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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사망자 연령대 살펴보니 “40대 이하 1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사망자 연령대 살펴보니 “40대 이하 1명”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사망자 연령대 살펴보니 “40대 이하 1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치명률 12.3% “40대 이하 환자는 1명”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치명률 12.3% “40대 이하 환자는 1명”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치명률 12.3% “40대 이하 환자는 1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40대 사망자 첫 발생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40대 사망자 첫 발생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40대 사망자 첫 발생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은 3명 늘어 19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54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치명률은 12.3%가 됐다.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77%)로 전날 120명 보다 2명 감소했다. 퇴원자는 17명(11%)로 3명 줄었다. 메르스 사망자 3명 중 2명은 지병이 없고 1명은 간경화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40대 첫 사망자도 포함돼 있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날 메르스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번(38·여)·152번(66)·154번(52) 환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54번 환자는 대구의 공무원으로, 당시 어머니를 문병하러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누나는 앞서 이달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154번 환자는 계속 근무를 해왔다. 153번 환자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18번 환자(67·여)에게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감염자 중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8번 환자는 49세로 첫 40대 사망자로 기록됐다. 감염 전에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감염자 가운데 9번(56)·56번(45)·88번(47) 환자는 메르스가 완치돼 15일 퇴원, 전체 퇴원자가 17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3명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이 효과를 보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확진자 154명 가운데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11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격리자(병원·자가)는 총 5천586명으로 하루 전보다 370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383명이 늘어난 3천505명이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건강 회복한 3명 누구?”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건강 회복한 3명 누구?”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건강 회복한 3명 누구?” 지난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대구의 공무원을 포함 4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총 19명으로 늘어 치명률이 12%를 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날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번(38·여)·152번(66)·154번(52) 환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54번 환자는 대구의 공무원으로, 당시 어머니를 문병하러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누나는 앞서 이달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계속 근무를 했다. 153번 환자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18번 환자(67·여)에게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감염자 중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치명률은 12.3%를 기록했다. 이들 중 38번 환자는 49세로 첫 40대 사망자로 기록됐다. 감염 전에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감염자 가운데 9번(56)·56번(45)·88번(47) 환자는 메르스가 완치돼 15일 퇴원, 전체 퇴원자가 17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3명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이 효과를 보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확진자 154명 가운데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11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격리자(병원·자가)는 총 5586명으로 하루 전보다 370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383명이 늘어난 3505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40대 메르스 환자 숨져..지병 있었나 봤더니?

    첫 40대 메르스 환자 숨져..지병 있었나 봤더니?

    첫 40대 메르스 환자 숨져..지병 있었나 보니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54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19명이 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77%)로 전날 120명 보다 2명 감소했다. 퇴원자는 17명(11%)로 3명 줄었다. 기존 감염자 중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8번 환자는 49세로 첫 40대 사망자로 기록됐다. 감염 전에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원 13곳 집중관리, ‘1인 격리 시스템+심리 상담까지’ 13곳 명단 보니

    병원 13곳 집중관리, ‘1인 격리 시스템+심리 상담까지’ 13곳 명단 보니

    병원 13곳 집중관리, ‘1인 격리 시스템+심리 상담까지’ 13곳 명단 보니 ‘병원 13곳 집중관리’ 병원 13곳이 메르스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6명이 상태가 심각한 중증 환자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현재 누적 메르스 확진자는 154명이며 퇴원자 17명과 사망자 19명을 제외하고 격리병실에서 실제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이라고 밝혔다. 실제 치료 환자 118명 중증 환자가 16명이며, 나머지 102명은 비교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경증 환자다. 이날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고, 퇴원자와 사망자는 각각 3명씩 증가했다. 격리자는 총 5천586명으로 전날보다 370명 늘었다. 지금까지 격리 해제자는 총 3천505명이다. 대책본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환자가 경유했던 의료기관 중 확진자와 격리자 수가 많은 병원 13곳에 대해 현장 대응팀을 구성, 파견해 집중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병원 13곳 집중관리에 대해 “격리 방법은 확진환자 체류 장소, 동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 철저한 집중관리로 추가적인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13곳 집중관리 병원은 평택성모병원(경기), 평택굿모닝병원(경기), 삼성서울병원(서울), 동탄성심병원(경기), 건양대병원(대전), 대청병원(대전), 강동경희대병원(서울), 건국대병원(서울), 을지대병원(대전), 메디힐병원(서울), 창원SK병원(경남), 아산충무병원(충남), 좋은강안병원(부산) 등이다. 대책본부는 병원 13곳 집중관리와 함께 메르스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심리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서울병원 내에 심리위기지원단을 컨트롤타워로 5개 국립병원과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위기상담 대응팀을 구성해 대한의사협회·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유가족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자가 격리자에 대해서는 전화 또는 화상으로 상담하게 된다. 아울러 복지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 가운데 메르스 증상이 있거나 환자 등과 접촉했다는 의심이 들면 적극적으로 보건소나 메르스 콜센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도 격리 또는 입원시에 일일 모니터링 등 격리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면 긴급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첫 40대 숨져..지병 있었나보니?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사망 3명 늘어 19명

    첫 40대 숨져..지병 있었나보니?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사망 3명 늘어 19명

    첫 40대 숨져..지병 있었나?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첫 40대 숨져’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은 3명 늘어 19명이 됐다. 첫 40대 사망자도 나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54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치명률은 12.3%가 됐다.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77%)로 전날 120명 보다 2명 감소했다. 퇴원자는 17명(11%)로 3명 줄었다. 메르스 사망자 3명 중 2명은 지병이 없고 1명은 간경화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40대 첫 사망자도 포함돼 있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날 메르스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번(38·여)·152번(66)·154번(52) 환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54번 환자는 대구의 공무원으로, 당시 어머니를 문병하러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누나는 앞서 이달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154번 환자는 계속 근무를 해왔다. 153번 환자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18번 환자(67·여)에게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감염자 중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8번 환자는 49세로 첫 40대 사망자로 기록됐다. 감염 전에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감염자 가운데 9번(56)·56번(45)·88번(47) 환자는 메르스가 완치돼 15일 퇴원, 전체 퇴원자가 17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3명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이 효과를 보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확진자 154명 가운데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11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격리자(병원·자가)는 총 5천586명으로 하루 전보다 370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383명이 늘어난 3천505명이다. 네티즌들은 “첫 40대 숨져.. 무섭다”, “첫 40대 숨져, 노인만 사망하는 줄 알았더니”, “첫 40대 숨져.. 안전한 연령대 없는 듯”, “첫 40대 숨져, 나도 40대인데 불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첫 40대 숨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치명률 12% 넘었다”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치명률 12% 넘었다”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치명률 12% 넘었다” 지난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대구의 공무원을 포함 4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총 19명으로 늘어 치명률이 12%를 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날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번(38·여)·152번(66)·154번(52) 환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54번 환자는 대구의 공무원으로, 당시 어머니를 문병하러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누나는 앞서 이달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계속 근무를 했다. 153번 환자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18번 환자(67·여)에게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감염자 중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치명률은 12.3%를 기록했다. 이들 중 38번 환자는 49세로 첫 40대 사망자로 기록됐다. 감염 전에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감염자 가운데 9번(56)·56번(45)·88번(47) 환자는 메르스가 완치돼 15일 퇴원, 전체 퇴원자가 17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3명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이 효과를 보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확진자 154명 가운데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11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격리자(병원·자가)는 총 5586명으로 하루 전보다 370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383명이 늘어난 3505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첫 40대 숨져 ‘치명률 12.3%’ 충격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첫 40대 숨져 ‘치명률 12.3%’ 충격

    첫 40대 숨져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은 3명 늘어 19명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54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19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메르스 치명률은 12.3%로 올랐다.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77%)로 전날 120명 보다 2명 감소했다. 퇴원자는 17명(11%)로 3명 줄었다. 메르스 사망자 3명 중 2명은 지병이 없고 1명은 간경화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40대 첫 사망자도 포함돼 있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날 메르스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번(38·여)·152번(66)·154번(52) 환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54번 환자는 대구의 공무원으로, 당시 어머니를 문병하러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누나는 앞서 이달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154번 환자는 계속 근무를 해왔다. 153번 환자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18번 환자(67·여)에게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감염자 중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8번 환자는 49세로 첫 40대 사망자로 기록됐다. 감염 전에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첫 40대 숨져, 첫 40대 숨져, 첫 40대 숨져, 첫 40대 숨져, 첫 40대 숨져, 첫 40대 숨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완치된 3명은 대체 어떻게?”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완치된 3명은 대체 어떻게?”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 3명 늘어 19명 “완치된 3명은 대체 어떻게?” 지난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대구의 공무원을 포함 4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총 19명으로 늘어 치명률이 12%를 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날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번(38·여)·152번(66)·154번(52) 환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54번 환자는 대구의 공무원으로, 당시 어머니를 문병하러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누나는 앞서 이달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계속 근무를 했다. 153번 환자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18번 환자(67·여)에게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감염자 중 38번(49)·98번(58)·123번(65) 환자가 숨져 사망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치명률은 12.3%를 기록했다. 이들 중 38번 환자는 49세로 첫 40대 사망자로 기록됐다. 감염 전에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 감염자 가운데 9번(56)·56번(45)·88번(47) 환자는 메르스가 완치돼 15일 퇴원, 전체 퇴원자가 17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3명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이 효과를 보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확진자 154명 가운데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11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6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격리자(병원·자가)는 총 5586명으로 하루 전보다 370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자는 383명이 늘어난 3505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례대표 지역구 따내기’ 치열… 국회 전문성 제고 뒷전 ‘논란’

    ‘비례대표 지역구 따내기’ 치열… 국회 전문성 제고 뒷전 ‘논란’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갈아타기 위한 ‘눈치작전’이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비례대표 의원 48명 중 이미 출마지역을 확정한 의원이 전체의 3분의2에 육박한다. 여야 모두 비례대표 연임 제한 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국회의 전문성을 살리려는 비례대표 도입 취지에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은 ‘지역구 깃발 꽂기’를 위해 우선 당협(지역)위원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총선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서다. ‘현역 의원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조직 기반까지 갖출 경우 당선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현재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27명 중 김정록(서울 강서갑) 의원 등 7명이, 새정치연합에서는 21명의 비례대표 의원 중 김기준(서울 양천갑) 의원 등 4명이 각각 당협위원장 자리를 확보했다. 새누리당 황인자(서울 마포갑) 의원과 새정치연합 배재정(부산 사상) 의원 등 여야 비례대표 의원 18명은 당협위원장 선출 과정에 도전장을 내밀었거나 출마지역을 잠정 확정한 뒤 표밭 다지기에 나선 상태다. 반면 지금까지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 한 명뿐이다. 하지만 출마지역을 ‘찜’한 비례대표 의원들이 정작 현실에서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 내부적으로는 현역 지역구 의원과의 불가피한 마찰을 피해야 하고, 외부적으로는 상대 정당의 유력 정치인과의 맞대결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갈 곳은 많은데 정작 오라는 곳은 없는’ 형국이다. 같은 맥락에서 역대 총선에서도 ‘지역구 갈아타기’에 성공한 비례대표 의원들은 극히 드물다. 17대 국회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21명 중 8명, 새정치연합은 23명 중 1명이 18대 국회에서 생환했다. 하지만 18대 국회에서는 문턱이 더욱 높아져 새누리당 비례대표 22명 중 나성린(부산 진구갑) 의원만, 새정치연합의 경우 15명 중 김상희(경기 부천시소사구) 의원과 안규백(서울 동대문구갑) 의원 등 단 3명만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비례대표 의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지역만 찾아다니는 분위기는 옳지 않다”며 “당선 가능성을 떠나 명분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좁은 문’을 통과한 비례대표 출신이 당의 간판 주자로 우뚝 선 성공 사례도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대표적이다.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들어와 이듬해 치러진 대구 동구을 재·보궐 선거에 당선돼 3선까지 성공했다. 새누리당 나경원(서울 동작구을·3선), 새정치연합 박영선(서울 구로구을·3선) 의원 등도 성공 사례로 꼽힌다.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구 도전을 바라보는 시선도 극명하게 엇갈린다. 우선 의정 활동 경험을 토대로 직능의 대표를 넘어 지역을 대변한다는 데 대한 긍정론도 적지 않았다.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비례대표제는 국회 진입이 쉽지 않은 이들에게 경험을 쌓고 능력 있는 의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며 “당 차원에서도 비례대표를 통해 능력 있는 자원을 얻게 되며 직능을 대표해 일을 해 봤으면 일반 국민을 대표해서 전환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출마 자체를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공천 과정에서부터 직능, 계층, 소수자 등 다양한 대표성을 반영하기보다는 당 지도부의 ‘자기 사람 심기’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각 직능의 이익을 입법 과정에 반영하라고 비례대표를 뽑는 것인데 정치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것은 본래 취지를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비례대표의 지역구 출마는 비례대표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식빵 하나 굽는 데 자전거 페달을 이만큼?

    식빵 하나 굽는 데 자전거 페달을 이만큼?

    독일의 한 사이클 선수가 토스터로 이색 도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영국 매체 사이클링 위클리(Cyclingweekly)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로베르트 푀르스테만(Robert Förstemann)은 사이클의 페달을 밟아 토스터를 작동시키는 이색 도전에 참가했다. 식빵 한 조각을 구워내는 전기를 만들려면 사이클의 페달을 얼마나 밟아야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도전이 시작되고 둘레 74cm 허벅지의 소유자 푀르스테만은 폭발적인 힘으로 평균 시속 50킬로미터를 유지하며 토스터를 작동시킨다. 식빵 하나를 노릇하게 구워내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힘이 필요해 보인다. 푀르스테만은 온 힘을 다해 사이클 페달을 밟다가 도전에 성공하자마자 땅바닥에 드러눕는다. 이날 푀르스테만이 만들어낸 전기는 21Wh. 사이클링 위클리는 결과만 놓고 보자면 차 한 대를 움직이는 데는 18명의 푀트스테만이, 비행기를 움직이는 데는 4만 3천 명의 푀르스테만이 필요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너무 쉽게 전기를 쓰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끔 한다”는 누리꾼들의 호평 속에 현재 111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Olympic Cyclist Vs. Toaster: Can He Power I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좋은강안병원’ 등 부산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공개…접촉자 1000명 육박

    ‘좋은강안병원’ 등 부산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공개…접촉자 1000명 육박

    ’좋은강안병원’ ‘부산 메르스 환자’ ’좋은강안병원’ 등 부산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부산시가 부산 내 두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환자 A씨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그는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전 대청병원에서 2주간 파견근무를 한 후 지난 1일 부산으로 돌아와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동경로를 유심히 봐 달라”면서 “경로에 접촉한 사실이 있는 시민은 부산시 메르스 핫라인(051-888-3333) 또는 구·군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12일 부산에서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이모(31)씨와 접촉한 사람이 현재까지 717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좋은강안병원, BHS한서병원, 부산센텀병원, 그리고 이씨가 근무한 회사를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병원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접촉자 수가 이같이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접촉자 중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418명에 대한 자택격리를 완료했다. 자택격리된 접촉자는 이씨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 의료진 15명과 입원환자 10명, 외래환자·내방객 64명, BSH한서병원 의료진 24명과 외래환자·내방객 267명, 부산센텀병원 의료진 5명과 외래환자·내방객 3명 등 3개 병원만 388명에 달한다. 그리고 이씨의 회사 임직원 23명과 주소가 울산인 이씨의 회사 동료 1명도 자택 격리했다. 병원과 회사 외에 이씨가 찾았던 식당 2곳의 접촉자는 6명으로 파악됐는데 모두 자택 격리됐다. 부산시는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도 이날 중으로 자택격리 등 조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접촉자는 연락이 되지 않거나 아직 인적사항이 파악되지 않은 이들로 3개 병원 환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의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씨가 병원 1곳과 약국 3곳을 경유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씨가 4일 오전 10시 58분부터 낮 12시 15분까지 자택 인근 자혜내과에서 수액을 맞은 직후 건강약국을 들린 게 추가로 파악됐다. 또 5일 한서병원 진료 이후 낮 12시30분에 메디컬 약국, 6일 오후 7시54분 좋은강안병원 응급실 진료 이후 밤 10시 30분에 서울약국을 각각 방문한 게 추가로 확인된 동선이다. 부산시 측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등과 함께 2차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접촉자 파악 및 격리조치와 함께 이씨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의 입·퇴원과 외래진료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다. 현재 이 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할 우려가 있는 투석환자와 응급환자 진료만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센텀병원과 한서병원 등 2개 병원에 대해서는 소독을 하고 일단 정상진료를 하도록 했다. 이씨는 이달 8일 발열증세와 기침, 설사 등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발열 증상이 나타난 이후 입원하기까지 닷새 동안 회사에 출근하는 등 일상활동을 하고 여러 병원을 드나든 탓에 접촉한 사람이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었다. 이씨는 현재 부산지역 메르스 전담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동아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비상] 공중보건의 1명이 역학조사… 두 차례 신고에도 김제 확진자 놓쳐

    질병관리본부와 자치단체의 역학조사 인력이 부족하고 전문성도 떨어져 메르스 방역 대책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국내 역학조사관은 질병관리본부 소속 14명, 17개 시·도에 1~2명씩 18명, 인천공항 검역소에 2명 등 모두 34명이 있다. 이 중 정식 역학조사관은 질병관리본부 소속 2명이고 나머지는 공중보건의다. 시·도 역학조사관은 모두 복지부에서 파견한 공중보건의다. 이 때문에 메르스와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이 발생하면 지자체는 물론 질병관리본부마저도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대처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순창과 김제 등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전북도의 역학조사관을 맡은 공중보건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로 3주 교육만 받았다. 전북도 14개 시·군은 감염병 관리를 맡은 보건소 의료진이나 직원들이 역학조사반원을 겸임하게 하는 등 메르스 방역 대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허점을 보였다. 실제로 김제 지역 병·의원들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89번째 환자 A(59)씨를 두 차례나 보건당국에 의심 환자로 신고했으나 전북도와 김제시는 격리 대상자로 분류하지 않아 접촉자 수가 대폭 늘어나는 실수를 저질렀다. 우석병원은 지난 3일 38도 발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A씨를 의심 환자로 간주해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그러나 보건소 역학조사반은 A씨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역학 관계가 적다며 격리시키지 않았다. 5일에는 A씨가 입원한 한솔내과에서 김제시 보건소에 메르스 증상을 신고했지만 역시 격리되지 않았다. A씨는 자신이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와 관련 있음을 알고 직접 보건소에 의심 환자 신고를 하고 나서야 1차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이같이 시·군의 역학조사 과정과 대처가 허술해 김제 지역은 A씨와 접촉한 의료진과 가족 등 370여명이 뒤늦게 격리 조치됐다. 전북도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을 자가 격리 대상에서 빠뜨렸다. A씨가 입원했던 한솔내과는 출입구, 대기실, 접수처 등을 정형외과와 함께 쓰는 ‘한 지붕 두 병원’이지만 내과 의료진만 격리시켰다. 이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역학조사관은 전염병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데 대다수를 공보의로 배치한 것은 국민 건강을 너무 가볍게 판단한 것”이라며 “예산 문제도 있겠지만 전문 인력 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철웅 전북도 메르스 방역대책상황실장도 “시·도 역학조사관을 전문성을 갖춘 정식 직원으로 배치하고 인력도 늘려야 각종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치밀한 역학조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국가직 9급 필기 시험 합격자 50.7%가 여성

    201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017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1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선은 행정직군 중 일반행정직(전국)이 394.78점, 세무직 368.09점, 검찰직 367.50점으로 나타났다. 기술직군은 공업직(일반기계) 80.00점, 시설직(건축) 85.50점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0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5세로 확인됐다. 23∼27세가 2187명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 또 28∼32세가 30.3%인 1518명이었다. 여풍(女風) 현상도 이어졌다. 여성 합격자가 전체의 50.7%인 2544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혁신처는 특정 성별이 30%에 미달하지 않도록 합격자 수를 조정하는 양성평등채용 목표제가 적용돼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일반기계, 전기 등 13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8명, 여성 22명 등 모두 30명이 추가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2136명이 응시해 269명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614명이 지원해 13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다음달 21∼25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14만 1718명이 응시해 3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나우! 지구촌] 무려 18번째 자식 출산한 英다산왕 부부

    [나우! 지구촌] 무려 18번째 자식 출산한 英다산왕 부부

    한 부부가 무려 18명의 자식을 낳았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에 사는 노엘(43)과 수 레드포드(39) 부부가 지난주 18번째 아이를 순산했다고 보도했다. 상식적으로도 믿기힘든 이 사연은 몇 년 전부터 영국 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해마다 부부의 임신과 출산소식이 국내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번에 태어난 막내는 딸 아이로 지난해 유산된 태아를 추모하며 알피아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무려 18명의 자식을 둘 만큼 부부의 과거도 남다르다. 어린시절 사랑에 빠진 부부는 불과 14살 나이에 장남 크리스(26)를 낳았으며 이후 거의 해마다 아기를 출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남 크리스 역시 일찌감치 두 아이를 낳아 부부가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듣는 것. 수많은 자식을 출산한 부부의 '능력'도 남다르지만 양육도 놀라울 정도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는데 드는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지언론과 네티즌들이 부부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또 있다. 이들 부부가 단 한 푼도 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로, 베이커리 사업을 하는 부부는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며 당국에 손을 벌리지 않고 있다. 무려 18번째 자식이 태어났지만 부부는 여전히 아기를 갖는 것이 행복한 것 같다. 남편 노엘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딸 아이가 태어났다" 면서 "이번이 아마도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방역사업 국비지원, 가축은 ‘수백억’ 사람은 ‘0원’

    방역사업 국비지원, 가축은 ‘수백억’ 사람은 ‘0원’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축에 대한 방역비(국비)를 지원하면서 정작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방역비는 지원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가축방역사업을 위해 전국에 국비 1037억 6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도별로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에 이른다. 경북도의 경우 올해 가축방역사업에 총 479억 7300만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국비가 216억 9500만원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분야별 국비는 약품 구입비 75억 2100만원, 방제단 인건비 7억 7900만원, 운영비 7억 3700만원 등이다. 하지만 정부는 사람들의 감염병(전염병) 예방 등을 위한 방역사업에는 국비 예산을 일절 지원하지 않는다. 경산시보건소는 올해 방역비 예산으로 시비 2억 4300만원을 편성했다. 약품 구입비 1억 2000만원, 인건비 8300만원, 차량 임대비 4000만원 등이다. 경산은 인구 25만여명에다 12개 대학, 1400여개의 기업체가 몰린 곳이라 도내에서 방역 관련 민원이 많은 편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2만 4018명)의 34.9%로 전국 최상위권인 군위군보건소는 방역 예산이 1억 3800만원이다. 전액 군비다. 군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6%대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관광 도시인 안동시와 경주시의 올해 방역 예산도 시비 각각 3억과 6억원으로 짜였다. 이처럼 전국 시·군·구보건소의 방역 예산은 전액 지방비로 편성되고 있다. 관련 국비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게다가 시·도도 방역 예산 지원에 인색하다. 경북도가 올해 도내 23개 시·군보건소에 지원하는 방역 관련 예산은 6000만원이 전부다. 이마저도 일반 방역이 아닌 재해 대비 방역소독약품 구입비다. 이 때문에 재정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지자체들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방역 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사업이 다른 일반 사업에 비해 뒷전으로 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군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수요 또한 증가하지만 관련 예산 확보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지자체의 보건방역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무려 18번째 자식 출산한 英다산왕 부부 화제

    한 부부가 무려 18명의 자식을 낳았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에 사는 노엘(43)과 수 레드포드(39) 부부가 지난주 18번째 아이를 순산했다고 보도했다. 상식적으로도 믿기힘든 이 사연은 몇 년 전부터 영국 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해마다 부부의 임신과 출산소식이 국내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번에 태어난 막내는 딸 아이로 지난해 유산된 태아를 추모하며 알피아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무려 18명의 자식을 둘 만큼 부부의 과거도 남다르다. 어린시절 사랑에 빠진 부부는 불과 14살 나이에 장남 크리스(26)를 낳았으며 이후 거의 해마다 아기를 출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남 크리스 역시 일찌감치 두 아이를 낳아 부부가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듣는 것. 수많은 자식을 출산한 부부의 '능력'도 남다르지만 양육도 놀라울 정도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는데 드는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지언론과 네티즌들이 부부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또 있다. 이들 부부가 단 한 푼도 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로, 베이커리 사업을 하는 부부는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며 당국에 손을 벌리지 않고 있다. 무려 18번째 자식이 태어났지만 부부는 여전히 아기를 갖는 것이 행복한 것 같다. 남편 노엘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딸 아이가 태어났다" 면서 "이번이 아마도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메르스 공포] 메르스에 안전한 나이는 없다… 영유아 둔 부모들 불안

    [메르스 공포] 메르스에 안전한 나이는 없다… 영유아 둔 부모들 불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이 40대 이상에 집중되면서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해 막연하게 가졌던 ‘위안의 믿음’이 8일 깨졌다. 지난 7일 만 16세 고교생이 메르스 확진(67번째)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 대한 메르스 경각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 판정자 87명 중 50대가 20명(23.0%)으로 가장 많다. 40대가 18명(20.7%)으로 두 번째로 많고 그 뒤로 60대와 70대 각각 15명(17.2%), 30대 9명(10.3%), 20대 5명(5.7%), 80대 4명(4.6%), 10대 1명(1.1%) 순이었다. 4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5.7%(72명)를 차지한다. 이런 연령 분포는 전 세계 메르스 확진 환자들의 사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성별·연령이 구분되지 않는 감염자를 제외한 메르스 환자 998명 중 49.7%(497명)가 40대 이상이었다. 일각에서는 중·장년층이 메르스에 취약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청소년과 영유아라고 메르스 감염 위험이 낮다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오명돈 서울대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남녀 성별 또는 연령별 차이를 특정해 감염 피해를 입히는 유전적 특성을 지닌 바이러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가 중·장년층에 집중된 것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에서 기인하기보다는 바이러스와 접촉 가능한 환경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감염 고교생도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첫 10대 환자 발생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중·고교 자녀를 둔 정모(52)씨는 “그동안 10대 환자가 없다가 이번에 나타나는 바람에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의 개인 위생에도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며 “아이들의 외출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1000여명의 환자 중 어린이들도 있었지만 이들 역시 병원 내 감염 환자였다”면서 “지금까지 집계된 메르스 환자 모두 다른 메르스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해 비말 감염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현재 격리자 893명 “4차 감염은 없어”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현재 격리자 893명 “4차 감염은 없어”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현재 격리자 893명 “4차 감염은 없어” 지금까지 17명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노출된 인원을 893명으로 파악하고 즉시 통보 후 격리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내 중강당에서 연 브리핑에서 “당시 의무기록, 폐쇄회로(CC)TV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환자 675명, 의료진 등 직원 218명이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송재훈 원장은 “이들 893명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격리조치를 시행했다”며 “노출자 관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했으나 병원도 입원 환자와 응급실 퇴실 환자, 의료진을 중심으로 노출자 통보와 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3차 감염 확진자 17명은 모두 5월27∼29일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들이다. 송 원장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17명 중 현재 우리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7명을 오늘 기준으로 임상 분류하면 단순 발열과 가벼운 호흡기 증상만 있는 상기도(上氣道) 감염 6명, 폐렴이 동반된 경우가 1명이며 사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노출자들을 격리하고 철저히 관리하면서 이분들에게 가벼운 증상이라도 발생하면 바로 검사했으므로 상기도 감염 정도의 증상만 있는 검사 양성자를 다수 확인한 것”이라며 “이들 3차 감염자와 접촉한 분들도 집중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격리조치를 진행했고 4차 감염이 확인된 예는 없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17명에게 다시 노출된 인원은 의료진과 직원 207명, 환자 508명으로 파악했다. 송 원장은 “의료진과 직원 207명에 대해 전원 근무제한 및 자택 격리를 시행했고 노출된 환자 508명도 병실 격리나 자택 격리돼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번 환자와 관련해서는 2차 감염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병원은 밝혔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 의사(62번 환자)와 응급실 간호사(60번 환자) 역시 14번 환자에게 노출됐다. 62번 환자에게는 의료진과 직원 68명·환자 197명이, 60번 환자에게는 의료진과 직원 17명·환자 281명이 노출됐다. 62번과 60번 환자에 노출된 의료진과 직원, 환자들 역시 격리조치됐고 아직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병원 측은 “1번 환자가 진료받은 시간대 응급실에서 진료받아 메르스 노출 가능성이 있었던 환자 285명과 의료진 등 직원 193명을 확인한 뒤 메르스 노출 가능성을 통보하고 필요한 격리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이어 즉각 병원장이 지휘하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노출자들에 대해 자가격리나 격리병실 입원 등 조치한 뒤 잠복기간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했다”라며 “이같은 조치 결과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1번 환자에 따른 2차 감염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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