 EZY8303편 여객기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글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운항 중인 여객기 기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테러 경보에 스페인 공군 F-18 전투기가 긴급 출동했다. 여행기가 메노르카 공항에 거의 도착할 무렵 신고가 접수됐기에 전투기는 여객기를 호위하며 공항에 비상착륙시켰다. 당시 승객들이 촬영해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한 영상에는 전투기가 여객기 바로 옆에 접근해 신호를 주듯 날개를 좌우로 흔드는 모습이 보인다.비행기가 메노르카 공항에 도착하자 여객기는 격리 구역으로 이동 조치됐다. 스페인 경찰이 폭발물 해체 전문가와 폭발물 탐지견을 대동하고 비행기 안을 수색했고, 승객들도 검색을 받았다. 그러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허위신고로 판명됐다. 경찰이 폭발물 신고를 올린 소셜미디어를 추적하자 비상착륙한 여객기에 타고 있던 18세 영국 소년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경찰 대변인은 “폭파 위협은 가짜였으며 소셜미디어 아이디를 추적해 거짓 정보를 올린 영국인 승객을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소년은 스페인 전투기 출격과 경찰의 폭발물 탐지 특수작전에 소요된 비용을 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 시카고 근교 독립기념일 총격범은 22세 백인 래퍼, 뮤직비디오 보면

    시카고 근교 독립기념일 총격범은 22세 백인 래퍼, 뮤직비디오 보면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이하 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에서 기념 퍼레이드 행렬을 겨냥한 무차별 총격으로 6명이 숨졌고 24명이 다쳤다. 중상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총기를 난사한 백인 래퍼 로버트 E 크리모 3세(22)를 짧은 추격전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총격 발생 아홉 시간 만이다. 크리모는 소수 컬트 팬들을 거느린 래퍼로 지난해 발매된 노래 가운데 두 곡이 스포티파이에서 100만회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블로그 칸시퀀스가 전했다. 한 노래는 대량 살상을 노려 총기를 휘두르다 경찰과 총격전 끝에 장렬하게 죽는 것을 멋지다고 묘사했다. 관련 뮤직 비디오에는 그가 교실에 무기를 잔뜩 늘어놓고 포즈를 취한 모습도 나온다. 그의 부친은 2019년 하이랜드파크 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던 인물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AP·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 경찰은 이날 오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으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근처 병원 두 곳에는 모두 31명의 부상자가 실려 왔으며, 이 중 대다수는 총상을 입었다고 CNN이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하이랜드파크는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40㎞ 떨어진 부유한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백인이다. 이곳에서 오전 10시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출발한 지 10여분 뒤 총격이 시작됐다고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총성이 울리자 수백 명의 행진 참가자가 의자, 유모차, 담요 등을 내팽개치고 피신했다. 목격자 마일스 자렘스키는 CNN에 자동소총 소리와 비슷한 20∼25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피를 흘리는 사람들을 봤다”고 말했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의 부대 행사인 어린이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다섯 살 아들을 데리고 있던 지나 트로이아니는 AP에 “사람들이 가족과 떨어지고, 헤어진 가족을 찾는 등 혼돈이 벌어졌다”면서 “유모차를 버리고 아이만 안고 뛰어서 대피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인근 건물 옥상에서 용의자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성능 소총 1정이 발견됐다. 현장에서 반 블록 떨어진 작은 오피스 빌딩에 경찰관 10여명이 급하게 진입하는 장면이 목격됐으나, 이 빌딩이 범행 장소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하이랜드파크 경찰의 현장 지휘관인 크리스 오닐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대략 18∼20세 나이의 백인 남성”이라며 “흰색 또는 푸른색 티셔츠를 입었고 검은색 장발에 작은 체격”이라고 말했다. 레이크카운티 중범죄 태스크포스(TF)의 크리스토퍼 코벨리 대변인은 용의자 의 단독 범행으로 믿고 있다며, 여전히 무장한 상태일 수 있으니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코벨리 대변인은 이날 총격이 “완전히 닥치는 대로”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연방 수사기관들과 협력해 대대적인 용의자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총격은 미국 전역이 독립기념일 축제 분위기에 들뜬 가운데 벌어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하이랜드파크는 물론 노스브룩, 에번스턴, 디어스필드, 글렌코, 글렌뷰 등 시카고 북쪽 지역들의 독립기념일 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또한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뉴욕주 슈퍼마켓 총격으로 10명이,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으로 21명이 각각 사망한 지 얼마 안돼 벌어졌다. 뉴욕주와 텍사스주 총격범 모두 18세 남성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성명을 내고 “독립기념일에 미국 사회에 또다시 슬픔을 안겨준 무차별적인 총기 폭력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아직 잡히지 않은 총격범 긴급 수색을 지원하도록 연방 법집행기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뉴욕주와 텍사스주의 총격 사건에 충격을 받아 여야가 초당적인 총기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고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지 아흐레 만에 발생했다. 이 법안은 총기를 사려는 18∼21세의 신원조회를 위해 미성년 범죄와 기록을 제공할 수 있게 하고, 상대적으로 미성숙한 21세 미만 총기 구매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관계 당국이 적어도 열흘은 검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미국에서 실질적인 총기 규제 법안이 통과된 것은 1993년 돌격소총 금지법 이후 29년 만에 처음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나는 최근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조치들이 포함된 초당적인 총기 개혁 법안에 서명했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 총기 폭력 확산과 맞서 싸우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법안 서명을 기념해 최근 총격 피해자 가족을 오는 11일 백악관에 초청할 예정이었다.
  • 대통령 부정 평가 50.2%… 尹 “지지율, 의미 없다”

    대통령 부정 평가 50.2%… 尹 “지지율, 의미 없다”

    일부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긍정 평가는 44.4%, 부정 평가는 50.2%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2.2% 포인트 줄었고, 부정 평가는 2.5% 포인트 늘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데드크로스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하락폭이 컸다. 대구·경북(TK) 지지율은 8.9% 포인트 하락한 57.3%로, 전국 평균 하락폭(7.7% 포인트)보다 컸다. 70대 이상 지지율도 10.9% 포인트 급락한 64.1%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1.3% 포인트 하락한 43.5%, 더불어민주당은 0.8% 포인트 상승한 40.3%였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데드크로스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선거 때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면서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니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지지율 면에서 당정 모두 위기에 봉착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대형 이벤트 직후 대통령 지지율이 호전되는 ‘컨벤션 효과’마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안보협력 복원과 세일즈 외교라는 순방 보따리를 풀어냈음에도 지지율 하락세를 멈추지 못한 것이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이를 신경 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날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형식으로 낙마한 것도 인사 문제가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당도 민생을 챙기는 모습보다는 지방선거 압승 후 곧바로 당내 권력 투쟁에 매몰되면서 민심과 괴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장기 기증할테니…” 10일 남은 美 사형수 사형집행 연기 신청

    “장기 기증할테니…” 10일 남은 美 사형수 사형집행 연기 신청

    사형집행이 불과 2주도 채 남지않은 사형수가 장기기증을 위해 집행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사형수인 라미로 곤잘레스가 그레그 애벗 텍사스 텍사스 주지사에게 신장 기증을 위해 사형집행을 연기해달라고 청원했다고 보도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2001년 텍사스 남서부에서 18세 여성인 브리짓 타운젠트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수감된 그는 오는 13일 독극물 주사를 통해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곤잘레스 측 변호인은 신장이식이 시급한 사람을 위해 장기기증을 할 수 있도록 3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해달라고 텍사스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변호인 측은 텍사스 사면 및 가석방 위원회에 신장 기증을 위해 형 집행을 180일 유예해 달라는 별도의 청원도 냈다. 변호인 측은 이를 위한 근거로 텍사스 대학 병원의 진단 결과를 내밀었다. 곤잘레스가 장기 기증 최적의 후보자로 특히 희귀 혈액형을 갖고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 또한 '이타적인 신장 기증자가 되려는 곤잘레스의 바람은 사형집행을 막거나 연기하려는 의도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한 유대인 성직자의 편지도 첨부됐다. 한마디로 사형집행을 막기위한 '꼼수'가 아니라는 설명이지만 실제 이 요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보도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올해 초에도 이같은 요청을 했으나 텍사스주 사법 당국이 거부한 바 있다. 현지언론은 사형수의 장기기증을 위한 사형 집행 연기 요청은 사형수들 사이에서도 드문 일이며 이에대한 결정은 오는 11일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 지지율 데드크로스, 위기의 당정...尹 “지지율 의미없다”

    지지율 데드크로스, 위기의 당정...尹 “지지율 의미없다”

    일부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긍정 평가는 44.4%, 부정 평가는 50.2%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2.2% 포인트 줄었고, 부정 평가는 2.5% 포인트 늘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데드크로스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특히 대구·경북(TK), 70대 이상 등 보수 지지층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1.3% 포인트 하락한 43.5%, 더불어민주당이 0.8% 포인트 상승한 40.3%를 기록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데드크로스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선거 때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면서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니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지지율 면에서 당정 모두 위기에 봉착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대형 이벤트 직후 대통령 지지율이 호전되는 ‘컨벤션 효과’마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안보협력 복원과 세일즈 외교라는 순방 보따리를 풀어냈음에도 지지율 하락세를 멈추지 못한 것이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이를 신경 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날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형식으로 낙마한 것도 인사 문제가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당도 민생을 챙기는 모습보다는 지방선거 압승 후 곧바로 당내 권력 투쟁에 매몰되면서 민심과 괴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가 오는 7일 성상납 의혹 관련 윤리위원회 징계 심사를 앞두고 있는 등 국민의힘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민영·이혜리 기자
  • “尹국정수행, 긍정 44.4% 부정 50.2%…부정 첫 오차범위 밖”

    “尹국정수행, 긍정 44.4% 부정 50.2%…부정 첫 오차범위 밖”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또 나왔다. 직전 주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른 데 이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오차 범위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6월 5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4%,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0.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6월 4주째 때보다 긍정 평가는 2.2% 포인트 줄었고, 부정 평가는 2.5% 포인트 증가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5.8%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 밖이다. 윤 대통령의 나토 방문 정상외교에도 불구하고 반전을 이루지 못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6월 4째주 조사에서는 긍정 46.6%, 부정 47.7%로 격차(1.1% 포인트)가 오차범위 내였으며, 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첫 주택은 LTV 80%… 주민증 모바일 확인… 동물 수술, 동의 필수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첫 주택은 LTV 80%… 주민증 모바일 확인… 동물 수술, 동의 필수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올해 3분기 생애 첫 주택 구입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이 80%로 올라가며 대출 규제가 완화된다.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져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수의사는 동물 수술을 진행할 때 소유주에게 구체적인 수술 내용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건널목을 지날 때 보행자가 없어도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출범 50일을 맞은 윤석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서울신문은 3일 37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157건의 새로운 제도와 법규 가운데 주요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했다.[세제·금융] 유류세 인하폭 30→37% 확대 소상공인 1억 내 특례보증 지원 ●유류세 인하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유류세 인하폭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된다. 여야 합의로 교통·에너지·환경세법과 개별소비세법이 개정되면 인하폭이 최대 50%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가공식품류 부가세 면제 올해 7월부터 내년 말까지 플라스틱·알루미늄 파우치로 개별 포장돼 판매되는 김치·간장·단무지 등을 부가가치세(10%) 적용 없이 살 수 있다.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승용차 개별소비세율 30% 인하(5.0→3.5%) 조치가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장된다. 혜택은 출고일 또는 수입신고일 기준으로 적용된다.●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LTV 완화 올해 3분기에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 대해 주택 소재지역·주택가격·소득과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이 80%로 완화된다. ●DSR 산정 시 장래소득 반영 폭 확대 올해 3분기 중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청년층의 대출이 과도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장래소득 반영 폭이 확대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 조정 프로그램 도입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로 대출금 상환을 90일 이상 장기 연체한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환 일정을 조정해 주고 금리를 감면해 준다. ●자영업자·소상공인 특례보증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정상 영업을 회복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3조 2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 한 곳당 1억원(잠정)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보증료 차감·심사 요건 완화 등 우대 사항도 적용된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올해 10월 중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최저신용자를 위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사람 가운데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이 대상이며,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통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에서 공급한다. [산업·에너지] ‘위해성’ 어린이 제품 안전확인 무효 우주 개발 시설 민간서도 활용 가능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정부의 방역 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 보상을 받을 때 상향된 보정률(90→ 100%)과 하한액(50만→100만원)이 적용된다. 손실보상 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에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중기업까지 확대된다. 혜택은 올해 1분기분 손실보상부터 소급 적용된다. ●장애인방송 확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을 확대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수어방송 의무 편성 비율이 확대(5→7%)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재방송 비율이 축소(30→25%)된다. ●어린이 제품 안전확인 효력 상실 제도 시행 8월 4일부터 완구·학용품 등 어린이 제품에서 위해성이 발견돼 수거 명령을 받은 제품은 안전확인 신고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위해 제품이 시중에 동일한 신고 번호로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시행 올해 1월 제정된 산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7월 5일 시행된다. 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존 권리보호 법령에서 규율하지 않는 산업 데이터 활용·보호 원칙을 제시해 기업이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주 산업 경쟁력 확보 12월부터 우주 산업을 집약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주 산업 클러스터가 지정되고 우주 개발 기반 시설을 민간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우주 기술은 우주 신기술로 지정되고 우주 분야 성과의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도 원활해진다. ●국제특허출원, 웹 출원 방식으로 일원화 7월 1일부터 국제특허출원은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인터넷 웹 출원 방식(ePCT)으로 일원화된다. [국방·병무] 장병 하루 급식비 1만 3000원으로 인상 ●장병 기본급식비 인상 MZ세대 장병의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선택형 급식체계’ 도입과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 단가가 1만 1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인상된다. ●군 사법제도 개편 7월 1일부터 군인이 저지른 성폭력 범죄, 살인, 입대 전 범죄에 대해 군 사법기관이 아닌 민간 사법기관에서 수사와 재판을 담당한다. 군사재판 항소심(2심)은 고등군사법원 폐지로 민간법원인 서울고등법원으로 이관된다. ●병역·진로 연계 상담서비스 확대 입영을 앞둔 청년이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가 확대된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온라인 가입 올해 6월부터 ‘나라사랑포털앱’을 통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에 한해 시행한다. ●국군체육부대 선수 병무청 모집·선발 올해 9월부터 국군체육부대(상무) 선수를 군이 직접 선발하지 않고 병무청이 체육특기병으로 모집·선발한다.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또는 프로경기 단체에 등록된 27세 이하 신체 등급 1~4급인 현역 입영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교육·복지·고용] 학자금 저리 전환대출 2.9% 적용 입양아 위탁 보호비 月 100만원 ●학자금 저금리 전환 대출 경제난과 취업난으로 이중고를 겪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2년 이전에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출자를 대상으로 저금리 전환 대출이 7월 6일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다. 전환금리는 2.9%가 적용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부모가 만 24세 이하 청소년인 가구의 자녀에 대해 자녀 한 명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가 6개월(7~12월)간 지급된다.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청소년생활기록부 반영 대학 확대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대체 서류인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해 수시 전형 지원을 할 수 있는 대학이 전국 6개에서 11개로 확대된다. 청소년생활기록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 및 활동 내용을 대학 진학 시 활용하도록 한 제도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층 만 9~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제공되던 생리용품 바우처의 지원 대상이 만 9~24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전체로 확대된다.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7월 4일부터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울 때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경북 포항, 경남 창원, 전남 순천 등 6곳에서 시행되며 상병수당은 하루에 4만 3960원씩 지급된다. ●입양 아동 보호비 지원 새로운 가정을 만나지 못한 입양 대상 아동을 보호하는 모든 위탁 가정 부모에게 7월 1일부터 월 100만원의 보호비가 새로 지원된다. ●휴게 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 8월 1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서 휴게 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사업주는 1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휴게 시설의 설치·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특고 산재보험 적용 확대 7월 1일부터 유통배송기사, 택배기사, 곡물 등 특정 품목 운송 화물차주 등 3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환경] 돼지고기 등 축산물 온라인 경매 살균제 등 화학제품 안전기준 강화●동물 중대진료 사전 동의 의무화 7월 5일부터 수의사가 동물에 대해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할 때 동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진단명’, ‘수술 방법 및 내용’, ‘예상되는 후유증 또는 부작용’ 등을 설명해야 한다. ●축산물 온라인 경매 도입 비대면 거래 확대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코로나19나 가축전염병이 확산되는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유통하기 위한 온라인 경매 시스템이 7월부터 본격 도입된다. 경매는 우선 돼지고기부터 추진한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률 확대 지난 6월 1일부터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때 쌓이는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률이 현행 9%에서 15%로 확대됐다. 에코머니란 제휴카드(그린카드)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다양한 친환경 활동 시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는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다.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원에서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산농가 사료 구매 비용 부담 완화 국제 공급망 교란에 따른 사료 가격의 급격한 인상에 대응하고자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금리를 1.8%에서 1.0%로 낮춰 지원한다. ●생활화학제품 안전·표시 기준 강화 7월 1일부터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섬유유연제, 살균제, 세정제, 세제, 표백제 등 39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강화된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이 시행된다. ●기후변화영향평가 시행 9월 25일부터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가 시행된다. [행정·안전] 스쿨존 건널목, 보행자 없어도 정지●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시행 7월 1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시행된다. 전자정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정부24’ 앱을 통해 제공되며,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녹색 여권 병행 발급 남색의 차세대 전자여권이 지난해 12월 21일 도입됐으나 종전 녹색 여권도 저렴한 수수료(1만 5000원)를 내고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청원 전면 시행 12월 23일부터 서면으로 청원 기관에 제출하던 청원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규정 7월 12일부터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에게 범칙금·과태료·벌금이 부과된다. ●어린이보호구역 건널목 앞 일시정지 의무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무신호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는 보행자가 없어도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 과태료 7만원이 부과된다. ●중앙선 침범 라이더 고용주에게 과태료 부과 10월 20일부터 배달 라이더 등 이륜자동차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해 도로교통법을 어겼을 때 고용주에게도 과태료 7만원이 부과된다.
  • “테마별 이벤트 하반기 70개… 지역민 아니어도 숙박할인”

    “테마별 이벤트 하반기 70개… 지역민 아니어도 숙박할인”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문화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은 남도로 오십시오,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갖게 될 겁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4240만명을 넘어섰다”며 청정 힐링의 땅 전남을 강조했다. 김 국장은 “전남의 청정 해양과 안심 관광자원이 비대면 문화와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아떨어지면서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는다”며 “전남 방문의 해가 전남 관광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 국장은 “전남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 등 2000여개의 보배 같은 섬과 전국 해안선의 45%, 전국 갯벌의 90.4%에 이르는 최고의 해양 생태계를 보유한 힐링과 치유의 고향”이라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전남 방문의 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치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전남지역 곳곳에서 명량대첩 축제와 남도음식문화축제 등 하반기에만 70여개에 이르는 계절별, 테마별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남도 전체가 축제 한마당이 된다”며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남도의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관광객 지원 방안도 자랑했다. 주소지가 전남이 아닌 관광객은 숙박할인 이벤트를 이용할 경우 숙박비를 2만원에서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관광지 순환버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신청하는 여행객들은 오는 7일에서 30일까지 숙박비 1일 7만원, 교통비 1일 2만원, 식비 1일 3만원과 관광지 입장료를 지원받아 전남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이 아닌 18세 이상 여행객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드라이브 명소를 둘러보고 인근 대표 먹거리를 즐긴 뒤 인증샷을 남기면 경품도 준다.
  • 尹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 43% [갤럽]

    尹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 43% [갤럽]

    취임 첫 분기 부정평가 36%역대 대통령 중 두번째로 높아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2%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3주 전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3%였다. 이후 3주 연속 하락해 긍정평가가 10% 포인트 낮아졌다. 부정 평가는 3주 전 33%에서 계속 상승해 9% 포인트 높아졌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80%), 보수층(71%), 70대 이상(68%) 등에서,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4%), 진보층(77%), 40대(60%)에서 많았다. 긍정 평가 이유는 ‘결단력·추진력·뚝심’(6%), ‘국방·안보’(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소통’(5%)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는 ‘인사’(1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독단적·일방적’(7%), ‘경험 및 자질 부족·무능’(6%) 등의 응답이 많았다. 윤 대통령의 취임 첫 분기인 5∼6월 국정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50%, ‘잘못하고 있다’가 36%였다. 부정 평가율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직선제로 선출된 역대 대통령 중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취임 첫 분기 부정 평가는 노태우(46%), 윤석열(36%), 이명박(29%), 박근혜(23%), 노무현(19%), 문재인(11%), 김영삼·김대중(각각 7%) 순이었다. 취임 첫 분기 긍정 평가는 문재인(81%), 김영삼·김대중(각각 71%), 노무현(60%), 이명박(52%), 윤석열(50%), 박근혜(42%), 노태우(29%) 순으로, 윤 대통령이 뒤에서 세번째였다. 취임 첫 분기 긍·부정 평가 격차는 노태우(-17%p), 윤석열(14%p), 박근혜(19%p), 이명박(23%p), 노무현(41%p), 김영삼·김대중(64%p), 문재인(70%p) 순으로 뒤에서 두번째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0%, 민주당이 28%였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2% 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그대로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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