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8개월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계절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골절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무혐의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들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92
  • 기막힌 ‘부녀지간’…새끼늑대 키우는 개

    개가 늑대인지, 늑대가 개인지… 닮은 듯 하지만 서로 다른 개와 늑대. ‘부녀사이’가 된 두 동물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18개월 롯트와일러 종 개 ‘울록’과 8주 된 어린 늑대 ‘벨다란’은 마치 아버지와 딸처럼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다. 미국 메인주의 한 동물보호소에 사는 이 동물들은 함께 잠을 자고 일광욕을 즐기며, 심지어 달이 뜨는 밤에는 먼 산을 바라보며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부녀지간을 연상케 하는 이들 사이는 동물보호소 관계자들도 깜짝 놀랄 만큼 애틋하다. 태어난 지 4일 만에 어미에게서 버림받은 늑대 벨다란은 동물보호소로 옮겨와 생활하다 개 울록을 만났다. 태어나자마자 어미와 떨어진 벨다란이 늑대 무리에서 적응을 못하자 울록은 마치 친 새끼를 돌보듯 이 아기 늑대를 돌봤다. 동물보호소 책임자 히더 그리어슨은 “울록과 벨다란의 모습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면서 “한편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벨다란을 늑대 우리로 돌려보낼 계획”이라며 “하지만 두 동물의 마음을 헤아려 매일 한 두 번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10명’ 가장 많은 스머프 모이기 세계기록

    스머프 다 모여라~ ‘가장 많은 스머프 모이기’ 기네스 기록이 경신됐다. 영국 스완지대학 학생들은 지난 9일 흰 모자와 바지, 푸른색 상의를 입고 유명만화 ‘스머프’의 캐릭터로 분장했다. 이날 총 2,510명의 스머프가 모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머프 모이기’ 기록을 경신했다. 이 도전의 규칙은 간단하다. 도전자들은 반드시 스머프 옷을 입어야 하며 푸른 물감을 칠해 맨살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전에 참가한 스완지대학의 한나 램던은 “포츠머스대학, 체셔대학 등 유명학교들이 모두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스완지 대학도 18개월 동안 다섯 번이나 시도했었다.”며 “이번에는 기록을 깨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색 도전을 기획한 의상 동호회의 레베카 오틀리는 “스머프 기네스 기록은 우리 모임에 빛나는 명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더 많은 스머프를 모아 다시 한 번 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장 많은 스머프 모이기’의 종전 기록은 지난 해 아일랜드에 모인 1,253명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돈나 말라위 고아소녀 입양 거의 성공”

    “마돈나 말라위 고아소녀 입양 거의 성공”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50)가 지난 3월 입양을 시도하다 좌절됐던 말라위의 고아 소녀 머시 제임스(3)를 입양하는 데 거의 성공했다고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9일 보도했다.  말라위 항소법원 재판부의 세 판사 가운데 처음부터 마돈나의 입양에 호의적이었던 두 명의 견해에 나머지 한 명도 최근 동조하게 돼 “문서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머시는 이제 짐을 싸기 시작해 미국으로 떠나기만 하면 되는 상태”라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는 마돈나는 말라위에서 입양한 아들 데이비드 반다에게 여동생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에서 지난 2년 동안 말라위 고아 소녀를 물색해왔다.그러나 지난 3월 말라위 법원에 의해 입양이 좌절되자 항소 절차를 밟아왔다.당시 법원은 마돈나가 18개월 이상 말라위에 거주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입양 신청을 거부했다.  마돈나의 친구 한 명은 “그녀는 무척 흥분해 있다.”며 “결코 머시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약속했는데 그녀는 한번 약속한 일은 산이라도 옮길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세돌 9단 “18개월 휴직”

    이세돌 9단이 결국 휴직계를 제출했다. 최근 한국리그 불참 및 중국리그 대국료 일부 기사회 납부 거부, 각종 시상식과 추첨식 불참 등의 문제로 바둑계와 마찰을 빚어왔던 이세돌은 8일 친형인 이상훈 7단을 통해 한국기원 사무국에 정식으로 휴직계를 제출했다.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워 대국에 집중할 수 없다.’고 휴직 사유를 밝힌 이세돌은 오는 7월1일부터 2010년 12월31일까지 18개월간 바둑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 [GM 파산보호신청 파장] 우량 브랜드 4개만 생존… ‘뉴GM’ 출범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1일(현지시간) 파산 보호 신청과 함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우량자산으로 구성된 새 GM으로 거듭나게 된다. 새 GM의 지분은 미국 정부가 60%, 캐나다 정부가 12.5%를 보유하게 되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퇴직자건강보험기금이 17.5%, 채권단이 10%를 갖게 된다. 새 GM은 현재의 부채보다 60%가량 줄어든 총 170억달러(약 21조원)의 부채를 안고 비교적 가뿐하게 출범하게 된다. 현재 8개 브랜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시보레와 캐딜락, GMC, 뷰익 등 4개만 남게 된다. GM은 강도 높은 감원과 공장 폐쇄, 딜러망 축소를 통해 몸집을 가볍게 하게 된다. 지난해 6만 2000명이던 공장 근로자 수를 내년 말까지 4만명으로 줄이고, 미국 내 47개 공장을 내년 말까지 34개로 13개를 줄인 뒤, 2012년까지 31개로 더 줄일 계획이다. 딜러망도 현재 6246개에서 내년까지 40%인 2600개를 줄일 예정이다. 이른바 올드(Old) GM으로 분류된 나머지 4개 브랜드의 매각 절차도 본격화된다. 일단 독일 자회사 오펠을 캐나다 자동차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에 매각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허머 인수 대상업체도 1일 파산보호 신청과 함께 발표된다. 폰티악은 내년까지 매각할 계획이며, 나머지 새턴과 사브도 올해 안에 매각이나 철수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브랜드의 매각절차는 최대 수년까지 걸릴 수 있어 기간을 오래 끌수록 미 국민들의 세금이 추가로 투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량자산들로 구성된 새 GM은 경쟁력과 수익성을 갖춘 소형차와 미래 전기자동차 생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 GM은 일단 2010년 전기차인 시보레 볼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가격이 대당 4만달러 수준으로 예상돼 2만 5000달러 수준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와의 경쟁에서 열세에 놓일 수밖에 없다. 미 자동차산업 전문가들은 미국의 연간 자동차 시장규모가 1000만대 수준을 유지한다면 새 GM이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00년 연간 1700만대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하향 곡선을 달리고 있다. 올 들어서만 신차 판매 대수가 40%나 급감, 연간 95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나 경기가 나아지면 서서히 회복할 것이라는 신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정부는 일단 경영진과 이사진을 구성할 방침이다. 그 뒤 새 GM의 일상적인 경영에서는 손을 뗀 뒤 가능한 한 6~18개월 안에 정부 지분을 매각, GM을 다시 민영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미국 자동차시장의 회복에 달려 있고 앞으로 의회의 간섭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새 GM의 앞날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kmkim@seoul.co.kr
  • 임신부 신종플루 국내 첫 확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부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가 발생했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31일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된 18개월 유아의 어머니(32)가 확진환자로 분류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여성은 현재 임신 3개월 상태다. 이밖에 미국에서 입국한 53세 한국인 여성 1명도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이로써 1일 오후 4시까지 누적 신종플루 감염자는 41명이 됐다.임신부 환자는 31일 자녀가 확진환자로 판명된 뒤 특이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함께 국가지정병원에 격리됐다가 정밀 검사 결과 감염자로 확진됐다. 이 환자는 현재 자신이 임신 상태며 증상이 경미하다는 점을 들어 치료제 복용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임신부가 감염자로 확진될 경우 증상의 경중을 따져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적극적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치료하지 않아 고열이 계속되면 태아의 신경계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의 임신부 위험등급을 전체 5등급 중 중간인 C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전병률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과거 인플루엔자 대유행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부가 인플루엔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조산과 자연유산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임신부에게도 일반인과 같은 치료를 권고한다.”고 말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GM 파산보호 신청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자동차산업의 상징인 제너럴모터스(GM)가 1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101년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GM은 파산보호 절차 아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거쳐 덩치가 대폭 줄어든 ‘국영기업’ 새 GM으로 거듭나게 된다. 관심을 모았던 GM대우는 우량자산인 일명 ‘뉴 GM(굿 GM)’에 포함돼 경영활동을 정상적으로 지속하게 됐다. GM은 이날 오전 8시 뉴욕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기업자문업체 ‘앨릭스파트너스 LLP’의 앨 코크 경영이사가 파산보호 기간에 최고 구조조정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GM의 파산 보호는 리욘델케미컬과 베어링포인트의 파산 보호를 맡았던 로버트 거버 판사에게 배당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GM의 파산보호 신청과 관련, 이날 오전 11시30분 생방송으로 대국민 연설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GM을 그대로 놔 둘 경우 실업률이 10% 이상으로 치솟고 미 경제 전체에 엄청난 파장을 줘 파산보호 신청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 정부가 새 GM의 지분 60%를 소유, 국영기업이 되지만 일상적인 기업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경영정상화를 통해 6~18개월 안에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270억달러(약 34조원)에 이르는 채권을 보유한 GM의 채권단은 지난달 30일 채무조정안을 투표에 부쳐 54%가 정부의 구조조정안에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채권단에 신규 주식 지분 10%를 부여하는 한편 15%의 추가 주식 매입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kmk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228명 탑승 佛여객기 사라져 천안 명물 호두과자에 ‘천안 호두’ 없다   “보이지 않게 날 밀어…” 盧추모 랩 화제 北 ICBM 왜 동창리로? ‘쌀값 대란’ 오나 서울광장 연일 봉쇄 논란…법집행 vs 과잉대응 택시 기본료 오른 날…뿔난 승객 · 속탄 기사 불경기에 술도 안 마신다…소주 판매량↓   새달부터 승용차가격 최소 20만원 오른다
  • 신종플루 유학생·교포 급증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가 4명 추가로 발견됐다. 이들 중 3명은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과 교포로 밝혀졌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2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16)과 재미교포(38·여), 26일 입국한 미국 국적의 남아(18개월), 30일 뉴욕에서 온 유학생(28) 등 총 4명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감염자는 39명이 됐다. 유학생·교포 감염자는 9명으로, 26일부터 매일 발견되고 있다. 16세 학생은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감염 증세를 보여 27일 보건소에 자진신고했으며, 38세 여성도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26일 입국한 미국적 남아는 26일 입국 직후 보호자가 보건소에 자진신고했다. 28세 유학생은 30일부터 추정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정부는 최근 들어 유학생·교포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게 가급적 현지에서 병을 완치한 다음 귀국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정현용 이영준기자 junghy77@seoul.co.kr
  • A형 간염 젊은층 예방접종 시급

    A형 간염 젊은층 예방접종 시급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 발병해 문제가 된 A형 간염의 예방접종이 시급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학교나 군대 등 집단생활 기회가 많은 20대 젊은 연령층의 항체양성률이 고작 4.4%에 그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강해연 교수팀은 2003∼2009년 이곳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일반인 1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하의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혈청)양성률이 크게 낮았다고 최근 밝혔다. ●젊은 층 양성률 크게 낮아 A형 간염 항체 유무는 혈액검사로 진단한다.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인체에 항체가 형성돼 바이러스를 막을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항체양성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96.1%, 50∼59세 98.4%, 40∼49세 85.2%, 30∼39세 38.8%, 20∼29세 4.4%로 연령이 낮을수록 양성률도 크게 낮아졌다. 1990년대 후반 조사와 비교해도 40세 이하의 항체양성률은 크게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항체 양성률이 56.6%로 여성의 50.5%보다 다소 높았다. ●A형 간염, 가볍게 보지 말아야 얼마 전 한 대학병원에서는 A형 간염에 의한 전격성 간염으로 간이식 대기 중이던 여성 환자(32)가 발병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이 환자는 동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발병 5일 만에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됐고, 간이식을 위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지 이틀 만에 숨지고 말았다. HAV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A형 간염은 한 달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권태감·식욕부진·복통·황달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몇 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A형 간염이 급증하고 있고, 관심도 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증상 관리나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다. ●올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환자 3배 1970년대 말만 해도 15세 이상 인구의 거의 100%가 A형 간염바이러스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전형적인 후진국형 보균형태였다. 이후 90년대 후반의 A형 간염바이러스 항체양성률은 소아기에는 매우 낮고, 20세 미만이 20%, 20∼30세 40∼60%, 30세 이상 80∼90%였던 것이 급기야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자 수가 3배나 증가하기에 이르렀다. ●30∼40대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필요 전문의들은 “지금까지는 20세 이상 성인인 경우 항체검사에서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유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보듯 20대의 항체양성률이 5%에 못 미쳐 고위험군은 별도의 항체검사 없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대 외에 30대 초반 20%, 30대 후반 50%만 항체양성률을 보였으며, 40대 초반에서도 5명 중에 1명은 항체를 갖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30∼40대의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개인위생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고, 환자의 50% 이상에서는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채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1회 접종 후 백신 종류에 따라 6∼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하면 95%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강해연 교수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A형 간염 유행지역 여행자나 집단생활자, 혈우병 환자, 의료업 종사자, 만성 간질환자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감염으로 인한 치명적인 문제를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삼성·LG “풀터치폰 2000만대 판매”

    “벌써 2000만대나 팔렸어요”삼성전자와 LG전자는 17일 전면 터치스크린 휴대전화(풀터치폰)의 누적 판매량이 각각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0여종을 출시해 18개월 만에, LG전자는 17종을 내놔 2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유럽시장에 F490을 출시하며 풀터치폰 시장에 진입했다. ‘터치위즈폰(F480)’이 600만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옴니아’와 ‘인스팅트’도 250만대와 200만대가량 팔렸다.국내에서는 ‘햅틱1’(70만대)·‘햅틱2’(52만대)·‘햅틱팝’(25만대) 등 햅틱시리즈가 풀 터치폰의 대명사로 떠오르며 삼성전자는 내수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LG전자는 500만 화소 카메라폰인 ‘뷰티폰’이 700만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PC 자판과 같은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보이저폰’이 350만대, ‘쿠키폰’이 280만대로 뒤를 이었다. 올해도 ‘아레나폰’을 유럽 시장에 내놓아 30만대 이상 판매하는 등 LG전자는 풀 터치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美 ETS, 토플·토익 응시료 인하 검토

    │프린스턴(미 뉴저지주) 김균미특파원│토플(TOEFL)과 토익(TOEIC) 등 영어 능력 평가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토플 등의 응시료 인하를 포함해 가격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스콧 넬슨 ETS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의 ETS 본사에서 한국 특파원들을 상대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환율 급등으로 응시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지 통화 기준으로 응시료를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응시료는 한국에서는 170달러로, 150달러인 미국보다 20달러가 더 비싸다. 이와 함께 ETS의 필립 태비너 사업개발 및 국제담당 수석부사장은 비영어권 교사들의 영어 수업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토플 방식의 테스트를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비어 부사장은 올해 중 시험 운영을 해본 뒤 앞으로 12~18개월 내에 실제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사용 토플시험은 단순히 성적만 매기는 것이 아니라 연수 개념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ETS는 또 지난해 미국 외 지역으로는 처음 한국에 도입한 ETS 장학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지난해 ETS 장학생으로 12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38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kmkim@seoul.co.kr
  • AIDS 감염사실 숨긴 50대 18개월간 병원서 공동생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가 감염 사실을 숨기고 1년6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 다른 환자들과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기 부천시 A정신병원에 따르면 2005년 에이즈 판정을 받은 B(50)씨는 에이즈 환자라는 것을 숨기고 2007년 10월 이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측은 입원 수속 과정에서 각종 기초 검사를 했지만 에이즈 검사는 하지 않아 감염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B씨는 에이즈 치료를 장기간 받지 않아 지난달 25일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졌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혈액 검사 결과 에이즈 환자임이 밝혀졌다. B씨는 현재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A병원 관계자는 5일 “대부분의 병원은 비용 등의 이유 때문에 에이즈 감염 여부는 검사하지 않는다.”면서 “B씨로 인해 다른 환자나 의료진이 감염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보건소와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폴 뉴먼은 술고래에 바람둥이였다”

    “폴 뉴먼은 술고래에 바람둥이였다”

    ‘미국의 명배우, 박애주의자, 자상한 남편….’ 지난해 암으로 타계한 미국의 영화배우 폴 뉴먼의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하지만 이런 영예로운(?) 평판과는 달리 그가 술고래에 바람둥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2일 새달 출간 예정인 숀 레비의 ‘폴 뉴먼: 인생(Paul Newman:A life)’에 그가 알코올 중독자에 여기자와 간통한 바람둥이로 묘사돼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레비는 이 책에서 뉴먼이 그의 대표적인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촬영 당시 18개월 동안 여기자 낸시 베이컨과 열애에 빠져 있었다고 폭로했다. 할리우드에서 이례적으로 여배우 조앤 우드워드와 50여년간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부부애를 과시했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베이컨은 레비의 책에서 “우리는 1년 반 동안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뉴먼은 2∼3주 동안은 거의 매일 밤 나와 함께 했다. 이는 할리우드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증언했다. 하지만 그의 알코올 중독 때문에 사랑이 오래 가진 못했다. 베이컨은 뉴먼에게 “당신은 항상 취해 있어 사랑도 나누지 못한다.”는 말을 내뱉고 떠나버렸다는 것. 한편 레비의 책은 ‘빠삐용’과 ‘불리트(Bullitt)’ 등에 출연한 스티브 매퀸과 뉴먼의 치열했던 경쟁 관계도 소개하고 있다.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선댄스 키드 역을 제안받았던 매퀸은 영화 광고에 자신의 이름이 뉴먼의 이름 위에 올려지길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영화 출연을 포기했고 결국 선댄스 키드 역이 로버트 레드퍼드에게 돌아갔다는 것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야한 옷 입는 여자들은 테러보다 위험?

    야한 옷 입는 여자들은 테러보다 위험?

    제3세계를 국제 정치나 경제 역학 구도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지구촌’이라는 단어가 통용되는 요즘 멀고도 가까운 정도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기술의 발전과 경제 교류로 세계가 좁아지며 가까워진 것 같지만 막상 제대로 알지는 못하는 나라들 말이다. 인도네시아, 인도, 이집트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책들이 잇따라 출간됐다. 한국 교민이 3만명 가량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전 국민의 88%가 알라를 믿는 나라다. 중동 전체 무슬림의 숫자보다 이곳에 사는 무슬림이 더 많다. 또 이슬람 정체성을 지닌 나라로서는 드물게 격렬한 민주화 과정을 겪고 있다. 성적 소수자가 인구의 10%에 달하며 2001년 첫 여성 대통령을 배출하기도 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는 무장조직 지도자 아부 바카르 바시르가 TV에 나와 “야한 옷을 입는 여자들이 도덕성을 무너뜨리고, 발리를 테러한 폭탄보다 더 위험하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곳이기도 하다. 유숩 칼라 부통령은 오일달러가 넘쳐나는 중동 남자들이 (섹스)관광을 더 많이 오도록 과부가 많은 리조트를 홍보하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한때 여성들이 집 밖에 나와 돌아다니는 것 자체를 범죄로 보는 포르노금지법안이 추진되기도 했다. 우리는 얼마나 인도네시아를 알고 있는 것일까. ●아시아의 눈으로 본 인도네시아 ‘천 가지 얼굴의 이슬람, 그리고 나의 이슬람’(원제 Julia’s Jihad, 구정은 옮김)은 아시아의 눈으로 아시아를 읽자는 취지로 푸른숲이 만든 전문출판사 아시아네트워크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저자인 율리아 수리야쿠수마는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났지만 외교관인 부모를 둔 탓에 어린 시절 유럽 국가에서 자라며 교육을 받았다. 그는 인도네시아 사람이 보기에 외국인 같고, 유럽인이 보기에도 외국인 같은 ‘경계인’인 셈이다. 이 때문인지 그는 상당히 균형감 있게 이슬람과 인도네시아를 바라본다. 그는 맹목적이며 비이성적인 종교, 관용을 모르는 배타적인 종교, 여성 억압적인 종교로 이슬람에 덧씌워진 편견을 깨는 것부터 시작한다. 원래 이슬람은 이성과 지식, 관용, 타인에 대한 존중, 진실, 연대, 신과의 일체감을 추구하는 종교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슬람에 대한 서구의 맹목적인 때리기, 이슬람을 명분 삼아 국민을 억압하는 국가 권력,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지르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이슬람을 폭력의 종교로 만들고 있다고 강변한다. 저자의 눈에는 오사마 빈 라덴이나 조지 W 부시나 다를 바 없다. 알라는 서로가 서로를 알게 하기 위해 ‘다름’을 줬는데 다름을 이유로 증오와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저자는 가슴 아파한다. 저자는 특히 이슬람이 종교적인 형식주의에 물들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슬람 경전인 ‘쿠란’이 일부다처제를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부족 전쟁으로 과부가 많아지자 이를 구제할 목적으로 일부다처를 언급한 시대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생존을 위해 예언자 무하마드가 청결을 강조하며 시작됐던 할랄은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똬리를 틀고 있다.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끝난 뒤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은 서양의 크리스마스처럼 상업화되고 있다. 이슬람 여성들이 쓰는 베일인 히잡(인도네시아에서는 질밥)은 연원도 불분명한 것인데 신앙심을 판단하는 잣대가 됐다. 저자가 이슬람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무하마드 만평 사건이나 네덜란드 영화 감독 테오 반 고흐의 작품 ‘복종’ 파문은 서구 사회의 몰이해로 빚어진 일이라며 이슬람을 옹호한다. 저자는 인도네시아의 작은 가정사에서부터 수카르노-수하르토-하비비-와히드-메가와티-유도요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정치사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을 바라본다. 30년 독재정권의 수하르토 쪽에 붙었던 수많은 엘리트가 수하르토가 무너지자 개혁세력이라는 탈을 쓰고 돌아와 보수적이고 억압적인 가치관을 강조하며 권력을 누리고 있는데 이러한 고리를 끊어야 인도네시아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시각이다. 저자의 글 사이사이에 인도네시아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깊이 읽기’가 곁들여져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1만 6000원. ●인도 1만년·이집트 7000년 역사 한눈에 ‘인도 이야기’(웅진지식하우스 펴냄)와 ‘이집트 역사 다이제스트 100’(가람기획 펴냄)은 각각 서구인과 한국인의 눈으로 인도와 이집트의 과거와 현재를 그린 책들이다. ‘인도 이야기’는 인도 독립 60주년(2007년) 기념 대작을 구상하던 영국 BBC가 간판 프로듀서이자 저명한 대중 역사가인 마이클 우드에게 맡긴 프로젝트다. 지난 40년 동안 30차례 이상 인도를 방문했던 우드는 집필 과정에서 장장 18개월 동안 인도에 머물며 그곳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취재해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인도 1만년 역사를 깊게 통찰할 수 있는 역작을 내놨다. 1만 8000원. 아랍어 전공자인 손주영 한국외대 교수, 송경근 조선대 교수가 함께 지은 ‘이집트’은 고대부터 아랍 공화국 건설, 나폴레옹 점령기, 무함마드 알리 가계 통치기, 영국의 점령과 보호 통치기 등에 이르기까지 7000여년의 이집트 역사를 다룬다. 아랍 문화의 주역으로 건축, 문학, 예술 등의 보고로 불리는 이집트의 발자취를 쫓아가다 보면 현대인들도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적지 않다. 1만 5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폴 뉴먼은 바람둥이”…책 출간 논란

    “폴 뉴먼은 바람둥이”…책 출간 논란

    ’내일을 향해 쏴라’와 ‘스팅’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폴 뉴먼이 ‘알콜 중독자에 바람둥이’라고 폭로한 책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9월 폐암으로 83세에 사망한 폴 뉴먼은 2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일 뿐만 아니라 모범가장 이미지로 아직도 그를 기억하는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에 의하면 다음 달에 출판 될 숀 레비(Shawn Levy)의 ‘폴 뉴먼: 인생(Paul Newman: A life)’에는 그동안 폴 뉴먼의 가정적이고 성실한 이미지와는 반대의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폴 뉴먼이 언제든지 맥주를 마실수 있게 ‘병따개를 목걸이처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닐 정도의 알콜 중독자라고 하고 있다. 더군다나 작가는 단순한 알콜 중독자가 아닌 이미지 관리를 한 ‘영악한 알콜중독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한번의 이혼 후 1958년 배우 조안 우드워드와 결혼하여 평생을 같이하며 ‘집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데 왜 밖에 나가 햄버거를 먹습니까?’라는 유명한 말과 함께 모범적인 가장으로 알려진 폴 뉴먼이지만 이 책에서는 바람둥이로 묘사되고 있다. ’내일을 향해 쏴라’의 촬영이 진행되던 1969년 당시 18개월동안 언론인과 바람을 핀 사실과 상대 연인의 인터뷰까지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그가 자신의 유명한 푸른눈에 대한 관심을 증오했다는 일화도 담아내고 있다. 평소 그의 푸른눈에 대한 관심에 폴 뉴먼은 “내가 마치 고기 덩어리가 된 느낌”이라며 ”마치 여성에게 브라우스를 열고 가슴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 책의 출판이 임박한 가운데 그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은 이번 책이 ‘고인의 명성에 기댄 아주 저급한 돈벌기 수단’이라 하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남쪽 바다에서 불어온 봄바람이 가장 먼저 한반도에 닿는 곳, 해남. 봄이 찾아온 해남의 산에는 동백꽃과 진달래, 들꽃들이 피기 시작해 봄 기운이 완연하고, 해안 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 능선과 기암괴석, 푸른 바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간에는 신현림 시인과 딸 서윤이가 함께 달마산, 두륜산을 향한다.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서번트 증후군. 뇌 장애를 가진 동시에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단추 끼우는 것조차 서툴지만 한 번 본 풍경을 사진으로 찍은 것처럼 그림으로 옮기고, 한 번 들은 음악을 그대로 즉석 연주해내는 이들. 극과 극의 양면성을 가진 천재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해피선데이(KBS2 오후 5시20분) ‘남자의 자격’의 멤버들이 24시간 해병대 병영체험에 도전한다. ‘두번 군대가기’라는 미션을 받은 평균 39.4세 멤버들은 다소 걱정하기도 했지만 부푼 기대감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한다. 생활반을 배정받아 군복으로 갈아입고 해병대 병영체험 24시에 참여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86년 4월,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자력 폭발사건. 이 사건은 원전 사상 대재앙을 초래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63년 전, 이 원자력 폭발 사건을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두번째 이야기 도시전설. 어두운 밤, 볼티모어의 한 공원을 찾은 크리스틴의 등 뒤로 정체 모를 무언가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SBS 오후 8시50분) 수남의 바람을 눈치챈 금란은 전화해 솔직히 털어놓으라고 다그친다. 설란은 정석을 찾아가 돈 빌렸다는 거 거짓말이지 않냐며 얀티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 어딘지 묻는다. 한편 금란은 장미가 순신에게 주고 온 입술도장 종이를 찾으러 순신의 진료실에 갔다가 우연히 유전자 검사표를 보게 된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어머니는 정한이가 18개월이 되었을 무렵, 아들의 병을 알게 되었다. 그런 정한이의 병을 알게 된 순간부터 아들의 홀로서기를 준비했다는 어머니. 시간이 지나면 정한이를 따로 나가 살게 할 것이라는 어머니의 강한 의지가 있다. 그래서 어머니는 일부러 정한이와 함께 요리를 하고 부엌일을 돕게 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시리아의 농부들은 방패벌레라 불리는 선페스트로 인해 밀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제건조농업연구소에서 개발된 천적을 이용한 병충해 예방법이 농부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이 친환경 병충해 예방법을 배우고자 아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농부들이 참가하기도 한다.
  • 빈대의 증가를 조심하세요

    빈대의 증가를 조심하세요

     1970년대 DDT와 같은 살충제의 사용으로 박멸된 것으로 여겨졌던 빈대가 2006년부터 간헐적으로 발견되고 있다.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질병관리본부는 주간 ‘건강과 질병’ 최신호를 통해 “미국에서 빈대가 재출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해외 왕래가 증가하고 미국과 방제법이 비슷해 빈대의 발생 빈도 증가가 예견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소개한 빈대 발생 사례는 지난 2006년부터 4건으로 모두 외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첫번째 사례로 2006년 9월 경기도의 한 집단수용소에서 빈대에 물린 사람이 나타나 방제 요청이 있었다. 이 수용소는 인접국에서 생활하다 입국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이들의 의복이나 소지품을 통해 빈대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2007년 12월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30세 여성이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채집해 온 동물이 빈대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미국 뉴저지에서 살다 입국한 경우였다.  2008년 5월에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던 자녀가 가져 온 옷가지를 집에서 세탁하다가 침대에 빈대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2009년 1월 이 집을 조사한 결과 빈대가 침대는 물론 천정과 벽틈, 장판 틈, 액자 속에서 알을 까고 배설물을 남겼다.  2008년 8월에는 서울의 한 호텔 침대 매트리스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먹는 곤충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실내 소독은 바퀴벌레나 개미를 겨냥해 미끼에 살충제를 첨가해 죽이는 방법이 일반적이라 빈대가 살아남기에 유리한 환경이다.  빈대는 생존 기간이 길어 피를 빨아먹지 않아도 150~260일까지 살 수 있다. 성충의 수명은 12~18개월이다.  빈대에게 빨리고 나면 세 개 정도의 자국이 생기는데 B형 간염, 샤가스병, 천식 등의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빈대가 질병을 옮긴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또 빈대는 공격을 당하면 특유한 냄새의 액체를 분비하고 분비샘과 배설물에서도 특이한 냄새가 난다. 때문에 빈대가 서식하는 방에서는 이 특이한 냄새만으로 빈대의 존재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자의 옷과 여행용품, 중고 가구나 침대 등을 의심하고 특히 수입된 물품을 함부로 가정으로 가져오지 않아야 한다.  빈대를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청소가 중요한데 뻣뻣한 솔로 침대 매트리스의 주름진 곳을 쓸어내리면 빈대와 알을 제거할 수 있다. 매트리스를 스팀세탁하는 것은 오히려 습기를 가중시켜 곰팡이와 먼지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350년전 6세 소년 미라 3년만에 재공개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정영호)이 14일 유물재정리 작업을 마치고 18개월 만에 개관한다.새롭게 문을 열게 된 박물관은 경기 용인시 단국대캠퍼스 내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4844㎡ 규모로 지어졌으며 3개 수장고를 갖추고 있다. 이번 개관 기념 전시에서는 소장품 4만 1550점 가운데 1500여점을 4개 전시실에 내놓을 예정이다.특히 350년 전 6세 소년의 미라가 다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 미라는 지난 2001년 11월15일 경기 양주군 해평윤씨 선산에서 이장작업을 하던 중 발견됐으며, 지난 2006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5일 동안 공개된 적이 있다.중원 고구려비(국보 205호)와 단양 신라 적성비(국보 198호)도 실물크기 복제품과 발견 직후 최초 탁본이 전시된다. 신라 문무왕이 화장된 곳으로 추정되는 경주 능지탑터 출토 금동여래입상과 불좌상도 처음 공개된다. 정영호 관장은 “학술조사와 연구중심에서 탈피해 역사를 균형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14일 오후 2시에 열리며, 15일 이후 매주 화·목요일에 일반에 개방된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이세돌 9단 18개월 연속 랭킹1위

    ‘천재 기사’ 이세돌 9단이 4월 프로기사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 자신이 보유한 최장 기간 랭킹 1위 기록을 18개월로 늘렸다. 3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4월 프로기사 랭킹에서 이세돌은 지난달보다 5점 상승한 974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위 강동윤은 9617점으로 이창호를 8점차 3위로 밀어내며 2위에 올랐다. 지난달 이세돌을 74점 차이로 바짝 쫓아 1위 탈환을 눈앞에 두었던 ‘돌부처’ 이창호 9단은 랭킹발표를 시작한 200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3위로 추락했다. 조훈현 9단은 지난달보다 1계단 상승한 22위에 오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유인 화성 탐사 ‘시뮬레이션 훈련’ 돌입

    유인 화성 탐사 ‘시뮬레이션 훈련’ 돌입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늦어도 2030년대 유인 화성 탐사선을 보내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러시아와 유럽 공동 연구진이 유인 화성 탐사를 위한 시뮬레이션 훈련에 돌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과학원 의료생물연구소와 유럽우주국 공동 연구진이 최근 모스크바에 모형 우주 캡슐을 설치하고 유인 우주선 적응 시뮬레이션 훈련을 시작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6명의 가상 우주인들을 선발해 우주 캡슐에서 지내도록 하며 화성까지 이르는 18개월의 긴 시간 동안 우주인들의 경험할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사전에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러시아, 프랑스, 독일 출신의 참가자들로 이뤄진 이들은 가상 우주 캡슐에서 외부와 개인적인 연락이 단절된 상태로 최고 105일을 지낸다. 연구진은 “이들의 행동 모습은 하나하나 기록되며 참가자 중 단 1명이라도 향수병, 밀실공포증 등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할 경우 이 프로젝트는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가상 우주인들은 우주 캡슐 안에서 실제 우주인들과 똑같은 일상을 보낼 것이며 연구진 본부와 연락을 취하며 지시를 받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세르게이 라이잔스키는 “쉽지 않은 실험이라고 생각하지만 명예로운 경험이다. 힘들어하는 팀원을 잘 도와서 목표일을 잘 견디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각각 한화 기준 27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또 다른 구성원으로 이뤄진 팀이 우주 캡슐에 들어가 520일 동안 견디는 실험에 돌입한다. 한편 NASA는 오는 2020년 유인 우주선 오리온 우주 캡슐을 이용해 달 탐사에 나설 예정이며 늦어도 2030년대 중반에는 유인 화성 탐사선을 발사할 전망이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