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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자공업」 518대1 최고/4개 회사 공모주 청약

    광전자,한국단자공업,동양엘레베이터,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가 5·6일 이틀간 실시한 공모주청약 접수 최종 결과,전자기기내 커넥터 생산업체인 한국단자공업이 Ⅱ그룹에서 5백18.1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6일 LG증권에 따르면 Ⅱ그룹(은행 공모주청약예금)에서는 한국단자공업이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나 Ⅰ그룹(증권사 증권저축)과 Ⅲ그룹(증권금융 공모주청약예치금)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와 트랜지스터 생산업체인 광전자가 한국단자공업을 제치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추석연휴/고속도 IC 진입통제/경찰청 교통대책

    ◎하행선 15­상행선 10곳/경부선 버스전용차선 실시 경찰청은 6일 고속도로에 버스전용차선제 실시 등을 골자로 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날인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29일 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에서 청원IC에 이르는 1백26㎞ 구간 상·하행선에 대해 버스전용차선제를 실시한다. 9인 이상 승합차는 6명 이상이 탑승했으면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25일 낮 12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하행선 가운데 경부고속도로의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 등 10개소,중부고속도로의 광주·곤지암·서청주 등 3개소,호남고속도로의 엑스포·서대전 등 모두 15개 IC에 대한 차량진입이 금지된다.잠원·반포·서초·광주·곤지암 등 5개 IC는 나가는 것도 금지된다. 27일 낮 12시부터 29일 밤 12시까지는 상행선 경부고속도로의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서초 등 8개소와 중부고속도로의 광주·곤지암 등 2개소 등 모두 10개 IC에서 차량 진입이 차단된다. 서울의 강남고속터미널∼반포IC 1.2㎞ 구간과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 0.5㎞ 구간,서울종합버스터미널∼서초IC 3.8㎞ 구간 등 3곳과 부산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경부고속도로 입구 4.1㎞ 구간 등 전국 9개지역 대도시 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에서도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된다. 경찰은 25일 상오 9시부터 30일 상오 9시까지 6일동안 모두 4천9백여명의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원 및 사이드카와 헬기 등 기동장비 1천6백18대를 동원,교통혼잡을 막기 위한 지·공 입체작전을 펴기로 했다.
  • 수입차 배출가스 불합격 많다/3백99대중 4.5% “퇴짜”

    ◎탄화수소 등 초과… 국산은 한건도 없어/자동차공해연 5년간 검사 벤츠·포드 등 외제승용차의 배출가스검사 불합격률이 국산차에 비해 훨씬 높다. 국립환경연구원 자동차공해연구소는 지난 92년부터 올 5월까지 5년동안 수입승용차 3백99대의 배출가스를 검사한 결과 4.5%인 18대가 불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에 실시된 국산승용차 2백59대에 대한 검사에서는 불합격사례가 1건도 없었다. 오염물질별 불합격이유는 탄화수소 허용기준치 초과배출이 8건,일산화탄소 과다배출이 3건이다.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의 기준치를 모두 초과한 사례도 7건이나 됐다. 미국 GM이 8종으로 가장 많고,독일 폴크스바겐 4종,미국 포드와 크라이슬러,독일 벤츠와 BMW,프랑스 푸조와 미국제 마쓰다 등이 1종씩 불합격됐다. 특히 폴크스바겐의 골프,GM의 캐딜락 플리트우드허스,GM의 루미나 등 3개 차종은 재검사에서도 불합격,수입불가판정을 받았다. 외제승용차의 불합격률이 높은 것은 수입업체의 배출가스관련 전문기술이 부족해 일부부품의 조립 등 관리가 허술한때문으로 분석됐다. 대기환경보전법은 자동차를 처음으로 제작하거나 수입할 때 배출가스검사를 받아 허용기준치내에 들어야 수입·시판토록 하고 있다.첫 검사에서 불합격하면 재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재검사에도 떨어지면 수입이나 시판이 허용되지 않는다. 지난해 모두 6천9백28대의 외제차가 국내에 판매됐으며 메이커별로는 미국산 크라이슬러와 벤츠·포드가 각각 1천1백18대,1천75대,1천25대로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노주석 기자〉
  •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철승 이사장(인터뷰)

    ◎“권위 있는 상 만들터”/수상자 매년 선발… 투명성 확보 주력 『서울올림픽의 긍지를 담은 이 상의 제정 취지를 되살려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이철승 신임 이사장(74)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단체 일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이같이 다짐했다. 이이사장은 제18대 대한체육회장을 지낸 것을 인연으로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90년 창립된 서울평화상의 재단 이사로 관여해 오다 초대 김용식,2대 김덕 이사장에 이어 3대 이사장에 올랐다. 그는 『서울평화상이 제정된 이후 수상자 선정및 기금 조성 등에 대해 투명성이 결여됐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과 함께 상의 존폐시비까지 있었다』면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큰 상이 되도록 심사위원을 대폭 보강해 투명성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이사장은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관련,『2년마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현행 서울평화상 수상 방식은 연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매년 수상자를 뽑는 방식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 수상자 투명성 확보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설 평화연구소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세계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내실화를 기해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평화상은 90년 제1회 수상자로 서울올림픽 성공에 공이 컸던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이 선정됐고 92년 제2회는 조지 슐츠 미국 국무장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은 서울평화상 폐지를 주장하는 정부측과 법정투쟁까지 벌이는 바람에 무산됐던 제3회 시상식을 2년 늦은 올 10월11일에 갖는다. 전주고·고려대를 졸업한 이이사장은 오랜 야당의원을 지낸 현대사의 산 증인으로 73년 국회부의장,76년 신민당 당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 반탁반공학생운동 기념사업회 회장과 자유민주총연맹 총재로 활동중이다.〈김민수 기자〉
  • 일본의 유시훈 기사 주목해 보자(박갑천 칼럼)

    『일본에 건너올때의 내목표는 조(조치훈)선생님이었습니다』.94년 임(임해봉)9단을 3대1로 꺾고 일본기전 5위의 덴겐(천원)위를 차지한 유시훈 6단이 했던 말이다. 그가 말한 「목표」는 「본보기」로 해석하여 옳을듯하다.조치훈선배처럼 일본기단에 돌개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뜻 아니었던지.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을 잇는다.『나는 덴겐을 목표로 일본에 온것은 아닙니다.나의 바둑은 이제부터죠』.그가 「제2의 조치훈」이란 표현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도 「유시훈류」를 의식한 개성때문이라고 해석해 봄직하다. 화산이 터지는듯한 기세로 몰아붙이는 공격형바둑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뻗어오른 유6단.그는 드디어 「목표」에 접근했다.일본기전3위 혼인보(본인방)위를 놓고 조치훈9단과 대결하게 되지않았는가.외국에서 맞붙는 한국인끼리의 대매판에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유6단이 다가선 「목표」 조치훈기사가 누군가.80년들면서 일본기전 1·2·3위인 기세이(기성)·메이진(명인)·혼인보를 싹쓸이했던 효장 아닌가.그후 교통사고로 가라앉아 있기도 했지만 89년 44기혼인보를 되뺏어 지난해까지 내리 7기를 지켜냄으로써 무서운 저력을 보인다.그사이 1위 기세이까지 되찾아냈으니 전성기 못잖은 뒷심이다.유6단은 이 거목에게 부딪쳐간다. 전통의 혼인보전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볼수 있겠다.전기는 그들의 전국시대로까지 거스른다.법명이 닛카이(일해)인 초대혼인보 산사(가납산사:재위1612∼23)로부터 21대 슈사이(전촌수재:재위1908∼38)에 이르기까지.슈사이는 38년 은퇴하면서 혼인보란 이름을 일본기원으로 넘긴다.후기는 그이름을 이어받은 선수권전 우승자 세키야마(관산리일)6단으로부터 쳐내려온다.혼인보라는 이름은 앞서의 닛카이스님이 거처하던 잣코지(적광사)안의 암자이름에서 딴것이라 한다. 혼인보하면 갑신정변의 김옥균과 관련이 깊어서 더욱 흥미롭다.몇해전 19대혼인보 슈에이(토옥수영)와 두었다는 기보가 국내신문에 실려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와의 교분은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슈에이가 오가사하라(소립원)섬으로 유배된 김옥균을 찾아가 위로하며 바둑을 두었을 정도로.김옥균은슈겐(토옥수원:16대)·슈호(촌뢰수보:18대)·슈사이(21대)혼인보와도 친교가 있었다고 한다. 첫판은 5월13∼14일에 둔다.승패야 어떻든 정상에서 노니는 25세 유6단이 여간만 미더운게 아니다.분투를 기대한다.〈칼럼니스트〉
  • 「DMZ사태」 세계 주요언론 논평·분석

    ◎뉴욕 타임스/“평양 도발로 김 대통령 입지 강화”/클린턴은 방한때 북에 “한미우호 못깬다” 상기시켜야 북한이 이번주 지난 43년의 한국휴전협정을 돌발적이고도 용위주도하게 왜 위반했는지 그리고 갑자기 중단했는지에 대해서 아무도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없다. 북한의 이같은 행동은 총선을 앞둔 한국을 위협하기 위한 시도일 수 있고 아니면 단순히 군이개입되는 북한 내부 권력투쟁의 반영일 수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북한의 비무장지대 병력투입 결정은 미국으로부터 적절한 대응조치를 초래했다. 북한의 행동은 심지어 냉전이 기억속에 희미해지는 무렵 동아시아의 위험한 현실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또 이는 클린턴 대통령의 이 지역 방문을 앞두고 미군주둔이 이 직역의 안정을 촉진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으며 김영삼 대통령의 기반을 강화시켜 줄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핵 개발의협에 따른 긴장을 제거하기 위한 지난 수년간의 외교적인 노력은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지난 95년의 돌파구 즉 당시 북한이 핵 개발계획과 핵시설의 시찰에 동의했던 것은 커다란 진전이었다. 그러나 북한을 고립주의에서 탈피시키고자 한 노력은 약화됐다. 북한은 더욱이 한국이 한국전쟁을 먼저 일으켜쓸 뿐만 아니라 미국의 식민지가 됐다고 해괴한 주장을 하고 있다. 북한은 그러한 입장이기때문에 오로지 미국과의 평화협정을 체결을 결심하고 있다. 한국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과 오랜 우방인 한국을 이간시킬 수 없다는 점을 북한에게 상기시켜 주어야만 한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안보공약을 새로이 하고 그리고 다양한 견해차이를 해결할 수 잇는(남북한간)협상을 강조함으로써 북한이 한국을 위협하기 위한 자기파멸적인 시도를 철회토록 설듯할 수 있을 것이다. ◎로이터 통신/“남침은 김정일정권 종말 부를것”/한·미군 첩보·전투능력 우수… 6·25때와는 크게 달라 미국의 한반도전문가들은 북한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킨다 해도 북한측에 승산은 전혀 없을 뿐아니라 오히려 북한이 초토화되기만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로이터통신이전한 이들 전문가들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북한의 공산주의 지도자들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고립된 북한이 남한과 미국의 반격으로 초토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만약 북한이 기계화부대를 남침시키면 휴전선에서 가까운 서울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 한편 남한측에 수만명의 인명피해가 나겠지만 결국 공군력과 기술이 우세한 미군과 한국군이 결정적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걸프전 때의) 이라크를 상기해 보라』고 반문한 뒤 『북한은 우리가 신속하게 제공권을 장악,북한 전역을 위태롭게 만들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밀 듯이 몰려오는 북한군을 차단하느라 (한국군과 미군이)엄청난 피를 흘렸던 지난 50년 한국전 때와 지금을 비교할 때 변화한 두가지 핵심적인 요인중 하나는 미국의 신형 첩보위성과 레이더장착 항공기(조기경보기)및 기타 첩보장비가 기습작전에 강한 북한의 장점을 빼앗아버린 점이다. 또 다른한 요인은 미군과 한국군이 최근들어 1백50대의 최신예 전투기와 헬기,북한이 산악 참호속에서 쏘아댈 야포를 무력화시킬 최신형 레이더를 도입하는 등 전투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다. 게다가 냉전시대였던 한국전 때엔 북한이 통일되고 군사적으로 막강한 소련과 호전적인 중국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하버드대학 존 F 케네디 정치행정대학의 드와이트 퍼킨스 교수는 『이상의 모든 것이 북한의 남침을 예방할 수 있을지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만 김정일과 군부는 남침 감행시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며 아마 정권의 종말을 고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한국군 63만명과 미군 3만7천명을 합친 것보다 많은 1백10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고 40대의 소련제 신형 미그29기,35대의 수호이25기 등 5백대 이상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중 3백대 이상은 낡은 것이며 조종사들은 연료난 때문에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한국군은 60대의 최신예 F16기를 이미 보유하고있고 추가로 1백27대의 도입을 미국으로부터 이미 발주해 놓고 있다.주한 미공군도 군산과 오산공군기지에 72대의 F16기와 18대의 대전차 요격기 A10기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일본 및 알래스카 기지로부터 수십대의 전투기를 추가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미육군은 남한에 공격형 헬기를 포함한 3백여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해군도 1백여대의 전투기를 탑재한 2척의 항공모함을 한반도로 신속배치받을 수 있다.〈워싱턴 로이터 연합〉
  • 지방 고등고시 경쟁률 45대 1

    오는 6월2일 실시될 제2회 지방고등고시 응시원서 접수결과 92명 모집에 4천1백27명이 지원,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9일 내무부에 따르면 행정직이 59명 모집에 3천4백49명이 지원,5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은 ▲토목직 18대1 ▲환경직 31대1 ▲농업직 22대1 ▲건축직 10대1 등이다.
  • “긴급사태 대비”안보상황 재점검/긴장의 DMZ­휴일없는 부처표정

    ◎“민심 동요없게 민생치완 확립” 청와대/이국방,상황실서 대응책 숙의­국방부 청와대,통일원·외무부·국방부 등 외교안보 관련 부처들은 휴일인 7일 주요 관계자들이 사무실에 나와 북한의 동태를 주시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6일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정보장회의를 열어 휴전선 긴장고조와 관련한 정부 대응의 큰 방향을 잡았으므로 주초까지 북한의 태도를 살핀뒤 전군지휘관회의 소집 등 추후 일정을 잡기로 했다. ▷청와대◁ 이원 종정무·유종하 외교안보수석 등 일부 관계자가 사무실에 나와 비상대기 했다. 특히 외교안보수석실은 통일·외교·국방 등 모든 직원이 정상출근,밤늦게까지 관련 부처와 연락을 취했으며 유외교안보수석은 김대통령에게 사태진전을 따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행정수석실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민심동요가 없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기관에 시달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북한 쪽을 주시하고 있으므로 북한도 만만히 행동하지는 못할것』이라고 말했다.〈이목희 기자〉 ▷통일원◁ 통일원은 무장병력을 판문점 북측 지역에 들여보내는 등의 북한의 무력 시위가 궁극적으로 총선 이후 변화될 북­미 협상국면에서 유리한 국면을 선점하려는 노림수라고 보고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분위기. 통일원의 한 관계자는 『북한은 당분간 비무장지대 내에서 병력 및 무기 투입등을 통해 계속 위기감을 고조시킬 것』이라면서 『그러나 서해5도 공격등 직접적 도발은 전세계 여론의 지탄을 받을 뿐 승산이 없다는 것을 북한 스스로 잘 알고 있어 실행에 옮길 가능성이 적다』고 전망. ▷국방부◁ 7일 밤 북한군 중무장 병력 2백30여명이 사흘째 판문점에 투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침 국방부에 순시나와 있던 이양호장관은 즉각 상황실로 달려가 보고 받고 판문점 외곽 경비를 맡고 있는 1사단장과 통화,즉응태세를 갖추라고 지시. 이어 김동진 합참의장도 공관에 있다가 곧바로 국방부 지하벙커로 들어가 철야근무자로부터 보고받은 뒤 계속 사태를 주시하는 등 긴장하는 모습. 이날우리측은 북한군이 출동하고 있다는 상황이 알려지자 비상만 걸던 것과는 달리 1사단 타격대를 출동시키는 등 기민하고 강경하게 대응.우리측은 공동경비구역 근무자들로부터 북한군 출동을 보고받자마자 외곽 경비를 맡고 있는 1개 대대에 비상을 발령한 뒤 소대규모의 최정예 사단 타격대를 공동경비구역 외곽지대로 투입. 이장관은 이날 상황실에서 보고를 받은 뒤 기자실에 들러 15분간 이번 사태에 대한 전망과 대응책을 설명.이장관은 『북한군은 현재 고도의 계산하에 이같은 책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지휘관 정위치에 A형 근무를 계속 서며 전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 ◎북 무장군 3차투입서 철수까지/박격포 등 무장병력 군트럭 18대로 나눠 진입/2시간28분만에 철수… 우리측 즉각 비상돌입 북한군이 5일과 6일 기습적으로 중무장병력을 투입한 지 만 25시간이 지난 7일 하오 8시7분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안개가 잔뜩 끼어 시계가 불량한 가운데 북한군 소형차 6대와 대형트럭 12대가 「72시간 다리」를 통해 건너오는 것이 목격했다.우리측은 전날보다 수송차량이 3대 늘었고 밤 안개가 끼어 있어 처음 1개대대급(4백여명) 규모로 추정했으나 2백30여명으로 관측됐다. 북측지역인 통일각 뒤에 정차한 트럭에서 북한군이 개인화기와 공용화기를 들고 내렸다.이들은 지휘관으로 보이는 장교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1,2차투입 때처럼 임시진지를 설치했다. 우리측 판문점 경비대대대는 즉각 비상체체에 돌입하는 한편 1사단의 최정예소대인 전진타격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주변에 출동했다.1,2차 때와는 달리 강경하고 신속한 대응이었다.1,2차투입에 이은 3차투입이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2차투입 때보다 병력은 적었으나 AK소총과 82㎜ 무반동총,박격포,기관총 등으로 무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오 9시 이들은 1,2초소 사이에 구축된 진지에서 1,2차때와 똑같은 순서로 훈련에 돌입했다.훈련을 마친 북한군은 모든 장비를 휴대하고 하오 10시20분터 35분까지 걸어서 「72시간 다리」를 건넜으며 트럭도 함께 철수했다.2시간 28분만에 철수한 것이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날 북한군이 재투입됐다는 보고를 받고 즉각 「위기조치반」을 가동,5일 철야근무한 뒤 일단 귀가한 정보 및 작전부서 장성급 관계자들을 비상호출하는 등 긴급 대응조치를 취했다.〈황성기 기자〉
  • 국산차 서구판매량 급승세/현대 2만·대우1만2천·기아7천대 기록

    ◎10개월 연속 신장률 1위 국산차가 서유럽 시장에서 10개월 연속 판매신장률 1위를 기록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브뤼셀무역관이 입수한 유럽자동차협회(ASEA)의 2월중 서유럽 17개국 자동차 등록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국산 자동차는 1월중 74.4%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2월에도 91.6% 신장했다.2월중 판매량은 1만7천7백7대로 월중 시장점유율은 1.7%였다. 이에 따라 한국산자동차는 올들어 2월까지 3만6천5백18대가 팔렸다.대우자동차가 1만2천대,기아자동차가 6천9백43대를 판매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만여대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한국산 자동차의 누적시장 점유율도 0.9%에서 1.6%로 볼보(1.4%),마쓰다(1.2%),혼다(1.5%),미쓰미시(1.1%)를 앞질렀다. 무공은 벨기에의 자동차전문주간지가 현대의 신모델 테스트결과를 발표하면서 10점만점에 8점을 주어 현지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인정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유럽연합(EU)의 자동차 한국수출이 지난해 4천3백여대에 그쳐 심각한 자동차교역 불균형으로 첨예한 통상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신차량」 2천1백72량 도입/철도청 올 업무계획 내용

    ◎중앙·경춘선 복선화사업 착수/통근열차 부산·군산 우선 운행 철도청이 24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은 공사화를 백지화하고 대신 철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유철도의 운영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된 것을 계기로 기업 못지않은 경영체계를 마련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기간교통망으로서의 역할강화와 고객중심의 경영정착 및 철도기술 향상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운임요금제도 개선=탄력운임제를 도입한다.원거리체감제와 요일별 차등운임제를 함께 적용한다.하반기에 요일별 차등운임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원거리체감제는 2백㎞는 기준운임으로하고 2백1∼4백㎞까지는 기준운임 보다 5∼10% 낮게,4백1㎞이상은 기준운임 보다 10∼20% 낮은 운임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요일별 차등운임제는 주중 비교적 복잡한 월·금요일을 기준운임으로 하고 화·수·목요일은 5∼10% 낮게 토·일요일은 5∼10% 높게 정한다. ▲열차운송체계 개편=현재 남아있는 비둘기호 2백35개 열차중 1백50개 열차를 통일호로 승격시켜 도시통근형열차로 운행한다.요금은 특례규정을 두어 요금을 50% 할인,전동차나 좌석버스와 경쟁이 되게 한다.별도로 도시통근형 전용열차를 제작 구입한다. 오는 3월 18대를 구입,부산과 군산에 투입하며 연말에 20대를 추가 구입하는등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무궁화호 85개도 통학·통근형으로 이용하되 운임이 싼 점을 활용,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치한다. ▲간선 수송력확충=지난해 보다 모두 24.6%가 증액된 2천4억원을 투입한다.중앙선의 복선전철화 1단계사업으로 1백15억원을 들여 99년 개통예정인 청량리∼용문간 64.1㎞의 착공에 들어간다. 2001년 끝나는 경춘선 망우∼갈매간 6.3㎞에 대한 복선전철화작업에 착수한다.영동선 영주∼철암간 전철화공사를 왼공하며 의왕시 부곡동의 남부화물기지 확충공사도 마무리짓고 대구 서부화물역 공사에 착수한다.도시전철망 확충을 위해서는 2천5백6억원을 투입한다.용산∼서강∼수색∼문산간 복선전철화작업에 착수한다.개통은 2001년. ▲고객중심 경영=서울역을 비롯,6개 역에 11개로 나눠져 있는 수도권 철도안내전화를 서울역의 392­7788로 통합 운용한다.승차권 자동발매기를 모두 3백10대까지 늘리고 이중 10대는 이동 판매기로 활용한다.서울과 부산등 10개역에 고객휴게실을 운영하며 성북과 신촌역에 대한 민자역사를 추진한다.완공은 2001년. 노후차량 2천1백87량을 폐차시키고 대신 신차 2천1백72량을 도입한다.13개 건널목을 입체화하는등 안전설비 7백34개소를 보강한다. ▲기구 및 조직 개편=43개과를 36개과로 축소하고 경영기획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기획관 및 고객담당관을 신설한다.지방철도청의 관리국과 경리국을 시설국과 전기국을 통합하고 철도차량 정비창은 정비본부로 개칭한다.5급이상 38명,6급이하 3백98명을 감축한다. ▲철도기술 향상=기술 한단계 향상운동을 전개한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설립한다.고속철도 운영요원 양성을 위해 우선 80명에 특별어학교육 훈련을 실시한다.올해 연구투자비로 29억원을 투입하며 장기적으로는 매출액의 1%까지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 서울대 경쟁률 사상최고 될듯/원서접수 첫날

    ◎78개 모집단위 정원 넘어/연·고대 인기학과도 모두 초과/97학년부터 「3배수」 이내 자격제한 검토­서울대 2일 연세대 고려대 등 17개 대학에 이어 서울대 서강대 숙명여대 등 88개 대학이 원서접수에 들어간 3일 복수지원이 가능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등 주요 대학은 지원자수가 정원을 넘은 반면 나머지 대부분 대학들은 미달되는 「지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원서접수 첫날인 이날 서울대의 원서접수결과 소신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5천45명 모집정원에 7천1백94명이 지원,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첫날 1천9명의 지원자에 비해 무려 7배가 많은 것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서울대의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의 2.26대 1을 훨씬 웃도는 5∼6대 1 정도로 입시 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1백개 모집단위 가운데 78개 모집단위가 이날 정원을 넘어섰다. 학과별로는 농경제학과가 40명 모집에 1백76명이 지원,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소비자아동학과가 40명 모집에 1백68명이 지원,4.2대 1을 기록했다. 인문대학에서는 종교학과 3.45대 1,서문학과 3.35대 1,언어학과 3.2대 1,고고미술사학과 3.2대 1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과학대학은 지리학과 3.97대 1,사회복지학과 2.54대 1,인류학과 2.18대 1,정치학과 1.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법학과는 2백70명 모집에 3백23명이 지원,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서접수 이틀째인 연세대는 3천2백58명 모집에 5천8백78명이 지원해 1.8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성악과 4.83대 1을 비롯해 의예과 4.10대 1,사회복지학과 4.04대 1,치의예과 3.46대 1 등을 기록했다.36개 모집단위 가운데 3개는 미달됐다. 고려대는 4천83명 모집에 7천2백89명이 지원,평균 1.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과별로는 토목환경공학과가 56명 모집에 2백62명이 몰려 4.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42개학과가 정원을 넘어섰으며 16학과는 정원에 미달됐다. 서울대는 신입생 모집원서접수 첫날인 3일부터 모집정원을 넘어서는 등 올 입시의 경쟁률이 최소 5대1을 넘는 사상초유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자 97학년도부터는 「예비사정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비사정제도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기준으로 3배수 정도의 수험생에게만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서울대는 이에 대한 구체적 규정을 다음달 말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 포항공대 1.2대 1 경쟁/특차 마감

    ◎49개대 6백3개 모집단위 미달/농어촌 특별전형은 4.1대 1 포항공대·전북대·서울시립대·성신여대·목포해양대 등 5개대가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함으로써 96학년도 69개 대학의 특차전형 원서접수가 모두 끝났다. 특차전형의 면접 및 구술고사는 28일 일제히 실시되며 합격자는 29일부터 31일 사이에 대학별로 발표된다. 포항공대는 이날 하오 5시 특차원서 접수 결과 10개 학과 1백20명 모집에 1백48명이 지원,지난해의 1.69대 1보다 다소 낮은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첨단 관련학과인 물리학과와 전산학과는 모두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수학·화학·재료금속·화공 등 4개 학과는 미달됐다. 또 서울시립대는 3백12명 모집에 4백10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성신여대도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지방 소재 전북대와 목포해양대는 0.91대 1,0.41대 1로 미달됐다. 한편 27일 특차전형 원서접수 최종집계 결과 66개대 1천4백9개 모집단위(전공·학과·학과군·학부·계열)중 49개대 6백3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사태가 발생했다.대학별로 보면 연세대가 1개 학과가 미달된 것을 비롯,▲고려대 18 ▲이화여대 2 ▲성균관대 10 ▲한양대 13 ▲외국어대 30 ▲숙명여대 5 ▲중앙대 30 ▲동국대 5 ▲부산대 12 ▲건국대 25개 등이 미달됐으며 영남신학대등 23개대 1백64개 단위에는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다. 한편 전기모집 1백40개대 가운데 연세대·고려대·서강대·포항공대·이화여대등 1백여개대가 이미 26일부터 원서교부에 들어갔으며 서울대는 27일부터 원서교부를 시작했다.
  • 오토바이 가게에 불/어린이 넷 질식사망/통영

    【통영=강원식 기자】 21일 하오 6시5분쯤 경남 통영시 정량동 864 대성 오토바이상사(주인·김금수·38)에서 불이 나 가게에서 TV를 보던 김씨의 딸 지영(6),지혜(5)양과 놀러 왔던 오미주양(6),곽진석군(6)등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가게 30여평과 오토바이 18대 등을 모두 태워 5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사고는 주인 김씨의 친구인 정모씨(37)가 가게로 놀러와 김씨와 얘기를 나누던 중 난로 옆에 있는 휘발유통을 실수로 발로 차 난로의 불이 옮겨 붙으면서 일어났다.
  • 해외서 호평… “잘 팔린다”

    ◎현대­엑센트·아반떼/대우­씨에로·에스페로/기아­스포티지·아벨라/쌍용­무쏘/북미­유럽­아주서 올 최고 20배 늘어/독창적 스타일·파격 광고… 소비자 매료 해외시장에서 한국차들이 잘 나간다.현대자동차의 엑센트 아반떼,대우의 씨에로 에스페로,기아의 스포티지 아벨라,쌍용의 무쏘 등이 주도한다. 미국의 GM이나 포드,일본의 도요타 닛산 등 세계적인 자동차사의 수출물량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증가율도 가파르다.그러나 이윤폭이 적은 소형차에 집중되어 있어 아쉽다. 현대자동차의 대표선수는 엑센트.완전히 대외용으로 자리잡았다.국내에서 그리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20만7천2백83대를 팔았다. 현대자동차 전체 수출물량의 62.5%이다.지난해 8만2천4백56대의 2.5배나 된다.자동차 선진국인 북미와 서구에서만 58%인 12만3백65대가 팔렸다.북미형은 3도어로,서구형은 5도어로 특화시킨 덕도 봤다. 올초부터 주문이 3개월가량 밀려 있다.올들어 디트로이트 뉴스,LA 타임즈,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신문들에 의해 4차례에 걸쳐 좋은 차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수출을 시작한 아반떼는 48%인 1만9천2백34대가 서구에서 팔렸다.반면 북미에서는 71대만 나가 엑센트와 대조를 이룬다. 대우자동차는 국내에서 예상외로 고전하는 씨에로가 독보적이다.특히 유럽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지난 해 5월 국내에 선보이면서 넥시아란 브랜드로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해 6천1백33대에 그쳤으나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20배 가까이 늘어난 11만4천6백74대가 나가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스타일 성능 등도 현지에 어필을 했지만 파격적인 판매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독일에서의 「입술 광고」,영국에서의 「레이디 드라이브 캠페인」,「대우차 모니터제」등이 대표적이다. 독일에서는 지난 2월 입술광고가 나간지 열흘만에 대우자동차의 인지도가 47%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업계에서는 세계 처음으로 1년간 차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동차 모니터제에는 2백명을 선발하는 데 40만명이 지원,화제를 모았다.우리나라에서도 한다. 동구를 생산거점기지로 육성하는 대우자동차의 체면도 세워주고 있다.이 지역에선 국산차 가운데 베스트셀러카다.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2만3천9백19대를 팔았다. 기아자동차는 아벨라와 스포티지 덕분으로 미국에서 강하다.아벨라는 포드에 주문자상표 방식으로 아스파이어란 브랜드로 팔린다.국산차중 미국내 베스트셀러카다.지난달 말까지 3만8천7백75대가 수출됐다. 그러나 미국 포드의 1천개가 넘는 딜러망을 통해 팔리기 때문에 다른 차종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총 수출대수는 5만8천4백79대의 66.3%로 대표적인 미국용이다.세피아도 미국서만 1만4천2백10대를 팔았다. 수출 지프의 대표 제품인 스포티지는 올들어 10월말까지 전체 수출물량의 44%인 9천8백18대가 미국에서 팔렸다.미국 3대 자동차 전문지의 하나인 카 앤 드라이브에서 호평도 받았다.동구에서도 강세를 보인다.6천26대가 나갔다.지프인 탓도 크다. 쌍용자동차의 수출전략제품으로 개발된 4륜구동 무쏘는 스포티지와는 달리 유럽이 주무대이다.지난해 5천6백76대를 판데 이어 올해는 연말까지 9천5백대를 수출할 계획이다.지난달 말까지 6천5백82대가 팔렸다. 영국의 더타임스와 오토카지로부터 영국의 베스트셀러 지프인 디스커버리를 추월할 수 있는 차라는 격찬을 받아 고무되어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의 증가속도도 빠르다.아시아에서는 지난해 1백84대에 그쳤으나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4백35대를 팔았다.아프리카에는 지난해 3백41대를 수출했다.그러나 올들어서는 벌써 1천3백45대가 팔렸다.
  • 50대그룹 연말 1만9천명 선발/주요기업 취업가이드­채용 전망

    ◎입사경쟁률 평균 10대1 예상/내년 상반기 1만8천명 추가/97년 상시 채용제 확대… 하위권대 출신 더 “고전” 올해(96졸업연도)를 고비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다.대입 시험보다 훨씬 치열할 것 같다.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올해보다 2%정도 낮은 7.6%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인원 상승률의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97졸업연도부터는 대기업에서 상시 채용제가 크게 확대돼 중위권 이하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지는 등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19일 리크루트 등 취업조사 전문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50대 주요 그룹사의 채용인원은 1만9천7백여명.그러나 취업 대상자는 19만명이나 되어 평균 9.6대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0대 그룹의 내년 상반기 채용예상 인원은 1만8천1백명으로 지난 해보다 18.9%가 늘어난 3만7천8백명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지난 94졸업연도 채용인원은 2만6천95명으로 93졸업연도보다 25.6%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95졸업연도에는 21.9%가 늘어난 3만1천8백21명이었다.결국 96졸업연도에는 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신장률이 10%대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취업희망자 19만명은 96년 2월 졸업예정자 20만명중 14만명과 전직 희망자를 포함한 취업 재수생 5만명이다. 특히 오는 12월 3일 대부분이 시험을 치르는 30대 주요 그룹의 경우 입사시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15대1보다 높은 18대1을 웃돈다. 지원자 가운데 상당수가 2∼3군데 중복지원을 하는 등 눈치작전을 펴고 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경쟁률이 10대1은 족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외 기업체들도 채용규모를 지난해 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줄일 것으로 보여 96졸업연도 총 채용인원은 지난해 9만7천명보다 적은 9만명선에서 머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각대학 취업관계자들은 96졸업연도 취업률이 전년보다 5∼6%가량 낮아진 63∼64%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그결과 5만여명에 이르던 취업재수생도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사원채용 시험을 끝냈거나 원서접수를 받고 있는 은행도 전산화 자동화 등으로 채용인원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신한은행은 지난해보다 20명이 준 1백명,기업은행도 지난해보다 20명이 적은 60명을 선발한다.그룹 계열사가 아닌 증권·보험사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97졸업연도부터 대기업중심으로 확대되는 상시채용제로 중위권이하 대학출신의 취업응시자들이 이번 채용시험에서부터 안전하향 지원추세를 보여 실질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연중 원서를 받고 채용해 명문대 출신 취업희망자들이 여러곳에 입사원서를 내고 시험을 볼수 있게 되면 중위권이하 대학의 출신 취업희망자들의 선택 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은 전문직에 한해 연중 수시로 공채를 실시하기로 했고,올해 초부터 채용엽서제 등의 상시채용제를 도입한 대우그룹도 채용범위를 점차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현대 LG·선경 그룹 등도 이를 검토중이다. 한편 지난 18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30대 그룹중 진로그룹이 1백30명 모집에 7천5백7명이 지원,가장 높은 57.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해태와 고합·미원·효성그룹등도 30대1을 넘어섰다. 코오롱 그룹은 2.4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극동건설·한일·금호그룹 등도 3대1정도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10대 그룹중에서는 롯데그룹이 28대 1로 가장 높았고 현대그룹이 10.9대1로 가장 낮았다. 올해 학력제한을 없애고 나이제한도 만29세로 대폭 완화한 삼성그룹은 15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6대1이었다. 지난 91년부터 실시해온 신입사원 전원 인턴채용제에서 탈피,다시 공채를 시작한 대우그룹은 14.7대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역시 비자금 파문에 시달린 동아그룹과 한보그룹도 각각 12.6대1과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그룹 종합조정실의 박창훈 이사는 『대기업 대부분이 필기시험을 폐지해 지방대 졸업예정자들이 원서를 많이 접수시켜 경쟁률이 높아진 것같으나 복수지원등에 따른 허수가 많아 대그룹의 경우 실질경쟁률은 크게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은퇴 미 대통령들 대부분 「궁핍한 삶」

    ◎연금혜택 없던 시절 3인의 사례/딸,상속받은 집 매각… 가구까지 경매­제퍼슨/버지니아 사저·현금 6천달러 남겨­먼로/말기암 투병속 회고록 고료로 생계­그랜트 부자나라 미국의 대통령 가운데는 20세기 중반 퇴직대통령에 대한 풍족한 연금이 지급되기 전에는 빚더미 속에 은퇴하거나 심지어 궁핍하게 살다 작고하는 예도 있었다.빚을 지지 않았더라도 미대통령들이 작고시 남긴 재산규모의 절대다수는 당시 돈으로 10만∼40만달러 선인데 이에 못미쳐 은퇴·유증재산이 마이너스였던 미국대통령들을 살펴본다. 독립선언서를 썼던 제3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후임자의 취임식을 마치고 워싱턴을 떠날때 2만4천달러의 빚을 지고 있었다.이 빚은 버지니아의 몬티첼로에 있는 농장 경영과 관련해 진 것인데 은퇴대통령에 대한 연금이 실시되기 까마득하게 전이라 제퍼슨의 예상수입은 결국 농장에서 생산되는 밀 등 농작물과 대장간에서 만든 못의 판매로 생긴 연 수천달러에 지나지 않았다.퇴직 6년후인 1815년 워싱턴에 있던 의회도서관이 영국군의 방화로파괴되자 제퍼슨은 그동안 모은 6천5백권의 장서를 미정부에 2만3천9백50달러에 팔았다.그러나 은퇴후 17년만에 작고할 때 제퍼슨은 결국 10만7천2백74달러의 빚을 져 유일한 상속자인 딸 마르사는 몬티첼로의 농장과 유명한 사저를 팔지 않으면 안되었다.가구도 경매에 부쳐졌다. 5대 제임스 먼로 대통령 역시 은퇴할때 7만5천달러의 빚을 지고 있었는데 먼로는 국무장관(1811∼17년),대통령(1817∼25년)등을 지내는 동안 수만달러의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이를 지불해 줄 것을 연방정부에 요청했다.먼로의 요청은 수년동안 정부와 밀고당긴 끝에 1831년 작고하기 얼마전 간신히 그중 일부를 의회로부터 받아내는데 그쳤다.먼로의 피상속재산은 버지니아 사저외에 현금 6천달러가 전부였다. 남북전쟁 북부군총사령관을 지낸 율리시즈 그랜트 18대 대통령은 1877년 퇴임 7년뒤에 총재산을 투자한 증권중개사가 망하면서 완전파산했다.어떤 흥행업자가 62세의 그랜트를 딱하게 여겨 장군시절에 받은 트로피나 대통령때 세계지도자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대중에게 전시할 수 있게 해주면 10만달러를 주겠다고 제의했으나 그랜트는 거절하고 대신 남북전쟁 회고록을 잡지에 연재,2만5천달러를 받았다.말기암과 싸우면서 작고전 1년동안 쓴 이 회고록은 담요를 덮어쓴 채 집필에 몰두하는 그랜트 대통령의 석판화와 함께 지금도 서점에서 팔리고 있다.
  • 수도권 매립지 군포쓰레기 반입 허용/연말까지 조건부로

    ◎조원극 시장 소각장 건설 약속 【군포=조덕현 기자】 군포시 쓰레기의 수도권 매립지 반입이 조건부로 20일부터 허용됐다.조원극 군포시장은 매립지의 주민 대책위에 새로운 쓰레기 소각장 부지를 연말까지 선정하지 못할 경우 시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조시장은 20일 「수도권 매립지 주민대책위」 정례 회의에 참석해 『「시장직」을 걸고 10월 말까지 새로운 소각장 건설계획을 가시화하고,12월 30일까지 예정지를 확정하겠다』고 말하고 이미 3곳을 새로운 예정지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대책위(위원장 이균흥)는 조시장의 약속을 받아들여 이 날 하오 6시부터 군포시 쓰레기의 반입을 허용했다.이로써 지난 2일부터 계속된 군포시의 쓰레기 처리난은 끝났다. 대책위는 그러나 조시장이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다시 군포 쓰레기의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 날 18대의 청소차를 동원,35개의 박스에 넣어둔 쓰레기를 매립지로 갖다버렸다.21일부터는 30여대의 차량을 투입해 쓰레기를 치우기로 했다.그러나 쌓인 쓰레기가 2천5백여t에 이르러 완전히 치우는데는 1주일 이상 걸릴 전망이다. 수도권 매립 대책위는 지난 8월 중 11일 동안 군포 쓰레기의 반입을 금지한 데 이어,군포시가 약속한 소각장 건설계획을 제시하지 못하자 지난 2일부터 군포의 쓰레기 반입을 또다시 금지했었다.
  • 28일 상위(국감중계)

    ◎군 인사 형평성여부 싸고 설전­국방위/교원공제회 부실경영 책임소재 밝혀라­교육위/인천­백령도 독점항로 왜 경쟁 안시키나­건교위/“임도 부실공사로 농작물 피해” 중점 거론­농림수산위 ▷국방위◁ ○…육군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군인사및 인력운용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야당의원들은 인사정책의 불공정성을 집중 공격했고,육군측은 문민정부 출범 이후 대폭 개선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설전을 벌였다.그러나 중·장기 군인력 운용에 대해서는 여야가 궤를 같이 했다. 먼저 나병선 의원(민주)은 『육사 졸업생은 90년부터 94년까지 영남과 호남출신이 큰 차이가 없다』고 통계수치를 제시한 뒤 『그럼에도 준장진급에서 영남과 호남의 비율은 같은 기간동안 28대9,19대9,20대7,16대14,18대10 등으로 여전히 편향적』이라고 주장. 이에 정대철의원(국민회의)도 『올해 대령 진급 예정자 가운데 육사출신은 1백42명인데 비해 ROTC출신은 3명에 불과하다』고 가세. 이에 대해 윤용남 육참총장은 『4심제 진급심의 위원회에서 공정하게 하고있다』면서 『육사출신의 장군진급 비율은 92년 72.3%,93년 71.7%,94년 69.5%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창성 의원은 『13개 전방사단중 부소대장 정원을 채운 사단은 5개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하나회 출신 영관급 이하는 선별구제하라』고 촉구했다.이건영 의원(민자)은 『명예전역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진급적체를 해소하라』면서 『일본 자위대의 경우,1백% 취업이 보장된다』고 전역자의 취업대책을 주문. 윤 육참총장은 『군기강 쇄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15.5%,군기사고 사망자는 30%가 감소됐다』면서 『군기강을 저해하는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 ▷교육위◁ ○…사학연금공단과 대한교원공제회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이들 단체의 방만한 기금운영 문제를 집중 거론. 박석무 의원(민주)은 『증권시장에서 거래질서 혼란은 물론 살인사건까지 빚게했던 「작전주 파동」에 사학연금과 교원공제회가 참여했다』면서 『이처럼 공공기관이 주가조작에 휘말린 것은 큰 문제이며 기관투자가로서 정당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질타. 박의원은 『사학연금의 경우 작전주 투자에 깊이 개입,56억원의 매매차익을 남겼고 교원공제회는 뒤늦게 참여,약 24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었다』고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 구천서 의원(민자)도 『교원공제회가 총투자액 1조3천1백19억여원의 45.7%인 5천9백92억여원을 수익성이 떨어지는 투자신탁 수익증권에 투자,비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국민투자신탁주식을 매각한 것은 회원들의 비난을 무마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 이협 의원(국민회의)은 『교원공제회가 수익증대를 통해 회원에게 복리혜택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국제창업 투자회사와 같은 부실기업에 계속 투자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부실경영의 책임소재를 밝히라고 촉구. ▷농림수산위◁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산불 방지와 목재유통을 원활하게 하는 임도를 제대로 닦지 못하는 바람에 산사태가 나 농작물이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피해지역의 주민 대표와 공사담당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피해면적과 피해액에 대해 집중적인 증인 신문을 벌였다. 김장곤(국민회의)·조일현 의원(자민련)등은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에 들어가기 전 이들을 상대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의 농작물 피해는 산사태 때문』이라며 『피해면적과 피해액이 어느 정도가 되느냐』고 물었다.홍천군의회 윤성종 의원은 『피해지역은 홍천군 화촌면 1백25가구이며 피해액은 약 2억2천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조의원은 또 『이 산사태는 임도를 제대로 닦지않아 토사의 유출이 심해 일어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임도를 제대로 닦지 않은 근본 원인이 무엇이냐』고 질문.이 지역 임도개설 공사를 맡았던 이상구 산림조합장은 『예산이 불충분한 데다 임도의 위치가 잘못된 것이 원인』이라며 『임도 1㎞를 닦기 위해서는 2억원 정도가 있어야 하는 데,실제 예산은 4천9백만원 정도 밖에 안되고 위치도 2∼3부 능선에 설치해야 하는 데 너무 높은 8부 능선에 한 것이 잘못된 것 같다』고 증언. 박경수 의원(민자)은 『임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은 뒤 『임도를 닦지 않았으면 피해가 없었다고 생각하느냐』며 이에대해 답변해 줄 것을 주문.피해지역 주민대표인 최계순씨는 『임도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부실공사로 임도를 닦는 것은 개설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며 『임도를 닦지 않았다면 피해도 입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 오장섭 의원은(민자)는 『1㎞당 4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임도를 개설하면 산사태 등 피해가 생길 줄 알았느냐』며 『만약 피해가 생길 줄 알았다면 왜 임도개설 공사를 계속했나』고 추궁.이조합장은 『임도를 개설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앞서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해보지 못했다』고 대답. ▷건설교통위◁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먼저 최기선시장이 중국을 방문하느라 불참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이어 정책질의에 나선 김운환 의원(민자)은 『동아건설이 지난 80년부터 11년 동안 경서동 일대에 매립한 5백만평은 당초 매립조건이 농경지조성이었다』면서『업체측에서는 이곳에 레저시설을 갖추기 위해 용도변경을 희망하고 있다는데 특혜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지적. 조진형 의원(민자당)은 『시는 인천일원을 세계도시로 개발해 외국업체와 외국인들에게 출입국 자유화 등 각종 혜택을 주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렇게되면 외국인 범죄와 밀수 등 엄청난 사회적 부작용이 예상되는 만큼 계획을 냉정하게 재검토하라』고 주문. 한편 한화갑 의원(국민회의)은 이에 앞서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 대한 감사에서 『현재 (주)세모가 독점운항하고 있는 인천∼백령도 항로에 진도운수(주)가 싼 운임을 내세우며 운항신청을 냈는데도 3차례나 반려됐다』면서 독점노선의 경쟁 항로화를 촉구. 박욱종 인천지방 해운항만청장은 『백령도 항로에 신규 운항신청을 반려한 것은 이 노선에 수송수요가 적어 경쟁이 심화되면 덤핑으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안전운항이 위협받을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고 답변.
  • 첫 지방고시 경쟁률 63대1/원서접수 결과

    ◎서울 행정직 1백11대1 최고 내무부는 12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지방고등고시 원서접수 결과 1백명 모집에 6천2백62명이 원서를 접수,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72명을 뽑는 행정직에 5천7백17명이 지원,7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환경직에는 6명 선발에 1백78명이 응시,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7명을 뽑는 농업직에는 1백29명이,15명을 선발하는 토목직에는 2백38명이 지원,각각 18대1과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지원자는 3백65명으로 행정직에 3백42명,농업직에 2명,환경직에 19명,토목직에 2명이 원서를 냈다. 시도별 경쟁률을 분야별로 보면 행정직은 서울이 10명 모집에 1천1백14명이 지원,1백11대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4명을 뽑는 충남에는 2백3명이 지원,51대1로 최저경쟁률을 기록했다.농업직은 경기가 25대1로 최고경쟁률을,충남이 10대1로 최저경쟁률을 보였다. 또 환경직과 토목직도 서울이 각각 55대1,43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과 전남으로 각각 15대1,11대1이었다. 한편95년 국가 고등고시 경쟁률은 행정직이 93대1,환경직이 1백30대1,토목직이 61대1이었다.94년 농업직 경쟁률은 64대1이었다.
  • 포철주 외국인 주문/1백18대1 경쟁률/투자한도 확대분

    2일 실시된 포항제철의 외국인투자한도 추가분 2백3만주(2.17%)에 대한 예비주문에서 6백13건 2억4천27만주가 접수돼 1백18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주문 가운데 본주문 1백98만주는 이날 전장에서 전날보다 2백원 오른 7만5백원에 전량 체결됐다.잔량 5만주도 후장에서 2백3만주의 주문이 쇄도,10주만 남기고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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