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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지자체 유흥시설 운영 밤 10시 지켜라…연장 부적절”

    정부 “지자체 유흥시설 운영 밤 10시 지켜라…연장 부적절”

    권덕철 “성급한 방역수칙 완화로 급격한 유행 확산 외국 사례 명심”“2주 중요, 다음달부터 위드 코로나 희망”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주째 하락하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18일부터 2주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3단계 지역 ‘유흥시설’의 경우 운영시간을 기존처럼 오후 10시까지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8일부터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시행되는데 방역수칙이 일부 조정된다 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긴장감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비수도권 지자체에서 식당·카페 외에, 유흥시설 등도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운영시간 제한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조치가 필요해서 중대본에서 숙의 끝에 결정한 조치인 만큼, 해당 지자체는 중대본 조치대로 운영시간을 22시까지로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성급한 방역수칙 완화로 급격한 유행 확산을 겪고 있는 외국 사례가 주는 교훈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앞서 향후 2주간 위험도가 낮은 시설과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완화하기로 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식당·카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에서 12시로 두시간 연장됐으나, 유흥시설 6종의 경우 오후 10시 영업종료 규칙이 유지된다. 하지만 광주시는 18일부터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을 밤12시로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권 1차장은 “10월의 남은 2주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내딛는 데 있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진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무총리와 민간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출범해 우리 사회가 지향하며 나아가야 할 단계적 일상회복의 밑그림을 제시할 예정”이라면서 “위원회 논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신규 확진 3주째 감소세1420명, 전날比 198명 줄어 한편 신규 확진자는 3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늘어 누적 34만 2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발생은 3주째 감소세다. 추석 연휴(9.18∼22) 이후인 지난달 25일 3270명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01명으로 78.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은 충남 43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5명, 경남 29명, 경북 28명, 강원 24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광주·대전 각 8명, 제주 5명, 울산 4명 등 총 302명(21.5%)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1555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540명이다.2차 백신 접종 완료율 64.6% 1차 접종률 78.7%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인구 대비 65%에 육박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316만 6098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64.6%,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1%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039만 8477명으로 인구의 78.7%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1.5%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얀센 백신은 1회로 접종이 완료되고 나머지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 러시아 ‘메탄올’ 가짜술에 또 18명 사망...경제난에 유사 사건 잇따라

    러시아 ‘메탄올’ 가짜술에 또 18명 사망...경제난에 유사 사건 잇따라

    러시아에서 공업용 메탄올을 섞은 가짜 술 사망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방세계의 제재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심각한 경제난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18명의 주민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메탄올이 함유된 주류를 마시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메탄올은 주로 공업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 물질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들은 지난 7~14일 용의자 일당으로부터 가짜 술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당 중 2명은 체포됐다. 러시아에서는 지난 7일 남부 오렌부르크주에서도 가짜 보드카 때문에 36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희생자들은 모두 오렌부르크주 동부 도시 오르스크에서 가짜 술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의 체내에서는 메탄올 성분이 정상치의 최대 5배까지 검출됐다. 지난해에는 극동의 한 마을에서 주민 7명이 메탄올 성분이 들어간 손 세정제를 마셨다가 목숨을 잃었다. 2016년에는 시베리아에서 주민 77명이 음료용과 구분되는 변성 알코올이 가미된 입욕제를 마시고 사망했다. 러시아에서는 1990년대 초 옛 소련 붕괴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가짜 술이나 공업용 알코올로 인한 사망 사고가 적잖았으나 최근에는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그러다 다시 피해 사례가 빈발하는 것은 장기간에 걸친 서방의 제재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난이 극심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피해는 대도시보다 경제 사정이 더 나쁜 지방 소도시에서 심각해 비싼 보드카 대신 값싼 위조 술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다소 줄어든 신규 확진 1420명, 198명↓…사망 16명, 누적 2660명으로

    다소 줄어든 신규 확진 1420명, 198명↓…사망 16명, 누적 2660명으로

    서울 506명, 경기 491명…수도권 1101명충남 43명, 충북 41명…비수도권 302명세종 0명… 3주째 감소세나 단풍놀이철 주의 사망 16명 늘고, 위중증 13명 줄어 348명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2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98명 감소한 수치다. 주말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평일에 비해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확진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단풍철 여행으로 접촉이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우려는 여전하다. 지역발생 1403명, 해외유입 1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늘어 누적 34만 2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발생은 3주째 감소세다. 추석 연휴(9.18∼22) 이후인 지난달 25일 3천270명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01명으로 78.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은 충남 43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5명, 경남 29명, 경북 28명, 강원 24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광주·대전 각 8명, 제주 5명, 울산 4명 등 총 302명(21.5%)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9일 연속 2000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1555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540명이다.국내 치명률 0.78%, 양성률 2.25%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24명)에서 7명 줄었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광주·충남·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6명, 경기 491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만 총 110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하고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26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8명으로, 전날(361명)보다 1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2만 2677건으로 직전일 4만 5667건보다 2만 2990건 적다. 이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5%(1522만868명 중 34만 2396명)다.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522만 868건으로 이 가운데 34만 2396건은 양성, 1356만 6039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31만 243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속보] 줄어드는 신규 확진 1420명, 198명↓…사망 16명

    [속보] 줄어드는 신규 확진 1420명, 198명↓…사망 16명

    서울 506명, 경기 491명…수도권 1101명충남 43명, 충북 41명…비수도권 302명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2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98명 감소한 수치다. 주말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평일에 비해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확진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단풍철 여행으로 접촉이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우려는 여전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늘어 누적 34만 2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발생은 3주째 감소세다. 추석 연휴(9.18∼22) 이후인 지난달 25일 3천270명까지 치솟았으나, 최근에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01명으로 78.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은 충남 43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부산 35명, 경남 29명, 경북 28명, 강원 24명, 전남 22명, 전북 15명, 광주·대전 각 8명, 제주 5명, 울산 4명 등 총 302명(21.5%)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1555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540명이다.사망자 16명… 누적 2660명으로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26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8명으로, 전날(361명)보다 1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2만 2677건으로 직전일 4만 5667건보다 2만 2990건 적다. 이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5%(1522만868명 중 34만 2396명)다.
  • [속보] 신규 확진자 1618명, 감소세 뚜렷

    [속보] 신규 확진자 1618명, 감소세 뚜렷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5일 기록한 1684명에서 66명 줄어든 수치다. 사상최다였던 3주전 9월25일의 3270명에서는 1500명 넘게줄었다. 2주전인 지난 2일의 2247명, 1주전 9일의 1953명에 비해서도 확연히 감소세다.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978명을 나타냈다. 사망자는 18명 늘어 총 2644명, 치명률은 0.78%가 됐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 발생했다. 네 자릿수 확진자는 102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역감염자는 159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은 1267명(서울 585명, 경기 579명, 인천 103명)으로 전국 비중의 79.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은 327명으로 국내발생의 20.5%를 나타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2085→1670→1574→2027→2425→2172→1953→1594→1297→1347→1583→1939→1684명→161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057→1650→1555→2001→2398→2141→1924→1560→1284→1334→1570→1924→1670→1594명’을 기록했다.
  • 서울시 코로나19 681명 발생,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신고에 ‘금지 통보’

    서울시 코로나19 681명 발생,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신고에 ‘금지 통보’

    15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해 집회 철회를 요청했다.서울시는 이날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14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748명보다 67명 적고, 1주일 전 773명보다는 92명이 줄어든 681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620명이며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모두 70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개별 확진자 접촉이 343명(50.4%)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경우 286명(42.0%), 집단감염 33명(4.9%), 병원·요양시설 감염 18명(2.6%) 순이었다 주요 집단 감염으로는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 사례로, 모두 17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학교는 자연 환기가 가능하고 구내 식당을 학년별로 이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켰지만 학생들이 장시간 교내 생활을 함께 하고 또 방과후 수업과 학원 수강을 하면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동대문 직장 관련 집단 감염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38명(서울 30명)으로 늘었다. 이 회사 역시 발열체크와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직원들이 탈의실과 화장실 등을 공용 사용하고 식사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불법 집회가 강행될 때는 현장 채증을 통해서 주최자와 참여자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즉시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혁 시 총무과장은 “민주노총이 약 3만명 인원으로 신고한 집회 10건에 대해 모두 금지 통보를 했다”며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원천적으로 집회 개최를 방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집회가 개최될 때 발생하는 방역 위험을 감안해 민주노총 지도부에 집회 철회라는 결단을 요청한다”며 “확진자가 나오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 이후 장기기증 희망자 25% 감소

    코로나19 이후 장기기증 희망자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기간은 평균 5년이나 걸렸고,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한 환자도 한 해 2000명이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자료를 바탕으로 2020년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는 6만 7160명으로 2019년(9만 350명)보다 25.7%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7만명 이하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뇌사자의 장기기증도 2016년 573명에서 지난해 478명으로 줄었다. 장기기증은 줄어든 반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는 늘었다.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9년 3만 2990명에서 2020년 3만 5852명으로 8.7% 증가했다.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세상을 떠난 환자도 2016년 1318명에서 2017년 1597명, 2018년 1891명, 2019년 2136명, 2020년 2194명으로 증가 추세다.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하는 환자를 줄이려면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가 필요하다. 의료진이 뇌사 추정자를 인지하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신고하면 뇌사 여부 확인과 보호자 상담 등을 거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사 추정자는 연간 5000명 수준인 데 반해 실제 신고는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강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질 평가 항목에 뇌사기증 발굴률 지표를 추가하는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직위해제 조국에 급여 5600만원…서울대 총장 “공무원법 따른 것”

    직위해제 조국에 급여 5600만원…서울대 총장 “공무원법 따른 것”

    “조국 징계 여부, 1심 판결 나오면 결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에서 직위해제된 이후 5600만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아 논란이 된 가운데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공무원법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오 총장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문제 제기에 “공무원법이 바뀌면 저희도 바꿀 텐데”라며 독자적으로 바꾸는 건 어렵다는 취지로 말했다. 서울대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직위해제된 교원에게 첫 3개월간 월급의 50%를, 그 이후에는 30%를 지급한다. 김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 9월까지 직위해제된 서울대 교원 18명에게 지급된 급여는 10억 8364만원에 달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인 조 전 장관은 지난해 1월 29일 직위해제된 이후 지난 9월까지 수당 1083만원을 포함해 총 5627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오 총장은 조 전 장관의 징계 여부에 대해서는 1심 판결이 나온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이 “정경심 전 교수의 1·2심 재판을 통해 조 전 장관의 입시비리가 확인됐기 때문에 서울대의 교원 징계 규정에 따라 즉각 징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오 총장은 “조국 교수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 분명하지 않은 사항이라고 판단해 조국 교수의 1심 판결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 의원은 “3년 동안 검찰에서 기소 처분을 받은 서울대 교수가 13명이고, 이 중 12명의 교수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며 “조국 교수 단 한 명만 징계 절차에 착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 총장은 “조국 교수의 경우와 달리 대부분 공소장에서 혐의 사실이 분명히 파악됐다”며 “(조국 교수의 공소장에는) 어떤 사항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적시가 안 돼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징계를 의뢰할 때는 혐의 사실을 적시해야 하는데, 적시하기 어려워 지금 유보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 대통령경호처 직원 2명, 잇단 음주운전 적발 벌금형…“기강 해이”

    대통령경호처 직원 2명, 잇단 음주운전 적발 벌금형…“기강 해이”

    코로나 한창 작년 11~12월 음주운전 적발직원 2명 벌금 각 200만원, 500만원 선고 文정부 출범 후 매년 3~4건 경호처 비위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내년 5월 끝나는 가운데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 2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에도 지난해 한 달 간격으로 잇따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제출받은 징계현황에 따르면 경호처 직원 김모씨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16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 달 뒤인 지난해 12월 11일에는 경호처 다른 직원 최모씨도 음주운전으로 지난 3월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경호처는 이들에 대해 각각 정직 1개월,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경호처에서 징계를 받은 직원은 총 18명으로, 해마다 3∼4건씩 비위 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서라도 대통령 경호처는 직원들의 경미한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엄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남욱 귀국으로 ‘마지막 퍼즐’ 맞춘다… 대장동 로비 전방위 수사

    남욱 귀국으로 ‘마지막 퍼즐’ 맞춘다… 대장동 로비 전방위 수사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만배(57)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에 대해 소환조사 직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대검찰청에 수사팀 증원을 요청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경찰이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의 수상한 자금 흐름 정황을 통보받고 5개월 가까이 내사로만 시간을 보낸 것에 비해 검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미국으로 도주했던 대장동 사업 ‘설계자’ 남욱(48) 변호사까지 자진 귀국을 예고하면서 검찰의 수사 방점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서 ‘법조·시의회 로비’ 의혹으로 이동하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루 앞두고 뇌물공여 혐의와 횡령·배임 등 김씨에게 적용한 혐의를 뒷받침할 물증과 진술 취합에 주력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 김씨를 소환해 12일 0시 30분까지 14시간 가까이 조사를 진행한 검찰은 한 차례 더 소환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법조계의 전망과 달리 1차 소환조사를 마친 당일 오후 5시쯤 김씨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예상보다 이른 구속영장 청구가 “철저한 수사”를 당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공개된 지 약 3시간 후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치권에서는 검찰이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검찰은 김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미 구속됐고, 김씨의 대장동 사업 파트너였던 화천대유 측 인사들이 이번 수사의 최대 조력자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김씨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 검찰은 두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가 제출한 녹음파일과 유 전 본부장의 측근 정민용(47) 변호사가 작성한 A4용지 20쪽 분량의 자술서를 바탕으로 유 전 본부장 주도로 화천대유 측에 특혜를 몰아주고, 화천대유 측이 유 전 본부장 등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과정 전반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사업 초반부터 수익 구조를 설계하고 수익 배분까지 관여했던 남 변호사의 자진 귀국 의사는 수사팀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남 변호사는 김씨의 법조·성남시의회 로비 의혹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인물이다. 검찰에는 전방위 로비 의혹을 풀 ‘마지막 퍼즐’과도 같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에 체류 중인 남 변호사는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귀국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외교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남 변호사의 여권 무효화를 결정하고 관련 조치에 착수했다. 현재 검사만 18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은 최근 대검에 타 검찰청 검사 2~3명 추가 파견을 요청<서울신문 10월 8일자 1면>한 상태다. 검찰은 인력 증원을 통해 계좌 추적 등 수상한 자금 흐름을 살피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대검은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한 시민단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변호사비를 허위로 공표했다’며 그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선거 사건 전담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에 배당했다. 또한 수원지검은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원 퇴직금 사건을 넘기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 ‘백인·남성 축제’ 지적 노벨상… “인종·성별 할당제 도입 안 해”

    경제학상을 끝으로 올해 제121회 노벨상 수상자 발표를 마친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성별, 인종 등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슬프다”면서도 할당제는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조건도 상관없이 ‘업적’을 세운 이들에게 상을 준다는 게 이를 창설한 알프레드 노벨의 뜻이라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의 고란 한손 사무총장은 “성이나 인종에 따라 수상자를 할당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노벨상은 특히 과학 분야의 수상자가 백인 남성 위주라는 점에서 성별·인종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았다. 노벨상위원회에 따르면 1901년 상이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수상자 975명 중 여성은 58명에 불과하다. 수상자의 약 95%가 남성이라는 뜻이다. 분야별로 여성 수상자는 물리학 4명, 화학상 7명, 생리의학상 12명, 문학상 16명, 평화상 18명, 경제학상 2명이다. 이 중 마리 퀴리가 1903년 여성 최초로 물리학상을 받은 데 이어 1911년 화학상을 받으며 유일하게 중복 수상했다. 지난해엔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제니퍼 다우드나 박사가 유전체 편집 기법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는데, 남성 동료가 포함되지 않은 여성 2명이 과학상을 공동 수상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올해도 여성 수상자는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가 유일하다. 그는 같은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와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에 대해 한손 사무총장은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는 게 노벨의 마지막 정신에 부합한다. 성별이나 민족성 때문이 아니다”라면서도 “여성 수상자가 적다는 건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정 인종과 계층이 과학 분야를 장악하는 데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서유럽, 북미의 자연 계열 교수 중 여성은 10% 정도에 불과하고, 동아시아에서는 이 비율이 더 낮다”며 “여성 수상자가 적은 것은 이처럼 불공평한 사회상을 반영한다. 우리는 더 많은 여성 과학자가 후보로 지명되도록 할 것이며 위원회 내부에도 여성을 계속해서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와 비교해 더 많은 여성이 인정받고 있지만, 수상자가 다양해지려면 사회의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백신 1회 이상 접종 4000만명 돌파… 오늘부터 의료진 부스터샷

    백신 1회 이상 접종 4000만명 돌파… 오늘부터 의료진 부스터샷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국민이 4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후 227일 만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우선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일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맞은 사람이 4000만 6549명으로 전 국민의 77.9%,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90.6%라고 밝혔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는 3059만 21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9.6%로, 60% 돌파를 눈앞에 뒀다. 추진단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미접종자들은 언제든지 쉽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접종 효과 등에 대해 잘 알려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이 확진자 연령대별 예방접종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2주간(9월 12∼25일)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확진자의 83.1%(3만 5018명 중 2만 9099명)는 미접종 및 불완전 접종군에서 발생했다. 특히 접종을 완료한 비율이 고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60대 미만에서는 미접종·불완전 접종군이 전체 확진자의 88% 이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 5월 이후 나온 확진자 10만 1285명의 예방접종력을 비교한 결과 접종 완료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예방 효과가 77.0%, 사망 예방 효과가 73.6%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대상자(약 4만 5000명)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작한다. 60세 이상과 고위험군의 경우 모두 3만 8946명이 예약을 끝냈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추가접종한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돌파감염이 늘자 60대 이상의 추가접종 시기를 당기는 방안에 대한 질의에 “현재까지는 정해진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 16∼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예약은 이날 0시 기준 접종 대상 89만 8744명 중 42만 4890명이 예약하면서 예약률 47.3%를 기록했다. 임신부의 경우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시작한 이후 전날까지 1702명이 예약에 참여했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한글날 연휴(9∼11일)가 끝난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반장은 “연휴에는 이동량이 증가하고 이후에는 검사량이 증가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최소 일주일 정도로 본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국면에 들어가더라도 마스크는 계속 쓰는 등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몸통으로 향하는 광주 붕괴참사 재개발 비위 수사

    몸통으로 향하는 광주 붕괴참사 재개발 비위 수사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관련 재개발 비위를 수사하중인 경찰이 브로커들에 대한 신병 처리를 마무리하고 비위의 몸통으로 지목된 이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2일 마지막 브로커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면,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을 비롯한 총 4명의 브로커를 송치하고 다음 수사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향후 수사 대상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관계자들과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정비사업전문관리자(컨설팅·용역 업체 관계자) 등이다.조합과 시공사는 철거 등 업체 선정 계약의 주체들이다. 브로커에게 금품을 제공한 하도급업체들이 실제 공사 업체로 선정돼 이들에 대한 혐의 규명 여부가 주목된다.여기에 추가로 경찰은 시공사가 조합 등에 대여금을 지급한 과정에서도 불법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공사 관계자를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관련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들로 5명을 구속하는 등 총 9명을 송치한 경찰은 추가로 재개발 비위 전반을 수사하고 있다. 재개발 비위 관련 현재까지 18명을 입건해 브로커 3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시민단체들은 부실 수사 의혹과 함께 시공사의 개입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신규확진 이틀 연속 2천명 아래…‘위드코로나’ 연휴 이후가 관건

    신규확진 이틀 연속 2천명 아래…‘위드코로나’ 연휴 이후가 관건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에 육박했다. 휴일 영향으로 이틀 연속 2000명 아래로 집계됐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4명 늘어 누적 33만 15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953명)보다 359명 줄면서 이틀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10월 3일)의 2085명과 비교해도 491명 적다. 다만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4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 여행·모임으로 인해 연휴가 끝난 뒤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당국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지역 1560명 중 수도권 1214명…수도권이 77.8%이날 감염 경로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발생이 1560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벌써 석 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6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1917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89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79명, 경기 541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총 1214명(77.8%)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72명, 대구 48명, 경북 45명, 경남 34명, 부산 31명, 충남 30명, 광주 23명, 강원 18명, 대전·전북 각 10명, 울산 9명, 제주 7명, 전남 5명, 세종 4명 등 총 346명(22.2%)이다. 위중증 377명…17개 시도 전역서 확진자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늘었다. 11명은 공항·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3명은 경기(9명), 경남(5명), 서울(4명), 충북(3명), 인천·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83명, 경기 550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총 122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257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7명으로, 전날(384명)보다 7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2만 5783건으로, 직전일 4만 3677건보다 1만 7894건 적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7만 1954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는 총 1495만 1658건으로 이 가운데 33만 1519건은 양성, 1335만 8427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26만 171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2%(1495만 1658명 중 33만 1519명)다.
  • 신규확진 나흘만 1천명대로 감소, 3천만명 접종완료

    신규확진 나흘만 1천명대로 감소, 3천만명 접종완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4일만에 2000명선 밑으로 내려왔다. 전날 2175명 대비 222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인 10월2일의 2247명과 비교해도 293명 줄었다. 다만 여전히 95일 연속 네자릿수를 유지했다. 확진자 수는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2000명 안팎에 달하는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이르다.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는 4만3782명이 증가해 누적 3990만9124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7.7%다. 2차 접종자는 109만8170명을 기록해 일일 신규 2차 접종자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으로는 3032만2197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전국민 대비 59.1%,성인 인구 대비 68.7%를 보였다.이날 진단검사는14만4650건으로 전날 15만1338건 대비 7000건 가량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1953명(해외 29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712명(해외 5명), 부산 30명, 대구 50명, 인천 131명, 광주 18명(해외 1명), 대전 30명, 울산 13명(해외 1명), 세종 4명, 경기 638명(해외 9명), 강원 28명, 충북 64명, 충남 58명(해외 4명), 전북 19명, 전남 14명, 경북 39명(해외 1명), 경남 73명(해외 2명), 제주 26명 등이다.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 비율은 인구 대비 77.7%를 보였다. 18세 이상 성인으로만 보면 90.4%의 접종률이다. 누적 접종완료자 수는 3032만2197명을 기록해 전 국민 대비 59.1%, 성인 기준 68.7%가 된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0월 7일~9일 0시 기준 신규 건수를 합쳐 1만33명 늘어난 30만4302건을 기록했다. 이 중 96.2%는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다.
  • 제주 4.3 수형인 국가 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불복 항소

    제주 4.3 수형인 국가 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불복 항소

    제주4·3사건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수형인들이 국가 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 제주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이하 4·3도민연대)는 8일 4·3 수형인과 유가족 등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조만간 제주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법 민사2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지난 7일 4·3 수형인의 불법 구금과 구금 기간 이뤄졌던 가혹 행위에 대한 국가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수형인들이 적시한 개별적인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4·3도민연대는 “수형인들은 출소한 이후 전과자로 낙인찍혀 본인뿐 아니라 자식까지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지 못했고, 느닷없는 불법체포로 학업마저 중단해야 했다”며 “또 불법 구금 기간 이뤄진 가혹행위로 후유장해를 앓고, 한밤중에 들이닥친 경찰에 잡혀간 가족을 고통 속에서 평생 그리워하며 살아야 했다”고 말했다. 4·3도민연대는 “하지만 재판부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이 같은 수형인들의 고통을 묵살했다”며 “심지어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별도의 피해 사실로 보지 않고 불법 구금 피해로 뭉뚱그려 법적 판단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4·3도민연대는 “4·3의 실체적 진실과 4·3 역사 정립을 위해 조만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번 재판에서 “국가는 4·3 수형인 18명 본인에게 1억원, 배우자에게 5000만원, 자녀에게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다만 2년 전 받은 형사보상금은 공제한다고 단서를 달아 재판 참여 수형인 18명 중 이미 1억원 이상의 형사보상금을 받은 17명은 위자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1명만 2000여만원의 위자료를 자료를 받게 된다.
  • 독일 나치수용소 간수 지낸 100세 노인도 정의의 심판대 섰다

    독일 나치수용소 간수 지낸 100세 노인도 정의의 심판대 섰다

    얼굴 가리는 것을 보면 100세 노인이라도 재판을 받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변호인 스테판 바터캄프가 요제프 S라고만 알려진 피고인의 얼굴을 가린 파일 홀더를 받쳐 들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다른 사진을 보면 피고인은 자신의 손으로 분명 파일 홀더를 쥐고 있었다. 요제프는 7일 독일 북동부 브란덴부르크 안데르 하벨에서 열린 재판에 2시간 동안 선 채로 임하고 있다. 강제수용소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을 대변하는 토마스 발터 변호사는 AFP 통신에 “정의에 공소시효란 없다”고 전했다.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지 76년이 됐는데 이제 100세 노인까지 법정에 세우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독일 연방검찰 기소에 따라 90세부터 100세까지, 수용소에서 낮은 직급에 종사했던 이들까지 잇따라 법정에 세우고 있다. 그는 스물한 살 때부터 베를린 외곽 작센하우젠 강제수용소에서 나치 친위대 SS 경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이날 법정에 섰다. 그의 혐의는 인류애를 말살한 범죄에 액세서리처럼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친위대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수용자 3518명의 살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1942년 소련 전쟁포로 총살과 독가스 ‘지클론 B’를 이용한 수용자 살해에 가담,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직접 살해하는 행위를 하진 않았지만,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수용소 안에서 집단 살해가 자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고도 이를 방조한 혐의다. 1936년 세워진 작센하우젠 수용소엔 유대인, 집시, 동성애자 등 20만명 이상이 수용됐으며 강제노동, 살해, 의학 실험, 기아, 질병 등으로 사망했다. 재판은 2시간가량 진행되는데 요제프는 고령자 배려 없이 기립한 채로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노이루핀 법원은 지난 8월 의학적 검토를 통해 요제프가 200분 정도 선 채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몸상태라고 판단했다. 독일 전쟁범죄를 조사하는 특별 연방검찰은 8건의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나치 강제수용소 사령관실에서 비서로 근무했던 96세 여성이 재판 직전 도주했다가 몇 시간 뒤 붙잡히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 다소 줄어 신규 확진 1497명, 64명↓…8일 2000명 예상

    다소 줄어 신규 확진 1497명, 64명↓…8일 2000명 예상

    서울 564명, 경기 423명…수도권 1105명경북 73명, 경남 55명…비수도권 392명세종시 초교·청주시 고교서 학생 다수 확진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7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64명 줄어든 수치지만 8일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를 94일째 이어가게 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8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 20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5명(73.8%), 비수도권이 392명(26.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423명, 인천 118명, 경북 73명, 경남 55명, 충북 52명, 대구 40명, 부산·충남 각 34명, 강원 28명, 대전 24명, 광주 16명, 울산 10명, 전북·제주 각 9명, 전남 7명, 세종 1명이다.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866명 늘어 최종 2427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0.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485명→2247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2427명을 기록해 2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000명 선을 넘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부의 직장 및 외국인(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됐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가족 등 10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선 학생, 가족, 외부 강사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시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확진돼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 법원 제주 4·3 생존 수형인 국가 손해배상 책임 불인정

    법원 제주 4·3 생존 수형인 국가 손해배상 책임 불인정

    법원이 사실상 제주 4·3 생존 수형인에 대한 국가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제주지법 민사2부(류호중 부장판사)는 7일 양근방(89) 씨 등 4·3 수형인과 유족 등 38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4·3 희생자 본인에게 1억원, 배우자에게 5000만원, 자녀에게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다만 이미 받은 형사보상금은 공제한다고 판시하면서 이번 재판에 참여한 4·3 수형인 18명 중 박순석(94) 씨만 2000만원 가량의 위자료를 받게 됐다. 앞서 제주지법은 2019년 8월 불법 군사재판 재심을 통해 공소기각 판결을 받은 4·3 생존 수형인 18명에게 구금 일수에 따라 1인당 최저 8000만원에서 최고 14억70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형사보상 결정을 내렸다.형사보상은 구속 재판을 받다 무죄가 확정된 경우 구금 일수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당시 박씨를 제외한 4·3 수형인들은 모두 1억원 이상의 형사보상금을 받았다. 사실상 이번 판결로 국가배상은 받지 못하게 된 셈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이 해방 이후 격변기 사회적 혼란기 때 발생한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이고, 4·3특별법도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켜줌이 목적이지 손해배상 책임을 추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피해자 간 구금 기간 차이가 8개월에서 11년까지 적지 않지만, 4·3 수형인별 구금 기간에 따른 형사보상이 지급돼 형평성이 해소됐다고 볼 수 있다”며 일률적으로 위자료를 책정한 근거에 관해 설명했다. 당초 원고들이 제기한 국가배상 청구액은 1인당 적게는 3억원에서 많게는 15억원으로 모두 103억원이다. 제주 4·3은 1947년 3·1절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통행금지령이 해제될 때까지 7년 7개월간 제주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군경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양민이 희생된 사건이다. 4·3 수형인은 당시 불법 군사재판으로 서대문형무소와 대구·전주·인천 형무소 등 전국 각지로 끌려가 수감된 이들을 말한다.
  • 개천절 연휴 지나자 다시 2000명대...신규확진 2028명

    개천절 연휴 지나자 다시 2000명대...신규확진 2028명

    개천절 연휴가 지난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신규확진 2028명...지역발생 2002명·해외유입 2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28명 늘어 누적 32만337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575명)보다 453명 늘어난 수치로, 지난 3일(20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세 달이 넘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92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02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등 총 1495명(74.7%)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충북 각 38명, 대전·강원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제주 각 5명, 울산 4명 등 총 507명(25.3%)이다. 사망자 12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35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18명)보다 8명 많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서울·경기(각 5명), 인천(3명), 충남·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253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54명으로, 전날(346명)보다 8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9312건으로, 직전일 3만416건보다 1만8896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10만9408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478만951건으로 이 가운데 32만3379건은 양성, 1323만7771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21만980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19%(1478만951명 중 32만3379명)다. 한편, 방대본은 4일 0시 기준으로 충북에서 잘못 신고된 확진자 1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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