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8명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AI 대응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KBO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ANE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64
  • 설 연휴 무료 주차장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서 확인하세요

    주택화재 하루 43건꼴… 58%가 부주의기름에 불 붙으면 젖은 수건 등 덮어야 설 연휴 동안 무료로 주차할 곳을 찾을 때는 공공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등 전국 공공주차장 1만 3372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2864곳, 강원 1231곳, 대전·세종·충청 1607곳, 광주·전라 2026곳, 부산·울산·경남 3116곳, 대구·경북 2247곳, 제주 281곳 등이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위치는 정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사이트인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는 설 연휴 기간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배너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공주차장 정보를 앱 개발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공주차장을 이용할 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청은 설 연휴에 주택 화재가 평소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면서 음식을 만들 때 부주의로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모두 213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18명, 부상 80명 등 98명이나 됐다. 설 연휴 일어난 화재 중 주택화재는 30.0%였다. 발생 건수로는 평소 31건이었지만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43건으로 늘었다. 설 연휴 주택화재는 대부분 부주의(58.1%)가 원인이었다.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음식 조리(26.4%), 불씨 방치(25.9%), 담배꽁초(20.2%), 가연물 접근(11.6%), 쓰레기 소각(5.1%) 등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음식 장만이 한창인 설 전날 오후 3∼5시 사이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설 다음날 오전 11시∼오후 3시(31건), 설 당일 오후 1∼3시(29건) 등이 뒤를 이었다. 행안부는 설 연휴 기간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레인지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하고, 식용유를 쓸 때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과열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요리할 때 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는 물을 붓는 것은 기름이 튀며 화염이 커지게 되므로 절대 금물이다. 차가운 마요네즈를 붓거나 젖은 수건, 배춧잎 등으로 덮어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초기 진화에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무도장 되고, 콜라텍 안 되고… ‘법 따로 현실 따로’ 행정이 감염 키웠다

    무도장, 체육시설 분류 방역 사각지대부천 승리제단·보습학원發 확진 늘어‘지표 환자’ 50대 나흘간 일상생활 비상 일산 무도장과 부천 보습학원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면서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50~60대 어르신들이 춤을 추는 곳이지만, 콜라텍은 집합금지 대상이고 무도장은 체육시설로 분류되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등 방역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방역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 종교시설이나 학원, 공장 등의 기숙사 등도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주장이다.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 일산 태평양무도장발 확진자 수는 전날 18명보다 10명 늘어 누적 28명이 됐다. 지난 8일부터 날마다 점점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날 무도장을 방문한 사람 수가 300~4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출입자 명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당분간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똑같이 중장년층이 춤을 추는 곳인데도 콜라텍은 유흥시설로 분류돼 집합금지 대상인 반면, 무도장은 실내체육시설로 분류돼 집합금지 대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법 따로 현실 따로’의 느슨한 행정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고양시의 한 콜라텍 운영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춤을 출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무도장과 동일한 시설”이라고 밝혔다. 실제 서울신문 취재 결과 태평양무도장은 ‘콜라텍’이라는 간판과 ‘무도장’이라는 간판을 동시에 달고 있다. 경기 부천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도 당분간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영생교 승리제단 신도 39명,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하루에만 43명이 늘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96명이다. 지표 환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50대 학원 강사 A씨다. 그는 지난 3일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지만 감염을 의심하지 않고 생활하다가 7일 검체 검사를 받고 8일 확진됐다.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우려에도 나흘간이나 일상생활을 한 것이다. 그는 승리제단 남자 기숙사에서 지내며 해당 보습학원에서 일했는데 증상 발현 후 검사 전까지 신도와 학원 원생 여러 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선 종교시설 등의 기숙사에 대한 방역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수십 명이 집단생활을 하는 기숙사와 기숙학원 등에 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우리 땅 독도에 살리라” 본적지 이전 국민 3500명 돌파

    “우리 땅 독도에 살리라” 본적지 이전 국민 3500명 돌파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망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로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옮기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갈수록 늘어 나고 있다. 또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건수도 7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 울릉군은 본적지를 독도로 옮긴 우리 국민은 모두 3598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10년 전인 2011년 2월말 2247명에서 해를 거듭할 수록 증가한 때문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부가 민간에게 독도를 첫 개방한 2005년 한 해 동안 929명이라는 많은 국민이 본적지를 독도로 옮겼다. 이후 2008년과 2009년 각각 28명과 19명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다 2011년에는 367명, 2012년에는 186명이 본적지를 독도로 바꿨다. 최근에는 2018년 70명, 2019명 118명, 지난해 37명이 독도로 본적지를 옮기는 등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국민 가운데 독도로 가장 먼저 본적을 옮긴 사람은 1987년 11월 2일 송재욱(전북 김제군 숭산면 종덕리) 씨이다. 우리 국민이 본격적으로 본적을 독도로 옮기기 시작한 것은 고 이종학(1927~2002) 초대 독도박물관장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장이 98년 당시 일본 현지에서 시마네현의회 제369회 정례회 회의록을 열람한 결과 97년 12월 5일까지 6가구 7명의 일본인들이 일본 자국법으로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로 본적을 옮긴 사실과 독도 주변 지역에 대한 광업권을 허가하고 광구세(鑛區稅)까지 징수해 온 영토편입 음모가 밝혀지면서부터다. 지금까지 독도 본적 옮기기 일일 최다 기록은 2008년 9월 4일 하루 동안 부산시 공무원노조 대표 황주석 위원장 등 41명이 울릉군 울릉읍 현지를 찾아와 본적지를 독도로 옮긴 것이다. 독도명예주민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국민들의 독도 사랑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6만 7258명으로 나타났다. 발급 첫해인 2010년 44명을 시작으로 2011년 1825명, 2012년 4614명, 2013년 7196명, 2014년 3453명, 2015년 5515명, 2016년 6223명, 2017년 7623명, 2018년 7928명, 2019년 1만 3416명, 2020년 9518명 등이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2010년 11월부터 독도 땅을 밟았거나 배로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 가운데 신청자를 상대로 명예주민증을 무료 발급해 주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그동안 독도로의 본적지 이전과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은 개인들이 신청해 이뤄졌는데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영토 주장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각종 단체들의 신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신규 확진 444명…丁 “설연휴, 3차 유행 끝나거나 불씨 살아나거나”(종합)

    신규 확진 444명…丁 “설연휴, 3차 유행 끝나거나 불씨 살아나거나”(종합)

    신규 확진 400명대 또 상승…수도권 344명 丁 “설 연휴, 코로나의 중대 갈림길”광주, 선교시설 대규모 감염 방역 대응 칭찬“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진 격려”丁, SNS에 “김대중 대통령 떠올라,광주의 새 역사 함께 열겠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가 코로나의 중대한 갈림길”이라면서 “역대 가장 큰 위기인 3차 유행이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국민이 방역의 주인공”“광주시 방역 총력 다해, 헌신에 감사” 정 총리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비마다 항상 그랬듯 이번에도 국민이 방역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먼저 광주시가 선교 목적의 비인가 교육시설과 교회 등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잘 대응했다고 격려했다. 그는 “1월 한 달에만 700여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이 숫자는 지난 1년간 누적 확진자의 37%에 해당한다. 당시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면서 “하지만 광주는 기민한 대응으로 코로나19의 거센 불길을 빠르게 잡아나갔다”고 말했다. 또 “비인가 교육시설은 자진신고와 함께 검사를 받도록 했다. 예배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성인오락실은 영업을 제한하는 등 추가적인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했다”면서 “집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비상근무를 계속한 이용섭 광주시장과 자정을 넘긴 퇴근이 일상이 된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백화점 선물 매출액 사상 최대”“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 전해” 정 총리는 “백화점 선물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면서 “차례를 온라인으로 지내고 세뱃돈도 모바일로 송금하는 등 설 풍속도도 달라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온 가족이 정을 나눠야 할 명절에 그리움을 애써 참으며 방역에 힘을 모아주는 국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연휴에도 선별진료소는 운영된다. 명절도 반납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공직자들께 격려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일부 시민의 폭언과 위협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의료진이 있어 마음이 무겁다.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배려해달라”고 당부했다.“DJ에 정치, 포용력, 정의로움 배워” 한편 정 총리는 이번 광주 방문에서 중대본 회의 주재에 이어 에코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하고, 전통시장인 양동시장과 광주형 일자리 회사인 광주 글로벌모터스도 방문한다. 정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김대중 대통령님이 떠오른다. 그분께 정치를 배웠고 포용력과 정의로움도 배웠다”면서 “오늘 광주행은 광주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열기 위한 것”이라고 남겼다.신규 확진 444명…수도권 또 확산세수도권 344명, 비수도권 70명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중심의 집단발병으로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전날보다 100명 넘게 증가하면서 지난 4일(451명)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 학원, 무도장 등 시설·장소를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8만 19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03명)과 비교하면 141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8∼9일 각각 264명, 273명을 나타내며 2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400명대로 치솟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총 344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3.1%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8명, 대구·광주 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충남·전북·경북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70명으로, 지난 4일 이후 일주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도 부천시의 영생교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53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승리제단에서는 신도 등 20명이, 보습학원에서는 학생·강사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해외유입 30명…미국 8명 최다사망자 4명 늘어 148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14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12명), 서울(6명), 인천·대구(각 2명), 부산·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온 13개 국가에는 미국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헝가리 6명, 인도네시아·독일 각 3명, 인도 2명 순이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48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184명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설 연휴 앞두고 재확산 우려”...코로나19 신규 확진 444명(종합)

    “설 연휴 앞두고 재확산 우려”...코로나19 신규 확진 444명(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10일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200명대 후반까지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사람 간 만남과 이동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역감염 414명, 다시 400명대로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8만193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03명)보다 141명 많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총 344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3.1%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8명, 대구·광주 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충남·전북·경북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70명으로, 지난 4일 이후 일주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도 부천시의 영생교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53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승리제단에서는 신도 등 20명이, 보습학원에서는 학생·강사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종교시설과 학원은 같은 확진자가 다녀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서울 동대문구 병원(누적 14명), 경기 고양시 무도장(12명), 고양시 식당(13명) 등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한 신규 감염 사례도 속출했다. 사망자 4명 늘어...위중증 환자 5명 감소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12명), 서울(6명), 인천·대구(각 2명), 부산·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75명, 경기 169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6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울산·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누적 148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184명이다. 전날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2618건으로, 직전일 4만9209건보다 6천591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4%(4만2618명 중 444명)로, 직전일 0.62%(4만9209명 중 303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6%(603만23명 중 8만1930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또 집단감염, 변이까지” 오늘 신규 확진 다시 400명대로 껑충(종합)

    “또 집단감염, 변이까지” 오늘 신규 확진 다시 400명대로 껑충(종합)

    부천서 종교단체발 53명 집단감염“신도 20명 관련 학원 33명 집단 감염”‘강력 전파’ 변이 감염 26명 늘어 누적 80명 “변이 지역사회 퍼지면 손 쓸 방법 없다”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누그러지면서 300명 안팎으로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가 수가 종교시설, 학원 등의 집단감염과 전염력이 강한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 다시 400명대로 뛰어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병원, 식당까지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확인돼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 이동량이 급증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진정세를 보였던 비수도권으로까지 확산되지 않을까 방역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최소 400명대 중반~500명대 안팎 서울 동대문구 소재 병원서도 14명 확진고양 일산서구 태평양무도장서 18명 확진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412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261명보다 151명 많았다. 오후 9시 이후 확진자 증가 폭이 두 자릿수에 그치는 최근의 흐름을 고려하더라도 400명대 중후반,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은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전날 경기도 부천시의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53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종교시설에서는 신도 등 20명이, 학원에서는 학생·강사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종교시설과 학원은 같은 확진자가 다녀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에 집합금지 명령… 기숙사 생활 부천시는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에서 신도 등 20명이,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학생·강사 등 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승리제단에 대해 즉각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해당 시설에서 가장 먼저 증상을 보인 확진자는 학원강사 A씨로 지난 3일 증상을 보인 뒤 검체 검사를 받고 8일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하던 중 A씨가 승리제단 남자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근무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감염 확산을 우려해 승리제단 내 남자기숙사, 여자기숙사, 의류제조업체 보광패션 등 3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확진자 20명을 찾아냈다. 승리제단 건물은 2개동으로 구성돼 있고 남녀 기숙사는 각각 다른 동에 있다.남자 기숙사서 상당수 확진 첫 확진자의 제자 원생도 감염 확진자 상당수는 A씨가 머물던 남자기숙사에서 나왔다. 남자기숙사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21명이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자기숙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16명이 생활한다. 보광패션은 여자기숙사 건물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승리제단 시설 이용자는 총 139명으로 이 중 신도는 기숙사 입소자 37명을 포함해 104명이며, 보광패션 직원 등은 35명으로 파악됐다. 학원에서는 A씨의 제자 원생 B씨가 지난 6일 증상을 보인 뒤 7일 처음으로 확진됐다. A씨는 원생 B씨보다 증상이 먼저 나타났으나 검사를 받지 않다가 B씨의 확진 이후 검사를 통해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해 A씨를 지표환자(최초 환자)로 파악하고 있다. 보습학원은 오정동 지상 4층짜리 건물 4층에 있는 곳으로 원생 120명, 강사 8명, 직원 6명 등 총 134명이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학원 확진자 중 2명은 다른 학원 2곳을 더 다닌 것으로 조사돼 추가 집단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부천시는 설명했다.“승리제단 시설방문자·보습학원 건물 방문자 감염 가능성” 방역 당국은 지난달 1일∼이달 8일까지 승리제단 시설 방문자들과 지난달 20일∼이달 8일 오정능력보습학원 건물 방문자들의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한 병원(2번 사례)에서도 환자·간병인·직원 등 14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태평양무도장과 관련해선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변이 감염 하루새 26명 급증이중 22명이 해외유입… 누적 80명 경남·전남 시리아인 친척 집단발생노출 가능성 474명 선제검사, 1명 양성 이런 가운데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급증해 재확산의 ‘뇌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전날 하루에만 26명 늘어 누적 80명으로 불어났다. 신규 변이 감염자 26명 중 2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나머지 4명은 ‘경남·전남 시리아인 친척 집단발생’과 관련된 사람들로, 이들은 지역 전파 사례로 보인다. 이들보다 앞서 감염된 시리아인 4명 역시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친척으로부터 감염된 경우였다. 특히 경남·전남 시리아인 친척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선 이들과 직접 접촉한 이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업무 등으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474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만약 이 확진자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미 변이종이 지역사회에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변이 기존 방역 무력화, 최대한 유입 막아야” 전문가들도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 양상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에 대해 “기존 방역 대책을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이라고 보고 최대한 유입을 막아야 한다”면서 “일단 지역사회에 퍼지면 손쓸 방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변이 감염자의 유입 국가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점도 걱정거리다. 전날 해외유입 신규 변이 감염자 22명의 출발지를 보면 헝가리·폴란드·가나·미국 등으로 다양했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곳곳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확산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이미 영국은 검출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80% 이상이 변이이고 프랑스는 이 비율이 20%, 독일도 10%를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귀농귀촌 모델 정착할까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귀농귀촌 모델 정착할까

    “농촌에 미리 내려와 살아보고 귀농을 결정했습니다. 지역 주민과의 유대 뿐만아니라 농수산물 정보와 유통구조, 전통음식 제조 등 정착에 필요한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아 큰 도움이 됐습니다” 9일 전남 함평군 손불면으로 귀농한 한 주민은 “몇년 더 농사를 지어본 뒤 지인 등에게도 귀농·귀촌을 추천할 계획”이라며 “지역민 등의 도움으로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을 돕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도시민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올부터 이를 ‘농촌에서 살아보기’란 이름으로 전국으로 확대키로하고 참여마을 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9년 첫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810명에 이른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영향으로 470명으로 줄었으나 올해 500여명을 모집한다. 이와는 별도로 농식품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첫해인 2019년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참가가가 369명(46%)로 가장 많았다. 경상도권 18명,광주권 16명, 기타 14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청년층이 454명(5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 가운데 90여명이 전남에 귀농·귀촌을 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에게 마을 주민의 집을 빌려줘 정착 전에 미리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을 체험토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형태는 일반형과 특화형으로 분류된다. 일반형은 타시도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5~60일 동안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코스다. 특화형은 전남에 귀농 귀촌한 지 5년 이내인 사람으로, 이들에게는 1차 농수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기술 등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빵·허브차,허브테라피 방법 전수 등이 포함됐다. 농촌에서 농사 뿐만아니라 농어업 생산물을 이용한 가공·유통 노하우를 전수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보성군의 다향촌,영암군 왕인박사농촌체험마을, 진도의 전통 발효식품 마당식문화연구소, 고흥군 해맑은팜 등 지역 특산품 등을 소재로 한 가공,유통,창업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의 취향과 관심에 따지 지역과 아이템을 선정하면된다. 2019년 참여자 설문조사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유익했다’는 응답이 99%, ‘전남 이주 희망’ 72%로 각각 나타났다. ‘유익했던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농촌문화체험(35%) 농업현장 견학(29%) 주민화합 행사(19%) 등 순으로 조사됐다. 함평군 손불면 해당화마을에는 지난해 19명이 참여해 허브경관농업, 제과제빵,아로마 테라피, 텃밭가꾸기 등을 배우고 익혔다.이 가운데 12명이 인근 주포, 나산 등지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직접 짓거나 농산물 가공 유통 등 6차산업 창업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마을 체험 참여자 가족과 지인 등 2명이 덤으로 귀촌을 실행했다. 해당화마을 사무장 배선경씨는 “천연화장품만들기 등 기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 등을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농식품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응모해 젊은층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귀농·귀촌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정부사업으로 확대된 만큼 해당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진행해 실질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부산코로나 19 확진 18명…설 연휴 38개 검사소 정상 운영

    부산시는 코로나 19 의심환자1631명을 검사한 결과,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보건당국에 따르면 안심노인요양원 입소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 됐다. 기장병원 입원 환자 108명,직원 150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환자 2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항운노조 감천 지부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57명이 됐다. 굿힐링병원에서도 환자 1명,간병인 1명이 확진됐다.지금까지 확진자는 환자9명,직원 5명,간병인 4명 가족접촉자 4명 등 22명이다. 확진자와 같은 어린이집을 이용한 원아 1명이 확진됐다. 목욕탕에서의 접촉이나 가족·지인 간 감염자도 나왔다. 지난 7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됐다. 확진자 4명은 감염 원인이 불분명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16개 구 ·군 보건소와 5개 임시선별검사소 17개 민간 의료기관 등 총 38개 검사를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축된다. 해외입국자를 위한 부산역선별진료소는 오전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영해 부산역 도착측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 스쿨존 어린이 사망 ‘0’

    서울 스쿨존 어린이 사망 ‘0’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서울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18명으로 2019년(247명)보다 11.7%(29명)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399명) 이후 6년 연속 사망자 수가 줄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이동량 감소, 교통안전시설 확충, 비접촉 교통 단속 강화 등의 결과로 풀이된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지난해 3월 본격 시행된 영향 등으로 어린이 사망 사고가 전년 3건에서 2건으로 줄었다. 피해 어린이 2명은 일반 보도에서 숨졌는데 운전자의 음주운전과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원인이었다. 최근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전년(1명)보다 2명 늘었다. 이륜차 사망자는 58명으로 전년보다 6.5%(4명) 감소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9시까지 전국서 275명 신규 확진…내일도 300명 안팎일 듯

    9시까지 전국서 275명 신규 확진…내일도 300명 안팎일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7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2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7명보다 5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11명(76.7%), 비수도권이 64명(23.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1명, 경기 82명, 대구 21명, 인천 18명, 충남 9명, 부산 8명, 광주 7명, 경북 6명, 대전·경남 각 4명, 강원 3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 안팎, 많으면 300명대 초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45명이 더 늘어 최종 372명으로 집계됐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지난달 말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을 계기로 다시 500명대까지 증가했다. 그러다 최근에는 다시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는 양상이다. 최근 1주(2.1∼7)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385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55명까지 떨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경기 어제 114명 확진, 나흘째 100명대

    경기 어제 114명 확진, 나흘째 100명대

    경기도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지역발생 108명·해외유입 6명) 발생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450명이라고 밝혔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111명에 이어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 사례를 보면 안산 인테리어업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경기도 내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남양주 요양원(누적 18명),안산 단원구 병원(누적 33명),안산 상록구 병원(누적 12명),수도권 도매업(누적 14명),군포 종교시설(누적 14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 권선구 요양원(누적 58명),남양주 보육시설(누적 27명),서울 광진구 음식점(누적 3명) 관련해서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54명 47.3% 이었고,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35명 30.7%로 집계되는 등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40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7.6%,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35.9%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설 연휴가 기폭제 되나” 이틀째 300명대…일상 감염 여전(종합)

    “설 연휴가 기폭제 되나” 이틀째 300명대…일상 감염 여전(종합)

    신규확진 393명…지역발생 366명거리두기 지속에도 산발감염 계속정부, 설 연휴 인구 대이동 우려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다소 늘었지만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정부가 2개월 가까이 이어 온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에 더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까지 도입해 환자 발생을 억제해 왔으나 음식점·직장·병원·체육시설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이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가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하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명 늘어 누적 8만 5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70명)보다는 23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IM선교회를 비롯한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잠시 500명대로 늘었으나 지금은 다시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08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24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8명, 부산 14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경남 10명, 대전 8명, 제주 6명, 경북 4명, 울산·충북 각 2명, 강원·전북·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9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아동시설과 사우나, 교회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신규 집단발병이 잇따랐다. 서울 중랑구의 한 아동 관련 시설에서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확진자의 가족 등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북구 소재의 사우나에서도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경기 군포시 교회(누적 13명), 수원시 권선구 교회(15명) 관련 집단감염도 새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4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 초·중학생 100여명, 3월 신학기에 전남으로 전학온 이유

    서울 초·중학생 100여명, 3월 신학기에 전남으로 전학온 이유

    서울 지역 초·중학생들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남 도내 농산어촌 작은 학교로 전학온다.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남에서 수업 받을 학생들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21명 등 모두 106명이 신청했다. 이 중 가족 전체가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은 68명, 학생이 농가에서 생활하는 ‘농가형’은 33명, 해당 지역 유학센터에서 생활하는 ‘센터형’은 5명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신청 학생들을 도내 10개 시·군 25개 학교에 매칭, 오는 3월부터 현지 학생들과 함께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매칭 학교는 순천이 7개교로 가장 많다. 화순·강진 각 3개교, 담양·곡성·장흥·영암·신안 각 2개교, 해남·진도 각 1개교 등이다. 숫자로는 41명이 순천지역을 선택했다. 영암군 18명, 강진군 11명, 화순군 10명, 곡성군 8명, 장흥과 신안이 각 4명이다. 순천에는 국가정원과 갈대숲지로 유명한 순천만,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지, 선암사와 송광사 등의 많은 문화유적 등이 있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온화한 날씨와 풍부한 먹거리, KTX와 우등고속 등 편리한 접근성 등도 매력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남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한 서울 학생들은 최소 6개월 이상 생활하면서 전남학생들과 함께 소규모 개별화 수업을 받는다. 전남의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고,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마을에서 성장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여 농가와 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지역별 성범죄자 현황과 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현재까지 유학 운영 학교와 학생 거주 예정지 인근에는 성범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이 기거하는 체류비용중 전남도교육청이 30만원, 서울교육청 10만원 등 4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40~60만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농산어촌유학은 전남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학생과 가족들의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사우나·교회·재활병원 등”...신규 집단감염 곳곳서 확인

    “사우나·교회·재활병원 등”...신규 집단감염 곳곳서 확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기존 집단감염 사례는 물론, 신규 집단감염도 확인되고 있다. “사우나·교회·병원 등” 곳곳서 집단감염 이어져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아동 관련 시설에서 지난 2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누적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비롯해 시설 종사자가 8명, 이용자가 2명, 확진자의 가족이 10명이다.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해서는 2일 이후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표환자인 사우나 종사자 외에 이용자가 7명, 확진자의 가족·지인이 7명이다. 경기도 교회 2곳에서도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군포시의 한 교회에서는 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교인 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총 13명이 확진됐다. 수원시 권선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는 3일 이후 총 15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교인이 8명이고 이들의 가족이 7명이다.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사례에선 격리 중인 환자와 종사자 4명이 더 확진돼 총 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진구의 음식점(포차끝판왕 건대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음식점 방문자가 43명이고 종사자가 5명, 확진자의 가족·지인이 8명이다. 서울 중구의 복지시설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수원시의 요양원(요양원2) 사례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57명이 됐고, 남양주시 보육시설과 관련해선 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재활병원·유통업체·사무실 등”...비수도권서도 감염 이어져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당진시의 한 유통업체와 관련해 5명이 추가돼 총 44명이 확진됐으며, 충남 서천군 교회 사례에선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확인됐다. 광주 북구 교회 2번 사례 및 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과정에서 5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3명으로 확인됐다. 광주 서구의 안디옥교회와 관련해선 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28명으로 늘었다. 대구 북구의 한 사무실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총 28명이 확진됐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와 관련해서는 종사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으며, 해운대구 일가족 3번 사례에서는 7명이 더 확진돼 총 1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1%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5873명 가운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241명으로, 전체의 21.1%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전날(21.8%)보다 소폭 하락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 연휴 앞두고 곳곳 감염에 긴장”...코로나19 신규 확진 370명(종합)

    “설 연휴 앞두고 곳곳 감염에 긴장”...코로나19 신규 확진 370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일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그동안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고강도 방역 조치를 통해 환자 발생을 억제해 왔다. 하지만 설 연휴(2.11∼14)에 대규모 인구 이동을 타고 재확산될 수도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특히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병원·경찰서 등” 곳곳서 감염...신규 확진 37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명 늘어 누적 8만13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51명)보다 81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10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5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3명, 대구·광주 각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각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제주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94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의료기관과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는 환자와 직원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도 경찰 3명이 확진됐다. 또한 서울 관악구 병원(누적 17명), 인천 중구 관세업무 회사(18명), 연수구 무역회사(15명) 관련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사망자 11명...위중증 환자 20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22명)보다 3명 적었다. 이들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경기(각 4명), 충남(2명), 인천·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3명이고 카자흐스탄·폴란드·나이지리아 각 2명, 인도·인도네시아·러시아·우즈베키스탄·일본·파키스탄·벨기에·멕시코·캐나다·이집트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1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45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200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4083건으로, 직전일 4만6381건보다 2298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4%(4만4083명 중 370명)로, 직전일 0.97%(4만6381명 중 45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7%(584만7178명 중 8만131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370명…감소에도 여전히 불안

    코로나19 신규확진 370명…감소에도 여전히 불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3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80명 이상 줄면서 지난 2일(33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정부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고강도 방역조치를 통해 환자 발생을 억제해 왔으나 내주 설 연휴(2.11∼14) 대규모 인구 이동을 타고 재확산할 수도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특히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 봄철 ‘4차 유행’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역 370명, 해외 19명…일상감염 여전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명 늘어 누적 8만 1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보다 81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1년 16일 만에 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3일(7만 197명) 7만명대로 올라선 이후로는 23일 만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1.30∼2.5)간 300명대가 4번, 400명대가 3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10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5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3명, 대구·광주 각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각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제주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94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의료기관과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는 환자와 직원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도 경찰 3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관악구 병원(누적 17명), 인천 중구 관세업무 회사(18명), 연수구 무역회사(15명) 관련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사망자 11명 늘어 누적 1459명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45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200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 4083건으로, 직전일 4만 6381건보다 2298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4%(4만 4083명 중 370명)로, 직전일 0.97%(4만 6381명 중 45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7%(584만 7178명 중 8만 131명)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22명)보다 3명 적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경기(각 4명), 충남(2명), 인천·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6명, 경기 114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26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 울산, 세종, 전북, 전남을 제외한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방대본은 지난달 31일 서울의 오신고 사례 1건이 뒤늦게 발견됨에 따라 전날 기준 누적 확진자 수를 7만 9762명에서 7만 9761명으로 정정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 339명…5일 4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 339명…5일 4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15명보다 76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49명(73.5%), 비수도권이 90명(26.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04명, 부산 30명, 인천 25명, 대구 16명, 광주 14명, 충남 9명, 경북 7명, 경남 6명, 강원 5명, 충북 3명이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에서 많으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3차 대유행은 지난주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6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376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범위(전국 300명 초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역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는 경찰 3명이 확진돼 수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관악구 병원 관련 누적 17명, 인천 중구 관세 업무 회사 관련 18명, 연수구 무역회사 관련 15명 등이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국내 항체보유율 0.31%…전국 1만 7890명 조사서 55명 양성

    국내 항체보유율 0.31%…전국 1만 7890명 조사서 55명 양성

    해외 10% 보유율에 비해 낮아확진 판정 안 받은 항체보유자 다수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 확인 지난해 일반 국민과 입영 장정, 대구·경산 지역 의료진 등 총 1만 78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가(抗體價) 조사를 한 결과 총 55명(0.31%)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체가 검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체내에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올해 1월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파악한 세계 398개 지역의 항체보유율은 10% 미만이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항체보유율은 아주 낮은 수치로, 방역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비율 자체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당국은 분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해 코로나19 항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전국 단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52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항체 보유자는 5명(0.09%)이었다. 5명 가운데 3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 있는 사람이었다. 2명은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일상생활을 이어갔다는 의미다. 또 육군훈련소 입영 장정 9954명에 대한 조사에서 항체 보유자는 31명(0.31%)이었다. 이 중 기존 확진자가 13명,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이 18명이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2∼3월 ‘1차 유행’이 있었던 대구·경산의 주민 2350명과 의료진 302명에 대한 항체 검사 결과 총 19명(0.72%)에게서 항체가 발견됐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국내 항체 양성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것을 두고 “외국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방역관리가 잘 유지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항체 양성자 중 미진단 감염자가 확인된 바,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이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계점도 분명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이번 조사기간은 지난해 12월 12일까지로 3차 전국 유행은 모두 반영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방역당국은 국내 집단면역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올해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7000명, 군 입영장정 1만 5000명, 수도권 지역 대표 표본 5000명, 검사센터 검사자 5000명 등을 대상으로 항체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에 걸린 사람은 보통 몸속에 항체가 형성되므로 항체가 검사를 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모른 채 지나간 환자를 포함한 전체 환자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건대 헌팅포차 43명 감염 “모든 비용 청구”

    [속보] 건대 헌팅포차 43명 감염 “모든 비용 청구”

    서울 광진구 헌팅포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이나 발생했다. 서울시는 업소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치료비와 방역비 등 모든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포차끝판왕 건대점 이용자 1명이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 후 1일까지 18명, 2일에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39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시설 이용자들이 춤을 추며 2층과 3층에 위치한 테이블을 이동해 술을 마시는 등 지속적으로 친밀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장시간 머물렀고, CCTV 확인 결과 일부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도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광진구보건소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QR코드와 방문자 명부를 확보해 접촉자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다. 지난달 22~30일 ‘포차끝판왕 건대점’ 이용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규확진 467명, 다시 400명대 중반 껑충…“재확산 우려”(종합)

    신규확진 467명, 다시 400명대 중반 껑충…“재확산 우려”(종합)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지난달 30일(456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설 연휴(2.11∼14)를 일주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대형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직장, 모임, 교도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확인돼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날보다 131명 증가…일주일 평균 38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어 누적 7만93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36명)보다 131명 많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최근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이번 ‘3차 대유행’은 작년 12월 25일(1240명)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감소국면으로 진입했지만, 최근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증가세로 돌아서 300∼5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1.28∼2.3)간 신규 확진자가 일별로 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12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83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주말과 휴일을 거치며 300명대, 200명대로 줄었지만 전체 신규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09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35명, 부산 18명, 전북·경북 각 10명, 대구 9명, 충북·경남 각 8명, 대전 7명, 광주·전남 각 6명, 강원 5명, 세종·제주 각 1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24명이다. 병원·직장 등 곳곳서 집단감염 속출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병원, 직장, 게임랜드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 강동구의 한방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이후 총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누적 52명)과 경기 안산시 소재 병원(14명) 관련 확진자도 잇따랐다. 서울남부교도소에서는 수감 중이던 수용자 9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서울 중구 소재 노숙인 시설, 충북 충주·전북 김제 육류가공업체, 광주 북구 성인게임랜드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감염이 연이어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41명)보다 7명 적다.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서울·경기(각 4명), 인천(3명), 경북(2명), 부산·강원·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헝가리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5명, 중국 3명, 일본·파키스탄·오스트리아·터키 각 2명, 필리핀·러시아·미얀마·카자흐스탄·가나·나이지리아·튀니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8명, 경기 111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2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사망자 6명 늘어 누적 1441명…설 연휴 중대고비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44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총 220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24명 늘어 누적 6만9299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571명으로, 전날보다 63명 감소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75만6714건으로, 이 가운데 553만855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3만884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5301건으로, 직전일 4만9571건보다 4270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3%(4만5301명 중 467명)로, 직전일 0.68%(4만9571명 중 336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8%(575만6714명 중 7만9311명)다. 방역당국은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2.11∼14)를 중대 고비로 보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처를 이달 14일까지 연장했지만, 재확산 불씨가 살아날 경우 방역 대응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